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고 양놈 옷 찍먹해보려했다가 호되게 당한거...너희들도 당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약간 계절학기 같이 듣자고 꼬드기는 친구같은 느낌으로.. 또 치지직 방송 중에서는 추가로 설명했지만 영상 내에는 내용 줄거리상 넣기가 애매해서 우선 뺀 내용으로, 흔히 한복 관련해서 이야기 할 때 비교군으로 옆나라 일본을 자주 가져오는데, 단순히 한복 vs 기모노 정도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 매우 부적절함은 저러한 사회적 차이가 또한 영향을 끼치는 점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모닝코트 본 적 없으시죠? 공적인 자리에서도 노태우 때였나 해서 사라진 것으로 아는데, 반대로 일본은 모닝코트 여전히 팔고 여전히 입습니다. 보니까 기성품도 60만원 언저리 하던데.. 자식 결혼식때 재킷에 60을 태워, 아님 대여를 해, 아님 어떡하지 라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가로 우리는 빈약해진 한복 문화를 마주하게 된 점이 없지 않다는 점도 머리를 한 번 스쳐지나가셨으면 하는 바. 그냥 서양복식제도 설명 영상에다가 앞뒤 사족을 좀 더 더했습니다.
줏어들은 얘긴데, 지금 양복이라 부르는 그 수트도 격식있는 자리에 초창기에 등장 했을때는 (그러니까 쓰리피스 정장에 넥타이/나비 넥타이, 옥스포드 구두, 중절모, 커프스 링크, 부토이에/라펠핀, 지팡이라는 지금 한국에서 발견되면 선넘은 포멀 착장) 정말 파격적인 상놈으로 쳐다봤다 하더라고요 (지금 보면 찢청에 요란한 프린트 있는 티셔츠랑 슬리퍼 입고 결혼식 간 꼴) 제가 일년에 한번정도 어떤 사정으로 저기서 지팡이, 부토니에/라펠핀, 중절모 뺀 정장 차림하고 가는데 정말 착장한번 할때마다 반나절 에너지 다 쓴 기분 듭니다. 이게 여름에 걸리면…더블 브레스트 조끼 입고 소매에 커프스 링크 덕그럭 거리는 느낌은 정말 욕밖에 할게 없습니다.
옛날 사람들 기준에서는 우리는 전부 속옷을 입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네요 본래 옛날에는 속옷이었던 것이 현재에는 겉옷이 되니까 요즘 레깅스나 핫팬츠를 가리켜 속옷이냐 겉옷이냐 하면서 못마땅해 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 의복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변화였네요 지적하는 사람들도 한복의 두루마기에 안에 겹겹이 속옷을 다 껴입고 지적하는게 아닌 이상은 결국 편한데로 속옷을 입은거니까
남자옷들은 그나마 편한거..... 어느 문화권이든지 여자옷이 상대적으로 남자옷보다 입고 벗고 화장실에서 일보기 너무 불편한데 유럽 로코코시대 드레스랑 일본 여자기모노가 젤루 불편했음..... 여자한복도 어깨끈이 없던 옛날 치마들은 너무 짜매기 불편함 하지만 동아시아에서 그나마 짱짱맨임!!
사실 서양복식도 시대가 흐를수록 쌍놈화 되어가고 있지요. 당장 1960년대만 해도 남자든 여자든 바깥 출입하는데 모자를 쓰지 않으면 벌거벗은거나 마찬가지로 여겼던걸 보면요. J. F. 케네디가 대통령취임식때 모자 없이 온게 대서특필될 정도로 파격적인 취급을 받은걸 보면 확실히 심플함이 트렌드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인류학적으로 썰을 좀 더 풀자면, 사실 옷은 지배계급의 권위와 위엄을 세우기 위한 목적이 강합니다. 높으신 분들일수록 더 걸쳐입고, 더워 뒤지겠는데도 품 넓은 옷을 겹쳐입고 어흠 어흠! 하는게 지배계급으로써의 권위를 의미했지요. 당장 중세 유럽만 해도 평민들은 튜닉과 바지 한 벌, 그리고 겨울철에는 망토 정도로 일년 내내 버텼지만 지배계급의 옷은 훨씬 더 다양하고, 또 이것저것 껴입고 묶고 조였던걸 보면 말이죠.
