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짜르는 건 어쩔수 없는 일임. 안 짜르면 고정비가 많이 나가기 때문. 실력 없는 사람 자르는 건 문제가 안됨. 중요한 건 부서별로 실력있고 잘 하는 사람을 키워야 되는데 평준화 사회인 한국에서는 불가능. 일 잘하면 돈과 권한을 더 줘야 하는데 일만 더 줌. 일 더 잘하면 일 더 줌. 일 또 잘하면 일 더 줌. 그러다 퇴사함. 퇴사하고 좋은 외국계 회사감. 일 잘하고 경험 많은 사람을 연봉 많이주고 유지 관리하는 것이 핵심임. 특히 시클리컬 산업에서는. 우리나라 사람은 영어를 못 함. 그래서 협상이 안됨. 한국어를 쓰면 그렇게 말 잘하는 사람도 영어로 회의만 하면 벙어리가 됨. 아니면 바보가 됨. 그래서 해달라는 거 그냥 해줘버림.
EPCM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Management) 인데 사실상 Construction 빼고 잘하는게 없으니 망할수밖에없겠지요. 핵심 기자재는 해외업체에 휘둘리고... 삼엔 현건정도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힘들듯. 말씀 공감하고 갑니다
플랜트건설은 건설업인데 한국에서는 건설을 대충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건설업 중에서도 특히 플랜트의 경우 기계장치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데 한국 대형 건설사들은 밴더들에게 일을 다 넘기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알고보면 기술력이 무족한 거죠. 사업의 전체적인 것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해야겠죠. 선진국 감리들이 이런 내용을 알기 때문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면 기술적으로 이길 수가 없는 거죠. 그러면 그냥 당하고 마는 거죠. 결국 기술력 부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계과 출신 플랜트 취준생인데 잘 보고갑니다ㅎㅎ 얼마전에 서울대교수들이 쓴 '축적의 시간'이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우리나라는 개념설계가 부족해서 앞으로 성장 동력이 부족할거라고 걱정하더라구요. 설명해주신거랑 동일한 내용인거 같아요. 닉 선배님 채널에서 직무관련 많이 배우네용 감사합니다~
EPC가 제조업체를 인수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 회사가 비실비실했을 것은 이유가 있었고, DNA가 아예 다른 제조업을 건설업이 경영에 조언할 수도 없고 회사라는게 거저 운영되는게 아니면 그 A라는 제조업체는 계속 돈을 먹습니다. 운전자금이 꾸준히 들어가죠. 건설회사의 운전자금은 인건비와 사옥유지비뿐이겠지만, 제조업체는 엄청난 설비의 감가상각이 장난없습니다. 어디 다른 해외업체가 핵심 vendor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코스트를 절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아이디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EPC 중에 저런식의 패스트트래킹을 안하는 회사는 없는데 (실제로 feed 과정에서 개발되는 ITB 의 스케줄을 보더라도), 가장 설계변경이나 '실수'가 나는 것은 인하우스에서 설계하는 과정이 아니라 vendor에서 나오는 벤더 설계가 우리 상세설계와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말씀하신 설계 공정 중에 최전단계인 '프로세스 설계'를 완벽히 하는 것은 기계나 장치, 계장설계의 디테일 설계 (with Vendor Engineering)인 것입니다. 가장 쉬운 예로, 변전소의 sizing을 할 때 (건축설계부서에서) 30평으로 했는데, control panel의 구조나 크기가 그걸 다 담을 수없다? 그럼 다시 건축설계가 도면 수정을 해야됩니다. 그에 따라서 공조설계도 변경되어야되고요, 그 차이가 크다면 플롯도 재고려해야되고요. 이걸 물론 인하우스의 설계 데이터로 커버치는 (경험있는 건축LE가 "이 정도 변전소면 35평이면 돼!") 경우도 있겠죠. 그게 경험치 있는 설계사와 아닌 설계사의 차이이겠지만, 결국 어느정도의 겐또가 들어간 1차 설계가 시스템 전체 (공장 전체)의 인테그레이션 과정에서 변경되는건 피할 수 없습니다. 이건 스케줄 때문이 아니고 그냥 이 바닥이 그런 바닥일뿐. 암튼 반갑습니다. 저도 한국 EPC에서 탈출한 1입니다 ㅎㅎㅎ
옛날엔 덜했는데 요즘은 사람을 중시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사람필요하면 다시 뽑으면 되지란 마인드땜에 제생각입니다. 전 공정관리 업무하는데 지금 인도거등요~ 설계문제로 인해 5개울 지연 업체에서 띄운상태고 골때립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너무 겹치게 tight한 schedule 로 인한 delay impact 받았네요 참~ 공감 갑니다.
