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지에서나 보던 이 전설의 영화를, 90년대 들어서 일본 상업 위성 채널의 HD급 화질로 처음 봤을 때, 그 때 받은 충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자본과 기술력으로도 저 정도의 화면 구성, 연출, 전투씬 등을 표현하기 어려울 겁니다. CG냄새는 1도 안나는 저 날것의 파워.....오싹할 정도였죠.
@@기미하는기미안Kimian ㅋㅋㅋㅋㄱㅋㄱ일본이 한국에게 찌발리고 있다구요? 한국내 해외 채권이나 투자관계가 어떻게되는지, 한일 각국 실업률 및 실물경제는 실제 어떤지, 일본을 실제 가보고 체감은 해보았는지 궁금...반일종족주의 내지 국뽕유투브채널, 또는 m빙신 kbs등등 어용채널의 세뇌에길들여저 객관성을 잃어버린 끔찍한 살아있는 사례시군요ㄷㄷㄷ
10:19 저 장인도 참 똑똑한게. 이미 사위네 집안이 개싸움 난거는 알았을 테고 당연히 집안끼리 내분이 일어날 텐데. 저기서 대기까면 성주짬도 안 찬 애송이 지로가 사부로를 공격한다면 목숨을 구원해 큰 빚을 지어 놓거나 아예 3개 성을 먹어버릴 수도 있음. 공격하지 않는 다고 해도 사부로에게 내가 널 이만큼 아끼고 있다고 어필과 동시에 마음에 짐을 안겨서 나중에 어려운 부탁도 손쉽게 할 수 있음. 지로가 이에 대해 항의 할 수도 있지만 아직 자기 집안 싸움도 정리 못한 애송이의 항의 따위 무섭지도 않음. 즉 이득은 이득대로 챙기지만 사실상 잃는 것은 없는 개꿀 포석임.
영화라기 보다 상업이란 마인드가 강함. 워낙 애니쪽 인기가 많아서 실사영화가 많이 제작 됨.(애니팬은 극장 관객수 그냥 깔고 가는 개념.) 애니 영화는 창작물보다 돈이 덜 들고 그렇게 연기력을 요구 하지 않은 장점에 대박 난 작품은 투자대비 엄청난 수익을 낳게 됨. 그래서 창작영화쪽 투자가 미비함. 점점 연기력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고 걍 어디 꺼내기는 보잘것 없는데 자국내에서는 엄청난 수요가 되니 계속 우물안 개구리짓 하는거임. 기본적으로 경제력 높고 인구가 많아 내수용으로 훌륭함. 가요쪽도 그래서 그럼.. 문화가 퇴보 하고 있음. 본인들만 모름 ㅋㅋㅋ
아키라 감독 영화 중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색감도 그렇고 화면도 그렇고 연기도 다들 진짜 잘하고. 리어왕을 미리 읽었지만 카에데나 스에 같은 캐릭터도 등장해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당시에도 아키라감독에게 일본에서 투자 잘 안 해줘서 힘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예 이런 건 꿈꾸는 감독도 없을 거 같네요.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하도 괴짜여서 보수적인 일본 영화계에서는 이단아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 미후네 토시로 그 분도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기행 때문에 너무나 열이 받아서 엽총을 들고 가서 그 감독을 죽여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뛸 정도였으니......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그 두분에게 가장 존경을 받는 감독이라 이 란 을 찍을 수 있는 돈을 미국에서 끌어모을 수 있었으니......
색채가 너무 무섭고 아름다워요.. 색채를 컨셉으로 한 영화는 많지만 이 영화는 진짜 남다르네요. 기괴하고 서늘하고 지옥을 옮겨놓은듯 뜨거운데 아름답다니...심지어 주인공 노인의 얼굴분장까지도.. 구로사와 아키라 말로만듣다가 그의영화를 실제보니 그가 왜 전세계에서 추앙받는 예술가인지 알거같아요
아키라 쿠로사와 감독...정말 외국에서도 아직까지 현대 영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감독중에 하나로 인정받는 감독이죠. 미국대학에서 학점때문에 들은 수업이 영화관련 수업이였는데 아키라 쿠로사와 감독을 꽤 깊게 다루더군요. 특히 7인의 사무라이는 할리우드에서도 자주 리메이크 되눈 영화입니다. 이랬던 일본 영화업계가 이젠.........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할리우드, 일본이나 홍콩등 영화들의 퀄리티가 너무나 떨어져가는게 안타깝습니다. 뭐 대신 한국영화의 인지도는 높아가고 미국도 오히려 드라마의 수준은 높아가니 다행이긴 하지만요.
사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이 감독의 작품을 보고 모티브를 얻어서 찍은 영화가 미국 영화에서도 전설로 남은 스타워즈 시리즈니까 말입니다. 진짜 제다이 부분과 제다이 검술 부분은 일본 검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고 조지 루카스 감독이 공언을 했으니.....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이 없었다면 과연 스타워즈가 만들어질수나 있었을지......
일본의 구로사와 아키라, 대만의 허우샤오시엔, 홍콩의 서극, 중국의 장예모.. 8,90년대 까지만해도 동아시아에 쟁쟁한 감독들 많았음..보통인인 나도 저 감독을 알정도인데.. 더 많이 존재했겠지. 한국영화의 성장도 기쁘지만 주변국에 제대로 기획, 투자, 감독하는 인물이 없는게 안타까움. 죄다 프로파간다 아니면 맛간 실사영화만 만들어 제낄뿐..
