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말씀 다 맞습니다. 수학 사고력은 이공계 직장을 가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현직 대기업 기계공학 연구원 10년차 입니다. 기술회사 실제 현장 문제는 수능 수학 4점 이상, 본고사 난이도 그 이상으로 매우 복잡하고 난해합니다. 따져야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고교때 수능 공부해놓은게 평생 인사고과와 성과에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삼성 현대 두산 한화 이공계 직장갈거면 수학 실력이 평생 따라 다닙니다. 저는 회사와서 수학공부 물리공부 학교보다 더 했습니다
저는 학부모도 아닌데 유툽에서 어쩌다 정승제 생선님 영상 하나 우연히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52세의 25살(문과), 22살(이과) 대학생 두 아들을 두고 저도 뒤늦게 늦깍이 대학생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승제 샘의 수학풀이 과정을 개념과 원리로 풀이를 하는것을 보며 신기하게도 수학이 이런거구나 싶어서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수학 이라는 과목이 생각의 깊이와 사고력을 키우는 과목인데 학창시절 저도 암기하듯이 수학공부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전달 하시고 싶은 그 마음이 결국 인생도 같은 원리로 이해 해야 하는 거라는걸 이렇게 나이 오십이 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온라인 강의, 유툽의 영상들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전달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생선님?ㅎ 고맙습니다~
학원 안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하고 있고 선행 절대 안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만 계신다면 정말 좋겠네여.. 아이들이 안스럽기도 하고 왜이리 다들 학원으로 기계적으로 선행을 하는지.. 불안감도 있지만 맘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항상 좋은 강의 힘이 됩니다.
정승제 생선님(?)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는데 단순하게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그 공식이 만들어진 원리를 이해하고 그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접근을 하게 되면 문제 푸는 데 다소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긴 하지만 문제를 아무리 꼬아서 내더라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 게 겉으로 보기에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대학에 가서도 수학을 전공하게 되면 반드시 필요한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정말 안타까운게 대부분의 고등학교 수학 내신은 암기가 맞아서 수능 수학이랑 차이가 크다는 거죠… 내신은 한문제당 1분내외로 해결해야해서 가르쳤던 유형 달달 외우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자연스럽게 얘들이 수학공부를 그런식으로 하게돼요 막상 수능은 전혀다른데… 많이 아쉽습니다
정승제 슨생님 말씀들으며 보다보면 말씀이 빠른게 아닌데 제스쳐와 말 높낮이 때문인가ㅋ 왠지 제가 숨이차여ㅋㅋ 스며들어 그런가ㅎㅎ 제가 수학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초5 수학공부 미래를 위해 순공의 기본적인? 공부접근방법들을 익히고있는데 진짜 승제슨생님 뿐 아니라 ebs선생님들부터 각 유툽운영하는 뭐뭐 학원 원장님들 진심의 말씀까지 듣다보면 빨려들어가지고~~ ㅋㅋㅋ 열정 😊😊😊 빨려들
현재 5학년 아이인데 집에서 혼자 현행으로 나가다가 이제 조금씩 진도가 앞서간 상황입니다. 혼자 ebs보고 공부하고 쎈풀고 디딤돌 최상위 심화까지 푸는데.. 최상위 극심화 레벨쪽은 첨엔 몇개 못 맞다가 다시 천천히 풀라고 하면 결국에는 해냅니다. 잘가고 있다 생각하다가 어제 지인의 말을 듣고 초등학교는 그냥 쎈정도로 빨리 진도 빼는게 좋데서 ㅋㅋ 그래야하나 고민했는데 오늘 이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강의 너무 감사했습니다^^
초6, 초4 아들둘 엄마입니다. 학원을 가기싫어하고 현행으로 집에서 공부합니다. 아이는 아직까지는 혼공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힘들면 학원 보내달라고 말할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생선님이 말씀하신데로 아이에게 질문하면 어떻게 풀었는지 잘 설명해주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보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엄마로써 불안하고 걱정됐는데 강의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포비아였던 제가 엄마가 되서 다시 초등고학년 아들의 수학을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승제 선생님 강의 50일수학을 제가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아-! 이래서 이렇게 구했구나 하는 게 수학을 재밌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암기도 어려웠던 제가 느꼈던 수학은 해도 안되는거, 포기하자 시험이 무서웠어서 아들에게는 천천히 가더라도 왜 그럴까 생각하는 수학을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초4학년까지 구구단을 못외워서 혼났던 사람인데 고등학교때 시험에서 수학을 1개이상 틀려본적 없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건 이해입니다. 암기가 아니라.... 각공식이나 기초개념이 왜 저럴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고 많은 기본 계산을 해서 그 이해를 몸에 체득하고 계산에 막힘이 없는 상태에서 응용문제를 시간 제한 두지 않고 천천히 생각을 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고 맞췄어도... 이방법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 좀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지 스스로 생각을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문제집에 나온풀이는 그 교과과정에 있는 이론만 사용해서 풀어져 있기때문에 왜려 더 비효율적일수도 있어요. 수학은 풀이에 왕도가 없습니다. 어떻게근 풀기만 하면 되요. 다만 좀더 실수 없이...빠르게 풀수 있다면... 또 좀더 적게 계산하고 풀수 있다면 그게 베스트인겁니다. 그 방법은 전부 다 다르고 그건 본인이 만들어 가야 합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저 방법으로 되서 수능 수학 만점이었던거 같아요.. 고1까지 진짜 학교도 잘 안하고 개차반으로 살다가 고2부터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정석으로 개념을 싹 훓었는데 나이가 차서 그런지 이해가 싹 되도라고요. 그리고 고3때는 진짜 하루 5문제를 풀 지언정 스스로 혼자 낑낑대며 풀었던거 같아요.. 답지 안보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그 개념들이 머리에 구조화되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필요하고 중요한 말씀입니다 공교육 현장에서 이런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해주신다면 바랄게 없네요… 선행한 학생과 선행안한 학생의 갭으로 공교육이 유명무실해짐을 아이와의 대화에서 전해듣게 되면서 저 역시 우리아이는 어떻게 공부시켜야할지 고민을 많이하게됩니다 괜히 급해지는 마음을 다시 한번 부여잡고 기본기와 본질을 잡도록 저부터 마음먹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잘하는 아이들은 이미 배운 내용이라도 궁금한 표정으로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집중하는데, 어설프게 학원에서 문제풀이식 선행한 아이들은 실제로는 개념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수업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선행이 독이 됩니다. 현행 심화까지 거의 다 풀 정도가 아니라면 현행을 파고 드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고1 처음 올라갔을 때 본 1학기 중간 점수가 70점대였음 중학교가 그렇게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모여있던 학교는 아니었던지라 문제도 어느정도 난이도가 낮아서 매번1등급이었다가 저 점수대를 받고 충격을 받음 학원도 다녔지만 그 때 수학을 공부했을 때도 개념을 배우고 문제에서 어떠한 개념들이 이용되는지, 그리고 왜 그 개념과 공식을 써야하는지를 알아보고 공식을 대입하기 시작하기를 반복하니 문제를 푸는 법을 알게 됨 그러면서 고3 수능때는 모든 과목을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여타 ebs교재만 풀고 그 교재의 강의 선생님들의 강의만 들었는데, 수학은 정승제였음 제일 수학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고 설명을 잘해주셨음 그래서 19년도 수능 한국사제외 31212 받음
