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린 시절.... 한 40년 넘었지.... 시골 외할머니댁 뒤에있는 대나무숲에 호기심에 혼자 잘못 들어갔다가. 뭔가 알지도 모를 공포심에 눌려 놀래서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겨우 빠져 나온 적 있음. 그 뒤론 대밭엔 절대 안 감. 아직도 그때 그 대나무 숲속의 두려웠던 광경을 잊을 수가 없음...
갑자기 제 외가가 생각났어요. 외가 뒷편에 둘러서 대나무숲이 있었어요. 대낮에도 누군가 보는 듯한 느낌이 자꾸 들어 근처에 가지 않았죠. 바람이 불면 희안한 소리가 나서 그쪽을 쳐다보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한번도 뭔가를 본 적 없는데 이상하게 신경 쓰였어요. 대숲만 지나면 바로 우물이 있었는데 거기 좁은 길이 있는데도 뱅 둘러서 물 뜨러 갔었어요. 오히려 외할머니가 자신은 몇십년 사셔도 귀신 한번 못봤다며 저를 이해 못하겠다 하셨지요. 그때 그 대숲이 떠올라서 실감나게 들었어요.
예전에 어릴적 시골 큰집에 갔을적에 들은 이야기 입니다. 할아버지는 농사일을 하셨는데 밭 주변에 대나무 숲이 작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죠. 점심도 안지난 시간에 할아버지가 들어오셔서 "에이~ 또부러졌네! 지미..." 하시면서 바닥에 부러진 곡괭이를 던지시더군요. 대를 하나 만들어야 겠다며 산에 쓸만한 나무좀 구해 오겠다고 하시고는 몇시간이 걸려 구해오셔서 다듬고 계시기에 어린맘에 제가 여쭤봤습니다. "할아버지 왜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대나무 짤라다 만들면 되잖아요." "아이고~ 우리 이쁜 손주~ 아니야. 대나무로 만들면 안된다." "왜요?" "대나무에는 귀신이나 도깨비가 잘 붙어서 집안에 대나무로 만든 물건을 놔두면 흉을봐요~" "대나무는 잘 안부러 지니까 좋은거 아니에요?" "아니다. 고생스러워도 나무를 깎아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나무가 잘 부러지긴 해도 또 부러지면 또 이렇게 나무를 구해다 만들면 잘 쓸 수 있지~ 대나무는 잘 부러지지는 않아도 그걸로 물건을 만들어 집에 놔두면 작든 크든 뭔 일이 나지~" 하시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대나무는 한시적으로 쓰거나 정말 급한 경우 아니면 물건도 만들어 쓰지 않았답니다.
![싸이코패스와 같은 반이었던 사람의 소름 돋는 이야기 [무서운이야기] [그와 당신의 이야기]](http://i.ytimg.com/vi/howzCXoo_Qk/mqdefault.jpg)
![싸이코패스와 같은 반이었던 사람의 소름 돋는 이야기 [무서운이야기] [그와 당신의 이야기]](/img/tr.png)
![어느 공군 급양병이 상병 때 겪은 소름 돋는 이야기 - 내무반에 들어가기 싫었던 이유 [무서운이야기][그와 당신의 이야기]](http://i.ytimg.com/vi/Wud7C1U3UNo/mqdefault.jpg)
![분명 아무도 없었던.. 내 방에 있던 사람. [무서운이야기] [소름 돋는 이야기] [그와 당신의 이야기]](http://i.ytimg.com/vi/XTFwntL_6bU/mqdefault.jpg)
![절대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실수로 봐 버렸습니다.. - 고3 때 자취하다 겪은 소름 돋는 이야기 [무서운이야기][그와 당신의 이야기]](/img/n.gif)
전에 곤지암 영화때문에 사람들이 더 몰리니까. 아예 병원 밀어버린 기사보고 누가 물리적인 정화라고 했던거 떠올라서 급 빵터져버림
참외봉봉 꿀재미 였는데 없어졌다느..
와 아버지 왤케 박력있으심..책임지고 사건을 아들대신 해결하려는 모습이 멋있어
바람없는 날 대나무가 흔들리면 귀신이 흔드는 거라는 얘기가 있다네요
알고보니 팬더
@@TH-camrWK ㄴㅇ0ㅇㄱ상상도 못한 팬더!
