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가 많이 무너졌구나 신념이 무너진거야 많은게 바뀌었지 기대만큼 뜨지 못했고 실력만큼 빵 터뜨리질 못했어 인생에서 큰 좌절을 겪으면 사람이 저렇게 되더라 내 자신과 가장 어색한거야 .. 세상 제일 자신 있었던 나에게 점점 확신이 사라졌으니까 … 자기가 생각한 모습이 아니거든… 말을 하기 싫고 누굴 만나기 싫고 귀찮은게 사람문제가 아니야 근본적으로 내 문제가 너무 심각하니까 내 정신이 지금 다른데 가있으니까 타인을 마주하는게 내 모든 행동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 밖에…
@@aa-gy6jq 제가 다 맞는건 아닐 수 있지만 저는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실과 자꾸 어울리면서 객관화를 거치고 내 모습을 수긍하시는 게 좋아요… 이상이 크고 꿈이 컸던 사람일 수록 그곳에서 내려오는게 어색하고 쉽지 않아요. 꿈이 컸던 그 어린아이에게 조심히 내려오라고 토닥거리면서 기다려주세요. 어쨌든 우린 두발로 땅 밟으며 살아있는게 행복한거잖아요. 세상에서 내 이상을 이루려면 많은 우연이 필요해요. 내 노력과 간절함만으로는 안될 때도 있고 그게 세상이니까 그 사실에 빠르게 적응하는게 좋아요. 어릴때만큼 내가 전지적으로 상황을 만들며 살 수 없단 걸 받아들여야해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죠. 내 계획을 기대치 100에 있다가 10으로 50으로 내려오는건 주관적으로 기분이 씁쓸하고 비관적이지만 그렇다고 객관적으로 나 자체가 초라한 건 아니거든요. 내 생각처럼 되지 않았지만 내 생각과 나를 동일시 해선 안돼요 다른거에요. 그만큼이나 간절했던 내 마음을 찾아 인지하고, 이루지 못한 모습이나 결과, 가지못한 길에 대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갖고나서 천천히 지금을 사세요 이번엔 하늘(이상)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땅에서 계단을 만들어 나가는 거에요. 꾸준히….. 그리고 일기 쓰는 것도 추천드려요 감정일기!
너무 우울한 거임.. 나도 힘든일이 오래지속됐던 옛날에 그랬었음 너무너무 우울하고 너무 우울한지가 오래되고 그사이에 좋았던일도있고 이런저런일도 많이 하다보니까 우울을 회복할새도 없고 우울에 계속노출된채로 일상을 지속한거임 그리고 그 우울을 '내가 어쩔수없다'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그 우울이 체화되고 일상의 모든일에 그 우울이 영향을 끼침.. 특히 남들에게 평가받는 위치에있는 사람이면 더 그럼.. 인간관계가 부담임. 평판 하나하나 다 신경써야할것같고 사람과 있는게 힘겨워짐. 너무 평판에만 신경쓰다보니 스스로가 어떤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모든것으로부터 항상 도망치고싶고 혼자있을때가 제일완벽한데 어느날 문득.. 난 내가 내 의지로 도망친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깊은 심연속에 빠져있었단걸 느낀거임 세상은 다 나와는 유리된채로 잘 돌아가는데 나는 발을 헛디딘것마냥 구멍에 빠져 그 잘돌아가는 세상을 올려다보고 있었던거임. 나는 그냥 그 근본적 문제상황에서 벗어날수있었고 상담도 받으면서 완쾌하고 지금은 아주 잘 살고 있지만 그당시를 떠올린다면 지금도 끔찍함.... 모두가 나를 최고라고 해주고 좋아해주는데 동시에 나를 싫어하는것 같았고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었고 사람 앞에서 늘 불안했음. 나를 흠잡는 작은 한마디도 장난이라지만 절대 넘길수가없어서 곱씹고 또 곱씹고... 반대로 가볍게 칭찬해주는 한마디에도 아 이런점이 좋은가?하고 과하게 신경쓰고. 너무 과민해지다보니 빈말과 장난과 진심도 구분하지 못하고 이런데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다보니까 항상 힘이없었음 늘 자고싶고 욕구가없고 너는어떤사람이야? 뭘원해? 좋아하는게뭐야? 라고 물어도 속이 텅 비어있고 늘 지쳐있어서 나는...그냥사람. 원하는거...자는거? 좋아하는건...그냥게임? 이런식으로밖에 말을 못하고... 바비가 '인간이다'라고 한것도 무슨소린지 너무 알겠음... 그냥 생각이 들다가도 회로가 딱 막히는거임 뇌가 만성적인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 에너제틱한 사고를 못하는거임. 우울에 빠져서 사고가 잘안되고 그게 근본적 회의감으로 먹물처럼 번지면서 머리가 우주먼지처럼 부유하는 느낌... 모든것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이 있으니까 옳고그름에 대한 객관적판단도 하지 못하게되고 어떤 주관적느낌도 갖지 못하게됨. 그렇게 하다보면 그냥 인간이 다 그런거지 라는 뭉뚱그린 소리밖에 안나옴. 내의견 내감정 내느낌 내판단 이랄게 없음 '나'라는 존재가 사라져있기 때문에.. 그래서 나에 대해 물어보면 할말도없고 불안할때도 있음. 사람들이 원하는대로만 행동해야할것같고, 그러면 상대방이 원하는대로만 하려다보니 상대방의 미묘한 목소리톤의 변화 미묘한 표정변화 어제와오늘의차이 등등 정말 작은것 하나마저도 전부 신경쓰고있는거임 그게 평가의 '점수'와 같이 느껴져서.. 사람과 같이있지만 그 외적인 모든것들에 신경을 쓰니 정작 그사람과는 어떤 소통도 제대로 하기고 힘들고 같이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쪽쪽 빨리는거고 도망치고싶은거임.. 계속 스스로를 평가대상이라고만 생각하게되고 나도모르게 필사적으로 뭔가를 해보이려고함. 아무도 나에게 그렇게 시키지 않았는데 맨날 스스로를 증명해보이려하고, 불안한 와중에도 상대방의 기대에 충족시키기위해 할수있는것들을 전부 동원함. 그럴수록 나라는 사람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스위치 온오프가 명확해지면서 점점 모든것으로부터 더 숨고싶어지고... 처음엔 '어두운 나'를 공개하는것도 쉽지 않았을거임 사람들이 아는 '밝은 바비'라는 캐릭터란 기대에 충족시켜주고 싶었을테니까... 그러다가 점점 '어두운 나'가 '밝은 나'까지 완전히 잠식시켜버렸으니 결국 '완전히 어두운 나'가 되어서 이렇게 그냥 공개할수밖에 없었던거겠지... 모든사람과 어색한것도 무슨말인지 너무 알겠음. 나를 챙겨주는게 무색할만큼 모든사람을 똑같이 '나를 언제든 떠날수있는사람이다' '내 얘기를 다른사람과 할수도있다' '나와 친하지만 나를 평가할수있는 사람들이다' '왜냐면 애초에 나와 이사람들은 별로 연결되어있지 않은 느낌이기 때문'... 아 너무 말이 길어졌네 여튼 나도 긴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그 특정사건이 있던 그 시기동안 엄청 힘들었고 인격이 변하는게 느껴지더라... 상담+정신과+그상황으로부터벗어나기 로 다시 괜찮아져서 잘살고있고.. 바비씨는 내상황과 아예 다른 상황일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어떤상태인지 자각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이든 무기력이든 뭐든간에 확실한건 그것의'만성적인' 상태에 빠져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하고있고 그렇게 뇌가 절여져서 모든것에 불안함과 동시에 둔감함을 느끼고 그래서 흐리멍텅해진게 아닐까 싶어요 지속적 상담을 통해 스스로 살펴보지못하는 부분들을 성찰하고 예전의 그 패기를 옛날엔 사회적성공에 썼다면 이제 스스로의 자기발전에 쓸수있길 바랍니다.. 만약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거나 안고쳐지더라도 끝까지 스스로를 놓지말고 주변상황을 그대로 흘러가게 놔두지말고 그것에 좀먹히도록 스스로를 방치하지말고 포기하지말고 노력하세요. 화이팅
모든 사람과 어색한 거 같아요라는 말이 너무 공감됨... 진짜 친한 친구 있는데.. 음 뭔가 친하다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어색.... ㅠㅠ 뭔가 공통 주제가 사라지고 내 흥미가 없어지면 사라짐 그리고 오디오 비는 거 너무너무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거 공감임 나 그래서 일부러 억텐 짜면서 말하는데 그러다보면 찐친한테도 늘 어색하다는 생각을 가끔함
바비 혼전임신 기사 나가고 나서 멤버들에게 많이 미안했다는데 그것과도 연관이 클 것 같음 가족들과 따로 살고있는 것도 너무 오래되었고 나이들면서 아는게 너무나도 많아지게되면 더 이상 어릴적처럼 아무 계산이나 인지행위 없이 천연덕스럽게 웃기가 힘듬 , 뭘 하든지 머릿속에 저장된 이 세상에 대한 잔혹한 진실들이 너무 많이 떠오르게되서
잘 살아오다가 어느순간 지쳐서 에너지가 바닥을 치면요 제일먼저 감정을 내려놓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싫은것보단 흥미가 없고 사람들과 섞여있는 삶보단 분리되고 혼자인 삶이 편하고.. 또 내가 침묵 했을때 그 침묵을 깨고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이 없는것에 대한 서운함도 들고 혼자 또 우울해지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이 바닥을 치게 되는거 같아요. 나에게 먼저 다가올거라는 기대감도 없고 굳이 내가 먼저 다가가야하나? 라는 기대감도 없이요. 이러다보면 남들과 같이 있는 상태에서 침묵이 싫고 어색하고 싫지 않았던 사람들 마저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그러더라구요.
나도 요즘 그랬는데 . 나조차도 전같지가 않고 남들이랑 말섞이기 피곤하고 , 오은영 박사님 말씀도 맞고 바비 마음도 공감되고. 근데 교류가 안되면 고립이 되고 정작 힘든건 나인듯. 그렇기 때문에 조금 피곤하고 귀찮더라도 내 마음에 대해서 확인하고 표현을 해야 내가 사는것 같아요. 안그러면 우울감에 끌려가버려서. 사실 입밖으로 내밀면 별거 아닌데 생각이 괴롭게 하지ㅜ
정말 이거 공감..된다 나의 얘기를 못하게 된 지 꽤 오래됨..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는 말해줘 너가 힘들면 들어줄 수 있다 하는데 말해달라고 하는 것도 부담이 되고 그걸 말하는 거 조차 너무 힘이 듦.. 일부러 피하게 되거나 최대한 혼자 있는게 마음이 편하고 말 이어나가는 것도 억지스럽게 해야하니 이거조차 에너지가 많이 소비됨.. 그리고 바비가 꼭 본인이 왜 힘든지 어떻게 마음의 감기를 치료할지 잘생각해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오래된 바비 팬으로서 아이콘 메인래퍼 바비가 아닌 인간 김지원의 모습을 꼭 찾기를..
