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다가 학원강사하는데 학원강사의 장점도 많음. 1. 직급이 없어서 모두다 수평적인 관계(회사는 9시간동안 부장,팀장,과장,대리과 같이 한공간에) 2. 개인공간이 보장돼서 동료간의 갈등이 없음 ( 회사는 옆자리 앞자리 모두 상사) 3. 수업시간에는 오로지 학생과 선생님의 공간이라 원장이나 다른 선생을 볼 시간이 없음 ( 보기 싫은 사람도 저절로 안보게됨) 4. 고등부 맡으면 한달에 500이상가능. 5. 회사원이 40대에 희망퇴직들어 올 때 강사는 원장으로서 전환가능 6. 요즘은 학원도 내신끝나고 휴가있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있고 공휴일도 쉬는 학원 많음 (회사 연차수 만큼 똑같이 쉬는데 많아짐) 7. 학생들하고 잘맞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성인돼서도 인사드리러 찾아오면서 일의 대한 보람이 많음 8. 아무리 학생들이 말 안듣는다해도 직장에서 마주치는 틀딱상사나 악성민원인보다는 100배나음
강사는 1~5년차까지는 참 재밌고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6년차부터 슬슬 몸과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는게 느껴지구요 10년차쯤 되면 피로도에 에너지가 고갈되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도 근무 강도가 연차가 쌓여도 줄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젊을때야 얼마든지 즐기면서 할수있지만 30후반~40초쯤 되면 현타가 슬슬 오기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점점 직급이 올라가며 매니저의 위치가 되는반면 나는 아직도, 매년 쏟아져나오는 기출과 씨름하는 하드워커의 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하거든요 진입장벽이 낮아서 쌩쌩한 젊은애들이 매년 들어옵니다 오히려 그들이 새로운 트렌드에 더 적응력이 좋죠 재능있는 젊은애 하나 오면 순식간에 씹어 먹습니다 긴 경력이 크게 소용 없고 국외로 나가면 사실상 쓸모 없는 인간이 됩니다 일반직장을 다닐 수 있다면 직장을 다니세요 사회적으로 이쪽이 훨씬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연차가 쌓이면 자동으로 연봉이 오르는 즐거움을 누리세요 강사는 사업자이고 더 벌려면 더 뛰어야 됩니다 40대가 되면 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젊을때 할만하다고 즐거워하시면 안됩니다 어지간한 워커홀릭 아니고는 나이들어서 현타 오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직종입니다
그건 님이 강사로써 상위권까지 못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방송에 나오는 일타강사가 아니더라도 지역에서 잘나가는 학원쌤만 되도 고등부 월 800은 법니다. 40대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도 40대에 희망퇴직 들어옵니다. 40대에 실력없으면 모든 직종에서 낙오되는건 마찬가지죠 ㅋㅋ 학원강사만 그렇나요 ㅋㅋ 그러게 끊임없이 트렌드에 적응하시고 외모랑 체력도 열심히 관리하셨어야죠. 40대에 강사로 월 500이상은 기본으로 버는 사람들도 많고 학원원장이돼서 월 2000~3000천 버는 사람도 많습니다. 강사는 자영업자개념이라 일반 회사원하고 급이 다른 사람도 많다는 얘기죠. 직장이 안정적이라고 누가 말하나요. 오히려 학원강사가 실력만 있으면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그학원에서 짤려도 다른 곳에서 부르는데 많지만 회사원은 다시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꾹 참고 다니는거죠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학원 강사가 빈익빈부익부가 심한 직업임 실력이 어중간하면 2대 8로도 만족해라. 너를 대신할 강사는 많다. 실력이 좋으면 8대2 할테니 제발 와라. 맞춰 주겠다. 유명하면 교통비랑 시급까지 주겠다. 10대0에서 추가금 줄게. 제발 와줘. 학원강사수입? 물론 실력과 학생수는 좋게 쳐서 비례한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수입은 제곱에 비례함. 거기에 실력 좋으니 일하는 시간이 더 많아서 실제로는 약 세제곱에 비례. 애초에 학원 강사라는 직업은 돈을 보고 접근하면 안됨. 대학생활때 학원알바가 시급이 가장 좋았다. 꿀직업 아니냐. 대학생때 아르바이트 로서는 꿀일수는 있다. 하지만 원장이 젊은 사람을 원해서 뽑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단순히 강사라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30대부터는 실력이다. 그리고 실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근무시간 외에 집 혹은 카페에서 문제를 푼다. 또한 강사는 언제든지 그 내용을 수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함. 문제가 있고 질문이 있을때 학생 '수준에 맞게' 설명 해야함. 단순히 문제만 풀 줄 아는 사람은 많음. 강사가 수업 준비를 안하고 문제 풀이에서 막힌다?(그것이 비록 본인이 담당하는 단원이 아닐지라도) 강사라는 직업을 무시하는 거임.