20년전에 수능본 아재입니다.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라는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학창시절에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대학가서 과외로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제가 모르는 게 많았다는 걸 그제서야 알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풀리니까 막연히 다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인데 남에게 설명하려고 보니 제가 뭘 모르고 뭘 아는지가 명확하게 보이더라고요 다만 이건 메타인지에 도움이 되는거고 이거만 가지고 수학을 잘하게 되는 건 아니니 부모님들께서 아이들 상항과 무관하게 적용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지금 중3 제 자녀들이 정승제 선생님 방법대로 공부하길 바라며 보내는 학원이 있는데 3년째 그 선생님께서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수학원리에 대해 가치를 두고 학생으로 하여금 설명하게 하시고 답지와 다른 방법으로 풀어오게 하시고 왜 그렇게 풀었는지 질문하고 같은 문제를 2번이상 풀되 다른 방식으로 풀게 하시고..학생의 질문이 시원찮으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시고..이런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우리나라 모든 시험의 문제점. 시간이 너무 부족함. 문제 보자마자 기계적으로 풀지 않으면 다 풀지 못하게 시간을 줌. 문제 내는 지들도 그렇게 못하면서. 제가 본 자격 시험은 시험지 받자마자 풀 문제, 포기할 문제 정하는 것이 룰입니다. 일부 기사 시험도 그렇고요. 대학시절 가끔 겪었던 무제한 시험 외에는 생각하면서 풀 수 있는 시험은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개념이 탄탄하다면 신유형 문제에도 시간적 제약의 어려움이 없을지 의문도 들어요 저희 아이(고1) 항상 이해하고 질문하는 아이였는데 선행없이 고등입학후 학원에서 몰아치며 끌려가는 느낌이 들어 걱정이 많이 되네요 시간 배분에 조금 어려움이 있는 아이인데 이젠 불안해서 결단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ㅜㅜ
선생님 말씀처럼 중2, 초6 공부시키고 있는데 개념이해까지는 아이들이 잘 따라가다가도 그 개념으로 문제를 풀어본 경험 횟수가 많지 않으면 힘들어하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개념을 이해하고 이해한 개념을 잊지 않도록 계속 복습해서 익숙하게 만드는것도 입시수학에서는 필요한부분인거 같아요
엄마도 수능문제 같이 풀어보면 알수있음~ 작년에 자녀 수능 모의고사 계속 같이 풀어줌... 공부 안하다 하니 잘 안나옴. 그래도 거의 2등급은 나왔음. 3등급도 한번 나왔음. 1등급은 x 과거 수능때 재수해서 0.7%였음. -ky 경제 졸업했습니다.(대학때 수학 공부 좀 했었습니다) 2등급정도만 그정도 나오더라고요~ 1등급은 x 천재들은 선행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지극히 평범수준 학생들은 선행 필요합니다. 머리 수준 평범이지만 욕심은 너무많은 엄청많은 욕심꾸러기는 선행필요 ~ 고등학교때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어 휴학 하고 싶었음. 진심 수십번 생각함. 공부하려는데 시간이 없어서... 자습 시간
문제를 풀 때 처음 시작 발상이 있는데 왜 그걸 그렇게 풀기 시작했는지 근거가 있어야됨. 그 시작이 개념의 완벽한 이해이기 때문에 개념을 설명 할 정도로 이해하시라는거. 예를 들어 코사인법칙+코사인법칙 쓰는 문제를 연습했으면 잘 푸는데 만약에 수능에 코사인법칙+사인법칙 쓰는걸 내면 절대 못 맞춤. 왜 써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그냥 이런 문제는 코사인법칙+코사인법칙을 쓰는거구나 하고 외우면 바로 비슷한 유형에다가 코사인법칙+코사인법칙 쓰면 풀리니까. 답안지를 보고 이렇게 푸네 하면 그 풀이를 외우는게 아니라 왜 저 풀이를 쓰는거지?가 되야함. 그걸 알려면 사인법칙이 뭐지?를 알아야 하고 그렇게 계속 연결되서 아 이 문제는 이러이러해서 사인법칙을 써야 하는거구나 사인법칙이 이런거니까! 이 과정이 나와야 하는데 그냥 머리속에 음 사인법칙+사인법칙 이거만 있는거임.
작년 수능 문제가 잘못 됐다가 아니라 그렇게 공부하지 못했는데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에 시험을 친게 문제 였죠 이때까지 그렇게 나왔고 그렇게 공부한 아이가 무슨 잘 못일까요? 생각을 하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애가 맘이 급하고 그렇다고 부모가 서울대 나온것도 아닌데부모가 어떤자신감으로 이해와 생각을 강요할수 있을까요? 가장 후회되는것은 학원에 보낸것 부터 인것 같습니다 숙제 하기 급급해서 생각 하면 다 할수 없으니끼.. 그때 부터 글씨도 엉망 수학 뿐아니라 영어도 마찬 가지 였던것같아요 다시 애를 키운다면 절대 학원을 보내지 않을겁니다..
필요이상의 스킬과 유형문제 분석 결국은 공포마케팅을 뒤에 업은 것인데 공포를 없애야죠. 늦게 시작하더라도 역전 가능한 평가시스템, 쉽게 포기하지 않는 삶의 태도, 자립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모든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그런 교육제도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그게 어른이 할 일이죠.
저렇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없어요. 울 아이는 모룬다고 못푼다고 바로 포기해요. 어떻게하면 수학방법을 바꾸게 할수있을까요. 어떻게하면 하루 이틀 이문제로 고민하는 아이로 만둘수있나요? 이렇게 하라 라고 하시는데 그 방법은 왜 안가르쳐주세요..ㅠㅠ 엄마인 제 말은 절대 안들으려하고 혼자서는 문제연구룰 안하려해요.. 어떻해야하나... 선생님께 보내서 공부태도룰 배우게하고싶네요
수시 걍 없어져야함 모고 국영2 수학4 뜨는 애가 일반고 2점대인데 요번에 중앙대감 솔직히 수학4이면 개념이 안되었다는건데 정시에서 2점초반이 나와야하는데 수시로 갔다는건 말 다했지 애초에 수시 탄생배경도 부모 잘만난 애들 자식들 학교 잘 보낼려고 만든거임 옛날처럼 정시비중을 엄청 늘려야함 학교에서 준 프린트물 달달 외우고 시험보면 과연 대학에서 요구하는 사고력,독해력이 갖춰질까? 대학가서 꺼리낌없이 수업이해하는 애 별로 없을듯
정말 공감가는 그리고 동감하는 말씀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말씀하신 학습법을 하게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느낍니다 학교도 학원도 말씀하신 부분에대한 도움을 전혀주지 않는게 현실이라 생각해 학부모로써 답답함을 느끼고있습니다 다시 공부해서 본을보여야는지... 이런 사고력을 갈구하는 교육을 시켜야는데... 찹찹하며 오늘 이문제에대해 다시고민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전국민의 부모가 알아야하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여겨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공대나온 영어 강사입니다. 말씀에 거의 다 동의하지만 개념을 거의 다 이해해야 수능 1등급,, 한국 수능이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영어는 선행 없이 학교 교재 수준만 해 서는 1등급 못갑니다. 수학은 거의 반대군요. 고등까지 우수했던 아이들도 대학입학 후 급락(영어도 떡락, 하기 싫어한다는 말)하는 유일한 국가가 한국 이라는데 , 이건 수능 자체가 아이들에겐 너무 어려운 시험이라 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개념에 충실 하면된다. 이거만 강조하기는 무리가 있다 고 봅니다.
나오는데 학교에서 그걸 한 명 한 명 설명해봐 이렇게 할 수도 없고 그냥 이런거야 하고 넘어가고 학원 가서도 이런거야 하고 넘어가니까 문제죠.. 책에는 다 적혀있습니다 증명과정 자체는. 근데 이렇게 다 이해하면서 공부하면 성적이 빠르게 안 올라요. 최소 몇달이 걸립니다. 그마저도 아이가 공부를 하고 싶을 때죠. 나머지 아이는 문제를 1시간 동안 고민해서 이해하는게 아니라 10분만에 외워버리죠. 그렇게 그냥 단순 문제풀이양을 늘려서 시중에 있는 유형을 몽땅 풀어버려서 나오는게 3등급. 잘 나와야 2등급
학교 수준이 낮으면 암기만으로도 통하긴함. 근데 강남 쪽 지역 같은 곳은 수능과 관련되서 내기 때문에 정시도 잘 보죠. 어떤 학교에서는 전교 1등인데 수능이 4등급인 학생도 있죠. 애초에 서울대 지원 할 수시 등급인 아이가 최저를 못 맞춘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냥 기출 몇번 풀면 최저는 실수해도 나오는게 정상인데 최저떨 비율이 높죠. 암기로 공부하다가 갑자기 처음부터 그 사고 과정을 겪어야 풀리는 문제들을 마주해야 하니 점수가 안 나옵니다. 애매하게 4등급이면 오히려 개념부터 전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대부분의 4등급 학생은 자기가 개념을 마스터 했다고 생각함 그렇게 문제만 많이 풀다가 감으로 문제를 풀어서 수능 때 잘 풀리면 잘 나오고 안 풀리면 안 나오고 그런 식인 경우가 고등학생들 대부분.
