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리우스 등장컷씬에 삭제된 대사가 있는데 들어보면 엄청 비극적입니다. ㅠㅠ 주인공에게 심연에 잠식된 자신에게 오지 말라 경고하다 고통스러워하는 비명을 지르고 싸움에 돌입합니다. 싸움중 시프와 나머지 4기사들에게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사과와 한탄을 하는 대사도 있습니다..
***스토리에 안나온 세세한 이야기*** 1. NPC: 멋쟁이 체스터 주인공처럼 마누스에게 납치된 미래의 인물로 웃는 가면을 쓴 신사 캐릭터. 주인공보다 며칠 전에 불려왔다고 함. 아르토리우스의 영묘 앞에서 상인처럼 서있는데... 아르토리우스의 모습을 보고 전설은 거짓이라는걸 알게 됨. 아르토리우스를 쓰러뜨리면 당신의 무용에 놀라하면서, 시가지에서 암령으로 선불자를 죽이려 듬. 물론 역으로 박살내주고 다시 말걸면 뻔뻔한 놈이라 욕함. 위험한 냄새가 난다는 엘리자베스의 경고에서 알 수 있듯이 살인의 업을 즐기는 악당임. 2. NPC: 매의 눈 고 카라미트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반드시 만나야 하는 캐릭터인데... 놀랍게도 이스터에그가 있음. 고의 도움 없이 카라미트를 원거리 공격으로 쓰러뜨리게 되면, 고와의 첫 만남 대사에서 선불자를 부르는 지칭이 "인간"이 아니라 "영웅"이 됨. 3. 카라미트 카라미트가 심연의 힘을 쓰는 이유는 추측이 여러가지 있지만... 아마 미디르와 비슷하게 우라실의 심연을 막다가 결국 이성이 사라진 것이 가장 대중적임. 2편의 제사장의 용인들의 신앙을 받는 용으로, 죽고 나서도 엄청난 시간이 흘렀는데도 3편까지 "재앙의 흑룡"으로 이름을 남겼으니, 그 위상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는 부분.
5. 우라실의 마술 우라실은 마술로 어마어마한 진보를 이룬 국가였는데, 시간의 흐름을 빛으로 정의하여 시간조차 다룰 수 있을 정도였음. '조명' 마술은 단순히 빛을 생성하여 어둠을 밝히는 마술이지만, 우라실의 모든 마술의 기초가 되는 핵심이었고, 이 기술은 우라실과 함께 소실되었음. 수백년 뒤, 마술국가 빈하임의 용의 학원의 대현자들은 이 마술을 복원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우라실의 마술은 불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남게 됨... 참고로 우라실의 공주는 이 시대의 마술은 미개하다고 돌려깠음. (빅 햇 로건: 뭐 임마??)
2:56 여기에서 "이 곳에 묻혔다는 것" 우라실 건국이전 에 묻혔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다크소울 3 의 고리의 도시 DLC 에서 언급되는 내용 중 하나는 바로 우라실의 사절단이 고리의 도시 를 다녀었다 는 점 입니다. 미야자키 히데타카 감독 실제로 "고리의 도시 에서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설명하고싶었다. 고리의 도시는 다크소울 1 때부터 구상되었던 이야기 이다." 라고 언급했으며 고리의 도시 의 스토리는 "그윈 이 어두운 영혼을 발견한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에게 하사한 도시 이며 자신의 막내딸 필리아놀을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에게 시집보냈다. 필리아놀은 고리의 도시 속에서 어두운 영혼과 함께 안식을 취하고 있다." 는 이야기 인데 다크소울 3 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고리의 도시 를 방문하게 되는 시점은 고리의 도시 에 이미 오래된 왕릉 이 존재한다는 점 과 심연에 잠식된 용 과 인간성이 짙게 깔린 시가지 바닥, 그리고 왕가의 의식 이라는 것이 진행되고있는, 이미 어두운 인간성에 대한 무언가의 사건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흔적이 가득한 시점에 도착하게됩니다. 여기서 눈 여겨볼 점은 오래된 왕릉 과 짙게 깔린 어두운 인간성, 그리고 왕가의 의식 인데, 고리의 도시 에 처음 진입하게 되면 왕릉 에 처음 도착하게 되지만, 왕릉이라고 함 에도 불구하고 왕가 와 고리의 도시와는 멀리떨어진 외딴 섬 에 놓여있으며 이미 왕릉은 텅 비어있는 가짜 묘지인것 처럼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법관 거인이 삼엄하게 그곳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 합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다크소울 1 에서 심연과 검은 인간성으로 사람들을 이끌던 세계의 뱀의 조각상이 이 고리의 도시 내벽과 시가지 에서 적지않게 발견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다크소울 1 DLC 에 나오는 NPC 매의 눈 고 의 대화 내용 중 "하지만 설령 암흑의 뱀에게 넘어갔다고 한들 그들은 스스로 원해서 그것을 깨워 미쳐갔던 것이야. 