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Zh-cn, Viet, En) 수많은 죽음을 목격하면서 깨닫게 된 행복의 비밀 | 안효정 세바시 대학 3기 수료생 | 세바시 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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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ธ.ค. 2024
- 2025 세바시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24/12/15까지만 구매 가능) 👉🏻 bit.ly/49lcLNR
✻ 이 영상은 세바시 대학 수료생의 스피치 영상입니다.
✻ 수료생의 강연 소개 : 30년 넘게 간호사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죽음을 지켜봤습니다. 행복하게 눈 감는 죽음이 있는 반면 안쓰러운 죽음도 있었죠. 그 죽음들을 목격하면서 알게 된 행복의 비밀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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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자막 : Natalie 님(73seaturt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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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남편 돈다
탕진하고 싸우고꼴도
보기싫어 내가잘한일
참고기도하고 남편천국 보낸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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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월 친정아버지는 98년의 긴 여정을 끝마쳤습니다.
일 년전부턴 침대에 누워 지냈고, 치매단계였어요.
집에 가겠다~악쓰고, 침대에서 내려오려하고, 똥싼 기저귀 빼서 온침상에 묻히고..
사람도 못알아보고..
그래도 떠먹이는 죽은 곧잘 받아드시길 일 년..
구정쯤부터 급격히 안좋아지시더라고요.
곡기를 끊는것같은 느낌?
아버지 평생 소원이..이 집에서 죽고싶다~였어요.
이미 엄마때...괜히..응급실로, 중환자실로 내돌려서..저승가는 발목을 잡은것같은 죄송함이 있었기도했구요.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날...여느때와 달리 굉장히 맑은 순간이 있었어요.
촛점조차 없던 눈에서 생기가 보였죠.
주변을 아주 유심히 둘러보는거예요.
침상을 세워 거의 앉힌 상태였거든요.
창문, 커튼, 가구..눈도장찍듯 둘러보는거예요.
나랑 울아들이 곁에 서있었구요.
울아들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게, 누굴까?하는 표정같기도..
그리고 나를 쳐다봐요.
나는..아버지 손을 잡고,
"괜찮아?? 나 누군지알아?"라고 재차 물었더니, 싱긋 웃는거예요!
"아버지! 좋아?? 좋지? 아버지!..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 그리고 너무 잘 살아오셨어!!! 아버지! 아버지는 집도 잘 짓고(건축업하셨음), 건물도 잘 짓고, 큰교회도 짓고, 정말 대단했지?? 아버지! 돈도 잘 버시고, 우리도 잘 키웠고 정말 대단해! 짱이야~"
나는 방언 터지듯 막 말을 쏟아냈어요!
알아듣던말던...총기가 살짝 왔을때라..그리고 마지막일것같은 그 절박함에..
"아버지!..너무 힘들지?? 이제 편해지셨으면 좋겠어!!! 그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아버지는..나의 이 말을 기다렸던걸까요?
14년간...엄마수발에 이어..아버지까지 수발하던 막내딸한테 인사를 하고싶었던걸까요?
마지막 힘을 다 해 정신을 차려 내게 웃어보였던걸까요?
다음날 아버지는...떠났습니다.
임종호흡도 그리 길게 끌지않고요.
그렇게 소원했던...53년을 살았던..본인이 짓고 들어온 이 집에서 눈을 감았죠.
'아버지...잘 있지?
거긴어때?? 엄마는 만났어?
나...아버지 수발들때 친절하지못했던거 죄송해요.
힘들어서 그런거지 아버지 미워서그런거 아닌거 알죠?
나도 60이예요.
조금있으면 나도 따라갈거예요.
보고싶고 그리워요ㅠㅠ'
나도 나이 60. 7남매 막내로 태어나
아버지 66세 돌아가시면서 결혼 못한 나를 걱정해 죽어서라도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년이 조금 지나 저는 지금의 남편 만나 아들 딸 낳고
딸도 간호사로 근무 하고 있죠
가끔씩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는날 나를 보면서 눈물 흘리시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God bless you
펑펑울었어요..너무 감정이입되어버렸어요ㅠㅠ
고생많으셨어요.
이글 읽고 안방에 누워계신 아빠께 뽀뽀하며 사랑해~~~했네요.