초4 차분하게 현행위주로 혼공하는 아이입니다.....ㅎ 생각하고 고민해서 풀고 심화 하이레벨 경시대회 문제 끝까지 고민해서 풀어내는 기쁨을 느끼고 있어요! 독서는 기본이고 개념이랑 어려운 문제 설명하고 넘어갈수 있게 늘 질문하고 넘어갑니다! 설명할수 없으면 다 아는게 아니라는걸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어요~ 수학은 지금처럼 꾸준히 가보렵니다! 매일 하다보니 한 학기 이상씩은 진도가 빨라지는데 그럴 경우에는 다시 복습도 하고 학교 수업도 열심히 들어요! 이해 못하는 친구들 설명도 쉽게 해준다고 해요~ 타인을 이해 시키는게 쉬운건 아닌데 자꾸 연습을 하다보니 잘 하더라구요!! 이번에 한능검 공부 하는걸보니 스스로 계획 세우고 인강 들으며 기출 풀고 오답 노트 적고 설명하는거 들으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주변보면 6학년 수학 끝내가는 애들도 있던데 저는 하나도 조급하지가 않아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저랑 거의 비슷하게 하시네요. 진도는 한학기 이내로 시킵니다. 혼공으로 하니 자기주도적인 습관이 조금씩 길러지는 것 같고 학원을 안다녀 시간이 많아 피아노,수영,학교에서 하는 여러가지 방과 후 활동(배드민턴,창의수학,창의과학 등 등)도 할 수 있어 좋아요.어떤친구들은 학원에서 연속 4시간 듣고 오는 친구도 있다 하더군요..ㅜ
외국과 비교만해봐도 한국 시험자체가 빠르게 푸는 아이를 원하지 않나요? 승재쌤 말씀이 다 맞긴하지만 수학적 생각을 할 능력을 키워주는 분위기가 아니죠.. 저희 아이도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차곡차곡 스스로 하고 있는데 당장 고1 내신에서 발목잡혔습니다.. 속도에서 안되요.. 집에선 끙끙거리며 혼자 풀어내지만 시험에선 암기를 해서라도 빨리 풀 수 있어야 2~3등급이라도 나오죠.. 이게 보통의 특히 문과 아이들의 현실입니다.
대구같은 경우에는 고등2학년때에 수1 수2 미적 확통 물리 화학 생물을 마스터해야 내신 3등급이내에 들 수 있어요. 그리고 국어 영어도 공부해야하고 학생부도 챙겨야합니다. 선행없이 진짜진짜 상위 0.001프로 천재만이 1년이라는 시간만에 수1 수2 미적 확통 물리 화학 생물을 마스터하겠죠. 수능킬러수준입니다. 고2 과정이 엉터리로 구성되어 있으니 미리 고2때 배울 과목들은 적어도 개념은 익히고 와야겄죠
중3 아들 한번도 수학학원 다닌적없음. 학습지 푼적없고 연산연습 해본적없음. 대신 초등내내 책읽기로 공부력쌓고 중등선행 개념 아빠가 알려주면 혼자 기본 풀고 심화까지 혼자함. 생각할 시간 충분하니 혼자 안풀리는 문제 1시간 넘게 고민하면서 공부함. 그러다 고등선행은 정승제. 현우진 인강듣고 고등상하 하고 고2 3모 1등급컷보다 8점 높음. 현재 인강으로 혼자 수1 개념공부중. 사교육이 당연한게 아님.
![[강연자들] 수포자라는 단어가 2033년까지만 존재할 거라는 정승제ㅣ#정승제 #수포자 MBC241201방송](http://i.ytimg.com/vi/JyGPR4ct08M/mqdefault.jpg)
선생님 말씀 다 맞습니다. 수학 사고력은 이공계 직장을 가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현직 대기업 기계공학 연구원 10년차 입니다. 기술회사 실제 현장 문제는 수능 수학 4점 이상, 본고사 난이도 그 이상으로 매우 복잡하고 난해합니다. 따져야할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고교때 수능 공부해놓은게 평생 인사고과와 성과에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삼성 현대 두산 한화 이공계 직장갈거면 수학 실력이 평생 따라 다닙니다.
저는 회사와서 수학공부 물리공부 학교보다 더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분야인지 알수있을까요? 저희아이들한테 이야기해주려고요. 어른되면 수학 필요없는줄알아요 ㅠㅠ
이런 좋은 글에는 좋아요가 적네요. 위에 세상탓이나 하는 글에는 좋아요 많던데. 성인되면 어느 자격증 시험이든 100점 맞는 건 없어요. 딱 3-4등급 평균 60점만 넘으면 돼요. 근데 이게 실무현장가면 60점과 80점이상인 분들 차이가 있더라고요.
@@cvh928 그건 이과니까 당연한거지. 근데 문과는 상경계 아니면 굳이 라는 느낌임. 화이트 해커는 수학과 직접적 연관은 없지만 답 안보고 생각해야 된다는 점은 닮아서 도움될 듯
저두요.
공부를 더해야 합니다
거기말고도 이공계는... 수학은 기본으로, 왜냐하면 수학적 사고가 있어야, 어느정도 일을 하죠 ㅎㅎ
한국고등학교 내신 50분 동안 25문제 문제당 풀이시간 길게 잡아야 2분 풀이를 외우고 문제를 보자마자 뱉어내야 시간안에 풀수있다 내신시험부터 바까야 공부방법도 바끼지 않을까 애들은 그냥 그들의 생존방식을 택한거자나 근데 또 내신과달리 수능은 승제샘 말씀대로 생각안하고 공부하면 폭망
저는 학부모도 아닌데 유툽에서 어쩌다 정승제 생선님 영상 하나 우연히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52세의 25살(문과), 22살(이과) 대학생 두 아들을 두고 저도 뒤늦게 늦깍이 대학생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승제 샘의 수학풀이 과정을 개념과 원리로 풀이를 하는것을 보며 신기하게도 수학이 이런거구나 싶어서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수학 이라는 과목이 생각의 깊이와 사고력을 키우는 과목인데 학창시절 저도 암기하듯이 수학공부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전달 하시고 싶은 그 마음이 결국 인생도 같은 원리로 이해 해야 하는 거라는걸 이렇게 나이 오십이 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온라인 강의, 유툽의 영상들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전달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생선님?ㅎ 고맙습니다~
대학 등록과정 궁금해요?~^^
@@미건강-k5x아이들 물어 보시는 건가요?
저도 5학년 중1 아들 둘 선행,학원없이
수업시간 집중하고 집에선 복습위주로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한다고 하고 있는 엄마인데 이런 강의를 들으면 힘이납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님들 많이
용기내세요!!~~
대단하십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일관성이 없음. 맨날 바뀜
미리 지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뒤늦게 공부시작한 중3아이와 집공부 함께하는 엄마에게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 정승제생선님 감사합니다~🥰👍🧑🏫 EBS50일수학 제작진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왜?라고 서로 물으며 속도는 느리지만 함께 열심히 집공부하는 아이와 엄마에게 흔들릴때마다 너무나 힘이되는 정승제 선생님❤
학원 안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하고 있고 선행 절대 안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만 계신다면 정말 좋겠네여.. 아이들이 안스럽기도 하고 왜이리 다들 학원으로 기계적으로 선행을 하는지.. 불안감도 있지만 맘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항상 좋은 강의 힘이 됩니다.
중학생이면 현행 꼼꼼히 하면서 선행 꼭 하세요....
