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불륜인데도 불구하고... 두 남녀의 사랑이 순수하게 느껴지고, 듣는이의 마음이 애틋해지니... 이게 웬일입니까? 구체적인 설명도 없고, 별다른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상황 묘사가 애절하게. 또 깨끗하게 전개되기에 그럴까요? 지극히 짤막한 대화체에서도요. 특히, 책나들님이 여자가 말하는 부분을 낭송할 때는... 그 말한마디에 여자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가슴이 찌릿찌릿 했어요.
아, 감사합니다.~ 때론 절제된 표현이 열마디 백마디를 대신 한다고도 보여져요. 행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독자들은 감지하거든요. 경우에 따라서는 그게 더 매력적으로 어필 되기도 하구요. 세상 말로 '누구나 불륜을 꿈꾼다.'라는 말이 있는데 현실에서는 사실 아름답기가 힘들지요. 하지만 소설에서는 작가님의 설정에 따라 얼마든지 아름답게도 그려지는 것 같아서 소설이라는 장르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정말 잠깐은 사랑에 빠지게 하거든요. 매직처럼!~
어마나.... 책나들님! 제가 좀 더 쓰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그 말들을 책나들님이 그대로 써주셨네요. 현실에서는 절대로 아름다울 수 없는 불륜을, 어찌 이렇게 아름답게 풀어냈을까? 하는... 그리고 절제된 표현, 행간에 숨겨진 이야기, 등등... 들으면서 감탄을 했답니다. 작가를 다시 한 번 더 돌아보게 했어요. 다른 소설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대화체에서 책나들님의 여자의 말, 낭독이 참으로 인상 깊어요. 인상깊다는 표현만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만... '배우" 하셔도 되겠어요. ㅎ.ㅎ.ㅎ. 진심입니다..
정력강해지는 법? 유산소해라 마늘먹어라 이런말 듣지마라 어차피효과없다.... 2일에 한번 스쿼트, 닥터력 훈련기로 꾸준히 훈련하면 게임끝... 이게 진짜 정력이지 내말 한번 들어보면 절대 후회안한다.. 이렇게 꾸준히 훈련하니 이제는 여친이 먼저 달려들정도임... 조루였던 인생선배가 알려주는거니 새겨들으시길..
소설 속의 남과 여가 된 나를 봅니다. 필력이 돋보이는 심경의 미세한 표현도 좋으나, 그 생명력을 일깨운 책나들님의 낭낭함으로 인해 더 깊이빠져들었나 보네요. 트럼펫연주곡모음을 들으며, 한 때의 기억 퍼즐을 맞추면서 잔영을 그려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_^
심장 박동이 쾅쾅 뛸 정도였다고 하니 가히 그 환희가 짐작이 가고도 남지요. 하지만 그 사랑에 어느 한 쪽 긴장이 계속 된다면 어느 순간 희열이 불안과 염려로 바뀌고야 말겠지요. 그럼에도 놓지 못하니 오죽하면 '들키면 유죄' '안 들키면 무죄' 라는 말까지 생겨 났을까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그 정도로 강한 것이 사랑의 힘이라서겠지요.~
불륜, 불륜인데도 불구하고...
두 남녀의 사랑이 순수하게 느껴지고,
듣는이의 마음이 애틋해지니...
이게 웬일입니까?
구체적인 설명도 없고, 별다른 사건도 일어나지
않는 상태에서 상황 묘사가 애절하게. 또 깨끗하게 전개되기에 그럴까요?
지극히 짤막한 대화체에서도요.
특히,
책나들님이 여자가 말하는 부분을 낭송할 때는...
그 말한마디에 여자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가슴이 찌릿찌릿 했어요.
아, 감사합니다.~
때론 절제된 표현이 열마디 백마디를 대신 한다고도 보여져요. 행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독자들은 감지하거든요. 경우에 따라서는 그게 더 매력적으로 어필 되기도 하구요.
세상 말로 '누구나 불륜을 꿈꾼다.'라는 말이 있는데 현실에서는 사실 아름답기가 힘들지요. 하지만 소설에서는 작가님의 설정에 따라 얼마든지 아름답게도 그려지는 것 같아서 소설이라는 장르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요. 정말 잠깐은 사랑에 빠지게 하거든요. 매직처럼!~
어마나.... 책나들님!
제가 좀 더 쓰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그 말들을 책나들님이 그대로 써주셨네요. 현실에서는 절대로 아름다울 수 없는 불륜을, 어찌 이렇게 아름답게 풀어냈을까? 하는... 그리고 절제된 표현, 행간에 숨겨진 이야기, 등등... 들으면서 감탄을 했답니다. 작가를 다시 한 번 더 돌아보게 했어요.
