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고양이가 진짜 착하고 똑똑했던게 그 흔한 입질 한번도 안하고 놀때는 꼭 장난감으로만 놀아야 하는지 딱 알았어요. 덕분에 물지 않는 만큼 놀아달라고 엄청 칭얼대긴 했지만 .. 스크레처말고는 어디 다른곳 긁지도 않고 '뽀뽀' ,' 손' 하다못해 꾹꾹이 단어도 알아들어서 말하면 다 해줬던 똑똑한 냥이 템테이션 간식 던져주면 공중에서 받아먹던 날렵한 아이였는데, 보고싶네요.
애도 아가냥일때.어릴때 조기교육을 잘시켜야함 개도 마찬가지고.... 개도 어릴때 사람 손이고 물건이고 구분없이 그냥 물거든.... 깨물때 안아파도 놀랄 정도로 아!!이러며 고통스러운 소릴 내야 안문다ㅋㅋㅋㅋ 뭐든 꽉 깨무는거.이상한 행동하는거.가만 보면 다 집사.책임이야.ㅋㅋ 반려동물 키울 때 자기 키우는 반려동물의 성향.특성을 미리 꼭 공부하고 배워놓자
9년차 집사입니다. 아깽이때는 물리는데 이유없지만 (심지어 장난치다 빡치기도 함) 성묘한테 물리면 보통 사람이 잘못한 경우가 많아요. 보통 고양이를 개다루듯 생각하는 분들이 배만져주다가 물리는 경우가 대표적임다. 보통 집고양이의 경우엔 바로 무는 경우는 잘 없구여 혀로 핥짝핥짝하면 그만하라는 뜻이니 참고하셔요~
ㅋㅋㅋㅋ냥이는 사랑이지요~~길냥이 구조해 왔는데 꼭 사람이 안을 때 마다 자기 두손을 항상 팔에 끼워요 그러다가 미친듯이 물어뜯긴 적이 많은대 나도 깨무는 걸 좋아해서 ㅎㅎㅎ 같이 물어요 ㅋㅋ얼굴을 할키거나 물을 수 있으니 얼굴은 멀리하고 ..지금은 같이 동거한지 1년 즈음 되는데...요즘도 가끔 그럴 때 무는 강도도 낮아지고 내가 안돼에! 이러면 바로 놔줘요... 나는 또 귀여워서 깨물고 ㅋㅋㅋㅋ냥이도 그런 마음일 거라고 생각하며...왜냐하면 싫으면 냥이는 집사에게 안오는데 구조묘 둘째는 항상 우리 머리위에서 자요~ 안아서 잠들 때도 많아요^^ 딸이 열살인데 항상 둘째를 안고 있다가 잠드는데 기특한 녀석이 같이 한숨자다 내 옆으로 와서 또 자요~~첫째는 항상 내 발에 얼굴배고 자고요
개들은 사람 물면 바로 훈련사 부르거나 안락사 시킬 정도로 (사실 애초에 훈련을 시키는 게 맞음) 잘 대처하면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주인 포함 다른 사람들 물게 내버려두는 게 이해가 잘 안 감... 물론 개한테 물렸을 때의 피해가 더 큰 건 사실이지만 개 고양이 상관 없이 애초부터 자기가 키우는 동물한테 물릴 일 없게 잘 교육하고 조심하는 게 정상 아닌가? 고양이한테 물리는 일을 피리 분다는 표현으로 쓸데없이 귀엽게 포장하는 게 진짜 이해가 안 가서 댓글 달아봄...
11년 넘게 두묘를 키우다보니 대충 뭘 원하는지 뭘말하는건지 알게되더라구요 무는거도 놀이, 관심끌기용 보통 크게 두가지인대 예시에 나온 냥이들은 대부분 놀이로 흥분해서 무는거가 많네여 어릴때 손으로 놀아주고 저리 보상해주면 손에 빵꾸나기 쉽습니다 손으로 안놀아줘도 관심끌려고 무는경우 있어요 그럴땐 보통 앞니로 살짝 뭅니다
고양이 훈육법도 다른거같던데요. 강아지가 잘못하면 않돼! 하고 크게 말하는데 고양이가 잘못해서 않돼! 라고 말하면 그건 고양이에겐 주인이 강한 반응을 보여 호감이 있다는뜻으로 받아드려서 더 똑같은 행동을 하게된다고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훈육방식, 훈육목소리도 다르고, 먹이도 강아지사료와 고양이사료는 절대로 서로 공유해서는 않되요.
