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상에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제목이 너무 남 얘기가 아니라서요 ㅎㅎ 저도 10년전, 딱 36살에 영국으로 석사 유학왔었고....이후, 금융권에 취업해서 10년째 일하다 얼마전 일을 잠시 그만뒀거든요. 간만에 한국에 와서 충분히 놀다가자...하고 있던차에 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이젠 너무 익숙해져버린 영국 삶인데....제 과거도 생각나고...그냥 반가운 맘도 들고하여... 답글 달아봅니당. 영어는..... 한국에서는 저의 강점 무기였었는데, 영국에서는 정말 좌절이었죠....근데 정말 신기하게 2-3년 지나고... 특히 집에만 있는게 아니고 공부하고, 일하고 영국인들과 섞여 지내다보니 정말 뚫리는 시기가 딱 와요... 말도 안 되게 그 순간이 저에게도 오더군요... 그 순간이 오기까지는 뭔가 계속 어딘가에 축적이 되고 있었나 싶은 생각이들정도로 그런 순간이 오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때까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버티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유학 마치고 바로 한국에 올 생각으로 처음부터 계획했었는데, 계획과는 다르게 오래 눌러살았네요..... 그냥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저도 영국에서 석박사를 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네요. 교육 쪽이라 저도 재학 중에 멘토하면서 새로오신 유학생 분들 많이 도와드렸었는데 확실히 첫 학기에 많이 힘들어하세요. 교수님마다 억양이나 지도 방식도 많이 다르고, 특히 대학원 쪽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분들이 많아서 그룹과제 할 때도 쉽지 않죠.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마다, 그리고 성격마다 걸리는 시간이 조금 다를 뿐 최대한 주변환경, 친구들 통해서 익히시다보면 어느순간 귀가 뚫리고 나도 모르게 표현이 튀어나오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 지금도 유학생분들 논문 작성이나 교수님과의 튜토리얼 진행방식에 도움드리는 일을 하고 있어서 영상보다보니 제 유학시절이나 현재 가르치는 학생들 생각이나서 그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한 마음에 코멘트를 달아봅니다. 마지막 dissertation 까지 화이팅입니다!
저는 런던 2존에 살고 있는 유학생인데요, 여기는 렌트비가 미쳤어요. 개인 욕실과 더블베드가 있는 작은 사설 기숙사 방이 한 달 평균 250만원~300만원 정도입니다. 1존이면 더 비싸고요. 우리나라 원룸에 해당하는 4~5평짜리 사설 기숙사 스튜디오는 2존 기준 한 달에 35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리 공과금이 포함되어 있다 해도 너무 너무 비싸요. 브렉시트와 코비드 이후 여기 주거비가 상상을 초월해요. 외국인은 무조건 최소 6개월이나 1년치 월세를 한 번에 내야 해요. 마트 식재료비는 그나마 버틸 만하지만 요새 환율 때문에 비싸졌어요. 외식은 일반적인 식당이라면 우리나라 2배예요.