일본 문화의 정수 같은 감독이었죠. 정말 고전이면서 믿기 어려운 작품들의 미장센과 연출과 캐릭터 구축, 각본... 전설로 추앙받아 마땅한 거장이었는데, 정작 일본에서는 그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너무 많이 쓴다나... 돈 들어가는 거 벌벌 떠는 스폰서들이 너무 많이 관여하면 오늘날의 일본 영화계가 됩니다. 오죽했으면 '란'은 프랑스 영화가 됐고, '카게무샤'는 루카스와 코폴라 감독이 제작했을까요. '리어왕'을 각색한 이 작품 외에도, '7인의 사무라이'와 '카게무샤'는 정말 전율을 느낄 정도로 굉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존경하는 일본 영화의 거장.
그래도 지금은 다운로드 식으로 쉽게 볼 수 있지 않나요? 사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이런 인터넷 다운로드 부분이 30년 이상 뒤떨어져 있으니....... 그래서 지금도 DVD, 블루레이가 잘 팔리니까 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게 뭔지 기억이나 할려나............? 영화도 다운로드 해서 USB 메모리에 저장해서 그 메모리 스틱을 TV에 장착하면 DVD 저리가라 급의 영화 감상이 가능한 세상인데........... 일본은 그것이 가능이나 하려나.....?
@@삐용삐용-s8p 있기는 있는데 그 스마트TV의 형태가 TV안에 대용량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하는 식입니다. 우리나라처럼 USB를 삽입하는 식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를 보려면 인터넷으로 연결을 한 뒤 하드 드라이브에 다운로드를 받는 식으로 본다고. 그것도 용량이 64기가바이트가 최고라고......
100년 영화사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 해도 무리가 없는 이 영화에 감독, 작품상을 수여 하지 않은 아카데미 위원회의 아집이 느껴집니다. 서사 대작 영화의 본산인 헐리웃에서 이 거대한 서사 영화에 위협을 느낀 것은 아닐지. 구로사와 아끼라는 고졸 출신으로 영화판의 바닥에서부터 출발한 거장 이었습니다. 무명 시절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 탐닉하여 꾸준히 시나리오를 저작 했던 저력이 그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온 것이라고 봅니다. 가케무샤와 더불어 이 작품 亂은 영화사에 빛나는 대작입니다. 한국에도 서사 영화를 만들 작품 소재는 역사적으로 많지만 거대 자본 투자가 없고 구로사와 같은 뛰어난 연출가를 배출 하지 못 한 것이 아쉬운 것입니다. 이성계의 난과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연계하여 서사 영화를 만든다면 연출가의 역량으로 뛰어난 서사 영화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거대 자본과 연출가의 역량이지요.
현재 일본영화계는 완전히 망했다고 봐야죠. 1년동안 개봉하는 일본영화가 한국영화보다 훨씬 적은데, 그마저도 40%가 애니메이션이고 실사영화는 60%밖에 돼지않죠. 거기다 연간 최고 흥행한 자국영화중에 과반수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죠. 아쉽지만 일본은 이제 애니메이션 말고는 실사영화는 그냥 끝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투자도 더이상 오지않고, 그나마 투자가 오는 영화가 만화원작 코스프레 영화라고 하죠. 그나마 원작만화 팬들이 봐주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흥행은 보장되기 때문에 결국 이런 코스프레 영화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리어왕으로 시작해 멕베스로 끝나는 걸작이다. 카게무샤는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란은 이채널덕분에 처음알게 되었는데 왜 카게무샤가 습작이 되어버렸는지 잘 이해가 됨 색감은 소름끼칠 정도로 멋지다. 순간 쉰들러리스트의 여자꼬마씬이 생각나버림 스필버그의 시각효과로서는 굉장히 생소했는데 여기서 따왔구나
배우 김학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채널 격하게 응원합니다 화이팅 빵빵 최고의 분석과 재미 😊😊😊
와! 태조왕건 박술희 아저씨다! 넘 반갑습니다 김학철 배우님😊
박술희.장군님을 여기서!!!
박술희 장군님!!!
맨날 붙여넣기
김학철님의 역대급 연기~~~
흑수돌!!!!
다~~ 죽여버리갔어!!!!
간나쉐이들~~~~
리어왕의 재해석으로 서구권에서도 찬사를 받았었지.. 문제는 자국내에서 저런 영화에 투자를 안 함..
그런거 안해도 이상한 국뽕 영화 만들면 알아서 봐주니깐 ㅋㅋ 일본도 비슷한 상황이지
그래서 지금 일본 감독들은 프랑스 가서 유럽자본으로 영화를 찍죠. 황금종려상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차기작인 브로커를 아에 한국에서 한국 자본과 한국인 배우들 데려다가 찍고 있고요.
내돈이 아니니 뭐라할수도없고..
