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만 오면 대한민국 망해간다, 힘들다, 돈없다 하는데. 왜 해외여행, 명품구매, 비싼 오마카세, 양식 인기가 식을줄 모르는거지. 힘들다 힘들다 할거면 저축을 해야하는데, 에라모르겠다 하고 쓰니까 더 힘듬ㅋㅋㅋ 나라 경제가 힘든게 맞는거 같긴한데, 스테그플레이션이니 뭐니는 자초한거 같음.
과거엔 영화가격의 수요탄력성이 낮아서 고가격 정책이 극장의 수입을 늘렸겠지만 영화관의 대체재(좁게는 각종 OTT, 유튜브부터 넓게는 운동, 게임 등 여가활동 선택 폭 자체가 증가)가 증가하면서 영화가격의 수요탄력성이 높아진 것 같아요. 가정용 TV 성능이 엄청 좋아진 것도 작은 요인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뭔가 요새 나오는 영화가 예전만 못한 것도 한몫한다고 봐요. 2019년 기생충, 조커 이후에 뭔가 엄청 대작이라고 할만한 영화를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영화요.. 굳이 기억에 남는 우리나라 영화를 꼽자면 헤어질결심 정도... 옛날 명작 영화 리마스터 버전이 심심찮게 재개봉하는 게 이런 요인이 반영된게 아닐까 싶구요. 극장이 고가격 정책만 고집한다면 사람들은 더더욱 영화관엘 가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극장의 불황은 비단 극장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주변상권까지도 영향을 줄 듯합니다. 옛날엔 상영시간 전까지 오락실이나 노래방에서 시간때우고 영화보고나서도 밥먹고 피씨방가는게 일상이었는데 극장이 없어지면 저런 주변 상권들도 타격이 있을 것 같아 안타깝네요.
영화관 소비의 가장큰 주 축은 1. 데이트코스 2. 메가히트 무비의 덕후나 팬층의 사명감 3. 자녀를 둔 가족들의 어린이테마 영화관람 이 세가지의 비중이 거의 대부분이였을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들을 대신할 컨텐츠가 너무나도 많아졌고, 하물며 기간내에 소비해야하는 등의 영화티켓이 공짜로 주어져도 발길이 쉽게 옮겨지지않는 시대가 현실인것이고. 아직까지도 남녀노소불문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폐된 공간을 꺼려하는 분들 역시 꽤 남아있다는것도 큰 이유이겠지요. 영화관은 나름대로 다른 문화공간과 컨텐츠로 고객유치에 힘을 쓰고있는듯 보이나, 아무래도 임시방편에도 못미치는 느낌이 드는것또한 사실인지라.. 확실한 해법을 찾기란 매우 힘든일 일것입니다.
가격이 비싸도 영화관으로 갔던건 DVD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영화관람할 수 있었던 방법이어서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갔었던 거고요. 요즘은 넷플릭스, 디즈니 등 영화관 티켓 하나 가격으로 한달 내내 즐길 수 있는데 대체제가 있는데 갈 필요성을 못 느낀거죠. 영화관도 생존하려면 변화해야죠.
한 8년전에 읽은 책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에서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삶이 행복하다고 답하는 수치가 더 높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일본인들이 많은 것을 바라지 않게 되고,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서 불만이 사라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었다고 하죠. 내 인생이 앞으로 더 좋아질거야, 더 좋아져야해 라는 욕망이 있어야 현실에 불만도 생기고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는건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여가 부르면서 담담히 현실을 살아가니 행복하다고 착각하게 되어버리는 모순. 통계를 보면 나이드신 분들보다는 젊은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 수치가 더 높은데, 슬슬 한국 2040은 현실에 순응하게 되어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삶의 만족도 통계가 전혀 이해가 안된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영화관 팝콘사들고 시작 20분전 입장했는데 청소 아직 안끝닜으니 있다오래고, 영화관 전체가 텅텅 비어서 스산하며, 화재가 나도 인력이 없어서 아무도 알려주거나 대피시키지 않았다는 기사를 보니 그냥 내집에서 편하게 볼걸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싶더라. 그렇게 탑건 보고 부모님이랑 한산 본게 마지막 영화관이었음
교촌 2만, 영화표 1.2만 찍었을 때 바로 즉시 다른 여가로 갈아탐 치킨과 영화 자체를 끊어버리고 콘솔 게임과 독서로 바꿈 심지어 플스4 구형 쓰다가 중고로 팔고 프로로 갈아탐 독서를 위해서 스탠드 좋은 걸로 바꿈 의외로 게임과 독서 두개만으로도 만족도가 미친듯이 높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임 덕분에 살도 많이 빠짐 치맥은 무적권인데 둘 다 없어져버리니 강제 다욧이 됨 치킨 3만원? 그돈이면 할 거 많음 아직도 많음 여가라는 것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임 생필품이 아니라는 것임 막말로 돈 안드는 여가를 즐기고 싶다? 당장 이어폰 꽂고 산책하면 됨 홈트도 됨
극장에 관객이 없는 이유는 볼 영화가 없는 것도 크죠. 마블 히어로 영화도 이제 단물이 다 빠졌고, 영웅같은 한국 영화는 못 만들어서 망했습니다. 오죽하면 슬램덩크나 스즈메의 문단속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극장 관객 1,2위할 정도죠. 특히 지금은 역대급 영화 가뭄 시기에요. 슬램덩크는 볼 사람은 이미 봤고 스즈메의 문단속이 싫으면 웅남이 따위나 봐야되는데 극장을 왜 가요. 15000원 주고 웅남이 보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삶의 만족독가 높아지는 이유는 포기를 해서죠.원래.에피쿠로스식으로 보면 행복이란 충족이 분자고 욕구가 분모인데 충족을 늘리는건 너무 빡세서 분자를 올릴 수 없으니까 반대로 욕그ㅜ를 줄여 분모를 낮추면 행복의 총량은 커지는거죠. 죄다 포기를 하고 체념을 하니 산책만 해도 좋고 짜장면만 먹어도 행복한거라고 만족해버리는거죠
근데, 택시비는 비용인상영향도 있지만, 요즘 택시 운전하시는분의 연령이 많이 높으시고 엑셀,브레이크를 습관적으로 많이 잡으셔서 타면 편안하지않고 멀미나고 위험한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와 제 주변사람들은 업무상 많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전철을 타게되어요
댓글에 구멍가게 사장님들 많이 보이네 ㅋㅋ 자기들 빚내서 장사해놓고 금리 올라서 내야 될 빚 불어나니까 그거 땜빵하려고 가격 올리고 지원금 내놓으라고 하는거 잖아? 말은 똑바로 하자 너네도 빚투 하는 놈들이랑 똑같아 남의 돈으로 투자해서 장사해놓고 그 책임을 소비자한테 넘기는거랑 똑같은거야
경제적으로만 봤을때는 저성장인데 경제적인거 이외로 봤을때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책임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서 만족도가 늘은것도 있는것 같아요. 부양가족이 있다면 무거웠을 책임감이 혼자 사니깐 그럭저럭 아직은 먹고 살만 한거처럼 보이는 거죠. 근데 결국 지금 1인가구 세대들이 나중에 나이를 먹었을때에도 지금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더 먼 미래를 봤을때는 더큰 책임을 져야하는 일시적인 자유로 보여집니다.
