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째 한국 얘기 같아서 씁쓸하네요. 10년 일했던 직장은 지정 돼 있는 휴가가 5일입니다. 그리고 공통적인 연차갯수가 있죠. 그 휴가와 연차를 몰아쓰면 어디든 갈 수 있겠으나 불가했습니다. 휴가 5일마저도 3일 또는 2일 나눠서 두번 써야했으니까요. 그래서 해외여행은 주로 가까운 나라만 가야했습니다. 그 다음 다녔던 직장? 그 곳은 프리랜서 기반으로 운영하던 곳이었는데 말이 프리랜서지 일반 회사보다 더 구조가 열악했어요. 연차 따위는 없고, 휴가도 하루 있었는데 그 마저도 회사 식구들과 빠지 다녀왔습니다. 물론 워라벨이 좋은 회사도 많겠죠. 문제는 제 주위에는 그런 회사가 없다는 것.
한국내에 격차가 매우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더 힘들어질텐데 걱정입니다. 제 직장은 이런 점에서 괜찮아요. 저는 부장급이고 신입때부터 별 불만없었는데 신입~ 30대초반 친구들은 불만이 많네요. 모두 님 이라 부장 호칭은 없죠. 자율 출근이라 회의도 오전 10시전이나 금요일 오후엔 안잡고 당일연차도 ok 5일 휴가는 2주전에 말해도 ok. 메뉴가 8개+ 테이크아웃 10종 쯤 되는 사내식당. 이 외에도 복지가 많은데 여튼 불만있는 친구들이 꽤 많아요. 그런데 중소기업, 프리랜서(를 가장한 도급)들 실정은 더 어려워서 이 격차를 줄이는게 더 중요하지 대기업 신입급들이 불평하는 복지를 만족시키는건 그다지 사회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급여 차이도 너무나고. 대기업 중소기업 격차해소 없이 건전한 사회 유지가 되질 않으니까요.
일본에서는 여권 만들기에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아는데..그리고보니 미국에 가서 진짜 일본인 구경을 해본적이 없네요..거진 중국인이고하니 ... 거기에 이번에 일본에 여행간 친척이 있는데..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교통비도 장난이 아니더라고 하더라고요..한국에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가는 거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영어를 자국의 문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죠. rain과 lane도 한글로 적으면 r과 l을 구분할 글자가 없으니 똑같이 '레인'이 되듯이요. 다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일본은 자국어로 배운 발음을 그대로 고수하려는 게 문제의 한가지인 듯해요. 예를 들어 coffee는 한국어로 '커피'라고 배웠지만 미국인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발음이 원어와 다르다는 걸 생각하고 '코피' '커퓌' 이렇게 한국에서 배운 그대로 하지 않고 원어와 비슷하게 발음하려고 시도하죠. 근데 일본인은 내가 '코-히'라고 배웠으니 끝까지 '코-히'라고만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ㅎㅎㅎ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나갔던해에 한국인 전체인구의 65%가 1년에 최소 1회 이상 해외여행을 하였다는 통계가 나와 있어요. 전세계 인류역사 2천년 역사에 있어 1년에 전국민의 35%이상이 해외 여행을 떠난 나라는 한국이 최초이다 라고 말 합니다. 한국인들은 돈이 있던 없던 빚을 내서라도 해외 여행을 하는대 그 이유가 남이 하는 것은 무조건 따라 해야만 하는 독특한 국민성도 그 이유중의 하나 이다 라고 말 합니다. 아무튼 한국의 인구는 5천만명이 넘고 나라는 일본의 1/4정도로 작은 나라 이기에 무조건 해외로 나가야만 먹고 살수가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일본은 여권 소지율 17% 한국은 63%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 댓글에서 얘기하듯이 한국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지기 싫거나 따라하고 싶어서 해외여행을 많이 갈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지만.... 인구 대비 해외에 이주하고 있는 비율이 한국이 가장 많다고 한국인들은 도전 정신이 많기 때문에 인구 대비 세계 각 오지에도 거주하는 비율이 높다는 글도 본적이 있네요. 외국어가 안돼도 일단 부딪히고 도전하는 성향이 좀 강한거 같아요. 미국 유학생 비율을 보더라도 인구 대비 한국인이 많은 편이죠.