서구권이라면 어느나라인지 그리고 일본내에서도 흥행대참패햇음
일본 투자회사가 다 해외에 있음
리어왕을 이렇게 멋지게 각색한 영화가 나오던 나라에서 어떻게 불과 한 세대가 지나니 애니를 완벽히 실사화 하려고 이상한 머리 염색이나 하는 영화만 줄창 찍어내는 나라가 되었을까
완전동감입니다.
저 시대에도 일본 내에서는 제작비를 댈 수도 없고 관람객수를 맞출수도 없어서 외국돈으로 만들어서 외국영화로 내놨는데요..
ㅎㅎㅎㅎㅎ🤣
@@나일규-h3j 잘모르시네 일본의 영화 산업규모는 상상이상입니다 문제는 투자자의 강한파워로 돈이 되고 검증된 작품에만 돈을 투자한다는게 문제지
극우가 나라 먹고 한 세대 동안 왜곡교육 브레인 워시 열심히 한 결과쥬
영화잡지에서나 보던 이 전설의 영화를, 90년대 들어서 일본 상업 위성 채널의 HD급 화질로 처음 봤을 때,
그 때 받은 충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자본과 기술력으로도 저 정도의 화면 구성, 연출, 전투씬 등을 표현하기 어려울 겁니다.
CG냄새는 1도 안나는 저 날것의 파워.....오싹할 정도였죠.
일본영화가 퇴화한게확실하네ㅋㅋㅋ
과거영화가지금보다 비교도안될정도네
ㅇㄱㄹㅇ
지원금을 무슨 빚처럼 떼가는곳이여서...
진짜85년 영화가 훨씬 괜찮
일본 영화계의 쇠락이 아니라 감독인 쿠로사와 아키라가 대단한 겁니다.
@@정형준-e3e 거장이죠
진짜 7인의 사무라이 처음 봤을 때 어이가 없었음ㅇㅇ 아니 아빠땜에 강제로 흑백영화 시청당한거였는데 내가 진심 흑백영화를 그렇게 흥미롭게 볼줄은 상상도 못햇음
그 영화가 주인공이 각자의 개성이 있는 동료 몇명을 모아 강력한 악당무리와 맞서싸우는 액션 영화의 기본 틀을 정립했다고 하죠!
리피터 개인적으로 고아가된 아이 붙들고 오열하는 허접낭인씬이 가장 인상깊었음ㅠ
7인의 사무라이, 란, 천국과 지옥, 라쇼몽은 진짜 존나 재밌음 ㅋㅋㅋ케
일본판 서부극의 정석임ㅋㅋ
황야의 7인 영화가 서양식 리메이크
와...진짜 1985년작인데....전투씬이.....후덜덜하네요....cg도없는 시절에... 저런 연출이 가능하다니.....진짜 명작이네요...
저 때가 일본 경제가 좋을 시절이라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문화 컨텐츠가 저렇게 고퀄리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사람을 갈아넣었다고..
저때 일본이미국보다 잘사는나라란소리들을때죠.. 끝은허망한꿈같이끝났지만 저거품경제시대때 일본산은 기계든 예술이든 뭐든그시대현존최고급재료들로만들었으니.. 최고급결과물이나오는건당연한거죠 지금은 우리나라한테 찌발리고있지만요ㅎ
@@기미하는기미안Kimian ㅋㅋㅋㅋㄱㅋㄱ일본이 한국에게 찌발리고 있다구요? 한국내 해외 채권이나 투자관계가 어떻게되는지, 한일 각국 실업률 및 실물경제는 실제 어떤지, 일본을 실제 가보고 체감은 해보았는지 궁금...반일종족주의 내지 국뽕유투브채널, 또는 m빙신 kbs등등 어용채널의 세뇌에길들여저 객관성을 잃어버린 끔찍한 살아있는 사례시군요ㄷㄷㄷ
@@박스맨-f4p 맞습니다
지는 이름 히데토라이면서
자식 이름들은 일봉이 이봉이 삼봉이로 지어놨네
빡칠만하구나
그렇네요 ㅋㅋㅋ 아빠이름은 멋진 호랑이 인데 자식이름은 일봉이 이봉이 삼봉이 ㅋㅋㅋ
뭐 나중에 불교에 귀의해 이름을 바꾸거나 하는게 다반수였으니...... 그래도 보통 이름의 한 자 히데를 물려주는게 보통인데 너무하긴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던진매일 히데일봉 히데이봉 히데삼봉...
@@KR_DNO 히데가 빼어날 수니 수일 수이 수삼
옛날에 조선 총독 이름이 미나미 지로였을때 창씨 개명을 하는데 어떤 용감한 남씨 조선인이 자기 이름을 미나미 타로로 해가지고 자기가 총독보다 형이라고 올렸다가 빠꾸먹었다는 얘기가 떠오르네
5:24 뒷줄가운데 빨간깃발 뛰어내려오다 혼자 굴러넘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지는거 롱테이크로 오래도 넘어지네 ㅋㅋㅋㅋㅋ
나에게 쓴소리를 하는 자가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다
10:19 저 장인도 참 똑똑한게. 이미 사위네 집안이 개싸움 난거는 알았을 테고 당연히 집안끼리 내분이 일어날 텐데. 저기서 대기까면 성주짬도 안 찬 애송이 지로가 사부로를 공격한다면 목숨을 구원해 큰 빚을 지어 놓거나 아예 3개 성을 먹어버릴 수도 있음. 공격하지 않는 다고 해도 사부로에게 내가 널 이만큼 아끼고 있다고 어필과 동시에 마음에 짐을 안겨서 나중에 어려운 부탁도 손쉽게 할 수 있음. 지로가 이에 대해 항의 할 수도 있지만 아직 자기 집안 싸움도 정리 못한 애송이의 항의 따위 무섭지도 않음. 즉 이득은 이득대로 챙기지만 사실상 잃는 것은 없는 개꿀 포석임.
