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컨텐츠 많이 하시네요 예전 영상들도 쭈욱 봤습니다 ~ 20년전 논산훈련소 앞에서 먹었었던, 드럽게 맛없던 불고기 전골 생각나네요.. 어머님 아버님은 입대하기전 아들래미 맛있는거 먹이고 싶어서 식당 데리고 가셨을텐데 비싼돈주고, 거의 다 남기고 맛 없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죄송스럽고 착잡하네요 저에겐 추억을 상기시켜주었던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육군훈련소 조교로 복무하고 얼마전에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제가 분대장으로 복무할 때 지인이 입대한다고 하면 꼭 집에서 먹고오거나 휴게소에서 먹고오라고 하지 절대 근처에서 먹고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저희 조교들끼리도 출타를 나가면 시내에 나가서 밥먹고 들어오지 절대로 훈련소 근처에서는 밥 안먹습니다.. 그리고 저런 식당들 대부분이 훈련병들 입대하는 요일에만 문 열고 장사하는 식당입니다 바가지도 바가지인데 장사할 기본이 안된 식당이 대부분입니다… 입대예정인 입영장정 이거나 근처에 가야하는 일이 있으신 분들은 저의 댓글을 보고 다른 곳에서 식사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군대 입대할 당시에 집안 사정이 안좋았는데 아버지는 일하느라 집에도 못오시고 어머니가 오셔서 아들 고기 먹인다고 평소에 쓰던 돈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가격으로... 불고기 사주신다고 했는데 먹다가 너무 맛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다 못먹었는데 훈련소 들어가면서 어머니가 저보고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던 그 표정이 기억나네요...
내가 입대했던 날이 만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 저 지역 식당에서 먹었던 닭갈비가 잊혀지지 않는다 그당시 우리집이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였음 동생이랑 연년생이라 대학생 둘이나 학비 및 생활비 댈수 없기에 내가 1학년 1학기를 마치자마자 입대를 결정했고 그런 내 마음을 아신 엄마가 정말 많이 우셨음.. 그래도 아들 군대 간다고 안타까운 마음에 당장 천원짜리 한장도 아쉬운 형편에 어떻게든 쌈짓돈 마련해서 맛있는거라도 먹여 보내겠다고 훈련소 근처 닭갈비집에를 간거임 딱 한입씩 먹어보고 가족들 모두 젓가락 든채 굳었음 맛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있나 5인분을 시켰는데 2인분도 안되 보이는 양에..;; 그러고나서 나는 입대하고 나중에 휴가나가서 들었는데 엄마가 아들 입대하는데 저딴 음식이나 먹이고 보냈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며칠을 힘들어 하셨다고 함.. 아직도.. 아마 평생 잊혀짖 않을거다
논산시민입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훈련소 앞 식당들은 여기 지역민들도 절대절대절대 안 갑니다!! 오죽하면 입대일날 훈련소 근처 지나갈 때 도로가까지 나와서 호객행위 하는 식당 사장들 차로 쳐버리고 싶을 정돕니다. 그 사람들 사람이 아니예요. 사람이 어떻게 사람먹는 걸로 장난 치겠어요. 아드님들 입대 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조금 더 보내려고 훈련소 앞 가까운 식당들 찾으시는 거 압니만, 그래도 돈 주고 쓰레기 사드시진 마세요. 훈련소에서 10~15분 거리에 건양대 서문이나 내동, 시청 근처 등 시내에서 드시고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논산도 맛집 많아요..ㅠㅠ
근데 연천에 BTS진이 입대한 훈련소 앞 돼지 갈비 집은 맛있음. 거기에 망향국수라고 하는 유명한 비빔국수 맛집도 있는데;;; 엄마랑 나 이렇게 둘이서 그 훈련소 근처 삼월애라는 식당가서 돼지갈비랑 비빔냉면 먹고옴...솔직히 기대 1도 안 하고 그 근처에 고깃집이 거기 하나라서 간 건데;;생각보다 가게 깨끗하고 음식 맛있음. 양념돼지갈비 1인분 18,000원인데;; 적당하다고 생각함. 요즘 내가 가 본 정말 맛있다 싶은 맛 집들은 거의 다 부모 자식or형제 자매같은 가족끼리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 여기도 가족끼리 하는 곳인가요??라고 물어봤더니;;형제끼리 운영한다고 함. 군 부대 근처 맛집 중 철원에 솔향기라는 만두전골집 있는데;; 여기도 맛있어서 가끔 웨이팅도 있음. 아! 여기도 엄마,딸, 사촌동생이 같이 운영하는 곳임. ※확실히 몇몇 식당들은 군인들 상대로 장사하기에 수요가 보장되었다는 생각에 터무니 없는 가격에 형편없는 맛이면서도 배짱 장사하는 거 같음;;;;;;;;;;-_-;;;;;;;;;;;
나는 306으로 가서 부대찌개만 먹고 갔는데 ㅋㅋ 국내산 삼겹살은 원래 저정도 비계는 정상임. 원래 비계 맛으로 먹는게 삼겹살이니까 ㅎ 비계싫어하면 목살이고 ㅎ 살코기가 적은 건 맞지만 비계가 많지는 않은 거 같은? 아마 썰 때 살코기 부분을 너무 빼서 그런거 같음. 물론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지만 ㅋㅋㅋ
