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 이색, 다의당 채귀하, 신황의 세 분은 백이 숙제처럼 황해도 연백군 목단산에서 서로 시문으로 화답하며 충절을 지켰다. 요즘은 두문동72현과 십은을 잘 모르고 기껏 포은 야은, 도은, 목은 정도만 가르치니 안타깝다. 고려의 충신은 부지기수다. 조선은 정권의 안정만 꾀하며 비겁한 외교와 굴욕적인 대처로 찌그러졌다.
@@taxwinner3910 공부 더 하세요. 고려가 조선보다 빈부격차가 더 크고 농업생산량이 낮고 조세가 높았습니다. 권문세족의 땅을 산과 강으로 나눌 정도로 특권층이 향유한 부가 어마어마했고요. 신분제도 삼국시대보단 고려가, 고려보단 조선이 덜했습니다. 덜했다는건 신분간의 이동, 신분차별 전반적인걸 일컫습니다. 고려의 화려한 문화는 소수 특권층만을 위했습니다.
정몽주 정도전 이성계를 주축으로 해서 고려왕실을 제대로 개혁했다면 어떠했을까? 저 세명이 힘을 합쳤다면 피의 역사 조선이 아닌 정말 대국이 탄생했을 지도 모르는 것이거늘... 이방원의 폭력은 그 후손 세조로 인해 다시 부활하고 그 이후로 조선은 내리막만 걷다가 정조때 잠깐 반짝하고 끝을 맺는다. 이방원이 문제여 문제
개인적으로 정도전은 사상을 빼면 그리 높게 평가할 수가 없음. 정작 조선이 세워진 뒤에 정치에 뛰어든 이후 정도전은 위선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임. 대표적인 면모를 딱 세 개 뽑아보자면 1. 주원장이 정도전을 표전문 문제로 소환하라고 함. 여기서 안 가는 것 자체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음. 근데 자길 대신해서 명나라로 넘어간 권근이 다른 일행들은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혼자 돌아오자 권근 탄핵을 시전함. 지 대신 명나라로 간 사람이 무사히 돌아왔는데, 그걸 탄핵하는게 말이 되나? 이게 또 정몽주랑 비교하면 더욱 정도전이 초라해지는 것이 정몽주는 목숨 보장이 안 되는 왜구 본진이랑 명나라 황궁에 한 번 씩 찾아가서 각각 포로로 붙잡힌 고려 백성 구출과 외교 문제 해결이라는 성과를 올린 전적이 있음. 2. 주원장이 자길 노리니까 요동정벌을 기획함. 이성계하고 더불어 고려를 뒤엎은 명분 중 하나가 요동 정벌이었는데, 자기 목숨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니까 냅다 이성계한테 요동정벌 하자고 함. 사병 철폐가 목적이었을 거란 주장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 요동 정벌을 기점으로 하여 정도전과 남은이 조준하고 사이가 틀어진 걸 보면 정도전이 요동정벌에 진심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이방석 세자 세우기 시전. 이성계가 후계를 논하는 자리에서 이방석을 세우자고 하니까 조준은 반대하다가 결국 침묵하는 걸로 물러나지만, 정도전은 아예 이방석 후견인 자리를 받고서 절대권력을 틀어잡음. 그래놓고 일 잘하면 모르겠는데, 남은 정도를 제외하고는 사방이 적으로 뒤바뀐 걸 보면 정도전은 권력 잡고 정치 잘했다고 말 못함. 정권과 병권 다 주겠다는 이성계의 제안을 거절핬던 조준과 달리 정도전은 정도를 몰랐달까? 개인적으로 아무리 봐도 조준이 정도전보다 더 실적이 좋은 인물인데, 사상 하나 앞세워서 캐릭터성 빛나는 거 가지고 너무 미화된 거 같음.
정도전이 고작 사상 하나 앞세워서 캐릭터성 빛나는 거 가지고 너무 미화된 인물이다 ? ㅎ ㅎ 정도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시네 ㅎ ㅎ .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를 세우고 모든 걸 정립한 사람이 바로 삼봉 정도전임 . 이성계는 그냥 바지 사장으로 내세웠을 뿐이고 , 실질적인 조선 건국자이자 경영자는 바로 정도전이었다는 얘기 . 조선은 정도전이 만든 모든 시스템으로 500 년을 편하게 먹고 살았음 . 정도전은 조선 왕조 500 년을 통틀어 최고의 천재임 . 공부만 잘 하는 공부 천재야 수두룩했지만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군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두루두루 통달한 진정한 천재가 바로 삼봉 정도전임 . 그런 인물은 없음 . 조준은 정도전과 비교될만한 레벨이 애당초 못됨 . 이방원이가 정도전은 죽이고 조준은 살려준 것만 봐도 이미 견적이 다 나와 있음 . 조준은 이방원이가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는 인물이지만 , 정도전은 이방원이 자신보다도 훨씬 뛰어난 인물이었기에 이방원이 스스로도 감당이 안되는 인물이었음 . 그러니 영원히 내 편이 될 수 없는 뛰어난 능력자는 그 능력이 아깝지만 죽일 수밖에 없었던 것임 . 이방원이 지가 임금 해먹으려고 , 전주 이씨가 자손만대 영원히 왕족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심에 최고의 정적이자 능력자인 정도전을 죽이긴 했지만 ( 그러지 않으면 이씨 조선이 아닌 정씨 조선이 될 것 같았기에 ) , 누구보다도 정도전의 능력을 아까워했던 사람이 바로 이방원임 . 비록 정도전을 죽였으되 , 그가 구상하고 만든 여러 제도들을 고스란히 받아들였음 . 비록 자신의 걸림돌이 된 정도전은 죽였으되 , 그의 맏아들은 살려줘서 관직에 등용하기도 했음 . 보통은 멸문을 시키기 마련인데 . 그만큼 이방원은 마음 속으로는 정도전을 대단히 흠모하고 존경했었음 . 삼봉 정도전이야말로 조선시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대단한 희대의 천재이자 가장 아까운 인재임 . 정도전은 유가에서 뿐만이 아니라 , 도가에서도 인정해주는 대단한 도인이기도 함 . 이방원이에게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미 그렇게 정해진 운명이 그저 아까울 따름임 .
@@사필귀정-d7w 조준에 대한 평가가 너무 어이가 없네요. 조준은 이방원이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었던 인물이 아닙니다. 조준은 정도전과 이방원하고는 다른 제 3의 위치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애초에 정도전과 이방원이 싸우던 말던 조준은 위협받을 일 자체가 없었어요. 또한 정도전의 사상 자체는 물론 대단한 것이지만 그걸 현실로 구현해 놓은 것은 명백히 조준이었습니다. 계민수전 같은 사상을 외칠 때, 그 사상이 고려나 조선에 제대로 먹혀들어갔나요? 아니죠. 현실에 부딪쳤고, 그걸 조준이 과전법으로 타협해서 내놓은 덕분에 시스템이 정착된 겁니다. 정도전이 고려 시대에 계민 수전 고집했으면 그건 결코 통과가 못 됬을 겁니다. 조준이 과전법을 통해 정몽주의 지지를 끌어낸 덕분에 통과가 된 거죠. 정도전이 생각했던 법령? 그것도 조준이 경제육전을 통해 현실적으로 체계를 잡아둔 덕분에 자리잡은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도전의 사상은 인정하되, 정치력 및 실무 능력은 인정 안합니다. 그리고 정도전이 이방원이 품기에 너무 커서 죽였다? 그건 정말 말이 안 되죠. 그럼 남은도 정도전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죽었을까요? 결코 아니거든요. 그냥 단순한 이유입니다. 정도전과 남은은 왕권에 대한 생각과 명나라에 대한 태도에 관하여 이방원과 정반대에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죽은 거고, 조준은 정도전과 남은하고 비견되는 거물이었지만 그 둘과 입장이 달랐고, 그 둘과 달리 융통성이 있었기 때문에 회유가 가능해서 이방원이 조준과 한 배를 탄 거죠.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정도전은 구상을 했고, 조준이 현실로 이뤄냈으며, 이방원이 완성했다. 정도전은 건국자나 경영자가 아니라 설계자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정도전은 흔히 알려진 거랑 다르게 고려 시대에는 무언가을 제대로 했다는 기록이 거의 전무해요. 그에 비해 조준은 조민수 탄핵, 과전법, 공양왕 옹립 반대 등 굵직한 행적이 많은 것을 통해 조선 건국에 이방원과 더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죠. 정몽주가 대놓고 기록에서 가장 위험한 이성계 일파는 정도전이 아니라 조준이라고 말했을 정도였는데, 조준을 너무 우습게 여기시는 듯.
