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쉬겠습니다" 2030, 이제 일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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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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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7K

  • @buiknam_tv
    @buiknam_tv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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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r6v
      @박성현-r6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기억없이 20대로 돌아가라면 절대안감 욕망만 가득차고 상대적박탈감 자괴감만 가득한 시기
      그냥 그렇게 살다 각성되는 시기가있을거다

  • @TheWatcha88
    @TheWatcha88 ปีที่แล้ว +469

    20년간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알바가 그만둔다는 말도 부모가 전화해서 우리애 그만할거니까 그렇게 아십쇼. 심지어는 급여까지도 부모가 개입을 하고 대낮에 끝나는 알바도 부모가 데리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과 몇해 전만 해도 이런 일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요즘 아이들을 탓하기 전에 현 부모세대가 바뀌어야 합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건 모두 못난 기성세대들의 문제라고 봅니다.

    • @오옹-j1o
      @오옹-j1o ปีที่แล้ว +43

      한심한 부모들이네요

    • @manawesome1699
      @manawesome1699 ปีที่แล้ว +38

      안타까운건 지금 20,30대 부모들이 기성세대부모들의 업그레이드버전이라는 사실...ㅋㅋ

    • @KillerGeorge00753
      @KillerGeorge00753 ปีที่แล้ว +18

      그만둔다는 얘기조차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계셨다니...

    • @송송-m5b
      @송송-m5b ปีที่แล้ว +28

      회사 무단결근했는데 부모가 대신 전화함

    • @퀸-d3l
      @퀸-d3l ปีที่แล้ว +29

      미자요.. 저도 자영업자지만.. 기성세대들이 더 문제입니다. 나이가 20살이 넘은 자식 결근까지 부모가 전화해준다는건.. 진짜.. 정신차려야 해요 그딴 정신으로 남의 삶의 현장에서 무슨 정신으로 일을 하겠나요.. 돈만 축내지.. 그 부모에 그 자식입니다

  • @ysc2917
    @ysc2917 ปีที่แล้ว +668

    큰아들은 대학 다니면서 창업하고 망하고 취업해서 졸업하고 회사다니다가 회사가 어려워져서 지금 권고 사직했습니다 놀고 쉴줄알았는데 뭔가 또 작업을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중이네요 망해도 좋았고 퇴사 당해도 좋은데 하고 싶은 일이 많다니 믿음이 가고 응원하게 됩니다

    • @patttykkim9321
      @patttykkim9321 ปีที่แล้ว +60

      멋진아드님을 두셨네요!!

    • @darkroomstaringat
      @darkroomstaringat ปีที่แล้ว +48

      아드님 성공할겁니다.

    • @아리랑-l7x
      @아리랑-l7x ปีที่แล้ว +44

      기다려주세요 그게중요하죠. 그런자식은 잘되게되어있죠.

    • @이준희-w7e
      @이준희-w7e ปีที่แล้ว +15

      응원합미다!!!

    • @doom9344
      @doom9344 ปีที่แล้ว +26

      20대에 목표라는 하고 싶은게 있다는게 축복임 ㅋ

  • @김태훈-i9q2k
    @김태훈-i9q2k ปีที่แล้ว +153

    30초반에 월급250받는사람이라 인생 망한 줄 알았는데 66만명제꼈네?;;

    • @aplan9529
      @aplan9529 ปีที่แล้ว +9

      대기업250 버는데 나락인줄알았더니 아니네

    • @옭-v4n
      @옭-v4n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월 30버는데 나락아니네

    • @옭-v4n
      @옭-v4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KlGA-j7l 그게 나임

    • @짭삐라
      @짭삐라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옭-v4n그건 나락 맞음

    • @옭-v4n
      @옭-v4n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짭삐라 ;;

  • @kkururujo7626
    @kkururujo7626 ปีที่แล้ว +667

    지금까지 배우며 살아온 세상과 현실이 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에요.. 90년대 생들은 항상 공부 못하면 공장간다, 환경 미화원 된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자라왔고, 다들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오피스 빌딩으로 아아 들고 출근할거라 생각하고 더 좋은 사원증을 목에 걸기 위해 열심히 살아왔죠.
    제조업이나 중저숙련 서비스업은 정말 하위 30%나 가는데인줄 알고요.
    현실은... 일자리의 대부분이 공장, 중저숙련 서비스업에서 나오지만, 인식 속에서는 내가 하위 30%라는걸 못받아들이죠.. 그러다보니 사무직은 문턱이 높아 못가고, 제조업이나 중저숙련 서비스 업은 인식에 갇혀 못가고.. 또 이런 직업들이 대우나 전망이 좋을리도 없고, 사회적 시선도 좋지 못해, 결혼도 어렵죠.. 하위 30% 인생이 되는걸 받으들이느니 그냥 쉬는걸 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DogPigGo
      @DogPigGo ปีที่แล้ว +142

      이게맞음. 걍 쉬면서 나쁜짓이나 안하면됨. 가끔 알바하면서 매일 집안일도와주고 뭐... 그렇게 사는거지.

    • @diannejin5013
      @diannejin5013 ปีที่แล้ว +34

      햐!명쾌

    • @백만장자의주문
      @백만장자의주문 ปีที่แล้ว +68

      아 정말 부모의 영향이 큽니다 .ㅠ

    • @50억부자
      @50억부자 ปีที่แล้ว +32

      그런 말은 90년대생 이전부터 들었던 말입니다
      스펙쌓는다고 졸업미루던 것도 벌써 오래된 말이죠
      세대 대부분이 그렇다는건 그냥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우리세대에서는 이렇다저렇다해도
      우리가 만약 저 세대때 자랗다면 저런 사고방식일껍니다

    • @썽큰-t8b
      @썽큰-t8b ปีที่แล้ว +105

      난 그냥 자기객관화 빡세게 하니까 하위30%인 것을 인정하고 열심히 살게 되던데ㅋㅋㅋ
      솔직히 공부 열심히 안한거 같긴함
      하는척 할때도 많았고 잡생각도 많이 했음
      모든것은 결과로 증명하는거지
      노력했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나도 90년대생이다만 30먹고 엄빠한테 용돈 타쓰는 애들은 진짜 한심해보이긴 해
      그게 결국은 남탓원툴 인생이기에 가능한거임
      내가 원하는 직장에 못 갔어-> 난 노력했음 사회가 문제야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지 못했어-> 애초에 누가 낳으래? 날 낳은 엄마아빠 책임이지
      이런식으로 남탓만 주구장창 하더라
      이런 애들은 뭔가 마음 한켠에 분노가 가득 차 있고 무기력하고 삶의 목표같은 게 없음
      어떻게 보면 참 불쌍하기도 해

  • @거니거니-n2r
    @거니거니-n2r ปีที่แล้ว +440

    ㄹㅇ 남탓하다가 골로 가는 세상입니다. 이게 모든 혐오의 근원이듯이 이걸 극복 하지 않으면 정말 저희 자녀 시대에 사회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 @johnkim9306
      @johnkim9306 ปีที่แล้ว +26

      일본이랑 똑같네... 이정도면 마냥 욕할게 아니라 사회적 문제임... 일본도 그때 대응을 못해서 지금 사화적 비용을 크게 치르고 있음. 벤치마킹 해서 대응 잘 해야함...

    • @kk12
      @kk12 ปีที่แล้ว

      골로프킨

    • @새로이-p2e
      @새로이-p2e ปีที่แล้ว +3

      부모가 돈이 많아서 케어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 @Shootingstardk
      @Shootingstardk ปีที่แล้ว +8

      맞아요. 국가 전체적으로 파이가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남탓 시대탓 정부탓 하지 말고 어떻게든 자기 살 길을 찾아가야죠

    • @이나자키
      @이나자키 ปีที่แล้ว +2

      알빠노ㅋ

  • @enge.studio2031
    @enge.studio2031 ปีที่แล้ว +231

    제가 올해 35인데
    저 어릴적 2천년대 초반엔
    상대적인 부를 느낄수있는 것이 별로없었으나, 2010년이후 sns가 급증하고, 특히 인스타그램이라는 보여주기식 sns가 일타 sns가 되버린이후에
    상대적인 부를 바로 내가 겪는것처럼 느끼고
    자신들의 노력 과 그간의 생활 즉 업보를 생각치않고 남들의 이뤄놓은것과 자신의 현재 격차가 벌어진것만 보다보니 허탈하게되고
    거기에 예전 어릴때 2000년초반엔 그래도 집은 살수있다 라는희망이있었으나 현재로썬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집안이 애초에 가난하다면 나도 어차피 이상황을 벗어날수없다는 확신
    자신의 노력을 집안에서 받춰주지 못하니 노력할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확신,
    내가 이렇게사는건 내가 죽어라 노력했으나 불운한 억울함
    남들이 그렇게사는건 그저 운이좋거나, 집안이좋았다고 믿는 절대적 확신
    성공한사람들의 성공원인 분석보다 어떻게든 먼지라도 털어내서 끌어내릴생각부터하며 혐오컨텐츠를 그어떤 세대보다 소비를 많이하는 세대
    현재 자신이 쉬고있다 라기보단 무언갈 준비한다는 핑계를 댈것이 너무나 많아졌다는것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
    웹소설작가지망생 , 유튜버, 웹툰지망생, 창업지망생, 공무원준비, 취업준비 그러니까 경력보다 완벽하게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 등등 핑계거리가 세상에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현실의 주제파악을 못하며 자신은 200만원대 월급은 죽어도 받을수 없고 그거받느니 내가 좀더 준비해서 무언가 (정작 무엇을해야하는지모르는 상태지만) 막연하게 무언가 준비해서 시작만하면 내가 200~300은 우습게 벌수있을거라는 자기객관화의 문제,
    그리고 저희 아버지 세대인 베이비부머세대들조차 자신의 자식들또한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200~300버는 남의자식까내리기, 내자식은 그정도 벌사람이 아니라는 헛된 믿음,
    번은 없고 아웃만 있는 상태, 거기에
    예전과 아예 상황이 달라진 대학교의 간판. 20년 길게는 30년동안 내가 뭘 잘하는지 생각해본적도없는 상태와 경험부족
    자신이 왜 안되는것을 파악하는것보다 내가 안될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기 바쁜 애들이 딱 저희 나이대입니다.

    • @장쌤-b9j
      @장쌤-b9j ปีที่แล้ว +17

      통찰력이 정확하십니다.

