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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 I do not feel like a lover anymore.
But I'm worried that if I break up with my boyfriend who's in his 20s together, it's going to be a lot ha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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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way # Zea # Cheetah #
Trouble # consultation # Enjoy couple
![우리 관계에 더는 설렘이 없어 [연애의 참견] EP.198 | KBS Joy 231024 방송](http://i.ytimg.com/vi/J44_UsJ1mms/mqdefault.jpg)
![우리 관계에 더는 설렘이 없어 [연애의 참견] EP.198 | KBS Joy 231024 방송](/img/tr.png)
![ลองสั่งของจากแอพ temu ถูกจริงหรอ?? [โกงไหมครับ ep.88 ] | DOM](http://i.ytimg.com/vi/RTcZSQTiDZw/mqdefault.jpg)
![เปิดบ้าน พี่ตูน Bodyslam หลังใหม่คนแรก ที่ภูเก็ต l [Nickynachat]](http://i.ytimg.com/vi/flFwcmyDQSk/mqdefault.jpg)
제아님 치타님은 사랑입니다♡
찐인데 왜 고정안해주시지 ㅠㅠㅜ 올리신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ㅠㅠ
엔조이커플도 사랑입니다❤️
다 사랑입니다♥
라라님은 이런 컨텐츠 진짜 잘 어울려요 IM라라랜드도 얼마나 재밌게 봤는데요 ㅠㅠ 라라언니 사랑조언 찐찐찐!!!! 오랜만에 보니까 더 반갑네요💌💌💌
헣 대박 민뚜님 라라님❤❤❤❤ 따랑해요
오래 연애한사람들은 안다, 대부분 두사람다 좋은사람일 경우가 많고, 특별히 계산적이고나 약은 사람이 아니었기에 순수히 그렇게 오랜시간 서로를 사랑할수있었을것이다. 여러사람을 만나보라는 말을 하는건 사람보는눈을 키우라는의미에서하는말인데, 오래 한사람을 만나다보면, 그깊은관계에서 오는 사람에대한 통찰을 얻을수있음. 얕은관계 10번보다 진짜 깊은관계에서오는 성숙함과 배움이 더 크다고 생각든다
D L 오... 좋은 댓글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맞아요 맞는 말인데... 여러명 만나봐요 ㅠㅠ 나중에 후회해.. 저런생각드는거면 헤어져 나중에는 더 후회해 그냥 해보고 후회하세요
G H 만나보고싶은데 고딩때부터 현재까지 6년된 남자친구가 아직 너무좋아요 ㅠㅠ 한사람만 만나다가 나중에 후회할까봐 다른사람을 만나볼까 싶어도 아직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두고 다른사람을 만나기에는 현 남자친구한테도 새로운 상대방도 몹쓸짓같아서 시도를 못해보고있어요
너무 편해서 지루한 사이가 아니라, 아직도 헤어지면 보고싶운 사이라서요 ㅠㅠ
D L 와맞아요! 정말 말 이쁘게 넘 잘하셧어요! 저듀 4년째 가치관 맞는 사람이랑 너무 행복하거 평온한 연애를 하고 곧 결혼할 예정인데 이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이상한놈들 만나서 맘고생하누니 제대로된 사람 만나서 내가 얼마나 눈이 낮앗던걸까 하구 제대러 느끼게해준 사람이네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감동적인 말이라 좋아요누르구가요❤️
완전 공감입니다ㅠㅠ
잠깐 헤어져보시길.. 그렇다고 그 기간동안 다른 연애상대를 물색하지말고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고 상대의 소중함도 깨달보고.. 본인의 가치관이 형성될 시기를 통째로 함께했으니 본인의 마음도 본인이 잘 모르는게 당연해요
아만다 이거레알. 남친이 없는 나의 정체성, 가치관, 내가 좋아하는 것, 나는 누구인지 그런게 확립이 좀 되는게 필요함. 남친없이도 완전한 사람이 되야함.
이 댓글이 제일 맞는듯
이게 맞는 답인거 같네요!
좋아요 오만개 찍고싶당
그런데 한 번 헤어지면 다시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음
개그우먼 안영미가 햇던 말이 생각난다. 꼭 설레야만 하는게 연인과의 사랑은 아니라고. 서로의 대한 편안함도 사랑일수 잇다고 햇나?? 그랫음
e R 매일 매일 두근두근 거리고 설래면 심장 병 걸려 뒤질수 있음
@@ABCDEF-no1cv ㅋㅋㅋ
이게 맞지...솔직히 매번 매순간 뛰면...부정맥 의심해봐야 합니다...
부정맥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좋은 말 같아요. 특히 제 상황에 딱 맞는 말인 거 같네요!
8년을 만났는데 앞날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봄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많은데 기대감이 없으면 함께하는 매 순간 순간이 즐거울수가 있을까
그렇게 따지면 어느 누구도 만나기 힘들것 같아요 평생을 설레이는 사람은 없잖아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 다가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김재현-p1r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8년을 사귀면서 앞날에 대한 기대감이 없다는 말이 설레지 않는다는 말과 완전 같은 의미는 아닐것 같아요. 8년이면 이미 설렘을 넘어선 깊은 사랑을 느꼈을 시간이고, 그 후에 느껴진 정말 그냥 이 관계에 대한 권태라고 할까요? 공허함? 그동안의 시간들과 추억들 때문에 그냥 놓지 않을뿐 이라는 기분일것 같아요.
기대감... 그것만이 전부가 아닌데
ㄹㅇ
미래가 안보인다는 소리 아니냐 저게..?
그럼 뭣하러 계속 함께함..
근데 사연자님은 이미 마음으론 헤어지고 싶어하시는데 헤어진 다음에 해야할 뒷감당때문에 망설이시는거 같은데여🤔 그러면 그냥 헤어지신다음에 뒷감당을 하시는것도 방법이겠져.