@@kmstv1810 조선의 실질적인 건국자는 이성계가 아닌 정도전이 틀림없고요 ( 단지 이성계의 힘 / 무력을 빌렸을 뿐입니다 ) , 그리고 님의 의견처럼 조선의 설계자인 건 명백한 사실인데 , 아울러 조선의 실질적인 경영자이기도 했었습니다 . 적어도 정도전이 이방원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 전까지는요 . 단지 설계만 했을 뿐 실질적인 나라 경영까지 하지 않았더라면 , 이방원이 굳이 정도전을 죽여야만 했을 하등의 이유가 없지요 . 그 근거가 될만한 수많은 사례들 중 하나를 들어보자면 , 이성계의 막내 아들이자 신덕왕후 소생이었던 방석이를 세자로 세우는데 있어 누구의 힘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던가요 ? 바로 정도전 아닙니까 ? 신덕왕후 강씨의 부탁이 있긴 했지만 , 그보다는 정도전 입장에선 강한 기질에다 왕재로서 더할 나위없는 재목감이었던 이방원보다는 유약한 막내 방석이를 세자로 세우는 편이 자신이 주도하여 조선을 이끌어나가기에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 신덕왕후와 정도전의 부탁을 결국 이성계가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막내 방석이가 세자가 된 거 아닙니까 ? 나라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사람이 아닌 단지 설계자에 불과한 사람이 한 나라의 세자를 선택하는 일에 있어서도 깊이 간여하고 좌지우지할 수 있을까요 ? 정도전은 그 당시 조선의 실질적인 경영자였음에 틀림없습니다 . 현대 정치 제도로 말하자면 , 의원내각제에서의 총리라 할 수 있겠죠 . 대통령 ( 임금 = 이성계 ) 은 그저 이름 뿐이고 , 실질적인 나라 운영은 총리 ( 정도전 ) 가 다 하는 ... 실제로도 정도전이 꿈꿨던 이상적인 정치 형태이기도 했고 . 반면 이방원은 강력한 군주제를 추구했으니 , 서로 화합될 수가 없었죠 . 조선이라는 나라를 실질적으로 경영하고 있으면서 , 임금이 되고야 말겠다는 욕심으로 가득찬 이방원의 편을 전혀 들어주지 않으니 이방원으로서는 정도전을 죽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그 말이 바로 정도전은 그 당시 조선의 실질적인 경영자였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 임금이 되고자 하는 욕심을 지닌 사람은 실질적인 경영자를 죽이고서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지 , 단순히 나라의 시스템을 설계하는 사람을 죽이진 않습니다 . 조준도 나름 뛰어난 인물이긴 했지만 , 정도전과 비교될만한 레벨은 전혀 아닙니다 . 그리고 조준은 이방원이 얼마든지 요리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ㅎ ㅎ . 이방원과 정도전이 싸우든 말든 조준은 위협받을 일 자체가 없었다고요 ? 그런 얘기가 아니지요 . 이방원이 왕자인 정안대군 시절에 조준과 갈등을 빚을 일이 뭐가 있었겠습니까 ? 님의 의견처럼 조준이 제 3 의 위치에 있었던 인물이건 말건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 문제는 이방원이 결국 임금으로 등극했을 때의 얘기지요 . 임금이 되고 나면 어차피 조준을 신하로 부릴 거 아닙니까 ? 그 때 만약 서로가 의견이 일치하고 잘 화합이 된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 , 만일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 , 그래도 이방원은 조준 정도는 얼마든지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에 굳이 그런 사람은 죽일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 하지만 정도전은 이방원으로서도 감당이 안되는 인물이라는 얘깁니다 . 이방원이 조준을 존중하고 우대는 하되 이방원 입장에서 조준은 얼마든지 신하로 둘 수 있는 사람이지만 , 정도전은 그렇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 즉 다시 말해 조준은 이방원이 능히 컨트롤할 수 있고 아래로 둘 수 있는 수준이지만 , 정도전은 애당초 이방원이보다 한참 상수이기에 이방원이가 감당해낼 수 있는 인물이 아니란 얘기에요 .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최고의 능력자 , 게다가 자신의 뜻과는 반대되는 사람 ... 임금이 되어 천하를 호령하고자 하는 욕심을 지닌 이방원으로선 반드시 죽일 수밖에 없는 인물이 바로 정도전이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 이방원이 자신이 스스로 정도전보다 더 상수라는 자신이 있었더라면 , 굳이 정도전을 죽일 필요까지는 없었겠지요 . 하지만 정도전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정도전이 이방원보다 훨씬 더 고수였기 때문입니다 . 조준은 그 정도 레벨은 못되기에 살아남은 것이고요 . 그 얘깁니다 . 강한 군주일수록 인재를 아끼긴 하되 , 그 인재가 자신보다 더 머리 꼭대기 위에 있는 인물이면 절대 살려둘 수 없는 거에요 . 삼국지에서도 인재를 누구보다도 아끼던 조조가 자신의 생각을 귀신같이 알아차린 양수를 건방지다고 그냥 죽여버리지 않습디까 ( ' 계륵 ' 고사 ) ? 원래 그런 거에요 . 본 필자가 조준이라는 인물 자체를 우습게 여기는 게 아니라 , 조준에 대한 님의 평가가 필요 이상으로 너무 과해요 ㅎ ㅎ . 마치 조준이 정도전보다 오히려 상수인듯한 뉘앙스 말씀입니다 . 조준은 정도전이라는 인물이 자신보다 한참 고수라는 사실을 스스로도 이미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
@@사필귀정-d7w 아주 헛소리하고 있네. 조선을 건국한건 정도전이 아니라 조선의 창업군주 이성계가 한건대 뭔 정도전 따위가 했다고 헛소리함? 이성계가 정도전을 만나기 3년전 황산대첩에서 승리한후 대풍가를 읆으면서 새 왕조를 세워 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는 기록이 있고 3년후 정도전을 만나서 고용하고 이끈게 바로 이성계인데 무슨. 이성계 본인이 역성혁명을 위해 위화도 회군후 고려를 장악해 군권을 쥐고 신진사대부를 결집시킨 최고권력자가 되어 최영, 조민수, 변안열, 정지 등을 숙청하거나 우왕,창왕을 폐위시키며 조선을 개국해 왕이 되려고 적극적으로 기반을 쌓고 다지는일을 이성계 본인이 스스로 했고 그렇게 되어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창업군주 태조가 된건데 뭔 정도전따위가 조선을 건국해? 게다가 정도전따위가 실질적인 조선 경영자? 정도전은 아무힘도 기반도 없는 글쟁이에 불과했고 주군인 이성계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시체나 다름없는 처지인데 아주 웃기는 소리하네. 이성계는 직접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한 창업군주 답게 막강한 군권과 실권을 쥔 왕권이 강한 왕이었는데 이성계가 바지사장? 헛소리 오브 헛소리라고 말하고 싶네. 아주 정도전 빠돌이인가? 아니면 정도전 드라마만 보고 역사를 배운거임? 왕인 이성계는 항상 국정을 운영했는데 뭔 헛소리야? 정도전이 조선에서 정치를 할수있었던건 왕인 이성계가 자신의 막강한 권한으로 밀어주어서 측근인 정도전이 정치를 할수있었던거에 불과하고 이성계는 창업군주 답게 과감한 통솔력, 포용력, 친화력으로 신하들을 이끌며 국정을 운영했고 신하들과 의논하며, 쓸모있고 좋은제도를 수용하며 도입하는 등 중요한 결정은 항상 이성계가 다 주도적으로 다했어. 게다가 이성계는 자기주관도 무척 강해서 자신이 밀어붙이기로 결심한건 정도전이나 다른신하들이 반대해도 왕권으로 누르고 강하게 밀어붙히는 자기가 하고 싶은건 다했던 막가파 왕이야. 위에서 말해듯 정도전은 아무힘도 기반도 없는 힘없는 글쟁이였고 자신을 고용하고 이끌어준 주군 이성계에게 의지할수밖에 시체나 다름없는 처지였어. 정도전이 가진 권한 역시 막강한 실권을 쥔 왕인 이성계가 준거에 불과하고 이성계가 원하면 바꾸면 언제든 회수할수 있음. 게다가 정도전은 정치력도 별로여서 여러 조정 신료들과 대부분 척을 지고 사이가 별로인데다 어그로기질 때문에 적들이 무척 많은 인물이었고 정도전은 주군인 이성계에게 보호받지 않았으면 어떻게 될지 알수없었고 막말로 말해 한번이라도 이성계에게 눈밖에 나거나 미움이라도 샀다면 정도전은 이방원이 아니라 이성계 손에 언제든 제거당할수있는 불안정하고 탄탄하지 못한 입지에 선게 정도전인데 무슨 이성계가 바지사장이라느니 정도전이 실질적인 경영자라느니 말같지 않은 소리를 떠들어댐? 그리고 ''''이성계의 막내 아들이자 신덕왕후 소생이었던 방석이를 세자로 세우는데 있어 누구의 힘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던가요 ? 바로 정도전 아닙니까 ?'' 신덕왕후와 정도전의 부탁을 결국 이성계가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막내 방석이가 세자가 된 거 아닙니까?'''' 역사 똥으로 배움? 이방석을 처음부터 세자로 선택하고 밀어붙힌건 바로 이성계인데 뭔소리임? 정도전은 처음부터 이방석을 반대했고 이성계가 까라고 명령하니까 어쩔수없이 명령에 따른건데 뭔 정도전 따위가 세자를 정하는일을 좌지우지 했다고 구라를 침?
