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 이렇게 하면 소용없다!!!(feat.정승제 강사)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85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72

    수학 공부법에 대한 정승제강사님의 현실조언을 들어보세요^^
    📢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예스24 bit.ly/3GEb8xW
    👉교보문고 bit.ly/3GD2907
    👉알라딘 bit.ly/3i9jkgt

  • @lisahan4465
    @lisahan4465 3 ปีที่แล้ว +22

    수학 정말 잘했고 최고 대학 수학 전공했고 수학으로 박사받고 대학생들 가르칩니다. 고등학교까지 제가 수학 공부한 비법과 유사해요. 저는 엔간하면 절대 답을 보지 않습니다. 한 문제를 3일 정도 매달린 적도 있어요. 물론 점수를 잘 받으려면 모든 유형을 익혀야 하니 문제를 하루에 100개씩 푼다던가 그런 걸 고3때는 하기도 했는데요. 그것과 함께 고난이도 문제들 구해서 며칠 씩 풀었어요. 답을 보지 않는게 철칙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문제 때문에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면 안되니까 풀만한 문제들 적당한 난이도 문제들을 100개씩 푸는 거죠. 그런 와중에 안풀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생각하구요. 학원 과외 전혀 안했고, 선행은 방학 때 다음 학기 거 조금 보다 마는 정도였어요. 선생님이 진도 나가는 데 처음 보는 내용일 때도 많았어요.
    저한테 수학은 한 판씩 클리어하는 게임 같은 거였거든요. 전 게임도 많이 했구요. 그리고 부모님은 전혀 공부에 간섭이 없으셨어요. 모든 결정은 제가 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할지 무슨 문제집을 풀지 언제 공부할지 언제 놀지 다 제가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권이 없으면 열정이 사라져요. 열정은 나이들면 점점 사라지는 것인데 이걸 어린 나이에 잃어버린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부모라면 내 아이의 흥미와 열정을 유지시키는 것이 제일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인생을 잘 살거니까요.
    제가 특별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냥 두면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애들이 수학을 싫어지게 만드는 게 요즘 교육이에요. 게임, 퍼즐, 탐정소설 이런 거 좋아하는 애들 수학 좋아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 수학 좋아할 성향이 강한 애들을 질리게 만드는 교육이에요. 그리고 점점 학생들 면접을 하다보면 개념에 대한 설명을 잘 못해요. 수학 잘해서 수학으로 대학오는 요즘 애들 중에 수학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애들은 친구들에게 수학을 지도해 본 경험이 있는 애들입니다. 정말 남을 가르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분당강쌤
    @분당강쌤 3 ปีที่แล้ว +43

    저도 늘 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를 선생님께서 다 말씀해주시네요. 선생님의 말씀을 대한민국 모든 학생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rhimjunwon7121
    @rhimjunwon7121 3 ปีที่แล้ว +111

    "선생님처럼 설명할 수 있으면 된다.".. 이거 정답입니다. 이 강사님 뭔가 제대로 아는 분인것 같네요.

    • @Jade-0w8
      @Jade-0w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근데 그게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면 설명하기 힘듬

  • @young812
    @young812 ปีที่แล้ว +22

    쌤 말이 진짜 맞아요. 그냥 외운 애들은 공식 기억이 안나면 끝인데 이해를 한 애들은 암기된 공식을 몰라도 문제를 풀어낼 능력이 있어요.

  • @이해창-w3v
    @이해창-w3v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애기들 학교다니기 시작하고 정승제 생선님 ebs 50일 수학으로 다시 공부해서 애기들 다 가르친 사교육 제로 아빤데요.. 그냥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 @용석-o6z
    @용석-o6z 3 ปีที่แล้ว +46

    정말 이 시대에 꼭필요한 수학선생님.. 정말 저도 고등학교때 수학 1문제가지고 1시간2시간씩 씨름하면서 공부했는데 그렇게 공부해야 진짜 공부라는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이게 왜 이렇게 풀리는지 하나하나 따져 가면서 그 원리를 알아가는 게 수학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고뇌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고 마는데, 그 고통을 이겨내고 나오는 순간 우리의 사고력은 한단계씩 올라가고 바로 그것이 수학 이라는 것을 우리 학생들은 알아야 합니다. 특히 옛날 학력고사가아닌 수능 시험에서는요......

  • @hyangsang_math
    @hyangsang_math 3 ปีที่แล้ว +660

    핵심요약
    1. 설명할 수 없으면 이해한 것이 아니다.
    2. 선생님처럼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설명해보자.
    3. 왜 그런지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31

      핵심 요약 감사합니다^^

    • @Music-u2l
      @Music-u2l 3 ปีที่แล้ว +1

      1번은 통합

    • @dddaaayyy1599
      @dddaaayyy1599 3 ปีที่แล้ว +4

      3번은 이성적 사고를 하란거라, 여자는 불가능합니다.

    • @KongAhJu
      @KongAhJu 3 ปีที่แล้ว +22

      @@dddaaayyy1599 예??

    • @아령-x9g
      @아령-x9g 3 ปีที่แล้ว +4

      @@dddaaayyy1599 ?

  • @PAVEL-pw8hr
    @PAVEL-pw8hr 3 ปีที่แล้ว +178

    댓글 다신 분들 선생님이라고 다들 표현하시는데 정승제 생선님이 알맞은 표기입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2

      ^^

    • @wonderfulkorea2813
      @wonderfulkorea2813 3 ปีที่แล้ว +5

      생각하는 수학 하라고 알려주시는 선생님?
      이라는거죠ㅋㅋ

    • @대이밴드
      @대이밴드 3 ปีที่แล้ว +15

      @@wonderfulkorea2813 th-cam.com/video/XYtCfhlwRkw/w-d-xo.html
      강사의 본질은 이해시키는 것, 선생의 본질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본인은 선생이 아니라 생각해서 생선님이라고 불리길 바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 @라크메-z2i
      @라크메-z2i 3 ปีที่แล้ว +1

      @@wonderfulkorea2813 아~

  • @큐잉글리쉬
    @큐잉글리쉬 3 ปีที่แล้ว +279

    저는 고3/재수생을 10년 넘게 지도했습니다. 문과 담임하면서 수포자들에게는 항상 정승제 선생님 인강을 추천했는데요,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재수생들 성적향상이 대단했고, 선생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엄청 높았습니다. 강사인 제가 봐도 수업 자체의 재미와 몰입도가 좋고, 커리큘럼 상에서 배움과 익힘이 잘 짜여있어요. 탁월해요.

    • @mjsciencelab.171
      @mjsciencelab.171 3 ปีที่แล้ว +2

      정승제선생님은 중등강의는 안하시나요? 고등강의는 어디에 있나요? 이제 중등입학하는 아이 맘입니다^^ 정승제 선생님 강의는 어디에서 들을수있나요?