어린 나이부터 경쟁만이 살 길이고 이기는 것만이 최고라고 압박하며 서로를 인생을 함께 가야 할 동반자나 친구보다는 경쟁자로 인지하게 훈련시키고, 배려를 지는 것이나 바보같음 으로 간주하게 만드는 정신적인 흙수저로 만들어 버린 무식한 돌아이 회사의 시스템이 저들을 어둡게 만드는 것 같아 맘 아프네요... YG출신들은 겉은 화려하게 치장하고 있으나, 공통적으로 뭔지 모를 우울한 느낌이 있어요.. 맘 아프지만 그것 역시 겉모습의 화려함을 택한 자신들의 선택이였고, 그런 혼란한 감정들 속에서 잘 버티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우리네 인생이니까 부디 힘내서 잘 걸어 나가주세요~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멤버들에게도 서서히 맘을 닫은거 같은데, 십년을 함께하며 생긴 마음이니 쉽게 변하지는 않을 듯하네요~그래도 서로가 의지가 있다면 시간이 걸린다해도 그안에서 지혜롭게 풀어 나가길 바랄께요
굳이 뭔 말을 할 필요는 없어요. 이렇게 말하면 이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내가 지금 아무말 이나 할건데 어쩔 건데? 나 이렇게 말할거고, 나랑 대화하기 싫으면 하지 말든가. 살짝 이런 마인드를 한번 가져 보세요.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생각하는거 그대로 말하고, 그래도 님 곁에 있을 사람은 곁에 있고, 떠날 사람은 떠나요.
Bc your not ikon or bobby fans that why u dont know what they say but their fans know what they try said and to be honest about them self here and be upon about their real felling so they can move on and start as a new iKON.
@@aryeacarlos5531 we can feel that through his word choices and nuance. it's hard for foreigners to realize the subtle nance since they don't speak Korean
@@voumes5081 afc bobby cant said evèry thing bc is broadcast so he have to be careful for what he say but he fans know what he fell bc fans always up date his news and he also always talk to his fans in weverse so we know..
진짜 뭐라고 말을 해야될지를 모르겠네...그냥 얘네는 해체해서 각자 갈 길 가는게 맞는 것 같음...해체까진 안가더라도 진짜 이곳에 관심 다 끊고 살아갈 수 있는 잠깐의 휴식시간이라도 가져야 할듯.....얘네가 싫고 노래가 별로고 이건 아닌데 이 팀을 위해서 개인들이 희생하는게 너무 많음...데뷔팬이었어서 윈 믹매 다 봤었는데 바비는 진짜 자유로운 분위기, 분위기 메이커 그 자체였는데 너무 안타까움...윈 믹매 다 챙겨본 팬분들이라면 비아이가 어떤 존재인지도 알거임 그냥 단순히 팀의 리더 래퍼 작사작곡가의 역할이 아니라 이 아이콘이라는 팀한테는 그 이상의 의미였음 근데 그 주축이 빠져버리니까 그 뒤로 모든 멤버들이 그냥 뭐라해야될까 감? 힘?을 잃은 느낌...와이지 특성 상 컴백을 자주 시켜주지도 않고 애들이 점점 에너지만 빠지게 되는 것 같음...진짜 내가 팠던 첫 아이돌이라 그런지 얘네한테는 항상 시선이 가있었는데 얘네를 바라볼때마다 그 고유의 느낌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서 진짜 가슴 아픔...
와 저도 탈덕하긴 햇지만 데뷔팬인데 진짜 이거 맞말.. 해체까진 아니더라도 이렇게 까지 온 이상 홀로서기가 맞는것 같음. 사실 냉정히 말해서 비아이 나간 이상 끝난 게임. 킹덤까지 나가서 다시 재도약 해보기로 했지만 역부족. 이미 초반에? 이룰거 다 이뤘고 그때로 돌아가기엔 너무너무 힘들것으로 보임. 욕심 없이 아름답게 끝내면 됨. 누구도 속상하지 않게 아름답게.
방송보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 팬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써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미안한 부분도 많고.. 그냥 인간이 어떻게 다 성격, 성향, 가치관, 목표, 우선순위가 똑같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그게 변하지 않는다는 법이 없다는 게 점차 나이를 먹으면서 느껴져요. 그냥 방송 보면서 멤버들 모습에 내 모습이 투영되는 거 같기도 하고 사람 심리가 어려워요.. 나도 내 마음을 정확히 몰라서, 누가 콕 찝어주고 정리해주면 좋겠다 싶을 때도 있고.. 저는 방송 출연이 필요했다 보고 좋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예전같았으면 대중들 반응 신경쓰느라 스트레스였겠지만 지금의 나는 내 마음이 더 중요하거든요. 특히 바비 말에 공감 많이 돼서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하고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생각해요. 생각과 마음을 솔직히 들을 기회가 없었으니 몰랐던 것일 뿐. 어쩌면 저라는 사람이 바비랑 비슷한 성향이라 더 공감 됐을 수는 있어요. 저는 친구 중에 솔직하게 진짜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친구가 없어요. 정말 오랫동안 알아오고 같이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들도 진짜 내가 아닌 학교생활을 하는 나의 이미지에 맞춰 행동해서 제가 오히려 친구들 앞에서 어색하고 불편하거든요. 친구들은 제가 참 착하고 내성적이고 비속어는 쓸줄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저를 착한 사람이라고 자기들이 생각한 이미지로 나를 대하거든요. 나는 또 그에 맞춰서 비속어는 사용 안 하고 친구들은 나한테 비속어 사용 안 하려고 조심하고. 그러다보면 알게모르게 거리감이 있고 그리 편한 사이는 아니였어요. 항상 가식적인 모습의 내가 아닌, 스스로가 불편하게 꾸며낸 내 모습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와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를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하고 바라왔어요. 가식 없는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부모님 조차 당신들께서 원하는 자식상을 바라고 요구해서 갈등이 생기고 힘들 때가 많아요. 정말 사랑하고 내 편인 가족들에게도 말 못할 사정이 있고 다 털어놓고 싶어도 어려운 속마음이 있고.. 한 번은 억누르고 혼자 힘들어하다가 결국 터뜨려서 엄마랑 엄청 울었는데 그 순간에도 속마음 다 털어놓지 않았어요.. ㅎㅎ 어차피 성향이 다르고 이해 못할거란 걸 아니까.. 이 와중에도 이 글이나 이런 글을 쓰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분명 있을거예요. 사람마다 시각이나 생각, 성격 등 모든 인간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멤버들이 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이나 어쩌면 그 방송에 나온 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의도를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어딜거나 있을 거예요.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이었고 저런 마음이었구나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틀린 게 아니라 저마다 다른 거잖아요..
그래서 나는 바비 결혼한게 오히려 좋았음 근 몇 년간 보면서 되게 힘들어보였음 말수도 줄었고 예전만큼 잘 웃지도 않고 어딘가 불편해 보였음 근데 최근에는 표정이 조금은 편해보임 아이돌로서 김지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간 김지원이 행복했으면 좋겠음 최근 내가 아이콘을 보며 마음이 안좋고 힘들었던 건 성적이 안나와서가 아니었음 다들 너무 힘들어 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려는 게 너무 보여서 안쓰럽기도 했고 원망스럽기도 했고… 이제는 7명 모두 그만 힘들어하고 그만 아팠으면 좋겠음 제발 행복하기를
너무 공감,, 텐션 높을 때는 어찌저찌 잘 얘기하는데 그냥 보통일때는 말하는게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짐 잘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내가 말하던 방식이 낯설고 잊어버릴 때도 있고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갑자기 어색하게 느껴질 때도 있음.. 그 사람이 싫거나 그런건 아닌데 말하는게 너무 피곤할때가 있어서 혼자놀거나 가족이랑 노는걸 더 좋아하게 되더라
아이콘 음악 너무 좋아하지만 솔직히... 해체해서 각자 안정 찾을수있으면 해체라도 해야할것같음. 프로듀서와 리더가 빠진 상황에서 예전 모습을 찾으려고 하는것, 돌아가려고 하는것은 사실 불가능한걸 시도하는거라고 생각함. 아이콘이 꼭 예전의 에너지와 예전의 개성을 가진 바로 그 그룹이어야하는건 아님. 아무도 그렇게 정해주지 않은 일이고 그룹이, 멤버들 각각의 마음이 바뀐대로 바뀐옷을 입어야한다고 생각함. 이전의 아이콘이 너무나 본인들 마음에 쏙 들었고 명성도 대단했고 그때의 자신과 그때의 아이콘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조금의 변화는 곧 조금의 하락이라고 생각하는것같음. 그게 본인들이 아이콘 멤버이고, 예의 그 아이콘을 유지해야하고, 나는 점점 나아져야한다 라는 3개를 모두 충족하는 결론을 낼려다보니 그런것같음. 3년의 기간동안 이런 상황 속에 몸담고 있으면서, 별다른 성과도 없고 오히려 도태되었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어떻게보면 이성적인 판단이 버거울법한 부정적인 상황에 아주조금은 적응되었을거라 생각함. (그러니 방송에도 나온걸테고.. ) 적응됐을거란 말이 본인들 위치를 파악하라는 말이 아니라 본인들의 생활환경에 변화를 줬을때 변화에서 오는 긍정적인 영향을 바로 흡수할 준비가 된 상태일것같다는 말임. 정말 차라리 해체했으면 좋겠음. 멤버 모두가 개인으로 돌아가서 환기한후에 다시 새로운 무언가로 돌아왔으면 좋겠음. 모든걸 허물었다가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왔을때 예전의 아이콘의 위치까지 올수없을수 있지않는가 하는 질문에는... 본인들이 본인을 믿어볼만하지않나 생각함
바비뿐 아니라 멤버들 다 부담감이 큰 듯. 맏형도 이전 아이콘의 컨셉을 바꿔보고자 타이틀을 힙합이 아닌 곡을 하자고 건의했었고 제가 본 아이콘의 리더는 동혁인 듯 한데,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책임감도 강하고 이것저것 챙기느라.. 가끔 예민해질때가 있는 듯 해요.. 바비는 리더라는 것보다 팀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고 혼자 랩 담당이기에 그에 따른 부담감도 클테고... 그래도 이번 활동하면서 또다른 자신들의 색을 찾으려 시도했었고.. 딩고 라이브때는 예전의 아이콘의 생기를 보는 것 같아 한시름 놓았어요.. 녹화시기를 잘 모르겠지만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이 이전이고 딩고가 나중 같은데.. 다른 멤버들, 특히 바비 날아다녔습니다..
