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 태어난 수저로 인해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서... 진짜 원망 많이 했는데... 털게님 영상보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좀 많이 바뀐것같아요... 못가진것에 대해서 원망하기보다는 그냥 인정하고 지금 삶에 충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막말로 죽으면 뭐 끝인데 타고나지 못한걸 어떻게 가져보겠다고 아둥바둥 살기 싫어졌습니다. 그냥 내가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간간히 하는거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하면서 만족하려구요 ㅎㅎ 아직도 불안한 세상에 살지만 뭐 이러다보면 내년의 나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이겠죠~!
하되 함없이, 집착없이 가볍게, 게으르지도 무리하지도 않고, 좋으면 좋은 만큼만 좋아하고, 아프면 아픈 만큼만 아파하고, 생각과 마음이 일어나되 그것이 극단으로 폭주하는 것을 경계하며, 미운 점보다 고마운 점을 찾고, 친절을 베풀고, 지혜를 배우고, 운동하고, 무엇보다 뒤탈없는 재미를 추구하며 살아가기를.. '나'라는 것을 고정불변한 캐릭터라 생각하지 말며, 흐름속의 일시적인 파도와 같은 현상임을 이해하고, 자존감 조차 필요없는 한단계 높은 차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되, 그 안으로 들어가 능동적으로 플레이하며 즐기기를.. 모두 행복하세요
제가 사는 워싱턴 디씨지역도 수저게임 장난 아닙니다. 아무리 한인들이 조금만 사는 곳이어도 수저 게임은 일단 한인들을 만나면 거의 있다고 보시면 되요. DNA에 깊이 각인된듯해요. 저는 그래서 한인들과의 친분을 위한 만남은 거의 하지 않고 있어요. 저는 수저게임을 안하는 사람이지만 문제는 수저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저를 계속 저울질하며 가치를 매기시는게 너무 느껴져서 불편해서요. 직장열심히 다니고 남편과 함께 아이들 즐겁게 열심히 키우고 있고 그래도 남는 시간엔 책 읽으며 공부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하고 운동도 하다보니 전혀 외롭지 않고 오히려 인생이 좋은 의미들로 꽉 차게 되니 제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미국 사는데요 동북아시아인들 문화도 같고 정서도 잘 통해 너무 좋지만 그들과 만나면 수저게임은 필연적인거 같습니다.. 진짜 무슨 dna에 각인이라도 되어있는건지.. 2세이든 아니든 끝없는 비교와 경쟁. 저도 그래서 한국인 중국인과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ㅠ 왜인지 이 두 인종이 제일 비교 경쟁이 심한거 같아요
현 한국문화 문제점ㆍ 비교질해서 서열 나누는 문화입니다ᆢ 유교의 단점(서열주의,비교질)과 자본주의 의 단점(돈 만능주의)만을 골라 취한 현 한국사회의 결과ᆢ 세계에서 제일 우울한 나라를 만들어 냇습니다ᆢ 유명한 미국 작가 마크 맨슨 의 체험담ㆍ"한국은 세계에서 제일 우울한 나라입니다" (신경끄기의 기술 )저자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라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무슨일을하든 본인이 직업귀천의식없이 자유롭게 편하게 누가 뭔평가하든 본인이 나는 이 일을 편히하고 그것에대해 열등감없이 일하며 살면되는겁니다 근데 한국은 저사람은 몇살인데 왜 알바를하고 정규 회사는 아니고 회사들어가면 왜 대기업이 아니고 막노동은 천하게보고 얼마는 벌어야지 등등 그런 급 나누고 거기서 스트레스받고 그러지말자는거죠 대학가면 또 어디대학이니 뭐니 별거별거 하나하나 그냥 인간을 너무 수치화하고 급을 나눕니다 자기자신도 자신을 그리바라보고 자식도 그렇게 대하고 비극인거죠
미국은 개인의 생활수준이나 사생활에 대해 무례한 말을 안하지 않나요? 한국은 조금만 친해지면 너무 무례한 사람이 많아요 한국에서 스몰토크 어려운 게 뭐 그냥 날씨 얘기나 하고 그럼 괜찮은데 이웃끼리 친해지면 남의집 숫가락갯수까지 알려고 든다 하거든요 저는 부모님 영향도 있고 그냥 좀 특이해서 애초에 수저게임 참여할 생각 없었고 조용히 내 인생 살고 있는데 제 기억으론 고딩때부터 자꾸 멱살 잡히고 물귀신처럼 끌어당겨서 숨막히는 느낌..근데 요즘애들은 그게 초딩때부터 그런다고 하죠 집에 놀러와 보고 무례한 말 남발하고.. 근데 무례인줄 모르는 게 더 무서운 😂 전 좋은 대학 그런 것도 관심 없고 잘 몰랐고.. 공부는 그냥 하고 싶어서 했는데 남들 다 다니는 학원도 안 다니고 성적은 잘 나온단 이유로 온갖 소리 다 듣고 ㅎ 상상 이상일 걸요.. ? 내 인생 내 수준에 맞게 내가 알아서 살겠다는데 도대체 가만 두지를 않아요 ㅎ 친척들도 마찬가지.. 공부 그렇게 하더니 고작 그런 일이나 하냔 식이고 ㅎㅎ 출세 성공 욕심 없으니 바보 취급 당하고 .. 암튼 그래서 30대 이후로 그런 인간관계 다 끊으니 편해졌어요 근데 보통은 다 끊기가 어렵죠 사회생활도 해야 하고 가족, 친척도 많은데.. 저희 부모님도 지방에 살고 평생 수저게임 같은 거 참가해본적 없고 그냥 잘만 사는데 그래도 동창 모임 갖다오시면 괜히 좀 우울해하심..