    • @뷰리프
      @뷰리프 ปีที่แล้ว +19

      객관적으로 상황을 분석해주셨네요. 2030중 한명으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 @김상일-n8s
      @김상일-n8s ปีที่แล้ว +17

      나이 39입니나 공고 나오고 전문대 나왔습니다 본가 형편 넉넉 하지 않아 혼자 힘으로 전문대라도 학비 벌고 취업해서 32살에 경기도에 아파트 사고 37살에 아파트 담보 대출 다 갚고 지금은 15억정도 하는 상가 사서 절반정도 대출낀 상태입니다 생각보다 열심히 살면 노력하면 희망이란게 생깁니다 주식은 하지마세요

    • @김상일-n8s
      @김상일-n8s ปีที่แล้ว +7

      참고로 지금 41입니다 혼자 하는건 아니고 맏벌입니다

    • @꾸꾸까까-r2m
      @꾸꾸까까-r2m ปีที่แล้ว +9

      굉장히 훌륭한 분석인 듯 합니다. 번은 없고 아웃만 있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 @4leaf606
    @4leaf606 ปีที่แล้ว +1402

    혼낼 필요도 없고 충고도 필요없음 똥줄타면 다 제 살길 찾기 마련임

    • @삐융삐융-n2k
      @삐융삐융-n2k ปีที่แล้ว +148

      그럴줄알았는데 안 하는게 일본 히키코모리중년들.. 사회문제인 거 같아요

    • @IlIilILiliILiIliI
      @IlIilILiliILiIliI ปีที่แล้ว +223

      @@삐융삐융-n2k 그나마 일본은 신졸주의라는 문화가 있어서 일단 대학교 졸업만 하면 아무 경력도 안보고 뽑아주기라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무슨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야지 겨우 서류합격하죠 ㅋㅋ

    • @흠-e3e
      @흠-e3e ปีที่แล้ว +59

      그냥 알아서하겠지 방관하면 대한민국 미래가 없습니다. 해결법을 기성세대가 마련해야 합니다

    • @baechu1000
      @baechu1000 ปีที่แล้ว +2

      좆소 취업 최저 임금 생활 or 자살 일듯

    • @vlog-ql4sk
      @vlog-ql4sk ปีที่แล้ว

      ​@@흠-e3e 자기살길 자기가 만드는거지, 기성세대가 앞길을 만들어준 세대는 역사적으로 없었어요. 누구한테 의지할려고 하지도 말고 스스로 개척하세요.

  • @poyoring18
    @poyoring18 ปีที่แล้ว +32

    남들이 포기하고 가만히 서 있다면 느리게라도 꾸준히 나아가는 자에게는 기회입니다

  • @heyrudy2509
    @heyrudy2509 ปีที่แล้ว +484

    진짜 같은 2030으로써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ㅠㅠ 주변에 친구들이 너무 죽는 소리 하니까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렇게 살고 있는게 맞는건가 라고 생각이 든적이 너무 많습니다. 덕분에 힘 얻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보겠습니다!! 저도 부읽남님처럼 10년안에 건물주가 되는게 꿈입니다. 다시 정신무장 바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 @111-h8s
      @111-h8s ปีที่แล้ว +67

      저도 같은 2030으로 공감합니다...
      경쟁도 적당히 해야지
      솔직히 말해서
      지금 임원에 있는 사람들 스펙이랑
      신입 스펙 비교하면 오히려 신입이 스펙이
      높은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경쟁이 지속되면 고무줄이 끊어지듯이 어느순간 한계치를 넘어
      되돌리지 못하는 순간이 오게되는데...
      지금이 고무줄 끊어지기 직전인듯 합니다...

    • @INSPEXTOR
      @INSPEXTOR ปีที่แล้ว +4

      로서 서

    • @반재희-z1c
      @반재희-z1c ปีที่แล้ว +7

      꼭 건물주 될겁니다 4050되면 반드시 그 친구들이 열심이살걸하구 바라볼겁니다

    • @N잡써래
      @N잡써래 ปีที่แล้ว +12

      30살인데 건물2채 아파트2채 있습니다. 정말 쉬는날없이 3년을 살고 저축하니 길이보이더군요 모두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하면 됩니다

    • @eagleLee-bp3fl
      @eagleLee-bp3fl ปีที่แล้ว

      🎉

  • @teslapple23
    @teslapple23 ปีที่แล้ว +32

    나도 회사생활하고 있지만 돈만있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다... 인간관계지칩니다 ㅜ

  • @iilliliilllillii4690
    @iilliliilllillii4690 ปีที่แล้ว +47

    야생에서야 아무것도 안하면 먹히거나 굶어죽을텐데 인간사회에선 대충 그래도 살아지니까 그러고 있는거임.... 복지의 역설

  • @kjh2639283
    @kjh2639283 ปีที่แล้ว +69

    졸업시즌쯤부터 주변에서 다 안된다고 할 때 취미로만 생각하던 비전공 분야로 결국 발 들였습니다.
    노력하니 도움의 손길이 내려오더라구요 다들 안된다고해도 본인의 신념을 잃지마시고 쭉 정진합시다 화이팅 !

    • @soseol.H
      @soseol.H ปีที่แล้ว

      무슨 분야로 취업하셨나요?

  • @직장인김씨-w4i
    @직장인김씨-w4i ปีที่แล้ว +148

    자산이 많은 사람이 더 열심히 일하더라구요, 점점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네요.

    • @changehi3050
      @changehi3050 ปีที่แล้ว +8

      스노우볼마냥 그렇게 되는듯요

    • @mookjayasik8163
      @mookjayasik8163 ปีที่แล้ว +24

      성공을 맛 본사람들이 더 열심히 하는거 같아요

    • @changehi3050
      @changehi3050 ปีที่แล้ว +10

      @@mookjayasik8163 방법을 아는거죠

    • @Daemonhunter1grey
      @Daemonhunter1grey ปีที่แล้ว +4

      자산이 많을 수록 신경써야할 것은 더욱 많아집니다. 마냥 편하게 돈버는건 아니더라구요.

    • @오늘도즐기자-f2l
      @오늘도즐기자-f2l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노력을안함 그게문제임

  • @colorkey5072
    @colorkey5072 ปีที่แล้ว +136

    33살에 첫 취업해서 이제 갓 1년차입니다ㅋㅋ 알바는 꾸준히 해왔지만 제대로된 직장을 가진건 처음이였어요. 준비가 되면이라고 미뤄왔던게 무색할만큼 좀더 일찍시작할걸 싶어서 아쉽습니다. 사실 지금 받는 월급도 최저시급입니다ㅋㅋ 하고싶은 분야의 가장 필요하며 가장 가치를 쳐주지 않는 일인거 같은데 그래도 괜찮습니다ㅋㅋ 실급여 200만원 안넘지만 그래도 100만원 후반을 받으니 미래가 그려집니다ㅎ.... 100만원 언저리 받을땐 다 썼는데 100만원 넘어가니 모을 수 있더라구요. 원하던 분야고 적성에 맞아서 일은 그럭저럭 보람있고 턱없이 적지만 돈모이면 또 이때까지 없어서 못한 것들을 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꿀잼입니다. 애초에 일이 재밌다보단 돈버는게 재미있습니다. 우리 일을 일단 해봅시다ㅋㅋ

    • @호날두-k2c
      @호날두-k2c ปีที่แล้ว +15

      응원할게요🎉🎉

    • @기다림의미학-i1n
      @기다림의미학-i1n ปีที่แล้ว +10

      5년간 쳐올린 최저임금의 부작용이죠 즉 어디서 알바를하나 직장이라고 들어가 봤자 최저임금 비스무리 주니깐 매리트가 떨어지는겁니다. 대기업 아니고서야 중소기업도 더줄려구 해도 더줄수 없는 구조로 간다는겁니다.

    • @김대일-j2w
      @김대일-j2w ปีที่แล้ว +2

      33살에 첫취업 실급여가 200도 안되면 대체 뭐하고 산거냐

    • @colorkey5072
      @colorkey5072 ปีที่แล้ว +7

      @@김대일-j2w 응~

    • @BobBob-hw6ix
      @BobBob-hw6ix ปีที่แล้ว +16

      응원해요ㅎㅎ 본인이 만족하면 됐고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되죠! 위에 이상한 댓글은 신경쓰지 맙시다👍

  • @으데데
    @으데데 ปีที่แล้ว +435

    백번 공감합니다. 제 또래도 마찬가지지만 저보다 어린애들을 보고있으면 남탓이 장난아닙니다. 자기가 일 못한건데 바로 상사탓, 회사탓, 시스템탓 하는거 보고 혐오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제발 누군가를 탓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그것이 타인의 탓이라 할지라도, 타인은 결코 바꿀 수 없으며 바꿀수 있는건 오직 자신밖에 없으니까요.

    • @백만장자의주문
      @백만장자의주문 ปีที่แล้ว +18

      아 정말 부모의 영향이 큽니다 .ㅠ

    • @johnkim9306
      @johnkim9306 ปีที่แล้ว +24

      일본이랑 똑같네... 이정도면 마냥 욕할게 아니라 사회적 문제임... 일본도 그때 대응을 못해서 지금 사화적 비용을 크게 치르고 있음. 벤치마킹 해서 대응 잘 해야함...

    • @다크템플러-u8t
      @다크템플러-u8t ปีที่แล้ว +29

      더웃긴건 뭔줄알아요?
      주업에 부업 부동산제테크까지 하는 저를 오히려 이상한놈 취급하는게 요새 사람들임 ㅋㅋㅋ 이렇게 안하면 앞으로 10-20년 내다볼수 없는데 제입장에선 나름 최선의 노력인데 이걸 이해못하고 ㅋㅋ 제가 돈독올랐다고 오히려 비난함 ㅋㅋㅋ
      근데 내가 또 돈벌거나 수익나면 존나부러워하고 밥사라고함 ㄱㅅㄲ들 ㅋㅋㅋ

    • @veramode2457
      @veramode2457 ปีที่แล้ว +19

      그러는 님도 지금 남탓 중임.. 그리고 저도 그런 님에게 남탓 한다고 남탓 하는거고..;

    • @Via-hs9cj
      @Via-hs9cj ปีที่แล้ว +20

      @@veramode2457ㄴㄴ 님이랑 원댓분은 탓이 아니라 비판쪽에 가까우시지

  • @sso5554
    @sso5554 ปีที่แล้ว +23

    나름대로 명문대 졸업해서 7년동안 쉬지 않고 일했음. 이제 인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결혼 하고 아이도 낳고 싶은데 집을 구할 수가 없음... 직장이 서울이니 수도권에 살고 싶은데, 빌라는 지뢰밭이 됐고 아파트는 수십년 일해야 살 수 있음. 아쉬운대로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번엔 집주인이 돈을 못 준다고 함. 어제 집 보고 온 동네에도 집주인이 사업 프랜차이즈 분점 열었던데 내 보증금은 못 준대. 내가 쌔 빠지게 일해서 모은 돈인데 내가 절실하게 필요할 때 쓸 수 없고, 집주인이 사업 투자금 마냥 쓰고 있음. 진짜 일해서 뭐하나 싶고 어떻게 살라는 건지 모르겠고, 언제 애를 낳으라는 건지도 모르겠음. 그냥 우리나라는 소수의 자산 있는 사람들이 서민들 착취해서 살아남고, 나라 전체는 시궁창으로 처박힐 거 같음.

    • @yongseungkim9067
      @yongseungkim906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님이 눈이 높은거임. 수도권에 알아보면 싼집 많음. 그런데 살고싶지 않아서 그렇지. 결국 배는 고픈데 맛있는 음식점은 너무 비싸고 맛없는 김밥천국은 먹고싶지 않고... 뭐 그런거잖음?? 역사적으로 하층민이 행복하게 살았던 시대는 단한번도 없었음. 인생은 원래 고행의 연속인 거임. 무슨 아파트 하나 못사고 결혼 못한다고 징징거림??

  • @user-wk7qh9bv3x
    @user-wk7qh9bv3x ปีที่แล้ว +450

    채용공고 보면 일은 많지만 대기업이나 잘사는 사람들을 인스타와 유튜브로 쉽게 접하니까 본인 스펙과 노력은 생각안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과 과정은 생략하고 쉬운 일만 찾는 2030이 많아졌다는게 사실인거 같아요

    • @thrma0518
      @thrma0518 ปีที่แล้ว +1

      천룡인 받쳐주는 하청노예딱가리나 하세요...