더 전으로 내려가면 칼라 자체도 캐주얼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음 ㅋㅋ 정장 자켓 카라부분 보면 카라 뒤쪽에 단추가 있는데.. 그 이유가 원래 군복 혹은 차이나칼라처럼 세워서 잠구는 형태였는데 날이 더워서 접다보니 그게 칼라가 된 거 신발도 엣날에는 무조건 구두만 신어서 스니커즈가 무려.. 운동화임.... (지금 저거신고 운동하면 발 다 작살남 ㅋㅋㅋ)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두인 로퍼.. 그거 원래는 실내화임 ㅋㅋㅋㅋ
라운드 티셔츠로 출근하는건 속곳차림으로 등청하는거랑 같은 미친짓이었구나
문관은 문란한 관리의 줄임말이 아니에욧
ㅗㅜㅑ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은 세계관
이거보면 왜 그렇게 아시아 국가들이 인민복이니 국민복, 재건복이니 하는거에 목을 맸는지 이해가 가요.
미래에는 사람들이 속옷차림으로... 으흐흐
거기다 좀 더 아방가르드 해지면 벗고 다니겠지. 으흐흐..
아이구... 이눔아... 무신 요즘옷을 이 할미한테 입히고 그랴...
@@tyler1612오히려 가능하다고 댓글쓸뻔~
@@user-ud2vn5nl9e 🙊
지구온난화 때문에 킹능성 있음
여러분 군대를 간부 (장교, 부사관) 으로 가시면 주는 정복은 저런거 신경 안 쓰고 포멀한 자리가 있으면 언제나 입어도 됩니다!
서양 예법상으로는 그거보다 나은 복식이 없어요, 간부하세요 좋아요.
* 정복보다 포멀한 자리 갈 일 있으면 예복도 줍니다.
@@-crackcash0088 당신이 제일 나빠
@@smart_singh_abdul 에헤이 그렇다고 핀 찍으면 안돼요.
팩트잖아요?
@@-crackcash0088모두 전문하사 해!!
@@smart_singh_abdul 전문하사는 정복을 안 준대요...
@@-crackcash0088 전문하사 하니까 할만하지? 아예 말뚝 박자!
코르셋이 어디서 왔는 지를 생각하면 양복이 편하다고는 죽어도 못하죠.
확살히 한국은 드레스코드 거의 없어서 편하긴 진짜 편함…. 5성급 호텔 부터해서 쓰레빠 끌고 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나라ㅋㅋ
그건 좀 고쳐야함.
급식 먹을 당시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교복에 운동화도 참 이상하긴 해요. 유니폼을 지정할 거면 신발이나 모자까지 통일하는 게 맞는데, 주먹구구식인 느낌이 있음. 크록스는 진짜 절망적이라고 생각함
@@StarShevron 왜고침 장점인데
@@StarShevron 역사는 연어가 아닌데
고치긴 뭘 고쳐 이것까지 포함해서 역사야
다른건 모르겠고 양놈 옷 찍먹해보려했다가 호되게 당한거...너희들도 당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약간 계절학기 같이 듣자고 꼬드기는 친구같은 느낌으로..
또 치지직 방송 중에서는 추가로 설명했지만 영상 내에는 내용 줄거리상 넣기가 애매해서 우선 뺀 내용으로,
흔히 한복 관련해서 이야기 할 때 비교군으로 옆나라 일본을 자주 가져오는데, 단순히 한복 vs 기모노 정도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 매우 부적절함은
저러한 사회적 차이가 또한 영향을 끼치는 점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모닝코트 본 적 없으시죠?
공적인 자리에서도 노태우 때였나 해서 사라진 것으로 아는데, 반대로 일본은 모닝코트 여전히 팔고 여전히 입습니다. 보니까 기성품도 60만원 언저리 하던데..
자식 결혼식때 재킷에 60을 태워, 아님 대여를 해, 아님 어떡하지 라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가로 우리는 빈약해진 한복 문화를 마주하게 된 점이 없지 않다는 점도
머리를 한 번 스쳐지나가셨으면 하는 바. 그냥 서양복식제도 설명 영상에다가 앞뒤 사족을 좀 더 더했습니다.
