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계속하서 찾아야함 신체가 모두 다르기 때문임 웨이트 처럼 근신경이 발달해야 아 이렇게 근육을 써서 타는구나~ 하고 느끼게 됨 그리고 중요한건 어쩔 수 없이 무릎이나 관절에는 염증이 계속 생기기 때문에 물리치료할때 쓰는 에어펌프 찜질팩 같은거 인터넷에서 구해다가 매일 라이딩 전후 해주고 충분히 회복해줘야함. 결국은 관리하고 신경쓰면서 여러 번 타는게 정답.
보통 선수들조차 자기가 하는 페달링팁을 남에게 설명잘 못해요. 그리고 잘 설명해줘도 결국 내가 그 느낌을 못찾으면 의미없어요..그리고 페달링 자세를 아무리 연습해도 결국 피팅이 그 페달링 기술에 맞게 마춰야 합니다.특히 초보들이나 입문자들이 피팅 한번 틀어지면 잘 못잡는이유가 스스로 페달링 느낌(근육먹는느낌)을 몰라서 그러는데 이걸 알려면 그냥 안장 앞뒤 미세조정후 안장높이 미세조정해서 해당 수치적고:라이딩후기 메모장에 계속 기록해서 근육이 잘먹는 느낌이 무조건듭니다. 그중에 골라서 셋팅하시면 사실 나에게 95%맞는 피팅이고 나머지 5%는 내몸이 살빠지고 근육이 다 생성되고 유연성이 변경될때마다 또 미세하게 변경하는 여유 수치라고 보시면됩니다. 참고로 안장뒤로 앉을수록 둔근/허벅지를 더 잘 내릴수있고 안장이 앞으로 앉을수록 허벅지에 근육 타격이 크고 무릎에 빠르게 옵니다. 안장이 낮을수록 허벅지근육에서 무릎쪽에 가까워지고 안장이 높을수록 허벅지 위쪽으로 근육 타격이 갑니다. 결국 본인이 근육 타격이 제대로 되는지 느껴야 되요 보통 피팅이나 페달링이 잘못되면 그 힘점이 무릎에 가서 아픈게 많습니다.
목소리도 좋고 발음도 좋고 단어선택도 좋고 설명도 좋고 습관회 된 자세로 가고자 하는 관성때문에 미세한 교정도 자기화 하려먼 많은 노력이 따라야함. 저도 매일 라이딩하지만 새롭게 습득한 내용을 상기시키면. 폐달링 하다보면 어느순간 예전자세로 ㅠ ㅠ.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도 자전거 라이딩 좋아해서 하이브리드타고 동호회활동 시작해서 형님들 따라다니다 동호회형님들 타던자전거 중고로 사서 비경쟁대회도 나가 완주도 하고했었던 경험 있습니다 요즘은 오른쪽무릅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동호회활동도 안하고 장거리 라이딩도 자주 탈수 없을 정도지만 다른영상들을 찾아보다 엉덩이근육을 쓰면 무릅이 안아프다는 영상을 보고는 가끔 달성보 ->강정고령보 라이딩하며 피팅도 조금씩 바꿔보며 엉덩이근육쓰는느낌 알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 다행인건 무릅은 덜아픈데 아직 제가 제대로 엉덩이 근육을 잘쓰고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용 계속 타면서 느껴볼려고 노력해보는거 밖에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ㅎ
둔근 혹은 골반 페달링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치골 부위. 허벅지 가장 위쪽과 배의 가장 아랫부분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이 느낌에 집중하며 페달링하는게 중요합니다. 허벅지 근육(대퇴사두근)에 힘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거기에 힘을 빼야 무릎을 완벽히 안 쓰고있는거예요. 원래 밟는 탄성에(반작용 힘에) 몸이 좌우로 살짝 살짝 뜨면서 안장통이 줄어드는건데.. 골반 페달링은 엉덩이가 뜨는 반작용이 없어서 안장통이 좀 있을수있습니다. 의식적으로 계속 평지에서 골반 페달링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 실제로 골반쪽이 찌릿찌릿 아파요. 좀 심하게 연습한 날은 다음날까지 아프더라고요. 고수들도 골반 페달링으로만 달리는건 아닙니다. 주로 평지에서 항속 유지할때 하고 업힐은 골반이고 뭐고 그런거 없어요. 그냥 때려 밟아야 됩니다.
