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374 스즈메가 요석에서 구해준것. 우리집 아이가될래? 라고 얘기하고 아사할것같던 다이진에게 밥도준것. 스즈메~다정해~좋아 라고 애정을 표현하잖아여. 그게 진심, 사랑이었던거에요. 소타대신 요석이되겠다는 스즈메를 위해 다이진이 말하죠 스즈메손으로 원래 위치로 돌려놔달라고.. ㅠㅠㅠㅠ 다시 자기가 요석이되겠다고.
몇백년 동안 미미즈를 가둬둔 다이진이 희생해야했던 날과 앞으로 더 희생해야할 날들은 아무도 관심을 안준다는게 희생을 당연시 하는 사회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너무 소름이 돋았음 마지막에 문들어가기 전에 고맙다는 그 말 하나로 활력을 얻는거 보면서 이런 작디 작은 관심 하나로 자신을 또 희생할 생각을 한 다이진이 참... 너무 대견하고 안쓰럽고 좀 그렇더라.. 그게 절대 당연한게 아닌데 말여..
도쿄 23구 상공 전체에 미미즈가 깔렸는데 무음 처리하고 배경음악만 틀어주고 사람들 일상 보여주는 연출 미칠거 같았음 그리고 어쩌면 스즈메는 밝아보여도 사실 죽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마음에 흉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어린 자신에게 격려와 위로해주면서 자신도 상처를 극복한 거라고 생각함 -본인 국어성적 3등급 겨우 달았음 반박시 님들 말이 다 맞음
두 개 더 첨언하면 스즈메가 우리 어디서 만난적있지 않았나요 하는 대사는 어릴적 스즈메가 문을 나가기전 소타와 현재의 스즈메를 보면서 나가게 되어서 스즈메가 자기들 어디서 만난거 같다는 느낌이 그냥 작업거는 멘트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세상에서 '배'가 있는 장면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왔는데 결국 이게 엔딩 복선이였습니다.
이 영상...눈물나게 잘 만드셨네요. 해석에 또 울고 갑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스즈메의 3/11 일기가 검게 칠해진 걸 보고 ‘스즈메가 그날을 잊고싶었기 때문’이라고 동일한 해석을 내놓던데, 저는 오히려 스즈메가 그날 높은 곳 또는 지진 피해로부터 예외였던 어떤 곳에서 검은 장벽처럼 몰려오는 쓰나미를 보았고 그걸 그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스즈메가 살아남은 이유와도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딱 스즈메 첫 장면에서 ‘지진이 일어난 후에 굉장히 오래 방치된 장소 같다’ 라고 생각했고 스즈메 일기에서 검게 칠해진 부분이 3월 11일인 걸 보고 아 ! 대지진 영화구나 생각했어요 진짜 예고편도 안 보고 갔는데도 딱 생각이 나더라고요 오늘 2차 하러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너의 이름은 보다도 재미있었어요
스즈메의 여행역시 1. 소타를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2. 지진을 막고 사람들을 구한다. 3. 소타를 구한다. 4. 자신이 소타 대신 죽는다.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데 1번의 내용에선 아무런 책임감 없는 내용으로 서사되었지만 2번으로 갈 수록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소타를 희생시키는 경험을 겪었음 3번에선 이모(시즈메의 중요한 사람) 와의 서사가 얽혀있었음 이 과정에서 이모의 감정을 시즈메가 적나라하게 느꼈고, 스즈메는 책임과 희생이라는 감정을 이미 느낀 뒤였기에 이모의 감정을 받아들일만큼 성장했음 4번은 소타를 살리고 자신이 요석이 되어 죽겠다는 내용인데, 스즈메는 이미 과거에 재난으로부터 혼자 살아남은 경험이 있음. 너무 괴로운 경험이라 스스로 기억을 지워버렸지만(일기장묘사) 혼자 살아남았다는 공포감과 죄책감은 죽음보다 더욱 컸을것이라고 생각함 또한 자신으로 인해 피해입고, 죽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책임감에서 희생이라는 것을 결정할 만큼 스즈메는 성장했음 이 과정에서 다이진의 맹목적인 사랑의 결말로, 스즈메에게 사랑받지 못한 다이진이 스즈메가 죽음을 선택하자, 다이진이 다시 요석으로 돌아가는것을 선택했음 이는 맹목적인 사랑으로, 이모가 스즈메를 어떻게 키웠는지를 비추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스즈메의 말 한마디에 활력을 되찾고, 말 한마디에 삶의 이유가 사라질 만큼 맹목적인 존재였음..
