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잘 받고 왔습니다!! 유쾌하고 선한 한솔님과 귀염뽀짝 토리, 유머가 넘치는 피디님들 덕분에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제 동생은 영상 올라오길 엄청 기다리더니 보고 또 울어버렸다네요~~ 힝😂😂 이야기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모두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전 5살때 왼쪽눈 실명했어요. 매일 빨간 눈과 사용하지 않다보니 크지 않고 줄어드는 눈알을 보며 괴물 같다 생각했어요. 솔직히 아직도 제 눈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이 두개 인건 참 감사해요. 제약이 좀 있지만 운전도 하고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미국에서 약사가 되었어요. 언젠가 과학과 의료가 더 발전해서 잃어버린 제 왼쪽 눈을 찾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며 살거에요. 다들 포기하지 말고 같이 힘내보아요
저도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장애인인데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공부하고 일하는 데에 분명 지장이 없는데도 취업 과정에서 비장애인과 똑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느라 힘들었네요. 저는 어릴 때 장애를 입어서 혼란을 크게 겪지 않았는데, 항상 누구보다 뛰어나고 완벽한 삶을 살아오셔서 스스로를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힘듦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선생님의 존재가 위로와 힘이 됩니다. 남은 치료와 회복 과정이 순조로우시길, 언제나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사랑하는 연주언니♡ 언니가 처음 다쳤던 순간이 생각난다. 병원에서 우리 모두 절망하며 기도하고 언니를 걱정하기만 했는데... 걱정한 우리의 마음이 무색할 만큼(?) 언니는 사고 후에도 여전히 빛나고 따뜻한 사람으로 언니가 하고 싶은, 언니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으쌰으쌰 해내고 있어! 그 과정이 너무나도 쉽지 않았겠지만 잘 걸어가고 있는 게 친구로서 너무 감사하고 동료로서 항상 존경해. 일은... 지금의 1/100만 하길! - 서연주서포터즈
저희 아버지도 작년 5월5일에 한쪽눈을 잃으셨어요 정말 사소한..주말농장에서 앉았다 일어나시다가 판자에 눈을 받으면서 완전 실명했습니다 바로 대학병원으로 갔음에도 실명하셨는데 사고라는게 정말 사소한 부주의. 운없을때도 크게 난다는걸 배웠습니다 보안경이 필요하다 생각될때 꼭 끼고 일하시길
하루아침에 장애가 찾아온 경험을 나누는 이 콘텐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 시리즈들을 보면 '나'라는 개념이 확장됨을 느낍니다. 비단 항상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뿐 아니라 나도 어느순간 장애가 찾아올수 있는 사람이고, 아예 일어날리 없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던 일이 세상을 살다보면 당장 내 일이 될 수 있고, 특별한 일이 아닌 어쩌면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경우일 수도 있음을 항상 느낍니다. 그래서 인터뷰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또 다른 나'처럼 느껴집니다. 원샷한솔님께서도 의도하신 것 같고요, 저 또한 시야가 확장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다들 위험한 취미 하지마세요.. 응급실에서 인턴하면서 오토바이타다가 실려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봤을건데 오토바이도 타셨던거 보니 서핑 오토바이 승마 등등 액티브한 취미를 즐겼던거 같네요.. 전 응급실에 실려오는 수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 본이후 부터는 절대 오토바이는 타지 말라고해요.. 내가 아무리 안전운전해도 다른 차가 날 안 박는다는 보장이 없쟎아요.. 자동차는 그나마 에어백도 있고 차체 자체가 어느정도 보호를 해주지만.. 오토바이는 아무리헬멧 쓰고 안전장비 갖춰도 사고나면 다칩니다.. 다치고 후회하면 뭐해요.. 건강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합니다.그나마 워낙 긍정적인 분이라 많이 극복하신거 같아 다행이네요..
헉 서연주 선생님..ㅠㅠ 지금은 퇴직했지만 예전에 내과 턴 돌때 일했던 간호사에요. 예기치 못한 큰사고를 겪으셨군요..힘든 시기를 겪었음데도 건강하게 회복중이신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사람마다 굴곡의 시기가 있지만 잘 이겨내면 더 좋은 결과로 돌아올거라 믿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승마 선수들도 순간의 사고로 죽는 경우 많습니다. 제가 배울때도 선생님이 마7인3 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아무리 잘 해도 말이 7인데, 말이 기분 나빠서 사람 떨어뜨리려고 막 날뛰면 승마 선수도 답이 없습니다. 승마 선수가 낙마해서 쇄골 부러지는 거 직관한 이후로 승마 안합니다.
맞습니다 말이 허락해서 사람이 탈수있는거죠 사람이 잘나서 말등에 있을수있는게 아님. 특히 외승은 말이 말을드지 안습니다 따라뛰는거지... 제멋대로 굴더라고요 저도 한번 말이 떨어뜨려서 허리다쳐서 고생많이했네요 한국에서 외승은 글쎄요 막 도로도 달리고 그러던데 그런곳에소 떨어지면 답없죠
일반직업이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을텐데 전 전공의협의회 간부도 하고 지금의 의료파업 사태와 맞물려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이런 시련이 없었다면 지금 이분은 의료파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응급생명, 암환자까지 내팽겨치고 밥그릇과 특권의식으로 생명윤리를 저버리는 의새들이 본인과 자기 가족일이 아니라면 과연 일반 국민들이 응급실로 실려오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아ㅠㅠ 한쪽 눈 갑자기 안보이면 그 공포가 얼마나 큰지 겪어봤습니다. 저는 다행히 회복되어서 지금은 도수높은 안경낀것처럼 흐리게 보이는 정도로 회복됐지만 그 순간은 아직도 못잊어요 그날하필 의사파업이랑 공휴일때문에 구급차를 타도 갈수있는병원이 없는 상황이라 집에서 엄청공포와 고통속에 견뎠습니다.