강사 시절에 구독하고 선생님 영상 잘 봐왔습니다. 대학생 학원알바 1-2년 포함해서 7년 학원강사하다 그만뒀습니다. 지금 매우 후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하는일을 시작하기 전에 동종업계 사람들이 지금 하게될일이 3D업종이라고 엄청 겁줬었는데 학원강사시절 생각하면 그냥 달달하게 편합니다 영상 너무 공감됩니다. 선생님
ㅎㅎㅎ 간만에 많이 웃었네요..저는 영세한 학원 운영중이라 고2 고3 강의는 다 하는데 운좋으면 (올해) 고등부 학교가 단 하나!! 입니다. 그래서 직보는 수1,기하(1학기) 수2,기하(2학기) 확통, 미적분만 한번씩 하면 되요. 애들 시험중간에 2박3일 여행다녀오고, 수능전 열흘전쯤 종강하고 2학년 미리 보강한후 또 4박5일정도 여행 다녀옵니다. 이 생활이 20년째인데(대학교 1학년부터 과외4개..) 저는 적성에 잘 맞았습니다. 처음에 목동, 평촌에서 강사할땐 시험기간이 한달인적도 많았죠... 진짜 뒈지는줄... 아직까지 선생님 고맙다며 30살이 되어도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어서 행복해요~ 인구가 줄어들고 학령인구 감소는 더 심각한게 가장 큰 리스크 같습니다. 선생님 강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방금 꿈에서 학원대표님이 퇴사요구를 간접적으로 하다가 제 입으로 그만두겠다 말했습니다. 그래도 꿈에서 마지막에 먹을것은 사주셨네요 어제 학원에 면접보러 오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반영되어 꿈에까지 나온거같네요.. 꿈은 꿈일뿐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유도가 들어온다면 끔찍하겠네요..나가라는 애기아닙니까 사실상..
이건 그냥 학원규모에 따라 천차만별. 고등부 인원 많은데 맡으면 한달에 600~800은 기본으로 법니다. 토익시장도 해커스같은 대기업가면 엄청벌죠. 강의 난이도는 고등부가 훨씬 높지만 그만큼 많이 법니다. 그대신 준비할게 많죠. 강사도 실력만 있으면 어찌보면 최고의 직업일수도 있습니다. 직장인도 워라벨 좋은곳을 제외하면 스트레스 엄청 심한데 아무리 발악해도 월 300이 기본이자나요 ㅎㅎ 학원강사는 그거를 그냥 뛰어넘을수 있습니다
적성과 능력 없으면 못하는 일이긴 함. 잘 가르치는 재주는 아무리 노력으로 때우려고 해도 한계가 금방 드러남. 학생들 아껴주고 성적 올려주면 학부모들도 별말 없음. 물론 갑질하려는 학부모도 있지만 경력 좀 생기면 그런 학부모들도 다룰 줄 알게 됨. 내가 22년 차 강사인데 갑질하고 이상한 학부모 만난 게 3 건 정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때 일했던것까지 합하면 곧 4년차 전임쌤인데요 초중등반이라 진심을 다해서 밝은 모습만 보이려하지만 그럴수록 정말 버릇없는 친구들때문에 속상했는데 이거보고 저만 힘든게 아니라 마음 좀 풀ㄹ렸어여... 얘들아 다음수업도 화이팅하자🎉💪 쌤도 힘내볼게..🥲
직장다니다가 학원강사하는데 학원강사의 장점도 많음.
