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양권으로 나누기보다 미국과 유럽으로 나누는게 더 정확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에선 스팀중고거래금지같은정책과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유럽사람들은 미국에 대해 너무 과학 자본주의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있더라고요 자유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회사가 내 것이면 그 회사 정책도 자유롭게 펼치더군요. 미국과 유럽은 사고체계가 꽤나 많이 다릅니다 ㅎㅎ
닌텐도 wii 이후로 게임도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3DS, 2DS, wii U 등 끌리는 게임기도 없었고, 특히 wii U가 단종됬다는 소식을 듣고 '아 닌텐도도 이제 끝나는건가' 싶었죠. 이후에 왠 36만원짜리 거치형/휴대형의 하이브리드 게임기를 출시한다길래, 그것도 한국에서는 발매 안한다길래(당시에는) 진짜 망하는구나 싶었는데 왠걸 젤다 야숨이랑 마딧세이에 동숲까지... 닌텐도....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사실상 독점작 싸움이라고 봐서... 적어도 국내에선 닌텐도가 승자라고 봄. 국내 엑박유저는 뭐 없는게 사실이고 플스는 갓오워, 호라이즌 등등 아직 많긴 하지만 닐 마약만이 첫단추를 씨게 뽑아버림. 닌텐도는 가장 역사가 깊은 독점작들이 줄줄이 있어서 사실 콘크리트층만으로도 발라버릴듯. 동숲, 포켓몬, 젤다, 마리오.... 못이김. 라오어가 첫단추를 잘못끼운 시점에서 저 라인업을 이길수 있는 독점작들은 없다고 봄 ㅠㅠㅠ 플스 유저는 웁니다.
이걸 보면 지금 플스4의 초반 승리가 절대 독점작 때문이 아니었다는게 증명됨. 지금 플스5 상황은 진짜 엑박원때랑 너무 비슷한데 플빠라는 애들은 "독점작 때문에 어차피 플스가 승리함" 이러고 앉아있다. 님들아 나도 플스4로 콘솔 입문한 6년동안 진성 플빠였어요. 제발 지금 플스의 심각한 상황을 좀 인지해라. 성능, 가격, 정책,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엑박한테 딸리는거면 아무리 독점작 좋아도 사기가 멈칫한거야.
4:40즈음부터 시작해서 나오는 "출시 전부터 각인이 됐다" 살짝 넘어가지만 이 효과가 지난 게임기 콘솔 대전의 역사에서 중요했던 분기점마다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미지 씌우기'는 출시도 전에 경쟁 기기를 망하게 할 수도, 이미 왕좌에 있는 회사를 끌어 내릴 수도, 반신반의 하는 구매자에게 확신을 줄 수도 있는 아주 효과적인 무기인 셈이죠. 단적인 예로 시계바늘을 '플엑대전'에서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서 북미 시장에서 있었던 콘솔 경쟁이었던 '닌텐도와 세가'의 전쟁으로 돌아가봅시다. 닌텐도가 본격적으로 콘솔 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때는 바로 그 유명한 '아타리 쇼크'가 있던 직후입니다. 독점적 위치에 있었던 아타리의 무분별한 게임 찍어내기, 기본적 검열 및 등급 분류화 실패, 짝퉁 몰아내기 실패 등등 수많은 병크로 무너지고, "아타리는 지금도 대단하지만, 수없이 커져만 가는 북미 게임 시장의 독점적 위치,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제왕적 회사이기에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 라는 수많은 증권사와 금융인들의 통수를 쎄게 후리며 휴짓조각만도 못한 수준으로 나가떨어졌기에, 기존에 있던 기대 심리만큼 반발 심리가 일어나며 그 누구도 더 이상 '콘솔 게임'이라는 영역에 발을 들이지 않으려고 하게 됩니다. 1982년, 3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가속화되어 신산업으로 주목받던 시장이, 바로 그 다음 해인 1983년 그 3% 수준으로 말 그대로 증발해버린 믿지 못할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닌텐도는 이런 상황에서 당시 인기였던 아케이드 게임에서 닌텐도 아메리카 지사의 첫 성공작인 '동키콩'으로 자신감을 얻고 아타리 쇼크로 인해 증발해버린 콘솔 게임을 다시 일으켜 보고자 합니다. 아무도 투자하지 않는 시장이지만, 반대로 아무도 없기에 더더욱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닌텐도 특유의 사고 방식이 엿보이는 장면이죠. 하지만 북미는 콘솔 게임의 c 자만 나와도 경기를 일으키는 분위기였고, 이를 공략해낼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우리 게임기는 게임기가 아니에요'* 전략이죠. 패미컴을 출시하면서 이 패미컴의 성공에 확신이 있던 닌텐도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주변 기기를 만들어 냅니다. 바로 R.O.B.입니다. 대체 무슨 용도로 생겼는지 알 수가 없는 이 로보틱하게 생긴 기기는, 닌텐도 신화의 시작이기도 한 중요한 열쇠였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외관으로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이 장난감을 구동하려면 패미컴이 필요합니다, 라는 설명으로 패미컴과 로봇의 관계를 '패미컴의 주변 장치 R.O.B.' 가 아닌, 'R.O.B.의 구동 장치 패미컴'으로 주객전도 시켜버린 것입니다. 거기에 한 술 더 떠,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인 BASIC까지 학습할 수 있게 해, 전 북미의 바이어들에게 *'이 기기는 게임이 아니라 흥미로운 만능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북미 시장에 침투할 수 있게 됩니다. 별로 팔리지도 못하고 퇴장한 R.O.B.가 괜히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에 이리 저리 찬조 출연하는 게 아닌거죠. 하지만 여전히 반신반의하며, '이거 게임기 맞잖아요'라며 팔지 않으려는 소매상들에게, 닌텐도 아메리카는 '재고가 남을 시 전액 닌텐도 아메리카에서 배상'이라는 강수를 던지며 패미컴을 판매시키고, 결과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대성공이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닌텐도 아메리카는 소매상들에게 '엄청 잘 팔리는 제품을 보증까지 확실하게 해 주는 유일한 회사' 라는 이미지까지 심어주어 향후 닌텐도의 큰 힘이 될 충성층을 다수 만드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닌텐도는 북미 시장에서 콘솔 게임 시장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웠고, 여기에 더해 아타리가 실패했던 철저한 상품 관리, 사후 대응, 짝퉁 관리, 검열 등을 성공해내며 미국 전역에 믿을 만한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그렇게 닌텐도는 철저하고 꼼꼼한 회사라는 이미지가 생겼고, 실제로도 그랬으며, 북미 콘솔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며 세계 기업 순위 5등 등의 위업을 달성하며 플라자 합의 당시까지도 정치인들의 입에 닌텐도가 오르내리게 만드는 경지에 이르릅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항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세가 아메리카와 그들을 지휘했던 '톰 칼린스키' 입니다. 