사실 열쇠의 사용은 두가지 해석이 개인적으로 있었음.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과 왼쪽으로 돌리는 것의 차이.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 (잠김) 왼쪽으로 돌리는 것 (열림) 들어가서도 안되고 나와서도 안되는 토코요의 문을 잠굴때는 항상 오른쪽으로 열쇠를 돌림. 그런데 초반부 부터 ~ 말미까지 토코요를 제외한 열쇠 사용에서는 전부 왼쪽으로 돌렸다는 것. 여기서 자전거는 오른쪽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왼손으로 왼쪽으로 돌리는 것을 알 수 있음. 현재 영상에서도 마지막에 쇼타를 구하러 가는 장면 에서도 잠구는데 사용하는 거라 하지만 “다시 돌아올것다” 라는 의미로 오히려 열어두는 것이 아닌가 생각함. (왼쪽으로 돌리기 때문) 두번째는 이승과 저승의 행동은 반대가 된다. 이건 사실 미신? 비슷한거라 조금 생각 만 해본것. 그래서 솔직히 연관은 없어보이지만 문득 들었던 생각이라 오..? 이렇게도 볼수 있을까? 싶었음.
3:26 저는 모든 걸 받았다는게 과거의 자신(스즈메)이 토코요에서 헤멜 때 미래의 자신이 어린시절의 자신에게 이미 미래를 살아갈 자신감, 그리고 미래에 벌어질 모든 일들(이모가 찾아온 것, 소타를 만난 것 등)을 주었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것들은 이미 어린시절의 스즈메한테 (운명적으로) 있었다는 뜻으로요.
다 쉿하고 다이진은 스즈메 엄마고 사다이진은 소타 아빠다 이것들아 소타가 다음 요석의 운명이고 다이진은 스즈메의 가족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다이진이 스즈메를 너무 사랑해서 나는 스즈메의 아이가 될수 없다고 말하며 다시 요석이 됨 스즈메는 희생을 당연히 받아들이는데 소타는 받아 들이질 못함 그래서 스즈메가 사랑하는 소타를 위해 다이진이 다시 요석이 됨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거 같지만 스즈메가 다이진한테 우리 집 고양이가 될래? 라고 했을때 다이진은 요석인 상태로 정말 오랜 시간동안 혼자였다는 걸 생각하면 스즈메의 이모가 스즈메가 재난으로 인해 혼자 살아남았을 때 스즈메에게 스즈메가 다이진에게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하는 걸 보고 다이진은 그때 이미 자신은 스즈메와 함께 지내는 것보다 요석이 되어 세상을 지진으로 부터 지켜야 한다고 마음을 이미 먹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러고 나서부터 계속 도와주는 걸 보면… 뭐 아닐 수도 있지만요😂
이 해석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이진 행동 이 너무 어리고. 할아버지가 그를 오랜만에 보네요.같은 말을. 했어가주고. 다른.해석들은 다 좋은데. 다이진은 영화볼때나. 해석을 봐도. 잼미니 말고는 해석을 못하겠어요.. 아니면 다이진은 신같은 존재라. 사후세계 문을 갔다온 냄새를 느끼고 그냥 좋다고 말한걸수도..
아 마지막에 내 감동 돌려주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불고기는 못참지
오카에시시마스!
어디에선가 처음 남주와 여주 스처지나는 장면에서 "너를 죽이겠다"(おまえを殺す) 를 보고난 후 부터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내요
다이진이 요석이 되기 전까지는 진짜 너무 싫었는데 요석으로 돌아간 후에는 순수 사랑때문에 그랬다는거 보고 슬펐음..
