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성동물이라 착하게 살아야 된다고 가르쳐야 사회가 밝지 않을까요? 양보함으로 얻는기쁨도 얼마나 뿌듯하고 기분좋은 일인데요 착한일을 많이 하는사람들은 부당한일엔 엄청 화가 많이 나요 제가 착하다는 말을 많이듣고 살아서 잘알아요 제가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표현해요 물론 참고 조금지켜보다가 폭발하는경우지만.. 그치만 양보를안하고 자기만생각하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투는일도 많이생기구요 착하게 살지말아라 가르치는게 그렇게 좋지는 않을 교육 같네요 아이본인이나 사회적으로 말이에요
돌려돌려 돌려 생각하면 일부 여출남출 광수포함한 사람들은 마음에 차지 않는 이성이 없기에 나오는 기형에 기형적 행동 ... 생활 과 관습 누적 습관은 분명 바뀌지않고 바뀔수 없다. 하지만 광수는 영숙을 그렇게 좋아하거나 빠지지않았다. 물론 0철 돼지도 마찬가지.. 광수는 정말 쌍놈 표현으로 누군가의 가랭이를 기어갈정도로 좋아하고 사랑해야하고 0철 돼지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사람이 되고 사랑을 안다는 건 어렵고도 쉽다.
엥? 완전히 이상한 각도로 문제의 본질을 놓치신 것 같은데요? 착했다면/척했다면 잠을 자지도 침묵해서 영숙님을 불편하게 하지도 않아요 끝까지 예의 차리고 웃고 영숙님 말에 대답도 잘하고 그 다음에 숙소로 돌아와서 혼자 있거나 상대가 없는 곳이나 인터뷰때 울죠 광수는 소심은 한데 자기의 분노를 소극적으로나마 표출은 해야겠고 해서 기질적 소심함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맞물려 어린아이같은 방법으로 수동공격한거에요 완전 잘못 짚으신듯
그리려나님 덕분에 착함에 대해 확실하게 배워요. 전 착함의 사전적 의미를 정말 좋아하지만 세상사람들은 "착하다 = 멍청하다, 호구" 라고 생각해서 조금 슬프네요. 20대 중반까지 착한게 좋은거다며 무조건 배려만 하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배려해준 사람들에게 전 그냥 호구였더라고요 😠 제 것을 지킬 마음의 힘이 없어서 무조건 남이 하자는 대로만 했었어요. 비겁한 착함이었죠. 제 것은 지킬 줄 알되 배려 할때는 배려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똑똑하고 현명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착한 척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의 근육이 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챙기지 못하고 남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경향이 있죠. 그런 착한 척하는 사람들을 이용해먹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은 '너 착하다'면서 칭찬해주고 자기 이익만 챙겨요. 광수는 마음씨가 곱다는 뜻의 '착함'을 가진게 아니라 자기 것을 지킬 줄 몰라서 어떨 수 없이 착한 척 하는 '착한'사람이에요.
음... 착한건 좋은게 맞아요. 요즘 사람들이 착한건 호구라고 생각하는데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파악한 상태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는 착하고 좋은게 맞습니다. 좋은사람이 대우 받아야 하는 사회가 맞구요. 광수는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착해보이고만 싶어하는 사람이고 정서적으로 불안해하며 애정결핍에 자격지심이 심한... 그냥 못난 사람입니다. 광수한테 착하다라는 표현은 맞지 않아요. MC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착하기 위한 회피적 자기방어적 행동이기 보단 영숙과 영철에 대한 수동공격 성격이 강했다 느꼈어요 인간관계에 특히 이성관계에 미숙한 광수님은 영숙에 대한 마음을 혼자 과도하게 키웠고 단시간에 강한 소유욕을 느낀거라 추측합니다 때문에 "저는 예전에 정말 찌질했거든요" 라고 말하는 인터뷰를 떠올리면 본인도 그 장면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방송을 보면 끊임 없이 미약하긴해도 영철에게 수동 공격의 말을 끊이질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판단한 결정적인 장면이 영숙에게 대놓고 말로 공격하기보단 무응답으로 표현한것입니다 착한 사람은 나에게 물어본 질문에 대해 무응답으로 대응할수없습니다 착하기위한 행동이라면 예전 모쏠 기수 영수님 처럼 웃으면서 내 이야기 금지 식으로 말했을것입니다 광수님이 자기 진짜 모습을 보면 모두가 도망갈것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꽤 많습니다 영숙님은 보여준적이 없는데 왜 단정짓냐 위로 했지만 저는 광수님이 말한 그 진짜 자신의 모습은 '찌질한 사람' 으로 생각되요 광수님이 만약 이 글을 본다면 꼭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본성은 찌질합니다 시기 질투 욕심 자만 혐오 등등의 감정을 다 가지고 있어요 광수님만 그런게 아닙니다 광수님이 연애에 있어 찌질했던 이유는 처음이어서 아직 '아기' 여서 입니다 배우고 느끼고 겪어야 영숙님에 대한 내 마음이 과도했고 그렇게 행동해선 안된다는 것은 알게되는 거에요 광수님이 지금 '찌질했어거든요' 라고 말하는 알고있단 그 '앎' 은 논리적인 것 또는 이론적인 것입니다 그러니 개선이 안되는 거에요 겪어서 깨달아야 하는건 결국 경험을 통한 배움이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눈을 낮추더라도 시작이란 것을 해보는게 중요한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에 비자발적 모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눈을 낮추면 만날수있어요 저는 광수님이 그 '시작' 이라는 것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논리적으로 또는 이론적으로만 생각했던게 다가 아닌 성숙해짐이라는 깨달음이라는게 분명 있을 그 '시작' 을 요