ㅇㄱㄹㅇ
ㅇㅇ맞는말. 대다수가 하나를 말해줘도 결국 본인이 두번째를 겪어봐야 정답을 찾을 수 있음
ㄹㅇ
좋은 의견입니다. 가지못... 아니 가지않은 길에 대한 후회만큼 무서운 것도 없어요. 다만 그 결정이 항상 옳은건 아니겠죠. 자신의 결정의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으면 no problem.
와...뭔가 뙇한다 ...모지이...
9년 사귀고 있는 사람인데요, 아무래도 관계 개선의 여지가 있냐 없냐가 중요할 거 같아요. 여지가 있으면 계속 사귀는 거구 한쪽이 그런 의욕이 없으면 헤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는 둘다 노력을 해서 지금 9년까지 사귄거 같고 한번 극복하니 더 잘 사귀게 된거 같아요 :) 응원해요👍👍
와우 9년 나는 한달도 못가고 헤어졌는디
두분도 응원합니다
이게 맞는말인거같아요
9년동안 연애하셧다니.
대단하내요.
그동안 사귀는 남자와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드셧는지
궁금하내요
@@두목곰탱이 댓글마다 왜 이러는지..ㅋㅋ
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요즘 세상에 결혼 안 하는 사람도 많은데 꼰대가 아니시면 자중하시죠 선생님
연애만 권태기가 올까요? 인생속에서 설렘이 사라지는 일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때마다 헤어짐을 준비하실건지.....
별몽사랑해 그렇다고 결혼한 것도 아닌데 참고 만날 필요 없다고 생각함
정답이네요
띵언~
팩트 조졌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끝이라면 빨리 놓아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행복해야죠. 한쪽만 행복하고 그 한쪽을 위해 나머지 한쪽은 꾹 참고 만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딱8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안정감 편안함..무시못해. 헤어지고 다시 누굴 만나려고 해도 새로 감정소비하고 시작하는거에 두려움? 나의 모든 장단점을 다 안아줄수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하는 불안감? 결국 나이 30때(8년차에) 결혼을 함. 지금 결혼5년차... 근데 설렘없어.. 그냥 가족이야 정말. (케바케지만 난 그래) 8년 연애중 한번헤어졌었는데..내가 미친여자집착녀 빙의해서 잡았어.. 내가 나한테 묻고 싶어 그때 왜그랬니?진짜 미친거였니??..휴.
여러분 연애와 결혼은 달라요!!!! 깔끔하게 입고 다녀서 깔끔할줄..그런줄알았어. 아니야! 집을 안치워!! 다정해서 가정적일줄알았어. 아니야! 입으로 나오는 말만 다정해!! 입으로 모든 일을 다해!
여러분! 저는 이제 저녁밥하러 가요!!! 모두 즐거운 저녁되세요...
얼마나 헤어져계셨어요???
ㅋㅋㅋ누나...
ㅋㅋㅋ앜ㅋㅋㅋ너무 웃기네....전 오빠동생으로 2년 연애 7년차에 결혼, 지금 결혼 2년차 저도 미친여자집착녀로 빙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랑 똑같아욬ㅋㅋㅋㅋ 그때의 나 때려주고싶지만ㅋㅋㅋㅋ또 다른 느낌이 있어요. 저는 멘탈이 약한데 남편은 극강의 멘탈 강강약약이라서 많이 의지가 됩니다. 안치우는 건 우리집이나 남의 집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그래도 귀엽지 않나요...? 이름 불러주고 사랑해주면 기여워듀거.....전...이만 자러갑니다.....화이팅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행복해보이세요 ㅎㅎㅎ
jip님 항상행복하세요 웃으면서 읽엇어요 ㅋㅋㅋ
그래도 글에서 행복해 보이네ㅋㅋ
저도 5년 연애를 끝으로 두달전에 헤어졌어요 딱히 다른남자가 생긴것도 아니었고 사연자님하고 똑같은 상황이였고 똑같은 감정,생각을 했었어요.
날 너무나 사랑해주는 남자였고 이런 남자 이렇게 사랑해주는 남자있을까 고민도 엄청했지만 스킨십하기도 싫어히지는 나 자신을 보고 이건 단순히 권태기가 아니라 마음이 식은거라는 걸 깨닫는 순간 미안해지더라구요. 너무너무 미안한데 내 마음은 돌이킬 수가 없을 것 같아서요.
어차피 그놈이그놈인데 그냥 만나자 이만큼 나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을 것 같아 이런 마음 갖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제가 독한건지 후폭풍같은 건 솔직히 없어요. 5년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지지고 볶아서 그런지 지금은 솔로가 너무 편합니다 당분간은 솔로생활을 즐기려구요... 빨리 정하세요...
사연자님 시간만 가는 게 아니라 남자분 시간도 가는 거니까...
아 저는 결혼생각이 없어서 결혼얘기나오는 게 부담돼서 더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뀨뀨 저도 4년만나고 해어진남자랑 헤어진이유가 님하고 저 사연제보자하고 똑같아여...ㅋㅋㅋㅋㅋ 후폭풍 제로더라고여.
이런사람 없겟지 두번다신 못만나겠지 생각했는데 나중에보니 그정도 해주는 남자도 많더라고요...
후폭풍아직안왓나요? ㅎ 보통 3~12개월사이에 갑자기오던데
@밀크 무조건 오는건 아닌거같아여 ㅠㅜ 저도 댓쓴님이랑 같은상황으로 헤어짐을 고했지만 1년간 솔로로 지냈어도 후폭풍은 1도 없었어요....ㅋㅋ 마음이 식은건 정말 어쩔 수 없는 듯.......
아....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쓴줄...
@@dladladla1798 네 안왔어요ㅋㅋㅋ새남자만나서 새연애하고있습니다.
그렇지.. 5년때는 한창 좋을 때임.8년 사귄사람에게 조언할 수 있는 사람은 최소 10년은 연애해본 사람이어야 할듯. 2~3년 사귄사람들은 그 감정을 알 수가 없어요. 8년까지 왔을 때 설렘으로 버텨왔겠나요? 안정감과 신뢰로 버텨왔는데 이젠 끝이 보이는거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기엔, 이미 그걸 초월할 만큼의 기간을 연애해본 이들인것을... 하루살이가 매미에게 조언하는 걸로 느껴지네요.