@@성공하는인생-b9l그것도 쉽지 않은게 혼자살고 싶어서 결혼을 안한건지 하고싶은데 못한건지 그걸 어떻게 구별할까요 못함것도 억울한데 세금꺼지 더 내라고 하면 반발도 클거고 이미 독신세라는 이름은 없어도 애있는 가정들은 그만한 세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사람들은 아무 혜택도 없구요
@@멸치-c9g 그 사람들이 죄를 지어서 더 큰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인간은 늙으면 어쩔 수 없이 병들고 약해지기에 그에 따른 책임과 영향도 본인이 감당해야한다는거죠. (나이들수록 돈이 더 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혼자 살고 있는 분들과 비혼분들이 앞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다면 님이 말씀하신대로 향후에 그에 맞춰 변한 인프라나 모임 등이 커버해주겠죠. 그런데 비혼주의, 1인 가구 구성원들중 얼마나 많은 분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울까요. 인프라나 모임 문화 등도 결국 돈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수도 있겠죠. 결혼을 했든 안했든 사람은 결국 늙고, 병들고 이에 맞춰 병원비 등 지출이 커집니다. 그럴라면 1인이라도 경제력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결국은 향후에 그들을 탓하기 보다는 그들이 선택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한다는 거죠. 참고로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세계 1위입니다. 이게 앞으로는 나아질거다? 는 개인적으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피씨방이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가 메인인 컴퓨터 이용 시간에서의 이익을 최소화하거나 포기하고 메인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사이드적 요소, 예컨대 음식이나 이벤트 등 덕분임. 10년째 1000원을 웃돌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음. 그러나 택시나 영화관은 그런 서비스적 측면은 무시하고 비용 자체를 올려버렸고 이는 시대를 거꾸로 가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이제는 사람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함. 예컨대 영화관은 영화관 값을 내리고, 대신 티켓과 팝콘을 묶음으로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던가, 핫도그 등의 음식에 퀄을 더해야 하고, 택시 같은 경우 승차거부 근절하고 고객응대 교육 필수화, 그리고 나 같으면 택시 내부에 작은 냉장고 설치해서 물이나 숙취해소제 등을 부가적으로 팔 것 같음. 아무튼 비용만 올리는 행위는 소비자의 등을 돌리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함
문제는 일본은 아직 점심값 3~5천원이라는거죠. 보통 나라마다 싼 게 있고 비싼 게 있는데, 우리나라는 싼거는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싸다! 이러면서 팍팍 올리고, 원래부터 다른나라보다 비싼것은 물가오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올리고. 이게 문제라 봅니다. 유럽가면 과일같은거 공짜수준으로 먹는다더니 우리나라는 과일도 비싸고. 뭘 먹으란건지.
이제는 하나의 경험을 제공해주는 수준의 영화가 아니면 굳이 영화관 안 가도 될 듯. 탑건, 아바타2 같이 비주얼이든, 사운드든 색다른 경험을 주는 영화가 아니면 걍 안 감. 대충 송강호 황정민 주연에 우는 영화는 "여기 한 노인이 있습니다" 로 시작하는 영화 리뷰 유튜버로 대충 보고 넘어감 ㅋㅋ
성폭력만 늘었다니까 댓글창 반응이 왜이럼? 1. 미투 2. 무고 3. 꽃뱀 4. 시선강간 5. 그냥 예민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대갈들만 댓글다나;; 애초에 무고이거나 범행사실 증명 안되면, 죄가 성립 안되는데 뭔 정신으로 저딴 댓글 달음? 2차 가해 미쳤네;; 의식 수준 진짜 한심하다
조심스럽지만 지금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정점을 지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늘어난 유동성에 금리도 이제 정점을 찍은 거 같고, 아직은 소비가 받쳐줄 여력이 있으니 어찌저찌 다들 버티는 거 같네요. 그리고 통계라는 게 늘 그렇듯 조사 대상과 방법에 따라 함정과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데, 얼마전 영상에서도 다룬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OECD 38개국 중 36위 라는 지표를 생각해보면 알쏭달쏭 합니다...
만족도 찾아보니까 2013년도 5.7에서 2021년 6.3으로 매년 꾸준히 조금씩 상승했네요.(10점만점) 6점 이상 응답을 만족으로 집계했다면 전반적 소득의 증가등로 평균이 6을 넘게되면 만족한다 카테고리로 들어간 응답자 수가 많아지고 6점 이상이 75%가 된것 같네요. 펜데믹때 처럼 여러 이벤트가 많은 2023통계가 들어가면 좀달라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극장에서 1번 상영할 때 1명 들어오나 300명 들어오나 영화 틀어주는데 비용이 증가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뒷정리 좀 늘어나고 화장실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는 정도이고 사람이 많이 올 수록 거의 동일한 운영 비용에서 수입이 늘어나고 팝콘 음료등의 부가수익까지 생기는 구조의 산업인데.. 맨날 매진 행렬할때야 더이상 손님을 늘릴 수 없으니 가격을 올리는게 수익 증가로 이어졌겠지만 수요가 떨어져서 곡소리 나는 상황에서 이익을 늘리려면 할인 등의 이벤트를 열어서 관람객을 조금이라도 더 모을 생각을 해야지 한사람당 수익율만보고 안그래도 수요가 떨어진 상황에서 수요를 더욱 떨어뜨리는 결정을하다니..
@@ClTY-HUNTER 영화는 공산재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 낮춰도 잠깐 어닝 효과만 있을 뿐 꾸준히 늘지 않음. 그리고 이미 OTT 대체제가 너무 많음.. 영화 한번 볼 돈으로 몇십편의 영화를 볼 수 있음. 굳이 연인 데이트나 가족나들이가 아닌 이상 갈 이유가.. 영화 자체가 좋아서 영화관 가는 건 아님. 부수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누리러 가는거지. 근데 그 서비스가 혼자 하는 것들이 아님. 연애, 결혼,출산이 최하점을 찍고 지하 밑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 때문에 금방 해결 안됨. 불경기가 생기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지갑을 닫는 게 여가 생활임. 의식주 중에서도 식 을 제외 해놓고 의 와 주도 줄이기 시작함. 이미 그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ละลาย (LALALYE) - DAOU PITTAYA ต้าห์อู๋ พิทยา [OFFICIAL MV]](http://i.ytimg.com/vi/wo6r9TgausI/mqdefault.jpg)
![[#라디오스타] 슈카씨 개인 투자는 어떻게 하세요?💸알고보니 스스로는 구하지 못한 마이너스 손의 쫄보?!😲 | #슈카 #엠뚜루마뚜루 MBC230426방송](/img/n.gif)
지금까지 가격을 올려서 해결을 했으니 현상황을 보고 판단을 하지않고 그저 '관행대로' 가격을 올리고 '이제 좀 나아지겠지'하니까 이런 현상이 벌어진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관행아니구요 자영업자들은 빛을지면서까지도 운영하고있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눈을 감지마시고 보고싶은곳만 보지마시고 둘러보세요 고개를 돌려서
@@no-ql6bt 빚 지는건 자영업자 사정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용대비 효율이 안 나온다니까요?
@@kaiderian916 진짜 양심어디 상품가격이랑 인건비상승을 비교한다고요? 전세계 최고 인구대비 음식점숫자가 문제가 아닐지? 지금 구조상 60프로는 음식점 망해야 1인당gdp 수준에 맞음
@@no-ql6bt 말씀하신데로 눈을 떠보니 자영업자들이 진 '빛'을 보았습니다~ 님이 쓰신 '빛을 진다는 것'은 holding the light 이겠죠? oh jesus... my eyes!!!!
@@darim7501 진짜 이 정도로 상식이 없으니 최저임금 올리면 시민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는거구나..
영화관에서 영화표값에 팝콘가격이면 스포츠 직관가서 마트 치킨에 맥주 뜯는 가격하고 비슷하게 나오죠. 어쩌면 직관쪽에 더 쌀수도 있음
이게 진짜구나 스태그플레이션… 물가는 미친 듯이 오르는데 경기는 침체되는거……
책에서만 보던 경제 현상을 살면서 직접 경험하게 될 즐이야 ㅠㅠ
10년갑니다… 아니 평생일ㅈ도
물가상승률 자체는 몇달전 cpi 8% 찍고 낮아지는추세아님?