    • @코람데오-t8n
      @코람데오-t8n ปีที่แล้ว +59

      대기업들어오면 만사형통인줄 아는 shake it 들이 많더라구요. 들어오면 자기보다 더 똑똑한 놈들이랑 경쟁해야함

    • @sukhoi7980
      @sukhoi7980 ปีที่แล้ว +16

      ​@@코람데오-t8n 좋소에서는 경쟁 안하나요
      사장 가족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아야하는데요

    • @코람데오-t8n
      @코람데오-t8n ปีที่แล้ว +29

      @@sukhoi7980 어딜가든 경쟁이있고 다 힘들단얘기에요..세상에 편한건 1도없다는거..

    • @ahnchiseong1023
      @ahnchiseong1023 ปีที่แล้ว +20

      @@sukhoi7980 어딜가든 본인보다 잘 난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함 사람들은 자기 치부 들어내기 싫어함 인스타나 유튜브에 다 긍정적인 내용들만 올라오는데 그 이면에는 살을 깎는 노력이 있었을 거란 걸 잊으면 안 됨

  • @sclee2801
    @sclee2801 ปีที่แล้ว +28

    힘들고 위험 하면 돈을 더 줘야 하는데
    최저임금 주니 사람 못 구하지.
    공장도 어디 촌꾸석에 있는데 못 가는거지. 그렇다고 경력이 관리 되는게 아니고 집근처 편의점 알바 하는게 더 벌지
    덜쓰니까

    • @boxer4476
      @boxer447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보세요... 그럼 공장이 도시에 있어야 되나요? ㅎㅎㅎ

    • @유튜뷰튜뷰뷰
      @유튜뷰튜뷰뷰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boxer4476 그럼 돈을 더 줘야죠. 편의점 알바만큼 주는데 누가 가겠어요. 당연히 열심히 일 해야 하는데 ㅈ같은 곳인데다가 대체할 곳이 있으면 나같아도 안가겠다 ㅅㅂ

    • @boxer4476
      @boxer4476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유튜뷰튜뷰뷰 돈 예기는 한적이 없는데

  • @yunsukoh8602
    @yunsukoh8602 ปีที่แล้ว +108

    책임은 회피하며 권리는 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

    • @이주형-u9j
      @이주형-u9j ปีที่แล้ว +5

      정말 저희 아버지가 말해주셨는데
      권리를 누리고싶으면 그의맞는 책임이있어야된다고.. 하셨는데

    • @김경미-v1t
      @김경미-v1t ปีที่แล้ว +1

      그러게요

    • @밥먹고살자-t5l
      @밥먹고살자-t5l ปีที่แล้ว +3

      그렇게 평생 혐오하다가 가시면 됩니다

  • @chun-ja8445
    @chun-ja8445 ปีที่แล้ว +23

    뭘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국비지원 학원같은거 알아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경제학과 나와서 공무원 셤 준비한다고 몇 년 보내고, 33살 늦은 나이에 국비지원 학원 다니는 걸로 개발자로 전향했습니다.
    지금은 개발 4년차로 개발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bascaliburxra3456
    @bascaliburxra3456 ปีที่แล้ว +21

    쉴 수도 있음 괜찮아 쉬고 힘 모아서 하고 싶은 일들 찾아

  • @김마실-p9z
    @김마실-p9z ปีที่แล้ว +54

    서른 살이면 뭐가 될 줄 알았는데 다니던 스타트업 회사는 파산하고.. 나는 뭐하는 새끼지? 생각이 들어 그 때부터 제 자신을 탐구하고 책을 엄청 많이 읽었습니다. 현재는 여러번 점프하며 이직한 덕에 대기업에 들어왔습니다.
    불안할 때는 책을 많이 읽어 보십시요. 분명 어디선에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도움이 될겁니다.

    • @JIyuziyu
      @JIyuziyu ปีที่แล้ว +4

      공감ㅎㅎ 이직 준비하면서 많이 들었던 생각이에요 ㅋ책읽자

  • @김진희-i1e
    @김진희-i1e ปีที่แล้ว +61

    2탕 뛰면서 열심히 사는사람보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비싼커피 마시면서 더 잘 살더라구요~ 나복지가 너무 좋아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역설남
      @역설남 ปีที่แล้ว +4

      솔직히 저는 기초생활수급자들 비싼커피 마시면서 잘사는거 인정안합니다.2탕,3탕 뛰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인정하고 싶네요 솔직히 수급자들이 뭐 돈많은 부자로 성공 절대 못해요 비싼커피 마시다가 돈떨어지면 본인들 손해에요 그냥 일을 2탕,3탕 하면서 열심히 살면서 저축도 하고 빚있으면 빚도 성실하게 갚고 그리고 내가 직장인으로써 만족을 못하면 나도 한번 창업을 해봐야겠다 그런 결심이 섰을때 진짜 아이디어 생각해서 진짜 창업해서 성공하세요 오히려 나라에서 주는 푼돈 받으면서 사는것보다 창업해서 서비
      스,운영,마케팅 공부하고 그걸 제대로 운영하
      면 진짜 성공합니다.

    • @kph665
      @kph665 ปีที่แล้ว +5

      제발 선별적 복지 해야합니다... 보편적 복지 다들 좋아하는데 그거 아주 독입니다 독 더군다나 앞으로는 세금 낼 사람보다 복지 타갈 사람이 훨씬 많아지고 성장률은 떨어질텐데 사회가 힘든걸 알고 순간 표 얻기에 급급한 일부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공략남발에 환호하는게 더 큰일입니다 당장에 누구나 주머니에 돈 찔러준다는 공략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그게 다 조삼모사인줄도 모르고

  • @도마이-x9v
    @도마이-x9v ปีที่แล้ว +13

    부통산 투기, 코인, 주식...
    등으로... 쉽게 돈버는 모습을 많이 본 아이들이..
    열심히 일을 하겠냐고...
    자본소득이나 투기보다.. 노동소득이 더 많은 부가가치를 가질수있는 사회체계를 만들어야..
    아이들한테 일하라고 할수 있을거라고 봄

  • @preyou1213
    @preyou1213 ปีที่แล้ว +14

    97년생인데 이런 기사 볼 때마다 세상이 나를 몰카하는 느낌.. 나도 그렇고 내 주변 사람들은 다들 열심히 살고 취업도 잘 하던데.. 딱히 푸념도 안하고 재밌게 잘만 사는데 다들 왜 포기를 해버리는걸까.. 하면 다 되는데

  • @smy200
    @smy200 ปีที่แล้ว +95

    쉬는것은 상관없지 그런대 부모등에 빨대 꼽지는 마라
    너희들 쉬는동안 너희를 기다리는 일자리는 없다
    나이 먹으면 좋은자리가 널기다릴거란 생각은 하지마라
    나이 많음 안써준다

    • @hh-gx6tk
      @hh-gx6tk ปีที่แล้ว +1

      못난 유전자 왜 남김~~ 자식덕좀 볼려고했나...

  • @sanahn9117
    @sanahn9117 ปีที่แล้ว +198

    사실 저는 요즘 20대 또래들 심리가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저도 대학생 시절에 우울감, 두려움, 좌절감에 빠져 아무것도 안하고 허우적댄 적이 있었거든요.
    특히, 우리 세대는 어두운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 전혀 교육을 받지 못했고, 대부분 인생의 위기를 대면하는 것에 대해 교육을 받지 않은 채로(귀하게 자란채로)
    사회에 진출했기 때문에 정신적인 결핍이 더 심할겁니다... 저희 또래들은 부모가 많이 도와준 세대고, 학교와 선생님, 학원강사가 보호해주고 알아서 챙겨주고 그렇게 자랐으니까요.
    생각해보세요. 저희 세대는 겉으론 고학력이지만 울타리 안에 있어야만 안심하는 자기철학이 없는 세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신적 위기가 찾아오는건 당연한겁니다.
    저도 이런 정신적 위기를 겪었죠. 20대 초반까지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있었고 인생이 알아서 잘 풀릴거라 자만했었죠.
    근데 시간이 지나고 20대 중후반... 졸업 시즌이 되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더군요. 그때 잠깐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사회라는 전쟁터에 나갈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큰 장벽을 넘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엄습하니 하루하루가 고역이었습니다.
    현실은 기대와는 전혀 다르고 한없이 초라한 제 모습에 끝없는 좌절을 느꼈죠. 대학 졸업 직전 ~ 졸업후 1년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했죠.
    정신적 위기가 찾아오자 고층에서 뛰어내릴까 생각을 매일 했습니다. 갑자기 사회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이 확 밀려오는게 고통스웠거든요.
    특히, 그땐 학생이란 신분에서 벗어나 제 스스로 책임져야할게 많아져서 사회가 두려웠습니다. 학생 시절의 보호막, 울타리를 갑자기 벗어나니 두려운 감정이 들더군요.
    그 두려운 감정때문에 한동안 아예 밖에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포기해버릴까 자포자기를 생각한 적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로서 가장 처절하고 비참한 시기였습니다.;
    정말 끝없는 좌절감에 제 자신을 놓아버릴까 생각했죠; 다시 울타리 속으로 들어가버릴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제 또래들에겐 불편한 진실이지만 이 시기를 무조건 극복해야 합니다..안그러면 답이 없어요.
    결국 극복을 해야 합니다. 그때를 되돌아보면 어떻게 극복했을까 싶은데 결국 노력밖에 답이 없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하나하나 성취하는 것 밖엔 답이 없습니다. 그게 싫으면 눈을 낮춰서 알바라도 해야지요.. 물론 쉽진 않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눈을 낮추는 것도 힘들고;; 내가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것도 힘듭니다. 뭘 하든 힘듭니다. 아마 하루하루가 고통일겁니다.
    자소서를 써도 돌아오는건 서류불합격에 면접 보러가는 것도 한두번이어야지;; 계속 떨어지면 멘탈 바사삭이죠. 그러나, 이걸 감내하는 것도 우리의 과제입니다.
    이걸 감내해야만 인생이 살아집니다. 안그러면 죽음과 좌절밖에 없지요. 노력해서 하나하나 자존감을 찾아나가는 것 밖엔 답이 없습니다.
    인생은 고통이 맞는 것 같습니다. 취준해도 고통, 취업해도 고통, 결혼해도 고통, 육아해도 고통
    흙수저라면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수 밖에 없어요. 그게 인생인걸 받아들여야 하는데 쉽진 않죠.
    아무튼;; 저는 20대 중후반으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ㅋㅋ;;

    • @마경제
      @마경제 ปีที่แล้ว +5

      대게 다 그랗고 이겨냅니다. 못이겨 내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니깐 문제인거죠. 왜 못하죠?

    • @mooncccc
      @mooncccc ปีที่แล้ว +37

      @@마경제 예전엔 이겨내지 못하면 조용히 사라졌어요 뉴스에도 안나왔고..
      지금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게 발전된 사회인건 맞아요

    • @승-v5r
      @승-v5r ปีที่แล้ว +8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관계로 대학생때부터 일찍 고생하며 경험하겠다고 이것저것 했고 길을 잘 찾았지만 다신 이십대로 돌아가고싶지 않아요
      고생할바에 쉬겠다는 말
      고생해본 저는 오히려 똑똑하다 싶기도해요
      너무 안좋은 것들도 많이 얻어서..
      쉴 수 있다면 쉬는 것도 개인입장에선 합리적이지만 그게 누군가의 등골빼먹는거면 현실 인정하는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댓글님과 비슷한 또래지만 30대와 현 졸업생들의 환경 생각차도 큰것같아요

    • @sanahn9117
      @sanahn9117 ปีที่แล้ว +10

      @@승-v5r 저는 지금 그나마 잘풀려서 다행이지;; 제 주변엔 아직도 안풀린 애들 수두룩해요; 좋은 대학까지 나와서 말이죠.
      잘 안풀리면 진짜 답없습니다. 쥐어짜내듯이 노력해도 잘 풀릴까 말까인데;; 이게 쉽지 않죠. 그래도 극복해야만 한다는게 너무 잔인했죠.
      노력이 모든걸 해결해주진 않지만, 노력밖엔 답이 없습니다.

