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페터 쉬라이어(Peter Schreier :1935 - 2019)는 독일의 오페라, 콘서트 및 리트가수이자 지휘자 였습니다. 그는 독일출신의 20세기 최고의 리릭테너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그는 Bach의 Christmas Oratorio and Passion 에서 전도자역으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콘서트 및 독일가곡에 중점을 둔 테너가 되었다 . 1963 년 베를린 국립오페라의 주역가수였던 그는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후궁으로부터의 유괴)의 Belmonte 와 Die Zauberflöte(마술피리)의 Tamino 와 같은 모차르트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 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등 세계적인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했다. 특히 동독출신으로 국제적으로 공연하는 소수의 가수 중 한명이었다. Schreier는 특히 성악가와 지휘자로서의 바흐의 작업을 동시에 많은 녹음을 했다. 그는 Schubert 와 Schumann 의 연가곡을 포함하여 많은 독일가곡을 녹음했으며 가사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강렬한 음악적 표현으로 정평이 나있다. 독일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F.Schubert)의 가곡으로 연가곡집'백조의 노래' (Schwanengesang)의 4번째 곡 1828년 11월 19일에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후 빈의 출판가 하즈링거는 별세한 해에 작곡된 14곡을 하나로 모아 라고 제목을 붙여 출판하였다. 백조는 다만 죽음의 직전에만 운다는 전설을 토대로 하여 이것이 최후의 작품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따라서 이는 작자가 의도한 연작 가곡집이 아니다. 14곡 중에서 처음의 7곡은 레루슈타프의 시에, 다음 6곡은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였고, 모두 8월에 작곡되었다. 남은 1곡 은 자일드의 시에 의해 10월에 작곡되었으며, 이것이 슈베르트 최후의 작곡이 되었다. 어느 것이나 모두 맛이 깊고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 , 등은 슈베르트의 전작품 중에서 최고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가사* Leise flehen meine Liede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 Durch die Nacht zu dir;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Liebchen, komm’zu mir! 귀여운 사람아, 오라 나에게! Flü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속삭이며 날씬한 나무의 높은 곳이 살랑거린다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Des Verräters feindlich Lauschen 배반자의 적대적인 엿듣기를 Fü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Fü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Hörst die Nachtigallen schlagen? 듣느냐(당신은)밤꾀꼬리가 지저귀는 것을? Ach! sie flehen Dich, 아! 그들은 간청한다 당신에게, Mit der Töne süssen Klagen 달콤한 음색의 탄식과 더불어 Flehen sie für mich. 간청한다 그들은 나를 위해.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그들은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을, Kennen Liebesschmerz,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Rühren mit den Silbertönen (그들은)감동시킨다 은같은목소리로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Lass auch Dir die Brust bewegen, 당신의 마음도 감동되게 하시오, Liebchen, höre mich! 사랑스런 사람아, 내말을 들어다오! Bebend harr’ich Dir entgegen!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당신을! Komm, beglü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Komm, beglü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김호중님 인연으로 이른 아침에 아름답고 감미로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만남 감사드림니다 딱딱한 독일어인데 곱고고운 아름다운 멜로디에 합체되어 더욱 매력이 넘쳐서 감동으로 젊은날에 즐겨 듣고 행복했는데 덕분에 잠시 옛추억에 잠겨 보았네요 옆집에 아리스펜님 가슴아프게 하는 거친맘으로 지내는분들이 이음악을 듣고 예쁜맘 되어 본래면목 찿았으면 합니다 다시 감사드려요
어젠 해 오늘은 또.. 변화무상 요즘날씨에.. '백조의노래'가 드디어 내앞에 .. 기품있고 우아한 호수의 여왕 백조는 쉼없는 발길질로.. 기품을 유지 한다고 했나요? 백조를 닮은 삶을 살고싶다는 소망 한가지 바래봅니다...문득 ㅎ 악기를 잘 다루는 지휘자는 많아도 (아닌가요?)노래잘 하는 이분이 지휘자였다는 걸 처음 알게 됩니다(음악가중 개인적으로 지휘자👍) 오늘은 백조의노래로 하루를... 여기 이곳..을 사랑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선생님 오늘도 저희에게 사랑스런 '세레나데' 배달해주심 감사드려요,, 행복하셔요'',,,*
철의음악 네 그렇답니다. 이곳 Seattle 은 날씨도 한국과 비슷하고 .... 비가 많이 오락가락 하지만 그래도 그곳처럼 그런 장마비도 없고 무엇보다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게 참 살기 좋은곳이지요. 많은곳을 다녀 봤지만 역시 여기가 가장 좋답니다. 음악에 빠져들기엔 그만이죠. 마침 이번주는 휴가라 좀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comment 도 할수있고 좋았네요. Cv19 으로 3월부터 재택근무중이랍니다. 이제 30여년 다니던 직장을 정리 할때가 가까워 옵니다. 그럼 실컷 음악에 빠져 보렵니다. 참 혹시 언제라도 ‘울게 하소서’ 한번 들려주세요 얽힌 story 도 함께.....정말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바쁘신 선생님께서 일일히 reply 해주시는것 보통일이 아니실텐데 감사드려요.