여기서 '세가 아메리카'라고 분류를 하는 이유는 일본의 세가와 세가 아메리카는 그다지 유기적인 협업을 이루지 못했고, 주목할 북미 시장에서의 세가가 일구어낸 일들은 세가 재팬의 역할은 크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세가 아메리카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닌텐도의 압도적 독점 체제를 무너뜨려 향후 콘솔 삼국지의 기틀을 닦고 퇴장한 톰 칼린스키는 원래 마텔이라는 회사의 간부였습니다. 마텔이라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있지만, 그 유명한 '바비 인형' 시리즈의 회사라고 하면 모두 아리라 봅니다. 톰 칼린스키는 대학 시절 지역 남성 잡지를 창간하고, 이런 저런 광고 등을 외주받다가 마텔에 입사한 뒤, 마텔에서 천덕꾸러기 취급받던 바비 인형 시리즈를. 사업의 다각화 및 개발을 통해 마텔의 1등 상품으로 일구어낸 업적으로 CEO 자리까지 올라가지만, 사내 정치의 패배로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세가의 나카야마 하야오가 하와이로 휴가 나와있던 그를 손수 찾아가며 일본에 와주십사 청하고, 세가의 비밀 개발실을 그에게 오픈하며 칼린스키를 스카우트합니다. 칼린스키는 게임에 대해서는 일천 지식이 없지만, 세가의 개발실을 보는 순간 이건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 모험에 떠나기로 하죠. 그렇게 게임을 모르는 경영인 톰 칼린스키는 세가 아메리카의 CEO 자리에 앉게 되고, 닌텐도 하나를 위해 반독점법까지 만들어질 만큼 거대했던 독점 구도를 깰 키가 하나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충성층도 많고, 이미 전역에 패미컴이 쫙 깔린 상황에서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죠. 하지만 게임은 잘 몰라도 노련한 경영인 칼린스키는 이전까지 누구도 시험하지 않은 방식을 사용합니다. 바로, '철저하고 꼼꼼한 닌텐도' 를 '느리고 둔해서 유행에 따라가지 못하고 애들이나 하는 닌텐도'라는 이미지로 바꾸기 위한 시도였죠. 당시 많은 이들에게 각인이 됐던 *'Welcome to the Next Level'* 이라는 문구로 대표되는 이 광고 전략은, 세가의 신작이자 비밀병기였던 '소닉'을 닌텐도의 '마리오'와 비교해서 *'닌텐도는 느려터졌지만 세가는 빠르다'*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더불어 제한된 광고비를 이용해 출시 초기에 폭발적으로 광고한 뒤 점차 줄이는 방식을 사용해 많은 이들의 뇌리에 박히게 했습니다. 닌텐도의 항의로 광고 자체는 오래가지 못했지만, 세가는 북미의 주요 도매상이 있는 지역에 이런 비교 체험 부스와 코카콜라와 펩시의 경쟁에서 있었던 것처럼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패미컴은 하등 좋을 것이 없으며, 우리 세가 메가드라이브로 갈아타면 더 빠르고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집중적으로 광고합니다.
세가가 이런 공격적이고 재빠른 마케팅 방식으로 젊은 층과, 격렬하고 마초적인 것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의 취향을 적절히 저격해내고 있던 반면, 닌텐도 아메리카는 여전히 천천히, 그리고 정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느리게 발을 떼고 있었죠. 쓸데 없는 소문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을 철저히 하면 된다라는 지극히 일본스러운 마인드로 일관하던 닌텐도는 점차 세가에게 압도적이었던 점유율을 빼앗기기 시작하고, 결국 톰 칼린스키가 취임한지 2년이 되는 해,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는 그 철옹성과 같던 닌텐도의 점유율을 끌어내릴 뿐 아니라 아무도 해내지 못할 거라던, 점유율 1위를 탈환하는 것을 이루어내는 데에 성공합니다. 닌텐도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지만, 글쎄요, 현실에서는 거북이는 너무나도 느렸던 것이죠. 물론 세가는 이후 세가 재팬의 지속된 삽질, 드림캐스트의 정신나간 프로세스 구조 덕분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개발비와 서드 파티 개발사들의 이탈 등등 셀 수도 없이 많은 병크로 콘솔 게임 시장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씁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만, 이들의 행보는 이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과 이후 삼국지 구도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콘솔 게임 대전에서 '이미지'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론 이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그렇겠습니다만, 시장이 확확 변하고 사용자 층이 지속적으로 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이 것이 더 크게 와 닿는 것이겠지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닌텐도, 소니, X-Box 모두 각자의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닌텐도는 '코어 게이머'를 저격하는 다른 두 회사의 노선을 따라가기 보다는, '우리가 쟤네보다 기기 성능은 안 좋아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모든 이들을 우리의 고객으로 만들겠다' 라는 노선으로 비껴가며 닌텐도 DS, 닌텐도 Wii를 성공시키고 모두를 위한 게임이라는 이미지를 가져가며 '콘솔 대전'에서 비껴간 모양새입니다. 남은 두 회사는 필사적으로 성능과 독점작들을 끌어들이는 데에 부단히 노력을 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회사가 어떤 이미지를 가져가며 다음 세대 전쟁에서 승리할 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위치 수명이 앞으로 몇년을 버틸것인가도 궁굼하죠 그동안 hd리마스터라고 전세대기 게임 스위치만 이식 수준으로 겨우 나와서 서양게임 머릿수를 채워주었는데 이젠 ps5와 엑시엑에 리마로 끼어들기는 어려워질것같아 결국 퍼스트파티 게임에 목매야하는 위유의 시절이 다가오는 느낌이라..