    • @부린이-d2k
      @부린이-d2k ปีที่แล้ว +5

      와 현재 26살이고 취업했는데 요즘 진짜 힘들고 무기력하고 우울해질때도 많이 생겨서 이렇게 살아야되는건가라는 생각에 요즘 너무 멘탈이 나갔었는데 위 글을 읽고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진짜 사회는 쉬운 것도 없고 또 다 이겨내고 성장해야만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으니까요.😢

  • @이준희-w7e
    @이준희-w7e ปีที่แล้ว +18

    첫 술에 배부르기 힘듭니다. 중소기업 3년 다니다가 대기업 이직했습니다. 중간에 한 번 회사가 망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하면 뭐든 됩니다. 저도 30대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 @bu3828
    @bu3828 ปีที่แล้ว +39

    남에게서 원인을 찾으면 내 힘으로는 해결 못합니다. 나에게서 원인을 찾으면 내 문제정도는 해결 됩니다. 그것만 바뀌어도 조금은 편해져요

    • @Gaby-bo6eo
      @Gaby-bo6eo ปีที่แล้ว

      이거 정말 명언이네요. 어디서 발췌하신건가요? 책이라면 읽어보고 싶네요.

  • @다미안_조교
    @다미안_조교 ปีที่แล้ว +5

    18살부터 알바해서 지금은
    걍 경기권에서 10년째 공장 막내
    생활하는 36세 입니다
    직업은 많이 바꿔 봤고 서울근처 인데도 이동네 애들은 다 서울로
    나가요
    차라리 나가는게 낫죠 새벽에 버스타려고 사람 많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 절실하게 맞는 이야기 입니다
    솔직히 일하다 팔썰려 다리썰려
    뇌출혈 등등 이렇게 다치면 회사가
    책임져 주는것도 아니고
    산재처리라도 병원비라도 내주면
    다행이지 안주는곳 태반이에요
    개꼴값 떠는 사장들도 수두루 빽빽이고 젊은 애들 안뽑고
    일하고 싶어하는 40~60대 많다
    이 마인드에요
    솔직히 이런 일자리들 널렸어요
    근데 워크넷 봤는데 진짜 숨 막히더라구요
    임금이 높다? 이런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최저 임금에서 20정도
    더 쳐주거나 딱 맞춰 줘요
    효율이 낮다 이게 사람 문제보다
    경영자 마인드에 따라 다른것 같다고 느껴요
    저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먹고 굴러야 하니 개x같아도 해야되요
    할수 있는게 이런 일자리 밖에 없어
    바닥이라 느끼는데도 니들은 노력 안하니? 이소리 쉽게 못하겠어요
    일하다 죽은 사람 장례식도 가봤고
    손 프레스에 깔린것도 봤고
    울엄마 다칠때도 x소 새끼들 하나같이 똑같았어요
    이런 개 버러지 같은곳 가서 노력하라고 말도 못하겠음
    타국가서 이런일 하면서 우리나라
    랑 임금 격차가 5~10배 난다고 치면 당장갈 사람 많을거에요
    내가 부족해서 다른곳 못가는건
    할말 없는데
    와서 일해라 소리 양심상 못하겠네요
    근데 마냥 쉬는것도 진짜 안좋으니
    뭐라도 하세요
    제가 다니는 개븅딱 같은 공장말고도 꽤 많아요
    빨리 도망치는것도 능력이에요

  • @멍냥이야옹이
    @멍냥이야옹이 ปีที่แล้ว +39

    예전엔 정말 할일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마음만 먹으면 월 200만원 버는 일은 널렸다. 최소한 내 생활비는 스스로 벌자

  • @예쁜말로뼈때려드림
    @예쁜말로뼈때려드림 ปีที่แล้ว +22

    쉬고 있는100만명 여러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취업해서 행복합니다

  • @라퓨타전세살이
    @라퓨타전세살이 ปีที่แล้ว +41

    대기업 못가면 인생 망한거 아니까. 인생은 잘 살고싶은데 늦었고. 대기업기웃기웃 해보려고 하지만 문턱이 너무 높아서 뭘 해야할지 모름. 30중반에 4500정도 벌어야 한다고 알고있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라 무언가가 잘못 된 것인줄로 앎. 망한 현실을 인정하기싫어서 뭐 찾아보니 기술배우라는 소리 많이 듣지만 뭘 해야하는지 모름. 멍때리다가 뇌굳어서 3시 3끼 먹고 유튜브 넷플릭스 세계와 커뮤니티 세계에서 살아감.

    • @라퓨타전세살이
      @라퓨타전세살이 ปีที่แล้ว +13

      30대 부모님들 못배우신분들 엄청 많음. 그것이 돈때문이었을 가능성 높아서 돈만 지원해주고 진로에대해 잘 모르심. 그걸 학교에서 잘 안알려줌. 스스로 알거나 꿈을 빨리 찾는 사람들 많이 없음. 수능 수준맞춰서 대학가는사람 대부분. 내가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고등학교때 아는사람이 많을까.

    • @라퓨타전세살이
      @라퓨타전세살이 ปีที่แล้ว +12

      대학생활 하다가 또는 사회초년때 철들거나 더 많은 정보를 얻어서 스스로 자아를 다시 찾아서 정상루트로 방향을 틀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과연 많을까. 이런데에서 실패한 청년들이 난 늦었어 라고 생각라고 열심히 해야하는 것은 알고있는데 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예 모르는 살짝 망한 인생에서 더 나아지지 않으면, 살자를 생각하게 되지. 그 용기가 없어서 다시 방문을 닫고 드러누어 다시 유튜브를 틀고 아무것도 안했지만 피곤한 몸을 잠자리에 뉘우며 알람없이 잠을자고, 또 해가 중천에 떳을때 일어나서 오늘도 힘내보자 하고 야무지게 밥을 먹고 또다시 4500은 벌어야지 라고 생각하며 패배주의에 젖어 다시 똑같은 하루를 보내겠지

    • @말간-z7u
      @말간-z7u ปีที่แล้ว

      건축현장에 철근작업 배워보세요. 일당 최저 30입니다. 4명씩 팀으로 일한다하고 6개월 정도 배우면 잘 할수 있다구요. 한국 젊은이들이 안하려고해서 안타까워 한다네요.

    • @라퓨타전세살이
      @라퓨타전세살이 ปีที่แล้ว +2

      @@말간-z7u 앗, 추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얘기는 제 얘기가 아니라 통상적인 젊은 이들이 겪고있는 사고를 글로 써 봤습니다.

  • @dinos119
    @dinos119 ปีที่แล้ว +41

    자연과학 전공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일자리는커녕 공부하는거조차 어렵더라고요. 기회는 없지 교수들은 학생을 너무 까다롭게 뽑지... 이런 환경에서 석사하면서 SCI논문을 3편 썼어요(이공계열이신 분들은 알겁니다. 석사하면서 SCI를 3편 쓴게 어느정도인지). 아 물론 학교에 연구비도 없어서 연구장비랑 논문 교정비등등은 전부 제 돈으로...ㅋ 더 웃긴건 그와중에도 어떻게든 나라에 기여가 될까 해서 학술연구외에 저술등 다른 활동도 하는데 정작 주변에서는 연구안하고 딴짓이나 해댄다고 까댑니다...ㅋㅋㅋ 그런데 작년에 미국 학회 가보니까...이건 뭐 학생에게 제공되는 기회가 한국이랑은 땅과 우주 이상으로 차이나더라고요...ㅋ 미국이 왜 강대국인지 이해가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유학준비하면서 이민까지 갈려고 합니다. 왜? 한국은 일자리도 없고 오히려 자연과학쪽은 일자리를 줄일지도 모르니까요...노력하나 하지않고 남탓, 환경탓도 문제이지만 솔직히 한국은 노력하는 사람에게도 기회가 너무 없습니다. OECD국가중 제일 기회가 없는 나라 아닌가 싶을정도에요.

    • @Daemonhunter1grey
      @Daemonhunter1grey ปีที่แล้ว +3

      한국의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나마 한국이 잘 나가는 분야가 반도체, 자동차, 원자력, 조선 이지만, 인재들은 공학계열로 진학하지 않습니다. 의대가는게 더 돈 많이 벌수 있어서요. 인재들이 의대에 몰리다보니 정작 제조분야쪽은 인재들이 안 옵니다. 이러니 발전이 더디죠.

    • @romeo2028
      @romeo2028 ปีที่แล้ว +6

      @@Daemonhunter1grey 연구직에 종사하는 고학력 소지자(박사학위, 적어도 석사 이상) 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사회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기초 과학에 대해 투자를 게을리 하고 방관하는 정부의 문제가 큽니다. 정부출연기관 들어오는 박사들 자기 분야에서 나름 상위 티어인데 연봉 4000-5000 선에서 시작하고 들어오면 본인이 과제 따서 인건비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겨우 이런 대접이라도 받으려고 박사학위 따려는 학위과정생들 연구비 지원, 인건비, 생활비에 대한 제도적 마련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기초과학의 발전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미래가 적어도 20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국가보다 본인의 삶이 중요하다면 한국 떠나시는게 맞습니다.

  • @abcdefghi__lmnopqrstuvwxyz85
    @abcdefghi__lmnopqrstuvwxyz85 ปีที่แล้ว +12

    상황이 진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생존 챙기세요!!

  • @Pattabi0507
    @Pattabi0507 ปีที่แล้ว +7

    20살 이후로 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오로지 본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keunsu2208
    @keunsu2208 ปีที่แล้ว +51

    현상황이 누구의 탓도 아니고 누구의 탓이라고해도 누구도 인생을 보상해주지 못하니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신을 건사하라는 말을 할수밖에요......

  • @minji7349
    @minji7349 ปีที่แล้ว +16

    네,.뽑고있으면 지원금때문에 소득 적게잡혀야하는20대, 실업급여받고싶어 계약직으로일하는20대들이 정말많습니다.. 그리고 경력이라하기애매한.. 홀서빙,카페,단기아르바이트 등의 아르바이트 3,4개월씩 두세번 경험있는 그리고 이제 일하고싶은 30대는 많지만 안뽑죠 지금 지원금받으며 노는20대의 미래아닐까요 ?

  • @lukeyun8169
    @lukeyun8169 ปีที่แล้ว +23

    이유가 있겠죠. 사회생활로 몸과 마음이 상해서 잠시 쉬면서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 @국화꽃풀빵
    @국화꽃풀빵 ปีที่แล้ว +122

    정말 맞는 말입니다. 남탓 사회탓 하면서 부모 밑에 평생 등골 빼먹는 사람들 많아요. 정신차려야 되요..