일반직업이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을텐데 전 전공의협의회 간부도 하고 지금의 의료파업 사태와 맞물려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이런 시련이 없었다면 지금 이분은 의료파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응급생명, 암환자까지 내팽겨치고 밥그릇과 특권의식으로 생명윤리를 저버리는 의새들이 본인과 자기 가족일이 아니라면 과연 일반 국민들이 응급실로 실려오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일반직업이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을텐데 전 전공의협의회 간부도 하고 지금의 의료파업 사태와 맞물려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이런 시련이 없었다면 지금 이분은 의료파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응급생명, 암환자까지 내팽겨치고 밥그릇과 특권의식으로 생명윤리를 저버리는 의새들이 본인과 자기 가족일이 아니라면 과연 일반 국민들이 응급실로 실려오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말이 예민한 동물이라 지나가던 나비에도 놀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주도에서 승마 신청하고 승마 첫째날, 바로 외승을 나갔고 절 가르쳐주시던 분은 승마줄만 잡을듯 말듯 건성으로 잡으시면서 가다가 갑자기 말이 달려나가는 바람에 줄을 놓쳐 떨어지게 되었어요. 다행히 뼈에 금가거나 하진 않았지만 낙마 충격으로 한 달동안 제대로 걸을 수 없었습니다. 마스크쓰고 있지 않았으면 피부도 다 쓸렸을 것 같아요. 보험들어있다고 하셨는데 보험 처리도 안된다고 해서 병원비 정도만 보상받았습니다. 처음 승마할 때 무서웠는데 완전 유치원생들 애기들도 타는 걸 보면서 괜찮겠지 했는데 전혀 괜찮은 스포츠가 아니에요. 진짜 그 승마장도 책임감도 없고 버젓이 영업하더라구요. 첫째날엔 외승 안나간다고 하던데 왜 저를 외승하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서핑도 승마도 위험하다는 걸 알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후에 밝은 모습이셔서 보기 좋네요:) 두 분 다 화이팅입니다!!
와.. 저희 애기 낙마했던 승마장도 딱 그러다 낙마했어요. 그리고 정확히 병원비 45500 원 마지막 500원까지 칼같이 맞춰 입금하시더군요 ㅋ 제가 일케 운영하면 안된다 했더니 그럼 저희 문 닫아야돼요 이러시더니만 ㅋ 아직도 버젓이 운영중이네요. 궁ㅍ 승마장 ㅡㅡ 절대 비추입니다 . 어른들 체험승마도 절대 하지마세요
저도 2022년 10월29일에 신호위반 차량에 사고가 나서 왼쪽 눈의 중심시력을 잃었어요 다행히 완전히 실명은 아니었지만 한순간에 눈에 장애를 갖게된 저는 항상 제 인생을 자책하고 비관하고 남은 삶이 너무 무서워졌고요.. 그냥 무기력하게 살았어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됐는데 저보다 더 큰 사고를 당하셨는데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계신걸 보니 존경스럽고 반성하게되네요 저도 이제는 불안에 갖혀 살기보다는 선생님처럼 미래를 그리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의안 정말 잘 나와요 움직임도 조금 있고 20년전에는 정말 ㅜㅜ의안 정말 첨엔 적응 안되더라구요 첨 의안 끼고 싶지 않아 안대 차고 다녔었는데 ㅎㅎㅎ 지금도 가끔 자기를 보는지 뒤를 보는지 한번씩 이야기 하다 뒤 돌아 보시는 분들 계십니다. 거리 맞추는거 정말 힘들었어요 아직도 생일 케익 촛불 붙일때 힘들어요 ㅎㅎㅎ 저는 의족과 의안 둘다 착용하고 장애인 철인3종 국대로 활동 하고 있어요. 서연주님 이야기 너무 공감 되서 글 한번 남깁니다. ㅎㅎㅎ 두 분 응원합니다.
일반직업이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을텐데 전 전공의협의회 간부도 하고 지금의 의료파업 사태와 맞물려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이런 시련이 없었다면 지금 이분은 의료파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응급생명, 암환자까지 내팽겨치고 밥그릇과 특권의식으로 생명윤리를 저버리는 의새들이 본인과 자기 가족일이 아니라면 과연 일반 국민들이 응급실로 실려오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저도 어릴때 부터 한쪽눈 실명으로 사실 두눈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ㅎㅎ 저도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데 아무래도 취업에는 좀 불편함은 있었지만 그래서 취업되면 참 열심히 일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20년간 일했고 쉬고 있지만 더 힘내 살아야죠. (전 의안은 아니지만 움직임이 외사시에 가까워요)
저두 2020년에 사고로 눈을 다쳤어요..그당시 코로나 시작시기라 병원에 대기후 하루지나고 수술했어요..다행이 처음엔 안보였는데 수술 3번과 시술 한번을 통해서..2년수술했어요..지금은 시력이 잘보일땐 0.6 까지 나온적있어요..수술을 잘해주신 선생님과 간호사님께 감사드려요..예전엔 당연한것들이 지금은 다 감사했어요..세상을 볼수있고 공기를 마실수 있는것 조차..다 감사했어요...그래서 세상을 누구보다 밝게 긍정적으로 잘살아가고 있어요...감사함에 저의 상황도 이야기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손가락하나 감각이 없는상태로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하게된 음악교사인데요. 현재 혼자서 생수뚜껑 못열고 신발끈 잘못묶는 섬세한 손가락사용이 힘든상태에요. 죽기전에 원래의 감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날이 올까하고 하루하루 살고 있었어요. 오늘 조금 우울한 하루였는데 동영상보고 긍정에너지 받고 갑니다♡♡
연주야 한솔님 채널에서 널 보게 되니 새롭기도 하고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그러네 ㅋㅋㅋㅋ 워낙 댓글들이 많아 이걸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큰 사고를 겪고도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오히려 씩씩하게 딛고 일어서 다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널 보면서 나도 참 많은 걸 느낀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 이번 드림팀 이끌어 가면서도 너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해내기 어려웠을 거야 ㅎㅎ 우리의 인연이 그리 오래 되진 않았지만 장애라는 커다란 공통 분모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료로서 그리고 친구로서 즐거울 때마다,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떠올릴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앞으로 가치 있는 일들을 더 많이 해나가게 될 너에게 응원을 한가득 보내. 우리 드림팀도 끝까지 잘해 보자 파이팅!!