    • @큐잉글리쉬
      @큐잉글리쉬 3 ปีที่แล้ว +6

      @@mjsciencelab.171 온라인 강의는 이투스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만석군-u5u
      @만석군-u5u 3 ปีที่แล้ว +11

      교과서가 답이다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여 만든 교과서가 무시당하는게 안타까워요
      그래서 공부를 잘하려면 학교수업에 충실해야 합니다

    • @뉴비-x7g
      @뉴비-x7g 3 ปีที่แล้ว +3

      @@만석군-u5u 네네 교과서만본다고 성적이 잘나오면 개나소나 교과서만보겠죠 Z

    • @j.y.5276
      @j.y.5276 3 ปีที่แล้ว +4

      우리애는 고1부터 오직 인강으로만 공부했는데 결과가 잘 안나오다가 첫 수능실패후 재수때 이과 킬러문제까지 포함 1등급에 오른 케이스입니다. 엄마인 저도 같이 봤는데 너무 잘 만들어졌어요~

  • @강준익-l6q
    @강준익-l6q 3 ปีที่แล้ว +51

    시험 시간이 짧아서 외우게 되는것도 크다. 생각해서 시험보면 시간이 부족한데, 그걸 고치려면 시험 시간을 늘려줄 필요도 있다

  • @Yireum2
    @Yireum2 3 ปีที่แล้ว +137

    쌤은 진짜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시는거같앙여,,, 걍 이렇게 푸세요 이러고 끝나는데도 많은데 쌤은 항상 응용된 개념?같은거 설명하실때 이해하라고 외우지말고!!!!!!!!!!!!!를 외쳐주셔서 좋습니다,,,,, 이 영상도 그렇고 딴 영상에서도 그렇고 항상....... 쌤이 본인을 생선님이라 부르라고 하셨지만 저는 선생님이라고 불러드리고싶어여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

      공감 감사합니다^^

    • @s-미네르바
      @s-미네르바 3 ปีที่แล้ว +1

      맞습니다!! 참선생님

    • @shuhua_in_car
      @shuhua_in_car 3 ปีที่แล้ว +1

      네버랜드 만났다

  • @진데렐라-l9k
    @진데렐라-l9k 3 ปีที่แล้ว +62

    결국 교과서중심으로 선생님놀이가 되야된다 그거네요
    무수히 많은 수학 전문가들 중 단 몇 분의 전문가의 이야기가 일맥상통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아이 교육에 더 자신감을 갖게되었어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송욱현-t2h
      @송욱현-t2h 3 ปีที่แล้ว +2

      정말 좋은 말이에요 1등에서 1등인데 혼자공부하는 아이 1등인데 주변친구들 질문오는거 다 받아주면서 공부하는아이 옆에서 보면 학생정서는 물론이거니와 저절로 학습에 질이 올라가요 서로서로 얘기하고 토의하는 습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합니아

  • @Special_Staff
    @Special_Staff 3 ปีที่แล้ว +50

    귀중한 말씀들이네요.. 교과서에 있는 생각의 재료들을 발견하고 교과서의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되겠군요. 생각없이 풀이에만 몰입하여 수학에 덤비듯 접근하는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네요. 참 좋으신 선생님이세요. 아이와 강의를 한번 더 들어야겠습니다. 어디서도 듣기 힘든 소중한 인터뷰 오늘도 감사합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5

      학생들을 많이 만나시다보니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bigface2132
    @bigface2132 3 ปีที่แล้ว +73

    저도 학생들 가르치는 사람인데,
    정승제 선생님 말씀 백번 옳습니다.
    존경합니다. 👍

    • @Smdmskke
      @Smdmskke 3 ปีที่แล้ว +2

      그런 선생님한테 배우는 학생이 부럽네요

  • @Choo-xz6dn
    @Choo-xz6dn 3 ปีที่แล้ว +19

    생각하는 주체가 되어 알게되는 생각하는 과정의 재미가 곧 동기와 학습능력이 된다는 선생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개인적으로 질문과 호기심 많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의 다양한 생각과 질문을 틀어막는 선생님들의 (나름의 이유있는) 태도와 학원들 방침에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결국 아이들은 좌절하고 흥미를 잃거나, 그 어긋난 풍토에 맞춰가니 참 걱정입니다.

  • @셔니토미
    @셔니토미 3 ปีที่แล้ว +161

    지금껏 들었던 여러 수학 선생님 강의들 중 정승제 선생님 편이 최고였어요!!
    모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선생님의 열정과 현실의 답답함이 리얼하게 느껴지네요. 귀에 쏙쏙 들어왔던 말씀들 감사합니다. 정승제 선생님 편- 2부에서 끝인가요. 아쉽습니다.. 초.중.고로 나눠서 한번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또 기다려 집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2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 @clover3k
      @clover3k 3 ปีที่แล้ว

      초등 1학년의 부모로써 무척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2차방정식 미적분 얘기만 하셔서 조금 아쉬웠어요

  • @user-conophytumcalculus
    @user-conophytumcalculus 2 ปีที่แล้ว +9

    현 중3 학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수학이 어려워서 중1때부터 수학학원을 다녔는데, 저희 학교가 자유학년제라서 1학년 때는 제가 잘 하는지 못 하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2학년이 되었는데, 학원에서 선행을 했는데도 문제를 푸는 게 너무 느려 3학년 과정도 하지 못했던데다가 제게는 그것도 너무 빨라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집에 오면 시간이 너무 늦어있었습니다.
    결국 작년의 모든 수학 시험을 망쳤어요. 70점이 넘은 적이 없었어요...
    그 뒤로는 집에서 공부했는데, 오히려 이번 중간고사에 평균보다 2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만 아직은 꾸준함이 부족해서 계속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 @pop-gz6xe
    @pop-gz6xe 3 ปีที่แล้ว +44

    기다렸습니다~~!! ^^
    오늘 정승제 선생님 EBS 6강짜리 삼각함수 들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JJH-en6pm
    @JJH-en6pm ปีที่แล้ว +4

    근데 학사일정상 한 문제 한 문제 너무 오래 걸려버리면 아예 아무것도 못 이룬 경우가 많아요. 저도 고딩 때 설명을 하기 위해서 한 문제 3일씩 걸리면서라도 노력했는데 그 문제는 이해하더라도 나머지 과목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더라고요. 이해하는 데에 너무 오래걸려서 고딩 때 공부 손 놨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앞서나가는데 저 혼자 한 문제에 매달려있는 상황은 진짜 지옥이더라고요.

  • @상희-j2z
    @상희-j2z 3 ปีที่แล้ว +161

    큰딸은 초등때부터 고3인 지금까지 수학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릴때부터 문제풀다 안풀리는문제가 있으면 하루이틀...을 그 한문제에 고민하고 풀고또 풀어서 답을 찾아가서 엄마입장에서는 꼭 저래야하나 싶었는데 칭찬해줘야 겠네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1

      많이 칭찬해주세요^^

    • @성이름-f3q8n
      @성이름-f3q8n 3 ปีที่แล้ว

      @@daegizatv 감사합니다

    • @thepackman6741
      @thepackman6741 3 ปีที่แล้ว +3

      가장 바람직한 습관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풀이에 의지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 @vjessica4763
      @vjessica4763 3 ปีที่แล้ว

      칭찬!!

    • @KongAhJu
      @KongAhJu 3 ปีที่แล้ว

      그게 바로 진짜 공부 입니다.

  • @강현수-d6r
    @강현수-d6r 3 ปีที่แล้ว +8

    다 옳으신 말씀!!
    열변을 토할 수밖에 없어 보이십니다~~~

  • @김희수-l7x
    @김희수-l7x 3 ปีที่แล้ว +22

    정승제 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말씀 한마디한마디 너무 공감돼서 초딩 아들 불러다 같이 들었어요.
    우리아이 고딩되면 꼭 승제샘 강의 들었으면 좋겠어요~!!! 빨리 그 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Koko_mimi_mom
    @Koko_mimi_mom 3 ปีที่แล้ว +20

    승제쌤때문에 나이 30에 중등수학다시 공부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제 애도 가르쳐주세요 오래오래건강하세요!!!