역시 늙은 여우가 100수앞서본다더니
사위 잃어서 안타깝네
@@ldynim 사위는 잃었지만 빈 성들을 자기가 차지할테죠 엄청난 계략이네요 ㄷㄷ
전 세계 거의 모든 영화학과에서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를 가르
쳤음...7인의 사무라이, 라쇼몽, 란 등등 역사에 길이남을 클래식을 다수 찍어낸 전설적인 영화감독
근데 스토리가 너무 늘어짐
대하드라마도 아니고
@@syh7554 그렇군요
근데 입시는 스토리보던데
@@syh7554 스토리보드 작성이 무슨 연출이야
스토리지
@@syh7554 고졸인디 ㅋ
@@서부산-n5s 스토리보드가 왜 스토리임 연출이지ㅋㅋㅋㅋㅋ 스토리는 각본작업할때 트리트먼트 단계에서부터나 스토리 취급하는거고 스토리보드는 각본을 영상화 하기 전에 사전 연출작업이나 다름 없음. 심지어 스토리보드 완성되면 프레임포지로 세부 연출작업 들어가는데?
예전 일본영화는 이랬는데 왜 지금은 다 영화에 독만 풀고 있죠...?
영화라기 보다 상업이란 마인드가 강함. 워낙 애니쪽 인기가 많아서 실사영화가 많이 제작 됨.(애니팬은 극장 관객수 그냥 깔고 가는 개념.) 애니 영화는 창작물보다 돈이 덜 들고 그렇게 연기력을 요구 하지 않은 장점에 대박 난 작품은 투자대비 엄청난 수익을 낳게 됨.
그래서 창작영화쪽 투자가 미비함. 점점 연기력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고 걍 어디 꺼내기는 보잘것 없는데 자국내에서는 엄청난 수요가 되니 계속 우물안 개구리짓 하는거임. 기본적으로 경제력 높고 인구가 많아 내수용으로 훌륭함. 가요쪽도 그래서 그럼.. 문화가 퇴보 하고 있음. 본인들만 모름 ㅋㅋㅋ
저때 일본 경제가 황금기였죠 아마. 90년대부터 추락하고
80년대가 일본 경재 최전성기 였음 90년대에 폭삭 경제 박살나기 전까지 영화한번 찍으면 엄청났음 전국시대 배경 영화 찍을땐 호주가서 엑스트라만 3천명 풀 갑옷 입히고 몇달동안 찍었음
@Yu Kay 어딜 봐서 쇠락임.... 우리나라가 쇠락 아님?
조선인들이 독을 풀었다
5:45 영화자체가 역대급이지만
말에치이는 장면은 연기든 진짜든 조연배우분 대단하시고 다치지않으셨으면... ㄷㄷ
미국에서 대학원 다닐때 봤는데, 정말 빠져서 봤던 영화. 한 전쟁신은 아무 소리도 안넣고 음악 소리만 나오는데, 전율이 올 정도.
세익스피어 리어왕을 모티브로 만든 어마무시한 영화였죠. 연기, 배경, 연출, OST 모든 면에서 역대급이었습니다.
같은 감독의 작품으로 먼저 만들어진 '카게무샤'또한 웅장하게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요즘 일본 영화로는 절대로 이만큼 연출할 수 없습니다...
첫장면 보자마자 바로 리어왕 생각나더만...
전투장면이 거의 미국 서부영화를 닮았네 ㅋ 인디언과의 전투장면
요즘 일본영화는 연기도 만화같이 하고, 유치함. 저 영화는 걸작이 맞는듯
일본영화가 과거 세계 영화계를 제패했던 적 없음. 다만, 일종의 '컬트 영화'로서 나름 일정한 정도의 팬층을 가졌던 것이 사실.
근데 그 '카게무샤'는 역사적 배경을 어느 정도 알지 못하면 걍 지루한 영화 ㅎㅎ 일본 전국시대에 대해서 안다면 재미있는 영화
아키라 감독 영화 중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색감도 그렇고 화면도 그렇고 연기도 다들 진짜 잘하고. 리어왕을 미리 읽었지만 카에데나 스에 같은 캐릭터도 등장해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당시에도 아키라감독에게 일본에서 투자 잘 안 해줘서 힘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예 이런 건 꿈꾸는 감독도 없을 거 같네요.
그러게요 ㅡ 전설같은 시대였네요...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건지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하도 괴짜여서
보수적인 일본 영화계에서는 이단아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 미후네 토시로 그 분도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기행 때문에
너무나 열이 받아서
엽총을 들고 가서
그 감독을 죽여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뛸 정도였으니......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그 두분에게 가장 존경을 받는 감독이라
이 란 을 찍을 수 있는 돈을
미국에서 끌어모을 수 있었으니......
