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쉬운 문제죠. 애플 나에게 해준 것이 있나? 출시3차국 취급에 as나몰라라(게임과 관련이 없는 카테고리라도 브랜드 이미지는 함께 가니까) 에픽게임즈. 한번씩 나에게 무료게임 영구소장을 줌. 수수료의 인하는 결국 소비자에게 좋은일. 플렛폼 독점은 소비자 경제의 악영향.(넷마블 넥슨 등등의 사례) 선택이 다양할 수록 소비자가 무조건 갑이 되지만 플렛폼으로 제제를 받게되면 소비자는 용팔이가 즐비한 곳에서만 구매해야하는 꼴.
댓글을 너무 늦게 달아서 몇 분이나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ios 두 플랫폼 모두에서 개발을 하고있는 회사 직원으로써 애플의 양아치 짓은 이게 끝이 아니죠 여러분중에 애플이 인앱 결제에 대한 환불을 잘 처리해줘서 갓애플 이라 하시는 분들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완전 양아치 짓입니다. 수수료 30퍼? 안드도 똑같이 먹어요. 근데 환불이 들어오면 개발사70 안드 30 이렇게 뱉어내고 최소 몇시 몇분에 결제한 건이 환불됐는지 알 수 있어서 대충 서버 디비와 비교해서 환불된 재화에 대해서 회수가 부분적으로는 가능하죠. 근데 애플은 언제 환불했는지 조차 알려주지 않아서 재화 회수는 불가능에 가깝고 환불에 대한 모든 권한은 애플에 있어서 개발사에서 해당에 대한 권리가 아무것도 없죠. 여기까지는 소비자를 위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잇는데 문제는 환불되는 금액에 대한 것 입니다. 환불이 들어오면 개발사와 함께 뱉는 구글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벌어들일때는 70퍼만 먹는 개발사에서 100을 다 뱉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30퍼에 대한 수수료는 플랫폼 유지 비용이기 때문에 뱉지 않는다. 라는게 애플의 취지죠. 10000원의 인앱 결제가 있었는데 7000원을 벌었지만 환불이 들어온다? 그럼 개발사는 -3000원이 됩니다. 이런 환불이 모든 유저에게서 천만원이 나왔으면 개발사는 가만히 앉아서 300만원을 허공에 뱉어야합니다. 그래서 저희 첫 앱이 출시했을때는 심지어 하루 매출이 -20달러 이런식으로 찍힌적도 있었죠. 돈받고 개발하는 직원이니깐 월급은 제대로 나오는데 마이너스 나온 날이 많았던 달은 진짜 이렇게 돈받아도 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환불한 사람이 ios에서는 누군지도 모르니 해당 재화를 회수 하지도 못해요. 진짜 미쳐버립니다 그럴때. 추가로 간혹 인앱 결제가 있는 어플(게임이 아닌)에서 해당 기능을 유로로 했다고 욕하고 광고 왜 달았냐고 욕하는 댓글도 많이 받는데 이럴때 정말 힘빠집니다. 하다못해 개밥을 사려해도 돈을 내면서 왜 개발자들이 새벽까지 야근하면서 만들어 놓은 앱을 쓰면서 유료라고 욕하는 걸까요.. 저도 앱에서 돈을 벌어와야 월급도 받고 라면이라도 사먹고 월세도 내요... 그런식으로 욕하는 분들은 나중에 어디 일하거나 알바할때 사장한테 월급 안받고 겨우 이런일 하는데 돈 왜 줘야되는지 모르겠다 이런 소리 들으면 어떤 표정 지을지 궁금하네요.. 잡소리가 좀 길어진 것 같은데 쨌든 안드 ios 모두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아직까지는 애플보다는 안드쪽에 조금 더 정이 간다는 뜻이였습니다. ++ 저는 애플을 이렇게까지 욕먹이려는 의도는 아니였는데.. 공감 감사드립니다ㅠㅜ 하지만 애플이나 구글이 플랫폼을 잘 만들어줘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세계 시장에 쉽게 접근 하는 등 감사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애플 덕도 많이 보기 때문에 애플이 수수료 받아가는 것은 당연하게 느끼고 있구요. 그저 너무 소비자만 보면서 이미지 챙기고 어쩔 수 없이 앱스토어를 통해야 하는 개발사는 무시해버리는 행동은 줄이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앱스토어가 되길 바랄 뿐 입니다.
사실 개발자 입장이라는 점은 애플 입장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벽까지 일해서 앱스토어 서버 관리하고 기능 배포하고 iOS 업데이트 하면서 새 기능 추가하는 등등.. 플랫폼 자체 관리도 공수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것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상도가 없다라기에는 애플도 결국 플랫폼 장사하는 입장이라는거죠. ㅋㅋ 물론 정책이 애플이 구글보다 빡세긴 합니다 멤버쉽도 정액제고 ㅠ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구도가 더 좋은것은 맞음. 독점이 되면 쓸데없이 비싸진다는걸 우린 인텔이라는 기업을 통해서 알고있잖아? 적절한 경쟁자가 나와야지 서로 온갖 힘을써가며 기술력부터 가격경쟁력까지 신경쓰게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싼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임.
구글은 몰라도 애플은 진짜 너무함 안드로이드는 그나마 다른 앱스토에서 다운 받아서 더 낮은 수수료를 이용할수 있거나 그런데 애플은 이걸 원천봉쇄 해놨음 심지어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자기네 사업에 경쟁자라고 생각하면 억지부리면서 그냥 앱을 내려버림(ex 엑스클라우드 스포티파이) 한국에서 에픽이 여론 안좋은거 알고 있지만 이번건에 한해서는 에픽이 이겨야 개발자든 유저든 다 이득인 부분임 손해는 애플만 보지 중국 지분 100퍼 롤은 잘만 쳐 하면서 40퍼 에픽에는 빼애액 되지 말고 제발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우리에게 제일 이득이 가는 방향을 잘 골랐으면 좋겠음
@@leesj374 링크 올려드립니다. 2년전에 정책 수정했어요. m.inews24.com/v/1106474 특히 앱·게임 개발사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에는 수수료율을 5%까지 낮추기로 했다. 그동안 모든 앱 마켓은 원칙적으로 다른 결제 시스템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원스토어는 외부 결제 시스템을 전면 수용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앞으로 앱 개발사들은 카카오페이, 페이코, T페이 등 원하는 결제 수단을 사용해 원스토어에서 앱과 게임을 유통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수수료는 앱 판매 수익 기존 수수료인 30%의 6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미국 신생기업이 발전하는 이유중 하나가 법적인 규제가 빡세다는거죠 딱 선을 그어놓고 넘으면 가차없이 제제걸죠 하지만 한국은 선을 그을때조차도 흐리멍텅 삐뚤삐뚤하게 그려놓고는 바람불면 지워지는 선으로 만들어 선이 지워져 기업조차도 자기가 선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모르는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선넘었다 주장하면서 제제를 걸어버리니
2:47 저기서 나온 독점 금지법에 대하여 살짝 설명을 드려보자면, 원래는 미국에서 1890년 "셔먼 독점 금지법"이라 해서, 동종업체의 기업연합(카르텔)이나 기업합동(트러스트) 행위를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입니다. 여기에 1914년 반독점 행위에 대해 민사적 손해배상을 인정한 크레이튼법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으로부터 미국 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연방무역위원회법이 시행되는데요. 이 법안들이 당대 대기업이었던 에너지회사인 석유왕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과 전설적인 금융가 존 피어폰트 모건의 노던 시큐리티스를 무너뜨리는 데 기여하죠. (참고로 이 당시 대통령이 g식백과 구독자 분들에게는 로빈 윌리엄스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에서 연기한 배역으로 알려진 시어도어 루스벨트입니다!)
@@ino2370 우리나라도 저런 독점 규제법이 있습니다. 당장 법제처에 "공정"이라고만 검색해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및 산업피해구제에 관한 법률'(불공정무역조사법),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등등이 나오네요. 세계 경제가 국가의 방임과 개입을 저울질하다 결국 오늘날에 이르러 후자가 승리한 이상, 한국, 유럽, 미국, 일본 등 경제가 발달한 나라는 대부분 저런 법제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공정거래법은 전두환 시절 만들었구요.
@@HydraDominatus-XXth 문제는 그 공정거래법 및 관련 법률을 시행하는 곳이 공정거래위원회 (이하 공정위) 인데 어디서는 잘 하고 있다고 하지만 대기업만 상대하고 과징금이 솜방망이란 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진짜로 신경써야 하는 소비자의 권익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는 설도 있고요. (참고: th-cam.com/video/lLpHgkUzFlo/w-d-xo.html ) 미국은 반독점법 걸리면 회사가 문자 그대로 산산조각 나는데 비해 (회사를 쪼개서 각 회사의 크기가 얼마 이하여야 하고 서로의 주식을 소유 못함) 한국은 과징금 부과 정도로 끝나죠.
그건 그렇죠. 그래도 어떤 행위나 그에 대한 비판이 정당한가 아닌가는 중요한 문제죠. 만약에 A란 회사가 불법 꼼수를 쓰는데 그게 당장은 유저한테 이득이 되긴 한데 나중에 어떤 형태로 그에 대한 반대급부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에픽도 좀 억지를 써서라도 명분을 확보하려고 하는거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이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착한 플렛폼은 없습니다. 단지 손익을 따져 손해볼것 같으면 기획단계에서 해당 플렛폼으로의 진행을 배제해 입점하지 않는게 맞으며, 입점을 결정했다면 갑자기 불합리하게 약관이 불시에 변경된게 아닌 이상 따라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환불대행이란게 생길정도로 과하게 현질해놓고 게임 접으면서 싹 환불해가는게 가능한 시스템인 구글플레이도 업체 입장에선 좋다고는 볼 수 없죠.
