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돌프에게 버림 받았던 엠마가 1년 넘게 힘들었고 샤를의 헌신적인 간호를 받았으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근데 교구 신부와 논쟁을 벌이는 약제사 오메가 은근히 흥미로운 인물이네요. 지식이 많은 것 같기도 하면서 왠지 속물처럼 보이네요. 오페라를 보러 가라고 부추긴 약제사 오메와 또 부인을 혼자 두고 돌아간 샤를의 행동이 아쉬워요. 샤를은 왜 그렇게 착하기만 할까요? 엠마의 병이 빨리 낫길 바라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샤를은 질투심도 없고 눈치도 없는 것 같아요. 오페라를 보면서 가극의 남주가 엠마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고 착각하는 장면에서 엠마가 순진한건지 아니면 너무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건지...... 자기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끝없는 욕망의 길을 달려가는 엠마가 참 안다까워요. 로돌프 대신 이제 레옹과의 밀회가 시작되는군요. 창가님^^ 빠른 속도로 읽어 주시니 집중이 잘되는 것 같아요 ^^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주말잘보내세요.
순간의 쾌락과 실연의 고통을 맛본 엠마는 레옹의 유혹을 거부하는 건지요?
감수성이 풍부한 엠마와 무딘 샤를이 어찌보면 잘 어울리는 부부 같아요.
감사합니다!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고전은 고전이네요 인간심리를 어쩌면 이렇게 깊이있게 묘사하는지
오늘도
감사히
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나이에도 책을 가까이할수있으니 정말 위로가 됩니다❤
오늘도 아침 운동하는동안에 아주 감사하게 잘들었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창가님 🎉
허영의 시장속을 해메다가 비참한 최후을 맞이한 엠마 ㄷㄷㄷ
로돌프에게 버림 받았던 엠마가 1년 넘게 힘들었고 샤를의 헌신적인 간호를 받았으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근데 교구 신부와 논쟁을 벌이는 약제사 오메가 은근히 흥미로운 인물이네요.
지식이 많은 것 같기도 하면서 왠지 속물처럼 보이네요.
오페라를 보러 가라고 부추긴 약제사 오메와 또 부인을 혼자 두고 돌아간 샤를의 행동이 아쉬워요.
샤를은 왜 그렇게 착하기만 할까요?
엠마의 병이 빨리 낫길 바라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샤를은 질투심도 없고 눈치도 없는 것 같아요.
오페라를 보면서 가극의 남주가 엠마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고 착각하는 장면에서 엠마가 순진한건지 아니면 너무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건지......
자기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끝없는 욕망의 길을 달려가는 엠마가 참 안다까워요.
로돌프 대신 이제 레옹과의 밀회가 시작되는군요.
창가님^^
빠른 속도로 읽어 주시니 집중이 잘되는 것 같아요 ^^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인간 본성은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엠마의 내면은 몸과 마음의 큰 충격에도 변화가 없죠. 지식인인 것 같으면서도 왠지 속물처럼 보이는 오메의 성격을 잘 파악하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