삼겹살 비계라고 빼신게 다 비계는 아니네요... 정말 그게 다 비계였음 문제지만 아닌것들도 많이 섞여 있네요.. 고로 비계비율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을듯 합니다. 차라리 저건 수육으론 단가가 비싸지만.. 수육해먹는게 나을 수 있겠네요.. 근데 상추는 정말 아닌듯.. 그냥 군주변에서는 체인을 찾아 가는게 (많이 없겠지만 ㅠㅠ)
논산훈련소 앞 식당들이 심각하다는건 많이들어봤지만 훈련소를 논산으로 안가서 몰랐었는데 최근에 친구가 논산으로 가야해서 앞에서 소불고기 먹었었는데 진짜 ㅋㅋㅋ3명이서 거의 9만원어치 먹었는데도 배가 하나도 안차고 맛도 진짜 최악..괜히 고기 맥이고 보내겠다고 끌고간게 친구한테 미안할 지경 ㅠㅠ
저는 육군은 아니고 11년도에 국군방송 외주 프로덕션 일했던 아재입니다. 그때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안보에 대한 인식이 올라가면서 전군을 돌면서 지금의 쇼츠 비스무리하게 꼭지 딴다고 말을 하는데 그렇게 각 군의 1분 30여초 촬영을 위해 논산, 해군, 해병대, 국방부, 항작사, 공사, 특전사 등을 둘러보면서 논산만큼 최악은 없었습니다. 당시 카메라 감독님이 논산 출신이셔서 잠이야 근처에 모텔 온돌방에 셋이서 자면서 베터리 풀충전 시켜야하니 그랬지만, 먹고 살라고 하는건데 밥이라도 맛있게 먹어야 일 할만 난다면서 여기 주변 다 맛이 쓰레기라 일부러 멀리 나가서 먹고 오고, 당시 훈련병들 각개전투 하는 영상 찍는데 원하는 눈빛과 그림이 안나온다고.. 네, 막내이자 전역 만 1년도 안된 제가 머리 밀고 훈련복 입고 각개전투 영상 찍었습니다.. 논산에 대한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여긴. 다른 나라 물가 부르는게값. 나라에서 부름 받고 젊은 청춘 받치러가는데 . 훈련소 앞은 군인과 가족들에게 박아지 총질을 하고 있는 곳이다. 자대가기전 저런 음식을 먹여야 하는가.. 이건 나라에서 해결해 주어야 하지 않나? 최소한 논산시에서는 비위생 박아지 요금에 철퇴를 맞아야 할듯! 언론사에서도 때려야 할 곳이다
2001. 1.4 논산훈련소 혼자서 대전 터미널에서 내려 우왕좌왕할때(기차 못타고 ㅜㅜ) "논산"!~~ "네"하니 택시타고 논산훈련소 앞 모텔앞 식당에서 저녁 아침 먹었던 기억이 저녁먹으면서 사장님이 꼮 아침 먹고 들어가요! 비싼건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택시를 탔는지 모든비용 포함 50,000?정도 기억이 나네요 논산으로 들어가는 택시를 탔는지 지금 생각해도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아침에 소불고기 먹고 들어갔던 기억과 함께 식당에서 판매하는 알람되는 전자시계가 기억이 혼자와서 잘 챙겨주신진 모르겠지만 소불고기 지금 동네에서 먹고 있는 맛과 별 반 차이 없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지금이야 식대값만 비싸진것 같아요! 추억의 논산훈련소
2001년이면 저에겐 한참 어린 시절이지만 보내주신 글을 읽어보니 댓쓴님께서 느끼신 감정과 그 날의 분위기가 생생히 느껴지네요… 저도 영상에서 말했듯 논산 앞 식당 사장님하고 유독 유대감이 생겼었습니다… 훈련소 앞 식당의 특징일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억의 논산훈련소… 입대 전 잘 챙겨드셔서 다행이고 앞으로 우리 장병들을 위해 그때처럼 훈련소 앞 식당들이 식사 잘 챙겨주기를 바라봅니다!!🥹
연무쪽 밥 맛없다고 해서 입대당일날 휴게소에서 돈까스에 핫도그 닭꼬치 배터지게 먹고 들어간 1인입니다 미필분들 휴게소에서 사회음식 많이 드시고 입대하세요... 든든하게 먹어도 하루지나서 입대다음날 되면 사회음식 미련남는곳이 훈련소입니다 진짜 최후의 만찬 깔끔하게 먹을거면 논산시내쪽이나 아니면 논산이랑 가까운 도시시내에서 든든히 먹는걸 권합니다...
저희 외가댁 동네이기도 해서 어릴때 방학마다 내려오다가 40넘어서 내려와 산지 3년차 입니다. 입소대 앞 식당들은 월요일 - 현역병 입소 화요일 - 현역병 수료 목요일 - 보충역 입소 이렇게 3일만 운영하기에 정상적인 음식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뭐 잠깐 대실이지만 수료식날 비싸게 받는 펜션들도 문제구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였는데 펜션들만 드글거려서 분위기도 이상해지고 암튼 최소한 연무대 터미널 근처로 나가야 사람이 먹을 밥이 나옵니다 입소대 와 육군훈련소 사이 식당들은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와 11년 군번입니다... 진짜 개 맛없는데 24년 지금 물가랑 똑같았던거 같습니다...부모님 진짜 등골 빼먹지마시고 양심있게 하샸으면.... 부모님 등골빼먹는 기분 느꺄봤나... 맛없다고도 못하고 어후... 그때는 음식점 평점도없었고... 죄송합니다 진짜 입소대대에서 창문틈에 들어오는 불빛에 편지 읽으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신박한 컨텐츠 많이 하시네요 예전 영상들도 쭈욱 봤습니다 ~
20년전 논산훈련소 앞에서 먹었었던, 드럽게 맛없던 불고기 전골 생각나네요..