모두 자업자득인게지..."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짐작할 수 있는 이야기는 우라실에서 심연이 퍼진것은 우연의 사고가 아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라실의 사절단] 이 [어두운 영혼] 을 가진 [난쟁이 왕] 이 있는 [고리의 도시] 에 방문했다 는 점,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퍼진 인간성] 과 그걸 잠재우기 위한 어둠을 먹는 사명을 가지게 된 용, 그럼에도 도시 곳곳에 보이는 [세계의 뱀] 의 석상,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가 있었던 것 으로 추정되는 [텅 빈 왕릉] 이 모든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우라실의 사절단 을 통해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의 관은 고리의 도시 에서 우라실 로 은밀하게 이장되었고 비어있는 왕릉과 고리의 도시에 대한 진실을 엄폐 하기 위한 필리아놀과 왕가의 의식으로 고리의 도시 의 시간을 수십수천을 느리게 흐르게 ( 혹은 아예 멈춰버리게 ) 만들어 버렸으며, 영상 초반부 에서 설명하는 우라실 의 지하에 묻힌 고대인, 그 먼 옛날 우라실의 사절단이 고리의 도시에서 이장해온 어두운 영혼을 가진 난쟁이의 묘... 마누스의 시작 은 이렇지 않았을까 라는 주장이 현재 강하다고 합니다.
닼소1 리마를 최근 도과 올클리어를 목표로 하며 플레이 중인데 닼소 시리즈는 정말 그 특유의 분위기와 살인적인 난이도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죽을 때마다 열이 좀 받긴 하지만 계속 도전하게 되는 맛이 있죠 ㅋㅋ 2는 소울 시리즈 중 여러모로 평이 갈리는 편인 시리즈인데 2편 스토리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똥손이라 다크 소울, 블러드 본, 세키로 같은 프롬의 소울 게임들을 전혀 못해서 참 슬픈데 언젠가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리메이크 된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GCL 같은 채널에서 스토리를 보는 것도 참 좋지만 역시 게임은 직접 경험해야 느낄 수 있는 전율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죠. 참 좋아하는 디자인에 스토리지만 그걸 간접 체험 할 수 밖에 없는 저는 참 슬픕니다. 언젠가는 응애 모드 같은 걸로다가 세상과 타협한 리메이크 작품들이 나오길 꼭 기대합니다.
다크소울 해달라~ 해달라~ 해서 열심히 해서 만들어왔는데~
좋아요도 별로 안눌러주고~ 댓글도 별로 안달아주고~ 참 서운해~
하지만 태양의 힘으로 극뽁~ \[T]/
와 다크소울2 3 도 결국 다시만드시려고 하시는거군요 ㄷㄷ;
디스코드로 고백해도 되나요?
리메이크 맞구나
엘든링 프리캠은 있는데 이참에 엘든링도 리메이크허실??
@@user-uj9do5zp1j 굳?이
세상은 모종의 이유로 붕괴를해서 그것을 막아야하는데,
사실 그것이 그 세상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자연스러운 현상.
지금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그 자연스러운 현상을 막아야하는 주인공의 고뇌.
이게 프롬사 게임 스토리들의 클리셰인데, 이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음.
클리셰가 이렇게 맛있으면 재밌을 수 밖에ㅋㅋㅋ
님 웰케 아이젠 말투같음?
섭리란, 섭리에 매달리지 않고선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하늘엔 그 누구도 서 있지 않았어. 너도, 나도, 신조차도.
하지만, 그 견디기 힘든 천좌(天座)의 공백도 이젠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하늘에 서겠다.
@@common_person왜 혼자 급발진하노 ㅋㅋ
@@common_person아이젠이 멋진 빌런이긴 한데 갑자기?