98세이면 다살으신것 같읍니다 부모님 뒷바라지 정말 고생 많으 셨읍니다 정말로 고생많으셨읍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힘드신일을 하셨읍니다
다 용서 할테니 편히 가세요. 라고 하신 분 ..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저도 부친이 미웠지만 그간 수고 하셨고 편히 가세요. 하고 말한 순간이 생각나네요.
😭😭😭😭😭😭😭😭
14년을 키웠던 우리집 개가 아파서 오늘내일 하던 때였어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앉은채로 대소변도 보던 개가 우리가족이 일마치고 돌아가기까지 기다렸다가 우릴 마지막으로 보는 순간 있는 힘 쥐어짜서 마지막으로 일어서서 맞이해주곤 그대로 쓰러져 하늘나라갔어요.ㅠ 이런 동물도 자기를 키워준 사람과의 관계를 아는데 하물며 사람은 동물보다 못한 삶을 살아서는 안되겠네요ㅠ짧지만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와~~ 정말 관계의 힘은 놀라워요.
강의 만큼이나 깊은 생각을 하게하는 댓글입니다
눈물납니다
눈맞추기 가족과해보아야 겠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간호사님진정존경합니다
천사의삶이시니 복받으실겁니다ㆍ
아름다우십니다
감사드리면서 좋아요
구독 합니다ㆍ
죽을때 후회하지 않기위해 선하게 살아야함.
문제는 인간에게 타고난 선이 없다는 것이다
@@근우이-h8b 사람은 타고난 선, 악이있습니다
@@김지훈-o4u 타고난 선의에서 나오는 행위는 무엇인지 알려 주실 수 있는 지요
@@근우이-h8b 선의행위는 마음에서 진심을 다하여 봉사나 사랑이나 기부나 곤란에 처한 사람을 돕는다는지 여러행위가 있지않습니까 그러니 너무 사람에게는 악만 존재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좋게 바라봐주세요
@@김지훈-o4u네 몸의 본성을 거슬러 희생적인 사랑을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 누구나 타고난 몸은 희생을 싫어한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살아있는 천사인 친구~ 너의 한마디에 힘을 얻었는데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구나 멋진 친구♡
언니 덕분에 저도 용기 내고 살았어요. 수다수다 감사했어요^^
@@스프라이트-s4y뭐든 빠른시대에 우린 차근~, 차근~살자. 그것이 삶의 원동력일지도 몰라. 아날로그로 살자♡
그래요~~♡♡
이런 강의 참 좋아요. 나온 사람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하지말고, 본래 세바시답게 해주세요
인생의 마지막정리도 아름다워야합니다
이미 네 부모와도 이별한 저도 함 울어봅니다
누군가는해야할 어려운일을 해오신 강사선생님께 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모두가 격이있고 품위있는 이별을 할수있도록 노력하면서 살아봅시다
유영희?혹시?홍성미ㅡ?김미정ㅡ김순남박선주허종은 박영미ㅡ쵲닌
50이넘어보니 삶을 어떻게 사는것보다 잘 죽는것도 생각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ㆍ지금 이순간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ㆍ솜결
귀한강의 잘듣고 크리스찬다운 이별준비하겠습니다 .은사를 잘 감당하신 당신께 .박수를 보냅니다.반드시 상급이있으리라.믿습니다.
인간관계가 어려워질 때마다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맞이하게 될 죽음의 순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고, 모든걸 용서할 수 있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귀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사랑하며 살겠읍니다 또 끝까지 용서하겠읍니다 또 용서를 받고 그렇게 살아야 겠읍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
따뜻한 내용 짱!!!
선한영향력의 크리스천의 모습 짱!!!
멋지세요
존귀한분.
축복의 사람이십니다.