어머님 아버님은 입대하기전 아들래미 맛있는거 먹이고 싶어서 식당 데리고 가셨을텐데
비싼돈주고, 거의 다 남기고 맛 없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죄송스럽고 착잡하네요
저에겐 추억을 상기시켜주었던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먹먹해지고 여러 생각이 드는 댓글이라 영상 보러 오신 다른 분들도 보시라고 맨 위에 댓글 고정해두었습니다 ㅠㅠ
앞으로 1년 넘게 고생할 우리 군인들 생각해서라도 입소날 맛있는 밥 한끼 준비해주는 정성이 훈련소 인근에 퍼지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ㅠㅠ🥹
나도 저기서 입대2시간전 불고기전골 먹었는데 전 먹을만 하던데요? 맛있는건 아니지만 맛없진 않았음, 19년였는데
@@본웅-m7v 2019년에 입대하셨었나요?
2003년에 비해 많이 맛있어졌나보네요 다행입니다
05년 군번인데 안익은 밥을 주는바람에 전골도 다 남기고 나왔습니다ㅋㅋ 생쌀수준인걸 공기밥이라고 주더라고요. 진짜 그정도밥을 그냥 주는 미개함에 기겁을 함.
@@핀토 사실상 군부대앞 식당밥은 음식을 남기는 것도 합리적인 판단이죠.ㅋ
논산 현지인입니다 저희 동네 애들은 훈련소 주변서 안먹고 그냥 시내서 먹고 들어갑니다
시내서 훈련소까지 얼마 안머니까 시내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인정합니다. 시내에 갈비집 큰데 갔었는데 생각외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더 웃긴건 저렇게 군인분들 때문에 먹고 사는 것들이
군인 알기는 존나 우습게 안다는 거...
군입대 하는 부모들 마음 헤리면 저럴수 있을까요 ?
훈련소 앞 식당이 창렬인거와는 별개로 삼겹살 비계가 2/5 수준이면 좋은 비율 아님? 설마 살코기만 많이 붙은 미추리 부분을 좋다고 하시려나...ㅋㅋ 내가 뭔가 잘못 본건가 싶어서 삼겹살 부분을 다시 봤지만 좋은 부위로 주셨는데요?? ㅋㅋ
훈련소앞 음식점들도 광장시장처럼 뉴스한번나와야할텐데...말세다말세야...
군대가 엿같은곳이라는것을 알수있는이유지 ㅋ
@@mna833저 자영업자들이 문제지 군대가 뭔 상관?!
군대가 주변 자영업자들 단속이리도 해야 되나?
저긴 답없음ㅋㅋㄱ어짜피 안갈수가없어서
다행인건 외국인은 안가서다행임
대부분 지방권 군부대 껴있는 곳들이 등쳐먹는 곳 1~2군데는 있다. 그런식이면 한 30%는 닫아야함.
뉴스에 나왔음 소래포구 처럼 아무리 욕먹어도 안고쳐져서 그렇지
육군훈련소 조교로 복무하고 얼마전에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제가 분대장으로 복무할 때 지인이 입대한다고 하면 꼭 집에서 먹고오거나 휴게소에서 먹고오라고 하지 절대 근처에서 먹고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저희 조교들끼리도 출타를 나가면 시내에 나가서 밥먹고 들어오지 절대로 훈련소 근처에서는 밥 안먹습니다..
그리고 저런 식당들 대부분이 훈련병들 입대하는 요일에만 문 열고 장사하는 식당입니다
바가지도 바가지인데 장사할 기본이 안된 식당이 대부분입니다…
입대예정인 입영장정 이거나 근처에 가야하는 일이 있으신 분들은 저의 댓글을 보고 다른 곳에서 식사 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세히 알려주시고 좋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트 꾸욱
시내는 생각보다 먹을만 해요
첫 식당 삼겹살은 조금 오바인듯 삼겹살이 비계가 저정도는 있지 목살도 아니고ㅉㅉ
처음에 나오는 생고기 잘봐보세요
저도 군대 입대할 당시에 집안 사정이 안좋았는데
아버지는 일하느라 집에도 못오시고 어머니가 오셔서 아들 고기 먹인다고
평소에 쓰던 돈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가격으로... 불고기 사주신다고 했는데
먹다가 너무 맛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다 못먹었는데
훈련소 들어가면서 어머니가 저보고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던 그 표정이 기억나네요...
제가 다 마음이 미어지네요 ㅜㅜ...고생하셨어요
13년도 입대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네요...
저도 갈비탕 시켜 먹었는데 국물 존나 맛없고 고기는 무슨 타이어 씹는 듯한 식감임...내가 대충 만들어도 이거보단 잘 만들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튼 여긴 고물로 고기 만드는듯
2020년에 입대 전 점심 먹으러 가족이랑 갔던
갈비탕집은 진짜 아직도 충격이다...
