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살때 발생한 사고인데 안동에서도 이 속보가 나오면서 아버지가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때는 어려서 몰랏는데 최근에 보니까 너무 안타까운 사고였네요. 잊지 말아야 할 사고 중에 하나이니 만큼 반드시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다간다뿅간다-c9x 니가 아무것도 모르는거임, 당시에 진행중이던 부산 삼성의료원은 이거땜에 완전히 엎어졌고 지금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삼성실버타운은 원래 부산에 지을려다가 이거땜에 쫒겨나듯이 경기도로 올라온것. 니가 말하는 장전동 레미안은 2014년에 해운대 레미안으로 겨우겨우 돌아온 이후에나 지은거고, 저 사고가 93년인데 2014년도까지 삼성은 부산에서 민간분야로는 아무것도 못지은거나 마찬가지임. 저때까지 재계 1~2위를 다투던 그룹의 중추중의 중추라 볼수 있는 건설분야가 완전히 찌그러져서 물산의 산하 부서쯤으로 완전 나락을 갔고 반년 영업정지로 손해는 1조원이 넘었음
이 사고 이후로 삼성건설이 사라지고 삼성물산에 흡수됬죠. 그 삼성물산이 경남지방에 아파트를 처음으로 지은게 2014년인가 그럴겁니다. 근데 그걸 전 진짜 몇년전에 알았네요. 같은해 수많은 사고에 비해 뉴스에 거의 언급도 안됬어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 사고 때문에 경남쪽 지자체에서 삼성건설은 계속 짓고있던 거 이외에는 단단히 낙인이 찍혀서 건설 입찰에 참가 자체가 거부되었던 걸로 아는데, 그거 때문에 삼성은 국내 건설이 아니라 해외 건설에 눈을 돌리게 됐는데 그게 대박이 터져서 삼성은 해외 건설로 유명해지게 됐죠. 부산,경남쪽에 들어오게 된게 2000년대 중반 이후였던 걸로 압니다.
여태 굵직한 사건, 참사 많았는데 흔한 위령탑 조차도 없는 사건들이 많음. 위령탑을 참사장소에 세우려고 하면 "우리집 집값 떨어진다 딴데다 세워!" 라고 우겨대는 무개념들이 판을 쳐서 말이지. 철도 지나가면 "역 세워라 집값 올려야 되" 라고 우기는 인간들이 말야. 그래놓고 정작 역 들어서면 불편하다고 이용도 안하는 주제에.
7살떄 우리집 앞에서 일어난 일인데 아직도 생생함 한창 구포역 귀신 나올때도 집에서 자다가 나 자는데 밑에서 처다보는 귀신 3번 보고 엄마아빠랑 우리가족 다 귀신 몇번씩 봣다 그래서 무당불렀는데도 계속 나와서 이사 갔음 지금 그떄 우리집 자리에 아파트 생겻던데 귀신들 어디로 갔을려나
저는 당시 11살이었는데 대구의 외가집 갔다가 오면서 저 사고 열차 바로 직전의 무궁화호 타고 집에 왔습니다. 그날 외할머니께서 외손자랑 더 놀고싶다고 좀 더 있다 가라고 하셨는데 어머니가 집에 가봐야 한다고 해서 그대로 대구역에서 기차 탔어요. 그 말씀 듣고 더 있다가 뒤 열차 탔으면 저 사고에 휘말렸겠죠. 생각할수록 화가나는 사건입니다. 당시 공사 담당자들의 발파 버튼 하나에 많은 사람의 생명이 달려있던거니까요.
시공사였던 삼성종합건설은 당시 법률상 최고 기간이었던 6개월 영업 정지를 당했고, 해당 기간 동안 국내 수주는 불가능해졌다. 그외에 2550만원의 껌값 과징금을 물었고 6개월 영업정지로 인해 예상되는 수주 손실액이 1조원이었다. 이후 삼성종합건설은 삼성건설로 사명을 바꾸었다가 1996년 삼성물산에 흡수되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됐다. 사실상 이 참사의 영향으로 엄청난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고자 내린 그룹 차원의 자구책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은 삼성건설이 싱가포르 등 동남아에 진출한 계기가 되었다. 국내 공사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입찰을 받지 못해 해외 진출에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의 해외 진출은 토목플랜트 분야가 대부분이었지만, 아파트 등 주거와 사무용 건물이 타깃임이 특기할 점이었다. 삼성물산 ---> 세계최고 높은빌딩인 두바이 부르즈할리바 건설
둘째이모네 식구… 둘째이모와 이모부, 사촌동생이 희생당했어요. 그때 대구 우리집에서 외갓집 모임을 했는데 양산살던 둘째이모네가 가야할 때 엄마가 좀 더 있다가 가라고 잡았다가 사고열차를 탔던거라 엄마가 많이 슬퍼하셨어요. 저는 그때 국민학생때라 엄청 많이 슬프진 않았지만 지금도 부산방향이든 서울 방향이든 동력차와 가까운 객차로 예매하지 않아요. 아주 자연스럽게… 그냥 나도 모르게 트라우마처럼 됐나봐요.