@@kaiser1679 이성계가 정도전을 선택한 게 아니라 , 정도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변방의 무장이던 이성계를 선택해 왕으로 만들어준 거야 ㅎ ㅎ . 뭘 좀 알려면 똑바로 알아 ㅎ ㅎ . 겉으로 보이는 모양새로야 이성계가 1 인자이고 정도전이 2 인자로 보이겠지만 , 실질적으로 그 모든 작업을 삼봉이 기획 & 감독을 모두 도맡아 한 거란 말이야 , 알겠니 ? 무식하고 싸움만 잘했던 이성계가 도대체 한 게 뭐 있어 ? ㅎ ㅎ 위화도 회군 ? 회군한 후 바로 왕이 되었니 ? 왕이 되기까지의 그 모든 과정을 정도전이 전부 판을 깔아준 거야 . 조선은 정도전이 이성계를 얼굴 마담 내지는 바지 사장으로 내세워놓고서 자신은 한발 뒤로 물러나 실질적으론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사실상 삼봉 자신이 다 만든 나라야 . 다만 혼자만의 계획만으론 도저히 불가능했고 , 일단 다 썩어 문드러진 고려를 무너뜨리려면 거기엔 반드시 무력이 필요했기에 , 그 무력을 뒷받침해줄 사람으로 정도전이 이성계를 선택했던 거란 말이야 . 그게 정답이야 .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계획도 정도전이 기획했고 ( 애당초 정도전이 이성계를 찾아가서 바람을 잔뜩 집어넣은 거야 . 조선 개국은 바로 그렇게 시작하게 된 거라고 ㅎ ㅎ ) , 조선 개국 후 거의 모든 시스템을 정도전이 다 만든 거야 . 조선이라는 나라는 개국 초기에 정도전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으로 무려 500 년간을 편하게 먹고 살았던 나라라고 ㅎ ㅎ . 태종이나 세종이 그 세스템을 만든 게 아니라 , 그 대부분의 시스템을 바로 정도전이 다 만든 거라고 ( 정도전이야말로 조선시대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천재야 . 오로지 공부 하나만 잘 하는 공부 천재는 수두룩했지만 , 학문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두루두루 통달한 전천후 천재 진정한 천재가 바로 정도전이라는 얘기라고 . ) . 그래서 정도전이 조선 개국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는 것이고 . 이성계가 아니라 ... 알겠니 ? 그 당시 이성계와 정도전은 현 시대로 말하자면 , 내각제 시스템에서의 대통령과 국무총리 정도로 보면 틀리지 않아 . 이성계는 명목상으로는 한 나라의 1 인자인 대통령이지만 사실상 실권이 없는 허울 뿐인 직위인 반면 , 정도전은 내각제 하에서의 총리로서 실질적인 나라 운영을 도맡아 하는 사람이라는 얘기야 . 정도전이 꿈꿨던 이상이 바로 그런 시스템이었던 것이고 . 그걸 이방원이가 정도전을 제거하고 얼마 안가 왕에 등극하게 됨으로써 강력한 대통령 중심제로 완전히 바꾸게 된 것이란 말이야 , 알겠니 ?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척 까불지 말고 공부나 제대로 하거라 욘석아 ㅎ ㅎ . 헛소리는 내가 아니라 바로 니가 하고 있는 게야 ㅎ ㅎ . 이성계는 무장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장수였지만 , 임금으로서는 그냥 허수아비였어 ㅎ ㅎ . 진정한 왕의 재목감은 아들인 이방원이가 왕재였고 . 이성계 평생 유일한 패배는 바로 지 아들 방원이한테 패한 게야 ㅎ ㅎ . 그리고 정도전이 마음대로 세자를 정했다는 말이 아니라 , 이방석이를 세자로 만들려는 신덕왕후를 위해 정도전이 이성계에게 진지하게 한 마디 해줌으로써 크게 힘이 실리게 되었다는 얘기야 . 이성계가 정도전의 말은 절대 무시하지 못하거든 . 사실 신덕왕후와 정도전은 모종의 거래를 한 거야 . 신덕왕후는 자신의 친아들을 세자로 만들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 정도전은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려면 이방원이같은 강력하고 능력있는 인물이 임금이 되기보다는 방석이같은 유약한 아이가 왕이 되는 편이 삼봉 자신으로선 왕을 다루기가 훨씬 수월하거든 ㅎ ㅎ . 그래서 삼봉이 신덕왕후의 편을 들어준 거라고 . 또한 이성계로서도 자신과 똑 닮은 이방원이 아닌 , 타고난 품성이 유순하고 무력보다는 학문에 밝은 자신의 막내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줌으로써 자신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면서 흘린 그 많은 피를 애써 희석시켜보고자 했던 것이고 . 이성계 자신도 이방원이가 뛰어난 왕재임을 일찌감치 알아차렸지만 , 이방원이를 세자로 삼게 되면 자신이 건국한 조선이라는 나라는 오로지 폭력으로 세운 왕조라 낙인 찍힐 게 뻔했기에 방원이를 철저히 배제하려 했던 것이지 . 그러니 이성계 신덕왕후 정도전의 뜻이 모두 일치한 결과로 방석이가 세자로 책봉되게 되었던 게야 . 거기엔 정도전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는 얘기인 것이고 . 이젠 무슨 말인지 제대로 알아듣겠니 ? 역사책을 볼 때 책에 쓰여진 글자 그대로 액면 그대로만 보지 말고 행간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도록 해라 . 공부 좀 제대로 하고 , 독해력도 좀 기르거라 이 사라마 ㅎ ㅎ .