저는 불백집 있었는데 불고기 걸레짝에 아무맛도안나는 쓰레기 식당이 11년 지나도 잊혀지질 않음
갈비탕 저도 기억납니다 ㅋㅋㅋ
강자를 뜯어먹는것보다 약자를 뜯어먹는게 훨씬 손쉽습니다. 그런 철칙을 철썩같이 지키는게 바로 헬조선이죠
사식과 군짬밥 차이로 탈날까봐 입소전 속달래줄려는 뜻깊은 가게 사장님들 마음. 짬밥은 지금 맛에 절반 될려라 ㅎ
지금은 짬밥이 훈련소 앞에 있는 식당보다 더 맛있다해요 짬밥도 사제음식처럼 나오고 간식도 잘 나온다고 해요
예전에는 취사병이 음식을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서 맛이 틀리죠
요즘은 진지하게 짬밥이 날듯 ㅋㅋㅋ
진지하게 말해서 짬밥이 더 맛있어요
놀랍지도 않지..ㅋ 옛날에 춘천 102보 앞에 고깃집 갈비도 마찬가지였음.
난 그냥 안 먹는다고 했지만 엄마가 어거지로 끌고가는 바람에 먹었는데
안 그래도 군부대로 들어가서 짬밥을 먹어야 했던 입장에서 짬밥을 미리 체험하는 느낌이었음.
그래도 나은편입니다 102보충대안에서 먹는 밥은 참 진짜 대박이었어요 너무 맛이없어서 버릴수밖에 없었습니다
@@ForeignAirlinesANA 그때 진짜 밥이 ㅎㅎㅎ
102보 앞에서 부모님이랑 불고기 먹었는데 겁나 맛없었는데 부모님 속상하실까봐 맛있다고하면서 다먹고
102보 들어가서는 밥먹고 짬버릴때 김치는 따로 다른통에 버렸는데 그거 그대로 재활용하는거 보고 충격...
102보에서 우유로 3일을 버팀...ㅠ
102보 ㅋㅋㅋ 지금은 없어져서 다녀온 사람들은 짬 좀 되는 사람일텐데 102보 식판은 장난 안 치고 일단 기름으로 코팅되어있었음 시발 물로만 설거지 하는듯
연무읍 시내아니면 시청근처 논산으로만 나가도 맛집 많아요 나가서 맛난거 먹고 입대하세용 ㅠㅠ
연무읍 유진돈까스짬뽕, 백년집(고기퀄 좋아요)
논산 은진: 원산면옥(불고기전골)
논산시청근처 맛집(자가15분 안입니다)
쓰촨(중국집), 가평해장국, 제주유기농쌈밥촌, 해장일번가,유정콩나물국밥,내동춘천닭갈비(건양대)
논산오거리맛집: 태능갈비
전쥬두거리우신탕도 논산에 생겼답니다
전주솔가갈비집도 논산에 생겼어요
입대전이라 맛 없는게 아니였구나 ㅠㅠ
건양대 다녔었는데 논산 오거리에서 드시거나 학교 서문쪽에서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맛집이 논산 오거리 아니면 학교 서문에 몰려있어서 논산사람들도 그쪽으로 몰립니다. 고기 맛있는거 먹고 스벅에 있다가 가시지 훈련소 근처 가서 할것도 없고 기다릴곳도 없는데…
내가 입대했던 날이 만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 저 지역 식당에서 먹었던 닭갈비가 잊혀지지 않는다
그당시 우리집이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였음
동생이랑 연년생이라 대학생 둘이나 학비 및 생활비 댈수 없기에 내가 1학년 1학기를 마치자마자 입대를 결정했고
그런 내 마음을 아신 엄마가 정말 많이 우셨음..
그래도 아들 군대 간다고 안타까운 마음에 당장 천원짜리 한장도 아쉬운 형편에 어떻게든 쌈짓돈 마련해서 맛있는거라도 먹여 보내겠다고 훈련소 근처 닭갈비집에를 간거임
딱 한입씩 먹어보고 가족들 모두 젓가락 든채 굳었음
맛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있나
5인분을 시켰는데 2인분도 안되 보이는 양에..;;
그러고나서 나는 입대하고 나중에 휴가나가서 들었는데 엄마가 아들 입대하는데 저딴 음식이나 먹이고 보냈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며칠을 힘들어 하셨다고 함..
아직도.. 아마 평생 잊혀짖 않을거다
인정합니다... 저두 21살때 입대할때 논산훈련소 앞에서 소불고기 먹었는데 두점 먹고 입대함..... ㅎ
두 점이라뇨옷 ㅠ 입대하기 전에 너무 적ㄱ게 드시고 ㅠ 맘이 아픕니다
마음이 찡하네요
이런곳은 세무조사 빡시게 해서. 과태료 때리고 문닫게 해야됨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이니 대충 만들고… 입대 직전이라 입맛 없는 게 겹치는거 같아요 ㅠ
ㅇ웅 ㅠㅠㅠ 만약 그렇다면 더더더더더 속상하네요 ㅠ
논산시민입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훈련소 앞 식당들은 여기 지역민들도 절대절대절대 안 갑니다!! 오죽하면 입대일날 훈련소 근처 지나갈 때 도로가까지 나와서 호객행위 하는 식당 사장들 차로 쳐버리고 싶을 정돕니다. 그 사람들 사람이 아니예요. 사람이 어떻게 사람먹는 걸로 장난 치겠어요. 아드님들 입대 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조금 더 보내려고 훈련소 앞 가까운 식당들 찾으시는 거 압니만, 그래도 돈 주고 쓰레기 사드시진 마세요. 훈련소에서 10~15분 거리에 건양대 서문이나 내동, 시청 근처 등 시내에서 드시고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논산도 맛집 많아요..ㅠㅠ
육군훈련소 기간병출신입니다.