다만 걱정되는건 만약에 헤어지게 된다면 모든게 다 바뀌는게 아닐까...? 진짜 8년이면 웬만한 동성간 우정도 씹어먹을 수 있는 시간인데.... 내가 그러면 진짜 힘들듯....아침부터 시작해서 잠들기 전까지 다 너무 낯선일일것 같아 ㅇㅅㅇ.....사연자분 되게 공감되는데 갈등하는것도 엄청 안쓰럽네.....사람들이 꼭 현명하고 행복한 연애를 하기 바라는 오지랖퍼...였습니다. 제가 줄 수 있는 해결법은 없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선택은 아주 중요하고 순간적인거니까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재밌는 이야기 감사해요.
ㄹㅇ 😭😭😭☹️
이거 공감이다 애초에 오래 연애해본적도없는데 저렇게까지 오래연애해보고싶진않아요 ㅠㅠ 헤어지게되면 너무 힘들듯...
저는 친한오빠동생 2년...9년연애까지 총 11년 같이했는데
서로와의 행복한미래가안보이면 질질끌지말고 헤어지는게맞음..
서로 잘알고 편해서 좋긴한데 그게다는아님
그 사람에대한 설렘이 중요한건 아닌데..
적어도 앞으로같이할미래에 대한 설렘은 있어야함..
이 사람 같은 사람은 다신 못만날 것 같다
생각들면 헤어지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근데 이사람이 처음이라 다른사람도 이정도(나에게 사랑을 주는 정도나 표현?)가 기본인지 아닌지 모르면 어떻게해야할까요..?
ᄋ팔라 경험상 말한거였는데 헷갈리지 않게 하더라구요. 누구랑 비교해도 너무나 잘해주는 사람이고 이보다 더 성격 잘 맞을 수 없고 지금 연애가 너무 만족스럽고 이 사람이 날 너무나도 넘치게 사랑해주는구나 하는 그런...? 정말 이성적인 마음이 모두 아예 없어져서 헤어진거면 모를까 이런 마음상태인데 단순 질린다고 헤어지면 후회하더라구요. 저 뿐만 아니라 제 주위도 ㅎㅎㅠ
@@yuza_ 개인적으론 친구의 전남친들이랑 비교해보긴했어요 (현남친이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보면서 비교해볼순없으니까...)
사람들을 계속 비교하면서 관찰하다보면 사람보는 눈이 생기기마련이니까용
이것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른 이유가 연애 경험의 차이임. 다양한 경험, 적어도 어느정도는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 사람 아니면 안된다라는 판단에 확신을 가질 수 있고 대부분 옳은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연애경험이 부족하거나, 어린나이부터 오랜 연애를 해온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거나, 의견차가 보이면서 "이 사람같은 사람은 다신 못만날 것 같다"라는 판단에 의심이 서기 시작하고 그러는 순간 사실상 한번의 이별은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대대대다수..
그건아닌듯.. 아닌거같음 헤어져야댐 세상에 좋은사람 진짜많음
너넨 헤어지면 이혼이다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문제네요
아무리 장난식으로 이야기 하는 거라 해도 사연자에게는 엄청난 압박을 주고 있으니까요
헤어지든 헤어지지 않든 사연자분의 선택이니까 그건 존중해야겠지만 정말 확실한 것은 상대방과 연애한 8년이라는 시간은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라는 겁니다
내 20대를 날렸어 이런 생각 보다는 행복했던 20대였어 이런 생각을 갖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20대초반에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자는 말이 진리처럼 보였는데 경험이 쌓이고 주변에 오래 함께한 친구들과 있어보니까 꼭 그런건 아니였어요 신중하게 생각했다면 익숙한게 꼭 소중한건 아닐 수 있다는 선택을 한다해도 잘 못된게 아니에요 괜히 저런말에 죄책감가지고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모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
8년이라는 시간에 너무 메이지 말고 그냥 별로면 헤어지는게 나음 의외로 새로운 사람 만났을때 더 좋고 더 잘 맞을 수 있음 사랑이 노력한다고 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이 맞는게 정말로 1년에 솔직히 너무 오쪼지 어저찌했는데 그래도 만나가면서 뭐 다 좋은 결말은 아니지만 정말 잘만나는 사람도 생기고 정말 많았죠
개선의 여지는 없는건가요... 좀 더 색다르게 데이트를 하거나 먼저 스킨쉽을 하면 개선의 쪼끔의 여지라도 생기지 않을까요...
7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지금도 너무 좋은데;;; 내 심장이 도른건가;;;;; 오래 만나도 깨볶는 비결은 사실 서로에게 고마운게 많으면 사랑이 잘 식지 않는듯.. 돈 만원도 나보다 자길 위해 쓸수 있는데 뭐 하나도 서로 챙겨주려하고 더 자고 싶은거 일찍 일어나서 아침 차려주고 그런게 다 서로를 위한 희생이고 고마운거니까... 익숙함에 가려진 날 위한 작은 수 많은 희생들을 생각하면 상대방이 너무 사랑스럽더라.
설레임은 세월앞에 당연히 사라지는것. 대신 그보다 깊은 사랑이 생김
님마음이예쁘시네요 배웁니다
설레임이 없다고 헤어지면 안 된다는 주입식 상담이 난 싫다 본인이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미 마음이 떴다는 것이고 얽히고 섥힌 관계가 많다고 해서 앞으로의 시간까지 버릴 순 없다
인정이요
그렇다고 설렘만 쫓아가는 관계도 건강하진 않은거같아요,,
주입식 상담이 아니고
그게
인간의 한계라는 거지
저도 그래서 일년 넘겼을때 헤어질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잘잡아줘서 그시기 지나니까 다시 좋아지던데요..? 진짜 익숙함에 속아서 놓치면 안될수도있어요..