저도 곧 영국으로 유학가는데 영상보고 걱정도 되었지만 한편으론 엄청 설레기 시작했네요. 저도 나이가 라니님이랑 비슷하거든요... 이 나이에 공부하러 해외로 떠날 수 있는 마음이 들어 빠듯하지만 실천할 수 있는 상황이 찾아온 것에 감사하며 저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야겠어요.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영국 대학원 왔습니다. 저도 적은 아니는 아닌데ㅎ 유학 준비 과정에서 영상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숙사와 Studio 렌탈에서 이것 저것 생각해서 기숙사를 살게 되었습니다. Utility 비용 및 Council Tax 비용 등 따로 내는 것이 많은 부담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하.... 외식 핵 공감!!!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국 식당 팁문화 없는데요. 요즘 식당들 12.5% 서비스차지가 포함되어 있는경우도 있는데... 영국사람들은 그 서비스 차지 빼고 청구하라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서비스차지 포함되지 않은 식당들은 당연히 팁 안줍니다. 전,, 서비스차지가 포함되어 있는경우는 대부분 그냥 지불하고,, 포함되지 않은 식당들은 안줍니다. 매장에서 결재할때 팁 줄래 라고 물어보면 "놉!"이라 하면 되구요. 안줘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자꾸 팁주는 사람들이 생기니까 영국도 그러는 식당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도 어학연수중인데 영상보니 공감 90프로인거같아요 ㅠㅠ 10프로는 저는 벌써 두달이 넘었는데 영어를 못하고있어서 지금은 그냥 내려놨어요... 2주마다 간단한 테스트를 치는데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신하고 시험치고 좌절을 여러번하게되니 지난주 시험이후로 정말 놓아버렸어요.. 예습 복습 안함... ㅎ 친구들 선생님들 다 잘하고있다고 격려해주시는데 채점도 친구들이해주는데 제가 점수에 민감한거알고 친구들이 알파벳하나 때문에 틀리면 그거 맞는알파벳으로 적고 점수 올려줄정돈대 그것도 자존심상하고 속상해서 지난주 시험치고 놔버린상태에요 ㅠㅠ
그쵸 진짜 공감되시죠ㅠㅎㅎ 영어는 진짜 개미발자국만큼이나 느는것 같아요 ㅎㅎ어학연수시면 그게 더욱 티가 안나서 맘이 더 속상할 수 있는데...(그와중에 어학연수중이신게 너무 부럽네요ㅠ) 저는 그럴땐 진짜 맘 놓아버리고 좋아하는 카페가서 커피한잔 하면서 사람들 하는 얘기 들었어요 ㅎㅎ리스닝 핑계로 남들 얘기도 듣고 나름 기분전환 되더라구요 ㅎㅎㅎ화이팅이예요 ㅎㅎ
안녕하세요. 혹시 물갈이(?)도 있으셨는지요? 해외가면 이상하게 현지 물을 먹으면 설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겪어보셨는지요? 또 의료시스템은 어떠셨나요? 지병이 있는 사람이 영국가서 살게 된다면 의료비 부담은 보통 어뜨케 해결하게 되나요? 영국이 랭킹 높은 대학이어도 학비와 물가가 미국보다는 괜찮아서 흥미로운데 건강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네요
안녕하세요 ㅎㅎ영국사람들은 식당에서는 대부분 탭워터라고 해서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아요 ㅎ그런데 가정에서는 정수기물을 마시거나 생수를 사서 마시더라구요 ㅎㅎ저희도 정수기물을 마셔서 아직 물갈이 경험은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 안그래도 의료시스템에 관련해서 컨텐츠를 준비중인데요 ㅎㅎ저도 계속 먹는 약이 있는데 영국에서도 동일하게 검사받고 약처방 가능해요 ㅎㅎ약은 한달에 한번 받는데 10파운드 정도해서 17000원 정도 입니다 ㅎㅎ약값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는 편이예요 ㅎㅎ
저도 30대고 9월부터 대학원 수업을 듣게 되는데 영어가 정말.... 정말 너무 걱정이 되요ㅠㅠ 아이엘츠 점수를 맞춰서 이곳으로 오기도 했고, 라니님 영상 보니 과제(에세이 작성)가 정말 발목 잡겠더라구요ㅠㅠ 심지어 저는 프리마스터 과정도 없는 과목이라ㅠㅠ 바로 마스터로 왔어요ㅠㅠ 외국에서 공부하는 걸로 행복해야하는데 벌써부터 눈물나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혹시 렉처 강의를 듣다가 못알아듣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서 그런데ㅠㅠ 수업 중 녹취가 가능할까요? 교수님께 미리 양해를 드려야하는 부분일까요?