20:00 처음 저기 갔을때 왜 메세지에 "이 앞, 슬픔 있음" 이 왜 적혔는지 몰랐는데 DLC 다깨고 오니까 프롬의 게임완성도가 진짜 미쳤다는걸 알게되었다...
난 그위네비아 앞에 "이 앞, 양손잡기 유효" 보고 유저들도 미쳤다는걸 알게됬음
@@바보도마뱀 ㅋㅋㅋㅋㅋㅋㅋ 개터졌네 ㅋㅋㅋㅋ
@@바보도마뱀great chest ahead
이 앞 상자 있다
@@바보도마뱀 제일 충격적이였던 조언은 3탄에 그을린 호수 데몬 시체 엉덩이 앞에 "이 앞, 손가락 유효" 였음 ㅋㅋㅋ
20:13
부터 시프 그냥 가슴 찢어진다 .. 예전 같이 싸운 동료지만 주인을 위해 맞서야만 하는 슬픈 눈과 울음소리ㅠㅠ
ㄹㅇ개는 훌륭하다 저 시프 스토리 디렉터
강형욱아니노?
@@user-ce5ss8yo1j 개통령 양반 지금 narak 일보직전이랍니다 😢
@@user-ce5ss8yo1j 어....... 본인이 개가 되어버린 그?
@@user-ce5ss8yo1j 강형욱 망함
"이 앞, 슬픔 있다" ㅜㅠ
다크소울 2, 3편이랑 dlc까지 딱 올라오면
엘든링 dlc 나오겠네요
하 너무 행복합니다
이 앞, 지옥 있다.
@@GCL 만들어야 겠지...?
다크소울4는 왜 안나올까요..
@@hchcchthtchfhtffutfuf 3편 진엔딩이 불끄는거잖아요
@@hchcchthtchfhtffutfuf음..명작에도 끝이 있어야 명작으로 인정받으니깐 그렇지않을까요
20:48 아아ㅏ악 시프 안돼😭😭😭 동료였던 댕댕이랑 싸우게 하는건 진짜 사악하다...
아르토리우스 등장컷씬에 삭제된 대사가 있는데 들어보면 엄청 비극적입니다. ㅠㅠ
주인공에게 심연에 잠식된 자신에게 오지 말라 경고하다 고통스러워하는 비명을 지르고 싸움에 돌입합니다. 싸움중 시프와 나머지 4기사들에게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사과와 한탄을 하는 대사도 있습니다..
이 앞, 심연 있다.
고로 이 앞, 태양 찬미
이 앞, 수면 있다.
\[T]/
그아아악 진짜 심연이라고는 안했잖아요
"태양 찬미"
크 애들 낮잠타임에 딱 맞춰 나오다니ㅠㅠ 막간의 휴식시간에 다크소울로 행복을 만끽해야겠어요~
아이들, 귀엽다! 그러므로 이 앞에 행복 있음
아이 만세! \[T]/
다크소울 전시리즈중 1편 DLC가 가장 여운이 남고 인상 깊은거같음
전후맥락을 추정해야하는 소울시리즈에서 몇안되는 맥락파악이 명확한 이야기라는것
과거의 자신이 미래의 시간선에 영향을 주었고 그 전설의 주인공이 사실 자신이었다는 반전요소까지 갖추고 있어서 더더욱...
닼소 DLC의 마누스의 펜던트에 관한 내용은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는데 이번영상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고갔네용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크소울 스토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스토리 정리를 잘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잘되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요일 최고의 선택
***스토리에 안나온 세세한 이야기***
1. NPC: 멋쟁이 체스터
주인공처럼 마누스에게 납치된 미래의 인물로 웃는 가면을 쓴 신사 캐릭터. 주인공보다 며칠 전에 불려왔다고 함. 아르토리우스의 영묘 앞에서 상인처럼 서있는데...
아르토리우스의 모습을 보고 전설은 거짓이라는걸 알게 됨.
아르토리우스를 쓰러뜨리면 당신의 무용에 놀라하면서, 시가지에서 암령으로 선불자를 죽이려 듬. 물론 역으로 박살내주고 다시 말걸면 뻔뻔한 놈이라 욕함. 위험한 냄새가 난다는 엘리자베스의 경고에서 알 수 있듯이 살인의 업을 즐기는 악당임.