에픽이 밉보인게 많아서그런지 한국 커뮤니티에서 뇌절해가며 욕하는게 자주 보이는데.. 1. 애픽은 구멍가게가 아니다. 애플이 인지하고 게임을 막기 전까지 고작 몇%의 수수료 이득을 보려고 외부결제를 열어두었다고 주장하는건 개발 배포 프로세스에 대한 전면적인 무지함에서 오는 이야기. 이런 꼼수로 몇 푼 이익보는건 영세 개발사 뿐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번 사건을 수수료 꼼수라고 부르는건 얕은 지식에서온 오류이다. 2. 회사가 당신보다 약관을 몰라서 위반한게 아니며 세계의 모든 개발자들은 애플이 외부 결제를 넣으면 약관 위반을 이유로 금방 서비스를 막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다. 회사는 동영상 까지 준비할만큼 사전에 법적 절차를 밟기위한 절차를 연구한 뒤 행동에 나선 것이다. 3. 수수료 계약의 당사자들인 ms, 페이스북등은 에픽의 소송을 지지한다. 수수료에 있어서 제삼자인 유저들 보다도 회사들이 뭘 몰라서 지지하는게 아니다. 자기들이 나서면 소송에 100% 이겨도 끝날때 까지는 서비스가 해당 플랫폼에서는 스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쉽게 나서지 못했던 것이다. 스마트폰 기술은 상향 평준화 되었고, 글로벌 결제서비스도 상향 평준화된 시점에서 수수료는 한번 바로잡을 때가 되었다. 4. 서비스 비용은 기술발전에 따라 하방압력을 받는다. 애플 이전의 폰 게임들은 최종 결제액 기준으로 보았을 때 9:1로 9만큼을 통신업자가 가져간 적이 있는데 아이폰이 나오면서 업계의 관행아닌 관행이었던 수수료가 일거에 조절 되었다. 기술이 발전하고 서비스가 대중화 되면서 조절된 것이다. 현재 페이팔의 경우5~8%사이에서 결정되는데 3:7이라는 수수료 체계에서 과거 16은 카드사, 14는 플랫폼, 70을 개발사가 먹는 구조였음을 고려하면, 현 시점에선 애플과 카드사와의 계약에 따라 이론적으로 최대 19(5 : 14) : 81 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 애플이 14%의 선을 포기한다면 더 내려갈 수도 있다. 5. 수수료 계약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 처럼 절대 불변의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뉴스 나올때마다 카드 수수료 인하 운운하는것 처럼 갑을간 계약 외의 요소로 얼마든 수정될 수 있는 항목이며, 앱스토어에서 몇몇 회사들이 별도의 우대를(15%) 처음부터 받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럼 짚어야 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1. 에픽은 왜 유저를 기업 전쟁의 희생양으로 삼았는가? 영상에도 있듯 애플에 호의적이지 않은 기류가 흐르지만, 그러나 수수료 문제는 기업간 문제다. 유저에게 관심좀 주세요 까지는 OK이나, 외부결제는 개발자 계정 정지사유이고 서비스가 즉시 중단 될것은 뻔했다. F2P 멀티플랫폼 게임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BM이 들어간 게임의 유저들을 체스판 위 기물 취급하는것은 옳은 행동인가? 2. 에픽이 독점적 플랫폼의 수수료의 부당함에 대해 이의제기할 자유가 있는 만큼, 애플이 선 계약 위반을 사유로 계정이 정지되는 것은 정당하다. 이것정당한 애플의 권리다. 그러나 계정정지로 인해 관련 기술을 가져다 쓰는 사람들은 또 무슨 죄란 말인가. facear 같은 기술은 오직 애플폰에서만 동작 한다. 3. 애플ios 점유율은 전세계 폰에서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은 독점에 대한 쉴드가 될 수 없다. 북미에서 ios는 40%전후이고 다음으로 삼성lg등을 합쳐야 40%를 넘는다. 구글과 애플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눠서 60:40이라고 해도 ios는 40%의 파이 내에서 os 레벨에서부터 외부의 접근을 거부하는 수준의 독점적인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4. 왜 구글에는 태클을 걸지 않느냐? 왜 갤럭시 스토어에는 태클을 걸지 않느냐? 왜 MS스토어에는 걸지 않느냐? 왜 페이스북 게임에는 걸지 않느냐? 왜... 애플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3:7이라는 기준점을 새웠기에 상징성이 있다. 대체 불가능하며 가장 폐쇄적인 마켓과의 싸움만 이기면 나머지는 세부 %는 달라도 인하의 기조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 5. 애플이 새운 7:3이 이제는 수정되어야 하는 이유. 사실 전체 금액에서 5% 더주느냐 10%더 주느냐는 크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광고나 퍼블리셔와의 2차 계약이 일반화 되면서 부터다. 기업만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팔던 시대에 앱스토어가 등장하며 시장이 변화한 것 처럼 모바일 광고 시장의 비중이 커지면서 시장이 변화했다. 퍼블리셔 끼는거 그건 니들 선택이지, 경쟁력이 없으니 퍼블리셔를 끼지 같은 소리도 하는데 과도한 경쟁때문에 안낄 수도 없고 모두가 다 갓게임 만들수도 없고.. 이들 퍼블리셔도 애플이 처음 정해놓은 7:3에 근접하게 떼어간다. 애플은 카드사 수수료 포함이고 퍼블리셔는 애플 떼주고 남은 돈에서 선 공제를 6:47:38:2 해가는 것이니 상당히 떼가는 것이다. (애플 떼주고 남은 70중에 20% 떼주면 14%, 30% 떼주면 21%다. 20% 떼주면 예전 애플만큼 먹는것이다)결국 현실적으로는 최종 개발사가 쥐게 되는 금액은 40%정도가 된다. 라이센스가 있다? 그러면 여기서 또 %로 뗀다. 최저임금주면 망해요 같이 줄거 안주고 사업할 수는 없고, 결국 애플이 정한 7:3이라는 상징적인 숫자가 꺠어져야만 아래로 줄줄이 수수료율 조절을 이야기 해볼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정리하자면, 지금 싸움은 개발과 보급에 지식없는 게이머층이 말하는것 처럼 소인배 에픽이 수수료 몇푼 아끼자고 꼼수나 쓰다 걸려서 일어난 닭 싸움이 아니라는 점이다. 누가 법적으로 옳고 누가 이길지는 모르나, 시장 전체의 수수료에 대한 재정리가 필요한 시점에 작정하고 벌린 기업들의 전쟁이다. 이미 스포티파이는 작년에 수수료 이의제기를 했었고, 넷플릭스가 우회결제를 시도했던 적이 있으며, 애플이 아마존이 입점하면 15%해줄께 했다가 걸린 시점에 이 소송을 MS와 페이스북이 지지를 보내고있다. 이것을 보고 기업전쟁이라 하지 뭐라고 하겠는가...?
서구권의 애플의 위상이 높다고 하지만 결국 전세계적인 휴대폰 판매량을 보면 대부분이 안드라는 점에서 이 싸움의 끝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윈도우같은 경우야 전세계 점유율이 100%에 가까우니 반독점법 위반이라고 걸어버리면 걸리지만, 아이폰의 판매량은 미국내 휴대폰 점유율의 50%이하이거든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20%로도 안되거든요.
이 얘기를 하셨을 때, 게임 배포사들의 역사에 대해서도 잠시 짚어주시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PC랑 콘솔 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 그 때 게임 개발사의 게임을 각 점포에 배포해주던 업체들의 수수료가 어마무시했죠. 신입 게임의 경우 심한 경우는 80~90%도 있었어요. 그때 앱마켓이 30%라는 배분을 제시했을 떄, 게임 개발 유저들이 두 손들고 환영하며 많이들 옮겨간건 역사입니다. 이제 그 입장이 반대가 되었네요. 막강한 힘으로 그 흐름을 잠시 미룰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흐름을 계속 막을 수는 없을 것이구요. 아마 그분들도 그걸 알고 있겠죠. 최대한 버티면서 많이 챙기고, 그 다음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이라 보입니다.
@@sslrl3 리안님의 말씀이 맞을 수 있습니다. 제 부족한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리안님 말씀대로 PC 기반의 게임 시장이 가장 활성화 되었던 시기와 스마트앱의 시장이 시작된 시기 사이에 갭이 있고, 구지 그 가운데 넣을 수 있는걸 찾아보자면 인터넷/온라인 기반의 게임 시장 시기일 듯 합니다. 하지만, 막대한 서버 비용을 감내할 개발사는 그리 많지 않고, 플래쉬 등을 기반한 웹 마켓은 수익성을 바라보기엔 뚜렷한 시장형태를 구축하였다고 보긴 어려울 듯 합니다. 이때 그나마 온라인 서버스로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는 업체들은 대형 온라인 서비스 업체에 얻혀 배급을 할 수 있었겠지만 보통 50:50 정도의 배분도 가지기 어렵다고 알고 있고, 수적으로도 그런 업체가 다수라고 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이야 스팀같은 PC 게임이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가 당당히 자리잡고 있지만, 그 당시에 그런 뚜렷한 온라인 시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온라인 게임이 다수를 차지한 듯 보이겠지만, 공급자(개발자) 측면에서는 규모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기존 PC 기반의 게임 시장이 그래도 아직까지 유효한 시장이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시장에서 유통을 담당한 측은 그대로 였고, 수익 배분 비율도 많이 변화진 않았었다고 봅니다. 스마트폰 초창기, 저성능의 기기에서 돌아갈 수 있는 게임이니 PC 정도의 복잡한 고도화도 필요 없고, 구글이나 애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띄워주고, 수익 배분도 매우 좋고. 기존 게임 개발사(자)들과 신규 개발사(자)들을 자극하여 확 쏠리게 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리안님의 질문은 이 신규 시장에 그 많은 공급처(개발진)가 어디에서 왔느냐는 질문과 동일한 듯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PC 게임 시장에서 오프라인(혹은 온라인)에서 크게 자리를 잡지 못한 무수한 많은 소규모 개발사들과 새로 게임 산업에 진출한 신규 개발진들이지 않았을까라고 말씀드려 봅니다. 제 주변의 경험과 단편적인 뉴스들을 기반으로 판단하고 있는 생각이어서 편협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게임 역사나 산업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서, 저보다 자세히 혹은 저와 다른 좋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falls8883 'Falls나의아같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소비자 가격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공급자와 유통업자간의 수익배분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건데 표현이 잘 안되었나 보네요. "20년전 유통업체(배급처, 오프라인 매장) 수수료와 20년후 (온라인)유통업체 수수료"이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가격이란게 순수 단가로 따져서, 매장 임대로 얼마, 배송료 얼마 등으로 계산해서 정해질 수도 있지만, 매매를 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시장 추세와 서로간의 심리적인 면이 훨씬 더 많이 차지합니다. 겉모습은 달라졌지만, 결국 공급자와 유통업체간의 수익 배분 비율 싸움입니다. 그래서 "20년전 유통업체(배급처, 오프라인 매장) 수수료"와 "20년후 (온라인)유통업체 수수료"를 동일한 비교대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온라인이라 유통하는데 드는 비용이 싸져서 수수료가 싸졌다는 것보다는, 기존 시장의 배분 비율(카르텔)을 깨트린 신규 강자 때문에 어쩔수 없이 다른 업체들도 따라간다는 해석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출판이나 영화같은 다른 산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대가 좋아져서 기술이 좋아져서 수수료를 더 싸게 해주는 경우는 드믑니다. 기존 시장이 그대로 가면 배분 비율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새로운 강자가 나와서 그 시장의 카르텔을 깨주기 전까지는요.