@@daewookkim4795 그거는 라쇼몽 촬영때 배우한테 알려주지도 않고 진짜 화살을 쏘게해서
저 특징적인 색김은 미국 TECHNICOLOR사의 기술을 써서 그러함. 90년대 이전 최고의 색감처리회사.
@@yog544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색채가 너무 무섭고 아름다워요.. 색채를 컨셉으로 한 영화는 많지만 이 영화는 진짜 남다르네요. 기괴하고 서늘하고 지옥을 옮겨놓은듯 뜨거운데 아름답다니...심지어 주인공 노인의 얼굴분장까지도.. 구로사와 아키라 말로만듣다가 그의영화를 실제보니 그가 왜 전세계에서 추앙받는 예술가인지 알거같아요
1985년작 전쟁 영화인데도 2021년의 영화들보다 더 정교하고 예리하고 제작된것도 그렇고 스케일도 거대한것도 그렇고..
쿠로사와 아키라는 전쟁영화계 최강의 초천재였었던게 틀림없음;;
이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카에데가 둘째의 부인으로
들어가며 높은 게다를 신고
아주 독특한 걸음으로 걸어가는
그 장면이
이 영화의 스타일리스틱한 면을
웅변하는 듯했어요.
너무나도 일본적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14:00 연개소문 옛 드라마에서 진나라 공주가 수나라 망하는 꼴을 본인 눈으로 보고싶다던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1985년 상영작이면 촬영당시 일본 경제 전성기라 대규모 인력 동원 및 세트장 건설 후 태우는것도 가능했을듯.
캬 80년대 돈이 넘쳐나고 문화가 폭발하던 황금기 시대의 작품
구로사와의 꿈도 정말 명작임. 헐리우드와는 또다른 맛이 있었음
이러니 당시 문화개방하면 한국대중 문화는 끝이라고 난리났었지
그러나 오히려 김대중 정권이 개방하고 끝이 안 났죠.
개방 위기 협박한 건 군사 독재 시절.
@@ecchoi3294 뭔 씹소리야 스크린쿼터제 없앨 때 가장 반대심한게 노무현 때
Korean popular culture is garbage. Cheap imitations of American & Japanese popular culture. Aigoooo 🤣
0:17 셋째 군대 볼수록 아디다스 같아
아디다스가 구로사와 아키라 오마주한거였음 ㄷㄷ
아키라 쿠로사와 감독...정말 외국에서도 아직까지 현대 영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감독중에 하나로 인정받는 감독이죠. 미국대학에서 학점때문에 들은 수업이 영화관련 수업이였는데 아키라 쿠로사와 감독을 꽤 깊게 다루더군요. 특히 7인의 사무라이는 할리우드에서도 자주 리메이크 되눈 영화입니다. 이랬던 일본 영화업계가 이젠.........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할리우드, 일본이나 홍콩등 영화들의 퀄리티가 너무나 떨어져가는게 안타깝습니다. 뭐 대신 한국영화의 인지도는 높아가고 미국도 오히려 드라마의 수준은 높아가니 다행이긴 하지만요.
사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이 감독의 작품을 보고 모티브를 얻어서 찍은 영화가
미국 영화에서도 전설로 남은
스타워즈 시리즈니까 말입니다.
진짜 제다이 부분과 제다이 검술 부분은
일본 검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고
조지 루카스 감독이 공언을 했으니.....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이 없었다면
과연
스타워즈가 만들어질수나 있었을지......
제다이 란 말도 시대라는 일본어에서 나온 말이죠
한국 영화도 현재 망해가는 중
갈라파고스화되어서...
넷플에서 일본은 애니나 만들라고 투자를 많이 하죠.한국은 드라마 쪽
영화판 정복할만 하네.... 먼 전투씬 연출이 ㅎㄷㄷ
1985년도에 나온 영화라니..화질을 제외하고 연출,배우들의 연기,셋트 등 모든 것이 현재의 영화수준을 압도한다.
일본 버블경제 터지기전 최전성기 클라스 ㄷㄷ하네요.
요즘은 CG로 웅장하고 리얼리티를 구현하지만 저때는 그냥 그대로 카메라에담아서 그 생동감은 진짜 최고네. 다큐보는거같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연출력과 색감은 전설이지요. 마지막 하늘을 보는 장면에서의 구름 장면은 정말 소름돋았었습니다.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아니 옛날에는 저렇게 잘 만들었는데 지금은 저 지경에 이르었어?!
05:25 뛰어가던 군사가 구르네요..근데 오히려 더 현실감이..ㄷㄷ
OBS인가 EBS인가 어디 텔레비젼에서 본 적이 있는거 같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버블경제의 힘이네요 ㄷㄷ.. 80년대 영화인데 규모가 엄청나네요
프랑스 제작사 입니다.
우리가 어릴적 느꼈던 일본의 거대함이 이 영화에서 느껴진다. 애니 리메이크나 찍어내는 오늘날의 일본에선 절대 찾아볼수 없는..
애니영화가 ㅈ으로 보이노? 지금 귀멸의칼날 수익보고 오삼
@@톱맨-t8s 실사화영화 얘기하는데 귀멸의 칼날 얘기가 왜나와ㅋㅋ
@@톱맨-t8s ㅈㅁㅇ영화 얘기자노 ㅃㄱㅅㄲ
당시엔 거대하다고 생각을 한 거죠.