털게님이 말하신 그 게임에서 은퇴 혹은 불참선언을 하는 모습이 어쩌면 지금 한국에서 두드러지는 결혼인구 및 출산율 감소와 맞물려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복합적이겠지만… 남들보다 좋은 지역에서 좋은집과 좋은차를 누리려는건 자기만족도 있겠지만 가족구성원과 자녀양육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무시할수없는 가치가 되지않나싶어요ㅋ 수저게임 계층게임이 그만큼 치열하고 피로하다는것을 알아버린 사람들 (대체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이탈해나가면서 결혼과 출산도 영향을 미치는거같아요 사실 나하나만 건사하고 책임진다면 굳이 뭐하러 그 게임에 빠져서 죽자사자 할까요?
키햐 장기하-난 부럽지가 않아 들으면서 되내이던 생각과 통하네요. 화면 넘어서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을 발견해 기쁩니다. 이걸 주위에 설명하려 하면 이제 달라 붙는 '네 능력이 부족한 거 아닐까? 그래도 상식, 기준이 있지~ ' 기타 등등... 내 부족하지도 않고 기준은 모두 다른거야.. 대꾸하다 다시 그 기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고뇌하고.. 그냥 생각이 다른(우리나라의 지나치게 편중된 비율이 여전히 문제이지만) 누군가를 설득하는 건 불가능하구나 나는 섬차럼 떨어져 살아야겠다 하던 차에 털게님 영상을 만났네요! 아름다운 나의 외딴 섬에서, 내 기준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야겠다는 용기와 생각을 다시 품게 됩니다. 털게님, 이걸 보신 모든 분, 나 모두 화이팅!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저는 점점 미니멀리즘을 추구합니다. 삶도 인간 관계도 심플한 걸 좋아해요. 한때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친구도 많았었지만 다 허상이고, 내가 정말 힘들 때는 혼자였습니다. 산전수전 마음고생 겪다보니, 저는 허풍 떨거나 남 이야기 하는 사람들, 질투 시기 많은 인간은 바로 거르게 되더라구요. 외로워도 홀로 일하고 책보고 지내는 게 어느 순간 더 편해졌어요. 대한민국에서는 참 힘들더라...그리고 너무 말 많은 사람들도 싫어요. 진정 내면을 보려고 그 사람이 무슨 가치관이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못 만나 봤어요. 배경, 하는 일, 얼마 버는지, 어디 사는지 순 그런 질문들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사람을 안 만나게 되었어요.. 그냥 위로 받고 갑니다 생각이 건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생겼을 때 종국적인 해결 방법은 결국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는 거더라구요 수저게임도 울나라에서 유독 심한 현상이긴 하지만 그걸 세상 탓하며 원인을 자꾸 밖에서 찾으려 들면 결국 나만 더 피폐해지고 시들어가게 되는 거 같아요 그냥 현상황을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지금의 나를 또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게 수저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이자 끝이라고 생각해요 범사에 감사하며 마음 편안~하게 사는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인생은 도 닦는 수련의 과정인데 굳이 그 고행길에서 내가 나를 더 고달프게 만들 필요는 없는 거니까요 털게 님의 철학도 좋고 이런 불편한 진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여신 것도 참 좋습니다☺️
하나님 믿고 평안하게 부족함 없이 생로병사 없이 살면서, 보통의 진실된 사람만나 보통의 단란한 가정 꾸려 보통의 직장에서 보통의 행복한 보통의 감사한 가정 꾸려서 살기 Vs 끊임 없이 남과 비교, 시기 질투, 온갖 스트레스, 절망과 희망, 열등과 우월의식 속 롤로코스터를 타며, 불안한 미래와 생로병사 당하며, 수명 짧은 인생 살기
@@Cvmhxgk2 아이구 취업 안되서 너무 속상하겠어요. 혹시 전문적인 컨설팅은 받아보셨나요? 본인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전략적으로 도전해보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면접떨어졌다고 자존감바닥칠일은 아니에요 그 회사랑 안맞는거라서 데이비드베컴을 고깃집에서 알바시키면 잘하겠습니까? 본인의 장점을 알아봐주는 회사에 들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안맞는 회사에 너무 에너지 쏟지 마시오
맞습니다. 남들의 게임에 참여만 안하면 되는간단한 건데 우리의 수천만 동포들은 그걸 할줄 모릅니다. 일단 게임이라는 걸 의식화 해서 인식한다는게 출발점 같습니다. 한국 사회의 신분서열, 이런 게임의 올가미에 걸려서 콘센서스가 형성된 결과입니다. 부모로서의 수저게임은퇴는 잘하면 한국의 인구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한마디만 더 하자면.. 소비수준을 비교하면서 수저게임들을 하는데, 왜 한국에선 생산수준을 놓고 경쟁은 안할까요? 난 생산성에 대해 여태껏 고민하고 살았는데..
