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인정 받고 싶어합니다.. 제발 날 보호하려하지 말고 날 좀 인정해달라구 남자들아.. ㅜㅜ 그래두 내가 사귀고 싶은 남자들은 신기하게두 똑같이 나 좋다고 돌진해 왔고 이제껏 좋아하는 사람 놓쳐본 적 없으니 연애 잘하고 산거겠죠. 저도 제 마음 항상 살펴서 그 상대가 진짜 좋은건지 호감인지 항상 내 자신을 검증하고 난 후 다가서는 편이고, 아무나 눈에 안차는 성격이라 그랬는지도. 그 남자들은 모두 저의 뛰어난 모습을 좋아했습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뛰어나고 리더쉽 있는 여자와는 다른 주제인 듯 합니다. "서로 채워줄 수 있는 관계성인가 아닌가"의 문제이겠죠. 여자들 이 영상 보고.. 일부러 모자란척 부탁하지 않아도 돼.. 그런 남자들은 걸러 그냥 세상을 넓고 남자는 많다. 그냥 내 자신이 되었을 때 그걸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 그래야 오래가요. 여자들도 모든 원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 그 한 사람만 필요하고 원할 뿐.. 게다가 리더쉽 있고 독립적인 여자들이.. 꼭 남자에게 원하지 않는다?? 이것 또한 남자들의 고정관념, 허망한 통념이죠. 인간은 모두 약하고 연약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남녀 모두 상대를 책임 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고.. 결혼하면 더함. 남녀를 막론하고 내가 책임질 사람 하나 느는 것입니다. 너무 남녀를.. 그렇게 나눠 말하지 마세요. 너무 값싸 보입니다. 책으로만 배운 느낌이잖아요. 이건 사랑받기 vs 인정받기 가 아니라 자존감 문제에요. 독립적이고 능력있는 여자분들은 필히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만나요. 야망이 강한 남자들이 오히려 멘탈이 약할 때가 많아요. 자존감이 낮을 확률이 높아요 끊임없이 비교하고 자신의 현재 위치는 내 이상보다 항상 낮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야망이 높다는 것도.. 뭔가 결핍이 있어서 채우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리학 연구 결과도 야망이 강할 수록 자존감이 낮은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나보다 잘난 것도 견디지 못합니다. 단순히 가 아니라 자기자신으로 만족을 못해서 내 배우자가 잘나가는 것도 상처가 되고 괴로워해요. 그리고 남자들은 그냥 거절 당하고 싶지 않은거에요. 잘 나가가는 여자는 날 거절할 것 같으니 그게 싫은거지.. 독립적이고 리더쉽 있는 여자를 싫어하는게 아니야.. 남자들 의외로 멘탈 약해 좋아하면 잘 받아주고 얼러줘야해.. 왜냐면 남자는 자존심 꺾이면 끝이야 그거 하나 밖에 없거든 그거 건드리면 그냥 쓰러져..우리 여자들은 이해 못하지?? 우린 자존심 말고도 내 심리를 받쳐주는게 엄청 많잖아.. 남자는 뭔가 베타 버전 같아 그치?? 그러니 능력좋고 리더쉽 있고 독립적인 여자분들은 나보다 능력이 낮은 남자를 고르지도 말고, 쓸떼 없이 필요 없는데 가짜로 모자란척 남자한테 부탁할 필요도 없고 (정말 이렇게 하지 마세요. 자기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런 남자들은 내 여자 잘나간다고 독립적으로 혼자 척척 잘한다고 싫어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아요. 자기 아내와 자신을 비교하지도 않아..언제나 내 자신으로서 만족한 삶을 살고 있으니까.. 뭐 능력도 있고 자존감도 높은 남자면 더 좋죠. 남자들은 그리고.. 옹졸한거 여기서 다 티나요.. 밖에서 인정 못 받으니까.. 꼭 집에서 인정 해달라고.. 하지만 우린 다 안다고 우리 모두 사회 나가면 들러리인거.. 연인과 있을 때 내가 주인공일 수 있다는거.. 하지만 남자들 못나게 굴지 말고 자존감 높이는 연습, 경험, 노력 열심히 하자 응??
ㅈㄴ 내가 늘 이런부분으류 갈증을 느꼈는데..잘난남자 만나도 자존감이 없는 모습들..열등감 표출 하고 내가 잘나간다 해서 그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고 약하고 챙겨주는 모습들을 굉장히 특별하게 좋아했고 요구해옴..그래서 능력업ㄱ는 백수일때 만낫던 남자들이 오히려 나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고 보호해줘야 한다는 생각+잘난척 과도한 통제 를 하며 남성성을 즐겨했던 거 같음 ..어느장단에 맞춰도 늘 나는 결핍이있었음 그게 이 이유였던거 같다....ㅅ
연약하고 도움달라해도 ...그렇다고 아주 공주대접을 훌륭하게 완수해주지 않아..너도 왕자님 나는 공주님 이게 맞는데 내가 이쁘고잘낫다고 그걸 대외적으로 자랑하려고 할 때도 나로써 온전히 빛내주는게 아닌 내가 이런남자니까 나를 만난거다 임.모든 이유가 결국 자기자신이 포지션인 하등한 인간 공감적인척 하다 늘 마지막은 자기가결국 잘난것으로 포장..진절머리남
'사람은 남에게서 본인의 가치를 맡겨놓은마냥 얻지 말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당연한 얘기를 가지고 본인이 만난 모자란 남자들에 빗대어 모든 남자를 베타버전이라 칭하며 본인이 남자들의 본능과 심리를 전부 꿰고있고 남자란 본인 손바닥 안에 있는듯 말하며 모든 여자들을 이런 베타버전을 이해못하는 고등한 존재로 칭한다라.. 게다가 마음속 가득한 피해의식을 경험칙상에 불과한 논리로 숨기는 문체 하며.. 맞는 말 20%를 강조하며 궤변80%를 숨기려 하다니 게다가 본인이 더 우월하다는 가치관이 돋보이는 반말체 숨긴다고 숨겼지만 글에서 자신의 감정이 전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네요. 본인이 그렇게 고등한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왜 베타버전과 함께할 때 내가 주인공일수 있다고 하실까요? 그렇게 함께를 원하면서, "서로 채워줄 수 있는 관계성"이 중요하다는걸 알고있으면서? 사람은 전부 가지각색이며 전부다 다르기 마련이고 아내가 잘나가는것이 상처가 되고 괴로워하는것은 님의 남편이지 모든 남자들이 아닌데.. 본인이야말로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높은 자존감을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얼마나 이상한 사람을 만났는지 모르지만 그놈과의 과거에 얽매이지 않아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세상에는 자존감 낮은사람도 있고 높은사람도 있고 좋은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고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존감 낮은 사람 나쁜사람을 만났다고 본인도 그렇게 되면 불행해집니다. 심연을 들여다볼수록 심연도 본인을 들여다 본다고 하잖아요 그거야말로 앞으로의 내인생에 다시 나타나지도 않을 과거의 그사람에게 휘둘리는게 아닐지. 정말 자존감높은 사람은 그런것에 초연할텐데. 야망을 가지고 자신을 채찍질 하는 남자는 자존감이 높은겁니다. 님은 자존감 낮고 욕심만 많은 남자를 만난거죠. 제발 꿈과 야망을 가진 남자를 놓쳐주세요.
연애하는 여자들 중에 헤어지더라도 바로 다른 사람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의존도가 높고 사람 자체에 결핍이 많더라고요 남자들도 그런 걸 채워주는 걸 좋아하는 건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애도 아니고 도움이 필요한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불필요한 부분까지 남에게 의존하는 것이 좋진 않네요 저는 독립적인 자신이 너무 좋아요
너무 극단적으로 알아들으셨네요.. 애처럼 의존적으로 이거해줘 저거해줘 이렇게 구는게 연애잘하는게 아니라 연애할땐 적당히 여우처럼 혼자 할 수 있는걸 ‘굳이’ 부탁한다는거죠. 상대방의 자신을 인정해줬으면 하는 니즈도 충족시킬 줄 아는 사람이 연애쪽으론 성숙한 사람일 수 있어요.. 무작정 나 못행 암것도 못행 하라는게 아니구요…걍 인간관계에서 의존도가 높은 사람과 연애할때 의존하는‘척’하는 사람은 다른거에요
무슨말인지 알아요 저는 지금 같이살고있는 남친이 그랬어요 애정결핍있는것처럼 늘 여자친구가 있어야되고 저랑 있다가도 잠깐 같이 못있으면 그시간에 친구라도 만나려고하고 외로움을 많이타고 혼자 잘 못있더라구요 (초기엔 여자문제도 있었음) 처음에 이 문제 때문에 서로 조율하느라고 힘들었는데 (서로 많이 사랑하기도 했고 여자문제로 헤어지기엔 다른 장점들이 강력한 남자였음)지금은 저랑 성격 비슷해져서 (저는 좀 혼자 잘놀아요) 혼자서도 잘놀고 여자문제도 없어졌어요 자존감도 좀 높아진거같고 정서적인 불안 초조함이 아예 없어지다시피한게 눈에 보여요 물론 또 기질이라는게 있어서 헤어지면 원상복귀하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겠지만 정서적으로 너무 외로움많이 타고 의존적이면 같이 있는 상대방도 힘들어요 ㅠ
그냥 사소한거 부탁해도 남자들은 쉽게 해주면서 뿌듯해합니다ㅋㅋㅋㅋㅋ 뚜껑 따달라, 뭐 좀 들어달라, 이것좀 끼워달라, 등등 내가 혼자 다~~ 할 수 있는거고, 남자친구도 내가 할 수 있는거 다 아는데 부탁받으면 다 해주고, '고마워'라는 말 듣고 뿌듯해하고 즐거워하더라고요~ 저도 너무 독립적이란 말을 수년을 듣고 산 사람인데, 연애하면서 제 자신을 많이 바꿨어요~~ 관계에 있어서는 그게 좋더라고요 ㅎㅎ
독립적이고 자립심 강한 멋진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독립적이고 자립심이 강하고 스스로 다 잘하는 사람이더라도 마음속에 어쩌면 본인도 몰랐을 다른 어려움이나 어떤것이 있기 마련이니까 그런걸 채워줄수 있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꼭 부족해야만 채워줄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잘 맞는 좋은사람 찾을수 있을거에요
말 좀 이쁘게 하고 사납게 이빨 드러내지 말아라 라고 말하니까, 삐빅 달성 불가능한 목표입니다. 하고 팅겨져 나감... 달성이 가능한 목표도 하려는 의지가 1이라도 있어야 하지요.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 : 바람 안 피고 이상한데 집착하며 (키보드건 온라인이건) 쌈박질 안하고 여자도 한 인격체임을 존중하며, 집안일은 같이 해야 하는거고, 가정의 목표를 공동체적 목표로 인식하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네. "달성이 불가능한" 목표인가보군요. 별 노력도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쥐똥같은 목표를 제시하고 우쭈쭈 해줘야 하는, 남자의 초딩엄마같은 삶을 살기보단 차라리 혼자 살겠어여.
맞아요. 목표를 알아서 찾는것까진 기대 안해도, 목표가 있으면 거기에 가까워지도록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히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데, 가만히 있거나 쪼금 깔짝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날로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어하는 남자들...참 많더라고요...(물론 여자도 이런 사람들 있지만, 주변에서 보면 남자의 경우가 좀 더 흔하게 보임).