    • @DB_Ja
      @DB_Ja ปีที่แล้ว +19

      어렸을때 너 공부안하면 저린일한다 라는 말 듣고 자랐는데 대학까지나와서 저런일 어떻게 하나? 이런생각으로 아예 취직 포기하는 듯

    • @김상일-n8s
      @김상일-n8s ปีที่แล้ว +5

      ​@@DB_Ja 그렇다고 굶어 죽을순 없잖소 그렇다고 백발에 노인 등골 빼먹을순 없잖소 취업을 못하면 나가서 편으점 알바를 하던 택배 상하차를 하던 뭘 하면서 준비 해야지 당장 입 풀칠 못함 죽는게 사람인데

    • @drtyun2270
      @drtyun2270 ปีที่แล้ว +5

      ​@@김상일-n8s 굶어죽지 않아요 몇퍼센트 빼곤 어느정도 능력은 되니까 전보다는 덜힘들게 사는겁니다 저런 애들한테 남탓한다가 아니라 이런 사회 만든것에 사과가 먼접니다

    • @마주치다
      @마주치다 ปีที่แล้ว +5

      @@김상일-n8s 상하차가 개나소나 하는 일인줄 아네 일주일만 해도 골병든다

    • @SA-og7lf
      @SA-og7lf ปีที่แล้ว +4

      @@김상일-n8s 이미 그냥쉰다= 반쯤은 살자모드로 정병화된 상태에요. ㅋㅋ 정병러들한테 왜 일 안 함? 이라고 하는 게 웃긴거. 사람들이 사태파악을 정확히 못 하는 듯.

  • @crazytrain1612
    @crazytrain1612 ปีที่แล้ว +14

    성인이 된 이상 변명의 여지는 없다라는 말....처음부터 끝까지 영상 너무 공감이 가네요~~

  • @krap608
    @krap608 ปีที่แล้ว +67

    30대 직장인입니다. 말씀 잘 봤습니다. 일부 부분에는 공감도 하고요. 다만 이 현상을 노력을 안 해서, 의지가 부족해서라고 일축하기엔 이해가 되지 않는 요소들이 너무 많죠.
    팽배해있는 저성장 긴축 분위기,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실패하고 실수하면 끝난다고 교육받은 부분들도 그중 몇 가지 요소일 거구요.
    청년층이 처음부터 대기업만 바라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경력 쌓으면서 일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누가 싫어할까요. 다만 대한민국은 타 국가에 비해 그 턱이 너무 큽니다.
    흔히 경력직만 뽑으면 신입은 누가 뽑냐는 얘기가 있죠.
    규모 있는 기업 가지 못하면 분야별로 아직도 최저도 못 받으면서 일하는 곳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곳에 도전하다 실패해서 오는 상실감들이 아닐까요?
    그럼 알바라도 하라는데, 알바는 이미 자동화 과정에서 가장 긴축이 많이 된 부분입니다. 구직 못지않게 턱이 높아요. 힘들게 뚫고 하면, 그곳에서 비전을 찾을 수 있을까요?
    남 탓할 것도 없이 청년들도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죠. 본인 인생 점점 돌이킬 수 없게 된다는 것 정도는. 지금 국민연금 내봐야 받을 수 없단 것, 노인인구 부양해야 하는 세대라는 것도요.
    이런 것까지 이해하고 국가에서 어떻게 이 현상을 봐야 할 것인가. 이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지원 말고요.
    동전 하나 쥐여주고 실패하든 성공하든 일단 해봐라 하면 누가 선뜻할 수 있을까요?
    기업들조차 로봇화하면서 대책 짜는데 국가에서도 대책을 세워야죠. 고령화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국가에서 정작 제일 안일하게 이 사태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jeungwookbyun676
    @jeungwookbyun676 ปีที่แล้ว +13

    저는 77년생 4년제 대학 졸업하고 취업 안되서 주변 공장들어가서 알바하다가 부모님이 중공업 들어가서 일 해볼래해서 경험삼아 2006년에 들어가서 일 한게 벌써 16년이 넘었네요.
    물론 결혼포기하고 밥벌이는 하고 있지만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이 이해가 됩니다.
    지금 주저앉아있는만큼 나중에 고생하는 건 진리라서 빨리 털어내고 시도해보길 바랍니다.

    • @혜이-s6s
      @혜이-s6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결혼을 왜 포기 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일일이삼-h7r
    @일일이삼-h7r ปีที่แล้ว +46

    이런 영상이나 뉴스 기사 보면, 스스로 잘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강력크하게 들어서 힘이 납니다!! 본인 인생을 위해 할애하고 어떤 용도로든! 소비될 각오가 되신 분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무궁무진하게 올라갑니다!!! 지금도 안보이는 곳에서 죽기 살기로 열심히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고 있는 2030 화이팅입니다~~~!!😊

  • @jihoon0651
    @jihoon0651 ปีที่แล้ว +40

    소위 MZ세대말하는 세대에서 이런 일이 많은 것을 보면(저도 MZ세대입니다)참 불쌍하다 못해 답답합니다. 결국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인것을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는 회피하면서 그 책임은 오로지 부읽남님이 말씀하신 남탓으로 귀결되는게 요즘 MZ세대들의 문화같기도 합니다.(아닌 분들이 대다수지만요ㅎㅎ) 그분들이 하루빨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벗어나 현생을 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SNS나 커뮤니티 좀 그만하라곤 못하겠고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거에 과하게 몰입하니깐 현실을 도피하기 급급하지요.. 제발 현실을 삽니다 백수 여러분들..

  • @취소-u2p
    @취소-u2p ปีที่แล้ว +9

    대체로 아주 공감하고 한편으론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쉬는 게 아니라 저는 육아중인데 아이가 달에 한두번씩 꼭 아파서 제대로 일할 엄두가 나진 않습니다.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해도 회사에서 나가라고 너무 눈치주고 퇴사 뒤에도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이 생겨 유아 교육 쪽으로 반년 정도 일해봤지만 다단계 같은 빙식에 손에 잡히는 금액도 얼마 없더라고요.. 아이는 여전히 매달 아픈데 초조해도 답이 안 나오네요ㅜ 정말 저희 아버지가 얼마 전에 퇴직하셔놓고 또 일자리 구하시는 모습 보면 뻔뻔하게 쉬는 입장은 아니지만 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 @조선총잡이-d5l
    @조선총잡이-d5l ปีที่แล้ว +15

    중소기업 2번거쳐서 경력직으로 대기업들어간 제동생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2030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 @낭인-i1k
    @낭인-i1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제가 20대중후반에 딱저랬음. 한번 쉬기 시작하면 본인힘으로 다시 사회로 발들이기가 굉장히 힘들어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빠져나올수 없게됨. 우울증이 동반 되기때문에 주위에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냥 두면 죽어요

    • @janelalla3334
      @janelalla3334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쉬기 시작한 이후 근로하지 않는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하죠
      모두가 그 시간을 동일하게 사는건 아니니까요.
      도움도 좋지만 결국 스스로의 의지가 굳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극복의 힘이 없어 남들에게 도움만을 구하는 자리로 돌아갈꺼라고 생각합니다.

    • @yls239
      @yls239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기 인생인데 본인의 힘으로 빠져나와야죠. 자기 마음이 없는데 주변에서 도와준다고 될까요? 자기가 빠져나오려는 마음이 진심이 아닌거임.

  • @춘식이-m6e
    @춘식이-m6e ปีที่แล้ว +6

    덕분에 평균만해도 윗사람들이 비범하게 봐주니 고마울따름.

  • @안녕차차-s4j
    @안녕차차-s4j ปีที่แล้ว +5

    일하고 있는 30대인데요... 직장이.. 공고에는 빨간날 쉰다고 적어놓고서는 입사하고 얼마 안 있으니 빨간날 혼자 있음 심심하니 밥먹으려 나와도 된다~ 이런 말을 하시더니 한번쯤 나와주길 요청하더라구요 (고민끝에 한 번은 나와줬고 그 이후에는 그런 요청 안받긴 합니다) 그리고 내 직종 업무도 아닌데 일손 모자라면 시간 얼마 안걸릴테니 도와달라 이러시는 거를 첨엔 쉽게 도와줬다간 저 뒤에 올 사람에게도 쉽게 생각할까봐 좀 내색했다가.. 나중에는 종종 여유 생길때 도와줬습니다. 뭐 적자운영이라는 걸 알고도 있고이 회사의 다른 직종들에 비해 월급이 좀 더 쎈 편이지만(그래봤자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는 작습니다.) 일할 환경도 나름 좀...갖출건 갖춰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처음부터 좋은것만 노리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그렇지만, 어느정도는 근무 환경을 보장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충이충이-v3u
    @충이충이-v3u ปีที่แล้ว +225

    다들 파이팅..!!
    중소기업 공장에서 단순업무로 2년째 근무중인데, 사람들이 다들 일주일을 못버티고 도망가네요…
    내일채움인 덕에 2년을 견뎠는데, 이제 이 정책도 사라져서 중소기업에 남아있을 사람이 있을지..😢
    이 힘든시기가 분명 자양분이 될거라 믿고 훌훌털어 버리겠습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 @장쌤-b9j
      @장쌤-b9j ปีที่แล้ว +11

      헉 사람들이 다 일주일도 못버티고 다 나가나요?ㅠㅠㅠ 그래서 중소기업 공장같은데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군요 ..

    • @WisdomCleo
      @WisdomCleo ปีที่แล้ว +46

      @@장쌤-b9j 도망가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 @충이충이-v3u
      @충이충이-v3u ปีที่แล้ว +17

      @@WisdomCleo 3대 추노 회사라고 유명합니다.
      제가 아직 능력이 없으니 인정하고 바닥부터 올라가야죠.

    • @JIyuziyu
      @JIyuziyu ปีที่แล้ว +8

      공장은 원래 그럼 ㅠ

    • @soulbodysoulbody5497
      @soulbodysoulbody5497 ปีที่แล้ว +14

      인생 생각보다 길어요~ 일단 어떤 거라도 하면서 다음 스텝 충분히 밟을 수 있어요~ 저걸 못 할바에 차라리... 이런식으로 시간 낭비하는게 제일 미련한 짓입니다

  • @fatfox1333
    @fatfox1333 ปีที่แล้ว +5

    캬.. 주옥같은 말이네요.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내 탓이다..

  • @또깡-z6l
    @또깡-z6l ปีที่แล้ว +38

    50대 부모인데 강의가 너무 와 닿네요~~
    팩트 날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__-xx7rz
      @__-xx7rz ปีที่แล้ว +3

      1990년대 ~2000년대 일반 회사 월급 160~180만원 // 2020년 일반 회사 월급 170~190만원 /별 차이가 없음 /집값은 10배 이상 폭등 / 월급쟁이로 행복하게 살던 낭만은 끝났다. 지나가던 20대 청년으로부터~

  • @1min_realestateTV
    @1min_realestateTV ปีที่แล้ว +99

    청년내일채움 엊그제 만기 끝나고 고스란히 상급지 갈아타기에 들어갑니다 낄낄
    중소에서 온갖 수모 겪어가며 잘 견뎠고 이제 이직 예정입니다 ✌
    힘들다고 투정하면 끝도없고 해결책이 될 수 없다라는 것을 꼭 기억하고 단단히 계획, 실행해 나갑시다.
    🎵읽남이형 채널에 오시는 모든분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부자이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다크템플러-u8t
      @다크템플러-u8t ปีที่แล้ว +6

      존경합니다 같이 힘냅시다 ^^

    • @somin119
      @somin119 ปีที่แล้ว +7

      2400에 입사해서 8년만에 8600까지 올린 나 대견해 ~~~~밑으로 들어오는애들
      좀만 어눌해도 갈궈서 내보냈다
      그렇게 에이스들만 남으닌깐
      회사가 나를 무시 못하더라

    • @김진웅-z2z
      @김진웅-z2z ปีที่แล้ว +5

      ​@@somin119 ㅉ

    • @마주치다
      @마주치다 ปีที่แล้ว +6

      @@somin119 어디냐? 나 정도 스펙이면 너 같은 퇴물 1년이면 내쫓아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

    • @somin119
      @somin119 ปีที่แล้ว

      @@마주치다 내가 내보낸 애같은데 ?