@@ElonhuAkbar 하..상승률!올라가는속도가 좀 떨어졌어도 올라가는건 여전하다구!
여기만 오면 대한민국 망해간다, 힘들다, 돈없다 하는데. 왜 해외여행, 명품구매, 비싼 오마카세, 양식 인기가 식을줄 모르는거지.
힘들다 힘들다 할거면 저축을 해야하는데, 에라모르겠다 하고 쓰니까 더 힘듬ㅋㅋㅋ 나라 경제가 힘든게 맞는거 같긴한데, 스테그플레이션이니 뭐니는 자초한거 같음.
@@ElonhuAkbar 혹시 물가 상승률이 뭔지 아시나요…? 물가 상승률….상승….
과거엔 영화가격의 수요탄력성이 낮아서 고가격 정책이 극장의 수입을 늘렸겠지만 영화관의 대체재(좁게는 각종 OTT, 유튜브부터 넓게는 운동, 게임 등 여가활동 선택 폭 자체가 증가)가 증가하면서 영화가격의 수요탄력성이 높아진 것 같아요. 가정용 TV 성능이 엄청 좋아진 것도 작은 요인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뭔가 요새 나오는 영화가 예전만 못한 것도 한몫한다고 봐요. 2019년 기생충, 조커 이후에 뭔가 엄청 대작이라고 할만한 영화를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영화요.. 굳이 기억에 남는 우리나라 영화를 꼽자면 헤어질결심 정도... 옛날 명작 영화 리마스터 버전이 심심찮게 재개봉하는 게 이런 요인이 반영된게 아닐까 싶구요. 극장이 고가격 정책만 고집한다면 사람들은 더더욱 영화관엘 가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극장의 불황은 비단 극장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주변상권까지도 영향을 줄 듯합니다. 옛날엔 상영시간 전까지 오락실이나 노래방에서 시간때우고 영화보고나서도 밥먹고 피씨방가는게 일상이었는데 극장이 없어지면 저런 주변 상권들도 타격이 있을 것 같아 안타깝네요.
현우씨는 글을 참 지식있게 잘 쓰시네요!
탄력성을 떠나서 그냥 이제 귀찮음 그렇다고 넷플도 잘 안봄 아주 가끔봄
가정용 티비가 좋아진것도 한몫하는듯 예전에 65인치 티비가 600만원 하던게 지금은 77인치 그 이상도 200-300 하면 사니까
이 영상에서 제일 참고되는 댓글입니다.
맞아요~ 영화관 바로옆 편의점이라 팝콘 엄청 팔았는데 매출 많이 줄었어요
힘들다하면서 가격 인하 안하는거보면 기업이 아직 안힘든거임. 진짜 힘들면 눈물의 폐업처럼 인하정책 바로 했음. 한번 떠난 소비자는 돌아오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림. 올릴때는 좋았겠지만 올린 후 소비자 체감에 대해 섬세하게 고려하지 못했음.
개돼지들 많아서 가격내려주면 바로 늘어날 겁니다.
다른거 물가 다 오르니까 우리도 올린다는 생각이었으면 큰 오산인듯... 쌀 감자 양배추 안 사먹을 수는 없지만 영화는 안사먹어도 안죽어...
치킨도 안죽는데
그래서 치킨도 안사먹잖슴
@@별마을 난 치킨 잘 안먹음 몇개월에 한번쯤. 2만원이면 다른음식이 훨씬 낫다고 생각함.
NooNoo티비에는 없나?
닭 수명 30년
어쩔 수 없이 올린건 이해함. 우리도 가격이 너무 올라서 어쩔 수 없이 안보는것도 이해해줘야디 ㅋㅋㅋ
ㅇㅈ!! ㅋㅋㅋ 아따 말잘하누 ㅋㅋ
ㅇㅈ
만원 안팎일 때는 기대작은 당연히 보고 아니더라도 괜찮다고 생각이들면 보고는 했는데 지금 가격은 기대작도 충분히 확인하고 보는데 괜찮겠다 싶은 영화는 걍 패스
한국 협회들과 공공기관의 가장 큰 문제는 oced 국가들의 가격 운운하는데 우리가 다른 oecd국가들 처럼 연봉을 받지 못한다능것을 쏙 빼놓는것임.
국산 영화의 수준들도 ㅉ. 꼭 정치색, 자기 이념 집어넣어서 진짜 보기 싫음
영화관 소비의 가장큰 주 축은
1. 데이트코스
2. 메가히트 무비의 덕후나 팬층의 사명감
3. 자녀를 둔 가족들의 어린이테마 영화관람
이 세가지의 비중이 거의 대부분이였을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들을 대신할 컨텐츠가 너무나도 많아졌고,
하물며 기간내에 소비해야하는 등의 영화티켓이 공짜로 주어져도 발길이 쉽게 옮겨지지않는 시대가 현실인것이고.
아직까지도 남녀노소불문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폐된 공간을 꺼려하는 분들 역시 꽤 남아있다는것도 큰 이유이겠지요.
영화관은 나름대로 다른 문화공간과 컨텐츠로 고객유치에 힘을 쓰고있는듯 보이나, 아무래도 임시방편에도 못미치는 느낌이 드는것또한 사실인지라..
확실한 해법을 찾기란 매우 힘든일 일것입니다.
데이트코스 -> 청년층이 연애를 안 함
덕후나 팬층 -> 마블 망함
가족 나들이 -> 애 안 낳음
골고루 망했네요 ㅠㅠ
@@청록-r6l 정답입니다!
난 늦저녁 사람없을때 맨뒤에 앉아서 영화보면서 혼자 소주까러가는데
기존에 누가 소비자였는지 생각해봐도 답이 나옵니다. 이제 국민모두가, 또는 주 소비층이여야되는 청년세대가, 너무 가난해지고 그 수도 줄었거든요
영끌5적은 이런 거시경제 무시하고 전국민 투기하게 만들어서...
청년이 뭘 가난해 우리회사만 봐도 사원-대리 급이 과장(미혼)급 보다 소비에 돈 더쓰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 소비층이 왜 청년세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말하는건 뭘 말하려고 하는지 알고 공감도 가지만, 헛소리를 섞지는 말자 ㅋㅋㅋㅋㅋㅋ
@@minpark3667 왜 소비에 쓰겠니 저축안하고
왜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쓰고 자살하듯이 하는지까진 생각하셈
@@minpark3667 사원 대리급이 월급 대로 거지같이 살면 이새끼 진짜 노예구나 하고 업무 더 주고, 어차피 거지인데 월급 왜 올려줘? 이럴거면서 😂😂😂
가격은 마음 속 마지노선을 넘는순간 아예 지갑을 닫게 만들기 때문에 그 선을 정말 잘 맞춰서 인상해야하는듯
이게 정답 ㅋㅋㅋ
진짜개어렵네 ㄷㄷ
성장은 지인작 끝낫는데 물가 거인병 인플레 계속 판치다보니 결국 그 한계가 이제서야 제대로 드러나고잇음 갠적으로 유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이젠 택시,치킨 및 모든 배달음식,술담배까지.. 앞으로 집값과 출생아처럼 절대 반등없는 나날들이 지속될거임
공감요 내가생각하는 가격을넘은순간 안가게되더라구요
영화는 볼게없어서 안가고있고
음식들은 맛에비해 합리적이지못한
가격이라면 가던곳도 안가게되네요
택시비는 이미 선넘은듯
솔직히 만오천원 주고 영화 안봐도 요즘은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졌다 ㅋㅋㅋㅋㅋ
정답!