  • @지니수니빠
    @지니수니빠 3 ปีที่แล้ว +8

    생각하는수학 중학교때 시간있을때 하셔야지 고등땐 시간자체가 없어서 여유가없어요..ㅠ 그게 현실입니다. 차라리 수능하나만보고 고등시절에 시험을 줄이고 학종없애면 생각하는수학 가능함

    • @지민-f1p
      @지민-f1p 3 ปีที่แล้ว +1

      아니에요 고등학생인데 최상위권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해설지 안보고 혼자 계속 고민한대요 여유가 없다는 거 핑계입니다. 딴짓할 시간,자투리시간 줄여서 한문제한문제에 스스로 투자한다면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어요 이거 제 이야기는 아니고 자사고에서 전교10등 안에 드는 친구 이야기에요 수학은 무조건 생각해야 합니다 개념-->유형 암기-->기출 이런 식으로 하면 중위권 혹은 상위권까지밖에 가지 못해요 무조건 스스로..시간이 오래 걸려도 생각해야 합니다

    • @라크메-z2i
      @라크메-z2i 3 ปีที่แล้ว +2

      @@지민-f1p 그니까 최상위권이니까 가능하죠.일반학생들은 어림도 없죠.

  • @티트리-i1l
    @티트리-i1l 3 ปีที่แล้ว +14

    4.14.24번..아~~진짜 싫었어요ㅜㅎ생각할수있는 머리를 키워야겠네요~!들을수록 어려운게 교육문제인거 같아요~!잘들었습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 @JASONKINGMATHK
    @JASONKINGMATHK 2 ปีที่แล้ว +1

    좋은 명강의입니다. 인용하겠습니다.

  • @박종현-p3h
    @박종현-p3h 3 ปีที่แล้ว +6

    시간이 여유로우면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지 않고 몇일간 고민해서 풀다 보면은 처음보는 유형이 나와도 잘 풀리게 되고 풀렸을 때의 쾌감도 있어서 수학이 즐거워지고 성적도 엄청 올랐어요.

  • @myungaekim8083
    @myungaekim8083 3 ปีที่แล้ว +26

    20년만에 수능성적표를 인쇄해보니 나머지과목 전부 3,4등급인데 수학만 1,2등급이었더라구요. 그때 수학 너무너무 재밌었고 문제풀때 답맞추면 짜릿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 아이들 수학을 가르치고있는데 사랑도 옮는지 선생님따라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행복합니다. 정승제선생님 제가 가르치고싶은 방향으로 딱 강의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 @veronica-9900
    @veronica-9900 3 ปีที่แล้ว +140

    맞아요.
    언니집에 놀러갔는데 항상 전교1등하던 저희 조카가 수학 한문제가 안풀려서 하루종일 고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언니가 보기 안티까워서 "그냥 답지 한번 보고 하면 안돼?" 했더니 좀 더 고민해보고 본다고 했다고...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결국 이번에 서울대의대 합격하더라구요.
    조카는 조카고 저희 딸들이 고민입니다 ㅎㅎ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6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하얀구름-h4p
      @하얀구름-h4p 3 ปีที่แล้ว +6

      ㅋㅋ 공감됩니다 그건그거고 우리애들이 걱정이죠

  • @jJ-kx2kw
    @jJ-kx2kw 3 ปีที่แล้ว +2

    와..
    제 옛날 생각납니다
    문제집 어려우면 그냥 해설부터 보려했던것
    이게 생각하기 싫으니 풀이를 보고 외우게 되는거였죠
    수학은 답은 하나지만 풀이법은 다양한데..
    저는 아이가 있는데요
    제 옛 시절처럼 하지 않고 같이 공부하려합니다
    진짜 아는것은 다른이에게 설명을 해서 이해시키는것이죠
    마치 선생님처럼요
    정승제 선생님 아니 생선님 감사합니다
    한번더 제 생각을 각인시켜주셔서요

  • @잉규갱갱갱
    @잉규갱갱갱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전 수학을 정말 좋아하고 수학에 미쳐있는 학생이였어요. 당시 경시반에 다녔었는데 선생님이 항상 전 학년 아무도 못푸는 문제를 칠판 구석에 적어놓고 푸는 사람 나올 때까지 못지우게 했어요. 보통은 3,4일만에 푸는 친구들이 나왔는데 한번은 2주째까지 아무도 푼사람이 없었어요. 저 역시 다른 숙제는 미룰수 있을때까지 미루면서 그 문제에 매달리고 새벽까지 고민하고 그러다가 꿈에 제가 그 문제를 푸는 꿈을 꿨어요. 꿈에 어떻게 풀었던지 기억은 안났지만 저는 번쩍 눈을 뜨고 책상앞에 마주앉아 그문제를 다시 풀었고 몇시간전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안풀리던 문제를 풀었어요. 그 순간은 정말 평생 잊을수 없고 무엇보다 짜릿했고 마치 신의 계시를 받으면 이런 느낌인가 하는생각과 함께 수학에 완전히 빠졌습니다. 지금도 고민이 많으면 수학 문제집을 사서 푸는 어른이 되였습니다. 하시는 말씀중에 정말 1부터 100까지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없고 전부다 제가 지금 저의 어린 아이한테 해주고 있는 잔소리 인데 안듣네요 ㅋㅋㅋㅋ 공부중에 수학만큼 재밌는 과목이 별로 없어요. 매일매일 어려운 문제가 풀릴때의 짜릿함은 도파민이 온몸에 확 돌게 하죠. 오히려 영어가 정말 지루하고 힘들었어요. 아무 성취감이 없었어요. 수학은 빠지면 게임보다 더 빠집니다. 못헤어 나와요. 그때 같이 학원 다녔던 친구들은 쉬는 시간만 되면 몇씩 모여 문제에 대해 토론했어요. 엄마가 반대해서 수학과에 목간게 천추의 한입니다!

  • @라일락향기-j9p
    @라일락향기-j9p 3 ปีที่แล้ว +21

    이번 신년특집 과목별 1타강사님들의 인터뷰는 진짜 대박이네요. 다년간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험에서 우러나온 주옥같은 말씀들이 많네요~ 한마디로 찐터뷰~^^ 잊을 때마다 또 보고 또 보고 되새겨야할 듯 합니다~^^ 이제 과탐만 남았네요~~
    모든 분들의 인터뷰가 딱 2부 밖에 안되어 너무 아쉬워요. 한 시간 정도씩은 풀영상으로 들어도 모자랄 찐강사님들 이셔요~~ 더 오래 더 깊은 얘기를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워낙에 바쁘신 분들이라 그렇게 붙잡기는 실례겠죠?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지방에 사는 암것도 모르는 전업맘이 어디서 이런 분들의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다 들을 수 있을까요? 유튜브의 고마움을 새삼 느낍니다^^ 이런 알짜배기 채널 만들어 지방에서도 좋은 정보를 공평하게 접할 수 있게 해주신 대기자TV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의견 참고해서 더 많은 정보 나눌수 있도록 고민해보겠습니다. 다음주 과탐도 기대해주세요^^

  • @jjo2828
    @jjo2828 3 ปีที่แล้ว +50

    유투브를 통해 교육 정보를 많이 보는편인데 대기자 tv 정말 알짜배기 정보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최상위거나 공부 방법론을 보면 모두 같은 공통점들이 있더라구요~ 오늘 또 배우고 갑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더 노력하겠습니다