선행안하면 ㅈ됨 그게 현실인데
상위 20%아니면 선행과 학원 굳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자존감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 경험을 쌓는데 주력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남들 공부할때 내가 안했으면 그 시간에 어떤 딴 좋은것으로 채울까를 고민해야겠지요
@@fdkoldwfj8010 선행하려면 현행 심화도 만점 수준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상위권 제외하고는 선행 속도전은 애나 경제적 지원하는 부모만 고생할 뿐입니다.
중학교 까지만 허용되는 범위 고등학교 들어가면 선행안하면 망합니다
선행이 잘못된게 아니라 선행하면 안되는 애가 선행하는게 문제지...다른 자식들이랑 비교하면서, 능력되는 애는 선행이아니라 그 학생 수준에 맞는거임..
정승제 생선님(?)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는데 단순하게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그 공식이 만들어진 원리를 이해하고 그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접근을 하게 되면 문제 푸는 데 다소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긴 하지만 문제를 아무리 꼬아서 내더라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 게 겉으로 보기에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대학에 가서도 수학을 전공하게 되면 반드시 필요한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생각하는 훈련... 수학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수학 문제 수를 줄이고 기존 기출문제와 전혀 다른 유형의 문제를 제시하고 충분한 시간을 주어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가는 시험으로 바꿔야 한다.
그게 수능이에요.
진짜 수능 수학 공부했으면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가는 시험으로 바꿔야 한다."라는 말을 할수가 없을텐데..
@@user-hx3hr2pd6b 뭔소리?
@@pkwhitelove2012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가는 시험이 수능인데 그렇게 바꿔야한다는 말 자체가 우스움.
@@KOR87MATH 에고..지금의 입시 수능 수학은 그렇지 않다는 걸 지적하는 것임..기출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짧은 시간에 풀어내야하니..깊은 사고 보단 빨리 답을 맞추는 스킬을 학습하게 되는게 문제..참고로 난 수능과 대학 본고사를 동시에 경험한 아제임 ㅎ
근데 이건 정말 안타까운게 대부분의 고등학교 수학 내신은 암기가 맞아서 수능 수학이랑 차이가 크다는 거죠…
내신은 한문제당 1분내외로 해결해야해서 가르쳤던 유형 달달 외우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자연스럽게 얘들이 수학공부를 그런식으로 하게돼요
막상 수능은 전혀다른데… 많이 아쉽습니다
정승제 슨생님 말씀들으며 보다보면 말씀이 빠른게 아닌데
제스쳐와 말 높낮이 때문인가ㅋ
왠지 제가 숨이차여ㅋㅋ
스며들어 그런가ㅎㅎ
제가 수학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초5 수학공부 미래를 위해
순공의 기본적인? 공부접근방법들을 익히고있는데
진짜 승제슨생님 뿐 아니라
ebs선생님들부터
각 유툽운영하는 뭐뭐 학원 원장님들 진심의 말씀까지 듣다보면 빨려들어가지고~~ ㅋㅋㅋ 열정 😊😊😊
빨려들
ㅋㅋㅋ 공감요 전달하고싶은 맘이,열정이 넘쳐서 급하게 말하셔서 보는사람이 숨차요ㅋ
그래서 더 빠져들어서 보게되요ㅎㅎ진심이 느껴짐
웃을 일이 아님.
저 버릇 못 고치면 언젠가
뇌경색으로 쓰러집니다.
혼자 자기 의로움에 열의가 뻗치는
습관인데 좋은 거 아닙니다.
쌤 넘 좋아요 상담실장연기 넘 잼나요😂 16:15
제가 암기로 수학했다 망해본 케이스라 넘 공감가고, 제 아이는 호기심과 생각하는 수학을 하도록 유도하고있어요.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수학을 내가 왜그렇게 싫어하게됐을까 생각하면서요.
현재 5학년 아이인데 집에서 혼자 현행으로 나가다가 이제 조금씩 진도가 앞서간 상황입니다. 혼자 ebs보고 공부하고 쎈풀고 디딤돌 최상위 심화까지 푸는데..
최상위 극심화 레벨쪽은 첨엔 몇개 못 맞다가 다시 천천히 풀라고 하면 결국에는 해냅니다. 잘가고 있다 생각하다가 어제 지인의 말을 듣고 초등학교는 그냥 쎈정도로 빨리 진도 빼는게 좋데서 ㅋㅋ 그래야하나 고민했는데 오늘 이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강의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떤 공부든 설명을 할 줄 알아야 점수를 많이 받는 것은 일맥상통하죠~^^
설명을 할때 그때 비로소 완벽하게 자기것이 되었기때문인 것 같아요~^^
초6, 초4 아들둘 엄마입니다. 학원을 가기싫어하고 현행으로 집에서 공부합니다. 아이는 아직까지는 혼공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힘들면 학원 보내달라고 말할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생선님이 말씀하신데로 아이에게 질문하면 어떻게 풀었는지 잘 설명해주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어보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엄마로써 불안하고 걱정됐는데 강의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한 아이를 두셨네요 아이가 의지가 있으니 그 의지가 유지되도록만 도와주시면 될거 같네요
자기주도 학습이란걸 귀댁의 자녀는 하는거군요. 걱정하시지마세여. 수학뿐아니라 다른과목도 분명 잘 한것 같군요~^^
집에 노는 모습이 보기 싫다고 과제 더 많이 달라는 어머니들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네요.. 복습이 우선이라 말하는 원칙을 지키는 학원은 너무 힘듭니다😢
수학포비아였던 제가 엄마가 되서 다시 초등고학년 아들의 수학을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승제 선생님 강의 50일수학을 제가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아-! 이래서 이렇게 구했구나 하는 게 수학을 재밌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암기도 어려웠던 제가 느꼈던 수학은 해도 안되는거, 포기하자 시험이 무서웠어서 아들에게는 천천히 가더라도 왜 그럴까 생각하는 수학을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학기 예습하다가 고학년이 되어 수학학원 갔더니 문제만 풀고 왔더라고요. 아들이 중학교 수학을 배워보고싶다 해서 처음 학원을 갔고 개념을 배우러 갔는데 학원은 아니었나봐요. 여하튼 다시 집에서 강의들으며 혼공하기로 했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어렸을때 초4학년까지 구구단을 못외워서 혼났던 사람인데 고등학교때 시험에서 수학을 1개이상 틀려본적 없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건 이해입니다. 암기가 아니라....
각공식이나 기초개념이 왜 저럴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고 많은 기본 계산을 해서 그 이해를 몸에 체득하고 계산에 막힘이 없는 상태에서 응용문제를 시간 제한 두지 않고 천천히 생각을 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고 맞췄어도... 이방법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 좀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지 스스로 생각을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문제집에 나온풀이는 그 교과과정에 있는 이론만 사용해서 풀어져 있기때문에 왜려 더 비효율적일수도 있어요.
수학은 풀이에 왕도가 없습니다.
어떻게근 풀기만 하면 되요.
다만 좀더 실수 없이...빠르게 풀수 있다면... 또 좀더 적게 계산하고 풀수 있다면 그게 베스트인겁니다.
그 방법은 전부 다 다르고 그건 본인이 만들어 가야 합니다.
댓글 안다는데, 꿀팁 너무 좋아서 좋아요, 구독 누릅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저 방법으로 되서 수능 수학 만점이었던거 같아요.. 고1까지 진짜 학교도 잘 안하고 개차반으로 살다가 고2부터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정석으로 개념을 싹 훓었는데 나이가 차서 그런지 이해가 싹 되도라고요. 그리고 고3때는 진짜 하루 5문제를 풀 지언정 스스로 혼자 낑낑대며 풀었던거 같아요..
답지 안보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그 개념들이 머리에 구조화되는 느낌이었어요
님은 머리가 좋은겁니다.
