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너무 정확하게 알고계셔서 경외감이 들정도.. 저라면 사람의 문제점을 파악을 한다해도 저렇게까지 적절한 표현을 바로 찾지 못할거 같아요 물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면도 있겠지만 여러모로 대단하신분. 전문가중에 전문가라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네요
와.. 이 말 진심 공감된다 딱 저한테 하는 말 같음..저도 공감능력이 많이 높은 사람인데.. 그게 나중엔 항상 나에게 좋지 않은 결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제는 사람을 가려 만나게 되드라구요.. 나도 약간 경석씨랑 비슷한 스타일인거 같음 그런 오만함 자신감이 있으니 어느 누구든 다 품어주고 받아주고.. 그러다 상처 받음 ㅠㅠ
맞아요...진짜 공감능력이 높으면 그만큼 주변에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는것 같아요ㅠㅠ 공감대가 넓으니까 수용할수 있는 범위도 넓고 거기에 의지하는 사람이 많다보니....그래서 의도적으로라도 거리를 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느꼇어요ㅠㅠㅠ어렸을때는 이걸 몰랏어서 너무 힘들었네요 지금도 잘하지는 못하는것 같고요ㅠㅠㅠㅠ에휴
개인적으로 오은영박사님 포함해서 제대로 하시는 정신심리학자분들은 국보라고 생각함… 저런분들이 많아야 함 그리고 매스컴에 많이 나와야 함. 몇년 전 요리사, 쿡방이 핫해지면서 국민들 전반적으로 음식, 레시피,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굉장히 올라갔는데 이처럼, 오은영박사님같은 분들이 많이 나와서 솔루션을 많이 내주고 공유해주면 한국에서도 정신건강, 심리건강에 대한 인식 수준들이 많이 높아지고 많이 열릴거임.. 안그래도 심리적으로 힘든 헬코리아인데…자살률1위국가인데 난 정말 오은영박사님같은 분들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고루고루 건강하고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음…🙏
저도 서경석님과 비슷한 성향이였어요. 남들보다 내가 뛰어나다 생각했고 능력 있다 생각했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고 성격도 좋고 내가 봐도 내가 멋있고 마음에 드는거죠.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제가 앞에서서 책임을 지려했고 남들이 힘든 것보단 내가 좀 힘든게 낫지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이게 저를 점점 힘들게 했고 지나고보니 내가 거만한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업에서 본인 때문에 모인거니 본인이 다 책임졌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나는 이정도 손해 충분히 갚을 능력 되는 사람인데 너희들은 아니잖아. 가 될 수 있거든요. 근데요 사람들은 다 그만한 능력들은 있어요. 능력 없는 사람들이었으면 서경석씨와 동업 자체를 하지 않았겠죠. 저는 참 좋고 착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내적으로는 자만하고 오만했던 것 같아요. 내가 맞고 그렇게 했을 때 결과는 좋았고 어찌됐든 해결은 다 됐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되기까지 나를 얼마나 다그치고 쉬지 않고 일만 하게 했을까요. 나보다도 능력 좋은 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을 신뢰 하면 본인의 짐도 점점 줄어들거에요. 혼자 사는 세상 아니잖아요. 서경석씨가 지인들의 짐을 들어주었 듯, 본인의 짐도 지인들과 같이 들 수 있는 거에요. 오은영박사님 말씀에 다시한번 저를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참 와닿네요. 저도 비슷한부분 있었던것 같아요. 학생땐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했는데 결혼하고 좀 나아지고 나니 늘 친구들한테 밥 사고 같이 여행갈때도 꼭 제가 밥이나 커피를 더 사곤 했어요. 좋은 맘으로 한거라 생각했지만, 제가 더 사정이 나으니까라는 생각이 늘깔려있었던거같아요. 가끔은 괜찮은데 자주 그런 부담을 갖고 만나다보니 오히려나중엔 사람을 잃게되더라고요. 그들은 그게 당연해지고 저는 그 당연해짐이 부담되고, 그들도 결국은 자기돈으로 자기할건 다하고 사는모습에 좀 상처도 받고요. 사람사이는 동등함을 기반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돌려받을생각없이 하는 호의가 가끔있는 정도가 딱 좋을것 같아요.
@@user-yr5rk9qk1t 우리나라 특유의 정문화때문에 내가좀손해보고말지 굳이 나눠서 돈을내냐 형재간에든 친구간에든 계산적으로 나눠 내느냐 생각과 특히 장남장녀 책임감강한 사람이 모든 짐을지려고하는게 강한듯해요 서경석씨는 장남역활을 넘어선 동내이장 역활을 하려는 저의남편같네요
@둠칫인쁘피. 엇! 정말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사회생활하고 진짜 다 큰 성인이 돼서 뒤늦게 사춘기가 오더라고요. 가족일+회사일까지 제가 다 알아서 하려고 하니 과부하가 걸렸었나봐요. 그래서 너무 많은 걸 나한테 의지하지 말아 달라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어요. 예전보다는 덜하시지만 그래도 k장녀는 어디 못 가나봐요…ㅋㅋㅋ 그리고 이런 성향 때문에 연애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나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으니 상대방에 대한 기준도 높아지고 성에 안 차고 그러다보니 또 내가 다 하게 되고.. 그러다가 뒷통수 맞고ㅎㅎ 사회 생활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책임감도 덜 하려하고 팀원들이랑 나누려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연애도 좋은 사람 만나 보니 아 내가 이정도는 내려놔도 되는구나 이런 모습은 보여줘도 되는구나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오만이라는 단어가 참 이런의미로 쓰일수도 있구나를 알았습니다. 서경석씨 사실은 사회에서 이런분은 성숙한 큰 어른이죠. 바기 일에 책임지게 남에게 손해를 떠안기지 않는....그런데 이게 결벽증처럼 작용할때...나는 절대 다른이들에게 단 일도 실수 하지않을거야 라는 오만함에 갇혀버릴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은영 박사님은 정말 말의 힘이 있다는걸 보여주시는것 같습니다. 그속에는 따뜻함도 또 날카로운 직시함도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서경석씨 본인도 저런 말을 듣고 싶어서 출연한듯..이미 너무 퍼주고 손해보며 살아왔고, 주변인도 형, 우리동생하면서 빨대꼽는 빈대들이 많을건데 그로인해 고통받는 가족 생각하면 자기도 답답했겠지. 좋은사람 하고싶고, 싫은소리 못하고 또 실제로도 착하기도하고. 이 방송보고 가해당사자들은 상당히 찔릴거고, 빈대들도 머쓱하겠지. 이제 거절하고 참지않겠다는 피력하러나오신듯하니 잘하신것같다.
오교수님은 상담자가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면서도 증상과 문제점을 조곤조곤 나열하시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 보통 사람은 누가 자기 평가하는거 같으면 존나 듣기 싫어하고 짜증내는데 오교수님 말은 들을 떄도 기분나쁘지가 않고 그냥 자기 자아를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거 같음
서경석님..예전부터 느꼈지만 잘 배운 사람의 선함이 티비 안에서도 느껴졌거든요. 세상은 이타적인 사람보다 이기적인 사람이 살기 편하잖아요. 선함을 지키기 위한 나의 일련의 행동들이 어쩔땐 타인들의 냉조 섞인 얼굴에 씁쓸함을 느낄 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서경석님이 정말 강한분이라고 느꼈어요. 티비에서 자주 뵙고 싶어요. 늘 응원합니다.
살면서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신선하고, 그래서 가슴이 뭉클하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저도 오은영 박사님께 위로를 받았던 이유가 어른들과 부모님의 입장만 고려하고 우선하라는 말만 듣다 제 마음이 어떤지 돌아보고 감당하기 힘들면 멀어져도 된다는 말을 해주신게 박사님이 처음이었거든요 ㅠㅠ
저도 극히 공감합니다. 선천적으로 선함이 없다면 서경석 같은 분은 애초에 능력과 오만함에 가까운 자기애가 안나오죠. 선한 사람이 똑똑하게 태어난 경우라고 봐야 할듯 하고 그로인해 오만하다는 표현을 하게 되는것 같네요 근데 타인에게 피해안주는 삶을 살고 있는 서경석씨의 삶은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다만 가족들을 위해 살았으면 합니다. 저는 자기애만큼이나 가족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한 선택이라면 그것은 가족을 위한 선택인거겠죠 아프거나 힘들때 결국 옆에 있어주는 건 가족이죠~!!