제 아내가 일본인인데요. 친척중에 30년전부터 한국에 온 사람은 오직 도쿄에 있는 친척만 2회 오고 나머지는 안왔죠. 왜냐 돈이 없죠. 제가 일본 홋가이도 하코다테 일주일 갈때 전체비용이 50만엔이 들어갑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한국여행 못합니다. 제가 라쿠텐에서 고베규 보내면 처음 먹어본다고 말하는데 그 정도 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해외여행 몾가는게 돈이 없어서 몾가는것도 있지만 섬나라에 살다보면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없어 지더라고요 일본에서 오래 살아보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마구니 곤죠 (섬나라 근성 )이라고 해서 저도 섬나라 근성 겪어 봤어요
방송을 시청하면서 많이 알아갑니다. 너므너므 재밌어요.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되네요. 이런이유로 저런이유로 선택하지만 다 나름대로의 확실한 이유가 있었네요. 일본은 한국과 가까워서 다녀오기 좋고 가보면 볼거리 많아서 좋드라구요. 방송에서 보니깐 영어발음이 ㅎㅎ 다그렇진 않겠지만 인정하시는...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2023년 현재 저는 40대 중반 아저씨 입니다. 그러니까 초중고 시절이던 80년대 후반 90년대 중반의 전성기 시절의 일본을 한국에서 겪었다는 거죠. 그 당시 일본은 고등학생들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왔고 우리는 일본의 만화, 애니, 게임을 비공식 경로로 즐겼습니다. 우리보다 수준이 높았고 선생님들은 우리와 일본의 격차가 20년이라고 했죠. 암튼 경제, 기술, 문화 모두 일본이 앞섰습니다. 분명 그 당시 일본인들은 해외여행과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녔을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30대후반 40대초반 사람들은(80년대 초중반 출생) 당시에 부모들과 해외여행을 갔을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그런데 70~90년대 일본 부흥기때 영어를 못해도 그렇게 해외다니면서 영업도 하고 지사도 세우면서 비지니스며 여행도 다 한 나라가 갑자기 영어부담때문에 해외를 나가는데 부담이 생긴건 좀 의아합니다. 심지어 지금은 스마트폰과 세계화로 웬만한 여행지는 영어 몰라도 거의 다 되잖아요. 한국 사람들도 영어 못하는데 여행은 잘 가잖아요. 한국은 90년대 말부터 보통사람들은 해외여행이 크게 늘기 시작했고 2002년 월드컵을 전후해서 보편화, 삼성,LG등 대기업의 글로벌화로 해외출장도 크게 늘면서 2000년후반이 되면 해외여행을 일상적으로 하게되어 2010년대에 들어선 웬만한 꼬마들도 해외여행 경험을 갖게되었습니다. 확실히 해외 경험이 늘면서 문화의 다양성이 늘어난 것을 실감해요. 그리고 일본이 치안이 괜찮은 것은 사실이죠. 도쿄, 오사카, 교토를 가봤는데 밤에 번화가에 사람도 많고 웬만한데 외국인이 혼자다녀도 별 문제 없으니까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오사카 한 작은 지하 포차에서 그림이 없어서 메뉴를 못 고르는데 한 중년 여성분이 한국 지인에게 전화걸어서 주문 도와 주셨습니다. 무려 새벽 2시반. 지하철 타는데 물어보니 플랫폼까지 안내. 그게 사무라이든 화의 문화든 뭐든간에 이방인으로썬 고마운거죠. 어렸을 땐 일본을 잡지, 책, 비디오로만 봐서 그렇게 일본을 가보고 싶었는데 30대 초반되서 도쿄왔더니 사갈게 없더라고요. 이미 워크맨은 안쓰는 시대가 되었고 전화기는 삼성,LG라. 그리고 필요한건 한국서도 살수 있었고. 예를 들면 프라모델 같은거. 초딩땐 간혹 조지루시 보온도시락 갖고오는 애들이 좀 있는집 애들이었는데...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일본이 70%줄어서 현재 20%라는데 2018년기준 일본은 25%정도네요 반면 한국은 2018년 68%였습니다 일본은 예전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요 코로나로 한국은 50%대 이하로 떨어졌지만 일본은 전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여권보유율 차이는 물론 돈과 관계가 많지만 그외 성격 그리고 일본은 여권만들기 갱신 또한 절차가 복잡하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일본의 소심한 성격으로 꼭 외국에 가야할 경우가 아니면 여권 만들 생각조차 안한다고 하더군요 반면 한국은 여권없는 사람들도 갑자기 해외 어디가볼까 하면 여권발급이 쉬우니 당연히 많다고 봅니다.
격세지감...불과 십 오 년 전만해도 일본의 머니파워는 참 부러운 것이었는데..그때 그랬어요,일본 젊은이들은 알바 한 달 뛰면 동남아,인도 등지의 나라에 방 하나 빌려서 육 개 월 동안 만화책만 보면서 뒹굴거려도 될 경비 번다고..그 시절에 그말 듣고 참 부러웠었는데.. 그리고 영어는 기본적으로 한국인 일본인에겐 참 안 맞는 듯.한국인이 독일어 삼 년만 공부해도 영어 십 년 공부한 사람보다 원어민들과 소통 잘 할걸요?대신 중국어는 영어랑 뭔가 통하는 게 있는지,중국인들 영어는 뛰어나더라구요.
