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9 저희 부모님도 자영업 하시는데, 쉽지 않습니다 ㅠ 특히 웬만한 식당은 매출이 꽤 나와도, 본인 인건비 간신히 건지는 수준입니다. 손놈들한테서 갑질 당하는데다가, 주7일 영업시간이 매일 12시간이고, 직원들 직접 관리해야하는데다가, 경영하는데도 머리 엄청 써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자영업 하지 말고, 일자리만 구할 수 있다면 다른 가게 가서 알바하는게 낫습니다. 기술 배워서 1인 창업 하세요.
외식업쪽에서 장사하는데 예전에 어떤분이 우리쪽 가맹에서 장사를 하게 됐다며 교육받으러옴. 쉬는 시간에 왜 장사를 하게 됐나 물어봤는데 유명 보안기업에서 일하던 사람이었고 겨우 40대였는데 회사에서 슬슬 나가주길 바라는 뉘앙스가 강했다고했음.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지 위에서는 나이 많고 배웠던 스킬이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고 관리직으로 일하니까 부담되서 나가길 바랬다나. 어떻게 보면 경력직이고 학벌도 좋은데 결국 2회차 인생길은 외식업이 됐음. 그걸 보면서 학벌이고 경력이고 사무직의 한계를 봤어.
하루 평균 15시간 근무.. 개인적인 시간은 없음.. 일끝나면 씻고 자기 바쁘고.. 일어나면 씻고 가게 나가기 바쁨.. 커피숍 장사 6년차.. 사람도 안구해짐.. 임금을 올려 주자니.. 남는게 적고.. 최저시급을 주자니 사람이 안구해지고.. 별 수 있나.. 내가 몸으로 뛰어야지..고달픈 인생.. 다음 생엔.. 이보다 낫기를..ㅜㅠ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1. 평균은퇴나이 49.6세에 은퇴 2. 은퇴 후 중장년 재취업을 하면 고용주 희망연봉은 3300만, 3년 이내 퇴직이 80% 3. 50대에 일자리 끊기고 남은 퇴직금으로 요식업 창업하면 창업 대비 폐점 비율 82.7%, 평균적으로 5년 내 폐점 4. 살아남은 20%의 식당이 되었다면 기다리는건 한 달 27.6일, 11시간, 4인 이내 직원으로 1억5천 매출에 15% 이익을 남기고 내 몸이 버틸 때까지 일하기
미국에서 식당한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식당차리기 어려운 이유는 한국보다 복잡한 절차가 있습니다. 식당이 건축법 특히 소방법에 맞는지 세부점검이 나오고, 그 다음 위생 점검은 수시로 나오고, 또 기타 각종서류를 행정 기관에 등록하고 하는 절차가 한국에 비해 속도도 느리고 속 터질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한국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거의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다보니 미국에 비해서 쉽게 진입할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에서 식당 오픈할때 지붕으로 가는 사다리가 없다고 그것을 달고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업이 어느 정도 인력을 서포트 해줘야 하는데 효율성을 찾다보니 일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음, 동네 슈퍼는 쿠팡이 매출 10조 넘게 가져감, 전자제품, 공산품은 예전에 오프 매장 10곳 20곳에서 팔 양을 온라인 판매자 한곳이 팔아버리거나 아예 본사에서 팔아버림.. 결국 남은건 음식점, 미용실, 펜션뿐임..이건 온라인이 대체할수 없으니깐.
저도 회사 생활만 하다가 어머니가 20년도때 가게 인수하셔서 장사 하시는데 인건비 및 공과금 같은게 너무 지출이 커서 제가 일 그만두고 어머니 가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자영업 정말 힘듭니다. 워라벨 다 포기해야하고 공휴일은 무조건 열어야 하고 친구들 만날 시간도없습니다...이게 저도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면서 양쪽의 입장을 다 알게되니까 자영업이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깨닫게 되더군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럴수록 누구나 하는 일을 하는게 아닌 일자리를 노려야 합니다. 그냥 생각해도 조선소 용접 누가하나요? 수출기업 생산직 누가하나요? 공장 설비 누가 돌리나요? 알죠 기름떄 싫고 그냥 노가다 하는거 싫고 하는거 지금 건설업은 조선족이 쥐고 흔드는 마당에 사실 문제는 님처럼 자영업충이 아닐까요? 그저 음식점이나 하면서 24시간 에어컨 좋아하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일꾼들은 아무도 안하려는 현실이 더 슬프네요
@@jwh9811 와 진짜 이렇게 단순하고 멍청한 소릴 할수있구나 자영업충이라니 ㅋㅋ 영상 맥락도 댓글 맥락도 파악 못하고 무슨 자영업자를 "충"으로 규정해버리네 진짜 ㅋㅋ 이런 애들이 있구나 ㅋㅋㅋ 영상과 댓글 어디에 에어컨 때문에 육체 노동 하기 싫어서 기름때 묻히기 싫어서 현장직 피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그냥 님 뇌피셜이잖아요???? 님 댓글은 자영업자 영상에 어울리는게 아니고 20대 취업에 관한 내용 다루는거에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그 정도 지능은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50대되서 정년 퇴직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수 없이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 사회 시스템, 안전망이 없는거에 대해서 생각해보진 못하고 하 ㅋㅋㅋ 50대 정년 퇴직하고 용접 배워서 쌩 초짜로 현장 나가기 쉬울까요?? 니가 사용자라면 나이 많은 쌩초짜 쓸거에요?? 노동의 가치를 님 맘대로 나누고 비하하고 폄하하면 당신 인생이 좀 나은 인생처럼 느껴지시는 겁니까?? ;; 대한민국에 현장직 무시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습니다 (환경미화원, 경비, 일용직 등등등) 근데 거울 봐보세요 그런 사람들이 딱 너 같은 사람들이란겁니다 . 이해 될려나 모르것네요, 지능이 한참 떨어지는거같아서.. 흠.. 자영업이든 현장직이든 화이트 칼라든 주부든 노력하고 땀 흘리는 사람들의 가치를 그런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한심하다 ㅉㅉ (댓글 자꾸 자동삭제되서 존댓말로 바꿈 )
동생부부가 분식집 7년째 하고 있는데 체인점 내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옴. 하지만 매제가 분점은 내더 체인은 절대 안내는데 이유는 식자재 납품도 납품이지만 처음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사장들이 점점 레시피 무시하고 장사 안되면 비용 줄인다고 재료 싼걸로 바꾸고 자기 멋대로 하게 됨. 주변에 그렇게 체인 늘렸다가 망한 가게들이 꽤 있음. 아무튼 자영업은 대한민국에서는 정말정말 힘듭니다.
@@finalboss9314 ㅎㅎ 분자생물학 종사자들 대부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전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지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과학은 현상을 관측하고 연구해서 최대한 파악하고 확률로 예측할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구요. 분자생물학 구조생물학의 최고권위자들이 그럴꺼라 말하는데 방구석 백수들이 절대 그렇게 안된다라고 말하는거 솔직히 존나 가소로움 ㅎㅎ
일본의 사주마인드는 종신고용 마인드라서요 일본은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사람 고용하면 가급적 일본 자국민 고용하고 그것도 정년때까지 고용하겠다는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효율성을 극도로 따지는 나라라서 정년 이전에 내보내는 걸 목표로 합니다 거기에 더해 일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해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에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 격차가 크지 않아요 우리는 두 그룹간 격차가 2배입니다 그러니 일본은 대기업 나와서라도 중소기업 흠수가 되지만 우리나라는 안됩니다 중소기업 임금수준이 외노자를 기준으로 하향 평준화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중년들이 돈을 벌곳이 없어 자영업을 합니다 기업들이 안받아주니까요
사십대 중반입니다. 미리 시작하려고 투잡으로 운영하기 편한 편의점을 창업했지요. 시내는 포화 상태라 출퇴근길에 교통량 많고 주차가 용이한 곳에 2년전애 오픈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잡히고 장사가 되기 시작하니 1년사이에 비슷한 위치에 브랜드만 다른 편의점 3곳이 오픈했고 또다른 신규점포 1곳이 오픈한다는 소식들려오네요. 참 경쟁이 치열한 세상입니다.