대나무귀신
@@TH-camrWK 에휴
저희동네 대나무숲에서는 도마뱀들많아서 도마뱀잡으러 갔어용ㅋㅋ
가지 말라는 곳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음 인정
@Света К 신고ㅅㄱ
@@user-bx9pm8lw3o 봇임
@@user-bx9pm8lw3o 그리고 신고해도 소용없음
ㅇㅈ
할머니댁 바로 앞에 대나무숲이 있는데 정말정말 무서워서 가까이 가고싶은 기분조차 안 들어요...
밤이 아니라 해가 떠있을때도 왠지 모르게 간담이 서늘합니다..
대숲은 대나무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깊이 들어가서 길을 잃으면 나오기가 힘들겠더라구요
돌아가신분들이 구해주다니...진짜 감사하고 소름돋았겠다...ㅜㅜ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 어린 시절.... 한 40년 넘었지....
시골 외할머니댁 뒤에있는 대나무숲에 호기심에 혼자 잘못 들어갔다가.
뭔가 알지도 모를 공포심에 눌려 놀래서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겨우 빠져 나온 적 있음.
그 뒤론 대밭엔 절대 안 감.
아직도 그때 그 대나무 숲속의 두려웠던 광경을 잊을 수가 없음...
와.. 손목 잡고 같이 살자며 무작정 끌고 가려던 그 여자랑 바람도 없는데 한 곳에서만 대나무가 흔들렸다는게 너무 소름 돋고 죽순이 다시 자라나고 있다는 거에서 다시 소름이 돋았네요.... 그래도 못 끌고 가게 팔 몸 붙잡아주신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께 너무 감사하겠네요
오우 소오름 ~ 아버지가 잘하셧네.. 어찌보면 마을에 더이상 나쁘고악한일이 생기는걸 막기위해 태워버리는건 맞는거에요
죽순 자랐다잖아요....그냥 땅 파서 뿌리뽑는게....하긴 그래도 뭐 씌인건데 함부로 하기가 조금 위험하겠네
아버님이 현명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자기 자제분이 죽을고비를 당하셨다는데 어느 부모님이 그냥 있겠습니까... 그 보다 더 한짓도 하시는게 부모님이자 보호막인데.. 반면 안그러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팬미팅한다고 비오는 날 컴컴한 데에 모여서 bgm 틀어놓고 무서운 이야기 같이 읽는건 어때요?ㅋㅋㅋㅋㅋㅋ
목소리 너무 좋고 bgm도 음량과 분위기에 적절해서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들었어요! 운전하면서 공포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하는데 이제부터 이 채널 영상 즐겨 봐야겠어요ㅎㅎ
역시.어른의 말씀은 잘들어야 합니다.
가지 말라고 하는곳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너무 무섭네요~으드드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건강한 여름보내시구요~^^♡♡
목소리 듣다 잠깐 잠들었어요.,ㅠㅠ
이야기는 무서운데 목소리는 꿀보이스... 👍👍👍 잘 듣고 갈게요ㅎㅎ
와 새로운 영상😫 형..묶어놓고 맛있는거 먹이면서 영상만 만들게 하고싶어🥺
주접 봨ㅋㅋㅋㅋㅋㅋㅋ
변태.
5:23 톱으로 여자 손목 자르지..........
애초에 그런곳은 들어가질 마시고 그렇게 막 함부로 해치거나 역으로 사람이 해를 입히면 더 화낼걸요 그냥 하지말라는건 하지맙시다 왠만하면
엌ㅋㅋ톱으로 여자손목ㅋㅋㅋ
아이큐 500
대나무숲의 혼령...은 아닌 것 같고 기가 상당히 강한 귀신이라 없애지는 못해서 매번 공물을 바치며 진정시켰던 것 같네요
오오.. 오늘도 들을 이야기가 업데이트 되서 좋습니다.. 잘 듣고 가겠습니다!!
외할머니 댁 뒤편에 대숲이 있는데, 외할아버지가 저긴 절대 가지말라고 해서 쫄아서 안갔는데...그 이유였나봐요.