크 두분의 연기 지린다 진짜..이게 명품연기고 대하사극이지
요즘은 왜 이런 역사프로그램이 없는지.. 배우들 연기도 훌륭하고, 진행자의 해설도 귀에 잘 들어오네.
그와중에 이방원 역할 야인시대 이석재 ㅎ
근30년전 방송이지만 너무 재밌어요.
너무 좋습니다. ❤️
깊은 감명을 주는군요..
감사 합니다.
연기 지리시네요 역시 연륜과 경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두 주인공 연기가 정말 훌륭하고 흡인력 있어요.
요즘은 저런 사극도 없고 훌륭한 사극 연기는 더 찾아보기 힘들죠. 예전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저배우분들 다 돌아가셨나요 어렸을때보던 배우분들 요즘엔 티비에서 안보인것에 새삼 세월의 빠름에 아련함이 느껴지네요
정몽주 역 이신재 배우 는 돌아가셨죠
참 옛날 연기자분들 연기 진짜 잘하시네
우와, 배우분들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두분의 충신이 오늘 우리민족을 있게 하였습니다.
요즘 아이돌 배우가 연기하면 어떨까요?😂😂
최후의 고려인 최초의 조선인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이 아니었나 싶은듯 ㅎㅎ 당대 최고 인재 포은과 삼봉이 갈라서지 않고 협력했으면 그것이 고려든 조선이든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ㅠㅠ ㅎㅎ
정몽주와 정도전이 남긴 업적을 보면 누가 더 현명한 인물인지를 판단할 수있다...
정도전 추구했던 민본 정치 응원합니다 대단합니다
정몽주의후손인데 그때생각을바꿨다면어찌됬을지요
조선이 고려보다 잘한게 뭐있나요.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일합병 사대주의등 역사상 가장 무능한 왕조
@@파랑새-c5r 저는 정몽주
바꿔도 킬방원이 있는 한.. 비슷한 운명이죠.
고려 왕씨 왕조가 그리 오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정도전처럼됨
이번 주 토요일 태종 이방원 방영을 앞두고 여말선초와 관련된 콘텐츠가 대거 업로드될 예정인가 봅니다. 1983년에 방영되었던 개국의 장면들을 참고자료로 활용했기에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거 같았는데, 다음 번에는 황희와 맹사성 편도 업로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얘는 되게 진지충이네.
개국 영상 갖다 쓴게 아니라 역사의 라이벌 자체 제작 입니다.
@@Believeyouandme 선죽교 장면이나 흑백으로 나오던 장면들, 위화도 회군 장면 등 일부는 개국에 나온 장면들입니다.
연기가 장난 아닙니다! 요즘 배우들은 비교조차도 안되네요
역사는 되풀이지되지않게 노력만 한 다면 교훈만 얻어 살아가자!
(흑)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노력하고 역사가 주는 교훈을 되새기자
24:04 이거 1983년 개국 대사 재탕했음. 그것도 이은성 작가가 아닌 윤영수 작가임.
개국에서는 조준, 이 드라마에서는 정도전
본래 조민수를 탄핵한 이는 조준이 맞는데 KBS 특유의 정도전 띄우기가 작렬해 조준의 역할까지 가로챔...
이색 김진해 배우 유천궁 / 신현확총리역
포은 선생역 이신재 설장수 고정익 박지윤
삼봉 정도전 안대용 사극연기 9단
저의 24대 할아버지이신 목은 이색 선생을 여기서 뵈옵네요~
정몽주와 정도전은 목은 이색선생의 수제자입니다.
니 조상아니고 족보위조 한거임. 노비후손
목은 이색, 다의당 채귀하, 신황의 세 분은 백이 숙제처럼 황해도 연백군 목단산에서 서로 시문으로 화답하며 충절을 지켰다. 요즘은 두문동72현과 십은을 잘 모르고 기껏 포은 야은, 도은, 목은 정도만 가르치니 안타깝다. 고려의 충신은 부지기수다. 조선은 정권의 안정만 꾀하며 비겁한 외교와 굴욕적인 대처로 찌그러졌다.
역사. 채널이. 정답이면 5번. 보고 타인에게. 옳다. 할께요 ㅎ ㅎ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정도전은배신자이고정몽주는충신이라후세는기록합니다
이방원이 만든 프레임임. 정도전 아니였으면 그 끔찍한 고려가 계속 되었음.
@@fkcjeiwjxjxjjwqk 고려가 조선보다 자유롭고 발달된 사회 아닌가요? 지옥는 조선이었을건데요?
@@taxwinner3910 고려와 조선을 비교하려하지 말고 고려말과 조선초를 비교하세요.
@@fkcjeiwjxjxjjwqk 고려와 조선 중 지옥은 조선이었다는건 변치 않는 진실일거 같네요 ..
@@taxwinner3910 공부 더 하세요. 고려가 조선보다 빈부격차가 더 크고 농업생산량이 낮고 조세가 높았습니다. 권문세족의 땅을 산과 강으로 나눌 정도로 특권층이 향유한 부가 어마어마했고요. 신분제도 삼국시대보단 고려가, 고려보단 조선이 덜했습니다. 덜했다는건 신분간의 이동, 신분차별 전반적인걸 일컫습니다. 고려의 화려한 문화는 소수 특권층만을 위했습니다.
"왕이 먼저입니까? 백성이 먼저입니까?" 정도전의 물음에 정몽주는 대답하지 못하네요.
정치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포은
정몽주 이방원 정도전 모두 자신의 생각이 옳다 어떠면 다 옳을수 있다 누가 옳으냐 그르냐를 가릴구 없다 오직 이기고 지느냐가 결정한다 이방원이 이겼고 이긴 자가 옳은 것이다
하여가 단심가 ㄷㄷㄷㄷ 이방원 역할 ㅋㅋㅋㅋㅋ
역사는 반복되고, 현재와 이어져 있다.
정몽주 선생님 저고향 영천분이군요
대의명분을 내세워 개국했지만 조선이 고려보다 당당하거나 빚나는 역사는 별 것 없다. 백성의 기아는 해결되지 않고 조선의 개국공신 집안과 역대 왕들은 스스로 경국대전과 대명률을 어기고 형제와 외척, 인척 간의 피비린내 나는 헤게모니 쟁탈전으로 역사책을 더렵혔다.
그래도 고려처럼 무신정권 같은 건 없었잖음
농사직설모르시나...
생산량늘어서 쌀밥먹고산게
조선때임
성종때랑 중종부터 문정왕후나오기전까진
나름 태평성대임
예나 지금이나 다른것이 하나도 없다
고려, 조선 시대에 암살용으로 자주 써먹은 철퇴는 사극에 주로 나오는 식의 쇠사슬로 회전시키는 형태가 아니라 그냥 자루에 쇠뭉치가 바로 달려있는 형태... 한마디로 야인시대 안마사가 사용하는 쇠절구공이 생각하면 형상이 딱 나옴...
작가님이 정몽주와 정도전 사이에 서서 사회겸 중재를 하시는군요 ㅋㅋ
순리를 따라 행하는 것이 상책이다
忠 에 대해서 깊이 있게 성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역성혁명도 끝내 자신이 배신 당하고
죽임을 당했다면 실패 아닌가?
급진적 개혁을 지양 하고 점진적인 개
혁을 추구했다면 그것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마인드일 것이다
정도전 혁명을 그대로 이방원이 계승했는데 무슨 실패임. 정도전 인간은 실패했지만 그가 만들고자했던 조선은 그대로 건국됨.
정몽주: 가능성 있는 MBTI 유형 - INFJ
정도전: 가능성 있는 MBTI 유형 - INTJ
태종이참대단한왕이였뜸요..👍👍👍
포은은 조선을 반대했지만 조선에 의해서 충신으로 추앙되었지만 반면 조선을 세운 삼봉은 역적으로 내몰려 조선 500년 내내 잊혀진다. 이 무슨 아이러니인가?
우왕역 이광기 아님?
믿고 보는 광기형님!