수술 잘 받고 왔습니다!!
유쾌하고 선한 한솔님과 귀염뽀짝 토리, 유머가 넘치는 피디님들 덕분에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제 동생은 영상 올라오길 엄청 기다리더니 보고 또 울어버렸다네요~~ 힝😂😂 이야기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모두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회복 잘 하세요!! 동생이 눈 빼준다는 말...보니 저도 목 골절로 신경 손상으로 장애가 생겼을때...누나가 했던말이 생각 나네요...
회복 잘 되시길요.
열정적으로 잘 살아오신 것처럼
무엇을 하든지 앞으로도 잘 되실 거예요.
그리고 너무 착한 동생을 두셔서 부러워요❤
이겨내시는 모습이 멋지고 아름다우세요! 응원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셨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는 말과 여전히 발랄한 모습에 감탄을 넘어 감동했습니다❤❤
실제 시야는 좁아졌지만 세상을 보는 시야는 확장됐다는 말이 가슴을 울리네요 곧 앞두고 있는 7번째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응원할게요
자기위안인거죠ㅠㅠ
@@소령2꼭 그렇게 나불거려야만 속이 후련 했 냐 ?
@@Nhạc-f8m 정신승리하는거 맞는데 왜 날리임?
전 5살때 왼쪽눈 실명했어요. 매일 빨간 눈과 사용하지 않다보니 크지 않고 줄어드는 눈알을 보며 괴물 같다 생각했어요. 솔직히 아직도 제 눈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이 두개 인건 참 감사해요. 제약이 좀 있지만 운전도 하고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미국에서 약사가 되었어요. 언젠가 과학과 의료가 더 발전해서 잃어버린 제 왼쪽 눈을 찾을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며 살거에요. 다들 포기하지 말고 같이 힘내보아요
님 인생을 응원합니다❤
저두 응원합니다❤
저도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장애인인데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공부하고 일하는 데에 분명 지장이 없는데도 취업 과정에서 비장애인과 똑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느라 힘들었네요. 저는 어릴 때 장애를 입어서 혼란을 크게 겪지 않았는데, 항상 누구보다 뛰어나고 완벽한 삶을 살아오셔서 스스로를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힘듦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선생님의 존재가 위로와 힘이 됩니다. 남은 치료와 회복 과정이 순조로우시길, 언제나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
비장애인X 일반인O
멋져요.. 진짜
응급실 진짜 힘드실텐데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라요!
응급실이라 육체적으로도 힘드실텐데 주변의 편견으로 심적으로도 힘드셨겠어요… 부디 자신감 잃지 마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승마 조심해야 해요.. 제주도에서 말타기 많이 하잖아요 그 말들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라 갑자기 흥분할 수 있고 위험해요.. 몰랐는데 제 앞에서 낙상해서 놀란 말이 흥분해서 저도 떨어질 뻔 했어요.. 진짜 그때 생각하면 아찔해요
말들이 예민한 편이기도 하고.. 제주도 말들은 좀 불쌍한거 같아요
승마는 꿈도 꾸지 마세요. 예전 슈퍼맨 영화 주인공도 낙마사고 전신 장애를 겪었는데요. 말탈려면 전신마비 각오해야죠.
거의 동물학대죠 한국에서 승마에 이용되는 말들 보면. 전 그래서 절대 안합니다.
관광용으로 잠깐 타는데도 미안해서 금방 내렸어요ㅠㅠ너무 힘들어보였어요ㅠㅠ
전신마비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사랑하는 연주언니♡ 언니가 처음 다쳤던 순간이 생각난다. 병원에서 우리 모두 절망하며 기도하고 언니를 걱정하기만 했는데... 걱정한 우리의 마음이 무색할 만큼(?) 언니는 사고 후에도 여전히 빛나고 따뜻한 사람으로 언니가 하고 싶은, 언니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으쌰으쌰 해내고 있어! 그 과정이 너무나도 쉽지 않았겠지만 잘 걸어가고 있는 게 친구로서 너무 감사하고 동료로서 항상 존경해. 일은... 지금의 1/100만 하길! - 서연주서포터즈
저희 아버지도 작년 5월5일에 한쪽눈을 잃으셨어요 정말 사소한..주말농장에서 앉았다 일어나시다가 판자에 눈을 받으면서 완전 실명했습니다 바로 대학병원으로 갔음에도 실명하셨는데 사고라는게 정말 사소한 부주의. 운없을때도 크게 난다는걸 배웠습니다 보안경이 필요하다 생각될때 꼭 끼고 일하시길
주말농장에 가면
바르게 크도록
꼬챙이 꽂아두는데
저는 그것들 보면
위험하다고 느껴서
많이 조심하고 그래요.