그냥 그 시대에 최고 였는데 시간이 흘러서 또 다른 현실이 나타난 겁니다.
@@톱맨-t8s 응 대만이나 일본에선 인싸 애니라도 한국에선 포켓몬, 도라에몽보다 못한 씹덕애니야
와 이게 85년작라구요?
일본 드라마던 영화던 과거 작품 보면 연출 끝내주긴합니다...
사부로역을 맡으신분은 재일교포이십니다 첫째의 부인역분은 요즘도 티비화장품광고 찍으십니다 둘째부인의 동생인 장님역엔 전통극 쿄겐 전수자이자 우리에게는 영화 음양사로 잘 알려진 노무라만사이 입니다
아...음양사횽... 여우처럼 생겨찌요
아 장님이 그 배우분이였어요? 목소리 엄첨 좋던데ㅋ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영화 다 좋아하지만 비쥬얼로서는 란이 가장 압도적입니다.
장면장면이 모두다 완벽한 회화작품이며 개인적으로도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쳤군 미쳤어...근데 이건 미친걸 넘어갔군.
카게무사를 2번 봤는데 당시 전쟁씬을 표현하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인물들의 감정표현에 대부분의 장면을 소비했었죠. 하지만 주인공의 감정에 몰입이 되서 부족한 액션씬같은건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좋은 영화였습니다.
옛날 영화 정말 아트가 저렇게 많은데.. 왜...요세 일본영화는 그모양인지..정말
3:15 이거 진짜 영화대사인줄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대사 아니에요?? 절묘하네요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나니 원작은 북두신권 맞아요?
일본의 구로사와 아키라, 대만의 허우샤오시엔, 홍콩의 서극, 중국의 장예모.. 8,90년대 까지만해도 동아시아에 쟁쟁한 감독들 많았음..보통인인 나도 저 감독을 알정도인데.. 더 많이 존재했겠지.
한국영화의 성장도 기쁘지만 주변국에 제대로 기획, 투자, 감독하는 인물이 없는게 안타까움. 죄다 프로파간다 아니면 맛간 실사영화만 만들어 제낄뿐..
이용해 먹을려는 권력자들이 문제
홍콩은 왕가위를 더 처주고 싶음
엄청나네요 85년작... ㅎㄷㄷ 그리고 색감이 정말 인상적이고요
일본 문화의 정수 같은 감독이었죠. 정말 고전이면서 믿기 어려운 작품들의 미장센과 연출과 캐릭터 구축, 각본... 전설로 추앙받아 마땅한 거장이었는데, 정작 일본에서는 그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너무 많이 쓴다나... 돈 들어가는 거 벌벌 떠는 스폰서들이 너무 많이 관여하면 오늘날의 일본 영화계가 됩니다. 오죽했으면 '란'은 프랑스 영화가 됐고, '카게무샤'는 루카스와 코폴라 감독이 제작했을까요. '리어왕'을 각색한 이 작품 외에도, '7인의 사무라이'와 '카게무샤'는 정말 전율을 느낄 정도로 굉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존경하는 일본 영화의 거장.
리뷰 정말 재미있네요 14:22 부터 리뷰내용 인상깊었어요.
0:17 여기서 우리는 셋째가 승리하여 아디다스를 창업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03:14 어???? 어디선가 많이 듣던 사운드네요. 여기서 따와서 여러 편집에 사용하는 건가봐요.
이 유튜버분이 영상에 넣으신겁니다.
실제 에서는 저런 대사 안나와유
5:25 ㅋㅋㅋ엑스트라 굴러 떨어지네
덕분에 더 리얼한 영화가 되어버렸음 ㅎㅎ
@@yeong-jungkim5516 자세히 보면 데구르르 하는 친구 있어요 ㅋㅋ
영화 스토리설명도 좋았지만 끝나고 나오는 배경설명, 감독의 이야기 등 후일담 설명이 더 좋네요.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13:16 이거 짱구에서 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룡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발라드 이름없는 사랑노래.....
얘넨 어떻게 된게 35년전 드라마가 지금보다 완성도가 높네;; 이정도면 잃어버린 20년이 아니라 잃어버린 35년 아니냐;;
만화와 애니가 원작시나리오가 되면서 일본영화는 망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
관객은 그저 원작과의 싱크로율만 신경쓰고....
감독은 연예계 초차 스타들만 간판으로 연기를 시키니... 영화가 개판이 될수밖에...
40여년전인 1980년 부터 도라에몽이 매년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부터 시작되었지 그때는 애니가 일본 영화를 장악할꺼라곤 원작자도 상상 못했을듯
애니의나라
너무 재밌어요. 오랜만에 집중해서 스킵없이 본 영화 리뷰 영상이네요. 정말 흥미롭네요.
5:24 내리막에서 추월을 시도하다 넘어지는 모습
2000년대 되어서야 일본대중문화가 전격 개방되었는데, 그동안 영화팬들 입장에서 가장 아까운 게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를 국내에서 볼 수 없었다는 점이라고 하죠.
그래도 지금은 다운로드 식으로 쉽게 볼 수 있지 않나요?