(원래 외조부가 표현못할정도로 무뚝뚝한 성격이였어요)
부모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다하죠..그래서 대숲을 태운거죠.
같이살재....여러분 프로포즈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솔로 만세!.....이틀뒤 크리스마스네 ㅠㅠ
한편으론 좀 부러웠....ㅠ
돌아가신할머니,할아버지덕분에 살았네요...
어렸을때 시골엔 보통 동네마다 대나무 숲이 있었는데 어른들이 대나무숲엔 뱀들이 많다고 못 가게했는데...심지어 우리 학교 뒷산이 대나무 산..... 어린 우리들에게 귀신이라는 말은 못하고 뱀 많다고 겁을 주신듯..
지역이 어디에용? 강원도는 대숲없던뎅
진짜 소름끼치고 무섭고 목소리도꿀인데 구독자가12.6만명밖에 없으시다니ㅠㅠ꼭 대박나길 빌게요!!!
그당님은 팬미팅 안하세용 ??
올려!!!!!올려올려
해주세용!!!!!!!!!!!!!!!
그러게욪
ㅇㄷ
귀신 나올까봐 안한대요
차분하고 좋은목소리로 괴담을
들려주니 집중이 더 잘되고 넘 듣기
좋아요^^; 굿~👍🥰 구독 잘하고
있어요~~! 화이팅하시고ㅎㅎ
대나무 숲에서 나온 귀신이 장만월 사장님 같다면.. 끌려가겠어
그 드라마 보세요? 아이유 존예
나두
..
ㅇㅈ....
하지만 장사장님은 사람인걸.....
역시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건 다 이유가 있음.
귀신 아버지에게 참교육당해부렀네
ㅋㅋㅋ인정 귀신 현타ㄱ
오오 선댓글후시청 오늘도 잼나게 듣겠습니닷
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 🤗
그당님 구독자 9만명 축하 드려요 ㅋㅋ
저녁 먹으면서 들을게요 ㅋㅋ
예로부터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대나무는 함구로 베는게 아니라고 하셨어요 ㅎㄷㄷ ㅠㅠ
운동하고 방금집에 왔는데 영상이 올라왓네여ㅎㅎ 재밌게 보고 갈게여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여^_^
오늘도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속인들이 대나무를 많이 사용한다는데... 어른들이 하지말라는데는 이유가 있어요ㅠㅠ
어렷을때 시골 외갓집뒤에 대나무들이 있었는데 여름엔 시원한 반면에 밤엔 쫌 무섭더라구여~오늘도 잘듣고 나가염~^^*
올려주신 동영상은 잘 봤습니다 조곤조곤 조용히 들려주는 목소리에 정신빼놓고 들었네요 ᆢ그런데 다 봤다는게 문제죠 ᆢ올려주신것외에 더 있으면 올려주세요 하튼 더운데 수고 하세요
갑자기 제 외가가 생각났어요. 외가 뒷편에 둘러서 대나무숲이 있었어요. 대낮에도 누군가 보는 듯한 느낌이 자꾸 들어 근처에 가지 않았죠. 바람이 불면 희안한 소리가 나서 그쪽을 쳐다보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한번도 뭔가를 본 적 없는데 이상하게 신경 쓰였어요. 대숲만 지나면 바로 우물이 있었는데 거기 좁은 길이 있는데도 뱅 둘러서 물 뜨러 갔었어요. 오히려 외할머니가 자신은 몇십년 사셔도 귀신 한번 못봤다며 저를 이해 못하겠다 하셨지요. 그때 그 대숲이 떠올라서 실감나게 들었어요.
대나무는 귀신이랑 너무 잘 어울림ㄷ ㄷ
귀신: 어잠시만 이게아닌데;;
목소리가 차분하고 좋아서 듣는데 집중이 잘 되네요.
믿고보는 그당님~
선댓 후감상중~^^
@Света К 어허~
아버지가 대단한 용기가 있네요.. 피하지 않고 맞장뜨신분...
ㅇㅈ
무서울것같아서 광고끝까지 봤어요. 많이 무섭겠지....?ㅠㅠㅠ
🎀오늘도 잘듣고 가요🖐
이거 무서워가지고 댓글 보면서 본 사람 손!!!!