소니대 마소가 극명히 갈리는이유가 엑스박스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서양감성, fps 밖에 없었고 플스는 fps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일반사람이 많아서 그런거 같음, 본인은 닌텐도빠 라서 관심밖에 이야기지만..(wii U산 호구 여기있슴다ㅠ) 근데 이번 베네스타 인수까직 포함해서 엑박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거같아요. 이번같은경우 엑시엑 예구성공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헤헤
![[인류최후의 게임기 세계대전] 독점의 플스5 : 통합의 엑스박스 : 닌텐도는?](http://i.ytimg.com/vi/wRrZHaoDly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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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님이 한글화잘하는 사람 이겨라가 크게 와닿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찬성합니다.
ㅇㅈ
ㅇㅈ
ㄹㅇㅋㅋ
ㅇㄱㄹㅇㅂㅂㅂㄱ
진짜 마지막 대사는 모든 겜돌이, 겜순이들의 바램이자너...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법
성회형이 칭찬했기 때문이다
김펠레의 전설 3장...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마이 플레져~
던파마저 가버렸을때 인정해버렸다 ㅋㅋ
마지막이 진짜지 한글화 더 잘해주는데가 우리 팀이지
+ 모든 플랫폼에서 한글화 잘나오기 바래서 쓴글인데 왜 굳이 서로를 깍아 내리면서 싸우고 있어요
팀 ㅡ 왈도
엑박 팬덤의 일원이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정..!
난 이미 닌텐도에 몸을 담았어....젤다땜에...
소니가 한글화는 더 잘해주지 않을까요?
절대 누구라도 망하면 안된다.. 그럼 한 플랫폼이 독식해서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권도 좁아지고 가격도 오를거고 쨋든 좋진 않음
치킨게임이 일어나야 이득이지
ㄹㅇ 폰이던 콘솔이던 컴이던 치킨게임하는게 최고임
@훈민정음 뭐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니겠음. 마소 만큼의 퍼포먼스 보여주겠징
@훈민정음 닉값.... 어떡....
대표적인 예가 cpu
닌텐도는 다시 들어올 생각없는감?
큰 화면서 큰 컨트롤러로 하고싶네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지식들을 집중해서 잘 보았습니다. 와우! 대박이에요!
구독자 뭐야 ㄷㄷ
그냥 유튜브 태동기부터 활동하시던 분들임
가입 15년전 ㄷㄷ
2:40 아조씨도 싫어요 동참 ^^
플스3,4 유저 입장에서 엑박 안망했으면 좋겠다
경쟁자들이 많아야 , 게이머 입장에서 좋을듯
둘다 사야G
이번 플5도 엑시엑때문에 가격 낮춘거라는 전망도 있고 ㄹㅇ
둘다 의식하면서 둘다 가격 낮아진듯 ㄱㅇㄷ
둘다 망해서.. 거기 전용 출시되는 게임들 PC로 나오면 좋겠음..
@@사장님구한편집자K 그럼 그래픽키드나 cpu 가격 올라가서 돈 없는 사람은 손가락만 쪽쪽 빨고있을걸요
둘다 사는거면 일단 지갑은살살녹고 시작하겠구먼...그리고 거기서 또 게임 타이틀사려면 또 녹겠지...심지어 가격도 8만원대로 올라서 ㅁㅊ겠다
8:42 지나가던 한화팬 오열하고 갑니다
저두요.... 열받는데 팩트라 부들부들거리고 있어요 ㅠㅠ...
저도 진짜 개빡치지만 사실이라 씨익씨익거리며 삭히고 갑니다.....하....개가튼팀 좀 연속으로 잘해봐라 이딴짤로도 안나오게
한~~~~~화의~~~~~~~ 김~~~~성근~~~~~~ 감동님 사랑해~~~~~~~~
@@이성준-h2k ㅖㅖㅔ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
아이고~! 핫도그에 케챱을 안발랐네!!
04:26 존나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닌텐도는 진짜 독점작이랑 3DS&스위치만 잘팔아도 개떡상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콘솔사 이끄는건 퍼스트&세컨트 파티인듯
닌텐도는 뒷짐라인 그자체 ㅋㅋㅋㅋ
세컨드 파티는 뭐임??
@@ashrix3366 독립된 회산데 사실상 종속된 회사로 보면됨
@@ashrix3366 콘솔사-게임사간의 독점계약이라고 보면됩니다.
대표적으로 닌텐도의 포켓몬시리즈등이 있죠
물론 계약끝나면 그 다른 콘솔에서 겜발매도 가능합니다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젤다,마리오 이둘이 첫출시판매량을 책임지짘ㅋㅋㅋㅋ
“명성을 쌓는데는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리며 그걸 무너뜨리는데에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워랜 버핏]
이미 수많은 사례가 있었죠.
블리자드: “님폰없?” [블리츠청 선수 사건], [깐포지드]
너티독: *골프 시뮬레이터2*
등등 부디 똑같은 꼴이 되지 않기를
워런 아닌가요?
10:53 이게 맞다ㅋㅋㅋㅋㅋㅋ
저번달에 처음 게임패스 써봤는데 엑박상대가 플스가 아니라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국내사람들 솔직히 피시먼저맞추지 콘솔만 사는분들 적다고하진못해도 다수는 아니잖아요?
어저피 엑스박스 대표게임들 기어즈 헤일로 인수된 베데스다 게임들도 그렇고 다 MS스토어 풀리겠다 게임진짜 좋아하시는분들은 컴은 3080사고 플스사서 딱 독점만 하고 그러시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대충 월 만원정도면 하고싶은겜있으면 뽑아먹으면 되구요
ㄹㅇ
ㅇㅈ
전 컴이 똥컴이고 컴 새로 맞출생각도 없어서 엑시엑 살겁니다
이게맞다
@@ninda_123 저는 겜창인생 입문 똥컴/플스4로 시작했는데 결국 컴은 컴대로맞추고 플스 액세서리도 사고 스위치도 사게되더라구요
플스는 3, 4 당시 국내 콘솔시장 살려놓은 마리오 사장님이 정말 컸죠. 콘솔게이머라면 진영을 막론하고 감사를 표해도 될법한 분. 수많은 정식발매, 로컬라이징, 그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타사들의 로컬라이징 연쇄...