착한게 아니고 비겁하고 경쟁구도가 싫고 못난 자기모습을 부정해야 하니 배려했다고 자기합리화를 계속 하고 있는거죠 그러면서 남한테 생색까지내면서 자시자신을 속이거 있죠 그리고 광수의 행동은 배려가 아니고 수동공격이였죠 타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중요하지않고 내 자아만 소중만 이기적인 사람같아요
착하다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겠지만... 광수님은 착한사람으로 남고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자신의 욕구를 채울 수 없는 찌질한 모습을 또 마주하게 되니 눈물이 터진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속 마음은 영철이처럼 이라도 다가가고 싶다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그러면서 내가 익숙하고 편안한 패배자의 포지션을 가져가고, 속으론 이게 아닌걸 알면서도 이건 영철을 배려하는 착한 행동이라 외면하는 명분은 가졌으나 실속은 없죠. 원하는거 작은 물건이라도 사치라고 생각해서 외면했던 가지고 싶은 물건. 하다못해 어릴때 가지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던 장난감이라도...작은 욕망부터 채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르네요. 착하다는 말은 좋은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착하면 바보다, 호구다" 라고 만들어진 사회풍토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9기 광수님께서 정말 착한 분 이시라면 영숙님과 식사후 자신의 행동에 사과의 표현을했어야 됐구요 , 남자숙소에서 자기가 배려했다며 생색내며 떠들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광수님은 착한척, 불쌍한척 한거라고 이해되네요
네 저도요. 너무 동감합니다.. 착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참 씁쓸하기도, 속상하기도 해요. 특히 이런 사회에서 커갈 아이들한테는 미안하기도 하네요.. 광수님이 진정 착하셨다면 영숙님과 1대1 대화에서 무언가 느끼고 미안하다는 말부터 했을것 같아요. 편집으로 안나왔다면 또 모르지만요.
저도 그리려나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우리 어릴적에 주변 친지들에게 항상 듣던말 있잖아요. 부모님말씀 잘 들어라. 그래야 착한아이지. 공부 열심히해라. 커서 효도해야지 등등. 이 모든게 가스라이팅, 세뇌가 되어 내안에 나는 없고 맹목적인 착한아이가 되고자하는 이상한 아이가 자라고 있었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그리려나님의 이야기는 제 이야기였어요. 저도 그게 싫어서 딸에게 착하다라는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착할 필요없다고 이야기하곤 했죠. 이에 광수님을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이제는 본인도 깨달았을 겁니다. 광수님 화이팅 합시다 !
착하다는 의미에 대해 다른분들이 이미 댓글을 많이 쓰신것 같아서 생략하고, 마지막에 어린아이들 이야기가 인상 깊어요. 너무 속상한데도 당황해하는 친구를 배려해서 괜찮다고 웃어보이는 속깊은 아이가 오래전 일이라지만 걱정돼요. 그리려나님이 충분히 안아주고 위로해주셨겠죠? 친구가 괜찮다고 했다며 선생님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는걸 가르쳐주는데도 싫다고 하는 아이.. 예전엔 선생님으로써 잘못된 행동에 대해 충분히 교정해줄수 있었겠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못하니 씁쓸하기도 합니다.
광수는 살아오면서 깨달았단 말을 수없이 했을거 같아요. 깨달음의 완성은 생각이든 행동이든 바뀌는거라 보는데 바뀌지 못 했기에 배려라는 표현을 아직도 쓰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기도하면서 매번 회개하고 또 그 짓을 하는 것처럼. 어린 시절 예시는 동감이에요. 광수는 감정 표출 방법을 배우지 못 하고 착함을 주입당한 느낌이 있어요
광수는 정말 저나이되도록 이성관계 경험도 없고 모태솔로 교과사전 같은 행동을 다 보여주는듯 합니다. 배려가 아니라 삐져서 하는 행동으로 보이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행동이 무언지 제대로 모르면서 자기가 토라져있음 자기에게 관심이 극대화 되겠지라고 착각할 행동을 보이네요..저나이 되도록 이성을 첫사랑 하는 아이처럼 누굴좋아해서 마음되로 안되어 철부지없이 행동하는 아이같네요..