바비씨 영상 보고 공감이 가서 댓글남겨봅니다..저도 원래 말많고 친구들과 만나야 에너지를 얻는데..성격이 변해서 정말 친한친구들을 만나도 어색하고 편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자꾸 만남을 회피하게 되고 미안하지만 결국은 친구들 연락을 다 끊었어요 .. 집에서는 엄마에게 폭언하는 아빠 때문에 편히 못 있고요 욕설이 점점 심해져서 어쩔 땐 심장이 빨리 뛰고 두통도 와요 ..그럴 땐 그냥 방에 들어와서 문 닫고 그 순간을 회피하려고해요 맞지 않아서 힘든 전공도 졸업하고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꾹 참고 다니는데 가장 힘든 건 4년 째 보는 대학동기들과 아직도 어색하고 불편해요. 지금은 수업,알바 아니면 집 밖을 거의 안 나가요. 우울하고 지쳐서 모든걸 회피하면 나아질 거란 막연한 기대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날은 침대에 누워서 있고 핸드폰만 붙잡다가 하루가 가요 그러면 또 죄책감에 힘들어하고 갈수록 심해지네요..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외롭고 힘들어요..
바비는 혼자 에너지를 못내는 사람같다 누구와 함께해야지 힘을 얻는 스타일인데 비아이가 나가고 부터 팀 내 누구에게도 의지나 영감 열정 재미 나눌사람이 없어보임, 방향성도 잃어버린것같음, 이런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자기보다 강한 사람에게 맘을 줌, 좋게 말해서지 상대에게 기대치가 크고 그 밖은 솔직히 관심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외로워짐..
그래서 그런 성향인 사람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그런 자기를 다 받아주고 의지될만한 큰 존재를 기대하고 그 기대밖에서 벗어나면 대화조차 거부해버리는 식으로 세상에서 단절되는것같아요 지금바비처럼.. 사실 그런사람 절대적으로도 참 드문데, 그걸 인정하고 남들에게 적절히 일부분만 의지하고 기댈줄 알아야지 살수있다고 생각해요
아이콘이 메가히트곡은 있지만 나오는 곡 마다 잘될 정도로 잘나가던 팀도 아니었는데 누가 봐도 바비가 제일 의지하던 비아이가 갑자기 탈퇴하고 나서부터는 솔직히 힘 엄청 빠지고 아이콘 계속 하고 싶지도 않았을 거 같음 거기에다가 본인이 실수까지 해버려서 다른 멤버들한테 미안한 마음까지 떨칠 수가 없으니
어쩌다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솔직히 저는 아이콘이라는 팀보다는 바비의 행보를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개인 활동과 래퍼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줄곧 해 왔지만, 오늘 금쪽상담소를 보고 개인 활동과 래퍼를 응원하기보다 아이콘이라는 팀을 응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돌인 아닌 래퍼로 팀이 아닌 개인으로 활동했다면 지금보다 더 빛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바비도 개인 활동에 욕심을 냈다면 팀을 지키기 보다는 솔로 앨범을 냈었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금쪽상담소에 나온 동혁이라는 분이 얼마나 팀을 아끼고 멤버들을 보듬고 같이 나아가고자하는 의지가 보여서, 저는 앞으로 바비보다는 아이콘을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그러니 이 글을 보고 다들 지금 앞으로의 아이콘을 기대하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곱지 못한 시선이 있을 거란 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이 사람들에게 해체하라는 말이나 팀이 망했다 이런 말 대신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겠다는 말 한마디로 함께 아이콘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비야 나도 그래 모든 대화를 의식하고 어색해하고 심지어 가족하고도 행복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대화하면 너무 어색해서 미칠 것 같더라고 커갈수록 늘어난 상황이야 살다보니 불행해지더라고 살수록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기억이 안나고 지금 너무 커다랗고 고질적인 상황이어서 힘들고 내가 변해버리고 다시는 뭔가 돌아갈 수없다는 느낌?근데 그런사람 생각보다 많고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가지고 있고 안그런척 능청스럽게 살아가고 뒤돌아서면 자괴감들고 나만 왜이럴까 하고 다 그런거야 너무 심각하게 생각 하지 않았으면 해 사람이란 원래 그런 것 같아 맞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몇없고 그렇지 뭐 아예 없을 때도 있고 나랑은 잘 맞을 것 같은데..헤헤 난 그냥 나같은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지구상에서 나랑 마음맞다고 느끼는 사람에 너밖에 없어서 내가 더 슬퍼 김바비..!난 짝도 못찾았다고 너밖에 없어ㅠㅠ 너라도 있어서 참..너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늘 말도안된다고 생각 해 정말 살면서 아무도 없었거든.
저는 외향내향 다 갖고 있는 사람이지만 감정적이라 사람에대한 기대와 실망 반복하다보면 피곤하고 지쳐서 어느순간 인간에 대한 기대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기대가 없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더라고요. 이래도 저래도 다 괜찮다고 바뀌더라고요. 쉽게 상처 받지도 흔들리지도 않아요. 좋은 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안정된 관계가 꼭 필요한 것 맞아요. 저도 있거든요. 한명 그런데 그 사람과 크게 싸우거나 하면 삶의 의미가 없어지는 무기력한 상태가 되기도 해요. 정답은 없는 것 같지만 뭐가 되든 상처받지 말고 살아요. 행복하게 삽시다.
저건 이전부터 팀에서 여러번 대화하다가 다툼이 생겨서 그 다음부터는 굳이 싸우고 다툴 바에 그냥 대화 자체를 회피하는개 더 낫다고 바비 스스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실망한 경우 그리고 그 사람들을 비지니스적으로 계속 봐야한다면 저렇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게 오히려 현명하다고 생각됨
힘들 때 위로가 되준 게 바비노래였는데 바비도 자기노래처럼 가끔은 너무 고민 할 필요없이 잠시 내려놓고 쉬면서 자기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자신이 잘못되었다거나 이전으로 가야한다거나 바뀌어야한다는 생각보다 자신이 힘들지않고 나 자신이 좀 더 혼자서라도 즐길 수 있는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하면서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솔직히 말하면 다 알겠지만 아이콘은 비아이가 주축이었음.... 근데 너무 중심이 나가니까 애들이 다 맹.. 해진느낌? 충격을 받았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ㅇㅇ 근데 이제 시간도 좀 지났고 이제는 아이콘의 '미래' 만을 위해 으쌰으쌰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본인들이 치료가 필요하다 싶으면 좀 따로가서라도 받고.. 축 쳐진 분위기보단 진짜 다시 앞으로 나아갔으면 함 . . 아이콘 항상 응원하지만 이젠 팬들도 너무 힘듦..
윈 믹매 본 사람들이면 비아이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거임 ㅠㅠ 그래서 비아이 나간다고 했을 때 아 그럼 아이콘은 ..해체되려나..? 라는 생각 들었을 정도.. 여러번 컴백도 했지만 예전만큼 아이콘만의 힙한 노래나 시너지.. 텐션이 안나오는 것 같아서 그냥 가끔 볼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ㅠㅠ 예전에 데뷔하기 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방송 보고 마음아팠음 ㅠㅠ 이젠 진짜 잘 해쳐나가야할텐데..
진짜 팬들도 힘들 듯 윈이랑 믹매 다 챙겨 봤는데 그때랑 전혀 다르게 지금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 우울한 것 같고.. 전에는 막 눈치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요즘은 좀 나아진 분위기이긴 한데 요즘 방송 나오는거 보니 슬슬 뭐 준비하고 있는 듯 회사가 좀 어떻게 해봐라ㅜ
생각해 보면..어느 싯점부터 안티들이 오해하고 공격하고..했음 랩퍼들 디스전이랄까 옷..그딴걸로? 뭐만하면 물어뜯기다 보면 걍 인간 자체가 싫어지고 회피하고 싶어지지 와중에 다른 사건들까지 연타로.. 엉키고 꼬여버린 인간 관계들.. 자신이 제어할수 없는 자신의 삶 ..누구보다 힘들게 열심히 살아왓어 가수를 하든 뭘하든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떳떳한 아들, 남편, 아버지로.. 조금은 행복해져도 된다..힘내라!!
나도 같이다니는 친구들 중에 한 명이랑 단둘이 있으면 오디오가 비는 것 같고 침묵만 유지되는데 진짜 힘들다... 오디오가 비는 게 싫어서 아무 얘기나 생각해내서 얘기하고 또 얘기할거리 억지로 쥐어짜내서 얘기하면 점점 내가 대화를 하는건지 회의감도 생기고 그러는데 이게 친한 건지 안친한건지 조차도 모르겠다..
근데 요즘들어 어렸을때는 몰랐고 나이들면서 느끼는건데 모든사람들은 그 행동에 나도 모르는 수 많은 이유와 변명이 숨어 있다는거..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있듯이 보이는걸로만으로 그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기엔 인간이란 존재가 너무 복잡다단하다. 어렸을땐 내눈에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겉면만 보고 별로인 사람이라고 싫어하고 거리를 두곤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행동을 분석하게 되더라구요 뭔가 이상하고 다른 행동을 하면 지금 저사람의 마음 상태가 불안정한가보다 내지는 집에 우환이 있나보다(?) 이렇게..ㅋㅋ 그만큼 내가 나이를 먹었고 또 성숙해졌구나 싶더라구요 모든사람이 내생각과 같을순없고 나도 다른사람 눈엔 어느부분은 이상하거나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면 포용력도 생기고 관계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좀 줄일 수 있는거같아요
모든 사람들과 어색하다는 말 너무 공감간다 ㅜㅜ .. 그 사람이 싫어서 어색한건 절대 아닌데..딱히 할 말이 없음ㅜㅠㅋㅋㅋ일단 내가 취미나 관심분야가 너무 적어서.. 다른 사람이랑 공통점 찾기 어렵기도 하고..무기력증인건 알겠는데 이렇게 산지 너무 오래돼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도 잘모르겠음 ㅋㅋㅋ
It's okay bobby, tbh i'm also awkward with everyone around me even those who are considered the closest family, friends. I'd rather be alone than talk with them. But that doesn't mean i totally don't care about them. We can see that your members care about you, and ofc there's your family too.
데뷔 초기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고 지금도 솔직히 가장 주목받는 위치이고. 거기다가 팀적으로도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심리적으로 마음의 문이 닫힌거같다. 저런상황이 되면 솔직히 옆에서 그냥 조용히 지켜봐주는게 맞음. 본인이 아닌 사람들이 본인 마음을 이해하는척하면서 이야기하면 오히려 독이됨. 조용히 지켜보다보면 해결될 문제라고본다.