안녕하세요 ㅎㅎ걱정도 되고 두근도 하실것 같아요 ㅎㅎ그런데 수업이랑 과제는 많이 걱정 안하셔도 되요 ㅎㅎ 녹취는 교수님께 미리 양해를 구하시면 됩니다 그냥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양해를 구하면 당연히 오케이 하실거예료 ㅎㅎ과제는 혼자하는거라 검토하고 또 검토하면 잘 해내실 수 있을거예용ㅎㅎㅎ공부걱정은 조금만 하셔도 잘 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ㅎㅎㅎ
추천영상에 떠서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제목이 너무 남 얘기가 아니라서요 ㅎㅎ 저도 10년전, 딱 36살에 영국으로 석사 유학왔었고....이후, 금융권에 취업해서 10년째 일하다 얼마전 일을 잠시 그만뒀거든요. 간만에 한국에 와서 충분히 놀다가자...하고 있던차에 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이젠 너무 익숙해져버린 영국 삶인데....제 과거도 생각나고...그냥 반가운 맘도 들고하여... 답글 달아봅니당. 영어는..... 한국에서는 저의 강점 무기였었는데, 영국에서는 정말 좌절이었죠....근데 정말 신기하게 2-3년 지나고... 특히 집에만 있는게 아니고 공부하고, 일하고 영국인들과 섞여 지내다보니 정말 뚫리는 시기가 딱 와요... 말도 안 되게 그 순간이 저에게도 오더군요... 그 순간이 오기까지는 뭔가 계속 어딘가에 축적이 되고 있었나 싶은 생각이들정도로 그런 순간이 오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때까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버티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유학 마치고 바로 한국에 올 생각으로 처음부터 계획했었는데, 계획과는 다르게 오래 눌러살았네요..... 그냥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해요 진짜 저도 그 시기가 오겠죠..ㅎㅎㅎ이렇게 좋은 소식을 알게 되니 월욜 아침부터 기분좋게 시작합니당ㅎㅎㅎ너무너무 감사해요 멋지세요 ㅎㅎㅎ오늘도 저도 긍정적으로 잘 지내야겠어요 ㅎㅎㅎ찐 감사합니당ㅎㅎㅎ
너무 멋지세요! 앞으로도 행복한 유학생활 보내시길 바래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저도 영국에서 석박사를 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네요. 교육 쪽이라 저도 재학 중에 멘토하면서 새로오신 유학생 분들 많이 도와드렸었는데 확실히 첫 학기에 많이 힘들어하세요. 교수님마다 억양이나 지도 방식도 많이 다르고, 특히 대학원 쪽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분들이 많아서 그룹과제 할 때도 쉽지 않죠.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마다, 그리고 성격마다 걸리는 시간이 조금 다를 뿐 최대한 주변환경, 친구들 통해서 익히시다보면 어느순간 귀가 뚫리고 나도 모르게 표현이 튀어나오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 지금도 유학생분들 논문 작성이나 교수님과의 튜토리얼 진행방식에 도움드리는 일을 하고 있어서 영상보다보니 제 유학시절이나 현재 가르치는 학생들 생각이나서 그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한 마음에 코멘트를 달아봅니다. 마지막 dissertation 까지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ㅎㅎ진짜 이제 마지막 학기라 졸논문 하고 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ㅎㅎ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런던 2존에 살고 있는 유학생인데요, 여기는 렌트비가 미쳤어요. 개인 욕실과 더블베드가 있는 작은 사설 기숙사 방이 한 달 평균 250만원~300만원 정도입니다. 1존이면 더 비싸고요. 우리나라 원룸에 해당하는 4~5평짜리 사설 기숙사 스튜디오는 2존 기준 한 달에 35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리 공과금이 포함되어 있다 해도 너무 너무 비싸요. 브렉시트와 코비드 이후 여기 주거비가 상상을 초월해요. 외국인은 무조건 최소 6개월이나 1년치 월세를 한 번에 내야 해요. 마트 식재료비는 그나마 버틸 만하지만 요새 환율 때문에 비싸졌어요. 외식은 일반적인 식당이라면 우리나라 2배예요.