아버지가 45세 쯤에 은퇴하셔서 지금 치킨집 10년 넘게 하고 계시는데, 10년동안 일하시면서 할머니, 외할머니 돌아가실때 빼고 매일 가게 여셨습니다. 치킨집 하면서 그 많던 빚도 다 갚고, 저랑 동생 둘다 대학보내고 하셨는데, 이제 설렁 설렁 가게 운영하라고 해도, 내 가게라서 그렇게 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결론은 양질의 일자리가 없고 오래 일을 못하니 이런 악순환이 생기는거 같아요. 먹고 사는게 해결이 안되니 결혼도 자연스럽게 미루게 되고 애는 안 낳게 되고... 오늘 한산 영화보는데 전쟁만큼 극단적인 일이 없겠지만 전쟁때만큼 출산률이 낮은 지금 한국이야 말로 전쟁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양극화, 부의 분배가 잘 못 되서 나타나는 현상같은데 앞으로 더 심해질거 같으니 문제네요...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기보다는 순서가 잘못됬습니다. 오래전 급격한 경기부양으로 너도나도 특별한 경쟁력없이 취업하여 그냥 회사에서 존버만해도 먹고살만했다가 시대가 변하니까 나이는 먹고 할줄아는건 딱히 없고 그렇게 사회가 늙어가는 겁니다. 특히 기술이 있더라도 유교사상때매 나이있는분이 양질의 일자리라 불리는 젊고 잘나가는 회사에 취업가능할리도 없고요
문제는 개인창업이면 모를까 대부분 프랜차이즈 체인점에 기대서 창업한다는게 문제.. 체인 운영자체가 무조건 문제인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 개인적인 노하우가 없이 창업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거고 결국 실력은 없는데 창업하니 체인본점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뜯기고 마진안남고 그에 따라 가격은 오르니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가격대가 형성되어서 소비자가 소비를 안하고 결국 매출은 줄고 악순환의 연속임 그렇게 두들겨 맞아서 힘든데, 투자한 비용도 있고 그만두면 당장에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폐업은 차마 못하겠고 결국 가장 만만한 표적은 인건비가 되는거지 그래서 항상 인건비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인구수 대비 자영업자의 비율이 너무 높은거고 그 중 대다수가 대형 프랜차이즈에 기대는 영업 형태라는게 제일 문제인거임 이 기형적인 구조는 결국 경쟁에 밀린 업체들은 자연도태되면서 칼질 당하고 프랜차이즈에 기대는 형태의 운영이 줄어야 전체의 파이가 늘고 숨통이 쉬이는건데 의원들도 자영업자 비율이 하도 높으니 표 눈치보느라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지적은 못하고 허구헌날 만만한 최저임금 가지고 화제 돌리는거지 웃긴건 대한민국이 자영업자 비율이 하도 높으니까 일반적인 노동자들도 그들의 가족 또는 친구들이 자영업자인 경우들이 많고 그렇다보니 원래 같으면 최저임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해야하는 일반적인 노동자들인 시민들이 오히려 최저임금이 많다고 자영업자의 편에 기대는 기이한 현상 많이 보이지 ㅋㅋ 그러니까 이 이슈로 화제돌리는게 제일 만만한거고
30대 초반 2008년 리먼사태때 구조조정당한후로 심각하게 고민했었죠. 다시 재취업도 가능했지만 고용불안이 심각한 상황에서 내스스로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할수있는게 자영업인데...결국은 망하고 다시 취업하긴했죠. 30대 초반이니 재기가 가능했지만 50대였다면? 생각하기도 싫더라구요 ㅠㅠ
외식업 영업시간에서 보통 앞뒤로 최소 한 시간은 더 근무해야 함. 판매하는 메뉴에 따라서 두 시간도 해야 할 수 있음. 그래서 사장님은 사실상 최소 12시간, 보통 14시간은 근무한다고 봐야함. 휴일은 월1회 정기휴무, 월2회 정기휴무, 주1회 정기휴무 등 매장이 쉬어야 소규모 식당은 쉴 수 있는게 보통.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인건비 비율 16%는 사장님 근무한거 빼고임. 법인설립해서 운영하는 큰규모의 매장을 빼고는 사장님은 사업주라 매장에서 일을 해도 인건비로 안잡힘. 그래서 영업이익 15%에는 사장님 근로시간 포함이며, 실질 영업이익은 10%넘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
소득주도성장, 세금폭등, 공과금폭등 그분덕분에 장사하기 힘들어짐 예전같으면 서로 출혈경쟁하는데 이제 가격인상해서 경쟁력 잃는것보다 가격 내비둬서 망하는 리스크가 훨씬 커짐 5년전부터 짜장면 1만원 시대 온다고 떠들때 주변에서 어이없어하던데 얼마 안 남았음.. 이미 국밥은 1만원.. 반찬도 돈받는 시대 금방온다 ㅎㅎ..
돈 있는데 할일 없다고 편의점 하지마세요. 우리나라에 편의점이 멀어서 불편한 곳이 없을정도로 이미 편의점이 가득합니다. 새로 열게되면 자리도 안 좋은데서 하게 되겠죠. 근본적으로 편의점은 자영업이긴하지만, 본인이 열심히하거나 투자를 한다고해서 수익이 극대화되지 않죠. 이게 뭘 의미하냐면, 그냥 일용직과 다를바가 없다는겁니다. 다만 돈을 묶어두고 자신의 일자리를 보장할 뿐이죠.
이런 거 보면 장수 하는 게 마냥 좋은 건 아닌 것 같음. 무협지 같은 거 보면 고수들이 꼭 "무병장수"의 경지를 희망하는 이유가 있지. "장수"만 달성하면 죽을 것 같이 아파도 죽을 수가 없음ㅋㅋ "장수"는 반드시 "무병"이 같이 있어야 성립할 수 있음. 평균 연령 72세 이런 것 도 고령층 경제활동이 보장 되어야 의미가 있는거임. 안 그러면 말 그대로 "죽지 못해 사는 인생" 되는 거지.
@@도동-g1f 이제 그런 핑계가 안통하는 사회가 되었다는거죠.. 현재 20-30대도 계속 공부해야하구요. 사회 변화속도가 너무빨라진듯 합니다만 강제로 늦출수는 없으니까요. 학문적인 공부가 아니더라도 계속 무언가를 배워야하는 시대임은 분명합니다. 포기하면 편하지만 영상처럼 미래는 정해져있죠..
@@Hanbang-Hanbang 본인이 이해를 못하는 것을 비유가 적절하지 못했다고 하는 화법은 썩 좋은 판단은 아닌것 같습니다. 야구선수가 야구로 돈을 벌지 못해서, 축구선수로 전향해라 라고 말 못하는 것처럼 자영업도 그리 쉬운 결정은 아니고 한다고 해도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hoojeon770 무엇에 대한 이해인지 잘 적어주셨으면 하네요. 야구선수비유에 대한 것을 말한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질문한것에 대한 것인가요? 자영업에 대한것을 말했는데 스포츠 얘기를 하시니 그것에 대해 말했던 것 이였습니다. 하던 일을 변경하는것에 대한 어려움은 당연한것이지만, 어려우면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못바꾸시겠나요? 어려운게 자랑인듯 적는 댓글에 대해 답답함에 댓글을 달아보았고, 애초에 "야구로 돈을 벌지 못해서 축구선수로 전향해라 라고 말 못하는것처럼" 이라는 말로 잘못 이해 하신다면, 같은 말로 "100미터 달리기 선수와 마라톤 선수" 를 비교하는것과 같은것입니다. [생존에 중요한 돈을 버는] [수단]은 다른 문제에요. 이해가 가시나요?
자영업이 포화 상태인걸 해결하려면 사람들이 정리해고 당하고 가서 일할곳이 있어야 하는데 중소기업은 너무 환경도 열악하고 연봉도 적고 나이든 사람은 뽑지도 않으니 자꾸 해본적도 없는 자영업으로 쏠리고 열에 아홉은 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것 같네요. 중소기업 살리지 못하면 자영업 문제, 인구문제, 대도시 인구 집중문제, 대도시 집값 문제 등등 해결하기 불가능하네요
@@ayylmao02 님 의견에서 한가지 정정하고 싶은것이 있는데. 기술있어도 매한가지 입니다. 제가 있는 쪽 분야가 말이죠. 기술이 아무리 있어도 결국 대형 프로젝트 그런일을 하려면 거의 무조건 대기업 끼고할 수 밖에없어요. 저희 영업이 능력이없어 그런것이 아니라 진짜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프로젝트 하나 겨욱 따왔던 적이 있는데. 대기업에서 어떻게알았는지 저희가 매번 같이 일하는 대기업에서 저희 영업쪽에 전화 와서는 그거 자기네들한테 넘기라고 하더군요. 이게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현실이죠. 안그런 분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대기업들한테 기술빼기고 버려지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 등등 이 나라는 너무 대기업 위주의 경제를 만들어 놨음.
@@susa1165 제가 포인트를 많이 미스했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씀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기술없다는 포인트는 우리나라 대기업이 해외 기업에 비해서 기술이 없다는겁니다. 국내 대기업 제품이 해외에서 먹힐려면 가성비 위주로 해야 경쟁이 되는데 문제는 이걸 하게되면 하청업체 가격후려치기 -> 중소기업의 임금 후려치기로 이어진다는 거죠. 옆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중소기업의 연구투자로 원천기술을 강화해서 빛을 본게 노벨상 수상자 배출이죠. 후려치기에 허덕이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로 큰그림을 그리는 환경이 못되는게 진심 안타깝습니다.
피자는 다 됐고 가격이 씹창남. 다 필요없고 기본적인 마르게리따 페페로니만 먹으려는데 다 이것 저것 올려놓고 비싸게 팔아먹음. 하나 둘 올리니까 기본적인 메뉴들도 눈치보면서 가격 따라감. 외식업은 규제와 자격을 개 빡세게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나가리되는 가게들은 원래 장사하면 안됐던 가게들이고.
주문 들어오면 빨리 도우를 펴서 팽창을 시켜야 하니 그에 따라 많은 가스, 쫄깃한 맛을 위해 초강력분 사용 > 글루텐 많음(글루텐 문제는 다들 아실 것이고) 저가 밀가루 쓰는 곳 많고, 마가린 섞는 곳도 많고, 안정을 위한 여러 첨가물 넣는 경우도 많음. 아질산나트륨 등 여러 첨가물이 들어간 소시지, 불고기 토핑 그리고, 치즈 등 고열량 재료들.. 그러다보니 소화가 잘 안되는게 정상. 화덕에다가 제대로 굽는 곳에서 먹어보면 그런 일 없더군요. 베이커리 하면서 개발한 천연효소로 화학적 첨가물 없이 도우 반죽 해봤더니..확실히 소화가 잘 되고, 맛도 좋아짐. 경제성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오기를..