1. 직급이 없어서 모두다 수평적인 관계(회사는 9시간동안 부장,팀장,과장,대리과 같이 한공간에)
2. 개인공간이 보장돼서 동료간의 갈등이 없음 ( 회사는 옆자리 앞자리 모두 상사)
3. 수업시간에는 오로지 학생과 선생님의 공간이라 원장이나 다른 선생을 볼 시간이 없음 ( 보기 싫은 사람도 저절로 안보게됨)
4. 고등부 맡으면 한달에 500이상가능.
5. 회사원이 40대에 희망퇴직들어 올 때 강사는 원장으로서 전환가능
6. 요즘은 학원도 내신끝나고 휴가있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있고 공휴일도 쉬는 학원 많음 (회사 연차수 만큼 똑같이 쉬는데 많아짐)
7. 학생들하고 잘맞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성인돼서도 인사드리러 찾아오면서 일의 대한 보람이 많음
8. 아무리 학생들이 말 안듣는다해도 직장에서 마주치는 틀딱상사나 악성민원인보다는 100배나음
"15년후 학생수 절반"
@@수학은생각보다쓸모없 저출산은 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의 위기인데? ㅋㅋ 저출산 = 소비자 감소. 모든 자영업자 다 타격인데 왜 교육하고만 엮음
너무 케바케인 장점들이라서 솔직히 못누리는 강사들이 더 많을 듯
보통 일주일에 몇시간정도 발성기관을 사용해야되나요? 목 별로 안아프나요
아님 안젛으
강사는 1~5년차까지는 참 재밌고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6년차부터 슬슬 몸과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는게 느껴지구요
10년차쯤 되면 피로도에 에너지가 고갈되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도 근무 강도가 연차가 쌓여도 줄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젊을때야 얼마든지 즐기면서 할수있지만
30후반~40초쯤 되면 현타가 슬슬 오기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점점 직급이 올라가며 매니저의 위치가 되는반면
나는 아직도, 매년 쏟아져나오는 기출과 씨름하는 하드워커의 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하거든요
진입장벽이 낮아서 쌩쌩한 젊은애들이 매년 들어옵니다
오히려 그들이 새로운 트렌드에 더 적응력이 좋죠
재능있는 젊은애 하나 오면 순식간에 씹어 먹습니다
긴 경력이 크게 소용 없고 국외로 나가면 사실상 쓸모 없는 인간이 됩니다
일반직장을 다닐 수 있다면 직장을 다니세요 사회적으로 이쪽이 훨씬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연차가 쌓이면 자동으로 연봉이 오르는 즐거움을 누리세요
강사는 사업자이고 더 벌려면 더 뛰어야 됩니다 40대가 되면 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젊을때 할만하다고 즐거워하시면 안됩니다 어지간한 워커홀릭 아니고는 나이들어서 현타 오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직종입니다
핵공감입니다...
저 14년차 수학강사인데 극공감합니다
그건 님이 강사로써 상위권까지 못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방송에 나오는 일타강사가 아니더라도 지역에서 잘나가는 학원쌤만 되도 고등부 월 800은 법니다.
40대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도 40대에 희망퇴직 들어옵니다.
40대에 실력없으면 모든 직종에서 낙오되는건 마찬가지죠 ㅋㅋ 학원강사만 그렇나요 ㅋㅋ
그러게 끊임없이 트렌드에 적응하시고 외모랑 체력도 열심히 관리하셨어야죠.
40대에 강사로 월 500이상은 기본으로 버는 사람들도 많고 학원원장이돼서 월 2000~3000천 버는 사람도 많습니다.
강사는 자영업자개념이라 일반 회사원하고 급이 다른 사람도 많다는 얘기죠.
직장이 안정적이라고 누가 말하나요. 오히려 학원강사가 실력만 있으면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그학원에서 짤려도 다른 곳에서 부르는데 많지만 회사원은 다시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꾹 참고 다니는거죠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기를
근무강도가 더 낮아지던데...