맞아요 결국 가성비가 떨어진듯합니다 만오천원에 두시간은 너무 비쌈
영화관 꽁짜인데도 볼게 없다..... 돈 내고 간다면 더더욱 안가겟지
ㄹㅇㅋㅋ7천원이면 만화카페에서 커피한잔에 두시간꿀빨다가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오천? 난 마지막으로 봣던게 1장인데.. 반대로 영화는 볼게 점점 없어지네요ㅋㅋ
영화관 알바가 영화표 현장 결제하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헉 왜 이렇게 비싸요?”임 치킨이랑 영화표는 진짜 정도를 넘어섰음
팝콘이라도 좀 싸야되는데 그것도 아님 ㅋㅋ
영화도 그렇고 공연도 미치게 올랐음…. 진짜 공연 가격 오르는거 보면 놀랄 노짜임… 전에는 공연 보고 재미 있으면 두 세번 더 봤는데 지금은 분기에 한번? 정도 보는 이벤트가 되었음.
원래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어려우면 문화산업부터 죽는 법인데
이게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니 그냥 곤두박질 치는거죠.
@@ilililliliiillil 걔는 답합이라...
그냥 사장 목을 따는게 더 빠를거 가타요.
ㄹㅇ 문화는 필수재도 아니고
@@ilililliliiillil 알뜰폰이 있습니다.
@@ilililliliiillil skt 150gba 56,000원 결재하다가 알뜰폰 같은 용량 3만원 결제하니 돈 엉청 아낌
진짜 재미도 없고 비싸지고..
가격이 비싸도 영화관으로 갔던건 DVD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영화관람할 수 있었던 방법이어서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갔었던 거고요.
요즘은 넷플릭스, 디즈니 등 영화관 티켓 하나 가격으로 한달 내내 즐길 수 있는데 대체제가 있는데 갈 필요성을 못 느낀거죠.
영화관도 생존하려면 변화해야죠.
에 그래도 네이버, 다음에서 개별구매 가능하긴했어요!
하지만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게 재미있음
영화가 재미있으면
비싸도 볼사람은 봄
하지만
지금은 재미있는 영화가 없을 뿐임
슬램덩크 다들 영화관 가서 보잖음
근데 계속 이러면 악순환에 빠져서
재미있는 영화가 나오기 힘들지 모른 다는게
문제일듯
품절돼지 않는 제품들만 값 그대로고, 품절 잘 돼는 제품들 하고, 교통비, 극장비 는 졸라 인상 됌.
사실 dvd 재유행 하면 다 또 그걸 볼겁니다. 한국은 냄비의 나라라서... 그냥 유행이 끝난것 뿐입니다.
영화관은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함이 있으니까 영화관 간거지 유일한 합법이라 갓다는건 아닌듯
한 8년전에 읽은 책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에서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삶이 행복하다고 답하는 수치가 더 높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일본인들이 많은 것을 바라지 않게 되고,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서 불만이 사라지면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었다고 하죠.
내 인생이 앞으로 더 좋아질거야, 더 좋아져야해 라는 욕망이 있어야 현실에 불만도 생기고 불행하다고 느끼게 되는건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여가 부르면서 담담히 현실을 살아가니 행복하다고 착각하게 되어버리는 모순.
통계를 보면 나이드신 분들보다는 젊은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 수치가 더 높은데, 슬슬 한국 2040은 현실에 순응하게 되어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삶의 만족도 통계가 전혀 이해가 안된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헐 ㅠㅠ슬프네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착각과 그냥 행복한것은 어떤 기준으로 구분하나요?
@@JongDDI 돈 아닐까요? 현 세대는 자기생활에 수긍하고 납득하며, 만족하는거죠.
당시 세대의 경제성장에따른 gdp상승과 그만큼 희망을 품고 집,차,가족 구성을 이루고싶고... 불행하다고 느끼겠지만, 요즘 세대의 다 포기하고 1인가구의 만족하는 삶.
@@JongDDI 객관적인 경제 지표 대비 응답률이요
이거구나...
영화관 팝콘사들고 시작 20분전 입장했는데 청소 아직 안끝닜으니 있다오래고, 영화관 전체가 텅텅 비어서 스산하며, 화재가 나도 인력이 없어서 아무도 알려주거나 대피시키지 않았다는 기사를 보니 그냥 내집에서 편하게 볼걸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싶더라. 그렇게 탑건 보고 부모님이랑 한산 본게 마지막 영화관이었음
옛날엔 삼삼오오 모여서 파티분위기내는거엿다면
요즘은 실감나는거 크게보려고 보는듯
원래 10분 전 입장인데 들어간게 잘 못 아님?
거지같은 기사를 보고왔네
20분전 입장은 웃기긴 하네ㅋㅋ
청소 안 끝났으니 10분 있다 입장하라는 게 왜 꼬운건가요
다양한 플랫폼 영향과 티켓가격도 영향이 있지만 영화 제작사말고도 OTT 채널간 치열한 경쟁으로 양질의 콘텐츠와 인력이 유출돼어 상대적으로 영화계의 제작능력 자체가 떨어지고 볼만한 작품이 안나오니 극장에 더 안간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격 너무 올랐죠... 이 가격이면 넷플릭스 구독이 이득
ㄹㅇ 15000원이면 넷플 제일 비싼요금으로 1달동안 영화여러개 볼수있는데 영화관은 한개 보는데 15000원은 말도안됨...
넷플도 먼가 비싸진듯
최저시급에 일하는 사람이 없는데 그럼 티켓 가격 올리고 시급도 올려서 알바 구해야죠머...
ㄴㄴtv
국산 영화를 안본다던데...실패 없는 블록 버스터나 보고.. 한국 영화 악재인듯..
교촌 2만, 영화표 1.2만 찍었을 때 바로 즉시 다른 여가로 갈아탐 치킨과 영화 자체를 끊어버리고 콘솔 게임과 독서로 바꿈 심지어 플스4 구형 쓰다가 중고로 팔고 프로로 갈아탐 독서를 위해서 스탠드 좋은 걸로 바꿈 의외로 게임과 독서 두개만으로도 만족도가 미친듯이 높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임 덕분에 살도 많이 빠짐 치맥은 무적권인데 둘 다 없어져버리니 강제 다욧이 됨 치킨 3만원? 그돈이면 할 거 많음 아직도 많음 여가라는 것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임 생필품이 아니라는 것임 막말로 돈 안드는 여가를 즐기고 싶다? 당장 이어폰 꽂고 산책하면 됨 홈트도 됨
치킨은 못참지.. 영화는참아도 ㅋㅋ
@@mjs69111 당당치킨이라는 대체재가 있긴 하쥬
하지만 도서정가제가 강화된다면?
웃긴게 해외나 일본만보더라도 가성비좋은 콘솔겜함 우리나라나 중국같이 겉보이는게 중요한나라일수록 pc같은 초고가재품 막삼 정작 하는겜은 롤 배그 이정도임
@@eksea7794 먼 개소리냐 컴터는 글카만 좀 좋은걸로 바꾸면 콜솔 가격이랑 그게 그거고 게임은 토렌트에서 불법다운 받아서 하면 공짜로 할 수 있는건데 컴터가 오히려 더 편하고 가성비 좋지
최근에 이건 꼭 영화관에서 봐야된다 싶었던건 탑건 정도?
아바타 2도요
듄듄 !!!!
바! 빌! 론!
탑건 헤어질결심 애프터양 놉 아바타2 바빌론 애프터썬 타르 이니셰린의밴시 정도?
존윅!!무조건 영화관 가서 봐야지
자신들이 생활에 ’필수‘로 필요하다 생각하는듯. ‘의식주’, 거기에 ’통신‘까지는 필수로 필요하지만 택시, 영화등등의 선택 소비사항들은 이제 가격 올리면 망하기 쉽상임.