-백조의노래- 죽기전 마지막 한번만운다는 백조..!! 그래서 예술가들의 마지막작품에 붙여진다는 너무도 짧은생애의 슈베르트 연가곡만이 줄수있는 기쁨과 행복이 유난히 큰 내겐 슈베르트의 다른 연가곡들에 비해 조금은 어려웠던 상반된 내용과 철학적깊이까지 하지만 또그안의 격정적 조화의 섬세함과 경쾌함도 그래서 이젠 14곡 전곡모두 가장 좋아하는 연가곡중 하나이다
( 아 ~ 사랑아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밤을 가로질러 오는 당신을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과 사랑의 고뇌를,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초록이 짙은 그어느날 별빛이 내리는 한 여름 밤하늘을 보면서 세레나데에 취하고 싶어지는 시간 임니다 !...^^*
독일사람들은 이성적이고 객관적이라는 인상을 많이 풍깁니다.식당이나 카페같은 곳에서 대화할때도 조용조용 말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많은듯 싶습니다.하지만 공동체의 질서를 깨는 행위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신고하고...ㅎㅎ 음악이 주는 특징으로 발성의 방향이 가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곡은 섬세한 시어를 표현해야 하기에 부드럽고 포근한 음색이 표현되어야죠~^^ 반면에 극적인 오페라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들은 또 다른 음색이 나옵니다~
아~~ 깜짝이야^^
슈베르트 세레나데.......
나에게는 천기누설~^^ ♡
사연이 있으신듯요~~~ㅎㅎ
@@-musicadiferro
💝😅💝
오늘 하루를 세레나데로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쌤 ! 오늘 저녁 8 시 팬미팅 가요 흥분되는 맘 가라 앉힐께요
우리 톡방 아리스들이랑 팬미팅 끝나고 1박을 하기로 했어요
부산에서 경주에서 오시는 분이 있어서...
부러바요
피켓팅도 못 하고
극장피켓팅도 못하고
심지어 18일 창원 티켓도
못구해서 우울에 빠져있는
시니어랍니다😢😢😢
축 축하 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안전한 만남 기원합니다 아리스님들 김호중☆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영님
적지 않은 나이에 김호중이라는 가수에 빠져 사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화곡동 계셨죠~?^^
오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넵 ! 쌤 !
테너 페터 쉬라이어(Peter Schreier :1935 - 2019)는 독일의 오페라, 콘서트 및 리트가수이자 지휘자 였습니다. 그는 독일출신의 20세기 최고의 리릭테너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그는 Bach의 Christmas Oratorio and Passion 에서 전도자역으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콘서트 및 독일가곡에 중점을 둔 테너가 되었다 . 1963 년 베를린 국립오페라의 주역가수였던 그는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후궁으로부터의 유괴)의 Belmonte 와 Die Zauberflöte(마술피리)의 Tamino 와 같은 모차르트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 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등 세계적인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했다.
특히 동독출신으로 국제적으로 공연하는 소수의 가수 중 한명이었다.
Schreier는 특히 성악가와 지휘자로서의 바흐의 작업을 동시에 많은 녹음을 했다.
그는 Schubert 와 Schumann 의 연가곡을 포함하여 많은 독일가곡을 녹음했으며 가사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강렬한 음악적 표현으로 정평이 나있다.