사고 원인은 낙동강변 연약 지반층에서 토사 유출량을 계산하지 못하고, 멍청하게 무조건 퍼내기를 해서 지하에 엄청난 공동이 생기면서 붕괴한 것인데, 이후에도 시공사인 삼성종합건설은 계속해서 여러 곳에서 똑 같은 유형의 사고를 일으켜서 분노를 일으켰다. 예로 서울지하철 9호선 송파구 백제고분로 지하차도 하부 통과 구간은 구포사고 현장과 거의 유사한 지질인데도, 똑같이 토사를 무조건 퍼내서 지하차도 하부 전체를 공동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일부 붕괴된 곳을 지표에서 발견해서 다행히 극적으로 인명사고 없이 수습 한 적이 있다. 삼성은 땅 팔 때 조심 좀 하세요. 제발~
이날 아버지가 부산 결혼식을 다녀오셨는데 그전 열차타셔서 지금까지 살아계시는 천운을... 실제로 대전에서부터 전열차에 미어터지게 입석으로 상경했고 그러면서 지연되고 연락안되고 이러다보니 가족들이 엄청나게 걱정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제나이 5살 동생나이 1살이었네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짓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부전,마산선 하저 터널입니다. 워낙 연약 지반인데다가 사상구 주민들이 무분별한 핌비로 결국 하저 터널이 건설이 되었는데 문제는 연약지반에 철저한 계획을 무시한체 시공되어 터널이 무너지고 아직도 공사만 10년째 하고 있죠 만약 교량을 놓았다면 진작 개통했을 겁니다.
저 당시에 기차에 탔던 사람들이나, 기차 사고 현장을 작업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무서움이 아직도 남아 있을 걸로 보여요... 거기에다가 지금은 새마을호 열차는 6량 편성으로 운행하는 ITX-새마을 전동차로 바꾼 데다가, 무궁화호는 대부분 전기기관차 견인으로, 사고 현장은 대부분 복구가 되었지만은... 사고에 대한 상처는 아직도 남아 있을 걸로 보입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래야 하는 심정이죠...
6호칸에서 어떤사람이 친구랑 여행가려고 예매하려다가 이 칸 예매만 안되길래 그래도 사람없어서 했더니 운영하다가 갑자기 문 옆에서 팔을 기괴하게 꺾으면서 내 팔어디있냐고 중얼거리면서 찾고 있는걸보고 너무 무서워서 눈을감고 눈도 못뜨고 계속 있다가 겨우 멈춰서 내려가지고 겨우 집간썰 있음 ㅈㄴ무서움 정말 그 팔이 사고때문에 문 옆에 끼어가지고 끔찍한일이 있었음 가장 피해가 심했던 칸이라고 들었음 진짜 실화인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처음 듣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소름돋고 안타깝고 슬프네요 부디 어디가든지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참 ... 지금 찾아보니 2021년 기준 우리나라 10대 대형 건설사 도급 순위 1위가 삼성물산이네요 ... 저 일을 계기로 많이 배우고 바뀐 결과일까요? 그런데 2위는 현대건설이네요 얼마전 광주 아파트 붕괴사건 ....... 배운게 있는건지 시간이 지나면서 또 잊은 건지 .. 돈이 우선이 아니라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것, 양심을 팔지 맙시다
제나이 22살 군대가기전 일어났던 대형참사 그당시 그해에는 이사고와 아시아나항공 추락 서해훼리호 침몰.. 하늘비행기 육상기차 바다배 하늘 땅 바다 교통수단참사 가 한해동안 일어났던.. 그 후년인 94년엔 성수대교붕괴가 또 그후년후 95년엔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일이 연속 일어났죠.
![[꼬꼬무 120회 요약] 1,4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최악의 열차 폭발 사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http://i.ytimg.com/vi/mPogkdGxuqQ/mqdefault.jpg)
![[꼬꼬무 120회 요약] 1,4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최악의 열차 폭발 사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img/tr.png)
![[다,시그날] 도시 반쪽이 날아간 북한 사상 최악의 참사…‘북한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http://i.ytimg.com/vi/lfqtsyrnoGQ/mqdefault.jpg)
![[다,시그날] 192명 목숨 앗아간 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대구지하철 참사”](http://i.ytimg.com/vi/MffTDH-DWP0/mqdefault.jpg)
저 5살때 발생한 사고입니다, 어렸지만 굉장히 큰 사고인걸 알았고 며칠동안 계속 뉴스에 나왔는데, 지금 다시 이 영상을 보니, 어린이가 많았다는 말에 눈을 감을 수 밖에없네요, 어쩌면 저랑 나이가 같았으지도모를 아이들및 사고로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빌어봅니다.