처음 볼때부터 오정세 배우님과 윤형빈 코미디언님을 섞은듯한 느낌이 나는 잘 생긴 외모에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해주시는 꾸미지 않은 진솔한 말씀에 많이 공감도 되고 마음의 위로도 되어 항상 잘 보고 있고 감사합니다. 수저게임 은퇴하고 슴슴하게 살아보려합니다 ㅎ
본인이 뭘하든 무슨 일을하든 그냥 만족하면됩니다 남들이 내가 이런 직업 이런일을 하고 돈을 남들이 정해놓은 어떤 선보다 못버는거 어디살고 집이 얼마고 등등 그런거를 알면 안좋게보겠지?? 요런거에서 벗어나잔거죠 너무 한국은 정말 본인 자신이없고 모두가 타인에게 보여주기식의 삶을 사는것같습니다 무언가를 할때 꼭 탑을 찍어야 성공한 인생이고 그렇지 못하면 패배한 인생으로 보고 너무 기괴하고 미개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삶을 사는게 맞다고봅니다 남들 눈치를 서로가 눈알굴려가며 쳐다보고 비교하고 너무 쓸모없는 짓입니다
어느순간 세상에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하는 쿨찐들의 세상이 되어버림. 윗세대가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그런 세상이 되어버린거겠지만, 솔직히 한발짝 멀리서 보면 다들 고만고만 해보이는데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그렇게 과시하고 비교하며 사는건지 모르겠음. 이런 얘기를 하면 또 도태됐다고 하는 누군가가 있는데 분명 이런 게임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그 게임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음.
그리고 한국은 너무 결혼할때도 상대방 집안이 어쩌니저쩌니 돈이 많은집이니 집은 살수있을 정도니 뭐니 프로포즈도 근사하게 비싼반지 사가지고 손구락에 딱!!! 껴줘야되고 가까운 일본은 그냥 서로가 조그마한 돈 모아서 월세낼 돈만이라도 있고 프로포즈를 한다해도 그냥 정말 소소하게 편지를 주더라도 진심이 느껴지면 그걸로 족하고 서로 사랑으로 결혼하고 애낳고 산다는데 한국은 뭔 애를 영어유치원을 보내니마니 교육도 빡세게 성공을 향해 달려라 비교경쟁질 해대고 한국이 너무 좀 두손 꽉지고 그렇지않아도 살아갈수있는걸 서로가 서로를 갉아먹어가며 죽어가는 나라죠
우연히 계정을 알게 되어서 틈틈히 아껴 시청하고 있습니다. 내용좋고, 목소리좋고, 매력적인 외모 모두 설득력이 있으시네요. 누구 닮으셨다고 언급되는 스타들이 모두 호감가는 분들이라서 그것도 재밌습니다. 제게 떠오른 스타는 지진희+한석규예요. 게다가 약간 충청도식의 단어선택(당사자성 없음. 막 던지기)이 세련되기만 한 털게님 외모에 대한 부담을 낮춰줍니다. 아무튼, 전해주시는 내용들 곰곰히 생각해 보며 하루 보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털게님 영상 듣고 집 가까운 좋소기업 취업 했습니다. 너무 간판, 연봉만 따졌나봐요 제가 뭐 잘났다고.. 한 번 다녀보겠습니다. 그런 자리도 취직하려고 20대 청년들도 많이 왔더라구요 ㅠㅠ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물고 태어난 수저로 인해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서... 진짜 원망 많이 했는데... 털게님 영상보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좀 많이 바뀐것같아요... 못가진것에 대해서 원망하기보다는 그냥 인정하고 지금 삶에 충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막말로 죽으면 뭐 끝인데 타고나지 못한걸 어떻게 가져보겠다고 아둥바둥 살기 싫어졌습니다. 그냥 내가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간간히 하는거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하면서 만족하려구요 ㅎㅎ 아직도 불안한 세상에 살지만 뭐 이러다보면 내년의 나는 조금 더 좋은 모습이겠죠~!
이 오빠 웃수저임
극도로 비정상적인 사회입니다. 초등학생들도 니가 잘사니 내가 잘사니 개근거지니 하며 조기에 수저게임 참가하는 제정신으론 못사는 사회.
얼마전 수안보 온천호텔 다녀왔어요.
조선시대엔 왕이 왔던 데래요.
조선시대 왕보다 호화롭게 사는 현대인들이잖아요. 온천하면서 수저게임 내려놓기로 다시한번 다짐했어요.
오호라
저도 호주에서 20년차 이민자입니다. 진작에 비교같은거 안하고 살고있어오. 예전에도 댓글창에 남겼었지만 털개님은 자존감이 참 높으시네요. 건전한 젊은이!!