![[#톡쏘능] 다재다능한 구혜선🔥 그녀를 둘러싼 소문들! "증명하려 하지 마세요" 오 박사가 발견한 구혜선의 문제점은? | #금쪽상담소 134회](http://i.ytimg.com/vi/rusHT35MDLw/mqdefault.jpg)
![[Full] 글로벌 가족 일기 - 안녕! 4남매 - 운명의 짝꿍, 루나와 레이라(1)](/img/n.gif)
존재가 많이 무너졌구나 신념이 무너진거야 많은게 바뀌었지 기대만큼 뜨지 못했고 실력만큼 빵 터뜨리질 못했어 인생에서 큰 좌절을 겪으면 사람이 저렇게 되더라 내 자신과 가장 어색한거야 .. 세상 제일 자신 있었던 나에게 점점 확신이 사라졌으니까 … 자기가 생각한 모습이 아니거든… 말을 하기 싫고 누굴 만나기 싫고 귀찮은게 사람문제가 아니야 근본적으로 내 문제가 너무 심각하니까 내 정신이 지금 다른데 가있으니까 타인을 마주하는게 내 모든 행동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 밖에…
진짜 저네요..구구절절 공감
그런것 같아요
정말 공감되네요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aa-gy6jq 제가 다 맞는건 아닐 수 있지만 저는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실과 자꾸 어울리면서 객관화를 거치고 내 모습을 수긍하시는 게 좋아요… 이상이 크고 꿈이 컸던 사람일 수록 그곳에서 내려오는게 어색하고 쉽지 않아요. 꿈이 컸던 그 어린아이에게 조심히 내려오라고 토닥거리면서 기다려주세요. 어쨌든 우린 두발로 땅 밟으며 살아있는게 행복한거잖아요. 세상에서 내 이상을 이루려면 많은 우연이 필요해요. 내 노력과 간절함만으로는 안될 때도 있고 그게 세상이니까 그 사실에 빠르게 적응하는게 좋아요. 어릴때만큼 내가 전지적으로 상황을 만들며 살 수 없단 걸 받아들여야해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죠. 내 계획을 기대치 100에 있다가 10으로 50으로 내려오는건 주관적으로 기분이 씁쓸하고 비관적이지만 그렇다고 객관적으로 나 자체가 초라한 건 아니거든요. 내 생각처럼 되지 않았지만 내 생각과 나를 동일시 해선 안돼요 다른거에요. 그만큼이나 간절했던 내 마음을 찾아 인지하고, 이루지 못한 모습이나 결과, 가지못한 길에 대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갖고나서 천천히 지금을 사세요 이번엔 하늘(이상)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땅에서 계단을 만들어 나가는 거에요. 꾸준히….. 그리고 일기 쓰는 것도 추천드려요 감정일기!
진짜 공감된다.. 대화하기가 어려울 때가 진짜 있어.. 갑자기 친하던 사람이랑도 갑자기 얘기하기가 어색할때도 있어..
대체 뭔 경우임 그건
@@user-et4ro5ve3c isfj일때
@@user-qk4sn1ig9w 세상에 문제가 많다 ..참
신병현- 이런 적이 한번도 없다고..? 오히려 신기한데 ㅋㅋㅋㅋㅋ
@@wmshku3562 그게 중2병입니다!
yg보면 부잣집에 입양된 사랑못받는 아이들 같아 안쓰러움 돈은 많지만 일등해야 부모한테 겨우 칭찬한번 받을수 있는 그런 집에 사는 아이들 같음 형제끼리도 계속 비교당하고 경쟁시키고...
와 비유가 맞는 것 같아요ㅠ
ㅇㅇ 정서적 안정감이라는 게 아예 없어 보임. 결핍이 심해 엇나가는 반항아들처럼..
YG 시스템 자체가 투쟁심만 잔뜩 길러주다보니 청소년기 안정된 심리가 부족하게 형성돼 자라게 된 듯한.
ㅇㅈ 실력은 좋은데 불안해보이긴함 겉모습은 강한데 속이 불안한게보임
완전 ㅇㅈ 바비랑 비아이는 쇼미포함 서바이벌을 세개나 하게 했음 .. 어린 나이였는데
아이돌 시장 자체도 그렇고.
진짜 맞는 듯 와이지,,,,
이거 진짜 ㄹㅇ gd, 전에 나온 송민호, 바비까지 전부 다 그래보임 불안정해보이거 항상 위태위태 해보여
너무 우울한 거임.. 나도 힘든일이 오래지속됐던 옛날에 그랬었음 너무너무 우울하고 너무 우울한지가 오래되고 그사이에 좋았던일도있고 이런저런일도 많이 하다보니까 우울을 회복할새도 없고 우울에 계속노출된채로 일상을 지속한거임 그리고 그 우울을 '내가 어쩔수없다'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그 우울이 체화되고 일상의 모든일에 그 우울이 영향을 끼침.. 특히 남들에게 평가받는 위치에있는 사람이면 더 그럼.. 인간관계가 부담임. 평판 하나하나 다 신경써야할것같고 사람과 있는게 힘겨워짐. 너무 평판에만 신경쓰다보니 스스로가 어떤사람인지도 모르겠고 모든것으로부터 항상 도망치고싶고 혼자있을때가 제일완벽한데 어느날 문득.. 난 내가 내 의지로 도망친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깊은 심연속에 빠져있었단걸 느낀거임 세상은 다 나와는 유리된채로 잘 돌아가는데 나는 발을 헛디딘것마냥 구멍에 빠져 그 잘돌아가는 세상을 올려다보고 있었던거임. 나는 그냥 그 근본적 문제상황에서 벗어날수있었고 상담도 받으면서 완쾌하고 지금은 아주 잘 살고 있지만 그당시를 떠올린다면 지금도 끔찍함.... 모두가 나를 최고라고 해주고 좋아해주는데 동시에 나를 싫어하는것 같았고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었고 사람 앞에서 늘 불안했음. 나를 흠잡는 작은 한마디도 장난이라지만 절대 넘길수가없어서 곱씹고 또 곱씹고... 반대로 가볍게 칭찬해주는 한마디에도 아 이런점이 좋은가?하고 과하게 신경쓰고. 너무 과민해지다보니 빈말과 장난과 진심도 구분하지 못하고 이런데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다보니까 항상 힘이없었음 늘 자고싶고 욕구가없고 너는어떤사람이야? 뭘원해? 좋아하는게뭐야? 라고 물어도 속이 텅 비어있고 늘 지쳐있어서 나는...그냥사람. 원하는거...자는거? 좋아하는건...그냥게임? 이런식으로밖에 말을 못하고... 바비가 '인간이다'라고 한것도 무슨소린지 너무 알겠음... 그냥 생각이 들다가도 회로가 딱 막히는거임 뇌가 만성적인 우울과 무기력에 빠져 에너제틱한 사고를 못하는거임. 우울에 빠져서 사고가 잘안되고 그게 근본적 회의감으로 먹물처럼 번지면서 머리가 우주먼지처럼 부유하는 느낌... 모든것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감이 있으니까 옳고그름에 대한 객관적판단도 하지 못하게되고 어떤 주관적느낌도 갖지 못하게됨. 그렇게 하다보면 그냥 인간이 다 그런거지 라는 뭉뚱그린 소리밖에 안나옴. 내의견 내감정 내느낌 내판단 이랄게 없음 '나'라는 존재가 사라져있기 때문에.. 그래서 나에 대해 물어보면 할말도없고 불안할때도 있음. 사람들이 원하는대로만 행동해야할것같고, 그러면 상대방이 원하는대로만 하려다보니 상대방의 미묘한 목소리톤의 변화 미묘한 표정변화 어제와오늘의차이 등등 정말 작은것 하나마저도 전부 신경쓰고있는거임 그게 평가의 '점수'와 같이 느껴져서.. 사람과 같이있지만 그 외적인 모든것들에 신경을 쓰니 정작 그사람과는 어떤 소통도 제대로 하기고 힘들고 같이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쪽쪽 빨리는거고 도망치고싶은거임.. 계속 스스로를 평가대상이라고만 생각하게되고 나도모르게 필사적으로 뭔가를 해보이려고함. 아무도 나에게 그렇게 시키지 않았는데 맨날 스스로를 증명해보이려하고, 불안한 와중에도 상대방의 기대에 충족시키기위해 할수있는것들을 전부 동원함. 그럴수록 나라는 사람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스위치 온오프가 명확해지면서 점점 모든것으로부터 더 숨고싶어지고... 처음엔 '어두운 나'를 공개하는것도 쉽지 않았을거임 사람들이 아는 '밝은 바비'라는 캐릭터란 기대에 충족시켜주고 싶었을테니까... 그러다가 점점 '어두운 나'가 '밝은 나'까지 완전히 잠식시켜버렸으니 결국 '완전히 어두운 나'가 되어서 이렇게 그냥 공개할수밖에 없었던거겠지... 모든사람과 어색한것도 무슨말인지 너무 알겠음. 나를 챙겨주는게 무색할만큼 모든사람을 똑같이 '나를 언제든 떠날수있는사람이다' '내 얘기를 다른사람과 할수도있다' '나와 친하지만 나를 평가할수있는 사람들이다' '왜냐면 애초에 나와 이사람들은 별로 연결되어있지 않은 느낌이기 때문'... 아 너무 말이 길어졌네 여튼 나도 긴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그 특정사건이 있던 그 시기동안 엄청 힘들었고 인격이 변하는게 느껴지더라... 상담+정신과+그상황으로부터벗어나기 로 다시 괜찮아져서 잘살고있고.. 바비씨는 내상황과 아예 다른 상황일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어떤상태인지 자각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이든 무기력이든 뭐든간에 확실한건 그것의'만성적인' 상태에 빠져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하고있고 그렇게 뇌가 절여져서 모든것에 불안함과 동시에 둔감함을 느끼고 그래서 흐리멍텅해진게 아닐까 싶어요 지속적 상담을 통해 스스로 살펴보지못하는 부분들을 성찰하고 예전의 그 패기를 옛날엔 사회적성공에 썼다면 이제 스스로의 자기발전에 쓸수있길 바랍니다.. 만약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거나 안고쳐지더라도 끝까지 스스로를 놓지말고 주변상황을 그대로 흘러가게 놔두지말고 그것에 좀먹히도록 스스로를 방치하지말고 포기하지말고 노력하세요. 화이팅
저도 잘 몰랐는데 이 글이 딱 저의 상태를 말해주는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고 제 속마음처럼 잘 읽히는 글이네요 많은 힘이 됐어요..
자신의 상황을 이렇게 상세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점이 부럽습니다... 제 상황도 일부 비슷해서 덕분에 제 상태에 대한 많은 생각과 깨달음 얻고 갑니다
ㅇㄷ
공감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과 어색한 거 같아요라는 말이 너무 공감됨... 진짜 친한 친구 있는데.. 음 뭔가 친하다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어색.... ㅠㅠ 뭔가 공통 주제가 사라지고 내 흥미가 없어지면 사라짐 그리고 오디오 비는 거 너무너무 어색하다고 느껴지는 거 공감임 나 그래서 일부러 억텐 짜면서 말하는데 그러다보면 찐친한테도 늘 어색하다는 생각을 가끔함
그렇게 억텐 짜내면 알 수 없는 현타와 피곤함
찐친이아니지않나요?어색하면찐친이아니죠ㅋ
아님 우리같은 사람들은 찐친이라도 똑같음
와 개공감
와 너무공감.. 오디오비는게 어색하다고 생각해서 아무말이나 하다가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았던 얘기도 나도 모르게 하게되고 그러고 나중에 집에 와서 후회하고..