KBS가 고액 출연료의 김제동, 최욱 등 개그맨들을 캐스팅해 시시한 시사프로그램을 방송할 게 아니라 시청료를 아껴서 이런 역사 고증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야 한다.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은거죠 김제동 최욱 비판을 위해 뒤떨어진 소리 하는것 같네요
@@로컬라이프 시대를 넘어 좋은 프로그램은 다시봐도 그 가치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김제동 최욱 같은 시덥지 않은 내용 다시 보고 감탄한다면 그게 더 웃긴 일이죠
@@로컬라이프 김제동 프로그램이 시대에 맞는다는 덜떨어진 소리를 자연스레하고있네..
@@로컬라이프 김제동씨 잘 지내시죠?
@@theone7857 네가 더 웃긴다. 역사 프로만 가치가 있냐? 그럼 예컨대 음악프로는 가치가 없는지 묻고 싶다.
역사라는것 은 먼 훗날 후손들이 논할일이지 지금 당장 잘잘못갈리는것은 좀이르지 않겠나?싶다
600년이 지났는데 지금 평가해야지!
결과적으로는 킬방원 동문으로
재회..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목은 이색.
중때 외었던가?
하여가,단심가
참 그지같은 세상에 그들이 있었던게지...
😢😮😮😮😮😮😮😮
명분은 제각기 다르나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보면
결국은 모두 자기밥그릇 싸움...
밥그릇 싸움이라고 치부하는 건 좀 단순하죠. 두 사람이 가진 신념이 다르던 건데요.
한쪽은 맹자(정도전) 한쪽은 공자(정몽주)...두 선비의 유가적 길이 다름
@@superyoohoo5748
치부 ➡ 단언
恥部 : 남에게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부분
斷言 : 딱 잘라 말하는 것
밥그릇 싸움이라고 단언하는 건 말이 안 되죠.
두 사람의 신념(가치관)이 다르니까.
난정도전에게한표
박지윤과 범교
정몽주 정도전 이성계를 주축으로 해서 고려왕실을 제대로 개혁했다면 어떠했을까? 저 세명이 힘을 합쳤다면 피의 역사 조선이 아닌 정말 대국이 탄생했을 지도 모르는 것이거늘... 이방원의 폭력은 그 후손 세조로 인해 다시 부활하고 그 이후로 조선은 내리막만 걷다가 정조때 잠깐 반짝하고 끝을 맺는다. 이방원이 문제여 문제
ㅋㅋ우왕이 배우이광기?
에라이
고려의 정몽주라는 인물 과연 충신일까 아니면 방관자일까? 역사적으로 다시 한번 연구해봐야할 인물중 한사람 아닐까합니다
왜냐 고려 백성을위해서 정몽주는 무엇을 했는가? 그저 방관자가 아닐까 한다~~
설장수와 조박 대감
코바야카와 타카카케랑 어영담이 나오네
가장 과대평가 미화된 표본이 정도전인데 학문으로는 포은아래요 식견으로는 하륜에 못미치고 스승 목은을 배신하고 권력욕으로 패륜과 중국따라하기로 사필귀정으로 척살 되었는데...이렇게 미화하는데는 방송의 국뽕때문이다. 방원이 가장 잘한 일이 정도전 제거였다.
답글
팩트는 저 둘을 죽이지않았다면 세종대왕이라는 인물이 없었을것이다
세종이 없었으면 고종도 없었고,
그러면 일제 식민도 없었지 않았을까?
그러면 지금처럼 남북이 갈라져 있지도 않았을지도.....
문제는 한자를 써야 한다는거......
???: 죄송합니다. 몽주형님 아주 푹~ 쉬십시오.
정도전은 한명회일뿐
정몽주는 고려를 지키려고 하는 충신이나
정도전은 이성계가 임금을 죽이고 자기욕심을 위해 역적을 한 비열한 인간
너의논리라면 왕건도 역적이겠네?
@@고구려백제중국사들 짱장면 처먹고 알바해라 주소주라
국가는 반드시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영원한 제국은 없다. 이성계가 아니였어도 누군가 혹은 다른 국가가 지배했고. 조선도 정조이후 새로운 국가로 변모했어야지. 동학운동도 하나의 쿠데타지 성공했다면 전봉준장군이 왕이나 초대 대통령했겠지
역사는 역사로 보라 조선역사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아닌 완전 제3자들이 태어나고 살고 있겠지! 생각들 하고 살아라.
정도전은 이성계가 (고려)왕을 죽일 때
가담(加擔)한 (비열한) 역적
정치를 잘못해 국민이 굶어죽는데 무슨왕조가 필요해요 그나라에 국민을 평화롭게 다스리는게 최고지도자죠
정몽주가 영천출신이구나
개인적으로 정도전은 사상을 빼면 그리 높게 평가할 수가 없음.
정작 조선이 세워진 뒤에 정치에 뛰어든 이후 정도전은 위선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임.
대표적인 면모를 딱 세 개 뽑아보자면
1. 주원장이 정도전을 표전문 문제로 소환하라고 함. 여기서 안 가는 것 자체는 충분히 그럴 수 있음. 근데 자길 대신해서 명나라로 넘어간 권근이 다른 일행들은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혼자 돌아오자 권근 탄핵을 시전함. 지 대신 명나라로 간 사람이 무사히 돌아왔는데, 그걸 탄핵하는게 말이 되나? 이게 또 정몽주랑 비교하면 더욱 정도전이 초라해지는 것이 정몽주는 목숨 보장이 안 되는 왜구 본진이랑 명나라 황궁에 한 번 씩 찾아가서 각각 포로로 붙잡힌 고려 백성 구출과 외교 문제 해결이라는 성과를 올린 전적이 있음.
2. 주원장이 자길 노리니까 요동정벌을 기획함. 이성계하고 더불어 고려를 뒤엎은 명분 중 하나가 요동 정벌이었는데, 자기 목숨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니까 냅다 이성계한테 요동정벌 하자고 함. 사병 철폐가 목적이었을 거란 주장이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 요동 정벌을 기점으로 하여 정도전과 남은이 조준하고 사이가 틀어진 걸 보면 정도전이 요동정벌에 진심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이방석 세자 세우기 시전. 이성계가 후계를 논하는 자리에서 이방석을 세우자고 하니까 조준은 반대하다가 결국 침묵하는 걸로 물러나지만, 정도전은 아예 이방석 후견인 자리를 받고서 절대권력을 틀어잡음. 그래놓고 일 잘하면 모르겠는데, 남은 정도를 제외하고는 사방이 적으로 뒤바뀐 걸 보면 정도전은 권력 잡고 정치 잘했다고 말 못함. 정권과 병권 다 주겠다는 이성계의 제안을 거절핬던 조준과 달리 정도전은 정도를 몰랐달까?
개인적으로 아무리 봐도 조준이 정도전보다 더 실적이 좋은 인물인데, 사상 하나 앞세워서 캐릭터성 빛나는 거 가지고 너무 미화된 거 같음.
정도전이 고작 사상 하나 앞세워서 캐릭터성 빛나는 거 가지고 너무 미화된 인물이다 ? ㅎ ㅎ
정도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시네 ㅎ ㅎ .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를 세우고 모든 걸 정립한 사람이 바로 삼봉 정도전임 .
이성계는 그냥 바지 사장으로 내세웠을 뿐이고 ,
실질적인 조선 건국자이자 경영자는 바로 정도전이었다는 얘기 .
조선은 정도전이 만든 모든 시스템으로 500 년을 편하게 먹고 살았음 .
정도전은 조선 왕조 500 년을 통틀어 최고의 천재임 .
공부만 잘 하는 공부 천재야 수두룩했지만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군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두루두루 통달한 진정한 천재가 바로 삼봉 정도전임 .
그런 인물은 없음 .
조준은 정도전과 비교될만한 레벨이 애당초 못됨 .
이방원이가 정도전은 죽이고 조준은 살려준 것만 봐도 이미 견적이 다 나와 있음 .