문제는 미국 독점금지법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지요. 미국 독금법은 독점 자체를 금지하거나 처벌하는 것은 아닙니다. 독금법이 금지하는 것은 그 독점이나 점유률을 유지하기위해 불공정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그 독점으로 약탈적 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습니다. 압도적 성능 편리성 이나 가격으로 독점하는 것은 인정됩니다. 이게 MS나 인텔이 데스크탑 OS와 CPU 시장의 사실상의 독점을 유지하고도 처벌을 받지 않는 이유이죠. 게다가 애플은 독점기업도 아니지요. 분명히 구글 안드로이드도 있고 닌텐도 XBOX 플스도 있으니 게임시장이나 폰시장을 독점하는 것도 아니지요. 독점하는 건 오직 애플 자신이 파는 폰에서만 독점인데 이건 독점이라고 처벌하긴 어렵죠. 지금 소니 플스나, MS XBOX, 닌텐도 등도 애플과 똑같은 방식으로 장사하고 있고 또 30% 수수료 받지만 독점금지법에는 걸리리 않고 있죠. 마찬가지로 에픽도 애플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독점하거나 점유율을 누리고 있다고 증명하는 것은 어렵죠. 지금 수수료 30%도 다른 스토어 수수료나 비슷한 수준이니 특별히 과도하거나 "약탈적" 이라고 판결받기도 어렵고. 팀 스위니는 플스나 닌텐도는 게임기를 싸게 팔기 때문에 30% 받아도 되지만 애플은 제값에 폰을 파니 30%는 과하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불공정한 방법이라고 법관이나 배심원들을 설득하기는 어렵죠. 이익을 많이 올리는게 불공정은 아니니까요. 결국 에픽은 독금법 소송에 들어가면 패배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애플에 백기들고 항복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에이 G식백과님 정말 똑똑하신데 한가지 간과하신거 있네. 우리나라 기름장사 하는 놈들이 국제유가 낮아졌다고 기름값 내리는거 본적 있으심? 국제유가 오를땐 발빠르게 기름값 올리면서 반대로 낮아졌을땐 우리나라랑은 전혀 상관없다고 절대로 안내리잖아요. 이번 소송에서 에픽이 대승 거두고 애플이랑 구글의 수수료 낮아져도 예상되는 상황 한가지. 한국게임사들 : 애플과 구글의 수수료가 낮아졌다고 저희 게임의 결제 가격이 낮아질거라 생각하시는 게이머들이 많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번 사태는 한국과 한국게임시장과는 연관성이 없다는 판단하에 게이머들의 기대처럼 과금 결제 가격이 낮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사태가 어떻게 되든 너무 기대하면 안됩니다. 외국게임 즐긴다면 모를까 포카카오나 넷마블 게임 하시는 분들은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개꿀잼이네요 ㅋㅋㅋㅋ 사실 제입장에선 팝콘만 뜯으면 되는거라 더 재밌네여 +) 개인적으로는 에픽이 이겼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애플 제품 구경하려고 애플스토어에 들렸는데 제품을 확실히 살 사람이 아니면 아예 스토어에 들어갈 수 조차도 없게 해놨더라구요... 아무리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공식스토어에서 제품을 사용해볼수 조차 없게 해놓다니 ㅜㅜ???? 살 사람만 와도 충분히 많으니 구경꾼은 꺼져라 라는 느낌의 배짱이 보여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_- 그러고 얼마후에 가족중에 애플 제품이 조금 휘어서(사과패드였습니다) 수리 받으려고 갔더니 본인과실로 휜거는 수리해줄 수 없다 이런식으로 대답해서 어이 빠진게 두번째였구요 ..ㅋㅋ 저런걸로 한방 크게 먹어서 배짱좀 덜부렸음 좋겠습니다.
@Chung Oh 꼭 이렇게 '애플은 혁신의 아이콘이었지만 이젠 수수료 장사꾼~~ 스티브 잡스였으면 뭐였다~~' 하는 사람들이 있음. 앱스토어는 ios 2부터 등장했고 그떄가 2010년임. 지금의 이렇게 맥-맥북-아이폰-아이패드의 하드웨어 생태계과 아이튠즈-앱스토어-애플tv-애플 뮤직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스티브잡스가 죽기전부터 이미 설계하고 계획해왔던거임. 그것을 팀 쿡은 이어받아오고 있는거고, 또 적절히 운영하고있는거지 굳이 시가총액1위의 거대한 기업이 되고 안정적인 생태계가 구축되었는데 혁신~혁신~ 이러고만 있는게 참 무지하고 안타깝다 정말...
ㅋㅋ 뭔 잡스가 무덤에서 올라와요 오히려 지금 애플 상황을보면 자기가 꿈꾸던 생태계 이룩한거보고 울을듯. 앱스토어 플랫폼을 지금처럼 넓히기위해서 애플이 돈과 시간을 얼마나 많이 투자햇는데 그럼 말이나옴?? 정부나 소비지들이 재들저거 만드는데 1이나 도와줌??? 아니잖아 결국 소비지가 필요하니깐 찾는거지. 공급과 수요 자본주의의 기본원리인데 저걸깐다고?
스팀이 30프로 쳐먹는건 꼽다 하지만 우린 스팀만큼의 기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이거 하나때문에 에픽 스토어 걸렀음 게임사 입장은 결국 30프로를 떼이던 뭐하던 유저 의견 반영, 유저 컨텐츠에 신경 쓸 수 있는 스팀을 선택하는것은 결국 수수료 좀 줘도 유저들에 맞춰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 근데 애플은 더 역겹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광고 진짜 어이 털렸음ㅋㅋㅋㅋㅋㅋ아니 저게원래 소설 1984를 패러디한 1984년 애플 매킨토시 광고였는데 당시에는 애플이 약간 신세대, 반항아느낌의 젊은 기업이었고 상대하는 IBM은 상대적으로 고리타분한 기업이었음 그래서 IBM을 저렇게 빅브라더로 풍자해서깐건데 26년 뒤 지금에는 애플이 그 당시의 IBM같은 거대 자본 빅브라더 느낌의 기업이 되버렸네..물론 아직도 혁신적인 기업인건 맞지만 제발 조금만이라도 더 이번 기회에 개방적인 정책 좀 추진했으면....아이맥이랑 아이폰쓰는 나로써는 너무 힘들다ㅜ
근데 개발자 입장에서 수수료가 비싸긴 해도 플랫폼 아래서 편하고 안전하게 하는게 좋긴함 버전관리 해주지 플랫폼의 권고사항에 맞게 개발 되었는지 검사해주지 최적화도 검사해주지 각종 통계나 크래시 집계해서 내주니까 직접 구출 할 필요 없지 결제 연령, 나이, 디바이스, 버전 별 통계도 내주지 수수료 30% 아끼자고 저 편리한것들을 버리기가 좀 힘들긴함 인프라가 너무 잘 구축되어있어서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보는데 G식백과 언급되서 놀랐네요..ㅎㅎ
KBS 기자가 인정한 깔끔한 정리
th-cam.com/video/YSgEo8GJ9Dg/w-d-xo.html#t=480
이와 연관해서 구글 인앱결제 관련 영상 만들어주셔도 좋을듯..ㅋ
ㅋㅋㅋㅋㅋ댓읽기에서 왔는데 김성회님 코빅 개그맨이신가요? 성우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 웃겨욬ㅋㅋㅋ
요약
G식구: 우린 이제 어쩌죠 g식백과?
G식백과: 아무것도 없다 팝콘이나 가지고와라 g식구
세계관 최강자들 싸움에 내 가슴이 다 웅장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우걱우걱욱억 엄마 팝콘 더해주세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생각 딱 했는데 ㅋㅋㅋ
여기에 아마존까지 가세하면 전세계 시가총액 1,2,3위가 싸우는 난장판이 됩니다.
(주식쟁이에겐 팝콘각이 아니에요. 반독점법이 얼마나 무서운 법인데...)
그나저나 EPIC games 진짜 All-in 했군요.
에픽도 유저를 위한단건 명분이고, 자기들 좋으려고 벌인 일이란거 우리도 다 알지만, 애플이 그간 쌓은 업보가 너무 커서 에픽을 응원하게 됨.
그치만 에픽은 그 명분을 위해 자기들 사활도 걸었는뎅
@@dui8155 대충 통신사에서 핸드폰 통신비로 님 수입의 30% 떼간다고 생각하면 편함
뭐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쉬운 문제죠. 애플 나에게 해준 것이 있나? 출시3차국 취급에 as나몰라라(게임과 관련이 없는 카테고리라도 브랜드 이미지는 함께 가니까)
에픽게임즈. 한번씩 나에게 무료게임 영구소장을 줌. 수수료의 인하는 결국 소비자에게 좋은일. 플렛폼 독점은 소비자 경제의 악영향.(넷마블 넥슨 등등의 사례)
선택이 다양할 수록 소비자가 무조건 갑이 되지만 플렛폼으로 제제를 받게되면 소비자는 용팔이가 즐비한 곳에서만 구매해야하는 꼴.
치즈간장찜닭 m.yna.co.kr/amp/view/AKR20180914130900017
아이폰 판매량 7위네요 전 세계에서.
외국 유튜버들이나 친구들 말 들어보면 국내외 여부와 관계 없이 어차피 애플은 A/S잘 안해준데. 수리비가 원래 제품 가격보다 많이 나와서 다 서드파티 수리점 간데.
댓글을 너무 늦게 달아서 몇 분이나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ios 두 플랫폼 모두에서 개발을 하고있는 회사 직원으로써 애플의 양아치 짓은 이게 끝이 아니죠
여러분중에 애플이 인앱 결제에 대한 환불을 잘 처리해줘서 갓애플 이라 하시는 분들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완전 양아치 짓입니다. 수수료 30퍼? 안드도 똑같이 먹어요. 근데 환불이 들어오면 개발사70 안드 30 이렇게 뱉어내고 최소 몇시 몇분에 결제한 건이 환불됐는지 알 수 있어서 대충 서버 디비와 비교해서 환불된 재화에 대해서 회수가 부분적으로는 가능하죠.
근데 애플은 언제 환불했는지 조차 알려주지 않아서 재화 회수는 불가능에 가깝고 환불에 대한 모든 권한은 애플에 있어서 개발사에서 해당에 대한 권리가 아무것도 없죠. 여기까지는 소비자를 위한다 라고 생각할 수 잇는데 문제는 환불되는 금액에 대한 것 입니다.