그게 오만에 기인한 결과라는 해석 같아요. 사실은 그 사람이 감내할 수 있는 정도의 피해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못 견뎌서(오박사임 해석은 나는 저 정도 피해는 어떻게든 해결 할 수 있으니까 (상대방이 해결 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이) 내 마음이 불편한 것보다 내가 해결 하는게 낫겠지..라는 오만? 일까요.)라는 마음에 기인한 불편함일지도 모르지요.
박사님이 오만하다고 하셨으니 그렇게 손해를 보더라도 책임지고 감당할 수 있는 '능력있는 나 자신'이란 것이 깨질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손해보는걸 택하는 것 아닐까요? 손해야 한순간이지만 내 자신에 대한 믿음, 손해를 감수해왔던 근간들이 무너지는건 사실 엄청난 일이니까요. 마지막까지 아내에게 통장관리를 맡기겠다는 말을 끝까지 안하는데 그런 생각때문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와 오은영쌤도 항상 레게노지만, 서경석님이 선생님 말씀에 완전히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나 이야기를 듣고 본인을 되돌아 보는 모습, 마지막에는 이해했기 때문에 이 시간 이후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신의에 가득차서 말씀하시는걸 듣고 오은영쌤께서 많은 상담을 해오셨겠지만 이런 사람은 더더더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상담해 주실 수 있겠구나 싶고, 다시 한번 듣는 사람의 태도도 대화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거구나를 느끼고 가네요
@둠칫인쁘피. 저도 너무 비슷한 성향이라 댓글 남겨요. 장녀컴플렉스 같기도 한데,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주거나 폐 끼치는걸 싫어하고 오히려 도와주는건 나서서 해요.. 엄청 독립적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제는 가까운 사람들과도 그 짐을 나누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민폐가 아니란 걸 알게 됐어요.
진짜사나이 당시 저희 가게로 회식 오셨었어요- (합정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이었고 펍이었습니다. 생맥주, 짜파구리, 알리오올리오등등 드셨어요) 정말 매너 좋으셨고, 인상 선하시고, 튀는 모습 없이 수더분하게 조용히 드시고 즐기다 가셨어요- 다른 멤버들은 확실히.. 행동이 튀더라고요. 거의 9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그때가 선명해서 내적친분 가지고 응원하고 있답니다. 자신의 유명세 같은 부분을 내세우지도 않고 드러내지도 않고 뭘 원하지도 않으셨어요- 본인의 행복을.. 더 신경 써주세요-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해요-
참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였는데 오박사님이 잘풀어주셔서 저도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요. 저는 돈을 쉽게 빌려주는 편은 아니지만 항상 제가 먼저 결제하고 상대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편이라 조금은 서경석님 같은 성향이 있던 사람인데 스스로 원인도 모른채 고통받다가 어느날 제 자신이 오만하다는 것을 깨닫고 계속 그렇게 살면 너무 아플 거 같아서 저의 나약한 부분과 불필요한 강한면을 있는 그대로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이기적으로 변했다고 느끼지만 이게 솔직한 것이고 스스로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랬더니 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감당하지 않아야할 부분까지 감당하니까 그게 문제죠. 사람은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책임지는 자세는 정말 귀감이 되시고 인격을 설명하는데 있어 큰 부분이 될 정도로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과부하는 어떤 부분을 마모되게 만들어요. 사람도 기계도 수명이 있습니다. 기계는 망가진 부분이 표시나 나지만 사람이 어디 그렇던가요.
실제 진짜 사나이 촬영당시 본인보다 나이어린 간부들한테 카메라 없어도 경례 다하고 행동이나 인성이 휼륭한 분이라구 들었습니다 저또한 서경석씨 처럼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모든 사람들에게 굳이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본인하고 다 생각이 다른거 처럼요
@둠칫인쁘피. 제가 서경석님 성향과 비슷한데, 저는 힘들게 다 떠안고 도움준다고 한건데 정작 도움받은 사람은 기분나쁘고 자존심 상해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만큼 제 스스로를 너무 과신하고 다른 사람들을 저도모르게 못 믿었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 오만 이었죠
서경석님과 저희 아버지가 참 비슷하신데 내가 재일 완벽해서 내 손을 일일히 다 거쳐야되죠 능력 있는거도 맞지만 다른 사람을 못믿는 다는 의미이기도 함 같이 일하면 피곤합니다 ㅋ 일단 내가 정답이니 의견 공유는 없구요 일의 효율이 아니라 그 분의 취향과 스타일에 더 집중해야되고 결국 역할 분배가 아니라 그냥 보조만 해야되죠
이번편 개인적으로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됩니다.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저도 서경석님처럼 부모님과 사회의 기대를 충족하고 싶어서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했고, 결국 의무복무만 마치고 30살에 전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1년정도는 속으로 꽤나 성장통을 겪었던 것 같아요. 몇년 전에 저도..동업을 했었는데, 결국 모든 손해는 제가 다 감당하는 형태로 마무리했습니다만.. 사실 이런 상황에서도..저는 제 살림이 조금 여유로워지면 나머지 동업자에게 채무이상(원래 기대했던 이익) 까지도 더 돌려줘야겠다는 지독한 목표(?)도 갖고 있어요… 사실 이상적인 것만 기대하고…좋은 결말만 그리는 점도 있어요. 하지만 결국 안좋은 상황에서 늘 상처나 손해는 모두 제 몫이거든요. 저희 아내도..제가 사회적 관계 속에 필요이상의 책임감이나 의무감을 갖고 행동하는 것을 매번 만류하고 절제 시키는데요… 이번 방송을 보면서, 다시한번..저를 돌아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세상에 은근히 서경석씨 같은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뭔가 대단한 일을 해야만 할 것 같고, 주변에 모든 관계를 다 챙기고 만족시키고 싶고…. 옳다 그르다..얘기하는 건 아니고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를 위해 결정하는 연습도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를 옥죄던 그래야 한다고 배워왔던 책임감 성실 좋은사람이여야 한다는 가르침... 맞는 말이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것도 맞는데 그러고 싶은 맘이 너무 크면(자신의 능력밖이거나 인정욕심등으로)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해주는것도 더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같습니다 부족한 지금의 내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고 그러다보니 무리한 부탁은 거절할수 있게 되더라고요
저도 서경석씨처럼 돈 빌려달라는 동생이 있다면 당연히 빌려주고 못갚더라도 정말 괜찮을 거 같고, 모든걸 떠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당연히 그래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머리를 탁 맞은 기분입니다.. 저는 제 능력을 믿고 오만한게 아니라 착한콤플렉스인줄 알았어요.
선의가 계속되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성향입니다. 산소가 없으면 죽지만, 평상시에 우리가 산소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 당연시 생각한다고 그들을 나쁘다고만 비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들을 비판하기에 앞서 그런 여지를 준 자신의 태도를 고치던지,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상대방을 이해하던지 해야지, 정확한 포지션을 취하지 못하고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면 괴로운 삶을 평생 사셔야 할 겁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남들도 변하지 않습니다!
@@더나은-i5c 아이언맨은 일론머스크가 모델이었던 만큼 예측불가의 만능 ceo느낌이 강하구요. 우주의 생명체 반을 날려서 마지막엔 인피니티 건틀릿을 스스로 없에고 무력화된 몸으로 어벤저스에게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인 원조 타노스가 더 닮은거 같아요. 위험을 무릅쓰려는 생각이 없었으면 반의 확률로 사라질 위험에서 자신을 뺐을거고 건틀릿을 파괴하면서까지 자신의 한쪽 팔을 못쓰게 할 리는 없으니까요.
좋은 사람인데 에고가 아~주 높은 사람인거 같음 좋은 사람이기 위한 정체성의 벽을 견고하게 쌓아올리며 많이 노력해왔기 때문에 그걸 잘못 건드리면 크게 자존심 다칠 타입 그리고 이런 타입에게 자존심이라는건 거의 목숨같은거라... 오은영박사님이 말을 아주 조심해서 하시는게 느껴짐 서경석님이 잘~ 받아들이시는거 같긴한데 사실 오은영박사님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말씀하시는거 같음... 실제로 좋은 사람이라 굳이 너무 깊게 건드릴 필요가 없기도 함 사실 치유와 직시보다는 그동안 지켜온 정체성이 더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원치 않는 깊은 곳까지 건드려서 긁어부스럼 만드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거같음 '당장은'. 결론은 오은영박사님 능수능란 감탄👍
@@아도니스-j5v 왜? 빌게이츠, 이재용이라도 되야 가볍게 농담으로라도 '상담 받아보고 싶다'라고 할 수 있나? 오은영 박사의 능력이 뛰어나니까 하는 감탄사인데 왜 이렇게 불만이지? 그리고 이 댓글 쓴 사람의 재력을 네가 알아? 당신이 뭔데 '저분 진짜 비쌉니다. 10분당 100만원이라면 받으실래요?'라고 묻지? 혹시 당신이 그만큼 재력이 안되니까 남들도 재력이 안될꺼라고 생각하나?