2. NPC: 매의 눈 고
카라미트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반드시 만나야 하는 캐릭터인데... 놀랍게도 이스터에그가 있음.
고의 도움 없이 카라미트를 원거리 공격으로 쓰러뜨리게 되면, 고와의 첫 만남 대사에서 선불자를 부르는 지칭이 "인간"이 아니라 "영웅"이 됨.
3. 카라미트
카라미트가 심연의 힘을 쓰는 이유는 추측이 여러가지 있지만... 아마 미디르와 비슷하게 우라실의 심연을 막다가 결국 이성이 사라진 것이 가장 대중적임.
2편의 제사장의 용인들의 신앙을 받는 용으로, 죽고 나서도 엄청난 시간이 흘렀는데도 3편까지 "재앙의 흑룡"으로 이름을 남겼으니, 그 위상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는 부분.
4. 잉그와드
소소하지만 4인의 공왕을 쓰러뜨리고 잉그와드에게 다시 말을 걸면 선불자를 칭송하는 대사가 있음. 덕분에 공왕들을 감시하는 긴 임무가 끝났다고.
그리고 제사장으로 이동하는데, 태양빛을 본게 오랜만이라며 감격한다.
(일시적 저주를 파는데, 4인의 공왕을 잡은 뒤라 쓸모가 없습니다...)
5. 우라실의 마술
우라실은 마술로 어마어마한 진보를 이룬 국가였는데, 시간의 흐름을 빛으로 정의하여 시간조차 다룰 수 있을 정도였음.
'조명' 마술은 단순히 빛을 생성하여 어둠을 밝히는 마술이지만, 우라실의 모든 마술의 기초가 되는 핵심이었고, 이 기술은 우라실과 함께 소실되었음.
수백년 뒤, 마술국가 빈하임의 용의 학원의 대현자들은 이 마술을 복원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우라실의 마술은 불의 시대가 끝날 때까지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남게 됨...
참고로 우라실의 공주는 이 시대의 마술은 미개하다고 돌려깠음. (빅 햇 로건: 뭐 임마??)
혹자는 ~~ 혹자는~~ 이런식으로 프롬뇌 풀어주는 방식 ㄹㅇ 좋은거같음
블러드본 스토리를 지씨엘에서 처음 접했던 사람인데 다크소울또한 블러드본처럼 엄청 재미있네요.. 고생하십니다
영상 편집도 좋지만, 특히나 때로는 광기에 넘치고 때로는 감동적이지만 전달력 좋은 목소리와 스크립트에 즐겁게 봅니다.
영상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퇴근, 유산소 운동, 그리고 주말 최고다! 항상 감사합니다.
크흐 드디어 dlc 영상만드느라 고생하셧고 계속 일해주십쇼 감사합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시리즈 없는줄😂
이사람 디테일 신경 엄청 쓰는게 아르토리우스가 심연에 팔다치고 오른손 쓰게된건데 아르토리우스 플레이클립에는 다치기 전대로 왼손검 오른방패해놓음
다크 소울 언제 오냐~ 그때 올란다~하다가 드디어 올렸길래
왔더니 지씨엘이 힘 빠진 모습으로 있네~
씨엘이 형이 열정으로 만든 좋은 영상 잘 보고 있다구~
감사하다구>_
7:58 뭔가 마리오같네요 ㅋㅋ 버섯이 '공주는 여기 없어' 하고 다른 곳에 있으니 구해달라고 하는 것이
고생많으심다 진짜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네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다크소율은 마치 사골, 국밥과도 같습니다
질리지가 않고든요
아주 그냥 다크소울이 아니라 하도 삶아서 화이트 소울 되겠어요 ㅋㅋ
다크소울 너무 옛날 그래픽이라 할 염두가 안났는대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좋네요. 프롬 OST는 진짜..
일요일에 이런 좋은영상이 ㅠㅠㅠㅠㅠㅠ 좋아요 안누를수가없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명작들의 스토리를 잘 정리해주셔서 덕분에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2:56
여기에서 "이 곳에 묻혔다는 것" 우라실 건국이전 에 묻혔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다크소울 3 의 고리의 도시 DLC 에서 언급되는 내용 중 하나는 바로 우라실의 사절단이 고리의 도시 를 다녀었다 는 점 입니다.