조준은 이방원이가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는 인물이지만 ,
정도전은 이방원이 자신보다도 훨씬 뛰어난 인물이었기에
이방원이 스스로도 감당이 안되는 인물이었음 .
그러니 영원히 내 편이 될 수 없는 뛰어난 능력자는
그 능력이 아깝지만 죽일 수밖에 없었던 것임 .
이방원이 지가 임금 해먹으려고 ,
전주 이씨가 자손만대 영원히 왕족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심에
최고의 정적이자 능력자인 정도전을 죽이긴 했지만
( 그러지 않으면 이씨 조선이 아닌 정씨 조선이 될 것 같았기에 ) ,
누구보다도 정도전의 능력을 아까워했던 사람이 바로 이방원임 .
비록 정도전을 죽였으되 ,
그가 구상하고 만든 여러 제도들을 고스란히 받아들였음 .
비록 자신의 걸림돌이 된 정도전은 죽였으되 ,
그의 맏아들은 살려줘서 관직에 등용하기도 했음 .
보통은 멸문을 시키기 마련인데 .
그만큼 이방원은 마음 속으로는 정도전을 대단히 흠모하고 존경했었음 .
삼봉 정도전이야말로 조선시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대단한 희대의 천재이자
가장 아까운 인재임 .
정도전은 유가에서 뿐만이 아니라 ,
도가에서도 인정해주는 대단한 도인이기도 함 .
이방원이에게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미 그렇게 정해진 운명이 그저 아까울 따름임 .
@@사필귀정-d7w 조준에 대한 평가가 너무 어이가 없네요.
조준은 이방원이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었던 인물이 아닙니다. 조준은 정도전과 이방원하고는 다른 제 3의 위치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애초에 정도전과 이방원이 싸우던 말던 조준은 위협받을 일 자체가 없었어요.
또한 정도전의 사상 자체는 물론 대단한 것이지만 그걸 현실로 구현해 놓은 것은 명백히 조준이었습니다.
계민수전 같은 사상을 외칠 때, 그 사상이 고려나 조선에 제대로 먹혀들어갔나요? 아니죠. 현실에 부딪쳤고, 그걸 조준이 과전법으로 타협해서 내놓은 덕분에 시스템이 정착된 겁니다. 정도전이 고려 시대에 계민 수전 고집했으면 그건 결코 통과가 못 됬을 겁니다. 조준이 과전법을 통해 정몽주의 지지를 끌어낸 덕분에 통과가 된 거죠.
정도전이 생각했던 법령? 그것도 조준이 경제육전을 통해 현실적으로 체계를 잡아둔 덕분에 자리잡은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도전의 사상은 인정하되, 정치력 및 실무 능력은 인정 안합니다.
그리고 정도전이 이방원이 품기에 너무 커서 죽였다? 그건 정말 말이 안 되죠. 그럼 남은도 정도전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죽었을까요? 결코 아니거든요. 그냥 단순한 이유입니다.
정도전과 남은은 왕권에 대한 생각과 명나라에 대한 태도에 관하여 이방원과 정반대에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죽은 거고, 조준은 정도전과 남은하고 비견되는 거물이었지만 그 둘과 입장이 달랐고, 그 둘과 달리 융통성이 있었기 때문에 회유가 가능해서 이방원이 조준과 한 배를 탄 거죠.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정도전은 구상을 했고, 조준이 현실로 이뤄냈으며, 이방원이 완성했다.
정도전은 건국자나 경영자가 아니라 설계자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정도전은 흔히 알려진 거랑 다르게 고려 시대에는 무언가을 제대로 했다는 기록이 거의 전무해요. 그에 비해 조준은 조민수 탄핵, 과전법, 공양왕 옹립 반대 등 굵직한 행적이 많은 것을 통해 조선 건국에 이방원과 더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죠.
정몽주가 대놓고 기록에서 가장 위험한 이성계 일파는 정도전이 아니라 조준이라고 말했을 정도였는데, 조준을 너무 우습게 여기시는 듯.
@@kmstv1810
조선의 실질적인 건국자는 이성계가 아닌 정도전이 틀림없고요
( 단지 이성계의 힘 / 무력을 빌렸을 뿐입니다 ) ,
그리고 님의 의견처럼 조선의 설계자인 건 명백한 사실인데 ,
아울러 조선의 실질적인 경영자이기도 했었습니다 .
적어도 정도전이 이방원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 전까지는요 .
단지 설계만 했을 뿐 실질적인 나라 경영까지 하지 않았더라면 ,
이방원이 굳이 정도전을 죽여야만 했을 하등의 이유가 없지요 .
그 근거가 될만한 수많은 사례들 중 하나를 들어보자면 ,
이성계의 막내 아들이자 신덕왕후 소생이었던 방석이를 세자로 세우는데 있어
누구의 힘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던가요 ?
바로 정도전 아닙니까 ?
신덕왕후 강씨의 부탁이 있긴 했지만 ,
그보다는 정도전 입장에선
강한 기질에다 왕재로서 더할 나위없는 재목감이었던 이방원보다는
유약한 막내 방석이를 세자로 세우는 편이
자신이 주도하여 조선을 이끌어나가기에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
신덕왕후와 정도전의 부탁을 결국 이성계가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막내 방석이가 세자가 된 거 아닙니까 ?
나라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사람이 아닌 단지 설계자에 불과한 사람이
한 나라의 세자를 선택하는 일에 있어서도 깊이 간여하고 좌지우지할 수 있을까요 ?
정도전은 그 당시 조선의 실질적인 경영자였음에 틀림없습니다 .
현대 정치 제도로 말하자면 ,
의원내각제에서의 총리라 할 수 있겠죠 .
대통령 ( 임금 = 이성계 ) 은 그저 이름 뿐이고 ,
실질적인 나라 운영은 총리 ( 정도전 ) 가 다 하는 ...
실제로도 정도전이 꿈꿨던 이상적인 정치 형태이기도 했고 .
반면 이방원은 강력한 군주제를 추구했으니 ,
서로 화합될 수가 없었죠 .
조선이라는 나라를 실질적으로 경영하고 있으면서 ,
임금이 되고야 말겠다는 욕심으로 가득찬 이방원의 편을 전혀 들어주지 않으니
이방원으로서는 정도전을 죽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그 말이 바로 정도전은 그 당시 조선의 실질적인 경영자였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
임금이 되고자 하는 욕심을 지닌 사람은
실질적인 경영자를 죽이고서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지 ,
단순히 나라의 시스템을 설계하는 사람을 죽이진 않습니다 .
조준도 나름 뛰어난 인물이긴 했지만 ,
정도전과 비교될만한 레벨은 전혀 아닙니다 .
그리고 조준은 이방원이 얼마든지 요리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ㅎ ㅎ .
이방원과 정도전이 싸우든 말든 조준은 위협받을 일 자체가 없었다고요 ?
그런 얘기가 아니지요 .
이방원이 왕자인 정안대군 시절에
조준과 갈등을 빚을 일이 뭐가 있었겠습니까 ?
님의 의견처럼 조준이 제 3 의 위치에 있었던 인물이건 말건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
문제는 이방원이 결국 임금으로 등극했을 때의 얘기지요 .
임금이 되고 나면 어차피 조준을 신하로 부릴 거 아닙니까 ?
그 때 만약 서로가 의견이 일치하고 잘 화합이 된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 ,
만일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 ,
그래도 이방원은 조준 정도는 얼마든지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에
굳이 그런 사람은 죽일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
하지만 정도전은 이방원으로서도 감당이 안되는 인물이라는 얘깁니다 .
이방원이 조준을 존중하고 우대는 하되
이방원 입장에서 조준은 얼마든지 신하로 둘 수 있는 사람이지만 ,
정도전은 그렇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
즉 다시 말해 조준은 이방원이 능히 컨트롤할 수 있고 아래로 둘 수 있는 수준이지만 ,
정도전은 애당초 이방원이보다 한참 상수이기에
이방원이가 감당해낼 수 있는 인물이 아니란 얘기에요 .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최고의 능력자 ,
게다가 자신의 뜻과는 반대되는 사람 ...