맞아요 진짜 외식비랑 렌트비가 너무너무 비싸더라구요ㅠㅠ그래도 런던이 좋긴 좋더라구요ㅠㅠㅎㅎㅎㅎㅎ
@@brit_rani 맞아요. 저는 공부 끝나면 다른 나라에서 살려고요. ㅜㅜ
저도 곧 영국으로 유학가는데 영상보고 걱정도 되었지만 한편으론 엄청 설레기 시작했네요. 저도 나이가 라니님이랑 비슷하거든요... 이 나이에 공부하러 해외로 떠날 수 있는 마음이 들어 빠듯하지만 실천할 수 있는 상황이 찾아온 것에 감사하며 저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야겠어요. 건강하세요❤
너무너무 잘되었네요 ㅎㅎ진짜 좋은일이예요 ㅎㅎ건강히 잘 준비해서 오세요 ㅎㅎ예상보다 훨씬 더 행복한 일이 많을거예요 ㅎㅎ
안녕하세요 이번에 영국 대학원 왔습니다. 저도 적은 아니는 아닌데ㅎ 유학 준비 과정에서 영상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숙사와 Studio 렌탈에서 이것 저것 생각해서 기숙사를 살게 되었습니다. Utility 비용 및 Council Tax 비용 등 따로 내는 것이 많은 부담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하.... 외식 핵 공감!!!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힘들어도 행복한 유학 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ㅎㅎㅎㅎㅎ
매일을 행복하게❤❤❤❤
ㅎㅎㅎㅎㅎㅎ매일을 행벅행벅 ㅋㅋㅋㅋㅋ
영국 식당 팁문화 없는데요. 요즘 식당들 12.5% 서비스차지가 포함되어 있는경우도 있는데... 영국사람들은 그 서비스 차지 빼고 청구하라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서비스차지 포함되지 않은 식당들은 당연히 팁 안줍니다. 전,, 서비스차지가 포함되어 있는경우는 대부분 그냥 지불하고,, 포함되지 않은 식당들은 안줍니다. 매장에서 결재할때 팁 줄래 라고 물어보면 "놉!"이라 하면 되구요. 안줘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 자꾸 팁주는 사람들이 생기니까 영국도 그러는 식당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네 맞아요 ㅎㅎ요즘 그렇더라구요 ㅎㅎ제가 갔던 식당은 대부분 서비스차지랑 같이 결제하도록 되어 있어서 저도 있으면 항상 같이 결제하게 되네요 ㅎㅎㅎ
너무 이뻐요 😍
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ㅎ
라니언니보려구 후다닥 달려왔어요❤❤❤
우오 감사합니다🤍🤍
빠져가는 제 통장속도처럼 달려왔습니다. 일단 영국레스토랑은 파인 다이닝이나 유명한 곳 아니면 맛이 그냥 저냥인것것 같아요. ㅠㅠ
ㅋㅋㅋㅋ통장속도 ㅋㅋㅋㅋ진짜 제입맛만 그런건 아니겠죠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유학 4, 5주 정도 됐는데 위로가 많이 되네요
ㅠㅠ위로가 되셨다니ㅜㅜ다행이예요 화이팅응원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응원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디👍🏻👍🏻
아이고, 고생 하시네요.
렌트비 무섭죠.
어디나 집값이 문제.
진짜 집값만 아니면...다 좋아요 ㅎㅎㅎ
그래도 가족 이끌고 유학가신 도전에 박수.
젊어 미국살때 피자값도 벌벌~
학생 아파트비 800불도 큰 부담.
지금은 경제적 자유에 맛집이나 다니는 노년기.
그래도 그때가 더 재밌고 행복했어요.