그러게요 님은 그냥 머리가 좋은거 같은데요 ㅋ 복 받았네
과연 윗댓들은 뭐라 할 실력이 될까 의심되는데
잘낫어요
@@시고르자브종-s9m 꼭 공부도 못하는 애들이 재능이다 뭐다 평가하노ㅋㅋㅋ
너무 필요하고 중요한 말씀입니다
공교육 현장에서 이런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해주신다면 바랄게
없네요…
선행한 학생과 선행안한 학생의 갭으로 공교육이 유명무실해짐을 아이와의 대화에서 전해듣게 되면서 저 역시 우리아이는 어떻게 공부시켜야할지 고민을 많이하게됩니다
괜히 급해지는 마음을 다시 한번 부여잡고 기본기와 본질을 잡도록 저부터 마음먹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교육에서는 이런게 있다고 알려주고 바로 단원평가 시험 봅니다..
학원을 보낼수밖에 없게 되지요 ㅠㅠ
@@윤복이-u7q안 그런 선생님도 있어요..^^ 못 만났을뿐..
아이들 수준이 천차만별이고 30명씩 있는데 어떡하겠어요.
진짜 잘하는 아이들은 이미 배운 내용이라도 궁금한 표정으로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집중하는데, 어설프게 학원에서 문제풀이식 선행한 아이들은 실제로는 개념에 대해 알지 못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수업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선행이 독이 됩니다. 현행 심화까지 거의 다 풀 정도가 아니라면 현행을 파고 드는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반에서 선행 안 하는 학생이 거의 없어서 안 하면 상대적으로 뒤처집니다. 현실적으로 쉽게 바꾸기 힘든 문제예요.
고1 처음 올라갔을 때 본 1학기 중간 점수가 70점대였음 중학교가 그렇게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모여있던 학교는 아니었던지라 문제도 어느정도 난이도가 낮아서 매번1등급이었다가 저 점수대를 받고 충격을 받음
학원도 다녔지만 그 때 수학을 공부했을 때도 개념을 배우고 문제에서 어떠한 개념들이 이용되는지, 그리고 왜 그 개념과 공식을 써야하는지를 알아보고 공식을 대입하기 시작하기를 반복하니 문제를 푸는 법을 알게 됨 그러면서 고3 수능때는 모든 과목을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여타 ebs교재만 풀고 그 교재의 강의 선생님들의 강의만 들었는데, 수학은 정승제였음 제일 수학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고 설명을 잘해주셨음 그래서 19년도 수능 한국사제외 31212 받음
진정한 선생님이십니다.
수학력이 되는 학생은
선행과 심화를 계속하는게맞고
수학이 힘든경우는
개념을 다지면서 찬찬히
나가는게 좋을듯
즉 학생에따라 다르게
본질적인 질문 "왜?"에 대한 중요성을 한결같이 말씀하시는 우리 생선님❤
구구단..ㅎㅎㅎ저희 딸 일곱살에 구구단다외워서 제가 5가 4개면 20.
5+5+5+5=20 이걸 쉽게 하기위한게 구구단.구구단을 알면 같은수를 여러번 더하지않고 구구단외운것으로 처리하면 되~~~라고 하니까 딱 정확히 정승제쌤 말처럼 엄마 이건 덧샘이 아니고 구구단이라고ㅋㅋㅋ😂😂😂일곱살이니 뒷목은 안잡았었어요
정승제 선생님~~ 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선행1도 안학고 현행 수학 잘하고 있는데 늘 주변 말씀에 불안을 느끼고 있어요.
시간이 없을거라고 ㅠㅠ
선행 한 번도 안하고 수능 100점이었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자신있게 자신의 길을 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wysvvej3699 감사합니다.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됩니다.
할 수있다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이의 의지를 더 키워 잘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
20년전에 수능본 아재입니다.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라는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학창시절에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대학가서 과외로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제가 모르는 게 많았다는 걸 그제서야 알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풀리니까 막연히 다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인데 남에게 설명하려고 보니 제가 뭘 모르고 뭘 아는지가 명확하게 보이더라고요
다만 이건 메타인지에 도움이 되는거고 이거만 가지고 수학을 잘하게 되는 건 아니니 부모님들께서 아이들 상항과 무관하게 적용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고1 아들둔 엄마입니다. 정말 정승제 생선님 말씀 들어보면 제가 학생때 했던 공부가 공부한게 아니였어요..생각해보면 방법도 틀렸고 그냥 하는척 한거 같아요..지금 제 아들에게는 정승제 생선님 말씀대로 제대로된 공부법을 알려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지금 중3 제 자녀들이 정승제 선생님 방법대로 공부하길 바라며 보내는 학원이 있는데 3년째 그 선생님께서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수학원리에 대해 가치를 두고 학생으로 하여금 설명하게 하시고 답지와 다른 방법으로 풀어오게 하시고 왜 그렇게 풀었는지 질문하고 같은 문제를 2번이상 풀되 다른 방식으로 풀게 하시고..학생의 질문이 시원찮으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시고..이런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그학원 어디인가요? 제발요 ㅠ
저도 학원정보 궁금합니다 ... 아이들도 이런 학원수업은 즐거워할거 같아요 ^^
학원정보 궁금하네요~
핵심은 선행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다! 단 현행이 완벽하다면 선행을 하면 더 좋은 것이지 현행도 부족하면서 무슨 선행! 현행이 부족하면 복습 반복이 중요할 듯.. 개념을 완벽히 해야 하니까..
우리나라 모든 시험의 문제점. 시간이 너무 부족함. 문제 보자마자 기계적으로 풀지 않으면 다 풀지 못하게 시간을 줌. 문제 내는 지들도 그렇게 못하면서. 제가 본 자격 시험은 시험지 받자마자 풀 문제, 포기할 문제 정하는 것이 룰입니다. 일부 기사 시험도 그렇고요. 대학시절 가끔 겪었던 무제한 시험 외에는 생각하면서 풀 수 있는 시험은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상담실장님 연기하는 부분에서 빵 터짐 😂
개념이 탄탄하다면 신유형 문제에도 시간적 제약의 어려움이 없을지 의문도 들어요 저희 아이(고1) 항상 이해하고 질문하는 아이였는데 선행없이 고등입학후 학원에서 몰아치며 끌려가는 느낌이 들어 걱정이 많이 되네요
시간 배분에 조금 어려움이 있는 아이인데 이젠 불안해서 결단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ㅜㅜ
그게 타고난 지능 차이의 갭지요.
머리 좋은 애는 시간이 모자르지 않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아이는 시간이 부족해지고.
논술 학원에서 5학년인데 공부가 느린 친구들을 최근 분량을 반으로 줄여서 공부시켰어요.
결과가 좋습니다.
말로 다 설명하게 하고 시간이 충분하니까~
소화가 중요하다는 거를 새삼 느낍니다.
임상 시험 결과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중2, 초6 공부시키고 있는데 개념이해까지는 아이들이 잘 따라가다가도 그 개념으로 문제를 풀어본 경험 횟수가 많지 않으면 힘들어하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개념을 이해하고 이해한 개념을 잊지 않도록 계속 복습해서 익숙하게 만드는것도 입시수학에서는 필요한부분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리 학생이 개념공부하고 문제풀이 공부하고 하려고 해도 자료가 부족하고 문제집으로는 뭔가 안되는거 같고 해서 학원이 필요했는데 요새는 워낙 자료도 많고 해서 꼭 학원이 필요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한국인중 90%는 수학을 공부 한적없다.
그래도 10%는 제대로 했다는거네..
90%에속하는 내가 학창시절을 수학에 쏟은 에너지를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다.
이 나라는 왜 이렇게 수학을 못하는 90% 학생들이 갈 곳 없게 만드나…수학이 뭐라고. ㅠㅠ공부가 뭐라고 ㅠㅠ
목소리만 들으면 거의 도올 김용옥,,,
역시 정승제 선생님 👍
초1학년인데 본인이 선생님이 되어서 엄마한테 알려달라했더니 너무 신나합니다~
귀여워요~ 말이 안되는 내용인데도
엄마가 배우고싶다고하니까
한두시간씩 씨름하더니 와서 설명합니다 ㅎㅎ
제가 배우고싶다한건 한자 사자성어 속담이었습니다.^^
다필요없어요.