독일의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F.Schubert)의 가곡으로 연가곡집'백조의 노래'
(Schwanengesang)의 4번째 곡
1828년 11월 19일에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후 빈의 출판가 하즈링거는 별세한 해에 작곡된 14곡을 하나로 모아 라고 제목을 붙여 출판하였다. 백조는 다만 죽음의 직전에만 운다는 전설을 토대로 하여 이것이 최후의 작품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따라서 이는 작자가 의도한 연작 가곡집이 아니다. 14곡 중에서 처음의 7곡은 레루슈타프의 시에, 다음 6곡은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였고, 모두 8월에 작곡되었다. 남은 1곡 은 자일드의 시에 의해 10월에 작곡되었으며, 이것이 슈베르트 최후의 작곡이 되었다. 어느 것이나 모두 맛이 깊고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 , 등은 슈베르트의 전작품 중에서 최고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가사*
Leise flehen meine Liede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
Durch die Nacht zu dir;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Liebchen, komm’zu mir!
귀여운 사람아, 오라 나에게!
Flü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속삭이며 날씬한 나무의 높은 곳이 살랑거린다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Des Verräters feindlich Lauschen
배반자의 적대적인 엿듣기를
Fü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Fü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Hörst die Nachtigallen schlagen?
듣느냐(당신은)밤꾀꼬리가 지저귀는 것을?
Ach! sie flehen Dich,
아! 그들은 간청한다 당신에게,
Mit der Töne süssen Klagen
달콤한 음색의 탄식과 더불어
Flehen sie für mich.
간청한다 그들은 나를 위해.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그들은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을,
Kennen Liebesschmerz,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Rühren mit den Silbertönen
(그들은)감동시킨다 은같은목소리로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Lass auch Dir die Brust bewegen,
당신의 마음도 감동되게 하시오,
Liebchen, höre mich!
사랑스런 사람아, 내말을 들어다오!
Bebend harr’ich Dir entgegen!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당신을!
Komm, beglü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Komm, beglü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리운
옛 친구한테
전화를해야겠어요
잘 ~~지내냐고
힘들지 않냐고~~~
기쁜날되세요♡♡♡
깊은감동 있으셨던 모양이네요~^^
친구분 연락 좋으셨죠?^^
김호중님 인연으로 이른 아침에 아름답고 감미로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만남 감사드림니다 딱딱한 독일어인데 곱고고운 아름다운 멜로디에 합체되어
더욱 매력이 넘쳐서 감동으로
젊은날에 즐겨 듣고 행복했는데
덕분에 잠시 옛추억에 잠겨 보았네요 옆집에 아리스펜님 가슴아프게 하는 거친맘으로
지내는분들이 이음악을 듣고
예쁜맘 되어 본래면목 찿았으면
합니다 다시 감사드려요
음악을 사랑하게 되면 그 속마음도 좋아지게 될겁니다^^
역시 슈베르트님의 곡은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많이 접해본 곡이지만 제목도 잘모르고 그냥 흥얼거릴 정도라고나 할까요 교수님덕에 아침에 행복했습니다
하루의마무리를 세레나데와 함께 하는 사람이 저 말고는 또 없겠지요~~ 팬미팅 첫날이라 다들 잠못이루어 눈이 아프다네요. ㅎ 귀여운 언니들~ 아무것도 못하는 저는 세레나데로 위로받으며 잠시 잠을 청해보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좋은 잠을 청하는 곡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musicadiferro 그러믄요! 허철쌤! 덕분에 좋은 노래들으며 격조 있는 행복한 일상을 누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잘 쉬셨죠?^^
마치 한땀 한땀 수를 놓듯이 정성스럽게 세레나데를 불러주시네요...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표현 참 좋으십니다^^
단장님 넘 아름다운 독일 가곡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시네요.독일어는 노래 부를때 어쩜이리도 예쁘고 사랑스러울까요.항상 아침을 멋지게 시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
독일말은 무성자음이 많아서 거칠게 들리기도 하지만 독일가곡의 발성법은 아주섬세하고 가볍게 부르는 특징이 있어서 아름답게 들리는것같습니다^^
어젠 해 오늘은 또.. 변화무상 요즘날씨에..
'백조의노래'가 드디어 내앞에 ..
기품있고 우아한 호수의 여왕 백조는 쉼없는 발길질로.. 기품을 유지 한다고 했나요?
백조를 닮은 삶을 살고싶다는 소망 한가지 바래봅니다...문득 ㅎ
악기를 잘 다루는 지휘자는 많아도 (아닌가요?)노래잘 하는 이분이 지휘자였다는 걸 처음 알게 됩니다(음악가중 개인적으로 지휘자👍)
오늘은 백조의노래로 하루를...
여기 이곳..을 사랑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또....😉
선생님 오늘도 저희에게 사랑스런 '세레나데' 배달해주심 감사드려요,,
행복하셔요'',,,*
대부분 지휘자들이 피아니스트나 악기연주자 ,작곡가출신이 많습니다.
