근육이 상실된 53세의 최고령 복서가 18세 차이의 전성기 청년 선수들을 때려눕힌 명경기. 복싱 역사상, 최고령 선수 래리 홈즈의 최고 나이차 대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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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3 ธ.ค. 2024
- 래리홈즈 (53세)와 버터빈의 최대 나이차 명경기
전성기가 지난 38세의 타이슨은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기권패하며 복싱을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15년 후인 2020년, 그가 53세였을 때, 링에 복귀했죠.
팬들의 엄청난 기대 속에, 50세의 로이 존스와 매치를 펼쳤지만, 그것은 정식이 아닌 이벤트 형식의 비공식 경기였습니다.
50이 넘는 나이에는 근육이 상실되고, 지구력과 순발력등 대부분의 운동능력이 떨어져, 격렬한 복싱 경기를 펼칠 경우, 뇌출혈을 비롯한 부상을 당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복싱 선수들은 30대에 은퇴를 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50세가 넘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서 활발한 복싱 경기를 여러 차례 펼쳤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전 헤비급 세계챔피언 래리홈즈인데요,
1970-80년대, 무하마드 알리, 타이슨과 함께 세계 헤비급 복싱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선수 중에 한명이었던 그는 53세의 나이에 현역으로 공식 경기를 펼칩니다.
그것은 당시 최고의 펀치력을 자랑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버터빈과의 경기였는데요, 래리홈즈와 버터빈은 당시 17세의 나이차가 있었죠.
이 경기는 복싱 역사에서 최고령 선수의, 최고 나이차를 가진 선수의 대결 중에 하나로 기록됩니다. (경기 영상은 몇분 부터 시작됩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선수라 하더라도, 12살 넘는 나이차가 나는 젊은 선수와 대결하여 승리를 따내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래리홈즈는 그의 경력에서 17-18살의 나이차가 나는 선수와 무려 3번의 대결을 펼쳐 2승 1패 1KO를 거두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경기가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과 1998년에 펼친 세계타이틀 매치였죠.
래리홈즈는 레전드 무하마드 알리가 은퇴하고, 타이슨이 출현하기 이전 기간동안, WBC 타이틀을 16차례나 방어하고 IBF 통합 타이틀까지 보유하며 세계 헤비급을 지배하던 선수였습니다.
1985년 마이클 스핑크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고, 절치부심하던 그에게 3년만에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는데요,
39세가 된 래리홈즈는, 당시 32승 무패 29KO의 경이적인 기록으로, 엄청난 펀치력을 과시하던 21세의 타이슨에게 WBA, WBC, IBF 통합 세계타이틀에 도전합니다. (18살 차)
래리 홈즈(39세, 64승 5패) vs 마이크 타이슨 (21세, 32승 29KO 무패) : 1988-7-22, (18세 차이)
노련한 레전드와 신예 강자의 대결로 전세계에 주목을 받던 이 경기는 모두의 예상대로, 래리홈즈가 KO 패를 당하게 되죠.
당시는 누구라도 타이슨과 맞붙어서 이길 수가 없던 시절이었기에, 그가 아무리 7년 동안 세계타이틀을 지킨 레전드라고 해도, 타이슨을 상대로 버텨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경기는 달랐죠.
타이슨에게 패하고, 8년 후, 래리홈즈는 역시 18살 차이가 나는 앤소니 윌리스와 경기를 갖게 되는데요, 1996년 6월에 펼쳐진 이 경기에서 래리홈즈는 47세로 그때까지 64승 5패를 기록 중이었고, 29세의 앤소니 윌리스는 16승 13KO 3패로 세계 헤비급 랭킹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던 강자였습니다.
언론은 고령의 래리홈즈가 무리하게, 승리가 불가능한 상대와 대전을 잡았다고 했고, 그만큼 래리홈즈가 승리할 것이라 예측한 기사는 전혀 없었습니다.
래리 홈즈(47세, 64승 5패) vs 앤소니 윌리스 (19전 16승 13KO 3패. 29세) : 1996-6-16, (18세 차이)
틴에이저 시절, 무하마드 알리의 스파링 파트너였던 래리 홈즈는, 알리의 아웃복싱을 배우며, 그의 모든 것을 흡수했습니다. 그리고, 알리 스타일로 전성기를 구가하죠.