눈맞춤 ..참 좋네요. 강의 내용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이부분을 안가르쳐요 관계가 참중요한데
남아 있는 사람이 계속 슬퍼하지 않도록 죽게 된다면 그때 사랑하는 가족에게 "슬퍼하지 말고 씩씩하게 잘 살아라" 라고 말해주고 싶다
사는 날까지 아낌없이 사랑하고 용서하고 살아야 죽을 때 후회하지않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름답게 따뜻하게 사는 안효정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ㅎㅎ 고마워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사랑만이 영원한가치입니다
훌륭했어요
감사합니다 ^^
아직도 부모님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너무나도 고통스럽게 돌아가셔서 지금도 그날을 잊을수가없읍니다 모든분들 부모님살아 계실적에 진심어린 효도하세요 부모님떠나고 안계시면 부모님그늘이 얼마나큰지 알게됩니다
간호사 생활 하면서 많이 힘드셨을 수도 있는데 한 분 한 분 끝까지 놓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고마워 하실 것 같아요. 편안하게 얘기해주시는 모습에서 우리네 삶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어요. 눈 마주치기 운동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간호사님은천사이십니다
ㅂ
댓글이 큰 스승님 같아서 감동입니다.정말 자연스러운 강연이 진실된 생활인!!
ㅅ
용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하는 강연이었습니다...잘 죽기 위해 잘 살아보겠습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크리스쳔으로서 직업에서도 천부적인 소명의식을 잘 하고 계신 분이네요 생활중 좋은 선생님이시군요 감사합니다
귀중한 경험과 깨달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할수 없는 관계라면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겠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잘 들었습니다 저도 전기공으로 종합병원지하실에서 일하던기억이 납니다 옆에 몇번 흰 천으로 덥힌 시신이 지나가는것을 보았어요 보호자들이 울면서 따라가더군요 어떤 시신은 쓸쓸이 외로이 지나가는것을 보았읍니다 연고자가없어 보였어요 기분이 묘호했어요 내가 생각하길 죽어서 한 사람이라도 울어줄수 있는 사람이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쉬우면서도 어려운 부분이고
고집으로 허송세월하다가 후회들 한답니다
꼭 해주셔야 할 말씀을 하셔서 다시금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어떤 목사님 설교보다 와닿는 실제적인 선교를 말씀하시네요~.. 크리스챤이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목사는. 설교잘해 목으로. 먹고살기위해.대중 연설. 연구하여 궤변. 달변전문가
주말설교 잘하려고 이리저리 좋은말있나 찾아보고 연구하고 ᆢ
중환자실 때~~ 그런 경험 많이 있었습니다.
아낌없이 사랑하고 후회없이 용서하는 삶^^!!!
저도 실천해 볼께요♡
네 맞아요~~ 저도~~거기서 보았어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중환자실 경험을 통하여 죽음의 면모들을 발견하고 어떤 패턴을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례는, 하나는 요양병원 집중 치료실에서, 하나는 일반병동 특실에서 투병하시던 고령의 할아버지들이세요.^^
그래도 정확하게 짚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 다시 글 남깁니다.
지금도 중환자실에 계시다면, 힘내시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보시기를요~~^^
아낌없이 사랑하고 후회없이 용서한다는 말 정말 좋네요
너무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간 이 삶을 마감할 때가 옵니다.
그 순간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화평과 샬롬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쩌다가 이글을든게 되었습니다
넘 감동적이었어요
세상 관계 잘하고
미움 없이 좋은 마음으로 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나무아미타불 괸세음보살
서로사랑하고 차근차근 살아야겠어요
20초 동안 눈 마주치기 운동
명약이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효정아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다 묵묵히 간호사일을 잘 하고 있구나 너무 뿌듯하고 좋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호스피스 사역 잘 감당하길 바랄께~그리고 너가 하는 눈맞추기운동 나도 동참한다^^ 멀리서도 널 응원하며 대학동기 영이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동사무소에 가면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진정한 간호사이시군요. 무대 등장부터소박하고 단정한
꾸밈없는 모습과 임상경험을 들으며 왠지모르게 진한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관계속에서 사랑과 용서 .신과의 관계를 점검하며 잘 살기로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겠지요
너무 마음아픈 강연이십니다
모두들 반성하고살아야하겠죠
우선 본인자신부터
이글을터치하면서
선생님의 강연의 삶이란 매일 다른 하루하루을 지나온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고 뒤돌아봐야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죽음은 나의 일입니다, 마음 공부를 하시면 죽음도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젊은 날,, 수도자로써 많은 염을 해보았고 임종을 많이 지켜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죽음의 두려움과 이승의 미련 때문에 ,,, 욕창으로 뼈가 다 드러나신분,, 염을 했었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이... 서로 용서하시고 서로 사랑합시다
찰나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신,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깨달음을 주신 강의 감사합니다.
