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넓은 공간과 셀수없이 긴 시간 속에서 지구라는 작은 행성과 찰나의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음은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 칼세이건에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뜨억맨~~~~^^
알고자 하지만 알수 없는 무지함에 대해서 위로 받고싶다. 라는 저의 말처럼 우리는 사실 아는것이 없지만 안다고 생각하고 사는 편이 쉽긴합니다. 하지만 인류가 가진 특권인 궁금증은 도저히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눈으로 보고 맛으로 느끼고 피부로 느끼고 귀로 듣는 몸의 어떤 한 감각들을 모두 포함해 모든것들은 물리적 시간차가있기에 전부 과거인것인데. 현재는 아마 여러분 뇌속에서 일어나는 상상 그자체 만이 현실일것같습니다. 현실같지 않지만 사실 그것이 유일한 현실이라는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참 뭘랄까 설계자가 존재한다면 정말 신이라해도 지나치지 않네요. 그저 저는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감정으로 새해를 맞이하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뜨억님꼐서는 현재 측정기준을 빛이 오는 것에서만 이야기 하시는데,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대로 라면 우주에 있는 중력이 다른 행성들이나 우주의 다른 공간들에는 그 곳에 있는 물체나 생명의 원소자체에 적용되는 시간이 중력의 세기에 따라 다르게 진행됩니다. 즉 우주 어느곳도 중력이 다른 공간에서의 시간은 각각 시간이 다르게 흐르죠. 꼭 빛이 반사해서 오는 것만 이야기 하실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와 제가 최근에 떠올렸던 의문이 영상으로 올라와서 되게 신기하고 반갑네요. 참고로, 제 인생 처음으로 의식 자체를 의식한 건 10살쯤이었고요. 이 당시엔 어려서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 같다"라고 친구에게 표현한 적이 있었죠. 친구도 자기도 그렇게 느낀다고 답했고요. 암튼 비슷한 내용의 글을 커뮤니티에 올린 적이 있는데, 대부분 반응이 시큰둥하더라고요. "그냥 지금 사니까 사는 거지" 식 반응이었죠. 전 영상제목의 의문을 떠올렸을때 '의식'과 '죽음'을 같이 생각했어요. 일단 의식은 규명하기 힘들지만 우리 개개인이 오롯이 느끼고 있는 현상이죠. 그리고 삶이란 의식있는 상태라고 할 때, (또, 생명이란게 이분법이 아니고 어떻게보면 스펙트럼인것 같기도 하지만요) 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는 어떻게 보면 저는 이미 죽음을 겪었다고 생각했어요. 같은 원리로 제가 죽은 후도 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와 똑같은 경험(?)이겠죠. 세상이 생긴지 138억년이라는데, 의식이 있는 현재의 저는 이 138억년이 전혀 와닿지 않죠. 하지만 아무튼 벌써(?) 138억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뭔가 되게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내가 없었던 때도 세상은 존재했고, 내가 없을 때에도 세상은 존재하겠죠. 이 사실이 믿기지 않고 한편으론 코즈믹호러처럼 느껴지죠..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건 없어서 압도적 무력감도 느끼구요.. 또 들리는 얘기로는, 사실 ’나‘ 라는 개념도 허상일수도 있구요. 시간도 그렇구요. 허상이 아닌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의식‘ 뿐인것같아요. 그래서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한거겠죠. 세상은 뭘까요? 왜 물은 수소와 산소로만 이루어져야 할까요? 의식은 뭘까요? 아마 인류 종말까지 알아낼수 없을지도 모르죠..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는 저만의 결론은, ’세상은 존재할 뿐이고 인간은 저마다의 의미를 부여해서 살아갈 뿐’ 이라는거죠..