입대전 식사하시려면 논산시내나 연무읍내에서 드시고 오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최소한 입소대주변만은 피해주세요...
훈련소에는 입소대말고도 조금 못가서 훈련소 정문이 보이는데
그 곳 주변 식당은 나름 먹을만 합니다.
논산에만 20년살았던 논산토박이였는데 저마저도 저기근처가서 밥먹을생각은 1도안합니다.
차라리 연무대 시내에서 먹고 가지
연무대 시내는 참 맛나보였습니다…ㅇㅇ츄릅
삼겹살은 제일 좋은 부분으로 주신거같아요
그냥 이렇게 입대하는 군인들의 속상함을 알아준다는것만으로도 좋으신분
근데 연천에 BTS진이 입대한 훈련소 앞 돼지 갈비 집은 맛있음.
거기에 망향국수라고 하는 유명한 비빔국수 맛집도 있는데;;;
엄마랑 나 이렇게 둘이서 그 훈련소 근처 삼월애라는 식당가서
돼지갈비랑 비빔냉면 먹고옴...솔직히 기대 1도 안 하고 그 근처에
고깃집이 거기 하나라서 간 건데;;생각보다 가게 깨끗하고 음식 맛있음.
양념돼지갈비 1인분 18,000원인데;; 적당하다고 생각함.
요즘 내가 가 본 정말 맛있다 싶은 맛 집들은 거의 다 부모 자식or형제 자매같은
가족끼리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 여기도 가족끼리 하는 곳인가요??라고
물어봤더니;;형제끼리 운영한다고 함. 군 부대 근처 맛집 중 철원에 솔향기라는
만두전골집 있는데;; 여기도 맛있어서 가끔 웨이팅도 있음.
아! 여기도 엄마,딸, 사촌동생이 같이 운영하는 곳임.
※확실히 몇몇 식당들은 군인들 상대로 장사하기에 수요가 보장되었다는 생각에
터무니 없는 가격에 형편없는 맛이면서도 배짱 장사하는 거 같음;;;;;;;;;;-_-;;;;;;;;;;;
근데 가장 족같은건 워낙에 기분이 족같아서 음식이 족같은지 어떤지 알지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입대 직전에 훈련소 근처에서 짜장면 먹었는데 반도 못먹고 나왔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팩트
나는 306으로 가서 부대찌개만 먹고 갔는데 ㅋㅋ 국내산 삼겹살은 원래 저정도 비계는 정상임. 원래 비계 맛으로 먹는게 삼겹살이니까 ㅎ 비계싫어하면 목살이고 ㅎ 살코기가 적은 건 맞지만 비계가 많지는 않은 거 같은? 아마 썰 때 살코기 부분을 너무 빼서 그런거 같음. 물론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지만 ㅋㅋㅋ
102보충대대 입소하기전 닭갈비집 얼마나 맛이 없던지....ㅋㅋㅋ
지금까지 기분탓이겠거니 했었는데
드디어 궁금증이 풀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컨텐츠 진짜 신박하네요 ㅋㅋㅋ
일단 이쁘고 내스탈이라 구독함
아 입대 할 때 생각나네 고기 별로 안좋아해서 조금 떨어진 김밥천국에서 라면에 밥 말아먹고 입대했었는데.. ㅋㅋ 지금은 전역 5달 남은 상꺾 추억이다
삼겹살 비계라고 빼신게 다 비계는 아니네요... 정말 그게 다 비계였음 문제지만 아닌것들도 많이 섞여 있네요..
고로 비계비율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을듯 합니다. 차라리 저건 수육으론 단가가 비싸지만.. 수육해먹는게 나을 수 있겠네요.. 근데 상추는 정말 아닌듯..
그냥 군주변에서는 체인을 찾아 가는게 (많이 없겠지만 ㅠㅠ)
훈련소직업군인이였는데 한마당이라는 식당 가보세요ㅎ 맛있습니다^^ 유일하게 가던 식당이였습니다ㅎㅎ
여긴 진짜 맛집…사장님 반찬진짜 존맛
논산 시내나 연무대중심 현지인 식당에서 식사하고 가세요 ㅠㅠ
아니면 휴게소에서 드시는게...안그래도 입맛없는데
너무 맛없고 부모님도 미안해 하시는데
그모습이 훈련소에서 기억나서 마음ㄲㅏ지
아프게하는 쓰레기 식당들
군대 신병훈련소근처는 어디가도 마찬가지 군인들 맛없는짬밥에 미리적응시킬려는 가족에게는 아들이 이런음식을2년여간먿어야한다는걸보여줄려는 식당사장들의큰그림
그런 빅피처가 있었나요 ㅎㅎ 다른 곳도 가봐여겠습니다
306 앞에서 먹었던 쓰레기같은 부대찌개가 생각나는구먼
89년도 논산훈련소 입대자입니다~ 그때 당시 입소대대앞 식당들이 많았죠~ 입소동기랑 갈비탕을 한 그릇 시켰는데 먹는 동안 돌이 얼마나 씹히는지,, 지금은 세월이 흘러 많이 개선되고 좋아 졌으리라 믿습니다
입대전엔 아무리 맛있는 요리여도 입맛 뚝떨인데 ㅋㅋ 난 입소대대 들가기전에 소불고기 먹었는데 진짜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먹는둥 마는둥 했음 ㅋㅋ
주인할머니랑 라포형성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ㅋㅌㅋㅋㅋ ㄹㅇ 음식점 같은 데서 화딱지 나다가도 또 금새 마음 약해지는 거 개공감됨
훈련소 훈련받을때 제일 후회하는거 치킨이랑 콜라 먹다남긴것 오기전에
와 콜라는 진짜 후회햤을 거 같아요 지금도 전 탄산중독자 … 입대하고 나서는 얼마나 생각나셨을까여? 흑 🥹🥲
재밌게 봤습니다~~ 공군 진주훈련소앞에도 한번 가주세요~~!!