  • @owo1289
    @owo1289 ปีที่แล้ว +36

    20대 후반인데 사회생활 4년차..
    딱히 성취도 없고 너무너무 지치고 스트레스받아서 조금만 쉬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네요.

    • @지유-l3x
      @지유-l3x ปีที่แล้ว +8

      너무 힘들면 쉬세요. 그래도 되요..
      저도 2030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초초함, 또 자괴감으로 괴로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지나고보니.. 사실
      생각보다는 살만합니다. 지금도 딱히
      나아진건 없는 40대이지만.. 마음만은
      그때보다 훨씬 여유있고 좋아요. 그땐
      누구나 힘들고 방황하는 시기 같아요
      인생은 오르막 내리막이 골고루 있어요.
      계속해서 힘들지만은 않아요. 영원한건
      절대 없고.. 세상은 계속 변화합니다
      누굴 꼭 이겨야할 필요도 없고, 반드시
      돈과 명예를 얻어야 한다는 거짓에서
      벗어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누리고
      쌓아가면 됩니다.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즐기듯 사시면 좋겠어요. 모든 경험을
      소중히 쌓으면 다 자산이 됩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힘을 내면 웃는 순간이
      분명히 찾아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

    • @onegabar
      @onegabar ปีที่แล้ว +2

      직장이 막장이면 탈출하시되, 그게 아니라면 죽을만큼 힘든시기 잘 이겨내고 돈 모아서 자산 사면, 반대로 그시절의 나에게 감사하며 살게 됩니다. 물론 멘탈, 건강이 그만큼 안되면 그만두는 것도 추천해요.

    • @kimchi_taco
      @kimchi_taco ปีที่แล้ว

      패배자: 그냥 쉼
      인간: 살길을 찾아봄

    • @hunyy7764
      @hunyy7764 ปีที่แล้ว +6

      죽고싶을 정도면 그냥 쉬세요 모든 걸 견디다 떠난 지인이 생각나네요 견디지 말고 내려놓는 시기도 필요해요 사지로 내몰지 마세요 자신을

    • @hunyy7764
      @hunyy7764 ปีที่แล้ว +2

      @@kimchi_taco 님같이 패배자라고 프레임 씌우는 사람들 덕에 죽은 사람 많죠 개개인이 어떤 심리상태인지 얼마나 번아웃인지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 @Umzi-f1z
    @Umzi-f1z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무것도 못 해도, 뭐든 도전 할 수 있던 세대 사람들이,,,,
    뭐든 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쉽게 할 수 없는 세대 사람들을 ,,,,,
    이해하긴 쉽지 않지...

  • @햇볕따뜻한날
    @햇볕따뜻한날 ปีที่แล้ว +31

    부모들과 정부의 과도한 복지가 문제인듯. 20,30대가 기초수급자돼서 게임만 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참 웃기네요

  • @ellively7887
    @ellively7887 ปีที่แล้ว +3

    대한민국의 기운이 그렇다 . 좋은 사람 만나서 풀려야 한다. 코로나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상에서 알게 모르게 업보를 쌓고 비관을 잠제의식에 심었다.

  • @jindao600
    @jindao600 ปีที่แล้ว +5

    2030 은 진짜 행복을 추구하는거지.
    옛날 세대는 남들만큼 살아야된다는 강박에, 목적도 이유도 없이 죽기살기로 살아냈던거고. 요즘 애들은 진짜 내 만족을 찾는거라, 국가적으론 비상사태인거지. 그래서 권력자들이 이 불성실한 인간을 AI로 대체하려고 연구중인거고.

  • @hcyoun7294
    @hcyoun7294 ปีที่แล้ว +7

    뭐 쉼이 필요할 수 있겠지!! 난 불안한 마음에 알바는 계속 했었는데 그것조차 안하고 쭉 쉬면서 생각 정리 하는 시간이 좋을수도 있어.
    그런데 나중에 쉬는 선택을 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만 안 까먹으면 뭐든 좋은 경험일거임. 본인 기준에서 암흑기인 사회에 살았다고 해서 본인마저도 이름없이 인간 1로 삶을 마감할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20대 후반인 나보다 20대 초반이 더 새로운 트렌드에 익숙할테니까 그것만 잘 파도 밥벌이 가능하지!! 👍👍

  • @Thunder_chipmunk
    @Thunder_chipmunk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일하고 싶은사람 아무도 없음
    엄살 피우지 마셈 그리고 실업급여를 생각하고 일하던데 인생 그렇게 살면 남는게 있나 싶다 ㅋㅋㅋㅋㅋㅋ

  • @PororoLoopy
    @PororoLoopy ปีที่แล้ว +15

    동남아 사람이 대부분이였고 결국 부도난 중소기업에서도 일해보고, 반도체 대기업도 다녀봤지만 어딜가나 고인물들이 문제였음.
    밑 세대가 아무리 배워서 뭘 해보려해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자신의 잣대를 강요하는 문화부터가 문제.
    노력을 안한다? 노력의 기준이 대체 뭔지...
    요즘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 3 4개 가져도 서류부터 떨어트리는 기업이 얼마나 많은데 대체 무슨 노력 탓인지...(개인적인 경험으로 오히려 실무 중시하는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서류 더 많이 떨어집니다)
    중소 중견 대기업 가릴 것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월급은 많으면서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일은 밑에만 시키는 문화나 개혁하고 밑세대에게 뭘 바래야지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에서도 윗세대에게 지역 학벌 성별 정치색 등으로 지긋지긋하게 차별당했던 사람으로서 이런 문화를 만든 윗세대를 탓 안할 수가 없음.

  • @Jung-gz8jk
    @Jung-gz8jk ปีที่แล้ว +43

    말해 뭐합니까...정말 공감합니다...이런 영상이 한 사람이라도 깨우치게 된다면 성공이죠~~ 작은 힘이 되고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아일리-y2f
    @아일리-y2f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고등학생 가르친지 10년 넘은 학원 강사입니다 학생들이 나름 참 많은 노력을 합니다 다만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안 해요..금광이 여기 있다고 알려줘도 옆의 땅 파는 느낌이에요ㅜ
    노력해서 금수저만큼은 안 되더라도 지금보다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려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심 갖고 필요한 노력해야 하고 그래야 희망이 생길 거라 봅니다 기성 세대들이 그 안내를 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mss8666
    @mss866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20, 30에 일하지 않는 현상은 쉰다는 표현보다는 놀고 먹는다는 말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쉰다는 것은 그 이전에 뭔가를 했다는 사실이 전제되는 거니까요.

  • @이응이응-p8i
    @이응이응-p8i ปีที่แล้ว +17

    쉴수있다니 부럽다......당장 쉬면 밥줄 끊김......ㅋㅋㅋㅋㅋㅋ경제력 보태줄사람이 없음.......

  • @futures1143
    @futures1143 ปีที่แล้ว +18

    저도 20대인데 캥거루족 2030덕분에 저에게 기회가 더 생길것같네요
    여러분이 주신 기회 잘 사용해서 성공하겠습니다.

    • @Heart-j5c
      @Heart-j5c ปีที่แล้ว +1

      이렇게 생각하는게 현명한거임 ㅋㅋ

  • @jinlove4128
    @jinlove4128 ปีที่แล้ว +7

    일본은 it발전이 적어 사람 손이 많이 가서 일자리가 많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 @hyunakim5950
    @hyunakim5950 ปีที่แล้ว +4

    너무 맞는 말씀들~! 끝까지 좋은 말씀이세요. 당신같은 젊은분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스러워요. 감사합니다!

  • @김민수-v6z1l
    @김민수-v6z1l ปีที่แล้ว +48

    전 초딩때 걍 공부 관두고 중1때부터 폰게임으로 돈벌었습니다 지금 21살인데 전 그냥 공부머리없는거 인정하고 기술이나 배워서 먹고살려고하네요 제 주제를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현재 21살인데 5천정도 있네요 반은 주식 넣어뒀고 10프로는 주택청약 10씩 자동이체 나머지는 적금 자동이체 해뒀습니다. 이번년도 7월달에 군대가네요 그냥 자기 주제 파악하고 그에 맞게 사는게 맞는거같네요 물론 아직 모르는게 더 많지만 주제파악 이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 @Iiiillllii
      @Iiiillllii ปีที่แล้ว +10

      현명하시네요 저는 그 주제파악을 늦게 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또래들보다 취업이 뒤쳐졌네요 😂 소득이 좀 적더라도 일찍 취업하는 게 진짜 깡패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melon8834
      @melon8834 ปีที่แล้ว +7

      21살에 5천 대단하시네요 ㄷ ㄷ 앞으로도 더 축적하실거 같아요

    • @jihyekim3101
      @jihyekim3101 ปีที่แล้ว +4

      이미 몇단계 올라오셨네요.

  • @powerman1004
    @powerman1004 ปีที่แล้ว +5

    저도 백번 공감합니다만 제발 지방에 대기업들이 내려와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전부다 수도권에만 있으니 ㅠㅠ 지방사람들은 너무 어렵습니다. 10대그룹중에 하나만 내려와도 대구나 부산같은 광역시들은 인구감소문제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습니다 ㅠㅠ 에휴 ㅠㅠ 제 고향에서 일하고 싶은데 ㅠㅠ 일자리가 너무 없어서 힘드내요 ㅠㅠ

  • @UnbreakableHeartTV
    @UnbreakableHeartTV ปีที่แล้ว +34

    필요한 말을 적절한 시기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읽남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한다면 할 수 있습니다. 까짓것 해봅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 @hs.2118
    @hs.2118 ปีที่แล้ว +50

    남편이 IT관련 직종인데 군제대 후 일본,중국,인도,독일,미국을 거쳐 현재는 캐나다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직원 뽑을 때 한국처럼 나이,명문대,학벌, 외모 등을 우선으로 보고 뽑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매도날드 알바를 하고 있어도 경력이 우선이고 관련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공백이 없고 무슨 일이든 부모에게 기대지 않고 자기 스스로를 책임질 줄 아는 청년들만 채용 했어요. 능력이 있어도 백인에게 밀려서 아직 자리를 못찾고 있던 맥도날드 알바 청년은 헝그리 정신이 있고 고객으로 온 남편에게 IT쪽이면(한국인, 인도인이 IT쪽이 많아서 지레짐작으로) 자기 이력서 좀 받아달라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들이댄 이 청년의 혈기에 반해서 채용했고, 맥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일도 아주 열심히 합니다. 다른 청년은 전공이 IT가 아닌 중국계미국인 청년인데 다른 IT전공자들보다 실력이 모자라서 월급을 적게 받아도 상관없으니 취업 시켜주면 배우면서 하겠다고 해서 지금 열심히 테스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이 청년은 두려워 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맨땅에 헤딩하듯이 하고 어디서든 살아 남겠다 싶어서 채용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처럼 부모가 너무 독립성 없게 키우거나 남에 눈을 의식해서 대기업에만 취업하려고 하는 나약한 일부 청년들 부류는 같은 한국인이어도 남편은 채용하지 않고요, 공평하게 고생도 좀 해 본 청년을 선호합니다. 이런 청년들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오래 남기도 하고 자원이 된다고요.

    • @hh-gx6tk
      @hh-gx6tk ปีที่แล้ว +6

      그쪽 회사 안감 한국은 대기업이 최고임

    • @hs.2118
      @hs.2118 ปีที่แล้ว +9

      @@hh-gx6tk 그러세요. 님을 뽑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소 2개국어 이상하는 엔지니어들이 근무하거든요. 남편도 일본어, 중국어, 영어, 기본 독어•스페인어를 해서 가끔은 통역까지 하면서 미팅을 하는 정도라,, 외국은 대기업이 아니어도 능력자들이 넘쳐납니다.