죽는 순간.. 그렇게 후회가 될까요...
정말 그렇다면 산 세월만큼의 댓가를 치르는것이 어쩌면 당연할수 있겠네요... 죽음앞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걸 기억하며 살아야겠어요.
그런가보더라구요...
지금은 눈을 맞출수 없는 현실입니다 코로나로 중환자실에 면회를 할수 없는 현실 안타깝내요
순수함이라는것이 행복의 근원이군요..
살면서 고통을 준 사람들은 반드시 죽을때까지 죄값을 받는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갈수록 공감한다.
가슴 아픈일이지요. 항상 조심해야 되는 거 같아요.
다른 말로 하면......뭐든지 심은대로 거둡니다.
저는 정말 30년 시엄니한테 구타, 갑질, 욕, 이간질, 신체적 부자유,,,,하녀처럼 계속 살다 남편 상간녀까지 만나러 다니다가 절 내쫒았습니다,,,,,죽을때까지 반드시 죗값 받길,,,,,정신과 2곳 다니며 치료중입니다,,,,애들때메 참고 살았는데 넘 힘들었습니다
@@갑부-g5f 얼마나 힘드셨어요ㅠㅠ
고생 많으셨네요...
그 아픔과 눈물이 헛되지 않으실 거예요...
잘 이겨내시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진리는살아있다-m9o 감사합니다,,,,애들은 모두 제가 참고 열씸 살은 결과 잘 커서 직장 잘 다니고 있습니다,,,,가족에게 노예처럼 살아서 받은 상처,,,,넘 힘들고 아팠네요,,,,안면부지이지만 넘 고맙습니다 ❤
가슴이 아려오는 이야기
마음이
찡하게~울림을주는 이야기
감동먹고 감니다
고맙습니다
물흐르는 듯이 끝까지 사명 다하여
사는삶, 이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영원한 백의천사님이십니다 눈물겨운말씀 너무감사하게잘들었습니다
선생님!!
참으로 귀한말씀이네요.
감사 합니다
~^♥♥♥^~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인간에 깨달음 진심으로 간호사로 일하신것을 존경 합니다 그사명감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은 좋은 관계 속에서 나온다.
너무 좋은 강의네요 ~ 눈맞추기 실천 해볼께요^^
간호사 분들을 보면 먼저 존경스런마음이 먼저 듭니다
진심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삶의 마지막 진실을 전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낌없이 사랑하고!! 후회없이 용기있게! 베푸는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고 감사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나를 기다리다 내목소리듣고 5분뒤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ㅠㅠ
아 정말 그리우시겠네요 ㅠㅠ
사람의따뜻한정
어느곳,어떠한직업이던
사람냄새가나는...
한20년전 인데요 우리 집 양반친구가 편잖은데 다른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 같는데빠리쾌차 하라고 하고 손잡아주고하고세옆에 읹자 잏었는데 한30분 후에돌아가섰고 어덯거 할줄 모라서 한차을 있다가 집에왔다가 다시저하고같이 마지막 미사에 참석 하고 왔습니다
죽는다는건 사라진다는거..;;
할머님과의 끈끈한정에 울컥
해집니다..ㅜ ㅜ
귀한말씀과 영상 축복합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간호사로 일한지 좀 오래 되었고 크리스찬 입니다. 젊을 때는 강연자님과 같은 생각 가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병상에서 수 많은 죽음을 목도하면서 좀 다른 생각 갖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결국 혼자 와서 혼자 간다는 것. 죽음의 길에 누가 있든 없든 아무 상관 없다는 것. 혼자만으로 충분한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에요. 😊
@@서로연대 저도 간호사인데 많은 죽음중 그래도 가족이 필요함이 느껴진때가 많았었어요 당신의 인생을 잘은 모르나 안타깝네요 관계는 곧 스트레스라는 정의가요 조금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ㅠㅠ
@@TV-yd8mx
가족ㆍ친족과는 당연히 돈독하게 지내야죠
모든 사람과 잘 지내서 좋겠습니다
@annayeo115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올해 50세인데 40대 전까진 영상 강연에 동의 했겠으나 나이가 찰수록 @annayeo115님의 견해가 좀 더 공감이 가네요...농약 먹고 자살하신 저희 할머니 그리고 홀아비로 아들 둘 키운다고 고생하다 폐암으로 일찍 돌아기신 제 부친...결혼 후 장모없는 장인 어른의 고독사...이런 일을 격다 보니 관계란게 과연 뜻대로 될까 싶더군요...용서도 사람에 따라 다르고 용서 할수있는 일이 있고 없는 일도 있죠...결국 혼자 가는길 혼자 끝 맺는게 어쩌면 정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 죽음의 강을 건넜다가 극적으로 다시 눈을 뜬 사람들에 의하면