애기때 자고 있으면 배 위에서 자다가 코 깨물고 발 깨물고 하던거 보면 놀자고+애정표현이 맞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기때 2-3개월간은 이불속에 손발 다 꽁꽁 숨기고 잤어요 지금은 그냥 제가 물고 장난치는게 좋아서 장난걸고 물리고 뒷발 팡팡 당하고 그러는데 발톱 너무 길때만 잘라주고 그러면 뭐 어릴때부터 고양이 키워와서 이젠 안물면 허전하달까? 팔에 상처있는것도 일상인데 그냥 애기들 재밌으면 그걸로 됐다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무는건 조절 잘해서 물고 찐으로 빡칠때만 확 물었다가 자기가 놀라서 뱉고 그러더라고요
공격의 개념으로 털 바짝 세우고 귀 뒤로 젖히고서 달려들어 무는 게 아니라면, 그게 긍정적인 표현이든 부정적인 표현이든 어쨋든 그냥 의사소통의 일종일 뿐임 근데 이걸 적당히 안 아프게 무는 게 아니라 상처가 날 정도로 아프게 무는 애들이 있는데, 이건 어릴 때 가족에게 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러는 것 원래는 애기일 때, 형제자매와 부모에게서 내가 너무 세게 물면 상대가 아파하는구나, 쟤가 날 세게 물면 나도 엄청 아프구나, 또 세게 물면 엄마 아빠한테 혼나는구나, 라는 걸 느끼면서 안 아프게 살짝만 무는 법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데, 너무 어릴 때 분양이 된 애들은 그러한 교육을 채 받지 못한 상태로 가족과 떨어져서 사람과 살게 됐다보니, 계속 그냥 생각없이 강하게 물게 됨 그러므로 사실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될 즈음까지는 자기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근데 현실적으로 그땐 이미 거의 성묘에 가까운 외모가 되기 때문에 분양이 힘들 수밖에 없지 결국 사람이 애기냥이의 진짜 가족 역할을 대신 해주며 교육 시키는 수밖에 없음 첫째는 애가 날 너무 세게 물면 적당한 모션과 소리를 내며 아픈 척을 해라, 둘째는 종이 같은 걸 돌돌 말아 고정시켜 맴매용으로 준비한 뒤에 애가 세게 물면 가볍게 코를 툭툭 치면서 혼을 내라 심지어 주인이 진짜 본인도 고양이처럼 세게 물며 역지사지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여하튼 이 두 가지를 섞어서 꾸준히 해주면, 어느 순간부터 기특하게도 전혀 안 아프게 적당히 강도 조절을 해가며 무는 냥이를 볼 수 있음 참고로 너무 과한 훈육은 엄금임 잘못 하면 트라우마가 생겨서 고양이가 주인, 혹은 더 나아가 사람에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며 소통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게 돼버릴 수도 있다
저희 집 애들 중 막내냥이는 성묘인 상태로 들어온 길냥이 출신입니다. 근데 애가 밖에서 누굴 물다가 맞았는지 무는 행동을 기겁하면서 무서워하는 거에요ㅜ아무 생각없이 하품할때 손가락 집어넣었다가 애가 무서워 하는 거 알았는데ㅜㅜ 안 그래도 사람을 좋아하면서 무서워하고 눈치보는 행동을 계속 해서 왜 그래ㅜㅜ했는데… 그래서 일년 넘게 최대한 모든 걸 받아주는 중입니다. 이 집사는 내가 물어뜯어도 날 안 혼낼거야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ㅎㅎ 지금은 앙하고 물고 슬쩍 눈치만 봐요🥰
5년째 키우고 있고 3마리 키우는데 아깽이 캣유딩 캣초딩 시절에는 깨무는게 맞는것 같아요.. 캣청년정도 되면 깨물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는데... 불만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아마 놀아달라 표현 하는게 좀 더 큰것 같아요 형제가 있으면 덜 깨물거나 안깨무는것 같아요 깨물면 아프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같이 레슬링(?) 이나 놀자 표현하는것 같더라구요
![[#유퀴즈온더블럭] 🐶강아지 vs 고양이🐱 누가 더 귀여운가! 수의사 설채현&나응식 자기님의 끝나지 않는 논쟁🤣 #설채현 #나응식](/img/n.gif)
도통 알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ㅠㅠ 또 뭐가 있을까요?
뒷발차기
머리 깨물기
물먹기 전에 물그릇 쳐서 물 조금 쏟는 거요 ㅠ
우다다다
스브스와의 데이트
정말 충격적이네요.. 우리 투리는 화난게 아니었구나..
????
우리 뭉이도 화난 게 아니었네...
그저 놀고 싶었던 투리...
수현님?!!!
ㅋㅋㅋㅋㅋㅋㅋ ㄴㅇㄱ
공격과 애정의 표현이 같으니 햇갈리는게 당연하다...
고양이는 알수없는게 마따
누가 이빨 만져보면 뭉툭해서 괜찮은 것 같은데 한 번만 물려보면 간석기로 어떻게 사냥했는지 알 수 있다던 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어떻게 사냥할 수 있던 건지 나두 알게 됨 ㅋㅋㅋㅋㅋㅋ 딱히 알고 싶지 않았지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손바닥 5cm 찢어지듯 상처났는데 너무 아팠음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지 표현이 아주 찰지네요ㅋㅋㅋㅋ
뭉툭한걸로 살뚫리면 더아프지 ㅋㅋ
애기때 부터 손으로 너무 많이 놀아주면 안됩니다. 고양이는 확실히 장난으로 무는데 세기 조절을 잘 못해서 아픈거 같아요. 이 댓글을 고양이를 만지며 달고 있습니다. 고양이 마다 성격이 진짜 달라서 귀여워요.