저도 38세인데 유학상담을 받아보고싶어요 유학원 잘 고르는 팁도 좀 나눠주세요 😂❤
아 ㅎㅎ 연수인지 대학유학인지. 그리고 기간에 따라 추천이 달리요 ㅎㅎ그리구 유학원만큼이나 담당자가 중요해요 ㅎㅎ어떤케이스 이신지에 따라 추천이 가능해서 DM이나 메일 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당ㅎㅎㅎㅎ
큰 아들이 에딘버러 대학에 다니고 있어요 혼자 잘 지내고 있는지 항상 걱정스러워요. 큰아들은 학교근처 사설 기숙사에 있는데 에단버러도 무지 비쌉니다 월 300만원이 넘네요 1년치가 4천이 좀 안됬던거 같은데
영국은 집값이 정말 높네요ㅠㅠㅎㅎㅎ
우와 저도 에든버러 석사 희망하고 준비하고 있눈데 너무 부럽네용 ㅠㅅㅠ
맞아요 공감합니다
ㅎㅎ그쵸 ㅎㅎㅎ
저도 어학연수중인데 영상보니 공감 90프로인거같아요 ㅠㅠ 10프로는 저는 벌써 두달이 넘었는데 영어를 못하고있어서 지금은 그냥 내려놨어요... 2주마다 간단한 테스트를 치는데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신하고 시험치고 좌절을 여러번하게되니 지난주 시험이후로 정말 놓아버렸어요.. 예습 복습 안함... ㅎ 친구들 선생님들 다 잘하고있다고 격려해주시는데 채점도 친구들이해주는데 제가 점수에 민감한거알고 친구들이 알파벳하나 때문에 틀리면 그거 맞는알파벳으로 적고 점수 올려줄정돈대 그것도 자존심상하고 속상해서 지난주 시험치고 놔버린상태에요 ㅠㅠ
그쵸 진짜 공감되시죠ㅠㅎㅎ 영어는 진짜 개미발자국만큼이나 느는것 같아요 ㅎㅎ어학연수시면 그게 더욱 티가 안나서 맘이 더 속상할 수 있는데...(그와중에 어학연수중이신게 너무 부럽네요ㅠ)
저는 그럴땐 진짜 맘 놓아버리고 좋아하는 카페가서 커피한잔 하면서 사람들 하는 얘기 들었어요 ㅎㅎ리스닝 핑계로 남들 얘기도 듣고 나름 기분전환 되더라구요 ㅎㅎㅎ화이팅이예요 ㅎㅎ
강남역에서 공부하는게 훨 나아보이네요
영어가 늘라면 주변 외국애들이랑 노는게 최고임
전 20대때 미국에서 지낼때 미국애들이랑 맨날 술집가서 놀고 주말엔 공원호수로 소풍 자주 가서 놀았습니다.
딱히 영어공부 안했습니다.미국 놀러간거라서 ㅋㅋ 전 원어민급이예요
@@jhch4234 강남역보다는 그래도 현지가 낮죠 ㅎ 제가 점수에 신경써서그래요 ㅠㅠ
본인 돈으로 유학 간거 아니죠? 그러니까 공부를 놨죠 내돈 쓰는거면 내려 놓을수가 없을텐데. 돈 그리 쓰실거면 저 주세요 ㅎㅎㅎ
아이엘츠 몇 정도 나오세요? 최근에 친게 overall 7나왔는데 아직도 부족한 것 같아서 취미삼아 더 올리는 중입니다. 어느 정듀까지 올려야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까뇨?
스피킹에 문제 없는 친구들은 다 7.0 이었어요 ㅎㅎ저는 아직 스피킹이 어려워요 ㅎㅎㅎ
전공을 제대로 못골라서 못가고 있어요ㅠㅠㅠㅠ돈도 돈이지만,,,😂
맞아요ㅠ하고싶고 흥미있고 취업도 잘 되는 그런 전공을 찾아야하는데ㅜ너무 어렵더라구요ㅠㅠ
@ ㅠㅠ이러다 나이만 더 들고 못갈거같아요ㅠㅠ
@ 꼭오세요 ㅎㅎㅎ좋아요 ㅎㅎㅎㅎ
영국에서 석사학위 받은 뒤 영국에서 UK citizen 받고 한국에서 10년이 넘었는데.
아 그리고 혹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을 구매하시면 보통 며칠후에 영국에 도착하는지 궁금합니다.
아 ㅎㅎ저는 알리익스프레스는 한번도 사용 안해봤어요ㅠ음 테무를 주문했을때는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배송 걸렸어요 ㅎㅎ
와 연예인 상이다~~
런던은 원룸에 월 300 이상인데..ㅎㅎ
유학생 아들 때문에 보다보니 연관으로 떠서 보게됐네요. 정보 감사히 보고 있어요. 혹시 나중에 좀 자세한 질문 드릴게 있으면 이메일로 문의 가능할까요?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네 메일주시면 아는부분에 한해서 도움드리겠습니다 ㅎㅎ
@brit_rani 방금 이메일 보냈네요. 쓰다보니 좀 길어져서 죄송합니다만 그만큼 절실히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네요. 미리 감사드려요~
슈퍼맘란 화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 년 교환학생으로 가는데 트래블월랫이랑 현지에수 은행계좌 여는 것 중에 어떤 것 더 추천하나요?