저도 4살때 사고인데,, 저 사고난 위치 바로 앞 동네에 살았죠. 저희 어머니가 작은 슈퍼마켓을 했는데, 저희집 바로 앞까지 파편이 튀어날아와서
뉴스기자들과 인터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4살때 발생한 사고인데 안동에서도 이 속보가 나오면서 아버지가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때는 어려서 몰랏는데 최근에 보니까 너무 안타까운 사고였네요. 잊지 말아야 할 사고 중에 하나이니 만큼 반드시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9/90년샹
저도 2살때 난 사고인데, 아직도 또렸하게 기억이 나네요~~
다시그날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살아본적은 없지만 한국인으로서 알아야할 사건같아요
삼성종합건설 저 사고로 부산 시민 원수가 되어 래미안 아파트는 감히 부산에 들어올 수가 없게 되었음. 그리고 회사명 세탁해서 삼성물산으로 바꿨음.
아.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재미있는 스토리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서울이랑 너무 다르군요. 김환님 부산 사람이신거죠?
장전동에 래미안 대박 큰 세대 들어와있고 연산동 재개발 지구도 래미안 유치하려고 얼마나 기를 쓰는데..
@@간다간다뿅간다-c9x 니가 아무것도 모르는거임, 당시에 진행중이던 부산 삼성의료원은 이거땜에 완전히 엎어졌고
지금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삼성실버타운은 원래 부산에 지을려다가 이거땜에 쫒겨나듯이 경기도로 올라온것.
니가 말하는 장전동 레미안은 2014년에 해운대 레미안으로 겨우겨우 돌아온 이후에나 지은거고,
저 사고가 93년인데 2014년도까지 삼성은 부산에서 민간분야로는 아무것도 못지은거나 마찬가지임.
저때까지 재계 1~2위를 다투던 그룹의 중추중의 중추라 볼수 있는 건설분야가 완전히 찌그러져서 물산의 산하 부서쯤으로 완전 나락을 갔고 반년 영업정지로 손해는 1조원이 넘었음
@@간다간다뿅간다-c9x사고후 수십년간은 부산에 발 못들이다가 래미안 해운대 이후로 몇개씩 들어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삼성이 하던 사업도 갈아엎을 정도로 엄청 여파가 컸었어요..
이 사고 이후로 삼성건설이 사라지고 삼성물산에 흡수됬죠.
그 삼성물산이 경남지방에 아파트를 처음으로 지은게 2014년인가 그럴겁니다.
근데 그걸 전 진짜 몇년전에 알았네요. 같은해 수많은 사고에 비해 뉴스에 거의 언급도 안됬어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러니한건 삼성건설의 모태가 되는 신원개발의 모회사인 신진그룹도 부산에서 창업한 회사였죠...
삼성 쉐르빌에 살았었는데 2010~11년에 입주했었어욤
그리고 2007년에도 삼성으로 인한 사고가 터지죠
진주등 서부경남쪽은 삼성아파트가 90년대 중반에도 지어졌습니다
저 사고 때문에 경남쪽 지자체에서 삼성건설은 계속 짓고있던 거 이외에는 단단히 낙인이 찍혀서 건설 입찰에 참가 자체가 거부되었던 걸로 아는데, 그거 때문에 삼성은 국내 건설이 아니라 해외 건설에 눈을 돌리게 됐는데 그게 대박이 터져서 삼성은 해외 건설로 유명해지게 됐죠. 부산,경남쪽에 들어오게 된게 2000년대 중반 이후였던 걸로 압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아파트 건축중 무너지고
돌아가신 분들만 안타까운 죽음이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러고보니깐 지금은 h기업이 광주에서 부실시공으로 원성을 사내요.
ㆍ찍지마세요 실례에요
@@Suinlove2421뭔ㅋㅋㅋ
세상에 78명이 죽고 200명 가까운 사람이 다쳤는데 위령비 하나 없네 ㄷㄷ
저 당시 사고 이후 귀신나온다는 괴담 진짜 많았는데..
위령탑 못 세움. 이리역폭발사고도 익산역인가 가면 구석탱이에 박혀있음. 집값 떨어진다고 옮기라고 반대했거든 지역주민이라는 작자들이. 그게 우리나라 현실임.
@@맑은눈의광인-n6d 수백명(1000명정도 된다고 함) 목숨 앗아간 삼풍백화점 붕괴터역시 마찬가지ㅠㅠ 위령비는 저어기 양재쪽에 뜬금없이 서있고.
@@skywater9662 너무하네요~~기억은 시공이 없어 그런지 저에겐 어제같은데~~~참
인간들 무심합니다!!!!!!!!!!!!!!!!!!