저기 어떤 분이 댓글 다셨는데 저도 동감해서 추가 댓글 달아봅니다. 크랭크암 길이가 본인 키에 비해 너무 큰 것 같은데요.? 저는 키가 175cm이고 mtb는 크랭크암 170mm 썼었고 현재 로드는 165mm 씁니다. 해외에서는 요즘 작은 크랭크가 대세입니다. 크랭크암 5mm줄이고 무릎이나 골반 통증이 사라졌다는 후기가 엄청 많습니다. 크랭크 작게 쓰시면 평지 스프린트 파워는 유지되거나 조금 더 올라가고 페달링 자세가 쉬워지기 때문에 뒤에서 봤을 때 엉덩이 좌우로 흔들리는거 사라지고요 케이던스가 많이 올라갑니다. 크랭크암 길이가 짧아지면 안장을 더 올리고 앞으로 셋팅 할 수 있어서 간지가 증가합니다. 힙힌지 각도가 넓어져서 파워가 증가하고 호흡이 유리해집니다. 티티바이크 선수들이 하는 자세에 가까워집니다. 본인 키에 맞는 작은 크랭크 찾아서 한 번 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토크가 줄어서 업힐에 불리 할 수 있다는게 유일한 단점입니다만 클라이밍 선수가 아니라면 나머지 모든 영역에 있어서 유리합니다. 적정 사이즈 보다 긴 크랭크암은 업힐에서 내 무릎과 기록을 교환하고 싶은 선수들이 쓰는겁니다. 평지에서 케이던스가 100 110 막 나오시는데 케이던스가 높으면 내 하체를 위로 들어 올리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심박수가 올라갑니다. (고기어비 낮은 케이던스 젖산 피로 vs 저기어비 높은 케이던스 심박 증가) 본인에게 유리하게 적정선에서 선택하는겁니다. 자전거는 힘이 아니라 케이던스로 타는거라면서 기어 낮게 놓고 미친듯이 돌리라고 가르치는 사람들 있는데.... 음... 윤중헌 선수도 영상 보시면 대략 90으로 탑니다. 평지에서 케이던스 40 50으로 타는 사람들이나 케이던스 올릴 필요가 있는 것이지 바르니님은 충분합니다. 힘들지도 않은 평지 110 하시다가 업힐 나오면 케이던스 뚝 떨어지는데 평지 110이 의미 있나요 업힐에서는 힘으로 밀고 있는데... 몸에 비해 긴 크랭크로 낮은 기어비를 놓고 너무 빠른 rpm으로 돌리고 계신 것 같습니다. 피팅 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1억 줘도 다른 사람이 맞춰 줄 수 없어요. 안장 다 내렸다 다 올렸다 앞으로 밀었다 뒤로 뺐다 안장 코 내렸다 올렸다 다 해보셔야됩니다. 핸들바도 다 올렸다 내렸다. 클릿 위치도 끝에서 끝까지 다 해보시고 피팅이 안 맞을 때 어떤 불편한 느낌이 드는지 인지 하셔야합니다. 조금씩 바꾸면서 불편한게 사라지도록 계속 바꾸세요. 집 근처에 뺑뺑이 코스 한 바퀴씩 돌아보면서 본인에게 맞는거 찾으세요. 화이팅
대부분의 내용이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공학적인 측면에서 신체는 항상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장경인대가 아프시면 장경인대 쪽으로 무릎을 빼서 타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반대쪽으로 무릎이 빠지면 밸런스를잡기 위해서 장경인대에 추가 부담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안장을 앞으로 앉으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슬개근에 부담이 된다고 하시는데, 그건 토크 위주로 타기 때문인 것 같고, 회전을 원활하게 하면 오히려 부담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페달링을 자연스럽게 하려면 몸이 안장앞으로 자연스레 이동하게 됩니다. 고속 페달링 연습을 해 보면 느끼게 되더라구요.