래리홈즈는 복싱선수로서 노년기에 들어서도 변하지 않는 특유의 아웃복싱 경기운영 능력으로 18살 차이가 나는 전성기의 앤소니 윌리스를 KO시키는 놀라운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래리홈즈의 노익장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앤소니 윌리스를 물리치고 은퇴를 고려했던 래리홈즈는, 그 이후에도 연승을 거두며 현역활동을 이어갑니다.
2002년, 53세가 된 그는 당시 헤비급에서 백인 선수로 승률 98% 이상을 자랑하던 버터빈을 상대로 마지막 은퇴경기를 갖습니다.
은퇴경기로 KO패를 당하고 싶었던 것일까요?버터빈 에릭 에쉬는 당시 65승 51KO 2패의 막강 펀치력을 보유하고 있던 강자였는데요,
이미 근육량이 많이 손실된 것으로 보였던 래리 홈즈가, 18살 차이가 나는 전성기의 버터빈을 이길 수는 없어 보였습니다.
래리 홈즈(53세, 68승 6패) vs 버터빈 (65승 51KO 2패. 36세) : 1996-6-16, (17세 차이)
래리홈즈는 버터빈의 강펀치를 견제하며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착실하게 포인트에서 앞서다가가, 마지막 라운드를 잘 버텨내며 판정승을 거둡니다.
옥의 티라면, 어떤 선수에게도 다운을 잘 당하지 않던 그가 마지막 라운드 종료 직전, 기력 상실로 넘어진 슬립다운을 심판이 정식 다운으로 간주했다는 것이었죠.
그렇게 래리 홈즈는 자신의 화려했던 복싱 인생 중,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링을 떠납니다.
이 경기는 복싱 역사상 최고령 선수의 공식 경기중 하나로 기록됩니다.
그의 복싱 최종 전적은 총 75전 69승 44KO 6패 였습니다. 그리고 이중 41세 넘는 나이에 가진 경기 수가 24전이나 되었고, 그 사이에 3번의 세계 타이틀전도 치루면서, 21승 3패의 뛰어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고령까지 현역 활동을 했던 대표적인 선수하면, 조지포먼을 떠올리게 되죠?
하지만 조지포먼은 49세 나이에 복싱을 은퇴했습니다. 복싱 역사에 50세가 넘도록 현역 활동을 이어간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래리홈즈는 복싱이 체력과 근육량으로 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파이팅 스킬과 경기 운영능력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낸 레전드 선수죠.
늦은 나이까지 링을 떠나지 않고, 복싱을 사랑했던 헤비급 선수 래리홈즈는 2008년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 กีฬา
복서가 아니라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존경.
홈즈 선생님은 정말 ..보는내내 감동입니다.
정말 인간으로써 존경할분입니다..
래리 홈즈....복싱을 사랑한 최고의 복서 였군요~
래리홈즈도 멋있는 경기를 했고 버터빈도 덩치와는 반대로 날렵하게 멋진 경기를 한거 같네요.
저 나이에 10라운드 경기를 소화한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
존경스럽다 진짜.
Amazing 👏
겨우53세인데???
버나드홉킨스옹이있죠 미국나이 49세 한국나이 50살에 세계챔피언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진짜 인간의 한계를 넘는다는게 저런거지 ................
10:35 손 나오게 거리 조절하고 피하는거봐..
10:59 알리 스타일
와,,, 53세에 이벤트 경기가 아닌 현역이라니,,, 게다가 53세도 만나이 아닙니까? 정말 클라스는 영원하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을 몸소 입증해보였네요,,, 마지막 버터빈과의 경기는 다소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53세에 이벤트성 떡밥과 상대하여 승만 챙긴게 아니고, 저당시 버터빈이라면 전성기라서 결코 무시할 수 없었을텐데,,, 아마 저 경기 2년전인 2000년때였나 WWF 레슬매니아에서 최종보스로도 등장했을 겁니다. 당시 WWF에서 레슬러들에게 실전 복싱 시합을 토너먼트로 벌여 우승자가 WWF 최고 PPV인 레슬매니아에서 버터빈과 붙는다 뭐 이런 구도였는데, 그 우승자 레슬러가 버터빈에게 그냥 1라운드에 무참히 떡실신당해서 그 뒤에 다신 WWF에서 실전대결 안열었죠.