예전부터 그런말이 있었지.. 남자는 엄마같은 여자 아니면 여동생같은 여자를 원한다고. 여자도 여동생같이 굴면 남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준다고. 생각해보면 맞는말이야. 여자가 남자의 사랑만을 생각하고 갈구 했을때의 경우. 연애를 잘하는법은 대체 뭘까.... 나도 이제 나이가 먹을만큼 먹었고 연애 해볼만큼 했고, 남친도 지금 있음. 남자보는 눈이 많이 바꼈지. 20대초중반에는 자상하고 기댈수 있는 남자가 좋았음. 안정적이고. 아마 이때 가장 연애를 활발하게 했을때였지 않았나. 정말 딱 여동생같을때. 20대 후반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이상 자상한 남자 나를 채워줄 남자를 찾지않게 됨. 그냥 사회생활에 정신 없으니 퇴근후에 만나서 밥, 차, 술 한잔하면서 오늘 있었던 얘기 하면서 공감대 형성하고 대화를 할 남자면 좋았지. 친구같은 남자. 30대 되면 아에 눈이 달라짐 ㅎㅎ 월급도 사회적 지위도 어느정도 생기다보니 자상? 친구같은 남자? 아니~ 그냥 길고 긴 내인생의 파트너 같은 남자를 원하게 됨. 인생은 길고 큼. 그리고 내 목표도 있음. 거기에 달려갈 나와 같이 달려줄 마라톤 파트너같은 남자. 아직도 남자들은 연애 할때 자신의 쓸모를 생각하고 인정받기 원하는가? 너무 시대에 뒤처지는거 같음 그게 남성의 본능이라고 하기엔 여자를 너무 모르는거다. 여자들중에서 관심받고 챙김받고 사라을 갈구하는 여자들도 있음. 그여자들이 연애를 잘하는것인가 예전에야 여자들이 대부분 연애에 목 메었지. 요즘은 선택이지않나 특히 80-90대생부터 여자들도 교육을 너무 잘 받아와서 생각 자체가 다름. 교육을 남녀차별없이 다 배우고 차별은 안좋은거라고 여자들도 성공 할수있다고 배웠고 그렇게 교육을 받았음 독립적이고 스스로의 책임감도 있고 인생의 목표도 뚜렷함. 그 목표를 위해 달릴줄 알고 성취감도 있음. 그것에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고 같이 달려줄 남자가 필요함. 나는 그런 남자가 남자다운 남자같음. 실제로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고 할수있다 해주는 남자 별로 없음.
와 이 논리 아들tv 최민준 선생님이 엄마랑 아들 관계 얘기하는 거랑 완전 똑같아서 소름이다ㄷㄷ 아들이 엄마는 날 안사랑하잖아 계속 그런 말을 해서 엄마가 직장도 그만두고 매일 너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진짜 온 사랑을 다 쏟아부어도 엄마가 자기 안사랑한다고 말해서 상담왔는데 아들이 말하는 사랑은 엄마 나 이거 잘했찌?! 이거 봐죠! 이거 대단하지?! 이럴때 엄마는 아들아~ 엄마는 네가 그걸 잘하든 못하든 네 존재 자체로 사랑해~ 이래가지고ㅋㅋㅋㅋ 서로 사랑의 의미가 조금 달랐다는 애긴데 놀랍도록 비슷함.
사실상 남자는 본인의 쓸모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종족입니다. 물론 이 "쓸모"라는 영역도 남자 본인의 성장 배경에 따라서 다양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부모로서의 역할을 잘해주지 못해서 경제적으로도 그리 넉넉치 못하고, 혼자 거의 방목/방치에 가깝게 외롭게 큰 남자는 '나는 우리 아빠처럼 저러지 말아야지. 나는 돈 많이 벌어서 내 처자식 좋은거 해줘야지.' 이렇게 마음을 먹을 확률이 크고, 이럴 때 남자는 본인의 직업/직장/연봉 등에 프라이드가 커지고 일에 더더욱 매진하게 됩니다. (돈 많이 벌어야 내 처자식 고생 안 시키니까 + 사랑/감정을 나눌 줄 모르는 경우 多.) (부모와 딱히 감정적인 교류를 가지거나 감정적인 지지를 받아보지 못하면 높은 확률로 연인/배우자와도 그렇게 됩니다.) 이런 남자는 옆에서 "오빠 나 이것 좀 채워줄래?"하고 빈자리 들이미는 여자보다는, 그가 스스로 채우지 못 한 채 스스로 공백으로 놔둔 "따뜻한 보살핌/이해심/안정감/인정" 이런 거 들이밀면 그때부터 정신 못 차리죠. 철옹성이 처럼 쌓아둔 장벽이 이 여자의 따뜻함 앞에서는 무너져 내리는 게 스스로도 느껴지거든요. 물론 상기 성장 배경을 가졌다고 모든 남자가 같은 성향으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제 댓글의 요지는 나의 빈자리를 적재적소에 센스있게 드러내고 남자에게 이것 좀 채워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너무 잘 먹히지만.. 남자는 이렇다던데? 하고 무작정 그 남자에게 본인의 빈자리를 보이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그 사람이 가진 결핍 즉, 이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스스로의 만족을 찾고 싶어하는지를 찾아서 채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여자의 빈자리를 채워주면서 스스로의 쓸모를 찾는 남자에게는 빈자리를 보여주고,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고 안정감을 줄 여자를 찾는 남자에게는 난 너의 공백을 채워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서로 다른 성향/성질의 대상이니 적절하게 다른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셔서 원하시는 남자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02Cloud 안녕하세요, You님. 사실 당연하게도 남자의 성장 배경, 직업, 성향에 따라서 잘 먹히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ㅎㅎ 제가 두 분의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You님에게 딱 맞는 조언을 드리기는 매우 어렵다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댓글은 절대 정답이 아니기에, 스타팅 포인트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남자의 결핍을 내가 못 알아보는 경우 2. 사실 기대고 싶은데 기댈 줄 몰라서 강한 척하는 경우 3. 자기도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4. 겁이 많은 경우 5. 눈이 높은 경우 이보다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저 정도로 추려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두 분 얼마나 친하신가요?? 많은 대화를 해보았나요?? 아무 기준도 없이 대화를 하기엔 어려우니 위의 5가지 경우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대화의 방향을 이끌어보세요. 그럼 어떻게 꼬시면 좋을지 가닥이 잡히실 겁니다 :) 사실... 메모장에 5가지 상황 별로 굉장히 길게 답변을 적었는데... You님께서 원하는 답변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만 답변 남깁니다..ㅎㅎ 화이팅 하시길 바라고, 꼭 그 남자 분과 잘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 외로 그렇지 않습니다 왜 인정받고 칭찬 받는데 해봤자 안 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인정해도 잘 안 하는 것인지 내가 그 사람이 필요한 인정받는 느낌을 못 주는 것인지를 그 당사자랑 얘기해보세요 보통 그런 느낌을 받으면 내가 이따구로 말해도 인정받는다고 느낀다고?라는 오히려 나는 전혀 쓰잘데기 없는 것을 줬는데 알아서 척척 잘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걸요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인정맛집이 되면 어떤가요… 뭐든 정도는 있는 법이지만 아무 남자나 붙잡고 여자친구가 관심 좀 주고 챙겨달라고 하는데 나는 쉽게 관심 주는 관심맛집이 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연애 할 수 있을까요… 연애는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주면서 균형을 이루는거지 너가 나한테 주는 건 좋지만 내가 뭘 해주는 것은 아까워라고 느끼는 순간 그냥 감정을 볼모로 갑질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라면 여자친구에겐 제가 관심맛집이 여자친구는 제게 인정맛집이 되면 행복할 것 같네요
미션을 주는 것도 해본 사람이어야 하는게 맞아요ㅎㅎ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는게 당연한 환경에서 커온 사람들은 스스로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남에게 굳이 그걸 왜 부탁해야하는지, 그리고 왜 다른 사람은 그걸 스스로 못하는지 이해하지도 못해요. 그걸 연애를 잘 하기 위해 연습해본다고 되지도 않습니다. 미션 난이도의 정도를 모르거든요ㅋㅋㅋ 결론은 이론만 알고가되 그냥 자기는 이래서 연애가 잘 안됐구나~ 이해만 하면 될 것 같아요ㅋㅋ 저도 엄청 독립적인 사람인데, 부탁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해주는 사람 만나서 연애해요. 스스로 하겠다고 해도 자기가 해주는게 좋대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서로 타협하고 살아요. 이론을 알아도 잘 안되는게 연애라.. 서로 그냥 아 저 사람은 저게 편한거구나~ 하고 이해하면서 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슨 필요해서 사겨 좋아해서 굳이 사귀는거지. 독립심 강한 사람도 좋아하면 시간 내서 만납니다. 포기할 이유가 없어. 많이 멋진 사람이면 당신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서 나한테 시간 쓰게 만들면 되죠. 당연히 누가 일만 하는 사람 좋아하고, 자꾸 나만 찾는 사람 좋아합니까. 사랑이란걸 알고 그걸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은거지.
사랑을 준다는건 사랑을 한다는 건데, 남자든 여자든 마음껏 사랑을 할 자유가 있죠. 사랑을 주지말고 모지란척 뭔갈 해달라고해라.. 주체로서의 여자를 지우는 너무나도 오래된 스테레오타입입니다.. 이제는 사랑받을줄 아는 남자, 자기가 받고싶은 인정을 여자에게 줄줄아는 남자가 연애도 잘합니다. 어쩌면, 한마디로 자존감이 높은 남자이겠네요. 오마르님 얘기 즐겨듣는데 이건 이제 너무 구시대적이에요.
중요한 내용이 영상 말미에 있네요. 남자에게 달성 가능한 과제를 주는 일은 독립심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독립심없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컨트롤할 줄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과한 과제와 부담을 줄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독립심 있고 + 예민한 사람은 남자에게 적재적소에 완급조절하면서 과제를 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참 피곤하죠.ㅠㅠ 어차피 평생 결혼해서 남자를 알아가야한다면, 이렇게 천천히 알아간다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립심이 강해 요청할 줄도 모르고 부족한 것도 없는 것 같다해도 사람에게는 누구나 결핍이 어느하나라도 있습니다. 자신이 입으로 요청안해도 자연스럽게 티가 날수도 있구요. 소개팅했던 남자분이 자신의 이상형은 성숙하면서 허당끼있는 귀여운 여자라고 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지않을까 싶네요
항상 마음 속에서만 생각했던 게..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뭔가 모자라 보여야 한다? 그런 알수없는 사회적인 강요가 느껴졌었는데 제 생각이 맞았네요. 연애 잘하려고 모지란 여자되느니 혼자 잘난게 낫지 않나요ㅎ 그런데 요즘엔 독립심있고 잘나가는 여자만 좋아하는 빈대같은 남자들도 많다는거..참.. 멋지게 연애하기 힘드네요
남녀를 떠나서 완벽함에서 오는 매력과 실수나 인간미에서 오는 매력은 공통인데 무슨 페미 같은거 하시나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완벽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당신을 필요로 하고 의지할 때가 있는 것이 좋나요 아님 너무 완벽해서 굳이 당신은 필요 없는데 데리고 다녀주는게 좋나요 공격성 좀 죽이고 심리든 사회성이든 제대로 배우세요 그냥 느낌대로만 상상하고 사시면 그런 공격성 가진 분들끼리만 끼리끼리 땅 파고 땅굴 끝까지 들어갑니다
이걸 의존도 높은 여자를 매력적이고 연애를 잘 한다고 받아들일 건 아니고, 그보단 남자는 메이플스토리 퀘스트 하듯이 퀘스트 깨는 걸 좋아한다 뭔가 임무가 주어지고 그걸 수행하고 보상받는걸 좋아한다 이런걸 말하는듯 여자나 남자나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여자지만 호감있는 남자가 저한테 기댄다고 느껴지면 괜히 더 신경쓰이고 어차피 할 일인데도 한 번 점검할거 두번 보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사람 마음이라는게 내가 좀 호감있는 사람이 전전긍긍하고 뭔가 어려운 상황이 있는데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런걸 발견하게 되면 그거 자체가 너무 설레지 않나요? 나 너무 호구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공감.. 나도 상대가 뭐만 하면 자기한테 내 얘기 별로 안 해준다고 서운해 하던 새끼들 많았던거 생각나네 그래서 성향이 좀 여성스러운 남자들 하고 많이 만났는데 쫑알쫑알 거리면서 자기 얘기 하루종일 하는 st.. 그러면 내가 귀여워 해주고 ㅋㅋㅋ 근데 이런 성향도 단점이 있다면 나한테 너무 의지하려 들고 칭얼대는게 많아져서 내가 엄마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 지친다는거… 그래서 결론은 혼자가 최고다 ㅇㅇ
초반에 나왔던 "잘 하는 게 있어야 잘 한다고 하지..." 이 말 하신분은... 참 불쌍한 삶을 사시는 거 같네요.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칭찬과 고마워 보다는 불만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 혼자 있을 경우에도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고, 앞으로 만나야할 사람에게 불만부터 나오는 사람... 참... 불쌍합니다. 만나는 연인도 참... 안타깝구요.
