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24 광야에서 인생을 재발견하다 (사무엘하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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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มี.ค. 2024
  • 오늘 본문은 다윗이 광야 생활을 마감하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장면을 다루고 있다. 다윗의 군대가 승리를 하고, 압살롬이 죽임을 당하게 되자, 온 이스라엘 지파들이 모여 다시 다윗을 왕으로 모셔올 것을 결정했다. 그때, 다윗은 요단을 건너 왔다(15절). 광야로 쫓겨날 때도 요단을 건너갔는데, 이제 다시 돌아오는 길에도 요단을 건너 온 것이다. 요단 강은 지형학적으로 광야와 가나안을 나누는 경계이다. 그랬기에, 이스라엘도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올 때, 요단 강을 건너 왔다. 이런 의미에서 요단은 광야 생활을 청산하고 새 삶을 시작하는 곳이다. 다윗은 그곳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였다. 아들을 잃었고, 시류따라 흔들리는 민심도 보았고, 배신과 충성의 인간관계도 겪게 되었다. 무엇보다, 하나님 외에는 지신을 지킬 자 없음을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몰랐던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한 곳이다. 광야는 우리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곳이다. 광야를 통해 무엇을 재발견해야 남은 생애가 더 아름다울까?
    1. 자신의 재발견
    2. 믿음의 재발견
    3. 사랑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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