장기연애하다 헤어져보면 인간관계 아무짝에 쓸모없다는걸 더 뼈저리게 깨닫게됨과 동시에 보는시야가 훨씬넓어지고 얘기몇번만해도 미성숙한 인간구별도 가능해짐. 심지어 외로움도 장기연애 전보다 거의 없어지다시피함. 현자가된다해야되나 그래서 연애에 너무관심갖고 있는사람보면 그게절대중요한게 아니란걸 경험했기때문에 심적으로 어린사람들이 보임. 연애기간은 어떻게보면 중요하지않음 모든건 같이 성장하지못하면 끝날관계라는거지. 잘해주고그런거는 그다음문제임 그게중요한가치가 아님
설레지 않아서 싫은게 아니라 말과 행동이 다 예상이 될때 권태감이 오더라구요 이렇게 말하겠지 이렇게 행동하겠지 서운한게 있어도 내가 이렇게 말하면 얘는 이렇게 말하겠지 생각이 되니까 말안하게되고 ㅠㅠ
헐 맞는거같애여….
사연자 마음은 이해가 가긴 한다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8년이나 마음맞아서 같이 사귀어온 사람 또 어디서 만날수있을까요? 연애 자체야 서로 좋아하면 할수있는건데 여러가지 다 어느정도 맞아서 오랜기간 함께 할수있는 사람 만나는거 정말 어렵던데요ㅋㅋ... 사람 만나고 설레고하는거 다 거기서 거기에요.. 제 주변엔 5년만난 애인 결국 질린다고 헤어졌다가 지금 연애상대랑 너무 비교돼서 후회하는 지인도 있어요. 없어졌을때 소중함 느끼고 뒤늦게 과거 연연하지마시고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도 6년정도 연애 했는데, 편안함도 사랑일 수는 있으나 저같은 경우는 미래에 대한 믿음이 상대를 보니 사라져가고 있었고, 상대의 행동들이 개선여지가 없어 헤어졌네요. 허무함이나 뒷감당에대한 걱정이 전부라면 헤어지시는 것이 맞아요. 저도 걱정했었지만 혼자 자존감 회복하고 지내다보니 그렇게 빈자리가 크지는 않네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네요 이별의 이유 공감해요 ㅋㅋㅋ...
음.. 완전 나랑 똑같은 케이스인데.. 나이까지 ㅋㅋㅋ 안겪어 본 사람은 무슨마음인지 모를듯. 관계 개선 이런걸 떠나서 지금 사이가 좋을거임. 여느때처럼 잘 만나고 있을거임. 그냥 다른사람에 대한 궁금증, 운명이 정해진것 같은 답답함 그런 마음.?? 그리고 5년 사귀고도 말할수가 없는게 5년째면 한창이고 달달할때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누리최 공감함
극복하고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신가요 ? 공감되고 궁금해서 ..
ᅦᅦᅦᅦ 넵 8년째 잘 만나고있어요 빨리 결단을 내려야겠다는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했어요. 지금은 갈수록 더 좋아지구..상황에 따라 둘 중에 한명이 철들때마다 조금씩 더 좋아져요 ㅎㅎ
맞아요. 많은 분들께서 사랑은 설렘이 아니다, 어떻게 평생 설레겠느냐 하시지만 사연자분께선 단순히 설렘이 식은 관계가 아닌 그냥 근본적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관계인것 같아요. 사실 8년 사귀면 이미 진작에 설렘에 의지한 관계가 아닐텐데 딱히 그렇게 슬프지도 않은 권태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지금도 옆에 있을뿐인 그런 공허한 관계요. 그런 관계라면 그냥 미련없이 각자의 길로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언니들이 해결해주었으면 하는 고민이나 쎈마이웨이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ssenmyway@gmail.com로 언제든 맘껏 보내주세요 (◍•ᴗ•◍)
@@passkim98 메일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 메일 주소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려요😊
11년 사귀고 비슷한 감정 느껴 결혼으로 극복했어요. 떨어져 있는 시간 가지면 영영 헤어질 것 같은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진짜 겪어봐야 알수있는 촉과 기운 ㅠㅠ
단순히 연애에 설레지 않은게 아니라 인생 자체에 설렘이 없는걸수도....취미생활이나 다른걸 좀 찾아보고 결정하는게 더 좋을듯
내 인생을 부스트업시키는게 사랑만 있진 않음
누가 그러더라고.. 인생이 너무 따분하고 지루하면 ㅈㄴ 잘살고 있는거라고 연애도 그렇지 않을까..
8년을 아까워하지말라는 말이 진짜 와닿는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많고 다음이 되면 9년이 아깝고 60년이 아까워질 수 있다고...
친구 남친들보다 200배는 낫다, 어디가서 이렇게 해주는사람 못만날것같다...해서 그렇게 4년을 만나오다가 헤어졌는데요.
이런사람 다시는 없을것같죠? 무조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더 잘해주는 사람 수두룩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저런 생각이 들수록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생각으로 설렘도 없는데 오래만난다? 1년 후회할거 5년 후회합니다~
이미답은아시는거같아요 이별은 그사람이없어진다는생각을 해봐도 아무렇지 않을때 해도 늦진않아요 아직 그사람이없으면힘들거라고 생각하시는 그마음으로 다시시작하려노력하는건어떨까요ㅜㅜ
저 이런생각으로 6년사귀고 헤어졌는데 후회나 미련은 없어요. 저는 잘헤어졌다생각해요. 마음 흔들리는 그게상대방한테도 못할짓이에요.저지르고 다른남자만나보시면서 이런남자저런남자 만나보시는것도 좋다생각함다
중요한건 8년 남친의.. 생각 아니었을까? 상대가 여전히 사랑스럽게 신뢰감있게 했으면, "상대가 못헤어져서 만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이분도 안했을듯..?
에휴.... 계속 만나도 후회 헤어져도 후회....