바비가 미안한마음이랑 우울감이 큰듯
와 진짜 솔직하다ㄷㄷ 나도 저럴때 많은데 그걸 생각하는것조차 피하고싶어서 마음 깊은 곳에 묻어두던 것들인데 이렇게 정확하게 표현하는 사람 보니까 신기함 저렇게 완전 인싸처럼 보이는 사람도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바비 혼전임신 기사 나가고 나서 멤버들에게 많이 미안했다는데 그것과도 연관이 클 것 같음
가족들과 따로 살고있는 것도 너무 오래되었고
나이들면서 아는게 너무나도 많아지게되면
더 이상 어릴적처럼 아무 계산이나 인지행위 없이 천연덕스럽게 웃기가 힘듬 , 뭘 하든지 머릿속에 저장된 이 세상에 대한 잔혹한 진실들이 너무 많이 떠오르게되서
ㅇㄱㄹㅇ ㅠㅠ
ㄷㄷ바비 결혼함?
ㅊ이 시작하고 혼전 임신 우수수 나왔지..
잘 살아오다가 어느순간 지쳐서 에너지가 바닥을 치면요 제일먼저 감정을 내려놓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싫은것보단 흥미가 없고 사람들과 섞여있는 삶보단 분리되고 혼자인 삶이 편하고.. 또 내가 침묵 했을때 그 침묵을 깨고 먼저 다가와주는 사람이 없는것에 대한 서운함도 들고 혼자 또 우울해지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이 바닥을 치게 되는거 같아요. 나에게 먼저 다가올거라는 기대감도 없고 굳이 내가 먼저 다가가야하나? 라는 기대감도 없이요. 이러다보면 남들과 같이 있는 상태에서 침묵이 싫고 어색하고 싫지 않았던 사람들 마저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그러더라구요.
나도 요즘 그랬는데 . 나조차도 전같지가 않고 남들이랑 말섞이기 피곤하고 , 오은영 박사님 말씀도 맞고 바비 마음도 공감되고. 근데 교류가 안되면 고립이 되고 정작 힘든건 나인듯. 그렇기 때문에 조금 피곤하고 귀찮더라도 내 마음에 대해서 확인하고 표현을 해야 내가 사는것 같아요. 안그러면 우울감에 끌려가버려서. 사실 입밖으로 내밀면 별거 아닌데 생각이 괴롭게 하지ㅜ
혜정이 속이 깊네
공감. 말섞는게 귀찮지만, 자꾸자기를 고립시키면 더 힘들어지는거 같음
@@user-rf2du6qj5n 초면에 싸가지 좀... ;
바비는 여기서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못했음. 솔직하게 표현하기 어려웠던 것도 있겠지만, 자기 속마음을 자기도 명확히 파악 못하고 있는 듯함. 약간 우울한 무드라 ..
솔직히 이거보고 사람들
'와 저런 생각을 한다고' 보다 '와씨.. 밝아보이던 바비도 내가 하던 생각을 하는구나'가 압도적으로 많을걸? 정도와 때가 다를 뿐.. 저걸 방송에서 고백한 바비가 대견하고 고마움.
정말 이거 공감..된다 나의 얘기를 못하게 된 지 꽤 오래됨..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는 말해줘 너가 힘들면 들어줄 수 있다 하는데 말해달라고 하는 것도 부담이 되고 그걸 말하는 거 조차 너무 힘이 듦.. 일부러 피하게 되거나 최대한 혼자 있는게 마음이 편하고 말 이어나가는 것도 억지스럽게 해야하니 이거조차 에너지가 많이 소비됨.. 그리고 바비가 꼭 본인이 왜 힘든지 어떻게 마음의 감기를 치료할지 잘생각해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오래된 바비 팬으로서 아이콘 메인래퍼 바비가 아닌 인간 김지원의 모습을 꼭 찾기를..
어린 나이부터 경쟁만이 살 길이고 이기는 것만이 최고라고 압박하며 서로를 인생을 함께 가야 할 동반자나 친구보다는 경쟁자로 인지하게 훈련시키고, 배려를 지는 것이나 바보같음 으로 간주하게 만드는 정신적인 흙수저로 만들어 버린 무식한 돌아이 회사의 시스템이 저들을 어둡게 만드는 것 같아 맘 아프네요...
YG출신들은 겉은 화려하게 치장하고 있으나, 공통적으로 뭔지 모를 우울한 느낌이 있어요..
맘 아프지만 그것 역시 겉모습의 화려함을 택한 자신들의 선택이였고, 그런 혼란한 감정들 속에서 잘 버티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우리네 인생이니까 부디 힘내서 잘 걸어 나가주세요~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멤버들에게도 서서히 맘을 닫은거 같은데, 십년을 함께하며 생긴 마음이니 쉽게 변하지는 않을 듯하네요~그래도 서로가 의지가 있다면 시간이 걸린다해도 그안에서 지혜롭게 풀어 나가길 바랄께요
진짜… yg 회사 그 특유의 트레이닝 시스템이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리 건강한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자존감도둑 ㅇㅎㅅ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ㅜ
블핑은 괜찮은지 걱정되네
@@user-cl5cv4ep4r 개인들의 성향도 있다고 봐요~2NE1 선배들도 자기들끼리는 얼마나 잘지내요~훨씬 성숙한 인격들이자 착해서 피해본거죠~블핑 역시 자기들 성향이 회사랑 맞으면 잘 지낼꺼에요~자기네들끼리도~개인의 성향은 알수 없으니 노코멘트
잘안됬으니까 멤버들하고도 어색한거 아닐까요
정확히 양현석 관상대로 가고 있음
정말 나랑 똑같다. 난 초딩 때부터 저랬는데 이제까지 편한 친구가 한명도 없었음 친구도 한명도 제대로 사귄 적도 없었고 심지어 가족까지 말을 이어나가기 힘듦. 그냥 내 안에 차있는 생각들은 많은데 항상 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느낌
굳이 뭔 말을 할 필요는 없어요. 이렇게 말하면 이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내가 지금 아무말 이나 할건데 어쩔 건데? 나 이렇게 말할거고, 나랑 대화하기 싫으면 하지 말든가. 살짝 이런 마인드를 한번 가져 보세요.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생각하는거 그대로 말하고, 그래도 님 곁에 있을 사람은 곁에 있고, 떠날 사람은 떠나요.
지나치게 좋은 모습만 보여야겠다는 사람들이 대체로 대화를 자주안함 실수하고 쓸데없는 말을 할까바
바비가 여기서도 진짜마음 못말한거같은느낌드네
Bc your not ikon or bobby fans that why u dont know what they say but their fans know what they try said and to be honest about them self here and be upon about their real felling so they can move on and start as a new iKON.
@@aryeacarlos5531 we can feel that through his word choices and nuance. it's hard for foreigners to realize the subtle nance since they don't speak Korean
@@voumes5081 afc bobby cant said evèry thing bc is broadcast so he have to be careful for what he say but he fans know what he fell bc fans always up date his news and he also always talk to his fans in weverse so we know..
ㅜㅜㅜㅜㅜ
정신병을 남에게 공개하는건 진짜 힘듬. 스스로 낮춰지고 초라해지는게 필연적이기 때문.
진짜 뭐라고 말을 해야될지를 모르겠네...그냥 얘네는 해체해서 각자 갈 길 가는게 맞는 것 같음...해체까진 안가더라도 진짜 이곳에 관심 다 끊고 살아갈 수 있는 잠깐의 휴식시간이라도 가져야 할듯.....얘네가 싫고 노래가 별로고 이건 아닌데 이 팀을 위해서 개인들이 희생하는게 너무 많음...데뷔팬이었어서 윈 믹매 다 봤었는데 바비는 진짜 자유로운 분위기, 분위기 메이커 그 자체였는데 너무 안타까움...윈 믹매 다 챙겨본 팬분들이라면 비아이가 어떤 존재인지도 알거임 그냥 단순히 팀의 리더 래퍼 작사작곡가의 역할이 아니라 이 아이콘이라는 팀한테는 그 이상의 의미였음 근데 그 주축이 빠져버리니까 그 뒤로 모든 멤버들이 그냥 뭐라해야될까 감? 힘?을 잃은 느낌...와이지 특성 상 컴백을 자주 시켜주지도 않고 애들이 점점 에너지만 빠지게 되는 것 같음...진짜 내가 팠던 첫 아이돌이라 그런지 얘네한테는 항상 시선이 가있었는데 얘네를 바라볼때마다 그 고유의 느낌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서 진짜 가슴 아픔...
나도 믹스앤매치때 진짜 팬이었는데.. 비아이는 팀의 정신적 지주임.. 바비는 아빠 진환이는 엄마. 정말 패기넘치고 독기넘치는 팀이었는데 안타깝다 팀비..
와 저도 탈덕하긴 햇지만 데뷔팬인데 진짜 이거 맞말.. 해체까진 아니더라도 이렇게 까지 온 이상 홀로서기가 맞는것 같음. 사실 냉정히 말해서 비아이 나간 이상 끝난 게임. 킹덤까지 나가서 다시 재도약 해보기로 했지만 역부족. 이미 초반에? 이룰거 다 이뤘고 그때로 돌아가기엔 너무너무 힘들것으로 보임. 욕심 없이 아름답게 끝내면 됨. 누구도 속상하지 않게 아름답게.
내 생각에도 해체하고 각자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을 듯..
음색 뛰어난 보컬도 몇명도 있고, 바비도 자유롭게 힙합하면 더 좋을거 같음
맞음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지만 비아이는 팀 그 이상이였음
이번에 나온 너라는이유 듣기 좋던데 참 아쉽네요 ㅠㅠ
방송보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 팬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써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미안한 부분도 많고.. 그냥 인간이 어떻게 다 성격, 성향, 가치관, 목표, 우선순위가 똑같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그게 변하지 않는다는 법이 없다는 게 점차 나이를 먹으면서 느껴져요. 그냥 방송 보면서 멤버들 모습에 내 모습이 투영되는 거 같기도 하고 사람 심리가 어려워요.. 나도 내 마음을 정확히 몰라서, 누가 콕 찝어주고 정리해주면 좋겠다 싶을 때도 있고.. 저는 방송 출연이 필요했다 보고 좋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 예전같았으면 대중들 반응 신경쓰느라 스트레스였겠지만 지금의 나는 내 마음이 더 중요하거든요.
특히 바비 말에 공감 많이 돼서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하고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생각해요. 생각과 마음을 솔직히 들을 기회가 없었으니 몰랐던 것일 뿐. 어쩌면 저라는 사람이 바비랑 비슷한 성향이라 더 공감 됐을 수는 있어요.