나도 할 수 있지만 막상 하려니 귀찮은 '사소한' 것들을 남자친구에게 부탁하고 그 일을 수행해냈을 때 칭찬+치켜세우기를 반복하면 당신도 연애천재 ( 사소한 것이 아닌 중대한 것들은 애초에 남이 해결해 주기 애매한 것들이 많고, 혹여나 그 일을 남친이 도와주거나 해결해 줬다면 이건 결혼 각임)
음 현명한 여자가 되라는 말이 추상적이지만 맞는 것 같음 남녀가 다른 건 확실히 맞아서.. 기본적으로는 연애를 하면서 적당히 주고받는 걸 잘하는 사람들이 오래 만나는 것 같은데 만나는 상대의 성향에 따라서 내가 받아야 하는 입장인 거면 좀 더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고 그나저나.....역시 연애는 소통인 것 같음 굳이 주는 걸 좋아하는 상대를 어짺거나 내가 좋아하게 되었는데 좋아하는 걸 하게 냅두는 것도 인정이고 존중이지 않을까?
그냥 남자들은 어딘가모자란 여자가 필요한게아니라 회사에서 일을할때 뿌듯함을 얻고 자신이 필요한 사람임을 느낄때 느끼는 자신감같은걸 여자에게 느끼고싶어하는듯 성취욕구라고하죠.. 이여자한테 필요한 사람이되고싶은거.. 오히려 그 반대의 남자들은 여자에게 기대고싶어하고 보호받고싶어하는듯 그래서 그런남자들이 인정받을 필요없는 독립심많은 여자를 만나는거같음
연약하고 도움달라해도 ...그렇다고 아주 공주대접을 훌륭하게 완수해주지 않아..너도 왕자님 나는 공주님 이게 맞는데 내가 이쁘고잘낫다고 그걸 대외적으로 자랑하려고 할 때도 나로써 온전히 빛내주는게 아닌 내가 이런남자니까 나를 만난거다 임.모든 이유가 결국 자기자신이 포지션인 하등한 인간 공감적인척 하다 늘 마지막은 자기가결국 잘난것으로 포장..진절머리남
여자나 남자나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인정과 지지를 받고싶어하는것은 당연한것 같아요. 독립적인 여성에게서 부족한것은 (독립적인 남성과 마찬가지로) 정서적 안락함과 무한한 지지를 느낄수 있는 남성일 것입니다. 해줄것이 없지 않아요.ㅠㅠ 여자 남자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이해한다면 연애가 훨씬 쉬워집니다.. :)
일단 연애를 즐겁게 즐기는 게 우선시 되야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 연애하다 헤어지면 그걸 우린 실패로 받아들이는 것 같음. 그래서 괜히 이런 영상 보이면 눌러보게 되고 ㅋㅋ 결혼을 인생에 몇 번씩 하는 것도 아닌데. 일단 연애를 하다 헤어짐을 겪고 거기서 한 번 구르게 된 걸 '또 겪을 수 없어, 실패할 수 없어!' 생각하게 되면 더 꼬이는 거 같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 건 별개 문제임 그건 괜찮은 어른이 되어간다는 거지, 연애하는 법을 배워서는 아닌 듯 함. 감정적 영역이나 인간관계를 실패하면 안 되는 임무 중 하나로 여기게 되면 연애 못하게 된다. 그래서 독립적이게 되는거고. 사랑을 줘도 되고 인정을 줘도 되고 그냥 주고 싶은 거 주는 게 네 연애지 이거 주려다가, 어 맞다 이거 아니라던데 생각하게 되면 더 꼬이고 연애 피곤해져, 그럼 하기가 싫고 요즘 시대가 뭐 남 눈치 안 보고 뭐 그런다는데 솔직히 그건 극소수 사연이지 대부분은 뭘 하려다가도 이게 정답이 아니면 어쩌지... 멈칫멈칫 하는 거 같음. 이런 영상 나쁘다는 게 아니고 유튜브 튼 거 너 왜 틀었어, 재밌으려 보는 거야, 즐기고 잊어 그리고 현실가서는 네 연애해 실패하고 뭐 똥같은 짓해도 뭐 어때 오마르도 했음. 나도 했고. 다 성공해서 연애만 7~8년 하고 결혼하는 거 아니다.
별것도 아닌데 잘한다 해주는거는 꽤 힘든 일 이에요 애 키우는거죠 인간대 인간 이길 바라지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 힘듬요 고마워는 가능한거 같아요 인간관계 에서 고맙다는 표현은 정말 필요한듯 !!!! ( 기혼자고 아들과 신랑 동일하게 잘한다 고맙다 하며 행복하게 살고있긴 해요 ) 그래도 잘한다 우쭈쭈는 정말 피곤함...
5년째 독일 생활 중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독립심 만렙 찍었게요ㅋㅋㅋ 기차로 다섯 시간 거리 이사할 때도 단 한 명의 도움도 안 빌리고 저 혼자서 짐 다 싸서 택배로 부치고 가방으로 이고지고 할 정도니까요. 대학 다니고, 직장 구하고, 집 구하고... 전부 혼자 했는데. 도움을 청하는 것도 미안하고 청할 사람도 없고요, 투 잡 뛰면서 하루 다섯 시간 자면서 사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저를 마중나오고, 집에 데려다주고 하는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습니다... 너무 고마운데, 그래서 고맙다는 말도 정말 달고 사는데, 솔직히 이런 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ㅠㅠ 남한테 부탁하는 게 죽어도 미안하고 불편한데, 이런 제가 남자친구를 앞으로도 계속 잘 다룰 수 있을까요... 무섭네요ㅠㅠ
미션 예시보다 더 중요한 건 썸남 혹은 남친의 배려심이 있는 행동과 말투에 '감사함'을 잊지 말고 그 감사함을 말로 '표현'해 주는 게 중요한 듯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기대에 못미쳤을 때도 타박보다는 먼저 도움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다음부터는 이렇게 해 주면 괜찮겠다~ 하며 가볍게 얘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미션이라는 말이 붙어서 너무 거창해 보이는 듯한데, 사실상 본인이 연인에게 부탁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모든 상황에 해당되는 것 같네요 예를 들면 무거운 짐 옮길 때 "이거 너무 무거워서 옮기기가 힘든데 혹시 도와줄 수 있어?" 부탁하고 그것을 옮겨주었을 때 "이거 진짜 무겁던데 완전 힘세네?? 옮겨줘서 정말 고마워" 라든지 무언가 작업하고 있을 때(청소나 설거지 등 그 외 모든 것들 포함) 뭐 가져다줄 수 있는지, 잠깐 뭐 잡고 있어줄 수 있는지 등등 그리고 도움 받았으면 고맙다고 말해 주기와 같은 것들 연인과 약속이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일정을 바꿔야 되는 경우에도 진심으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해 주는 것 자신보다 나를 먼저 챙겨주는 상황이나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 당연시 생각하지 않고 고맙다고 얘기해 주는 것 그리고 나만 챙김 받지 말고 그 다음에는 내가 먼저 챙겨줄 수 있는 섬세함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로 사소한 상황들이 많은데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것은 '감사함을 표현', '나도 그렇게 할 것' 이라는 걸 마음에 새기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전 여잔데도 사랑 보다는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편이에요 그게 연애든 친구관계든지요 그런데 보편적으로 여자는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사랑 받음에 기뻐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에겐 연애란 것에 그닥 메리트를 못 느끼고 살았네요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 고민도 적잖게 했는데 영상을 보니 연애도 사람마다 성향이 다를 뿐인거 같습니다
난 너무 독립적인가 중학생 때부터 스스로 의사결정 하는 걸 곧잘 하긴 했는데 서른 넘은 지금 엄마 아빠 빼고는 누군가에게 뭘 부탁하기 싫어요 웬만하면 다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 같고 제 일은 제가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고 남자친구를 인정할 만한 일이 있으면 당연히 인정해주지만 저는 제가 인정받는 걸 어떻게 보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받는 연애는 거의 못 해본 듯 ㅋㅋ 그러고 보면 저는 남자친구한테 바라는 게 별로 없는 스타일인데 바라는 거 많은 친구들이 더 예쁨받고 존중받으며 연애 잘 하는 것 같네요 🥲
남자의 본성을 그대로 끄집어내시네요!! 저도 예전부터 동의하는 부분이에요… 남자는 자기보다 능력있고 똑똑한 여자를 보면 열등감 느낀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 알고있어도 남자 앞에서는 모른척 해야하는건가? ㅋㅋㅋ 남자 다루기 피곤하네여… ㅠㅠ 오늘도 연애를 이론으로 배웁니다…
ISTP 여자랑 연애 하고 있는데 항상 외로웠어요 왜 그럴까 생각 해봤는데 오마르님 말처럼 제가 채워 줄 게 없는 사람이네요 혼자 너무 잘 지내니까 들어갈 틈이 없어요 제게 기대지도 않고 고민도 없고 서운한 것도 딱히 없다고 하고(정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엔 이 사람의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마인드에 빠졌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네요… ㅠ
아빠의 무관심과 방치로 자의가 아닌 타의로 철저한 독립심을 체득한 여자사람이라, 나와는 다르게 아쉬운 소리도 잘하고 동정심 유발을 서슴없이 하는 친언니를 보면서 사람의 인정욕구를 자극하면 상대가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해내고 결과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을 터득한 친언니가 살살 아빠를 구슬리는 걸 보면서 혼란스러웠다. 저걸 어릴 때 들었던 그 유명한 광고카피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로 보고 지혜롭다고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사람들이 자기 손바닥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남을 자기를 위해 이용하는 준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남성형 뇌구조를 가지고 있고 성취감에 미쳐있던 시기에 어느 순간 보니 언니가 아빠한테 하던 걸 나한테도 하고 있고 내가 언니대신 칼춤추고 있다는 걸 깨닫고 언니를 손절한 나로서는 사실 그런 부류의 여자들을 혐오하지 않을 수가 없다
똑같이 잘해주려말고 남자가 주는걸 받을때 고마워하는모습+순수하게 행복해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그게 보답이에요 똑같이 잘해주려하면 나중에 나도모르게 부담갖고 의식하고 계산기 두드리고신경쓰고있거나 남자가 당연하게 받고있거나 그렇더라구요 연애초반에는 남자가 여잘 얻기위해, 자신에 심취해서 과하게 잘해주는 금사빠 스타일일수도있으니 미안함은 빼시고 감사함을 많이 표현하세요
독립심이 강한 사람들은 연애를 하기도 어렵지만 연애를 거듭할수록 별로 연애를 원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듯..ㅋㅋㅋ
그렇죠 ㅎ
반대 성향의 사람과 만나면 더욱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오히려 나와 같은 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비록 심심하긴 해도 세상 평온한 연애를 하게 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돈을 맞추는게 중요해요 ㅋ
사람한테 대여서 그래요 안좋은연애도 계속 하면 지치고 연애안하게 되용 진짜 좋은사람 만나면 확 바껴용
1. "고마워" 많이 하기
2. 남자는 사랑이 아닌 인정을 원함. 칭찬 쥰내 많이 해줘라
저는 남자건 여자건 독립심 강한 사람이 좋아요 차가운것과 독립심 강한 건 별개임 본인의 일은 스스로 하고 본인의 결핍도 스스로 해결해야지 남한테 기대려고 하는 순간 비극의 시작
사랑을 주려고 하지말고,
적당히 빈틈을 보여주고 빈틈을 채워주려는 남자의 행동과 의지를 인정을 해줘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예를들어서 어떤 빈틈을 보여줘야하나요
@@서나-b7t길 못찾는 거 ㄱㅊ은듯
진짜 존경스러우면 칭찬과 인정은 그대로 나오는듯. 억지로 하기 어려운듯
여자도 인정 받고 싶어합니다.. 제발 날 보호하려하지 말고 날 좀 인정해달라구 남자들아.. ㅜㅜ 그래두 내가 사귀고 싶은 남자들은 신기하게두 똑같이 나 좋다고 돌진해 왔고 이제껏 좋아하는 사람 놓쳐본 적 없으니 연애 잘하고 산거겠죠. 저도 제 마음 항상 살펴서 그 상대가 진짜 좋은건지 호감인지 항상 내 자신을 검증하고 난 후 다가서는 편이고, 아무나 눈에 안차는 성격이라 그랬는지도. 그 남자들은 모두 저의 뛰어난 모습을 좋아했습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뛰어나고 리더쉽 있는 여자와는 다른 주제인 듯 합니다. "서로 채워줄 수 있는 관계성인가 아닌가"의 문제이겠죠. 여자들 이 영상 보고.. 일부러 모자란척 부탁하지 않아도 돼.. 그런 남자들은 걸러 그냥 세상을 넓고 남자는 많다. 그냥 내 자신이 되었을 때 그걸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 그래야 오래가요. 여자들도 모든 원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 그 한 사람만 필요하고 원할 뿐.. 게다가 리더쉽 있고 독립적인 여자들이.. 꼭 남자에게 원하지 않는다?? 이것 또한 남자들의 고정관념, 허망한 통념이죠. 인간은 모두 약하고 연약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남녀 모두 상대를 책임 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고.. 결혼하면 더함. 남녀를 막론하고 내가 책임질 사람 하나 느는 것입니다. 너무 남녀를.. 그렇게 나눠 말하지 마세요. 너무 값싸 보입니다. 책으로만 배운 느낌이잖아요.