근데 헤어져서 후회가 더 클거예요ㅠㅠ
세상에 그놈이 그놈인데
또 그 사람 만한사람도 없어요...
연애 7년차커플이예요! 저희 커플도 5년차때 잠깐 권태기가 왔었고 서로 연락도 잘안하게되고 정말 헤어질뻔했어요. 저희는 대화로 권태기를 이겨냈어요. 제가 페북에서 육아할때 필요한 대화법을 보고 똑같이 따라했어요ㅎㅎ 오늘 하루 있었던일, 먹었던 음식같은걸 이야기하고 힘든일,기분좋은일,서운한일,감사한일,미안한일을 매일 이야기했어요.
대화법을 바꾸고나니까 평소처럼 같이 밥먹고, 무릎베개하고 tv보는것이 행복해지고 근처 공원에서 손잡고 산책하는게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 생각이긴하지만..? 연애를 오래할수록 감정표현이 줄어드는거같아요.. 화나고 속상한일은 잘 말하지만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표현은 잘 안하게되죠.. 그래서 더 대화가 줄어들게되고 관계도 소원해지고.. 처음에는 어색하더라도 하루에 10분만 감정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시간 동안은 조용하게 서로의 눈을 쳐다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은 사랑해~하면서 포옹! 오래 연애를 했다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사람이라 오래간것일텐데 노력할수있는것들을 다해보고 헤어져도 늦지않을거같아요ㅠㅠ
헤어지거나 결혼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안헤어지고 계속 만나게 되면 이 고민은 만나는 내내 들거같아요
결혼하고서는 권태기가 없을까요? 16년을 사는데 16년동안 설레인다고 생각하면 흠칫 그러고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한데요~~;;;
결혼12년차
두아들아빠.
내가 와이프를 사랑하는만큼
와이프가 나를 사랑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든.결혼이든 권태기는
다잇다고생각하는데.
전.연애오래하는게
좋은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연자가 설렘에 연연하는 사람이였다면 8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애는 못하셨을듯..
그냥 같이 할 미래에 대한 기대가 낮고, 같이 하는 시간이 너무나 지루하고 지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사겨서 연인을 넘은 가족같은 느낌이 들겠지만, 일단 저런 생각이 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관계는 권태기가 왔다가 다시 좋아졌다가 다시 권태로웠다가 다시 좋아졌다가 늘 이런식인것 같음. 그 마음이 오래 가면 헤어지는게 맞지만, 몇달 됐다고해서 헤어지면 후회할 가능성도 있음...
그럴때에는
오히려 결혼하는게
나을수도잇음
세상에 반은 남자고 반은 여자라는 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더 좋은 인연이요? 그 건 잘해주고 상처받은 사람에게나 찾아오는거지 그저 사랑받기만 했던 사람에게 그보다 더 좋은 인연이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도 사랑일까 영화를 보면 명대사가 나옵니다 "New things get old"
새로운 것도 낡게 된다.
안 뛰는게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매일 뛰면 부정맥의심이라고 생각하구.... 그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없고 지루한게 문제인 것 같아요.
라라님이 말씀하신대로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커플 브이로그 같이 새로운 활동을 해보는게 방법일 것 같아요. 그저 지루하기만 해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면 너무 슬프잖아요
상대와 함께 하는 미래에 기대감이 없고, 그 사람과의 결혼이 답답하고 속박같다고 하시니 답은 정해진 것 같아요. 단순한 싫증인지 정말 마음이 뜬 건지는 사연자분 스스로가 제일 잘 아시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마시고 선택에 미련 가지지 마세요.
아무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선택입니다.
그냥 이렇게 고민하며 시간이 흘러도 그 끝에 깨닫는 것은 분명히 있어요
그러니 너무 노력하시기 보다는
그냥 이렇게 순간 순간 고민하고 또 고민하셔서 시간을 보내든, 그 사람을 보내든.
후회하지 마시고 미련 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라는 말 좋네요. 연애를 떠나서 고민이 많았는데 위로가 돼요!
연애오래하셨어요?
@@짐힝 👉👈 아니요오
@@송송-i7u ㅎㅎ 위로가 됐다면 다행이네욤 화이팅^^
12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 지금도 매일매일 행복하구여 물론 다툴때도 가끔 있지만 ^^;;제가 영상을 보고 느낀건 마음가짐인것 같아요 굉장히 어려운 문제인데 이사람과 헤어지는게 두려워서 멈칫하지말고 서로 한번 소중함을 확 깨닳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저희도 7년차때 6개월을 헤어져봤는데 지옥같이 힘들어서 그 이후로 다시 만나서 매일매일 소중함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즐거운 생각을 하다보니 결혼까지 하게 됐습니다 횡설수설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 암튼 힘내세요!! 진짜 잘 모르겠으면 헤어졌다 다시 붙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ㅎㅎ 소중함을 알게되는 좋은 계기가 될수도 있으니 권태기를 잘 극복하는것도 좋구여 ~
우리는 연애9개월.
동거1년후결혼.
결혼12년차 두아들아빠이지만.
연애오래하는게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애들때문에 다툴수도잇고
집안일때문에 다툴수도잇고.
부딪힐일도 많습니다.
연애오래한다는거는
상대방이 결혼상대로
확신이?안서서
일까요?