완전 저네요ㅠㅠ 저도 제자신에게 굉장히 오만함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얼굴에 원인 모르는 신경통이 왔는데 잠을 10분도채 못들 정도로 아팠는데도 일주일 내내 10시까지 야근까지 다 하고 주말 출근까지 했음.....일주일 다합쳐서 한시간을 못잠 그때는 저말고 대체 할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오만했던것 같네요...ㅋㅋㅋ세상은 어떻게든 돌아가기 마련인것을....ㅠㅠㅠ
오은영쌤이 선택하시는 언어 하나하나가 너무 세밀하고 정확해서 볼 때마다 소름돋음.. 진짜 전문가중에 전문가이시고 많은 경력을 쌓은 분이심... 존경합니다
진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너무 정확하게 알고계셔서 경외감이 들정도.. 저라면 사람의 문제점을 파악을 한다해도 저렇게까지 적절한 표현을 바로 찾지 못할거 같아요 물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면도 있겠지만 여러모로 대단하신분. 전문가중에 전문가라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네요
맞아요 역시 박사님...
오은영박사님은 아이심리도 잘 파악하시고 성인도 잘파악하시니 진짜 대단한분같음
@@이름-m5i7n 경외감 진짜..
지나치다는건 결국 주관적인 것, 서경석은 그대로 지금이대로여도 충분합니다 제 댓이 너무 부정적의미로 오은영박사를 비판하는게 아님을 알아주세요
와.. 이 말 진심 공감된다
딱 저한테 하는 말 같음..저도 공감능력이 많이 높은 사람인데.. 그게 나중엔 항상 나에게 좋지 않은 결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제는 사람을 가려 만나게 되드라구요.. 나도 약간 경석씨랑 비슷한 스타일인거 같음 그런 오만함 자신감이 있으니 어느 누구든 다 품어주고 받아주고.. 그러다 상처 받음 ㅠㅠ
이걸 36세먹고 첨 알았네
@@오리-w3n6y 저는 37년만이네요~ㅎㅎ 그래도 저보단 1년 더 먼저 아셨으니 좋게 생각하세요!;)
직장상사는 가려만나지 못하니ㅠㅠ
맞아요...진짜 공감능력이 높으면 그만큼 주변에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는것 같아요ㅠㅠ 공감대가 넓으니까 수용할수 있는 범위도 넓고 거기에 의지하는 사람이 많다보니....그래서 의도적으로라도 거리를 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느꼇어요ㅠㅠㅠ어렸을때는 이걸 몰랏어서 너무 힘들었네요 지금도 잘하지는 못하는것 같고요ㅠㅠㅠㅠ에휴
@@11_year_old_princess 공부나해 잼민아
기분나쁘지만 꼭 누군가 해줘야할 조언을
오해없이 또 기분 상하지 않게 전달하는 게 너무 대단하시네요 …
맞아요 딱 그런이유로 오은영 선생님 존경합니다
ㄱㄷ
조언자체가 무의미한게
성격이 저러니 성공한것임
그게 단점이자 장점임
사람은 단점이 없을수가 없다면서
꼭 단점을 들추려고함
그냥 그러려니 하시길
@@187-c1u 서경석 씨도 본인이 고민되는 바가 있으니까 찾아오신게 아닐까요 ?
경제권 가지고 있는거 까지 아시고 점쟁이 수준이심 대박 ㅋ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사람을 가려서 만나야한다." 이 말을 꼭 새기고 살아야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니가내가
와 오은영박사님은 진짜 천재아니냐. 사람 기분나쁘지않게 말하면서도 핵심을 뚫어서 듣는사람 잘 알아듣게 말하네.
순화어 잘할수록 공감수치는 더욱 올라감
오은영박사님은 아이심리도 잘 파악하시고 성인도 잘파악하시니 진짜 대단한분같음
부자들이 일년씩 기다려가며 상담하려한다는 말이 이해가 감.
Vh fh
8g. Ug8c g8
역시 서경석씨는 공감능력도 높고.. 똑똑해서 그런지.. 오은영쌤 솔루션을 바로 알아채고 받아들이네..
서경석씨 화이팅
서경석 저사람 티비 나오면 안됨 교만하고 이명박근혜 추종자. 이윤석하고 저놈하고 짝짝꿍임.
@@믿음소망사랑-f6p 그렇다면 더 호감임. 좌파 덩어리 방송계에서 보수 소신을 지킨다니.
@@믿음소망사랑-f6p 같이 일해본 결과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을 감추며 손절하는 영특함..
진짜 착하신 분같음.. 은영님한테 너무 잘 상담받음
오은영 박사님은 다른사람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 사람의 회복과 치료를 위해 집중, 고민하시고 공부하시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깨닫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은영박사님은 아이심리도 잘 파악하시고 성인도 잘파악하시니 진짜 대단한분같음
으른이 애ㅅㄲ 같은 경우가 많으니
ㄱ.,ㄷ4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오은영 박사님은 그냥 유명한 심리상담사가 아니라 진짜로 박사학위를 따신분임.. 연세대 의과대학 나오시고 심리학쪽으로 박사학위 따신분이니 어린이부터 어른까지의 심리를 파악하고 원인을 잘 알아채는것이 어찌보면 당연한거임..
개인적으로 오은영박사님 포함해서 제대로 하시는 정신심리학자분들은 국보라고 생각함…
저런분들이 많아야 함 그리고 매스컴에 많이 나와야 함.
몇년 전 요리사, 쿡방이 핫해지면서 국민들 전반적으로 음식, 레시피,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굉장히 올라갔는데
이처럼, 오은영박사님같은 분들이 많이 나와서 솔루션을 많이 내주고 공유해주면 한국에서도 정신건강, 심리건강에 대한 인식 수준들이
많이 높아지고 많이 열릴거임.. 안그래도 심리적으로 힘든 헬코리아인데…자살률1위국가인데
난 정말 오은영박사님같은 분들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고루고루 건강하고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음…🙏
금쪽이 보면서 부모들도 어린시절의 상처를 치유받는다고 하는데요. 정말 한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그 나라의 국민들의 궁극적 트라우마까지도 보듬고 해결해준다는것이 너무 대단한 일임을 느낍니다.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정말로요. 공감합니다
메스컴으로 선한영향력이 많이 커지면 좋겠네요
오은영박사님은 정신과의사님
@@슝-x8h 정신심리학자라고 말한건 정신과의사, 교수, 박사, 연구자 다 포함해서 표현한거예요
제1본업이 의사이신거 압니다
아 우리아빠같애;;; 친척 지인 온동네사람들 다 좋은 사람이라 하는데 가족 입장에선 진짜...에휴..,혼자 살면서 혼자 번 돈으로 주변에 베풀고 살면 누가 뭐라하나... 왜 결혼해서 가족 전부가 그 영향을 받게 만드는지 진짜 가족한테 죄 짓고 사는거라는거 알았으면함
저도 그런때가 있었는데 나이 들면서 부모님이 자랑스러워 지더라고요 본인이 경제활동할때쯤 느끼시지 않을까 합니다
@@11_year_old_princess 한시간에 8만원이라고 하던데...
과유불급은 진리이지만… 말씀하신 그 영향으로 인해 아버지께 감사할 날이 오게되면 이런 생각한 것이 죄송스러워지겠죠… 만약 그럴 날이 오지 않는다면 아버지가 잘못하신게 아니라 도움 받은 주위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인겁니다.
@@lgbtqiapk.c 경제활동 하면서도 자랑스러움을 느낄 일은 절대 아님.
@@베르단 80일걸요
서경석씨에게 돈 빌리고 안갚은 사람들 정말 인간으로써의 기본적인 수치심을 이 방송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그럴 사람들이었더라면 아예 처음부터, 돈을 빌려가지도 않았을 듯요.. 돈을 빌려가 놓곤 갚으려는 아무런 노력도 안 하는 이들한텐, 아예 기본적인 양심조차 기대하지를 않는 게 맘 편하고요..