@@nyk3388 넌 인건비 줄이고 살라고 하고 싶겠지만 그렇게 간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은 임금이 30년전과 같고 30년째 디플레다 인당 GDP는 이미 우리가 넘어섰다 그래도 그나마 일본은 나은게 이 나라보단 나은게 걔들은 종신고용 풍토가 있어서 사람을 잘 자르지도 않아 근데 이 나라는? 그렇게 임금 줄여도 또 사람 자르는 나라다 그럼 이나라는 디플레면서도 일자리는 전부 외노자가 차지하는 위험한 나라가 되는거지
@@aton7058 일본은 원천기술이랑 금융이 발전해서 금방 따라잡히는 산업이 적은것에 비해서 한국은 완제품가공 수출이라서 더욱 인건비를 낮춰야합니다. 중국이 뒤따라오고 있어요. 한국이 만들고있는건 중국이 한국 기술자들 영입해서 기술유출시키면 금방 만들수있는겁니다. 중국이랑 한국이랑 품질이 비슷하면 당연히 더 싼 중국산 사겠죠? 일본이 소득이 정체되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종신고용제라서 현역시절 일한돈은 총액으로 따지면 일본이 훨씬 많습니다. 종신고용이다보니 자영업도 인구의10퍼만 하고있거요 한국이란 나라의 한계가 보이는거죠. 애초에 아프리카보다 못살았던 나라가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기적입니다.
나라에 인구에 맞는 적절한 산업의 규모가 모자람 일할 곳이 없음 고로 스스로 사업을 해야하는 상황. 그래서 외시업이 늘어남. 그래서 사회적으로 아끼고 저축하자는 문화보다는 번거 다 쓰자 그래야만 서로 산다는 문화가 생김. 경제가 어렵고 힘들어도 도시락 싸서 다니고 저축하자는 분위기를 만들수가 없음
그러하다.. 캐나다 사는데 외식할람 미리 정해서 왠만함 예약해야 하고.. 아무리 잘되는 식당도 일주일에 하루이틀 닫는 데도 많고.. 근데 회사에서 보면 60살, 65살 넘어도 본인이 원할때까지 일할 수 있음. 퍼포먼스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회사에서 안내보냄. 멀리 보면 직업이 안정적이라 좋지만.. 당장 식당갈람 메뉴도 다양하지 않고, 시간 맞추고, 예약하고, 멀리 운전해서 가야하는 소소한 짜증이 더 큰..ㅡㅅㅡ
자기 동네 음식점 좀 된곳 한밤중 빼고 문 안열은적 거의 없죠. 그거 시간만 생각해도 요식업을 한다는건 헬입니다. 전 차라리 적게줘도 걍 직장생활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래도 기술직서 공구가방&용접쟁이 일하는 직업은 나와도 할게 좀 있고 펜대 잡는 직업은 답이 없긴한듯.
일단 마트값이 특별히 비싼 나라 아니고 음식값은 요식업의 가장 큰 원가인 인건비를 값싼 중국동포(연변인)로 떼우기 때문이고 자유롭게 노동자를 자르기 힘든 나라라 퇴직을 일찍하는 경우는 본인 의지인 경우 다수. 노동강도 등 삶의 질 자체는 자영업이나 샐러리나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되고.
창업이 지옥인 이유. 막상 보면 돈도 많이 벌고 좋아 보임. 사장이 되면 워라벨이 생길것 같음. 현실은 창업할때 생긴 빚을 갚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함. 망하면 끝이라는 생각에 포기하지도 못함. 결국 돈이 안벌리니 직원 짜르고 가족들 끼고 열심히 일함. 그러다 빚 이 감당이 안되기 시작하면 돌려막고 지인들에게 돈빌리고 급해짐. 창업이 안되면 현실 절망 그 자체가 됨.
자영업하셔서 자식 대학보내고 대출갚고 정말 훌륭하신 선배 부모님들 많이 계시죠. 자영업 쉽지않습니다.. 요식업 10년차고 모아놓은돈으로 권리금 없는곳 들가서 장사해도 안망할 자신 있지만 주 2일 휴무에 8시간 10시간 씩근무하고 워라벨갖는게.. 훨씬 좋습니다.. 차라리 투자공부를 하는게 낫죠.
한국이 경쟁이 치열합니다. 근데 이게 어쩔수없는게 한국은 완제품 수출국가이죠 유럽 미국 일본같은 나라는 원천기술 금융으로 먹고사는데 한국은 발달이 덜되있고.. 아프리카보다 못살았던 나라가 이렇게까지 발전한게 대단한겁니다. 근데 이제 그 한계가 보이는거죠. 한강의 기적의 부작용이 근래에 많이 사회적문제로 터지고 있다고 봅니다
음식점 칭찬: 집밥 같다
집밥 칭찬: 음식점 같다
11:49 저희 부모님도 자영업 하시는데, 쉽지 않습니다 ㅠ
특히 웬만한 식당은 매출이 꽤 나와도, 본인 인건비 간신히 건지는 수준입니다.
손놈들한테서 갑질 당하는데다가, 주7일 영업시간이 매일 12시간이고, 직원들 직접 관리해야하는데다가, 경영하는데도 머리 엄청 써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자영업 하지 말고, 일자리만 구할 수 있다면 다른 가게 가서 알바하는게 낫습니다.
기술 배워서 1인 창업 하세요.
@TV포동 조선소 용접 하청 말씀하시는건가요? 하청은 진짜 여러모로 힘든 것 같습니다...
@TV포동 용접공정도면 호주나 유럽애들한테는 기능공일텐데....하청제국에게는 현실이 이러니 슬퍼요 ㅠㅠ
@TV포동 용접은 잘벌어도 암걸림ㅋㅋ
@TV포동 용접시 나오는 가스가 진짜 안좋음. 돌아가신 사례도 보고 바이크,차 좋아해서 센터에서 용접 때리는거 구경하는데 자주마시면 맛탱이 가겠더라구요
@TV포동 ㅇㅇ저분말씀 맞음ㅋㅋ돈만보고 하는거아님 그 용접가스가 전부 작업자 폐로 감ㅋㅋ높은확률로 폐암걸림
외식업쪽에서 장사하는데 예전에 어떤분이 우리쪽 가맹에서 장사를 하게 됐다며 교육받으러옴. 쉬는 시간에 왜 장사를 하게 됐나 물어봤는데 유명 보안기업에서 일하던 사람이었고 겨우 40대였는데 회사에서 슬슬 나가주길 바라는 뉘앙스가 강했다고했음.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지 위에서는 나이 많고 배웠던 스킬이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고 관리직으로 일하니까 부담되서 나가길 바랬다나. 어떻게 보면 경력직이고 학벌도 좋은데 결국 2회차 인생길은 외식업이 됐음. 그걸 보면서 학벌이고 경력이고 사무직의 한계를 봤어.
거의 사기업들 다 그렇죠 그래서 목숨걸고 공기업이나 공무원 하려는거고요.
좀 잔인한 말이지만 지금 아이티기업은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합니다 못하면 치킨집하는거죠 😭
내 미랜가..?
IT는 진짜 평생 공부해야함 아님 뒤쳐짐;
보안기업이라니까 IT생각하시는데 그냥 쎄콤아닙니까?젊어서 출동요원하다가 나이먹고 영업못하면 그만둬야할텐데
하루 평균 15시간 근무.. 개인적인 시간은 없음.. 일끝나면 씻고 자기 바쁘고.. 일어나면 씻고 가게 나가기 바쁨.. 커피숍 장사 6년차.. 사람도 안구해짐.. 임금을 올려 주자니.. 남는게 적고.. 최저시급을 주자니 사람이 안구해지고.. 별 수 있나.. 내가 몸으로 뛰어야지..고달픈 인생.. 다음 생엔.. 이보다 낫기를..ㅜㅠ
하루평균15시간 남밑에서 일하면 월급 350은 넘겠어요..리스크도 없고..차라리 월 200씩 투자를 하시고 월급쟁이가 훨 나아요..
요즘 음식점 폐업해도 음식점 중고물품이 하도 많아서.. 산거의 10프로~20프로로 후려맞고 팔게됩니다. 장사하시기전에 최대한 신중 또 신중하시고 시작하세요
ㄹㅇ 오븐이랑 튀김기 냉장고 오지게 나옴 ㅋㅋㅋ
원래 골드러시때에도 진짜로 돈버는 사람은 금광 근처에서 곡괭이 이랑 청바지(리바이스) 만드는 사람이죠.
중고인데 감가 20 프로 밖에안됨...? 그게 더 신기한데요
@@bunningshouse 20%가격에 매입됨
@@bunningshouse 산거의 10~20% 라고 하자나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1. 평균은퇴나이 49.6세에 은퇴
2. 은퇴 후 중장년 재취업을 하면 고용주 희망연봉은 3300만, 3년 이내 퇴직이 80%
3. 50대에 일자리 끊기고 남은 퇴직금으로 요식업 창업하면 창업 대비 폐점 비율 82.7%, 평균적으로 5년 내 폐점
4. 살아남은 20%의 식당이 되었다면 기다리는건 한 달 27.6일, 11시간, 4인 이내 직원으로 1억5천 매출에 15% 이익을 남기고 내 몸이 버틸 때까지 일하기
자살율 1위...
카푸어로 40까지 꿀빨면서 살다가 파산신청 후 알바 전전 하다 보험빵치다 50에 한강 투신
헬쵸우센 ㅅㅂ ㅋㅋㅋㅋㅋㅋ
평균수명은 세계최고 수준인데 은퇴나이가 50세 ㅋㅋㅋㅋ
@@korea4798 왜 위에 나온 열심히 사는 사람보다 행복해보이죠 ㅋㅋㅋㅋ 쉽지 않네요
아 왜 듣고 있으니 눈물이 나오지...
