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그때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이형은 그냥 잘살아야돼...
Wow wow wow! Perfect
와... 이게 벌써 6-7년 전이라는 게 ㅠㅠ
최고의 라이브
잘 봤숩니다^^
와 호흡조절이 장난아니네요...
효신이형...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그때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역시 박효신
와...닭살돋아..정말잘한다..
와 디진다 저걸 앉아서 부르네
앉아서 부르나 서서 부르나 별로 차이 없던데 원레 내 목소리가 저음이라 그런가
일어났다고 옥타브가 올라가는줄 아나보네
페이스북 페이지에 퍼갈게요 정말 영상 잘찍으셨네요 ^^
인간문화재 할때 됐다고 본다.
굿~~~
3달째 밤빼면서 헤메며~~^^
듣고 또듣고~~들은거 다시듣고.
여기저기 뒤지며 동영상 파고 있는 나..
미쳐가고 있나봐요.
화질좋네요.
생생하고 현장에 온듯 하네요.
역시 노랜 짱 이야.
동영상에서도 이런데 ㅋㅋㅋㅋ 직접가면 안봐도비디오네
진짜 햎콘하기바로전날감기때메 링거맞고도 팬들봐야한다고 아픈상태로 저래 부르네 디진다 ㄹㅇ;;
심지어 후반클라이막스때 반주도 개좆같이틀엇음에도 알아서 찾아가는 클라스 ㄷㄷ
박ᄏ ㅋㅋㅋㅋ ㅂㅅ 새끼 다른라이브만 다올라가는데 이날만유독이런거면 몸이안좋은이유말고도있나 ㅂㅅ인가 ㄹㅇㅋㅋㅋ
@@user-in4dy3pf9h 7 8개월 지났지만 댓글 남김. 저 날 갔었는데 그 전날 첫콘때 감정조절 못해서 운 것 때문에 감정조절하려고 그것만 생각하다 보니까 호흡조절 실패하셨다고 했어요.
인간문화재 ㅋ-ㅋㅋㅋㅋㅋ
진짜..성대접지하는거봐라 성대접지하는데 소리하나도안뜨게 다잡아준다..대단하다 고음에서도 접지상태에서 호흡까지뺄줄알고 거기다가 그상태에서 소리까지 단단하게 강하게내줄수있다니..정말 얼마나노력했을지 상상이안간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도될까요??
박대장도 탈인간계급ㅋㅋ
근데 왜 운거죠?
이때 반주도 개같이 틀러놓고 마이크상태도 개도라이수준에 대장호흡잘못들이켜서 최악의야생화엿지 ㅇ.ㅇ
병신들보면사이렌울림 마이크랑 반주는 왜요?
박효신 마이크는 모르겠는데 클라이막스때 반주살짝안좋긴했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