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처먹고 오는 날엔 매일 벌벌 떨었습니다. 친어머니는 제가 두살때 매맞다 죽을까 집을 나가셨고. 그 후로도 가정폭력은 계속 됐습니다. 지금은 80이 다 되어 가시지만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아버님들이 대한민국, 전세계 아버님들의 표준이겠지요. 공감은 가지 않지만 눈물도 흘리면서 잘봤습니다.
남들보다 여유롭지 않은 유년기를 보내며, 있는집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때론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아버지의 노동은 공기처럼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아이둘을 낳고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가며 아버지의 그 힘겨웠을 무게를 이제서야 감히 가늠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제가 누릴 모든영광과 기쁨은 아버지의 피와 땀일거에요 사랑합니다
진짜 이 아버님들은 오로지 지식, 손자로 사시는거구나.. 당시들의 병간호, 그들의 손자, 손녀들이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단지 표현할 기회가 약간 부족합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더 좋아하는데.. 표현이 .. 참.. 잘 못해요.. 그래... 손주 얼굴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저는 이혼한 부모밑에 자랐고 아빠랑 같이 살았어요 내가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받은적 없었고 그러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받아본 적이 없어서 마음은 너무 사랑 하는데 모르겠더라구요..아이랑 가루야 가루야 체험을 갔는데 제가 아이랑 너무 못 놀아 주니까 저보고 이모냐고..그땐 별 생각없이 넘겼는데 지금까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난 왜 이런 사람일까?나도 내 아이를 사랑하는데..
나의 아버지는 너무 미웠습니다... 50이 되어보니 좀 안스럽고 토닥여주고 싶습니다만...안계시네요...그렇다고 제가 아버지를 이해하지못한 시간들에 죄책감 후회는 없어요.아버진 충분히 제게 잘못했으니깐요...그래도 아버지를 그리위하며 사랑할 수 있는 그런입장이 그리운건지...잘 모르겠어요...그래도 좀 잘 지냈으면 좋았을텐데...저와 같은 사람든도 많겠죠...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타지에서 일하시고 집에 오시는게 싫었습니다. 술드시고 어머니랑 싸우는것도 싫었고 새벽에 자고 있는 자식들 깨워서 하소연하시는 것도 싫었습니다. 결혼 하고 아이를 낳아 어른이 되어보니 아버지 마음을 조금 이나마 이해 할 수 있더군요. 그 시절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는지...... 얼마 전 부친상을 당한 친구를 보니 저에게도 그렇게 많은 시간이 남아있진 않은듯 하여 올해가 지나기 전에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꼭 안아드리려고 합니다.
9:51 (가장 많이 본 구간 예상)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츌연한 분 중에 유일하게 첫 직장러시고, 복장으로 봐도 서비스직 중간 위치에서 겁나 조여서 짬으로 겨우 감정을 이겨내 단단해지신 단계신거 같은데, 아버지라는 역지사지의 궁극기가 발동 됨으로서 (출연하는 동안까지의) 복잡한 감정 속에 농익은 채로 올라오는 재질의 "아....ㅃㅏ..." 라는 대사 덕분에 시원하게 눈 세척 한번 해봅니다 ;ㅅ;)
술처먹고 오는 날엔 매일 벌벌 떨었습니다.
친어머니는 제가 두살때 매맞다 죽을까 집을 나가셨고. 그 후로도 가정폭력은 계속 됐습니다. 지금은 80이 다 되어 가시지만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아버님들이 대한민국, 전세계 아버님들의 표준이겠지요.
공감은 가지 않지만 눈물도 흘리면서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마음 다 이해 못해도..애증이있을듯 합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세요
막상 돌아가시면 또 마음이 그게 아니더라고요 차라리 기억에 없으면 모를까 미운정도 정이라
상처가 잘 회복되고 마음이 자유해지고 그 못난 아버지가 불쌍해지는 시간이 오기를.. .. 그렇게밖에 살지못했던 그 분의 인생을 안타까워하시고 본인의 귀한 인생을 분노로 채우지마세요.. 화이팅!
@@Anoano1122경험안해보고 안당하니 이따위소리나하고있지
인생 저도참. 잣같았는데. 샬다보니 열심히..
버스에서 보다가 눈물 흘려버렸네요.. 기사님들도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가족이라는 사실 잊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 보시면 좋겠네요..ㅎㅎ) 항상 편안한 이동 도와주시는 기사님들 늘 감사드립니다!
내 나이 40인데 아버지가 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있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자녀들에게 든든한 어버이가 되어주세요.
내나이도 40
저는 42입니다 아버지는 제가 군생활하던중 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함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통을 아파 할때 돌아가셨죠 자녀분들에게 잘하시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지금 서계신 자리에 그대로만 서있으세요 그거면 모든게 충분합니다
저랑 똑같네요 저는 5학년때입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대한민국 가장님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이런거 참 좋네요 감동입니다.