외국에선 아직은 착하다는 말은 좋은 말이에요, 한국도 옛날엔 좋은 의미였는데 언젠가부터 의미가 바뀐것 같더라구요. 광수는 착한게 아닌 자신감 부족으로 보여요, 영숙과 1대 1 대화때도 일반적이지 않은 소재를 말하는걸 봤을땐 오랜시간 사람들과 제대로된 교감을 나누지 못한걸로 보여요
착한척하지 말라는 많은 댓글을 보면서 현 시대의 많은 한국인의 문제점을 느낀다 부족하거나 미숙한 누군가를 보거나 혹은 모순되는 상대방을 볼때 자신이 그 상대방의 의도를 비꼬아 보는 사람이 참 많은것 같다 그 행동을 보이는 상대의 마음속에 고뇌, 트라우마, 조급하고 갈팡질창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점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착한척 하지 말라는 윽박지름은 너 착하니 내 호구가 되어라 라는 말과 다를바 없게 느껴진다 상대를 긍정적인 길로 인도함도 아닌 그저 모순되고 불쾌함에 대한 비난일뿐 이니까
데이트 가기전, 광수가 영철에게 순자한테 갈줄 알았는데 왜 영숙을 선택했냐고 물었는데 영철이 영숙님에 대해 첨부터 알고 싶었고 영숙님도 자기를 알고 싶다고 했다. 이 말 듣고 광수가 영숙이 그랬다고 진짜로 믿고 그때부터 삐져서 말 안한거 같아요. 즉 배려라고 했지만 누가봐도 속이 좁은거죠.
광수님 보며 공감되었던게, 저도 사실 착하다는 얘기를 듣고자란사람 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스스로가 착한게 아니라 실제론 착하지않은데 착하려고 애쓰고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나서 마음이 좋은 게 아니라, 오히려 속상하고 화가나는 스스로를 본 이후부터요 아~내가 온전히 착한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니구나~ 내성질,내 마음을 감추고 착하려고 애쓰고 있는 거구나 하고 말이죠 그 후부턴 제 마음에 더 솔직하려 노력하고있고, 내가 온전히 감당하지 못할만큼 타인을 배려하려 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내 것, 내 마음도 주장하면서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하려 노력중입니다. 광수님 보며 안타깝더라구요ㅜㅜ 참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광수님은 저보다 더 선하고 좋은 분이실것 같지만 거기서 좀더 내려놓고 스스로를 너무 가두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내 자신에게 솔직해도 조금 이기적이더라도(물론 나쁘란건아니고)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고, 좋은사람이 될 수있단거 분명 아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이번엔 촛점을 좀 잘못 잡으신거 같아요...광수는 착한사람과는 거리가 멀고 거기에 촛점을 맞춰서 해결하고자 하면 해결이 안될거같아요 제가 보기에 광수는 자신에 진짜 욕구를 감추는 비겁한 사람 이예요 왜 그걸 감추는지 부터 그 원인을 파악 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왜 그걸 찌질함이나 배려나 그런것들로 포장해서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을 기만하는건지 그걸 인지하고 인정해야 나아질수 있을거예요 자신이 예전보다 나아졌고 자신도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글쎄요...진짜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자신을 속이는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해도 나아질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퇴보하고 더 우울하고 주변을 더 원망해요 그래서 광수가 성당가서 하느님?한테 너무 한거 아니냐고 한다고도 했었고요. 광수가 자신의 문제점을 진심으로 알고 싶고 고치고 싶지 않다면 별로 달라지지 않을거예요 어떤 최악의 모습이든 다 나라는걸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이어야 자신의 진짜 모습이 보일겁니다
그리려나님이 생각하는 착함과 제가 생각하는 착함에는 차이가 있어 보이고 잘못 사용하고 있다고 전 봅니다. 그리려나님이 말하는 착함은 비겁한 자기 위로이지 착함이 아니라고 봅니다.착함은 누군가의 설득이나 강요가 아니 자발적으로 상대를 위할 때 써야 하는 말이지 어른들의 편의를 위해 써서는 안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돌아서 가는 길에 울지 않죠. 저는 착함을 투쟁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강요에 대항하고 설득에 버티고 불의에 맞서는 것도 전 착함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은 아닐지라도 내 곁의 소소한 불의에 눈감지 않고 모르거나 무심코 넘긴 잘못에 부끄러워하고 고치려 한다면 전 착하다는 표현을 쓸겁니다. 논외로 우리말은 의미와 문화를 담는 말이 많아서 한 단어로 규정하거나 외국어에서 찾는 건 의미 없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통찰력 있는 영상이네요 광수님을 한 방향으로 질타만 하는 영상이 많은데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그리려나님의 영상을 보며 놀랍기도 하네요 맞아요 영숙님이 상당히 성숙하시지만 영숙님의 배려의 말들 중 광수님의 수치심을 건드리는 말이 언뜻 보였어요 가면을 썼다고 고백한 것은 오랜 종교인의 생활 중 고해성사 죄에 대한 민감한 부끄러움으로 보였습니다. 종교인들을 비상식적 비인간적으로 보는 세간의 의식이 엿보여 종교인인 저도 솔직히 솟상한 맘도 들더군요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선생님을 뵌 듯 하여 반갑고 감사합니다.
광수님 행동은 쭉 수동공격이었고
감정은 자기연민의 지속이었던 것 같아요.
물이 쏟아져서 그림을 망친 아이에게 본인의 감정을 제대로 깨닫게 해 준 에피소드 인상 깊네요. 그 아이가 앞으로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님은 좋은 선생님이자 어른이네요.