@@pinetworkminer8377 문법만 통과하면 영어보다는 많이 쉬울 겁니다..한국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독일인들이죠.발음이나 발성이 한국어와 뭔가 비슷^^.영어권 아이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영어 어휘가 다른 언어보다 많아서 그렇다 하더라구요. 독일어는 한 일 년만 공부해도 독일어 신문에서 모르는 단어 찾기 어려운데,영어는 십 년 공부한 사람도 영자신문에서 처음 보는 단어가 있을 정도,그건 어느 영상 보니까 미국에서 박사 학위 받은 분도 미국 신문 사설 읽다가 사전을 찾아봐야 하는 생소한 단어를 발견한다 하더라구요..아무튼 독일어가 문법의 벽만 넘으면,어휘가 많지 않고,발음이 한국인에게 편하고,어순이 한국어와 비슷한 면도 있어서 영어보다는 쉬웠어요.개인차이는 있겠죠^^
한국은 지금도 부자는 아니지만, 더 가난할때 외국문물에 대한 호기심이 꾸준히 있었던것 같아요. 일종의 동경하는 인식이고, 손님이라는 인식이 있었던것 같아요. 한국은 조금 더 부유해지기 시작하니까 문화의 퀄리티에 대해 비판적으로 변하고, 과거 다른 가난한 나라를 보는 시선으로 바뀌는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특유의 공기를 읽는 문화는 한국에도 있으니까요. 눈치보는 문화에서 일본보다도 한국은 바로바로 눈에 띄게 만족시키지 않으면 크게 반발해요. 그리고 다량의 비슷한 정보를 큰 집단과 공유하는듯한 정보사회구요. 일본인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는건 여권발급이 어려운 점도 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그리고 취향에 따른 다분화, 지방문화가 지역별로 달라서 한국인들이나 여느 외국인들처럼 색다른걸 즐기려고 해외까지 나가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익숙한것 이외의 메뉴얼이 없는 것은 안하는것 같아요. 일본인이 부유했을때만 외국을 동경한건, 풍족하고 행복해서 메뉴얼에서 벗어날 마음의 힘이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아니 스파트폰이 있고 통역앱이 얼마나 잘 발달돼 있는데 저 통역기계 뭐임? 하...일본스럽다 진짜 ㅋㅋ 스마트폰들고 통역기 들고 기계를 왜 두개나 들고다녀야 함? 미치겠네 거기다가 가격보소...하여튼 일본은 멀었다니까. 쉬운걸 어렵게 만들고 거기다 가격까지 비쌈 저 나라에선 도저히 못살듯
작년까지 코로나를 제외하고 매년 해외를 다녀봤지만, 후진국으로 여행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당장 동남아만 가보아도 청결하지 않고, 위험하다고 느껴짐. 길에 변이나, 오염된 물이 악취를 발생시키고, 음식에는 조그만 벌레들이 기어다님.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후진국으로는 여행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은 정규직 TO가 급격히 줄면서 비정규직이 늘어났어요. 일본은 그런 외환위기가 없었는데도 한국과 비슷한 시기부터 비정규직이 늘어난 것은 저도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당시 한국은 IMF의 구조개혁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노동법 개정[노동자에겐 개악이죠]을 강요당한 측면이 있거든요. 일본은 어째서 비정규직이 그렇게 늘어난 걸까요? 물론 91년 이후 버블경제의 붕괴가 이유라고 하지만, 노동법이 언제부터 그렇게 개정된 것인지는 모르겠군요.
80, 90년대에는 해외에 가면 보이는 아시아 여행객들은 대부분 일본인들이었음. 한국인들도 일본인으로 오해받고는 했음. 나름 내린 결론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요즘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데 한국인들은 카드 빚을 내서라도 해외여행 가고 싶어하고 일본인들은 냉철하게 참는다는 것.
여권과 외국어는 비슷한 형태. 외국 나가지 않아도 괜찮고, 외국어 하지 않아도 불편 없이 생활하기에 두가지 모두 쓸모 없는 일. 나도 여권도 갱신하지 않아 만료됐고 외국어도 손을 놓아 까먹었다. 한동안 그렇게… 그런데 지금 또 외국어도 해 보려하고 여권도 기회되면 만들어야지 하는 이유가 뭘까? 생활의 불편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더라. 외국과 외국어에 대해 한동안 잊고 살았더니 내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너무 편협하고 꽉 막혀버리더라. 어느날 나는 너무 속좁은 놈이 되어 있더라. 남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안하려는 외고집 불통.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면 댓글 차단당할까봐 여기서 멈추고 한가지만 강조하는데…‘외국어 공부하세요’ 잘하면 좋겠지만 못해도 그냥 공부하는 그것만으로도 마음의 눈은 활짝 열릴것입니다. 이상 끝. zzz
일본은 서비스문화가 특화? 깔끔 선진국이미지. 그리고 싸니까.? 누가.. 해외를 갈까 생각해봄. 우리나라를 보면. 국내여행이미지가 바가지를 씌운다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돈으로 어디간다 하는것 같아여. 여행을 안좋아하는 입장에서. 뭐하러가나 싶지만 돈쓰지 시간낭비 고생만 하는 느낌이라 그나마 일본이라면 가까우니까 이해는감 서울은.. 편리한 동네라 움직이기 귀찮응 사람도 존재하니까. 나가봐야 고생이란 마인드인데 일본도쿄 사람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도시섬에 갖힌 사람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행유튜버들이 많아서 해외 간접체험하게 되는게 많은데. 우리나라 인프라랑 비교하게 되기도 하고. 굳이 가야돼?. 요런 느낌. 가족들은 미국 간다고 하는데 난 안간다고.. 돈없어서 안가는게 아니라. 나가기 귀찮음
8,90년대 일본경제 활황기때에는 엔화강세로 전세계에 일본여행객이 넘쳤었죠. 그이후 잃어버린 30년 경제정체로 젊은세대의 가처분소득이 줄어든 영향이 큰거 같아요.
사는게 팍팍하면 해외여행 갈 엄두가 안나죠. .
말하기 어려울수 있는 내용인데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좋은곳 참 많죠. 공기도 좋고 자연도 아름답고😊
저는 어째 한국 얘기 같아서 씁쓸하네요. 10년 일했던 직장은 지정 돼 있는 휴가가 5일입니다. 그리고 공통적인 연차갯수가 있죠. 그 휴가와 연차를 몰아쓰면 어디든 갈 수 있겠으나 불가했습니다. 휴가 5일마저도 3일 또는 2일 나눠서 두번 써야했으니까요. 그래서 해외여행은 주로 가까운 나라만 가야했습니다. 그 다음 다녔던 직장? 그 곳은 프리랜서 기반으로 운영하던 곳이었는데 말이 프리랜서지 일반 회사보다 더 구조가 열악했어요. 연차 따위는 없고, 휴가도 하루 있었는데 그 마저도 회사 식구들과 빠지 다녀왔습니다. 물론 워라벨이 좋은 회사도 많겠죠. 문제는 제 주위에는 그런 회사가 없다는 것.