슈카형이 한창때에 유튜버로 전환한 이유가 있구만
애초에 저 양반은 한창 대학 다니고 취업할 나이 때 겜 하느라고 한 칸씩 다 밀렸음
@@user-KangPyeong 서울대 나온사람들은 대학때 놀았다고 하는게 기본 패시브임? ㅋㅋ 내가 아는 설공-외국계, 대겹 루트밟은 지인들 전부다 대학 8년만에 졸업했다 팽팽놀았다 이러던데 ㅋㅋ
@@user-KangPyeong 슈카형 스펙이면 게임해도..
@@user-KangPyeong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 한 칸 밀려봤자지 뭐.. 실제로 증권사 직원이었고
넘사벽임ㄷㄷ
미국에서 식당한 사람입니다. 미국에서 식당차리기 어려운 이유는 한국보다 복잡한 절차가 있습니다. 식당이 건축법 특히 소방법에 맞는지 세부점검이 나오고, 그 다음 위생 점검은 수시로 나오고, 또 기타 각종서류를 행정 기관에 등록하고 하는 절차가 한국에 비해 속도도 느리고 속 터질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한국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거의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다보니 미국에 비해서 쉽게 진입할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미국에서 식당 오픈할때 지붕으로 가는 사다리가 없다고 그것을 달고 진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진국이 선진국인 이유
시스템이 정교함
한국이 미친거지 ㅋㅋㅋㅋㅋ
소방법은 어떤게 있나요??
전체인구에서 예비창업자들의 비중이 다르니까요. 4인미만 사업장에 미국처럼 소방법/위생점검 규정대로 돌리면 밥굶어야하는 인구가 꽤많을걸요?
소방법을 100%적용해서 따지고보면 대한민국 건물에 80%는 철거해야됩니다. 그로인해
미생 명대사 생각나네요.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기업이 어느 정도 인력을 서포트 해줘야 하는데 효율성을 찾다보니 일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음, 동네 슈퍼는 쿠팡이 매출 10조 넘게 가져감, 전자제품, 공산품은 예전에 오프 매장 10곳 20곳에서 팔 양을 온라인 판매자 한곳이 팔아버리거나 아예 본사에서 팔아버림.. 결국 남은건 음식점, 미용실, 펜션뿐임..이건 온라인이 대체할수 없으니깐.
저도 회사 생활만 하다가 어머니가 20년도때 가게 인수하셔서 장사 하시는데 인건비 및 공과금 같은게 너무 지출이 커서 제가 일 그만두고 어머니 가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자영업 정말 힘듭니다. 워라벨 다 포기해야하고 공휴일은 무조건 열어야 하고 친구들 만날 시간도없습니다...이게 저도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면서 양쪽의 입장을 다 알게되니까 자영업이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깨닫게 되더군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선 음식 장사가 쉽지 않죠. 일단 상품에 대한 밸류를 아주 짜게 봐주죠. 커스터머들이. 가격을 올리질 못함.
이럴수록 누구나 하는 일을 하는게 아닌 일자리를 노려야 합니다. 그냥 생각해도 조선소 용접 누가하나요? 수출기업 생산직 누가하나요? 공장 설비 누가 돌리나요? 알죠 기름떄 싫고 그냥 노가다 하는거 싫고 하는거 지금 건설업은 조선족이 쥐고 흔드는 마당에 사실 문제는 님처럼 자영업충이 아닐까요? 그저 음식점이나 하면서 24시간 에어컨 좋아하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일꾼들은 아무도 안하려는 현실이 더 슬프네요
힘내세요!
@@jwh9811 와 진짜 이렇게 단순하고 멍청한 소릴 할수있구나 자영업충이라니 ㅋㅋ 영상 맥락도 댓글 맥락도 파악 못하고 무슨 자영업자를 "충"으로 규정해버리네 진짜 ㅋㅋ 이런 애들이 있구나 ㅋㅋㅋ 영상과 댓글 어디에 에어컨 때문에 육체 노동 하기 싫어서 기름때 묻히기 싫어서 현장직 피한다는 내용이 있습니까? 그냥 님 뇌피셜이잖아요???? 님 댓글은 자영업자 영상에 어울리는게 아니고 20대 취업에 관한 내용 다루는거에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그 정도 지능은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50대되서 정년 퇴직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수 없이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 사회 시스템, 안전망이 없는거에 대해서 생각해보진 못하고 하 ㅋㅋㅋ 50대 정년 퇴직하고 용접 배워서 쌩 초짜로 현장 나가기 쉬울까요?? 니가 사용자라면 나이 많은 쌩초짜 쓸거에요?? 노동의 가치를 님 맘대로 나누고 비하하고 폄하하면 당신 인생이 좀 나은 인생처럼 느껴지시는 겁니까?? ;; 대한민국에 현장직 무시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습니다 (환경미화원, 경비, 일용직 등등등) 근데 거울 봐보세요 그런 사람들이 딱 너 같은 사람들이란겁니다 . 이해 될려나 모르것네요, 지능이 한참 떨어지는거같아서.. 흠.. 자영업이든 현장직이든 화이트 칼라든 주부든 노력하고 땀 흘리는 사람들의 가치를 그런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 한심하다 ㅉㅉ (댓글 자꾸 자동삭제되서 존댓말로 바꿈 )
@@jwh9811
자영업자의 고충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세상에는 너보다 힘든 사람도 많아! 엄살부리지마" 라고 말하는 건 무슨 심보인지..
그리고 애시당초 조선업과 건설업이 구인난을 겪는 이유가 힘든 노동 때문인데 헛소리하네
지나가다가 식당에서 주인분들이 손님없는 테이블에 앉아 티비보면...참...짠하더라구요...사장님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나사서 홍보를 하던지, 요리연구를 해야지, TV 볼 여유는 있나보네.. 그런 집은 망할 수 밖에...
손님없는 음식점은 이유가 있는 법
왜 힘내요 애초에 창업하면 안되지...
티비를 왜봅니까;; 아둥바둥해도 쉽지않은판에..a
착한 사장님이 직원쉬라고 한 걸 수도 있자내
자영업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것도 있고, 한국 사람들이 금융이나 절약쪽으로 교육을 잘 못받은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 많은 자영업자들이 돌아간다는건 그만큼 소비가 크다는 얘기기도 하죠.
워낙 먹고 마시고 좋아해서 그런거지
예전엔 먹는 장사 망할 확률도 적었지
요즘은 너무많아서 경쟁 밀려 망하는거고
돈은 모여서 썩는 것 보다 돌고 도는게 훨씬 낫습니다.
자영업 다 빡세지만 요식업이 진짜 헬입니다
원가계산이나 기타계산에서 웬만큼 머리회전이 안되면 요즘같은 물가에서는 많이 팔아도 적자 날수도 있음
인구가 적어서 그럼 ,
직장인이지만 93.2% 폐업률에서 눈물 날뻔했네..왠지 내 미래도 저기에 껴있을거 같고..
제 입장에서는 참 씁쓸하면서도 직면하기 싫은 주제였네요, 지금은 어떻게든 집식구 먹여살릴려고 열심히 일해도 답이 없는거 같고..
이건 전부터 염려되는거였는데....... 우리나라에 너무 음식점하는 사장님들이 많다는거... 편의점도 정말 많고 말이죠
뭐 어차피 도태될 가게는 도태됌
진짜 심함 전세계 스타벅스매장보다 우리나라 치킨집이 더 많음 전세계 스타벅스+맥도날드 매장수랑 우리나라 커피숖수 대략 비슷함 집근처 500m 반경내에만 cu편의점만 4개 총편의점 대략 10개 넘음 cu 길건너서 cu 잇음 ㅋㅋ괜히 폐업률 높은게 아님 ㅋ
동생부부가 분식집 7년째 하고 있는데 체인점 내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옴. 하지만 매제가 분점은 내더 체인은 절대 안내는데 이유는 식자재 납품도 납품이지만 처음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사장들이 점점 레시피 무시하고 장사 안되면 비용 줄인다고 재료 싼걸로 바꾸고 자기 멋대로 하게 됨. 주변에 그렇게 체인 늘렸다가 망한 가게들이 꽤 있음. 아무튼 자영업은 대한민국에서는 정말정말 힘듭니다.
ㅇㄱ ㄹㅇ입니다
우리집 주변 교촌 레시피 무시하고 만들어서 개맛없네요..
교촌 정말 좋아하는데 매번 개같이 만들어서 안시키게 됩니다 하..
이러는 와중에 메뉴판에도 없는 메뉴를, 그거 뭐 어렵다고 안 만들어주냐며 별점 테러;
여러분도 나중에 음식점 하실 수도 있는데, 제발 이러지 좀 말아주세요... ^.ㅜ
그러는 사람이 있다고?? ㄹㅇ 인간 말종이네
실질 은퇴 나이 72세 보고 진짜 숨이 턱 막힌다..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공부 일 일 일 진짜 막막하다
이제 시작입니다 ㅎ 한국 곧 기대수명 세계1위 찍을거고 불노장생, 수명연장등 의료기술은 특이점이 올정도로 발전할겁니다. 정년 70살정도가 아니라 100살 150살? 될지도 모릅니다 ㅎ 이미 수십년전에 예측되었죠.