솔직히 너무 잘생기고 목소리 너무 좋아서 무슨얘기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돈 필요하시면 선물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필요하시죠~~^^털게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메롱-e6q
후원금 댓글 다는 방법도 있는데, 해주시면 좋을 듯요~
솔직히 동감하는데, 털게님 배우 관상이심 ㅎㅎ 약간 주인공 친구 역할 😅😅
하되 함없이, 집착없이 가볍게, 게으르지도 무리하지도 않고, 좋으면 좋은 만큼만 좋아하고, 아프면 아픈 만큼만 아파하고, 생각과 마음이 일어나되 그것이 극단으로 폭주하는 것을 경계하며, 미운 점보다 고마운 점을 찾고, 친절을 베풀고, 지혜를 배우고, 운동하고, 무엇보다 뒤탈없는 재미를 추구하며 살아가기를..
'나'라는 것을 고정불변한 캐릭터라 생각하지 말며, 흐름속의 일시적인 파도와 같은 현상임을 이해하고, 자존감 조차 필요없는 한단계 높은 차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되, 그 안으로 들어가 능동적으로 플레이하며 즐기기를..
모두 행복하세요
제가 사는 워싱턴 디씨지역도 수저게임 장난 아닙니다. 아무리 한인들이 조금만 사는 곳이어도 수저 게임은 일단 한인들을 만나면 거의 있다고 보시면 되요. DNA에 깊이 각인된듯해요. 저는 그래서 한인들과의 친분을 위한 만남은 거의 하지 않고 있어요. 저는 수저게임을 안하는 사람이지만 문제는 수저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저를 계속 저울질하며 가치를 매기시는게 너무 느껴져서 불편해서요. 직장열심히 다니고 남편과 함께 아이들 즐겁게 열심히 키우고 있고 그래도 남는 시간엔 책 읽으며 공부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하고 운동도 하다보니 전혀 외롭지 않고 오히려 인생이 좋은 의미들로 꽉 차게 되니 제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입신양명 유교의 망령이 밈이되어 DNA처럼 이어져 갑니다..
제가 한국에서 받았던 느낌과 비슷하네요! 수저게임 은퇴했더라도 회사 동료들이 저를 저울질하고 가치를 매기는게 너무 불편해요. 어울리고 싶지 않아도 어울려야 하는 회사생활이라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무례한 질문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거 같아요.
저도 미국 사는데요 동북아시아인들 문화도 같고 정서도 잘 통해 너무 좋지만 그들과 만나면 수저게임은 필연적인거 같습니다.. 진짜 무슨 dna에 각인이라도 되어있는건지.. 2세이든 아니든 끝없는 비교와 경쟁. 저도 그래서 한국인 중국인과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ㅠ 왜인지 이 두 인종이 제일 비교 경쟁이 심한거 같아요
깔끔하게 잘생기셨는데 말씀도 잔잔하게 잘 하시고 가볍지 않은 유머스러움도 가지고 계시고 약 9분짜리 영상에서 매력이 엄청나셔요ㅠㅠㅠ
외국 살다 오신분이 한국 수저게임 미친수준이라니까 좀 심하긴 하구나 싶네요
현 한국문화 문제점ㆍ
비교질해서 서열 나누는 문화입니다ᆢ
유교의 단점(서열주의,비교질)과 자본주의 의 단점(돈 만능주의)만을 골라 취한 현 한국사회의 결과ᆢ
세계에서 제일 우울한 나라를 만들어 냇습니다ᆢ
유명한 미국 작가 마크 맨슨 의 체험담ㆍ"한국은 세계에서 제일 우울한 나라입니다"
(신경끄기의 기술 )저자
수저게임은퇴는 커녕 못나빠진 나 자신을 하루에도 몇번씩 원망하고 미워하는 게임에 중독돼 있어요. 그래도 털게님 영상이 작은 숨구멍이 됩니다.
수저게임은 조리원에서부터 수저게임 시작되요. 너는 이렇게 이쁜 애를 낳구나 쟤는 좀 성형좀 해야겠다
등등
저희 아이두 시각장애로 태어나서 각종 비교 당하고 니네 엄마 아빠 탓이다 그지같애서 좋은 영양제도 못먹어서 저렇게 된거다 라는 이야기 들을때 너무 화나요.
수저게임 은퇴 너무 좋아요 ㅋㅋ 표현도 찰떡이라 머릿속에서 잘 안잊혀지기도 하구요 ㅎㅋㅎ 여전히 미래는 불안하고 경쟁도 해야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저게임 은퇴했을 때 비로소 좀 더 저의 취향을 찾고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몰입도 되는거 같아요!
경제생활은 하되
경쟁생활은 하지말자~
오. 촌철살인.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라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무슨일을하든 본인이 직업귀천의식없이
자유롭게 편하게 누가 뭔평가하든
본인이 나는 이 일을 편히하고
그것에대해 열등감없이 일하며 살면되는겁니다
근데 한국은 저사람은 몇살인데 왜
알바를하고 정규 회사는 아니고
회사들어가면 왜 대기업이 아니고
막노동은 천하게보고
얼마는 벌어야지 등등
그런 급 나누고 거기서 스트레스받고
그러지말자는거죠
대학가면 또 어디대학이니 뭐니
별거별거 하나하나 그냥
인간을 너무 수치화하고 급을 나눕니다
자기자신도 자신을 그리바라보고
자식도 그렇게 대하고 비극인거죠
그런데 제가 수저게임을 은퇴 했더라도 주변 회사 동료나 가족이 경쟁을 부추기고 푸쉬하는 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연봉에 만족해? 자괴감 느껴지지 않아? 더 좋은데 이직 왜 안해? 이런 물음에 상처받곤 해요.