저는 친구 중에 솔직하게 진짜 나를 드러낼 수 있는 친구가 없어요. 정말 오랫동안 알아오고 같이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들도 진짜 내가 아닌 학교생활을 하는 나의 이미지에 맞춰 행동해서 제가 오히려 친구들 앞에서 어색하고 불편하거든요. 친구들은 제가 참 착하고 내성적이고 비속어는 쓸줄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저를 착한 사람이라고 자기들이 생각한 이미지로 나를 대하거든요. 나는 또 그에 맞춰서 비속어는 사용 안 하고 친구들은 나한테 비속어 사용 안 하려고 조심하고. 그러다보면 알게모르게 거리감이 있고 그리 편한 사이는 아니였어요.
항상 가식적인 모습의 내가 아닌, 스스로가 불편하게 꾸며낸 내 모습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와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를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하고 바라왔어요.
가식 없는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부모님 조차 당신들께서 원하는 자식상을 바라고 요구해서 갈등이 생기고 힘들 때가 많아요. 정말 사랑하고 내 편인 가족들에게도 말 못할 사정이 있고 다 털어놓고 싶어도 어려운 속마음이 있고.. 한 번은 억누르고 혼자 힘들어하다가 결국 터뜨려서 엄마랑 엄청 울었는데 그 순간에도 속마음 다 털어놓지 않았어요.. ㅎㅎ 어차피 성향이 다르고 이해 못할거란 걸 아니까..
이 와중에도 이 글이나 이런 글을 쓰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분명 있을거예요. 사람마다 시각이나 생각, 성격 등 모든 인간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멤버들이 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이나 어쩌면 그 방송에 나온 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의도를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어딜거나 있을 거예요. 그냥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이었고 저런 마음이었구나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틀린 게 아니라 저마다 다른 거잖아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는 상태에서 이 글을 보니 공감이 많이 가면서 먹먹하네요. 저 또한 그렇거든요... 화이팅입니다
나의 해방일지에 염미정인 줄 알았어요.
마음을 솔직하게 글로 잘 쓰셨어요.
다른 사람한테 온전히 이해 받는다는 게 가능할까 싶어요. 나도 날 이해 못하겠는데...
공감합니다
님 저랑완전비슷하네요ㅜㅜ 이성격 고치고싶은데 남기준에 나를맞추는것같아요ㅜ
에니어그램이라는걸 알면 큰 도움이되실것 같아요
내가 알고있었던 바비는 쇼미 믹매때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느낌이었는데 많이 다르구나 ..ㅠㅠ 오랜만에 보는데 이 방송보고 처음알았네…ㅠㅠ
원래 그런 성격이었는데, 아이돌하면서 이건 안되고, 저건 안되고 이러다보니 숨기게 된... 안타까움...
옛날에 데뷔 초때 시상식 같은데 보면 항상 신나있고 혼자 춤추고 그랬었는데 어느날부터 그냥 조용히 있고 텐션 많이 떨어져있긴 했던듯..
방송보는데 제가 옛날에 봤던 바비 모습이 아니라서 많이 놀란… 다른사람처럼 보일정도로 의기소침 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원래 성격을 많이 버린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ㅠㅠ
근데 저렇게 성격이 확 한번 변해버리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 참 힘듦.. 감정이 깎여버린거라 덧붙이기 쉽지 않음 나도 그랬듯이..
이런거보면 참 신기함.. 잘 살고 있는것같은 사람들도 하나하나 다 뜯어보면 깊은 고뇌나 우울감이 담겨있음.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바비씨 마음 이해되요 저도 누군가 대화하는게 어려워요 항상 혼자가 더 편해요 7살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 예쁜거하고 별개로 공허해요
궁금한게 자식이랑도 대화하는게 어렵고 불편한가요
저는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과도 어렵더라구요
웃는건 아직도 애기같다 본인이 가장 힘들꺼에요,,,
ㄹㅇ저맘 왤케 이해되는지.. 직장동료관계는 다 어색하다.. 만나고 싶어 만난것도 아니고.. 진짜 말하는게 귀찮음. 인간관계도 노동임
ㄹㅇ
나랑 비슷한 면이 있네.. 사람들이 싫다 까진 아니지만 귀찮고 에너지 아끼고 싶고.. 근데 섞이기 싫은 것도 맞음.. 맞지않는 사람들과
그래서 나는 바비 결혼한게 오히려 좋았음 근 몇 년간 보면서 되게 힘들어보였음 말수도 줄었고 예전만큼 잘 웃지도 않고 어딘가 불편해 보였음 근데 최근에는 표정이 조금은 편해보임 아이돌로서 김지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간 김지원이 행복했으면 좋겠음 최근 내가 아이콘을 보며 마음이 안좋고 힘들었던 건 성적이 안나와서가 아니었음 다들 너무 힘들어 보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려는 게 너무 보여서 안쓰럽기도 했고 원망스럽기도 했고… 이제는 7명 모두 그만 힘들어하고 그만 아팠으면 좋겠음 제발 행복하기를
너무 공감,, 텐션 높을 때는 어찌저찌 잘 얘기하는데 그냥 보통일때는 말하는게 힘들고 피곤하게 느껴짐 잘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내가 말하던 방식이 낯설고 잊어버릴 때도 있고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갑자기 어색하게 느껴질 때도 있음.. 그 사람이 싫거나 그런건 아닌데 말하는게 너무 피곤할때가 있어서 혼자놀거나 가족이랑 노는걸 더 좋아하게 되더라
정말 온전히 좀 더 털어놓을 수 있는 방송이 아닌 곳에서 상담이 있었으면 좋겠고 여기 나와줘서 .. 용기 내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해 항상 응원해 어떤 모습이나 다 ~!!
저도 딱 그랬는데 사람들과의 관계가 지쳐서… 이해받고 싶은데 이해를 못해줘서… 이해를 못해주는 그 상대방이 싫은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으니까
너무 공감된다.. 나도 학교에서 분위기메이커였는데 한번 우울증걸리고 인간관계에 회의감느끼고나서 i성향으로변해서 그이후로 정체성혼란오고 인격이 변해버린느낌이 들었음
저도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아이콘 음악 너무 좋아하지만 솔직히... 해체해서 각자 안정 찾을수있으면 해체라도 해야할것같음. 프로듀서와 리더가 빠진 상황에서 예전 모습을 찾으려고 하는것, 돌아가려고 하는것은 사실 불가능한걸 시도하는거라고 생각함. 아이콘이 꼭 예전의 에너지와 예전의 개성을 가진 바로 그 그룹이어야하는건 아님. 아무도 그렇게 정해주지 않은 일이고 그룹이, 멤버들 각각의 마음이 바뀐대로 바뀐옷을 입어야한다고 생각함. 이전의 아이콘이 너무나 본인들 마음에 쏙 들었고 명성도 대단했고 그때의 자신과 그때의 아이콘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조금의 변화는 곧 조금의 하락이라고 생각하는것같음. 그게 본인들이 아이콘 멤버이고, 예의 그 아이콘을 유지해야하고, 나는 점점 나아져야한다 라는 3개를 모두 충족하는 결론을 낼려다보니 그런것같음. 3년의 기간동안 이런 상황 속에 몸담고 있으면서, 별다른 성과도 없고 오히려 도태되었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어떻게보면 이성적인 판단이 버거울법한 부정적인 상황에 아주조금은 적응되었을거라 생각함. (그러니 방송에도 나온걸테고.. ) 적응됐을거란 말이 본인들 위치를 파악하라는 말이 아니라 본인들의 생활환경에 변화를 줬을때 변화에서 오는 긍정적인 영향을 바로 흡수할 준비가 된 상태일것같다는 말임. 정말 차라리 해체했으면 좋겠음. 멤버 모두가 개인으로 돌아가서 환기한후에 다시 새로운 무언가로 돌아왔으면 좋겠음. 모든걸 허물었다가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왔을때 예전의 아이콘의 위치까지 올수없을수 있지않는가 하는 질문에는... 본인들이 본인을 믿어볼만하지않나 생각함
리더 빠진거..바비가 부담감이 젤클것 같아요ㅠ 아이콘은 김밥이랑 리더빼면..휴....
정말 완전 공감
한때 아이콘을 정말 정말 응원하던 팬으로서 이 댓글을 읽으니 정말 공감이 됩니다.
바비뿐 아니라 멤버들 다 부담감이 큰 듯.
맏형도 이전 아이콘의 컨셉을 바꿔보고자 타이틀을 힙합이 아닌 곡을 하자고 건의했었고
제가 본 아이콘의 리더는 동혁인 듯 한데,
작사작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책임감도 강하고 이것저것 챙기느라..
가끔 예민해질때가 있는 듯 해요..
바비는 리더라는 것보다 팀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고 혼자 랩 담당이기에 그에 따른 부담감도 클테고...
그래도 이번 활동하면서 또다른 자신들의 색을 찾으려 시도했었고..
딩고 라이브때는 예전의 아이콘의 생기를
보는 것 같아 한시름 놓았어요..
녹화시기를 잘 모르겠지만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이 이전이고
딩고가 나중 같은데..
다른 멤버들, 특히 바비 날아다녔습니다..
정적이 있다면 느끼는 게 중요한 거 같아...
바비씨 영상 보고 공감이 가서 댓글남겨봅니다..저도 원래 말많고 친구들과 만나야 에너지를 얻는데..성격이 변해서 정말 친한친구들을 만나도 어색하고 편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자꾸 만남을 회피하게 되고 미안하지만 결국은 친구들 연락을 다 끊었어요 ..
집에서는 엄마에게 폭언하는 아빠 때문에 편히 못 있고요 욕설이 점점 심해져서 어쩔 땐 심장이 빨리 뛰고 두통도 와요 ..그럴 땐 그냥 방에 들어와서 문 닫고 그 순간을 회피하려고해요
맞지 않아서 힘든 전공도 졸업하고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꾹 참고 다니는데 가장 힘든 건 4년 째 보는 대학동기들과 아직도 어색하고 불편해요. 지금은 수업,알바 아니면 집 밖을 거의 안 나가요. 우울하고 지쳐서 모든걸 회피하면 나아질 거란 막연한 기대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날은 침대에 누워서 있고 핸드폰만 붙잡다가 하루가 가요 그러면 또 죄책감에 힘들어하고 갈수록 심해지네요..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외롭고 힘들어요..
어....확실하게 우울증이신것같아요 저도 비슷했어서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병원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한 오만원정도만있어도돼요
@@hoo1211 저도 똑같은 증상이라 그러는데 어느 정신과 병원에 가면 되는건가요..??
