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안나왔는데 드와이트랑 첫만남 후에 드와이트가 전화해서 재스민이 받는데 그때 케이트브란쳇 연기가 제일 인상깊었어요. 조카들이 뛰노는 비좁은 집에서 전화 한 통화로 인해 본인의 삶이 품격이 한순간에 상승되는 기분과 그동안의 고생이 씻겨내려가는듯? 한 눈물을 흘리는데 저도모르게 공감되더라구요.
케이트의 연기가 진짜 최고......!!!!! 마지막에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장면은 영화 끝나고도 여운이 길게 남음ㅠㅠ 잘 살때 동생부부 개무시하더니 캐털되고도 끝까지 예전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맛이가는..? 연기 너무 잘함 그냥 바람핀 남편 놓아주고 위자료랑 재산 두둑히 받고 갈라섰으면 계속 부자로 살수 있었을텐데 싶었음ㅋㅋㅋㅋㅋㅠㅠ
메릴이 그랬답니까? 자기 뒤 이어달라고? 본인 의견이기에 그냥 지나치려다가 한 글자 적습니다.메릴 스트립은 현재 살아있는 여배우중 최고인건 맞지만 아직 현역입니다.따라서 뒤를 잇고 말고는 언급할 가치가 없습니다.또한 기술을 전수하는 판이 아니기에 각양각색의 배우가 존재하는 것이고 각 장르의 고수는 따로 존재합니다.연기력도 사실 흥행과 대중성이 맞물린 톱니바퀴입니다.좋은 연기력을 보였는데 나머지 부분에서 실패하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등의 수상은 어렵다고 봐야죠.게다가 미국 출신의(더군다나 메릴의 부모는 스위스,독일,아일랜드 혼혈임)메릴의 후계자로 호주 출신의 케이트 블란쳇과 니콜 키드먼을 꼽는다고요? 안젤리나 졸리,쥴리아나 로버츠,재니퍼 애니스톤,제니퍼 로렌스,줄리엔 무어,스칼렛 요한슨,샤를리즈 테론,엠마 왓슨 쟁쟁한 배우들 많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예전 심리학교양강좌를 들었을 때 봤었던 영화입니다. 에니어그램 3번 유형의 대표적인 영화라고 알고있어요. 그 때 감상했을 때와, 나이가 든 지금에서 봤을 때 정말 차이가 크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영화를 보면, 유진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라는 책의 여주인공이 떠울라요..
항상 이 영화는 미국인들도 몰입해서 보더라고요...ㅋ 그래서 어떤 영화인가 궁금했는데 진짜 재미있네요.. 뉴욕이나 엘에이가면 항상 그 영광에 취해서 겉모습은 나이든 노숙인 할머니 할아버지인데... 나 옛날에 패션모델이었다고 하는 할머니를 봤는데 진짜 안타까운?😢 .... 현실은 길거리에서 약하고 먹을것과 잘 곳이 없는...이런사람들은 현실을 얘기해주면 화를내고 회피하지요... 재스민같은 사람들이 진짜 많이 있어서 더 공감가는 영화입니다!
20대에 내 친구는 이 영화가 재밌다고 했다 하지만 난 이영화가 뭐가 재밌는지? 딱 이혼전까지 내가 원하는 삶이고 나는 절대 남편을 고소하지 않고 위자료 뜯어내고 잘먹고 잘살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비슷하게 잘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할때 나도 아주 저렇게 쉽게 무너졌다 인생은 남에게 의존하면 안되고 알아서 살아야한다
샤넬백 대신 에코백을 들어도, 자기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으로 채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토님!
공허함과 거짓에 대한 시선, 타인에게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고 안정감을 원하는 약한 멘탈들에게 울림을 주는 영화.. 6-7번은 본 것 같아요.
볼 때 마다 울게 만드는…
ㅇㅈ.
여기엔 안나왔는데 드와이트랑 첫만남 후에 드와이트가 전화해서 재스민이 받는데 그때 케이트브란쳇 연기가 제일 인상깊었어요. 조카들이 뛰노는 비좁은 집에서 전화 한 통화로 인해 본인의 삶이 품격이 한순간에 상승되는 기분과 그동안의 고생이 씻겨내려가는듯? 한 눈물을 흘리는데 저도모르게 공감되더라구요.
우디앨런 영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요
좋은 안목을 갖고 있었지만 삶이 거짓과 허세의 연속이었던 여자를 어쩜 이리 문학적으로 묘사했는지 캐스팅도 너무 찰떡ㅠㅠ
네. 배우들 연기부터 ost까지..상당히 여운이 오래갔던 영화입니다^^
케이트 블란쳇씨의 연기가 정말 명품이네요.