사는게 바빠가 울아버지 어찌 긴 세월 버텼나 생각하지 못했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됩니다..
가족.. 아버지라는 이름.. 너무 소중한 존재다. 대한민국 가장들 힘냅시다!!❤
아직 8살 4살 딸 아들의 아버지 이지만 완전 공감됩니다.
무엇보다 내 자식을 위해
나 힘든 건 상관없는데 내 새끼 어떻게든 잘되게 하고싶어서
나이불문 부모의 마음은 똑같은거 같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부모가 되봐야
그제서야 조금은 알게 되네요
택시기사분들도 누군가의 아버지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앞으로 기사분들 만나면 말 한마디라도 잘해드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휴.... 나의 아버지 나도 아버지가 되니 참.. 어찌 살았나 모르겠네요.
저도 20대 딸이 있어서 그런지 영상을 보니 눈물이 흐르네요
아버지의 타이틀은 넘사벽
아버지의 자기소개에는 자식의 이름이 항상 먼저 나온다
아드님, 따님들......
나중은 없습니다.....저도 아버지가 떠나신 후에 지금까지 후회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살아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통화하고, 여행다니시고 그러세요...
저는 공부한다는 이유로 바쁘다는 이유로 그러지 못한 것을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눈물나네요 정말..
8살때 돌아가심...
그땐 내 자신이 다 큰줄알았는데...
한참 꼬꼬마시절였네요.
😊
아버지란 존재가 아직도 서먹하게 느껴진다. 애들 어릴 때 잘해줘라. 나이 먹고 개선하려해도 청소년기 때까지 애착관계 형성되지 않으면 평생 불편하다.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서툴어서 미안하다.. 좋은아빠가 될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되네..
고운말 못해서 미안한데 좋은 부모가 있어서 은혜를 자식이 있는거지 ㅋ
우리딸 33이제 34 결혼하고 손주 낳고 이혼하고 혼자 아기 키우며 아둥바둥 살려고 겨우 겨우 지금에 왔는데
......행복해하는 모습이 내 은퇴선물이 되어 가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아빠 되어줄테니 다시 또 내 딸로 와줘 사랑해
정말 모를겁니다 아이가없었다면 정말 내아이가태어나 나를바라보고 눈맞추고부터 갑자기 내가커가는 시간이 정말 영화한편보듯이 흘러가더라구요 아직도 저의히어로는 아버지고 저도 저딸의 히어로가되고싶습니다
아빠생각이 나서 눈물났어요~~
아빠 마니마니 사랑하고 감사해요!!
덤덤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더 눈물이 나네요
모두모두 오늘도 행복한하루보내시고 한 해 마무리 잘보내세요.. 대한민국 부모님 모두 사랑합니다..❤❤
남들보다 여유롭지 않은
유년기를 보내며,
있는집 친구들을 부러워하고,
때론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아버지의 노동은 공기처럼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아이둘을 낳고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가며
아버지의 그 힘겨웠을 무게를 이제서야 감히 가늠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제가 누릴 모든영광과
기쁨은 아버지의 피와 땀일거에요
사랑합니다
거참 사람들 못됐네 이렇게 눈물나게 할거에요.
아버지가 지금 계신것에 감사하게 생각하시길.
눈물이 줄줄 나네요 😭
이동영상 볼때는 아 내아버지. 내부모님 하고 보시겟지.
낼되면 다시 바쁜일상 나의 힘듬으로 다시 잊혀지는 부모님이 될테고.
보통 자식들은 그럴겁니다.
부모는 내가 힘들고 바쁜일상이라도 항상 자식걱정하며 살아간답니다.
아버지..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가슴이 먹먹합니다..
진짜 이 아버님들은 오로지 지식, 손자로 사시는거구나.. 당시들의 병간호, 그들의 손자,
손녀들이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단지 표현할 기회가 약간 부족합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더 좋아하는데.. 표현이 .. 참.. 잘 못해요.. 그래... 손주 얼굴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영상중에는 아버님께서 우시는게 마음이 제일 아프네요
아빠라는 존재가 있던적이 단하루도 없는데 눈물이 나누........ 엄마 사랑해요
아버지 당신께서 쌓아두신 헌신이란 거름으로 제가 이렇게 세상에 뿌리내리고 살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 힘내십쇼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어찌 그리 사셨나요!
싸이 노래중 한소절 나이 먹으니 제일 가슴에 와닿는 노래
😢😢😢😢😢😢
부모한테 있어서 자식만 한 꿈은 없습니다.
자나 깨나 자식 걱정. 아이를 키워보니 알겠네요.
내년이면 군대 가는 아들이 내 손안에 떠나는 것 같아서 아쉽고...