한국내에 격차가 매우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더 힘들어질텐데 걱정입니다. 제 직장은 이런 점에서 괜찮아요. 저는 부장급이고 신입때부터 별 불만없었는데 신입~ 30대초반 친구들은 불만이 많네요. 모두 님 이라 부장 호칭은 없죠. 자율 출근이라 회의도 오전 10시전이나 금요일 오후엔 안잡고 당일연차도 ok 5일 휴가는 2주전에 말해도 ok. 메뉴가 8개+ 테이크아웃 10종 쯤 되는 사내식당. 이 외에도 복지가 많은데 여튼 불만있는 친구들이 꽤 많아요.
그런데 중소기업, 프리랜서(를 가장한 도급)들 실정은 더 어려워서 이 격차를 줄이는게 더 중요하지 대기업 신입급들이 불평하는 복지를 만족시키는건 그다지 사회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급여 차이도 너무나고. 대기업 중소기업 격차해소 없이 건전한 사회 유지가 되질 않으니까요.
@@user-rax146 모르긴 몰라도 같은 회사 다녔다면 옛말이지만 뼈를 묻었을 정도로 좋은데요?
맞는 말씀입니다.
맥도널드 말하신 후에 일본인 반응 "때리고 싶다" 너무 웃겼어요..^^
일본의 문제가 10년 20년 후에 한국에서도 문제 되는 경우가 많죠
한국도 비정규직 늘어나고 젊은층 부담 늘어나는 추세라 비슷한 문제가 생길 수 있겠네요
일본 사람들이 한국도 많이 놀러오고 교류도 많아져서 서로 이해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비싸기만 하고.. ㅋ 점점 안올듯..
그나마 가까우니까. 싼맛에 한국왔는데.
앞으로는.. 힘들지 않을까요.
@@얌얌쩝2 싼맛이면 동남아 가면 되지 울나라 왜 오냐 올만해서 오는거다
@@얌얌쩝2 원래 관광으로 먹고 사는 국가는 가난한 나라인건 맞음 ㅋㅋ
10만 구독자를 기원드리며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열정 감사합니다. 힘 내세요 !
일본에서는 여권 만들기에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아는데..그리고보니 미국에 가서 진짜 일본인 구경을 해본적이 없네요..거진 중국인이고하니 ... 거기에 이번에 일본에 여행간 친척이 있는데..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교통비도 장난이 아니더라고 하더라고요..한국에서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가는 거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본의 실상과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를 자국의 문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죠. rain과 lane도 한글로 적으면 r과 l을 구분할 글자가 없으니 똑같이 '레인'이 되듯이요. 다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일본은 자국어로 배운 발음을 그대로 고수하려는 게 문제의 한가지인 듯해요. 예를 들어 coffee는 한국어로 '커피'라고 배웠지만 미국인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발음이 원어와 다르다는 걸 생각하고 '코피' '커퓌' 이렇게 한국에서 배운 그대로 하지 않고 원어와 비슷하게 발음하려고 시도하죠. 근데 일본인은 내가 '코-히'라고 배웠으니 끝까지 '코-히'라고만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ㅎㅎㅎ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나갔던해에 한국인 전체인구의 65%가 1년에 최소 1회 이상 해외여행을 하였다는 통계가 나와 있어요. 전세계 인류역사 2천년 역사에 있어 1년에 전국민의 35%이상이 해외 여행을 떠난 나라는 한국이 최초이다 라고 말 합니다. 한국인들은 돈이 있던 없던 빚을 내서라도 해외 여행을 하는대 그 이유가 남이 하는 것은 무조건 따라 해야만 하는 독특한 국민성도 그 이유중의 하나 이다 라고 말 합니다. 아무튼 한국의 인구는 5천만명이 넘고 나라는 일본의 1/4정도로 작은 나라 이기에 무조건 해외로 나가야만 먹고 살수가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해외여행가서 SNS에 올리는게 한국인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그런듯합니다 한국의 젊은층 삶 만족도랑 일본 젊은층의 삶 만족도가 차이나는거만 봐도 일본은 이미 서로 비교하는 단계는 넘어 해탈한거 같고 한국은 아직도 끊임없이 비교하고 있는거 같아요
2023년 기준 일본은 여권 소지율 17% 한국은 63%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 댓글에서 얘기하듯이 한국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지기 싫거나 따라하고 싶어서 해외여행을 많이 갈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지만.... 인구 대비 해외에 이주하고 있는 비율이 한국이 가장 많다고 한국인들은 도전 정신이 많기 때문에 인구 대비 세계 각 오지에도 거주하는 비율이 높다는 글도 본적이 있네요. 외국어가 안돼도 일단 부딪히고 도전하는 성향이 좀 강한거 같아요. 미국 유학생 비율을 보더라도 인구 대비 한국인이 많은 편이죠.
일본이 매우 어려운것같네요 일본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네요 좋은이야기 잘 들었네요
점점 발음이 좋아져ㅎㅎ요
흥미롭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제 아내가 일본인인데요. 친척중에 30년전부터 한국에 온 사람은 오직 도쿄에 있는 친척만 2회 오고 나머지는 안왔죠.
왜냐 돈이 없죠. 제가 일본 홋가이도 하코다테 일주일 갈때 전체비용이 50만엔이 들어갑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한국여행 못합니다. 제가 라쿠텐에서 고베규 보내면 처음 먹어본다고 말하는데 그 정도 입니다.
ㅋㅋㅋ아니 무슨 호텔사러갔수? 50만엔 ㅋㅋㅋㅋ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
일본이나 한국이나 실질소득이 올랐으면 좋겠는데 물가는 오르는데 급여는 큰 변동 없다는 일본이 서민입장에서 상대적으로 힘들지 않나싶네요
정치인들 권력 유지에 국민 희생하지 말고 모두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국가든 여유가있으면 해외여행 많이갑니다. 일본 버블때는 일본인들 해외 엄청갔어요.