이건 사랑받기 vs 인정받기 가 아니라 자존감 문제에요. 독립적이고 능력있는 여자분들은 필히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만나요. 야망이 강한 남자들이 오히려 멘탈이 약할 때가 많아요. 자존감이 낮을 확률이 높아요 끊임없이 비교하고 자신의 현재 위치는 내 이상보다 항상 낮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야망이 높다는 것도.. 뭔가 결핍이 있어서 채우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리학 연구 결과도 야망이 강할 수록 자존감이 낮은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나보다 잘난 것도 견디지 못합니다. 단순히 가 아니라 자기자신으로 만족을 못해서 내 배우자가 잘나가는 것도 상처가 되고 괴로워해요.
그리고 남자들은 그냥 거절 당하고 싶지 않은거에요. 잘 나가가는 여자는 날 거절할 것 같으니 그게 싫은거지.. 독립적이고 리더쉽 있는 여자를 싫어하는게 아니야.. 남자들 의외로 멘탈 약해 좋아하면 잘 받아주고 얼러줘야해.. 왜냐면 남자는 자존심 꺾이면 끝이야 그거 하나 밖에 없거든 그거 건드리면 그냥 쓰러져..우리 여자들은 이해 못하지?? 우린 자존심 말고도 내 심리를 받쳐주는게 엄청 많잖아.. 남자는 뭔가 베타 버전 같아 그치??
그러니 능력좋고 리더쉽 있고 독립적인 여자분들은 나보다 능력이 낮은 남자를 고르지도 말고, 쓸떼 없이 필요 없는데 가짜로 모자란척 남자한테 부탁할 필요도 없고 (정말 이렇게 하지 마세요. 자기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런 남자들은 내 여자 잘나간다고 독립적으로 혼자 척척 잘한다고 싫어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아요. 자기 아내와 자신을 비교하지도 않아..언제나 내 자신으로서 만족한 삶을 살고 있으니까.. 뭐 능력도 있고 자존감도 높은 남자면 더 좋죠.
남자들은 그리고.. 옹졸한거 여기서 다 티나요.. 밖에서 인정 못 받으니까.. 꼭 집에서 인정 해달라고.. 하지만 우린 다 안다고 우리 모두 사회 나가면 들러리인거.. 연인과 있을 때 내가 주인공일 수 있다는거.. 하지만 남자들 못나게 굴지 말고 자존감 높이는 연습, 경험, 노력 열심히 하자 응??
ㅈㄴ 내가 늘 이런부분으류 갈증을 느꼈는데..잘난남자 만나도 자존감이 없는 모습들..열등감 표출 하고 내가 잘나간다 해서 그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고 약하고 챙겨주는 모습들을 굉장히 특별하게 좋아했고 요구해옴..그래서 능력업ㄱ는 백수일때 만낫던 남자들이 오히려 나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고 보호해줘야 한다는 생각+잘난척 과도한 통제 를 하며 남성성을 즐겨했던 거 같음 ..어느장단에 맞춰도 늘 나는 결핍이있었음 그게 이 이유였던거 같다....ㅅ
연약하고 도움달라해도 ...그렇다고 아주 공주대접을 훌륭하게 완수해주지 않아..너도 왕자님 나는 공주님 이게 맞는데 내가 이쁘고잘낫다고 그걸 대외적으로 자랑하려고 할 때도 나로써 온전히 빛내주는게 아닌 내가 이런남자니까 나를 만난거다 임.모든 이유가 결국 자기자신이 포지션인 하등한 인간 공감적인척 하다 늘 마지막은 자기가결국 잘난것으로 포장..진절머리남
구구절절 엄청나게 공감되는 댓글
'사람은 남에게서 본인의 가치를 맡겨놓은마냥 얻지 말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당연한 얘기를 가지고
본인이 만난 모자란 남자들에 빗대어 모든 남자를 베타버전이라 칭하며
본인이 남자들의 본능과 심리를 전부 꿰고있고 남자란 본인 손바닥 안에 있는듯 말하며
모든 여자들을 이런 베타버전을 이해못하는 고등한 존재로 칭한다라..
게다가 마음속 가득한 피해의식을 경험칙상에 불과한 논리로 숨기는 문체 하며..
맞는 말 20%를 강조하며 궤변80%를 숨기려 하다니
게다가 본인이 더 우월하다는 가치관이 돋보이는 반말체
숨긴다고 숨겼지만 글에서 자신의 감정이 전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네요.
본인이 그렇게 고등한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왜 베타버전과 함께할 때 내가 주인공일수 있다고 하실까요?
그렇게 함께를 원하면서, "서로 채워줄 수 있는 관계성"이 중요하다는걸 알고있으면서?
사람은 전부 가지각색이며 전부다 다르기 마련이고
아내가 잘나가는것이 상처가 되고 괴로워하는것은 님의 남편이지 모든 남자들이 아닌데..
본인이야말로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높은 자존감을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얼마나 이상한 사람을 만났는지 모르지만 그놈과의 과거에 얽매이지 않아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세상에는 자존감 낮은사람도 있고 높은사람도 있고
좋은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고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존감 낮은 사람 나쁜사람을 만났다고 본인도 그렇게 되면 불행해집니다.
심연을 들여다볼수록 심연도 본인을 들여다 본다고 하잖아요
그거야말로 앞으로의 내인생에 다시 나타나지도 않을 과거의 그사람에게 휘둘리는게 아닐지.
정말 자존감높은 사람은 그런것에 초연할텐데.
야망을 가지고 자신을 채찍질 하는 남자는 자존감이 높은겁니다.
님은 자존감 낮고 욕심만 많은 남자를 만난거죠.
제발 꿈과 야망을 가진 남자를 놓쳐주세요.
우와…완전 공감….막연하게나마 생각하던걸 글로 수려하게 잘쓰세요…🥹👍
이건 연인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성립됨, 인간은 겸손해야 하고 알아도 모른척 하고 칭찬을 많이 해야함 아주 쉬움.
연애하는 여자들 중에 헤어지더라도 바로 다른 사람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의존도가 높고 사람 자체에 결핍이 많더라고요 남자들도 그런 걸 채워주는 걸 좋아하는 건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애도 아니고 도움이 필요한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불필요한 부분까지 남에게 의존하는 것이 좋진 않네요 저는 독립적인 자신이 너무 좋아요
의존적인 사람이 연애를 잘한다는 소리가 아닌데 이해를 잘못하신거 아닌가요 채워줄 부분이 없을 정도로 완벽히 독립적인 이성에게 끌림이 덜한것뿐입니다 의사처럼 철저하고 예리한 직업인 사람이 허당같은 빈틈보이면 인간적인 매력 느껴지는거랑 비슷하게 보시면 될듯
이해를 잘못하신듯;;
@@user-oj8mf3xl5n 정답!
너무 극단적으로 알아들으셨네요..
애처럼 의존적으로 이거해줘 저거해줘 이렇게 구는게 연애잘하는게 아니라 연애할땐 적당히 여우처럼 혼자 할 수 있는걸 ‘굳이’ 부탁한다는거죠. 상대방의 자신을 인정해줬으면 하는 니즈도 충족시킬 줄 아는 사람이 연애쪽으론 성숙한 사람일 수 있어요.. 무작정 나 못행 암것도 못행 하라는게 아니구요…걍 인간관계에서 의존도가 높은 사람과 연애할때 의존하는‘척’하는 사람은 다른거에요
무슨말인지 알아요 저는 지금 같이살고있는 남친이 그랬어요 애정결핍있는것처럼 늘 여자친구가 있어야되고 저랑 있다가도 잠깐 같이 못있으면 그시간에 친구라도 만나려고하고 외로움을 많이타고 혼자 잘 못있더라구요 (초기엔 여자문제도 있었음) 처음에 이 문제 때문에 서로 조율하느라고 힘들었는데 (서로 많이 사랑하기도 했고 여자문제로 헤어지기엔 다른 장점들이 강력한 남자였음)지금은 저랑 성격 비슷해져서 (저는 좀 혼자 잘놀아요) 혼자서도 잘놀고 여자문제도 없어졌어요 자존감도 좀 높아진거같고 정서적인 불안 초조함이 아예 없어지다시피한게 눈에 보여요 물론 또 기질이라는게 있어서 헤어지면 원상복귀하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겠지만 정서적으로 너무 외로움많이 타고 의존적이면 같이 있는 상대방도 힘들어요 ㅠ
사소한 것도 칭찬해주고 자존심 지켜주는 사람
정말 효과 좋더라구요. 남자가 나한테 없던 맘도 생기게 만드는 놀라운 부탁의 힘!