우리 토리는 어릴땐 손만 보면 쎄게 물었는데 물때마다 돌려주니까 1살 먹고서는 이빨만 대는 수준으로 물었음 ㅎㅎ..
근처에 손이 있으면 핥다가, 무는 시늉만 하다가~살살물다가~계속 귀찮게하면 콱!
@@수은-i5w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돌려주셨데 ㅋㅋㅋ
팩트: 고양이는 싫어하면 근처도 안온다 . 장난아니고 진짜 공격할생각이면 구멍이아니라 살점뜯김
@@강인하-c5v ㅇㅈㅋㅋㅋㅋ
진짜 씅나서 제대로 물거나 핥퀴면 응급실 가야죠ㅋㅋ
털바퀴련 살처분이답
예전에 우리집 냥이는 물기 힘조절 개 잘했음 물었는데 엄청 살살 물어서 크게 아프지 않았음 대신에 같이 키우던 개가 맨날 옆에서 귀찮게 하다가 얻어 터졌었는데.... 아... 우리집 냥이 보고싶다... ㅠㅠ
우리집 냥이가 유미죠,?
@@어쩌라고-p7h 어쩌라고가 최잼민의 빵셔틀이라는 댓글 잘봤습니다 ㅋ
안아프게 무는건 놀자는거랍니당 (뭐라고 하는거 아니니 싸울려고 하시는분들 그냥 저 무시해주시면..)
쎄게무면 귀찮다는것과 공격성 등입니다 (위댓이랑 똑ㄱ..)
@성이름 ㄹㅇㅋㅋ
살짝 깨물면 애교고 세게 깨물면 공격임...ㅋㅋ 그리고 집사들이 손으로 장난을 많이 하면 손을 장난감으로 생각 하거나 아니면 공격 할 가능성 높아요...
난 다아프던데..
쎄게무는건 공격이 아닌경우도 있음
한마리 키우면 자기가 얼마나 씨게 깨무는지 모름
괭이들 힘조절 잘 못함ㅋㅋ 멍청해서
비집사: 와 고양이가 주인을 참좋아하나봐! 예쁘다.
집사: 고통스러웠을텐데 참고 찍다니 대단해!
저 상태로 뒷발차기 뿜뿜하면 지옥을 경험합니다.
아 ㄹㅇ...
뒷발 팡팡팡팡팡!!
ㄹㅇㅋㅋ ㅠㅠ
ㅋㅋㅋ
ㅋㅋ뒷발팡팡 하면 겁나아픈데.. 안당한지 몇년지나니까.. 당하고싶어... 업계포상이야
예전에 키웠던 저희 고양이는 가족들중에 저만 물어대서 그걸 본 친구들이 저더러 피리부는 사나이라고 불러줬습니다. 보고 싶다 9월아 ㅠ
혹시 돌아 가셨나요?
@재범 고양이의 수명은 13년이야 사람나이로 치면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라고 모르면 아닥
@@plswi 친구야.. 빨리 삭제해.. 빨리.. 괜히 흑역사 만들지 말고..
@@plswi 동물한테 돌아가셨나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건희한테 너무 뭐라하지마라 친구들ㅎㅎ
애교스럽게 넘어가자고~~
고양이가 집사를 깨무는 행위가 어떤 경우에는 흥분해서, 어떤 경우에는 놀고 싶어서하는 행동이 조금씩 다르네요. 앞으로 고양이를 자세히 관찰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고양이 14년 째 키우는데 화나면 강하게 물 때가 있지만 이제 힘조절 짬바가 생겼는지 사람이 필요하거나 자고 있는 가족 깨울 때 정말 살살 조심스럽게 손등만 살짝 무는데 너무 귀여움
우리고냥이는 물다가도 내가 아 아야 하면 물다말아요 울냥이는 절 좋아하나봅니다
@@설램-r7f 밥 줄 사람이 사라져서
@@언제나고마워요-t8x 냥댕이가 인간입니까 간사한 닝겐들과 다르지
그건 이제 턱힘이 약해져서…
주인보다 위에 서려는 털바퀴 왜 키움? 역시 복종하는 댕댕이가 최고야
아프게 깨물어도 잠잘때는 옆에 오는거 보면 주인 사랑하는거 맞음
주인 ( 이/을?) ??
@@nukaskim2438 주인이 아프게 깨물고 잠잘때 옆에 오냐..
좀 따듯한곳 옆에서 자려고
그러네 ㅋㅋㅋㅋ
확킬각 재는거 아님?
고양이 아깽이 시절일때 꾹꾹이가
디지게 아파서 중저음으로 야 하지마
했더니 커서는 아예안함...이거말고도
발뒷꿈치를 물길래 악!!하고 소리지르지니까
커서 안하더라구요 역시 애기 때부터 교육
잘시켜둬야함 근데 배만져도 안무니까 좀 서운해..
😆
아파하면 더하던데..