순수 사랑이란게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전 잘 이해를 못했어요ㅠㅠㅠ
@@플레인374 스즈메가 요석에서 구해준것. 우리집 아이가될래? 라고 얘기하고 아사할것같던 다이진에게 밥도준것. 스즈메~다정해~좋아 라고 애정을 표현하잖아여. 그게 진심, 사랑이었던거에요. 소타대신 요석이되겠다는 스즈메를 위해 다이진이 말하죠 스즈메손으로 원래 위치로 돌려놔달라고.. ㅠㅠㅠㅠ 다시 자기가 요석이되겠다고.
다이진 요석이안될려고했을뿐인대 너무 불쌍함
@@하이요임근데 지맘대로 소타를 요석으로 만든건 좀 너무 한거 아님?
초중반에 너무 빌런스러운 컨셉이였던거 같기도 하고;;
몇백년 동안 미미즈를 가둬둔 다이진이 희생해야했던 날과 앞으로 더 희생해야할 날들은 아무도 관심을 안준다는게 희생을 당연시 하는 사회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너무 소름이 돋았음
마지막에 문들어가기 전에 고맙다는 그 말 하나로 활력을 얻는거 보면서 이런 작디 작은 관심 하나로 자신을 또 희생할 생각을 한 다이진이 참... 너무 대견하고 안쓰럽고 좀 그렇더라.. 그게 절대 당연한게 아닌데 말여..
저도 그 생각했어요!!ㅠㅠ 얼마나 슬프던지... 보면서 눈물이 펑펑 났네요
동감 그래서 외적 관계도만 보면 스즈메의 자식이나 반려동물 같은데
내면의 관계성은 또 스즈메의 엄마같기도 한..
최대 빌런은 스즈메였고 최대 피해자는 다이진
스즈메의 문단속2로 다이진과 사다이진 이야기 개봉해줬으면 좋겠다 ㅠㅠㅠ
스즈메의 가치관과 정신적인 변화 부분에서 여러 해석이 나오던데 저는 애헌님의 해석이 와닿네요 그리고 열쇠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관한 해석은 명품분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고요
헤헤
마지막 소타자취방에 문을 잠군다를
현세에서 저승의세계로 간다는 해석은 진짜…
다른해석에서는 보지못한 디테일이라 머리치고 갑니다🤦♀️
도쿄 23구 상공 전체에 미미즈가 깔렸는데 무음 처리하고 배경음악만 틀어주고 사람들 일상 보여주는 연출 미칠거 같았음
그리고 어쩌면 스즈메는 밝아보여도 사실 죽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마음에 흉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어린 자신에게 격려와 위로해주면서 자신도 상처를 극복한 거라고 생각함
-본인 국어성적 3등급 겨우 달았음 반박시 님들 말이 다 맞음
아직 반박 안들어왔는데 왜 벌써 반박을 걱정하누
@@뚱이-l4v 사람이 소심해서 그래
@@hongbaek02 자기객관화 굿
인프피다
뜬금없는 발언이지만 성적이 낮거나 높다고 그게 곧 답은 아니니까 그런 해석도 맞다고 생각해 ㅇㅇ
다이진…. 다시 요석이 됐을때 눈물 나오더라구요 . 본인도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었을텐데… ㅜ 그렇게 좋아하던 스즈메 얼굴도 못볼테고
두 개 더 첨언하면 스즈메가 우리 어디서 만난적있지 않았나요 하는 대사는 어릴적 스즈메가 문을 나가기전 소타와 현재의 스즈메를 보면서 나가게 되어서 스즈메가 자기들 어디서 만난거 같다는 느낌이 그냥 작업거는 멘트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세상에서 '배'가 있는 장면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왔는데 결국 이게 엔딩 복선이였습니다.
그리고 중간 고베장면에서 피안화가 잠깐 등장하는데 이는 저 세상에서 피는 저승을 상징하는 꽃, 즉 뒷문이 열리게 될거를 암시하는 역할을 할수도 있겠죠.