돈벌어서 독립하세요. 맞지 않는 사람들하고 다니지 말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다니세요! 그리고 꾹 참고 뭔가 할 필요 없어요 지금 힘들면 쉬고 그만두고 다른거 해도 괜찮아요~
정말 저랑 똑같으시네요,,,,꼭 같이 잘 살아봐요 제발
저도요 근데 친구없는 지금이 마음은 더 편해요
모든 사람과 어색하다는 게 너어무 공감된다. 대중적인 위치에 있지만 동시에 한 사람의 삶이라는 걸 바비도 스스로 알았으면 좋겠다.. runaway들을 때 공감이 막 돼서 신기했는데 이런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었구너
나는 바비가 이 프로그램에 나온게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 프로그램 보고나서 바비가 더 좋아짐..
정말 한치의 다른 점도 없이 너무 나랑 똑같아서
놀랐다 .. 나만 그런줄 았았는데 나랑 똑같은 사람이 꽤 있다는것이 안심되면서도 슬프네
바비는 혼자 에너지를 못내는 사람같다
누구와 함께해야지 힘을 얻는 스타일인데 비아이가 나가고 부터 팀 내 누구에게도 의지나 영감 열정 재미 나눌사람이 없어보임, 방향성도 잃어버린것같음, 이런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자기보다 강한 사람에게 맘을 줌, 좋게 말해서지 상대에게 기대치가 크고 그 밖은 솔직히 관심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외로워짐..
그래서 그런 성향인 사람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그런 자기를 다 받아주고 의지될만한 큰 존재를 기대하고 그 기대밖에서 벗어나면 대화조차 거부해버리는 식으로 세상에서 단절되는것같아요 지금바비처럼.. 사실 그런사람 절대적으로도 참 드문데, 그걸 인정하고 남들에게 적절히 일부분만 의지하고 기댈줄 알아야지 살수있다고 생각해요
혼자 에너지를 못내기에는 연결고리무대 피쳐링없이 혼자 쇼미 무대 휩쓸고왔는데 내가 볼땐 멤버간에 말못할문제가있는듯
비아이 탈퇴 직전에도 아이콘 컴백이랑 같이 바비아이 유닛 나올 거라고 스포도 했었고 바비가 비아이를 유독 좋아했죠
믹맥할때도 진환 바비 비아이셋은 친해보엿어요 유독 또 비아이를 많이 의지했죠 특히 이 두멤버가요 우상겸
동료가 한순간에 사라졋으니 그 마음
어떻게 설명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안전기지를 잃은것과 다름이 없었겠죠
아이콘이 메가히트곡은 있지만 나오는 곡 마다 잘될 정도로 잘나가던 팀도 아니었는데 누가 봐도 바비가 제일 의지하던 비아이가 갑자기 탈퇴하고 나서부터는 솔직히 힘 엄청 빠지고 아이콘 계속 하고 싶지도 않았을 거 같음 거기에다가 본인이 실수까지 해버려서 다른 멤버들한테 미안한 마음까지 떨칠 수가 없으니
어쩌다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솔직히 저는 아이콘이라는 팀보다는 바비의 행보를 지켜봐 온 사람으로서 개인 활동과 래퍼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줄곧 해 왔지만, 오늘 금쪽상담소를 보고 개인 활동과 래퍼를 응원하기보다 아이콘이라는 팀을 응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돌인 아닌 래퍼로 팀이 아닌 개인으로 활동했다면 지금보다 더 빛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바비도 개인 활동에 욕심을 냈다면 팀을 지키기 보다는 솔로 앨범을 냈었겠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금쪽상담소에 나온 동혁이라는 분이 얼마나 팀을 아끼고 멤버들을 보듬고 같이 나아가고자하는 의지가 보여서, 저는 앞으로 바비보다는 아이콘을 응원하게 될 것 같네요. 그러니 이 글을 보고 다들 지금 앞으로의 아이콘을 기대하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곱지 못한 시선이 있을 거란 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이 사람들에게 해체하라는 말이나 팀이 망했다 이런 말 대신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겠다는 말 한마디로 함께 아이콘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쇼미 3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정말 좋아했고 가끔 그 영상을 찾아봐요 그 시절 힙합에 대한 애정을 키워준 바비에게 감사한데..
저렇게 되버린 이유가 다 있음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라던지 한 번 해봤더니 대화가 불통이어서 안 하기로 했다던지
다 이유가 있음 없으면 저러지 않음
이기적거나 철이 없고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렇다는 말이 몇 개 보여서 조심스레 달아보는 댓글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40년간 회사생활 자영업 등 사회생활을 하시며 열심히 가족을 부양해오셨지만 술자리를 함께 하실 때 매번 말씀하시는 고민이 바비랑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어떤 생각없는 놈이 이기적이나 철이없다는 댓을 달았나여 본인이 저 일에 종사하지 않거나 저 심정이 되어본 적도 없는 인간이 누가 감히.. 내 겸험을 잣대로
심판 하지 맙시다 그거 진짜 오만하고 자기가 정답이라 생각하는 우물인에 개구리들이 하는 말입니다
@@user-gp1ud9ox6u 오히려 더 생각이 깊어서 보통사람들이 이해못하는 거 아닐까요?
@@user-gp1ud9ox6u 바비는 천재끼가 있는 래퍼니까 천재들은 외로운사람들이 많지요.
저런건 사회생활과전혀 관련이 없는것입니다
오히려 그런댓글을 다는사람들이 사회생활을 못하는거아닐까요? 타인 마음하나 공감못하는데 무슨사회생활
바비 저기 나와서 짓는 표정들이 웃지만 그 웃는게 너무 씁쓸해 보여서 너무 안타깝다...
자기 감정을 계속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할듯
너무 공감된다 학교같이 사회적인 공간에서 잘 지내는 것 처럼 보여도 나한텐 인간관계가 입시만큼이나 헤쳐나가야할 숙제고 스트레스로 느껴지는 거… 친구가 좋아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친구없어보일까봐 보여주기 식으로 얘기하는 것 처럼 매일이 스트레스임
YG 어린 가수들 멘탈 관리 잘 해줬으면~ 전담상담사가 있어야 할 것 같다.
공감간다.. 나도 말하는게 피곤하고
귀찮은것 같은데. 말하기 싫어서 이런
사람도 있을까 라는 생각을 줄곧 했었다.
바비 용기내서 이야기한것 만으로 대단하게 보임
바비야 나도 그래 모든 대화를 의식하고 어색해하고 심지어 가족하고도 행복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대화하면 너무 어색해서 미칠 것 같더라고 커갈수록 늘어난 상황이야 살다보니 불행해지더라고 살수록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기억이 안나고 지금 너무 커다랗고 고질적인 상황이어서 힘들고 내가 변해버리고 다시는 뭔가 돌아갈 수없다는 느낌?근데 그런사람 생각보다 많고 많은 사람들이 아픔을 가지고 있고 안그런척 능청스럽게 살아가고 뒤돌아서면 자괴감들고 나만 왜이럴까 하고 다 그런거야 너무 심각하게 생각 하지 않았으면 해 사람이란 원래 그런 것 같아 맞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몇없고 그렇지 뭐 아예 없을 때도 있고
나랑은 잘 맞을 것 같은데..헤헤 난 그냥 나같은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지구상에서 나랑 마음맞다고 느끼는 사람에 너밖에 없어서 내가 더 슬퍼 김바비..!난 짝도 못찾았다고 너밖에 없어ㅠㅠ 너라도 있어서 참..너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늘 말도안된다고 생각 해 정말 살면서 아무도 없었거든.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공감돼요….ㅜ 특히 너무 커다랗고 고질적인 상황이라는 것.. 힘내세요🥺
공감가네;; 친해질것도아닌데 말걸고말해서뭐해..
근데 저정도면 결혼도했겠다 팀을 나가는게 좋아보임.. 멤버들도안쓰럽고
바비 힘내!!!! 자신감을 잃지마. 괜찮아 넌 여전히 멋져!!!
와 나랑 똑같은데 나도 그냥 친구들과 있으면 할말이 없고 무슨말을 해야하고 자꾸 공부하듯이 억지로 하면서 편하지가 않음
극도로내향적이고 남눈치많이보는 성격일경우 대화하는데 필요이상의에너지를쏟게되서 그게반복되다보면 차라리 입을 닫게되는거같아요
그런기질의사람은 안정된관계가 꼭필요한듯..내모습그대로 편안하게 대화할수있는사람..
저는 외향내향 다 갖고 있는 사람이지만 감정적이라 사람에대한 기대와 실망 반복하다보면 피곤하고 지쳐서 어느순간 인간에 대한 기대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기대가 없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더라고요. 이래도 저래도 다 괜찮다고 바뀌더라고요. 쉽게 상처 받지도 흔들리지도 않아요. 좋은 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안정된 관계가 꼭 필요한 것 맞아요. 저도 있거든요. 한명 그런데 그 사람과 크게 싸우거나 하면 삶의 의미가 없어지는 무기력한 상태가 되기도 해요. 정답은 없는 것 같지만 뭐가 되든 상처받지 말고 살아요. 행복하게 삽시다.
@@Yessjs isfj보단 덜하죠 그래도
바비 옛날에는 엄청 잘웃고 밝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잘 해결되고 다시 예전처럼 웃는 모습으로 보자 김바비 제일 사랑해❤
나도 그래 입을 꾹 다물어버리거나 전화받는 척 하는거.. 세상에 나랑 같은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네 방송에 나와서 말해줘서 고마워여 😊 + 다른 댓글들도 다 읽어보았는데 맞는것같다
저건 이전부터 팀에서 여러번 대화하다가 다툼이 생겨서
그 다음부터는 굳이 싸우고 다툴 바에 그냥 대화 자체를 회피하는개 더 낫다고 바비 스스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실망한 경우 그리고 그 사람들을 비지니스적으로 계속 봐야한다면
저렇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게 오히려 현명하다고 생각됨
인정
굳이 비즈니스관계에서 대화가 안되는데 다툴필요가 있을까..
저기 대화안되는 사람은 한명 확실히 보이더라구요 자기말만 하는 사람
싸움이 없었어도 그냥 나 말고 누군가랑 있다는 사실 그자체에 어색함 느낄 수 있어요 제가 그래요
친구든 가족이든 동료든 다른 사람을 대하는게 좀 어색하고 불편해요
@@uj3301 4:23
대답을 보면 '어색하다'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수준이던데…
원래 남자들 말싸움은 불 붙으면 겉잡을 수 없이 커짐
저 대답은 이미 오만 정 다 털리고 손 놔버린 상태란걸 보여줌
@@uj3301 어색하다는게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걸 해줄수 없다거나 친밀감형성이 덜해서 그래요 사회경험도 해보고 나를 좀 많이 알게되면 알수있습니다.
마음이.지쳣네
빨리 치유되셨으면 좋겠어요.. 무슨 마음인지 알겠어서 너무 공감되고ㅠㅠ 항상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치유 될 수 았는 건가요?