뭐라도 더 해주고 싶지만... 제한된 능력인지라 아이들한테도 괜히 미안하네요.
저는 이혼한 부모밑에 자랐고 아빠랑 같이 살았어요 내가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받은적 없었고 그러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받아본 적이 없어서 마음은 너무 사랑 하는데 모르겠더라구요..아이랑 가루야 가루야 체험을 갔는데 제가 아이랑 너무 못 놀아 주니까 저보고 이모냐고..그땐 별 생각없이 넘겼는데 지금까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난 왜 이런 사람일까?나도 내 아이를 사랑하는데..
자식들은 본인들이 취업하거나 사회생활해보면 모든 아버지들은 위대하다는걸 느끼게 될겁니다.
돈을 잘벌고 못벌고가 아니고 생계를 위해 마지막까지 버티는 그능력이 대단한겁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아버지는 산과 같다!
태산같은~~~~~~
아버지한테 전화 한번 드려야겠습니다ㅜㅜ
있을때 잘해라
나의 아버지는 너무 미웠습니다...
50이 되어보니 좀 안스럽고 토닥여주고 싶습니다만...안계시네요...그렇다고 제가 아버지를 이해하지못한 시간들에 죄책감 후회는 없어요.아버진 충분히 제게 잘못했으니깐요...그래도 아버지를 그리위하며 사랑할 수 있는 그런입장이 그리운건지...잘 모르겠어요...그래도 좀 잘 지냈으면 좋았을텐데...저와 같은 사람든도 많겠죠...
와 하필이면 택시업 하시는 분들이네 ㅋㅋ 저희 아버지도 한평생 운전만 하시다가 작년에 가셨네요..
그리고 저도 똑같이 죽을때까지 일하려 합니다. 그래서 슬퍼할 틈이 별루 없어요.
더많이 못벌어줘서 미안할 뿐이죠.....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타지에서 일하시고 집에 오시는게 싫었습니다.
술드시고 어머니랑 싸우는것도 싫었고 새벽에 자고 있는 자식들 깨워서 하소연하시는 것도 싫었습니다.
결혼 하고 아이를 낳아 어른이 되어보니 아버지 마음을 조금 이나마 이해 할 수 있더군요.
그 시절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는지......
얼마 전 부친상을 당한 친구를 보니 저에게도 그렇게 많은 시간이 남아있진 않은듯 하여
올해가 지나기 전에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꼭 안아드리려고 합니다.
😂😂😂😂
나이가 모든것을 해석하지 않습니다. 그저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하는것 어렵다는게 이....나이 입니다. 충분히 말못한 내 잘못입니다. 50대 중반의 아빠의 변
부모님중 어머니가 우시면 감당 가능한 일인데 아버지가 대성통곡 하면 집이 망한거다 하셨죠
옛날엔 그렇게 즐겁게 듣던 노래가 나도 아빠가 되고나니깐 싸이 아버지 노래가 왜캐슬픈지.. 좋아서 일하는 아빠들 없다 다 처자식 하나라도 좋은거 사먹이고 싶어서 악착같이 일하러가는거
안구건조증 탈피 했습니다..ㅠㅡㅠ
술 마시는 아빠가 싫엇는데..나도 아빠가 돠어보니 아빠를 이해하게되더라…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반이다
ㅜㅜ
눈물잔
입니다
이양반이 날 울리네
아니 이렇게 깊은 뜻이....
감동깨긴 싫지만 절제할줄 아는 아버지한정임
외로운 이빠도 마니 생각해 주세요
9:51 (가장 많이 본 구간 예상)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츌연한 분 중에 유일하게 첫 직장러시고,
복장으로 봐도 서비스직 중간 위치에서 겁나 조여서
짬으로 겨우 감정을 이겨내 단단해지신 단계신거 같은데,
아버지라는 역지사지의 궁극기가 발동 됨으로서
(출연하는 동안까지의) 복잡한 감정 속에 농익은 채로 올라오는 재질의
"아....ㅃㅏ..." 라는 대사 덕분에
시원하게 눈 세척 한번 해봅니다 ;ㅅ;)
나 왜울려 ㅜㅜ
커서 직장 다니고 철들면 알겠죠.아빠는 왜 해외여행을 한번도 못 갔는지.
좋겠네. 우리집은 안그런데.
부모여동생이 나한테
나만 없어지면 다 괜찮을거래.
왜 태어났냐는 말도 하고,
왜 사냐는 말도 하네.
아 나 울고있니?
제와이프. 루게릭하늘이 원망스럽져 울고싶고
하 치트키
인류애 충천 만땅...
19살부터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데 주신 모든 것 갚는데 남은생 보내려 합니다.
아버지에게 잘하세요
엄마라는 단어만 우선시 , 희생시 하는데 아버지라는 단어에 클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