@@굿버 그것마저 장난으로 인식한게 아닐까요. 아님 진짜 크게 해보면 놀랄것같음
@@굿버 물면은 떨어지라고 밀어내고
애도 싫어하는거 보이면 제가 안했어요 크니까
물진않고 싫어서 피함요ㅋㅋㅋㅋ 적당한게 가장 중요합니당~~
키우던 고양이가 진짜 착하고 똑똑했던게 그 흔한 입질 한번도 안하고 놀때는 꼭 장난감으로만 놀아야 하는지 딱 알았어요. 덕분에 물지 않는 만큼 놀아달라고 엄청 칭얼대긴 했지만 .. 스크레처말고는 어디 다른곳 긁지도 않고 '뽀뽀' ,' 손' 하다못해 꾹꾹이 단어도 알아들어서 말하면 다 해줬던 똑똑한 냥이 템테이션 간식 던져주면 공중에서 받아먹던 날렵한 아이였는데, 보고싶네요.
ㅠㅠ
ㅠㅠㅠㅠ..... 천진난만 온정 가득한 천사들이죠 냥댕이들,,,, 사람보다도 순수한 애정이 가득한 세상천사들
그 고양이 지금 어디에 있나요?? 혹시 님 뱃속에 있는건가요??ㅋㅋㅋ
@@냥냥-l1x 평소에 주변인들에게 눈치 없고 사회성 떨어진더는 얘기 안 들으시는지?
@@無名-i3p 저런 사람들은 주변사람이 없오요ㅠㅠㅠㅠ
고양이는 뭘하던 귀여워... 물면 아프긴 하지만 너무 귀여워!!!ㅠㅠ
목을 문다면?
@@whiskyirish7277 그래도 귀여움 ㅅㅂ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악어도 아니고 충분히 제압가능한 귀여움을 고양이 안키워본 사람들은 모른다
@@saee8516ㅈ까고있네
애도 아가냥일때.어릴때 조기교육을 잘시켜야함
개도 마찬가지고....
개도 어릴때 사람 손이고 물건이고 구분없이 그냥 물거든....
깨물때 안아파도 놀랄 정도로 아!!이러며 고통스러운 소릴 내야 안문다ㅋㅋㅋㅋ
뭐든 꽉 깨무는거.이상한 행동하는거.가만 보면 다 집사.책임이야.ㅋㅋ
반려동물 키울 때 자기 키우는 반려동물의 성향.특성을 미리 꼭 공부하고 배워놓자
ㄹㅇ 1달된 러시안 블루 키우는데 시부레것 ㅈ나 뛰어 다니면서 나만 공격하더라 가족중에
고양이한테는 아야! 하면 오 이새끼 리액션좋네 ㅋ하고 더뭄 좀 세게물린다싶으면 바로 응징해야됨
@@루루해적단 미안.좀 웃을께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물어보세요 아까 고양이가 무니까 같이 무는 집사 영상 봤는데 웃겨 디질뻔.. 물론 살살 뭄. 근데 고양이 당황함
물때마다 하악질 해주시면 알아들어요
고양이가 피리 부는 거 저만 귀여워 보이나요?
이렇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나중에 고양이한테 한 번 물려보고 싶어요!! 넘 귀여워요💗💗
+ 물려보고 싶다고 한 거 취소할게요!
답글 보니 넘 아플 것 같아요ㅠㅠ 그정도까지인 줄 몰랐는데…
진심으로 물셔보시면 그런소리 안나옴
@@user-dh5jk9uh3p 아… 그런가요? 전 고양이를 안 키워서 물려본 적이 없다 보니…
손에 빵꾸나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뚜껑 연 펜 4개로 멍이 들때까지 팔을 찔러보세요 그 감각과 별반 차이 없습니다
@@이름을비워둘수없-r3k 헉… 그 정도로 아프다니 물려보고 싶다는 말은 취소해야겠네요!!
냥이가 손 깨물때 소리 내면서 아파하는 리액션을 크게 계속 해주면됩니다. 계속하다보면 나중에는 인지하고 안깨뭅니다.
어릴때는 힘조절을 못해서 아픈데 냥이들도 좀 크면 눈치가 생겨서 살살 뭄 ㅎㅎ
ㅋㅋㅋ
9년차 집사입니다. 아깽이때는 물리는데 이유없지만 (심지어 장난치다 빡치기도 함) 성묘한테 물리면 보통 사람이 잘못한 경우가 많아요. 보통 고양이를 개다루듯 생각하는 분들이 배만져주다가 물리는 경우가 대표적임다. 보통 집고양이의 경우엔 바로 무는 경우는 잘 없구여 혀로 핥짝핥짝하면 그만하라는 뜻이니 참고하셔요~
ㅋㅋㅋ
저희 애는 일하고있거나 게임하고 있으면 꼭 옆에와서 무는데,
두꺼운 긴팔옷 입고있을때만 물고 맨살일땐 안뭅니다ㅋㅋㅋㅋ
너무 스윗하고 귀여워서 오히려 제가 물어달라고 찾아감.. 물리는거 중독됨..