일본은 국내 여행도 교통비가 높아서 국내 여행도 힘들겠어요. 제발 도로비나 교통비가 낮아졌으면 해요.
요즘 국뽕에 취한 사람들 천지인데 정말 솔직하게 일본의 문제점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말이 점점 늘고 계시네요~ 💪🏻👍🏻
우리도 영어하면서 혀굴리는 발음 하면 놀리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지. 그걸 소재로 개그도 하고 그랬다구.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해외여행 몾가는게 돈이 없어서 몾가는것도 있지만 섬나라에 살다보면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없어 지더라고요 일본에서 오래 살아보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마구니 곤죠 (섬나라 근성 )이라고 해서 저도 섬나라 근성 겪어 봤어요
한국에 대한 관심은 거의 스토커수준입니다. 야후 국제뉴스52%가 한국뉴스이지요..
70~80년대의 전성기에 세상을 삼킬 정도의 기세를 자랑하던 일본의 경제력이
많이 쇠퇴하고 퇴보 했다는 현실이 도래한 것이죠.
우선 엔화 환율의 약세로 부담을 보통 느끼는 것이 아니겠죠.
가까운 나라 한국으로 오세요.
일본의 갈라파고스화. 한국도 따라할까봐 겁나네요. 초고령사회도 이미 일본을 뛰어넘었습니다ㅠ
한복입은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구독자가 빨리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10만 !!! 화이팅 !
방송을 시청하면서 많이 알아갑니다. 너므너므 재밌어요.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되네요. 이런이유로 저런이유로 선택하지만 다 나름대로의 확실한 이유가 있었네요. 일본은 한국과 가까워서 다녀오기 좋고 가보면 볼거리 많아서 좋드라구요. 방송에서 보니깐 영어발음이 ㅎㅎ 다그렇진 않겠지만 인정하시는...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정치를 잘못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요즘 한국도 일본을 따라 내각제를 추진 하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능력과 인지도가 낮아 대통령이 될수 없는 사람이 내각제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성공하기 힘듭니다.
한국 사람은 대통령 직선제를 원하거든요.
솔직해서 마음에 들어
나 어릴때는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최강국이었는데 지금의 일본상황이 믿기지 않습니다.
잘보고갑니다
항상행복가득하세요
잘 보고 있어요. . .
일본 갔다가 제일 놀란 게 호텔 프론트 직원이 영어를 단 한 마디도 못 하더라고요.. 저는 일본어를 한 마디도 못 하거든요. 정말 난감했습니다...
구글음성번역기 사용하세요!
차분하게 설명을 참 잘하시네요.
랜선여행은 저도 자주 합니다. 실시간 랜선여행 해주시는 유트버에게 감사할 뿐
경재적인 인유도 있겠지만...
가끔 일본 여행가 보면...각 지역 마다 하도 잘되있어서 일본인들 입장에선 굳이 해외 갈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함
영상 항상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정치도 정부도 떠나서 일본에 가서 사람들 가운데 서보면 느끼는 이질감 보다는 동질감??? 사람들 사는 곳은 거기서 거기....사람 대 사람으로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인들은 돈이 없어서 국내여행도 잘 못갑니다
우리 생각보다 일본인들은 훨씬 가난합니다...
연휴때 일본인들이 온천여행을 떠나서 호텔방 잡기도 힘들어요 신칸센마다 손님들이 가득가득 연휴때 예약놓쳐서 젤 비싼방만 하나 남아서 거기라도 묶자해서 일본남친하고 갔을정도로 온천은 일본인들한테 인기고 많이 가요 일본은 정부지원이 많고 직업도 많고 가난한사람 별로없구요 가난해보여도 다 알부자로 연휴때는 다들 온천여행가요 서민들은 유럽쪽으로 많이가지만 .
오히려 한국와보니 한국인들 연휴때 애들데리고 마트나 동네시설에 데리고가서 놀던데 아마 부자들이나 여행가겠죠 일본과 비교하는건 어불성설
여자
항상 담백하고 솔직한 의견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갤럭시로 통역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된듯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사실 일본이 정사원은 시간이 갈수록 월급이 오르지만 초임은 파견직이 시급이 훨씬 높음.그래서 단기간에 바짝 벌어 여행가는게 더 현실적임.정사원은 좀 여행가기ㅜ힘들지...
기본급은 좀 낮지만 보너스가 비교가 안되서 차이가 있습니다.
네이티브한 발음으로 맥도널~하는 최초의 일본 여자분을 보네요..
습관처럼 검소하게살아가다보니 돈쓰는것에
인색해지고, 돈쓰는법을 잊어버린거네요.
일본은 여권 발행하는데 시간이10일정도 걸리고 5년짜리가 얼만가 까먹었는데 10년짜리는 한화로 15만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일본여자채널 이쁘고 좋아요 구독 라이크 했쓰므니다 스바라시
일본 여행하기 좋죠 시민들이 도덕성이나 예절이 으뜸입니다 지난 홋가이도 노보리 베츠 온천에서 여권 포함 지갑 분실 했는데
카운터에 알아보니 누군가 맡겨다고 하더군요 한국 못올뻔 했어요 그분 동네서 온천일 한다고 만들었는데 보고싶네요
포케토크 보고 깜짝 놀람요. 스마트폰에 사전 번역기 동시통역기 앱이 훌륭한데 왜 별도기기를 사나요...