제가 첫째딸이라 혼자서 씩씩하게 헤치며 살아왔는데 이젠 좀 모질란 척 합니다ㅎㅎ효과 넘나 좋아요
예를 들면요??
어떤 부탁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는 독립심 강한 여자 여기 있습니당...ㅠㅠ
그냥 사소한거 부탁해도 남자들은 쉽게 해주면서 뿌듯해합니다ㅋㅋㅋㅋㅋ
뚜껑 따달라, 뭐 좀 들어달라, 이것좀 끼워달라, 등등
내가 혼자 다~~ 할 수 있는거고, 남자친구도 내가 할 수 있는거 다 아는데 부탁받으면 다 해주고, '고마워'라는 말 듣고 뿌듯해하고 즐거워하더라고요~
저도 너무 독립적이란 말을 수년을 듣고 산 사람인데, 연애하면서 제 자신을 많이 바꿨어요~~ 관계에 있어서는 그게 좋더라고요 ㅎㅎ
굳이 없는 빈틈을 낼 필요 없는 남자를 만나고싶다. 빈틈 없는 나의 빈틈을 알아채고 챙겨줄 남자를 만나고싶다.
@@꼭투브 뭐가이기적임?
고만고만한 일 하고서 우쭈쭈 받고 싶으면 애인 말고 엄마한테 가요...설거지통에 먹은 밥그릇만 넣어도 울아들 집안일 잘 돕는다고 칭찬하실 것임ㅋㅋㅋ
남자는 인정을 원하고 여자는 관심을 원함. 그냥 달라 그거 이해 못하겠으면 혼자 살면 되는거고.
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고만고만한 일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그따구로 하지 ㅋㅋㅋㅋ
ㅇㅈ
속이시원 ㅋㅋㅋㅋㅋㅋ
독립심 강한 여자…ㅎㅎ
절대 부탁 안하고 최대한 제가 하고
제가 받고 싶은 사랑을 상대방에게 줘요
혼자 너무 잘지내고 뭐든 잘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뼈맞네요 근데 진짜 독립적이지만
엄청 사랑해줍니다. 그래서 떠나갔구나~~😅ㅋㅋㅋㅋㅋ
저랑 같으신분ㅋㅋㅋ
너무 독립적이고 남한테 시키는거 안좋아하고 ㅋㅋㅋ 그래서 남자가 해줄게 없음….. 나이 먹으니 왠만한 놈들은 눈에도 안차고 ㅋㅋㅋㅋ 이렇게 혼자 독거노인 되야죠
@@youjincho7792ㅋㅋㅋㅋㅋㅋㅋ
@@youjincho7792 완전 동감해요 최대한 내가 한다는거 그리고 남자에게뿐만이 아니라 저는 그냥 남에게 부탁하고 도움 요청하는걸 싫어해요ㅠㅜ폐끼치기 싫고 어떻게든 나 혼자 해보자 이런 생각이 강해서
독립적이고 자립심 강한 멋진여자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독립적이고 자립심이 강하고 스스로 다 잘하는 사람이더라도 마음속에 어쩌면 본인도 몰랐을 다른 어려움이나 어떤것이 있기 마련이니까
그런걸 채워줄수 있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꼭 부족해야만 채워줄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잘 맞는 좋은사람 찾을수 있을거에요
@@경-b1u 그때 독립성이 강한 사람만나면 은근 서운해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제친구가 딱 그랬어요 맨탈도 세고 무인도 혼자 떨어져도 잘살거 같은 친구였어요 지금은 인정하고 우정 잘지내고 있어요
혼자 하는 걸 굳이 둘이 하는 게 연애...
그렇구나. 혼자 밥 먹을 수 있는 거 왜 혼자 못 처먹냐 하고, 영화 혼자 보러 갈 수 있는 거 애도 하니고 혼자 못 보냐고 하고. 이래서 내가 연애를 못했구나
말 좀 이쁘게 하고 사납게 이빨 드러내지 말아라 라고 말하니까, 삐빅 달성 불가능한 목표입니다. 하고 팅겨져 나감... 달성이 가능한 목표도 하려는 의지가 1이라도 있어야 하지요.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 : 바람 안 피고 이상한데 집착하며 (키보드건 온라인이건) 쌈박질 안하고 여자도 한 인격체임을 존중하며, 집안일은 같이 해야 하는거고, 가정의 목표를 공동체적 목표로 인식하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네. "달성이 불가능한" 목표인가보군요.
별 노력도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쥐똥같은 목표를 제시하고 우쭈쭈 해줘야 하는, 남자의 초딩엄마같은 삶을 살기보단 차라리 혼자 살겠어여.
현실에서 만났으면 나랑 잘되셨을텐데..
조건 전부달성
별 노력도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쥐똥같은 목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목표를 알아서 찾는것까진 기대 안해도, 목표가 있으면 거기에 가까워지도록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히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데, 가만히 있거나 쪼금 깔짝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날로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어하는 남자들...참 많더라고요...(물론 여자도 이런 사람들 있지만, 주변에서 보면 남자의 경우가 좀 더 흔하게 보임).
ㅇㄱㄹㅇ 이거 되는 남자 만나기 진짜 5트걸려서 성공함 개인적으로 성공이라도 했다면 진짜 운좋다고 생각함 나도 이게 두번다시 안올거같다고 생각중임
@@simmis11 ㄹㅇ
예전부터 그런말이 있었지..
남자는 엄마같은 여자 아니면 여동생같은 여자를 원한다고.
여자도 여동생같이 굴면 남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준다고.
생각해보면 맞는말이야. 여자가 남자의 사랑만을 생각하고 갈구 했을때의 경우.
연애를 잘하는법은 대체 뭘까....
나도 이제 나이가 먹을만큼 먹었고 연애 해볼만큼 했고, 남친도 지금 있음.
남자보는 눈이 많이 바꼈지.
20대초중반에는 자상하고 기댈수 있는 남자가 좋았음. 안정적이고.
아마 이때 가장 연애를 활발하게 했을때였지 않았나. 정말 딱 여동생같을때.
20대 후반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이상 자상한 남자 나를 채워줄 남자를 찾지않게 됨.
그냥 사회생활에 정신 없으니 퇴근후에 만나서 밥, 차, 술 한잔하면서 오늘 있었던 얘기 하면서 공감대 형성하고 대화를 할 남자면 좋았지. 친구같은 남자.
30대 되면 아에 눈이 달라짐 ㅎㅎ
월급도 사회적 지위도 어느정도 생기다보니 자상? 친구같은 남자?
아니~ 그냥 길고 긴 내인생의 파트너 같은 남자를 원하게 됨.
인생은 길고 큼. 그리고 내 목표도 있음.
거기에 달려갈 나와 같이 달려줄 마라톤 파트너같은 남자.
아직도 남자들은 연애 할때 자신의 쓸모를 생각하고 인정받기 원하는가?
너무 시대에 뒤처지는거 같음
그게 남성의 본능이라고 하기엔 여자를 너무 모르는거다.
여자들중에서 관심받고 챙김받고 사라을 갈구하는 여자들도 있음.
그여자들이 연애를 잘하는것인가
예전에야 여자들이 대부분 연애에 목 메었지. 요즘은 선택이지않나
특히 80-90대생부터 여자들도 교육을 너무 잘 받아와서
생각 자체가 다름.
교육을 남녀차별없이 다 배우고 차별은 안좋은거라고 여자들도 성공 할수있다고 배웠고 그렇게 교육을 받았음
독립적이고 스스로의 책임감도 있고 인생의 목표도 뚜렷함.
그 목표를 위해 달릴줄 알고 성취감도 있음.
그것에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고 같이 달려줄 남자가 필요함.
나는 그런 남자가 남자다운 남자같음.
실제로 응원해주고 박수쳐주고 할수있다 해주는 남자 별로 없음.
와 이 논리 아들tv 최민준 선생님이 엄마랑 아들 관계 얘기하는 거랑 완전 똑같아서 소름이다ㄷㄷ 아들이 엄마는 날 안사랑하잖아 계속 그런 말을 해서 엄마가 직장도 그만두고 매일 너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진짜 온 사랑을 다 쏟아부어도 엄마가 자기 안사랑한다고 말해서 상담왔는데 아들이 말하는 사랑은 엄마 나 이거 잘했찌?! 이거 봐죠! 이거 대단하지?! 이럴때 엄마는 아들아~ 엄마는 네가 그걸 잘하든 못하든 네 존재 자체로 사랑해~ 이래가지고ㅋㅋㅋㅋ 서로 사랑의 의미가 조금 달랐다는 애긴데 놀랍도록 비슷함.
“계란후라이는 내가한것보다 자기가해주는게 훨씬더맛있더라 테두리가바삭바삭해“ 하니까 그날부터 계란후라이만큼은 남친이알아서해줌 :)
뿌듯해하는거보면 귀엽기도하구❤
(실제로 더맛있기도하구요ㅋㅋㅋㅋ)
남친이 실행가능한 걸 부탁하면서 인정까지 해주면 둘다 행복해져요! 다들 예쁜 연애하세요
캬 맞아요 이렇게 해줘야되요 ㅎㅎ
독립적인게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하는 ESTJ 여자입니다.
맞아요. 부탁하지않아요. 제가스스로 다 할줄알고 또 혼자 다 하려고해요 .
이게 맞다고 생각했고 , 지금까지도 그리살고있어요.
생각해보니 모든일에있어서 내가할게. 할수있어. 할꺼야. 이러면서
목표는 거의 이루면서 살아왔네요.ㅎㅎ
그런모습이 멋있다 뭐든한다면하는사람, 뭘해도잘하는사람의 이미지입니다.
어쩌면 누군가가 챙겨주고싶었던 사소한것들을
부담주고싶지않고, 내가할수있는걸 수고로움을 덜어주고싶은생각에
부탁하지않고 모든걸 해결하고
그랬던거같아요.
이제부터 내가할수있어도
적당히 부탁하고 감사하고 그래야겠습니다.😊
저랑 완전 비슷해요;;;;;
@@다이어트모대 우리이제는 적당히 부탁도하면서 감사도하고 옆에사람들 보람도느끼게 하면서 삽시당^^
저는 istj입니다..저랑너무 비슷해요 ..
@@gggdo9448 저도 업무적으로 E 개인적으로는 I 같아요^^
Infj 저랑 똑같고
힘들게 47년을 진빼며
살아왔어요
사실상 남자는 본인의 쓸모를 찾아 평생을 헤매는 종족입니다.
물론 이 "쓸모"라는 영역도 남자 본인의 성장 배경에 따라서 다양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부모로서의 역할을 잘해주지 못해서 경제적으로도 그리 넉넉치 못하고, 혼자 거의 방목/방치에 가깝게 외롭게 큰 남자는 '나는 우리 아빠처럼 저러지 말아야지. 나는 돈 많이 벌어서 내 처자식 좋은거 해줘야지.' 이렇게 마음을 먹을 확률이 크고, 이럴 때 남자는 본인의 직업/직장/연봉 등에 프라이드가 커지고 일에 더더욱 매진하게 됩니다.