저같은 경우에 최근에 생각하는건 나라는 존재가 분명히 있지만 이 개별적 존재라는 건 전체의식에서 오는거라는 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체의식에서 내가 생겨난건데 나라는 몸이 생김으로서 전체로서의 의식은 개별몸인 나를통해 다시 전체(세상)를 봅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는데 원래 전체우주로서 존재했던 나는 개별적인 내가 되어야 나를 볼수가 있고 나 스스로를 탐구하기위해 개별자아들을 만들어낸다고 볼수있죠. 전체성이 있으려면 반대되는 개별성이 있어야한다.. 물질이 있으려면 반물질이 있어야 하고 입자와 반입자,쿼크와 반쿼크,N극과S극,음과양,흑과백 등등 대칭성을 찾아보면 너무많습니다. 공통적 특징은 둘중 하나가 없으면 나머지하나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가 없죠.. 서로전혀다른 두개가 만나 완벽한 한쌍이 됩니다. 개별적인 내가없다? 전체로서의 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양자적으로도 그렇죠.. 보고있지않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고 확률파동으로만 있을뿐.. 그렇다면 개별적 내가 이세상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저는 항상 이것에 의문을 두며 살고있지만 명확한 답을 찾기가 쉽지않네요 ㅎㅎ
이게 막 그렇게 심호한 질문이나 의문이 이닌게 저희들이 미래에 존재하지 않는이유는 미래의 존재유뮤를 먼저 따져야 하는데 미래가 있다면 혹은 있을 예정이라면 왜그럴까 현제게 막 그렇게 심호한 질문이나 의문이 이닌게 저희들이 미래에 존재하지 않는이유는 미래의 존재유뮤를 먼저 따져야 하는데 미래가 있다면 혹은 있을 예정이라면 왜그럴까 현재가 있기 떄문이고 그럼 현재는 왜있을까 그러면 괴거가 있었기 떄문이죠, 즉 미래가 존재할려면 현재가 존재해야하고 현재가 존재할려면 과거가 존재해야하기 떄문이죠 본래 질문으로 돌아가서, 왜 미래에서 안태어났을까, 쉽죠, 아직 미래가 결정되지..아니 확정되지 않았기 떄문이죠 양자역학적으로 봤을떄 미래는 존재하긴하나 결정되지 않는상태이니 뭐가되었든 미래에 존재할수가 앖는것이죠 존재가 가능할려면 확정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렇게 질문이 가능하겠죠, 그럼 과거에 존재하지 않는 이유, 아주 쉽죠, 이미 지난일이기 떄문입니다, 이미 확정되었고 지난일이기 떄문이죠, 뭐 존재는 했을껍니다, 이걸 다른말로 전생 이라 하지 않나요.... 현재는 확정되어가고 있는 시간선이고 미래는 확정되지 않은 시간선이기 떄문에 현재에 존재하고 미래에 아직 존재할수없는것이 아닐까 하는.... 다 떠나서 이런의문이 가능한 이유가 저희들이 4차원에 살고있기 떄문 ㅋ
2025년의 몇월 며칠 몇시 몇분 몇초의 시공간에 존재했던 인간 구성원들의 표본 중 하나로 추출되는 것이 나일 순 있으나, 내가 인류 전체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많이 존재했던 시대의 평균 표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함 그건 존재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정보, 즉 인류 멸망 이후의 인류 분포 그래프로만 입증할 수 있기 때문임
지금이 콜라캔이 만들어 질 수 있는 환경과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의 콜라캔이 있다는 거죠. 우리 인간이 자연스레 태어날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라는 말이고요. 미래에 콜라캔이 재사용되면 새로 찍어 낼 일이 없으니, 새로 태어나는 콜라캔은 없는 거고. 미래에 콜라캔이 안 쓰이기 때문에. 시간 밖에서 봤을 때에는. 콜라캔이 만들어질 수 있는 시기는 당연히 지금 뿐이고, 당연히 인류가 있을 수 없는 시간대에 우리가 어떻게 태어나 살아가냐는 말이네요.
@@B-Tang601 지금 확률이랑은 관계없는 얘기라고 생각되는데요. 영상에서 하는 말은 확률의 얘기가 아닙니다. 굳이 확률을 빌려 말하자면, 100퍼센트의 확률로 지금 이 시간대에 우리가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가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에요. 제 설명 또한 그렇고요. 윗분께서 제대로 이해 못하신 것 같아서요. 아마 Tang님도 윗분과 마찬가지로 영상의 내용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 게 아닐 지.
