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어 버전 가사 찾아왔습니다 Per me chi perde vince; 내게 이 게임은 지는 쪽이 이기는 게임. ergastolo è l'imene 결혼 생활은 사실상 종신형이지. ci vuol occhio di lince, 지는 게 더 이득이니 ché perdere convien! 예리한 매의 눈썰미가 필요하겠어! (perdere 대신 vincere라고 노래하기도 하는데 여러 자료와 레코딩을 찾아본 결과 텍스트 오류로 보임) Chi il vincer si prepara, 이기기 위해 밑장빼기를 barando, è un mascalzon; 준비하는 사람은 양아치, ma chi per perder bara, 하지만 지려고 밑장빼기하는 사람은 al più, sarà un minchion. 아무리 못해 봐야 멍청이.
지금 우리가 보는 오페라, 뮤지컬이 서양에서 시작된 문화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외국 뮤지컬, 노래 등 한국어로 하는거 많으니까요. 세비야의 이발사,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몬테 크리스토, 레베카 등 전부 서양에서 나온 이야기들인데 한국 뮤지컬로 맛갈나게 한것들이 많으니까요. 한국 오리지널 뮤지컬도 재밌답니다. 영웅, 빨래, 잃어버린 얼굴 등
리타를 한국에서 공연할 때, 해당 넘버를 [묵찌빠]라는 현대 한국인들이 매우 자주 하는 굉장히 간단하고 유치한 승패겨루기 게임을 적용해서 개사를 했어요. 이 유치한 한국 미니게임을 진중한 분위기와 가사를 담아 노래하는 상황이 재미있어서 유튜브에서 이 넘버가 엄청나게 퍼졌는데, 대중들은 이 넘버에 나오는 [묵찌빠]와 가사 때문에 굉장히 즐거워했어요. 그리고 [묵찌빠]가 등장했기 때문에 이 극 작품을 한국의 현대 창작 작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번안 가사는 다음과 같아요. '난 대학시절 [묵찌빠]를 전공했다. 네 놈을 이겨 눈물과 콧물을 쏙 빼게 해주마.' '난 [묵찌빠]를 배우려고 유학까지 다녀왔다. 널 이겨 가문의 이름을 높이겠다.'
th-cam.com/video/DB6pz6RFf4s/w-d-xo.html 50분짜리 오페라를 요약안하고 설명하긴 좀 어렵습니다.. 1. 휴양지에서 카페의 주인 리타, 그리고 그 남편 베페가 살고 있었다. 2. 리타는 남편 베페를 엄청 폭력적으로 다루고, 베페는 리타를 떠나고 싶어 한다. 3. 어느날 가스파로 라는 이름의 남자가 찾아오는데, 이 사람은 리타의 전남편이었다. 4. 베페와 가스파로는 서로 리타를 떠넘기기 위해 승부를 겨룬다. 5. 모종의 승부 결과 베페의 승리. 가스파로는 어쩔 수 없이 남게 된다. 6. 그러나 리타는 가스파로와 다시 살고싶어 하지 않는다. 리타의 폭력적인 성격은 아내에게 폭력적인 가스파로 때문이었던 것. 7. 가스파로는 베페를 설득하여 리타와 다시 살도록 하고, 베페는 마음을 바꾸고 운명을 받아들여 리타와 계속 살기로 한다.
이탈리아어 버전 가사 찾아왔습니다
Per me chi perde vince;
내게 이 게임은 지는 쪽이 이기는 게임.
ergastolo è l'imene
결혼 생활은 사실상 종신형이지.
ci vuol occhio di lince,
지는 게 더 이득이니
ché perdere convien!
예리한 매의 눈썰미가 필요하겠어!
(perdere 대신 vincere라고 노래하기도 하는데 여러 자료와 레코딩을 찾아본 결과 텍스트 오류로 보임)
Chi il vincer si prepara,
이기기 위해 밑장빼기를
barando, è un mascalzon;
준비하는 사람은 양아치,
ma chi per perder bara,
하지만 지려고 밑장빼기하는 사람은
al più, sarà un minchion.
아무리 못해 봐야 멍청이.
끝부분 빼먹었네요 ㅋㅋㅋ 머쓱;
Si può barar, si può barar, si,
그래, 쌥쌥이도 오케이야.
per perdere si può barar.