모닝코트까지 입는 동양인 보려면 일본 내각 개각할 때에 일본국회 계단에서 총리이하 장관들 단체샷 찍는데 그거 보면 됩니다
썸넬 대사 뭔가 했더니 시카노코노코노코 코시탄탄 패러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복식들은 옛날에는 속옷이었다 생각하면 편하더라구요. 기모노도 쥬니히토에의 속옷에서 출발한거고...
저 같은 알못의 눈으로 보기에 현대 신사에서 알바하는 여성들 복식이 쥬니히토에의 속옷과 매우 유사해보이던데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하카마에 대해서도 조금 들어본 바가 있는데 영 체계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게 복식과 관련한 역사들은 유독 조사하기 힘든 감이 있네요.
그래서 서양복식이 현대화되는데에는 스포츠브랜드가 많은 영향을 끼쳤죠. 스포츠가 프로스포츠화 되는 과정에서 기량을 위해 타협을 시작했고. 이게 일상복으로 편입되는게 많았습니다.
여러분 진짜는 라이브입니다 ㄹㅇ 알라짱의 모에모에뀽을 쏘고 벗방도하고 😮
압둘의 새빨간 개인방송
헉 벗방
헛! 혹시 알라에 요술봉도 쏘나요?
레닌이 연설할때 입는 옷이 상당히 포-멀하기에 노동자와 농민이 주축이 된 혁명 지지 세력에게 다가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당시에는 그냥 무난한 옷차림이었네요
모닝 코트, 이브닝 코트에서 끝나지만, 사실 저 2개도 프록코트의 "약식" 버전. 즉 쌍놈 스타일.
온 세상이 쌍놈이다...!
옛날에는 소빙하기 시대라 진짜 추워서 옷을 여러겹 껴입음
이제 "유럽의 복식은 저렇게나 발달했는데 조선은~~" 같은 소리 나올듯ㅋㅋㅋ
그러니까 미래 사람들은 다들 빤스만 입고 다닐거라는 말인가요?
스포츠 브라에 레깅스 패션보면 이미 그러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오래 살아야겠다.
악!
@@smart_singh_abdul 한국 고령화 초급속 진행중인데 할아방탱이 쭈쭈를 매일매일 보고싶단 얘기신가요?
@@쟝콜롭 돌고 돌아 다 비치는 모시 옷 입던 시절로 가는 거지~
줏어들은 얘긴데, 지금 양복이라 부르는 그 수트도 격식있는 자리에 초창기에 등장 했을때는 (그러니까 쓰리피스 정장에 넥타이/나비 넥타이, 옥스포드 구두, 중절모, 커프스 링크, 부토이에/라펠핀, 지팡이라는 지금 한국에서 발견되면 선넘은 포멀 착장) 정말 파격적인 상놈으로 쳐다봤다 하더라고요 (지금 보면 찢청에 요란한 프린트 있는 티셔츠랑 슬리퍼 입고 결혼식 간 꼴) 제가 일년에 한번정도 어떤 사정으로 저기서 지팡이, 부토니에/라펠핀, 중절모 뺀 정장 차림하고 가는데 정말 착장한번 할때마다 반나절 에너지 다 쓴 기분 듭니다. 이게 여름에 걸리면…더블 브레스트 조끼 입고 소매에 커프스 링크 덕그럭 거리는 느낌은 정말 욕밖에 할게 없습니다.
@@JacobFolena 저도 많이 껴입거나 복잡한 의상은...특히 늦봄~초가을 시즌이면 아예 에어컨 직통으로 쐬면서 입습니다. 아니면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땀이 삐질 남..
복식의 탈계급화!
옛날 사람들 기준에서는 우리는 전부 속옷을 입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네요
본래 옛날에는 속옷이었던 것이 현재에는 겉옷이 되니까
요즘 레깅스나 핫팬츠를 가리켜 속옷이냐 겉옷이냐 하면서 못마땅해 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 의복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변화였네요
지적하는 사람들도 한복의 두루마기에 안에 겹겹이 속옷을 다 껴입고 지적하는게 아닌 이상은
결국 편한데로 속옷을 입은거니까
막연하게 복잡하다는 거만 알고 있었는데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아랍이나 인도권 예복도 아시고 계신다면 언젠가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썸네일 어이없네 진짜ㅋㅋㅋ
남자옷들은 그나마 편한거..... 어느 문화권이든지 여자옷이 상대적으로 남자옷보다 입고 벗고 화장실에서 일보기 너무 불편한데 유럽 로코코시대 드레스랑 일본 여자기모노가 젤루 불편했음.....