사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이런 인터넷 다운로드 부분이 30년 이상 뒤떨어져 있으니.......
그래서
지금도 DVD, 블루레이가 잘 팔리니까 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게 뭔지 기억이나 할려나............?
영화도
다운로드 해서
USB 메모리에 저장해서
그 메모리 스틱을 TV에 장착하면
DVD 저리가라 급의 영화 감상이 가능한 세상인데...........
일본은 그것이 가능이나 하려나.....?
블루레이는 지금도 많이 쓰입니다
@@daewookkim4795 일본은 스마트TV가 없다? ㅋㅋㅋㅋㅋ
@@삐용삐용-s8p 있기는 있는데
그 스마트TV의 형태가
TV안에 대용량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하는 식입니다.
우리나라처럼 USB를 삽입하는 식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화를 보려면 인터넷으로 연결을 한 뒤
하드 드라이브에 다운로드를 받는 식으로 본다고.
그것도 용량이 64기가바이트가 최고라고......
@@daewookkim4795?ㅋㅋㅋㅋㅋ
1980년작 카게무샤, 1985년작 란 모두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명작. 아무거나 먼저 봐도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카게무샤를 먼저 보는걸 추천.
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아...잠 다잤다...출근 어쩔...
감독은 일본인이지만 아무도 투자하지 않아서 프랑스영화가 되었다
이게 현재 일본을 말해주네요
저번에 기생충이 오스카상을 받고
일본인분 한분도 오스카상을 받을떼 인터뷰를 이런식으로 했죠.
나는 일본의 문화가 싫어서 미국으로 떠났다. 일본에서는 자유롭게 무언가를 펼칠수가 없다. 영화계에서 나는 일본인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그보다 못한 한국이 까는게 개그
@@Quantum90924 군사독재 시절이라 구로사와 아키라같은 인재는 커녕 북한마냥 외국음악도 몰래 들어야했던 시절 ㅋㅋㅋ
일본영화 최후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지금은 만화 코스프레 동영상이나 찍는 일본영화
90년대도 짱짱함
마! 니 러브레터 모르나?!
@@goja425 30년전 영화다
지금도 괜찮은 영화 안나오진 않음 ㅋㅋ 최근에 糸 보고 왔는데 마음속에 많이 남던데
가깝지만 가깝게 하기 어려운 나라, 일본,
이전에는 명작들을 많이 남겼지만 최근에는 주춤하는 것같습니다
문화의 다양성 측면으로 일본 역시 계속해서 문화가 발전해 나가길
바래봅니다
좋은 말씀 입니다.
일본 역시라니 글쎄요.. 일본영화가 왜 이렇게 이상해졌는지 모르겠고 아무리 BTS가 대단하다고는 하지만 한국은 일본한테 문화적 다양성을 운운할 자격이 없는것 같습니다.
10:31 킬링포인트
6:40 움찔하는 누님
1985년작인데 2020년 작들보다 훨씬 나은데........ㅋㅋ
당시는 일본이 버블경제로 세계 1위 자리였던 터라 문화적으로도 어마무시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ㄹㅇ ㅋㅋㄱ
아무리 봐도 일본이 대단했다기 보다 구로사와 감독이 대단했던거다. 그러니 우리도 봉감독 있다고 방심하지 말고 더 좋은 감독을 지원해주자.
봉보다는 박찬욱....
아니...세상에...색감도 색감인데... 전투씬이 와 대단하다.
이야. 영화 리뷰 본중 역대급이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보는 내내, 옷감의 색상등에서 많이 놀랐는데 그 분야에 상을 탔군요.
소개 감사합니다.
와....일본영화보면서 이렇게 소름돋는 영화는 처음인듯하네요
오!!!소름돋았어요!!!
정말 젛은영화 감사합니다
란이나 카게무샤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네이버영화 같은데엔 없는데ㅜㅜ
왠만한 p2p싸이트엔 다 있습니다.
06:40 여기서부터 쭉 보면 80년대 영화 퀄리티가 아니네 ㄷㄷ 미챴다
3:14 나니 이거 편집용으로 많이쓰는 소스 아닌가요
색감도 좋고 전투씬도좋고 85년작이란게 믿어지지가않네요 ㄷㄷ 역시 명작은 다르네요
진짜색감지린다
아만보님 뭐하시는지 요즘 너무 뜸하시네요
초반에 첫째아들 둘째아들 한테 찿아가는걸 보면서 왜 난 돼지삼형제가 생각이 났을까요 ㅠㅠ 심안이 부족해 ㅠㅠㅠㅠ
둘째아내인 스에분 뒷걸음치는거랑 도망갈때 걸음마 왤케 귀여우셔 ㅋㅋ
12:43 이사람 낙마연기하다 뒤에오는 말발굽에 밟힌거 아냐??무섭다 ㅎㄷㄷ
스타워즈 조지루카스 감독 스승이
이감독인 건가요?!?
해설 완벽하다. ㄷㄷㄷ
이거 진짜 전설적인 영화죠. 리어왕은 란. 맥베스는 거미집의 성.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신화적 평가를 받는 이유가 다 있는거 같아요.