환불이 들어오면 개발사와 함께 뱉는 구글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벌어들일때는 70퍼만 먹는 개발사에서 100을 다 뱉어야 하는 구조입니다. 30퍼에 대한 수수료는 플랫폼 유지 비용이기 때문에 뱉지 않는다. 라는게 애플의 취지죠. 10000원의 인앱 결제가 있었는데 7000원을 벌었지만 환불이 들어온다? 그럼 개발사는 -3000원이 됩니다. 이런 환불이 모든 유저에게서 천만원이 나왔으면 개발사는 가만히 앉아서 300만원을 허공에 뱉어야합니다.
그래서 저희 첫 앱이 출시했을때는 심지어 하루 매출이 -20달러 이런식으로 찍힌적도 있었죠.
돈받고 개발하는 직원이니깐 월급은 제대로 나오는데 마이너스 나온 날이 많았던 달은 진짜 이렇게 돈받아도 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환불한 사람이 ios에서는 누군지도 모르니 해당 재화를 회수 하지도 못해요. 진짜 미쳐버립니다 그럴때.
추가로 간혹 인앱 결제가 있는 어플(게임이 아닌)에서 해당 기능을 유로로 했다고 욕하고 광고 왜 달았냐고 욕하는 댓글도 많이 받는데 이럴때 정말 힘빠집니다.
하다못해 개밥을 사려해도 돈을 내면서 왜 개발자들이 새벽까지 야근하면서 만들어 놓은 앱을 쓰면서 유료라고 욕하는 걸까요.. 저도 앱에서 돈을 벌어와야 월급도 받고 라면이라도 사먹고 월세도 내요... 그런식으로 욕하는 분들은 나중에 어디 일하거나 알바할때 사장한테 월급 안받고 겨우 이런일 하는데 돈 왜 줘야되는지 모르겠다 이런 소리 들으면 어떤 표정 지을지 궁금하네요..
잡소리가 좀 길어진 것 같은데 쨌든 안드 ios 모두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아직까지는 애플보다는 안드쪽에 조금 더 정이 간다는 뜻이였습니다.
++ 저는 애플을 이렇게까지 욕먹이려는 의도는 아니였는데.. 공감 감사드립니다ㅠㅜ 하지만 애플이나 구글이 플랫폼을 잘 만들어줘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세계 시장에 쉽게 접근 하는 등 감사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애플 덕도 많이 보기 때문에 애플이 수수료 받아가는 것은 당연하게 느끼고 있구요. 그저 너무 소비자만 보면서 이미지 챙기고 어쩔 수 없이 앱스토어를 통해야 하는 개발사는 무시해버리는 행동은 줄이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앱스토어가 되길 바랄 뿐 입니다.
개깡패네 ㅋㅋㅋ
직접 그런 상황을 겪고 계신 분이라 그런가 말의 무게가 다르네요
이게 사실이면 애플은 진짜 씨게 한번 쳐 맞아야겠다 완전 양아치네
저도 개발자를 꿈꾸고 있는데 어플 리뷰같은거 볼때 왜 유료냐 돈받냐 하는 댓글보면 좀 슬프기도 합니다...
그분들은 돈안받고 일하고 있나 봅니다
사실 개발자 입장이라는 점은 애플 입장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벽까지 일해서 앱스토어 서버 관리하고 기능 배포하고 iOS 업데이트 하면서 새 기능 추가하는 등등.. 플랫폼 자체 관리도 공수가 쉬운게 아니에요.. 그것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상도가 없다라기에는 애플도 결국 플랫폼 장사하는 입장이라는거죠. ㅋㅋ 물론 정책이 애플이 구글보다 빡세긴 합니다 멤버쉽도 정액제고 ㅠ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구도가 더 좋은것은 맞음.
독점이 되면 쓸데없이 비싸진다는걸 우린 인텔이라는 기업을 통해서 알고있잖아?
적절한 경쟁자가 나와야지 서로 온갖 힘을써가며 기술력부터 가격경쟁력까지 신경쓰게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싼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임.
그리고 언리얼을 막는다는거는 엄청 많은 게임을 막갰다는거임 모배, 리니지 등등등등등
암ㅡ드
뭔소리여. 플랫폼 주인의 권한 남용 이야기지 딱히 경쟁자 이야기가 아니지. 애플의 플랫폼 경쟁자는 구글인데 똑같이 30% 해쳐묵고 있잖아. 사실상 제대로 된 경쟁자가 나올 수 없는 구조지 지금. 에픽은 경쟁자가 아녀.
@@ca9793 이게 맞음. 애플이 에픽이랑 경쟁하려고 더 좋은 요건을 내놓는 상황보다는 에픽한테 이겨먹으려고 막대한 양의 게임들의 기반 엔진까지 이용하는건 소비자들한테 좋은 영향이 있지는 못함.
뭐 바다건너 인텔까지감 우리나라의 유명한 가격비싸고 품질나빠지는 임금은 세계최고 생산성은 상위권의 50%인 독과점 발로만드는 현기차가 있는데
진짜 국내 유튜버들 중 편집&연출 부문은 다 휩쓸 기세 ㄷㄷㄷ
이렇게 정리해주니 개꿀잼....워후..
이런 일이었다니 정리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ㄷㄷ
구글은 몰라도 애플은 진짜 너무함
안드로이드는 그나마 다른 앱스토에서 다운 받아서 더 낮은 수수료를 이용할수 있거나 그런데
애플은 이걸 원천봉쇄 해놨음
심지어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자기네 사업에 경쟁자라고 생각하면 억지부리면서 그냥 앱을 내려버림(ex 엑스클라우드 스포티파이)
한국에서 에픽이 여론 안좋은거 알고 있지만 이번건에 한해서는 에픽이 이겨야 개발자든 유저든 다 이득인 부분임 손해는 애플만 보지
중국 지분 100퍼 롤은 잘만 쳐 하면서 40퍼 에픽에는 빼애액 되지 말고 제발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우리에게 제일 이득이 가는 방향을 잘 골랐으면 좋겠음
@@leesj374 -앱등-
@@leesj374 -애-
@@leesj374 원스토어 30퍼 아니고요 이번에 에픽이 이니시 걸때 유저가 구매하는 가격 내려간건 아시나요??
@@leesj374원스토어 30%가 아니라 5%인데 무슨...
@@leesj374 링크 올려드립니다. 2년전에 정책 수정했어요.
m.inews24.com/v/1106474
특히 앱·게임 개발사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에는 수수료율을 5%까지 낮추기로 했다. 그동안 모든 앱 마켓은 원칙적으로 다른 결제 시스템을 허용하지 않았으나 원스토어는 외부 결제 시스템을 전면 수용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앞으로 앱 개발사들은 카카오페이, 페이코, T페이 등 원하는 결제 수단을 사용해 원스토어에서 앱과 게임을 유통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수수료는 앱 판매 수익 기존 수수료인 30%의 6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국내에서도 앱 수수료 관련해서 공정위에 집단신고가 들어갔습니다. 공정위에서도 제재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마 이 영상에 나온 싸움의 결과에 큰 영향을 받겠죠?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학생몬 넌 빠져있어
xxx: 섭섭치않게 해드리겠습니다. 검토 잘 부탁드립니다 네네 ㅎㅎ 아시죠?
우리나라요? 벌금내고 수정 조금 하는척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공정위는 유튜브, 트위치, 넷플릭스 약관도 고치게 할 정도로 웬만한 외국기업도 죄다 물어뜯습니다. 기대해볼만도 할듯 싶습니다. 에 애 소송전이 끝나면 결과에 영향을 받긴 하겠지만요.
@@jakebage ㄴㄴ 그건 아님 우리나라 공정위가 일 제대로 한다고 많이 알려진곳임
유튜브 프리미엄 정책도 뜯어 고치게 한게 공정위라 믿을만함
폰게임도 안하는 입장에서 진짜 이것만큼 팝콘맛이 짭짤할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아무나 이겨라
ㄹㅇ ㅋㅋ 아무나 이겨라
이기는편 우리편
난 에픽
신동호 이 소송을 의식한것같습니다
미국 신생기업이 발전하는 이유중 하나가 법적인 규제가 빡세다는거죠 딱 선을 그어놓고 넘으면 가차없이 제제걸죠 하지만 한국은 선을 그을때조차도 흐리멍텅 삐뚤삐뚤하게 그려놓고는 바람불면 지워지는 선으로 만들어 선이 지워져 기업조차도 자기가 선을 넘었는지 안넘었는지 모르는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선넘었다 주장하면서 제제를 걸어버리니
1:30 💵3억 6천만 달러💵를 한화로 바꿔서 표기할 때 오류가 있었는데 그거 정정하고 재업하셨습니다(4조➡4천억)
🙇♀빠르게 이미지, 음성 수정해서 올려주신 성회님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뭐야 몇분도 안되는 사이에 수정한거임? 넌 그걸또 본거고? 사륜안 쓰냐 어캐봤누;;
@@우주먼지콜라 커뮤에 올렸었음
수수료만 4조면 진짜 미친거죠 ㅋㅋㅋㅋㅋㅋㅋ
36년전 패기넘치던 신입사원이 꼰대 임원이 됀 느낌?
와 대단하시네.... 보통 그냥 사과하고 끝내는데... 다시 녹음을 하셨어 ㄷㄷㄷ
역병이 돌고 있는 와중에 대기업들의 거대한 싸움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와 역병하니까 실바나스랑 아서스가 떠오르네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
사실 안큼..애플은 시총 2400조인데 에픽은 상장도 안한 좆소다 이말이야
@@plankable 하지만 정치권에서 칼을 빼들었다?
@@plankable ㅋㅋ 에픽이랑 막고라 뜨는줄아나 마소나 정치권 인사들이 보여주기식이라도 애플한테 태클 들어가면 판이 안클수가 없음
작고 부드럽다 마이크로소프트ㅋㅋㅋㅋㅋㅋ아니미친ㅋㅋㅋㅋㅋ
빌게이츠가 결혼했을때 기자들이 와이프에게 첫날밤은 어땠냐고 물었을때 저렇게 말했다죠 ㅋㅋ
@@ghsl7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hsl70 ㅋㅋ 그런 질문을 할 수있는것도 미국답네요.
ㄹㅇ 존나웃겼음ㅋㅋㅋㅋㅋ
@@ghsl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애플이 얼마나 거대한 기업이냐면 우리나라 코스피 200(상위 200개 대기업들)의 시가총액을 다 더한것보다 애플사 하나가 시가 총액이 더 큽니다.
거의 작은 국가에요.