  • @minsuseo3659
    @minsuseo3659 3 ปีที่แล้ว +9

    갠적으로 학창시절 수포자였는데 이 영상이 학창시절에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푸념해봅니다...^^ 많은 수포생들이 꼭꼭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RoseOfNoMansLand-nk3ov
    @RoseOfNoMansLand-nk3ov 3 ปีที่แล้ว +148

    그래서 전 수학의 시작은 정승제.한석원쌤이라 시작함.. 수학의 본질을알려주는강의... 그게 시작임

    • @김진성-y6s1f
      @김진성-y6s1f 3 ปีที่แล้ว +3

      정승제를믿고따른다

    • @user-ru4nz6to6x
      @user-ru4nz6to6x 3 ปีที่แล้ว +38

      닉언불일치 미쳤네 ㅋㅋㅋㅋ

    • @dragon_nyang
      @dragon_nyang 3 ปีที่แล้ว +16

      닉언불일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nakimlove
      @sanakimlove 3 ปีที่แล้ว +14

      정승제 스승이었던 폴수학 이기홍이라고 있는데.. 이분이 제가 들어본 강사중에 제일 천재였어요 가르치는데 천재.. 정승제가 이기홍 영향을 좀 받아서 수업스타일도 비슷하고요. 현우진 정승제보다 이기홍 강의 하나가 제가 느끼기엔 넘사벽으로 강의 천재였음.. 나이도 많고 불미스런 사건이 있어도 은퇴했지만서도,,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인강있었죠. 이기홍이 대중적인 1타가 아니었던 이유가 기본강의는 매우 좋은데 다른 사업을 많이 하다보니 온전히 수학 하나만을 위해 심화과정 기출과정 이런게 전무하다고 할정도로 신경을 안써서;;; 전국구 1타는 못찍었지 진짜 강의력 하나만큼은 천재였음.. 다시 보고싶다

    • @김윤아예찬
      @김윤아예찬 3 ปีที่แล้ว +3

      어.. 나도.. 이기홍.. 고등학생 때..그러니까 13년 전쯤 들었었는데.. 와 이 분이 진리다 라는 감상이었음

  • @TV-fw2rz
    @TV-fw2rz 3 ปีที่แล้ว +107

    국민청원해서 이분 교육부 장관 시켜야 합니다.

  • @wjebib9027
    @wjebib9027 3 ปีที่แล้ว +7

    강사님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강남, 대구 수성구 ~선행에 찌든 학생들...학부모가 문제에요; 우리나라 발전이 교육의 힘이라지만 좀더 다른 나은 방향으로 바뀐다면 훨씬 잠재력이 발휘되는 엄청난 나라가 될텐데~안타깝습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공감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 @wonderlorry
    @wonderlorry 3 ปีที่แล้ว +15

    2부 기다렸습니다. 수학! 진짜 제대로 끌고 가야겠네요! (교과서의 아름다움~~~)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지민-f1p
    @지민-f1p 3 ปีที่แล้ว +59

    이분이 교육부 장관해야됨 ㄹㅇ

  • @Ali-gf9jc
    @Ali-gf9jc 3 วันที่ผ่านมา

    한동안 우울증이 심해서 2년정도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들 저를 한심하게 보기도 했지만,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저를 가장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냥 유튜브나 영상 라디오 틀어놓듯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요즘은 저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우면서도 취업도 하고 많은 부분이 해결되고 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봄날은온다-c2z
    @봄날은온다-c2z 3 ปีที่แล้ว +18

    이투스 창설멤버이기도 했던 한석현 선생의 구주이배 강의가 생각나네요 그분도 수학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어찌보면 정승재 ,삽자루 쌤 이전의
    최고 개념 강의였는데
    구:하는게 뭐지?
    주:어진게 뭐지?
    이:걸 어떻게 이용하지?
    배:운게 뭐가 있지?
    머리속에 박혀서 10년이 넘어도
    또렷이 기억이 나네요
    근데 진짜 문제접근할때
    저 4가지를 떠올리는게 FM임

  • @ssk7353
    @ssk7353 ปีที่แล้ว +3

    오빠가 수학 만점 받을 정도였는데 사촌동생 가르쳐주고나서 ㅋㅋㅋ 답없다고하더라구요. 공부 잘한다해서 봐줬는데 문제를 외우기만했지 이해를 못한다고 중학교꺼부터 다시해야된다고....중학교에서는 반1등하던 친구인데 ㅋㅋㅋ 수학 잘한다고 이과갔는데 고2부터 수학 이해를 힘들어하더니... 그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더라구요. ㅋㅋ

  • @kellykim7332
    @kellykim7332 3 ปีที่แล้ว +7

    ㅎㅎ영상 보는 내내 웃었어요, 진짜 핵심 콕콕 찔러주셔서 넘 명쾌했어요.'배워서 안다'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회봐서 중1아들과 꼭 함께 다시 보려구요.

  • @송욱현-t2h
    @송욱현-t2h 3 ปีที่แล้ว +3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지만 이러한식으로 알고 공부하는애들이 너무 많아요 공감100입니다.
    심화문제가면 못퓨는애들 주어진 조건이 살짝만 숨겨져서 못푸는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결국 수포자구여 부모님들이 보시면 심히 고민해보셔야해요 최상위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해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공감 감사합니다~^^

  • @idarimath
    @idarimath 3 ปีที่แล้ว +9

    수학 공부하는 법을 정말 제대로 말씀해 주시네요. 이렇게들 공부한다면 수포자가 사라질 텐데요. 학생들이 수포자 상태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또다른 한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공감 감사합니다^^

  • @alicechoi1460
    @alicechoi1460 3 ปีที่แล้ว +40

    정승제 선생님 👨‍🏫 목소리조차도 너무 좋네요 생각을 안하는 천박한 방법이군요 ㅠㅡㅠ 내가완전 유형도 외우고 문제도 쉽게내니까 답지도 다 알정도로 달달외웠습니다 고등학교때 알게 되었을땐 이미 고치기 힘들었고 결국 삼수까지했지만 수학은 오히려 더 떨어졌어요 ㅠㅡㅠ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

      수학, 정말 쉽지않은 과목이죠. 그래서 출발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습관을 고치기란 정말 어려우니까요;;ㅠㅠ

  • @사장-m3s
    @사장-m3s 3 ปีที่แล้ว +21

    인터뷰가 왜이렇게 신나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mwlovejiz
    @mwlovejiz 3 ปีที่แล้ว +9

    연기도 잘하시네요ㅋㅋㅋㅋ선생님 수업 한번도 안들어본 사람인데 나이34세에 수학수업 다시 듣고싶네요..! 외워서 수능봐서 15년전 3등급 받았는데.. 진짜 주관식 조금 변형되면 포기했던 나... 개념의문제였다..