    • @2103-k4z
      @2103-k4z ปีที่แล้ว +6

      직장 다녀 보셨나요? 대기업이 편해서 대기업 다니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전 중소기업, 대기업 다 다녀봤습니다만, 대기업이 일이 편한게 아니에요. 다만, 연봉도 더 주고, 복지가 훨씬 나으니까 선호하는 겁니다. 어짜피 스타트해서 창업멤버가 아니라면 ....남밑에서 일할 거 돈이라도 더 받는게 낫죠.

    • @hs.2118
      @hs.2118 ปีที่แล้ว +6

      @@2103-k4z 네, 7년을 근무했습니다. 직원복지나 연봉등 차이가 나지만 어느 기업이든 본인이 능력이 있으면 외국에서는 대기업 보다 더 많은 연봉과 혜택을 중소기업에서도 누리게 됩니다. 저희 남편처럼요. 그래서 연봉 4억에 매년 주식 200주를 주겠다는 MS에서 오퍼가 와도 가지 않고 있구요. 이곳에서는 세일즈에 1%를 추가 보너스로 더 받기에 200억을 팔면 2억이 보너스로 나오니 기본 연봉+ 추가 보너스 합계하면 미국 대기업 연봉보다 훨씬 높습니다.

    • @chicklee-pg6yx
      @chicklee-pg6yx ปีที่แล้ว +5

      너무 멋있어요. 댓글보고, 아 외국기업은 이렇구나를 알게됬습니다. 실례인줄 알지만..혹시 IT중에서도 어떤 직업인지 알수있을까요?

  • @julee4571
    @julee4571 ปีที่แล้ว +36

    배가 불러서 그럼.. 배고프면 다들 일 함..
    쟤들 탓은 아님... 그냥 쉬고 있는 쟤들은 4세부터 인생포기반(조기교육 등등)에 편성되어 시키는 대로만 하다가 스무살 넘어 번 아웃된 죄밖에 없음
    계속 배부름을 유지 시켜주는 사회가 문제임
    그 중에서도 사람 자식을 애완견 비슷하게 키워 놓은 저 66만명의 부모들이 가장 큰 문제임..

    • @monstershoes5101
      @monstershoes5101 ปีที่แล้ว +5

      조기교육 잘 받은 애들 거의 다 취직 잘하고 전문직되어 잘먹고 잘 산다

    • @missfinejun7327
      @missfinejun7327 ปีที่แล้ว +1

      또 부모탓?

    • @이따뜻함
      @이따뜻함 ปีที่แล้ว

      부모탓하고자빠졌네 sns 비교질 남녀갈라치기 결혼안해도 되는것처럼 포장하는 방송들 전부 좌뻘들 수법이지 이게

    • @정우성-q5v
      @정우성-q5v ปีที่แล้ว +1

      누가 보면 이전 세대는 조기 교육이나 학업경쟁 스트레스 없이 자발적인 학습을 하며 산줄 알겠네요

    • @0kjuKim
      @0kjuKim ปีที่แล้ว +2

      이게 정답이지. 부모들 지 욕심 때문에 애들 갈아넣어놓고서.. 이제와서..
      물론 난 집이 가난해서 저런것도 못 받아봤지만 그래도 친구들 보면 이해는 감

  • @Real-kin_
    @Real-kin_ ปีที่แล้ว +33

    어린시절부터 부모와 어른이 선택을 해왔지만 성인되서 선택을 하라고 하니 못하는게 여기까지 온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원펀치-h6d
    @원펀치-h6d ปีที่แล้ว +53

    복지가 잘되있으면 일하기싫어할수밖에없죠
    가만히 있어도 돈나오는데
    나는 진짜 중고딩때 기초수급대상자 그게너무 챙피해서 학교다닐맛이안났었는데 그래도 저는 환경탓 가정탓안하고 열심히 이악물고 살아서 대출은50프로지만 그래도 수도권
    신축아파트도 있고 일도하고 잘지내고있습니다!

    • @원펀치-h6d
      @원펀치-h6d ปีที่แล้ว +1

      @@Lord_of_Nightmare_666 싫은데요! 실거주로 너무만족하고 있고 신도시라 점점더 인프라 갖춰지는
      맛에 잘살고있습니다! 여기 자치구 인구 2위이기도하고

    • @17cm-z7o
      @17cm-z7o ปีที่แล้ว +1

      ​@@Lord_of_Nightmare_666 ㅋㅋ 뭔 지금 팔아라고 ㅋㅋ 지금은 존버나 매수시기에 가깝지
      그러는 님은 상승 때 집 다 팔으심? 전략적으로 다 하고 계시다면 존경함

    • @김진현-w7d4i
      @김진현-w7d4i ปีที่แล้ว

      @@Lord_of_Nightmare_666댓글모음 보니까 커뮤니티에 빠져있는놈이네

  • @gazzaniga.k9181
    @gazzaniga.k9181 ปีที่แล้ว +27

    청년지원금이니뭐니 다 끊어야댐

    • @이따뜻함
      @이따뜻함 ปีที่แล้ว +7

      청년지원금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한테주지 아무것도 안하는사람 안줍니다

  • @eternalsunshinehs
    @eternalsunshinehs ปีที่แล้ว +4

    저도 함부로 판단하고 싶지 않단 입장이에요.
    물론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더 많긴 해도
    학교 다닐 때 방황해서 딱 만30살 되는 해까지 경제활동을 아무 것도 안 한? 못 한 사람인데요. 약 만7년 이상요. 진짜 절대로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아니아니 유년시절로도 절대로 절대로. 대한민국 사랑하지만 여기서 죽지 않고 살아있었던 것만으로 할 일 다 했단 느낌이에요. 진짜 사는 게 만만하지만은 않았어요. 암울하고 암담하고 그 말로 형용 못 할 출구 안 보이는 터널에서 벗어나기 진짜 쉽지 않았습니다. 눈 낮춘다고 꼭 써주는 거 아니고 선택받지 못하는 삶에 책임을 묻기 시작하면 결과 중시만 남는데 노력한다고 다 되면 참. 운 좋은 인생이죠. 절대 노력한다고 다 되지 않고 노력했으니 됐다 정신승리되지도 않아요. 나쁜 결과에도 남는 건 있겠지만 상처받는 거까지 왜 상처받냐고 이깟 게 상처냐 후드려패지 마세요.
    힘겨운 사람들인 걸 너무 잘 알기에 부디 돌파구를 찾길 바랄 뿐이에요. 생각보다 기초생활수급자에 호의적인 경우는 극히 일부일 거고 본인들도 미쳐가고 있어요.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임. 역시 사람은 자신이 겪어본 것만 공감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슥 보면 암기되고 기억력이 좋았던 사람이라 학업성취도 낮은 애들 보면 도대체 이게 뭐라고 이걸 왜 못 외우지? 이해가 1도 안됐거든요. 암기력처럼 노력도 습성이고 자질이고 재능이고 어떻게 보면 유전임. 강요할 수가 없는 문제임. 타고난 피지컬처럼 바꿀 수 없는 걸 자꾸 바꾸라고 강요하는 세상에 찍소리도 못 내고 내탓만 하던 시절에서 가장 병들어있었고. 한 번 뿐인 자기 인생에서 본인들 나름대로 버틸 수 있는 선까지 버티고 할 수 있는 건 하고 있다고 봐요 진짜 자신을 아끼지 않는 사람, 자기를 보호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그러니까 5%만 그러고 있는 거거든요. 수가 늘었어도 다 그러는 것도 아니니까 소외됐고 이생망이라 생각할텐데 긍정적인 생각이 왜 안 드는지 잘 알지만 그럼에도 좋은 날은 분명히 온다고 믿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유투브에선 너무 흔해 보여도 흔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 @즐거운인생-m4k
    @즐거운인생-m4k ปีที่แล้ว +68

    지금 젊은 사람들은 70,80년대는 아무나 다 쉽게 취직해서 돈 잘벌고 꿀빨던 시대로 알고 있어요.그때는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추가근무수당같은것도 안주고 저임금으로 그야말로 노동력 착취하며 부려먹던 시절인데. 월화수목금토 주6일 근무에 근무 환경 지금하고 비교도 안되게 열악했고 그때도 백년치 연봉 모아야 집 살 수 있다 어쩌고 신문 기사 나오고 했었는데.무상급식의 폐해가 너무 큰 것 같아요.배가 고파봐야 푼돈도 소중한거 알고 일을 하는데 가만 있어도 공짜로 밥 주고 하니 세상 무서운 줄을 모릅니다.역대 최고의 복지를 누리고 있는 세대가 국가가 해준게 뭐냐 우리는 기성세대의 피해자다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어요. 노인들이 하는 저임금 노동 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노인들이 일자리 뺏어갔다고 하질 않나..정신이 병들어 있어요.이미 버린 세대라 정신개조도 안될것같네요.자연도태 되고 통일이 돼서 북한의 젊은이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것 같아요.아니면 외국인 이민자가요.참 기가 막히네요.

    • @gsreatone85
      @gsreatone85 ปีที่แล้ว +13

      무상급식 폐해 ㅇㅈㄹ하고 있네

    • @sukhoi7980
      @sukhoi7980 ปีที่แล้ว +8

      좋소기업 중에 포괄임금제 때문에 사람이 나가면 그 TO 안뽑아줘서 업무 강제 할당 받고 강제 야근 하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앞에선 강요안하지만 주말에 나와주길 바라는 좋소 사장님도 있습니다
      '라떼는 내 발전을 위해 야근도 하고 주말에 일도 했다, 요즘 사람들이 열정이 없다' 이야기하는 좋소사장님도 봤는데, 솔직히 누울 자리를 보고 누우라고, 인센티브도 없고 상여도 없고 직원들에게 희생만 강요하는 회사 누가 갑니까, 적어도 같이 희생해야죠, 좋소 중에 포괄임금제 믿고 TO 부족하게 유지하면서 남아있는 직원들 피빨아먹는 회사 존나 많아요
      TO채워준다 희망고문하다가 신입이 들어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추노하면 또 신규채용 감감 무소식이 무한루프인곳 존나 많다구요.....
      진짜 어디가서 이런 이야기하지마세요
      포괄임금제라도 폐지해주세요, 일했으면 정당히 돈을 받아야하는데 왜 공짜야근을 합니까? 그러면 야근 열심히 하겠습니다

    • @lossnai
      @lossnai ปีที่แล้ว +10

      정말 지금 부모세대 편한세대였다고 헐뜯는 MZ들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부모세대는 꿀빨았다'는 그 논리의 끝에 '그러면 당신들의 부모는어째서 꿀빨지 못하고 당신에게 물려준 게 없는가?'가 있는 줄 몰라요. 매번 그 시절의 예적금 금리와, 널널했던 취업문을 과대포장하며, 겪지도 않은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현재의 낮은 금리가 탄생시킨 사회의 기술발전과 인프라, 더 많은 기회, 다양한 일자리를 외면하고, (그 낮은 금리로 인해 청년들이 뭐 도전하겠다면 정책적으로 대출 잘나오는 것도 외면.) 대졸자들의 취업경쟁의 배후에는 너도나도 학자금대출이라는걸 받아서 그래도 졸업장이라도 딸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을 외면합니다. 조선까지만 가더라도 임진왜란 세대, 병자호란 세대, 경신대기근 세대, 삼정의 문란세대, 광복이후로는 6.25. 한국전쟁 전후세대도 쟁쟁하게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SNS에 한 마디 "우리 세대가 제일 가난하고 불쌍해.. ㅠ"

    • @룰루하잉-x3s
      @룰루하잉-x3s ปีที่แล้ว +5

      ​@@gsreatone85 공짜밥 먹으면 거기에 길들여지는거고 그게 거지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 @anonymous-yx6kf
    @anonymous-yx6kf ปีที่แล้ว +4

    결혼할 생각이 없거나 안 해서 저럼.
    옛날에 집에 누워있으면
    마누라가 ㅈ나 바가지를 긁어서
    막노동이라도 하라고 쫓아냈음.