안녕하세용:) 저는 둘다 써요 ㅎㅎ현지에서 쓰기엔 저는 여기은행계좌가 더 편한것 같아요 ㅎㅎ트래블월렛이 애플페이가 되는지 모르겠는데 현지계좌는 애플페이가 되서 카드, 지갑없이 폰만 들고다녀서 편해요 ㅎㅎ
@@brit_rani감사합니다 :) 은행 추천 받아도 될까요~?
@@irenJ.C8180 아 ㅎ저는 학교에서 로이드뱅크 연결 해주셔서 거기 쓰구요 ㅎㅎ 다른친구는 메트로 써요 ㅎㅎ메트로는 영업시간도 길어서 자주 가더라구요 ㅎㅎ
대학마다 다르지만 일년 학비가 대략 얼마일까요? ㅎ
보통 한화로 2500-3500만원대예요 ㅎㅎㅎ
그래도 런던보다는 정말 괜찮은 렌트비네요. 학교에 가족형 기숙사는 없나요? 저는 스톡홀름 사는데 여기는 공부하러 오신분들 가족기숙사로 들어가시던데.
스톡홀름 시티도 렌트비는 400넘어요
ㅠ
네 제가 있는곳은 가족형 기숙사는 없어요ㅠㅎㅎ 와 400 기절할 금액이네요 ㅎㅎㅎㅎ
근데.....영어를 위해서 간건가요.....
영국 같은 유럽나라들의 위상이 이제 예전같지 않은데.....미친 물가랑 치안도 안좋은데....이유가 궁금하네요.
ㅎㅎ맞아요 유럽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더라구요ㅠㅎㅎ영어때문에 온건 아니구요 새로운일+자녀교육을 고려하다가 오게되었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혹시 물갈이(?)도 있으셨는지요? 해외가면 이상하게 현지 물을 먹으면 설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겪어보셨는지요? 또 의료시스템은 어떠셨나요? 지병이 있는 사람이 영국가서 살게 된다면 의료비 부담은 보통 어뜨케 해결하게 되나요?
영국이 랭킹 높은 대학이어도 학비와 물가가 미국보다는 괜찮아서 흥미로운데 건강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네요
안녕하세요 ㅎㅎ영국사람들은 식당에서는 대부분 탭워터라고 해서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아요 ㅎ그런데 가정에서는 정수기물을 마시거나 생수를 사서 마시더라구요 ㅎㅎ저희도 정수기물을 마셔서 아직 물갈이 경험은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 안그래도 의료시스템에 관련해서 컨텐츠를 준비중인데요 ㅎㅎ저도 계속 먹는 약이 있는데 영국에서도 동일하게 검사받고 약처방 가능해요 ㅎㅎ약은 한달에 한번 받는데 10파운드 정도해서 17000원 정도 입니다 ㅎㅎ약값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는 편이예요 ㅎㅎ
혹시 한국에서 영국으로 소소한 배송가능한 한국배송업체 아시나요?
아 ㅎㅎ저희는 우체국택배만 이용하고 있어요 ㅎㅎㅎ
@@brit_rani아 그래요. 분명 런던한인 커뮤니티에서 이용하는 운송업체가 있을텐데요. 제가 혹시 알게 되면 메세지 드릴께요.😊
혹시 석사유학 장학금 받을수 있는지, 칼 졸업 및 석사유학 후 취업도 잘되는지 궁금해요~!❤
네 석사유학 장학금있어요 ㅎㅎ국제학생인 제 친구도 장학금 받고 입학했어요 칼졸업 후 취업은 전공마다 편차가 진짜커요ㅠ 저희전공은 마지막학기에 다들 일을 시작하더라구요 ㅎㅎ피트타임으로 하다가 졸업하면 풀타임으로 한대요 ㅎㅎ
@@brit_rani 꼼꼼히 답변 넘넘 감사합니다 ♥️🤭
혹시, 그럼 졸업자체는 딜레이없이 1년에 하는편인가요!!!?