나 자신이 철학이 없다면 부와 명예는 빈 껍데기일뿐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영화같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케이트의 연기가 진짜 최고......!!!!! 마지막에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장면은 영화 끝나고도 여운이 길게 남음ㅠㅠ 잘 살때 동생부부 개무시하더니 캐털되고도 끝까지 예전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맛이가는..? 연기 너무 잘함
그냥 바람핀 남편 놓아주고 위자료랑 재산 두둑히 받고 갈라섰으면 계속 부자로 살수 있었을텐데 싶었음ㅋㅋㅋㅋㅋㅠㅠ
저도 그래서 이 영화 진짜 좋아해용 ㅎㅎ
이성적이고 어느 정도 냉정하면 그랬을텐데 말이에요.
감정적인 사람의 문제죠.
동생 그리 무시 안했어요. ᆢ
스스로 주제파악 할 줄 아는 삶이 중요하단 교훈을 주는 영화
케이트 블란쳇은 연기의 여신이다. 메릴을 이을 수 있는 유일한 연기자라고 생각한다. (니콜 키드만과 경쟁하는 듯하지만...)
메릴이 그랬답니까? 자기 뒤 이어달라고? 본인 의견이기에 그냥 지나치려다가 한 글자 적습니다.메릴 스트립은 현재 살아있는 여배우중 최고인건 맞지만 아직 현역입니다.따라서 뒤를 잇고 말고는 언급할 가치가 없습니다.또한 기술을 전수하는 판이 아니기에 각양각색의 배우가 존재하는 것이고 각 장르의 고수는 따로 존재합니다.연기력도 사실 흥행과 대중성이 맞물린 톱니바퀴입니다.좋은 연기력을 보였는데 나머지 부분에서 실패하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등의 수상은 어렵다고 봐야죠.게다가 미국 출신의(더군다나 메릴의 부모는 스위스,독일,아일랜드 혼혈임)메릴의 후계자로 호주 출신의 케이트 블란쳇과 니콜 키드먼을 꼽는다고요? 안젤리나 졸리,쥴리아나 로버츠,재니퍼 애니스톤,제니퍼 로렌스,줄리엔 무어,스칼렛 요한슨,샤를리즈 테론,엠마 왓슨 쟁쟁한 배우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모두 훌륭한 배우님들이죠~~ 개인의 생각을 너무 과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존중의 자세가 빠진듯요^^;;
맞아요 메릴스트립과 외모도 비슷한거 같아요
@@veterancho631 졸라 찐따같네
피곤한타입 걍 그러려니하지 구구절절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예전 심리학교양강좌를 들었을 때 봤었던 영화입니다. 에니어그램 3번 유형의 대표적인 영화라고 알고있어요. 그 때 감상했을 때와, 나이가 든 지금에서 봤을 때 정말 차이가 크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영화를 보면, 유진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라는 책의 여주인공이 떠울라요..
케이트 블란쳇은 귀티가 흘러서 상류층 연기가 너무 잘어울림 영화 리플리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도 진짜 재벌가 딸 느낌이었음 리플리랑 잘됐으면 했는데 넘 아쉽
티토이야기님~~ 블루재스민 리뷰 고맙습니다.
행복은, 돈이나 자기과시 에 좌우되지 않는 건데.... 우리는 그런 것에 집착하지요...ㅜㅜ
디토님 제목 짓는 센스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샤넬 에르메스가 초라해 보이는 영화라니...바로 이거에요!!!
항상 이 영화는 미국인들도 몰입해서 보더라고요...ㅋ 그래서 어떤 영화인가 궁금했는데 진짜 재미있네요.. 뉴욕이나 엘에이가면 항상 그 영광에 취해서 겉모습은 나이든 노숙인 할머니 할아버지인데... 나 옛날에 패션모델이었다고 하는 할머니를 봤는데 진짜 안타까운?😢 .... 현실은 길거리에서 약하고 먹을것과 잘 곳이 없는...이런사람들은 현실을 얘기해주면 화를내고 회피하지요... 재스민같은 사람들이 진짜 많이 있어서 더 공감가는 영화입니다!
디토이야기는 항상 인생중 겪을 수 있을만한 일상 소재중심 영화를 잘 다뤄주시는 것 같아서 제 영화목록도 넓어지네요! 블루재스민 봐야지 했다가
못본건데 다시 봐야겠다!!