근데 진짜 짜증내면서 맨살 세게 물때는 저도 같이 무는편
같ㅇㅣ 무는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사 귀엽따..
왜 같이 무는건데ㅋㅋㅋㅋㅋㅋ
맨살일때만 무는 저희고양인 ㅜㅠㅠㅠㅜㅋㅋㅋㅋㅋㅋㅋ
두분다 반려묘??고양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서 너무 보기좋아요!!이쁘게 오래오래 지내세용!!
난 손으로 놀아주는거 좋아...뒷발팡팡 너무 귀여움...흥분해서 깨물때 피만 안나면 됐지 아프긴한데 그렇게 아프지 않음 내가 외동아들(?)교육 잘시킴
ㅋㅋㅋㅋㅋ
저희 집 아가 고양이도 저러는데 놀아주다 너무 아플때는 살짝 바람 불어주면 멈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주: 너무아프다 ㅠ ㅠ 후~~~
고양이: 어휴 냄새 그냥 놔버려야지
@@강두식-t8o ㅋㅋㅋ 이왜진 ㅋㅋㅋ
댓글개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두식-t8o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우리 13살 애기는 장난칠땐 쨉날리는편이고 만져줄때(+빗질할때) 좋아서 흥분도가 너무 올라가면 주체를 못하고 뭅니다 큐ㅠㅠㅠㅠㅠ 너무 골골거려서 혼내지도못하고 ㅠㅠㅠ 물릴땐 아프지만 매번 그러는건아니니 그저 귀엽
13살이면 교정하기도 힘들겠네요ㅠㅠ
솔직히 모두 사람들이 왜 화났나보다는 고양이 기분에 더 관심있는것 같아.
저는 혼낼때 "야"라고 하는데 이젠 한마디만하면 멈춰요. 다만, 삐진거 풀어줘야함
ㅋㅋ
ㅋㅋㅋㅋ냥이는 사랑이지요~~길냥이 구조해 왔는데 꼭 사람이 안을 때 마다 자기 두손을 항상 팔에 끼워요 그러다가 미친듯이 물어뜯긴 적이 많은대 나도 깨무는 걸 좋아해서 ㅎㅎㅎ 같이 물어요 ㅋㅋ얼굴을 할키거나 물을 수 있으니 얼굴은 멀리하고 ..지금은 같이 동거한지 1년 즈음 되는데...요즘도 가끔 그럴 때 무는 강도도 낮아지고 내가 안돼에! 이러면 바로 놔줘요...
나는 또 귀여워서 깨물고 ㅋㅋㅋㅋ냥이도 그런 마음일 거라고 생각하며...왜냐하면 싫으면 냥이는 집사에게 안오는데 구조묘 둘째는 항상 우리 머리위에서 자요~
안아서 잠들 때도 많아요^^
딸이 열살인데 항상 둘째를 안고 있다가 잠드는데 기특한 녀석이 같이 한숨자다 내 옆으로 와서 또 자요~~첫째는 항상 내 발에 얼굴배고 자고요
우리집강아지도 애기인데 손가락을 그렇게 물어요ㅠ처음에는 살살물더니 언제부턴가는 점점 물고 안놔줘서 진짜 손가락 구멍날뻔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좀 고쳤는데 나도 똑같이 물었더니 지금은 아플정도로는 안무는데 물어도 좋아한다는 의미니까 그냥 냅두게 됐네요ㅋㅋㅋㅋㅋㅋ
똑같이 물었대ㅋㅋㅋㅋㅋ집사님 귀여워요ㅠㅠ
똑같이 무는거 ㅋㅋㅋㅋㅋ 은근 효과있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럴때 다른걸로 관심 돌려주세요 살살물어도 습관됨
살살도 결국 길게보면 안좋음
손입도 못대게 치우세요. 안좋은 습관임 아무리좋아도
고양이 너무 귀여워
ㅇㅈ ㅋㅋ
두분다 야근하다 끌려오셨나요? ㅠㅠㅠㅠ😂😂😂
머리를 안감은 건가요?
ㄹㅇㅋㅋㅋ
_고양이는 진짜 알기가 너무 힘들다_
ㅋㅋㅋㅋㅋ
우리애는 길에서 주서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배 만져주면 더 해달라고 그릉그릉 거리고 오른쪽으로 뒤집엇다 왼쪽으로 뒤집엇다 뒷발 팡팡 거리는데 배털이 수북해서 기여워 미침 착한애를 주서왔어 무는것도 한번도 안물음
고양이나 강아지는 인형이 아닙니다
한지붕에서 화목하게 살기 위해선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계가 있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아꺵이 시절 부터 손으로 놀아주는 것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어요. 미야옹철 수의사님이 고양이가 어렸을 때도 장난감(오뎅꼬치)로 놀으라고 하던데..
손으로 놀아주는것도 문제지만 아깽이때부터 분유먹이면서 키운 아가들은 손이 친구 혹은 엄만줄알고 물어요...!