비교적 솔직한 의견을 말씀 하시네요
이런대화가 한국과일본이가져야할 근본적인 것 같은데 현실은그렇지가 않군요
참으로 불행이고 유감입니다 ᆢ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국어는 배우기 힘들지만..
한글은 배우기 쉬우니..한글을 카타가나 처럼 발음기호로 사용하면 그나마 영어발음이 좋을꺼라 생각하는데..
일본에 보수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싫어 할 듯
여권만드는 시스템도 한목한다고 합니다. 너무 어렵데요 진짜 그런가?
🥰
2023년 현재 저는 40대 중반 아저씨 입니다. 그러니까 초중고 시절이던 80년대 후반 90년대 중반의 전성기 시절의 일본을 한국에서 겪었다는 거죠.
그 당시 일본은 고등학생들이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왔고 우리는 일본의 만화, 애니, 게임을 비공식 경로로 즐겼습니다. 우리보다 수준이 높았고 선생님들은 우리와 일본의 격차가 20년이라고 했죠. 암튼 경제, 기술, 문화 모두 일본이 앞섰습니다.
분명 그 당시 일본인들은 해외여행과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녔을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30대후반 40대초반 사람들은(80년대 초중반 출생) 당시에 부모들과 해외여행을 갔을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그런데 70~90년대 일본 부흥기때 영어를 못해도 그렇게 해외다니면서 영업도 하고 지사도 세우면서 비지니스며 여행도 다 한 나라가 갑자기 영어부담때문에 해외를 나가는데 부담이 생긴건 좀 의아합니다. 심지어 지금은 스마트폰과 세계화로 웬만한 여행지는 영어 몰라도 거의 다 되잖아요. 한국 사람들도 영어 못하는데 여행은 잘 가잖아요.
한국은 90년대 말부터 보통사람들은 해외여행이 크게 늘기 시작했고 2002년 월드컵을 전후해서 보편화, 삼성,LG등 대기업의 글로벌화로 해외출장도 크게 늘면서 2000년후반이 되면 해외여행을 일상적으로 하게되어 2010년대에 들어선 웬만한 꼬마들도 해외여행 경험을 갖게되었습니다. 확실히 해외 경험이 늘면서 문화의 다양성이 늘어난 것을 실감해요.
그리고 일본이 치안이 괜찮은 것은 사실이죠. 도쿄, 오사카, 교토를 가봤는데 밤에 번화가에 사람도 많고 웬만한데 외국인이 혼자다녀도 별 문제 없으니까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오사카 한 작은 지하 포차에서 그림이 없어서 메뉴를 못 고르는데 한 중년 여성분이 한국 지인에게 전화걸어서 주문 도와 주셨습니다. 무려 새벽 2시반. 지하철 타는데 물어보니 플랫폼까지 안내. 그게 사무라이든 화의 문화든 뭐든간에 이방인으로썬 고마운거죠.
어렸을 땐 일본을 잡지, 책, 비디오로만 봐서 그렇게 일본을 가보고 싶었는데 30대 초반되서 도쿄왔더니 사갈게 없더라고요. 이미 워크맨은 안쓰는 시대가 되었고 전화기는 삼성,LG라. 그리고 필요한건 한국서도 살수 있었고. 예를 들면 프라모델 같은거. 초딩땐 간혹 조지루시 보온도시락 갖고오는 애들이 좀 있는집 애들이었는데...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올해는 10만 돌파의 해로 정하고 우선 5만 부터 달려가시죠~
오늘 영상도 오모시로이하게 잘 봤습니다^^
일본에서 한본어가 유행한데서 저는 일국어로~ㅋ
진짜 요즘 MZ세대들이 한본어라는걸 자주 쓰나요? 전부터 궁금했어요~
일본이 70%줄어서 현재 20%라는데 2018년기준 일본은 25%정도네요 반면 한국은 2018년 68%였습니다
일본은 예전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요 코로나로 한국은 50%대 이하로 떨어졌지만 일본은 전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여권보유율 차이는 물론 돈과 관계가 많지만 그외 성격 그리고 일본은 여권만들기 갱신 또한 절차가 복잡하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일본의 소심한 성격으로 꼭 외국에 가야할 경우가 아니면 여권 만들 생각조차 안한다고 하더군요
반면 한국은 여권없는 사람들도 갑자기 해외 어디가볼까 하면 여권발급이 쉬우니 당연히 많다고 봅니다.
그냥 나이들면, 움직이기가 싫어서. 젊었을때 좀 가보면, 결국 거기가 거기고. 음식도 그게 그거고. 굳이 맛보고 싶으면, 현지 안가도 되고. 뭐 그런거지. 우리도 결국, 일본 닮아갈꺼임. 인구는 줄고, 노령화되고, 돈은 없고.
격세지감...불과 십 오 년 전만해도 일본의 머니파워는 참 부러운 것이었는데..그때 그랬어요,일본 젊은이들은 알바 한 달 뛰면 동남아,인도 등지의 나라에 방 하나 빌려서 육 개 월 동안 만화책만 보면서 뒹굴거려도 될 경비 번다고..그 시절에 그말 듣고 참 부러웠었는데..
그리고 영어는 기본적으로 한국인 일본인에겐 참 안 맞는 듯.한국인이 독일어 삼 년만 공부해도 영어 십 년 공부한 사람보다 원어민들과 소통 잘 할걸요?대신 중국어는 영어랑 뭔가 통하는 게 있는지,중국인들 영어는 뛰어나더라구요.
독일어가 영어보다 훨씬 더 어렵지 않나요? 성(Gender)도 세 가지나 되고 문법도 영어보다 더 복잡하고 어순도 영어와 완전히 똑같진 않더라구요.