암튼 당시 떠오르던 버터빈에게 53세 래리홈즈라면 이름값있는 떡밥으로 버터빈 위상키워줄려고 매치메이킹 했을텐데, 래리홈즈가 판정까지 가서 결국 승리했네요. 노장임에도 판정까지 간것만으로 대단하네요. 물론 저 버터빈의 최대약점이 체력이긴 했지만, 워낙 화력이 강한 슈퍼헤비급 복서인지라 스피드가 느려진 래리홈즈라면 자칫 한방에 가버릴 수도 있었는데, 결국 무사히 버텨내고 판정승하고 은퇴한거, 정말 무슨 영화스토리처럼 감동적입니다! 이 영상이 아니었다면 모를뻔했었네요 이런 스토리를,,, 감사합니다!
복잘알
그 선수는 바트건이었죠. 좀 친다는 선수였는데...
정신이 청년이어야 청년이다 교훈을 주는 래리 홈즈 !
래리홈즈
당신은 리스펙~
말년의 알리측도 래리홈즈와 대결을 꺼렸을정도로 대단한 실력의 선수임.
스타일이 알리처럼 풋웍을 바탕으로 아웃복싱과 공격을 적절하게 섞어서 하는 유형의 선수로서, 스트레이트가 엄청났음.
홈즈 챔프시절 알리가 도전했다 KO패 당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둘다 무관시절 논타이틀전 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알리 복사판에 스트레이트가 일품이었죠
알리가 포먼 한테 도전할태 스파링 파트너로 레리 홈즈를 택했는데 알리가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합니다
@@김홍중-o2x프레이저의 스파링 파트너이기도 했지요
@@몽실강아지 프네이저 스파링 파트넌줄은 몰랐네요
고령에도 비굴하지 않게 당당히 새파랗게 어린 선수와 싸웠네요. 래리 홈즈 대단했네요.
우와... 50세까지... 마지막경기 35kg 감량까지 하면 정말 대단한 선수가 아닐수 없네요.
헤비급은 체중한계가 없지 않나요?
@@무진-x9p 없긴하지만 쓸데없는 체중은 복싱에 아무 도움 되질 않죠... 아마도 계체량 통과를 목적으로하는 체중 감량이라기 보다는 경기를 위해 몸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빠진 걸 겁니다. 그게 참 대단한거죠...
보다가 괜히 눈물남..이건 정말 위대함에 뭉클한 그런 감정임 ㅠㅠ
알리 이후 최고의 선수였었죠 핵주멱 타이슨이 나오기전까지
53세에 10라운드를 소화해 내다니 진짜 대단하다.
30년전 미디어가 발달 하기전 래리홈즈가
이렇게 대단한 아니 위대한 선수인줄
몰랐었지
래리홈즈는 타이슨에겐 KO패 당하지만
반칙필드한테는 판정패 했지
버터 빈도 저 덩치에 저런 스피드와 10라운드까지 갈 체력이 있다는거에 놀라움
그리고 버터 빈 백인에 큰 등판이 광고효과 톡톡히 했네 판정까지 갔으니
53세의 원투가 장난 없네요 ..
알리측에서 홈즈의 도전을 계속 안받아 주었지요 스파링 해봐서 알지요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거. 잽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최대 장점은 역시 빠른 회복 능력.
진정한 남자를 보는듯.
박수 짜짝짝.👍 👍.👍
와
우리 나이로 54에 헤비급현역으로 뛴다는게 가능하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조지포먼이 다시 링 위에 올라왔을 때 당시에는 할아버지 복서라고 할 정도였는데 홈즈가 53세 나이에 저런 경기가 있는줄 오늘 알았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와.... 정말 멋지네요.....
신은 공평하게 버터빈에게
짧은팔을 줬네요~ㅋ
50세가 넘는나이에도 헤비급에서
활동한 홈즈!! 진정한 레전드~😆👍
근데 눈이랑 순발력이 SSS급이라 그 짧은 팔로 엄청 잘 침.. 전성기 버터 빈은 진짜 KO 머신이었는데...
포먼만 있는줄 알았는데 홈즈가 또 있었구나
말년 펀치드렁크로 망가진 알리와 달리 그야말로 괴인 흑형들이다
홈즈 경기가 있는 날이면 티브 앞에 모여 열광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알리를 연상케 하던 현란한 스텝과 스피드.