개들은 사람 물면 바로 훈련사 부르거나 안락사 시킬 정도로 (사실 애초에 훈련을 시키는 게 맞음) 잘 대처하면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주인 포함 다른 사람들 물게 내버려두는 게 이해가 잘 안 감... 물론 개한테 물렸을 때의 피해가 더 큰 건 사실이지만 개 고양이 상관 없이 애초부터 자기가 키우는 동물한테 물릴 일 없게 잘 교육하고 조심하는 게 정상 아닌가? 고양이한테 물리는 일을 피리 분다는 표현으로 쓸데없이 귀엽게 포장하는 게 진짜 이해가 안 가서 댓글 달아봄...
고양이는 지능이 낮아서 훈련이 안되니까
그냥 어쩔수없이 받아들이는 거겠죠
썸네일 너무 귀엽다;ㅠㅠ!
우리 고양이가 제일 해주면 좋겠는게 꾹꾹이임 ㅠ
*이갈이 시기라서 그렇기도 하고 아직 어려서 장난식으로 손을 안아프게 물었다 놨다 하긴 하는데 문제는 뒷발팡팡을 해서 뒤지게 아프게 만듦... 입에 물렸을땐 안아픈데 손을 빵빵 걷어차니까 땡겨지는 힘때문에 손에 기스난다고... 하*
근데 물리는 것도 은근 기분 즇음.. 귀여워
제대로 햐번 물려보시면 그런 생각안들어요
3번 물리면 전투력 백만됩니다
11년 넘게 두묘를 키우다보니 대충 뭘 원하는지 뭘말하는건지 알게되더라구요 무는거도 놀이, 관심끌기용 보통 크게 두가지인대
예시에 나온 냥이들은 대부분 놀이로 흥분해서 무는거가 많네여
어릴때 손으로 놀아주고 저리 보상해주면 손에 빵꾸나기 쉽습니다
손으로 안놀아줘도 관심끌려고 무는경우 있어요 그럴땐 보통 앞니로 살짝 뭅니다
ㅋㅋㅋㅋㅋㅋ저희 애들도 피리를 부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얌전히 아이도 있어서 냥바냥인가봐요
그리고 좀 전에도 껌 씹듯 냠냠 피리 불리고 온..
뭐랄까 고양이를 키우시는분들 보면
광신도 느낌
이쁘니까 ㅎ 귀여우니까 고양이는 그냥 귀여워 !
물리고 펀치맞아도 좋다고 하는 집사들 은근 많던데 신기함
일단 못 참겠을 정도로 아프지도 않고 말 못하는 동물이다 하더라도 그 정도는 관용할 수 있을 만큼 정이 드는 거죠
그렇지 못하면 못키우죠ㅋㅋ 그리고 동물들도 다 알아서 진심으로 적한테 공격하듯 세게 때리고 물질 않아요
고양이를 실제로 보기 전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보고나니깐 이런거 왜 키우지 싶긴 함 ㅋㅋ
우리고양이는 손만져도 배만져도 어딜 다만져도 애교 부리고 나 한번도 물은적없음 걍 귀찮은거같음 그래도 너무귀여웡 ㅜㅜ
냥이조아 뭘해도 귀여워 - 랜선집사 -
ㅋㅋ
울애기 죽어가는 손바닥만한 아깽이 살려서 키워줬더니 무릎냥이에 개냥이에 이름부르면 찰떡같이 와주고 전신 다 허락해줍니다.
비록 간식이란 말에만 대답하지만 저를 엄마로 알아줘서 항상 애기소리로 불러요.
너무 예쁜 체다야 사랑해
깨물면 깨무는 행위가 아픈 행동이라는걸 알려주기 위해 똑같이 깨물면 어떤가요?
거울치료가 되나요?
제 경험상 됩니다. 귀를 살짝 물어주니 아프다고 오만방정을 떠는데, 그러고나면 힘 조절하면서 물더군요.
실제로 어미고양이들이 아기고양이들한테 그렇게 교육시킨다고 들었어요 효과있음
전 파국이다~~~하고 같이무는데 입안에 털만남습니다
@@P코기 파국ㅋㅋㅋ
전생에 박중헌....
안됩니다 그러면 고양이가 집사 미친건줄 알거예요 깨물어봤자 털만 먹으니 다른 방법으로 교육 시켜보세요
진짜 겁나 도움 되는 영상입니다...
와 살짝 깨무는구나 나는 사냥감처럼 최선을 다해 물던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사람의 마음도 모르는데 고양이 마음까지...
목을 긁어서 보상을 줬는데 화를 낸다?
ㄹㅇ 알 수 없는 생물...
고양이 훈육법도 다른거같던데요. 강아지가 잘못하면 않돼! 하고 크게 말하는데
고양이가 잘못해서 않돼! 라고 말하면 그건 고양이에겐 주인이 강한 반응을 보여 호감이 있다는뜻으로 받아드려서 더 똑같은 행동을 하게된다고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훈육방식, 훈육목소리도 다르고, 먹이도 강아지사료와 고양이사료는 절대로 서로 공유해서는 않되요.