이 영상...눈물나게 잘 만드셨네요. 해석에 또 울고 갑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스즈메의 3/11 일기가 검게 칠해진 걸 보고 ‘스즈메가 그날을 잊고싶었기 때문’이라고 동일한 해석을 내놓던데, 저는 오히려 스즈메가 그날 높은 곳 또는 지진 피해로부터 예외였던 어떤 곳에서 검은 장벽처럼 몰려오는 쓰나미를 보았고 그걸 그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스즈메가 살아남은 이유와도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하다..다이진 희망 주고 이렇게 가버리네 남여주는 행복해지고.......이게 뭐에요ㅠ 너무 슬퍼
다이진 악역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착한 친구였다는게..
다이진 스즈메한테 미움받을 때 말라깽이 돼버리는거 눈물남
맞아요ㅜㅜ소타가 요석이 되고나서 다이진을 원망할때 처음에 왔던것처럼 말라져버렸고 후에 소타 구하러 가면서도 계속 의욕도 없어보이고 말라있었는데 마지막에 다시 요석이 될때 잠깐 다시 활기차지던 모습이 너무 슬펐어요...😢
스즈메가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희생하려는 모습을 터무니 없는 개연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고서야 이해가 되네요.. 안되겠다 한번 더 보러가야지
진짜 딱 스즈메 첫 장면에서
‘지진이 일어난 후에 굉장히 오래 방치된 장소 같다’ 라고 생각했고
스즈메 일기에서 검게 칠해진 부분이 3월 11일인 걸 보고
아 ! 대지진 영화구나 생각했어요
진짜 예고편도 안 보고 갔는데도 딱 생각이 나더라고요
오늘 2차 하러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너의 이름은 보다도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의 순수함은 날씨의 아이 때도 같은 연출을 했던거 같아요. 아기가 창틀에 ”물고기야 물고기!!“가 생각나네요.
이분 해석 맛집이시네 진짜 이해잘하게 설명 잘하셨네 감사합니다
스즈메의 여행역시
1. 소타를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2. 지진을 막고 사람들을 구한다.
3. 소타를 구한다.
4. 자신이 소타 대신 죽는다.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데
1번의 내용에선 아무런 책임감 없는 내용으로 서사되었지만
2번으로 갈 수록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소타를 희생시키는 경험을 겪었음
3번에선 이모(시즈메의 중요한 사람) 와의 서사가 얽혀있었음 이 과정에서 이모의 감정을 시즈메가 적나라하게 느꼈고, 스즈메는 책임과 희생이라는 감정을 이미 느낀 뒤였기에 이모의 감정을 받아들일만큼 성장했음
4번은 소타를 살리고 자신이 요석이 되어 죽겠다는 내용인데,
스즈메는 이미 과거에 재난으로부터 혼자 살아남은 경험이 있음. 너무 괴로운 경험이라 스스로 기억을 지워버렸지만(일기장묘사)
혼자 살아남았다는 공포감과 죄책감은 죽음보다 더욱 컸을것이라고 생각함
또한 자신으로 인해 피해입고, 죽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책임감에서 희생이라는 것을 결정할 만큼 스즈메는 성장했음
이 과정에서 다이진의 맹목적인 사랑의 결말로, 스즈메에게 사랑받지 못한 다이진이 스즈메가 죽음을 선택하자, 다이진이 다시 요석으로 돌아가는것을 선택했음
이는 맹목적인 사랑으로, 이모가 스즈메를 어떻게 키웠는지를 비추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스즈메의 말 한마디에 활력을 되찾고, 말 한마디에 삶의 이유가 사라질 만큼 맹목적인 존재였음..
진짜 해석에서 감동받은건 이 영상이 처음이네요 ㅎㅎ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현재 커리어 하이를 찍고 달리는 중인 신카이 마코토....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ㅋㅋ
영화 보는 내내 다이진이 너무 불쌍해서 펑펑울었어요..