저도 서경석님과 비슷한 성향이였어요. 남들보다 내가 뛰어나다 생각했고 능력 있다 생각했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고 성격도 좋고 내가 봐도 내가 멋있고 마음에 드는거죠.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제가 앞에서서 책임을 지려했고 남들이 힘든 것보단 내가 좀 힘든게 낫지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이게 저를 점점 힘들게 했고 지나고보니 내가 거만한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업에서 본인 때문에 모인거니 본인이 다 책임졌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나는 이정도 손해 충분히 갚을 능력 되는 사람인데 너희들은 아니잖아. 가 될 수 있거든요. 근데요 사람들은 다 그만한 능력들은 있어요. 능력 없는 사람들이었으면 서경석씨와 동업 자체를 하지 않았겠죠. 저는 참 좋고 착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내적으로는 자만하고 오만했던 것 같아요. 내가 맞고 그렇게 했을 때 결과는 좋았고 어찌됐든 해결은 다 됐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되기까지 나를 얼마나 다그치고 쉬지 않고 일만 하게 했을까요. 나보다도 능력 좋은 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을 신뢰 하면 본인의 짐도 점점 줄어들거에요. 혼자 사는 세상 아니잖아요. 서경석씨가 지인들의 짐을 들어주었 듯, 본인의 짐도 지인들과 같이 들 수 있는 거에요. 오은영박사님 말씀에 다시한번 저를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참 와닿네요. 저도 비슷한부분 있었던것 같아요. 학생땐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했는데 결혼하고 좀 나아지고 나니 늘 친구들한테 밥 사고 같이 여행갈때도 꼭 제가 밥이나 커피를 더 사곤 했어요. 좋은 맘으로 한거라 생각했지만, 제가 더 사정이 나으니까라는 생각이 늘깔려있었던거같아요. 가끔은 괜찮은데 자주 그런 부담을 갖고 만나다보니 오히려나중엔 사람을 잃게되더라고요. 그들은 그게 당연해지고 저는 그 당연해짐이 부담되고, 그들도 결국은 자기돈으로 자기할건 다하고 사는모습에 좀 상처도 받고요. 사람사이는 동등함을 기반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돌려받을생각없이 하는 호의가 가끔있는 정도가 딱 좋을것 같아요.
본 글도 댓글도 전부 동의해요.. 돌려받지 읺아도 되어 베푸는 호의나..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의지하고..상대방에게서 받으면 감사히 받고, 내가 주면 또 좋은 마음으로 주고..
오만과 자만에 대해 다시 한번 또 다른 측면으로 깨닫게 되네요~
@@user-yr5rk9qk1t 우리나라 특유의 정문화때문에 내가좀손해보고말지 굳이 나눠서 돈을내냐 형재간에든 친구간에든 계산적으로 나눠 내느냐 생각과 특히 장남장녀 책임감강한 사람이 모든 짐을지려고하는게 강한듯해요 서경석씨는 장남역활을 넘어선 동내이장 역활을 하려는 저의남편같네요
@둠칫인쁘피. 엇! 정말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사회생활하고 진짜 다 큰 성인이 돼서 뒤늦게 사춘기가 오더라고요. 가족일+회사일까지 제가 다 알아서 하려고 하니 과부하가 걸렸었나봐요. 그래서 너무 많은 걸 나한테 의지하지 말아 달라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어요. 예전보다는 덜하시지만 그래도 k장녀는 어디 못 가나봐요…ㅋㅋㅋ 그리고 이런 성향 때문에 연애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나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으니 상대방에 대한 기준도 높아지고 성에 안 차고 그러다보니 또 내가 다 하게 되고.. 그러다가 뒷통수 맞고ㅎㅎ 사회 생활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책임감도 덜 하려하고 팀원들이랑 나누려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연애도 좋은 사람 만나 보니 아 내가 이정도는 내려놔도 되는구나 이런 모습은 보여줘도 되는구나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확 와닿는말.. 저에게 큰 가르침이 됐어요
오만이라는 단어가 참 이런의미로 쓰일수도 있구나를 알았습니다. 서경석씨 사실은 사회에서 이런분은 성숙한 큰 어른이죠. 바기 일에 책임지게 남에게 손해를 떠안기지 않는....그런데 이게 결벽증처럼 작용할때...나는 절대 다른이들에게 단 일도 실수 하지않을거야 라는 오만함에 갇혀버릴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은영 박사님은 정말 말의 힘이 있다는걸 보여주시는것 같습니다. 그속에는 따뜻함도 또 날카로운 직시함도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석님 본인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얘기를 들으면 “책임감이 강해서”, “사람이 착해서” 그랬을 것이다 정도로 생각할텐데 겉으로 보이는 면이 아니라 정말 근본적인 측면을 보시네요. 오은영 선생님 정말 전문가시네요
@@김수애-r5k 와 님이야말로 진짜 오만하신 분이네요... 개그맨이 매일 님까짓것 위해서 싱글싱글 웃고다녀야닐 이유가 없어요. 무슨 얘기라도 나눠보고 댓글 쓰는줄..
@@김수애-r5k 아주머니 이러시면 안됩니다
@@김수애-r5k 개그맨은 사람아닌가요? 항상방실방실할순 없어요. 그게 님에게 피해를줬나요? 단적인 면만보고 이야기하지마세요.
#서경석님 배려하고 정많은
인성이 참 좋은 분이세요
따뜻한 서경석님 존경합니다
#가족모두 행복가득 하세요♡
@@김수애-r5k 이사람 하는 말이 전형적인 카더라 소문 양상 주범입니다. 절대 이런 소문은 믿으면 안됩니다.
서경석 진짜 착한사람이구나 너무 따뜻해서 그게 독 이 된 ㅠㅠ 아내는 얼마나 답답할까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바뀌시길^^ 잘될꺼에여
근데 영상 제목처럼 뭐 오은영박사님이 일침 날리려고 정색하며 한 얘기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 썸네일 자극적이네요ㅋ
자신의 한계를 너무 지나치게 과신하는 부분만... 일반적인 오만 방자 뭐 그런거랑은 좀 다르다구
이 좋은 내용을 어그로 때문에 더 본다면 어그로는 오히려 좋을지도?
@@백안시 똑똑한 방법은 아니죠
@@백안시 그런 어그로에 이제 질리긴 하죠
서경석님. 곧은성격과 바른 신념.가치관.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 아닐까.
어떤면에선 고지식하고 맑은물에 고기가 안산다지만 서경석님 같은분이 반드시 필요한것 사실이지요. 언제나 응원하고요. 늘 행복하시길바랍니다.
아마 서경석씨 본인도 저런 말을 듣고 싶어서 출연한듯..이미 너무 퍼주고 손해보며 살아왔고, 주변인도 형, 우리동생하면서 빨대꼽는 빈대들이 많을건데 그로인해 고통받는 가족 생각하면 자기도 답답했겠지. 좋은사람 하고싶고, 싫은소리 못하고 또 실제로도 착하기도하고. 이 방송보고 가해당사자들은 상당히 찔릴거고, 빈대들도 머쓱하겠지. 이제 거절하고 참지않겠다는 피력하러나오신듯하니 잘하신것같다.
오교수님은 상담자가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면서도 증상과 문제점을 조곤조곤 나열하시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함
보통 사람은 누가 자기 평가하는거 같으면 존나 듣기 싫어하고 짜증내는데 오교수님 말은 들을 떄도 기분나쁘지가 않고 그냥 자기 자아를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거 같음
해당분야에 통달하신 권위자(?)이기도 하고, 말을 부드럽게 잘 하는 능력자라서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 저도 궁금하네요 ㅋ
서경석님..예전부터 느꼈지만 잘 배운 사람의 선함이 티비 안에서도 느껴졌거든요. 세상은 이타적인 사람보다 이기적인 사람이 살기 편하잖아요. 선함을 지키기 위한 나의 일련의 행동들이 어쩔땐 타인들의 냉조 섞인 얼굴에 씁쓸함을 느낄 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서경석님이 정말 강한분이라고 느꼈어요. 티비에서 자주 뵙고 싶어요. 늘 응원합니다.
이기적인사람들.....그업보 그대로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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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_축협퇴출추진 카르마
@@nothinglastsforever0000 온라인....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아... 알아들은 내가 안타깝다...
존경합니다. 서경석 씨도 오은영씨도..
요즘 참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 방송에서라도 솔직하게 썰들 풀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느껴져요! 이런 프로들은 계속 흥했으면 좋겠어요!