(돈 많이 벌어야 내 처자식 고생 안 시키니까 + 사랑/감정을 나눌 줄 모르는 경우 多.)
(부모와 딱히 감정적인 교류를 가지거나 감정적인 지지를 받아보지 못하면 높은 확률로 연인/배우자와도 그렇게 됩니다.)
이런 남자는 옆에서 "오빠 나 이것 좀 채워줄래?"하고 빈자리 들이미는 여자보다는, 그가 스스로 채우지 못 한 채 스스로 공백으로 놔둔 "따뜻한 보살핌/이해심/안정감/인정" 이런 거 들이밀면 그때부터 정신 못 차리죠.
철옹성이 처럼 쌓아둔 장벽이 이 여자의 따뜻함 앞에서는 무너져 내리는 게 스스로도 느껴지거든요.
물론 상기 성장 배경을 가졌다고 모든 남자가 같은 성향으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제 댓글의 요지는 나의 빈자리를 적재적소에 센스있게 드러내고 남자에게 이것 좀 채워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너무 잘 먹히지만..
남자는 이렇다던데? 하고 무작정 그 남자에게 본인의 빈자리를 보이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그 사람이 가진 결핍 즉, 이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스스로의 만족을 찾고 싶어하는지를 찾아서 채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여자의 빈자리를 채워주면서 스스로의 쓸모를 찾는 남자에게는 빈자리를 보여주고,
본인의 결핍을 채워주고 안정감을 줄 여자를 찾는 남자에게는 난 너의 공백을 채워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서로 다른 성향/성질의 대상이니 적절하게 다른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셔서 원하시는 남자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ㄷㄷㄷ이런거였었네요 명확하게 글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핍이 없어보이는 남자는 어떻게 꼬시죠? 연애의 필요성도 못 느끼고 연애 안 한지도 오래 됐다는데 넘 꼬시고 싶어요..😮
@@602Cloud
안녕하세요, You님.
사실 당연하게도 남자의 성장 배경, 직업, 성향에 따라서 잘 먹히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ㅎㅎ
제가 두 분의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You님에게 딱 맞는 조언을 드리기는 매우 어렵다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댓글은 절대 정답이 아니기에, 스타팅 포인트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남자의 결핍을 내가 못 알아보는 경우
2. 사실 기대고 싶은데 기댈 줄 몰라서 강한 척하는 경우
3. 자기도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4. 겁이 많은 경우
5. 눈이 높은 경우
이보다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저 정도로 추려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두 분 얼마나 친하신가요?? 많은 대화를 해보았나요??
아무 기준도 없이 대화를 하기엔 어려우니 위의 5가지 경우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대화의 방향을 이끌어보세요.
그럼 어떻게 꼬시면 좋을지 가닥이 잡히실 겁니다 :)
사실... 메모장에 5가지 상황 별로 굉장히 길게 답변을 적었는데...
You님께서 원하는 답변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만 답변 남깁니다..ㅎㅎ
화이팅 하시길 바라고, 꼭 그 남자 분과 잘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남친이 좀 이런 케이스인데.. 오빠 만나서 이러이러해서 너무너무 행복해. 이야기해주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다 결핍 있는 사람들이니까 스스로도 채우고 옆 사람들끼리도 서로 잘 채워주고 아름답게 살아나가보아요~
설거지나 청소 빨래 어차피 이런 미션은 잘한다잘한다 해봤자 안하겠지요? 남성이 성취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인정맛집이나 될 거라면 그냥 연애 안하고 말래요
인정맛집ㅋㅋㅋㅋㅋㅋㅋㅋ말빨 지렷
생각 외로 그렇지 않습니다
왜 인정받고 칭찬 받는데 해봤자 안 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인정해도 잘 안 하는 것인지 내가 그 사람이 필요한 인정받는 느낌을 못 주는 것인지를 그 당사자랑 얘기해보세요
보통 그런 느낌을 받으면 내가 이따구로 말해도 인정받는다고 느낀다고?라는 오히려 나는 전혀 쓰잘데기 없는 것을 줬는데 알아서 척척 잘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걸요
그리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인정맛집이 되면 어떤가요… 뭐든 정도는 있는 법이지만 아무 남자나 붙잡고 여자친구가 관심 좀 주고 챙겨달라고 하는데 나는 쉽게 관심 주는 관심맛집이 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연애 할 수 있을까요…
연애는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주면서 균형을 이루는거지 너가 나한테 주는 건 좋지만 내가 뭘 해주는 것은 아까워라고 느끼는 순간 그냥 감정을 볼모로 갑질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라면 여자친구에겐 제가 관심맛집이 여자친구는 제게 인정맛집이 되면 행복할 것 같네요
진짜 지혜로우시다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
미션을 주는 것도 해본 사람이어야 하는게 맞아요ㅎㅎ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는게 당연한 환경에서 커온 사람들은 스스로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남에게 굳이 그걸 왜 부탁해야하는지, 그리고 왜 다른 사람은 그걸 스스로 못하는지 이해하지도 못해요. 그걸 연애를 잘 하기 위해 연습해본다고 되지도 않습니다. 미션 난이도의 정도를 모르거든요ㅋㅋㅋ 결론은 이론만 알고가되 그냥 자기는 이래서 연애가 잘 안됐구나~ 이해만 하면 될 것 같아요ㅋㅋ 저도 엄청 독립적인 사람인데, 부탁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해주는 사람 만나서 연애해요. 스스로 하겠다고 해도 자기가 해주는게 좋대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서로 타협하고 살아요. 이론을 알아도 잘 안되는게 연애라.. 서로 그냥 아 저 사람은 저게 편한거구나~ 하고 이해하면서 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자는 고로 애라는게 맞네 우쭈쭈해줘야 하는
좀성숙한사람없나 ㅋㅋㅋㅋ
무슨 필요해서 사겨 좋아해서 굳이 사귀는거지.
독립심 강한 사람도 좋아하면 시간 내서 만납니다.
포기할 이유가 없어. 많이 멋진 사람이면 당신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서 나한테 시간 쓰게 만들면 되죠. 당연히 누가 일만 하는 사람 좋아하고, 자꾸 나만 찾는 사람 좋아합니까. 사랑이란걸 알고 그걸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은거지.
사랑을 준다는건 사랑을 한다는 건데, 남자든 여자든 마음껏 사랑을 할 자유가 있죠. 사랑을 주지말고 모지란척 뭔갈 해달라고해라.. 주체로서의 여자를 지우는 너무나도 오래된 스테레오타입입니다.. 이제는 사랑받을줄 아는 남자, 자기가 받고싶은 인정을 여자에게 줄줄아는 남자가 연애도 잘합니다. 어쩌면, 한마디로 자존감이 높은 남자이겠네요. 오마르님 얘기 즐겨듣는데 이건 이제 너무 구시대적이에요.
시대적으로 학습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은 어쩔 수 없는 부분 아닐까요~
제가 연애를 하고싶지 않게된 이유와 연애에 결국 실패한 이유를 절실히 깨닫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혼자가 제일 편해 .. 휴..
중요한 내용이 영상 말미에 있네요.
남자에게 달성 가능한 과제를 주는 일은 독립심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독립심없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컨트롤할 줄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과한 과제와 부담을 줄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독립심 있고 + 예민한 사람은 남자에게 적재적소에 완급조절하면서 과제를 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참 피곤하죠.ㅠㅠ 어차피 평생 결혼해서 남자를 알아가야한다면, 이렇게 천천히 알아간다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립심이 강해 요청할 줄도 모르고 부족한 것도 없는 것 같다해도 사람에게는 누구나 결핍이 어느하나라도 있습니다. 자신이 입으로 요청안해도 자연스럽게 티가 날수도 있구요. 소개팅했던 남자분이 자신의 이상형은 성숙하면서 허당끼있는 귀여운 여자라고 했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지않을까 싶네요
항상 마음 속에서만 생각했던 게..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뭔가 모자라 보여야 한다? 그런 알수없는 사회적인 강요가 느껴졌었는데 제 생각이 맞았네요. 연애 잘하려고 모지란 여자되느니 혼자 잘난게 낫지 않나요ㅎ 그런데 요즘엔 독립심있고 잘나가는 여자만 좋아하는 빈대같은 남자들도 많다는거..참.. 멋지게 연애하기 힘드네요
음. 글쎄요. 저는 나름대로 제 할 일 하며 바삐 보내다 가끔 힘든 일이 있으면 남자친구에게 털어놓고 '너에게 말하니 기분이 후련해졌어. 고마워.'고 얘기하게 되는 그런 따뜻한 순간들을 즐겨요.
이런 제가 모자란 사람처럼 보이나요?
ㅇㅈ...빈대같은 남자들 많다
뭔가 모자라야 한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도움줄 수 있는 면이 있어야 좋다는거 아닐까요? 혼자 잘난 사람도 좋지만 사람은 모두 완벽하진 않으니까요, , 건강한 연애는 서로 부족한 부분도 이해해주고 조금씩 채워 줄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모자라다는 소리가 아니지요..부족한 빈틈 정도로 보시면 될듯 왜케 부정적이지
남녀를 떠나서 완벽함에서 오는 매력과 실수나 인간미에서 오는 매력은 공통인데 무슨 페미 같은거 하시나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완벽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당신을 필요로 하고 의지할 때가 있는 것이 좋나요 아님 너무 완벽해서 굳이 당신은 필요 없는데 데리고 다녀주는게 좋나요
공격성 좀 죽이고 심리든 사회성이든 제대로 배우세요 그냥 느낌대로만 상상하고 사시면 그런 공격성 가진 분들끼리만 끼리끼리 땅 파고 땅굴 끝까지 들어갑니다
연애에서 사랑은 당연한 거고 인정이 그 사랑을 내비치는 것이란 공식으로 이해가 되네요. 저는 연애에서 인정과 사랑이 같은 선상에 놓여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오마르님 영상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다시봐도 정말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였던 것 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이걸 의존도 높은 여자를 매력적이고 연애를 잘 한다고 받아들일 건 아니고,
그보단 남자는 메이플스토리 퀘스트 하듯이 퀘스트 깨는 걸 좋아한다 뭔가 임무가 주어지고 그걸 수행하고 보상받는걸 좋아한다 이런걸 말하는듯
여자나 남자나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여자지만 호감있는 남자가 저한테 기댄다고 느껴지면 괜히 더 신경쓰이고 어차피 할 일인데도 한 번 점검할거 두번 보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사람 마음이라는게 내가 좀 호감있는 사람이 전전긍긍하고 뭔가 어려운 상황이 있는데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런걸 발견하게 되면 그거 자체가 너무 설레지 않나요? 나 너무 호구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죠 그정도론 절대 호구아님
너무 심하게 사소한 것까지 칭찬에 목매달고 별 시답잖은 말들 요구하며 자존심 채우는 남자는 별로
기대하지 않은 사소한 포인트에서 여자가 칭찬, 인정, 감사했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들어서 기뻐하는 남자는 귀여움
2:42 공감.. 나도 상대가 뭐만 하면 자기한테 내 얘기 별로 안 해준다고 서운해 하던 새끼들 많았던거 생각나네 그래서 성향이 좀 여성스러운 남자들 하고 많이 만났는데 쫑알쫑알 거리면서 자기 얘기 하루종일 하는 st.. 그러면 내가 귀여워 해주고 ㅋㅋㅋ 근데 이런 성향도 단점이 있다면 나한테 너무 의지하려 들고 칭얼대는게 많아져서 내가 엄마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 지친다는거… 그래서 결론은 혼자가 최고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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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의지가 되야ㅜ 털어놓지.....