본인 의지,욕심 있어야 되요.
그런 아이들중 이런 훌륭한스승 만남. . 대박인거죠.ㅋ
유전 7 환경 3. 보고 듣고 자란게 달라서 그럽니다. 엄마 아빠가 퇴근하자 마자 폰켜서 게임하는 주제에 내 자식은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많죠 ㅋㅋ
아이입니다. 원하는 거 하고 취미 생활하면서 제 인생에 처음 종이책도 내보고 수필도 냈어요. 지금은 고3이 되어서 대학 욕심이 나더니 스스로 공부합니다~ 학원 다니고 막 선행 억지로 시켰다면 지금 편하긴 했겠지만 공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진 못했을 것 같네요
@@user-yv5nf3kw1v부모가 그렇더라도 자기 길 가는 아이도 있긴 있어요^^
@@윤복이-u7q 8대 2 정도 되는듯요
맞아용
엄마도 수능문제 같이 풀어보면 알수있음~
작년에 자녀 수능 모의고사 계속 같이 풀어줌...
공부 안하다 하니 잘 안나옴. 그래도 거의 2등급은 나왔음. 3등급도 한번 나왔음. 1등급은 x
과거 수능때 재수해서 0.7%였음. -ky 경제 졸업했습니다.(대학때 수학 공부 좀 했었습니다) 2등급정도만 그정도 나오더라고요~ 1등급은 x
천재들은 선행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지극히 평범수준 학생들은 선행 필요합니다. 머리 수준 평범이지만 욕심은 너무많은 엄청많은 욕심꾸러기는 선행필요 ~
고등학교때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어 휴학 하고 싶었음. 진심 수십번 생각함. 공부하려는데 시간이 없어서... 자습 시간
옛날 제학창시절 수학첫단원 첫장에 공식이 먼저나오고 그밑에 공식대입하면 풀수있는 예문이나오는 교과서였죠...난 그공식이 왜나오는지 왜 그걸대입해야되는지 너무궁금했는데 무조건 대입해서 풀라는거에 반감이있었고 수학잘하던친구에게 매번 왜?그렇게해야되?라고 물으면 친구는 무조건 대입해서 푸는거라고 왜라고 묻는 절이해못하더라구요ㅎㅎ 그땐 인터넷도 없던시대라 제의문을 해결할방법이없어서 수학이 너무싫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중1엄마입니다 몰라서 여쭤보아요. 선생님 영상늘 보고있고 다른 수학공부법 영상도 보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왜그렇게 되는지 알아야 한다는데 그건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건가요?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한 문제를 풀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풀라고 시켜보세요
문제집에만 나오는 풀이 방식말고 본인의 방법으로 풀라고 시켜보세요
문제를 풀 때 처음 시작 발상이 있는데 왜 그걸 그렇게 풀기 시작했는지 근거가 있어야됨. 그 시작이 개념의 완벽한 이해이기 때문에 개념을 설명 할 정도로 이해하시라는거. 예를 들어 코사인법칙+코사인법칙 쓰는 문제를 연습했으면 잘 푸는데 만약에 수능에 코사인법칙+사인법칙 쓰는걸 내면 절대 못 맞춤. 왜 써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그냥 이런 문제는 코사인법칙+코사인법칙을 쓰는거구나 하고 외우면 바로 비슷한 유형에다가 코사인법칙+코사인법칙 쓰면 풀리니까. 답안지를 보고 이렇게 푸네 하면 그 풀이를 외우는게 아니라 왜 저 풀이를 쓰는거지?가 되야함. 그걸 알려면 사인법칙이 뭐지?를 알아야 하고 그렇게 계속 연결되서 아 이 문제는 이러이러해서 사인법칙을 써야 하는거구나 사인법칙이 이런거니까! 이 과정이 나와야 하는데 그냥 머리속에 음 사인법칙+사인법칙 이거만 있는거임.
부모가 달라질게 아니라 내신을 출제하는 학교쌤들이 들어야할 내용 아닐까요. 기계처럼 풀도록 가르치고 그렇게 시간에 쫓겨서 풀게 문제를 내니 그렇게 학원들에서 가르치죠
수준낮은 학교일수록 평균점수 높여야해서 선생들도 어쩔수없음
작년 수능 문제가 잘못 됐다가 아니라 그렇게 공부하지 못했는데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에 시험을 친게 문제 였죠 이때까지 그렇게 나왔고 그렇게 공부한 아이가 무슨 잘 못일까요? 생각을 하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애가 맘이 급하고 그렇다고 부모가 서울대 나온것도 아닌데부모가 어떤자신감으로 이해와 생각을 강요할수 있을까요? 가장 후회되는것은 학원에 보낸것 부터 인것 같습니다 숙제 하기 급급해서 생각 하면 다 할수 없으니끼.. 그때 부터 글씨도 엉망 수학 뿐아니라 영어도 마찬 가지 였던것같아요 다시 애를 키운다면 절대 학원을 보내지 않을겁니다..
필요이상의 스킬과 유형문제 분석 결국은 공포마케팅을 뒤에 업은 것인데 공포를 없애야죠. 늦게 시작하더라도 역전 가능한 평가시스템, 쉽게 포기하지 않는 삶의 태도, 자립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모든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그런 교육제도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그게 어른이 할 일이죠.
저렇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없어요.
울 아이는 모룬다고 못푼다고 바로 포기해요.
어떻게하면 수학방법을 바꾸게 할수있을까요. 어떻게하면 하루 이틀 이문제로 고민하는 아이로 만둘수있나요?
이렇게 하라 라고 하시는데 그 방법은 왜 안가르쳐주세요..ㅠㅠ
엄마인 제 말은 절대 안들으려하고 혼자서는 문제연구룰 안하려해요..
어떻해야하나... 선생님께 보내서 공부태도룰 배우게하고싶네요
수시 걍 없어져야함 모고 국영2 수학4 뜨는 애가 일반고 2점대인데 요번에 중앙대감 솔직히 수학4이면 개념이 안되었다는건데 정시에서 2점초반이 나와야하는데 수시로 갔다는건 말 다했지 애초에 수시 탄생배경도 부모 잘만난 애들 자식들 학교 잘 보낼려고 만든거임 옛날처럼 정시비중을 엄청 늘려야함 학교에서 준 프린트물 달달 외우고 시험보면 과연 대학에서 요구하는 사고력,독해력이 갖춰질까? 대학가서 꺼리낌없이 수업이해하는 애 별로 없을듯
대학 내 통계로 과연 정시출신이 수시 출신보다 학점이 우수할까요?
꼭 그렇진않겠지만 그건 실력적으로 더 뛰어난 a가 수시로 온 b랑 같은학교 다니는데서 온 박탈감 회의감때문에 마음을 못붙이고 겉돌아서그런거겠죠.
선생님 쓰러지실거 같아요
살살 너무 선생님 좋은데
쉬엄쉬엄 하셔요
정말 공감가는 그리고 동감하는 말씀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말씀하신
학습법을 하게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느낍니다 학교도 학원도
말씀하신 부분에대한 도움을 전혀주지
않는게 현실이라 생각해 학부모로써
답답함을 느끼고있습니다 다시 공부해서 본을보여야는지... 이런 사고력을 갈구하는 교육을 시켜야는데... 찹찹하며 오늘 이문제에대해 다시고민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전국민의 부모가 알아야하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여겨지네요...
감사합니다
생선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이 강의는 공부에 임하는 자세와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라는 것인것 같군요.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 이러한 자세가 필요하며, 진정한 자기주도 학습과 자기 주도 인생을 살아가는 깨우침이 여기서 부터 출발하는것 같네요~~~^^
참스승이십니다 아이도 친구들은 다 학원다니는데 나도 다닐까 초5인데 초6 진도 배운대 하네요 선행보단 현행에 중점을 두고 개념 이해부터 시작해봐야겠습니다 ^^
저는 공대나온 영어 강사입니다.