ㄹㅇ 로컬라이징 잘하는 회사 이겨라!!!
6세대 콘솔싸움: 싸우기도 전에 닌텐도가 짐
7세대 콘솔싸움: 싸우기도 전에 닌텐도가 이김
8세대 콘솔싸움: 싸우기도 전에 닌텐도가 짐
9세대 콘솔싸움: 싸우기도 전에 닌텐도가 이김
스위치가 빠짐.
스위치는 약간 8.75세대 아닌가요 ㅋㅋ
스위치 프로 출시좀
겜은 재밌지만 성능이
9세대싸움에서 닌텐도에 해당하는게 스위치죠 이미 스위치 잘나가고있어서
이후에는 다른 기기들 출시하면
스팩업기종이나 출시하겠죠
아 그래서 언제 싸우냐고 ㅋㅋ
비디오 게임 콘솔 관심 1도 없는데 이 영상 전체 다 봄 김성회 컨텐츠 기획력, 발음 쩔어 재밌음
진짜 이때 "친구에게 내 플스4 게임 빌려주는 법" 이라고 21초로 개빵터지게 해줬는데 ㅋㅋㅋㅋㅋ
저거 원본 조회수 1800만 이에요,... ㅋㅋ
하지만 willu로 처참히 뒤진것처럼 보여도
Ds랑 3ds로 개꿀빨긴 했음
다른 휴대용 게임기가 마땅한게 없기도 했고...
그리고 스위치로 화려하게 부활
시원시원하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상 잘 봤습니다!! -0-b ㅋㅋㅋ
유정군님 안녕하세요~😀
@@Mightiestboi 안녕하세요^^
설명도 그렇고 편집도 그렇고 진짜 재밌고 알기쉽게 잘 하시네요 게임관련 유튜버중 최고라 생각함 구독👍
위유에서 망한 닌텐도는 스위치를 만드는데....
(대충 웅장한 브금)
추진력을 얻기위한 발판
@@dday1377 electric romeo가 흘러나오는데...
닌텐도 디시 호감 고닉 도박치료님 안녕하세요 😄
위유의 런칭작이 됬어야할 그 녀석은 발매연기되어 스위치의 런칭작이 되었고 게임의 역사를 바꿔버렸죠.
마지막 멘트 정말 와닿음
엑원x 보유자입니다.
독점게임 포/기/헤
한줄평 찌끄려보겠습니다.
포르자 시리즈 : 친구들 불러서 "봐봐ㅠ엑원도 괜찮다구" 할 때 하는 겜.
기어스 : 모든 것이 양키센스로 점철된 양키캔들 촛농 같은 게임. 취향 맞는 사람끼리 즐기기 좋은..♡
헤일로 : 워낙 엑박골수팬들이 빨아대는 게임이라 기대 많이했는데 골수를 이미 많이 빨려서 그런지 저에겐 원효대사 해골물 같았습니다.
래데리2랑 컨트롤은 플4로 못돌림 ㅋ
독점작이 참 별 게 없지만... 그놈의 컨트롤러랑 인터페이스 때문에 엑박 못 잃어요 ㅠㅠ 제발 부활해라... 윈도우랑 융합 어쩌구 이지랄 하지말고 제발...
ㅋㅎㅎㅎㅋㅎㅋㅎㅋㅎㅋ 아 정리로는 이만한 유튜버없네요 ㅋㅎㅋㅎㅎㅋ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성화님 마지막 멘트 맘에 드네요 ㅋㅋㅋㅋ 우리야 한글화 잘하는 게임사가 장떙이죠 ㅋㅋㅋㅋ 안그런가요??
마무리가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ㅋㅋ
잘봣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플스의 가장 강한 이빨인 너티독도 지금은... 원래라면 PS5를 지원하며 든든한 초반 버팀목이 되어줬어야 했던 너티독은 PS4 황혼기에 거대한 똥볼을 차버리며 소니를 어금니 없는 늑대로 만들어버렸죠
전 서양권으로 나누기보다 미국과 유럽으로 나누는게 더 정확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에선 스팀중고거래금지같은정책과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유럽사람들은 미국에 대해 너무 과학 자본주의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있더라고요
자유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회사가 내 것이면 그 회사 정책도 자유롭게 펼치더군요.
미국과 유럽은 사고체계가 꽤나 많이 다릅니다 ㅎㅎ
서양 = 미국이라면
동양 = 중국으로 보아도 우리는 할말이 없습니다..
이 두 국가의 성향은 사상이 다르지만 의외로(?) 많이 닮아있는 성향이 꽤 있어요
그래서 사이가 안좋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아 독점작으로 닌텐도를 어떻게 이기냐고 ㅋㅋ
3ds,wiiu 때 지역코드 제한 이라는 과거 이력 이 있지만 그것만 안한다면 닌텐도 는 왠만해선 문제 없을겁니다
@@oom8452 그래서 삼다수 한국판 일본판 두개사는사람도 꽤 많았죠
@@oom8452 ㄹㅇ 당시 국가코드 진짜 개ㅈ같았음
독점작으로 먹고 살잖어 ㅋㅋ
@@orange-ye8zn 현재 플스 가 닌텐도 만한 독점 게임 개수 는 적다는거죠
*플/엑 9세대 콘솔대전에서 웃고있는 스위치*
야로나한테 고맙다고해야할까..?
그렇게 9.5세대 SwitchU가 발매되고..
@@다라이-w7u 으아악 아니야
@@다라이-w7u 그것만은....안돼!
(솔까 위 유에서도 갓겜 많이 나왔는데....삼디월드나 마리오 유 같은거)
@@bishop-_- 이미 스위치로 다 이식 됐는데 이제는 소장가치조차 없음 ㅋㅋㅋㅋ
둘이서 싸울때 스위치는 그냥 웃고있겠내
ㄹㅇ 길 자체가 다르잖어 ㅋㅋㅋ
이댓글보고빵터짐😂😂😂😂
이런 컨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잘봤어요!
개인적으로는 액박이 좀 살아났으면 좋겠음. 플스 혼자 독주하니깐, 소니도 돈미새 돼가는듯.