@@baruni_data_riding 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건데 저두 170mm 크랭크암 쓰다가 165mm로 변경해서 라이딩 중인데 댄싱과 언덕이 편해 졌어요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죠. 바꾸고 나서 안장위치 변화에 시간이 걸렸어요. 지금은나름 만족하며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린이가 주제넘게..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무릅 아픈건... 다리형태에 따라 제일 크게나타남. 잘빠진 1자다리와 휜다리중 당연히 휜다리의 무릅관절 안쪽에 데미지를 받고 아프며, 예쁘게 탄다고 무릅을 오므리지 말고 발이 얺혀진 그선상에 무릅을 두시면, 그리고 허리골반과 허벅지 파워를위해 머리를 좌,우로 살짝살짝 흔들며 발을 올리는게 아니고 골반에 가까운 허벅지를 들어 올린다는느낌으로 한번 해 보세요! 저는 선출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휜다리로 타면서 무릅도 아프고 파워부족에 시달리며 나름 찾아낸 방법입니다. 나중 경력이 더해지면 +발목을 잘 이용해도 엄청 수월하고 빨리 갈 수 있어요! 동병상련같아 그냥 두서없이 썼습니다.
심박이 150 후반이면 바르니님한테는 강도가 높은 상태로 보이는데요. 강도를 낮추어서 140 정도 이하로 유지하며 달려 보세요. 이정도면 무리하지 않은 강도이기 때문에 페달링 교정이 잘 될것 같아요.. 대부분의 영상을 보면 계속해서 150대 심박으로 달리시던데, 160bpm 넘어가면 한계점이거 같아요.. 그러니 기본 심박존을 낮추어서 꾸준하게 타 보세요. 그러면 부상도 적어지고 장기적으로는 체력이 증진될거에요.
한마디 더 말씀 드리는데 핵심은 전방경사임. 스쿼트 자세 생각하면됨. 그런데 클릿에 신경쓰면 허리자체가 후방 경사가 되버림. 자전거 최악의 자세임. 선수들이야 몸뚱이 돌이면 몰라도 중급정도 되더라도 함부로 후방경사하면 바로 정형외과 직행임. 귀요미 바르니님 자전거 오래 탔으면 좋겠네요 ㅋㅋ
아닙니다 안장이 높으면 무릎이 아픈 게 아니라 오히려 다리가 너무 쭉 펴졌다 구부렸다 반복하니 무릎 뒤쪽인 오금이 아파집니다. 오금이 아프면 무조건 안장을 2cm 낮추면 안 아파요. 무릎이 아픈경우는 토크형 페달링 즉, 기어를 무겁게 해서 꾹꾹 눌러 밟는 습관 때문에 무릎이 아픈 겁니다.
일단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계속하서 찾아야함 신체가 모두 다르기 때문임
웨이트 처럼 근신경이 발달해야 아 이렇게 근육을 써서 타는구나~ 하고 느끼게 됨
그리고 중요한건 어쩔 수 없이 무릎이나 관절에는 염증이 계속 생기기 때문에
물리치료할때 쓰는 에어펌프 찜질팩 같은거 인터넷에서 구해다가 매일 라이딩 전후 해주고
충분히 회복해줘야함. 결국은 관리하고 신경쓰면서 여러 번 타는게 정답.
미음나루올라올때 할머니모시고가시는분 효자시네요~~~
매일 매일 할머니모시고 존경합니다..