자기가 삐져서 말하기싫은건데 본인은 그걸 배려라고 포장하네요...표정과 말투는 그렇게 무례하게 해놓고 그게 광수의 본모습 같아요 남출들하고 대화할때 드러누워서 말잘하고 순자랑도 대화할때 툭툭 말잘하던데
광수가 못생겨서 그렇지 누가 권력을 쥐면 변할꺼라고 한거같은데 ;; 공감됩니다ㅎ
광수 착하다에 동의가 안되요 )(ㅋㅋ
광수 남자들방에서 자기가 배려 엄청했다고 큰소리로 계속 강조하는거. . 아.
. ㅜㅜ 거기 남자들 진짜 왜 모쏠인지 . . 알것같습니다. 혼자사시는 삶을 적극추천드리고싶은데 ㅜㅜ
그것을 생색내기 기법이라고 합니다. 자존감 바닥. 이건 답 없음. 여자 못 만남.
그리려나님은 광수가 본인행동이 어른스럽지 못한행동이란걸 깨달았다고 하셨는데 전 못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광수가 운건 걍 영숙의 위로때문인것같아요. 자기자신이 얼마나불쌍한 사람인지에 빠져서요. 자기연민에 빠진것처럼 보였어요. 깨달았다면 영숙에게 미안하다 부터 나왔을거라 생각해요 ㅋㅋㅋ 자기애가 많고 자기연민 많은 사람같아요. 좀 이기적이기까지 한..
불쌍한척 자기비하 하는거 상대의 관심 을 이끌어내려는 광수님의 무기인 듯 해요. 종교 신실하다는 이야기를 까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 저는 자기애가 너무 충만한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로 봤어요. 본인이 당한만큼 되돌려주는 수동공격 끊임없이 해대는...
헛 제가 생각한 걸 그대로 적으셨어요
그러네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그렇게 면전에서 대답도 안하고 상대방 심심하게 만들지 않아요 이기적인거 맞는듯
동감입니다
인간은 사회성동물이라 착하게 살아야 된다고 가르쳐야 사회가 밝지 않을까요? 양보함으로 얻는기쁨도 얼마나 뿌듯하고 기분좋은 일인데요 착한일을 많이 하는사람들은 부당한일엔 엄청 화가 많이 나요 제가 착하다는 말을 많이듣고 살아서 잘알아요 제가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표현해요 물론 참고 조금지켜보다가 폭발하는경우지만.. 그치만 양보를안하고 자기만생각하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투는일도 많이생기구요 착하게 살지말아라 가르치는게 그렇게 좋지는 않을 교육 같네요 아이본인이나 사회적으로 말이에요
남의말 씹는건 배려가 아니라 상대방을 무시하고 상처주는 쓰레기 짓입니다
전혀… 전혀 안착해보임….. 착하면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기때문에 본인의 감정보다도 상대방을 더 먼저 생각하게됌. 광수 언행은 배려가아니라 심지어 싸가지없는 언행이였음 시비터는말투. 그냥 루저 찌질이 그이상이하도아님. 열등감 덩어리
맞아요. 네 그냥 둘이서 대화 하세요~ 할때 솔직히 많이 ㅆㄱㅈ가 없더라구요
돌려돌려 돌려 생각하면 일부 여출남출 광수포함한 사람들은 마음에 차지 않는 이성이 없기에 나오는 기형에 기형적 행동 ... 생활 과 관습 누적 습관은 분명 바뀌지않고 바뀔수 없다. 하지만 광수는 영숙을 그렇게 좋아하거나 빠지지않았다. 물론 0철 돼지도 마찬가지.. 광수는 정말 쌍놈 표현으로 누군가의 가랭이를 기어갈정도로 좋아하고 사랑해야하고 0철 돼지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사람이 되고 사랑을 안다는 건 어렵고도 쉽다.
엥? 완전히 이상한 각도로 문제의 본질을 놓치신 것 같은데요?
착했다면/척했다면 잠을 자지도 침묵해서 영숙님을 불편하게 하지도 않아요
끝까지 예의 차리고 웃고 영숙님 말에 대답도 잘하고 그 다음에 숙소로 돌아와서 혼자 있거나 상대가 없는 곳이나 인터뷰때 울죠
광수는 소심은 한데 자기의 분노를 소극적으로나마 표출은 해야겠고 해서 기질적 소심함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맞물려 어린아이같은 방법으로 수동공격한거에요
완전 잘못 짚으신듯
저도 동감입니다~!!
우와.. 그리려나님만 할 수 있는 콘텐츠네요~~편집도 좋구요!!
그리려나님 덕분에 착함에 대해 확실하게 배워요. 전 착함의 사전적 의미를 정말 좋아하지만 세상사람들은 "착하다 = 멍청하다, 호구" 라고 생각해서 조금 슬프네요. 20대 중반까지 착한게 좋은거다며 무조건 배려만 하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배려해준 사람들에게 전 그냥 호구였더라고요 😠 제 것을 지킬 마음의 힘이 없어서 무조건 남이 하자는 대로만 했었어요. 비겁한 착함이었죠. 제 것은 지킬 줄 알되 배려 할때는 배려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똑똑하고 현명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리려나 님이 굉장히 선한 마음으로 선하게 사람을 보셨다고 생각해요
일정부분 다른 분들 의견에 동의도 하지만 그리려나님처럼 광수님이 착한 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광수님이 이 영상을 꼭 보시고 좀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려나님 영상은 늘 좋습니다 ^^
일타강사여자분도 그러셨죠 배려하는방법이
자기랑 안맞아서 마음이 식었다고 !