프사가 더 무섭다 얘
그당님 잘보고가겠습니다~
더운데 빗소리들으니 괜히 시원한 느낌 ㅎㅎ
돌아가신 동네어르신들 너무 멋지시고 고마우심ㅜㅜ
대나무 숲의 주인이라... 대나무가 음기가 높아서 귀신이 좋아하는 나무라고 알려져있죠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풀 아닌가요
그당님 영상 맨날 챙겨보늠팬으로써 말하는데 영상 나오는 주기가 점점 길어지는거 같아요 ㅠㅠ
지금도 기다리가 쓰는ㄴ거에용 !!
ㅠㅠ 편집중입니다.. 죄송해요😭😭
예전에 할머니댁 뒷마당 쪽이 다 대나무밭이었는데 밤마다 소리가 무섭게 들려서 화장실도 못 갔던 기억이 나요.. 화장실도 하필 뒷마당쪽에 있어서 정말 무서웠거든요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오늘 영상도 좋아요 눌렀어요
모든 대숲이 그런건 아닙니다.
그러나 산그늘이 걸쳐진 북향을 바라보고 서있는 죽림은 절대 들어가지 마십쇼.
아참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존재는 토지신인것 같네요...묘하게 일본 구전 느낌이 납니다.
북향이면 북쪽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qmffpdlem21 네 산에서 나무의 이끼가 붙은 방향이 북향입니다.
조상들이 지켜준 격이로군요. 잘 보고 갑니다.
혹시 더실감나게 만화애니메이션도 추가해 주실수 있나요?
언제나 잘 보고있어여~!♡👍
아 이런얘기 진짜 재밌네요ㅠㅠ취향저격
간담이 서늘한 무서운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꿈=현실에서 격었던일, 또는 자신의 정신세계에 있는 무언가=진짜로 귀신을 보고 쓰러져있는걸 발견, 또는 그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제지없이 여자에게 끌려갔으면 주인공은 죽거나 여자에게 빙의를 당하는등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릴것
저도 어릴적 뒷동산에 대나무숲이 있었는데 무서운건 모르겠고, 듬성듬성 있는 소나무보다는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뛰어놀기 불편해서 그런지 아주 가끔만 갔던 기억이 있어요 대나무숲이 무서운건 나무들이 키가 높아서 그런거아닐까요? 양기가 쎈 사람들한텐 오히려 대나무로 중화시켜주는것도 좋은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왜 이말들은 안하시지 약간 동화 나레이션 하는 느낌이네요 정말 잘듣고갑니다 할머니 분이랑 아버님 목소리가 달라 그때 상황이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잘듣고가요!!
안녕하세요 휴가 잘 보내셨나요 항상 수고하시네용 감사합니다ᆢ🙆♀️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녀의 손의 잡힌채 죽으러 간게 아니었을 까요?
아마테라스 솔직히 그 여자귀신 이뻤으면 따라갈걸 (내가)
글을읽다가 옛날친정집이 생각나네여 뒷곁에 약간언덕위에 둘러싸인대나무 숲이 있어는데 숨기도하고 약소한 공터에서 쉬기도하며했어는데 겨울에는 부엉이가 대나무숲에서 울기도했는데 어느세 부엉이 모습은 사라졌답니다 조상만 살려주는것두 아니네여 .돌아가신 동네어른신들 께서도 도와주네요 추석날 술한잔식따라드리고 벌초해드리면 좋겠네요...
저 오늘 담양 대나무 숲에갔다가 차에서 이 이야기가 생각나 다시한번 듣고갑니다 그당님 몸 조심하세요~
이거 들으면서 눈감고 듣는데 갑자기 꿈에서 톱소리나서 깜짝놀람 ㅠㅡㅠ
엄마 나 하트 받았어!! 그당님 존경해요!!
소오름ㅜ 잘 보고 가여ㅜ
죽순 올라올 때마다 다 잘라먹으면,
귀신 입장에선 엄청 약오르겠네요 😂
악ㄱㅋㅋㅋㄲㄱㄱㄱㄱㅋ
다음노래 할아버지의 11개월 틀어주세욤...