심오한 철학적 의문이다
정말이지 최고의 채널이다
인류라는 관점에서 모든 관찰자는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이 아니라 나의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2025년 되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12월31일이 현재였는데
지금 1월1일이 현재이네요 ^^
내일 1월2일이 또 다른 현재가 되겠죠
그래서 우린
오늘 태어나서, 오늘을 살다가 결국, 죽게 되는 그 순간 역시 오늘이겠죠
너무도 심오한 말씀입니다.
"저도 가끔 200~300년 후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보곤 합니다.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상에...
이런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넓은 공간과
셀수없이 긴 시간 속에서
지구라는 작은 행성과 찰나의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음은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
칼세이건에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뜨억맨~~~~^^
존경하는 뜨억맨님 우선 감사합니다. 선물을 받는 마음으로 영상을 봅니다. 2025년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선물을 더 자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dukman 고맙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여태 올려준 영상도 되새김질 하듯이 자주 봅니다. 볼 때 마다 또 깊게 생각해봅니다.
새해 최고의 영상
새해 첫날 이렇게 감동적인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 뜨억맨 최고
뜨억맨님, 늘 자유롭고 평온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뜨억맨님 늘 건강하세요
마지막엔 늘 성찰에 시간을 주시는 뜨억님. 우주에 아무런행성도없는 그 공간처럼 깜깜한 근무속에 저에겐 두줄기 빛과같은 존재이십니다 ㅎㅎ 건강하십쇼.
감사해요 영상이 너무 좋아요 구독했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모든 생이 다 나의 전생 이라고 이해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2024년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에 보았다.
모두가 같은 시간에 보지않아도 보았다는 사실은 변치 않겠죠. 내년에 보게 될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뜨억맨도 당신도
햐 새해 아침 좋은 거슥 봅니다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서요 늘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서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동적이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무드등도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연말 인사를 "새해 복 많이 부탁" 이러고 다닌 보람이 있네요 연말이자 신년맞이 뉴영상이라니
개인적인 일로 이래저래 너무 정신이 없다보니 업로드가 좀 딜레이 됐네요. 그나저나 저도 새해 복 많이 부탁드립니다ㅎㅎ 😂
실존 철학자나 명상가는 과거와 미래를 환상으로 보고, 과학자들은 현재를 환상으로 보는 듯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뭔가 제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단단한 의문 중 하나가 금이 간 영상이였습니다, 훌륭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캬...멘트 지린다 저도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뜨억맨.
과학적이면서 철학적인 채널은 여기가 최고임.
이번건 저도 생각해본 문제라 흥미있게 봤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보셨다면 저처럼 약간 몽상가의 기질이 있으신 분이신것같네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뜨억맨님 영상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영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새해복 많이 받으세용❤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뜨억님 찰나의 순간과 현재를 같이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뜨억~! 최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덕분에 행복합니다. 첫 영상인데 바로 구독 갑니다 😊😊❤❤
많이 부족한 채널인데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에는 10차원이 있다고 하죠. 우리는 3차원에 살지만 5차원에 존재하는 생명체도 있을거구요. 어쩌면 시공간의 개념이 우리의 최대 한계치 일 겁니다. 육체를 벗어나지 못하는한 그 자체가 굴레고 감옥 일수 밖에 없습니다.
뜨억맨은 칼세이건의 영혼과 무척이나 닮은듯해요. 과학적인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통찰이 영상을 통해 느껴지며, 그 안에 담긴 인류애 뿜뿜이 마치 칼세이건 같아요
아.. 몇번을 다시 봐야겠다~ꕤ
오랜만에 영상 올렸네요?
선댓후 감상합니다
맨날 오랜만이라 송구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25년에는 더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영상 처음 보는데 그냥 첫맨트 듣고 구독박습니다
기다렸어요!
열말연시는 늘 정신이 너무 없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이 너무 좋아요
hoxy 제가 아는 영수님인가요?