맨날 똑같은거 해서. 시중교재가 작년에 푼게 올해 전면 개정도 아니고 학생들 대부분은 2등급 이하입니다. 고등부만 안정적으로 쳐도 월 500 못벌기가 힘들어요. 세금도 더 적게 내고요. 근로소득 원천보다 더 싸서
3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6년차부터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건 다 똑같나봅니다ㅠ 모두 화이팅입니다!
강사 13년차입니다...... 이제는 정말 그만둘 때가 되었습니다................................................
과외학생이 의욕없을 때
넘 때려치고 싶은데… 진짜 그만 둬야지 싶을 때
돈을 받으니 그만둘 수 없읍니다…
학부모 학원원장이 x같아서 기술배우는데 학원보다 100배는 나아요 몸이 힘든게 나아요
강사 4년차 입니다. 일이 힘든 편이긴 한데, 받는 거 대비 일하는 시간은 꽤 적은 편입니다. 직장 동료/상사 스트레스도 없고, 민원 스트레스도 거의 없습니다. 계획만 잘 세우고 학생들이랑 케미만 잘 맞으면 나름 꿀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년차인데 빌어먹을 로또가 한번을 안맞네요.
학원 강사가 빈익빈부익부가 심한 직업임
실력이 어중간하면 2대 8로도 만족해라. 너를 대신할 강사는 많다.
실력이 좋으면 8대2 할테니 제발 와라. 맞춰 주겠다.
유명하면 교통비랑 시급까지 주겠다. 10대0에서 추가금 줄게. 제발 와줘.
학원강사수입?
물론 실력과 학생수는 좋게 쳐서 비례한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수입은 제곱에 비례함. 거기에 실력 좋으니 일하는 시간이 더 많아서 실제로는 약 세제곱에 비례. 애초에 학원 강사라는 직업은 돈을 보고 접근하면 안됨.
대학생활때 학원알바가 시급이 가장 좋았다. 꿀직업 아니냐.
대학생때 아르바이트 로서는 꿀일수는 있다. 하지만 원장이 젊은 사람을 원해서 뽑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경험으로 단순히 강사라는 것을 직업으로 삼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30대부터는 실력이다. 그리고 실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근무시간 외에 집 혹은 카페에서 문제를 푼다.
또한 강사는 언제든지 그 내용을 수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함. 문제가 있고 질문이 있을때 학생 '수준에 맞게' 설명 해야함. 단순히 문제만 풀 줄 아는 사람은 많음. 강사가 수업 준비를 안하고 문제 풀이에서 막힌다?(그것이 비록 본인이 담당하는 단원이 아닐지라도) 강사라는 직업을 무시하는 거임.
왜욬 은행원그만두고 강사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지만 영혼이 썩어가는 건 대공감이욬
강사 시절에 구독하고 선생님 영상 잘 봐왔습니다.
대학생 학원알바 1-2년 포함해서 7년 학원강사하다 그만뒀습니다.
지금 매우 후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하는일을 시작하기 전에 동종업계 사람들이 지금 하게될일이 3D업종이라고 엄청 겁줬었는데
학원강사시절 생각하면 그냥 달달하게 편합니다
영상 너무 공감됩니다. 선생님
진짜 좋은 말로 할때 학원강사 하지마세요. 진심이에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9년차 강사입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게 뿌듯하긴합니다만, 단과 강의 하나 깨질때마다 멘탈 개작살납니다…….ㅜ
ㅎㅎㅎ 간만에 많이 웃었네요..저는 영세한 학원 운영중이라 고2 고3 강의는 다 하는데 운좋으면 (올해) 고등부 학교가 단 하나!! 입니다. 그래서 직보는 수1,기하(1학기) 수2,기하(2학기) 확통, 미적분만 한번씩 하면 되요. 애들 시험중간에 2박3일 여행다녀오고, 수능전 열흘전쯤 종강하고 2학년 미리 보강한후 또 4박5일정도 여행 다녀옵니다. 이 생활이 20년째인데(대학교 1학년부터 과외4개..) 저는 적성에 잘 맞았습니다.