유튜브 영화 리뷰 결말 포함이 영화관 가서 보는 것 보다 재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버들의 편집, 해설이 너무 재밋어서 굳이 갈 필요 없음
그리고 유튜브 숏츠보면 영화 안봐도 어느정도 내용 다 알게됨
이러다 산업 망한다 특: 절대 가격 내릴 생각 없음
ㄹㅇ 가격 올려도 계속 사주니까 내릴 생각을 안 함
택시처럼 역풍 함 받아봐야 내릴듯
ex) 치킨, 우유, 과일
@@실라그 길거리에 택시 잘만 다니던데
@@진지충-h3e 아 계속 사는데 왜 내리냐고 ㅋㅋㅋㅋ
극장에 관객이 없는 이유는 볼 영화가 없는 것도 크죠. 마블 히어로 영화도 이제 단물이 다 빠졌고, 영웅같은 한국 영화는 못 만들어서 망했습니다. 오죽하면 슬램덩크나 스즈메의 문단속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극장 관객 1,2위할 정도죠. 특히 지금은 역대급 영화 가뭄 시기에요. 슬램덩크는 볼 사람은 이미 봤고 스즈메의 문단속이 싫으면 웅남이 따위나 봐야되는데 극장을 왜 가요. 15000원 주고 웅남이 보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슬램덩크랑 스즈메는 오죽하면 이라는 말로 수식하기에는 완성도 좋지 않나? 다른 시기에 나왔어도 흥행 탑 다툴 수 있을 거 같은데
듣는 웅남이 속상하다~
@@moongakpark5214 인정합니다
@@moongakpark5214 네다씹
@@보리현미 웅하하하하하하 웅남이나 보러가세요
영화관 관람 한 번이 OTT 한달 요금 이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걸까...
영화관 폭삭 망해야 OTT에 바로 올라옴.. 지금 영화관이 견제해서 영화관 먼저 올라오고 OTT올라옴
큰 화면, 귀를 때리는 사운드, 팝콘냄새와 분위기를 위해 가긴 하는데 가격이 항상 부담이죠ㅎㅎ 10년 전만 해도 6천원짜리 쿠폰이 있었으니까요
@@AIelon 영화관이 망하면 아예 영화자체가 제작이 안되겠지 영화관 수입으로 투자되는게 영화인데... 영화제작사들이 뭐 OTT 수입으로 먹고사냐??
@@AIelon 영화관이 폭삭 망하면 그때부턴 OTT 가격이 한달 10만원 찍겠찌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우리나라 영화 안봐..
삶의 만족독가 높아지는 이유는 포기를 해서죠.원래.에피쿠로스식으로 보면 행복이란 충족이 분자고 욕구가 분모인데 충족을 늘리는건 너무 빡세서 분자를 올릴 수 없으니까 반대로 욕그ㅜ를 줄여 분모를 낮추면 행복의 총량은 커지는거죠. 죄다 포기를 하고 체념을 하니 산책만 해도 좋고 짜장면만 먹어도 행복한거라고 만족해버리는거죠
그렇게 보면 행복 정말 별거 아니네요
근데, 택시비는 비용인상영향도 있지만, 요즘 택시 운전하시는분의 연령이 많이 높으시고 엑셀,브레이크를 습관적으로 많이 잡으셔서 타면 편안하지않고 멀미나고 위험한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와 제 주변사람들은 업무상 많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전철을 타게되어요
극장 요즘 키오스크로 직원도 감소 했고, 산업자체가 위축되었으니
1인당 7000원~9000원
음식값도 낮춰야
데이트 코스에 필수였던 영화관이 데이트 하는 커플들 자체가 줄어든 것도 한 몫을한 것 같네요
호오 이런 영향도 있겠네요
맞아요
애초에 지금 연애하는 애들이 많이 없어짐
근본적으로 재밌는 영화 찾기가 힘듦.
ott로 분산된 게 큰 거 같음
그렇군요!
연애, 결혼, 출산만 포기하는게 아님
나는 영화관, 브랜드 치킨, 택시도 포기했음 ㅇㅅㅇ
이게 맞죠
누가보면 치킨 영화 택시비용으 십만원인줄 알겠네
가진거없이 월 500이하면 댓글처럼 악착같아야하는게 맞음 늙어갈 자신을 위해
연애는 그래도 젊을때나 기력 있을때 하시고요
결혼과 출산은 중산층의 영역이 되었죠...
영화는 조조는 1만원 정도, 매달 수요일 저녁은 7천원(문화가 있는 수요일)
치킨은 할인이나 쿠폰이 있고요
택시는 걸어 다니시면 건강해져요!
이게 맞죠2
좀 똑똑한 사람들하고 이야기해보니 다들비슷..
만족도가 높아보여서 찾아보다보니 통계 산출방식이 면접조사(가구 방문)네요. 아무래도 부정적인 분들이나 일생이 바뻐 집에 없거나, 삶에 여유가 없는 분들은 면접조사는 잘 응해주지 않을테니 어느정도 거품이 있다봐야할듯합니다.
저번주에 오래간만에 가족끼리 영화보러갔는데 집에 티비도 커졌고 넷플릭스로 볼수있는 영화수준을 이정도 돈을 주고 봐야되나 싶었음.
정말이건 영화관만의 문제가 아닌것같아요...정말 이제는 물가오르는 것에 국민들이 감당못하니지경.....인듯요..
라면서 인스타 스토리에는 개나소나 일본여행 다녀온 것만 보이니 ㅋㅋ
미국 기준 한화 30000원 정돈데 일인당 소득 생각하면 한국 1.5만원이면 정상가인거같네요
@@wonucho ㅇㅈㅋㅋㅋ
나같은 구두쇠나 짠돌이 및 무자식자들이 점점 늘고 잇으니 돈도 최대한 덜벌고 덜씀
최저임금을 더 팍팍 올려서, 물가를 더 팍팍 폭등시키자구요
예전에는 심심하면 영화관 갔는데 이제 꼭 보고싶은 영화만 보러가요
저두요 그냥 가볍게 한편 보고나오긴
가격도비싸고 재미없음 열 더럽게 받아
기분도 나빠져요.
맞습니다
저는 근래에 극장가서 딱 3편 봤습니다. 탑건, 아바타2, 슬램덩크. 한국껀 없네요ㅋㅋ
맞아요.. 퇴근길에도 가서 보곤 했는데 이젠 고르고 골라 가서 봐야...
@@제니훈-r5d 부자
예전엔 반쯤 농담으로 나라 망한다 뭐다 했는데 요즘은 진짜 좀 심각한게 느껴짐. 그땐 내가 어렸을 때라서 별로 심각하게 안받아들였던걸지도 모르는데, 요즘은..진짜 좀 다름...
심각한데 파국이나도 지원을 안하겠다니 뒤져야지, 이나라의 정해진 결말임.
ㅇㅇ 걍 똑같음 님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거
근데 나라가 망하는걸 뭐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있냐?
그안에 사람이 잘먹고 잘사는게 중요한거지 대한민국 망하고 미국 52번째 주 되면
내가 손해보는지는 생각해봐야지
@@1313-c1n응 미국이 누가 받아준대~ 똥땅 안가져
@@user-zi6s8qi1oa 그니깐 존나 열심히 노력해야지 ㅇㅇ 나라 망하는건 상수니깐
물가가 올라가는 이 상황에서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예시들을 내주시면서 이야기를 해주시니 되게 흥미롭게 영상을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물가가 올라가는 이 상황을 모든 국민들이 타개했으면 좋곘고 이런 영상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0분짜리 독립영화 3천원에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관객은 부담없이 짧은시간 값싸게 시간 때워서 좋고, 독립영화판 커져서 좋고...
영화관 구독서비스 어떨까요?