제목보고 옆동네 큰고양이가 생각나서 왔습니다 ㅎㅎ
7마리 고양이 키우는데 6마리는 진짜 순하고 무는 일도 없고 그랬는데 작년에 다리다쳐 돌아다니는 길냥이 구조해왔더니 첫날 병원 데려갈때부터 물려서 피보고...ㅠ
계속 아파하고 못하게하니까 지금은 살짝 이만 가져다 댔다가 햝아주더라구요
Piriboo is cat
피리부는 고양이
고양이가 주인 눈쪽 때러서 피엄청나고 실명할 뻔 한 영상보고 그때부터 저런것들은 거두는게 아니다. 생각듬. 진짜 친구네 고양이도 주인 줘패고 지멋대로 하는거보고 정내미 떨어짐
강아지가 나은것같음.
어제 3번 물려서 마침 궁금했는데
오늘 딱 올라오네요
그냥 간단하게 쓰다듬는거랑 배만지는걸 안하면 됨; 원할대만 해줘야지 시도때도 없이 만져대는 주인이 멍청
그럼 앞발로 꾹꾹이를하고 뒤발로 차면
무슨일인가요?
궁금하당
우리가 가위 쓰기 전에 잘 드는지 싹둑싹둑 확인해 보는것처럼
내 캔 따개가 잘 작동하는 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간식이나 따주세요
머리 안감으셧네 6년차
우리 미미는 물다가도 아아 소리지르면 슬그머니 힘빼고 눈치보던데 ㅋ
그래서 아리하고 리랑은 뭐지
애기때 자고 있으면 배 위에서 자다가 코 깨물고 발 깨물고 하던거 보면 놀자고+애정표현이 맞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기때 2-3개월간은 이불속에 손발 다 꽁꽁 숨기고 잤어요
지금은 그냥 제가 물고 장난치는게 좋아서 장난걸고 물리고 뒷발 팡팡 당하고 그러는데 발톱 너무 길때만 잘라주고 그러면 뭐 어릴때부터 고양이 키워와서 이젠 안물면 허전하달까? 팔에 상처있는것도 일상인데 그냥 애기들 재밌으면 그걸로 됐다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무는건 조절 잘해서 물고 찐으로 빡칠때만 확 물었다가 자기가 놀라서 뱉고 그러더라고요
물려고할때 아픈척하면 핥던데
ㅋㅋㅋㅋ아 모든 것이 귀엽네요
우리 고양이는 좋아서도 엄청 물고
장난칠때도 물고 빡쳐도 물어요ㅋㅋㅋ
좋아서 물때는 강약 조절 잘해서 살살
부러워요....우리 고양이도 피리 불어줬으면...
너무 개냥이임 ㅠㅠ
분명 처음엔 안아프게 물었는데 "이래도 안아프냐?" 라는 느낌으로 점점 세개 물어서 결국 피남 ㅠ ㅋㅋㅋㅋㅋ
우리집 애도 그래요.. 눈치보면서 점점 세게 무는데 어떡하죠.. 하.. 친구가 제 팔보더니 정글에서 사냐고 물어봐요
고양이 특: 주인을 물고 남을 피함
강아지 특: 남을 물고 주인을 좋아함
우리집 냥이는 천사냥이네 ㅋㅋ 배만져주면 잠 ㅋㅋ
ㅋㅋㅋㅋㅋ
남성분 목소리가 되게 여성스러워서 넘 신기해용
우리 고양이가 장난 할때 피리 부는거 교정할때 저는 항상 손을 뺴고 손을 귀옆으로 올린뒤 하악질을 하면서 머리르 살짝 치고 자리를 뜨는 것을 몇번하니 절떄 장난으로는 물지 않게 됐어요 어느정도 어미 고양이와 비슷하게 훈육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더라고요
귀칼각하고 뒤로 젖힐때는 정말 최고 좋아서 그러는거에요. 츄르줄때 칼각이 나옵니다 ㅎㅎ😸
뭔 개소리를 이리 장황하게했냐? 손을 가져다 대니까 본능상 그리고 입과 앞발을 가지고 놀이행동을 하게되어있으니까 무는거지
손갖다대지 마라마리야~~
와 생각보다 아리랑들 언급이 없네 울 브인... 여기서 공감얻었어야 햏눈데 😅
우리 집 고양이는 화도 잘내고 장난도 잘치고,,, 하악질이라도 안해줘서 고마워
고양이는 just do it 이지
관심유도도동❤
꿀밤 온힘을다해 때리면 다음부터 세게안물어요
공격의 개념으로 털 바짝 세우고 귀 뒤로 젖히고서 달려들어 무는 게 아니라면, 그게 긍정적인 표현이든 부정적인 표현이든 어쨋든 그냥 의사소통의 일종일 뿐임
근데 이걸 적당히 안 아프게 무는 게 아니라 상처가 날 정도로 아프게 무는 애들이 있는데, 이건 어릴 때 가족에게 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러는 것
원래는 애기일 때, 형제자매와 부모에게서 내가 너무 세게 물면 상대가 아파하는구나, 쟤가 날 세게 물면 나도 엄청 아프구나, 또 세게 물면 엄마 아빠한테 혼나는구나, 라는 걸 느끼면서 안 아프게 살짝만 무는 법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데, 너무 어릴 때 분양이 된 애들은 그러한 교육을 채 받지 못한 상태로 가족과 떨어져서 사람과 살게 됐다보니, 계속 그냥 생각없이 강하게 물게 됨