잘 들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AVL에 등록하고 납품 해 보려고 노력하는데, PQ에 대한 부분도 제대로 준비해서 해외 EPC 에 등록해서 납품하는 전략으로 국내 중소기업은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벌크자재 공급 하면서 GULF & MENA 지역에 주로 활동을 하는데, 내용 정말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세요.
저도 한국 epc 회사에 다녔는데 모든 회사들이 소름돋게 똑같군요.ㅎㅎㅎ외국 epc 회사(선진사)는 도대체 뭐가 다를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말씀해주신 주요 벤더들 인수해서 기술력 확보하는 것 이외에 원래의 epc 업무는 한국이나 외국 epc나 비슷한가요? (fast track이랍시고 스케쥴 터무니 없이 줄여놓고 결국 리비전되서 다시 스케쥴 지연되고...v/e 하면 된답시고 저가로 비딩해놓고 결국 사업주가 승인 안해줘서 적자 보고..등등)
@@jaehoonlee4660 댓글 달린지 몰랐네요 오래된 댓글인데 외국 epc도 사정은 같아요. 대신 저가 수주를 하기 어려운 구조 같아요. 그래서 한국 epc에게 많이 수주를 뺏겻엇죠. 해외도 뭐 epc 빡센거는 비슷한데 일 못하거나 프로젝트 삐걱거리게 장난치는 사람은 오래 남아있기 힘들고 특히나 중동에 진출한 epc들은 해고와 고용이 지유로워요.
삼성반도체같은 느낌이네요. 전체적인 총괄. 애플은 한국epc같은 느낌이고. 핵심 소부장 기술확보. 그런데 애플보면 브랜드이미지 파워도 무시 못하는데.. 3년이 지난 현재는 전세계 그리고 한국 epc산업 어떻게보시나요? 한국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고유가. epc산업에 활황기 시즌의 귀환이라고 보실까요?
현발라 아 드디어 그런 움직임을 보이나 보네요, 진작에 그런식으로 미래를 보고 원천 기본설계 기술 확보에 노력했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하나보네요. 대기업은 인원이 많기 때문에 모두가 그 기술을 배우지는 못할 거에요. 몇몇 소수 기본설계팀만 배우게 될겁니다. 아무래도 디테일설계에 도 많은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닉님! 13:00 CAE 기술을 이용한 가상개발프로세스(virtual product development)가 이런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국 epc와 패키지 벤더 업체들이 이런 프로세스 안에서 개발하기 시작하고 있나요..? 아니면 다른 유명 epc는 진행하고 있을까요!
사람 짜르는 건 어쩔수 없는 일임. 안 짜르면 고정비가 많이 나가기 때문. 실력 없는 사람 자르는 건 문제가 안됨. 중요한 건 부서별로 실력있고 잘 하는 사람을 키워야 되는데 평준화 사회인 한국에서는 불가능. 일 잘하면 돈과 권한을 더 줘야 하는데 일만 더 줌. 일 더 잘하면 일 더 줌. 일 또 잘하면 일 더 줌. 그러다 퇴사함. 퇴사하고 좋은 외국계 회사감. 일 잘하고 경험 많은 사람을 연봉 많이주고 유지 관리하는 것이 핵심임. 특히 시클리컬 산업에서는.
우리나라 사람은 영어를 못 함. 그래서 협상이 안됨. 한국어를 쓰면 그렇게 말 잘하는 사람도 영어로 회의만 하면 벙어리가 됨. 아니면 바보가 됨. 그래서 해달라는 거 그냥 해줘버림.