짝짝짝님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편하게 자주 찾아주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완벽한 재해석
진짜 볼수록 연기 미침. 역시 함.
ㅇㅈ
넷플릭스애서 별 생각없이 봤는데 아무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재밌었음..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던 원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꼭 보시길. 우디앨런의 블루 재스민도 재밌지만 말론브랑도랑 비비안리의 원작은 정말 ㅠㅠㅠ
개인적으로
Midnight in Paris 보다 훨씬 더 좋았던 영화예요.보고 다음날 한번 더 봤던 ,,ㅎ
허엉.. 뭔가 깨닫고 열심히 살아가는 해피엔딩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여..!!! 여운 장난 아니다.. ㅠ 얼음여왕 언니 연기 넘 잘한드...
그렇죠? 케이트 블란챗 배우의 연기가 정말 굉장한 영화였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시청해주시는 오목눈이님 감사드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이거보고 '욕망이라는전차' 도서가 생가나더군요. 거의 같아요. 과거와 현대판이지.
주인공 이미지도 상당히 흡사하네요 생각해보니 ㅎㅎㅎ 둘다 정신적으로 주인공이 힘들죠..
케이트 블란쳇은 뭘 해도 빛이난다.
진짜 띵작이에요.. 크으
아이거 너무 재밋게봣던건대 얼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0년 이후 우디 알렌 영화중 베스트이며, 여주인공 케이트 블란쳇의 다른 영화도 보고 싶다.
이 영화 정말 재미있고 좋은 영화예요
저도 어린나이에 큰 돈 얻고 살다가 빈털터리 됐는데 자존심은 남아있고 ㅜ아직도 현실이 믿기지 않고 너무 괴롭네요 그 돈을 만져보지 않았다면 이렇게 괴롭진않았을텐데
루루님 진솔한 댓글에 감사드리며, 힘내어 마음 회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큰돈 벌어보셨으니 다시 일어설수 있으실것같아요
힘내세요. 없다고 무시하는 사람들 상대해주지 말고, 없는 속에서 생활 속 작은 행복과 기쁨들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새로 친구 해보세요. 저도 그랬답니다. 아직도 다는 아니지만... 내려놓는 만큼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원래 자살도 위에 있다가 내려오면 그 충격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하더라구요
블루 쟈스민 혼자 3번 봤네 너무 슬픈 영화 였고 현실감 있다고 생각 비슷한 처지의 노년도 좀 있을 듯 요즘 주식 코인 부동산 다 blue blue dark
이 영화 진짜 재밋음
변명에 능한 자.
그 어느것에도 능할 수 없다.
비가 올때마다 우울한걸까 우울할때만 비가 온걸까? 이유를 알아도 어찌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너~~무 좋아하는 케이트블란첸!미워할수만은 없는 역할이예요.공감이가고도 남아요.왜 아니겠어요~
옛 영화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를 리메이크했네요
등장인물 이름들인 '진저' '칠리' 😂
20대에 내 친구는 이 영화가 재밌다고 했다
하지만 난 이영화가 뭐가 재밌는지? 딱 이혼전까지 내가 원하는 삶이고 나는 절대 남편을 고소하지 않고 위자료 뜯어내고 잘먹고 잘살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비슷하게 잘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할때 나도 아주 저렇게 쉽게 무너졌다
인생은 남에게 의존하면 안되고 알아서 살아야한다
성이름님 남겨주신 귀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처음에는 불쌍하게 보였는데 마지막에는 경멸하게되네
❤
진저가 진국이네
근데 겉으로만 봤을땐 서양 여성들이 명품 가방 드니까 되게 멋있어보인다 ㅋㅋㅋ쟤네도 소화나름이겠지만
케이트블란쳇은 그들중에서도 고급스럽게 생긴분입니다. 우아하죠
목소리도 잘바꾸지요...
@@벗꽃-u2h ㅇㅈ
케이트블란쳇이라서
인정하기 싫으면 모르는척 해버린다😅
배우도 겨땀은 어쩔수가없네
근데 왜 남편한테 위자료 뜯어내란 얘길 하지 사기쳐서 다 몰수당했다고 나오는데 돈이 어딨음
저여자가 지남편 신고해서 재산몰수당하고 감옥에서 자살한거임
신고하지말고 이혼 위자료 받았어야했다는뜻
아들한테
fbi한테 신고전화하고 바로 후회했단말 할때 주먹으로
씨게 한대 치고싶더라
1 10:09 10:21
왜 한국여자들이 생각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