@@pinetworkminer8377 문법만 통과하면 영어보다는 많이 쉬울 겁니다..한국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독일인들이죠.발음이나 발성이 한국어와 뭔가 비슷^^.영어권 아이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영어 어휘가 다른 언어보다 많아서 그렇다 하더라구요.
독일어는 한 일 년만 공부해도 독일어 신문에서 모르는 단어 찾기 어려운데,영어는 십 년 공부한 사람도 영자신문에서 처음 보는 단어가 있을 정도,그건 어느 영상 보니까 미국에서 박사 학위 받은 분도 미국 신문 사설 읽다가 사전을 찾아봐야 하는 생소한 단어를 발견한다 하더라구요..아무튼 독일어가 문법의 벽만 넘으면,어휘가 많지 않고,발음이 한국인에게 편하고,어순이 한국어와 비슷한 면도 있어서 영어보다는 쉬웠어요.개인차이는 있겠죠^^
한국은 지금도 부자는 아니지만, 더 가난할때 외국문물에 대한 호기심이 꾸준히 있었던것 같아요. 일종의 동경하는 인식이고, 손님이라는 인식이 있었던것 같아요. 한국은 조금 더 부유해지기 시작하니까 문화의 퀄리티에 대해 비판적으로 변하고, 과거 다른 가난한 나라를 보는 시선으로 바뀌는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특유의 공기를 읽는 문화는 한국에도 있으니까요.
눈치보는 문화에서 일본보다도 한국은 바로바로 눈에 띄게 만족시키지 않으면 크게 반발해요. 그리고 다량의 비슷한 정보를 큰 집단과 공유하는듯한 정보사회구요.
일본인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는건 여권발급이 어려운 점도 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그리고 취향에 따른 다분화, 지방문화가 지역별로 달라서 한국인들이나 여느 외국인들처럼 색다른걸 즐기려고 해외까지 나가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익숙한것 이외의 메뉴얼이 없는 것은 안하는것 같아요. 일본인이 부유했을때만 외국을 동경한건, 풍족하고 행복해서 메뉴얼에서 벗어날 마음의 힘이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저 번역기도 와이파이가 있던가 심카드 구입해야 사용가능함.
진짜 좋은정보입니다^^
본인은 아시나요? 정말 미인 이시고 한국말 너무 잘 하세요!
다음 한국오시면 워커힐 '빛의 시어터' 한번 방문 부탁드려요
한국도 예전 젊은이들은 해외출장이라고 하면 기를 쓰고 나가려 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안가고 싶어해요. 많이 달라졌어요
요즘 한국 젊은이들은 해외출장이라면 업무가 목적이 되버리니까 선호도가 떨어진거 아닐까요? 해외 여행 목적의 유투버들은 많아졌더라구요.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이나 같은값인 시대😂
왜 경제대국 일본은 돈이 없나요? 20년 전엔 해외여행 일본사람만 다녔는데...
유럽여행중 일본 사람이 눈에뛰게 줄어든건 사실...
언니 사랑해요.
한국 MZ들보다 횔신 똑똑한 듯
아니 스파트폰이 있고 통역앱이 얼마나 잘 발달돼 있는데 저 통역기계 뭐임? 하...일본스럽다 진짜 ㅋㅋ 스마트폰들고 통역기 들고 기계를 왜 두개나 들고다녀야 함? 미치겠네 거기다가 가격보소...하여튼 일본은 멀었다니까. 쉬운걸 어렵게 만들고 거기다 가격까지 비쌈 저 나라에선 도저히 못살듯
10년 전만 해도 동남아에는 일본인들이 항상 많았죠.. 남미에 가도 유럽에 가도 많았구요..최근 많이 못 보는 것 같아요..
일본은 나라가 길고 특색이 있어서 국내여행 만으로도 재밌을거 같다 한국도 나라 작은데도 국내여행 광고 엄청 하지요
일본 여행객들은 도쿄나 교토를 많이가는데.일본인들도 지방잘안감, 이건 통계로도 있음 일본 지방많이가는 외국인은 한국인인데 저가항공 정책으로 한국인이 많이 가니 따로 비행편이 2+3편 있었을 정도, 코로나 당시에 없어진거 보면 지방에 잘안가는걸 잘 알겠죠.
한국은 여권보유율이 65프로가 넘어용. 해외여행 안가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 이유는 땅이 좁고 국내여행지에 제한이 있기때문이에요. 사실 한국은 전국 어딜가도 거의 비슷비슷해요 그리고 대부분 비슷한 삶을 살아가요 그러니 해외로 눈을 돌리죠
나는 여행 유튜브 보면서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기분 느낀다.
POCKET TALK는 뭐하고 있는지 안타깝네요,, 한국어-일본어 통역할때 일본여자님이 등장하시면 좋을텐데,,^^
작년까지 코로나를 제외하고 매년 해외를 다녀봤지만,
후진국으로 여행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당장 동남아만 가보아도 청결하지 않고, 위험하다고 느껴짐.
길에 변이나, 오염된 물이 악취를 발생시키고, 음식에는 조그만 벌레들이 기어다님.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후진국으로는 여행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사람 마다 교양수준의 차이,상식수준차이,가정환경차이
,종교적인 신념차이,세대차이,견해차이가 있지만 특히
국가간에는 문화적차이와 지역적 편견이 있는데
방송을 보고 관용과 포용을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은 정규직 TO가 급격히 줄면서 비정규직이 늘어났어요. 일본은 그런 외환위기가 없었는데도 한국과 비슷한 시기부터 비정규직이 늘어난 것은 저도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당시 한국은 IMF의 구조개혁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노동법 개정[노동자에겐 개악이죠]을 강요당한 측면이 있거든요. 일본은 어째서 비정규직이 그렇게 늘어난 걸까요? 물론 91년 이후 버블경제의 붕괴가 이유라고 하지만, 노동법이 언제부터 그렇게 개정된 것인지는 모르겠군요.