  • @Prof_Recox
    @Prof_Recox 3 วันที่ผ่านมา

    어릴때 엄마가 레고사줄 돈이 없어서 지점토랑 찰흙사서 아무거나 만들기 놀이를 매일 했는데 어릴때 했던 그 부분이 제 손도 야무지게 만들어줬고 공간지각력부터 창의력에 도움이 진짜 진짜 많이 된거 같아요 (참고로 전 시골출신이고 과고 물리올림피아드하고 포스텍 학석박 학위마치고 전공 잘 살려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만화책이건 동화책이건 위인전이건 역사만화책이건 가리지 않고 책 많이 읽었고요. 그 두가지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당연히 나중에 청소년 시기땐 수학 물리 공부 열심히 많이 했습니다. 특히 물리 공부는 부모님이 강요한적도 없고 저랑 친구랑 같이 하고 싶어서 할리데이 책 사달라고 해서 한단원씩 토의하면서 자습했었어요. 다 추억이 됐네요. 여튼 저도 나중에 엄마가 되서 아기 낳으면 같이 만들기 하면서 놀거에요.

  • @beytullah3938
    @beytullah3938 3 วันที่ผ่านมา

    진짜 언어습득하려고 그 나라의 드라마 보는거 되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함. 나도 일본드라마 보다가 일본어 프리토킹 수준으로 가능해짐. 드라마를 보다보면 약간 한국어->번역된 일본어가 아닌 진짜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으로 말하게 되서 너무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함(군데 어느정도의 기본기는 있어야 가능한거긴합) 아니면 뉴로에프린 보충제도 추천함

  • @anahplaygacha5053
    @anahplaygacha5053 3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는 예전에 잠 안자고 그 시간에 더 공부든 일이든 노력해야 맞는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계속 살면 나이들수록 사람이 이상해집니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게 규칙적 수면, 즉 숙면이고 그 다음 순위로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새로운 언어학습, 취미생활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관계는 나이 들어 갈수록 젊었을 때 처럼 복잡하게 가져가지 말고 마음 맞는 사람 몇 만 있으면 됩니다 인생에 아이가 두번 된다고 사람들은 대개 예외없이 나이들수록 옹졸해져요 남에게 상처 안받고 상처 안주려면 부모 자식은 물론 이웃과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어쨌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는 것을 이제 알게되었네요

  • @mj17212
    @mj17212 3 ปีที่แล้ว +6

    정승제 강사님편 정말 좋았어요, 편집본말고 풀영상 보고 싶을정도루요. 아직 초딩이지만 아이한테도 보여줄꺼에요. 무엇보다도 불안해하지 않는 엄마! 가 가장 중요하네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

      노력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정원용-q6f
    @정원용-q6f 3 ปีที่แล้ว +5

    수학 문제 너무 푸는거 공감되네요 30~40분 고민하다가 답지보면 탄식 나오는거 진짜 ㅠㅠ

  • @bit97122
    @bit97122 2 ปีที่แล้ว +4

    저도 예전에 고3 3월 모의고사때 엄청난 좌절을 겪은 뒤에, 마지막으로 수학이랑 한 번 죽어보자는 심정으로 해설지 안보고 수학공부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학문제집이랑 6,9, 수능 역대 기출 4점 문제들만 모아놓고 안풀리는 문제는 문제 당 최소 30분~3시간 정도 붙잡고 풀었어요. 기간은 4월정도부터 수능 하루 전까지. 그 과정을 통해서 수학을 대하는 사고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 영상에 정말 그대로 담긴 것 같네요. 이제 고2,고3 올라가시는 분들… 정말 꼭 보셨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아 참고로 문과였구요 고3 3월 모의고사 3등급(거의 4등급 갈 정도)에서 성적 엄청 올랐습니다….(자랑 아니구요 정말 영상대로하면 효과있다는 의미)

  • @김정연-t3q
    @김정연-t3q 3 ปีที่แล้ว +1

    공부의 원리가 그렇고 공부의 이유가 그렇죠 오은영쌤도 공부의 목적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함이라셨거든요 목적을 분명히 하면 방법은 나오는거죠

  • @DanielaZoéOlmosReyes
    @DanielaZoéOlmosReyes 3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는 아직 젊은나이인데 말할때 자꾸만 일상적인 단어가 기억이 안나 버벅거리고 가끔 어눌한 증상까지 있었습니다. 매일 그러는건 아니고 어느날은 말이 술술 나왔다가 또 어느날은 버벅거리고..기복이 심했어요. 이런지 1년정도 됐구요. 제가 생각했을땐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브레인포그가 찾아온것같더라구요ㅠ 매일 그러면 신경과를 가봤을텐데 하루하루 기복이 심해서 아리까리했습니다.. 그러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추천해주신 뉴로플램,글루타치온,뉴로에프린을 복용해봤는데 복용 후 5일차까지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효과가 즉각적이더라구요. 상황에 알맞는 단어가 술술 잘 나오고 뇌가 맑아진 느낌이였습니다.

  • @jeongddu
    @jeongddu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네 다 맞는 말이지요. 요즘 대치동 학원에서 선행 다 끝난 친구들 문제만 주고 갇아두고 풀고 설명가능 할 때까지 집에 안 보내는 곳이 있죠.. 진짜 잘 하는 애들의 대치동 교육은 좀 달라요. 그냥 선행만 하는게 아니예요.

  • @송화선-u2m
    @송화선-u2m 3 ปีที่แล้ว +10

    와 명강의였어요. 제가 정승제선생님 수업듣고싶어지네요!!!!! 증말 재밌게 마음에 콕 박히게 잘 들었습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connie2685
    @connie2685 3 ปีที่แล้ว +23

    “앗 까먹었어요”하고 끝!!!ㅎㅎㅎㅎ
    생각의 재료부터 제대로!!

  • @봉봉-g8k
    @봉봉-g8k 3 ปีที่แล้ว +18

    오늘도 역시~역시는 역시!!!

  • @choihwimin
    @choihwimin 3 ปีที่แล้ว +14

    선생님 말씀이 대부분 맞는데... 결정적으로 ... 그렇게 하면 제시간에 문제를 풀수가 없어요. 문제를 몰라서 못푸는게 아니라 시간이 모자라서 못풀어요. 선생님...
    그래서 유형을 외우고 지름길을 빨리 찾아 암기하는 것이 수학에서 가장 중요해요..... 상위권으로 가려면 어쩔 수 없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해서 알아 듣는 애들은 정말 천재였던 아이들이에요. 어차피 한두문제는 아무리 최상위권학생도 버거워 해요.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가 버려 결국 한두문제는 못풀어요.
    교과서문제는 정말 기본적인 문제들 뿐이에요. 응용문제는 거의 없어요. 이거 풀고 다른 문제도 풀수 있다면 정말 천재인거에요.
    미분은 이해하기 가장 쉬워요. 예를 들면 원이나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 삼각형의 부피나 넓이 구하는 문제는 너무도 쉬워요. 공식에 대입만 하면 초등학생도 풀어요.
    하지만 요구르트 병의 부피를 구하라고 하면 감도 못잡죠. 미분은 이러한 부피를 구하는 공식이에요. 우주선의 곡선 크기 부피를 계산하여 정확하게 쏘아 올리고 착륙시키는 것도
    미분의 실제적인 응용이에요. 그러나 이 개념을 안다고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개념만 안다고 절대로 풀 수 없어요....