저도 그 의견에 동참이죠 ps3도 그랬죠 아마
애플보는거 같음
@@gyunuyg905 나도 ㅎㅎ
이번 콘솔대존 칼럼 너무 재밌네요, 역시 믿고보는 성회님의 G식백과
후... 블러드본이 안나오길래 가슴이 답답했는데 블러드본을 본 순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영상퀄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솔겜 관심은 많이 없지만 종종 정보 찾아보는 사람인데 영상 런타임 동안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ㅎㅎ
전 저당시 엑박이 다른것도 있지만 상시온라인이 제~일 마이너스로 들렸음
플스4는 저는 멀티를 '전혀'안해서 그런지 psn결제 안하고도 큰 불만없었죠 ㅋㅋ
그런데 플3끝물을 라오어1가 화려하게 했던걸
플4 끝물을 라오어 파트2가 화려하게 뒤치기 ㄷㄷㄷ
인생은 실전(?)이군요
동명 이인
라오어2 라는 게임이 있었나요?
@@chris-mina 그거 인디겜 아니었나
골프2 아니였나요?
팡야 아오어 스킨버전
제가 김성회님 영상중 가장 재밌게봐서 여러번 본 동영상이 였는데 혹시 다음에는 ps1 세턴, ps2 드림캐스트 역사도 올려주심안될까요?ㅎㅎ
진짜 영상 개 잘만듬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영상은 볼때마다 무슨 파티하는거 같아
정신없는데 신나고 재밋어
아니 썸네일이 티파면 안들어올 수 없잖아요...
ㅋㅋㅋㅋㅋ마지막 맨트 굿입니다!!ㅎㅎ
진짜 1존1나 재밌다 김성회 개좋다 진짜
영상이 너무 재밌읍니다...^^
한글화 잘 해주는 쪽이 미래다!
언제봐도 항상 재미있게 잘만드셔서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엑발 플스 둘다안하는사람으로서 그저 팝콘을 뜯으며 구경하였읍니다
아니 1편 올린지 얼마나 한참 됐는데 이제 2편 나온거임??? ㅡㅡ자꾸 이런식으로 하시면 감사합니다.갸꿀잼
닌텐도는 은근 시장이 다르니 예외로 치고, 이대로 플엑이 5:5 비율로 박터지게 싸웠으면 좋겠
ㄹㅇㅋㅋ
첨봤는데 엄청 속도감있네요ㅋㅋㅋㅋㅋ편집 미쳣어..
진짜 여기 동영상 존나 잘만든다. 이러니까 tv가몰락하는구나
마지막 한마디때문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ㅋㅋㅋ핵공감
닌텐도 wii 이후로 게임도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3DS, 2DS, wii U 등 끌리는 게임기도 없었고, 특히 wii U가 단종됬다는 소식을 듣고 '아 닌텐도도 이제 끝나는건가' 싶었죠. 이후에 왠 36만원짜리 거치형/휴대형의 하이브리드 게임기를 출시한다길래, 그것도 한국에서는 발매 안한다길래(당시에는) 진짜 망하는구나 싶었는데 왠걸 젤다 야숨이랑 마딧세이에 동숲까지... 닌텐도....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닌텐도가 결국엔 짱임 ㅇㅇ 내 겜인생에 닌텐도는 빠진적이 없음
닌텐도가 망하려면 엑박이나 플스가 그보다 10년은 먼저 망해야 할걸요 ㅋㅋ 마리오 포켓몬 모르는 사람 없는 거 보면 어느정도인지 아실듯
IP의 중요성 ㄹㅇ
@@슬라맛빠기-b2b 마리오 젤다 포켓몬 셋이 힘합치면 솔직히 디즈니정도도 붙어볼만한 ip 최강자들임
@@슬라맛빠기-b2b 엑박은 이제 피씨도 넓게 아우르는 개념이라 닌텐도.. 로 비비기엔 pc가 먼저 망하는게 빠를듯..
목소리가 만담꾼 스탈이며 독보적이여 최고여
9:56 저 아직있어요가 왜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ㅋ
더빙 진짜 맛깔나게 잘하신다ㅎ 감탄^0^
진짜 승리자는 플엑스 셋다사서 하고싶은겜 하는사람
진짜진짜 승리자 플엑스 셋다 사서 겜 즐길만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가진 사람..
@@user-dy3kv6pk5z = 돈많은 백수
거기에 게이밍 pc까지 다 산 사람...
아우 귀아퍼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봤어요
근데 한국에선 올해에 닌텐도가 이긴건 개펙트....
코로나 개쉑기 때문에 내가 닌텐도를 구매할줄은 상상도 못함ㅋㅋㅋㅋ
모동숲은 진짜 그 상황속에서
잘나온 게임임...
한글화 개공감...
콘솔이고 pc고 게임 불감증에 걸려 하는 게임이 없지만
유일하게 슈로대 v,x,t 세개만 했었는데
나머지는 한글화가 안되있어서 할수가 없어....
슈로대는 망할 마크로스만 안 들어가면 한글화가 잘 나오죠.
@@빌드맨-j7y 하필 또 제가 만화 안좋아하는데 그중에 좋아하는게 마크로스라 ㅜㅜ
@@깐따삐야-m4d 마크로스가 저작권 문제인지 뭔지 때문에 꼬인게 많아서 슈로대에 참전하면 한글은 물론 여러나라 언어로 번역이 허용되지 못해서 많은 슈로대들이 정식 한글화가 되질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 사실을 알고난뒤론 마크로스를 겁나 극혐하게 되었다는
플3의 전성기와 플4의 황금기에도 포함되던 라오어1은 대체..
진짜 처음엔 라오어 1만 보고 플4 샀었는데 라오어2 사고 몇시간 하다가 바로 중고로 팔아버렸다
이렇게까지 극과극인 게임은 다신 안나올듯
0:46
쓸데없이 자연스러운데 ㅋㅋ
소니의 플스가 한국에서도 성공한 이유가 한글 현지화 서비스를 잘해줘서 흥행 했는데,,,,
마소의 엑박은 한글 현지화 서비스를 진짜 안해줌....