팩트네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격기세요? 팩트폭격기... 개웃기네 "일 잘하면 돈과 권한을 더 줘야 하는데 일만 더 줌. 일 더 잘하면 일 더 줌. 일 또 잘하면 일 더 줌. "
아 슬프네요 ㅜㅜ
EPCM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Management) 인데 사실상 Construction 빼고 잘하는게 없으니 망할수밖에없겠지요. 핵심 기자재는 해외업체에 휘둘리고... 삼엔 현건정도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힘들듯. 말씀 공감하고 갑니다
플랜트건설은 건설업인데 한국에서는 건설을 대충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건설업 중에서도 특히 플랜트의 경우 기계장치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데 한국 대형 건설사들은 밴더들에게 일을 다 넘기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알고보면 기술력이 무족한 거죠. 사업의 전체적인 것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해야겠죠. 선진국 감리들이 이런 내용을 알기 때문에 강력한 압박을 가하면 기술적으로 이길 수가 없는 거죠. 그러면 그냥 당하고 마는 거죠. 결국 기술력 부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격히 동감 합니다
쌉인정합니다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계과 출신 플랜트 취준생인데 잘 보고갑니다ㅎㅎ 얼마전에 서울대교수들이 쓴 '축적의 시간'이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우리나라는 개념설계가 부족해서 앞으로 성장 동력이 부족할거라고 걱정하더라구요. 설명해주신거랑 동일한 내용인거 같아요. 닉 선배님 채널에서 직무관련 많이 배우네용 감사합니다~
현직에서 들려주는 실제 이야기 감사합니다. 대학 재학생으로 실제 업무나 돌아가는 면에 대해서 다양하게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PC가 제조업체를 인수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 회사가 비실비실했을 것은 이유가 있었고, DNA가 아예 다른 제조업을 건설업이 경영에 조언할 수도 없고
회사라는게 거저 운영되는게 아니면 그 A라는 제조업체는 계속 돈을 먹습니다. 운전자금이 꾸준히 들어가죠. 건설회사의 운전자금은 인건비와 사옥유지비뿐이겠지만, 제조업체는 엄청난 설비의 감가상각이 장난없습니다. 어디 다른 해외업체가 핵심 vendor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코스트를 절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좀 아이디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EPC 중에 저런식의 패스트트래킹을 안하는 회사는 없는데 (실제로 feed 과정에서 개발되는 ITB 의 스케줄을 보더라도), 가장 설계변경이나 '실수'가 나는 것은 인하우스에서 설계하는 과정이 아니라 vendor에서 나오는 벤더 설계가 우리 상세설계와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말씀하신 설계 공정 중에 최전단계인 '프로세스 설계'를 완벽히 하는 것은 기계나 장치, 계장설계의 디테일 설계 (with Vendor Engineering)인 것입니다.
가장 쉬운 예로, 변전소의 sizing을 할 때 (건축설계부서에서) 30평으로 했는데, control panel의 구조나 크기가 그걸 다 담을 수없다? 그럼 다시 건축설계가 도면 수정을 해야됩니다. 그에 따라서 공조설계도 변경되어야되고요, 그 차이가 크다면 플롯도 재고려해야되고요.
이걸 물론 인하우스의 설계 데이터로 커버치는 (경험있는 건축LE가 "이 정도 변전소면 35평이면 돼!") 경우도 있겠죠. 그게 경험치 있는 설계사와 아닌 설계사의 차이이겠지만, 결국 어느정도의 겐또가 들어간 1차 설계가 시스템 전체 (공장 전체)의 인테그레이션 과정에서 변경되는건 피할 수 없습니다.
이건 스케줄 때문이 아니고 그냥 이 바닥이 그런 바닥일뿐.
암튼 반갑습니다. 저도 한국 EPC에서 탈출한 1입니다 ㅎㅎㅎ
뭐 제가 뭘 알겠습니까..ㅋㅋ EPC 탈출하시고 뭐하시나요?
@@NicksEngineering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신세입니다 ㅎㅎ
조금 긴데 1.75배해서 잘들었습니다. 취준생인데 우리나라엔지니어링 현실이 한방에 확 와닿네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과거에 용접하던 시절에 직장동료에 말이 떠오르네요 그 친구가 DSME 1차 협력사에서 용접을 했다는데 도면이 수시로 바뀐다고 하더라고여 그리고 정작 조선 해양플랜트 설계는 프랑스에 맡긴다고 들었거든요 닉님의 설명까지 들으니 우리나라는 기술력이 있을 수가 없겠네요
옛날엔 덜했는데 요즘은 사람을 중시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사람필요하면 다시 뽑으면 되지란 마인드땜에 제생각입니다.
전 공정관리 업무하는데 지금 인도거등요~ 설계문제로 인해 5개울 지연 업체에서 띄운상태고 골때립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너무 겹치게 tight한 schedule 로 인한 delay impact 받았네요 참~ 공감 갑니다.
잘 들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AVL에 등록하고 납품 해 보려고 노력하는데, PQ에 대한 부분도 제대로 준비해서
해외 EPC 에 등록해서 납품하는 전략으로 국내 중소기업은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벌크자재 공급 하면서 GULF & MENA 지역에 주로 활동을 하는데, 내용 정말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세요.
AVL에 등록하는 작업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에요. 이것때문에 제가 있던 회사는 작은 회사도 아님에도, 이 작업에 특화된 사람을 새로 뽑기도 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난 영상을 역순으로 살펴보면 진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셨군요
저도 한국 epc 회사에 다녔는데 모든 회사들이 소름돋게 똑같군요.ㅎㅎㅎ외국 epc 회사(선진사)는 도대체 뭐가 다를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말씀해주신 주요 벤더들 인수해서 기술력 확보하는 것 이외에 원래의 epc 업무는 한국이나 외국 epc나 비슷한가요? (fast track이랍시고 스케쥴 터무니 없이 줄여놓고 결국 리비전되서 다시 스케쥴 지연되고...v/e 하면 된답시고 저가로 비딩해놓고 결국 사업주가 승인 안해줘서 적자 보고..등등)
Nick 님 이거 조심스레 여쭤본 질문이었는데 혹시나 답변이 가능할까요? ㅎㅎㅎㅎ
@@jaehoonlee4660 댓글 달린지 몰랐네요 오래된 댓글인데 외국 epc도 사정은 같아요. 대신 저가 수주를 하기 어려운 구조 같아요. 그래서 한국 epc에게 많이 수주를 뺏겻엇죠. 해외도 뭐 epc 빡센거는 비슷한데 일 못하거나 프로젝트 삐걱거리게 장난치는 사람은 오래 남아있기 힘들고 특히나 중동에 진출한 epc들은 해고와 고용이 지유로워요.