@@안동-q1j상처 받으면 은퇴가 아니죠 ㅎ 너희는 그렇게 마음 다치고 살아라 난 자유롭게 살련다 이런마음이 올라와야죠 ㅎ
@@안동-q1j
음...인생에서 진짜 행복이 뭔지를 깨닳아져야 그런 시선에서도 동요되지않고 자유해질수있을것같아요
잠시 주변과 거리를 좀 두시고
묵묵히 낮에 날아가는 새 하늘 나무등등
바라보시고 여유도 즐겨보시고
한번 혼자있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미국은 개인의 생활수준이나 사생활에 대해 무례한 말을 안하지 않나요? 한국은 조금만 친해지면 너무 무례한 사람이 많아요
한국에서 스몰토크 어려운 게 뭐 그냥 날씨 얘기나 하고 그럼 괜찮은데 이웃끼리 친해지면 남의집 숫가락갯수까지 알려고 든다 하거든요
저는 부모님 영향도 있고 그냥 좀 특이해서 애초에 수저게임 참여할 생각 없었고 조용히 내 인생 살고 있는데 제 기억으론 고딩때부터 자꾸 멱살 잡히고 물귀신처럼 끌어당겨서 숨막히는 느낌..근데 요즘애들은 그게 초딩때부터 그런다고 하죠
집에 놀러와 보고 무례한 말 남발하고.. 근데 무례인줄 모르는 게 더 무서운 😂
전 좋은 대학 그런 것도 관심 없고 잘 몰랐고.. 공부는 그냥 하고 싶어서 했는데 남들 다 다니는 학원도 안 다니고 성적은 잘 나온단 이유로 온갖 소리 다 듣고 ㅎ 상상 이상일 걸요.. ? 내 인생 내 수준에 맞게 내가 알아서 살겠다는데 도대체 가만 두지를 않아요 ㅎ 친척들도 마찬가지.. 공부 그렇게 하더니 고작 그런 일이나 하냔 식이고 ㅎㅎ 출세 성공 욕심 없으니 바보 취급 당하고 ..
암튼 그래서 30대 이후로 그런 인간관계 다 끊으니 편해졌어요 근데 보통은 다 끊기가 어렵죠 사회생활도 해야 하고 가족, 친척도 많은데..
저희 부모님도 지방에 살고 평생 수저게임 같은 거 참가해본적 없고 그냥 잘만 사는데 그래도 동창 모임 갖다오시면 괜히 좀 우울해하심..
털게님이 말하신 그 게임에서 은퇴 혹은 불참선언을 하는 모습이 어쩌면 지금 한국에서 두드러지는 결혼인구 및 출산율 감소와 맞물려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복합적이겠지만…
남들보다 좋은 지역에서 좋은집과 좋은차를 누리려는건 자기만족도 있겠지만 가족구성원과 자녀양육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무시할수없는 가치가 되지않나싶어요ㅋ
수저게임 계층게임이 그만큼 치열하고 피로하다는것을 알아버린 사람들 (대체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이탈해나가면서 결혼과 출산도 영향을 미치는거같아요
사실 나하나만 건사하고 책임진다면 굳이 뭐하러 그 게임에 빠져서 죽자사자 할까요?
키햐 장기하-난 부럽지가 않아 들으면서 되내이던 생각과 통하네요. 화면 넘어서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을 발견해 기쁩니다.
이걸 주위에 설명하려 하면 이제 달라 붙는 '네 능력이 부족한 거 아닐까? 그래도 상식, 기준이 있지~ ' 기타 등등... 내 부족하지도 않고 기준은 모두 다른거야.. 대꾸하다 다시 그 기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고뇌하고..
그냥 생각이 다른(우리나라의 지나치게 편중된 비율이 여전히 문제이지만) 누군가를 설득하는 건 불가능하구나 나는 섬차럼 떨어져 살아야겠다 하던 차에 털게님 영상을 만났네요!
아름다운 나의 외딴 섬에서, 내 기준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야겠다는 용기와 생각을 다시 품게 됩니다.