이번 9세대도 한글 현지화 서비스에 성공의 여부가 달렷음 ㅋㅋ
ㅜ.ㅜ.. 제발.. 한글현지화.. 제발..ㅜㅜㅜㅜ
?? 엑박이 플스를 이긴적이.. 어차피 결국은 독점작 타이틀 싸움이지만 엑박이 이길 가능성은 냉정하게 없져ㅋㅋㅋㄱ
@@qkrxo82884 360 시절은 기억서 잊었노?
@@uha768 기기가 이기면 뭐하노.. 타이틀이 쳐 발리는데ㅋㅋㅋ 엑박 독점작 해봤자 고인물만의 게임이라 그닥;
@@qkrxo82884 윗댓글에 엑박이 이긴적이 없다면서 기기가 이기면 뭐하냐는건 뭔 개소리임ㅋㅋㅋ
형 요즘 되게 열심이네.. 고마웡!
나는 개인적으로 사실상 독점작 싸움이라고 봐서... 적어도 국내에선 닌텐도가 승자라고 봄.
국내 엑박유저는 뭐 없는게 사실이고
플스는 갓오워, 호라이즌 등등 아직 많긴 하지만 닐 마약만이 첫단추를 씨게 뽑아버림.
닌텐도는 가장 역사가 깊은 독점작들이 줄줄이 있어서 사실 콘크리트층만으로도 발라버릴듯.
동숲, 포켓몬, 젤다, 마리오.... 못이김. 라오어가 첫단추를 잘못끼운 시점에서 저 라인업을 이길수 있는 독점작들은 없다고 봄 ㅠㅠㅠ 플스 유저는 웁니다.
ㄹㅇ 한우리 판매순위만 봐도 플스 대형 신작 나오지 않는 주간에는 항상 닌텐도 게임들이 상위권 싹쓸이해감
04:27ㅋㅋㅋ😂 오랜만에 졷대꾸~♥
난텐도의 9세대 게임콘솔 발표는...장막에 가려져있구만... 제라툴 같은자식 텐도를 위하여
스위치가 8세대인지 9세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어마어마하게 대박내고 꿀 쪽쪽 다 빨았죠
@@앙코르와트-f3b 엑원 플4랑 경쟁한 닌텐도 콘솔은 wii u 스위치가 아니라
마지막이 핵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화..
이걸 보면 지금 플스4의 초반 승리가 절대 독점작 때문이 아니었다는게 증명됨. 지금 플스5 상황은 진짜 엑박원때랑 너무 비슷한데 플빠라는 애들은 "독점작 때문에 어차피 플스가 승리함" 이러고 앉아있다. 님들아 나도 플스4로 콘솔 입문한 6년동안 진성 플빠였어요. 제발 지금 플스의 심각한 상황을 좀 인지해라. 성능, 가격, 정책,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엑박한테 딸리는거면 아무리 독점작 좋아도 사기가 멈칫한거야.
대략 500만대 차이로 현재까지는 플스가 더 많이 팔림
1:02 표정 개웃기네 ㅋㅋㅋㅋ
아 저 짤 찾고 싶은데 뭐로 찾지?
8:42 나는~행복합니다~
4:40즈음부터 시작해서 나오는 "출시 전부터 각인이 됐다"
살짝 넘어가지만 이 효과가 지난 게임기 콘솔 대전의 역사에서 중요했던 분기점마다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미지 씌우기'는 출시도 전에 경쟁 기기를 망하게 할 수도, 이미 왕좌에 있는 회사를 끌어 내릴 수도, 반신반의 하는 구매자에게 확신을 줄 수도 있는 아주 효과적인 무기인 셈이죠.
단적인 예로 시계바늘을 '플엑대전'에서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서 북미 시장에서 있었던 콘솔 경쟁이었던 '닌텐도와 세가'의 전쟁으로 돌아가봅시다.
닌텐도가 본격적으로 콘솔 시장에 진입하게 되는 때는 바로 그 유명한 '아타리 쇼크'가 있던 직후입니다. 독점적 위치에 있었던 아타리의 무분별한 게임 찍어내기, 기본적 검열 및 등급 분류화 실패, 짝퉁 몰아내기 실패 등등 수많은 병크로 무너지고, "아타리는 지금도 대단하지만, 수없이 커져만 가는 북미 게임 시장의 독점적 위치,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제왕적 회사이기에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 라는 수많은 증권사와 금융인들의 통수를 쎄게 후리며 휴짓조각만도 못한 수준으로 나가떨어졌기에, 기존에 있던 기대 심리만큼 반발 심리가 일어나며 그 누구도 더 이상 '콘솔 게임'이라는 영역에 발을 들이지 않으려고 하게 됩니다. 1982년, 3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가속화되어 신산업으로 주목받던 시장이, 바로 그 다음 해인 1983년 그 3% 수준으로 말 그대로 증발해버린 믿지 못할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닌텐도는 이런 상황에서 당시 인기였던 아케이드 게임에서 닌텐도 아메리카 지사의 첫 성공작인 '동키콩'으로 자신감을 얻고 아타리 쇼크로 인해 증발해버린 콘솔 게임을 다시 일으켜 보고자 합니다. 아무도 투자하지 않는 시장이지만, 반대로 아무도 없기에 더더욱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닌텐도 특유의 사고 방식이 엿보이는 장면이죠. 하지만 북미는 콘솔 게임의 c 자만 나와도 경기를 일으키는 분위기였고, 이를 공략해낼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우리 게임기는 게임기가 아니에요'* 전략이죠.
패미컴을 출시하면서 이 패미컴의 성공에 확신이 있던 닌텐도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주변 기기를 만들어 냅니다. 바로 R.O.B.입니다. 대체 무슨 용도로 생겼는지 알 수가 없는 이 로보틱하게 생긴 기기는, 닌텐도 신화의 시작이기도 한 중요한 열쇠였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외관으로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이 장난감을 구동하려면 패미컴이 필요합니다, 라는 설명으로 패미컴과 로봇의 관계를 '패미컴의 주변 장치 R.O.B.' 가 아닌, 'R.O.B.의 구동 장치 패미컴'으로 주객전도 시켜버린 것입니다. 거기에 한 술 더 떠,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인 BASIC까지 학습할 수 있게 해, 전 북미의 바이어들에게 *'이 기기는 게임이 아니라 흥미로운 만능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북미 시장에 침투할 수 있게 됩니다. 별로 팔리지도 못하고 퇴장한 R.O.B.가 괜히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에 이리 저리 찬조 출연하는 게 아닌거죠.