무릎 함 해봐야겠네요~~~
우연히 보고 좋아서 구독하고 깁니다
무릎이 안아프게 타는 방법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아습니다. 엉덩이근육으로 타라는 것 같은데 저도 연습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라이딩 해설영상이 깊이도 있고 목소리도 너무 차분하고 듣기 좋네요.. 다른 수다떨고 상품 선전하고 하는 채널들보다 훨씬 좋네요^^.. 구독 눌렀습니다^^
보통 선수들조차 자기가 하는 페달링팁을 남에게 설명잘 못해요. 그리고 잘 설명해줘도 결국 내가 그 느낌을 못찾으면 의미없어요..그리고 페달링 자세를 아무리 연습해도 결국 피팅이 그 페달링 기술에 맞게 마춰야 합니다.특히 초보들이나 입문자들이 피팅 한번 틀어지면 잘 못잡는이유가 스스로 페달링 느낌(근육먹는느낌)을 몰라서 그러는데 이걸 알려면 그냥 안장 앞뒤 미세조정후 안장높이 미세조정해서 해당 수치적고:라이딩후기 메모장에 계속 기록해서 근육이 잘먹는 느낌이 무조건듭니다. 그중에 골라서 셋팅하시면 사실 나에게 95%맞는 피팅이고 나머지 5%는 내몸이 살빠지고 근육이 다 생성되고 유연성이 변경될때마다 또 미세하게 변경하는 여유 수치라고 보시면됩니다.
참고로 안장뒤로 앉을수록 둔근/허벅지를 더 잘 내릴수있고 안장이 앞으로 앉을수록 허벅지에 근육 타격이 크고 무릎에 빠르게 옵니다.
안장이 낮을수록 허벅지근육에서 무릎쪽에 가까워지고 안장이 높을수록 허벅지 위쪽으로 근육 타격이 갑니다. 결국 본인이 근육 타격이 제대로 되는지 느껴야 되요 보통 피팅이나 페달링이 잘못되면 그 힘점이 무릎에 가서 아픈게 많습니다.
공감합니다
22222
저것을 기본으로,
'나의 상태'에 따라서 계속해서 유동적으로 바뀜.
안장 뒤 (높은 안장, 3시에서 6시로 페달링시 앞꿈치가 올라감) = 햄스트링, 둔근
안장 앞 (낮은 안장, 3시에서 6시로 페달링시 뒷꿈치가 올라감) = 무릎, 대퇴사두근
(※ 케이던스가 높아지면, 상황에 따라 안장을 살짝 올릴 필요가 있음, 낮으면 뒤뚱뒤뚱함)
= 즉 수평으로 푸쉬해야 둔근이든 허벅지든 잘쓰고 있어서, 효율이 올라감
3시에서 6시에 페달링할때,
보통 발목이 수평이 되면서 푸쉬하는게 근육을 골고루 잘쓰고 있다는 방증 (31:17)
14:00 분부터 엄청 중요한 교육영상입니다. 자세까지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듯한데.... 들어보니 이해가 쏙쏙 들어오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저같은 자린이 분들은 몇번이고 다시 들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잘 봤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흰색 남자분 완벽하게 이해하고 설명하시네요. 감탄, 진짜 핸들바 밀면서 골반 열고 허리, 가슴 펴고 전방주시하는 것이 중요함.
재밌고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좋아요 20번 누름
항상 생중계 해주시는 듯한 나레이션으로 영상을 계속 보게 하는 특유의 집중력을 만들어주시네요. 영상 길이가 길어도 끝까지 시청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저도 라이딩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있는 입장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설명 굿이네요 ㅎ 둔근페달링!!
덕분에 잘 배워 갑니다.
목소리도 좋고
발음도 좋고
단어선택도 좋고
설명도 좋고
습관회 된 자세로 가고자 하는 관성때문에 미세한 교정도 자기화 하려먼 많은 노력이 따라야함.
저도 매일 라이딩하지만 새롭게 습득한 내용을 상기시키면. 폐달링 하다보면 어느순간 예전자세로 ㅠ ㅠ.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나운서 목소리 🎉😊
토크로 타는형이라 케이던스 높으신분 보면 부럽습니다
저도 최근 동호회 활동 하면서 평소보다 고 강도 라이딩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무릅 통증이 있는 1인 입니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은 오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 겠네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구독 좋아요 깜박 해서 누르고 갑니다.