    • @GQGQ_
      @GQGQ_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정승제쌤 말씀처럼 완벽한 이해, 설명할수 있다면 시간이 남진 않아도 모자라진 않다는 말씀이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그런 연습을 해야한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응용도 기본기를 잘하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록 더 잘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Ddjgjg
      @Ddjgj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애들 가르치고 있는데요 공식은 응용하는거지 외우는게 아닙니다. 이 공식이 왜 나왔지?를 알아야죠 예를들어 간단한 도형문제 직사각형 넓이 구하는식 가로x세로 입니다. 왜 넒이가 가로x세로 인지 아시나요?? 이걸 행과 열의 의미로 바꿔보면 가로 4칸 세로 6칸의 표가 있습니다. 여기서 칸이 총 몇개냐? 가로 4칸이
      똑같이 6개 있기 때문에 4×6=24칸 입니다. 만약 공식만 달달 외운다면 나중에 직사각형의 둘레를 구하는 식을 풀때 실수할수 있는거죠
      직사각형 둘레는 말 그대로 테두리를 의미 하는 겁니다. 테두리의 길이는 4×2+6×2가 공식이죠 왜 그런가? 직접 그림을 보면서 다 더해보면 4+4+6+6이기 때문에 저런식이 나오는거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식이 상당히 많아지고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사용하는게 공식 인데 따지고보면 곱하기 나누기도 공식 입니다. 더하기를 쉽게 하기 위해서 쓰는게 곱하기고 곱하기를 쉽게하기 위해서 쓰는게 나누기 입니다. 이걸 왜 써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학원에선 그냥 야 이건 이 공식써 그리고 애들한테 풀이 보여주고 그 수를 그대로 대입하는 식으로 암기하게 합니다.
      그딴건 교육이 아닙니다. 저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뭐냐면 개떡같은 학원들 때문이죠 당장
      성과는 낼 수 있어요 학원교육에선 그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겠죠 결과가 바로보이니까 그치만 다음 학년이 되면 그 공식 까먹습니다. 왜냐? 외웠으니까 이걸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겁니다.
      무리한 선행시키는 학원은 거르십쇼 당장 성과가 난다고 해서 좋아하지 마세요 그건 오히려 독 입니다.

  • @bleach5064
    @bleach5064 3 ปีที่แล้ว +7

    암기조차 하지 않으려 하니까 수포자가 생기지. 수포자는 아예 공부를 안하는 애들이다. 유형을 외울 정도면 중상위권은 된다.

  • @송요셉-l9h
    @송요셉-l9h 3 ปีที่แล้ว +3

    제가 생각한게맞았네요 감사합니다 주위사람들이 자꾸 암기만하라해서 좆같았는데 정승제 선생님이 맞는거같아요 확실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을거같아요

  • @Djriwizj38372jdn
    @Djriwizj38372jdn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수학이 원래 낯설고 재미없는 용어와 기호 때문에 안그래도 애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인데,
    우리나라는 어릴 때 너무 많은 걸 가르치고, 용어와 설명도 너무 불친절해요.
    그걸 선생님들이 풀어서 설명해주긴 하지만, 애들한테는 충격이 큽니다.
    수학 포기 안하고 잘하게 하려면, 엄마아빠가 한 학기 분량의 EBS인강을 같이 들으면서 이해 안되는건 서로 얘기하면서 책 한권만 3회독 하세요.
    1회독 : 개념, 예제 부분만 EBS인강 보면서 이해 안되는거, 예제 틀린거 체크(개념 오픈북으로 풀기)-1주일
    2회독 : 같은 인강 빠르게 다시 보면서 개념 이해 안된거 다시 체크, 예제와 연습문제 풀고 틀린거 체크(개념 오픈북으로 풀기)-1주일
    3회독 : 엄마한테 칠판에다 쌤처럼 개념 강의 해보기 / 예제, 연습문제 풀고 2번 다 맞은건 문제 지워버림(평생 맞출 수 있음)-1주일
    이게 고시합격자들의 공부전략인데, 이렇게 애들하고 같이 강의 듣고 애들하고 칠판 사서 같이 풀어보세요.
    1회독 때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풀면 질려서 다 포기해요.
    엄마들이 해보면 수학의 용어와 불친절함에 대해서 욕은 나오는데, 수학이 애들보다 더 재밌어 질거에요. 잘하게 되면 다 재밌어요.
    그럼 애들은 자연스럽게 잘하게 됩니다. 중학생이라면 수학만 전력질주 해서 잘하게 되고 성취감 느껴보면 다른 과목도 잘 하게 됩니다.
    그 다음은 기출문제 3회독 해서 3번 다 맞은 문제를 지우는 작업을 하고 틀리는 문제만 반복하면 수학 다 90점 넘습니다.
    책도 개념서 1권, 기출 1권 다 풀 수 있으면 연습서 1권만 하면 됩니다. 1권을 10번 푸는게 10권을 한번씩 푸는거 보다 훨씬 낫습니다.
    시험공부의 본질은 모르는거 줄여가기, 콩나물 키우기, 밑빠진 독에 물붓기, 전력질주 입니다.
    우리나라 애들이 다 수학 잘해서 다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명문대에 가면 좋겠네요^^

  • @moving__gun
    @moving__gun 2 ปีที่แล้ว +1

    누군가한테 설명하듯이 말하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 @박은영-f5e
    @박은영-f5e 3 ปีที่แล้ว +20

    정말 공감합니다 답을 안보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공감 감사합니다^^

  • @shine8351
    @shine8351 3 ปีที่แล้ว +3

    와 보면서 이건 난데? 이 생각 하면서 모의고사 다시 뽑아와서 열심히 씨름 중입니다ㅠㅋㅋㅋ!! 앞으로 생각도 안하고 질문하는거랑 답지 바로 보는 습관을 고쳐야겠어요!

  • @삼촌-q8y
    @삼촌-q8y 3 ปีที่แล้ว +15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감사합니다^^

  • @jerlim60
    @jerlim60 3 ปีที่แล้ว +6

    제가 수학 생각하는거 정말 좋아해서 공대에서 미적, 공수, 선형대수, 확률통계 다 들었고 성적도 괜찮았지만 고등 수학은 별로였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 외우고 생각해서 풀면 시간 모자라서 내신, 수능 다 대응이 안 되요 -_-; 사실 대학 수학도 시험이 2~3시간 막 이런데, 1/4페이지 정도 공식 다 외워야 풀이 되고요.
    좀 많이 외우긴 외워야 됩니다 ㅋㅋ 어느 정도는 암기과목이에요

    • @주민욱-k4f
      @주민욱-k4f ปีที่แล้ว +1

      님 말이 맞는 듯 이상과 시간제한에 많은 걸 풀어야 하는 현실에서의 괴리감 안에 어디로 방향을 잡아야 할지 많이 고민해봐야 겠어요

  • @H.J-b3j
    @H.J-b3j 3 ปีที่แล้ว +3

    많은 유튜브 영상중 교육대기자TV 정말 단연코 1등이네요,,, 참 고마운 영상입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응원 감사해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yama-e7h
    @yama-e7h 3 ปีที่แล้ว +7

    속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초대해주세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

      네~기대해주세요^^

  • @yica87
    @yica87 3 ปีที่แล้ว +13

    말씀하신 내용 정말 제가 평소에 늘 가지고 있던 수학교육에 대한 생각입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시험에서는 제한된 짧은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니 생각이라는 것을 할 시간이 없지 않을까요?
    집에서 공부할 때야 개념과 원리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맞겠지만 결국 그러한 유형, 패턴에 익숙해지는 훈련 또한 지금 입시체계 안에서는 너무나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4

      소중한 의견이세요. 강사님께서는 빨리빨리 푸는과정에서 생각하는것을 낮게 여겨 결국 사고하는과정 자체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현실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이신것 같아요. 생각하는 훈련이 기본적으로 돼야 시간 내 푸는 연습으로도 나아갈수 있으니까요