@@두목곰탱이 연애 오래하셨네요 전 연애동거 3개월차에 결혼했는데
다시 만나셨을때 누가 먼저 연락 하신건가요 ?? ㅠㅠㅠ
@@공주-l4u2x 헤어졌을때 원인이 제 잘못이 90이여서 제가 확실하게 사과하고 시간을 두면서 서서히 잘 만나고 있다가 다시 만나고 4년후 결혼했네요~ 사실 연애기간 이런거 중요하지 않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뻔한 대답이지만 가장 정답인것 같아요~
@@두목곰탱이 오래 연애한게 베스트라고 한적은 없습니다.확신이 있으니까 또 오래 만나고 가장 중요한건 현재 결혼6년차 무탈없이 조용히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연애기간은 중요하지 않아요 제 주변에 4개월 연애하고 결혼8년차인데도 아들 둘 낳고 깨볶으며 잘 살고 있는 커플도 있고 진짜 오래 연애하고 결혼해서 불행한 커플도 있고 그건 케바케 같고 중요한건 상대를 배려하는 우리의 인격 문제 아닐까 싶네요~힘든 육아땜에 지치신것 같은데 힘내세요 ~
솔직히 매일 설레고 가슴뛰면 너무 힘든거아닌가...그런건 찰나의순간이지 매일그러면 그건 병원을가야죸ㅋㅋ 그리고 뭔가 설레는것보다 편하고 안정적이고 친구같은 느낌들면 그게좋은연애 아닌가..오우 계속 가슴뛰고설레면 난 넘 힘들거같은데..그렇다고족쇄는 채우지마시고 대화도해보세욥
글쓴이가 남친과의 관계에 굉장한 압박감을 지니고 계시는것같은데 헤어지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떤지 그런 불편함을 가지고 결혼해서 정말 서로가 행복한 결혼이 되겠어요? 찝찝한 결혼밖에 더됨? 남친이랑 사귀면서 남친 배려해주느라 자기자신 배려하고 찾을 시간이 없었던것 같음 여유가 필요한것같아요
헤어지는게 맞아요. 여기서야 왜 설레임이 없다고 헤어지냐고 하겠지만 '설레임조차도' 없으니까 헤어지는게 맞다는 겁니다. 글쓴이 사연 보고도 모르겠나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면 '답답'하고, 헤어질 때 걱정하는 내용도 내 청춘에 대한 아쉬움, 내 남친이랑 얽힌 주변인들 문제 때문에 망설이는거지 혼자 남겨질 남친에 대한 걱정은 사연에 별로 나와 있지 않아요. 상식적으로 설레임은 없어도 진지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으면 나 때문에 상처받을 남친이 걱정되고, 적어도 이사람하고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은 들어야 정상이에요. 근데 이 여자는 애초에 남친이랑 결혼하는 것도 싫고 상대방에 대한 걱정조차도 별로 안들정도로 이 관계에 책임감을 못느끼고 있다는건데(책임감이래봤자 주변인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정도) 결국 크게 상처받는 건 남친일 뿐...
흠...지금 그 사람이 익숙해졌다고 같이 보낸 추억들이 하찮은건 아니잖아요..과거에 무엇때문에 연애하게되었고 어떤 일들이 있어서 설레고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었는지만 아신다면 충분히 극복가능하다고 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년을 서로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게 생각보다 쉽게 나오지 않아요;;
진짜 서로 마음 점검이 진짜 중요해요ㅠㅠㅜ 애인이랑 권태를 넘어서 사랑이 식은줄 알고 헤어지자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서로 좋아했는데 오해하고 쌍으로 고생하다가 헤어진거였어요... 진짜 그냥 한번 좋아하냐고 물어보기라도 할걸그랬네요 그렇게 좋아했던사람은 처음이었는데ㅠㅠ
우와 띵언... 상대가 지겨운게 아니라 환경이 지겹다니.....
이미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 자체가 사랑이 시들어 버렸다는 건데.. 본인도 알고있는데 외면하고 있는 거 같고, 또 그렇다는 건 본인의 연애가 건강하지 못 하다는 거고.... 그럴바엔 차라리 아파 하더라도 싹을 자르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함,,,
이게 맞는듯.. 후회를 떠나 한쪽만 마음 남아있어서 사랑을 노력한다는 자체가 말이안되는거니..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는데 결혼이 고정관념이라 그런가 연애의 끝을 결혼으로 가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싫어서 결혼을 안 하고 그냥 연애만 해도 되는데. 뭐 이 이야기의 주제는 장기간 연애의 연장이냐, 끝이냐를 다루고 있는데 자기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무엇보다 연애 상대인 상대방하고 이야기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뭐, 연애든 결혼이든 일종의 계약이라고 하는데 그 계약을 어느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깨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 뭐 상대방에게나 나에게 문제가 없다면 얘기 해보고 평소와 다른 것도 해보고 그러면서 해결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음. 그러다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이 생각이 들면 또, 대화하고 하는거지. 혼자만 생각한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
헤어지세요 둘이 인연이라면 다시또 만나게 되니까
어쩌면 헤어짐이 님에게 성숙을 가져다줄지도 몰라요... 헤어지고난후에 분명 많이 힘들거에요. 하지만, 감당해야할 몫이니... 결국에는 괜찮아질거임...
헐..엔조이커플 보여서 바로 들어왔어여!! 일년반 만났는데 편한 코스를 찾다보니 지루해질 때 쯤 매일 데이트 코스 짜고 새로운 걸 해야겠더라구요. 그 수고로움이 기대감이 되고 새로움을 줘요.
현세대가 사랑이라는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듯...본인이 설렘만 추구하고 짧은 연애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현명하지 않더라도 본인 선택),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 설렘을 지나서 서로를 누구보다도 잘 파악한 한 팀이 되어 각자의 세상을 성장시키고 확장시키는 게 사랑의 궁극적인 목표인데...
인생으로 비유하면 세상 모든 게 즐겁고 신기한 유아기를 지나 성장통을 겪고 기반을 다져가야 성숙해진다고 말할 수 있는건데 대부분 사람들은 유아기에 머무르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기를 거부하는 거임.
연애의 시작과 계기는 핑계임. 정말 그 사람과 맞지 않거나 내가 상처받는 관계가 아닌데도 감정이 식어서 헤어졌다는 것은 그저 유아스러운 즐거움을 놓지 못해 성장하기를 거부하는 것 밖에 안됨. 이걸 깨닫고 서로 헌신하고 사랑하기로 결정하면 유치한 감정놀이가 감히 낄 수 없는 단단한 결속의 레벨로 넘어가는 가고.