얄밉다~ 처음에 그렇게 치고 나가면 어쩌뇨~~ 근데 어떻게 남의 다리 움직임을 보고 힘주는걸 체크해주죠~~ 대단들하십니다^^
저도 무릎 정강이 아프고 고강도 타기 힘들엇는데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자전거 라이딩 좋아해서 하이브리드타고 동호회활동 시작해서 형님들 따라다니다 동호회형님들 타던자전거 중고로 사서 비경쟁대회도 나가 완주도 하고했었던 경험 있습니다 요즘은 오른쪽무릅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동호회활동도 안하고 장거리 라이딩도 자주 탈수 없을 정도지만 다른영상들을 찾아보다 엉덩이근육을 쓰면 무릅이 안아프다는 영상을 보고는 가끔 달성보 ->강정고령보 라이딩하며 피팅도 조금씩 바꿔보며 엉덩이근육쓰는느낌 알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 다행인건 무릅은 덜아픈데 아직 제가 제대로 엉덩이 근육을 잘쓰고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용 계속 타면서 느껴볼려고 노력해보는거 밖에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ㅎ
인스타보고 넘어왓습니당
그나저나 주변에 좋은 귀인을 두셨네요. 저렇게 라이딩하면서 자세 알려주고 하기가 쉽지않을텐데
무릎은 없다 생각하고 페달링하기... 저도 무릎 주변으로 쓸데없이 힘을 많이써서 무릎도 통증이 살짝씩있는데 조금씩 상기시켜면서 연습해봐야겠네요
남자분들 설명 들어보니 스미스머신 레그익스텐션 요령과 공통점이 많네요.
레그익스텐션도 발끝에 힘이 들어가면 발목 정강이 무릎 주변에 데미지만 쌓이지 허벅지 근육 발달이 잘 되지 않아서 쉬운 기구인거 같지만 감을 잘 잡아야 되는데 일맥상통 하는게 많은거 같네요
저는 약간 고각 업힐 댄싱하면서 엉덩이 근육에 힘쓰게 해서 먹여 놓으면 평지에서도 쉽게 엉덩이 근육으로 타게 되요 그게 아니면 엉덩이 근육 쓰다가도 다시 무릎으로 타게 되요
둔근 혹은 골반 페달링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치골 부위. 허벅지 가장 위쪽과 배의 가장 아랫부분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이 느낌에 집중하며 페달링하는게 중요합니다.
허벅지 근육(대퇴사두근)에 힘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거기에 힘을 빼야 무릎을 완벽히 안 쓰고있는거예요.
원래 밟는 탄성에(반작용 힘에) 몸이 좌우로 살짝 살짝 뜨면서 안장통이 줄어드는건데.. 골반 페달링은 엉덩이가 뜨는 반작용이 없어서 안장통이 좀 있을수있습니다.
의식적으로 계속 평지에서 골반 페달링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 실제로 골반쪽이 찌릿찌릿 아파요. 좀 심하게 연습한 날은 다음날까지 아프더라고요.
고수들도 골반 페달링으로만 달리는건 아닙니다. 주로 평지에서 항속 유지할때 하고 업힐은 골반이고 뭐고 그런거 없어요. 그냥 때려 밟아야 됩니다.
촬영 어떻게 하시나요? 화면에 표시되는 것이 많아요~ 굿 입니다. ㅎ
저기 어떤 분이 댓글 다셨는데 저도 동감해서 추가 댓글 달아봅니다.
크랭크암 길이가 본인 키에 비해 너무 큰 것 같은데요.?
저는 키가 175cm이고 mtb는 크랭크암 170mm 썼었고 현재 로드는 165mm 씁니다. 해외에서는 요즘 작은 크랭크가 대세입니다. 크랭크암 5mm줄이고 무릎이나 골반 통증이 사라졌다는 후기가 엄청 많습니다.
크랭크 작게 쓰시면 평지 스프린트 파워는 유지되거나 조금 더 올라가고 페달링 자세가 쉬워지기 때문에 뒤에서 봤을 때 엉덩이 좌우로 흔들리는거 사라지고요 케이던스가 많이 올라갑니다.
크랭크암 길이가 짧아지면 안장을 더 올리고 앞으로 셋팅 할 수 있어서 간지가 증가합니다.
힙힌지 각도가 넓어져서 파워가 증가하고 호흡이 유리해집니다. 티티바이크 선수들이 하는 자세에 가까워집니다.