털게님, 이걸 보신 모든 분, 나 모두 화이팅!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저는 점점 미니멀리즘을 추구합니다. 삶도 인간 관계도 심플한 걸 좋아해요. 한때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친구도 많았었지만 다 허상이고, 내가 정말 힘들 때는 혼자였습니다. 산전수전 마음고생 겪다보니, 저는 허풍 떨거나 남 이야기 하는 사람들, 질투 시기 많은 인간은 바로 거르게 되더라구요. 외로워도 홀로 일하고 책보고 지내는 게 어느 순간 더 편해졌어요. 대한민국에서는 참 힘들더라...그리고 너무 말 많은 사람들도 싫어요. 진정 내면을 보려고 그 사람이 무슨 가치관이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못 만나 봤어요. 배경, 하는 일, 얼마 버는지, 어디 사는지 순 그런 질문들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사람을 안 만나게 되었어요.. 그냥 위로 받고 갑니다 생각이 건강하세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털게등장~
성시경의 잘자요~
마무리 멘트 이후 젤 너낌있는데요?ㅋ
털게등장 피드백 반영해주셨나봐요🫶🏻🩷
20대초반인데 털게님이 하시는 통찰이 부럽습니다.. 항상 어른스럽고싶은 마음인데 영상볼때마다 뭔가 얻어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네요..ㅋㅋ 항상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이미 어른스러운 마음으로 지내는것 같습니다~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감하며 시청 잘 하고 있습니다. 드넓은 유튜브 세상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어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어떤 어려움이 생겼을 때 종국적인 해결 방법은 결국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는 거더라구요
수저게임도 울나라에서 유독 심한 현상이긴 하지만 그걸 세상 탓하며 원인을 자꾸 밖에서 찾으려 들면 결국 나만 더 피폐해지고 시들어가게 되는 거 같아요
그냥 현상황을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지금의 나를 또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게 수저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이자 끝이라고 생각해요
범사에 감사하며 마음 편안~하게 사는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인생은 도 닦는 수련의 과정인데 굳이 그 고행길에서 내가 나를 더 고달프게 만들 필요는 없는 거니까요
털게 님의 철학도 좋고 이런 불편한 진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여신 것도 참 좋습니다☺️
편안한 인상과 목소리에 마음 편해지도록 현명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힐링채널~~
미루시다가 스님급 깨달음에 도달하신것 같습니다 멋진 마인드!
다 보고 댓글 다는데 진짜 ㅈㄴ 멋있어요 그 가치관이!!!
"털게등장" 넘 좋네요~~~^^ 정성스레 스튜디오까지 따로 잡으시고~~❤3만축하해요❤살펴.. 살펴들 가세요^^
저도 인트로인사와 엔딩이 ㅋㅋㅋ 너무 웃겨요
하나님 믿고 평안하게
부족함 없이 생로병사 없이
살면서, 보통의 진실된 사람만나
보통의 단란한 가정 꾸려 보통의 직장에서
보통의 행복한 보통의 감사한 가정 꾸려서 살기
Vs 끊임 없이 남과 비교, 시기 질투, 온갖 스트레스, 절망과 희망, 열등과 우월의식 속 롤로코스터를 타며, 불안한 미래와 생로병사 당하며, 수명 짧은 인생 살기
_28살 취업이 안되어요......본가살아서 돈나갈데는 없는데 일이하고싶은데 ㅜㅜ 우울감에 빠지네요 서류탈락 면접탈락 자존감 바닥......친구는 다 회사다니고_
아직 젊음. 어디라도 일할 수 있는 곳이 나타납니다.
친구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제가 10살은 더 많습니다
28살로 돌아간다면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 않읅거에요
힘내세요
그 시절 젊음의 가치가 더 높아요
감사합니다. @@kennijeck7625
@@Cvmhxgk2 아이구 취업 안되서 너무 속상하겠어요. 혹시 전문적인 컨설팅은 받아보셨나요? 본인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전략적으로 도전해보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면접떨어졌다고 자존감바닥칠일은 아니에요 그 회사랑 안맞는거라서 데이비드베컴을 고깃집에서 알바시키면 잘하겠습니까? 본인의 장점을 알아봐주는 회사에 들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안맞는 회사에 너무 에너지 쏟지 마시오
28이면 워홀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웃을듯말듯하는 그표정에 중독됐엉ㅅ
근데요 저두취업했는데 이젠 다귀찮고. 다니기싫네요 이마음은 몰까요
45세인데 말입니다..
아침이오는게싫네요.하 끝도없이 아래로내려가네요
질려서 그렇죠ㅠ 이해됩니다
한국 아나운서 상이네요 ^^
와대박!!! 기다리고 있었는데 따끈한 영상 잘볼게요 😊 털게등장~~~ 이거 기다렸다구요 ㅋㅋㅋ 다음에 미루기 윗미 한시간짜리 무편집본도 올려주세요... ㅋㅋㅋ기다리고 있어요
법륜스님에서 털게오빠로 갈아탔다....
한국에서 수저타령은 끝났는데 자꾸 수저수저하시네 사지멀쩡하면 다 금수저에요
최고
맞습니다. 남들의 게임에 참여만 안하면 되는간단한 건데 우리의 수천만 동포들은 그걸 할줄 모릅니다. 일단 게임이라는 걸 의식화 해서 인식한다는게 출발점 같습니다. 한국 사회의 신분서열, 이런 게임의 올가미에 걸려서 콘센서스가 형성된 결과입니다. 부모로서의 수저게임은퇴는 잘하면 한국의 인구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한마디만 더 하자면.. 소비수준을 비교하면서 수저게임들을 하는데, 왜 한국에선 생산수준을 놓고 경쟁은 안할까요? 난 생산성에 대해 여태껏 고민하고 살았는데..