지려고 하는 쌥쌥이니까 오케이라구.
ㄱㅅ
와! 원곡 가사도 옹졸하다!(번역 감사합니다!
사실 병맛의 역사란 게 알고 보면 깊고 유구한 게 아닐까
베댓이 될 자격을 가진 댓글
경배하라 그 원죄의 이름...병맛
원작도 묵찌빠는 아니지만 그동네 국민게임으로 겨루는 내용이라 한국화 아주 잘한 곡임 ㅋㅋㅋ
전혀 아님 걍 초월번역에 뉘앙스가 다름 능지..
@@davidz7148초월번역은 원문의 뜻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직역보다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번역이라는 뜻인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임? 단어 뜻을 모르는건가
???:가문 이름 빛내기 존나 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화가 잘 된 작품이라고 들었어요ㅋㅋㅋㅋ 극중에 나온 게임은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묵찌빠로 현지화가 된건데 아주찰떡이되었더라는ㅋㅋㅋㅋ
원곡이 있다는게 더 무섭네 ㄷㄷㄷㄷ
리타라는 오페라 자체가 외국 거예요
@@low2118
한국버전이 너무 웃겨서 한국 창작 오페라인줄 알았음요.
ㅋㅋㅋㅋㅋㅋㅋ
@@hahot88그럴수있지 ㅋㅋㅋㅋ
지금 우리가 보는 오페라, 뮤지컬이 서양에서 시작된 문화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외국 뮤지컬, 노래 등 한국어로 하는거 많으니까요. 세비야의 이발사,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몬테 크리스토, 레베카 등 전부 서양에서 나온 이야기들인데 한국 뮤지컬로 맛갈나게 한것들이 많으니까요. 한국 오리지널 뮤지컬도 재밌답니다. 영웅, 빨래, 잃어버린 얼굴 등
최근으로 올수록 장난스러움이 많이 묻어나네ㅋㅋㅋ
눈!물!콧!물! 쏙 다 빼주 마~~~~~ 이 부분이 넘 중독적이라 갠적으론 초월번역이라 생각함 😂😂😂
가실 초월번역이라 극이 느낌이 전혀 달라짐
창작뮤지컬이 아니었다고?
오페라 원작입니다😂
묵찌빠는 한국 놀이버전으로 번안(?)한거라더라고요
창작 오페라인 줄
들어보면 뒤엔 지금 이순간 허락하소서도 나옴
@@lemonade_76오페라라는 장르가 갖는 선입견이나, 이탈리아어나 프랑스어 가사 내지는 이를 번역한 가사가 다소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가사도 초월번역 수준으로 만들어서 묵찌빠 넘버가 탄생했지요
여기로 유학갔던 거구나... 이분들한테 사사받았던 거였어...
남~자~답~게~
젠~틀~하~게~
외국어를 몰라서 그런가 한국어가 더 찰떡같은건 왜일까
리타는 진짜 유명한 묵찌빠 대결임
오 귀한자료네요!!!
탱로그님이다
아니 선생님 왜 여기도 계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드뷔시 귀신이다
클래식의 악마...
1:33 미친듯이 중독적이야 ㅋㅋㅋㅋㅋㅋ눈 ! 물ㄲ콧 ! 물 쏙따뺴쭈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학도다녀오시구 진짜 대단들하신분들
두번째 바리톤 엄청 좋네
원곡 대사보다는 오히려 음성 지원이 된다...묵찌빠...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안중근𱁬 그만합시다
ㅋㅋㅋㅋㅋ 원본 첨봄
그럼 유학파분은 저분들에게 배운건가요?
ㅋㅋㅋㅋ 시간여행도 했어야 하겠네요 ㅋㅋㅋㅋ
@@오후두시 묵찌빠학과정도면 그정도광기는있어야합니다
진짜 유서깊은 뮤지컬임.
오페라임
창작인줄 알았는데 유서가 깊었었네요 ㅎ
묵찌빠가 여기서 유래 됬구나!
리타양은 언제까지 고통받아야 하는건가요😢
정말 귀한 자료네요!
뭔말인지 모르겠는데..무슨말하는지 전부알것같은..이느낌..