Rose Rot 그러게요.. 사람들이 결혼 결혼 그러는데 본질적으로 보면 결혼이라는 거 인간들이 책임을 강제로 지기 위해서 만든 하나의 프레임에 불과한데...ㅎㅎ 결혼식 한다고 해서 진짜 뭔 영혼이랑 영혼이 합쳐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 눈에 보이는 형식적인 의식을 통해서 책임감을 지는 거 뿐이고... 그 강제로 만든 책임감으로 헤어지지 않고(이혼하지 않고) 또 결혼 하면 쉽게 헤어지지 못하게 법으로나 사회적인 관념으로 그렇게 만들어졌죠..
하고 싶은 말은, 결혼하면 헤어짐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연애는 헤어짐을 쉽게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모순됐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본질은 ‘사랑’이라는 감정이고 그 감정이 연애에서 결혼에서 결코 다르지 않을텐데 말이죠...ㅎㅎㅎ
엄청난 고정관념 속에서 살아가는 거죠
연애에 대해 그렇게까지 진중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생각할수록 답 없는 느낌
권태기때부터 진짜 연애라 생각함.
그전이 가짜 연애라는건 아니지만
햇수로 8년차 커플이에요
저는 이 사람과 결혼하면 앞으로 함께할 미래가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정해진 미래가 답답하고 스킨쉽이 줄었다니... 단지 오래 만났기때문이 아니고 사랑하는 마음이 떠나신 것 같은데 많은 대화를 해보시길 ㅜㅜ
누가 그랬는데 안질릴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말라고 다 똑같다고함
고1때부터 27살까지, 11년째 만나고 있는데
마음가짐에 따라 다를 뿐
나는 볼 때마다 좋던데? 하는 것마다 즐겁고
너무 멋져요 진짜로..
진국
지금 뒷감당 , 빈 자리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그냥 끝내세요 . 이러고 가다가 겨우겨우 결혼해서 그 때 후회하시지 마시고 .. 당연히 오래 됐으니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편하겠지만 빈 자리는 누구든 채울 수 있습니다 노후까지 본다면 8년이란 시간은 코딱지 만해요 . 지금 너무 익숙해져 소중함을 모를 수도 있으니 한 번 잘 생각 해보세요
편한 관계까지 가기가 얼마나 오래 오래 걸리는데 나라면 다시 설레지만 불편한 관계를 시작하기보다 편한 사람 계속 만나겠음
미래가안보인다 미래핑계대는 이별 ㅈㄴ많은데 미래는 상대방에게서 찾는게아니라 본인에게서 찾는거다 본인이 잘난거아니면 상대가 아무리잘나봐야 미래가안그려진다 답도없다 평생 상대한테 얹혀갈심보냐 ㅋㅋㅋㅋㅋㅋㅋ
과거 8년이 아깝다고 헤어진걸 후회하게 될지도 모를 미래 떄문에 불안한거죠.
지금 보다 더 나은 관계를 만나게 될거라는 확신이 있으면 어떨까요?
그래도 계속 만나실건가요?
연애5년 결혼7년차에요 설레임은 정말 당연히 이제 없죠 근데 정말 사랑은 설레임이 전부가 아니기때문에 문제가 단순히 설레임의 문제라면 헤어지지 않으시길 바래요 다른 누구를 만나도 오래되면 당연히 설레임은 사라지죠...근데 본인이 설레임을 다른 누군가에게서 꼭 찾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결혼하지 않으시길 추천드려요~(물론 사연속 주인공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사람중에 타고나길 끼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들 하죠? 이성에게 늘 관심 받길 원하고 새로운 설레임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라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은 하지 않고 연애만 하시면서 사는 게 더 나을거에요..주변을 보니 원래 그런 성향의 사람은 결혼해도 잘 못 고치더라구요 결혼은 상대에게 기대하기 보단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확실히 알고 나에게 믿음이 생길때 내가 자신이 있을때에만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제가 아는분은 10년사귀었어도 헤어졌어요.. 그래도 판단은 신중하게..^^ 그분도 물론 결혼까지도 얽혀있고 친구들도 얽혀있었는데.. 8년이 아까울것같다. 하시는데 오히려 아무감정이 안들수도 있어요 뭔가 그냥 허망하게 헤어진다고 해야하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저도 6년 만나고 최근에 헤어졌어요. 그동안 너무 찌지고 볶고 싸웟다 헤어졋다 만낫다 좋았다가 참 롤러코스터같은 만남이엇어요... 근데 이번엔 진짜 헤어지고 나니 후폭풍도 크게 없고... 문득 생각나는 정도네요.. 제가 아는 스님이 그런말을 하시더라구요 시절인연이라는게 있대요 지금만난 사람과 과거에도 같은 시기에 만났을 거래요 근데 그 때 서로 빚진게 있으면 다시 또 만나는거래요.. 그래서 안맞는 인연은 빨리 정리를 하는게 다음생에 날 위해서라도 좋은거라 하더라구요... 다음 생이 있을 진 모르지만 적어도 저는 안맞는 서로가 서로를 바꿔가며 만나려고 애쓰는 건 불가능하구나 하고 이번기회에 깨달은 것 같아요..! 사람은 안바껴요 다만 그래도 맞춰갈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인연이 있다니까 혹여나 괴로워하며 연애하는 분들은 얼른 정리하고 주어진 행복한 시간을 잘 보내시면 좋겠어요
인생의 일부라고 하시는 거 보면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것 같음...