처음 볼때부터 오정세 배우님과 윤형빈 코미디언님을 섞은듯한 느낌이 나는 잘 생긴 외모에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해주시는 꾸미지 않은 진솔한 말씀에 많이 공감도 되고 마음의 위로도 되어 항상 잘 보고 있고 감사합니다. 수저게임 은퇴하고 슴슴하게 살아보려합니다 ㅎ
오징어게임보다 미친 전세계 한국인 대상 수저게임
자기전에 살펴들 들어가려고 왔슴니다.
비장안 음악 깔린 자극적인 동기부여 영상들 보다 훨씬더 동기부여가 돼요... 덕분에 오늘 밀린 방청소, 화장실청소도 끝냈네요. 감사합니다
오 어떤 음악일까요?
털게님, 수저게임 은퇴와 더불어 외모지상주의 은퇴에 관해서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외모지적질이 제일 심한 한국에 사는 게 피곤하니까요. 그렇다고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이 행복하냐 그것도 아니죠. 그들도 그들수준에서 끝없는 서열 나누기와 성형유혹에 탈진상태... 늙음과 주름도 혐오의 대상이고요. 특히 노인같은 부류는 일단 흙수저면 수저게임 최하층당첨, 노인에서 외모지상주의 당첨이라서 세계 자살률 1위 안을 들여다보면 노인이 절대다수죠. 청년들은 안쓰러워나하지 노인이 되면 생산능력없는 고물신세. 뭐 그런거죠. 여기 댓글도 털게님의 외모찬양이 주류잖아요. 못생기고 목소리도 걸걸한 남자가 수저게임 어쩌고하면 열등감의 발로라고 했겠죠.
💚3만 돌파💚
넘나 멋있는 분이 넘나 좋은 말씀을..!!
"우리가 바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돛을 다르게 펼 수는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
털게등장 게털등장 너무 좋음
수저게임 은퇴자 너무 좋으다.나도 내자리에 편하게 서있자😊
본인이 뭘하든
무슨 일을하든 그냥 만족하면됩니다
남들이 내가 이런 직업 이런일을 하고
돈을 남들이 정해놓은 어떤 선보다 못버는거
어디살고 집이 얼마고 등등
그런거를 알면 안좋게보겠지??
요런거에서 벗어나잔거죠
너무 한국은 정말 본인 자신이없고
모두가 타인에게 보여주기식의 삶을
사는것같습니다
무언가를 할때 꼭 탑을 찍어야
성공한 인생이고 그렇지 못하면
패배한 인생으로 보고
너무 기괴하고 미개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삶을 사는게 맞다고봅니다
남들 눈치를 서로가 눈알굴려가며
쳐다보고 비교하고
너무 쓸모없는 짓입니다
저는 제 일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데 타인(회사동료, 친구)이 저를 인생 패배자 취급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관계를 다 끊어야 하는 걸까요?
@@안동-q1j
저는 누가 저를 그렇게보든 동요되지않아요ㅎㅎ
뭐가 진짜 행복인지 깨닳았거든요
아직 주변시선에서 자유롭기 힘들고 괴로울정도면 관계를 조금 거리라도
두는것이 나을것같기도하네요
애 둘인 아조씨가 피부가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ㅎ
어느순간 세상에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하는 쿨찐들의 세상이 되어버림. 윗세대가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그런 세상이 되어버린거겠지만, 솔직히 한발짝 멀리서 보면 다들 고만고만 해보이는데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그렇게 과시하고 비교하며 사는건지 모르겠음. 이런 얘기를 하면 또 도태됐다고 하는 누군가가 있는데 분명 이런 게임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그 게임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음.
꽃다발은 왜 드셨나요ㅋㅋㅋ
꽃을 든남자 ;) 아시죠?
꽃을 든 털게... 🦀
@@지금이-z6j 엌ㅋ
꽃 든 거 왜케 어울려..?
그리고 한국은 너무 결혼할때도
상대방 집안이 어쩌니저쩌니
돈이 많은집이니
집은 살수있을 정도니 뭐니
프로포즈도 근사하게 비싼반지 사가지고 손구락에 딱!!! 껴줘야되고
가까운 일본은 그냥 서로가
조그마한 돈 모아서
월세낼 돈만이라도 있고
프로포즈를 한다해도 그냥 정말 소소하게 편지를 주더라도
진심이 느껴지면 그걸로 족하고
서로 사랑으로 결혼하고 애낳고 산다는데
한국은 뭔 애를 영어유치원을 보내니마니 교육도 빡세게
성공을 향해 달려라 비교경쟁질
해대고
한국이 너무 좀 두손 꽉지고 그렇지않아도
살아갈수있는걸 서로가 서로를
갉아먹어가며 죽어가는 나라죠
한마디로 사회 구성원을 동료로 보지않고 경쟁자나 상하 계급관점으로 본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그쪽 동네도 만만치 않습니다
다이아반지를 월급 3배~4배 해주니 마네 그런것도 있음
우리나라도 소소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어릴때 보내는 유치원으로 대학교가 정해질정도로 저쪽 동네는 계층화가 더 심하죠
어디든 다 똑같다는 거 말해주고 싶었어요
@@mm-jf9jk
제 요지는 그런것에서 자유하는게 맞단겁니다ㅋ
아주 쓸데없는 시선이거든요
털게등장~ㅋㅋㅋㅋ 멘트 너무 찰짐 ㅋ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머리 살짝 기르시니까 더 잘생겨지셨습니다. 허허허
정말 대단한 통찰력을 갖고 계시네요😊
비교하면 비참하거나 교만하거나 둘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람을 평등하게 보면 자연스럽게 수저? 게임에서 은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주제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왔다 내 도파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 산만
게털님 책 내주시면 좋겠어요 바로 살게요
비교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 어렵다 어려워
너무 공감되는 말~~
전 필리핀 삽니다.