나중에 레너드가 나타나면서 그 인기가 흡수되어 갔지만 헤비급 하면 홈즈로 대변되던 시절, 그의 경기력에 도취되어 고달픈 시대를 잠시나마 잊을수 있게 해줬던 세계적인 시대적 영웅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합니다.
홈즈,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어쩌면 영원한 챔피언이 아닐까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래리 홈즈는 실력에 너무 저평가 되었죠 아마 추어에서 뮌핸 올림픽 선발전 결승에서 붙었던 듀안 보빅운 홈즈를 가지고 놀았지만 프로에서는 백인 이라는 프리미엄으로 나중에 구라복서라는 평으로 낮은 실력에도 너무 높게 평가되어 관중을 농락했지만 홈즈는 한획을 긋는 전설의 선수로 평가 받습니다
저평가되었었군요..
지금은 최고의 최고 같이 생각되네요.
새해부터 무척이나 큰 힘, 받게되네요..
감사합니다.
6:41 이 장면은 진짜 볼때마다 감탄나오네
허리로 상대방 펀치 흘려보내는거 개멋짐
바로 잽잽잽 원투 꽂네 ㅋ 나이에 비해 진짜 잘싸운다
최고 중의 최고 중의 최곱니다!!!
명예에전당에 헌액되고도 남을 이름입니다.
아주옛날 홈즈가 챔피언이던시절 알리에 링파트너란걸 해설자가 설명할때 들은기억이나네요.
와 래리홈즈 대단하다
60을 앞둔 나이에 그것도 버터빈을
끝내이기고 은퇴하다니 👍 👍
오늘 많이 힘드네요 이런 기분 처음이예요. 그래도 삼촌이 있어서 좋아요.
버터빈은 괘 강력한 하드펀쳐인데 .. 나이도들었고 거기에 몸상태도 썩 완전치않은데 대단하네요
11:38 어쩐지 안 맞은 거 같은데 심판 명경기 망치네
최선을다한 버터빈도 멋지네요.
래리홈즈가.. 알리와 약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게.. 알리의 스파링 파트너였었군요.. 사실상 알리가 스승인 셈..
알리와는..또 다른 복싱계의 전설을 남겼습니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여전하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진짜 저나이에 최상급 선수를 상대로 10라운드를 뛸수있다는게 와~ 인간승리네 거기다 승리까지
레전드다 보니 나이가 50이 넘어도 원투가 살아 있네요! 그 공격에 다 나가 떨어지네요!!
홈즈는 레전드죠 전성기 타이슨은 진짜 사납고 흉폭하네요
11:40 내가 이상해서 잘못봤나 싶어서 0.25 배속까지 돌려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거 너무하시네 ㅋㅋㅋㅋㅋ
나이많다고 우습게 보고 덤비면 안되는게 예전에 실제 동네에서 일어난 목격담입니다
동네에 60대 분이 운영하는 약국이 있었는데
그날 전 작은 차도(건너편이 약국)를 건너려 신호 대기중이었는데 약사 아저씨가 담배 피우러 나와 계셨고 20대 남자애들 셋이 지나다 뜬금 약사 아저씨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아주 잠깐 다툼하는듯 하더니 바로 주먹질 오가는데 약사 아저씨의 완승이었죠
약사 아저씨 키는 160~165정도 20대 셋은 170은 넘은 애들이었는데 가서 도와드리고 말고도 필요없이 순식간에 세 놈을 제압해 버리더군요 저도 그때는 그 애들보다 조금 더 나이가 많을 정도였는데 순해보이기만 하시던 약사 아저씨의 완전한 반전 모습에 진짜 놀랐었죠 그 애들은 아저씨에게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도망치듯 달아났어요
그때는 그런걸로 고소 이런건 안하던 시절이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지금 같으면 그 약사 아저씨 꽤나 힘들었을테지요
와 대단하다. 저 나이에 저런 움직임이 되는구나.
사각링의 로맨티스트 래리 홈즈 ㄷㄷㄷ
와씨 치고 빠지는거 존나 빠르다 예술이네......
계속 도전하는 멋진 인생, 정말 존경하게 됩니다.
36세인데 일하는거 힘들어죽겠는데
대단하네 정말
래리홈즈 위대합니다. 생각보다 저평가 된 헤비급 복서 두명 꼽자면 래리 홈즈와 비탈리 클리츠코입니다.
복싱은 인생이다
래리홈즈님 멋지십니다!