처음에 목동, 평촌에서 강사할땐 시험기간이 한달인적도 많았죠... 진짜 뒈지는줄...
아직까지 선생님 고맙다며 30살이 되어도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어서 행복해요~
인구가 줄어들고 학령인구 감소는 더 심각한게 가장 큰 리스크 같습니다. 선생님 강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실력 되는 선생님 같음.
방금 꿈에서 학원대표님이 퇴사요구를 간접적으로 하다가 제 입으로 그만두겠다 말했습니다. 그래도 꿈에서 마지막에 먹을것은 사주셨네요 어제 학원에 면접보러 오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반영되어 꿈에까지 나온거같네요.. 꿈은 꿈일뿐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유도가 들어온다면 끔찍하겠네요..나가라는 애기아닙니까 사실상..
학원강사는 원장 배불려주는거임.
능력있는 강사는 전부 독립함
알겠어요…그럼 그냥 변호사할게요…
원장들 자기 배 불려주길 원해서 강사들한테 보람을 느끼도록 강요하는거 꼴뵈기
학원강사하지말고 유튜버가 되라는 메세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근 본 사람들중에 제일 위트있으세요...ㅋㅋㅋㅋ 따라갈수가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눈물이나지..💦
혹시 선생님..고등학교 영어시장이랑 토익시장이랑 어느시장이 규모가 더 크고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용..?이력서를 어디에 낼지 고민인데 강사하지 말라는 영상에 물어볼 질문은 아니지만 찾아봐도 나오는게 없어서요ㅠㅠ
제대로 된 대답이 아니지만 이력서는 둘 다 내고 이야기 들어보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이건 그냥 학원규모에 따라 천차만별. 고등부 인원 많은데 맡으면 한달에 600~800은 기본으로 법니다.
토익시장도 해커스같은 대기업가면 엄청벌죠.
강의 난이도는 고등부가 훨씬 높지만 그만큼 많이 법니다. 그대신 준비할게 많죠.
강사도 실력만 있으면 어찌보면 최고의 직업일수도 있습니다. 직장인도 워라벨 좋은곳을 제외하면 스트레스 엄청 심한데
아무리 발악해도 월 300이 기본이자나요 ㅎㅎ 학원강사는 그거를 그냥 뛰어넘을수 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보다 더한 고통을 겪으신분임이 분명함!
진짜 미쳐버리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 성은쌤 짱...ㅋㅋㅋ
캬 뭐야 여기 강사들 왜케 많아? 물이 이상하네? 색깔이 달라? 그러는 난 뭐냐고? ㅋㅋ
적성과 능력 없으면 못하는 일이긴 함. 잘 가르치는 재주는 아무리 노력으로 때우려고 해도 한계가 금방 드러남. 학생들 아껴주고 성적 올려주면 학부모들도 별말 없음. 물론 갑질하려는 학부모도 있지만 경력 좀 생기면 그런 학부모들도 다룰 줄 알게 됨. 내가 22년 차 강사인데 갑질하고 이상한 학부모 만난 게 3 건 정도 있었음.
아… 이 영상이 쌤 채널인줄 몰랐네요 ㅋㅋㅋㅋ 역시
아..강사지망생인데 이게 알고리즘에 뜨네
회사다니는거 싫으면 가르치는 일도 나쁘지않음 꼭 수능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분야 많으니 ㅎㅇㅌ
출산률 보니까 학생들 상대로 하는 직업을 하는게 맞나 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이 영상을 보고 하고있던 학원 알바를 그만두었습니다! 😂😂😂😂😂😂😂
현직 강사입니다 ㅈ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슬프고….직보…ㅎ ㅏ…
초중등은 확실히 짜요..월급이..ㅜ
모의고사 잘 풀었읍니다 15번 보고 FC CF라길래 뭔가했더니 수정본이 따로있었네요; 굳
조회수 3천회를 넘어가는데 좋아요가 하나도 없어서 냉큼 누르고 갑니다. 직보 끝나고 우울했는데 덕분에 참 많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수 공개를 안해놔서 ^^;
@@hansungeun 아하 그런거였군요 ㅎ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학원강사 넘 열악하더라구여ㅠㅠ 때려치고 개발자됨 ㅎㅎㅎ 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축영상 다음으로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닼ㅋㅋ
강사 약 3년차입니다. 아직 행복합니다. 😂
최근 본것중에 제일 많이 웃은 영상이었읍니다...근데 눈물도 함께 나네요
너무 디테일하다 ㅎ
혹시 퍼가도되나여...? 심금을 울려서 너무 감동받았어요
당연히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따지면 할게별로없는걸!