@@11_year_old_princess 컨셉 잘 잡았노 ㅋㅋㅋㅋ
좀더 지나면 자녀들이 아빠의 그모습을 정말 싫어하게 됩니다.저희 아버지가 거절을 못하셔서 남한테 친척들한테 참 많이 휘둘리셨죠.자식된 입장에서 정말 싫더군요.형님 본인과 가족을 먼저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종교
하아..저도그랫어요 이 댓글정말 맞는말
대물림을 끊으려면 아버지를 용서하고 이해해야함
아버지를 계속 싫어하면 자식도 그렇게 됨
오쌤은 대한민국 인간심리에 대한 탑티어다
분석력 공감력 설득력 학습력 카리스마 센스 모든걸 다 갖추신 분
살면서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신선하고, 그래서 가슴이 뭉클하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저도 오은영 박사님께 위로를 받았던 이유가 어른들과 부모님의 입장만 고려하고 우선하라는 말만 듣다 제 마음이 어떤지 돌아보고 감당하기 힘들면 멀어져도 된다는 말을 해주신게 박사님이 처음이었거든요 ㅠㅠ
토닥토닥. 내 감정과 내 자신이 제일 중요하니깐요
ㄲㅇㄷㄲㄲㄲㄲㄲㄲㄲㄲㄱㄲㄲㄹㄹㄱㅇㄹㄱㅇㅇㄱㄲㄲㄲㄱㄲㄲㄲㄷㄷㄱㄱㄲㄷㄱㄲㅇㄲㄲㅇㄱㄷㄸㄲㄲㅊㄲㄷㅇㄲㄷㄲㄱㅇㄱㄱㄷㄱㄱㄱㄱㅇㄱㄱㄹㄱㄱㄹㄲㅇㄷㄸㄷㄱㄱㅇㅇㄸㄱㄲㄹㄱㄱㅊㄱㄱㅇㄹㅇㄱㅇㄱㄲㄲㄱㄲㄱㄲㄲㄱㄱㄷㅇㄱㄷㄷㅇㄱㄱㅇㄱㅇㅇㄷㄲㄱㄱㅇㄲㄱㅇㄲㄲㄱㄲㄷㅇㄱㄲㄲㄷㄱㅇㅇㄱㅇㄲㄲㄲㄷㄲㄲㄱㄲㄷ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ㄱㄷㄷㄷㄱㄱㄲㄲㄲㄷㅇㄷㄹㅇㄱㄱ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ㅍㅊㅊㅊㅊㅊ⅕
법륜스님 말씀들어보세요 바로 그게 요점입니다
아.. 이런 힘들어하는 댓글마다 종교인들 댓글좀 못달게 막아놨음 좋겠다 종교인이라고 다 착한것도 아니던데 왜 깨끗한척하는지
@@양-s8f 제말이 그말이에요 목사나 스님들이 더 나쁜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교회 안나가요 학생때 목사한테 세례까지 받았는데 지금은 교회 끊었음
그걸 '겸허'라고 하지요.
겸손이랑은 다른겁니다.
겸허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줄아는것입니다
시청자 입장이지만 서경석님 수십년간 한결같으세요. 선함이 느껴집니다. 행복한 선택만 있길 바랄게요.
저도 극히 공감합니다. 선천적으로 선함이 없다면 서경석 같은 분은 애초에 능력과 오만함에 가까운 자기애가 안나오죠. 선한 사람이 똑똑하게 태어난 경우라고 봐야 할듯 하고 그로인해 오만하다는 표현을 하게 되는것 같네요 근데 타인에게 피해안주는 삶을 살고 있는 서경석씨의 삶은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다만 가족들을 위해 살았으면 합니다. 저는 자기애만큼이나 가족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한 선택이라면 그것은 가족을 위한 선택인거겠죠 아프거나 힘들때 결국 옆에 있어주는 건 가족이죠~!!
근대 오운영선생님전화버노알아요? 저도요즘악플때문애힘든데 상담밧구싶어여 ㅠㅠ(저에 개인 적인 생각임 시비걸지마세영)(인정하면제댓글 좋아요 꾹❗️그리고구독도🥰🥰 그리고잼민이라고 비하하지마세요 비하하면 엿ㅗㅗx9999999 처먹어 ㅋㅋ)
+좋아요1개 감사합니다‼️❤️
군대 제대하는 날도 동기들에게 민폐 줄까봐 혼자 조용히 제대했다던 이야기 듣고 참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일부러 부대 앞에 기자들 오게 하는 연예인들도 있는데 그에 반해 서경석씨는 자신의 일은 늘 조용히 처리
일부러 오게 해서 떠들썩하게 제대해야 컴백이 쉬우니까오..그들은 그게 일인걸요..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생각이 있는 거죠..어떤게 옳다 그르다 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남한테 좋을사람일 필요 없다….. 가족한테 좋은 엄마 아빠가 되는게 중요하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함부로하고 조심하지 않으면서 사회에서나, 어떤 조직에서 남에게 잘하는것은 다이렉트로 솔직히 말하면, 위선자요, 생명성이 없는 죽은자이다 즉, 육체는 살아있으나, 존재자체에 "생명력!" 이 없다는 증거이다
좋은 엄마 좋은 아빠의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남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가 없다는 게 모순 ㅋㅋ
@@krReFlecTia 님이말하는 그건 얕은생각....ㅉ
능력이 되니까 이미 가족에게도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인데.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 호구가 되는 게 다른거죠. 호구는 지혜와 분별의 부죄.
맞아요 맞아요.. ㅠㅠ
서경석 욕하지 마라
세상에 너가 아니라 서경석같은 사람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면 이 세상은 이미 전쟁 하나 없이 영생 역노화 특이점 유토피아 이루고도 남았다
영상을 확인해보니 당연한 말이네요. 너무 착하시고 좋으심
탈모는요?
다른 사람이 피해입거나 곤란해지는 상황을 못 참는 것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차라리 내가 손해 보더라도 남에게 민폐끼치는건 죽어도 못견디는 사람 있잖아요..
제가 그렇습니다 ㅠㅠ
그게 오만에 기인한 결과라는 해석 같아요. 사실은 그 사람이 감내할 수 있는 정도의 피해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못 견뎌서(오박사임 해석은 나는 저 정도 피해는 어떻게든 해결 할 수 있으니까 (상대방이 해결 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이) 내 마음이 불편한 것보다 내가 해결 하는게 낫겠지..라는 오만? 일까요.)라는 마음에 기인한 불편함일지도 모르지요.
박사님이 오만하다고 하셨으니 그렇게 손해를 보더라도 책임지고 감당할 수 있는 '능력있는 나 자신'이란 것이 깨질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손해보는걸 택하는 것 아닐까요?
손해야 한순간이지만 내 자신에 대한 믿음, 손해를 감수해왔던 근간들이 무너지는건 사실 엄청난 일이니까요. 마지막까지 아내에게 통장관리를 맡기겠다는 말을 끝까지 안하는데 그런 생각때문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그런 사람이 지 가족 죽어나가는 건 신경도 안쓰지ㅋ
@@라나라-j1v 그런 경우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ㅋㅋ 팩폭이네요 ㅋㅋㅋ
서격석이 진짜사나이에서 정말 멋졌지...사병들 고생 시킨다고 끝까지 일 마치고 다른 촬영하는 멋진 사람...
근대 오운영선생님전화버노알아요? 저도요즘악플때문애힘든데 상담밧구싶어여 ㅠㅠ(저에 개인 적인 생각임 시비걸지마세영)(인정하면제댓글 좋아요 꾹❗️그리고구독도🥰🥰 그리고잼민이라고 비하하지마세요 비하하면 엿ㅗㅗx9999999 처먹어 ㅋㅋ)
+좋아요1개 감사합니다‼️❤️
그 동업자들도 참 그르네요.서경석씨가 책임지겠다고 떠안겠다고 해도 그렇치.그걸 또 가만히 떠안게 두다니.그런 인간관계는 정리하시길.
2222
15년전에 택배 알바하면서 서경석씨 집에
배달할 일이 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매너가 좋으셨음 ㅠㅠ
언제그랬던거야?!