ㄹㅇ ㅋ
코스피 + 코스닥 합쳐도 2천조 안나오는데 애플혼자 2500조
@@덩흔 ㄷㄷ
작은 나라가 아니고 애플 하나가 세계 7위 gdp 수준임. 이탈리아
@@덩흔 시가총액 2500조로 전세계 1위달성했으니 말다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ㅌㅌ
진짜 영상 퀄리티가 어마어마 하십니다... 군더더기 없고 내용도 깊이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놓으셨고, 무엇보다 '재밌고'
이 영상 보면서 꼭 왕년의 블리자드 게임을 플레이하던 느낌을 받았네요.
2:47 저기서 나온 독점 금지법에 대하여 살짝 설명을 드려보자면, 원래는 미국에서 1890년 "셔먼 독점 금지법"이라 해서, 동종업체의 기업연합(카르텔)이나 기업합동(트러스트) 행위를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입니다.
여기에 1914년 반독점 행위에 대해 민사적 손해배상을 인정한 크레이튼법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으로부터 미국 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연방무역위원회법이 시행되는데요. 이 법안들이 당대 대기업이었던 에너지회사인 석유왕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과 전설적인 금융가 존 피어폰트 모건의 노던 시큐리티스를 무너뜨리는 데 기여하죠. (참고로 이 당시 대통령이 g식백과 구독자 분들에게는 로빈 윌리엄스가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에서 연기한 배역으로 알려진 시어도어 루스벨트입니다!)
독과점은 잘못된것이 맞지요... 일단 한동안은 소프트웨어쪽 주식을 빼놔야겠습니다
참고로 당시 시어도어 루스벨트, 애칭으로 테디가 독점금지법을 지원한 이유가 그 독점 그러니까 당시로서는 일명 트러스트라는게 너무 심해지면 미국에 공산주의가 스며들걸 우려해서 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시 알다시피 유럽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열풍이 불고 있었으니까요.
테디쉑 일본이 우리나라 꿀꺽하게 한 것은 기분 나쁘지만,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자주 뽑히는 이유를 알겠구먼여 ㅎㅎㅎ
선생님들 좋은 구연설명 매우 감사합니다
@@ino2370 우리나라도 저런 독점 규제법이 있습니다. 당장 법제처에 "공정"이라고만 검색해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및 산업피해구제에 관한 법률'(불공정무역조사법),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등등이 나오네요.
세계 경제가 국가의 방임과 개입을 저울질하다 결국 오늘날에 이르러 후자가 승리한 이상, 한국, 유럽, 미국, 일본 등 경제가 발달한 나라는 대부분 저런 법제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공정거래법은 전두환 시절 만들었구요.
@@HydraDominatus-XXth 문제는 그 공정거래법 및 관련 법률을 시행하는 곳이
공정거래위원회 (이하 공정위) 인데
어디서는 잘 하고 있다고 하지만
대기업만 상대하고 과징금이 솜방망이란 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진짜로 신경써야 하는
소비자의 권익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는 설도 있고요.
(참고: th-cam.com/video/lLpHgkUzFlo/w-d-xo.html )
미국은 반독점법 걸리면 회사가 문자 그대로 산산조각 나는데 비해
(회사를 쪼개서 각 회사의 크기가 얼마 이하여야 하고 서로의 주식을 소유 못함)
한국은 과징금 부과 정도로 끝나죠.
9:55 이 아저씨 한쪽 눈 뜨고있는줄은 몰랏는데
마지막 문장이 핵심.
"우리는 팝콘 뜯으면서 괴수 배틀 관람하면 돼"
이번 영상은 G식백과 역량의 정수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스토리텔링, 깔끔한 영상, 적당한 템포와 텐션, 중립 시각 등 감탄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히 잘 봤습니다. 영상 공부도 잘하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 10:31 '작고 부드럽다' ㅋㅋㅋㅋㅋ
김성회님의 목소리 톤이 느낌을 더 살려주는군요 ㅋㅋㅋㅋ
4조를 바꾸셨군요 ㅋㅋㅋㅋ
게임업계 거물과 it업계 거대공룡 싸움 ㄹㅇ실화냐... 웅장이 가슴해진다
게임업계 거물 vs 전세계에서 제일큰회사 싸움이라...
웅이 찌찌가 웅장슴가해진다
10:31 여기서 빵터졌네ㅋㄲㅋㅋㅋ
3:26
헬조선 엔딩:가격이 낮아지는게 아니라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고 게임사한테 가는 돈만 커진다.
정답
골든정답
스팀 할인율만 봐도 이건 개소리지
게임쪽은 모르겠는데 한국선 대부분 기업끼리 소송전가면 이런결말로 가긴 함
힘들게 게임만들어서 돈버는데 문제라도?
포트나이트 오래 플레이한 고인물 유저인데, 우리나라에서 비주류인 포나 영상들, 이미지들을 이렇게 녹여낸거 진짜 편집 퀄리티 장난 아니네요. 진짜 어떻게 적재적소에 딱 맞게 쓰시는지 귀에 쏙쏙박힙니다. 건승하십쇼
애플은 예전부터 유저 친화적인 척 하면서 불편하게 만들어놔가지고 나중에는 자기네들 서비스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듦. 아이폰+아이패드+맥북 세트로 유지할 거 아니면 걍 빨리 탈출하는게 맘편함...
애플 생태계라는게 그래서 무서운거임ㄹㅇ
기기간의 연동성을 강화해서 유저 친화적인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자기네들이 내는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게 하는거
개발자 친화적이지도 않습죠
삼성 개꿀ㄹㅇㅋㅋ
진작 탈애플하길 잘함
당장 클라우드 없으면 usb꽂아도 파일하나 못 옮기는게 애플
둘다 워낙 업보가 많아서 워낙 둘다 이번에 심하게 이미지적,금전적으로 힘들어 젔으면 좋을듯
형 한 달 쉬다왔더니
옆집에서 미역국이랑 잡채 만들더니
딸라에다 0하나 더 얹어주는 후한 인심 들고왔네
이제 다시 채찍질할테니 사이버렉카 가즈아
후한인심 ㅎㅎ
이걸 하트를 얹어주네
이 형 쉬다온게 사실이긴 하구만
인심 후해졌어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
10:30 드립 미쳤 ㅋㅋㅋ 멍하니 듣다가 빵터졌네
김동민님께서 작성해주신 내용과 더불어 여러모로 애플은 개발사,퍼블리셔에게 불편함이 있어 게임런칭 준비할때는 ios를 제외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 동영상 보다가 삭제되는 거 처음이네.
??: 커뮤니티 댓글 쓰다가 삭제되는 건 처음이다.
마켓 수수료가 내려가도 헬적화로 가격변화는 없을겁니다
@@user-cd6fz2ix5b 요즘은 에픽이쁜짓많이 하는데 왜이리 화났어... 결국에 에픽이이기면 수수료 100원이라도 줄겠지 우리는 받아먹을것만 먹으렴 되는거야 ㅋㅋ
@@user-cd6fz2ix5b 애플도 자기 돈 더벌라고 땡깡부리는겁니다
물건을 독점적으로 가져와서 파는거랑 시장을 독점적으로 휘두르는 거랑 차이를 분명히 합시다.
@@user-cd6fz2ix5b 당연한건데 애플이 훨씬 심해서 욕먹고 있는거지
개인적인 생각으론
애플은 쫌 쪼개져도 된다 생각한다.
아이폰 솔직히 이게 슈발 폰 값이냐
이럴빠엔 뜨끈한 국밥 먹겠다
피나렐로도그마 f12 중딩 자덕 아이폰보다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 어딨다고ㅋㅋㅋㅋ
@@Propel_ 애플이 사양 딸린다니 램스쿠루지 인것만 빼면 최고 스펙이 아이폰인데
피나렐로도그마 f12 중딩 자덕
arm x86 에뮬돌려서 툼레이더 돌리는 성능인데 그쪽 퀄컴은 그런거 되나 모르겠네요ㅋㅋ
사양 쓰레기는 옛날 예긴디
그냥 요즘은 폰값 자체가 비싼거같음
진짜 영상 ㅈㄴ재밌게만드네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이 중국스럽긴했음 ㅋㅋㅋㅋ 욕쳐먹을줄 알긴했다
@@nls2620 이건 또 무슨 정신승리야 핸드폰도 삼성꺼가 더비싼데다가 돈많은 사람들은 겨우 저정도 가격대 장비가지고 부심 안부림;;
@@leesj374 애플 싫어하는 사람들이 돈없는 사람이라고 무시하는거부터가 돈많은 사람들은 애플쓴다는 부심인걸요
@그래서어쩌라고요 그건 그렇죠 근데 pc게임 좋아하다보면 it쪽에 필연적으로 관심이 많아지지 않음? 전 그랬음
@@nls2620 앱등아 흑우짓 하는게 좋냐
@@nls2620 그래서 맥프로는 사서쓰는거죠 거지씨?
댓글목록보니까 허언증환자였네 ㅈㅅ ㅋㅋ
구글 스토어 없어도 어차피 삼성폰이면
삼성 앱스토어에서 에픽 설치 가능하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구글은 독점법 안걸릴듯
그래서 애플이 더 욕먹는거임
구글 안드로이드는 다른데서 설치하면 되거든
갤럭시 아니면 원 스토어도 있고
한국인은 근데 포나 하긴 함?
이 분이 자동차딜러 이시면,마티즈 사러갔다가 마세라티 노예계약 할 거 같다....ㅜ
마티즈면 충분하다? 그게 아뉘져~~~
@@쓰루라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한가지더 에픽에 명분을 준 중요한부분이 애플이 아마존에게만 30퍼센트가 아닌 15퍼만 때간다는게 얼마전에 들어났죠. 애플이 항상말하던 모든 개발자들에게 평등하다라고 하는것에 반하는 계약이 드러나서 에픽에게 아주큰 명분을 쥐어준거같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유저입장에선 에픽이 하는짓이 하등 나쁠점이 없는거 아닌가요? 내가 이해를 잘못한건가
그건 그렇죠. 그래도 어떤 행위나 그에 대한 비판이 정당한가 아닌가는 중요한 문제죠. 만약에 A란 회사가 불법 꼼수를 쓰는데 그게 당장은 유저한테 이득이 되긴 한데 나중에 어떤 형태로 그에 대한 반대급부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에픽도 좀 억지를 써서라도 명분을 확보하려고 하는거죠.