그 착함 배려 자존감때문에 본인의 감정만
생각해서 다른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데
착해서 이해를 해야한다니 아이러니하네요....
영숙이 자기를 자전거때 안고르니
첫마디가 나쁘다였어요 자신의감정을 이해한
영숙이 고마웠는데 한편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못해줘서 나쁘다는거 아닌가요? 잔인하다 같은.....
근데 그정도 배려심이 있었다면 영숙한테도
미안함을 느껴야 착한게 아닌건지 ....
전 모르겠어요 상대방을 생각한게 아니라
나자신만 생각했다는점에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광수의 모습이 좋게 안보이네요 ...
영상은 그사람 성향에 대해 잘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착한 것'과 '착한 척 하는 건' 다르죠. 현실에서 광수처럼 행동하는 사람한테 착하다고 할 사람은 없을 듯.
착한 척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의 근육이 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챙기지 못하고 남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경향이 있죠. 그런 착한 척하는 사람들을 이용해먹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은 '너 착하다'면서 칭찬해주고 자기 이익만 챙겨요. 광수는 마음씨가 곱다는 뜻의 '착함'을 가진게 아니라 자기 것을 지킬 줄 몰라서 어떨 수 없이 착한 척 하는 '착한'사람이에요.
맞아요 ~!
착한 사람이라면 2:1 데이트에서 영숙의 입장을 아예 생각하지 않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 장면 보면서 정말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거든요ㅠㅠ
그리려나님의 재능이 너무 부럽습니다~ 노력도 있겠지만 사물을 바라보는 남다른 시각과 생각이 손재주와 함께할때 완성되는 님의 캐리커쳐는 정말~~ 👍 👍 👍 👍 👍
음... 착한건 좋은게 맞아요. 요즘 사람들이 착한건 호구라고 생각하는데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파악한 상태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는 착하고 좋은게 맞습니다. 좋은사람이 대우 받아야 하는 사회가 맞구요. 광수는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착해보이고만 싶어하는 사람이고 정서적으로 불안해하며 애정결핍에 자격지심이 심한... 그냥 못난 사람입니다. 광수한테 착하다라는 표현은 맞지 않아요. MC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착하기 위한 회피적 자기방어적 행동이기 보단 영숙과 영철에 대한 수동공격 성격이 강했다 느꼈어요 인간관계에 특히 이성관계에 미숙한 광수님은 영숙에 대한 마음을 혼자 과도하게 키웠고 단시간에 강한 소유욕을 느낀거라 추측합니다 때문에 "저는 예전에 정말 찌질했거든요" 라고 말하는 인터뷰를 떠올리면 본인도 그 장면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방송을 보면 끊임 없이 미약하긴해도 영철에게 수동 공격의 말을 끊이질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판단한 결정적인 장면이 영숙에게 대놓고 말로 공격하기보단 무응답으로 표현한것입니다 착한 사람은 나에게 물어본 질문에 대해 무응답으로 대응할수없습니다 착하기위한 행동이라면 예전 모쏠 기수 영수님 처럼 웃으면서 내 이야기 금지 식으로 말했을것입니다 광수님이 자기 진짜 모습을 보면 모두가 도망갈것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꽤 많습니다 영숙님은 보여준적이 없는데 왜 단정짓냐 위로 했지만 저는 광수님이 말한 그 진짜 자신의 모습은 '찌질한 사람' 으로 생각되요 광수님이 만약 이 글을 본다면 꼭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본성은 찌질합니다 시기 질투 욕심 자만 혐오 등등의 감정을 다 가지고 있어요 광수님만 그런게 아닙니다 광수님이 연애에 있어 찌질했던 이유는 처음이어서 아직 '아기' 여서 입니다 배우고 느끼고 겪어야 영숙님에 대한 내 마음이 과도했고 그렇게 행동해선 안된다는 것은 알게되는 거에요 광수님이 지금 '찌질했어거든요' 라고 말하는 알고있단 그 '앎' 은 논리적인 것 또는 이론적인 것입니다 그러니 개선이 안되는 거에요 겪어서 깨달아야 하는건 결국 경험을 통한 배움이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눈을 낮추더라도 시작이란 것을 해보는게 중요한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상에 비자발적 모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눈을 낮추면 만날수있어요 저는 광수님이 그 '시작' 이라는 것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논리적으로 또는 이론적으로만 생각했던게 다가 아닌 성숙해짐이라는 깨달음이라는게 분명 있을 그 '시작' 을 요
착한게 아니고 비겁하고 경쟁구도가 싫고 못난 자기모습을 부정해야 하니 배려했다고 자기합리화를 계속 하고 있는거죠 그러면서 남한테 생색까지내면서 자시자신을 속이거 있죠 그리고 광수의 행동은 배려가 아니고 수동공격이였죠 타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중요하지않고 내 자아만 소중만 이기적인 사람같아요
듣는사람에게도 착하다는 말이 긍정적으로 다가오고 착하다고 하는 사람도 진심으로 단순한 칭찬으로 건네는 말이며 착함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사회이면 좋겠네요
쉽지 않겠지만요
맞아요..^^
일할때, 그리려나님 유튜브
틀어놓고 듣곤 하는데요.