말씀에 거의 다 동의하지만 개념을
거의 다 이해해야 수능 1등급,,
한국 수능이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영어는 선행 없이 학교 교재 수준만 해
서는 1등급 못갑니다. 수학은 거의 반대군요.
고등까지 우수했던 아이들도 대학입학 후
급락(영어도 떡락, 하기 싫어한다는 말)하는
유일한 국가가 한국 이라는데 , 이건 수능
자체가 아이들에겐 너무 어려운 시험이라
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개념에 충실
하면된다. 이거만 강조하기는 무리가 있다
고 봅니다.
학교,수능이 바뀌지않는 이상 승제쌤말이 맞아도 바뀌기 쉽지않아요. 애들도 수학 이해력 딸리는 아이들은 개념 백날 같이 풀어도 외우고나서 나중에 천천히 이해하는 애들도 많아요.
참말로 옮은 말씀입니다.
왜 제가 배울때는 이런 쌤이 없었을까요?
제가 대학에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저 부분입니다.
증명하라! 원주율을 증명하라!
원주율을 외울줄만알지 왜 그게 나왔는지는 안가르켜주는 우리 교육수준이 발전이 없고 그래서 우리나라만 노벨상이 안나오는 이유임! 이해가 아닌 공식 외우기 랑
문제 외우기!
초등 6학년2학기 개념에 나오는데..
나오는데 학교에서 그걸 한 명 한 명 설명해봐 이렇게 할 수도 없고 그냥 이런거야 하고 넘어가고 학원 가서도 이런거야 하고 넘어가니까 문제죠.. 책에는 다 적혀있습니다 증명과정 자체는. 근데 이렇게 다 이해하면서 공부하면 성적이 빠르게 안 올라요. 최소 몇달이 걸립니다. 그마저도 아이가 공부를 하고 싶을 때죠. 나머지 아이는 문제를 1시간 동안 고민해서 이해하는게 아니라 10분만에 외워버리죠. 그렇게 그냥 단순 문제풀이양을 늘려서 시중에 있는 유형을 몽땅 풀어버려서 나오는게 3등급. 잘 나와야 2등급
쌤~~~영상을 집중해서 보고있자니 숨이 차요 ㅋㅋㅋ
열정적으로 강의 하시니 어휴 느무 감사하네요
대한민국에 이런 강사가 계시다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네^^잘 알겠습니다. 울아이들 다시한번 점검해봐야겠어요~~정승제 선생님 말씀은 현행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공부한 후에는 아이가 스스로 상위 학년 문제를 풀고싶어한다는(풀수있다는) 말씀이겠죠~~
사실 법과목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시험 과목은 왜그럴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운동도 마찬가지고 동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걸 알고싶어하는 마음이 가장 커야하죠 그에따른 노력도 있어야하구요
오히려 법과목이 더 왜그럴까라는 의문에서 출발
법과목도 이 법이 있는 이해를 하고 납득을 해야 논리구조를 알고 절대 안 까먹음.
내신에선 안통해요.
수시로 갈건가요? 정시로 갈건가요? 정승제는 정시를 얘기하는 거에요. 내신때 저러면 망해요
정승제 샘처럼 되는 학생은 내신은 실수 조심만 하면 될겁니다
내신은 암기문제만 나오는 줄 아시나보죠?
그러면 다 일등이게요? ^^
학교 수준이 낮으면 암기만으로도 통하긴함. 근데 강남 쪽 지역 같은 곳은 수능과 관련되서 내기 때문에 정시도 잘 보죠. 어떤 학교에서는 전교 1등인데 수능이 4등급인 학생도 있죠. 애초에 서울대 지원 할 수시 등급인 아이가 최저를 못 맞춘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냥 기출 몇번 풀면 최저는 실수해도 나오는게 정상인데 최저떨 비율이 높죠. 암기로 공부하다가 갑자기 처음부터 그 사고 과정을 겪어야 풀리는 문제들을 마주해야 하니 점수가 안 나옵니다. 애매하게 4등급이면 오히려 개념부터 전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대부분의 4등급 학생은 자기가 개념을 마스터 했다고 생각함 그렇게 문제만 많이 풀다가 감으로 문제를 풀어서 수능 때 잘 풀리면 잘 나오고 안 풀리면 안 나오고 그런 식인 경우가 고등학생들 대부분.
수시 정시로 나눠놓고 사교육 얼마나
더 부추기게 됐는지? 정승제쌤같은 사교육 쌤이 계실까요? 울나라 공교육 생각만해도 한숨나네요. 수시 빨리 없애주시길.
선생님 덕분에 내 아이의 수학 미래는 반드시 밝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초4 차분하게 현행위주로 혼공하는 아이입니다.....ㅎ 생각하고 고민해서 풀고 심화 하이레벨 경시대회 문제 끝까지 고민해서 풀어내는 기쁨을 느끼고 있어요! 독서는 기본이고 개념이랑 어려운 문제 설명하고 넘어갈수 있게 늘 질문하고 넘어갑니다! 설명할수 없으면 다 아는게 아니라는걸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어요~
수학은 지금처럼 꾸준히 가보렵니다! 매일 하다보니 한 학기 이상씩은 진도가 빨라지는데 그럴 경우에는 다시 복습도 하고 학교 수업도 열심히 들어요! 이해 못하는 친구들 설명도 쉽게 해준다고 해요~ 타인을 이해 시키는게 쉬운건 아닌데 자꾸 연습을 하다보니 잘 하더라구요!!
이번에 한능검 공부 하는걸보니 스스로 계획 세우고 인강 들으며 기출 풀고 오답 노트 적고 설명하는거 들으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주변보면 6학년 수학 끝내가는 애들도 있던데 저는 하나도 조급하지가 않아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저랑 거의 비슷하게 하시네요. 진도는 한학기 이내로 시킵니다. 혼공으로 하니 자기주도적인 습관이 조금씩 길러지는 것 같고 학원을 안다녀 시간이 많아 피아노,수영,학교에서 하는 여러가지 방과 후 활동(배드민턴,창의수학,창의과학 등 등)도 할 수 있어 좋아요.어떤친구들은 학원에서 연속 4시간 듣고 오는 친구도 있다 하더군요..ㅜ
이해시키겠다고 온몸을 던져 말씀하시는 선생님. 건강이 참으로 걱정되는.. ㅎㅎ
내용을 안듣고. 머리안아프시나.. 걱정되는...ㅎ
중3 초반까지 정신없이 선행하다 다 때려쳤어요. 이건 아니다.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지금은 고1 문제를 가지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빠른 선행은 독입니다. 여러분~ 절대 주의하세요.
공식에 의존하지않고 기억에 따라 푸는 수학이 되면 안된다고 늘 제가 아이들을 가르칠때 선생님의 강연통해 저의 방법이 틀리지 않음에 위로가 되는군요.그 문제의 오롯이 주인공이되어 그 길을 찾아가고 인내하는 그 과정을 즐기도록 이끌수 있는 공교육이 됐으면 정말 좋겠어요~~
제가 수학을 다 까먹어서...요즘 수능문제 풀어볼수도 없고...진짜 요즘 수학문제 풀어보고싶네요...99학번인데. 그때 수학이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선행도 안했었는데...그래도 수학문제 풀기 어렵지 않았었는데...요즘은 99학번 수학이랑 많이 다른가요? 대체 요즘 다들 수학수학해서...제 딸 연산도 못해도 그냥 두는데...ㅋ 때되면 하겠지 싶어서....
정승제 선생님 보면 볼수록 존경합니다
어디에도 선생님 같은 분은 없어요.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시는분이에요.
학교샘들도 못 해주는 희망을 선생님이 주시네요.
제가학교다닐때 느꼈던 무력감의 근원이..고등학교때 문제집 푸는 기계처럼 살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풀이법을 암기해서 문제를 풀어왔던 반복 훈련이 습관이 돼서 제가 인지하지 못했지만 사회에 나왔을 때 그 사고방식대로 문제를 대하게 된 것 같아요
EBS강의하실 때 춤추는 모습보고
반했습니다❤
수포자인데 선생님이 하는 수학강의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듬 재미있을거같음
고3때 공부에 재미 붙였지만... 너무 늦었었고...