ㅋㅋㅋㅋㅋㅇㅈ.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의지니뭐니..ㅋㅋ 본인 만나기전에 아주 잘살아왔는데 마치 본인이 나한테 아주 큰 존재가된마냥.. 어우. 마음은 알겠지만 신뢰를 쌓으면 알아서 자연스레 말하게됨. 먼저 인내심을 탑재했음 좋겠음
핀트가 좀 어긋날 수도 있지만 인정욕구때문에 과시+허세 좀이라도 있는 사람은 싫음
초반에 나왔던 "잘 하는 게 있어야 잘 한다고 하지..." 이 말 하신분은... 참 불쌍한 삶을 사시는 거 같네요.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칭찬과 고마워 보다는 불만이 먼저 떠오르는 사람... 혼자 있을 경우에도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고, 앞으로 만나야할 사람에게 불만부터 나오는 사람... 참... 불쌍합니다. 만나는 연인도 참... 안타깝구요.
그러게요.. 사실 고마워할 거리는 내 주변에 존재하기만 해도 생기는건데요~ 그냥 찾아내서 진심으로 툭 고맙다고 표현하면되는건데 그게 어려운가
동감. 잘해주는거 하나없는 남자를 왜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을까
사랑이 아니라 인정을 받고싶어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할 수 있지만 막상 하려니 귀찮은 '사소한' 것들을 남자친구에게 부탁하고 그 일을 수행해냈을 때 칭찬+치켜세우기를 반복하면 당신도 연애천재 ( 사소한 것이 아닌 중대한 것들은 애초에 남이 해결해 주기 애매한 것들이 많고, 혹여나 그 일을 남친이 도와주거나 해결해 줬다면 이건 결혼 각임)
서로가 귀찮아하는 걸 해주면 윈윈. 나한테 귀찮거나 어려운(예를 들면 온라인쇼핑) 걸 남친한테 부탁하면 신나서 해줌 ㅋㅋ
@@알쓸주책알고보면쓸모 최소 연애고수 or 씹인싸
@@알쓸주책알고보면쓸모진짜 이거맞는듯 ㅋㅋㅋㅋ 사람이 누구나 완벽하지 않고 모든걸 잘한다 하더라도 분명 어느부분에서는 귀찮이하는부분?소홀해지는부분이 있기 마련.. 그 부분을 서로라 메꿔준다면 환상인듯요 🤔
엔프제 머리기르 생각없음 짱웃기넼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부탁하고 고맙다고 하고 잘했다고 칭찬하고 제가 늘 했던 방식이에요 ㅎㅎ
남자도 독립심 길러야 여자한테 너무 많이 깊게 빠지지 않아야 하는데
음 현명한 여자가 되라는 말이 추상적이지만 맞는 것 같음 남녀가 다른 건 확실히 맞아서.. 기본적으로는 연애를 하면서 적당히 주고받는 걸 잘하는 사람들이 오래 만나는 것 같은데 만나는 상대의 성향에 따라서 내가 받아야 하는 입장인 거면 좀 더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고
그나저나.....역시 연애는 소통인 것 같음 굳이 주는 걸 좋아하는 상대를 어짺거나 내가 좋아하게 되었는데 좋아하는 걸 하게 냅두는 것도 인정이고 존중이지 않을까?
그냥 남자들은 어딘가모자란 여자가 필요한게아니라 회사에서 일을할때 뿌듯함을 얻고 자신이 필요한 사람임을 느낄때 느끼는 자신감같은걸 여자에게 느끼고싶어하는듯 성취욕구라고하죠.. 이여자한테 필요한 사람이되고싶은거.. 오히려 그 반대의 남자들은 여자에게 기대고싶어하고 보호받고싶어하는듯 그래서 그런남자들이 인정받을 필요없는 독립심많은 여자를 만나는거같음
한 사람 몫 하고 사는 건 다 똑같은데 나는 쟤가 하는거 하나하나 칭찬까지 해줘야 하나 좀 피곤하긴 하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도 잘 있는 여자가 남자들 이상형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또 적당히 부탁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니ㅋㅋ남자들 어렵네요
연약하고 도움달라해도 ...그렇다고 아주 공주대접을 훌륭하게 완수해주지 않아..너도 왕자님 나는 공주님 이게 맞는데 내가 이쁘고잘낫다고 그걸 대외적으로 자랑하려고 할 때도 나로써 온전히 빛내주는게 아닌 내가 이런남자니까 나를 만난거다 임.모든 이유가 결국 자기자신이 포지션인 하등한 인간 공감적인척 하다 늘 마지막은 자기가결국 잘난것으로 포장..진절머리남
여자나 남자나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인정과 지지를 받고싶어하는것은 당연한것 같아요. 독립적인 여성에게서 부족한것은 (독립적인 남성과 마찬가지로) 정서적 안락함과 무한한 지지를 느낄수 있는 남성일 것입니다. 해줄것이 없지 않아요.ㅠㅠ 여자 남자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이해한다면 연애가 훨씬 쉬워집니다.. :)
너무 맞는말이에요👏
달성이 가능한 목표를 제시해주고, 잘한다고 해줌
그리고 ‘사랑’을 주는게 아니라 ’인정‘을 줘야함
일단 연애를 즐겁게 즐기는 게 우선시 되야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 연애하다 헤어지면 그걸 우린 실패로 받아들이는 것 같음. 그래서 괜히 이런 영상 보이면 눌러보게 되고 ㅋㅋ 결혼을 인생에 몇 번씩 하는 것도 아닌데. 일단 연애를 하다 헤어짐을 겪고 거기서 한 번 구르게 된 걸 '또 겪을 수 없어, 실패할 수 없어!' 생각하게 되면 더 꼬이는 거 같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 건 별개 문제임 그건 괜찮은 어른이 되어간다는 거지, 연애하는 법을 배워서는 아닌 듯 함. 감정적 영역이나 인간관계를 실패하면 안 되는 임무 중 하나로 여기게 되면 연애 못하게 된다. 그래서 독립적이게 되는거고. 사랑을 줘도 되고 인정을 줘도 되고 그냥 주고 싶은 거 주는 게 네 연애지 이거 주려다가, 어 맞다 이거 아니라던데 생각하게 되면 더 꼬이고 연애 피곤해져, 그럼 하기가 싫고 요즘 시대가 뭐 남 눈치 안 보고 뭐 그런다는데 솔직히 그건 극소수 사연이지 대부분은 뭘 하려다가도 이게 정답이 아니면 어쩌지... 멈칫멈칫 하는 거 같음. 이런 영상 나쁘다는 게 아니고 유튜브 튼 거 너 왜 틀었어, 재밌으려 보는 거야, 즐기고 잊어 그리고 현실가서는 네 연애해 실패하고 뭐 똥같은 짓해도 뭐 어때 오마르도 했음. 나도 했고. 다 성공해서 연애만 7~8년 하고 결혼하는 거 아니다.
별것도 아닌데 잘한다 해주는거는 꽤 힘든 일 이에요 애 키우는거죠 인간대 인간 이길 바라지 잘한다 잘한다 우쭈쭈 힘듬요 고마워는 가능한거 같아요 인간관계 에서 고맙다는 표현은 정말 필요한듯 !!!! ( 기혼자고 아들과 신랑 동일하게 잘한다 고맙다 하며 행복하게 살고있긴 해요 ) 그래도 잘한다 우쭈쭈는 정말 피곤함...
태어날때부터 배타에오 그냥 남자는 그런 하등동물 수준 입니다(인정 부분에서))부등부등하고 살아도 된다싶으먄 평생 그러고 못하겠고 너무 피곤하면 잘난여자는 혼자사는게 스트레스 없고 좋아요..
억지로 못했는데 잘했다고 하라는게 아닙니다 ㅠㅠ
@@FancyCP30그냥 사소한거라도 잘했다고 하는게 너무 오글거림…
@@FancyCP30고맙다는 말은 잘 하겠는데 대단하다 이런말은 못하겠음ㅠㅜ
그러나 결혼할 때는 기댈 수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
헐 어제 < 남자는 어떤여자한테 충성하는가 > 봤는데 ! 이런 주제는 들어도 들어도 재밌어요 :> !
내생각~
-작고적절한 부탁과 달성후의잘한다고맙다가 몇차례반복되면, 별로인남자도 여자를 만족시키는데 재미.의미를찾으므로서 충성스런기사가 되는듯.
-ex)잘한다.고마워.역시.멋쟁이
-잘하는짓을해야 칭찬을하는게 사실맞지만,,,
그냥 일부러의도적으로 작고적절한미션을 주고 칭찬.인정.고마움을 표현하여 남자가 이관계에 행복과만족감(=자기가 이여자에게 쓸모있다는느낌)을 갖게함으로서, 남자를 여자에게 충성스런기사로 만들수있다
-남자는 인정.쓸모있음.자기역할이있음을 느끼고싶어함. 이런남자에게 적절한빈공간을 들이미는여자는 재미가있다. 그런데 그 재미라는건 의미라는것이다. 즉, 자신이채워주는 관계망속에서 의미를느끼며 그관계에 최선을다하게되는것.
와 진짜 독립심 강한 편인데 부탁같은 거 절대 안 함. 내가 알아서 할 거 하지.. 안그래도 남친이 그러더라 나한테 의지해줬으면 좋겠다거나 필요로 해줬으면 좋겠다 이러는데 절대 못함..ㅋㅋㅋ
왜냐하면 필요하지 않으니까
힘들다 혼자서 다 해야되는 스타일이다보니
5년째 독일 생활 중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독립심 만렙 찍었게요ㅋㅋㅋ 기차로 다섯 시간 거리 이사할 때도 단 한 명의 도움도 안 빌리고 저 혼자서 짐 다 싸서 택배로 부치고 가방으로 이고지고 할 정도니까요. 대학 다니고, 직장 구하고, 집 구하고... 전부 혼자 했는데. 도움을 청하는 것도 미안하고 청할 사람도 없고요, 투 잡 뛰면서 하루 다섯 시간 자면서 사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저를 마중나오고, 집에 데려다주고 하는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습니다... 너무 고마운데, 그래서 고맙다는 말도 정말 달고 사는데, 솔직히 이런 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ㅠㅠ 남한테 부탁하는 게 죽어도 미안하고 불편한데, 이런 제가 남자친구를 앞으로도 계속 잘 다룰 수 있을까요... 무섭네요ㅠㅠ
전남친은 달성 가능한 미션도 안 들어줘서 결국은 부탁 자체를 안 하게 되더라고요... 연애 전에도 인생은 솔플 모드로 살긴 했는데 연애가 저의 독립심을 아주 강화시켜줌.. 요즘 연애가 좀 하고 싶어졌는데 전남친 생각하니 다시 안 하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소통하는 과정이 영상으로 올라오니 더 좋아요 연기하시는 거나 말하시는게, 독백하듯 하셨던 것보다 이해도 공감도 뭔가 더 잘 돼요😊
오마르님 흥하시길요😊
당신 존재만으로도 너무 든든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분은 어떤 기분이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남자친구 생각해보면... 오마르님 말씀이 솔직하고 현실적인 말씀같아요 ㅎㅎ
칭찬해주면 좋아하고, 저한테 도움되는 순간을 뿌듯하게 느끼더라구요~~~
정말 좋은 남자는, 제가 그사람을 칭찬해주고 치켜세워주는만큼 저를 그렇게 대해주는 사람인것 같아요
맞습니다~! 당근을 받을줄만 알면 안되죠 서로서로 채워주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그 적당한 미션 예시 좀 몇 개 주실 분 ㅠㅋㅋㅋㅋㅋㅋ 모솔은 감이 안와서 ..