쉬라이어같이 아카데믹하고 정교한 음악을 구사하는 성악가는 지휘도 능하지요.
플리시도 도밍고도 지휘자활동합니다^^
아! 너무 행복합니다~~~~♡
브라바~~~!!!!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행복하시다니 제가 좋습니다^^
슈베르트 세레나데를 들으며 맑은 아침을 맞으니 온 세상이 향기롭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세상...감사합니다^^
철의 음악은 품격입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좋은 음악듣고 출근합니다
힘이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쌤 덕분에 저의 품격이 막 올라가는 느낌 입니다!!^^
오늘도 넘 멋진 음악으로 마음을 꽉 채우고 시작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사람들이 어울러서 살아갈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고 순수해질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새록새록 옛추억이 스칩니다. 정말 멋진 Schubert 곡 감사합니다! from sleepless in Seattle...
시애틀이시군요~^^
먼 곳에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철의음악
네 그렇답니다. 이곳 Seattle 은 날씨도 한국과 비슷하고 .... 비가 많이 오락가락 하지만 그래도 그곳처럼 그런 장마비도 없고 무엇보다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게 참 살기 좋은곳이지요. 많은곳을 다녀 봤지만 역시 여기가 가장 좋답니다. 음악에 빠져들기엔 그만이죠. 마침 이번주는 휴가라 좀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comment 도 할수있고 좋았네요. Cv19 으로 3월부터 재택근무중이랍니다. 이제 30여년 다니던 직장을 정리 할때가 가까워 옵니다. 그럼 실컷 음악에 빠져 보렵니다. 참 혹시 언제라도 ‘울게 하소서’ 한번 들려주세요 얽힌 story 도 함께.....정말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바쁘신 선생님께서 일일히 reply 해주시는것 보통일이 아니실텐데 감사드려요.
감사 감사 ~~~🍀 차분하게 오늘도 시작 ~~🍀
좋은 하루되시길^^
학창시절 즐겨 불렀던 노래네요
맑은 그리움이 돋아 나게 해 줍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기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추억이 있으신 노래이군요~^^
아침에 너무 감미로운 음악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감상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제가 호중님을 좋아해서 그런지 보이스가 호중님과 오버랩 되내요.
이 아침도 정성스레 준비하신 허철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세레나데 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이 감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쩌요~ 뭔지 모를 기대감으로 귀 기울이게 해요~~**
연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노래니 설레이시죠~^^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검정스카ㅡ트 위 흰 칼라블라우스를 입은 여고생이 이 노래를 듣고 설레이는 마음을 억제 못하고 듣고 듣고 했던 추억의 책장을 넘겨봅니다 감사합니다 🙏 💕 😊
좋은 추억 소환이시군요~^^
감사합니다^^
휴~~~ 순간의 쾌락이 이렇게 큰아픔으로 돌아올줄 알았을까? ? ?
하루의 아침을 세레나데로 열어봅니다
좋은선곡 감사드립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들었어요
오늘
울산소년소녀합창단
하고무대에선호중님
네순도르마듣고
눈물이흐르네요
감사의기쁨의눈물~~
오늘도
기쁜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슈베르트의 세례나데" 너무 감롭고 애수에 젖은 음성.제맘을 적시네요.
오늘아침 바쁜일 있어 이제 열었더니.... 아~~ 이렇게 감미로울수가....매번 느끼지만, 선곡 기가 막힙니다. 팬미팅도 못가는데 이곡으로 위로밭아야겠네요.
선곡을 늘 좋아해주시니 참 감사드려요^^
이 아침 peter Schreier 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가슴뛰게하는군요!
행복한 아침입니다 💜
행복한 날 잘보내고 계시죠?~^^
세레나데 같은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야할것같아요 코로나시기에 15일 팬미팅가는 엄마의마음을 이해못하여 조금 언쟁으로 서러웠었는데 세레나데 들으며 애미가 지기로햇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러셨군요
좋은 어머님이십니다^^
교수님 감사 합니다^^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더욱 깊이 감상 하였습니다!
공부 잘 했습니다~
잘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소시적 감성을 소환하시네요
십대때 테입하나 사서 테입이늘어지도록 들었는데
오늘아침에 늦여름 선선 한 바람과함께 듣는 슈베르트곡세레나데 넘잘어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잋어버리고 살았던 소시적 감성을 다시 소환 시켜주셔서💜💜💜
아주 친숙하셨겠어요~^^
감미로운 "백조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나 흔하게 너무나 쉽게 접했던 이곡이 언제부턴가? 안들리기 시작했던것은 왜일까?