헐 아이디어 제공 넘 감사합니다!!! 웅냥 꼭 다녀올게요 ㅎ
공군 802기 출신입니다 진주훈련소앞에서 갈비탕먹고 들어갔는데 평범하게 먹을만했씁니다!!
군수학교 면회때 치킨 피자 시켜먹었는데 ㄹㅇ 다 맛이 없었음... 그나마 장모님 치킨인가만 맛있고
논산시 연무읍에 유진돈가스짬뽕집 있는데 요기 가세요 일하로 논산 갔다가 우연히 들린곳인데 맛집이더라고요ㅎㅎ 연무읍이니깐 훈련소랑도 가깝지 싶어요
18년도 4월에 입대할 때 대전 유성 쿠우쿠우에서 배 터지게 먹고 입대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벌써 6년전이네 ㄷㄷㄷ
우아 32사단?
@@user-xw1nnx4ux4l 논산이유
논산뿐만이 아니고 전국 군부대 어디든 다 똑같습니다.. 군부대 인근이면 군인요금이 따로 있습니다.. 군인전용반찬도 따로 있구요
제가 업무상 다른부대도 많이 다녔는데 안똑같습니다. 논산이 압도적 탑입니다. 맛없기로 ㅋㅋㅋ
이곳에서 입대하는 청년들을 대하는 태도가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징병된 군인들이 받는 취급입니다. 최소한 고마운 줄만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멍청남도 논산군따위에서 밥먹지말란말야. 물론 난 의정부훈련소 출신.
이런 유튜버 분들이 떠야된다 ㅋㅋ 이 영상보고 바로 구독했어옄ㅋㅋㅋ 어휴 진짜 저걸 생각하면 친구 데리고 입소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저도 구독자 되었습니다
나도 저기 어디서 먹었던 기억나는데 음식 맛도 별로 없게 느껴지고 그런게 입대전이라 많이 우울해서 그랬던건가 싶었는데 진짜로 맛이 없었던거였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사단 신교대 입대했었는데, 부대 앞 만두전골이 잊혀지지가 않음. 큼지막한 만두 4~5개였나 쳐넣고 몇만원 받아먹는거 보고 충격 먹음...
강원도 처럼 연무대도 한번 옮겨 야죠?나라 지켜 주러 가는 자기 자식이 저런 음식 먹는다면 더 날리 칠듯
내고향 연무대지만 거짓없는 사실임... 동네 사람들도 저기 가서 밥절때 안 먹음 그냥 입대날만문여는 가게들이에요
입대병들 절대 저기 가서 먹지 마세요.!! 논산 시내가서 식사하시고 입대 하세요.
20년,전이나,,지금이나. 똑같네,,,,,
음식점. 사장. 니네 아들도. 똑같히.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훈련소 입소할 때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드나 어?
나는 전날 밤새 술푸고 담날 쓰린 속을 부여잡고 고대로 입소했어 어?
그러니 입소해서 주는 밥이 맛있겠어 없겠어 어?
논산훈련소 앞 식당들이 심각하다는건 많이들어봤지만 훈련소를 논산으로 안가서 몰랐었는데 최근에 친구가 논산으로 가야해서 앞에서 소불고기 먹었었는데 진짜 ㅋㅋㅋ3명이서 거의 9만원어치 먹었는데도 배가 하나도 안차고 맛도 진짜 최악..괜히 고기 맥이고 보내겠다고 끌고간게 친구한테 미안할 지경 ㅠㅠ
논산역근처나 현지인들 많이가는 맛집들 들러서 드셔요.. 훈련소 근처는 가는거 아닙니다
훈련소 앞 맛도 맛이지만... 난 아직도~ 훈련소 들어가 첨 먹었던 짬밥의 반찬... 배추맛을 넘나 또렷이 잘 기억한다... 배추 하나로 그렇게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줄도 그때 첨 아마?? 배추김치 배추국 배추볶음... 반찬이랍시고~ 그렇게 나온게 전부더라...
저는 육군은 아니고 11년도에 국군방송 외주 프로덕션 일했던 아재입니다.
그때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안보에 대한 인식이 올라가면서 전군을 돌면서 지금의 쇼츠 비스무리하게 꼭지 딴다고 말을 하는데 그렇게 각 군의 1분 30여초 촬영을 위해
논산, 해군, 해병대, 국방부, 항작사, 공사, 특전사 등을 둘러보면서 논산만큼 최악은 없었습니다.
당시 카메라 감독님이 논산 출신이셔서 잠이야 근처에 모텔 온돌방에 셋이서 자면서 베터리 풀충전 시켜야하니 그랬지만, 먹고 살라고 하는건데 밥이라도 맛있게 먹어야 일 할만 난다면서 여기 주변 다 맛이 쓰레기라 일부러 멀리 나가서 먹고 오고, 당시 훈련병들 각개전투 하는 영상 찍는데 원하는 눈빛과 그림이 안나온다고.. 네, 막내이자 전역 만 1년도 안된 제가 머리 밀고 훈련복 입고 각개전투 영상 찍었습니다.. 논산에 대한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여긴. 다른 나라 물가 부르는게값.