하지만 여전히 반신반의하며, '이거 게임기 맞잖아요'라며 팔지 않으려는 소매상들에게, 닌텐도 아메리카는 '재고가 남을 시 전액 닌텐도 아메리카에서 배상'이라는 강수를 던지며 패미컴을 판매시키고, 결과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대성공이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닌텐도 아메리카는 소매상들에게 '엄청 잘 팔리는 제품을 보증까지 확실하게 해 주는 유일한 회사' 라는 이미지까지 심어주어 향후 닌텐도의 큰 힘이 될 충성층을 다수 만드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닌텐도는 북미 시장에서 콘솔 게임 시장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웠고, 여기에 더해 아타리가 실패했던 철저한 상품 관리, 사후 대응, 짝퉁 관리, 검열 등을 성공해내며 미국 전역에 믿을 만한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그렇게 닌텐도는 철저하고 꼼꼼한 회사라는 이미지가 생겼고, 실제로도 그랬으며, 북미 콘솔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며 세계 기업 순위 5등 등의 위업을 달성하며 플라자 합의 당시까지도 정치인들의 입에 닌텐도가 오르내리게 만드는 경지에 이르릅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항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세가 아메리카와 그들을 지휘했던 '톰 칼린스키' 입니다. 여기서 '세가 아메리카'라고 분류를 하는 이유는 일본의 세가와 세가 아메리카는 그다지 유기적인 협업을 이루지 못했고, 주목할 북미 시장에서의 세가가 일구어낸 일들은 세가 재팬의 역할은 크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세가 아메리카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닌텐도의 압도적 독점 체제를 무너뜨려 향후 콘솔 삼국지의 기틀을 닦고 퇴장한 톰 칼린스키는 원래 마텔이라는 회사의 간부였습니다. 마텔이라 하면 잘 모르는 분들이 있지만, 그 유명한 '바비 인형' 시리즈의 회사라고 하면 모두 아리라 봅니다. 톰 칼린스키는 대학 시절 지역 남성 잡지를 창간하고, 이런 저런 광고 등을 외주받다가 마텔에 입사한 뒤, 마텔에서 천덕꾸러기 취급받던 바비 인형 시리즈를. 사업의 다각화 및 개발을 통해 마텔의 1등 상품으로 일구어낸 업적으로 CEO 자리까지 올라가지만, 사내 정치의 패배로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세가의 나카야마 하야오가 하와이로 휴가 나와있던 그를 손수 찾아가며 일본에 와주십사 청하고, 세가의 비밀 개발실을 그에게 오픈하며 칼린스키를 스카우트합니다. 칼린스키는 게임에 대해서는 일천 지식이 없지만, 세가의 개발실을 보는 순간 이건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 모험에 떠나기로 하죠.
그렇게 게임을 모르는 경영인 톰 칼린스키는 세가 아메리카의 CEO 자리에 앉게 되고, 닌텐도 하나를 위해 반독점법까지 만들어질 만큼 거대했던 독점 구도를 깰 키가 하나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충성층도 많고, 이미 전역에 패미컴이 쫙 깔린 상황에서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죠. 하지만 게임은 잘 몰라도 노련한 경영인 칼린스키는 이전까지 누구도 시험하지 않은 방식을 사용합니다. 바로, '철저하고 꼼꼼한 닌텐도' 를 '느리고 둔해서 유행에 따라가지 못하고 애들이나 하는 닌텐도'라는 이미지로 바꾸기 위한 시도였죠. 당시 많은 이들에게 각인이 됐던 *'Welcome to the Next Level'* 이라는 문구로 대표되는 이 광고 전략은, 세가의 신작이자 비밀병기였던 '소닉'을 닌텐도의 '마리오'와 비교해서 *'닌텐도는 느려터졌지만 세가는 빠르다'*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더불어 제한된 광고비를 이용해 출시 초기에 폭발적으로 광고한 뒤 점차 줄이는 방식을 사용해 많은 이들의 뇌리에 박히게 했습니다. 닌텐도의 항의로 광고 자체는 오래가지 못했지만, 세가는 북미의 주요 도매상이 있는 지역에 이런 비교 체험 부스와 코카콜라와 펩시의 경쟁에서 있었던 것처럼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 패미컴은 하등 좋을 것이 없으며, 우리 세가 메가드라이브로 갈아타면 더 빠르고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집중적으로 광고합니다.
세가가 이런 공격적이고 재빠른 마케팅 방식으로 젊은 층과, 격렬하고 마초적인 것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의 취향을 적절히 저격해내고 있던 반면, 닌텐도 아메리카는 여전히 천천히, 그리고 정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느리게 발을 떼고 있었죠. 쓸데 없는 소문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것을 철저히 하면 된다라는 지극히 일본스러운 마인드로 일관하던 닌텐도는 점차 세가에게 압도적이었던 점유율을 빼앗기기 시작하고, 결국 톰 칼린스키가 취임한지 2년이 되는 해,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는 그 철옹성과 같던 닌텐도의 점유율을 끌어내릴 뿐 아니라 아무도 해내지 못할 거라던, 점유율 1위를 탈환하는 것을 이루어내는 데에 성공합니다. 닌텐도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지만, 글쎄요, 현실에서는 거북이는 너무나도 느렸던 것이죠.
물론 세가는 이후 세가 재팬의 지속된 삽질, 드림캐스트의 정신나간 프로세스 구조 덕분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개발비와 서드 파티 개발사들의 이탈 등등 셀 수도 없이 많은 병크로 콘솔 게임 시장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씁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만, 이들의 행보는 이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과 이후 삼국지 구도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콘솔 게임 대전에서 '이미지'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론 이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그렇겠습니다만, 시장이 확확 변하고 사용자 층이 지속적으로 변하는 게임 시장에서 이 것이 더 크게 와 닿는 것이겠지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닌텐도, 소니, X-Box 모두 각자의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닌텐도는 '코어 게이머'를 저격하는 다른 두 회사의 노선을 따라가기 보다는, '우리가 쟤네보다 기기 성능은 안 좋아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모든 이들을 우리의 고객으로 만들겠다' 라는 노선으로 비껴가며 닌텐도 DS, 닌텐도 Wii를 성공시키고 모두를 위한 게임이라는 이미지를 가져가며 '콘솔 대전'에서 비껴간 모양새입니다. 남은 두 회사는 필사적으로 성능과 독점작들을 끌어들이는 데에 부단히 노력을 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회사가 어떤 이미지를 가져가며 다음 세대 전쟁에서 승리할 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48 성회님 그림 잘못올라갔어요 리빌딩을 십년 넘게 할리가
ㄹㅇㅋㅋ
막판의 한 줄이 모든 내용을 정리해주는군요.