다른 소설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대화체에서 책나들님의 여자의 말, 낭독이 참으로 인상 깊어요. 인상깊다는 표현만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만...
'배우" 하셔도 되겠어요. ㅎ.ㅎ.ㅎ. 진심입니다..
아고~~고맙습니다.~^^♡
긴 여운이 남는이야기고 마음 먹먹하네요 재미 있게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잠자리에 들때 이 소설을 듣는 답니다. 그들의 사랑에 취해서인지 잠이 솔솔 와요.^^
감성이 담긴 목소리가 소설속의 주인공같은 느낌을주는거 같애서 너무 잘 들었습니다.수고하셨 습니다.고마워요.👍👍🇺🇸🇺🇸
어머낭 알아봐주시다니!
읽다 보니 살짝 연애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거든요.
즐청합니다 고맙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은밀한 사랑ᆢ
이러한 사랑은 한평생 살아가면서 단 한번쯤 은 경험을 해보는게 인생길에 축복이 아닐런지요 ᆢ
사랑 은 안해본 사람들은 느낄수없는 감정에 쓰나미 일듯 ᆢ
맞습니다. 축복이지요.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니까요.~♡♡
정력강해지는 법? 유산소해라 마늘먹어라 이런말 듣지마라 어차피효과없다.... 2일에 한번 스쿼트, 닥터력 훈련기로 꾸준히 훈련하면 게임끝... 이게 진짜 정력이지
내말 한번 들어보면 절대 후회안한다.. 이렇게 꾸준히 훈련하니 이제는 여친이 먼저 달려들정도임... 조루였던 인생선배가 알려주는거니 새겨들으시길..
정력적으로 살고 계시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스쿼트는 어려워서 계단 오르기라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나날이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불륜을 따라다니는 갈등과 고통은 자연의 법칙이다.
잘 들었습니다.
명언이십니다.~^^
뭐든 순리를 따라야 합지요.
잘~듣겠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상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애틋한 심리.
낯설지 않은 감정입니다.
45년 쯤 전의 기억이 살아나군요.
소설은 추억을 찾아주기도 하지요.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요즘도 집필 하고 계시지요? 45년 전~기억이 궁금하군요.~^^~
작가님들은 소중한 감정을 작품으로 잘 녹여낼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두 주인공은 애틋한 연정을 현실로 가져올 용기와 배짱이 없어요~ 곧 현실 직시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 찾을 듯요~
젊었을때 가져봤던 순수한 마음을 감정이입하며 잘 들었습니다
김정이입 하여 들으셨다니 저도 행복하네요.
덕분에 저도 오눌 밤에는 다시 한번 조용히 음미하며 들어봐야겠습니다.~^^
좋은것보다는 가슴떨리는것이 더 힘이들어요.하지마세요 .😂
네^^
책나들이님 고운 목소리로 좋은 책 소개 낭독 감동깊게 쌍둥이 누나와 커피한잔 마시면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태홍님!~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목소리에 감성과 매력이 꽊 담겼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연이아니었다
생각하고마음은
아프지만서로다른
길로가야겠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몰래한 사랑일수록 더 애틋하고
남몰래 흐르는 눈물일수록 더 뜨거운 법이지요.~ㅠ
💞💞💞💞💞고맙습니다ㆍ즐감할게요ㆍ오늘이 입춘입니다ㆍ봄처녀처럼 사뿐히 와주신 책나들님 행복한 토욜되세요ㆍ
애교쟁이 낼름님!~
반가워요. 분홍 이모티와 봄소식으로
책나들이 환해졌어요.~ㅎㅎ
이룰수 없는사랑~~
마음의 상처만 남기였네요
안타까운 만남~ ㅠ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안타까운 만남...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온다더니..
그래도 사랑 한번도 안해본 사람 보다는 낫지 않을까.
억지 위안을 보내 봅니다.
사랑을 많이 해 밨지만 사랑이란 타고난 나엽 재와 같지요
@@정희이-n7j 네, 그래도 안해본 거 보다는 해본 것이 낫다고 하는 걸 보면 사랑은 좋은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소설 속의 남과 여가 된 나를 봅니다.
필력이 돋보이는 심경의 미세한 표현도 좋으나, 그 생명력을 일깨운 책나들님의 낭낭함으로 인해 더 깊이빠져들었나 보네요.
트럼펫연주곡모음을 들으며, 한 때의 기억 퍼즐을 맞추면서 잔영을 그려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세요~~^_^
과분한 칭찬인 줄 알면서도 설렐 정도로 기분이 좋으네요. 고맙습니다.^^
오늘 쉬는날이라 잘들을게요^^🎉
소중한 쉬는 날 책나들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용히 다시들었어요.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
차분한 절제에 감정선으로
두사람에 사랑이 더욱
아리게 와닿으네요.