@@Kevin-re7kt 그놈의 불로장생 진짜 믿으세요? ㅎㅎㅎㅎ
@@finalboss9314 ㅎㅎ 분자생물학 종사자들 대부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전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지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과학은 현상을 관측하고 연구해서 최대한 파악하고 확률로 예측할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구요. 분자생물학 구조생물학의 최고권위자들이 그럴꺼라 말하는데 방구석 백수들이 절대 그렇게 안된다라고 말하는거 솔직히 존나 가소로움 ㅎㅎ
@@Kevin-re7kt 님 말대로면 사실 암도 이미 정복이 되었어야 할 충분한 연구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 불로장생? ㅋ
@@finalboss9314 아니 근데 내말에 어디가 암이 정복이 되어야 할 시간이 충분히 지났다라고 들림????? 듣고보니까 겁나 거북하네; 과학은 그런게 아니라니까 동답서문 ㅎㅎㅎㅎ
한국 자영업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일본 샐러리맨 비율이 얼만지 아세요? 90%가까이 되요. 차라리 창업을 하려면 미국처럼 기업이 되어야 하는데, 개나소나 다 음식점 차려놓고 살기 어렵다고 하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일본의 사주마인드는 종신고용 마인드라서요
일본은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사람 고용하면 가급적 일본 자국민 고용하고 그것도 정년때까지 고용하겠다는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효율성을 극도로 따지는 나라라서 정년 이전에 내보내는 걸 목표로 합니다
거기에 더해 일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해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에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 격차가 크지 않아요 우리는 두 그룹간 격차가 2배입니다
그러니 일본은 대기업 나와서라도 중소기업 흠수가 되지만 우리나라는 안됩니다
중소기업 임금수준이 외노자를 기준으로 하향 평준화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중년들이 돈을 벌곳이 없어 자영업을 합니다
기업들이 안받아주니까요
미국이랑 영국에서 고든램지가 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같은 프로그램 았는데.. 생각 없이 창업하는 사람들 많아요..
사십대 중반입니다. 미리 시작하려고 투잡으로 운영하기 편한 편의점을 창업했지요. 시내는 포화 상태라 출퇴근길에 교통량 많고 주차가 용이한 곳에 2년전애 오픈했습니다. 어느정도 자리잡히고 장사가 되기 시작하니 1년사이에 비슷한 위치에 브랜드만 다른 편의점 3곳이 오픈했고 또다른 신규점포 1곳이 오픈한다는 소식들려오네요. 참 경쟁이 치열한 세상입니다.
아버지가 45세 쯤에 은퇴하셔서 지금 치킨집 10년 넘게 하고 계시는데, 10년동안 일하시면서 할머니, 외할머니 돌아가실때 빼고 매일 가게 여셨습니다. 치킨집 하면서 그 많던 빚도 다 갚고, 저랑 동생 둘다 대학보내고 하셨는데, 이제 설렁 설렁 가게 운영하라고 해도, 내 가게라서 그렇게 하는게 쉽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하루만 쉬어도 가게는 망합니다..
@@나다미-w5w 하루도 쉬지않고 노동하라우
@@나다미-w5w 안 망해요 ㅋㅋ
요새 다 쉬면서 해요
주1일 쉬면 매출이 1/7만큼 줄어야 하는데 거의 1/5가까이 줄어드니 마음처럼 쉬는게 어려움
경쟁자들은 다 주7일씩 오픈하니 ㅎㅎ
맞아요. 힘들다 힘들다해도 성실하게 하는 집들 보면 잘 되더라.
사업을잘해서 차고넘치는 레시피 갖다써도 수익이 나거나 사업을못해도 인정받을만큼 요리를 잘하거나 둘중하나는 되는사람이 요식업을 해야지 그냥 할거없다고 이상한자리에서 적당한거 대충 만들어서 팔거면 그냥 일안하고 자본금 엔빵해서 늙어죽을때까지 아껴쓰는게 낫습니다...
해결 방법은 딱히 없어서 문제네요..ㅠㅠ 노후 준비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축ㅇ구?
흩어져있는 통계를 모아보니 한국의 삶은 진짜 헬이네 ㅋㅋㅋㅋㅋ-
괜히 저출산 월드 랭킹 1등이 아니죠
평생 우물속에서 산 한국인
: 한국만큼 살기좋은 곳이 없어~
@@조선의절반은노비 그런데 여기서 기웃거려?
돈있으면 한국이 살기좋다는데
ㅅㅂ 솔직히 돈있으면 어디가나 살기좋지
개소리들.. 괜히 헬조선이야?
나 LA서 5년살았었는데 ㅈㄴ좋더라
30살에 한국왔는데 진짜 헬이더라
인간이란것들이 싫어질정도니
@@조선의절반은노비 돈많으면 이만큼 살기편한곳은 없죠 돈이 없어서 문제지 ㅜㅜ
자영업 진짜 힘듭니다.. 손님 없어도 힘들고 손님이 많아도 힘들고 그냥 힘듭니다.
미국에 사는 형님들의 귀동냥으로 들은거지만 프랜차이즈 기준으로 요식업 개업하는데만 최소 2~3년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이 그만큼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개업하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건 또 아님 한국이 타국 대비 일처리가 너무 빠른것도 있음 일본 이런곳은 통신사 해지 하는것도 2달 걸림 한국은 그냥 어플 깔아서 실시간 해지 ㅋㅋ..
결론은 양질의 일자리가 없고 오래 일을 못하니 이런 악순환이 생기는거 같아요. 먹고 사는게 해결이 안되니 결혼도 자연스럽게 미루게 되고 애는 안 낳게 되고... 오늘 한산 영화보는데 전쟁만큼 극단적인 일이 없겠지만 전쟁때만큼 출산률이 낮은 지금 한국이야 말로 전쟁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양극화, 부의 분배가 잘 못 되서 나타나는 현상같은데 앞으로 더 심해질거 같으니 문제네요...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기보다는 순서가 잘못됬습니다.
오래전 급격한 경기부양으로 너도나도 특별한 경쟁력없이 취업하여 그냥 회사에서 존버만해도 먹고살만했다가 시대가 변하니까 나이는 먹고 할줄아는건 딱히 없고 그렇게 사회가 늙어가는 겁니다. 특히 기술이 있더라도 유교사상때매 나이있는분이 양질의 일자리라 불리는 젊고 잘나가는 회사에 취업가능할리도 없고요
전쟁때보다 지금이 출산율 낮으니 말다했죠
문제는 개인창업이면 모를까 대부분 프랜차이즈 체인점에 기대서 창업한다는게 문제..
체인 운영자체가 무조건 문제인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 개인적인 노하우가 없이 창업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거고
결국 실력은 없는데 창업하니 체인본점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뜯기고 마진안남고 그에 따라 가격은 오르니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가격대가 형성되어서 소비자가 소비를 안하고 결국 매출은 줄고 악순환의 연속임
그렇게 두들겨 맞아서 힘든데, 투자한 비용도 있고 그만두면 당장에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폐업은 차마 못하겠고 결국 가장 만만한 표적은 인건비가 되는거지
그래서 항상 인건비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인구수 대비 자영업자의 비율이 너무 높은거고 그 중 대다수가 대형 프랜차이즈에 기대는 영업 형태라는게 제일 문제인거임
이 기형적인 구조는 결국 경쟁에 밀린 업체들은 자연도태되면서 칼질 당하고 프랜차이즈에 기대는 형태의 운영이 줄어야 전체의 파이가 늘고 숨통이 쉬이는건데
의원들도 자영업자 비율이 하도 높으니 표 눈치보느라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지적은 못하고 허구헌날 만만한 최저임금 가지고 화제 돌리는거지
웃긴건 대한민국이 자영업자 비율이 하도 높으니까 일반적인 노동자들도 그들의 가족 또는 친구들이 자영업자인 경우들이 많고
그렇다보니 원래 같으면 최저임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해야하는 일반적인 노동자들인 시민들이 오히려 최저임금이 많다고 자영업자의 편에 기대는 기이한 현상 많이 보이지 ㅋㅋ
그러니까 이 이슈로 화제돌리는게 제일 만만한거고
다루기 정말 민감한 주제였을텐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대에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겠습니다..
민감한 주제가 아니라 한국의 민낯이죠.
@@오버플로우 맞아요!
대기업체ㅠㅠ
전부 체인점
노력이 필요없는 ㅠㅠ
자영업은 하지 마세요. ㅠㅠ
30대 초반 2008년 리먼사태때 구조조정당한후로 심각하게 고민했었죠. 다시 재취업도 가능했지만 고용불안이 심각한 상황에서 내스스로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할수있는게 자영업인데...결국은 망하고 다시 취업하긴했죠. 30대 초반이니 재기가 가능했지만 50대였다면? 생각하기도 싫더라구요 ㅠㅠ
자영업자 너무많음 너무너무 많음 음식점뿐만아니라 미용실 피씨방 복덕방 편의점 등등 너무많음 이나라가 내수인구가 그렇게 많지도않고 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도아니고 제조업중심의 수출국인데 장사꾼만 늘어나는게 이게 과연 나라에 무슨도움이 되는지 공장은 일할사람없어서 외국인 근로자들 받고잇는데 ...
그만큼 자영업 특히 요식업이 많아서 해먹는거보다 싼경우가 많아서 외식도 많아짐
인구가 너무 많고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그런거다
뭐 해먹고 살게 없으니까 겨우 차리는게 치킨집 음식점 학원 뿐이다
최저임금으로는 살수가 없으니 다들 장사와 자영업을 시작한다
@@always22_63 근데 폐업률이....ㅠㅠ
@@always22_63 최저임금으로 살수가 없다고 하는데 가게 차렸다가 마이너스로 적자 폐업이 수두룩한데 잘 생각해봐야죠
밑져야본전이 아니라 있던돈도 까먹고 최저임금이라도 받을걸 하는수가 있어요
저러니까 다들 건물주 할려고 하죠. 저 많은 자영업자가 상가를 하나씩 빌려야 되니...80~90%가 폐업을 하니 승자는 상가, 건물주 임.
32살 오전10시부터 새벽1시 월2회휴무하는 자영업자입니다 1인운영중이고 정확하게 조사를 하셨네요 ㅋㅋㅋ틀린소리하나없네
할 만 하신가요? 수익이 어떻게 되세요?