아버지 잘 회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하루아침에 장애가 찾아온 경험을 나누는 이 콘텐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 시리즈들을 보면 '나'라는 개념이 확장됨을 느낍니다. 비단 항상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뿐 아니라 나도 어느순간 장애가 찾아올수 있는 사람이고, 아예 일어날리 없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던 일이 세상을 살다보면 당장 내 일이 될 수 있고, 특별한 일이 아닌 어쩌면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경우일 수도 있음을 항상 느낍니다. 그래서 인터뷰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또 다른 나'처럼 느껴집니다. 원샷한솔님께서도 의도하신 것 같고요, 저 또한 시야가 확장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배우신분 .. 한 자 한 자 다 감동입니다 ㅜ
다들 위험한 취미 하지마세요.. 응급실에서 인턴하면서 오토바이타다가 실려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봤을건데 오토바이도 타셨던거 보니 서핑 오토바이 승마 등등 액티브한 취미를 즐겼던거 같네요.. 전 응급실에 실려오는 수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 본이후 부터는 절대 오토바이는 타지 말라고해요.. 내가 아무리 안전운전해도 다른 차가 날 안 박는다는 보장이 없쟎아요.. 자동차는 그나마 에어백도 있고 차체 자체가 어느정도 보호를 해주지만.. 오토바이는 아무리헬멧 쓰고 안전장비 갖춰도 사고나면 다칩니다.. 다치고 후회하면 뭐해요.. 건강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합니다.그나마 워낙 긍정적인 분이라 많이 극복하신거 같아 다행이네요..
맞아요 ㅎㅎ 사고 크게 나봐야 아 오토바이 위험하구나 깨닫게 되지요.
오토바이 승마가문제가아니라 차든뭐든 항상조심해야할듯요 차관련일하는데 차사고로 안좋은일일어난분하도 많이보고 건설현장에서도그렇고 모든일에 항상주의해야할듯요
저도 응급실근무하는 사람인데 오토바이 절대 안탑니다 자식한테도 타지마라 해요
저도 오토바이 탔는데 제 자식은 절대 못 타게 할겁니다. 승마. 서핑은 하고는 있지만..
@@김은경-k4h2l 그쵸부모마음이야 다똑같겠지만 그래도몰래서핑이든 바이크든 다하더라구요 대신에 행동에대한책임 그리고 어쩔수없이타더라도 안전장비는항상하고 하라고라도해야죠
헉 서연주 선생님..ㅠㅠ 지금은 퇴직했지만 예전에 내과 턴 돌때 일했던 간호사에요. 예기치 못한 큰사고를 겪으셨군요..힘든 시기를 겪었음데도 건강하게 회복중이신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사람마다 굴곡의 시기가 있지만 잘 이겨내면 더 좋은 결과로 돌아올거라 믿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간호사 퇴직하고 지금은 머하고 있노?
구라지
@@Fukzzm 아뇨?
@@서유리-r9o 구라댓글로 어그로좀 끌지마라
누구나 다치거나 장애인이 될수 있는데 그걸 극복하고 이겨내시는 모습이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두분다 멋진 분들❤❤❤
격하게 두분을 응원 합니당~^^
진짜 인생은 알 수가 없다.. 몸 하나 다치지 않고 잘 유지하는게 정말 큰 감사함이다
원래 승마가 위험한 스포츠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생각없이 아이를 태우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진짜 신체 일부분이 마비가 되는건 기본이고 불구가 되거나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아시안컵인가 승마 선수도 경기중 돌아가신거 같던데 승마가 위험한 스포츠 인걸 맞긴하죠..그렇다고 위험한거 다빼면 차도 못타고 걸어다니는것도 위험하니..
승마가 위험한 운동인걸 첨알았어요😢😮
영화 슈퍼맨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도 승마하다가 낙마사고 나서 전신불구돼고 얼마 안지나 세상을 떠남
경주마는 예민해서 사고 잘 난다고 들엇어요. 제주도에서 개량된 한라마는 좀 더 순하다고 해요
역대 왕들의 사인 1위가... 낙마에요
아이고..정말 인생 모르는거네요..... 그래도 밝게 잘 지내셔서 다행입니다
승마 선수들도 순간의 사고로 죽는 경우 많습니다. 제가 배울때도 선생님이 마7인3 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아무리 잘 해도 말이 7인데, 말이 기분 나빠서 사람 떨어뜨리려고 막 날뛰면 승마 선수도 답이 없습니다. 승마 선수가 낙마해서 쇄골 부러지는 거 직관한 이후로 승마 안합니다.
맞습니다 말이 허락해서 사람이 탈수있는거죠
사람이 잘나서 말등에 있을수있는게 아님.
특히 외승은 말이 말을드지 안습니다
따라뛰는거지... 제멋대로 굴더라고요
저도 한번 말이 떨어뜨려서 허리다쳐서 고생많이했네요
한국에서 외승은 글쎄요 막 도로도 달리고 그러던데 그런곳에소 떨어지면 답없죠
저는 독일 사는데 한 독일인 친구가 승마하다가 떨어져서 척추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져서 고생 많이 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비슷한 얘기를 하더군요. 친하고 잘 알던 말이었었고 그 날 그 말이 기분이 안 좋은 것 눈치챘는데 그냥 나갔다가 사고당했다고요..