여자한복도 어깨끈이 없던 옛날 치마들은 너무 짜매기 불편함 하지만 동아시아에서 그나마 짱짱맨임!!
조금 더 예전에는 중절모 안쓰면 옆사람이 지팡이로 존나 쌔게 때렸음 물론 지팡이도 필수
향아치님이랑 합방하면 얼마나 포멀해질지 웅장해진다...
파티에 참석해서 화장실을 가는건 예법에 맞지않다 하여 참다가 죽은 인물도 있는걸요 예법 전부 따지면 불편합니다.
이렇게 보면 확실히 문화적인 격식을 따르냐 안 따르냐로 쌍놈 귀족 구분하기 좋도록 만들어진 격식들이 엄청나게 많은거같네요. 비슷해 보이면서 다른 격식들...
양복 한복 둘다 불편함 아니 정장만 입어도 ㄹㅇ 더워 뒤질맛임 가장 편한건 운동복임 ㅋㅋㅋㅋ 현대 스포츠공학이 ㅈ으로보이냐 ㅋㅋㅋㅋ
사실 운동복보다 더편한건 걍 반팔셔츠에 빤쓰바람 ㅋㅋㅋ
예전엔 어떻게 살았나 몰라
동서양 할거없이 어디서나 땀냄새 범벅이었을텐데
@@야붕이-y6x ㄹㅇ 열사병 안걸렸나? 영국애들 인도같은 곳에서도 저리 입고다녔을거 생각하면 존나 독종임 ㅋㅋㅋ
1:27 연암 박지원 선생님 어디까지 내다보신 겁니까...
옷만 그런게 아니라, 식사 문화라던가, 언어 문화 모두 경악스런 수준으로 편하게 갈아엎은걸 보면, 이건 현대 한국인의 특성인가 보다 합니다
사실 서양복식도 시대가 흐를수록 쌍놈화 되어가고 있지요. 당장 1960년대만 해도 남자든 여자든 바깥 출입하는데 모자를 쓰지 않으면 벌거벗은거나 마찬가지로 여겼던걸 보면요. J. F. 케네디가 대통령취임식때 모자 없이 온게 대서특필될 정도로 파격적인 취급을 받은걸 보면 확실히 심플함이 트렌드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인류학적으로 썰을 좀 더 풀자면, 사실 옷은 지배계급의 권위와 위엄을 세우기 위한 목적이 강합니다. 높으신 분들일수록 더 걸쳐입고, 더워 뒤지겠는데도 품 넓은 옷을 겹쳐입고 어흠 어흠! 하는게 지배계급으로써의 권위를 의미했지요. 당장 중세 유럽만 해도 평민들은 튜닉과 바지 한 벌, 그리고 겨울철에는 망토 정도로 일년 내내 버텼지만 지배계급의 옷은 훨씬 더 다양하고, 또 이것저것 껴입고 묶고 조였던걸 보면 말이죠.
60년대 가수 엘비스 프리슬리나 비틀즈는 모자 안쓰고 야외활동 많이 한 거 같던데...
@@Nomad-e6i 그때 그들은 재범오빠찌찌파티 같은 애들이였으니까....
@@Bora_san 아하?!
더 전으로 내려가면 칼라 자체도 캐주얼에 속하는 걸로 알고 있음 ㅋㅋ
정장 자켓 카라부분 보면 카라 뒤쪽에 단추가 있는데..
그 이유가 원래 군복 혹은 차이나칼라처럼 세워서 잠구는 형태였는데 날이 더워서 접다보니 그게 칼라가 된 거
신발도 엣날에는 무조건 구두만 신어서 스니커즈가 무려.. 운동화임....
(지금 저거신고 운동하면 발 다 작살남 ㅋㅋㅋ)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두인 로퍼.. 그거 원래는 실내화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첨부터 개웃기네
썸넬 ㅋㅋㅋㅋㅋ
일단 썸넬보고 웃고 한숨자고 봐야지
수상할정도로 오타쿠 트렌드에 민감한 시크교도
오늘도 지식을 쌓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엔 끝까지 다봄)
정장: 다 닥치고 옷의 최강자는 나다!
두루마기는 배 나와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상용화되면 좋겠습니다 ㅋㅋ
여름만 어떻게 해결되면...