오늘 내용은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는 분들이 보고, 들으면 도움 많이 될것같아요.
저도 공감 많이 하면서 들었습니다.❤
저두요 😊
그리려나님의 통찰력에 항상 감탄해요. 잘듣고있습니다
그림 진짜 잘그리신다ㄷㄷ
착하다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겠지만... 광수님은 착한사람으로 남고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자신의 욕구를 채울 수 없는 찌질한 모습을 또 마주하게 되니 눈물이 터진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속 마음은 영철이처럼 이라도 다가가고 싶다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그러면서 내가 익숙하고 편안한 패배자의 포지션을 가져가고, 속으론 이게 아닌걸 알면서도 이건 영철을 배려하는 착한 행동이라 외면하는 명분은 가졌으나 실속은 없죠.
원하는거 작은 물건이라도 사치라고 생각해서 외면했던 가지고 싶은 물건. 하다못해 어릴때 가지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던 장난감이라도...작은 욕망부터 채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제가 막연하게 갖고있던 생각을 풀어서 설명해주시네요 😊 공감 버튼 꾹 누르고갑니당~❤ 광수님 화이팅!!!
어린시절 그리려나님 토닥토닥요 👐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르네요. 착하다는 말은 좋은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착하면 바보다, 호구다" 라고 만들어진 사회풍토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9기 광수님께서 정말
착한 분 이시라면 영숙님과 식사후 자신의 행동에 사과의 표현을했어야 됐구요 , 남자숙소에서 자기가 배려했다며 생색내며 떠들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광수님은 착한척, 불쌍한척 한거라고 이해되네요
네 저도요. 너무 동감합니다.. 착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참 씁쓸하기도, 속상하기도 해요. 특히 이런 사회에서 커갈 아이들한테는 미안하기도 하네요.. 광수님이 진정 착하셨다면 영숙님과 1대1 대화에서 무언가 느끼고 미안하다는 말부터 했을것 같아요. 편집으로 안나왔다면 또 모르지만요.
네, 저도 동감입니다
방송에 나오는 광수님 행동 보면서 저건 착한게 아닌데..큰 결심하고 나왔으나 살던대로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 보면서 현타 온것 같더라고요.
그리려나님 이야기 들으니 광수님 짠하네요..어렵게 용기내서 나오신만큼 인연보다는 나를 바꾸는 기회가 꼭 되길 바랍니다.
착한게문제가아니라착한척할려는게문제임
그리려나님 아이때도 본인은 안착한대 남들시선에 착할려고 양보하니 집에가서 슬픈거고 진짜착한애면 양보하고 양보하니기분좋다 하고 집에왔을듯
광수도같음 본인 나름대로 남을배려하는척
착한척할려는게보임
착하다하는단어의문제가아님
인정이요! 저런건 착한건 아님...착한사람이 나중에 숙소와서 큰소리로 '내가 배려한거야~'를 몇번이고 말할리가ㅜ
그냥 자기연민에 너무 빠져 사는 사람 같음...자기가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맞아요~~!!😂
저도 그리려나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우리 어릴적에 주변 친지들에게 항상 듣던말 있잖아요.
부모님말씀 잘 들어라. 그래야 착한아이지. 공부 열심히해라. 커서 효도해야지 등등.
이 모든게 가스라이팅, 세뇌가 되어 내안에 나는 없고 맹목적인 착한아이가 되고자하는 이상한 아이가 자라고 있었죠.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그리려나님의 이야기는 제 이야기였어요.
저도 그게 싫어서 딸에게 착하다라는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착할 필요없다고 이야기하곤 했죠.
이에 광수님을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이제는 본인도 깨달았을 겁니다. 광수님 화이팅 합시다 !
잘 봤어요. 눈호강에 멋진 분석까지~~❤❤❤
착하다는 의미에 대해 다른분들이 이미 댓글을 많이 쓰신것 같아서 생략하고, 마지막에 어린아이들 이야기가 인상 깊어요. 너무 속상한데도 당황해하는 친구를 배려해서 괜찮다고 웃어보이는 속깊은 아이가 오래전 일이라지만 걱정돼요. 그리려나님이 충분히 안아주고 위로해주셨겠죠? 친구가 괜찮다고 했다며 선생님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는걸 가르쳐주는데도 싫다고 하는 아이.. 예전엔 선생님으로써 잘못된 행동에 대해 충분히 교정해줄수 있었겠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못하니 씁쓸하기도 합니다.
광수는 화가납니다. 빠질거면 빠지면되지 배려하는거다란 마인드를 가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광수는 살아오면서 깨달았단 말을 수없이 했을거 같아요. 깨달음의 완성은 생각이든 행동이든 바뀌는거라 보는데 바뀌지 못 했기에 배려라는 표현을 아직도 쓰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기도하면서 매번 회개하고 또 그 짓을 하는 것처럼. 어린 시절 예시는 동감이에요. 광수는 감정 표출 방법을 배우지 못 하고 착함을 주입당한 느낌이 있어요
착한아이 콤플렉스.. 그것 밖에는 할 수 없는 ㅜ
광수는 정말 저나이되도록 이성관계 경험도 없고 모태솔로 교과사전 같은 행동을 다 보여주는듯 합니다.