너무너무 멋진 선수 입니다
아웃복서라 가능했을것이다?어째든 대단함!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와 엄청난 사람이네요 나이차이가 저정도면 체력차이는 10배가 넘을텐데... 반응성도 5배이상 차이 날텐데 존경합니다
버터콩도 대단함
노련이 뭔지 보여주는 경기네요.
진짜 마지막 다운판정은 옥의 티. 저정도가 다운이면 룰에서 슬립다운은 없어도 될 듯.
53세에 저 몸매로 10라운드 경기소화 자체가 이미 레전드임
고인이 된 무하마드 알리도 은퇴했다가 몇 번 경기를 가졌던 것으로 압니다. 120킬로그램이 넘는 거구로 있다가 몇 달 만에 다시 90킬로그램 내외로 체중감량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죠..
챔피언 탈환은 못했지만 그 열정은 정말 인정해 주어야 할 듯 합니다.
와 아웃복싱 운영 ㄹㅇ 개 지린다
아웃복싱을 하도 잘해서 진심 상대가 할게 없게 만드네 ㅋㅋ
괜히 전설의 선수가 아니구나 ㄷㄷ
버터빈 저 덩치에 저런 발놀림 몸놀림 놀랍다👍 레리홈즈는 세월의 무게와 버터빈은 자신의 무게와 😁 두선수 모두 대단합니다 👍👍👍
00:17 시간차공격?
늙어서 그렇지 래리 홈즈는 충분히 헤비급 역대 TOP 5 후보 안에 들어가는 선수,
버터빈이 워낙 불빠따다 보니까 철저히 점수제 복싱 운영으로 노련하게 벗겨 먹은거임
오히려 버터빈이 더 신기하지, 감량폭이 적어 부담이 덜 한 선수긴 해도 분명 30대 중후반의 스태미너가 예전만 못한 나이인데도 저 몸으로
복싱을 사랑한다는게 정말 느껴지네요
전성기엔 극강에 복서중 하나였는데...
존경스럽다 와 …
인자강인데 복싱을 대하는 태도도 진지하고 진쩌 전설이네
와....... 지금 나이로도 10라운드를 뛰라면 못 뛸거 같은데 정식 경기를 53세까지... 존경스럽다 정말
래리홈즈쩌네요. 스트레이트가 정교하고 깔끔함. 타이밍도 끝내주오
아 가슴이 뜨겁다ㅠㅠ 멋지다 래리홈즈
역사상 가장 재미없이 복싱하는 선수 중 한명이였지만 마지막을 경기를 보니 눈물이 난다 활화산 같았던 젊은 시절서 늙은 사화산으로 마무리 되는 인생은 어쩌면 우리들의 끝이기에...
AI성우 뭐 쓰신건가요?
잘 봤습니다.
저나이에. 저정도 풋워크와 스피드. 체력이면. 전성기때 면. 버터빈은. 걍. 장난감가지고. 놀듯 했다는건데
과거의. 헤비급 복서들이. 얼마나. 위대한. 선수들인지 를. 보여주는 경기
버터빈이 리치만 길었다면 헤비급역사상 전무후무한 레전드선수가 되었을텐데.....경기당시 래리홈즈 53세면 현재의 나랑 나이도 비슷한데, 서태지 X세대인 나는 20대때나 지금이나 체력이 거의 똑같은데 복싱이나 스포츠에서는 차이가 엄청 난가보다.
안타깝지만 인간의 생태적 특성상 살찐 사람이 팔이 길 수가 없죠.
버터빈 저 체중에 저 스피드면 진짜 엄청나긴했음
신체능력은 타이슨과 비등비등한듯 만약 버터빈이 타이슨같은 몸을 만들었다면 진짜 레전드가 탄생했을지도
ㄹㅇ
체구가 저런데도 동체 시력이랑 펀치 스피드가 SSS급이라 진짜 KO 머신이었는데..
53세가 저렇게 움직인다는게 경이롭네 ;;;
래리 홈즈 대단한 선수네요. 이제사 느끼네요.
잽잽투 예술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시부레 난 지금도 하루하루가 다른것 같은데 50이 넘어서도 현역으로 격투기를 할수 있다니
저나이에 10라운드도 경이롭고 주먹스피드도 경이롭네 ㄷㄷ
조지포먼 마이클 무어러도 18살 차이~
이종격투시합을 할때도 동작도 너무크고 문외한인 제가봐도 버터빈은 사실 세계챔프감은 아니었다는 느낌이 확 들었죠. 단 도저히 움직일수없는것같은 체형으로 엄청난 커리어는 나름 쌓았지만 사실 일류레벨 컨텐더는 도저히..