@@skywater9662 그나마 양재쪽에 하나 있는것도 매번 행사하면 개방공원이라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위령비앞에서 코스프레 하고 사진찍음. 결국 그 장소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기리는 진정한 추모장소는 없다 는소리.,
삼풍 터에 아크로비스타 들어섰고 윤통이 거기 살면서 대통령 됬죠.
삼성이 토목에 진출하면서...
목동 안양천 붕괴 사고와 더불어 2대 트롤짓...
면허취소 해당건이 두개나...
삼성이라 빠져나갔지...
안전율 관행 무시하고 저가 입찰후 무리한...
지금 광주에서 일저지른 h기업 처럼.
1993년엔 육해공 모두 큰 사고가 있었지
땅에서 무궁화호 열차 전복사고
하늘에서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
바다에서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삼풍, 성수대교....
@@seyeul-b6p 성수대교 1994년 삼풍 1995년 이였죠. 아현동 가스폭발이나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과 같은 대형참사도 1995년이였구요. 김영삼 정부시절 대형참사가 유독 많았죠..
@@dalja21th 뒷돈주고 날림공사 눈감아준 거의 결과
살아남은게 신기
김영삼시대의 3대대형사고이였지요.
한가지 더 제일 큰사고 국가금융위기 즉 IMF터졌잖아요~ 임기끝날무렵에~
저당시부터 2014년까지 20년간 부산에 삼성이름으로 지은 아파트가 거의 없는이유
그게 현 삼성물산이구요 삼성물산은 꾸준히 발전하였고 현재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죠.
@@포포리-k5t범죄기업
부산에 삼성레미안 없나요?
@@짭삐라왜 없어요 있죠
여태 굵직한 사건, 참사 많았는데 흔한 위령탑 조차도 없는 사건들이 많음. 위령탑을 참사장소에 세우려고 하면 "우리집 집값 떨어진다 딴데다 세워!" 라고 우겨대는 무개념들이 판을 쳐서 말이지. 철도 지나가면 "역 세워라 집값 올려야 되" 라고 우기는 인간들이 말야.
그래놓고 정작 역 들어서면 불편하다고 이용도 안하는 주제에.
저 때 이건희를 죽일 놈이라고까지 하는 등 부산의 삼성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찔렀고, 부산 지역 건설 사업에 한동안 삼성은 발을 들이지 못했다고 하죠.. 이후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브랜드가 들어올 때까지 말이지요..
부산은 그 사이에 자이가 제대로 선점했죠
안타까운 사고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요일였던 걸로 기억나는데 당시 구포에 살았었습니다. 일끝나고 저녁무렵 귀가하는데 왠 젊은 여자가 울먹이며 구포역 어떻게 가는지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굿예스
그당시 일요일에도 열일하셨군요..수고가 많으셨던 만큼 지금은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전국을 슬픔에 잠기게했던 대형사고가 있던 날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나의 행적과 이런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법인거 같습니다.
90년대에는 진짜... 사회가 전반적으로 그랬음 원칙과 법이 효율때문에 내팽겨처지는.... 오로지 빨리 빨리 원칙과 법을 지키는놈이 바보라는 인식이 사회를 지배했었지... 골대리는게 지금도 그시대 사고유발자들이 사라지지않고 일하고 있음...
1990년대만 그런게 아님
불과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그랬었음
지금도 효율 타령하며 법이 잘못됐다고 하는 애들 많음
그러게말이예요.일처리를 꼼꼼하고 신중하게 하질않고 오로지 빨리 뭘해야겠다는 생각때문에 이런 무서운참사가 생긴거죠.
저 사고 나기 전날 서울에서 부산 내려가고 있었는데 구포쯤에서 기차에서 보니깐 공사중이더라고요 다음날 사고 났는거 보고 깜짝놀랬었어요
7살떄 우리집 앞에서 일어난 일인데 아직도 생생함 한창 구포역 귀신 나올때도 집에서 자다가 나 자는데 밑에서 처다보는 귀신 3번 보고 엄마아빠랑 우리가족 다 귀신 몇번씩 봣다 그래서 무당불렀는데도 계속 나와서 이사 갔음 지금 그떄 우리집 자리에 아파트 생겻던데 귀신들 어디로 갔을려나
이 사고 현장 근처에 귀신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는데 정말 안타까울 다름임.
저는 당시 11살이었는데 대구의 외가집 갔다가 오면서 저 사고 열차 바로 직전의 무궁화호 타고 집에 왔습니다. 그날 외할머니께서 외손자랑 더 놀고싶다고 좀 더 있다 가라고 하셨는데 어머니가 집에 가봐야 한다고 해서 그대로 대구역에서 기차 탔어요. 그 말씀 듣고 더 있다가 뒤 열차 탔으면 저 사고에 휘말렸겠죠. 생각할수록 화가나는 사건입니다. 당시 공사 담당자들의 발파 버튼 하나에 많은 사람의 생명이 달려있던거니까요.