5만원 10편
10만원 무제한
@@류류-r5k 10만원에 무제한이면 노쇼관객 피해가 너무 클듯
인구가 받쳐줘야 되는거겠죠....? 기업이 봉사단체도 아니고..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혀 효율이 안 나오는 사업 같은데 누가 30분짜리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고 어떤 기업이 30분짜리 영화를 3천원에 보여줌
진짜 존나게 역하고 공산당으로 되어가는게
지들이 돈들여서 투자한 사업이 망하면
나라에서 지원해줘 라고하는 말을한다는게
역하다못해 정말 혐오감이 느껴짐
ㄹㅇㅋㅋㅋ 자본주의에서 도태되면 사라져야지ㅋㅋㅋ
도박빚 갚아달라는 수준임 ㅋㅋㅋ
지들 돈이면 그나마 낫지 ㅋㅋ 남의 돈 빌려다가 투자해서 사업해놓고 망하면 나라탓 지원금 내놔 ㅋㅋ 주식머하러 하냐고 레버리지 땡겨놓고 거꾸로가도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지원금 받을 수 있는 사업이 있는데 ㅋㅋ
@@영구정지-l8f 7ㅂ
예전엔 영화관 가서 영화 보는 게 젤 만만한 문화생활이었는데… ㅎㅎ
완만하게 올라야히는데 최근 4년간 급격하게 오른게 문제임. 사람들이 인상가격을 따라가지를 못함. 2010년-2019년 체감보다 2019-2023년 상승체감이 훨씬 크게 다가옴. 소득은 2010년이나 2023년이나 변한게 없는데…
최저 시급이 얼마나 올랐는데 2010년과 2023년 소득 변화가 없다뉘~
절반만 일하시나;;
영화 티겟값이 오르니깐 내가 한편보더라도 제미있는걸 보고 싶어지고, 거기에 각종 OTT에서 생성되는 컨탠츠들이 극장개봉 영화보다, 가성비도 좋기에, 가격인상/작품/OTT 이 3가지 이슈가 동시에 터지면서, 극장관객들이 줄어들었다고 봐요....
댓글에 구멍가게 사장님들 많이 보이네 ㅋㅋ 자기들 빚내서 장사해놓고 금리 올라서 내야 될 빚 불어나니까 그거 땜빵하려고 가격 올리고 지원금 내놓으라고 하는거 잖아? 말은 똑바로 하자 너네도 빚투 하는 놈들이랑 똑같아 남의 돈으로 투자해서 장사해놓고 그 책임을 소비자한테 넘기는거랑 똑같은거야
경제적으로만 봤을때는 저성장인데
경제적인거 이외로 봤을때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책임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서 만족도가 늘은것도 있는것 같아요.
부양가족이 있다면 무거웠을 책임감이 혼자 사니깐 그럭저럭 아직은 먹고 살만 한거처럼 보이는 거죠.
근데 결국 지금 1인가구 세대들이 나중에 나이를 먹었을때에도 지금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더 먼 미래를 봤을때는 더큰 책임을 져야하는 일시적인 자유로 보여집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지금이야 1인 가구가 20-40대가 많지만, 더 나이 들었을 때 어떻게 될지…
근데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그 세대가 더 나이가 들면 거기에 맞는 인프라, 모임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지금과 맞는 만족도는 모르겠지만 1인 가구,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나중에 더 큰 책임을 져야할까는 모르겠네요^^;
ㅇㅇ 독신세 도입검토 해야되요. 그 돈으로 애낳은 사람들 지원해야됨. 정치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ㅠㅠ
@@성공하는인생-b9l그것도 쉽지 않은게 혼자살고 싶어서 결혼을 안한건지 하고싶은데 못한건지 그걸 어떻게 구별할까요 못함것도 억울한데 세금꺼지 더 내라고 하면 반발도 클거고 이미 독신세라는 이름은 없어도 애있는 가정들은 그만한 세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사람들은 아무 혜택도 없구요
@@멸치-c9g 그 사람들이 죄를 지어서 더 큰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인간은 늙으면 어쩔 수 없이 병들고 약해지기에 그에 따른 책임과 영향도 본인이 감당해야한다는거죠. (나이들수록 돈이 더 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혼자 살고 있는 분들과 비혼분들이 앞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다면 님이 말씀하신대로 향후에 그에 맞춰 변한 인프라나 모임 등이 커버해주겠죠.
그런데 비혼주의, 1인 가구 구성원들중 얼마나 많은 분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울까요.
인프라나 모임 문화 등도 결국 돈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수도 있겠죠.
결혼을 했든 안했든 사람은 결국 늙고, 병들고 이에 맞춰 병원비 등 지출이 커집니다. 그럴라면 1인이라도 경제력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결국은 향후에 그들을 탓하기 보다는 그들이 선택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한다는 거죠.
참고로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세계 1위입니다. 이게 앞으로는 나아질거다? 는 개인적으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치킨 ㅋㅋㅋㅋㅋ 싸고 맛있는 음식이 비싸고 맛있다는 족발과의 격차를 빠르게 줄이고 있네요 ㅋㅋㅋㅋ 싸고와 비싸고가 없어진 상태에서 경쟁 화이팅!!
하.. 진짜 왜그러세요?? 그지마인드 적당히좀
족발는 안올라갈것 같아요? 이미 사만원 39000원 이러는데 ㅋㅋㅋㅋ
육천원 음식이 구천원올라간것은 머라 안하세요?
돈없어서 감자탕 족발 못먹고 치킨먹는거지
@@KKFFSSDDSSEEWWQQ 응 치킨 안 먹어
@@KKFFSSDDSSEEWWQQ 닭이 뭔 3만원이여 ㅅㅂㅋㅋ
족발 먹을바에 치킨 3마리 먹는 가성비가 뛰어난 음식이였는데 지금은 뭐.. 치킨 2마리보다 싼 족발.. (치킨은 현재 마리당 3만원대를 달리고 있는중이다.)
옛날엔 영화관 분위기가 좋아서 볼 것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조조 영화보러 갔었는데...가격이 한 4,000원 했던가? 그정도로 했던 거 같은데... 영화 재미없어도 이른 아침 한적하게 영화보는 기분이 참 좋았었는데ㅠㅠ 이제 그렇게 못함
아인정...... 그돈으로 잠이나 푹 자자 해버림...
솔직히 어려워서 올랐다고 해도 어려움이 가시면 가격이 낮아지거나 해야하는데 절대 안내리는게 문제라고 봄
항공사건 영화관이건 직원들을 많이 잘라서 서비스의 질은 떨어졌는데 값은 팍팍 올리더니만 ... 비행기야 대체할 수단이 없으니 소비자가 철저하게 당한다지만 영화관은 당장 ott나 시간 지난 후 싸게 받아 보는 방법이 ;;
15000원이면 영화 한 편보다 넷플 1달 보겠다.
관련 업계 사람한테는 미안하지만 현재 한국 영화 산업은 20년전이랑 큰 발전이 없어서 지금 사태가 온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때가 더 재미났습니다 실미도 공동경비구역. 접속
장화홍련 올드보이
사람들이 포기하는 게 많아지다보니 만족도는 오르는 거 아닌가 생각드네요 ㅋㅋ
그 일본책도 나왔는데 제목기억이 안나네요. 요즘 젊은이들은 포기해서 오히려 더 행복하다 그런 내용이였던거 같은데
한국도 사토리세대가 되는건가
근데 일본은 한국 젊은이들은 사치가 심하다고 까더군요ㅋㅋㅋㅋㅋ
@@COCO-x4x4l 아직 한참 멀었음 포기해서 행복해지려면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내려두고 포기해야함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노연애 노결혼 가치관이 확산된 것 역시 영향이 큰 거 같은데 이 얘기하시는 분은 없네요. 솔직히 15000원 전에도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데이트 필수코스라 울며겨자먹기로 가는 경우가 많았죠...
삶의만족도 향상은
포기한게 많아지니 현재는 즐거워지는 현상으로보이네요.