이거 원곡 한참 찾았는데!!! 감사합니다
외국대학에는 묵찌빠학과가 진짜 있었고 거기서는 묵찌빠를 '메흐띠뻬르ㄹ흐'라고 부르는군요. 0:01
처음 알았습니다.
아니 이게 왜 원곡이 있는데요...
영상 잘보고가욬ㅋㅋㅋㅋㅋ
알고리듬이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다니. 😂
0: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멧띄빠흐르~~? 묵찌빠로 들렸다 순간
해원아... 내가 너 땜시 여기까지 흘러왔다...
유튜브엔 없는게 없구나..
해원이 딕션 발성 미쳤음 개쩔음
으앜ㅋㅋㅋㅋㅋㅋ 자꾸 묵찌빠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인가요?
와 이게 원본이었구나 ㅠ감사해요ㅎㅎ
묵찌빠는 진짜 유명한 오페라임
리타?
아 이게 원본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해워니가 부른게 원본이 이거군요??
가위바위뽀!
아리아 제목 알 수 있을까요?
Opera Rita, Scene 7: "Duetto: "Per me, chi perde vince"" (Beppe, Gasparo)
@@이리-r2m 고맙습니다!
@@이리-r2m감사합니다! 어쩐지 음정이 쉽지 않았는데 오페라앙상블이었네요 ㅎㅎ
@@이리-r2m나에게는 패자가 승리한다 ㅋㅋㅋ
이게 왜 한국에서 유명해? 저는 이탈리아 사람이고 오페라를 좋아해요(근데 이건 이탈리아에서는 유명하지 않거든요, ㅋㅋㅋ) . 이건 구글 번역으로 썼어요
난 대학시절 묵찌빠를 전공했단 사실
리타를 한국에서 공연할 때, 해당 넘버를 [묵찌빠]라는 현대 한국인들이 매우 자주 하는 굉장히 간단하고 유치한 승패겨루기 게임을 적용해서 개사를 했어요. 이 유치한 한국 미니게임을 진중한 분위기와 가사를 담아 노래하는 상황이 재미있어서 유튜브에서 이 넘버가 엄청나게 퍼졌는데, 대중들은 이 넘버에 나오는 [묵찌빠]와 가사 때문에 굉장히 즐거워했어요. 그리고 [묵찌빠]가 등장했기 때문에 이 극 작품을 한국의 현대 창작 작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번안 가사는 다음과 같아요. '난 대학시절 [묵찌빠]를 전공했다. 네 놈을 이겨 눈물과 콧물을 쏙 빼게 해주마.' '난 [묵찌빠]를 배우려고 유학까지 다녀왔다. 널 이겨 가문의 이름을 높이겠다.'
교수님...?
이게 왜 원곡이 있는거야 ㅋㅋㅋㅋ
눈!물! 콧!물! 쏙! 다! 빼! 주마~
쏙!따! ㅋㅋㅋㅋㅋ
난 멖끼빠를디히잉첵엫가스통왜이리매해애애
묵지빠학과가 진짜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
뻴ㄹㄹㄹ륽!! 멖끸 뻬르르르ㅡ르데 븬체
남자는 역시 주먹~~
언니가 뭘 보고 따라하는지 알게 되었다 묵찌빠....
1:30
원곡 한국어 자막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씨버러랄으로 들리는군요 ㅎㅎㅎ
컬러영상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원작도 묵찌빠로 싸우나요?
원작은 서로 동시에 펼친 손가락 개수의 합을 맞추는 모라라는 게임과 제비뽑기로 대결합니다
@@Plus100seo 원작은 제로로 먼저 하는구나
@@Plus100seo 원작도 유학 다녀 왔나요? ㅋㅋㅋ
@@Terraformingofgovernment 원곡 가사는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승부에서 지는 것임을 되새기고 그냥 정정당당하게 패배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임 한국 가사가 ㄹㅇ 재밌게 만든 초월 번역인 것
@@Plus100seo찾아봤는데 정정당당하게 지겠다는 게 아니라 꼼수로 지겠다면서 그래도 이길 목적으로 하는 꼼수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정신승리하는 내용인듯
그래서 묵찌빠 누가 이겨요?