저랑 동갑이군요 ㄷㄷ
삼풍백화점 때에도 붕괴되기 한참 전에 빠져나와 참사를 면한 사람들이 있었죠
글
시공사였던 삼성종합건설은 당시 법률상 최고 기간이었던 6개월 영업 정지를 당했고, 해당 기간 동안 국내 수주는 불가능해졌다. 그외에 2550만원의 껌값 과징금을 물었고 6개월 영업정지로 인해 예상되는 수주 손실액이 1조원이었다. 이후 삼성종합건설은 삼성건설로 사명을 바꾸었다가 1996년 삼성물산에 흡수되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됐다. 사실상 이 참사의 영향으로 엄청난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고자 내린 그룹 차원의 자구책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은 삼성건설이 싱가포르 등 동남아에 진출한 계기가 되었다. 국내 공사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입찰을 받지 못해 해외 진출에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의 해외 진출은 토목플랜트 분야가 대부분이었지만, 아파트 등 주거와 사무용 건물이 타깃임이 특기할 점이었다.
삼성물산 ---> 세계최고 높은빌딩인 두바이 부르즈할리바 건설
90년대 사건 사고가 많이 터졌지 나도 부산 사람이지만 이 때 참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겼지...
안일한 생각으로 그 따구로 공사를 했으니....사고가 날 수 밖에...에혀...삼성건설
둘째이모네 식구… 둘째이모와 이모부, 사촌동생이 희생당했어요. 그때 대구 우리집에서 외갓집 모임을 했는데 양산살던 둘째이모네가 가야할 때 엄마가 좀 더 있다가 가라고 잡았다가 사고열차를 탔던거라 엄마가 많이 슬퍼하셨어요. 저는 그때 국민학생때라 엄청 많이 슬프진 않았지만 지금도 부산방향이든 서울 방향이든 동력차와 가까운 객차로 예매하지 않아요. 아주 자연스럽게… 그냥 나도 모르게 트라우마처럼 됐나봐요.
양산이요? 그럼 구포 전 물금 이런데서 내리지 않나요?
@@Honmachi02 그래서 제 말이 거짓이라고 단정지으시는건가요? 어린 저는 작은이모가 양산사는 것만 알고 그게 물금으로 가는게 편한지 구포로 가는게 편한지는 모르겠네요. 어쩌자는거에요?
@@Honmachi02 사회성 좀 챙기십시오
@@lecwin1 저는 단정이라는 말을 쓴 적도 없고 거짓말하냐고 물어본 적도 없어요.
그냥 의문점을 질문만 한거고 그러시면 어릴때라 잘 모른다고 말하시면 그렇구나 안타깝네요 하고 넘길텐데
말을 그렇게 하시면 저는 뭐가 되는 건가요?
@@Honmachi02 다른사람이 봤을때 님댓이 뭘 의미하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그럼.
현장을 봤습니다. 난 열차가 그렇게 휴지 조각 처 럼 구겨 지고, 찢길 수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아이를 찾으러 다니는 , 아주머니 귀신이 출몰 하다는 , 소리도 있었습니다.
아~~~슬프다!!!!!!!
30년이 지나도 어제같은데!!!!!
가신 님들 얼마나 한이 되었을까!!!
부디 영면하소서~~~
@@몽영-h9r 어제가 이 사고의30주기였나요?
@@홍수민-b2o 사고가 93년 3월이니까요
와 이렇게 큰 사건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네ㅠㅠ
지금까지 내가 기차를 탈때 맨 뒤 객차에만 타는 이유가 이 사고 트라우마 때문이다.
기차는 맨뒤에 타는게 그나마 안전한가봐요..
고속버스는 중간좌석 비행기도 꼬리부분
배는 어느부분이나 똑같네요..
저 날 구포고가도로에서 사고현장 보고 있었죠 구급차 소방차 수십대가 왔고 33번 버스타고 한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날이후 저 동네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났었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광주 아파트 사건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안전의식이 30여년 전이나 다를 바가 없네요….
맞습니다!!!!
사고 원인은 낙동강변 연약 지반층에서 토사 유출량을 계산하지 못하고,
멍청하게 무조건 퍼내기를 해서 지하에 엄청난 공동이 생기면서 붕괴한 것인데,
이후에도 시공사인 삼성종합건설은 계속해서 여러 곳에서 똑 같은 유형의 사고를 일으켜서 분노를 일으켰다.
