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고 싶은 아픔, 쓰라린 부분을 드러내는 용기 그리고 그것을 읽어내리는 고통… 국적을 불문하고 전세계의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고 함께 끄덕끄덕… 공감할 수 있는 힘. 그게 위대한 문학의 파워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독서 동기부여도 덕분에 팍팍!! 얻어갑니다~
작가님께서 "여유롭다"라고 표현하신 부분은, 독서를 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의미보다는 책의 내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적인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미로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책에서 전달하는 내용이 모두 새롭다면 그것을 소화하는데 지쳐서 세세하게 둘러보기 어렵지만, 여러차례 읽다보면 해당 정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새로운 내용 위주로 소화하기 때문에 덜 지치므로 요소요소 잘 살펴볼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문해력보다는 이해력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글을 어떻게 쓰고, 말을 어떻게 하든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잘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죠.
문해력 문제를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유시민작가님 뿐이세요 너무 감탄스러워요 또 반했어요
그러게말이에요 보통은 '문제입니다문해력이 떨어지는 세대가 걱정입니다'문제라는쪽으로 말씀 하시는 분이 대다수 인거같은데 역시 유시민작가님의 생각은 남다르시네요😊
숨기고 싶은 아픔, 쓰라린 부분을 드러내는 용기 그리고 그것을 읽어내리는 고통… 국적을 불문하고 전세계의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고 함께 끄덕끄덕… 공감할 수 있는 힘. 그게 위대한 문학의 파워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독서 동기부여도 덕분에 팍팍!! 얻어갑니다~
마지막 문해력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공감하게 되네요
정확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보다 더 나이가 많으신데요 뇌는 저보다 말랑말랑 하시고 생각도 훨씬 유연하시네요~~ 진짜 똑똑하단건 아는것이 많은것이 아니라 사회의 흐름을 읽어내고 통찰력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
독서를 등산에 비유하신 거 진짜 격공합니다
유시민 선생님이 이런 얘기 해주시는 거 너무 좋아요 재밌어요,,
독서,,,,✍️
책을 통해서
친구를 만나고,
친구를 통해서,
나의 부족함을 배웁니다,,🌈
일일시호일 ,,🙏 하세요
처음에 말씀하신 독서법이 시험 공부에도 적용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이해 되는 만큼 읽으며 넘어가고 두 번째 세 번째 다시 보면 더 많이 이해되고 그렇더라구요~
유시민 작가님도 이해 안가는 책이 있다니 위로를 얻고 갑니다. 내가 멍청한게 아니었어 꺅
감사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발견합니다. 말씀하신 책, 봐야겠어요. 저도 또 반해요
나라가 너무 위급한 상황이라
유작가님 나오셨는데도
이제야 보게 됩니다 ㅠ
우와! 유쾌하고 시원하게 말씀 하시네요. 생각의 어두운 부분에 불이 들어오는 느낌.
어려우면 대충 넘어가는 대신 여러번!
항상 젊은이로 살아가실 것 같은 작가님
책을 안 읽어서 요즘애들 어휘력이 부족하다 생각했던 저야말로 꼰대였네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미친 독재자 때문에 정말 힘든 지금
작가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큰 위로가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 말씀 너무 귀여우세요 😂 항상 배울게 많아 존경하는 마음과 함께 너무 옳은 소리를 너무 심각하게 말씀 하셔서 꼰대 이미지도 있었는데 완전 새로운 시각이라 젊은 저보다 더 트여 있으시네요 역시 존중합니다😊
유튜버 책만 걸러도 반은 갑니다 ㅎㅎ
유시민이 정치안하길 잘했다. 본인이 원해서 그리한 것이지 만은, 대중과 호흡하는 사람 정치인과 비정치인의 중간단계가 풍부할수록 좋다.
저는 5.18 격으면서 한강 책을 읽으니 그때 그 시절이 다시 떠오르네요. 슬픈 역사죠.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한강의 작품은 가슴으로 읽어야 하는 듯요.
말씀은 청산유수!
ㅋ 한가롭게 책읽을수있는것도 복이네요😊
수식어가 잘못되신듯
작가님께서 "여유롭다"라고 표현하신 부분은, 독서를 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의미보다는 책의 내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적인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미로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책에서 전달하는 내용이 모두 새롭다면 그것을 소화하는데 지쳐서 세세하게 둘러보기 어렵지만, 여러차례 읽다보면 해당 정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새로운 내용 위주로 소화하기 때문에 덜 지치므로 요소요소 잘 살펴볼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한강 작가의 노벨상이 계엄령을 다시 불럿구나
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