스즈메의 아이가 되고싶다는데.......
다시 요석이 되버리고 끝나다니요..
다이진의 사랑은 무시되고
스즈메와 소타의 사랑만 중요한가요?
다이진만 희생한 영화
일본인들 뭔가에 의미 담는걸 진짜 좋아하고 잘함
사실 열쇠의 사용은 두가지 해석이 개인적으로 있었음.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과 왼쪽으로 돌리는 것의 차이.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 (잠김)
왼쪽으로 돌리는 것 (열림)
들어가서도 안되고 나와서도 안되는 토코요의 문을 잠굴때는 항상 오른쪽으로 열쇠를 돌림.
그런데
초반부 부터 ~ 말미까지 토코요를 제외한 열쇠 사용에서는 전부 왼쪽으로 돌렸다는 것.
여기서 자전거는 오른쪽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왼손으로 왼쪽으로 돌리는 것을 알 수 있음.
현재 영상에서도 마지막에 쇼타를 구하러 가는 장면 에서도 잠구는데 사용하는 거라 하지만
“다시 돌아올것다” 라는 의미로
오히려 열어두는 것이 아닌가 생각함.
(왼쪽으로 돌리기 때문)
두번째는
이승과 저승의 행동은 반대가 된다.
이건 사실 미신? 비슷한거라 조금 생각 만 해본것.
그래서 솔직히 연관은 없어보이지만 문득 들었던 생각이라 오..? 이렇게도 볼수 있을까? 싶었음.
죽음을 상징하는 꽃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기도 하죠. 피안화-彼岸花 그거 나오는 순간 토코요가 관계있단 걸 눈치챘습니다. 주로 저세상으로 이어지는 컨텐츠에는 빠질 수 없는 일본의 상징이죠.
일본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이라 일본 여행 중에 봤는데요. 한국어 자막은 없어서 영화의 10% 정도는 이해를 못 했는데 덕분에 전부 이해했네요 ㅋㅋㅋ 추하게 비행기 안에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봤지만 넘 좋았어요.. 최고...
어린 스즈메에게 위로를 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음😢
사랑해요 여러분
ㅎ
05:07 어린 스즈메가 숲풀 헤쳐나가는장면보고 ㅈㄴ울컥해서 울뻔함…
스스로 요석이되는장면이
그앞에 열심히 도망다닌 다이진보믄 눈물남
와 해석 진짜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즈메 또 보러 가고 싶네요😢
아 정말 극장에서 본 애니중에 탑
다이진땜에 마지막 슬펏내유
해석 설명 감사
다이진이 너무 귀여워
3일전에 영화관에서 2d로 봤는데 저 현실 고양이 역장님은 몇달전에 쇼츠로 봤었어서 영화에서 저장면보고 어? 진짜 있는걸로 하셨네 싶었죠 ㅋㅋㅋㅋ
다이진은 왜 요석이되어야만 하나...
우와 이 해석이 가장 납득이 많이 가네요
진짜 오늘 영화관에서 보고 개쳐울었는데 이거 보니까 다시 찡하네요..😢
확실히 애니 다루는 유튜버중에 리뷰퀄이 최상위급 자료조사 많이한 티가 남ㅋㅋ
3:26 저는 모든 걸 받았다는게 과거의 자신(스즈메)이 토코요에서 헤멜 때 미래의 자신이 어린시절의 자신에게 이미 미래를 살아갈 자신감, 그리고 미래에 벌어질 모든 일들(이모가 찾아온 것, 소타를 만난 것 등)을 주었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것들은 이미 어린시절의 스즈메한테 (운명적으로) 있었다는 뜻으로요.