예로 서울지하철 9호선 송파구 백제고분로 지하차도 하부 통과 구간은 구포사고 현장과 거의 유사한 지질인데도,
똑같이 토사를 무조건 퍼내서 지하차도 하부 전체를 공동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일부 붕괴된 곳을 지표에서 발견해서
다행히 극적으로 인명사고 없이 수습 한 적이 있다. 삼성은 땅 팔 때 조심 좀 하세요. 제발~
저 사고 후 얼마 안되서 임시복구된 저 구간 지나가면 열차가 많이 기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 왜 꼬꼬무에 안나오는지 다른 큰사건은 여기저기 다 나오는데 이사고는 이상하게 안나온단말이지
설마 기업눈치보는 건가.. 에이 설마
지인 아버지가 출장때문에 이 기차 탈뻔 했는데 그날따라 지각 절대 안하시던 분이 늦잠자고 일어나서 못 타버린 기차.. 주변 사람들 전부 조상님이 도왔다고 하는중
진짜 어른들끼리 말하는
복이 바로 이런 복이죠
참으로 무식하네. 조상이 도운게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신거지. 인간의 잘못으로 벌어진 일을 조상어쩌구 하지마라! 조상은 죽으면 세상에 못와! 조상이 뭐라고 입만열면 조상거려! 웃겨아주!
조상이 무슨 뭐나 되는줄아네. 인간일 뿐이다. 인간이 무슨 하나님인줄 아나! 죽고사는건 하나님 소관이야! 조상같은소리하네!
제발좀 공부좀 해라! 조상숭배 하다가 심판받는다
성경읽고 깨달아라좀! 조상 들먹이지좀 말고!
5:57 딴얘기인데 여자앵커 말 진짜 정확하게 잘하는듯
남자 앵커는 먼가 사투리 섞인 느낌인데 확실히 더 또렷하게 들리는 느낌임 ㅋㅋㅋㅋ
여긴 아직도 일반통행길인데..
여기 괴담중에..
차로 지나갈때마다..
방지턱 올라타는것 같다는 소리들린다고..
했었는데..
맨날 저길 다니는데 그런거 읎든데 안믿어서 그런가
저때 삼성그룹 존폐위기에 놓였을정도로 대형 인사사고를 일으킨참사.
모라동 지금은신모라 우리집이 백양터널올라오는길 한때달동네라블리던곳 이때겨울지나고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들어가기전 방학때인데 아직그때 전복소리가 우리집까지들렷던기억이난다 쿵구궁 하던소리 내나이46살 세월참 유수같이 흐르네
다좋은데 프사는 왜 그따구임
@@Kanel913 버튼누른다 애새끼야
93년 구포역사건 서해페리호
94년 성수대교붕괴
95년 삼풍백화점붕괴
연속 안전불감증 사고
kal기 추락.....등등 결국 imf 국가부도까지...
천하의 머저리 민주팔이, 종북&반일 원조 김영삼이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의 시작점
93년에 하나 더 있었죠. 목포 아시아나 비행기 추락 사건.
95년 대구지하철 폭파사건,97년 괌에서 KAL기 추락. 그해11월 IMF. 영삼이 대단하다
삼성의 힘이 얼마나대단했는지 이런큰사고임에도 당시 뉴스에서 크게다루지않았음.. 현산도 광주사건때문에 조만간 면허취소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 밀양에서 저 기차 타고 내려오실거여서 다들 걱정에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나중에 집에 오신걸보고 깜짝놀라 여쭤보니 급히 화장실에 큰 볼일 보는 사이에 기차가 떠나서 다음차 타고 오셨다고....
그날 아버지가 집에 오셨을때 얼마나 안심하고 행복했을까요?
이날 아버지가 부산 결혼식을 다녀오셨는데 그전 열차타셔서 지금까지 살아계시는 천운을...
실제로 대전에서부터 전열차에 미어터지게 입석으로 상경했고 그러면서 지연되고 연락안되고 이러다보니 가족들이 엄청나게 걱정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제나이 5살 동생나이 1살이었네요
와 이건 과실치사가 아니라 살인테러나 마찮가지네. 기차가 지나다니는데 철도공사에는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바로 밑에서 폭탄 터트린거 아냐.
저 사건 때문에 삼성종합건설이 없어지고 삼성물산으로 병합된 계기가 된건가?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낙동강 연약지반으로 사고 났는데 부전마산선 하저터널도 똑같은 연약지반때문에 붕괴됐네.
방음벽곳곳에 사람의 살점이 튀어있고 정말 무서웠었죠....
비행기추락사고를 방불케할정도네..
성수대교, 삼풍백화점은 많이 들어봤는데(당시 저 고등학교 시절) 구포역 사고는 저도 오늘 첨 들어봤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줄 몰랐네요. ㅜ
이 사고 이후 저 위치에서 귀신 봤다는 소문이 많았음.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짓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부전,마산선 하저 터널입니다.
워낙 연약 지반인데다가 사상구 주민들이 무분별한 핌비로 결국 하저 터널이 건설이 되었는데
문제는 연약지반에 철저한 계획을 무시한체 시공되어 터널이 무너지고 아직도 공사만 10년째 하고 있죠
만약 교량을 놓았다면 진작 개통했을 겁니다.