전문대 다니면서 진짜 열심히 했지만.. 암기 위주로 하다보니 정말 하고 싶은 게 쉽게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군대가서 구르고 나오니 리셋!! 그때 벽을 느꼈었습니다.
고3 아이,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신 복습법 적용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 3모에서 선생님이 하라는 공부법대로 공부한 것은 다 맞고, 아직 공부하지 않은 못 풀었다면서 희망을 보았다고 해요.
열정적인 생선님❤
외국과 비교만해봐도
한국 시험자체가 빠르게 푸는 아이를 원하지 않나요? 승재쌤 말씀이 다 맞긴하지만 수학적 생각을 할 능력을
키워주는 분위기가 아니죠..
저희 아이도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차곡차곡 스스로 하고 있는데 당장
고1 내신에서 발목잡혔습니다..
속도에서 안되요.. 집에선 끙끙거리며
혼자 풀어내지만 시험에선 암기를 해서라도 빨리 풀 수 있어야 2~3등급이라도 나오죠.. 이게 보통의
특히 문과 아이들의 현실입니다.
정승제 말은 반은 맞고 반은 거르세요ㅋㅋ
학원 강사들이 보면 정승제가
하는 소리 기가 차는
내용들이 많다고 하다군요
@@정애림-t3z이 댓글조차 본인이 논리적으로 생각한 근거가 아닌 그저 '학원 선생님들이 기가 차다' 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하마-p2t 정승제는
현실에서 부딪히며 말을
하는게 아님.
선민의식을 가지고
뜬구름잡는 소리하는거.
@@맛있는하마-p2t 근데 승제야
유튜브하니
중요한건.. 엄마 혹은 아빠도 수학을 잘 할줄 알아야하고 아이에게 투자할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사교육 강사치고 그래도 양심있는 강사시네..선행학습은 학부모의 자녀 성공 욕심과 사교육 학원의 돈 욕심의 합작품임.. 선행학습을 부추기고 공교육을 망가트리는 사교육 학원은 퇴출시켜야 한다
잡곡밥 잘
사교육이 공교육을 망가뜨린게 아니다, 인과가 바뀐거임.
@@책선생과서당개 그냥 웃고 패스합니다~
@@pkwhitelove2012 우리 사랑이~ 통찰력이 남 달라~~~?
대학에서 쓰는 방법인데
이렇게 풀면 되 했는데
못알아 듣겠대요 고1요
학원비 아까워요 중간고사 인데 2주나 안나감요ㅜㅜ
제생각과 같습니다. 선행학습으로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게 되는것을 느껴서 저도 선행학습은 불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주변에 의식않고 지금처럼 현행학습 차근차근해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백퍼공감합니다❤
대구같은 경우에는 고등2학년때에
수1 수2 미적 확통 물리 화학 생물을 마스터해야 내신 3등급이내에 들 수 있어요.
그리고 국어 영어도 공부해야하고
학생부도 챙겨야합니다.
선행없이 진짜진짜 상위 0.001프로 천재만이 1년이라는 시간만에
수1 수2 미적 확통 물리 화학 생물을 마스터하겠죠.
수능킬러수준입니다.
고2 과정이 엉터리로 구성되어 있으니 미리 고2때 배울 과목들은
적어도 개념은 익히고 와야겄죠
저두 매번 유혹을 받지만 아직 초6아이 학원 안보내고 현행과 방학때 심화복습으로 자기주도 하고있어요 6학년쯤되니 주변엔 다 중학과정나가고 그러네요
약간의 불안감은 있지만 이대로 수학좋아하는 아이로 계속 남아주길 바래요 승제쌤 얘기 들으면서 항상 맘을 다잡는답니다^^
초등심화풀고 중학과정을 하니 어렵지 않게 풀더라구요. 그리고 6학년 겨울방학에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저희 아이를 통해서 경험했습니다.
@@rlagustjs1028덕분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초6 예체능만 좋아하는 아이라 그 외 학원은 다녀 본 적이 없는데 학원가 근처 사는지라 제 마음은 늘 불안...
정승제쌤같은 분들 말씀에 귀기울이며 흔들리지 않으려고 해요.
선배맘님 경험담도 너무 소중하구요~^^
@@hjk7970 화이팅입니다~^^ 학원 도는 아이들은 나쁜 습관이 많이 베여있어서 나중에는 그 습관 고치는데만 몇년 걸리고 더 많은 돈이 들어가니 지금은 독서많이 하고 한 문제를 곰곰히 생가하는 시간을 더 갖는게 훨씬 훌륭한 방법인 거 같습니다~^^
저희 아이 선행없이 집에서 자기주도로 공부했고 중1 되어 현행만 열심히 했어요. 중1 때 수학시험보니 전교에서 5명만 백점이었는데 백점이었어요. 대부분의 선행하는 아이들인데요…수학은 정말 스스로 생각해서 푸는 힘이 중요한 것 같아요.
9:28 모범답안 알고 싶어하는 게 잘못된 건가요? 내가 푼 풀이가 맞았는지 답지는 어떻게 풀이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뼈 때리는 말씀 ❤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제가 황소를 보내지 않는 이유, 수학 문제를 풀지 않으면 집에 안보내는 이유죠 수학을 좋아했던 저는 어릴 때 수학을 어렵지만 참 재밌게 했는데요. 근간은 안 풀리는 문제를 계속 붙잡고 풀 수 있는 자유였던 것 같습니다.
학원도 문제인게 못하는 아이를 잘하게 해주지 않고 잘하는 아이들만 받아주는 학원가들…초5가 중2-중3은 친구들이 다 했다고 하니 불안도만 증가하는듯해요 승제쌤이 말씀하시는걸 명심하겠습니다
정승제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학교 내신 문제가 암기로 풀 수 있는 수학이니 아이들이 내신을 위해 기출 암기수학을 하게되는 시스템이 문제네요. 사교육없는 방법은 암기수학이 아닌 사고수학을 출제하면 되는데 ~ 내신 1등급이 수능4등급인 현실을 말해주죠 ㅠ
중3 아들 한번도 수학학원 다닌적없음. 학습지 푼적없고 연산연습 해본적없음.
대신 초등내내 책읽기로 공부력쌓고 중등선행 개념 아빠가 알려주면 혼자 기본 풀고 심화까지 혼자함. 생각할 시간 충분하니 혼자 안풀리는 문제 1시간 넘게 고민하면서 공부함.
그러다 고등선행은 정승제. 현우진 인강듣고 고등상하 하고 고2 3모 1등급컷보다 8점 높음.
현재 인강으로 혼자 수1 개념공부중.
사교육이 당연한게 아님.
인강이 사교육입니다..
그리고 고2 3모고는 3학년 난이도보다 훨씬 약합니다. 방심하지마세요
하지만 승제쌤말도 맞긴한데 문제는 우리나라는 시험시간이 너무 많은문제에 비해 짧다는거임. 결국 다풀기 위해선 몇몇것들은 외워질수밖에 없음.
공부하다보니 외워지는것과 외우기위해 공부하는것은 초반은 비슷해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것이 달라집니다
사실상 시험장엔 갈고 닦아서 스킬로 가져가는 셈이지. 최대한 많은 문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풀어내야 점수가 잘 나올수밖에 없음
역시 선생님 최고세요 ~~^^명심 하겠습니다.
정승제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어떻게하면 제대로 공부하는걸까요? 그걸 모르니 선행을하고 잘못된 공부를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명강의입니다 반복해서
듣고 또 들어 볼게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향성으로 실천해 보겠습니다.^^ 열정강의 감사합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수학자나 물리학자로 불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도대체 왜? 그런가에 집중했던, 즉 사물의 원리에 과도할만큼 집착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런 천재들조차도 왜? 에 집중하는데 도대체 왜 암기위주로 공부를 할까요 흠...
중3수학부터 놓치지않고....해야한다
저는 학생들 강의내용을 듣다보니 감히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