미야자키 히데타카 감독 실제로 "고리의 도시 에서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설명하고싶었다. 고리의 도시는 다크소울 1 때부터 구상되었던 이야기 이다." 라고 언급했으며
고리의 도시 의 스토리는 "그윈 이 어두운 영혼을 발견한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에게 하사한 도시 이며 자신의 막내딸 필리아놀을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에게 시집보냈다. 필리아놀은 고리의 도시 속에서 어두운 영혼과 함께 안식을 취하고 있다." 는 이야기 인데
다크소울 3 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고리의 도시 를 방문하게 되는 시점은 고리의 도시 에 이미 오래된 왕릉 이 존재한다는 점 과 심연에 잠식된 용 과 인간성이 짙게 깔린 시가지 바닥, 그리고 왕가의 의식 이라는 것이 진행되고있는, 이미 어두운 인간성에 대한 무언가의 사건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흔적이 가득한 시점에 도착하게됩니다.
여기서 눈 여겨볼 점은 오래된 왕릉 과 짙게 깔린 어두운 인간성, 그리고 왕가의 의식 인데, 고리의 도시 에 처음 진입하게 되면 왕릉 에 처음 도착하게 되지만, 왕릉이라고 함 에도 불구하고 왕가 와 고리의 도시와는 멀리떨어진 외딴 섬 에 놓여있으며 이미 왕릉은 텅 비어있는 가짜 묘지인것 처럼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법관 거인이 삼엄하게 그곳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 합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다크소울 1 에서 심연과 검은 인간성으로 사람들을 이끌던 세계의 뱀의 조각상이 이 고리의 도시 내벽과 시가지 에서 적지않게 발견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다크소울 1 DLC 에 나오는 NPC 매의 눈 고 의 대화 내용 중
"하지만 설령 암흑의 뱀에게 넘어갔다고 한들 그들은 스스로 원해서 그것을 깨워 미쳐갔던 것이야. 모두 자업자득인게지..."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짐작할 수 있는 이야기는
우라실에서 심연이 퍼진것은 우연의 사고가 아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라실의 사절단] 이 [어두운 영혼] 을 가진 [난쟁이 왕] 이 있는 [고리의 도시] 에 방문했다 는 점, 그리고 [모종의 이유로 퍼진 인간성] 과 그걸 잠재우기 위한 어둠을 먹는 사명을 가지게 된 용, 그럼에도 도시 곳곳에 보이는 [세계의 뱀] 의 석상,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 가 있었던 것 으로 추정되는 [텅 빈 왕릉]
이 모든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우라실의 사절단 을 통해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의 관은 고리의 도시 에서 우라실 로 은밀하게 이장되었고 비어있는 왕릉과 고리의 도시에 대한 진실을 엄폐 하기 위한 필리아놀과 왕가의 의식으로 고리의 도시 의 시간을 수십수천을 느리게 흐르게 ( 혹은 아예 멈춰버리게 ) 만들어 버렸으며, 영상 초반부 에서 설명하는 우라실 의 지하에 묻힌 고대인, 그 먼 옛날 우라실의 사절단이 고리의 도시에서 이장해온 어두운 영혼을 가진 난쟁이의 묘...
마누스의 시작 은 이렇지 않았을까 라는 주장이 현재 강하다고 합니다.
19:59 앜 시프얏ㅠㅁㅠ 왕크니깐 왕커요운 댕댕아ㅠ 널 어케 조지뉴ㅠㅠㅠㅠㅠㅠㅠㅠ
18:50 크~ 이 설정 너무 좋다. 전설의 주인공이 사실 나였어!!
우리의 아르토리우스의 업적:
심연 추가피해 대검+닼소1 개사기 대방패+ 암술 완전방어 팬던트+ 강인도 떡칠 반지+ 백령멍멍이(시프)= 마누스한테 짐.
'거품의 기사'
'그냥 범부'
드디어 올라왓다아아ㅏㅇ
8:00 새송이 버섯은 구워서 기름소금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감 하겠습니다~~
아직 다크소울 2, 3, DLC에 곧 나올 엘든링 DLC까지 남았다는 사실이 가슴을 뛰게 하는 군요. 다 만들어주실거라 믿습니다ㅎㅎ
예전 영상보다 스토리가 더 자세하게 바뀌었네요ㅋㅋㅋ 덕분에 행복하게 감상합니다 굿굿
아르토리우스가 안나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따로 다뤄주시다니!!!