묵찌빠는 비기고 나중에 제로 게임으로 승부 보는데 검정 바지 입으신 분이 이겨요
유학파 아닌 전공자가 이겨요 (제로해서)
@@Summer-zd5te 복수전공의 중요성ㄷㄷ
스포금지
원곡이 템포가 좀 더 느리구나ㅎ
한국어 버전은 우리 나라 스타일로 잘 편곡한거였어ㅋ
메끼따노↗️
어….첨부터 끝가지 요약안하고 설명해주실분 구독박1을께요
th-cam.com/video/DB6pz6RFf4s/w-d-xo.html
50분짜리 오페라를 요약안하고 설명하긴 좀 어렵습니다..
1. 휴양지에서 카페의 주인 리타, 그리고 그 남편 베페가 살고 있었다.
2. 리타는 남편 베페를 엄청 폭력적으로 다루고, 베페는 리타를 떠나고 싶어 한다.
3. 어느날 가스파로 라는 이름의 남자가 찾아오는데, 이 사람은 리타의 전남편이었다.
4. 베페와 가스파로는 서로 리타를 떠넘기기 위해 승부를 겨룬다.
5. 모종의 승부 결과 베페의 승리. 가스파로는 어쩔 수 없이 남게 된다.
6. 그러나 리타는 가스파로와 다시 살고싶어 하지 않는다. 리타의 폭력적인 성격은 아내에게 폭력적인 가스파로 때문이었던 것.
7. 가스파로는 베페를 설득하여 리타와 다시 살도록 하고, 베페는 마음을 바꾸고 운명을 받아들여 리타와 계속 살기로 한다.
@@haneul312😊
@@haneul312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haneul312 감사합니다 선생님
@@haneul312감사합니다
이게 원곡이 있었구나?
결국 제로게임이다 이거죠?
오페라가 꼭 진지한 것만 있는게 아닌 ㅋㅋㅋ
진짜로 오페라의 내용은 지금 막장드라마 내용으로 각색해도 될 정도로 내용이 병맛인 경우가 많승니다. 이 때는 오페라가 영화와 같은 역할을 했으니까요.
묵찌빠의 이탈리아 유학시절이라는 사실
정확히는 스승분들이십니다
뿌리릿히 띠힛힉 뿌롸랏 힛힉히
그래서 누가 이겼어요?
2번째까진 나름 엄근진하다가 왜 갑자기 파블로프 개처럼 반응하게 되는거지
와
아니 다른나라도 묵찌빠를함?
아마 가사는 묵지빠 관한게 아닐듯
걍 우리나라에서 개사 한거 아닐가?
하는 생각 아님말고
@@Mr.sunflower1010 원작에선 제로를 먼저하고 그다음 제비뽑기해요
김민재선수는 축구는안허고여기서 묵찌빠하고잇네 ㅋ
유학다녀오신분은 인천팀이었다가 대전으로 이적한 천성훈 선수 닮았어요
시푸바르
시푸바르
가사가 외국언데 한국어로 둘려
오 싱기하다 ㅋㅋㅋ
좋다ㅋㅋㅋ
이왜진??
...!!
헐
가사가 궁금하네
가위바위보 하는 장면까지 안나오니 또 자막도 안달려있어서
이게 우리가 알고있는 묵찌빠 전공인지 아닌지 시청자가 직접찾아보거나 시청자가 단 댓글을 봐야하는데
영상이라는 순기능을 밥 말아먹는 전형적인 영상이네요
좀 아쉽긴 하네요
핑프임? 걍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자막도 달려 있잖아
그렇게 영상의 순기능 좋아하면 느그가 직접 조사하고 영상 만들던가 근첩련아
@@user-ul7wz2yw1l핑거 프린세스와 프린스가 여기서 쓸수있는지 모르겠지만 영상편집 문제라고 적어놓은거같은데요
제가 그런 질문을 했나요? 이해가 안가네..
@@흐림비약간바람 그냥 머법관 빙의 해서 영상 평가 하는거 아니꼬와서 쓴 댓글임
외국은 노래 부르데 ㅆㅂ가 들리는거 같은데???😮😮😮
이상하다 왜 한국어 가사가 들리지
엔믹스 오해원 영상보고 온사람 개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