임금이 되어 천하를 호령하고자 하는 욕심을 지닌 이방원으로선
반드시 죽일 수밖에 없는 인물이 바로 정도전이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
이방원이 자신이 스스로 정도전보다 더 상수라는 자신이 있었더라면 ,
굳이 정도전을 죽일 필요까지는 없었겠지요 .
하지만 정도전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정도전이 이방원보다 훨씬 더 고수였기 때문입니다 .
조준은 그 정도 레벨은 못되기에 살아남은 것이고요 .
그 얘깁니다 .
강한 군주일수록 인재를 아끼긴 하되 ,
그 인재가 자신보다 더 머리 꼭대기 위에 있는 인물이면 절대 살려둘 수 없는 거에요 .
삼국지에서도 인재를 누구보다도 아끼던 조조가
자신의 생각을 귀신같이 알아차린 양수를 건방지다고 그냥 죽여버리지 않습디까
( ' 계륵 ' 고사 ) ?
원래 그런 거에요 .
본 필자가 조준이라는 인물 자체를 우습게 여기는 게 아니라 ,
조준에 대한 님의 평가가 필요 이상으로 너무 과해요 ㅎ ㅎ .
마치 조준이 정도전보다 오히려 상수인듯한 뉘앙스 말씀입니다 .
조준은 정도전이라는 인물이 자신보다 한참 고수라는 사실을
스스로도 이미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
@@사필귀정-d7w 아주 헛소리하고 있네.
조선을 건국한건 정도전이 아니라 조선의 창업군주 이성계가 한건대 뭔 정도전 따위가 했다고 헛소리함?
이성계가 정도전을 만나기 3년전 황산대첩에서 승리한후 대풍가를 읆으면서 새 왕조를 세워 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는 기록이 있고
3년후 정도전을 만나서 고용하고 이끈게 바로 이성계인데 무슨.
이성계 본인이 역성혁명을 위해 위화도 회군후 고려를 장악해 군권을 쥐고 신진사대부를 결집시킨 최고권력자가 되어
최영, 조민수, 변안열, 정지 등을 숙청하거나
우왕,창왕을 폐위시키며
조선을 개국해 왕이 되려고 적극적으로 기반을 쌓고 다지는일을 이성계 본인이 스스로 했고
그렇게 되어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창업군주 태조가 된건데
뭔 정도전따위가 조선을 건국해?
게다가
정도전따위가 실질적인 조선 경영자?
정도전은 아무힘도 기반도 없는 글쟁이에 불과했고
주군인 이성계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시체나 다름없는 처지인데 아주 웃기는 소리하네.
이성계는 직접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한 창업군주 답게 막강한 군권과 실권을 쥔 왕권이 강한 왕이었는데
이성계가 바지사장? 헛소리 오브 헛소리라고 말하고 싶네.
아주 정도전 빠돌이인가?
아니면 정도전 드라마만 보고 역사를 배운거임?
왕인 이성계는 항상 국정을 운영했는데 뭔 헛소리야?
정도전이 조선에서 정치를 할수있었던건
왕인 이성계가 자신의 막강한 권한으로 밀어주어서 측근인 정도전이 정치를 할수있었던거에 불과하고
이성계는 창업군주 답게
과감한 통솔력, 포용력, 친화력으로 신하들을 이끌며 국정을 운영했고
신하들과 의논하며, 쓸모있고 좋은제도를 수용하며 도입하는 등 중요한 결정은 항상 이성계가 다 주도적으로 다했어.
게다가 이성계는 자기주관도 무척 강해서 자신이 밀어붙이기로 결심한건 정도전이나 다른신하들이 반대해도
왕권으로 누르고 강하게 밀어붙히는 자기가 하고 싶은건 다했던 막가파 왕이야.
위에서 말해듯
정도전은 아무힘도 기반도 없는 힘없는 글쟁이였고
자신을 고용하고 이끌어준 주군 이성계에게 의지할수밖에 시체나 다름없는 처지였어.
정도전이 가진 권한 역시
막강한 실권을 쥔 왕인 이성계가 준거에 불과하고
이성계가 원하면 바꾸면 언제든 회수할수 있음.
게다가 정도전은 정치력도 별로여서
여러 조정 신료들과 대부분 척을 지고 사이가 별로인데다
어그로기질 때문에 적들이 무척 많은 인물이었고
정도전은 주군인 이성계에게 보호받지 않았으면 어떻게 될지 알수없었고
막말로 말해
한번이라도 이성계에게 눈밖에 나거나 미움이라도 샀다면 정도전은 이방원이 아니라 이성계 손에 언제든 제거당할수있는
불안정하고 탄탄하지 못한 입지에 선게 정도전인데
무슨 이성계가 바지사장이라느니
정도전이 실질적인 경영자라느니
말같지 않은 소리를 떠들어댐?
그리고
''''이성계의 막내 아들이자 신덕왕후 소생이었던 방석이를 세자로 세우는데 있어
누구의 힘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던가요 ?
바로 정도전 아닙니까 ?''
신덕왕후와 정도전의 부탁을 결국 이성계가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막내 방석이가 세자가 된 거 아닙니까?''''
역사 똥으로 배움?
이방석을 처음부터 세자로 선택하고 밀어붙힌건 바로 이성계인데 뭔소리임?
정도전은 처음부터 이방석을 반대했고
이성계가 까라고 명령하니까 어쩔수없이 명령에 따른건데
뭔 정도전 따위가 세자를 정하는일을 좌지우지 했다고 구라를 침?
@@kaiser1679
이성계가 정도전을 선택한 게 아니라 ,
정도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변방의 무장이던 이성계를 선택해 왕으로 만들어준 거야 ㅎ ㅎ .
뭘 좀 알려면 똑바로 알아 ㅎ ㅎ .
겉으로 보이는 모양새로야 이성계가 1 인자이고 정도전이 2 인자로 보이겠지만 ,
실질적으로 그 모든 작업을 삼봉이 기획 & 감독을 모두 도맡아 한 거란 말이야 , 알겠니 ?
무식하고 싸움만 잘했던 이성계가 도대체 한 게 뭐 있어 ? ㅎ ㅎ
위화도 회군 ?
회군한 후 바로 왕이 되었니 ?
왕이 되기까지의 그 모든 과정을
정도전이 전부 판을 깔아준 거야 .
조선은 정도전이 이성계를 얼굴 마담 내지는 바지 사장으로 내세워놓고서
자신은 한발 뒤로 물러나 실질적으론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사실상 삼봉 자신이 다 만든 나라야 .
다만 혼자만의 계획만으론 도저히 불가능했고 ,
일단 다 썩어 문드러진 고려를 무너뜨리려면 거기엔 반드시 무력이 필요했기에 ,
그 무력을 뒷받침해줄 사람으로 정도전이 이성계를 선택했던 거란 말이야 .
그게 정답이야 .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계획도 정도전이 기획했고
( 애당초 정도전이 이성계를 찾아가서 바람을 잔뜩 집어넣은 거야 .
조선 개국은 바로 그렇게 시작하게 된 거라고 ㅎ ㅎ ) ,
조선 개국 후 거의 모든 시스템을 정도전이 다 만든 거야 .
조선이라는 나라는 개국 초기에 정도전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으로
무려 500 년간을 편하게 먹고 살았던 나라라고 ㅎ ㅎ .
태종이나 세종이 그 세스템을 만든 게 아니라 ,
그 대부분의 시스템을 바로 정도전이 다 만든 거라고
( 정도전이야말로 조선시대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천재야 .
오로지 공부 하나만 잘 하는 공부 천재는 수두룩했지만 ,
학문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두루두루 통달한
전천후 천재 진정한 천재가 바로 정도전이라는 얘기라고 . ) .
그래서 정도전이 조선 개국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는 것이고 .
이성계가 아니라 ...
알겠니 ?