그래서 결국 법정에서 못이겼습니다 ㅋㅋ
@@inFAMOUSJakey ㄹㅇ? 링크좀여 보러가겡
진짜 웬만한 작가들보다 대본 잘 쓰시네요
서로 죽여라 라니욬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번 영상도 알차게 잘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만구독 가자 진짜 항상 좋은영살퀄리티 감사합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이상, 모두를 만족시키는 착한 플렛폼은 없습니다. 단지 손익을 따져 손해볼것 같으면 기획단계에서 해당 플렛폼으로의 진행을 배제해 입점하지 않는게 맞으며, 입점을 결정했다면 갑자기 불합리하게 약관이 불시에 변경된게 아닌 이상 따라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환불대행이란게 생길정도로 과하게 현질해놓고 게임 접으면서 싹 환불해가는게 가능한 시스템인 구글플레이도 업체 입장에선 좋다고는 볼 수 없죠.
독점금지법이 우리나라는 벌금이지만
미국은 회사를 반으로 쪼개버림 즉 기업이
애플이 애/플 이되버림
뭐 그렇게까지는 안될 터이고 아마도 애플에서 폰 사업만 분리하라던가 소프트웨어 회사와 하드웨어 회사를 나눠라 하는 형태가 되겠죠.
천조국의 단두대 ㅅㅂㅋㅋㅋ
근데 애플 왜 아직 안쪼개짐?
애플 개 노답인게, 유튜브 프리미엄이 윈도우나 안드로이드로 하면 8700원인데 아이폰으로 결제하면 13200원임ㅋㅋㅋㅋㅋㅋㅋ 인게임 재화 구입도 다른 플랫폼들보다 10-20%정도 비싼게 일반적이고. 애플 수수료 건은 언젠가 한번 터지긴 터졌어야 할 일임.
게임은 이제 한국에서도 구글이랑 금액 차이 안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스팀,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모두 30퍼면 30퍼센트 아닌 스토어 찾기가 힘든데 그냥 님이 애플 싫어하는거 아님?
다른데도 수수료 30% 아님? 에픽이 애플 구글 둘다한테 뭐라한걸로 아는데
엥.. 아이폰 결제 하는데 저렇게 안 빠져나가던데..
구글플레이는 개발자가 가격설정을 맘대로 할수 있지만 애플앱스토어는 가격을 애플이 자체적으로 가치를 매긴 티어별로 설정할수만 있습니다. 그래서 22000원을 설정할수 없어 25000원으로 설정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지죠.
흡사 영화를 보는것같았다 ㅋㅋㅋㅋ
에픽게임즈가 과연 애플의 똥고집을 꺾을수있을것인가..?
타이밍이 절묘하긴 함 영상에도 나왔듯이 미국내에서 애플 반독점위반 말나오는거면 애플이 이문제에 사활을 걸어야할 문제라
EU랑 미국에서 태클 걸었고 에픽이 바로 고소장 낸걸로 봐서는 일단 계획대로 흘러가는거죠.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미국에서 독점으로 걸리면 회사 아작나는건 시간문제 입니다
에픽이 밉보인게 많아서그런지 한국 커뮤니티에서 뇌절해가며 욕하는게 자주 보이는데..
1. 애픽은 구멍가게가 아니다. 애플이 인지하고 게임을 막기 전까지 고작 몇%의 수수료 이득을 보려고 외부결제를 열어두었다고 주장하는건 개발 배포 프로세스에 대한 전면적인 무지함에서 오는 이야기. 이런 꼼수로 몇 푼 이익보는건 영세 개발사 뿐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번 사건을 수수료 꼼수라고 부르는건 얕은 지식에서온 오류이다.
2. 회사가 당신보다 약관을 몰라서 위반한게 아니며 세계의 모든 개발자들은 애플이 외부 결제를 넣으면 약관 위반을 이유로 금방 서비스를 막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다. 회사는 동영상 까지 준비할만큼 사전에 법적 절차를 밟기위한 절차를 연구한 뒤 행동에 나선 것이다.
3. 수수료 계약의 당사자들인 ms, 페이스북등은 에픽의 소송을 지지한다. 수수료에 있어서 제삼자인 유저들 보다도 회사들이 뭘 몰라서 지지하는게 아니다. 자기들이 나서면 소송에 100% 이겨도 끝날때 까지는 서비스가 해당 플랫폼에서는 스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쉽게 나서지 못했던 것이다. 스마트폰 기술은 상향 평준화 되었고, 글로벌 결제서비스도 상향 평준화된 시점에서 수수료는 한번 바로잡을 때가 되었다.
4. 서비스 비용은 기술발전에 따라 하방압력을 받는다. 애플 이전의 폰 게임들은 최종 결제액 기준으로 보았을 때 9:1로 9만큼을 통신업자가 가져간 적이 있는데 아이폰이 나오면서 업계의 관행아닌 관행이었던 수수료가 일거에 조절 되었다. 기술이 발전하고 서비스가 대중화 되면서 조절된 것이다. 현재 페이팔의 경우5~8%사이에서 결정되는데 3:7이라는 수수료 체계에서 과거 16은 카드사, 14는 플랫폼, 70을 개발사가 먹는 구조였음을 고려하면, 현 시점에선 애플과 카드사와의 계약에 따라 이론적으로 최대 19(5 : 14) : 81 까지도 내려갈 수 있다. 애플이 14%의 선을 포기한다면 더 내려갈 수도 있다.
5. 수수료 계약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 처럼 절대 불변의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뉴스 나올때마다 카드 수수료 인하 운운하는것 처럼 갑을간 계약 외의 요소로 얼마든 수정될 수 있는 항목이며, 앱스토어에서 몇몇 회사들이 별도의 우대를(15%) 처음부터 받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럼 짚어야 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1. 에픽은 왜 유저를 기업 전쟁의 희생양으로 삼았는가? 영상에도 있듯 애플에 호의적이지 않은 기류가 흐르지만, 그러나 수수료 문제는 기업간 문제다. 유저에게 관심좀 주세요 까지는 OK이나, 외부결제는 개발자 계정 정지사유이고 서비스가 즉시 중단 될것은 뻔했다. F2P 멀티플랫폼 게임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BM이 들어간 게임의 유저들을 체스판 위 기물 취급하는것은 옳은 행동인가?
2. 에픽이 독점적 플랫폼의 수수료의 부당함에 대해 이의제기할 자유가 있는 만큼, 애플이 선 계약 위반을 사유로 계정이 정지되는 것은 정당하다. 이것정당한 애플의 권리다.
그러나 계정정지로 인해 관련 기술을 가져다 쓰는 사람들은 또 무슨 죄란 말인가. facear 같은 기술은 오직 애플폰에서만 동작 한다.
3. 애플ios 점유율은 전세계 폰에서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은 독점에 대한 쉴드가 될 수 없다. 북미에서 ios는 40%전후이고 다음으로 삼성lg등을 합쳐야 40%를 넘는다. 구글과 애플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눠서 60:40이라고 해도 ios는 40%의 파이 내에서 os 레벨에서부터 외부의 접근을 거부하는 수준의 독점적인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4. 왜 구글에는 태클을 걸지 않느냐? 왜 갤럭시 스토어에는 태클을 걸지 않느냐? 왜 MS스토어에는 걸지 않느냐? 왜 페이스북 게임에는 걸지 않느냐? 왜...
애플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3:7이라는 기준점을 새웠기에 상징성이 있다. 대체 불가능하며 가장 폐쇄적인 마켓과의 싸움만 이기면 나머지는 세부 %는 달라도 인하의 기조를 따라갈 수 밖에 없다.
5. 애플이 새운 7:3이 이제는 수정되어야 하는 이유.
사실 전체 금액에서 5% 더주느냐 10%더 주느냐는 크지 않을 수 있다. 문제는 광고나 퍼블리셔와의 2차 계약이 일반화 되면서 부터다. 기업만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팔던 시대에 앱스토어가 등장하며 시장이 변화한 것 처럼 모바일 광고 시장의 비중이 커지면서 시장이 변화했다. 퍼블리셔 끼는거 그건 니들 선택이지, 경쟁력이 없으니 퍼블리셔를 끼지 같은 소리도 하는데 과도한 경쟁때문에 안낄 수도 없고 모두가 다 갓게임 만들수도 없고.. 이들 퍼블리셔도 애플이 처음 정해놓은 7:3에 근접하게 떼어간다. 애플은 카드사 수수료 포함이고 퍼블리셔는 애플 떼주고 남은 돈에서 선 공제를 6:4 7:3 8:2 해가는 것이니 상당히 떼가는 것이다. (애플 떼주고 남은 70중에 20% 떼주면 14%, 30% 떼주면 21%다. 20% 떼주면 예전 애플만큼 먹는것이다)결국 현실적으로는 최종 개발사가 쥐게 되는 금액은 40%정도가 된다. 라이센스가 있다? 그러면 여기서 또 %로 뗀다. 최저임금주면 망해요 같이 줄거 안주고 사업할 수는 없고, 결국 애플이 정한 7:3이라는 상징적인 숫자가 꺠어져야만 아래로 줄줄이 수수료율 조절을 이야기 해볼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정리하자면, 지금 싸움은 개발과 보급에 지식없는 게이머층이 말하는것 처럼 소인배 에픽이 수수료 몇푼 아끼자고 꼼수나 쓰다 걸려서 일어난 닭 싸움이 아니라는 점이다. 누가 법적으로 옳고 누가 이길지는 모르나, 시장 전체의 수수료에 대한 재정리가 필요한 시점에 작정하고 벌린 기업들의 전쟁이다. 이미 스포티파이는 작년에 수수료 이의제기를 했었고, 넷플릭스가 우회결제를 시도했던 적이 있으며, 애플이 아마존이 입점하면 15%해줄께 했다가 걸린 시점에 이 소송을 MS와 페이스북이 지지를 보내고있다. 이것을 보고 기업전쟁이라 하지 뭐라고 하겠는가...?
서구권의 애플의 위상이 높다고 하지만 결국 전세계적인 휴대폰 판매량을 보면 대부분이 안드라는 점에서 이 싸움의 끝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윈도우같은 경우야 전세계 점유율이 100%에 가까우니 반독점법 위반이라고 걸어버리면 걸리지만, 아이폰의 판매량은 미국내 휴대폰 점유율의 50%이하이거든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20%로도 안되거든요.
이번 삼성 s시리즈 겨우 10% 반면 아이폰 판매 30% 육박 넘음 삼성 뭘 한건지 모르겠음 애플빠들은 철옹성임 못이김
애플의 충성률은 70퍼를 넘어가는데 삼성 충성률 50%대입니다. 충성고객에 지속적 수입면에서는 삼성이 애플 못 이기는건 맞는데 원래 삼성이 미친 기술 내놓으면 그거 다듬어서 내는게 애플이니까..
진짜 영화 한편 보는거 같네ㅋㅋㅋㅋ
03:51 난 왜 이부분 왤캐 웃기냐 ㅋㅋㅋ
요약
미국게이머:혼돈! 파괴! 망가!