나라에서 부름 받고 젊은 청춘 받치러가는데 . 훈련소 앞은 군인과 가족들에게 박아지 총질을 하고 있는 곳이다. 자대가기전 저런 음식을 먹여야 하는가..
이건 나라에서 해결해 주어야 하지 않나?
최소한 논산시에서는 비위생 박아지 요금에 철퇴를 맞아야 할듯!
언론사에서도 때려야 할 곳이다
0:50 앜ㅋㅋㅋ댓글 진짜 안다는데 감탄사 하시는거랑 효과음 너무 웃겨서 무한돌려보기하면서 우는중ㅋㅋㅋㅋㅋㅋ 1점대 컨텐츠 진짜 너무 재밌어요 구독했어요😂😂 나중에 또 봐야지
논산 시민으로서 연무대에서 돈 아깝지 않다 하는곳 10곳 미만 입니다. 논산 시내로 나와서 드세요
쌈밥집 간판 걸어놓고 상추 거기에 깻잎은 달랑 3장 주더라.ㅋㅋ
욕을 안 할수가 없지.ㅋ쌈 더 달랬더니 돈 더 달라든디?ㅋ이게 현실
2001. 1.4 논산훈련소
혼자서 대전 터미널에서 내려 우왕좌왕할때(기차 못타고 ㅜㅜ) "논산"!~~ "네"하니 택시타고 논산훈련소 앞 모텔앞 식당에서 저녁 아침 먹었던 기억이 저녁먹으면서
사장님이 꼮 아침 먹고 들어가요!
비싼건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택시를 탔는지 모든비용 포함 50,000?정도 기억이 나네요 논산으로 들어가는 택시를 탔는지 지금 생각해도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아침에 소불고기 먹고 들어갔던 기억과 함께 식당에서 판매하는 알람되는 전자시계가 기억이
혼자와서 잘 챙겨주신진 모르겠지만 소불고기 지금 동네에서 먹고 있는 맛과 별 반 차이 없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지금이야 식대값만 비싸진것 같아요!
추억의 논산훈련소
2001년이면 저에겐 한참 어린 시절이지만 보내주신 글을 읽어보니 댓쓴님께서 느끼신 감정과 그 날의 분위기가 생생히 느껴지네요… 저도 영상에서 말했듯 논산 앞 식당 사장님하고 유독 유대감이 생겼었습니다… 훈련소 앞 식당의 특징일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억의 논산훈련소… 입대 전 잘 챙겨드셔서 다행이고 앞으로 우리 장병들을 위해 그때처럼 훈련소 앞 식당들이 식사 잘 챙겨주기를 바라봅니다!!🥹
근데 말이죠, 육군 훈련소 10년전에 입소했었는데 개맛없습니다. 차라리 논산 훈련소 앞 식당 밥이 더 맛있습니다.
훈련소를 옮길때가 지났음 ㅎㅎㅎ진짜 어이가 없네
05년도에 저 소불고기 먹고 입대했는데 거의 다 남김..
밥이 안익어서 생쌀 수준이어가지고 얘기했더니 급히 하느라 어쩔수없었으니까 걍 먹으라고함..
어차피 시간되면 입대해야하니 오래오래 싸우고있을수도 없다는걸 알고 진짜 막 장사하는듯.
진짜 악덕 업주들 심하네
훈련소 근방에서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
연무쪽 밥 맛없다고 해서 입대당일날 휴게소에서 돈까스에 핫도그 닭꼬치 배터지게 먹고 들어간 1인입니다 미필분들 휴게소에서 사회음식 많이 드시고 입대하세요... 든든하게 먹어도 하루지나서 입대다음날 되면 사회음식 미련남는곳이 훈련소입니다 진짜 최후의 만찬 깔끔하게 먹을거면 논산시내쪽이나 아니면 논산이랑 가까운 도시시내에서 든든히 먹는걸 권합니다...
앞으로의 군생활이 암울해서 맛 없는 줄 알았는데 역시 다 맛 없구나
삼겹살 굽기전에 영상보면 오돌뼈있는 갈비부분만 나오고, 퀄리티도 좋은데?
영상에 나와있듯, 저도 첨엔 몰랐는데 먹다보니 비계가 너무 많아서 영상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혹시 저 고기가 퀄리티가 좋은 고기가 맞나요?
@@어쩔수없는윤화네 갈비 부분이라 지방 비율이 높고 뻑뻑하지 않은 부위입니다.
@@문봉진-c3h 취향차이 갈리긴할텐데 보통 삼겹살보단 비계가 좀 많이 많은듯요.. 글고 수도권도 아닌데 위치 감안하면 가격도 비싼건 맞아보여요.. 위생도 좀에바고.. 설거지좀하지
전 세계에서 군대 안가는 사람들이
군인 무시하는 유일한 나라
한번 올 손님이기에...
그냥 퉁수를 막치는 것이지... ㅋ
안가죠
맛있는 집에서 먹어도 맛있게 못느끼는데 입대날인데 저런거 먹으면 서글프겠네요 ㅠㅠ 후배님들도 고충 이해합니다
14년도 입대할때 저 소불고기 먹었는데 그냥 완전 맹탕에 아무맛도 안났던거 기억나네... 무조건 휴게소에서 먹고오는게 좋음
3:24 군부대 입구에 있는 식당들은 맛으로 먹는거 아닙니다 가서 조뺑이 치는데 더 조뺑이 치라고 먹는 음식입니다
저도 거기서 먹었습니다
입대 하기도전에 전쟁나도 안 지켜줄란다 싶더라구요
훈련소 근처에서는 안먹죠… 며칠전 저희동생은 햄버거를 먹고…
뼈 있는부분이 제일 좋은부위임 비계 많은건 호불호인데
그럼너나많이쳐먹어
젓가락이랑 그룻 데코 ㅋㅋㅋㅋㅋ
훈련소, 군부대 주변 식당은 특별법안을 마련해야됨 ㄹㅇ..