아 밖에서 안나오면 되려나
@@야붕이-y6x 모시나 삼베같이 시스루 옷감으로 두루마기를 지으면 되지요. 사실 두루마기는 겨울옷이고, 근본은 도포지만
양복도 시대변화에 따라 편해진것도 있을텐데.. 한복도 적극적으로 개량하면서 디자인도 다양화 하면 또 달라질듯
의외로 모자는 상관 없나보네... 그 멋쟁이모자 쓰라는 말 나올줄 알았는데
'이것보다 더 많'다면 그 많은 것도 안고 싶습니다아
어린 왕장에 나오는 그 중동 출신 천문학자 이야기가 바로 이건가 보군요.
이분 제대로 긁히셔부렀넹
솔직히 삼국시대 한복같은 초기 한복이 제일 편할거 같은데..
안입어노코노코 조상탓탓 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개량한복이 4계절 용으로 다 있습니다
여름용 빼고...
제대로 갖춰입는 양복은 존나게 불편함...이걸 왜아냐고? 턱시도 입어보면 알거임...
양복 세트하면 조끼까지였던게 30년전 정도이군요.. 불편하다고 사놓고 안입었었군요..
잘 듣고갑니다!
귀족이면 압둘같은 집사나 하인이 공부해서 해주는거자 내가 왜… 😂 하인을 못두는 시대니 불편한거….
솔직히 양복도 뒤지게 불편하긴 함
저는 동메달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저런 복식 때문에 50-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 보면 좀 배웠다 하면 현재 양복 정장에 넥타이는 필수로 하고 다니죠
당시는 저게 스마트 캐주얼 정도
깐수님의 중동이야기 좋네요 피양 이야기 기대합니다
주인장 1등 나, 2등
장하다 칭찬스티커와 은메달을 주마
참고 : 지나가도 됨
마지막 는 합스부르크 왕조(가문)의 정략결혼/결혼동맹에 대한 코멘트 입니다.
비꼼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다른 의미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6:32 압둘님 이런 양복에 매는 파란색, 빨간색 띠 명칭이나 용도도 혹시 아시나요?
저건 훈장 패용한거같아요
Grand cross(Grand Cordon)라고 합니다. 원래는 가톨릭 신부복에서 양쪽으로 늘이는 영대가, 부제는 한쪽으로 매는데 이게 변화된거임. 훈장의 풀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됨. 간단해진게 약장이고.
왤케 화남
수트
3피스, 2피스,
3버튼>2버튼>1버튼=더블브레스트
화이트,블루 드레스셔츠
타이와 손수건은 같은색깔 X
컬러는 차콜그레이,그레이, 네이비,브라운 만 사용
바지는 슬림X 무조건 레귤러 테이퍼드 풀실루엣
그리고 제발 망할 버튼좀 다 열어제끼지 마라!
Бог jе Абдулвахегулу
지퍼가 있슴 지퍼를 썻겠제.....
두루마기나 도포나
두루마기가 아니라 저고리겠지...
놀랍게도 두루마기는 도포 밑에 받쳐 있는 일종의 속옷이였는데 고종 때 복식개혁하면서 겉옷이 됨.
세조대도 안차는 두루마기랑 도포랑 비교하는건 도포에 대한 실례인데...
지가 입어노코노코 조상탓탓 이런거 어캐 생각해세요
얼굴에 옛 고 자가 보이는 것 같아요
전 고자가 아닙니닷..!
@@smart_singh_abdul 심둘 선생
짜증왕 찰스3세의 훈장은 좀 특수하게 단 것 같네요. 두루마기의 단추에 훈장을 단 듯!
ㅋㅋ
똥송
ㅅㅂ 뭐가 다른거야
한복은 하의와 신발 디자인이 좀 아쉬운 느낌
어느나라나 펑퍼짐한 바지를 끈으로 묶었습니다. 신발은 무난한 동양권 스타일입니다. 뾰족이 신발보단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취성어 뾰족이 신발은 뭐에용?
근데 매듭은 최소 4개아님? 대님2개 허리끈 앞섶 이렇게입어도 와이셔츠만입은격인데.. 두루마기 갓끈 이런건뭐 안쳐도
형 너무 맛있어
조선의 양반인데 몰락 안했으면 이상한거 일지도 ㅋㅋ
근대 온난화와서 옷입으면 더워뒤짐
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