본인 키에 맞는 작은 크랭크 찾아서 한 번 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토크가 줄어서 업힐에 불리 할 수 있다는게 유일한 단점입니다만 클라이밍 선수가 아니라면 나머지 모든 영역에 있어서 유리합니다.
적정 사이즈 보다 긴 크랭크암은 업힐에서 내 무릎과 기록을 교환하고 싶은 선수들이 쓰는겁니다.
평지에서 케이던스가 100 110 막 나오시는데 케이던스가 높으면 내 하체를 위로 들어 올리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심박수가 올라갑니다.
(고기어비 낮은 케이던스 젖산 피로 vs 저기어비 높은 케이던스 심박 증가) 본인에게 유리하게 적정선에서 선택하는겁니다.
자전거는 힘이 아니라 케이던스로 타는거라면서 기어 낮게 놓고 미친듯이 돌리라고 가르치는 사람들 있는데.... 음...
윤중헌 선수도 영상 보시면 대략 90으로 탑니다. 평지에서 케이던스 40 50으로 타는 사람들이나 케이던스 올릴 필요가 있는 것이지 바르니님은 충분합니다. 힘들지도 않은 평지 110 하시다가 업힐 나오면 케이던스 뚝 떨어지는데 평지 110이 의미 있나요 업힐에서는 힘으로 밀고 있는데...
몸에 비해 긴 크랭크로 낮은 기어비를 놓고 너무 빠른 rpm으로 돌리고 계신 것 같습니다.
피팅 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1억 줘도 다른 사람이 맞춰 줄 수 없어요. 안장 다 내렸다 다 올렸다 앞으로 밀었다 뒤로 뺐다 안장 코 내렸다 올렸다 다 해보셔야됩니다. 핸들바도 다 올렸다 내렸다. 클릿 위치도 끝에서 끝까지 다 해보시고 피팅이 안 맞을 때 어떤 불편한 느낌이 드는지 인지 하셔야합니다. 조금씩 바꾸면서 불편한게 사라지도록 계속 바꾸세요.
집 근처에 뺑뺑이 코스 한 바퀴씩 돌아보면서 본인에게 맞는거 찾으세요.
화이팅
무릅아작내는 페달링을 하고있었군요.
페달링은 둔근이 메인으로 쓰여져야합니다.
타고나면 엉덩이 아프네 이레야 페달링이 올바르게 됀거에요.
안장높이 정확히 체크해보시고요.
실력있는 피터에게 피팅받아보세요.
피팅이 자전거 조절뿐만 아니라 페달링 방법도 알려줌니다.
안장높이나 앞뒤가 정확해도 방법을 모르면 개털이에요.
제가 들었던 얘기들이랑 똑같네요 ㅠ 저도 전주 손은주 코치님께 피팅받을 때도 너무 뒤쪽으로 쳐져있고 안장 뒤쪽에 앉는다고 듣고 고치곤 요샌 라이딩하면 둔근이 먼저 부하옵니다. 한번 느낌 받으시면 딱 아실텐데
일단 저도 장경인대염을 앓다가 이번에 둔근을 쓰면서 많이 좋아진 케이스인데요, 확실히 둔근쪽을 강화시키면 장경인대를 쓰던 버릇이 많이 없어져요!
대부분의 내용이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공학적인 측면에서 신체는 항상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장경인대가 아프시면 장경인대 쪽으로 무릎을 빼서 타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반대쪽으로 무릎이 빠지면 밸런스를잡기 위해서 장경인대에 추가 부담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안장을 앞으로 앉으라고 하면 대다수 사람들이 슬개근에 부담이 된다고 하시는데, 그건 토크 위주로 타기 때문인 것 같고, 회전을 원활하게 하면 오히려 부담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페달링을 자연스럽게 하려면 몸이 안장앞으로 자연스레 이동하게 됩니다. 고속 페달링 연습을 해 보면 느끼게 되더라구요.
3:22 여기서 빠지시면 한남대교 넘어서 바로 한남오거리 남산 갈수있어요!