다 쉿하고
다이진은 스즈메 엄마고
사다이진은 소타 아빠다 이것들아
소타가 다음 요석의 운명이고
다이진은 스즈메의 가족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다이진이 스즈메를 너무 사랑해서
나는 스즈메의 아이가 될수 없다고 말하며
다시 요석이 됨
스즈메는 희생을 당연히 받아들이는데
소타는 받아 들이질 못함 그래서
스즈메가 사랑하는 소타를 위해
다이진이 다시 요석이 됨
와 원했던 해석이에요 너무 좋아요
역시 이 유튜버 목소리랑 해석이 너무좋아
와.. 해석 너무 좋네요! 덕분에 이제야 영화를 거의 다 이해한 느낌이에요!!
리뷰를 보고나니 영화볼맘이 없어졌네요ㅋ
오늘 3회차 보고 왔습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네요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거 같지만 스즈메가 다이진한테 우리 집 고양이가 될래? 라고 했을때 다이진은 요석인 상태로 정말 오랜 시간동안 혼자였다는 걸 생각하면 스즈메의 이모가 스즈메가 재난으로 인해 혼자 살아남았을 때 스즈메에게 스즈메가 다이진에게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하는 걸 보고 다이진은 그때 이미 자신은 스즈메와 함께 지내는 것보다 요석이 되어 세상을 지진으로 부터 지켜야 한다고 마음을 이미 먹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러고 나서부터 계속 도와주는 걸 보면… 뭐 아닐 수도 있지만요😂
몰랐던 부분에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다이진 스즈메를 도와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진이 미웠고 두번 봤는데도 이해 못했는데 이 유튜브 보고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김희선나왔던드라마에서나온ㅋ문따고꿈속?으로가는그런거있는데...그그래픽...이거보고한거같음ㅋ완전똑같네ㅋ
생각해보니 영화가 지진후 12년 후 얘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본 대지진 2011년 3월 11일로 부터 딱 12년 지난 23년 3월에 개봉했네요...
혹시 무대인사 첫날에 감독한테 나비에대한 질문을 하신분이 채널 주인장분이신가요??
목소리가 비슷해서요!!
잘생겼나요?
@@anime_honey 잘생겼었어요~~~ ㅎㅎ
그럼 저 할래요
@@anime_honey 개웃기네 이분
아니 그니깐 스즈메가 처음에 안 뽑았으면 이런일도 없었자너
해석 너무 깔끔하고
오늘 보고왔습니다
영화 끝나고 뭔가 이상한 감정이 들더라고요
지금도 여운이 남네요
해석 잘봤습니다
아니 처음에 소타를 요석으로 만들었다고 울더니 근데 또 다이진이 요석이 데니깐 우네?저 스즈메 뭐야
목소리 치인다...
다이진 요석으로 다시 돌아 갈 때
옴청 울었는데ㅠㅠ
근데 스즈메가 왜 소타한테 그렇게 목숨을걸었는지 의문..
단지 스즈메는 얼빠였던건지.. 한번봤는데 바로 목숨을걸만큼 좋아한다는게 이해가 잘안됬네요
이성으로서의 호감도 있었겠지만 본인이 요석을 뽑아서 일어난 일들이라는 죄책감도 있었을 것 같아요. ㅎㅎ
다이진때문에 너무 울었는데ㅜ나만 그래? ㅠㅠ
오오 소중한건 다받았다
영상에 사용한 브금 뭐죠? 영화볼 때 들은것 같은데?
또다른 결말:저기 꼬마야 문을 찾ㄱ...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2:55 여기 장면 나올 때..
타마키이모가 현실에선 스즈메의 유년을 지켜준 다이진..
나는 다이진 요석이 엄마가 만들어준 의자에 하나 빠져있던 다리일줄.. 엄마가 죽었을 때 문열고 이세계로 들어간 어린 스즈메가 껴안고 다니던 의자 꽂아넣어서 미미즈 봉인하고 그래서 다이진이 깨어났을때 스즈메한테 너 나 안좋아해? 이러는게 아닐까 무한상상의 굴레 펼쳤는데,,, 요석이 관동대지진때부터 꽂혀있었다는 거에서 이미 전제가 상실됨
오랜만에 재밌어 보이는 채널 찾았는데 주인장이 오래 자리 비우고 있네…
작중나비 해석 감사합니다
이 해석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이진 행동 이 너무 어리고. 할아버지가 그를 오랜만에 보네요.같은 말을. 했어가주고. 다른.해석들은 다 좋은데. 다이진은 영화볼때나. 해석을 봐도. 잼미니 말고는 해석을 못하겠어요.. 아니면 다이진은 신같은 존재라. 사후세계 문을 갔다온 냄새를 느끼고 그냥 좋다고 말한걸수도..