10여년 전에 수저 게임에서 은퇴 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외국 온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하지만 분명한 건 다시 한국 돌아가 사는 건 힘들다는 거.. ㅡ.ㅡ
우연히 계정을 알게 되어서 틈틈히 아껴 시청하고 있습니다. 내용좋고, 목소리좋고, 매력적인 외모 모두 설득력이 있으시네요. 누구 닮으셨다고 언급되는 스타들이 모두 호감가는 분들이라서 그것도 재밌습니다. 제게 떠오른 스타는 지진희+한석규예요. 게다가 약간 충청도식의 단어선택(당사자성 없음. 막 던지기)이 세련되기만 한 털게님 외모에 대한 부담을 낮춰줍니다. 아무튼, 전해주시는 내용들 곰곰히 생각해 보며 하루 보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털게님이 겪었던 주변 수저게임 참여자 지인이나 가족들로부터 들었던 실제 경험을 공유해주시면 더 와닿을 것 같아요..
목소리가 넘멋져요...물론 얼굴도....
와.... 넘나 똑똑하시다... 지혜+논리+말빨이 대박~ 생각 공유 감사합니다.
안빈낙도의 삶이 도가 아니라 사는 방식이더라구요. 내 수저로 굶지만 않아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사는것 아닐까 싶어요
채널A 김진기자 닮으신 것같아요^^
털게님 좋아요~ 이 말한마디에 다 담습니다♡
2탄 나올 것 같았는데 나왔네요.
수저게임 시작도 못 한 것 같아서
은퇴를 논하기 뭐하지만
무슨 말씀인지는 알 것 같습니다.
이분 영상이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좀더 수저 게임 플레이어가 없어지고 행복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형 유명해져 아니 유명해지지마 아니 방송나와 아니 나오지마 아니! 아니!
계속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듣는것만으로도 정신이 편해요
😮 오늘도 수저게임 탈퇴 목표를 각성하고 갑니다.
나중에 더 성장하셔서 유퀴즈에서 꼭 뵙고 싶네요. 선한 영향력과 mz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mz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뉴욕털게님!!!
유퀴즈 ㅋㅋ 딱인데요!!! 뉴욕게털 아니 털게님..🤭
유퀴즈같은 위선적이고 편향된 프로에 나오라는건 뭐죠? 그리고 수저게임 은퇴를 주장하는데 유퀴즈같은 프로와 맞나요?
유퀴즈와 선한 영향력은 좀 괴리감들지않나요?
건전한 사고를 가진 멋있는 분 👍 👍 👍
응원합니다 😊
난 뉴욕털게 아조시가 끝인사에 살펴가라고 하는게 너무 좋음.ㅋㅋㅋㅋ 이런 점잖은 매력
형님 미국에 나온지 일주일 됐어요
물가가 살인적이고 비자 문제 어떻게 해결할지 벌써 돌아갈 걱정이네요😢
그냥 비교 그만하고 살겠다는 말씀 😊
털게등장~ㅋㅋㅋㅋ 멘트 너무 찰짐 ㅋ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수저게임 은퇴 ! 왠지 유행어 될 것 같아요!!
영상보기전인데 계속 누구닮으셨다 생각했는데 김선호님 닮으셨어요!!
털며든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같이 수저게임 은퇴식 가지면 어떨까요?ㅎㅎ 그동안 고생했다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좋을거 같은데 😄😄
맞아요 한국에서도 본인만 수저게임 참가 안하면 정말 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 좋지요
멋지십니다 ❤제주도도 놀러오세요. 😊
게임이라고 해서 그러는거예요
그냥 남 눈치 보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라 아닌가요?
아아 털게님이당❤ 서울에계시니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수저게임은퇴! 해보겠습니다!!! 털게님최공😍
훌륭한 말씀!
꽃들고 하는 오프닝 좋았습니다ㅎ
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 보면 힐링이 됩니다. 눈물도 나고요...감사합니다.
책 제목 정해졌습니다.
'나는 수저게임을 은퇴했다' 조만간 채널이 더 커지면 출판제의 받으실것 같아요ㅋ
미루지 말아야 하셔야 할 텐데 말이죠.
말씀 잘하세요~👍
털게 = 선인임
사람 심리는 털게가 도사임..
꽃들고 등장 ㅋㅋ너무 귀여우세요 ❤
I’m just where I am.
다들 뛰어 오시길래 저는 걸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털게님 영상 진짜 너무 좋다... 읍
매트릭스 파괴자
🦀🦀 등장! 일단 볼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