@@요리져리 감사합니다 ㅎㅎ아 다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ㅠ이번에 같은반 친구랑 얘기하다보니 그친구는 첫학기 과목을 내년1월에 재이수 한다고 하더라구요ㅠㅎㅎ
구독 시작 했습니다~
유학생활 너무 부러워요.
백세 시대 입니다. 36세 면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훗날 좋은 추억이 될 거 에요.
대학 소재지를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ㅎㅎchelmsford 입니다 aru 학생이예요 ㅎㅎ
가족이랑 어떤 비자로 가셨나용? 저도 가족이랑 영국가고싶은데 이민조건이… 너무 사악해요ㅜㅜ😢
아 ㅎㅎ저희는 유학비자+가족동반비자예요 ㅎㅎ제가 유학이라서 제가 학생비자 헸어용ㅎㅎ
비싸도 영국석사는 1년에 마칠수가 있다는게 큰 장점. 저흰 2년 유학 동안 석사 2개. 물론 피폐해지는 멘탈 .....
어떤공부를 하는지 모르지만 구지 영국으로갔어요 미국이 그나마 싸고 기회도 많구만
아 ㅎㅎ학비나 기간 비자 등을 고려해서 왔습니다 ㅎ
저도 30대고 9월부터 대학원 수업을 듣게 되는데 영어가 정말.... 정말 너무 걱정이 되요ㅠㅠ 아이엘츠 점수를 맞춰서 이곳으로 오기도 했고, 라니님 영상 보니 과제(에세이 작성)가 정말 발목 잡겠더라구요ㅠㅠ 심지어 저는 프리마스터 과정도 없는 과목이라ㅠㅠ 바로 마스터로 왔어요ㅠㅠ 외국에서 공부하는 걸로 행복해야하는데 벌써부터 눈물나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혹시 렉처 강의를 듣다가 못알아듣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서 그런데ㅠㅠ 수업 중 녹취가 가능할까요? 교수님께 미리 양해를 드려야하는 부분일까요?
안녕하세요 ㅎㅎ걱정도 되고 두근도 하실것 같아요 ㅎㅎ그런데 수업이랑 과제는 많이 걱정 안하셔도 되요 ㅎㅎ 녹취는 교수님께 미리 양해를 구하시면 됩니다 그냥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양해를 구하면 당연히 오케이 하실거예료 ㅎㅎ과제는 혼자하는거라 검토하고 또 검토하면 잘 해내실 수 있을거예용ㅎㅎㅎ공부걱정은 조금만 하셔도 잘 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ㅎㅎㅎ
챗gpt로 라이팅하고 otter로 리스닝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죠
우학중 가장 힘든점....돈이지요...우리아들 런던 임페리얼 유학중 한달 생활비 집렌트비 포함해서 1000파운드로 버텼어요....한마디로 거지같이 생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지금은 졸업후 공공기업에 취업해서 결혼하고 잘 살고 있네요
ㅎㅎ대단하세요 ㅎㅎ
취업은 영국에서 하신건가요? 그리고 영주권이나 영국시민권있으신가요?
@@ilban-in 아직 학기중입니다 ㅎㅎ졸업이 내년이예요 ㅎㅎ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어 학생비자로 체류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36에 영국유학이라? 유튜브 찍으러 가신건가요?
아 ㅎㅎ아니요 전혀 ㅎㅎㅎ가족 계획으로 오게되었어요 ㅎㅎ
진짜 무례한 댓글...
@@LongRun100 😊😊
님이 못한다고 남들도 못하는건 아님
유학가시기전에 그간 모아놓은 돈은 많을거 같고 영국에서 일을 따로하시나요?
아니예요 ㅎ한국에 있는 집,차 요런거 처분하고 왔어요 ㅎㅎ영국서 현재 일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