확실히 의사 다치는것도 스케일이 다르네요. 체험 아니고서야 엄청 비쌀텐데요.
오토바이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해도 내가 조작하는 기계라 컨트롤의 범위에서 움직이지만, 승마는 동물이 언제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없기에 오토바이에 비할 바 없이 위험한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말 그렇네요ㅜㅜ 말이 아무리 똑똑하고 훈련받는다해도 사람은 아니니까요..ㅠ
실제 시야는 좁아졌지만
세상을 보는 시야는 확장됐다는 말을 느끼는 순간까지의 과정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7번째 수술도 응원합니다.❤
일반직업이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을텐데 전 전공의협의회 간부도 하고 지금의 의료파업 사태와 맞물려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이런 시련이 없었다면 지금 이분은 의료파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응급생명, 암환자까지 내팽겨치고 밥그릇과 특권의식으로 생명윤리를 저버리는 의새들이 본인과 자기 가족일이 아니라면 과연 일반 국민들이 응급실로 실려오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마지막 말이 정말 중요한 메세지네요!
시련이 찾아와도 극복하고 일어나신 두분!! 정말 멋있습니다!!!
아ㅠㅠ 한쪽 눈 갑자기 안보이면 그 공포가 얼마나 큰지 겪어봤습니다. 저는 다행히 회복되어서 지금은 도수높은 안경낀것처럼 흐리게 보이는 정도로 회복됐지만 그 순간은 아직도 못잊어요 그날하필 의사파업이랑 공휴일때문에 구급차를 타도 갈수있는병원이 없는 상황이라 집에서 엄청공포와 고통속에 견뎠습니다.
한쪽이라도 건강해서 너무 다행이다
태어나자마자 세균성뇌수막염으로 장애를 갖게 된 둘째딸이 올해 18살이 되었습니다. 우리 딸도 세상 풍파 잘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솔님도 응원하고 서연주선생님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어머니의 노고가 상상도 안갑니다.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뇌수막염 수술전에 식품먹고. 수막 척수액들잋다빠지고~5일만에요
해외제품인데. 궁금하시면 문자주세요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joy-ml9kd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릴 때 척수액 빼는 뇌수술을 받았어요.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진료받고 있어요.
저희 딸은 자폐성 장애인 입ㄴ다 ㆍ지금은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요 ㆍ어머니도 꼬옥 건강하세요
일상적인 삶을 살고, 사고 없이 살아가는 삶이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한솔님이나 연주님처럼 큰 시련이 와도 굳건히 버텨내고 더 멋진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돼야겠다,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네요. 너무 멋있어요 두분 모두
예전에 원샷한솔에 이 분 인터뷰해달라고 요쳥했었는데 이렇게 나오셨네요. 저도 승마광이라 사고소식듣고 놀랐습니다. 외승은 쉽지않죠. 말이란게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사실 오토바이보다 위험하다 말합니다.
세상엔 정말 멋진사람들이 많은것같다. 존경
일반직업이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을텐데 전 전공의협의회 간부도 하고 지금의 의료파업 사태와 맞물려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이런 시련이 없었다면 지금 이분은 의료파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응급생명, 암환자까지 내팽겨치고 밥그릇과 특권의식으로 생명윤리를 저버리는 의새들이 본인과 자기 가족일이 아니라면 과연 일반 국민들이 응급실로 실려오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YoungLee-ib6el ㅋㅋㅋㅋ참 병이다 제발 인렁생각은 같은 정치병걸린 환자들끼리 하세요 멍청한티내지말고
동생분이 언니를 생각하는 마음씨가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이네요... 아무리 가족이어도 그렇게 말하기 쉽지 않은데 사랑하는 가족들이 계셔서 더 잘 극복하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안타깝지만 그래도 그 정도로만 다친거는 다행이라 봐요. 반신불수되거나 사망하는 사고도 종종 있더라고요. 큰 수술하셨네요. 응원합니다
시련을 대하는 마음자세가 너무 멋지세요~두분 모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승마하다 목 뿌러져서 전신마비되는경우도 허다함
슈퍼맨
들장미소녀캔디가 진짜였구나…
누구나 장애인이 될 가능성은 열려있으니까 장애인에 대한 인프라와 인식개선이 중요합니다.
환자를 대할때 환자의 마음을 먼저 같이 느껴주는 좋은 선생님 되실거에요. 지금도 그러시겠지만. 반복되는 수술에도 웃는 모습이 참 좋아요. 늘 건강하세요. ^^
이만해서 다행이에요. 누구보다 환자들을 이해하실거같아요 ㅎㅎ
진짜 사고는 순간입니다. 😢😢😢
맞아 매순간 조심해야함
맞아요 제발 운전도 조심조심하길 사람들아
그래서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야해요
하이구야..
근데 이 의사님도 빨리 복직하셨네요
서핑하다 다친 의사님도 빨리 복직하셨는데 아, 일전에 판사님도 일찍 복직하시고
전문직분들이 다들 독하신듯.. 나도 독하게 살아야겠다
ㅜㅜ 열정이 대단하신듯
솔직히 독해야 최고가 되죠...나같은 물렁텅이는 하다말다 하다말다....