@@헤헤헤-m2q 월매출 1700정도에 450정도 남습니다 배달매장이고요 자배 ㅈㄴ게 뛰어서 이정도남아요 혹시나 장사관심 있어서 묻는거면 어떻게든 말리고싶네요
@@ShutUp.and.Squat1021 차라리 프랜차이즈화로 만들고 영업하면서 관리를 했으면 어떨까하네요
고생하십니다 ㄷㄷ
@@ShutUp.and.Squat1021 많이벌구만 뭘 ㅡ ㅡ
외식업 영업시간에서 보통 앞뒤로 최소 한 시간은 더 근무해야 함. 판매하는 메뉴에 따라서 두 시간도 해야 할 수 있음. 그래서 사장님은 사실상 최소 12시간, 보통 14시간은 근무한다고 봐야함.
휴일은 월1회 정기휴무, 월2회 정기휴무, 주1회 정기휴무 등 매장이 쉬어야 소규모 식당은 쉴 수 있는게 보통.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인건비 비율 16%는 사장님 근무한거 빼고임.
법인설립해서 운영하는 큰규모의 매장을 빼고는 사장님은 사업주라 매장에서 일을 해도 인건비로 안잡힘.
그래서 영업이익 15%에는 사장님 근로시간 포함이며, 실질 영업이익은 10%넘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
해외 선진국은 고정직장 은퇴 후 연금이나 금융자산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은 그게 약하다 보니 아파 눕기 전까지 노동소득으로 일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죠
연금 많이 넣으면 소득이라고 종소세 때리고, 건강보험 털어감. 안 털리기 위해서도 가라 취업이라도 해야함.
@@wsanghyo 건물 가지고 있는 사람도 건보료 비싸게 내기 싫어서 경비 취업하는 나라 ㅋㅋㅋ
진짜 헬이다
올해 42입니다. 진짜 몇년전만 해도 나는 치킨집 절대 할일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데이터를 보니 저도 곧 고민의 시기가 오겠네요ㅠ
곧 메가xxx에서 창업 특강 열거같네요
학수형님 화이팅입니다
@@ori20127 상혁이형 오늘 경기 파이팅입니다
미혼이시거나 딩크족이시면 그냥 편의점 알바하면서 있는 자산 지키는게 최고입니다.
편의점 알바보다 돈 못버는 편의점주 천지로 깔려있습니다. 심지어 자기 인건비도 못건지죠.
프렌차이즈 절대 하지마세요 장사잘되도 남는게없음 마진률 다속여요 기본적으로
나이들어서 일하기싫으면 애키울돈으로 연금넣고 배당주사는게 맞다고 여겨지네요.
인구도 줄어는데 요식업이라고 안전할리 없으니
저도 40대 지나면서부터는 밀가루는 소화가 잘 안됩니다ㅋㅋ 이런거 먹고나면 한시간정도는 걷기운동이라도 해야 겨우 좀 덜 더부룩하더라구요ㅎ;;;;;
그래요 저는 똑같은데 다만 눈이 좀…
IMF 이후로 변변찮은 일자리도 점점 희귀해져서 그런게 큼
우와 진짜 맛있어요..이거 팔아도 되겠어요ㅋㅋ
음식장사 자체를 겁나 만만하게 보고 그렇다보니 진상도 많아
그나마 백종원 골목식당 이후에 인식개선이 약간 된 것 같아요.
나라에 사장이 너무 많음... 죄다 영세 사업장이다 보니 근무자들 급여는 최저시급이 책정 급여고...
@@waxycorn716 ㄴㄴ
소득주도성장, 세금폭등, 공과금폭등 그분덕분에 장사하기 힘들어짐
예전같으면 서로 출혈경쟁하는데 이제 가격인상해서 경쟁력 잃는것보다 가격 내비둬서 망하는 리스크가 훨씬 커짐
5년전부터 짜장면 1만원 시대 온다고 떠들때 주변에서 어이없어하던데 얼마 안 남았음.. 이미 국밥은 1만원.. 반찬도 돈받는 시대 금방온다 ㅎㅎ..
@@siniro15 ? 요즘 최저시급으로 구인안되는데요?
욜로 문화도 문제고....요즘 젊은이들은 열심히 일하면 억울하다 생각해요
imf 이후로 기업경제 구조가 박살 나면서 중장년층을 품을 안정적인 직장과 강소기업의 부재, 매몰비용이 높은 원천기술 투자의 축소가 오늘날 처참할 정도로 낮은 삶의 질을 가진 대한민국을 만든거 같다..
중장년--> 중년
원천기술있고 기초과학 튼튼한 나라들이 중장년들이 오래 일하고 은퇴 후 편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돈 있는데 할일 없다고 편의점 하지마세요.
우리나라에 편의점이 멀어서 불편한 곳이 없을정도로 이미 편의점이 가득합니다.
새로 열게되면 자리도 안 좋은데서 하게 되겠죠.
근본적으로 편의점은 자영업이긴하지만,
본인이 열심히하거나 투자를 한다고해서 수익이 극대화되지 않죠.
이게 뭘 의미하냐면,
그냥 일용직과 다를바가 없다는겁니다.
다만 돈을 묶어두고 자신의 일자리를 보장할 뿐이죠.
이런 거 보면 장수 하는 게 마냥 좋은 건 아닌 것 같음.
무협지 같은 거 보면 고수들이 꼭 "무병장수"의 경지를 희망하는 이유가 있지.
"장수"만 달성하면 죽을 것 같이 아파도 죽을 수가 없음ㅋㅋ
"장수"는 반드시 "무병"이 같이 있어야 성립할 수 있음.
평균 연령 72세 이런 것 도 고령층 경제활동이 보장 되어야 의미가 있는거임.
안 그러면 말 그대로 "죽지 못해 사는 인생" 되는 거지.
실업률이 엄청 높은 나라임.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자영업자 갯수.. 9할은 영상의 치킨집처럼 아무나할수있는 직고용의 형태
취직하마자 꾸준히 s&p500 모아야함...
냉정하게 보면 몇십년의 경력이라고 하지만 2020년대 현재에도 유용한 경우는 거의 없음. 멘탈리티정도 있을까.. 시대 발전에 발맞추어서 지속적으로 배워야 하고 이게 가능하면 나이 먹어서도 꽤 대우받긴 함.
그것도 20~30때니가 계속배우지
40~50부턴 나이들어서 힘듬 의사나 교수같은분들은 가능하죠
@@도동-g1f 이제 그런 핑계가 안통하는 사회가 되었다는거죠.. 현재 20-30대도 계속 공부해야하구요. 사회 변화속도가 너무빨라진듯 합니다만 강제로 늦출수는 없으니까요. 학문적인 공부가 아니더라도 계속 무언가를 배워야하는 시대임은 분명합니다. 포기하면 편하지만 영상처럼 미래는 정해져있죠..
뭐 시대는 결국 막을수없고 변하는건데 꼰대처럼 틀에 박혀서 내 생각이 정답이마냥 시대에 못따라가면 도태되는거죠..
그냥 사회복지사가 답일수도있을듯 어차피 노령화에 인한 자본수급은 필수불가결! ㅇㅈ??
@@현재진행형-v1y 사회복지사도 어마어마한 체력이 필요함.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미국에 공장 짓는 시대... 정말 우리나라 일자리는 점점 더 줄거 같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더 경쟁에 몰리고요. 결국 자본가가 되는거 빼고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이 영상 보고 궁금해서 네이버 거리뷰로 집근처 맛집, 예전에 간 맛집 근처 식당 시간순으로 보는데 3년 이상 가는 식당이 없네요.
집이 평생 자영업을 해서 자영업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는데, 자영업 쉽게보는 친구들이 꼭 좀 봤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궁금한데.. 자영업이 힘들면 다른일하면 안되나요?
@@Hanbang-Hanbang 야구선수가 배운게 야구라 야구 해왔는데 이제 힘든데 축구하면 안되나요?
@@alexkim8965 비유를 잘 못하시는것 같네요. 생존이 걸린 돈을 버는 직업을 선택하는것과 스포츠 종목을 선택하는것은 다릅니다.
야구선수가 돈을 못벌어서 축구를 해야할 상황이 오나요?
자영업을 하다 돈을 못벌어서 다른 직업을 해야할 상황은 충분한데..?
@@Hanbang-Hanbang 본인이 이해를 못하는 것을 비유가 적절하지 못했다고 하는 화법은 썩 좋은 판단은 아닌것 같습니다. 야구선수가 야구로 돈을 벌지 못해서, 축구선수로 전향해라 라고 말 못하는 것처럼 자영업도 그리 쉬운 결정은 아니고 한다고 해도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hoojeon770 무엇에 대한 이해인지 잘 적어주셨으면 하네요. 야구선수비유에 대한 것을 말한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질문한것에 대한 것인가요?
자영업에 대한것을 말했는데 스포츠 얘기를 하시니 그것에 대해 말했던 것 이였습니다.
하던 일을 변경하는것에 대한 어려움은 당연한것이지만, 어려우면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못바꾸시겠나요?
어려운게 자랑인듯 적는 댓글에 대해 답답함에 댓글을 달아보았고,
애초에 "야구로 돈을 벌지 못해서 축구선수로 전향해라 라고 말 못하는것처럼" 이라는 말로 잘못 이해 하신다면, 같은 말로
"100미터 달리기 선수와 마라톤 선수" 를 비교하는것과 같은것입니다.
[생존에 중요한 돈을 버는] [수단]은 다른 문제에요. 이해가 가시나요?
자영업으로 터트려도 지속하는게 엄청난 스트레스에요.. 저능아손놈들이 하도많아서 제명에 못살겠다는게 몸소느껴짐.