부산에서 공익할 때 국철쪽으로 했어서 저 얘기 들었었는데 그 당시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고 하더군요
공병학교 장교 초군반 교육생들 외박 나갔다가 복귀하면서 많이 죽음. 상체랑 하체가 180도 돌아 죽은 경우가 많았다고.
1993년 3월 28일 오전 11시 30분 경 구포역에서 TMO 군전용칸 열차 타고 서울 영등포역으로 갔다 복무 부대 복귀하고 밤 9시 뉴스
통해 구포 열차사고를 알게 됐습니다 한참 세월 지났지만 삼가 불귀의 객이 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리역 폭파에 버금가는 사고ㅠㅠ
우연 인지 모르겠지만 1년뒤 무궁화호 도색이 주황색과 노랑색으로 조합된 도색으로 바뀌기 시작했다죠.
물론 그 당시 철도청의 CI 변경사업 목적이 크겠지만
보통 사고났던 차량이나 구조물의 도색을 다시보면 그 때 그 사고 당시를 떠오르는 꺼림직함 도 한 몫 한걸요~...
그 시점 쯤 사고 차량인 구형 객차가 도태되고 2024년 현재 볼수있는 객차들로 교체되던 시점이였음
저 당시에 기차에 탔던 사람들이나, 기차 사고 현장을 작업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무서움이 아직도 남아 있을 걸로 보여요...
거기에다가 지금은 새마을호 열차는 6량 편성으로 운행하는 ITX-새마을 전동차로 바꾼 데다가, 무궁화호는 대부분 전기기관차 견인으로, 사고 현장은 대부분 복구가 되었지만은...
사고에 대한 상처는 아직도 남아 있을 걸로 보입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래야 하는 심정이죠...
작년에 구포역 많이 지나갔는데... 이런사고가 있는지 몰랐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성건설이 없는 이유입니다 6개월 정지먹고 이후에 삼성물산에 흡수 삼성물산건설부문
사고후 삼성종합건설->삼성건설 로 2년후 삼성물산(95.12)으로
삼성건설이 아닌 삼성물산 건설부분인 이유
대한민국 대규모 참사를 꾸준히 일으키지만 한번도 재대로 된 책임을 진 적 없는 삼성이 대한민국 1위기업으로 멀쩡하게 살아있는걸 부끄러워 해야 하는데, 천민자본주의의에 홀려 그걸 빨아주기 바쁜것이 속상할뿐...
약한지반에서 발파작업을 강행한 삼성 . . .제대로 감독하지않은 공무원 아직도 잊지않고 있다.
빨리빨리 대충적당히공사작업하려다가 수많은 인재가발생되었군요
당시 국민학교 6학년이었는데 반친구 할머니께서 저열차 타고 구포가기전 사상에서 내리셔서 살으셨음.
먼 ㄱ ㅐ솔희야 서울출발 하행선 인데 뭔 사상역이니?? 물금 역이겠지...
자주 이용하던 노선인데 저기에 탄 승객이 내가, 내 가족이 됐을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는 사건이었음.
6호칸에서 어떤사람이 친구랑 여행가려고
예매하려다가 이 칸 예매만 안되길래
그래도 사람없어서 했더니 운영하다가
갑자기 문 옆에서 팔을 기괴하게 꺾으면서
내 팔어디있냐고 중얼거리면서 찾고
있는걸보고 너무 무서워서 눈을감고
눈도 못뜨고 계속 있다가 겨우 멈춰서
내려가지고 겨우 집간썰 있음 ㅈㄴ무서움
정말 그 팔이 사고때문에 문 옆에 끼어가지고 끔찍한일이 있었음 가장 피해가 심했던 칸이라고 들었음 진짜
실화인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처음 듣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소름돋고
안타깝고 슬프네요 부디 어디가든지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좀 주어 서술어 구분 좀..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
참 ... 지금 찾아보니 2021년 기준 우리나라 10대 대형 건설사 도급 순위 1위가 삼성물산이네요 ...
저 일을 계기로 많이 배우고 바뀐 결과일까요? 그런데 2위는 현대건설이네요 얼마전 광주 아파트 붕괴사건 .......
배운게 있는건지 시간이 지나면서 또 잊은 건지 ..
돈이 우선이 아니라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것, 양심을 팔지 맙시다
광주 아파트는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아이파크고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힐스테이트 짓는 다른 회사입니다.
ㅋㅋㅋ 광주꺼는 현대산업이란다ㅋㅋㅋ 잘알고 말하길
2:45 격무를 경무라고 써주셨네요..
94년 철도,지하철 노조파업까지 이르렀죠
와;;;; 1992년 7월26일에 구포역 갔었는데 ;;
판교환풍기 사고도 다루어주세요!
그건 지들이 자살한거지ㅋㅋㅋ
다 "돈" 때문이다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한푼이라고 더 벌려고
양심 팔은 결과지
이거 꼬꼬무에서 해주셨으면
이 사건 후 2,3개월마다 반복된 대형사고를 누가 예측이나 했을까....