일반직업이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을텐데 전 전공의협의회 간부도 하고 지금의 의료파업 사태와 맞물려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이런 시련이 없었다면 지금 이분은 의료파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응급생명, 암환자까지 내팽겨치고 밥그릇과 특권의식으로 생명윤리를 저버리는 의새들이 본인과 자기 가족일이 아니라면 과연 일반 국민들이 응급실로 실려오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YoungLee-ib6el의사들 파업하는거 특권의식 때문이 아닙니다 의사분들이 밥그릇때문에 파업하는게 아닙니다
@@YoungLee-ib6el 논점 흐리기 지림~ 의사라고 뭐 다 희생하는 인생만 살아야하나요?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인데 전공의들이 참고 살았던겁니다 (여기서 압구정 성형외과 피부과 개원의를 들먹이면 할말 없습니다).
말이 예민한 동물이라 지나가던 나비에도 놀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주도에서 승마 신청하고 승마 첫째날, 바로 외승을 나갔고 절 가르쳐주시던 분은 승마줄만 잡을듯 말듯 건성으로 잡으시면서 가다가 갑자기 말이 달려나가는 바람에 줄을 놓쳐 떨어지게 되었어요. 다행히 뼈에 금가거나 하진 않았지만 낙마 충격으로 한 달동안 제대로 걸을 수 없었습니다. 마스크쓰고 있지 않았으면 피부도 다 쓸렸을 것 같아요. 보험들어있다고 하셨는데 보험 처리도 안된다고 해서 병원비 정도만 보상받았습니다. 처음 승마할 때 무서웠는데 완전 유치원생들 애기들도 타는 걸 보면서 괜찮겠지 했는데 전혀 괜찮은 스포츠가 아니에요. 진짜 그 승마장도 책임감도 없고 버젓이 영업하더라구요. 첫째날엔 외승 안나간다고 하던데 왜 저를 외승하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서핑도 승마도 위험하다는 걸 알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후에 밝은 모습이셔서 보기 좋네요:)
두 분 다 화이팅입니다!!
와.. 저희 애기 낙마했던 승마장도 딱 그러다 낙마했어요. 그리고 정확히 병원비 45500 원 마지막 500원까지 칼같이 맞춰 입금하시더군요 ㅋ 제가 일케 운영하면 안된다 했더니 그럼 저희 문 닫아야돼요 이러시더니만 ㅋ 아직도 버젓이 운영중이네요. 궁ㅍ 승마장 ㅡㅡ 절대 비추입니다 . 어른들 체험승마도 절대 하지마세요
제주도 자영업 마인드가 기본 그렇습니다. 어차피 육지 뜨내기라고 보고 함부로 접객합니다.
초등학교때 3년간 일주일에 4시간 승마배웠는데 발부러진거 아직도 아픔
으음... 잘..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
정말.. 어떤 스케쥴이든, 상황이든,
무리하지 않기로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잘 쉬시고 더 잘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전직 승마선수 였던 사람입니다.. 선수들도 말타면서 수없이 떨어지고 다칩니다 ... 밖에나가서 달리면 시속 50키로정도는 나올텐데 절대 빨리달리지마세요.. 오토바이는 내가 안틀면 계속 똑바로가지만 말은 언제어디서 겁을먹고 핸들을 틀어버릴지 몰라요... 어? 하는순간 저승아니면 중환자실입니다
스트레스를
익사이팅 스포츠로 푸시는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저도 2022년 10월29일에 신호위반 차량에 사고가 나서 왼쪽 눈의 중심시력을 잃었어요 다행히 완전히 실명은 아니었지만 한순간에 눈에 장애를 갖게된 저는 항상 제 인생을 자책하고 비관하고 남은 삶이 너무 무서워졌고요.. 그냥 무기력하게 살았어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됐는데 저보다 더 큰 사고를 당하셨는데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계신걸 보니 존경스럽고 반성하게되네요
저도 이제는 불안에 갖혀 살기보다는 선생님처럼 미래를 그리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생분의 그릇이 대단히 크네요.
주연님, 동생분 모두 꽃길 걸으시기를
바랄께요^^
여의도성모병원. 눈에대한건 진짜 최고에요.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사고후 시야는 좁아졌지만 세상을보는 시야는 넓어졌다는 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선생님의 새로운 눈과의 더 멋진 앞날을 기원할께요. 한솔님 좋은영상도 감사합니다
장애를 가지고 나서 시야가 확장되었다는 말 너무 공감해요!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같은 말을 했었는데ㅎㅎㅎ 선생님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멋진 삶 응원합니다🥰
초보인데 외승을 했다니... 초보는 마장안에서 타는것도 위험한데요.
특히 개인말 아닌 마장말 타면 제어도 힘들고 험해서 더 위험해요.
전 제 개인말이 대회출전하느라 그날 마장말을 처음 탔는데 난리를 치고 거부해서 떨어졌는데 그후로 승마 끊었어요.
내면이 참 단단한 분이라 더욱 빛이 나네요. 동생분 얘기에 넘 감동입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같은 인간으로 멋지십니다
동생분도 대단하고 의사 선생님도 마인드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멋집니다
두분다 응원드려요 멋진 분들 입니다~
의사선생님들이 고된 업무를 주로 하시다보니 여유시간엔 액티비티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가봐요. 스키 타다 다쳐서 하반신 마비가 되셨지만, 본업 복귀하신 선생님 영상도 다른 채널에서 본것 같아요. ㅠㅠ 항상 모두가 사고에 주의하면서 안전하게 즐기시기를!