과도기..... 느긋하지만 과학적인 서양식 시스템과, 구시대적이지만 가족적인 정이 있는 아시아 시스템과, 미국식 무한 경쟁 시스템의 무분별한 결합으로, 우리는 이제까지의 상식으로는 답을 내릴 수 없는 과도기를 살아가고 있음
무한경쟁이 80프로인듯
진짜 답이 없네..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평생 오래오래 일만하면서 살다가 건지는게 하나도 없는 삶ㅋㅋ
자영업이 포화 상태인걸 해결하려면 사람들이 정리해고 당하고 가서 일할곳이 있어야 하는데 중소기업은 너무 환경도 열악하고 연봉도 적고 나이든 사람은 뽑지도 않으니 자꾸 해본적도 없는 자영업으로 쏠리고 열에 아홉은 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것 같네요. 중소기업 살리지 못하면 자영업 문제, 인구문제, 대도시 인구 집중문제, 대도시 집값 문제 등등 해결하기 불가능하네요
주변 봤을때 퇴직금으로 음식점차려서 퇴직금 날리는 사람 너무 많이 봤음. 확실한 아이템없으면 그냥 편의점 알바가 나음...
편의점 알바도 주변보면 거의 젊은사람 쓰는듯요
@@슈기-e1x 편의점은 그래도 다른 업종에 비해 연령은 크게 안 따져요. 오히려 젊은 사람은 사람 무단 결근 잦거나 농땡이 피운다고 나이 좀 있는 사람 뽑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로드에서 할 장사가 없습니다
한때 흔한 옷가게 신발집 화장품가게
전부 고사했죠
다행인건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외식의 비중이 많이 늘었다는 것. 하지만 문제는 이번 물가 상승으로 그 지갑이 닫혀간다는거지...
공부만 잘하면 기업에서 모셔간다던 저희 아버지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정말 시대착오적인 말씀이었죠.
실업률이 고작 50만명이었을 때였습니다.
그땐 취업이 잘 되었지만 몸을 갈아서 일했습니다. 집에 오면 잠만 자고 휴일도 하루인데 잠만 잡니다. 우리나라 노동시간 긴 걸로 유명하죻ㅎ
실업률이 어떻게 '명'으로 계산되지
지금도 공부만 잘 하면 모셔가요 "잘"이 좀 많이 잘이라 그렇지 cpa 하나만 따도 뭐
어리고 젊을땐 먹을게 없어서 못먹었는데 이제 사먹을수있는 돈도있는데 소화가 안돼서 못먹어요. 어리고 젊을때 먹어봐야해요ㅠㅠ
한우물만파기도힘든데 여러우물을파라니... 인생 힘드네 ㅋㅋㅋㅋ 다들화이팅
음식점 뿐만이 아님.
중소기업도 특정분야에 너무많음.
그렇다보니까 서로 경쟁 ㅈㄴ 해서 서로 임금 낮추다보니 그것도 악영향이 생김.
이걸로 인해 대기업 중소기업 연봉차이가 더 커지기도 하고 말이죠.
중소기업이 대기업한테 후려치기 당하니 자기 직원들도 임금 후려치기해야 생존하는게 현실이죠. 기술없고 가격으로 경쟁하는 기업들의 현실입니다.
@@ayylmao02 님 의견에서 한가지 정정하고 싶은것이 있는데.
기술있어도 매한가지 입니다.
제가 있는 쪽 분야가 말이죠.
기술이 아무리 있어도 결국 대형 프로젝트 그런일을 하려면 거의 무조건 대기업 끼고할 수 밖에없어요.
저희 영업이 능력이없어 그런것이 아니라 진짜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프로젝트 하나 겨욱 따왔던 적이 있는데. 대기업에서 어떻게알았는지 저희가 매번 같이 일하는 대기업에서 저희 영업쪽에 전화 와서는 그거 자기네들한테 넘기라고 하더군요. 이게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현실이죠.
안그런 분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대기업들한테 기술빼기고 버려지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 등등
이 나라는 너무 대기업 위주의 경제를 만들어 놨음.
중소기업 후려치기 심각하죠
@@susa1165 제가 포인트를 많이 미스했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씀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기술없다는 포인트는 우리나라 대기업이 해외 기업에 비해서 기술이 없다는겁니다. 국내 대기업 제품이 해외에서 먹힐려면 가성비 위주로 해야 경쟁이 되는데 문제는 이걸 하게되면 하청업체 가격후려치기 -> 중소기업의 임금 후려치기로 이어진다는 거죠. 옆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중소기업의 연구투자로 원천기술을 강화해서 빛을 본게 노벨상 수상자 배출이죠. 후려치기에 허덕이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로 큰그림을 그리는 환경이 못되는게 진심 안타깝습니다.
@@susa1165 와 이거 공감함 거기다가 갑질오짐 진짜 토나올뻔 했음 밤만대면 사람 괴롭히고 짜증나서 퇴사하고 월급깍고 마음 편한데서 일하는중
그러니까 외국인들이 한국식당을 엄청 칭찬하네요 피터지게 경쟁하니 서비스가 좋아서
우리나라처럼 음식점 개업 진입장벽이 낮은 나라가 없음, 아마 공시생 상당부분이 음식잠 개업으로 흡수된듯
@@waveg475 베이비부머세대들이 불나방처럼 달려들고 산화되는중이죠 이득보는건 대기업들
아직 20대인데 숨막히네요.. 대학다니고 있는데 사기업을 목표로 준비할게 아니라 공무원이나 공기업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우리 나라 외국에 비해 경쟁 너무 치열해
한국경제의 한계임
요식업은 아시다시피 매출이 높을수록 영업이익률이 음청 올라감
피자는 다 됐고 가격이 씹창남. 다 필요없고 기본적인 마르게리따 페페로니만 먹으려는데 다 이것 저것 올려놓고 비싸게 팔아먹음.
하나 둘 올리니까 기본적인 메뉴들도 눈치보면서 가격 따라감.
외식업은 규제와 자격을 개 빡세게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나가리되는 가게들은 원래 장사하면 안됐던 가게들이고.
ㄹㅇ 제조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제조업에 사람은 항상 부족하고 제조업 종사자들을 겁나 하대함.이런 상황에서 대학 진학률은 말도 안되게 높으니 제조업으로 와야할 사람들이 자꾸 자영업으로 가니 서로서로 힘들어지고 있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 나가면 외식비가 엄청 비싸죠. 한국도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고, 이제 한국도 특별한 날에나 하는 일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땅은 좁은데 사람은 겁나 많고
정년보장은 안 되고 또 장인정신도 없고
총체적 난국
주문 들어오면 빨리 도우를 펴서 팽창을 시켜야 하니 그에 따라 많은 가스, 쫄깃한 맛을 위해 초강력분 사용 > 글루텐 많음(글루텐 문제는 다들 아실 것이고)
저가 밀가루 쓰는 곳 많고, 마가린 섞는 곳도 많고, 안정을 위한 여러 첨가물 넣는 경우도 많음.
아질산나트륨 등 여러 첨가물이 들어간 소시지, 불고기 토핑
그리고, 치즈 등 고열량 재료들..
그러다보니 소화가 잘 안되는게 정상.
화덕에다가 제대로 굽는 곳에서 먹어보면 그런 일 없더군요.
베이커리 하면서 개발한 천연효소로 화학적 첨가물 없이 도우 반죽 해봤더니..확실히 소화가 잘 되고, 맛도 좋아짐.
경제성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오기를..
사실 이분들 사장이 아니라 고용으로 흡수되어야할 사람들인데 민간투자 선순환이 끊기면서 고용을 안해버리니 날품팔이만도 못한 자영업으로 내몰린거임.
민간투자 선순환은 왜끊겼을까??
민간투자를 전부 외국으로 해버려서.
그리고 국내 하청업체 단가후려치기로 하청업체 경쟁력을 무한으로 낮춰버려서
@@aton7058 왜 외국에 할까? 인건비 때문이지. 최저임금도 못 줄거면 사업하지 말라니깐 외국으로 가는거지.
@@nyk3388 넌 인건비 줄이고 살라고 하고 싶겠지만 그렇게 간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은 임금이 30년전과 같고 30년째 디플레다 인당 GDP는 이미 우리가 넘어섰다
그래도 그나마 일본은 나은게 이 나라보단 나은게 걔들은 종신고용 풍토가 있어서 사람을 잘 자르지도 않아
근데 이 나라는? 그렇게 임금 줄여도 또 사람 자르는 나라다 그럼 이나라는 디플레면서도 일자리는 전부 외노자가 차지하는 위험한 나라가 되는거지
상속세 양도세 건보료 15년째그대로인 과세표준세율... 세금공과금이 징벌적폭탄수단이 되고 인플레로 조세갈취하는나라. 잘못된 책임과 보상체계.
한국에서 뭔가를 해야할이유가 점점 사라지지~
@@aton7058 일본은 원천기술이랑 금융이 발전해서 금방 따라잡히는 산업이 적은것에 비해서 한국은 완제품가공 수출이라서 더욱 인건비를 낮춰야합니다.
중국이 뒤따라오고 있어요.
한국이 만들고있는건 중국이 한국 기술자들 영입해서 기술유출시키면 금방 만들수있는겁니다.
중국이랑 한국이랑 품질이 비슷하면 당연히 더 싼 중국산 사겠죠?
일본이 소득이 정체되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종신고용제라서 현역시절 일한돈은 총액으로 따지면 일본이 훨씬 많습니다. 종신고용이다보니 자영업도 인구의10퍼만 하고있거요
한국이란 나라의 한계가 보이는거죠.
애초에 아프리카보다 못살았던 나라가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기적입니다.