@@NicksEngineering 답변 감사합니다.
자동차를 저도 좋아해서, 쌍용(벤츠, 이스즈 등)에서 기술 받아서 쓰는 거와, 현대(모비스, 트랜스미션)의 차이라고 볼수도 있는거 같아요. 제대로 정상적인 사업이 되려면 차근차근 준비하고, 기술력도 쌓아 놔야 할텐데... 걱정이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그럼 현엔이 국내 epc나 글로벌 epc 경쟁사들에 비해 가지는 경쟁력은 없는건가요..
예전 만큼 저가 경쟁력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삼성반도체같은 느낌이네요. 전체적인 총괄. 애플은 한국epc같은 느낌이고. 핵심 소부장 기술확보. 그런데 애플보면 브랜드이미지 파워도 무시 못하는데.. 3년이 지난 현재는 전세계 그리고 한국 epc산업 어떻게보시나요? 한국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고유가. epc산업에 활황기 시즌의 귀환이라고 보실까요?
H사 엔지니어링 채용설명회에서 기본설계쪽을 위해 라이센서 인수를 준비중이다라고 했던게 그래서 그런거였군요. 그럼 그렇게 대기업에서 원천기술 보유 라이센서를 인수하게되면 대기업 직원들이 그 기술을 배울 수 있나요?
현발라 아 드디어 그런 움직임을 보이나 보네요, 진작에 그런식으로 미래를 보고 원천 기본설계 기술 확보에 노력했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하나보네요. 대기업은 인원이 많기 때문에 모두가 그 기술을 배우지는 못할 거에요. 몇몇 소수 기본설계팀만 배우게 될겁니다. 아무래도 디테일설계에 도 많은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거 4년전인데.
지금2023년.
2028년은 어떨런지요?
닉님!
13:00 CAE 기술을 이용한 가상개발프로세스(virtual product development)가 이런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국 epc와 패키지 벤더 업체들이 이런 프로세스 안에서 개발하기 시작하고 있나요..? 아니면 다른 유명 epc는 진행하고 있을까요!
글쎄요, CAE 결과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겟죠.
신뢰도의 문제군요. 감사합니다!
물리, 역학파트에 흥미없고 싫어한다면
플랜트설계 업무하기 힘들까요??ㅜ
말만 들어도 암유발인데....밑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거의 죽음이겠군요...그나저나 이게 사회전반적인 현상인데... 어떤 프로세스로 극복해야 할지 숙제만 남내요..
장지갑아재 기술력 만이 살길입니다
@@NicksEngineering 우면현답 감사합니다...맞내요..기술력이군요 ^^;
사용하시는 패드 어떤건가요?
아이패드 프로용
좋은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들을 보면서 화학공학도로서의 미래에 대해 조금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플랜트 산업을 생각하는 3학년 기계과 학생입니다.. 잘 듣다 갑니다. 대기업 EPC를 갔다가 , 배운 기술을 토대로 중동쪽취직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네 불가능은 없다고 봅니다. 근데 일단 대기업 EPC에 가면 내쫓기지 않는 이상 아마 나오는데 큰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NicksEngineering답변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대기업의 안정된 생활때문에 그런가요???
아마도 그렇죠. 그리고 좀 기술좀 쌓이고 해외로 나가볼까 생각하면 아마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이 있으실 겁니다.ㅋ
@@NicksEngineering 하하아직 어려서 거기까지는 생각못했는데 ! 감사합니다 방송잘보고있어요 ^^
앞으로 4차 스마트 공정때매 플랜트 산업이 다시 활성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스마트 특성 도시도 개발한다고 하고 그러던데
플랜트도 20~30년 수명이 있기때문에, 수명이 다한 플랜트는 해체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플랜트를 지어야 겠지요? 다시 활황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삼엔은 다시 치고 올라가는 분위기던데
역시 삼성이죠.ㅋ
10조짜리 정유플랜트 하다가 손실 많이 봤죠.
하지만 그것이 경험이고 능력이 되는 것이죠.
닉님 이메일 보냈는데 혹시 답장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