육군훈련소 앞에 가본적 없는 군필이지만 옛날 춘천102보충대앞도 만만치 않았을 겁니다.
저 동네 입대하기 직전 나쁜소리 못하는 부모님 마음 이용한 사기꾼들임
83.12.03 입대할때는 연무대역에서 입영열차 내려 밤중에 단체로 조교들 호위(?)아래 서걱거리는 살얼음 밣고
민간 식당 볼일도 없이 논산훈련소로 직행한 기억밖에 없어서 ㅎ ㅎ ㅎ
83군번ㅎㄷㄷ존경합니다
@@케제-f3r 저가 착각했습니다 80.12 논산입대 83.7 춘천에서 재대했습니다 이제 금융기관 35년후 은퇴한 건강 조심하며 살고있는 남자입니다 ㅎ ㅎ
훈련소 앞 식당은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맛이 없다ㅋㅋ
생각이 맛을 지배하기 때문
난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안남ㅋㅋ
그치...? 입대한다고 맛없던게 아니라 그냥 맛없던게 맞았네..................
ㅠㅠ 수료식때 예약했는데 다 쌓아가야 겠어요 ㅠㅠ😢😢😢😢😢😢😢😢
근처 펜션들도 쓰레기임 참고하세요
30년전 훈련소에서 근무한 입장에서
식당은 강경또는 논산에서먹고 (기차역)
연무대 근처는 다방만 이용했어요 ㅎㅎ
음.....
편의점에서 라면에 삼각김밥사서 차안에서 먹었어요
절박함을 이용해서 돈 버는건 진짜 나쁜 짓 입니다
목살을 드셔야지 비계가 없지
안녕하세요. 논산 더 정확히는 논산시에 속해 있는 강경사람입니다. 논산훈련소는 논산시에 속해있는 연무대라는 곳에 있거든요. 논산->강경->연무대(논산훈련소) 이 순이예요.
입대 날짜 이미 받은지 오래됐고, 차 ㅈㄴ막히는데 부랴부랴 훈련소 도착해서 밥집 찾지 마시구요.
여유있게 1,2시간 일찍 도착해서,
논산 태능초가집갈비(갈비), 논산 제주어장(횟집), 논산 꺼먹돼지(삼겹살), 강경 강경해물칼국수(해물칼국수), 강경 전통손짜장(짜장면) 드세요.
저는 13년도 태능에서 갈비먹고 입대했네뇨 ㅋㅋㅋㅋㅋㅋ
영상에 불판에 올리는 삼겹살은 정상아니에요?
훈련소 앞 식당은 말이 워낙 많긴한데 억까는 좀
저희 외가댁 동네이기도 해서 어릴때 방학마다 내려오다가 40넘어서 내려와 산지 3년차 입니다.
입소대 앞 식당들은 월요일 - 현역병 입소 화요일 - 현역병 수료 목요일 - 보충역 입소
이렇게 3일만 운영하기에 정상적인 음식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뭐 잠깐 대실이지만 수료식날 비싸게 받는 펜션들도 문제구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였는데 펜션들만 드글거려서 분위기도 이상해지고
암튼 최소한 연무대 터미널 근처로 나가야 사람이 먹을 밥이 나옵니다
입소대 와 육군훈련소 사이 식당들은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20년전 입대할때 먹었던 맛없던 맛이 이걸보며 생각나네.
한국인들 현주소~ 중국이랑 다를께 뭐임?? 진짜 반성하길...
논산 근처에 제일 맛있는 식당은 가는길에 있는 논산휴게소 밥
나라지키려고 가는 새파란 어린애들 등쳐먹는 저런 식당들은 포크레인이랑 불도저 끌고가서 식당주인들 보는 눈앞에서 철거해버려야함
안경 쓴 거 이쁘노
논산 사람 인데요.훈련소앞 이라고 다 맛없는건 아니고 동네주민들이 애용하는 식당도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항의는 하지않으셨나요? 그래도 돈주고 사먹는 음식인데 ㄷㄷ..
이미 주인 사장님들이랑 친해져버렸고… 제가 원래 컴플레인을 잘 안 걸어여 ㅠ흑흑 글고 항의하면 속상해하ㅛㅣㄹ수도잇어서 무섭 ㅠ
몇십년을 한곳에서 군인 피빨아먹은 양아치들인데 해도 들어먹을 사람들이 아니죠.
와 11년 군번입니다... 진짜 개 맛없는데 24년 지금 물가랑 똑같았던거 같습니다...부모님 진짜 등골 빼먹지마시고 양심있게 하샸으면....
부모님 등골빼먹는 기분 느꺄봤나... 맛없다고도 못하고 어후... 그때는 음식점 평점도없었고... 죄송합니다 진짜 입소대대에서 창문틈에 들어오는 불빛에 편지 읽으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오늘 들째 입대시키고 이제 도착..전 그래서 건양대근처에서 먹고 갔다 왔습니다..10분거리밖에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