형님 최고이십니다.
PS5: 우린 독점작으로 밀어붙인다
XBOX: 우린 클라우밍 서비스로 밀어붙인다
닌텐도, 게이머 : 77ㅓ억
사실 독점작은 닌텐도가 밀어붙임 독점작 시리즈가 뒤지게 단단해서
@@하나-s4r8k 마리오 젤다 동물의 숲 든-든
@@eddytooweak 포켓몬도 욕 뒤지게 먹으면서 잘팔림
포켓몬은 대충만들어도 살수밖에 없음... 게임프리크 양아치새끼들
스위치 수명이 앞으로 몇년을 버틸것인가도 궁굼하죠 그동안 hd리마스터라고 전세대기 게임 스위치만 이식 수준으로 겨우 나와서 서양게임 머릿수를 채워주었는데 이젠 ps5와 엑시엑에 리마로 끼어들기는 어려워질것같아 결국 퍼스트파티 게임에 목매야하는 위유의 시절이 다가오는 느낌이라..
내일이 시험인데 이 영상 보러 들어오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ㅋㅋㅋㅋㅋ
나도 ㅋㅋ
이런거 소재 너무좋아 ~ 두기기 회사 라이벌구도 항상궁금했었는데 ㅋ 편집도 갓성회!~
콘솔대전특 잘나가든 못나가든 닌텐도빼고 엑플대전함 ㅋㅋㅋㅋㅋ
소니대 마소가 극명히 갈리는이유가 엑스박스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서양감성, fps 밖에 없었고 플스는 fps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일반사람이 많아서 그런거 같음, 본인은 닌텐도빠 라서 관심밖에 이야기지만..(wii U산 호구 여기있슴다ㅠ) 근데 이번 베네스타 인수까직 포함해서 엑박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거같아요. 이번같은경우 엑시엑 예구성공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헤헤
전 예구 3차 성공이요ㅋㅋㅋㅋ
축하드려요~
@@Mightiestboi 우와!! 전 1차 예구입니다! ㅎㅎ 앞으로 게임하다보면 어쩌다 뵙겠죠 잘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엑박유저로서... 성회형이 엑박 응원할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봤읍니다...
다행히 엑박에 희망이 쵸큼 보입니다 ㅋㅋ
ㅋㅋ 영상 잘 만드셨네요^^
결국은 한글화, 갓글화 많은쪽이 승리한다고 봅니다
마소가 예전처럼
한국시장 우습게 보고
한글화 잘 안해주다가는
그나마 있는 유저마저
돌아설 겁니다
@@axe_philo 아ㅋㅋ
한국 엑박 점유율 안습인데 ㅋㅋㅋㅋ
코딱지만한 나라에 팔아봐야 몃개팔겠다고 ㅎㅎ 내가 마소라면 대충 팔고남는거 한국에 던짐
한국 코딱지만한 콘솔시장에서 그마저도 플스랑 나눠먹어야되는디 대우 잘 해줄리가 ㅋㅋ
진짜 개무식한 소리ㅋㅋㅋ 독점작도 아닌 한글화가 마소에게 왜 중요하냐;; 게이머 해봤자 무슨 3000~4000천만도 아니고
영상 개 재밌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스5 보면 불안불안한게 둘이 짜고 치나 서로 돌아가면서 한번씩 삽을 푸네 싶음.
플5가 정말 '참치플스 2세'가 되나요.
닌텐도도 한번씩 거들음
02:51 필 형 진짜 답답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위유 까지만 얘기하고 스위치는 왜 쏙 빼심... 젤다 야숨이 얼마나 견인했다던지 그런거 궁금했는뎅... 나중에 따로 해주시려나 기대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한글화 더 잘하는 놈 이겨라'라는 말을 하기위한 빌드업이 이렇게 스케일이 크다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플스vs엑스박스 영상!
*닌텐도: Will U*
닌텐도 팬마저 쪽팔려서 올리기 싫은 그이름.......
@@gongbeol 얘낸진짜 스위치마저 황유꼴로 만들었음ㅋㅋㅋㅋㅋㅋㄴ
Wii랑 스위치 사이에 뭐가 있었음?
@@기미원-l7t ㄴㄴ 아무것도 없었음
와. 정말로 겜이야기 항상 재미있어요 ㅠㅠ
지네 아버지가 만드셨나 서로 기기부심 부리는 사람 준내게 많아ㅋㅋ
엑박 플스
애플 삼성
암드 인텔 등등등
한글화 최적화 잘하는놈 이겨라!
@@Tennessinee 아버님이 이재용이십니까?
@@HeroWord_7 ㅋㅋㅋㅋㅋㅋ
콘덴싱~ 만들어요~~
이형 영상은 너무 깔끔해 좋아요를 안 누를수가 없어
"한글화 잘해도 게임성이 최악이면 감당할 수 있겠냐~?"
싸펑?
8:45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이거보고 그냥 닌텐도 스위치 사기로 했습니다.
승리자시군요
마지막 말 겁나 공감
한글화 잘하는넘이 이겨라~
한글화 잘하는데가 이긴다고 성펠레가 외쳤기 때문에 9세대는 한국시장 조또 신경안쓰는 닌텐도가 이김
엑박에서 독점을 포기하고 PC로 내기 시작하고 진짜 좋은 점이 PC판이랑 엑박판이랑 같이 코옵 가능한 게임들이 많다는 거. 기어즈4 5도 PC랑 콘솔 멀티 자연스럽게 되서 놀랐음.
@붉은여우 코옵은 상관없고 PVP는 매치 할 때 갈립니다. 원하면 같이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조작계로 나눠서 매치 사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