결혼포기.출산포기.자산보유 포기 등등
집값이 미쳐날뛰니 위 3가지를 포기하고 일정한 노후자금마련만 하며 인생을 즐기는 추세인듯
삶의 만족도 상승은 더 좋아질 거 같다는 생각을 포기하고 그냥 현재에 만족하자 이런 거 아닐까
2030 연애가 박살 난 것도 큼... 무난한 데이트 코스가 영화관이었는데 ㅋㅋㅋㅋ
@@noworld2044 통계중 56퍼가 연애 안하고 있다는데 암그라제 통계보다 내눈깔이가 정확하당께요
대체 모쏠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ㅋㅋㅋ 지금 연애 안하는 애들이 모쏠이라 안 하는 것 같음?? 모쏠만 아니면 다 연애 하는 중임??
드디어 이 주제가 나왔군요
피씨방이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가 메인인 컴퓨터 이용 시간에서의 이익을 최소화하거나 포기하고 메인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사이드적 요소, 예컨대 음식이나 이벤트 등 덕분임. 10년째 1000원을 웃돌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음. 그러나 택시나 영화관은 그런 서비스적 측면은 무시하고 비용 자체를 올려버렸고 이는 시대를 거꾸로 가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이제는 사람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함. 예컨대 영화관은 영화관 값을 내리고, 대신 티켓과 팝콘을 묶음으로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던가, 핫도그 등의 음식에 퀄을 더해야 하고, 택시 같은 경우 승차거부 근절하고 고객응대 교육 필수화, 그리고 나 같으면 택시 내부에 작은 냉장고 설치해서 물이나 숙취해소제 등을 부가적으로 팔 것 같음. 아무튼 비용만 올리는 행위는 소비자의 등을 돌리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함
이분 말 잘하시네요. ㄹㅇ 공감합니다.
큰 티비가 없던 시절에도 조조할인 받으려고 아침일찍 나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까마귀날자 배떨어진다고 가정내의 음향시스템과 영상시스템이 압도적으로 발달된 현 시대에 가격을 올린 것은 실수라고 생각함.
2017인가 18년에 일본에서 덩케르크 볼 때 푯값이 1800엔이었고, 한국 사는 친구들이 여긴 7,8000원이라 일본 문화지출비 엄청 비싸다고 했는데, 5년 뒤 한국도 그 가격이 되어있음
덩케르크ㄷㄷ 벌서 5 년이 지난 것인가 ㄷㄷ
5년 전에 칠레에서 3천원인가 주고 코코 봤는데..ㅜㅜ 요즘 한국 영화관 넘 비쌈.. 저렴하면 시간 날 때마다 편하게 이것저것 다 영화관 가서 슬쩍 보고 나오겠는데..
@@ctda8 여기 스웨덴에서는 영화 3만 6천원임
문제는 일본은 아직 점심값 3~5천원이라는거죠.
보통 나라마다 싼 게 있고 비싼 게 있는데, 우리나라는 싼거는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싸다! 이러면서 팍팍 올리고, 원래부터 다른나라보다 비싼것은 물가오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올리고. 이게 문제라 봅니다.
유럽가면 과일같은거 공짜수준으로 먹는다더니 우리나라는 과일도 비싸고. 뭘 먹으란건지.
@@김교정-n9d ㄹㅇ일본은 규동 5천원 밑으로도 먹을 수 있음. 한국은 그 돈이면 그냥 김밥 한줄임
택시나 영화관은 대체제들 가격이 괜찮아서 수요가 엄청 떨어질거 같은데 치킨은 다른 대체제들도 미친듯이 오르는중이라 괜찮을듯
편의점 치킨이 좀더 힘을 내 준다면...
치킨...차라리 라면이나 끓여먹습니다...
@@김율-e1c 편의점 치킨도 오르는중 ㅋㅋ
사실 안해도 되거나 안사먹어도 되는건 올라도 그냥 참으면 되는데 필수재 오르는게 젤 문제....
2만원 뚫고나서, 혼자 일주일에 한 번 먹던거 친구들이랑 모일때만 먹습니다ㅜ
이제는 하나의 경험을 제공해주는 수준의 영화가 아니면 굳이 영화관 안 가도 될 듯.
탑건, 아바타2 같이 비주얼이든, 사운드든 색다른 경험을 주는 영화가 아니면 걍 안 감.
대충 송강호 황정민 주연에 우는 영화는
"여기 한 노인이 있습니다" 로 시작하는 영화 리뷰 유튜버로 대충 보고 넘어감 ㅋㅋ
성폭력만 늘었다니까 댓글창 반응이 왜이럼?
1. 미투
2. 무고
3. 꽃뱀
4. 시선강간
5. 그냥 예민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대갈들만 댓글다나;;
애초에 무고이거나 범행사실 증명 안되면, 죄가 성립 안되는데 뭔 정신으로 저딴 댓글 달음?
2차 가해 미쳤네;; 의식 수준 진짜 한심하다
영화 11000시절만해도 재밌으면 3~5번 보고 친구보여줄라고 또가고 가면 콤보세트 기본으로 씹으면서 봤는데 가격오르면서 점점줄어 정말 보고싶었던것도 무조건 1번됨 옜날엔 영화는 서비스고 음식팔아 남겼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다 비싸니 지갑을 닫게됨
슈카형 경제 성장률 이야기 할때 얼굴 굳어지네 스벌 진짜 좟된 듯
진짜 애써 웃으려 보이는것이 무서움 진짜 좟댐
조심스럽지만 지금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정점을 지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늘어난 유동성에 금리도 이제 정점을 찍은 거 같고, 아직은 소비가 받쳐줄 여력이 있으니 어찌저찌 다들 버티는 거 같네요.
그리고 통계라는 게 늘 그렇듯 조사 대상과 방법에 따라 함정과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데,
얼마전 영상에서도 다룬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OECD 38개국 중 36위 라는 지표를 생각해보면 알쏭달쏭 합니다...
영화관 가느니 집 쇼파에 누워 맥주마시면서 넷플 보는게 편함.
삶의 만족도가 이전보다 높은건
문화산업이나 방산등 국가적 위상이
높아져 상대적 자긍심이 높아져 그런듯
한국 영화계가 경쟁력이 없어서 도태되는데 왜 국가 지원을 해줘야함?? 기울어진 출연료, 뻥튀기된 제작비사용의 적절성과 투명성 개선을 해서 경쟁력을 갖춰서 좋은 영화 좀 만들어주라. 무명배우 주연 독립영화 수작들 보면 몇백억 제작비들인거보다 만족도 높은 영화도 많던데..
리오프닝 기대작으로 나왔던 영화들이 외계인.. 비상선언.. 장난하냐고.. 잘 만들어와야 가지
소주 출고가 30원 올라도 음식점에서 1000원 올리는게 코리안 상인들이다.
꼴리는대로 올린 가격은 절대 안내리면서 망해가면 국가가 도와줘야 한다는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냐?
그것이 꼬레아이니까..,
넷플 드라마, 더 글로리 같은 드라마 정말 영화보다 훨씬 재미있고 잘 만들었음. 그외 다른 드라마도 볼거리가 많음. 영화관 이젠 못 갈듯
소화를 못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는것도 합리적인 걱정이지만, 청년 세대의 소비 패턴이 달라져 영화 보단 넷플, 택시 이외의 대중교통 수단 및 공유 플랫폼 다양화로 인한 파이 분배 등으로 소화를 못할까..?보단 아예 먹질 않았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족도 찾아보니까 2013년도 5.7에서 2021년 6.3으로 매년 꾸준히 조금씩 상승했네요.(10점만점) 6점 이상 응답을 만족으로 집계했다면 전반적 소득의 증가등로 평균이 6을 넘게되면 만족한다 카테고리로 들어간 응답자 수가 많아지고 6점 이상이 75%가 된것 같네요. 펜데믹때 처럼 여러 이벤트가 많은 2023통계가 들어가면 좀달라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경쟁력 없으면 그냥 사라져야 또 다른게 생기지...세상은 어차피 그렇게 돌아감...