일요일 점심과 함께하는 최고의 영상
6월 21일 한달 뒤 떡상의 기회가 있을 것이니
너무 낙담 마시죠 ㅋㅋㅋㅋ
엘든링 dlc도 기대하겠습니다
형 항상 최고야...
내 식사 메이트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선택받은 불사자가 죽으면 먼저가있던 아르터리우스와 시프가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4:33 이 부분이 디테일 진짜 대단한게 아르토리우스는 왼손잡이 검방전사였음. 마누스와의 싸움에서 왼팔이 부러져서 오른팔로 선불자와 싸웠던 것 뿐임.
(물론 심연특공 대검에 대 심연 방패까지 가졌으면서 쳐발린 이놈은 ㅂㅅ이긴 하다...ㅋㅋㅋㅋ)
+멋쟁이 체스쳐의 얘기가 생략된건 아쉽네요...
노예기사 게일 뭐하는 놈인데 닼소시리즈 막보인지 궁금했는데 이제곧 알 있겠네요. 너무 좋다
니체 왈: "우리가 심연을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기대 해봅니다!!
아르토리우스 디자인은 너무나 섹시해서 난 아직도 아르토리우스를 보면 설렌다 그리고 시프 피 얼마 없으면 느려지는게 날 미치게 한다 내가 원한건 이런 모습이 아니야!
시프부분에서 밈으로 쓰이던 노래가 실은 되게 낭만적이고 슬픈 브금이였음을 알게 되었어요....
올만에 다크소울 스토리 다시보니 재미있네요 ㅋㅋ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스토리 영상은 GCL님이 최고입니다!
닼소1 리마를 최근 도과 올클리어를 목표로 하며 플레이 중인데 닼소 시리즈는 정말 그 특유의 분위기와 살인적인 난이도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죽을 때마다 열이 좀 받긴 하지만 계속 도전하게 되는 맛이 있죠 ㅋㅋ 2는 소울 시리즈 중 여러모로 평이 갈리는 편인 시리즈인데 2편 스토리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프롬 시리즈가 게임도 게임이지만 그만큼 스토리에도 진심이고 그걸 게임에 완벽하리만큼 잘 녹여뒀는데 그걸 이렇게 깔끔하게.. 감히 따라할수없을 정도로 대단하십니다
이제 다크소울 1 나오고 2나오고 3나오고 하겠지? ㅎㅎ
감사합니다,,,,,고맙읍니다,,,,,다음편,,기다리겠읍니다,,
와 기다리던 나의 수면제 ㅠㅠ 감사합니다❤
지씨엘의 영상 없이 밤의 수면에 들지못하는 발컨러가 '다크소울 스토리를 다시 내려주십사' 하였으메 지씨엘이 '그리되리라' 하셨으니 피드에 소울이 내렸으니 지씨엘의 은혜에 발컨러가 감읍하였더라....
이 앞, 슬픔 있음.
그와중에 DLC 클리어여부 따라서 표정 변하는 게 ㄹㅇ 눈물이었는데
아아....1편만으로도 무한한 감동이였는데 dlc 내용까지라니 ㅠㅠㅠ 태양의 은혜입니다.
예전영상보다 뭔가 내용이늘어간거같네요 잘보고갑니다
희망은 언제나 어둠이 집어삼키고 어둠은 더 짙어진다.
희망을 이어갈 세대는 의지를 이어받아 어둠속의 여정은 계속된다.
지씨엘 다크소울 영상은 1일 n시청 해야된다 봐도봐도 대졸잼❤
닼소 완전정리하는거 같아서 너무 신납니다 선생님 제발 진도를 더 빠르게 해주세요
영상 너무 좋아요
역시 최고시네요/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아.. 아르토리우스..
그리고 슦꼴라를 다시 깨서 올린다는 결정하신 GCL님에게 큰 감동을..
지씨엘님 항상 말씀드리지만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입니다.
점심 잘 먹을게요 !
소울시리즈는 항상 작업할때 틀어놓음 게임자체가 묵직하이 집중이 잘돼요
편집도 좋고 브금선정도 너무 좋아요
킹스필드 브금까지 캬~ 너무 공들인 작품 감사합니다
공부해야 하는데 다크소울 영상은 못 참겠어서 들어왔어 형 사랑해
헬스 끝내고 점심 만드니까 새로운 영상이 ㅋㅋ
지씨엘 다크소울 시리즈야 말로 명작.