셀레지않는다 기대감이없다 저거 다 핑계가 이 사람과 결혼하기는 아쉬운겁니다 더 좋은사람 만날수있을거같은데 이런심리 걍 헤어지세요
근데 기대감이 없다고 헤어지는건 좀...서로 싸우고 지쳐서 헤어지겠다는것도 아니고...결혼해서 살더라도 언제까지나 서로 기대감있고 설렘있게 사는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고.서로에대한 편안함도 사랑이라는 것을 알면 좋겠다
설레임은 없지만 이사람과 있을때 만 느낄수있는 심적인 안정감이라던지, 믿음, 항상 나의 편이 있다는게 설레임이라는 감정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18살때만나 22살때까지 4년만나고
군대도 기다려줬지만 꽃신도 못신어보고
헤어졌어요 그남자가 군대에서 사고도 치고
저도 물론 힘들었지만 남자친구가 더 힘들었을
생각에 다 이해해줬는데 전 이해 못하는 이기심에
헤어졌지만 눈물도안나고 오히려 덤덤했어요
진작 헤어지면 좋았을걸? 이런생각도 들구요
연애라는게 꼭 설레야만 연애는 아니에요 편안함도 맞는거같아요 그치만 그 편안함도 사랑이라고 생각안되고 안맞는사람은 헤어지는게 맞아요
두 채널 모두 구독하고있는데 정말 너무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몇개월 전에 7년지기 남사친이랑 사귀었다가 헤어졌는데 친구로선 알 수 없던 쓰레기같은 면모를 많이 보게되어서 다시 사귈 마음은 없지만 7년의 세월이 뭔가 싶고 아직도 가끔은 생각이 불쑥불쑥 나요. 사연자분 꼭 깊게 생각해보시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도 더 더 많이 해보신 다음에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경험자로서..헤어지는게 나았다는 후회가 이제야드네요
사실.. 어렵습니다 결혼하면 더후회할테니 지금이라도 끝내는게 맞구요 맺어질거라면 다시맺어질듯..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권태기 아닌 권태기가 왔었어요, 제가 마음이 떴었죠, 새로운 사람만나고 관계에 점점 소홀해지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내 마음이 단순히 설렘 때문에 이 사람과 헤어질거라면 안헤어지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만났던 새로운 사람 다 쳐내고 아직까지 만나고 있어요, 우리관계에 대해 현재 내 마음을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했었는데, 그 후 남자친구는 저한테 더 열심히 하더군요, 미안한 마음만 들었어요ㅠㅅㅠ
그냥 질린다 노잼이다 새로운연애를하고싶다를 돌려까서얘기하네
에휴...
새로운연애를하고싶다가아님ㅋㅋ장기연애한사람으로써 사람보다시간에지침
그냥 말하는거 보니깐 헤어지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드는데 너무 많은걸 포기해야하고 그냥 핑계가 필요한거지
자기 감정을 속이고 싶은거지 나는 이미 헤어지고 싶은데
상대가 지겨운 게 아니라 상황이 지겨울 수도 있으니 ㅠㅠ 한 번 시도라도 해 보시길
제아언니..브아걸컴백만 기다리면서 살아요...화이팅...ㅠㅠㅠㅠㅠㅠ
여자분은
이대로 가면 결혼이겠지 정해진것 같아 숨막히다고 했어요~
각자 혼자만의 시간을 갖어보고 결정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연인과 헤어지는게
힘들것같다, 8년의 연애와 시간이 아깝다. 그동안 행복했는데......
그럴수도 있겠지만 헤어짐으로 다른 문을 열수 있는 선택의 순간이 생기는거예요~
남친과 헤어지는것도 긴인생에서 보면 하나의 선태과 또 다른 문을 여는 기회라 봐요~
일단 서로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듯... 솔직하게 말하고 몇 달 떨어져 있다보면 답이 나올거 같아요 이 사람 없으면 안될거 같은지 없어도 괜찮은지 한반 해봐요
기대감... 이 커플 너무 부럽다
5년연애중인데 사연 공감간다 근데 오래 연애할만큼 너무나 좋은사람이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라 놓칠수가 없다
음... 권태기 온 걸 이겨낼 수 있고 대화로 풀 수 있고 티 안낼 수 있으면 사귀시고
자신도 모르게 티내는 걸 느낀다 싶으면 헤어지세요.
권태기는 당사자보다 상대가 더 어려운 법이죠
윽 저는 설레는 마음 싫어요 그래서 썸도 싫어함ㅋㅋㅋ 편안한게 더 좋아욬ㅋㅋㅋㅋㅋ
잠시 개인의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기대감 설레임민 쫓는연애 오래못간다
만나는.남자 괜찬은 남자면 그냥 쭉가
구관이.명관인 경우가 많드라고
어차피 다른사람 만나도 8년지나면 설렘은 없어져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 라는 명언을 잊지마세요.
하우투비솔로라는 영화가 생각나는 사연이네요. 자기 자신을 알아갈 시간이 부족했던 것일 수도 있어요. 지금 연애보다도 자기 환경이 지겨운 것일 수도 있다는 말이 와닿네요!
이혼이다 어쩐다 하는 친구들이나 남친 부모님들 등 남들 눈치 너무 많이 보지마시고 자신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깊고 솔직하게 들여다 보시는게... 무엇을 선택하던 남들보다도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해야 진정으로 행복하고, 스스로의 선택이니 고통이 오더라도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저랑 남친이랑 둘다 약간 소심하고 둘다 싸우는것도 잘 못하고 져주는 스타일인데 이대로 가다간 평생 안싸우고 잘 지내겠지요? 보통 연인들은 무슨 문제로 많이 싸우나요
막상 저 지경까지 오면 헤어져도 아쉽지도 않던데
사연이 너무 저랑똑같아요...단... 저는 7년일뿐... 이런고민 저만하는게 아닌가봐요ㅜㅜ
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제가 예전엔 안그랬는데 자존감이 낮아진건지 다른 여자한테 조금만 잘 해줘도 질투를 어느순간 하고 있더라구요..5년차인데 이런 제 자신이 싫어 헤어지고싶은데..잘 살수있을까요
손민수님 처음보네요.
8년이면 권태기 올때된거같아여
결혼은 수십번 생각해바야죠
그냥 잘맞는사람만나면 오래만나도 행복해요ㅋㅋ안맞는사람하고는 잠깐만나도 싫음 ㅋㅋ
아 엔조이커플 겁나죠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