이시대의 삭막함이여!
아름다운 음악이 사라지고,
바쁘게 변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전의 무료함을
세레나데 이 아름다운
목소리의 선율에 취해봅니다
올려주신 영상마다 감사히잘듣고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눈물이 나려 합니다.
사춘기시절 음악선생님 생각이 불현듯 ~~~ 이 노래를 너무 곱게 잘 부르시고 설명해 주셔서 우리반 모두 좋아했던...
밤 11시에 사방이 산속처럼 고요한 중에 듣는 세레나데는
아주 특별해서 ~~~
허쌤, 감사합니다.
좋은 기억말씀 감사합니다~
미국이신가봐요~?^^
날씨도 촉촉하고, 옛추억 소환하는데, 딱 좋은곡.
성악가쌤들은 참 유리한 고지에 계세요
부부싸움뒤 멋있고 애절하게 한곡 쫘악 불러주시면 바로 화해되는거 아니신지요 ㅎ 일반인의 환상입니까?ㅎ
ㅋㅋ
가끔은 오페라의 비극주인공같이 싸울때도 있습니다^^
@@-musicadiferro ㅋㅋ 아이고야 그 이면을 생각 못했네요;;
인생의 양면성이죠~~ㅎㅎ
이 아침의 세레나데~~
영원히변하지않을 단어 사랑
오늘도 모두를 사랑하는마음으로
귀에 그래도익숙한~~
잘들었습니다
감사하고 오늘도 스마일 하셈?
오늘저녁도 나비부인? 인가요?
드디어 익숙한 음악 등장인가요~?^^
오늘은 오페라방송은 아니구요~^^
하루시작을 사랑으로 많이 접했던 감미롭고 멋진 세레나데 오늘도 감사합니다
친숙한음악 좋으셨죠~?^^
슈벨트의 서레나데!
여고시절 음악시간 제일 처음배웠던 세레나데,,
슈벨트와 토셀리 곡 이었죠
페터 슈라이어 ,,빈소년 합창단원같은 미성에 폭 빠져듭니다.
삼,사십대 영상을 봤었는데 안경낀 깔끔한 외 모에 목소리도 미성!
그분이 별세 했다니 안 믿어져요
교수님 감사 합니다
한국에도 내한독창회 했었는데
그 감동을 잊지못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ravo!!!👏👏👏👏👏. 제가 이곡 배울때 이분의 live music 들으면서 참고 했었는데 제가 올바른 선택을 했었네요.😘
이미 선택된 성악가셨네요^^
-백조의노래-
죽기전 마지막 한번만운다는 백조..!!
그래서 예술가들의 마지막작품에 붙여진다는
너무도 짧은생애의 슈베르트
연가곡만이 줄수있는 기쁨과 행복이 유난히 큰 내겐
슈베르트의 다른 연가곡들에 비해 조금은 어려웠던
상반된 내용과 철학적깊이까지
하지만 또그안의 격정적 조화의
섬세함과 경쾌함도
그래서 이젠 14곡 전곡모두
가장 좋아하는 연가곡중 하나이다
역시 기대에 벗어나지 않으시네요~!!!^^
( 아 ~ 사랑아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밤을 가로질러 오는 당신을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과 사랑의 고뇌를,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초록이 짙은 그어느날 별빛이 내리는 한 여름 밤하늘을 보면서 세레나데에 취하고 싶어지는 시간 임니다 !...^^*
목소리가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힘이 있군요.
독일성악가들은 공통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지녔어요.
그들만의 민족적인 신체구조나 감성때문인가요?
독일사람들은 이성적이고 객관적이라는 인상을 많이 풍깁니다.식당이나 카페같은 곳에서 대화할때도 조용조용 말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많은듯 싶습니다.하지만 공동체의 질서를 깨는 행위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신고하고...ㅎㅎ
음악이 주는 특징으로 발성의 방향이 가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곡은 섬세한 시어를 표현해야 하기에 부드럽고 포근한 음색이 표현되어야죠~^^
반면에 극적인 오페라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들은 또 다른 음색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리트가수의 목소리가 좀더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시적표현의 평안함과 아름다음 때문일까요!!!
그런것같습니다.
리트는 시를 텍스트로 하니까 표현도 정제되고 섬세해야 하니 그런 느낌이 드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