1993 다시보기. 저는 2014년이 제일 기억에남아요.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 이후 세월호 참사 가을에는 판교 환풍기추락사고 기타로는 송파세모녀자살사건 등
근처에서 살았었는데 저때 난리났었지 ...
덕천여중1-12반 잘있나 갑자기 옛생각이
웅~잘있오
9살때 였는데 구포역 건널목 자주 지나갔는데 차단 시키고 소문으로 귀신들 돌아 다닌다고 구포역 다니지 말라는 기억 나네요
제나이 22살 군대가기전 일어났던 대형참사
그당시 그해에는 이사고와 아시아나항공 추락
서해훼리호 침몰.. 하늘비행기 육상기차 바다배
하늘 땅 바다 교통수단참사 가 한해동안 일어났던..
그 후년인 94년엔 성수대교붕괴가 또 그후년후
95년엔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일이 연속 일어났죠.
샘숭의 대표적인 흑역사.
서산 바닷가에 기름제거 안해보신 듯.
@@seyeul-b6p 어차피 흑역사인건 똑같아요
이재용 뇌물수수 최순실 측근 친일독재협력기업 삼성
이런 인재로 사상자 발생시 관련자들 전부 사형 시켜야 같은 짓거리 반복 안하지
에휴... 어무이랑 동생이랑 함께 외할머니 댁에서 돌아오는 길에 구포고가교 지날때 였습니다. 고가 아래 보이는 열차길에 엄청 큰 사고가 났더라구요.
반 친구도 이 사고로 죽었습니다. 며칠간 학교 주변이 어수선했지요.
그래도 저때는 사고가 나도 제대로 원인은 밝혔는데 21세기에서는 안되는 이유가 뭘까?
그때나 지금이나 그놈의 밥그릇 지키기와 책임 떠 넘기기 ....
태안 유조선 원유누출사고도 삼성 해상크레인이 유조선을 때려박아서 생긴 사고였죠
700m 남겨두고 85km/h밟았으면 과속아닌가
이때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다 ㅋㅋㅋ 맨날 빨리빨리 이러니깐 결국 더 손해 나면서 큰사고 나지 대단하다 대한민국!
1:25 부터 나오는 뉴스영상 포함된 당시 3일간의 뉴스데스크 전체 풀영상 보유중 입니다.
원하시는분 공유해 드립니다.
궁금한분들을위해
유튜브에올리시면될꺼같아요
내가 이 동네가 고향이고 당시 사고난 곳 수백미터 곳에 있었다 피비린내가 내가 있던데까지 났던 기억이 나네...
아. 기억하시는분 있을려나. 고등학교때인데…pd수첩인가. 추적60분인가. 주변 귀신 cctv에 찍혔다고 방송예고하고 했는데. 시민들 항의로 불방된 기억이 있는데…기억오류인가😅 암튼 주변 무서운이야기 많았음.
이때 귀신 나온다고 난리였음
부산에 정말 래미안이 들어온지 그리 오래 안되었지요
울아파트 살던 이웃 아저씨 삼성책임자로 몇년간 옥살이하심
저 사건 때문에 원래 구서동 태광산업 뒤편에 들어오려 했던 삼성실버타운이 부산시민들의 보이콧으로 경기도 용인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음
지금은 어떤가요? 오늘 구포행 왕복ktx 예매했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구포역 괴담도 나왔다고한데
그대로 통과했으면 다른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네
침 슬픈일임
02:45 기관사의 격무 입니당ㅎㅎ
울집 덕천동 구포 근처..저당시 ch군용헬기 뜨는것 보았음.
Uh도 아니고 Ch면..
구포역이 부산이구나
경기도인줄 알았네
김영삼대통령 시절 서해페리호 침물사고 구포역열차 탈선사고 아시아나 괌추락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끊이지 않는 대사고 공화국 오명속에 imf 경제위기 까지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가
한보사태에 연루되어서 조사받고
사법처리되었죠 IMF 를 만드는데
기초가 된 큰 정경유착 비리사건이었습니다
20세기의 닭그네
배신자를 받아들이면 이리 됨
이런데도 지상에 아파트와 학교가 있음에도 지하로 서서울고속도로 넣고 있는 국토부 마피아들. 지하로 도로 넣기 바쁜 국토부와 코오롱
열차사고는 현재진행형이다 미래진행형이다....
2:44 나오는 "기관사의 경무"가 무슨뜻인지 아시나요??격무랑 비슷한 뜻인가..?
격무 오타
올해부터 삼성물산이 부산에 들어오게 됬죠 시민공원 옆 대단지 건설사로
혹시 이건가 당시 부산가는도중 사고낫다 그래서 한참 서잇다 출발햇엇는데
저때 군인이였는데(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