한국게이머: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10: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고 부드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독점법은 미국에서 석유왕 록펠러가 부들부들 하는 법 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 김성회님 영상 왜케 잼게 잘만들엇냐 100만가즈아
와 근데 정리 진짜 잘했다. 대박이네
명일방주도 마찬가지로 애플때문에 피해를봐서 한국이 다른글로벌서버랑 가격이다른 차별로 애플 수수료때문에 헬적화논란까지있었는데
레드패키지 그래서 안지름..
그건 헬적화 맞잖아
그놈의 상품 티어표땜에....
애플 하는짓 개아니꼬와서 그냥 관련 없는 사안으로라도 머리 한대 빡 하고 맞았으면 좋겠음
그게 이번 일이었으면 더 좋겠고
ㄹㅇ 에픽도 역겹지만 애플이 더 혐오스러움
이래서 인간은 재판을 하면 안되는겁니다 AI재판 도입이 시급하다
@@plankable 완전히 법률에 따라 상황 판단에 따른 감형과 추가형 없이 딱딱 집행하는게 아닌 이상 결국 ai는 과거 판결을 학습해야 할 텐데 결국 인간 판사랑 똑같아짐 ㅋㅋㅋ
이 얘기를 하셨을 때, 게임 배포사들의 역사에 대해서도 잠시 짚어주시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PC랑 콘솔 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 그 때 게임 개발사의 게임을 각 점포에 배포해주던 업체들의 수수료가 어마무시했죠. 신입 게임의 경우 심한 경우는 80~90%도 있었어요. 그때 앱마켓이 30%라는 배분을 제시했을 떄, 게임 개발 유저들이 두 손들고 환영하며 많이들 옮겨간건 역사입니다. 이제 그 입장이 반대가 되었네요. 막강한 힘으로 그 흐름을 잠시 미룰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흐름을 계속 막을 수는 없을 것이구요. 아마 그분들도 그걸 알고 있겠죠. 최대한 버티면서 많이 챙기고, 그 다음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이라 보입니다.
@@sslrl3 리안님의 말씀이 맞을 수 있습니다. 제 부족한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리안님 말씀대로 PC 기반의 게임 시장이 가장 활성화 되었던 시기와 스마트앱의 시장이 시작된 시기 사이에 갭이 있고, 구지 그 가운데 넣을 수 있는걸 찾아보자면 인터넷/온라인 기반의 게임 시장 시기일 듯 합니다.
하지만, 막대한 서버 비용을 감내할 개발사는 그리 많지 않고, 플래쉬 등을 기반한 웹 마켓은 수익성을 바라보기엔 뚜렷한 시장형태를 구축하였다고 보긴 어려울 듯 합니다. 이때 그나마 온라인 서버스로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는 업체들은 대형 온라인 서비스 업체에 얻혀 배급을 할 수 있었겠지만 보통 50:50 정도의 배분도 가지기 어렵다고 알고 있고, 수적으로도 그런 업체가 다수라고 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이야 스팀같은 PC 게임이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가 당당히 자리잡고 있지만, 그 당시에 그런 뚜렷한 온라인 시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온라인 게임이 다수를 차지한 듯 보이겠지만, 공급자(개발자) 측면에서는 규모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기존 PC 기반의 게임 시장이 그래도 아직까지 유효한 시장이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시장에서 유통을 담당한 측은 그대로 였고, 수익 배분 비율도 많이 변화진 않았었다고 봅니다.
스마트폰 초창기, 저성능의 기기에서 돌아갈 수 있는 게임이니 PC 정도의 복잡한 고도화도 필요 없고, 구글이나 애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띄워주고, 수익 배분도 매우 좋고. 기존 게임 개발사(자)들과 신규 개발사(자)들을 자극하여 확 쏠리게 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리안님의 질문은 이 신규 시장에 그 많은 공급처(개발진)가 어디에서 왔느냐는 질문과 동일한 듯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PC 게임 시장에서 오프라인(혹은 온라인)에서 크게 자리를 잡지 못한 무수한 많은 소규모 개발사들과 새로 게임 산업에 진출한 신규 개발진들이지 않았을까라고 말씀드려 봅니다.
제 주변의 경험과 단편적인 뉴스들을 기반으로 판단하고 있는 생각이어서 편협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게임 역사나 산업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서, 저보다 자세히 혹은 저와 다른 좋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falls8883 'Falls나의아같아'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소비자 가격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공급자와 유통업자간의 수익배분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건데 표현이 잘 안되었나 보네요.
"20년전 유통업체(배급처, 오프라인 매장) 수수료와 20년후 (온라인)유통업체 수수료"이 표현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가격이란게 순수 단가로 따져서, 매장 임대로 얼마, 배송료 얼마 등으로 계산해서 정해질 수도 있지만, 매매를 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시장 추세와 서로간의 심리적인 면이 훨씬 더 많이 차지합니다. 겉모습은 달라졌지만, 결국 공급자와 유통업체간의 수익 배분 비율 싸움입니다. 그래서 "20년전 유통업체(배급처, 오프라인 매장) 수수료"와 "20년후 (온라인)유통업체 수수료"를 동일한 비교대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온라인이라 유통하는데 드는 비용이 싸져서 수수료가 싸졌다는 것보다는, 기존 시장의 배분 비율(카르텔)을 깨트린 신규 강자 때문에 어쩔수 없이 다른 업체들도 따라간다는 해석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출판이나 영화같은 다른 산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대가 좋아져서 기술이 좋아져서 수수료를 더 싸게 해주는 경우는 드믑니다. 기존 시장이 그대로 가면 배분 비율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새로운 강자가 나와서 그 시장의 카르텔을 깨주기 전까지는요.
에픽이 원하는 이미지를 갖기는 해놓은 짓거리가 많아서 절대 불가능할거고 애플은 원래부터가 쓰레기 이미지인터라 똥묻은놈이랑 겨묻은놈이 싸우는거임 개꿀잼
원래 이짝이 더 재미있는 법이거등
사실 4000천억이든 4조든 중요하지 않음. G식백과만 볼 수 있으면 됨!
4000천억이면 400조네
매번 몇십~백개의 데이터들과 자료들을 조사하시고 정리하시는디 이런 실수라도 안하면 사람이 아닌거지.. G식백과님 영상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Andrew Lee 4000억이 아니라 4000천억이라했잖
문제는 미국 독점금지법이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지요. 미국 독금법은 독점 자체를 금지하거나 처벌하는 것은 아닙니다. 독금법이 금지하는 것은 그 독점이나 점유률을 유지하기위해 불공정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그 독점으로 약탈적 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습니다. 압도적 성능 편리성 이나 가격으로 독점하는 것은 인정됩니다.
이게 MS나 인텔이 데스크탑 OS와 CPU 시장의 사실상의 독점을 유지하고도 처벌을 받지 않는 이유이죠. 게다가 애플은 독점기업도 아니지요. 분명히 구글 안드로이드도 있고 닌텐도 XBOX 플스도 있으니 게임시장이나 폰시장을 독점하는 것도 아니지요. 독점하는 건 오직 애플 자신이 파는 폰에서만 독점인데 이건 독점이라고 처벌하긴 어렵죠. 지금 소니 플스나, MS XBOX, 닌텐도 등도 애플과 똑같은 방식으로 장사하고 있고 또 30% 수수료 받지만 독점금지법에는 걸리리 않고 있죠.
마찬가지로 에픽도 애플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독점하거나 점유율을 누리고 있다고 증명하는 것은 어렵죠. 지금 수수료 30%도 다른 스토어 수수료나 비슷한 수준이니 특별히 과도하거나 "약탈적" 이라고 판결받기도 어렵고. 팀 스위니는 플스나 닌텐도는 게임기를 싸게 팔기 때문에 30% 받아도 되지만 애플은 제값에 폰을 파니 30%는 과하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불공정한 방법이라고 법관이나 배심원들을 설득하기는 어렵죠. 이익을 많이 올리는게 불공정은 아니니까요. 결국 에픽은 독금법 소송에 들어가면 패배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애플에 백기들고 항복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보니까 에픽게임즈가 준비 단단히 한 것 같은데 그렇게 단순하게 끝날까요
저도 에픽이 결국 패소할 것 같긴 하지만
에이 G식백과님 정말 똑똑하신데 한가지 간과하신거 있네.
우리나라 기름장사 하는 놈들이 국제유가 낮아졌다고 기름값 내리는거 본적 있으심?
국제유가 오를땐 발빠르게 기름값 올리면서 반대로 낮아졌을땐 우리나라랑은 전혀 상관없다고 절대로 안내리잖아요.
이번 소송에서 에픽이 대승 거두고 애플이랑 구글의 수수료 낮아져도 예상되는 상황 한가지.
한국게임사들 : 애플과 구글의 수수료가 낮아졌다고 저희 게임의 결제 가격이 낮아질거라 생각하시는 게이머들이 많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번 사태는 한국과 한국게임시장과는 연관성이 없다는 판단하에 게이머들의 기대처럼 과금 결제 가격이 낮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사태가 어떻게 되든 너무 기대하면 안됩니다.
외국게임 즐긴다면 모를까 포카카오나 넷마블 게임 하시는 분들은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그 수수료가 어느정도 인하된다 해도 흔히 불편함을 느끼는 안드로이드와의 가격 격차가 해소되기란 힘들 겁니다..
왜냐면 구글은 개발자가 원화 단위로 가격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반면 애플은 1달러씩 구역화한 티어란 단위를 쓰기 때문에 말이죠.
ㅋㅋㅋㅋ진짜 말 엄청 빠르게하는데 귀에쏙쏙..
에픽이 이겨서, 수수료가 낮아져도 개발회사들이 기존 가격을 내리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헬피엔딩이 될것같은.......너무 비관적인가......
일단 국내 게임시장은 그간 한 행동을 볼때 그래보이네요
그랬다간 진짜 에픽게임즈 오지게 질타맞고 보이콧나올듯
@@eliaschoi1225 그럼 킹정이지 갓픽게임즈 다되가네 메트로병크는 눈감아줘야겠누
게임 관계자는 아니지만 애플이나 구글보단 게임회사들이 이익을 더가지고 가는게 유저에게 더 유리한게 아닐지
모든게 그렇지만 유통사보단 생산자가 살아야 생태게가 유지되니깐요
계발사가 이윤이 되야 퀄리티도 올라가고 여유도 생길테니깐요 유통은 적정선에서 타협을 봐야지 30%는 솔직히 도둑심보 아닌지
택배운송업처럼 직접 들고 나는것도 아닌데
낮아지면 게임 싸게 사서 좋고
안낮아져도 낮은 수수료로 게임회사가 잉여자본으로 좋은 게임만들가능성 올러가고
어느쪽이든 손해는 아님
진짜 이형 정리 너무 잘해준다 고마워요 지식백과
역시 성회님, 컨텐츠 퀄리티가 다른 채널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정도.👍👍👍
에픽이 이겨도 딱히 스토어에서 유료아이템 같은것들 가격을 내려줄거 같진않음 마트에서도 야채값 가격올라갔을때 올려놓고 내려갔을때 안내리는것처럼
에픽은 나에게 gta5와 문명을 주었다.