힘들 때 위로가 되준 게 바비노래였는데
바비도 자기노래처럼 가끔은 너무 고민 할 필요없이 잠시 내려놓고 쉬면서 자기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자신이 잘못되었다거나
이전으로 가야한다거나 바뀌어야한다는 생각보다
자신이 힘들지않고 나 자신이 좀 더 혼자서라도 즐길 수 있는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하면서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지원아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야.. 넘 고민하지말고 가슴펴고 당당하게!!!! 그냥 지원 존재자체를 응원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디..!! 화이팅💚 행복하기만했음 좋겠다 행복길만 걸어줘
원래 자기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야 남들과 어색하지 않고 나 자신도 어색하지 않은데 내 진짜 모습을 꽁꽁 감추려하니 저런 일이 일어나는듯ㅠㅠ
사람 자체가 나 힘들어요 이야기를 안하려는 사람이다보니 방송에서도 본인 이야기 보다 남에게 초점을 둬서 방송 했는데 이건 다른 사람 관계에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 아픔에 중점을 둬야한다 .. 시간이 지나서 잘 극복하길 ..
아이콘 분들 다 응원합니다!!🙌🙌
진짜 공감 나도 사람들과 대화하는거 엄청 어려워 하는데ㅠㅠ
바비 진짜 좋아하고 오래 보고싶은 아티스튼데ㅜㅜ 행복하길...
난 바비씨가 너무 외롭지않았음 좋겠다.나이는 내가 훨씬 많지만 쇼미 보면서 그때부터 팬이됨♡
우리 코니들 상처투성들이구나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심할 줄 몰랐네 너무 가슴 아프다
솔직히 말하면 다 알겠지만 아이콘은 비아이가 주축이었음.... 근데 너무 중심이 나가니까 애들이 다 맹.. 해진느낌? 충격을 받았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ㅇㅇ 근데 이제 시간도 좀 지났고 이제는 아이콘의 '미래' 만을 위해 으쌰으쌰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본인들이 치료가 필요하다 싶으면 좀 따로가서라도 받고.. 축 쳐진 분위기보단 진짜 다시 앞으로 나아갔으면 함 . . 아이콘 항상 응원하지만 이젠 팬들도 너무 힘듦..
윈 믹매 본 사람들이면 비아이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거임 ㅠㅠ 그래서 비아이 나간다고 했을 때 아 그럼 아이콘은 ..해체되려나..? 라는 생각 들었을 정도.. 여러번 컴백도 했지만 예전만큼 아이콘만의 힙한 노래나 시너지.. 텐션이 안나오는 것 같아서 그냥 가끔 볼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ㅠㅠ 예전에 데뷔하기 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방송 보고 마음아팠음 ㅠㅠ 이젠 진짜 잘 해쳐나가야할텐데..
@@_daisyyy2145 빅뱅에서 지디가나간다고생각하면답나옴...
진짜 팬들도 힘들 듯 윈이랑 믹매 다 챙겨 봤는데 그때랑 전혀 다르게 지금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 우울한 것 같고.. 전에는 막 눈치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요즘은 좀 나아진 분위기이긴 한데 요즘 방송 나오는거 보니 슬슬 뭐 준비하고 있는 듯 회사가 좀 어떻게 해봐라ㅜ
그래서 너어어어무 원망스러움 비아이가. 비아이로 입덕한 사람이었는데 진짜 너무 미워졌음... 솔직히 나머지 멤버 인생 자체를 너무 바꿔버림
@@user-rr8yh7tl9j 비아이가 아무리 리더고 주축이였다지만 멤버들 인생까지 책임질순없죠..탈퇴했으면 각자 알아서 킴을 재정비해서 이끌 생각을 해야하는데 삼년째 방황하고있으니…
바비야 말로 쇼미에서 입지전적인 사람이다
첨에는 아이돌 이라고 까이다가 점점 실력으로 인정 받았다 그건 그 시즌 때만 하더라도 아이돌 힙합은 지코 라도 까이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ㄱ
생각해 보면..어느 싯점부터
안티들이 오해하고 공격하고..했음
랩퍼들 디스전이랄까 옷..그딴걸로?
뭐만하면 물어뜯기다 보면 걍 인간
자체가 싫어지고 회피하고 싶어지지
와중에 다른 사건들까지 연타로..
엉키고 꼬여버린 인간 관계들..
자신이 제어할수 없는 자신의 삶
..누구보다 힘들게 열심히 살아왓어
가수를 하든 뭘하든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떳떳한 아들, 남편, 아버지로..
조금은 행복해져도 된다..힘내라!!
모든 사람과 어색하다.. 진짜 개공감된다…
그저 너답게♡자유롭게 날자♡
모든 상처와 압박감에서 해방되자♡
널보믄나를보능것같아ㅠ난다이해돼
경쟁을 그리하고도 아웃풋이.. 이러니
우울증이 생길 수 밖에
바비속마음이 이정도일줄몰랐네 짠하다 ㅜㅜ
나도 같이다니는 친구들 중에 한 명이랑 단둘이 있으면 오디오가 비는 것 같고 침묵만 유지되는데 진짜 힘들다... 오디오가 비는 게 싫어서 아무 얘기나 생각해내서 얘기하고 또 얘기할거리 억지로 쥐어짜내서 얘기하면 점점 내가 대화를 하는건지 회의감도 생기고 그러는데 이게 친한 건지 안친한건지 조차도 모르겠다..
나이먹으면서 점차 멀어지는, 흔히 뒤돌아봤을때 우루루 다녔던 애들 중 별로 안친했던 애로 남는 사람
@maians 근데 또 어떨땐 방언터지면 잘 얘기하긴 하지만 침묵할 땐 너무 어색함... 걔는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렇게 느낌
그거랑 이거랑 같냐..
@@By-fh7xr ?? 머가
매일 어색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일하고 사람들에게 노출되는게 많이 힘들것 같아요..ㅠㅠ
바비오빠 진짜 후이즈넥스트때부터 팬이었어요. 앞으로도 쭉 평생 팬일거에요!!! 진짜 항상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구 행복하게만 지내주세요
We will always have there iKON 💟 FIGHTING
순수하고 착하디ㅜ착한 사람이 상처를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많이 받은 거 같아요.
모든사람과 어색한거 벌써 한 10년느끼고있었는데 진짜존똑이다 나랑..
나도 속마음 깊은 얘기는 몇년사귄 남친이든 친구든 아무에게도 안하는데 이제 그게 당연해서 문제인지도 모르겠음 말못해서 힘든 게 아니라면 문제삼지 않는것도 방법인거같아요
아이콘 데뷔하기전에는 세상 뒤집을줄알앗는데 ㅠ
비아이가 나간게 큰듯...
연예인도 사람이구나 ㅠㅠ 바비같이 완벽한 아이돌도 그런감정을 느끼다니
나하고 증상이 90퍼센트 비슷해서 소름 돋았다. 솔직히 바비를 위해서 해주고 싶은말은 더 늦기전에 정신과 치료를 해보는게...
바비ㅠㅠ 행복하자ㅠ
바비야 넌 그래도 고3이였던 나에게 버팀목같은 존재였다. 항상 야자 끝나고 집갈때 버스에서 들은 니 쇼미 노래가 나한테 엄청 큰 힘이였다.
이정도면 yg가 문제 아니냐
바비 잘 모르는 연예인이었는데,, 목소리가 되게좋다 독특하네
랩할때도 엄청 뭇져요
바비님 보니깐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 식당인가 카페인가 바비님이 한가운데에 앉고 사람들은 다 바비님 쳐다보고 식당 노래에서 연결고리 나와서 바비님 얼어있는 영상 진심 그 영상 안쓰러움
네에… 맞아요 표정관리안돼서 계속 억지 웃음 짓고 있는것도… 그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와 이렇게 잘생겼어ㅛ나 진짜 매력적인 페이스다 ......... 화이팅입니다 저도 말하는거 진짜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가끔 대화 중에 대답도 잘 안해요 저도 모르게 .. ㅜ ㅜ
내가 알던 그 쾌활한 바비가 맞나 사람은 변하니까 나도 그렇다 공감가네 화이팅
다 어색해 왜 ㅜㅜ
근데 요즘들어 어렸을때는 몰랐고 나이들면서 느끼는건데 모든사람들은 그 행동에 나도 모르는 수 많은 이유와 변명이 숨어 있다는거..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있듯이 보이는걸로만으로 그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기엔 인간이란 존재가 너무 복잡다단하다.
어렸을땐 내눈에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겉면만 보고 별로인 사람이라고 싫어하고 거리를 두곤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행동을 분석하게 되더라구요
뭔가 이상하고 다른 행동을 하면 지금 저사람의 마음 상태가 불안정한가보다 내지는 집에 우환이 있나보다(?) 이렇게..ㅋㅋ
그만큼 내가 나이를 먹었고 또 성숙해졌구나 싶더라구요 모든사람이 내생각과 같을순없고 나도 다른사람 눈엔 어느부분은 이상하거나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면 포용력도 생기고 관계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좀 줄일 수 있는거같아요
딱 내상황
모든 사람들과 어색하다는 말 너무 공감간다 ㅜㅜ .. 그 사람이 싫어서 어색한건 절대 아닌데..딱히 할 말이 없음ㅜㅠㅋㅋㅋ일단 내가 취미나 관심분야가 너무 적어서.. 다른 사람이랑 공통점 찾기 어렵기도 하고..무기력증인건 알겠는데 이렇게 산지 너무 오래돼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도 잘모르겠음 ㅋㅋㅋ
@@user-rs1gc5gd4j 그냥 혼자 살아야죠 뭐..
진짜 마음 말하면... 다들 그걸로 약점잡거나 평가하니까 말하기가 힘들지~~
It's okay bobby, tbh i'm also awkward with everyone around me even those who are considered the closest family, friends. I'd rather be alone than talk with them. But that doesn't mean i totally don't care about them. We can see that your members care about you, and ofc there's your family too.
나도 저런데...제목 보고 공감돼서 들어옴ㅠㅠㅠ
이건 잘못이 아니다.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이 부족했고 오랜시간 남들과 지내면서 자기를 잃었을수도 있다. 또한 본인에 대한 기대치는 높고 현실과 부딪쳤을때의 허무함 그리고 자책감 .. 하지만 당신은 잘하고 있고 잘해왔다 응원합니다
데뷔 초기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고 지금도 솔직히 가장 주목받는 위치이고. 거기다가 팀적으로도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심리적으로 마음의 문이 닫힌거같다. 저런상황이 되면 솔직히 옆에서 그냥 조용히 지켜봐주는게 맞음. 본인이 아닌 사람들이 본인 마음을 이해하는척하면서 이야기하면 오히려 독이됨. 조용히 지켜보다보면 해결될 문제라고본다.
오디오가 비는게 어색하다는말 뭔지알겠어요. 어쩔수없는 상황이아니라면 그런만남 자체를 안 만들고싶어져요. 그래서 고립되는 기분마저. 만나게되면 무의식으로 떠들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제가 무슨이야기를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만남이 있는 날에는 잠도 설치고 마음이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