영혼이 몸에서 분리될 때 그 영혼을 데려갈 두 영적인 존재(천사와 악마??)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본다더군요. 우리 조상들은 이 존재를 저승 사자로 묘사한 것 같구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영적인 존재들을 보고 공포심에 눈을 뜨고 죽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홀로 맞는 죽음이라도 이생에서 죄에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대비하고 죽음을 잘 맞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V-yd8mx 이 분 말씀은 관계는 스트레스다 인간관계 다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결국 임종할때는 쓸쓸히 혼자서 갈 수밖에 없다는 의미 같습니다.
좋은 말씀의 강의 감사합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은 두렵고 허탈하고 아쉽습니다...
부모님의 임종을 앞둔 자식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용기를 실어주는 잘 사셨고 고생 많으셨다, 그리고 감사하다...
그 말 들으면 부모님들은 눈물을 살짝 흘리시며 임종을 하십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은 평소 자신의 임종에 대한 생각을 단단히 하시고, 평소 잘 사셔야합니다...
부럽네요. 20초간 서로를 바라볼수 있는 분들과 사셔서... 눈 마주침도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저또한 같은 간호사로써 어떠한 마음의 깨달음이였는지 조금은 헤아릴수 있었습니다 의료진들은 외려 환자분들에게 힘을 받고 환자분들을 통해 깊은 마음의 울림을 느끼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이세상 환자분들의 마지막 가는길 그 길끝에 늘 우리는 함께 할겁니다 멋진 강의 고맙습니다✨
정말 멋진 강연입니다
그렇게 살도록 노력해 보려구요
간호사님 너무귀중한정보 정말감사합니다 잘실천해야겠어요
간호사 선생님의 생생하고 소중한 경험담 잘들었습니다.
따뜻하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이 옆에 계시기에 가시는 분들이 편안히 가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저도 제가 간호사여서 참 감사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이 먼저인 직업으로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있는 이 일이 좋습니다
전도사ㅡ여서감사합니다ㅡ목사여서감사합니다ㅡ선생님ᆢ?간호사ㅡ그리고환자보호사ㅡ가족
진정한 Welldying 을 위해 Wellaging 하는 삶을 살아야겠군요? 깨우침 주는 강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한 말씀을 잘 이해시켜 주시는 강의같습니다
관계는 시간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같이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면서 사랑, 용서를 바라는 건 아닐까요.
특히 가족관계에서 그렇습니다. 같은 집에서 산다고 해서 그게 같이 시간을 보낸다고 할 수 있을 까요. 해외에 있고 연락이 끊긴 아들은, 같이 시간을 보내고 '관계'가 형성된 사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그냥 그저 그런 사이를 '관계'라 생각하는것 조차 이기적인 생각 같습니다.
가족의 연은 그냥 끊어지지 않는 연이라 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끊어내고 싶은 연일 수도 있습니다.
같이 정서적 시간을 보낸 관계가 진정 사랑과 용서를 함께 나누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눈마주침이 필요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프라이트-s4y 꼭내가한말같노ㆍ유영희보고ㆍ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너무 급하게 살지 말고
차근차근
신과 내 주변 인간들과의 관계를 다독여 가며 차근 차근 천천히 정리하며 살아가보자는 말이 정말 너무 좋네요-
귀한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으로 화답할수있어 감사해봅니다 축복받은삶에 화이팅 사랑합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말씀 나눠주셨습니다. 깨닳음의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귀한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크리스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는천주교신자 입니다 관계 잘가야지요 그러려면 자신의 성찰을 항상 해야 할것같습니다 제가 태아때부터 많은고난을겪은게 깨닮음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봅니다
태아때의 고통이 살면서 의외로 큰 영향을 주는 일들이 있더라고요. 그 고통을 좀 알거 같아요. 하루 아침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인듯 합니다.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어요.