그러므로 사실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될 즈음까지는 자기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근데 현실적으로 그땐 이미 거의 성묘에 가까운 외모가 되기 때문에 분양이 힘들 수밖에 없지
결국 사람이 애기냥이의 진짜 가족 역할을 대신 해주며 교육 시키는 수밖에 없음
첫째는 애가 날 너무 세게 물면 적당한 모션과 소리를 내며 아픈 척을 해라, 둘째는 종이 같은 걸 돌돌 말아 고정시켜 맴매용으로 준비한 뒤에 애가 세게 물면 가볍게 코를 툭툭 치면서 혼을 내라
심지어 주인이 진짜 본인도 고양이처럼 세게 물며 역지사지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여하튼 이 두 가지를 섞어서 꾸준히 해주면, 어느 순간부터 기특하게도 전혀 안 아프게 적당히 강도 조절을 해가며 무는 냥이를 볼 수 있음
참고로 너무 과한 훈육은 엄금임
잘못 하면 트라우마가 생겨서 고양이가 주인, 혹은 더 나아가 사람에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며 소통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게 돼버릴 수도 있다
다들 술먹고 담날 찍은거 같네
털바퀴가 사람을 무는데 놔두다니?
2:17 ? 자막 뭔데..
뭐가 문제임
1:14
드립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ㅋㅋ
본묘는 편하게 배까고 누워있고 싶은데 제가 배만져서 짜증난 것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9년째 잘 지내고 있어요..!!
ㅋㅋ
저희 집 애들 중 막내냥이는 성묘인 상태로 들어온 길냥이 출신입니다. 근데 애가 밖에서 누굴 물다가 맞았는지 무는 행동을 기겁하면서 무서워하는 거에요ㅜ아무 생각없이 하품할때 손가락 집어넣었다가 애가 무서워 하는 거 알았는데ㅜㅜ 안 그래도 사람을 좋아하면서 무서워하고 눈치보는 행동을 계속 해서 왜 그래ㅜㅜ했는데…
그래서 일년 넘게 최대한 모든 걸 받아주는 중입니다. 이 집사는 내가 물어뜯어도 날 안 혼낼거야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ㅎㅎ 지금은 앙하고 물고 슬쩍 눈치만 봐요🥰
내 맨다리에 붙어 있는 두 반려묘분들 부들부들하니 기분 좋습니다😊 우리 얌전한 두냥이는 너무 온순해서 물지도 않고 꾹꾹이는 전투하듯이 하는데 집사는 귀여워 죽어❤
걍 만지지마셈ㅋㅋ고양이는 강아지가 아님~안만져주면 지가 와서 치댐.그때 가끔3번씩 만져주면 됨~! 먼저 우리가 만져주면 피리불고있음,많이 만져주거나 적게만져줄때 걍 지맘대로 피리불고있음ㅋㅋ
오늘의 결론: 고양이는 귀엽다. 암튼 그럼
두분 가발 쓴건가요?
본인이 주인을 좋아해서 흥분시키려고 깨무는거라고 하지만 우린 너무아파... 너는 사랑하는 방식이 잘못됬어.. 반대로 우리가 너 좋다고 막 안고 배만지고 뽀뽀하면 넌 좋니?
이젠 조건반사적으로 아리랑이 생각난다 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
10년째 집사인데 우리집 야옹이는 기분 좋을때도 심심할때도 빡칠때도 걍 깨뭄. 그냥 사랑스러운 아이니까 우리 집사들은 고통스러워도 팔 내미세요
???
?
@@aaa123-c9e 당신은 무슨바퀴인가요?
@@aaa123-c9e 살점 뚫릴정도로 무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나보다 크기도 훨씬 작은존재인데
살짝씩 깨물리며 노는게 뭐 큰 희생이고 대수라고 ㅋㅋ 털바퀴 거리기 전에 거울을 보는건 어떨까요? 또다른 바퀴가 있을텐데
@@aaa123-c9e 고양이 키워보시면 저 댓글을 이해하게 될겁니다
5년째 키우고 있고 3마리 키우는데
아깽이 캣유딩 캣초딩 시절에는 깨무는게 맞는것 같아요..
캣청년정도 되면 깨물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는데...
불만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아마 놀아달라 표현 하는게 좀 더 큰것 같아요
형제가 있으면 덜 깨물거나 안깨무는것 같아요
깨물면 아프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같이 레슬링(?) 이나 놀자 표현하는것 같더라구요
역시 우리 흑당이ㅋㅋ관종인줄은 알았지만 깨무는것도 관심때문이었구나 엄마 안미워해줘서 고마워❤
자다깬 집사들인가요 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