저도 74년생 49.4세인데요...창업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도 기업 사장 돈 뺏어 먹는 것이 정신적으로 덜 힘들다 생각해요...
물론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현장에서 일 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80%나 되는 좋소기업에 다니고 있네요...
행님 화이팅하십셔 전 28인데 정년까지 다닐지 모르겠네요.. 자금과 능력만 되면 내 비즈니스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행님 창업하다가 말아먹는것 보다 그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jololight8979 박학다식이 승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응원 합니다
@@위대한독눈 네 그동안 개고생 하고 일궈낸 재산 지켜야죠...ㅎㅎ
자산이 좀 있으신가봅니다? ㅎㅎ 애가 없거나
카페와 음식점의 나라 대한민국...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데 카페가 드문드문 있어서 놀랐네요. 한국에서는 코너마다 하나씩 있고 반대편에 또 있고 그랬는데, 그게 당연한게 아니라는걸 여기와서 알았어요ㅠㅠ
ㅋㅋ 역 마다 팀홀튼 하나씩 있는듯요
옆나라 일본만 가봐도 교외에 있는 제법 큰 종합대학교 앞에 커피숖이나 카페가 하나도 없는 걸 보고 너무 놀랐음.
한국이라면 수십개는 있을 텐데.
대학 내에 자판기만 있음.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나라에 인구에 맞는 적절한 산업의 규모가 모자람 일할 곳이 없음 고로 스스로 사업을 해야하는 상황. 그래서 외시업이 늘어남. 그래서 사회적으로 아끼고 저축하자는 문화보다는 번거 다 쓰자 그래야만 서로 산다는 문화가 생김. 경제가 어렵고 힘들어도 도시락 싸서 다니고 저축하자는 분위기를 만들수가 없음
@@area1554 아프신가봐요
그러하다.. 캐나다 사는데 외식할람 미리 정해서 왠만함 예약해야 하고.. 아무리 잘되는 식당도 일주일에 하루이틀 닫는 데도 많고.. 근데 회사에서 보면 60살, 65살 넘어도 본인이 원할때까지 일할 수 있음. 퍼포먼스 문제가 있는게 아닌 이상 회사에서 안내보냄. 멀리 보면 직업이 안정적이라 좋지만.. 당장 식당갈람 메뉴도 다양하지 않고, 시간 맞추고, 예약하고, 멀리 운전해서 가야하는 소소한 짜증이 더 큰..ㅡㅅㅡ
살기가 정말 척박하네요... 희망을 찾으며 살기가 너무나 어려워지고 있습니다.ㅠ
나 진짜 웬만한건 조금만 연구해보고 알아보면 해결책이 금방 떠오르고 찾아냈거든?
근데 은퇴후 뭘 먹고 살아야될지에 대해서는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지금 대한민국 현실이 그래
승자독식하는 회사에 투자해. ㅇㅖ를들면 지금은 택시기사가 있자나?
자율주행이 곧 실행된다면 택시기사나, 트럭기사들은 일자리가 없어져.
테슬라 같은 자율주행할것 같은 회사에 투자하는거지.
이래서 주변에 퇴직한 분들이 "가게 차릴까" 라고 하시면 퇴직금을 아끼라고 합니다.
영상보면서 참 답답하네요... 다른 먹고 살게 있었다면 그걸할텐데 나이들고 돈 벌게 없으니 저런다 생각드니 내 노년은 어쩌나 걱정만 느네요.
자영업의 나라 대한민국...
음식점의 나라임
한국에서 장사 한다는 게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우습게 생각하고 덤볐다가 땅을 치고 후회하다 몸도 마음도 성치 않은 채 망하시는 분 진짜 많이 봐왔어요. 남들 다 하니까 따라서 하는 게 아니라, 시작하기 전에 진짜 큰맘 먹고 하셔야 될 겁니다.
하루라도 쉬면 '배부르네' '맨날 쉬네' 라고 말하기 일쑤
노안에 관절 아픈 대학생의 아빠는 꼰대로 불리며 갈곳이 없었다
힘내세요 ㅠㅠ
요즘이야 식당들 주1일 닫는곳 많지만 예전엔 그렇게 쉬면 이분말처럼 온갖 고통받음..
외식업체비율 보니까 한국
가계부채터지면 벌써부터 한숨나오네 에휴
ㄹㅇ일본꼴나는 지름길
주변에 교촌은 십년넘어도 그대로임
동네별로 매장하나만 내주는듯
49살에 거의 반강제 퇴직당해 자영업해서 부부가 치킨집 하는 대한민국
4년제 졸업하고 알바하다가 기술배운거 참 하늘이 도왔다 70살까지 직장 걱정없이 내 기술팔아먹을수있으니
자기 동네 음식점 좀 된곳 한밤중 빼고 문 안열은적 거의 없죠. 그거 시간만 생각해도 요식업을 한다는건 헬입니다. 전 차라리
적게줘도 걍 직장생활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래도 기술직서 공구가방&용접쟁이 일하는 직업은 나와도 할게 좀 있고
펜대 잡는 직업은 답이 없긴한듯.
어려서 독일에 와서 한국사정을 잘 몰라 늘 궁금했던거 중에 하나가
마트값 비싸다고 유명한 한국이 어떻게 음식점값이 그렇게 저렴할까였는데
퇴직을 너무 일찍해 퇴직후의삶이 보장되어 있지않아서군요 ㅠㅠ
그런것도 있지만 마트 자재와 음식점 자재가 다릅니다. 마트는 비싼 가격의 1등급 한우도 잘 팔리지만, 식당은 수입산 2등급이죠. 마트에 수입산 2 등급 잘 팔지도 않아요
한국 마트가 비싼편이라고 소문 날 정도였군여 ㄷㄷ
다른 나라도 마트 가격과 식당용 식자재 가격이 다른건 마친가지긴 하죠. 그만큼 비례한다는 뜻이긴 하니까요.. 외국 나가보면 한국 외식비는 정말 말도 안되게 싸다 싶습니다.
일단 마트값이 특별히 비싼 나라 아니고
음식값은 요식업의 가장 큰 원가인 인건비를 값싼 중국동포(연변인)로 떼우기 때문이고
자유롭게 노동자를 자르기 힘든 나라라 퇴직을 일찍하는 경우는 본인 의지인 경우 다수.
노동강도 등 삶의 질 자체는 자영업이나 샐러리나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되고.
@@jp5500 한국 마트가 얼마나 비싸면 북유럽 마트가도 전혀 비싸게 안느껴집니다
퇴직당하고 20년간 일을 더 해야해서 그래요... 먹고 살려고 차린게 외식업일겁니다..
창업이 지옥인 이유.
막상 보면 돈도 많이 벌고 좋아 보임.
사장이 되면 워라벨이 생길것 같음.
현실은 창업할때 생긴 빚을 갚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함.
망하면 끝이라는 생각에 포기하지도 못함.
결국 돈이 안벌리니 직원 짜르고 가족들 끼고 열심히 일함.
그러다 빚 이 감당이 안되기 시작하면 돌려막고 지인들에게 돈빌리고 급해짐.
창업이 안되면 현실 절망 그 자체가 됨.
자영업하셔서 자식 대학보내고 대출갚고 정말 훌륭하신 선배 부모님들 많이 계시죠.
자영업 쉽지않습니다.. 요식업 10년차고 모아놓은돈으로 권리금 없는곳 들가서 장사해도 안망할 자신 있지만
주 2일 휴무에 8시간 10시간 씩근무하고 워라벨갖는게.. 훨씬 좋습니다.. 차라리 투자공부를 하는게 낫죠.
여러 우물을 파야된다는게 분야도 다양하게 파야되지만 같은 분야 안에서도 스타일을 다양하게 파고들 수 있어야한다는게 정말 중요함...
근데 저런 양산형 자영업들은 개성도 실력도 부족한게 문제.. 대부분 그 가게가 그 가게임
범수와꾸 결혼못한 노총각이노
사회제도가 노후보장을 못해주니 퇴직이후 음식관련 장사하는 테크가 기본인듯.
갈수록 해외로 탈출하고 싶다
이 생각을 최근에 절실히 ㅠㅠ
자영업이 너무 넘쳐요 ㅠㅠ
우리나라 사람들 열심히 사는거 보면 ... 외국 나라 ... 특히 서양 나라는 뭐 해서 돈 버는건지 ... 마을이 그냥 다 조용해요 ...
그게 동양이랑 서양의 차이라고 하더라고요
동양은 개천에서 용나야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 서양은 부모님 직업 따라가거나 본인의 직업은 이미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 그게 가장 심한게 영국 인도죠 실질적으로 계급이 아직도 있는 나라
대부분 분수에 맞게 삼. 기를 쓰고 출세하려 하지 않음.
유럽은 애초에 주 40시간인 나라가 많음 서양인들이 볼 때는 한국 주 52시간도 엄청 힘들어보이겠지
한국이 경쟁이 치열합니다.
근데 이게 어쩔수없는게 한국은 완제품 수출국가이죠
유럽 미국 일본같은 나라는 원천기술 금융으로 먹고사는데 한국은 발달이 덜되있고..
아프리카보다 못살았던 나라가 이렇게까지 발전한게 대단한겁니다.
근데 이제 그 한계가 보이는거죠.
한강의 기적의 부작용이 근래에 많이 사회적문제로 터지고 있다고 봅니다
@@fieldlinda9105 아..... 그렇군요. 날카롭고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급성장의 한계로군요. ㅜㅜ
50부터 연봉 협상을 마이너스로 하는 건 어떨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요. 물론 임금이 낮아진다는 것 자체가 아무도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알지만 실직보다 낫지는 않을까 싶네요.
그게 임금피크제 아녀? 퇴직금 합법적으로 덜주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