울타리를 넘어 용기있게 훨훨 날며 오히려 응원하는 모습에 숙연한 눈물이 나네요.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위험한 취미는 하지말아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위험한 취미가 아니고 자살행위이죠.
진짜 두분 다 압도적으로 저와는 다른 스피릿이여서 감탄했습니다. 두 분의 삶이 계속 빛나길 기원합니다.
잘 회복하고 잘 일하고 계신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ㅠㅠ 이정도인 게 천만 다행입니다 ㅠㅠ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지,,,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다치셨던 그날은 차마 상상할수없지만 카메라 앞에 서는 용기부터 멋있습니다.
너무 힘드셨겠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게 됩니다!!
여러분 승마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집에서 일제 소니 플스 하는게 최고여
뇌출혈로 죽는 사람도 봤어요 낙상해서
@@nekosensei744 동의합니다
일반인은 체험 아니고서야 탈수도 없습니다. 비싸요.
@@タサイ-i9s그건..동의!!
요즘 의안 정말 잘 나와요 움직임도 조금 있고
20년전에는 정말 ㅜㅜ의안 정말 첨엔 적응 안되더라구요
첨 의안 끼고 싶지 않아 안대 차고 다녔었는데 ㅎㅎㅎ
지금도 가끔 자기를 보는지 뒤를 보는지 한번씩 이야기 하다 뒤 돌아 보시는 분들 계십니다.
거리 맞추는거 정말 힘들었어요 아직도 생일 케익 촛불 붙일때 힘들어요 ㅎㅎㅎ
저는 의족과 의안 둘다 착용하고 장애인 철인3종 국대로 활동 하고 있어요.
서연주님 이야기 너무 공감 되서 글 한번 남깁니다. ㅎㅎㅎ
두 분 응원합니다.
한솔님의 인터뷰 콘텐츠 참 좋아요~~^^ 힘든 일을 겪은 후에도 더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참 좋네요. 연주님 화이팅!!!! 👍👍
두분 다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기운이 목소리와 표정에 가득하세요. 왠지 제가 든든한 느낌인데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며 가지게 된 내면의 선물같은 힘이 드러나는듯 합니다. 좋은 힘과 생각들로 많은 분들을 치유해주시고 주변을 밝혀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우...얼마나 힘드셨을까요~짐작이 안가네요...그래도 단단하게 이겨내고 있으신거 같아 보여요 수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동생이 좋은분이네요 좋은 가족들이 있으니깐요 일을 할수 있었던거네요 좌절하고 의사포기하고 하면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구 다녀야하구요 의사생활하면서 취미가지고 있는게 멋지세요 스트레스 풀고 결혼전에 혼자서 할수있는거 배우고 결혼하면 아이한테도 알려주실수도 있구요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다행입니다 이젠 행복해지실 일만 남았을거라 믿습니다
진짜 세상은 넓고 대단한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내 주변환경에서 열심히 산다는 느낌이랑 완전 다르네요...
긍정적인 모습 너무 멋져보이시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진정한 의사분이시네요.. 힘든 시련에도 이런 씩씩함이시라면 누구든 치료 가능하실듯합니다.. 응원할게요~
맞아요 정말 위험해요. 저는 전속력으로 달리는 말에서 떨어진 적 있었는데 눈밭에 떨어져서 다행히 안 다쳤는데. 잘 훈련된 말이라도 생물이라서 매일 컨디션이 다르더라구요. 아이들이 말 타는 거 그래서 저는 비추예요.
근데 말 탔을 때 살은 정말 잘 빠지더군요
많은 것을 느끼해 해주는 영상 입니다
아름 다운 의사 쌤 어려운 환자 들 많이 보살펴 주세요 맘 으로
일반직업이었으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을텐데 전 전공의협의회 간부도 하고 지금의 의료파업 사태와 맞물려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이런 시련이 없었다면 지금 이분은 의료파업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었을지 모르니까요 지금 응급생명, 암환자까지 내팽겨치고 밥그릇과 특권의식으로 생명윤리를 저버리는 의새들이 본인과 자기 가족일이 아니라면 과연 일반 국민들이 응급실로 실려오면 어떻게 할지 의문입니다.
두 분 다 너무 멋지시는 거 같아요. 다 자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예뼈요.
대단한 분이시네요...안타까운 일을 겪고 잘 이겨내기까지 무척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연주쌤 앞으로는 더욱 행복하시길 빌어요~
너무 건강하게 돌아와서ㅜ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세요 아프지마세요
마인드가 넘사로 멋있으시네요
저도 어릴때 부터 한쪽눈 실명으로 사실 두눈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ㅎㅎ 저도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데 아무래도 취업에는 좀 불편함은 있었지만 그래서 취업되면 참 열심히 일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20년간 일했고 쉬고 있지만 더 힘내 살아야죠. (전 의안은 아니지만 움직임이 외사시에 가까워요)
화이팅 에구 얼마나 용감
고난과 시련을 받아들이고 잘 극복해서 더 단단해지는 부분에 있어서도 100점입니다. 여전히 100점이시네요. ^^ 환자의 마음을 더 헤아지는 좋은 의사가 되실꺼에요..