에픽 지지해야징ㅋㅋㅋㅋㅋ
Fm도 줬잖어 응원해야지
@@asdfer1234 트로피코 5
@@asdfer1234 다 해보긴 했니
지금 미국정치판을 봤을때는 애플이나 구글이나 언제되느냐의 문제로 보임 반드시 건드리게 되어있음
5:56 형님 표적폐 표콧털 표트르가 루즈벨트 쌉발라먹어여 이거 고증 오류임
아 수도원하나 건설했다고 생산력 10올라가는 미친 적폐새끼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14점
아 ㅋㅋ 문붕이 신났네
히파티아 달아주면 과학력도 10
뭔 예긴가 했더니 문명얘기였네
ㄹㅇㅋㅋ
난 게임도 안하는데, 영상이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ㄹㅇ 게임업계 이슈는 성회 아저씨만큼 재밌고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음
형이 소개하니까 재미진 경기보는거 같았엉ㅋㅋㅋ
다른 영상들은 봐도봐도 뭔소린지 몰랐는데 여기는 깔끔s하네ㅋㅋ 한 번에 이해완료
개꿀잼이네요 ㅋㅋㅋㅋ 사실 제입장에선 팝콘만 뜯으면 되는거라 더 재밌네여
+)
개인적으로는 에픽이 이겼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애플 제품 구경하려고 애플스토어에 들렸는데 제품을 확실히 살 사람이 아니면 아예 스토어에 들어갈 수 조차도 없게 해놨더라구요... 아무리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공식스토어에서 제품을 사용해볼수 조차 없게 해놓다니 ㅜㅜ???? 살 사람만 와도 충분히 많으니 구경꾼은 꺼져라 라는 느낌의 배짱이 보여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_- 그러고 얼마후에 가족중에 애플 제품이 조금 휘어서(사과패드였습니다) 수리 받으려고 갔더니 본인과실로 휜거는 수리해줄 수 없다 이런식으로 대답해서 어이 빠진게 두번째였구요 ..ㅋㅋ 저런걸로 한방 크게 먹어서 배짱좀 덜부렸음 좋겠습니다.
방금 보다가 삭제되서 보면서 마시려던 핫식스 냅뒀는데 다행이당 히히
진짜 내가 구독하는 모든 채널들 중 컨텐츠 + 퀄리티+ 재미까지 단독 1위입니다. 존경합니다
그나저나 영상은 진짜 기깔맥히게 잘만들었네...
무슨 내용인지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
G사장님 리스뻭 !!
게임업계에 몸담은지 15년이 된 입장에선, 결국엔 에픽이 이겨야 게임계가 발전함. 스팀도 에픽이 나와서 견제하니까 슬쩍 게임수수료 내렸음.
에픽 독점사건도 문제될게 없는게, 개발자 생각해서 영구적인 독점이 아닌 년단위 독점계약으로 하고있음.
플스의 소니같은 경우엔 개발사가 막대한 리스크를 안고 고퀄리티 게임출시 했는데, 만약 흥행에 실패해도 영구독점을 안풀어줌.
결론적으로 하고싶은말은 수수료 30%는 진짜 기형적일정도로 잘못된 구조라서 에픽이 이기는게 맞는방향임.
형 없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가 없어
갠적으로 에픽 응원합니다. 30프로 수수로 ㅁㅊ.....
구글도 똑같은건 함정 ㅋㅋ
근데 애플 갈려들어가면 구글도 낮게할 수밖에 없음 ㅋㅋ
@@제로-k4q ㄹㅇㅋㅋ
와 이건 뭐 영상 퀄리티랑 내용이 후덜덜하네요. 왜 이렇게 쓸데없이 고퀄로 만듭니까? ㅋㅋㅋ
여전히 깔끔하고 요점이 팍팍 박히네요 ㅋㅋ
ㅈㄴ 재밌어ㅋㅋㅋㅋㅋㅋ역시 남의집 싸움이 제일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재밌당 ㅋㅋ
게임계 이슈들을 잘 설명하네용ㅋㅋㅋㅋㅋ
아까 10분정도 봤는대 안나와서 렉인줄 알았음 ㅋㅋ
소비자 입장에서는 독점은 무조건 1%도 안좋고 경쟁은 100%좋음 예를 들어 플스도 점유율 높은데 자만하지않고 꾸준히 개발하는게 마소에 엑박이 있어주기때문에 경쟁하는거임 그 경쟁으로 이득보는건 당연히 우리 소비자임
진짜 이런이슈들 정리 잘해주는 채널은 갓시백과밖에 없는듯 지식백과 홧팅!
내년쯤 잡스가 관뚜껑 박차고 튀어나오겠네.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놨더니 이젠 수수료 장사꾼
@@김민석-g3l2j 그땐 그런거없었지않음?
팀쿸의 회사 내 평가는 원래 안정적인 경영인에 가깝지 혁신주의자는 아니었다고 했음
@Chung Oh 꼭 이렇게 '애플은 혁신의 아이콘이었지만 이젠 수수료 장사꾼~~ 스티브 잡스였으면 뭐였다~~' 하는 사람들이 있음.
앱스토어는 ios 2부터 등장했고 그떄가 2010년임. 지금의 이렇게 맥-맥북-아이폰-아이패드의 하드웨어 생태계과 아이튠즈-앱스토어-애플tv-애플 뮤직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스티브잡스가 죽기전부터 이미 설계하고 계획해왔던거임. 그것을 팀 쿡은 이어받아오고 있는거고, 또 적절히 운영하고있는거지 굳이 시가총액1위의 거대한 기업이 되고 안정적인 생태계가 구축되었는데 혁신~혁신~ 이러고만 있는게 참 무지하고 안타깝다 정말...
@@난나눈누-m5l 팀쿡 책상밑에서 발견
ㅋㅋ 뭔 잡스가 무덤에서 올라와요 오히려 지금 애플 상황을보면 자기가 꿈꾸던 생태계 이룩한거보고 울을듯. 앱스토어 플랫폼을 지금처럼 넓히기위해서 애플이 돈과 시간을 얼마나 많이 투자햇는데 그럼 말이나옴?? 정부나 소비지들이 재들저거 만드는데 1이나 도와줌??? 아니잖아 결국 소비지가 필요하니깐 찾는거지. 공급과 수요 자본주의의 기본원리인데 저걸깐다고?
애플 주식은 하나도 없지만 애플이 돈을 벌수록 자랑스러워하는 분들이 있어서...
애플주식들고있다가 상황안좋아보여서 ㅌㅌ중입니다... 좆플
포나도 안해 안드쓰는 입장에선 팝콘에 콜라추가욤
구글이랑도 맞짱 중 임
언리얼엔진도 에픽인걸 생각하면 님도 잘 생각하는게 좋을거임요 플스도 그렇고 언리얼 기반 게임 많아요
@@gonman12g20 구글이랑 맞장뜨는데 왜?? 잘 안풀려봐야 현상유지일테니 팝콘맞음
안드쓰는 입장이라 길래
안드도 결국 플레이스토어 잖아?
@@gonman12g20 안드는 apk이용 가능하자너
게임채널인데 영상볼때마다 인문학채널같은 지식백과 잼있어요!
옛날에 익스플로러 끼워팔기 논란 있었던거랑 좀 비슷한 상황 아닐까요
Ios에 앱스토어만 깔 수 있는게 아니고 플레이 스토어나 제3의 앱 구매처를 깔 수 있게 만들면 경쟁이 생겨서 좋을듯
12:24
어느 모 국K-1 류씨하곤 다르지?
그 대리 했다는
그게 누구에요?
아 그 페미당 비례대표?
스팀이 30프로 쳐먹는건 꼽다
하지만 우린 스팀만큼의 기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이거 하나때문에 에픽 스토어 걸렀음
게임사 입장은 결국 30프로를 떼이던 뭐하던 유저 의견 반영, 유저 컨텐츠에 신경 쓸 수 있는 스팀을 선택하는것은
결국 수수료 좀 줘도 유저들에 맞춰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
근데 애플은 더 역겹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광고 진짜 어이 털렸음ㅋㅋㅋㅋㅋㅋ아니 저게원래 소설 1984를 패러디한 1984년 애플 매킨토시 광고였는데 당시에는 애플이 약간 신세대, 반항아느낌의 젊은 기업이었고 상대하는 IBM은 상대적으로 고리타분한 기업이었음 그래서 IBM을 저렇게 빅브라더로 풍자해서깐건데 26년 뒤 지금에는 애플이 그 당시의 IBM같은 거대 자본 빅브라더 느낌의 기업이 되버렸네..물론 아직도 혁신적인 기업인건 맞지만 제발 조금만이라도 더 이번 기회에 개방적인 정책 좀 추진했으면....아이맥이랑 아이폰쓰는 나로써는 너무 힘들다ㅜ
블리자드도 그렇듯이 대부분의 회사는 바뀌는거죠. 창립자들이 하나 둘 떠나고 그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새로 그 자리에 앉는거나 옛날에 군주제 시절에 왕이 바뀌면 나라가 혼란스러웠던거랑 똑같은거에요
조성식 아무래도 그렇죠....
이제와서 애플이 혁신이라기엔 좀
...
언더독이 기존 시장 점유하고있는 기업 상대로 하는 마케팅이 거기서 거기
성정미희 그렇긴한데 아직까지도 업계를 이끌어나가는 기업은 맞으니까요...
9:10 이 영상 광고 하프라이프2 트레일러에서 써먹었던 거 아닌가욬ㅋㅋㅋㅋ
근데 개발자 입장에서
수수료가 비싸긴 해도 플랫폼 아래서 편하고 안전하게 하는게 좋긴함
버전관리 해주지 플랫폼의 권고사항에 맞게 개발 되었는지 검사해주지 최적화도 검사해주지
각종 통계나 크래시 집계해서 내주니까 직접 구출 할 필요 없지
결제 연령, 나이, 디바이스, 버전 별 통계도 내주지
수수료 30% 아끼자고 저 편리한것들을 버리기가 좀 힘들긴함
인프라가 너무 잘 구축되어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