  • @Mertkurnaz1139
    @Mertkurnaz1139 3 วันที่ผ่านมา

    아직 신혼부부라 향후 "학교에서 공부를 왜 해야해요?"라고 묻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사는데, 생존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 애둘러서 잘 말해야겠습니다. 사실 생존은 일뿐만 아니라 사회관계에서도 중요할텐데, 아이가 걸어갈 인생의 긴 여정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 @smh9851
    @smh9851 3 ปีที่แล้ว +2

    선생님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정말 수학 잘하는 친구들이 하나 같이 공통적으로 선생님이 하신 말씀처럼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 @아쿠엘레
    @아쿠엘레 3 ปีที่แล้ว +1

    사상누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역시 조상님들의 지혜란...(왈칵)

  • @나의사랑-m2f
    @나의사랑-m2f 3 ปีที่แล้ว +1

    세상에 내가제일나쁜엄마였네요
    수학하면 문제읽음바로풀어야하는줄알고 생각할시간을안줘서 아이가 잘못푼거였네요
    깊이반성합니다
    초1부터 이분알았음 이렇게안했을텐데

  • @이명월-w4s
    @이명월-w4s 3 ปีที่แล้ว +3

    저 이렇게 수학에 진심인 사람 처음봤어요.
    그 열정에 놀랐습니다.
    저희 애 초6올라가는데 지가 영재고 가겠다고 해서 혼자 선행하다 학원 보내줬어요. 제가 수포자라... ㅠㅠ 학원은 그냥 스케줄 관리고 다 지 혼자 풀더라구요. 문제 하나를 한 시간 동안 풀때도 있어요. 중2 일차부등식이었는데 계속 조건에 매달려서 여기서 이건 왜 0이 안되는 건데 이러더라구요. 뭔 소린지 몰라서 샘한테 물어보라고 했더니 중등수학은 여까지만 알면 된다규... 애가 스스로 인터넷 찾아서 해결했어요.
    전 수포자라 도리어 애가 저한테 설명해요.
    아.. 울 애한테 저런 샘 있음 넘 좋겠는데... 넘 탐나네요.
    꾸준히 다닌 학원은 사고력 수학학원 밖에 없눈데 수학일기 쓴다고 막 두 세시간 아니 하루종일 고민해요. 그냥 그 날 하루 스케줄을 통으로 비워줬어요.
    요즘 선행 속도때문에 뭐라했는데... 흑 반성합니다.
    감사해요.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1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king-ln4jw
    @king-ln4jw 3 ปีที่แล้ว +6

    수학을 저렇게 "왜" 를 생각하면서 풀기에는 학생들이 배워야 할 과목이랑 내용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유형에 따라서 푸는 요령을 익히는게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 @young812
      @young812 ปีที่แล้ว

      근데 공부 못하는 애들은 한달 지나면 기억에서 싹 지워지더라구요. 공식을 못 외워도 왜 그런 공식이 나오는지 이해라도 되면 간단한 건 해결이 되는데 말이죠.

  • @아무거나올립니다-y2v
    @아무거나올립니다-y2v 3 ปีที่แล้ว +2

    독서 좋아하는 초2 아이 수학 문제집 전혀 풀지 않고 있어요. 대신 주사위놀이 많이 했어요. 그 안에 덧셈, 뺄셈, 곱셈까지 가능하더라고요. 나눗셈도 가능하겠네요. ㅎㅎ
    곱셈 원리를 모르고 무작정 외웠던 저였는데, 아이와 주사위 게임하며 곱셈은 × 앞의 수를 뒤의 수만큼 더하는 거라고 이제부터 1~6까지 수가 나오면 2번, 3번씩 더해보자 그게 곱셈이야라고 얘기해주면서 제가 유레카를 외쳤네요 ㅎ 아!!! 수학 이렇게 공부하는 거구나 이렇게 설명할 수 있으면 되는 건데 난 그걸 몰라서 수포자의 길로 갔구나 ㅜㅜ
    정승제 쌤 이 영상 넘 좋네요! 생각하는 힘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okseonhwang3231
    @okseonhwang3231 3 ปีที่แล้ว +20

    마자마자요. 열심히 목터져라 설명했는데 이건 이렇게 풀면 되는거죠?ㅋㅋㅋ

  • @신자-o6m
    @신자-o6m 3 ปีที่แล้ว +15

    저 강사님 말씀도 맞지만 모든것을 이해하려하면 힘들어요 적당히 해야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건 입시수학입니다 탐구를하는 학문적 수학이 아닙니다

    • @ogi4089
      @ogi4089 3 ปีที่แล้ว +2

      다 알아야 해요
      원래 힘들죸

    • @송욱현-t2h
      @송욱현-t2h 3 ปีที่แล้ว

      입시 수학이기때문에 저러한개념이 필요하죠 최상위로 가는게 아니라면 저정도 까지 필요는 없을지도모르지만. 학종도 늘어나고 면접에대해 당당하게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를수 잇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입시기때문에 그래야하는거죠 테크닉과 사고가 같이되면 정말좋을텐데... 안타까움에 하는말이죠...

    • @송욱현-t2h
      @송욱현-t2h 3 ปีที่แล้ว

      수능을가도 결국 사고력 문제들은 포기하게되요 문제지에서 본적이 없으니까... 양과 질의 싸움인데 질을 챙기면 양은 어느정도 줄어들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입장차이겟지만 그렇습니다 오지랖이면 죄송해요

  • @UpdownRoad
    @UpdownRoad 3 ปีที่แล้ว +13

    이거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저도 고등학생때는 수학을 암기식으로 공부해서 수능이나 모의고사만 풀면 점수가 정말 안나왔는데 재수학원 강사님이 정승제 강사님이랑 같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수학 실력이 확 늘었던 기억이 있네요.

  • @user-zx5h
    @user-zx5h ปีที่แล้ว +1

    저도 시험시간은 정해져있고 문제수는 많고란 정해진 틀에 대부분 강사분들 속도가 중요해란 말에 엄청 쫒겨서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ㅠ

  • @이아름-s6t
    @이아름-s6t 3 ปีที่แล้ว +7

    생각하면서 풀면 엉덩이 맞아요~ㅋㅋ
    선생님 너무 재미있으세요~^^
    싸인 코싸인 수학 아흑!

  • @user-wy4zx5qn3n
    @user-wy4zx5qn3n 3 ปีที่แล้ว +15

    안그래도 초2아들이 유독 수학문제만 오래걸려 풀던데 나름 생각하면서 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충분히 생각하며 풀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걸 잊을뻔 했네요..너무 감사합니다~

    • @KongAhJu
      @KongAhJu 3 ปีที่แล้ว +3

      수학문제는 빨리 푸는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모든 과목이 그렇죠. 처음부터 빨리 하려고 하면 숙련이 잘 안돼요. 처음에는 천천히 완벽하게 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걸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빨라 집니다. 공부할때는 시간제한을 두지 마세요. 아 진짜 도저히 못풀겠다 라는 말이 열번 정도 나오면 그때 답지를 보면 되죠. 그러면 답지 첫 줄 보자마자 "아!! 이걸 왜 생각 못했지!!" 하고 답지 덮은 후 바로 풀어 냅니다. 이 과정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해요. 그래야 다음에 비슷한 유형을 만났을때 그 순간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답지를 휙휙 봐버리면 시험장에서 "아 그때 그 문젠데.. 어떻게 했더라" 를 반복하게 됩니다.