심장 박동이 쾅쾅 뛸 정도였다고 하니
가히 그 환희가 짐작이 가고도 남지요. 하지만 그 사랑에 어느 한 쪽 긴장이 계속 된다면 어느 순간 희열이 불안과 염려로 바뀌고야 말겠지요. 그럼에도 놓지 못하니 오죽하면 '들키면 유죄'
'안 들키면 무죄' 라는 말까지 생겨 났을까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그 정도로 강한 것이 사랑의 힘이라서겠지요.~
@@bookpicnic in
고맙습니다 ~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
꽃사랑님!~고맙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봄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련한 옛 시간들~~~
고맙습니다.
사랑과 아픔은 하나다
그러네요.
사랑이 깊으면 아픔고 깊어지지요.
잘들었읍니다
작품을 설명하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아침 이슬처럼 맑군요. 저는 장편 소설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현재 200자 원고지로 약 750 장 정도로 진도가 나간 상태이며 800장 정도가 되면 퇴고를 할 거 같습니다. (책나들) 방송 항상 즐겨 보고 있습니다.
아, 작가님이시군요. 책나들을 즐겨 들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책 내시면 제목 알려 주셔요. 사서 볼게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겪어본 인생이라면
그만큼 더 성숙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잘들었습니다^^
그렇지요.~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처럼~
사랑의 아픔이 때론 생의 깊이를 더하게 되기도 하지요.
아픈 사랑이네요.
네, 가슴 절절한 사랑!^^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어울릴까요?
너무도 감성적으로 읽어주시니 계속
殘影이 남아서 눈앞이 아른거려요.
성숙해질 거에요.
감성적으로 잘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나 ..
잘되라고 응원 해줄수도 없고
헤어진 게 잘한거라고 박수쳐줄수도 없고
재미없는 삶이
도덕적인 삶이다보니
많은 이들이 꿈꾸는게 불륜 나만의 로맨스
은밀한 사랑 ㅡ ㅎ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딱 맞는 말씀이십니다.
응원해 줄수도 박수쳐줄수도...^^
누구라도 꿔봤을듯한...감사합니다 ♡
네~맞습니다.~^^
꿈은 다 꿔볼 수 있지요.~그 꿈을 안전하게 실현시켜 주는 것은 소설이구요.
어떤 사랑이든 진정한 사랑을 한번쯤 해봤다는게 소중한 경험이지 않을까
아하~네~한번이라도 가슴 뜨거워진 적 있었다는 것 또한 소중하지요.
그래서 사랑은 안하면 안한대로 하면 한대로
사람들의 관심사일수 밖에 없나 보네요.
그러고 보면 사랑은 모르면 모른대로 살지만 사랑에 빠져보면 그 설렘이 너무 좋고 양가 감정 비스므리하네요.
@@bookpicnic 사랑은 무조건 해보는게 맞는거같아요 해보니까 알겠어요.
그렇죠!~^^
@@신정민-d4d 그 아픈사랑을 ㅡ
이효리가 요즘 반려견들을 대하는것 보고 이효리가 참 마음이 여리다는걸 느꼈답니다.
헤어짐에 아픔을 느꼈다면 상대성에 불안하답니다.
그래서 내가 변하지 않으면 상대도 안 변할사람을 만나죠 ㅡ
맞아요. 그런 트라우마가 생기면
미리 헤어짐을 선언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책나들님 답글 말씀에 넘 공감합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종종 책나들(이) 오셔요.~^^
나는 사랑의 감정에 취해보고 싶지는 않은데 듣습니다
오해는 하시지 마세요
ㅎㅎ 네
사랑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는 저는. 이나이가되니 좀 안타깝네요 ㅎ
아, 네 그런데 사랑은 언제라도 찾아오니~
꼭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은 아니지요.
나는 꿈꾼다 불륜아니. 순수한 사랑
^^ 동감입니다.♡
이후,
젊은이 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나이든 여자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
^^~네, 느낌상 그렇죠?
나이대로 속도가 난다 하더군요.
영~
^^~그래서 소설이랍니다.
애별리고 ~~~~ ㅠ.ㅠ
다 부질없는 짓이다
지나고 나면 허상만 남지요. 하지만 그 마음은 훈훈하게 남아 평생을 따사롭게 감싸주기도 하는 것이 사랑이지요
첫문장마다 강하게 발음하는 것 듣기 거북합니다 악센트 좀 없애주시죠
관심 고맙습니다.~
최근에는 그 점을 유의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