일차적인 내용은 요석의 역할을 했던 제3자, 신이 맞고 상징적인 해석으로 보면 이모 또는 어머니(보호자) 와의 관계성을 뜻하는게 맞습니다. 감독이 영화에 힌트를 많이주었어요
이래서 아주매의 뒷문단속 인가...
눈물이 났어요
😭😭😭😭😭😭😭😭😭😭😭
현재 스즈메의 문단속이 유튜브에 있던데 어째서 대여밖에 없죠.. 유튜브들 누가 이기나 해보자 소장 내놔ㅏㄱ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보다 어? 오늘 3월 11일인데 일기장에도 3월 11일 보여주네 대박했는데
그게 그날이었다니 ㄷ
소타가 요석으로 바뀔때 점점 돌로 시야가 막히면서 죽고싶지않아 라는 장면은 쓰나미 희생자의 익사장면이 연출된거같아 매우 불편했습니다
다이진은 스즈메의 엄마가 아니었죠 ㅠ
나도 첨에 보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니요 ㅜㅜ
와.......해석 쩔어요
영상 마지막 부분은 영화에서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영화에 나왔었나요??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스즈메랑 콜라보한 맥도날드 광고예요
@@alorych 감사합니다!😊
ㅎㅎ 구독 박고 갑니다
다이진 정말 귀엽다❤
5:00 왜 하필 내 생일 2일 전일까...
이게 다 소타가 잘생겨서 생긴 일 인거죠?
역시 애헌님이시네요
무야 영상 마지막에나오는 장면은 어서보죠?
궁금한게 있는데요 일본에선 11월11일에 개봉하고
해외에선 3월달에 공개를 했다고했는데
해외에 3월달은 동일본대지진이 났던거에 날짜를 기억을 의미할려고 3월에 개봉한걸까요?
그리고 일본 11월달은 그냥 선정한걸까요?..
3월 11일 대지진
해외 3월달 개봉, 일본 11일 개봉
두 개 합치면 3월 11일
재 오타쿠처럼 그리신분 따로 있는데 허락은 받은..거에요?
나 이거 3월 11일에 딱 보러가서 어린 스즈메 일기씬 나올때 소름돋음...ㅋㅋ
스즈메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짜 몸에 전율이 찌르르 흐름
나도 엄마일꺼 같았는데.. 그게 그런 내용은 안나오길래 아닌가했음
까마귀눈에 미미즈가 보이는것 때문에 까마귀가 지진이 일어나기전 대피하는것은 아닌가 합니다.
다이진 귀여웡 ㅠ
4:26에 진짜 영화 보다가 뜻도 모르는데 🐕심하게 울었다..😢
엄마는 그 스즈메 곁에 머무는 나비 아닐까요.??
진짜 띵작..
다이진 ㅈㄴ사랑했다
맥날 더블블고기버거 인정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죠. 맛잘알이시네요. 세세한 설명 잘 보고 갑니다~
3월 11일은 과거 동일본 3월 11일 대 지진을 의미한답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유례없는 희생자를 내었음에도 일본에서는 "일부러" 거론하지 않죠.
일본 사횡의 냄새 나는 것은 덮는다는 주의입니다. 희생자들의 트라우마 고통은 거론 안하고, 부활 복귀만 이야기 해대고 있죠.
실제 그 때 당시의 영화 등은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 입니다.
그래서 의자는 몇년 아니 몇백년 째 유지가 되고있는 거죠?
구원하여 가족이 되었다는 말은 남(타마키)이 스즈메를 키웠다고 들리는거 아닌가요?ㅎ 그래도 하나 남은 가족이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