저두 오른 쪽 눈이 검은자가 짤렸어요
전 의사 선생님이 실명 한다고 했는데
끝까지 노력하셔서 지금은 짝눈이 됬지만
지금은 안경쓰면 보이는 상황까지 왔어요^^
의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
한솔님 인터뷰 잘하심
오늘아침에
인간극장에서
봤는데 ᆢㅎ
선생님 응원할게요
동생분 눈 빼주겠다는 얘기에 눈물 나네요 ㅠㅠㅠ 돈독한 가족덕분에 힘든 시련에도 기운차리실 수 있었을거 같아요
선생님 댓글 읽으실 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런 절망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네요 저도 힘든 시간 보내고 있었는데 선생님 에너지 받고 힘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아프지마세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저두 2020년에 사고로 눈을 다쳤어요..그당시 코로나 시작시기라 병원에 대기후 하루지나고 수술했어요..다행이 처음엔 안보였는데 수술 3번과 시술 한번을 통해서..2년수술했어요..지금은 시력이 잘보일땐 0.6 까지 나온적있어요..수술을 잘해주신 선생님과 간호사님께 감사드려요..예전엔 당연한것들이 지금은 다 감사했어요..세상을 볼수있고 공기를 마실수 있는것 조차..다 감사했어요...그래서 세상을 누구보다 밝게 긍정적으로 잘살아가고 있어요...감사함에 저의 상황도 이야기해봅니다..~^^♡♡♡
한솔 보면서
참 위대한 친구네 했는데,
소개되는 분들두 한결같이 위대해 보입니다.
그나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동생분의 마음이 참... 저도 언니를 너무 좋아하는 동생으로서, 두 분 모두 응원합니다.
정말 생각의 차이 한끗차이를 분명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정말 저에게도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지금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아이고~
저렇게 많이 다치셨는데
고비 잘 넘기시고 쾌활한 모습 보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쌤 앞으로 더 건강하게 홧팅 입니다^^
말을 탈 때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게~
일단 방심의 요소였다고 생각함,,
항상 말을 타든 자동차를 타든~ 사고는 언제든 나랑 상관없이도 날 수 있으니까 천천히 조심히 타자라는 마음 가짐이 중요함,,
8:54 마인드까지 멋있다진짜..
안녕하세요. 저도 손가락하나 감각이 없는상태로 피아니스트의 꿈을 포기하게된 음악교사인데요. 현재 혼자서 생수뚜껑 못열고 신발끈 잘못묶는 섬세한 손가락사용이 힘든상태에요.
죽기전에 원래의 감각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날이 올까하고 하루하루 살고 있었어요.
오늘 조금 우울한 하루였는데
동영상보고 긍정에너지 받고 갑니다♡♡
말씀을 참 똑부러지게 잘하시고 멘탈이랑 마인드가 참 건강하십니다 두 분의 대화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저는 아파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져서 우울증에 나쁜생각까지 들었지만 같이 아픈 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위로가 됩니다.
정말 몸이 아플때 가족에게 감사함을 많이 느끼죠~😊
넓은 마음, 멋진 생각을 나눠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또 배워갑니다❤ 그리고 수술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응원합니다!!
시련가운데 너무 귀한 마음을 가지셨네요. 힘든 분들께 힘이될것 같아요.
승마 저도 해봤지만 승마하다가 안전모를 썼음에도 그게 뽀개질 정도로 내동댕이쳐지면서 바로 즉사하신 지인분 이야기를 듣고 승마 그 이후에 안탑니다..
승마 위험하다 생각은 해봤지만 눈이 다친다는 생각은 또 못해봤네요.
더 사회에 많은 기여하실겁니다.. 화이팅~~
뭔가 가슴아프면서노 감동적인 말씀에 여러모로 반성하게 됩니다..
참 멋지십니다
가족이 있기에 힘이 되고, 어려움을 잘 이겨내어 일상 복귀 축하합니다~
시야는 좁아졌지만 세상을 보는 시야는 확장 되었다는 말~ 최고의 긍정 메세지
힘이 되고 또 됩니다❤
의술이 발전하면서 아프신 곳도 더 잘 치료되시고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사람이 되고싶지만 그런그릇이 아니라 한편으로 궁금하고 부러운 인생이였는데 첫 고난이 오면 그런 감정이 오는군요 신기하네요.. 모쪼록 심리적으로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영상 제작하신분 복 받으실거에요~
의사선생님 힘내세요!!
눈물납니다~~
연주야 한솔님 채널에서 널 보게 되니 새롭기도 하고 괜히 뿌듯하기도 하고 그러네 ㅋㅋㅋㅋ 워낙 댓글들이 많아 이걸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큰 사고를 겪고도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오히려 씩씩하게 딛고 일어서 다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널 보면서 나도 참 많은 걸 느낀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 이번 드림팀 이끌어 가면서도 너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해내기 어려웠을 거야 ㅎㅎ 우리의 인연이 그리 오래 되진 않았지만 장애라는 커다란 공통 분모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료로서 그리고 친구로서 즐거울 때마다,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떠올릴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 앞으로 가치 있는 일들을 더 많이 해나가게 될 너에게 응원을 한가득 보내. 우리 드림팀도 끝까지 잘해 보자 파이팅!!
자취남에 나오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 사이 큰일이 있으셨네요 열정적으로 사시던 모습 여전하셔서 보기 좋아요 ㅎㅎ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인생을 배웁니다. 정말 멋진 선생님이시고 마인드십니다. 하나님이 정말 기특해하시고 칭찬해주실 분이십니다. 도전하는 정신과 엄청난 긍정, 담대함의 멘탈은 정말 리스펙하고 대단하시다는 생각뿐입니다. 출연해 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쩜이렇게 멋진 젊은여인 일까요 ?❤❤❤
어려운 시련을 이렇게 훌륭한마인드로승리하는모습 아름답네요 !!!
앞으로 꽃길만 펼쳐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족분 모두 행복하세요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