지금 해외여행의경험은 받드시
국력으로돌아올꺼라고생각이드는
사람중에한사람입니다 해외경험은
보는눈과듣는귀그리고다시한국을
생각하게 만들기때문에좋은경험치
라고생각이듭니다
최근 10년동안 너무 많이 바뀐거 같애요 예전엔 세계 곳곳에 일본인 여행객이었는데
정말 잘 이해가 안됨
10년전 2013년 무렵 일본인 여행자 많았던거 기억함
정말 아베가 다 바꿔 놓은건가
80, 90년대에는 해외에 가면 보이는 아시아 여행객들은 대부분 일본인들이었음. 한국인들도 일본인으로 오해받고는 했음. 나름 내린 결론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요즘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데 한국인들은 카드 빚을 내서라도 해외여행 가고 싶어하고 일본인들은 냉철하게 참는다는 것.
한국 사람들도 한국 여권 파워 엄청 자랑해요. 외국 공항이나 뭐 어딘가에서 한국 여권을 보여줬다니 어떻게 됐더더라, 바로 통과됐다더라 놀랍다 등등의 영상 많아요 ㅋㅋ ㅠ 그런 건 한국도 일본도 비슷한 듯
30년 전에 해외에 가면 정말 일본인이 많았는데 요즘은 잘 안 보여요. 세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한국은 난방비 때문 난리입니다
일본은 어떻지 궁금합니다
2022년 경우 한국은 전체적 전년대비 8위 더 높은 36위라고 나왔네요. 네덜랜드가 1위, 싱가포르 2위. 아시아 국가중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다음으로 4위라고 나왔네요.
한국은 일본과 달리 무역비중이 큽니다. 그래서 여권보유비중이 더 높겠죠. 뭐 다른이유도 있겠지만...
그런데 문제는 한국인들이 일본욕은 그렇게 하면서 인구문제 취업률 같은 일본의 사회적 문제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것이 아이러니 하지요 ㅎㅎ
일본은 일본길을 간다,,,,감동
일본 극우단체에서 공격할까 걱정돼네요 다큐에서보니까 일본나쁘게 말하면난리치던데~~일단구독은 누름
お姉さん、すごくきれいです! かわいくて
일본 어디에 가면 일녀님. 처럼 아름다운 분을 만날 수있나요~?
여권과 외국어는 비슷한 형태. 외국 나가지 않아도 괜찮고, 외국어 하지 않아도 불편 없이 생활하기에 두가지 모두 쓸모 없는 일. 나도 여권도 갱신하지 않아 만료됐고 외국어도 손을 놓아 까먹었다. 한동안 그렇게… 그런데 지금 또 외국어도 해 보려하고 여권도 기회되면 만들어야지 하는 이유가 뭘까? 생활의 불편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더라. 외국과 외국어에 대해 한동안 잊고 살았더니 내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너무 편협하고 꽉 막혀버리더라. 어느날 나는 너무 속좁은 놈이 되어 있더라. 남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안하려는 외고집 불통.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면 댓글 차단당할까봐 여기서 멈추고 한가지만 강조하는데…‘외국어 공부하세요’ 잘하면 좋겠지만 못해도 그냥 공부하는 그것만으로도 마음의 눈은 활짝 열릴것입니다. 이상 끝. zzz
일본은 서비스문화가 특화? 깔끔 선진국이미지. 그리고 싸니까.? 누가.. 해외를
갈까 생각해봄.
우리나라를 보면. 국내여행이미지가 바가지를 씌운다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돈으로 어디간다 하는것 같아여.
여행을 안좋아하는 입장에서. 뭐하러가나 싶지만 돈쓰지 시간낭비 고생만 하는 느낌이라 그나마 일본이라면 가까우니까 이해는감
서울은.. 편리한 동네라 움직이기 귀찮응 사람도 존재하니까. 나가봐야 고생이란 마인드인데 일본도쿄 사람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도시섬에 갖힌 사람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행유튜버들이 많아서 해외 간접체험하게 되는게 많은데. 우리나라 인프라랑 비교하게 되기도 하고.
굳이 가야돼?. 요런 느낌.
가족들은 미국 간다고 하는데 난 안간다고..
돈없어서 안가는게 아니라. 나가기 귀찮음
한국정도는 당일치기도 가능하니까 일본인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치안이 좋은건 국뽕은 아니예요.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미국 컨벤션 센터 간날 근처에서 동양인 차안에서 총맞고 죽는거 보고 얼마나 무서웠던지. 전 미국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영어발음 좋다고 재수없다 여기는건 좀 바꼈으면 좋겠네여
눈나 이뻐용
일본은 물가는 한국보다 싼데
월급이 적어서 돈 모으기 오레 걸린다 던데여
그래서 해외에서 일본 사람들을 볼 수가 없군요,,,,10년 후의 한국 모습이지 않을까 합니다.
20대 후반에 해외 몇번 가보고 오래 거주하면서 생각한 것은 개인차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으로 미디어로 4K영상 보는게 더 좋더라구요. 머 좋으신 분은 해외서 돈쓰며 즐기는거죠.
답은 현지가서 즐기나 방구석에서 즐기나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