ㅋㅋㅋ 벌초는 묘지에 자라난 풀을 제거하는것이고 ㅎㅎㅎ 한강공원 풀깍는것은 예초라고 합니다. ^^
예초나 벌 초나 같은말이다...
한자로는 벨 예. 칠 벌 풀 초
바르니님 크랭크암 길이가 궁금 하네요?.. 영상이 맑고 깨끗해서 보는 내내 눈이 시원시원 합니다.
170mm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aruni_data_riding 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건데 저두 170mm 크랭크암 쓰다가 165mm로 변경해서 라이딩 중인데 댄싱과 언덕이 편해 졌어요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죠. 바꾸고 나서 안장위치 변화에 시간이 걸렸어요. 지금은나름 만족하며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린이가 주제넘게..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무릅 아픈건... 다리형태에 따라 제일 크게나타남. 잘빠진 1자다리와 휜다리중 당연히 휜다리의 무릅관절 안쪽에 데미지를
받고 아프며, 예쁘게 탄다고 무릅을 오므리지 말고 발이 얺혀진 그선상에 무릅을 두시면, 그리고 허리골반과 허벅지 파워를위해
머리를 좌,우로 살짝살짝 흔들며 발을 올리는게 아니고 골반에 가까운 허벅지를 들어 올린다는느낌으로 한번 해 보세요!
저는 선출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휜다리로 타면서 무릅도 아프고 파워부족에 시달리며 나름 찾아낸 방법입니다.
나중 경력이 더해지면 +발목을 잘 이용해도 엄청 수월하고 빨리 갈 수 있어요! 동병상련같아 그냥 두서없이 썼습니다.
저도 x자다리 무릎이 안쪽으로 휘어서 무릎내측이 아픈데 클릿 세팅을 바깥쪽으로 밀어서 발이 크랭크쪽에 가까이가는 세팅을 하셨나요?
@포가차반만이라도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저는 일단 큐펙터 좁게 세팅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드디어 무릅통증에서 해방인가요 코어써서 라이딩하고나면 복부에 쥐올라오더라구요
개천절에 춘천다녀왔는데 날씨가 좋은만큼 한강자도에 빌런들도 총 출동 했더라구요
복귀길 대환장파티
카메라 화질이 엄청좋네요 ㅎㅎ 실례가안된다면 무슨카메라 쓰시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마운트랑 같이요 ㅎ
안녕하세요, 고프로11로 촬영하고 마운트는 캐니언 듀얼 마운트 사용합니다. 위에는 가민, 아래 고프로 장착합니다.
그럼 궁극적으로는 좀더 앞쪽으로 중심을 옮기고 골반에서 돌리고 상체를 쓰는방식으로 타는게(레이싱자세) 기본자세가 되는건가요?
고수님들은 그자세로 한시간이상 계속 주행이 되나요 아니면 인터벌시에만 사용하는 테크닉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레이싱 자세로 연습해서 무릎의 통증부터 없애고, 거기서 좀 더 편안한 자세를 찾으려고 합니다. 고수님들은 다양한 자세를 적절히 안배해서 쓰시는 것 같습니다.
심박이 150 후반이면 바르니님한테는 강도가 높은 상태로 보이는데요. 강도를 낮추어서 140 정도 이하로 유지하며 달려 보세요. 이정도면 무리하지 않은 강도이기 때문에 페달링 교정이 잘 될것 같아요.. 대부분의 영상을 보면 계속해서 150대 심박으로 달리시던데, 160bpm 넘어가면 한계점이거 같아요.. 그러니 기본 심박존을 낮추어서 꾸준하게 타 보세요. 그러면 부상도 적어지고 장기적으로는 체력이 증진될거에요.