배려가 아니라 삐져서 하는 행동으로 보이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행동이 무언지 제대로 모르면서 자기가 토라져있음 자기에게 관심이 극대화 되겠지라고 착각할 행동을 보이네요..저나이 되도록 이성을 첫사랑 하는 아이처럼 누굴좋아해서 마음되로 안되어 철부지없이 행동하는 아이같네요..
외국에선 아직은 착하다는 말은 좋은 말이에요, 한국도 옛날엔 좋은 의미였는데 언젠가부터 의미가 바뀐것 같더라구요. 광수는 착한게 아닌 자신감 부족으로 보여요, 영숙과 1대 1 대화때도 일반적이지 않은 소재를 말하는걸 봤을땐 오랜시간 사람들과 제대로된 교감을 나누지 못한걸로 보여요
저도 소심하고 약한 성격이라 유년기에 궂은 일을 당해도 모든게 괜찮다고 넘어갔고 그래서 12분 영상 내내 너무 공감되요 내 아이한테도 주변인에게도 착하단 칭찬 삼가하구요
그 학생은 그리려나님 덕분에 외유내강이 몇년 더 앞당겨지지 않았을까요 좋은 선생님을 만났네요
그리려나님은 나이도 어리신데 들을때마다 놀라요
광수가 생각하는 착하다 =>
영숙한테 못할짓 하고 숙소돌아와서 남자들 끼리 있을때
봤지? 나 오늘 엄청 배려했다!! 나 오늘진짜 엄청 배려했다!!
1팔기 광수가 했던 말중에 나 여자울렸다 나 겉옷 벗아줬다 랑 비슷해보이네요
@@marrymerry 그러네요 오 예리하심
전형적인 내로남불 캐릭터고
그럴 일 없겠지만
여자가 지 좋아한다 그러면
존나게 갑질 할 스타일
끕 개 예민하게 따지고
자기보다 쪼끔만 떨어진다 판단되면
바로 밑바닥 드러날 듯
공감100😂
그리려나님 덕분에 어린시절 양보하기만 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고 치유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광수 이해불가 여자를 만나는게 아니라 남자를 만나야 할거같아요 1:1데이트하고싶었는데 트림아재가 껴들어서 삐지고 울고 진짜 이상해요
착한척하지 말라는
많은 댓글을 보면서
현 시대의 많은 한국인의 문제점을 느낀다
부족하거나 미숙한 누군가를 보거나
혹은 모순되는 상대방을 볼때
자신이 그 상대방의 의도를
비꼬아 보는 사람이
참 많은것 같다
그 행동을 보이는 상대의 마음속에
고뇌, 트라우마, 조급하고 갈팡질창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점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착한척 하지 말라는 윽박지름은
너 착하니 내 호구가 되어라
라는 말과 다를바 없게 느껴진다
상대를 긍정적인 길로 인도함도 아닌
그저
모순되고 불쾌함에 대한
비난일뿐 이니까
저도 마음 한켠에 광수님 같은 어린 마음도 있는데
방송에서 가오가 있으니까 저라면 세상 쿨한척 하긴 했을듯
데이트 가기전, 광수가 영철에게 순자한테 갈줄 알았는데 왜 영숙을 선택했냐고 물었는데 영철이 영숙님에 대해 첨부터 알고 싶었고 영숙님도 자기를 알고 싶다고 했다. 이 말 듣고 광수가 영숙이 그랬다고 진짜로 믿고 그때부터 삐져서 말 안한거 같아요. 즉 배려라고 했지만 누가봐도 속이 좁은거죠.
애니 캐리커쳐 수준작을
거의 매주보는 즐거움
인문학적 소양까지
탑재한
그리려나채널
유튭생태계에서 꼿꼿풀먹인 하얀무명덮개로
빛나기를
아 무해하다
아 무해하다2
광수님 보며 공감되었던게,
저도 사실 착하다는 얘기를 듣고자란사람 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스스로가 착한게 아니라 실제론 착하지않은데 착하려고 애쓰고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나서 마음이 좋은 게 아니라,
오히려 속상하고 화가나는 스스로를 본 이후부터요
아~내가 온전히 착한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니구나~
내성질,내 마음을 감추고 착하려고 애쓰고 있는 거구나 하고 말이죠
그 후부턴 제 마음에 더 솔직하려 노력하고있고,
내가 온전히 감당하지 못할만큼 타인을 배려하려 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내 것, 내 마음도 주장하면서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터득하려 노력중입니다.