  • @user-happybutterfly
    @user-happybutterfly ปีที่แล้ว +2

    다 맞는말..속이 다 시원하네요

  • @libertyagent
    @libertyagent ปีที่แล้ว +36

    대학이나 직장까지 부모가 쫓아오는 기현상을 방치하고 그게 옳다고 난리친 이 사회의 결과

  • @kickoff0123
    @kickoff0123 ปีที่แล้ว +7

    자기기대가 높아서 그래요. 부모들이 기대압력을 너무 줘서 그렇죠. 자식에게 너무 압력주고 기대심지 마세요. 알아서 결정하고 독립적으로 헤쳐나가게 하세요.

  • @user-ss819
    @user-ss819 ปีที่แล้ว +17

    기초생활수급자격 박탈당할까봐 관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자녀일경우 혜택이 생각보다 많아 차상위계층은 기생수 부러워하더라구요. 진짜 혜택 받아야할 사람들은 외면받고, 저렇게 관리까지 해서 젊은데 열심히 일하지 않고 기초생활 유지하는 모습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더군요. 더 열심히 살려고 아둥바둥하다가 상대적 박탈감까지 들어서 제자신에게 실망되기도 합니다..
    열심히 살고싶은 마음이 꺽이는 세상인건지…ㅠㅜ

    • @김라희-n6w
      @김라희-n6w ปีที่แล้ว

      한부모도 그래요 ^^ 엄청 혜택많더라구요

  • @가시나무-w8e
    @가시나무-w8e ปีที่แล้ว +4

    20~30대 자녀 둔 부모인데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 @user-ding_ding
    @user-ding_ding ปีที่แล้ว +4

    사실 내비두면 알아서 자기 길 찾아감
    쉽없이 20년이상을 배우고 경쟁했는데 (남자는 군대까지) 인생에서 몇년 생각없이 쉰다고 문제되진 않는듯 해요

  • @scvj7785
    @scvj778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댓글을 남깁니다.
    다들 '노력'이란 말을 참 쉽게 하고, 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과 비슷하게 혹은 똑같이 하는 걸 과연 노력이라 할 수 있을까? 아니요. 남들보다 '더' 해야합니다. 그때서야 비로서 '노력'이라 말할 수 있을겁니다.
    부자가 된다는 건 남들보다 무언가를 '더' 했다는 결과물입니다. 무언가를 '더' 희생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게 시간이든 뭐든
    저는 10대 시절, IMF로 집안이 풍비박살나고, 빚으로 점철되었던 20대와 30대초중반을 보냈습니다.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거든요. 당연히 집안의 도움도 바랄 수도 없었고, 오로지 '저' 하나만의 능력으로 무언가를 이뤄야만 했습니다. 저는 올해 39이 되었습니다. 지나온 2030 시절을 되돌아보면, 가난을 벗어나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뚜렷한 목표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당연히 남들보다 잠도 더 자지 않았고, 남들 놀때 놀지도 않았습니다. 주말이요? 그게 뭐죠? ㅎㅎ 당연히 주말도 없이 일했습니다. 와중에 꾸준히 각종 강의나 수업도 다니며 공부도 놓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도요. 모든 시간을 일하고 돈을 버는것 에 집중했던 2030 시절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저는 꽤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빚밖에 없는 인생이였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지금은 누가 봐도 '부자'로 보일 정도의 부는 축적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더 큰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2030 때 기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2030시절의 10년이, 남은 50년의 삶을 결정합니다. 자식들의 삶도 결정할 수 있죠. 2030때 돈이 없는 건 자존심 상하지 않습니다. 405060때 돈이 없는게 자존심이 상하는거죠. 그런데 대부분 반대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2030은 돈이 없는게 맞습니다. 돈이 있는게 이상하죠. 이제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당장 눈앞에 돈이 보이지 않는다고 포기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죠. 노력은 정말 배신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자수성가로 부자가 되신분들은 이해할것입니다. 쌓여서 폭발하는 시기가 옵니다. 결국 그러한 '시간'을 버티고 지나고 보면, 어느 순간 남들이 말하는 '부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은 이 '쌓여서 폭발한다'라는 걸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중요한 시기인 2030 시절을 헛되게 시간만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당연히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특별나게 무언가 대박이 나서 부자가 된 케이스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폄하(?)하게 생각하는 평범한 중소 월급쟁이 생활을 10여년 하였고, 그 월급으로 조금씩 시드를 모으고, 그걸 기반으로 빚도 갚아나가며, 투자도 열심히 하고, 저축도 열심히 하고, 조금씩 조금씩 계속 '불려' 나갔습니다. 돈도 정말 아끼고 살았습니다. 사회 초년때 7-8년을 김밥 한줄과 작은 딸기우유로 버텼습니다. 최대한 시드를 늘려야, 그만큼 수익과 자산이 극대화 되니까요. 누군가는 그럴겁니다. 그렇게 까지 구질구질하게 창피하게 살아야하나..? 라고요. 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재벌이 아니라면요.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요. 구질구질하거나 창피해야할 시간들이 아닙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훌륭한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대부분의 사람은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부'는 로또가 아닙니다. '노력'과 '희생', '시간'의 결과물입니다. 정작 이 중 하나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부'를 바라는건.. 그냥 욕심일 뿐입니다.
    월급쟁이로는 부자가 될 수 없어, 부모가 돈이 없어서 나도 가난해. 이런건 그냥 부자가 되지 못하는 자신을 합리화하는 핑계일 뿐입니다. 세대탓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IMF, 세계금융위기, 리먼사태 등등 2030에 겪은 세대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낀 90년, 2000년대는 오히려 지금보다 더 살기 함들었습니다. 더 기회가 없었습니다. 더 힘들면 힘들었지 지금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세대라고 다를까요? 인프라도 없는 60년대 70년대 80년대가 더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늘 어렵습니다. 언제까지 핑계만 대고 피하기만 하실런지요. 마인드를 바꾸어야 합니다.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한정된 '시간'만 주어집니다. 인생의 토대가 되어야 할 그 중요한 시간을 그냥 허비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2030때의 10년과, 4050때의 10년은 다릅니다. 매우 다릅니다. '결과물'은 항상 과정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결국 초반에 시간을 허비하면 결과물까지 도달할 절대적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나는 정말 노력하고 있는가..?', '내가 노력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정말 남들보다 더 한 노력이라 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세요. 이 질문에 확신을 가지고 '그렇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매우 소수이겠죠. 그리고 그 소수가 부자가 되는 것 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 @Creampuff_29
    @Creampuff_29 ปีที่แล้ว +17

    부읽남님이 부동산 전문 유튜버지만 부동산 자체로 사회, 경제, 정치 모두 연계되는 거라 그런지 냉혹하면서도 따스한 조언을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솔직히 다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지만, 저런 분위기가 될 수밖에 없는 2030 세대 심정도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남탓해봤자 나만 손해입니다.

  • @pumdu
    @pumdu ปีที่แล้ว +4

    사회적인 문제가 있다면 비판을 하는 건 좋지만. 그 안에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죠.

  • @로베르토-s7e
    @로베르토-s7e ปีที่แล้ว +2

    열심히 해야 좋은 일자리에 도전할수있죠. 말만 하고 행동은 안하니 안되죠. 조금 노려해보고 안되서 경쟁을 피하면서 바라는게 너무 많은것 같음. 더이상 불효히지 말고 혼자의 힘으로 나가서 뭐라도 하세요.

  • @십딱궁
    @십딱궁 ปีที่แล้ว +3

    고맙다 너네때문에 일자리가 많다

  • @dolphin_cute
    @dolphin_cute ปีที่แล้ว +4

    놀아도 청년구직지원금 같이 돈을 주니까 취업의지가 많이 꺾이지.

  • @chacha-if6fr
    @chacha-if6fr ปีที่แล้ว +4

    이럴때일수록 열심히 내 할일하며 아끼면 점프업할수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 @나야-x3c
    @나야-x3c ปีที่แล้ว +2

    와!~ 백퍼맞는 말씀 공감입니다^^👍👍💖

  • @kjukim-i9u
    @kjukim-i9u ปีที่แล้ว +8

    나 mZ 대학교 3학년임 주변에서 다들 첫 직장이 중요하다 하면서 앞으로의 인생이 그걸로 결정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계속 말함 학교 선배 뿐 만아니라 지도 교수님도
    문제는 그 좋은 직장을 가기위한 경쟁자벽이 갈 수록 두꺼워 지는게 벌써부터 느껴짐 이럴 때 일수록 솔직히 다 때려치우고 놀고먹으면서 빈둥 되고 싶고 점차 게을러 지고 있는게 느껴짐 왜?
    대기업에 못 가면 실패한 인생이라 못 박는 주변 인식 속에서 내 앞에 선배님들의 모습에서 내가 그걸 해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고 도전해야 할까? 생각이 드니까 그냥 하기 싫어지는 거임 더욱더 불안한 건 그 노력을 해서 얻은 자리가 과연 행복한 자리냐는 것도 확신 할 수 없고
    나 어떡하냐...

  • @richmom19
    @richmom19 ปีที่แล้ว +8

    결혼 하고 남편쪽 조카들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20 대에 대체 왜 일 안하고 손벌리는거죠?!
    남편이 조카 용돈 챙겨주는거 보고 기겁 했어요 ...
    남편과 저번에 대판 싸우며 한마디 했어요 너네집 앵벌이 같다구요....
    머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었지만 ;;
    남편 한테
    우리 아이
    한테 조카들 한테
    하듯이
    한다면 넌 그날로 아웃이라 했네요 ;;;

  • @반재희-z1c
    @반재희-z1c ปีที่แล้ว +4

    사지가 있으면 일하라

  • @Sang_Jin
    @Sang_Jin ปีที่แล้ว +11

    요즘애들은 곱게자라서 힘든거 하기 싫어하잖아요! 부모세대 일하는 사회랑 지금 일하는 사회랑 많이 달라짐.. 부모세대는 주6일 일해도 일 할수있는거에 감사했지만 지금은 주5일도 지겨워함 세상이 많이 변했고 주4일이 선호 근무 기간으로 알고있는데 점점 세상이 편해지니 몸도 편한것만 찾고 일하기도 싫고 열심히 하라는 윗사람들 말은 너나 하세요로 받아치는 세상이 온게 아닐까요?

  • @mm-jz2us
    @mm-jz2us ปีที่แล้ว +4

    정말 많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모든 걸 남 탓, 사회 탓, 정부 탓.. 절대 발전할 수 없는 태도입니다. 이 나라가 지금보다 훨씬 힘들고, 풍요롭지 않은 시대에서도 이만큼 발전시킨 부모님 세대 앞에서 너무 부끄러운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역량과 노력은 고려하지 않고, 모두가 다 대기업, 공기업, 좋은 환경의 회사에서 일하겠다는 오만함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본인의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서 젊음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