셰익스피어 덕후로써 이 영화는 충격 그자체였음 이렇게 재해석 할 수 있구나... 그 이후 셰익스피어 작품을 재해석 한 공연들중 아직도 이 작품을 뛰어넘은 작품을 본 적이 없음
란 영화채널에서 우연이 이 란을보고 정말 충격을 먹었지 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 다시 찾아서 봤고... 진짜 명작
리어왕을 가장 훌륭하게 해석한 창작물의 하나죠!
란을보고 구로사와영화 다 찾아서 다 챙겨봤었는데 아주 오래된 흑백영화인데도 지금봐도 잼있을정도 진자 사극영화 흥미롭게 잘만드는거 같음
1:38 하지만 둘이 같이 쫒겨나죠 이부분 왤캐 웃기지ㅋㅋㅋㅋ
카게무샤에서 다케다신겐 대역=히데토라, 오다노부나가 역 = 막내 사부로. 원수가 부자지간으로 만났고요.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으로 나온 배우도 나오네요. 사부로의 부하로 ..
진짜 일본영화감독들이 이런식으로 계속 영화를 제작했더라면 아찔하다...한국영화는 초토화 되었을듯...
버블붕괴로 어차피 다 쓸려감
그정도는 아님 ㅋㅋㅋㅋㅋㅋ
이미 몇몇 가아끔 대박 치는거 빼고 이미 수준이 초토화됨
한국영화계는 이미 초토화 되었는데??
아무런 내용도 감동도 없이 8.15 시즌 맞춰서 반일영화 내면 천만보증이잖아 ㅋㅋㅋㅋ
@@イワンコフ-t3q 반일+국뽕+민주팔이+공주병
7:07 지로인데 타로라 하셨어요. 외국꺼는 이름 헷깔려서 집중해서 보다보니 들리네요ㅋ
교훈 : 죽을때까진 상속해주는거 아니다
6:36 와, 진짜 이 배우님 연기 지대로다. 😨
보고 엄청 놀랐어요.
몰락한 사람의 모습을 저토록 흡사하게 연기하다니. 🥺
인생의 밑바닥을 상기하며 물러갑니다. 😔
나만 그런가;;3:23 머리가 거의 파키케팔로사우로스 급이네;
형님 요짐보 한번 부탁드려용
100년 영화사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 해도 무리가 없는 이 영화에 감독, 작품상을 수여 하지 않은 아카데미 위원회의 아집이
느껴집니다. 서사 대작 영화의 본산인 헐리웃에서 이 거대한 서사 영화에 위협을 느낀 것은 아닐지. 구로사와 아끼라는
고졸 출신으로 영화판의 바닥에서부터 출발한 거장 이었습니다. 무명 시절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 탐닉하여 꾸준히
시나리오를 저작 했던 저력이 그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온 것이라고 봅니다. 가케무샤와 더불어 이 작품 亂은 영화사에
빛나는 대작입니다. 한국에도 서사 영화를 만들 작품 소재는 역사적으로 많지만 거대 자본 투자가 없고 구로사와 같은
뛰어난 연출가를 배출 하지 못 한 것이 아쉬운 것입니다. 이성계의 난과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연계하여 서사 영화를
만든다면 연출가의 역량으로 뛰어난 서사 영화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거대 자본과 연출가의 역량이지요.
무인시대,왕건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나왔으면~~ㄷㄷ 궁예는 참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일본영화 시리즈 정주행중이에요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일본영화계는 완전히 망했다고 봐야죠. 1년동안 개봉하는 일본영화가 한국영화보다 훨씬 적은데, 그마저도 40%가 애니메이션이고 실사영화는 60%밖에 돼지않죠.
거기다 연간 최고 흥행한 자국영화중에 과반수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죠. 아쉽지만 일본은 이제 애니메이션 말고는 실사영화는 그냥 끝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투자도 더이상 오지않고, 그나마 투자가 오는 영화가 만화원작 코스프레 영화라고 하죠. 그나마 원작만화 팬들이 봐주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흥행은 보장되기 때문에 결국 이런 코스프레 영화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실사화도 죄다 이상한 영화들이지
정적인 전쟁영화 - 그림 한편을 본듯한 무대극과도 같은 아름다운 영화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어왕을 이렇게 잘 살린 작품이 더 있던가..?
카게무샤에 나온 주인공 배우랑 많이 닮았다 싶었는데 본인이었군요.
카게무샤도 이야~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소개영상의 란도 서사가 대단하네요.
갠적으로는 카게무샤에서 뭔가 더 임팩트를 느꼈습니다.
근데 지금 일본 영화는 왜 죄다.......크흠.
리어왕으로 시작해 멕베스로 끝나는 걸작이다. 카게무샤는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란은 이채널덕분에 처음알게 되었는데 왜 카게무샤가 습작이 되어버렸는지 잘 이해가 됨 색감은 소름끼칠 정도로 멋지다. 순간 쉰들러리스트의 여자꼬마씬이 생각나버림 스필버그의 시각효과로서는 굉장히 생소했는데 여기서 따왔구나
너무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5:28 자세히 보면 넘어져서 한바퀴 돌았음 ㅋㅋㅋ
등장인물들의 분장이 과장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연극의 장면장면을 영상으로 담은 것이 아닐까 -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쿠로사와감독 실제로 유명한 사무라이가문 출신입니다, 그래서인지 덩치도 엄청컸죠185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보내주었네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