그 당시 이성계와 정도전은 현 시대로 말하자면 ,
내각제 시스템에서의 대통령과 국무총리 정도로 보면 틀리지 않아 .
이성계는 명목상으로는 한 나라의 1 인자인 대통령이지만
사실상 실권이 없는 허울 뿐인 직위인 반면 ,
정도전은 내각제 하에서의 총리로서
실질적인 나라 운영을 도맡아 하는 사람이라는 얘기야 .
정도전이 꿈꿨던 이상이 바로 그런 시스템이었던 것이고 .
그걸 이방원이가 정도전을 제거하고 얼마 안가 왕에 등극하게 됨으로써
강력한 대통령 중심제로 완전히 바꾸게 된 것이란 말이야 , 알겠니 ?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척 까불지 말고
공부나 제대로 하거라 욘석아 ㅎ ㅎ .
헛소리는 내가 아니라 바로 니가 하고 있는 게야 ㅎ ㅎ .
이성계는 무장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장수였지만 ,
임금으로서는 그냥 허수아비였어 ㅎ ㅎ .
진정한 왕의 재목감은 아들인 이방원이가 왕재였고 .
이성계 평생 유일한 패배는 바로
지 아들 방원이한테 패한 게야 ㅎ ㅎ .
그리고 정도전이 마음대로 세자를 정했다는 말이 아니라 ,
이방석이를 세자로 만들려는 신덕왕후를 위해
정도전이 이성계에게 진지하게 한 마디 해줌으로써 크게 힘이 실리게 되었다는 얘기야 .
이성계가 정도전의 말은 절대 무시하지 못하거든 .
사실 신덕왕후와 정도전은 모종의 거래를 한 거야 .
신덕왕후는 자신의 친아들을 세자로 만들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
정도전은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려면
이방원이같은 강력하고 능력있는 인물이 임금이 되기보다는
방석이같은 유약한 아이가 왕이 되는 편이
삼봉 자신으로선 왕을 다루기가 훨씬 수월하거든 ㅎ ㅎ .
그래서 삼봉이 신덕왕후의 편을 들어준 거라고 .
또한 이성계로서도 자신과 똑 닮은 이방원이 아닌 ,
타고난 품성이 유순하고
무력보다는 학문에 밝은 자신의 막내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줌으로써
자신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면서 흘린 그 많은 피를 애써 희석시켜보고자 했던 것이고 .
이성계 자신도 이방원이가 뛰어난 왕재임을 일찌감치 알아차렸지만 ,
이방원이를 세자로 삼게 되면
자신이 건국한 조선이라는 나라는 오로지 폭력으로 세운 왕조라 낙인 찍힐 게 뻔했기에
방원이를 철저히 배제하려 했던 것이지 .
그러니 이성계 신덕왕후 정도전의 뜻이 모두 일치한 결과로
방석이가 세자로 책봉되게 되었던 게야 .
거기엔 정도전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는 얘기인 것이고 .
이젠 무슨 말인지 제대로 알아듣겠니 ?
역사책을 볼 때
책에 쓰여진 글자 그대로 액면 그대로만 보지 말고
행간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도록 해라 .
공부 좀 제대로 하고 ,
독해력도 좀 기르거라 이 사라마 ㅎ ㅎ .
설장수 vs 조박
제가 정몽주 후손인데 ~ 역사를 알고나니 ~ 쟤들은 나 원수다!!!!
내
ㅈㄹ
두사람 모두 죽었지요
안타깝겡
정치는 참으로 알수가 없네요
정몽주의 마음에는 백성은 없다.
이석재가 이방원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정몽주 린치당하네ㅋㅋㅋ 정몽주 손봐주는 이방원
쯪쯪...
😂😂😂😂❤😂😂😂
왕조보다 백성이 중요한 건 맞지만, 같은 값이면 왕조를 유지하면서 개혁을 하는 게 낫긴하지...왜 반드시 왕조를 없애야햇는지 이해가 안간다.
정몽주가 고려 부원배들에 질려서
왕조를굳이바꿈
공양왕이 정몽주를 신임해 한 배를 탄 마당이라 정도전이 주도권 잡을려면 이성계에게 더욱 밀착할 수 밖에 없는데다 애초에 역성혁명 주도는 이성계가 했기에 이성계에 밀착한 정도전은 이성계의 뜻에 따라갈 수 밖에 없음...
고려왕실이 백성 쥐어짜던 권문세족이 내던 세금으로 굴러가던터라 왕실 갈아업어야지만 개혁에 성공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방원 역할이 이석재?
???:돌대가리!?
여기선 시라소니대신 정몽주를 아작내는구먼
왜정도전보다정몽주가후세에빛나는가.배신을했기때문입니다.
충신 포은정몽주만한인물이있었던가 최고야 👍
진짜 작가에 배우들까지 진짜 기라성급이다. 아이돌 배우는 저 기라성급 배우들에게는 상대가 안된다.
죽으면 끝인데 고려백성으로 남는게 무슨ㅋㅋㅋㅋ
정몽주-박지윤 정도전-범교 이색-유천궁
우왕-금강태자 이성계-왕유 이방원-원회
미다부리정 태수도 나오는데 네임드가 아니라...ㅋ
금강이 아니라 신검
세월은 흘러 21세기 .. 국민이 미천해서 사람보는 눈이 없고, 썩은 인간을 골라 나라 살림을 맡기고, 고생을 사서 도 합니다.
그러게요. 그치매때 정말 살기 힘들었지요 ㅠ
결과는 정몽주가 올바른 판단을 한 것이네요
나라의 발전이 없다...갱상도를 일본에 팔고싶다...
정도전이 정몽주 죽여서. 그 업보로 철퇴에 대가리 맞아 죽었다.
@@김명환-e6h 이성게X 이성계O
누가 옳았노?? 정도전이가?
정도전 반성해야 한다.
어찌든 니네들 집단으로 우리민족
진취적 역사도 중국 사대라는
조선 망국의 한계에 안착시킨것
끝까지 책임 지질 못한 구테타
어찌 혁명이냐.
그걸 왜 정도전이 해야하남?
그때 요동정벌 밀어붙였다간 연왕 주체(영락제)의 제물이 되서 이 나라 전체가 중국 땅이었을겁니다
@@PIGMAN3679 .그당시 동북에서 제일 강한 군대가 고려.명나라는 막 개국 혼란시기였구.
@@TV-ub4ii 아니 일본에 털리고 홍건적에 털리던 망국의 군대가 무슨 수로 중국 전토를 통일하고 몽골 원정까지 다니던 명나라 정예를 무슨 수로 이깁니까...
고려말...썩을..
볼수도 없는 엉터리 장면 ,
외면하고 할수도 없는 역사 드라마......우리 예의 범절은 어디로 사라졌다는 말인가 ¿
정도전이 이겨서 다행인거지
정몽주는 지지하는 사람들인 하트가 없다. 유교도뭣도 아니다.
나레이션 양반
왜, 이씨가 , 왜 이씨를,
정도전이 설계해 만든 조선.
정씨 후예냐?
정도전은 겨우 설계만 한거고
조선을 직접 만든건 창업군주 이성계야
결국 둘다 이방원의 밥이되고 객사...ㅋㅋㅋ
객사 ➡ 피살
客死 : 객지(客地)에서 죽음
被殺 : 죽임을 당함
정도전 정몽주가 잇긴 있던 사람인가 어찌알어
보통 다큐멘터리에서 재연하는 프로에서는 유명배우들은 잘 안 쓰는데 저 프로 배우들한테 돈도 많이 썻겠네. ㅋㅋ
허경영뿐 대통령감은 탐관오리들 삼천교육대 정도전도 허경영을 선택
수구세력= 지금의국짐당
개혁세력= 지금의민주당
노론 소론 시파 벽파 어지럽네요@.@
정도전이 진짜
영웅이었다ㆍ
내가 보긴 정몽주는 꼰데라 틀렷고 , 정도전의 현실정치가 맞어...
두넘다 서른일곱에 방원이한테 죽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