@@하늘푸른-i8r 군대가기전 단기알바
@@하늘푸른-i8r 왜반말해 임마
저희아빠도 이렇게 다 책임지고 다니는데 가족들만 죽어나요ㅠ 저는 트라우마 생겼어요ㅠ 부모님이 거실에서 조금이라도 수근수근 얘기하는소리 들리면 또 돈 떼였나? 아님 친척 누가 돈 해달라그랬나? 이생각부터 들어요ㅠ그리고 문앞에서 조마조마하며 무슨일인가 엿듣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그럴돈있음 고등학교때 예체능이라도 시켜주지' 이런 철없는 생각 아직까지 들고요ㅠ 막상 빌려서 안갚고 잘사는 사람들 가정 보면 자식이며 부인한테 해줄거 다 해주며 살더라구요. 외제차 끌고 미술전공하고... 그집에선 좋은 아빠겠죠... 저희아빠는 집에선 폭군이었는데 밖에선 진짜좋은사람이었어요... 애들이 너네아빠 너무좋으신거같다고 부러워하고... 제속만 썩어나감ㅋㅋㅋ
아ㅠ 진짜 공감요..
철없는 생각 절대 아니예요... 그런 생각 해도 괜찮아요
아 저희 가족얘기인가 했네요 ㅜ
에고...ㅠㅠ
너네 아빠랑 서경석랑은 클래스가 달라요^^
서경석씨 너무 팬이었는데..앞으로도 더더욱 팬이 될것같네요.. 선한 마음, 영리한 판단, 그리고 겸손함까지.. 너무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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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하십니다 ㅎㅎ
와 오은영쌤도 항상 레게노지만, 서경석님이 선생님 말씀에 완전히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나 이야기를 듣고 본인을 되돌아 보는 모습, 마지막에는 이해했기 때문에 이 시간 이후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신의에 가득차서 말씀하시는걸 듣고
오은영쌤께서 많은 상담을 해오셨겠지만 이런 사람은 더더더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상담해 주실 수 있겠구나 싶고, 다시 한번 듣는 사람의 태도도 대화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거구나를 느끼고 가네요
네 공감합니다.. 상담을 받는 서경석님의 태도에서 배우게 되는 점이 있네요 ^^
네 마지막 감동이였어요~ 받아들이는게 진짜 어렵지만~
레게노가 뭐예요?
@@iiaiia486 레전드
맞아요 이번 편은 서경석님의 듣는 태도에 대해서도 많이 느꼈습니다 ㅠ 참 신사 경석님
이타적인 사람이 가족들에게는 한없이 이기적인 사람일 수 있음.... 서경석씨는 본인 능력이 되니까 다 극복하셨지만 우리집은.. 예....... 누군가는 뒤치다거리를 하게되죠 ㅎ
와 근데 어떤면에서 보면 존경스럽다.... 나를 엄청 믿는거잖아요
대단하다
그만큼 똑똑해서 그런거 같음 똑똑한것도 피곤해
지혜롭게 제대로 믿는게아닌 나는 이러이러한 능력이있는사람인데..실수라는건 용납이안되지 그러니까 나는무조건 믿어 이런유형인듯
@@_kei6428 똑똑하니까 내가무너지는건 용납이안되는거임
내가 능력이 있어서 믿는 것도 있겠지만, 나라면 어떤 힘듦도 견뎌내긴 할거하는.. 그런 믿음일 수도 있어서. 그리고 그건 너무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거라..
@둠칫인쁘피. 저도 너무 비슷한 성향이라 댓글 남겨요. 장녀컴플렉스 같기도 한데,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주거나 폐 끼치는걸 싫어하고 오히려 도와주는건 나서서 해요.. 엄청 독립적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제는 가까운 사람들과도 그 짐을 나누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민폐가 아니란 걸 알게 됐어요.
수준 높은 상담가에 수준 높은 내담자.. 기가 막히네요..
진짜사나이 당시 저희 가게로 회식 오셨었어요- (합정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이었고 펍이었습니다. 생맥주, 짜파구리, 알리오올리오등등 드셨어요)
정말 매너 좋으셨고, 인상 선하시고, 튀는 모습 없이 수더분하게 조용히 드시고 즐기다 가셨어요-
다른 멤버들은 확실히.. 행동이 튀더라고요.
거의 9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그때가 선명해서 내적친분 가지고 응원하고 있답니다.
자신의 유명세 같은 부분을 내세우지도 않고 드러내지도 않고 뭘 원하지도 않으셨어요-
본인의 행복을.. 더 신경 써주세요-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해요-
왕 이거 쓰신 분도 멋져
김수로 걘 진짜 튀죠?
연예인들은 좀 성격이 튀긴 해야될듯...? 계속 텐션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이 잘 하니까요
서경석님.
그간 잘 견디고 잘사셨습니다
앞으로 본인자신을 위합도 아낌없이 잘챙기시어 더며친삶 으로 파이팅
오은영박사님 정말 천재세요 들을수록 대단하신 지혜에 놀라며 잘보고있어요
🇧🇷🇰🇷.
참 설명하기 어려운 단어였는데 오박사님이 잘풀어주셔서 저도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요. 저는 돈을 쉽게 빌려주는 편은 아니지만 항상 제가 먼저 결제하고 상대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편이라 조금은 서경석님 같은 성향이 있던 사람인데 스스로 원인도 모른채 고통받다가 어느날 제 자신이 오만하다는 것을 깨닫고 계속 그렇게 살면 너무 아플 거 같아서 저의 나약한 부분과 불필요한 강한면을 있는 그대로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이기적으로 변했다고 느끼지만 이게 솔직한 것이고 스스로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랬더니 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감당하지 않아야할 부분까지 감당하니까 그게 문제죠.
사람은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책임지는 자세는 정말 귀감이 되시고 인격을 설명하는데 있어 큰 부분이 될 정도로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과부하는 어떤 부분을 마모되게 만들어요. 사람도 기계도 수명이 있습니다. 기계는 망가진 부분이 표시나 나지만 사람이 어디 그렇던가요.
사람은 이제 병이나죠 암에 걸린다던지
참좋은 분이었군요.주변에 이렇게 책임감있는분을 못본거
같아요.
실제 진짜 사나이 촬영당시 본인보다 나이어린 간부들한테 카메라 없어도 경례 다하고 행동이나 인성이 휼륭한 분이라구 들었습니다 저또한 서경석씨 처럼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모든 사람들에게 굳이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본인하고 다 생각이 다른거 처럼요
스스로를 제물로 바치며 살아오신분.. 이젠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똑똑하면서 책임감 강한 사람 중에 이런 성향 많은 것 같아요. 적절히 하면 평판이 좋을 수 있으나 본인이 정말 피곤해질 수 있어요. 지나치면 상대방의 기회를 박탈하기도 하고요. 힘내세요! 오은영 박사님 최고에요!
@둠칫인쁘피. 제가 서경석님 성향과 비슷한데, 저는 힘들게 다 떠안고 도움준다고 한건데 정작 도움받은 사람은 기분나쁘고 자존심 상해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만큼 제 스스로를 너무 과신하고 다른 사람들을 저도모르게 못 믿었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착각, 오만 이었죠
서경석님과 저희 아버지가 참 비슷하신데
내가 재일 완벽해서 내 손을 일일히 다 거쳐야되죠
능력 있는거도 맞지만 다른 사람을 못믿는 다는 의미이기도 함
같이 일하면 피곤합니다 ㅋ
일단 내가 정답이니 의견 공유는 없구요
일의 효율이 아니라 그 분의 취향과 스타일에 더 집중해야되고 결국 역할 분배가 아니라 그냥 보조만 해야되죠
이번편 개인적으로 굉장히 공감이 많이 됩니다.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저도 서경석님처럼 부모님과 사회의 기대를 충족하고 싶어서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했고, 결국 의무복무만 마치고 30살에 전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1년정도는 속으로 꽤나 성장통을 겪었던 것 같아요.
몇년 전에 저도..동업을 했었는데, 결국 모든 손해는 제가 다 감당하는 형태로 마무리했습니다만.. 사실 이런 상황에서도..저는 제 살림이 조금 여유로워지면 나머지 동업자에게 채무이상(원래 기대했던 이익) 까지도 더 돌려줘야겠다는 지독한 목표(?)도 갖고 있어요…
사실 이상적인 것만 기대하고…좋은 결말만 그리는 점도 있어요.
하지만 결국 안좋은 상황에서 늘 상처나 손해는 모두 제 몫이거든요.
저희 아내도..제가 사회적 관계 속에 필요이상의 책임감이나 의무감을 갖고 행동하는 것을 매번 만류하고 절제 시키는데요…
이번 방송을 보면서, 다시한번..저를 돌아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세상에 은근히 서경석씨 같은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뭔가 대단한 일을 해야만 할 것 같고, 주변에 모든 관계를 다 챙기고 만족시키고 싶고….