미션 예시보다 더 중요한 건 썸남 혹은 남친의 배려심이 있는 행동과 말투에 '감사함'을 잊지 말고 그 감사함을 말로 '표현'해 주는 게 중요한 듯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기대에 못미쳤을 때도 타박보다는 먼저 도움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다음부터는 이렇게 해 주면 괜찮겠다~ 하며 가볍게 얘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미션이라는 말이 붙어서 너무 거창해 보이는 듯한데, 사실상 본인이 연인에게 부탁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모든 상황에 해당되는 것 같네요 예를 들면 무거운 짐 옮길 때 "이거 너무 무거워서 옮기기가 힘든데 혹시 도와줄 수 있어?" 부탁하고 그것을 옮겨주었을 때 "이거 진짜 무겁던데 완전 힘세네?? 옮겨줘서 정말 고마워" 라든지
무언가 작업하고 있을 때(청소나 설거지 등 그 외 모든 것들 포함) 뭐 가져다줄 수 있는지, 잠깐 뭐 잡고 있어줄 수 있는지 등등 그리고 도움 받았으면 고맙다고 말해 주기와 같은 것들
연인과 약속이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일정을 바꿔야 되는 경우에도 진심으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해 주는 것
자신보다 나를 먼저 챙겨주는 상황이나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 당연시 생각하지 않고 고맙다고 얘기해 주는 것 그리고 나만 챙김 받지 말고 그 다음에는 내가 먼저 챙겨줄 수 있는 섬세함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로 사소한 상황들이 많은데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것은 '감사함을 표현', '나도 그렇게 할 것' 이라는 걸 마음에 새기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낑낑대다가 병뚜껑 따달라 할 때 팍 따주고 따봉만 줘도 넘 뿌듯함
가는 인정이 있으면 오는 인정도 있어야하는데 나는 인정해주니깐 거기에 심취해서 가르칠려드는거 열받음
혼자서 해결하는것에 익숙해져서그런가
누군가에게 잘 부탁못하고 그냥 내가하고말지 이러네요 ㅋㅋㅋㅋ
들어오면서 이건 무조건 고마워 라고 생각한 ㅋㅋㅋㅋㅋ
덕분에 잊지않고 오늘치 우쭈쭈 멋지다 잘한다 해주고왔슴다
기획력이 좋은 게임 npc로군용... 보상은 인정과 명예로 주는...
연애를 얼마나 해보셨길래 이렇게 폭넓게 아시지
근데 왜 결혼하고나서 뭔가 의논하고 물어보면. 짜증을낼까요???
결혼해서요..
이미 가져서...
귀찮아서...
@@당구천재 ㅌ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은 그런 것입니까? ㅜㅜ
님답글 웃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고마워😅😅😅😅😅많이 해야겠네요😅😅😅😅😅😅
전 여잔데도 사랑 보다는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편이에요 그게 연애든 친구관계든지요 그런데 보편적으로 여자는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사랑 받음에 기뻐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에겐 연애란 것에 그닥 메리트를 못 느끼고 살았네요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 고민도 적잖게 했는데 영상을 보니 연애도 사람마다 성향이 다를 뿐인거 같습니다
재미는 곧 의미이기도 하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중국어에서는 재미와 의미가 意思(의사)라는 한 단어로 통용됩니다 ㄷㄷ
그래서 남편이 기를 쓰고 차로 데려다주려는거 같아요. 제가 운전을 못하거든요. 병원이든 미용실이든 꼭 같이 가줘요. 택시 타겠다해도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고 금방 와요. 더 많이 고맙다고 해야겠네요^^
제 남친은 뭐 해달라고 하면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약한척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건 몬가요,,,,
맞아요 고맙다고 잘 하면 진짜 더 예뻐보이고 고맙다고 안 하는 게 느껴지면 관계를 정리할 생각을 서서히 하죠
생각해 보면 남자분들은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난 너무 독립적인가 중학생 때부터 스스로 의사결정 하는 걸 곧잘 하긴 했는데 서른 넘은 지금 엄마 아빠 빼고는 누군가에게 뭘 부탁하기 싫어요 웬만하면 다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 같고 제 일은 제가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고 남자친구를 인정할 만한 일이 있으면 당연히 인정해주지만 저는 제가 인정받는 걸 어떻게 보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받는 연애는 거의 못 해본 듯 ㅋㅋ 그러고 보면 저는 남자친구한테 바라는 게 별로 없는 스타일인데 바라는 거 많은 친구들이 더 예쁨받고 존중받으며 연애 잘 하는 것 같네요 🥲
카메라앵글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어쩌다 남친이 차 문을 열어줬는데, 칭찬 엄청해주고 감동받았다그러고 그 후로도 너가 문열어줬을떄 설레고 고마웠다고 자꾸 입력시키니 이제는 알아서 척척 문 열어 줍니다. 물론 자주자주 해줘도 고맙다고해주고 너 진짜 스윗하다가 입 아파도 말해주는 거 잊지 않기!!
연애얘기 많이 해주세요 😊 넘 재밌어요오
남자의 본성을 그대로 끄집어내시네요!! 저도 예전부터 동의하는 부분이에요… 남자는 자기보다 능력있고 똑똑한 여자를 보면 열등감 느낀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 알고있어도 남자 앞에서는 모른척 해야하는건가? ㅋㅋㅋ 남자 다루기 피곤하네여… ㅠㅠ 오늘도 연애를 이론으로 배웁니다…
그런 사람들은 남자건 여자건 걸러야합니다
이러니까 부탁 들어줄때만 인정하고 잘해준다면서 불만이네요ㅠ본인이 잘해야만 너는 나한테 잘해준다며..어째야 할까요? 별일도 없는데 뜬금없이 무조건적으로 계속 칭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칭찬의 신뢰도도 떨어지잖아요ㅠㅠ? 최대한 따뜻하게 인정해주고 칭찬했는데 당황스러움
부탁하고 의지했다가 떠난후 내가너무힘든걸몇번반복하다보니
저절로 독립적인연애를하게되더라..
남자가 원하는 걸 잘 이야기해 주었네요
여자입장에서 여자가 원하는걸 이야기하면
남성들도 이런 반응이겠죠
무슨 공감충이냐 그냥 인형이랑 말하겠다
여자든 남자든 서로가 원하는걸 못 받아들이는듯요
뭐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해서 상대가 서운해했는데 요즘엔 같이 의논하고 때론 의지하고 우쭈쭈 해주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근데 잊을 만하면 걸 크러쉬 등장😢
남자를 존중해주는 것과 무조건 남자이니까 인정 해주는 것은 별개인것 같고 서로 존중 받을만 하고 인정 받을만 해야 칭찬도 해주는거 아닐까~~개념도 없는 남자를 인정해줘야 한다는건 아니라고 봄
ISTP 여자랑 연애 하고 있는데 항상 외로웠어요
왜 그럴까 생각 해봤는데
오마르님 말처럼 제가 채워 줄 게 없는 사람이네요
혼자 너무 잘 지내니까
들어갈 틈이 없어요
제게 기대지도 않고 고민도 없고 서운한 것도 딱히 없다고 하고(정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엔 이 사람의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마인드에 빠졌는데
이젠 그럴 수가 없네요… ㅠ
최고 아닌가요
잘 만나고 계시죠
전 남자. 제 여친이 남성성이 강해서 의도적으로 잘한다 잘한다를 해주기 위해 뭐든 쉬운거,남자인 나에게 해줘도 부담없는것을 제시해줘서 자존감을 지켜주고 날 만나서 행복하다는것을 일깨워주면서 연애하고 있는데 제대로 하는거였네요 훗훗훗
나도 남성성이 강한 여자였구나..
음 말 즉 표현을 잘 하시는 오마르 님.
ㅇㅈ..고맙다고 마니 얘기해줘도 서로 채움받고싶은거과 채워주고 싶은게 안맞으면 갈길가게 됨
맞아요 다장단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왜 일부 여자들은 본인이 말하면 맥락을 읽으라고하면서
여기서는 영상의 맥락을 못읽고 자기할말만 하고있지..;;
ㅋㅋㅋㅋ그러게요
그러게요. 말귀 못알아듣는 분들 많네요. 연애고자인듯
현시대는 사람에게 상처받기싫어서 독립적으로 살게되는거죠. 남자든 여자든
아빠의 무관심과 방치로 자의가 아닌 타의로 철저한 독립심을 체득한 여자사람이라,
나와는 다르게 아쉬운 소리도 잘하고 동정심 유발을 서슴없이 하는 친언니를 보면서
사람의 인정욕구를 자극하면 상대가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해내고 결과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을 터득한 친언니가 살살 아빠를 구슬리는 걸 보면서 혼란스러웠다.
저걸 어릴 때 들었던 그 유명한 광고카피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로 보고 지혜롭다고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사람들이 자기 손바닥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남을 자기를 위해 이용하는 준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남성형 뇌구조를 가지고 있고 성취감에 미쳐있던 시기에 어느 순간 보니 언니가 아빠한테 하던 걸 나한테도 하고 있고 내가 언니대신 칼춤추고 있다는 걸 깨닫고 언니를 손절한 나로서는 사실 그런 부류의 여자들을 혐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언니분은 사람을 조종하는 나르시시스트인거고 위 영상에서 말하는것과는 차이가 많아요. 남친의 작은 도움이라도 고마움을 표현하고 수고를 인정해주는게 중요하단 얘기지 남자를 조종해서 이득을 취하란게 아닙니다
독립심 강한 여자인데 저도 인정 욕구가 강해서 연애하면 힘듦ㅠ
아~
정말 누구보다도
확실하고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남한테 의존없이 독립심이 넘넘 강해서 문제입니다~ㅠㅠ오늘 영상 넘 진하게 다가오네용~!!!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있어요 자기를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자기 좀 예뻐해달라고했던 남자도 있었으니.. 경우에 맞게 해석하시고 행동하면 될 것 같아요
나에게 도움줄 수 있는건 맛있는거 사주는거, 얘기 잘 들어주고 얘기 잘 해주는건데, 이걸 잘 할줄 모르는 사람은 그냥 헤어지는게 맞겠죠...?ㅜㅜ 도움되고 싶어하면서도 밥값 내주는거같이 금전적인건 또 꺼려하고.왜그래요? 그런거 말곤 딱히 도와줄 수 있는것도 없는데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남자가 너무 들이붓듯이 잘해주면 어떡해요? 다른말보다 고맙다는말밖에 못하게되요.. 그리고 당연하게 생각하게될까봐 나자신과 싸워요
걍 고맙고 님이 상대에게 해줄수있는 범위내에서 고마움 표현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남자 많이 없어지는 추세에요 귀한사람이니까 다른 오점없다면 평생 고마워하고 사랑하며 살먄 되는가에여
똑같이 잘해주려말고 남자가 주는걸 받을때 고마워하는모습+순수하게 행복해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그게 보답이에요 똑같이 잘해주려하면 나중에 나도모르게 부담갖고 의식하고 계산기 두드리고신경쓰고있거나 남자가 당연하게 받고있거나 그렇더라구요 연애초반에는 남자가 여잘 얻기위해, 자신에 심취해서 과하게 잘해주는 금사빠 스타일일수도있으니 미안함은 빼시고 감사함을 많이 표현하세요
독립심 있는 편인데도 할수있는 일임에도 부탁할때가 있어요 그리고 무한 칭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