저 지금 강사 4개월차인데 원래 학습일지 매일쓰고 원장선생님께 보고해야하나요??일주일에 한번씩 애들했던거 파일철에 넣어서 가정에 보내는데 그것도 보내기전에 원장선생님이 자기한테 검사받고 보내라는데 다른학원도 그런건가요??첫 직장이기도하고 처음엔 아무말씀없으셨다가 갑자기 요구하셔서 이게 맞는건가싶어서 댓글 답니다
혹시 강사이신분들 답글부탁드려요ㅠㅠ그리고 수업도중 자꾸 들어오시거나 지나가면서 쳐다보시는데 다른 학원도 그런가요??
@@jane1365.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런 학원이 꽤 있긴 합니다.
Don’t be an academy instructor.
20년차 강사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강사10년차 쯤 현타가 제대로 와서 고3,재수생 비율을 줄이고 어린학생들과 함께하니 전 만큼은 아니어도 정신적으로 조금은 나아졌네요. 물론 1년 내내 쉬는 날은 없습니다. ㅎㅎ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
난 학원강사 재미있는데ㅋㅋㅋ 영상 만든 사람이 강사가 적성에 맞지 않았나보네
ㅋㅋㅋㅋ 솔선수범 하십니까? ㅎㅎㅎㅎ
저 사람도 변호사 복귀했다고 들었습니다..
@@hansungeun코미디다
@@ganadarago 그걸 모르겠니?
쌤정도면 월2000이상버시는 명강사아니신가요??
크엑걸이네요
😂😂😂😂
어쩌다가 포스텍 졸업하고 학원 강사하게 되었나요....?
제 슬픈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까..?
@@hansungeun 너무 궁금해요
저도 궁금
사실 별거 없는데 ;; 졸업 당시의 다른 루트가 무서워 보였고, 돈도 빨리 벌어보고 싶어서 대충 시작했어요. 일이년만 하고 다른 것 하려 했는데, 의외로? 잘 맞아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
@@hansungeun 선생님 저는 선생님을 5년전부터 꾸준히 봐왔던 사람인데요.선생님 대성할 상입니다. 덕후몰이할 상이세요.좀더 공격적으로 마케팅이나 인강판에 들어갈 수 있으시면 들어가셨으면 좋겟습니다 ㅜㅜ..
그냥 ... 억까에 무논리 노근거...노잼...
그냥 학원강사말고 명강사만이 행복을 쟁취하는 세상입죵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때 일했던것까지 합하면 곧 4년차 전임쌤인데요 초중등반이라 진심을 다해서 밝은 모습만 보이려하지만 그럴수록 정말 버릇없는 친구들때문에 속상했는데 이거보고 저만 힘든게 아니라 마음 좀 풀ㄹ렸어여... 얘들아 다음수업도 화이팅하자🎉💪 쌤도 힘내볼게..🥲
뭐 다하지말래 ㅋㅋㅋㅋㅋ
선앵님 무슨 일 있으신가요ㅋㅋㅋㅋㅋ
무슨 일은 항상 있지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이 학원강사라서 그런가
왜 다 알것같죠....?
전 아직 학생입장인데ㅋㅋㅋㅋㅋ
보통 중3은 2학기 시험을 한번만 치니깐
중12 고12랑 시험기간 한달씩 걸쳐있어서
2학기때는 쉬는날이 없드라구요...
전국의 학원쌤들 화이팅입니당
패배자들 모임
샘이 직접 만드신거에요?
최근에 한 일 중 가장 집중해서 했습니다
좋은점은 하나 있더라구요 뭘해도 딴건 다 재밌어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