홈즈는 뭐랄가 굉장히 실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듭니다. 욕을 먹더라도 상대 고르는것부터 자기관리나 실익챙기기면에선 정말 대단.. 그러나 역시 대단한건 복싱실력이겠죠. 수십년 몸에 익숙한 동작들이 나이가 먹어 근육도줄고 유연성이 떨어지니 동작이 막 꼬이고 역시 세월은 못속이네요. 그러니까 오히려 또 대단..
53세ㄷㄷㄷ 리스펙
난 1라운드도 못 뛸 듯
타이슨 전성기 데려오면 지금도 챔피언 먹을수 있겠구나 싶네.
당시 피터빈의 피직은 모든 세계시장의 통합적 의밉니다 말 그대로 격투기의 리바이어던적인 이마지에요 ...이런 경우 해설자의 멘트처럼 의식과 신체에 많은 장애가 따립니다 허나 버터빈의 경우 최고의 스폰이 서포트핸듯 합니다
스트레이트 예술이다
타이슨 나오기전까진 홈즈가 최고였는데 오락실 게임에서도 마지막챔피온 홈즈였는데
지금은 바뀌어도 타이슨이 뭐라 말 못할것도 같네요..
역시 권투는 원투야
현재 내 나이에 10라운드를 뛴다는게 말이 안되지
난 이제 1분도 못 뛰겠더만
글러브가 너무 무거워~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링 위의 교수님이신 것 같네요.
홈즈선수 정말 하얗게 불태웠던 선수군요 아웃복서 스타일인데 나이에 비해 펀치 스피드와 발 스피드가 좋네요
버터빈이 진짜 짱이다
버터빈 등에 매직으로 쓴건가
이야... 영화에서 보던게 진짜로 있엇넹..... 대단하넹....록키발보아 같은 느낌이로구만~
아름다운선수네요.
종팔이 형님은 3라운드띠고 힘들어 하던데 대단
리스펙트한 선수 네요
기억해요 래리홈즈
53세의 링을 오른다는거 자체가 무리였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둔 저분은 진짜 최고의 선수라기 보다는 전사가 맞는듯 싶네요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래리는 전설이다
자기관리의 끝판왕
타이슨한테 진것만 알았는데 나이차가 어마무시했네ㄷㄷ 동나이때 붙었으면 몰랐을듯
동나이때 붙어도 타이슨 우세임 당시 인파이터 슬러거 아웃복서할꺼없이 전부 타이슨에게 졌음 그리고 상성상 타이슨같은 빠른 인파이터가 아웃복서에게 유리함
전성기에 붙었다면 타이슨이 질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타이슨이 임펙트가 워낙 강해서 무적의 이미지로 각인 되어있지만
전성기 시절도 장신의 펀치력 있는 선수들을 만났다면 졌을 수도 있습니다
레녹스 루이스와는 전성시절에 시합했어도 이기기 힘들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임권영-v1b 전성기 시절에는 타이슨이 레녹스 루이스 이겼을겁니다 근데 이건 솔직히 누구도 몰라요
전프로 선수들한테도 루이스 타이슨 서로 전성기때 붙었다면 누가 이겼을까에대한 질문에 서로 의견이 갈렸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이슨이 이겼을겁니다
홈즈가 타이슨과 시합한 나이대에
다른 유명선수들도 패배한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
슈거레이 레너드 등도
30대 중후반의 나이에 시합을
했다가 무참히 패했습니다
권투라는 시합에서 나이차는
결코 무시할수 없는 요인입니다
둘다 전성시절에 시합해보지 않고
함부로 누가 이겼을거라
추측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타이슨도 30대 중후반에
캐빈 맥브라이드 선수에게
졌습니다
@@ppqlwlwle9974 저는 루이스 한표요
진짜 레전드지. 정말 대단하다
잘은 모르지만
젊어서 주먹을 보고 피하는게 아니라
이때 이주먹이 나올꺼라 생각하고 피하는거 같아서 소름...😮
여기 나온분들 재산이 다들 초초상류층인데 돈때문이.아니라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려함과 저 노력은 존중받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