늑대기사 아르토리우스...
갑옷부터 포즈 무기까지 간지 자체였지
다크소울은 전설 그자체입니다
닼소 1에서 아르토리우스 최애였는데... 다뤄주셔서 압도적 감사..ㅠㅠ
영상을 잘 만들어서 그런가 다시 봐도 참 매력있는 게임이야 그런데 나중에 vicn이 만든 글렌모릴같은거는 너무 비주류라 안해줄려나
와 보자마자 바로 좋아요 부터 박음
진짜 스토리 미치겠다...아르토리우스,시프 그리고 세계를 심연에서 구원했지만 그누구도 기억하지못해도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불사자...
일요일 최고의 선택.
다크소울 스토리에 의하면
인간의 본질은 결국 어둠.
그러면 그것을 추구하면 인간에게 좋은거 아닐까 생각할수 있겠지만...
영상에서 보듯 우라실의 꼬라지를 보아하면...
DLC 이후 시프 마주할때 알아보는 연출, 자신의 은인인 불사자를 본인의 죽음을 감수하서라도 막겠다는 연출이 참 인상깊었음
시프는 자신의 은인인 불사자가 주인인 아르토리우스와 같은 길을 걷지않았으면 해서 막는게 아니였을까
갑자기 다크소울1이 하고 싶어짐ㅋㅋㅋ
마누스 잡을 때 목설이 쓰는건 첨보네염 시프 댕댕이 귀여워~
서운하다 그래서 댓글 또 달고 시청중..
옛날 영상에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는 댓글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 망자들은 현생이 바빠 못오나보오
너무 재밌다 최고다 지씨엘~!
전 영상들보다 훨씬 알찬거같아요
닼소2 스토리도 기대합니다
닼소2나오기전에 아르토리우스 이야기 나올줄은 알고있었는데 아르토리우스 이야기가 정식연제이면 이제2주 뒤에 닼소2 가나오는군요 😭 (2주가너무 길다 ㅠㅠ)
무려4주가 지났는데도 닼소2는 없대이트가 없다 ㅠㅠ
개인적으로 똥손이라 다크 소울, 블러드 본, 세키로 같은 프롬의 소울 게임들을 전혀 못해서 참 슬픈데 언젠가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리메이크 된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GCL 같은 채널에서 스토리를 보는 것도 참 좋지만 역시 게임은 직접 경험해야 느낄 수 있는 전율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죠.
참 좋아하는 디자인에 스토리지만 그걸 간접 체험 할 수 밖에 없는 저는 참 슬픕니다.
언젠가는 응애 모드 같은 걸로다가 세상과 타협한 리메이크 작품들이 나오길 꼭 기대합니다.
영상 끝나기 10분전에, 영상 시작 직후에 뜯어서 먹고있던 과자가 다 떨어져버렸네..
다크소울 스토리 이렇게 정리해서 보닌까 재밌네
잘봤습니다!
오오! 태양! 오오!
ㄷㄷㄷㄷ미쳤다... 사랑해요
똥손이라서 엔딩은 커녕 로드란 근처에도 못가봤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스토리도 잘 이해되고 너무 좋네요.
끔찍한 공포가 보여요!
아아! 저주받은 불사자 "꼴" 이 온다!
자비를 보이소서!... 우리에게 자비를!!!
하 내가 깔아보지도 않은 게임에 최애가 생길 줄이야... 내 취향 원래도 마이너했지만 p의거짓-블러드본-엘든링-다크소울까지 입덕해버렸네 이런 젠장ㅠ
크! 아르토리우스 왼손잡이인거 고증 잘한거보소 뽕찬다
진짜 지씨엘은 서사를 쌓을줄알고 그 서사를 어떻게 보여주면 시청자들이 몰입하고 빠져드는지 아는것같음...
우리는 지씨엘의 시대에 살고있다
매의 눈 고 맹인인데 저렇게 맞춰놓고나서 "보았나? 멋지게 명중했군." 이러는거 ㄹㅇ 개간지임
이 기세면 스꼴라 백왕님도......멋지게 나오게찌...? 믿습미다 G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