옳다 그르다..얘기하는 건 아니고
본인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를 위해 결정하는 연습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랑 어쩜이리 똑같으실까..ㅎㅎ 힘내요
공감합니다..화이팅
용감한건 위험한 것에 도전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서워하는걸 극복하는 거임.
우와,,, 이게 맞네
와우 멋진글
그럼 난 용감한사람이네.. 평생을 쫄보로 살고 있지만 ㅠㅠ..
맞습니다.... 본인 트라우마 극복이 큰 용기가 필요하죠
다들 각자의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있으면 같이 공존하는 거 같아요
어머나 서경석씨가 어쩜 나와
같은 생각으로 똑같이 살아왔을꼬?
소름돋는 방송 이젠 나두 반성
하며 살아야 겠다 오은영 선생님은 진짜 짱이 시네요 💯👍
육사 수석으로 한번에 합격하고 안맞아서 자퇴하고 재수해서 서울대까지 가고 하다보니 자기자신의 신뢰가 그렇게 만든것 같다ㅠ
육사
우리를 옥죄던 그래야 한다고 배워왔던 책임감 성실 좋은사람이여야 한다는 가르침... 맞는 말이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것도 맞는데 그러고 싶은 맘이 너무 크면(자신의 능력밖이거나 인정욕심등으로)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해주는것도 더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같습니다 부족한 지금의 내모습도 충분히 괜찮다고 그러다보니 무리한 부탁은 거절할수 있게 되더라고요
@둠칫인쁘피. 저의 우울함의 원인도 그거라는건 찾았는데 하... 저의 부족한 모습을 인정하기가 이리 힘든지 몰랐어요
@둠칫인쁘피. 이론으로는 아는데 정말 피눈물이 나더라고요 제모습인지도 몰랐던 걸 알게되었을 때요. 타인의 잘못을 보고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분노가 올라오는 것이 실은 제모습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요 정말 정말어렵더라고요.
서경석 씨도 그렇지만 여기 댓글에도 참 착하고 책임감 강하신 분들 많네요... 그래서 세상이 굴러가는 거겠지만 너무 힘드실까봐 좀 걱정되네요 다들 자기 실속도 챙기시고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잘 피하고 건강히 행복하시길 ㅠㅠ 참...순하고 그렇다 맴찢
서경석님 너무 사람이 좋다...
박사님은 어린얘들 위주가 이닌 어른들도 상담이 가능해서 너무 좋다 ㅋㅋ
서경석씨 성격 좋은건 좋은건데 남한테 돈 빌려주면 아내 입장에선 ㄹㅇ..괜히 오은영 쌤이 경제권 얘기 꺼낸거 아님
저도 서경석씨처럼 돈 빌려달라는 동생이 있다면 당연히 빌려주고 못갚더라도 정말 괜찮을 거 같고, 모든걸 떠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당연히 그래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머리를 탁 맞은 기분입니다.. 저는 제 능력을 믿고 오만한게 아니라 착한콤플렉스인줄 알았어요.
전 여자인데~서경석씨 성격이라 괴로울때가 많아요~난 주변한테 손해안보이게 하려는데 주변인들은 그런걸 당연하게 생각해요~내 성격때문에~저사람은 괜찮아~이리 생각하나봐요~그게 보이는데도 전 싫은소리한마디 못해요 ㅠㅠ
나르시시스트들을 조심하세요
선의가 계속되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성향입니다. 산소가 없으면 죽지만, 평상시에 우리가 산소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 당연시 생각한다고 그들을 나쁘다고만 비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들을 비판하기에 앞서 그런 여지를 준 자신의 태도를 고치던지,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상대방을 이해하던지 해야지, 정확한 포지션을 취하지 못하고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면 괴로운 삶을 평생 사셔야 할 겁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남들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라도 딱 짤라서 말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난 선의로 배려한다고 많이 양보했는데 어느날 나를 이용했구나 라는걸 깨닫고 이젠 거절하고 적당선에서 자릅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이기적이고 나쁜 인간들 걸러져요
힘내세요.
돈이 없으니 돈을 빌리는거라서 못 받을 일은 허다합니다. 그냥 준다라는 마음이 아닌 이상 빌려주지 않는게 인간관계에서 나빠지지 않슈ㅠㅠㅠㅠㅠㅠㅇ
와 저렇게 앞에서 팩트를 꽂는데도. 되게 기분안나쁘고. 사람을 합리적으로 납득시키는게 ㄹㅇ 대박야 ㅋㅋㅋ
@@11_year_old_princess 유튜브를 잠시 접어도 좋아요 동생 나이랑 같은데 밖에서 많이 뛰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파이팅
악플러들이 나쁜겁니다 신경쓰지말도록 해요
@@11_year_old_princess 도배하지말고 구걸하지 마세요 잼민씨
서경석씨가 저랑 비슷하네요.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맨날 털리죠. 야무지게 일 처리는 하는데 남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배신을 못하니 힘든 일이 생겼죠. 그래서 이제는 깊은 인간 관계를 하지 않아요. 복 많이 받을거예요.
서경석 그래도 자기자신을 깔끔하게 인정하네요! 멋집니다!!!! 자기반성도 할줄알고
소름 .. 저도 제가 다 책임지려고 경제적으로도 항상 손해보고 사는데
감정 이입도 심하고요.. 가끔 이런 제가 싫어요 ㅠㅠ
저렇게 좋은 사람 지켜줍시다~제발 이용하지 맙시다..저런분 곁에만 있어도 행운아닙니까?
진짜 오은영 선생님 존경합니다 직관력과 표현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일인데.. 이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도 있지만 타고난 역량인 것 같다ㅠㅜ 상담하기 위해 태어나신 분 같음.. 역량과 업이 소름끼치게 잘 맞으면 업계 탑이 되는구나
듣는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이해할만한 단어선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는점 좋게보인다.전문가 느낌 내려고 전문용어나 어려운 단어 섞어서 이야기할법도 한데 말이지
진짜 전문가들은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거같아요….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걸 이해 못한것이다라고 아인슈타인인가 말했듯….
@@user-3jd6hek5h 정작 아인슈타인은 가르치는 데 있어서는 최악이었다죠
오은영쌤은 정말 지혜로우시다 지식도 지식이지만 그걸 넘는 지혜가 있으신 분
오은영 박사님의 충고를 들어보니까 제 자신이 말에 해당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서경석님이 본인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겸손하시는 모습이 공감이 된 것 같았어요.
서경석같은 친구나 가족이 있음 좋겠다. 든든할 듯. 너무 착한게 탈이지...
서경석씨 너무 좋은 분인 거 같네요. 하지만 고치시는 게 본인 정신 건강을 위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있고 남이 있는 거고, 남을 위해 내가 사는 게 아니잖아요ㅠ
자꾸 남들이 본인을 이용하게 두지 마세요ㅠㅠ 그게 알게 모르게 본인한테 상처가 됩니다..
오은영박사님은 전문가로서의 오랜 경험과 연륜도 물론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하늘에서 내린 특별한 재능(통찰력과 빠른 분석력)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저도 약간 서경석씨와 비슷하게 방어적으로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있었네요.. 오 박사님 말씀들으면서 깨닫고 갑니다
서경석은 정말 이상적인 기업 대표 마인드를 가지고 있네요. 저런 사람이 회사대표로 있으면 직원들이 정말 든든하죠
그런 서경석씨 경우의 애러건트함은 솔직히 결함으로 보이진않네요.
서경석씨 박수쳐드리고싶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행복하시길..
본인을 힘들게 하는 성향이니 어떻게보면 본인에게는 가장 큰 결함이죠,,
오은영 박사님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저는 금쪽이보면서 내가나를 알아가네요~
저두 지나치다는말이 확와닿아요
오은영박사님이 우리나라 가정을 구하네요
너무 적절하게 깨우쳐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좀더 일찍 보았더라면 훨~~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오은영쌤
화이팅!!!!!!♡♡♡♡♡
서경석씨는 약간 어벤져스 타노스 같다. 자신이 능력이 있으니 현실을 감당하고 이겨나가고 바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같은 것같다. 특히나 위기의 순간에도 그것들을 잘 헤쳐나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지 ㅋㅋㅋ 정말 이러한 점들에서 닮은 것같다.