솔직히 이쯤되면 물가를 일부러 안잡는것같음 양당 모두 분명알고있는 문제가 있지만 절대 손안대는문제 유.통.마.진. 수고한사람따로있고 돈버는사람 따로있는 신기한 구조 이것만 고쳐도 진짜...
최저임금 너무 급격히 올랐어요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최저임금 급격히 올리면 세계경제 지옥으로갑니다.
이참에 과거 천만 대작들 분위기 편승해서 우후죽순 난립한 함량미달의 영화사, 영화감독들 자연적으로 싹 구조조정되는 것도 괜찮지 ㅋㅋㅋ
바로 생각나는 그 영화사...
@@성이름-v7h9k 더 고꾸라져야지 ㅋㅋㅋ 아직 멀었음
추석대목 앞두고 찍은 졸작들 많았지 ㅋ
망해봐야 반성을 하지 사주는한은 아님
그놈의 천만영화
결혼 육아 전부 깔끔하게 포기하고 혼자 득도하듯이 살아서 만족도가 올라간게 아닐까요?
삶의 만족도 75% 올라 가는거랑
1인 가구 늘어나는거랑 뭔가 연관
있을듯ㅋ 혼자 사는게 편하고 만족하기
쉽긴 하니까ㅋ
솔직히 가격 올리는건 그렇다 쳐도 현재 영화들중에 15000원 값어치 하는 영화가 없음......
옛날에 영화관람료가 싸니까... 재미없어도.. 음향, 영상 보는 재미지만...
지금은 재미없는 영화 걸리면.. 진짜.. 내 돈, 시간 아까워서 미칠거 같음.
극장에서 1번 상영할 때 1명 들어오나 300명 들어오나 영화 틀어주는데 비용이 증가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뒷정리 좀 늘어나고 화장실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는 정도이고
사람이 많이 올 수록 거의 동일한 운영 비용에서 수입이 늘어나고 팝콘 음료등의 부가수익까지 생기는 구조의 산업인데..
맨날 매진 행렬할때야 더이상 손님을 늘릴 수 없으니 가격을 올리는게 수익 증가로 이어졌겠지만
수요가 떨어져서 곡소리 나는 상황에서 이익을 늘리려면 할인 등의 이벤트를 열어서 관람객을 조금이라도 더 모을 생각을 해야지
한사람당 수익율만보고 안그래도 수요가 떨어진 상황에서 수요를 더욱 떨어뜨리는 결정을하다니..
공감함 ㅋㅋㅋ 미쳤음.
극장을 안가는 이유는 티켓값 때문이 아니라 이젠 영화관 말고도 할께 많아졌고, 결정적으로 이젠 두시간 동안 집중해서 뭘 본다는게 어려움
가격상승여파덕분에 영화만나오면 뇌비우고 일단 친구들이랑 보러갔엇는데 이젠 똥이랑 된장 구분해서 보러가게되네요 현명한 소비를 하게 만들어준 가격인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통신사 무료 관람으로 영화 보러 가긴 하지만
돈 주고 보러 간 적은 거의 없는 듯한...
5:45 진짜 배우 인건비 인상 ㅋㅋㅋㅋ
여기 대한민국인데 나락 지름길을 잘 아시네 ㅋㅋ
인건비 올린 그 배우 이름 좀 알려주세욬
OTT에서 한국 콘텐츠들이 잘나가는데 배우들은 인건비 올려받아야지. 결국 영화관이 OTT에 비해 경쟁력이 없는거임. 배우 인건비 올린걸로 트집잡을꺼면 너는 월급 평생 안올리고 그대로 받을꺼냐?
매번 느끼지만, 나라 생각해주는건 정치인이 아니라 슈카다
영화 새로나오면 무조건 보러간 1인인데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라서 영화관 끊음. 넷플릭스나 케이블 봄
75퍼는 진짜 의외네ㅋㅋㅋㅋㅋㅋㅋ
배달앱 리뷰 기본적으로 5점 주는것처럼
1에서 10중 행복도를 고르라니까 디폴트로 한7점 잡은거아님??
저대로라면 자살률이 그지경을 찍으면 안되지..
스즈메의 문단속 오늘 보고 왔는데 이정도 퀄리티면 아깝진 않은데... 모든 영화가 다 퀄리티가 높은게 아니다보니😂
ㅇㅈ 영화관의 빵빵한 음량으로 봐야 제대로인 영화임
디즈니는 엔드게임 이후로 킬러 컨텐츠가 사라졌어요.
인어공주나 이런 거는 우려먹기+PC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갔으니까요.
워너나 파라마운트는 많이 오른걸로 아는데 디즈니는 별로인 이유
자업자득
이제 극장은 1만원 이하로 낮춰야 살아 남는다.
그럴바엔 문 닫는게 이득.
인건비,물가 때문에 수지타산 안나옴.
@@serpent977e 가격을 낮추면 관객이 더 와서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요즘 다 무인으로 해서 인건비가 이전 보다 안들어요.
@@ClTY-HUNTER 영화는 공산재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 낮춰도 잠깐 어닝 효과만 있을 뿐 꾸준히 늘지 않음.
그리고 이미 OTT 대체제가 너무 많음..
영화 한번 볼 돈으로 몇십편의 영화를 볼 수 있음. 굳이 연인 데이트나 가족나들이가 아닌 이상 갈 이유가..
영화 자체가 좋아서 영화관 가는 건 아님.
부수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누리러 가는거지.
근데 그 서비스가 혼자 하는 것들이 아님.
연애, 결혼,출산이 최하점을 찍고 지하 밑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 때문에 금방 해결 안됨.
불경기가 생기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지갑을 닫는 게 여가 생활임.
의식주 중에서도 식 을 제외 해놓고 의 와 주도 줄이기 시작함.
이미 그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이게 ㄹㅇ 인게 영화관 와서 영화만 딱 보고 빠질게 아니라 먹을거 한두개 정도는 보통 사기때문에 티켓값을 내리고 다른곳에서 수익을 올리는게 맞음
@@클라우드-p1k PC방이 진작에 그런 전략으로 갔었죠ㅋ하지만 요즘에 모바일 게임 때문에 PC방 문화도 죽고 있음
표값이 비싸도 어벤져스:엔드게임 같은거 개봉하면 그래도 다들 보러감 걍 표값도 비싼데 심지어 개봉영화가 재미가없음 온통PC범벅된 외화 아니면 정치적의도 다분한 국내영화뿐임 비싸기만하고 맛없는 음식점이면 망하는게 맞는거임 영화관이라고 그러지말란법 없지
진짜 ㄹㅇ 스태그플래이션 그 자체네.. 현세대 스태그플레이션 현실체험 찐으로 하는중..
영화관에 개봉 했어야 할 것들이 OTT로 많이 빠진게 우선 제일 큰 이유인듯..
결혼,연애를 안하니 거기에 쓸 돈을 자기를 위해 쓰니 만족도가 높은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
일리있어
6점 이상 통계만 가져온거니 지상낙원 처럼 보이는거죠ㅋㅋㅋㅋ 6점 미만은 사람이라고 취급도 안한거임
@@ppang-san 영상 안봄? 저능아인가?
얘들이 이렇게 가격 올리면서도 자신만만한 이유는 "어차피 너희들은 영화관에 온다" 임. 진짜 꼴보기 싫어서라도 안 갈 예정.
수요가 넘쳐서 가격을 올리는게 아니라 수요감소로 이익이 줄어드니 가격을 올린다?? 수요를 올릴 방도를 찾는게 아니라??
캐나다는 가장 관람객이 적은 화요일에 반값에 티켓 판다. 티켓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좋은 제도 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