한마디 더 말씀 드리는데 핵심은 전방경사임. 스쿼트 자세 생각하면됨. 그런데 클릿에 신경쓰면 허리자체가 후방 경사가 되버림. 자전거 최악의 자세임. 선수들이야 몸뚱이 돌이면 몰라도 중급정도 되더라도 함부로 후방경사하면 바로 정형외과 직행임. 귀요미 바르니님 자전거 오래 탔으면 좋겠네요 ㅋㅋ
마자요 스쿼트나 레그프레스 자세로 다리를 허벅지를 내린다는 생각으로 밀어야해요. 그래두 옆에서 보면 허리가 말리는것 처럼 보입니다. 저도 실수했지만 보이는데로 자세를 따라하면 잘못된 자세로 될 가능성이 커요 스쿼트 자세로 허리를 펴세요. 그렇다고 허리를 눌려질정도 아니고 일자정도로 ㅎ
하이브리드 철자전거로 전방경사타면서 신세계를 맛봤음. 이런꿀팁은 나만 알고 있어야하는뎈ㅋㅋ 참고로 장경인대염 그거 다리문제가 아니라 허리디스크때문에 오는거임. 오히려 회음부가 안장앞에 눌리듯이 전방경사로 반복연습하면 하체가 바뀜. 몇달 안걸려요. ㅋㅋ
생강차님도 크랭크암 165mm 같은데... 신장에 따라 프레임처럼 체인링, 크랭크암, 스프라켓도 권장세팅으로 해줬으면...
엉덩이 이떻게 써야해... ㅠ.ㅠ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으로 따라 들어오고 팔로우 했어요.^^ 혹시 데이터 입히는 프로그램은 어떤거 쓰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고프로11로 촬영하고 가민 데이터를 Telemetry Overlay 로 입힙니다.
@@baruni_data_riding 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보고 있어요 ㅋ
속도가 저리 빠른데...왜 전기자전거 속도 안올려주냐구~~~~~~~
영상 본 후 바로 나가 연습해 보니 평균 3~4km 속도 증가와 파워가 여유가 생기네요.
느낌이 왔다 예전 버릇으로 갔다 하지만서도 확실히 달라짐을 체감 하였습니다.
평이한 양재천 ~ 잠수교 루트 이지만...
더 잘타시려면 혼자 타실때 속도32에 회전 100가까이 90와트 이런거 하지마시고 , 회전은 줄이고 파워 올려서 타보시면 좋겠어요. 말씀은 잘타고 싶어하시는게 보이는데, 수치는 안 그래보여서요
서울은 사람들이 많아 속도내기 겁나겠어요
토기굴은 그러거 없서요 사람없슬땐 걍타두됨
억양이 스포츠중계 아나운서 같아유~
미음나루 우회만 안했으면 만났을텐데 아쉽네요.
둔근 쓴다고 힘주면 좌우로 흔들리던뎅
주변에서 무릎아프다 하는데, 대부분 뒷태를 위해서 높게타는게 원인임.
생강차님 이야기 하는데 끼어들지 마셈.
아닙니다 안장이 높으면 무릎이 아픈 게 아니라 오히려 다리가 너무 쭉 펴졌다 구부렸다 반복하니 무릎 뒤쪽인 오금이 아파집니다.
오금이 아프면 무조건 안장을 2cm 낮추면 안 아파요. 무릎이 아픈경우는 토크형 페달링 즉, 기어를 무겁게 해서 꾹꾹 눌러 밟는 습관 때문에 무릎이 아픈 겁니다.
슨상님 진입로에선 끌바 하셔야죠 ..
사람 없을땐 괜츈아유~ㅋ
융통성 없이 세상 살아가기 어려워유~ ㅋ
사람 없을때타도 된다고 누가 그랬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
지긋지긋한 소리들 하고있어. 그럼 도로 횡단 할때 횡단보도 위에서 안건너면 삐쳐나온 다리 다 잘라버려. 자전거 전용도로 없을때 인도 위에서 자전거 타면 일일이 잔소리 다 하고. 유도리 있게 살어 강냉이 여저기 털고 다니지말고
@@꼼도리파더 살면서 무단횡단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신호위반 한번도 안하셨나요? 좌.우회전할때 깜빡이 따박따박 켜시나요 과속한번 안해보셨나요? 바닥에 침한번 안뱉어보셨나요?
너님도 cctv랑 사람없고 차없으면 신호위반 무단횡단 하시잖아요
자전거보면 위협운전하고. 양심이 있으시면 이런걸로 비난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