무서워요ㅠ
목소리가 너무 감미롭네요
우연히 듣다 구독하고갑니다 이야기가 귀에 잘들리네요 수고하십시요
무서운 꿈을 꾸셨네요 ~
오늘도 비 소리와함께 잘 들었습니다 ~
좋아요 ~꾸욱
오늘도 역시 찰떡같은 브금이네요
이런 스산한 음악은 어디서 구하시는건지 궁금해요ㅋㅋ
고려대 대나무숲을 들어가긴 많이 힘들겠죠..우리 모두 열심히 공부합니다..
1일 1영상 안하십니까 행님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군. 한방에 밀어버리다니
저 이거 어제보다가 여자목소리가 한문장이 겹쳐서 들렸어요.. 다행히 한문장다음에 안그랬는데 듣다가 너무 무서워서 바로꺼버렸어요...이건 진짜 실화입니다...
영상이재밌다
무서워서 댓글 내리면서 보는사람
가지말라고 하면..가지말아야할듯...가지못하게 하는데는..다..이유가 있을거예요...ㅡㅡ;;
그때 그여인은 과연 잡귀였을까요?
추측이지만 오랜세월의 정령이 아닌가합니다..
그래도 마무리가 잘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잘들었어요 ^^
돌아가신분이정 말 착하시네요
대나무가 귀신들이 좋아하는 나무라서 무당집 앞마당에 대나무가 꽂혀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두 잘보구갑니당! 매번 듣지민목소리좋으신거같아용!
좋은 어르신들이네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은 그 순간부터 악귀가 되어 잘못되면 저승에서 내려오는 차사들에게 그자리에서 소멸되거나 마고신에게 소멸된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델루나냐
제 직업이 대나무사업을 하는데 대밭올라가면 너무 시원하고 바람에 살랑이는 잎사귀보면 힐링을 느끼실거임
오늘 처럼 날씨 비오거나 구린날에 들으면 짱좋아용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정말 재미있다!!^^
자세이 보기
너, 나랑 살자.
이 말이 이렇게 소름돋는 말이라니.......
나 자취해 라고 하면 귀신이라 해도 설랠듯
나만 좋은데..? 생각했나..
무섭긴 대통밥겁나 맛있구요 은행과
적적한 찹싼 콩과 버섯 간단하게 하려면
압력밥솥에 하셔도 됨니다
됩니다 입니다.
@@knownuz5384 -ㅋㅋㅋ-
예전에 어릴적 시골 큰집에 갔을적에 들은 이야기 입니다.
할아버지는 농사일을 하셨는데 밭 주변에 대나무 숲이 작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죠.
점심도 안지난 시간에 할아버지가 들어오셔서 "에이~ 또부러졌네! 지미..." 하시면서
바닥에 부러진 곡괭이를 던지시더군요.
대를 하나 만들어야 겠다며 산에 쓸만한 나무좀 구해 오겠다고 하시고는 몇시간이 걸려
구해오셔서 다듬고 계시기에 어린맘에 제가 여쭤봤습니다.
"할아버지 왜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대나무 짤라다 만들면 되잖아요."
"아이고~ 우리 이쁜 손주~ 아니야. 대나무로 만들면 안된다."
"왜요?"
"대나무에는 귀신이나 도깨비가 잘 붙어서 집안에 대나무로 만든 물건을 놔두면 흉을봐요~"
"대나무는 잘 안부러 지니까 좋은거 아니에요?"
"아니다. 고생스러워도 나무를 깎아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나무가 잘 부러지긴 해도
또 부러지면 또 이렇게 나무를 구해다 만들면 잘 쓸 수 있지~
대나무는 잘 부러지지는 않아도 그걸로 물건을 만들어 집에 놔두면 작든 크든 뭔 일이 나지~"
하시던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대나무는 한시적으로 쓰거나 정말 급한 경우 아니면 물건도 만들어 쓰지 않았답니다.
그런 대숲은 없어져야 하는게 답인듯 !!
잘 하셨네요 ~
소름!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고마웠겠다!
왜 가지 말라는데 호기심 때문에 가냐고!!!!!왜 호기심이 생기는 걸까..??
오늘 잠 어케자여...
5:58 심쿵 상여자
아니 이분 썸네일 점점 공포감이 올라갑니다?
이분은 그당님 채널에 맨날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