타노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언맨이 더 잘 어울리지
@@더나은-i5c 아이언맨은 일론머스크가 모델이었던 만큼 예측불가의 만능 ceo느낌이 강하구요. 우주의 생명체 반을 날려서 마지막엔 인피니티 건틀릿을 스스로 없에고 무력화된 몸으로 어벤저스에게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인 원조 타노스가 더 닮은거 같아요. 위험을 무릅쓰려는 생각이 없었으면 반의 확률로 사라질 위험에서 자신을 뺐을거고 건틀릿을 파괴하면서까지 자신의 한쪽 팔을 못쓰게 할 리는 없으니까요.
진짜 공감능력이 높고 떠안으려는 사람들은
팀 프로젝트를 할때 조장을 맡건 발표를 맡건 팀장을 맡건..
항상 희생을 함.
인성이.잘 되어있는 사람들 특징이 공감능력 좋고 희생하고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사람을 대함. 난.그래서 인성 없는 사람들 사람취급 안함
서경석씨 마음 참 좋으신분이네요
지인분들 힘들지 않게 하기위해 다 안고가는게 이제는 그러지 마세요.
오은영박사님 정말 통찰력이 대단하시고 예리하시고 조언도 야무지게 해주시네요
몇마디 내공으로 인생 살며 중요한 지혜와 깨우침을 배우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행간을 읽어내시는 오은영 박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저도 종종 남들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내 선택에 떳떳하고 싶은 마음에 책임감에 집착할 때 스스로 오만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박사님이 콕 집어서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성찰하게 됩니다!
저런분들 의외로 많아요.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다 보니 결국 본인들이 가장 힘듦.. 나쁜사람들이 귀신같이 그런 사람들은 알아보고 달려들죠.
서경석님 싸이월드 하실때 내용도 아직도 기억나네요. 진짜 사나이하실때도 힘들지만 열심히 끝내 다 해내시는거 보고 감동 받았어요. 서경석님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진짜 사나이에서 서경석씨가 보여준 그 모습들은 감동이었 습니다 어떻게 말로표현할수 없이 촬영때문에 고생한 장병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아시는 진짜 진심으로 인간다운 그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수 없었어요 착한분 이용하려는 분들에게 제발 더는 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
자존심때문에 경제권 안넘기셨지만
부인분을 믿고 맡기고 따르시면 본인과 가족과 더불어 주변이 더 행복해 지실것같아요
참..남 다른 사람 맞네요.
보기힘든 인성과 인격을 지닌 분 이시네요.
그냥 이대로 쭉~~~
응원합니다.멋지신분이네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꼭 이용해먹더라구요
못된사람들이 많아요 ㅠ
완전공감
참 감사하다. 방구석에서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공감하고 솔루션까지 들을 수 있다니.
세상사람좋은 경석씨.. 단단히 맘잡으시길..
좋은 사람인데 에고가 아~주 높은 사람인거 같음
좋은 사람이기 위한 정체성의 벽을 견고하게 쌓아올리며 많이 노력해왔기 때문에
그걸 잘못 건드리면 크게 자존심 다칠 타입
그리고 이런 타입에게 자존심이라는건 거의 목숨같은거라...
오은영박사님이 말을 아주 조심해서 하시는게 느껴짐
서경석님이 잘~ 받아들이시는거 같긴한데
사실 오은영박사님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말씀하시는거 같음...
실제로 좋은 사람이라 굳이 너무 깊게 건드릴 필요가 없기도 함
사실 치유와 직시보다는 그동안 지켜온 정체성이 더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원치 않는 깊은 곳까지 건드려서 긁어부스럼 만드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거같음
'당장은'.
결론은 오은영박사님 능수능란 감탄👍
진짜 멋있는 사람이네요 몰랐는데 큰 사건없이 이렇게 방송일하는게 쉽지 않은데...멋져요
서경석 같은 사람만 지구에 있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 일까요.너무 멋진 사람입니다.
경석씨 정말 경제권 아내에게 맏기세요 내려두면 채워지는게 훨신 많아요 화이팅
제발 이 방송을 보고 빌려가고 안갚는 후안무치들은 이번 기회에 꼭 갚기를...
경석님도 착하고 어진 아내분을 위해서라도 손해보는 짓은 더이상 하지마세요... 아프면 아프다하시고 부디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기를...
ㄷㄷ 오은영 선생님 말씀 진짜 귀에 쏙쏙 박힘.
근대 오운영선생님전화버노알아요? 저도요즘악플때문애힘든데 상담밧구싶어여 ㅠㅠ(저에 개인 적인 생각임 시비걸지마세영)(인정하면제댓글 좋아요 꾹❗️그리고구독도🥰🥰 그리고잼민이라고 비하하지마세요 비하하면 엿ㅗㅗx9999999 처먹어 ㅋㅋ)
+좋아요1개 감사합니다‼️❤️
서경석씨가 생각하는 방식이 나와 같은 생각이드네요.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듯 나로 인해 원인이 생겼다면 결과를 내가 해결해야한다는 생각...
근데 너무 힘이 들긴 합니다.
이제는... 이해가 너무나도 갑니다.
'이시간이후로 안그럴거같다'는 99.9프로는 '다시 그럴것이다.'이다.부인께 경제권 못넘기실걸요.자신에 대한 믿음은 너무 강하시고 주변인에대한 믿음은너무 약하세요.
공감합니다 남한테그렇게당하고도 아내한테경제권을맡기라는 너무도현명한충고는 받아들이지 않네요 60 이다된나이까지살며 느낀점은 남편이경제권을가지면 대부분 돈이제대로 모이지않더라고요 특별히 경제관념 없는아내가아니라면 말이에요
결정에 있어서 타인이 아닌 나의 잣대로 선택하고 !!!~~
타인의 짐은 타인이 지도록해야!!
~~잘 배우고 갑니다
서경석씨도 저희들도.. 이제 자신도 더욱 돌아보면서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서경석씨 마지막말이요..
아내에게경제권을줄생각은없다로들리네요ㅋㅋㅋ책임감있게살아오셨기때문에주변분들이혜택을받았겠지만,대신가족분들이희생을강요받아온것같아안타까운마음입니다.오은영선생님의솔루션이앞으로의인생에도움이되시길바래요^^
지금까지 살아 온 습관을 바로 버리기란 힘들죠...
제가 볼 땐 계속 서경석 씨는 해 왔던 것 그대로 살 겁니다
@@hanyi4047 그렇다면 진짜 가족만 불쌍해지겠네요...
공감
@@hanyi4047 이혼당하고 재기불가할정도로 파산해야 그떄야 꺠달음.
인간의 속성은 그렇기 쉽게 안변함
경제권을 와줍니까 미친짓이지
오박사님 깊은 통찰력과 누구든 들으면 아하 하고 알아챌수있게 설명을 따뜻하게 잘 해주시는거 같아요 볼때마다 뭉클해요
저도 오은영 박사님께 심리상담 가볍게라도 받고 싶어요.. 볼 때마다 너무 대단하신것 같고 부러워요😢
ㅋㅋ가볍게가 어딨나요? 저분 진짜 비쌉니다. 10분당 100만원이라면 받으실래요?
@@아도니스-j5v 말이 그렇다는 거지 공감능력 개떨어지네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누른 사람들 처럼 걍 이해하구 넘기세요
@@아도니스-j5v ㅋㅋㅋㅋㅋ 가볍게라도 라는 말 안 보이나요.. 유식한 척 하다가 무식한 거 티내시네
오은영 선생님 아니더라도 능력뛰어난 심리삼당사분들 많아요. 연혁 경력 잘 알아보시고 박사학위에 상담경력 10년 이상인 상담사들 잘 찾아서 받아보세요
@@아도니스-j5v 왜? 빌게이츠, 이재용이라도 되야 가볍게 농담으로라도 '상담 받아보고 싶다'라고 할 수 있나? 오은영 박사의 능력이 뛰어나니까 하는 감탄사인데 왜 이렇게 불만이지? 그리고 이 댓글 쓴 사람의 재력을 네가 알아? 당신이 뭔데 '저분 진짜 비쌉니다. 10분당 100만원이라면 받으실래요?'라고 묻지? 혹시 당신이 그만큼 재력이 안되니까 남들도 재력이 안될꺼라고 생각하나?
완전 저네요ㅠㅠ 저도 제자신에게 굉장히 오만함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얼굴에 원인 모르는 신경통이 왔는데 잠을 10분도채 못들 정도로 아팠는데도 일주일 내내 10시까지 야근까지 다 하고 주말 출근까지 했음.....일주일 다합쳐서 한시간을 못잠 그때는 저말고 대체 할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오만했던것 같네요...ㅋㅋㅋ세상은 어떻게든 돌아가기 마련인것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