이렇게 좋은 세바시 프로그램이 있으니까요~~♡
가족과 사랑을 주고 받으며
끈끈한관계를 맺어야 겠읍니다.
아이들과의 30초 눈마주침 쉽지 않겠지만 해보겠습니다^^ 좋은말씀 참 감사해요~~~♡
너무 강의가 좋고 와닿는 말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초눈마주침 연습해볼게요♡
네 어색해도 꼭 해보세요. 적극 권장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사랑 가족이런게 행복인줄 알았지만 살아보니 대중가사처럼 인간사 다부질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에게도 바라지말며 혼자살다 혼자가는게 인생입니다~~
함께 사는 행복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사람 만나시길 축복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유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으면 다 부질없는데 뭔 후회를 그렇게들 하나?
그런 이들은 살아 생전에도 항상 후회만 하면서 살았을 사람들임.
그냥 살아있는 동안 내가 하고 싶은 일, 내 마음가는대로 행하며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다 가라.
직업이든 결혼이든 인간관계든지 남 눈치보지 말고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라 이 말이야.
원치 않는 일을 하고, 원치 않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원치 않는 결혼을 하면서 살아가니깐
나중에 후회하는거야.
걍 줏대있게 사시오들.
후회없이.
감사합니다.
우리남편은 저녁먹고 나간다~
그러더니진짜그게마지막이됐네요
어머나~~ 얼마나 당황스럽고 아프셨어요~~;
귀한 강연 잘 들었어요.
잘 실천하고 살겠습니다
맞아요. 공감해요♡
헬스도 성공도 좋지만 (특히 책임이 막중한 사회적동물인 남자들에겐), 상대를 밟고 제끼고 나가는 사람은 오래가지못해 금방 누군가에게 밀려요. 부와 명예를 얻어도 허무하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살아가는 힘....
공감되는 말씀.강연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중환자실 면회를 8개월간 거의 매일 가면서 느낀 점은,
중환자실에서 근무하시는 의사, 간호사, 간호 보조사님들
모두 진심으로 존경 합니다.
절대 동감합니다.
중환자실 근무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받아야됩니다.
극한의 희생과 봉사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절대 아무나
못하지요. 중환자실에 근무하시는
근무자분들 감사합니다.
항상건강유념하시고 바라시는
모든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맞아요 공감 합니다
진짜 살아있는 천사 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의-q5b 동사무소에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크리스찬은 죽은 모습으로 성도임을 증명한다고 하더군요.
잘 살아야 잘 죽고 잘 죽어야 편안한 모습입니다
좋은경험~
참감사함니다
최고
사람답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죽기 직전에 인간관계 회복하시기를...어떤 말기암 환자 경우에는 임종까지 별거하는 부인, 딸들이 안오더라구요. 재산 몰빵해준 아들만 마지못해 오더라구요. 주변에 거짓말로 부인이 일본에서 왔다고 , 딸들도 온다고 계속 말하더라구요. 추측컨데, 재산 문제인듯합니다. 재산 몰빵이 화근..
세바시 최고 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20초 눈 마주치기 처음엔 좀 멋 적겠죠? 서로의 사랑의 힘을 줄 수있는 시간들이 쌓여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멋적지만 꼭 필요한 명약입니다. 많은 시간 같이 있어도 눈마주침 없는 관계는 깊은 교류가 어려운거 같아요. 그러나 아무리 바빠도 어색하지만 잠깐의 시간을 내는건 큰 소득이 있어요.
아이콘텍트사랑하는자좋아했던자
안효정선생님!사랑이라는 레시피처럼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은 없는 거 같아요.세바시 데이에서 눈마주치는 시간을 가질 걸 그랬네요.잘 죽을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애써볼게요.^^♡♡
네~~ 규순님 언제나 학우들에게 변함없는 관심 주시고 계세요^^
그래봐야 그대도 나도 인간이고 죽음은 피할수 없는것이고 모두가 똑같을수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