광수님 보며 안타깝더라구요ㅜㅜ
참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광수님은 저보다 더 선하고 좋은 분이실것 같지만
거기서 좀더 내려놓고 스스로를 너무 가두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내 자신에게 솔직해도
조금 이기적이더라도(물론 나쁘란건아니고)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고, 좋은사람이 될 수있단거 분명 아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광수님 눈치없는 영철보다 더 심각한상태로 보여요. 과연 변화할수 있을까? 그냥 취미생활 하면서 결혼은 접는게 같이 사는 여자 정신병 들게 만들것 같음
훌륭한 교육자십니다. 선생님한테 가르침 받는 아이들은 행운아들이네요^^
이번엔 촛점을 좀 잘못 잡으신거 같아요...광수는 착한사람과는 거리가 멀고 거기에 촛점을 맞춰서 해결하고자 하면 해결이 안될거같아요
제가 보기에 광수는 자신에 진짜 욕구를 감추는 비겁한 사람 이예요
왜 그걸 감추는지 부터 그 원인을 파악 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왜 그걸 찌질함이나 배려나 그런것들로 포장해서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을 기만하는건지
그걸 인지하고 인정해야 나아질수 있을거예요
자신이 예전보다 나아졌고 자신도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글쎄요...진짜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자신을 속이는 사람은 어떤 노력을 해도 나아질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퇴보하고 더 우울하고 주변을 더 원망해요
그래서 광수가 성당가서 하느님?한테 너무 한거 아니냐고 한다고도 했었고요.
광수가 자신의 문제점을 진심으로 알고 싶고 고치고 싶지 않다면 별로 달라지지 않을거예요
어떤 최악의 모습이든 다 나라는걸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이어야 자신의 진짜 모습이 보일겁니다
대체 어디가 착함??????
영숙님과 클라스가 극과극인데 모쏠?이라고 붙여놨으니 이런그림 나오는듯..
이기적이고 가장 더 가지고 싶은 욕심이 많아요 그런데 그게 본태가 태어난게 그 마음의 욕심을 갇혀버리다 보니 자학 자책 울분으로 표현하는데 그것도 거짓으로 표현함
초등학생 정신 연령을 가진 어른 ㅠㅠ
님이 말하는 착함이였다면 광수는 영숙,영철의 비위 다 맞춰가면서 말을 안하지않고, 다 받아주고 이전 데이트처럼 행동했겠죠
하지만 대놓고 상대방을 면전에서 무시했고, 그럼에도 영숙이 위로해주니까 찔려서 운거죠 이건 이기적이고 무례한겁니다
정말 현명하신 그리려나님❤
사이비 최면술에 빠지면 다 저렇게 됩니다. 그냥 귀신들렸다고 표현하는게 가장 적합한표현임
맞는 말씀 입니다. 누가 나에게 착하다고 하면 그건 '널 나의 호구로 임명한다'는 겁니다. 이제 마음대로 조정하고 놀려도 넌 나의 착한 사람 프레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고 쇄뇌를 시작하는 거에요. 심성이 착하다는 말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
그리려나님이 생각하는 착함과 제가 생각하는 착함에는 차이가 있어 보이고 잘못 사용하고 있다고 전 봅니다.
그리려나님이 말하는 착함은 비겁한 자기 위로이지 착함이 아니라고 봅니다.착함은 누군가의 설득이나 강요가 아니 자발적으로 상대를 위할 때 써야 하는 말이지 어른들의 편의를 위해 써서는 안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돌아서 가는 길에 울지 않죠. 저는 착함을 투쟁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강요에 대항하고 설득에 버티고 불의에 맞서는 것도 전 착함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은 아닐지라도 내 곁의 소소한 불의에 눈감지 않고 모르거나 무심코 넘긴 잘못에 부끄러워하고 고치려 한다면 전 착하다는 표현을 쓸겁니다.
논외로 우리말은 의미와 문화를 담는 말이 많아서 한 단어로 규정하거나 외국어에서 찾는 건 의미 없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와~!
재원님,
속이 시원하네요~~!!😂❤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현명하신분..!
그리려나님은 착한 뜻을 잘 모르는듯, 못된거 반대 이기적인거 반대가 착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좀 손해 보면 어떤가요? 그냥 손해봤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착한게 아니죠.. 무조건 배려는 착한거 아니죠 단호해야할 때 단호한게 맞죠.
맞아요~!
정확하신 말씀입니다~!!
어차피 나쁜놈으로 살아도 됩니다
사람들 나이 먹으면 다 자기행동을 합리화시키거든요
통찰력 있는 영상이네요
광수님을 한 방향으로 질타만 하는 영상이 많은데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그리려나님의 영상을 보며 놀랍기도 하네요
맞아요 영숙님이 상당히 성숙하시지만
영숙님의 배려의 말들 중 광수님의 수치심을 건드리는 말이 언뜻 보였어요 가면을 썼다고 고백한 것은 오랜 종교인의 생활 중 고해성사 죄에 대한 민감한 부끄러움으로 보였습니다.
종교인들을 비상식적 비인간적으로 보는 세간의 의식이 엿보여 종교인인 저도 솔직히 솟상한 맘도 들더군요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선생님을 뵌 듯 하여 반갑고 감사합니다.
근데 광수 스타일보면 생각만하고 질질짜며 후회만하고 절대 안바뀔듯 ㅇㅇ
애초에 남자 인생에서 착한건 최악임 강자가 착한건 봤냐 약자 이꼴 착한남자다
착하네=니자신에겐 못됐네
오..
여자앞에서랑 남자들앞에서랑 다른게 너무 위선적 착하지않아요
자신이 배려해준 자길 사랑하네 이남자도
배려해주려고여기왔나??비겁한사람 성경ㅈ엔 착하고 선한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의인은없나니 한명도 없다고
선한척하는겁니다
저두요....
지금은 흑화?했네요....
내가위로받은거같습니다
진중권센세 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