    • @KongAhJu
      @KongAhJu 3 ปีที่แล้ว +2

      참고로 저는 수험시절 수학문제 하나 가지고 1주일을 고민해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 시험장에서 만났을때 문제가 반가워져요. 즐거워지요. 그게 공부하는 맛이고 그거에 빠지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팍팍 상승입니다.

  • @BIELZIN-js8qr
    @BIELZIN-js8qr 3 วันที่ผ่านมา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보충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 @좋은흙
    @좋은흙 3 ปีที่แล้ว +26

    쌤 진짜 답답하셨나봐옄~~~ㅋㅌㅋㅌㅋ 전 수포자여서, 지금 보면 중학교 수학도 참 새로워요~~~ㅋㅌㅋㅌ
    이제 다시 한 번 시작해볼라구요~~~ 예전에 문제 잘 모르겠을 때, 저 스스로 문제를 다르게 풀어보려고 노력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맨땅에 헤딩이 아니었었다는 위로를 받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sophiaj9995
      @sophiaj9995 3 ปีที่แล้ว

      응원할께요 꼭

  • @sujioo4846
    @sujioo4846 ปีที่แล้ว +1

    저런 마인드로 수학 가르치는데 주변서 2ㅡ3년 선행 여러번 돌려야한다고 다들 그러니 ...고작 초등인데...
    곱하기 문제 너무 이해되는게 아이보고 늘 원리 설명하라고 하는데 사고력 문제 푸는데 곱셈을 바로 적용해 풀더라고요 제거 전형적 문과여서 영어 국어는 날아다녔는데 수학 못해서 망한 케이스 중학교때 빨리 배우며 대형학원서 선행하고 유형 외우며 하다가 고등가서 폭망... 근데 저 초등때 생각해보면 곱셈 단원 아닌 단원서 곱셈 활용하고 이런거 못했던거 같아요 아이는 늦어도 매번 원리 설명해라 식 적어봐라 하니
    다른 단원 복잡한 문제 푸는데 곱셈 활용하면서 풀더라고요 다시금 마음 잡습니다. 수학 진짜 잘하는 시골사 도시로 유학온 친구가 고등때 자긴 수학 안 하고 왔어도 자신있단 말 기억나요 자긴 늘 문제 하나로 고민하고 그렇게 공부해서 원리만 배우면 문제 몇개 안 풀어도 이해가 된다고...수학은 그런 과목입니다. 물론 그 친구는 어려운 모고때도 전교등수 찍고 수능도 잘쳤고 수학은 늘 잘했네요 저보다 영어 국어 못해서 커서 생각하니 머리가 막 뛰어난 애도 아니었는데 수학을 어릴때 부터 그렇게 공부해서 잘한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전 이걸 고3때 깨달음....ㅜㅜ

  • @소오온-b8w
    @소오온-b8w 3 ปีที่แล้ว +1

    어른들은 다 이해되고 공감되는데 제발 저희 아들이 선생님 말씀 그대로 흡수해서 실천했으면 하는 간절한 맘으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고1되는데 다리 꼬지말고 겸손한 자세로 3년간 공부해주길 기도해야겠어요^^
    대기자님 헤어가 바뀌셨네요~
    지금 모습이 더더 예쁘세요^^
    좋은 선생님들 모셔주셔서 편한 공간에서 맘껏 들을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맘입니다♡

    • @daegizatv
      @daegizatv  3 ปีที่แล้ว

      응원과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김태현-t2m
    @김태현-t2m 3 ปีที่แล้ว +2

    사람의 능력밖의 일은 죽은 사람 되 살리는 것과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것 밖에 없다.

  • @tee_dobby
    @tee_dobby ปีที่แล้ว +3

    막 고등학생이 된 고1 학생입니다 ㅎㅎ 고등학교 공부 준비를 해가면서 수학은 소홀해지더라고요.문제를 푸는것도 싫고 했는데,, 먹고살려면 해야하는거니까 다잡고 영상을 봤습니당 덕분의 개념의 중요성을 꺠달았어요 모르는 문제 대처 방법도 잘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 발전해올게요!!

  • @victormartins1827
    @victormartins1827 3 วันที่ผ่านมา

    책을 1권이라도 읽은 주는 글쓰기나 생각이 더 잘된다. 안 읽었을 때와 차이를 느낀다.

  • @user-ee2cs4xy6h
    @user-ee2cs4xy6h 2 ปีที่แล้ว +1

    쌤말 완전공감
    개념원리기초이해가부족해서 수포자했습니다
    근데 쌤 강의한번보니 이해력상승
    당신은 짱입니다

  • @hyunyounglee5814
    @hyunyounglee5814 ปีที่แล้ว +1

    아이들 수학적사고력도 못기르게하는그 몇년의 시간이 아까우신게 느껴져요..ㅠㅠ 이제 자녀가 예비중1인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 @jieunlee0816
    @jieunlee0816 3 ปีที่แล้ว +2

    와 그냥 듣기 죄송할만큼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 아이들교육에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 @꼴리는대로free
    @꼴리는대로free ปีที่แล้ว +1

    생각할 시간을 아이들에에 그 여유를 주지를 않아요... 참 답답합니다. 그렇게 하면 내신 좋은 등급을 받기가 힘듭니다.

  • @어쿠스틱소녀
    @어쿠스틱소녀 3 ปีที่แล้ว +3

    안녕하세요. 이과생이었고, 현재는 초등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수학 교사가 되고싶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치는게 싫어 교대로 전향한 스타일인데요. 쭉 이과생으로 수학문제 풀이를 그래도 좋아했던 저로서는....참 공감되는 이야기지만......12분 영상에서 ㅜㅜㅜ아... 해설지 이해 못하는 친구 많습니다^^ㅎㅎ 해설지 이해하면 그래도 공부를 조금 했던 아이라고 생각해요. 해설지를 보고도 이해를 '얼마 만큼' 했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해설지 보는거 추천합니다. 왜냐면 잘 모를 때 고민을 여러번 했지만 답이 안나올때 해설지를 보면 풀이의 방향을 깨우칠 수 있고요ㅡ 그게 반복되다보면 또 원리를 깨우치기도 합니다. 수학에서 정답으로 가는 길이 늘 한가지는 아니듯이ㅡ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는 일도 꼭 한가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다만, 생각하는걸 싫어하고 문제를 풀어 맞추는 행위를 즐거워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수학이 정말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학 머리도 분명히 따로 있습니다^^ 언어적 능력도 다르듯이요. 물론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수학을 좋아할 수 있고 깊이 이해하는 즐거움을 주었던 과목이었던 터라....... 선행학습+몇바퀴.. 이런거 정말 극혐이에요. 교육이 잘못되고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 @시고르자브종-s9m
    @시고르자브종-s9m ปีที่แล้ว +1

    내 학창시절을 보는 것 같어요.
    다행이 우리아들은 나와 같은 길을 걷지는 않네요.

  • @푸른하늘-o8x9v
    @푸른하늘-o8x9v 3 ปีที่แล้ว +1

    마지막에 하셨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ㅜㅜ학원 알바하던 시절에 파고드는 질문을 잘하던 학생이 있었는데, 본인의 수준을 넘어가는 부분에서는 그냥 외우려고 하더라고요. 다른 문제에서도 그 틀에서만 풀려고 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