새해복마니마니보내세요❤ 항상좋은영상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서요 뜨억맨 화이팅 👍
와 진짜 새해에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덕담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슴에 깊이 새기면서 지내갰습니다
카르페디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재의 개념 반응속도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고양이와 복서에게 감탄합니다
그때도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듯. 기억을 못할뿐이지
신과 우주는 나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
하아..10분전 🔥항상 감사합니다. ❤️
알고자 하지만 알수 없는 무지함에 대해서 위로 받고싶다. 라는 저의 말처럼 우리는 사실 아는것이 없지만 안다고 생각하고 사는 편이 쉽긴합니다. 하지만 인류가 가진 특권인 궁금증은 도저히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눈으로 보고 맛으로 느끼고 피부로 느끼고 귀로 듣는 몸의 어떤 한 감각들을 모두 포함해 모든것들은 물리적 시간차가있기에 전부 과거인것인데. 현재는 아마 여러분 뇌속에서 일어나는 상상 그자체 만이 현실일것같습니다. 현실같지 않지만 사실 그것이 유일한 현실이라는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참 뭘랄까 설계자가 존재한다면 정말 신이라해도 지나치지 않네요.
그저 저는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감정으로 새해를 맞이하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고자 하지만 알 수 없는 무지함에서 위로받고싶다. 왠지모르게 굉장히 공감가는 말이네요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뜨억님꼐서는 현재 측정기준을 빛이 오는 것에서만 이야기 하시는데,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대로 라면 우주에 있는 중력이 다른 행성들이나 우주의 다른 공간들에는 그 곳에 있는 물체나 생명의 원소자체에 적용되는 시간이 중력의 세기에 따라 다르게 진행됩니다. 즉 우주 어느곳도 중력이 다른 공간에서의 시간은 각각 시간이 다르게 흐르죠. 꼭 빛이 반사해서 오는 것만 이야기 하실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양자장 지금 여기 에서의 매순간이 빅뱅이라면 ?
지금(현재) 과거가 보이면..
현재도 과거고..
미래에서 보고 있나..
나는 왜 하필 지금 새해 두 번째 날을 맞이하고 있는가? 왜 왜? 만들지 않으면 의미없다.
기타 동물이나 벌래로 태어날 확률이 훨씬 높을텐데 이 희박한 확률을 뚫고 인간이 되었다는 면도 있죠
현재 산다는 것을 확률론적으로 생각해보는건 좀 신기하네요 ㅎㅎ
베이즈정리에 기반한 인류종말논법의 내용인데, 해외에서는 아직도 이런저런 얘기거리가 많이 나오는 재미있는 주제입니다 ^^
다음 생이 있다면 나의 죽음 뒤에는 소멸되어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구독 밖고 갑니다.
환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발 알고리즘이 알아봐줬으면 백만유튜버들은 우스운 퀄인데 이러다 영영 떠나버릴까 무섭다..
과찬 감사합니다 ㅎㅎㅎ오래오래 해볼께요!!
근데 어차피 미래에 태어났어도 그 시간대를 우리는 "현재"로 받아들였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논의할 의미가 없어지게 됨
어짜피 4세대 넘어가면 반복이라서 저런 계산은 의미 없을 듯 해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천번만번 맞는 말이요. 내가 중요해요 2025년 1월2일 11시 30분💯💖👍🇰🇷💪💪💪
와 우리가 손으로보고 댓글치는것이 신기하고 놀랍다
엄마아빠가 지금 이시대에 태어나셔서 지금 이 시대에 날 낳아줬으니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
와 제가 최근에 떠올렸던 의문이 영상으로 올라와서 되게 신기하고 반갑네요. 참고로, 제 인생 처음으로 의식 자체를 의식한 건 10살쯤이었고요. 이 당시엔 어려서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 같다"라고 친구에게 표현한 적이 있었죠. 친구도 자기도 그렇게 느낀다고 답했고요.
암튼 비슷한 내용의 글을 커뮤니티에 올린 적이 있는데, 대부분 반응이 시큰둥하더라고요. "그냥 지금 사니까 사는 거지" 식 반응이었죠.
전 영상제목의 의문을 떠올렸을때 '의식'과 '죽음'을 같이 생각했어요.
일단 의식은 규명하기 힘들지만 우리 개개인이 오롯이 느끼고 있는 현상이죠.
그리고 삶이란 의식있는 상태라고 할 때,
(또, 생명이란게 이분법이 아니고 어떻게보면 스펙트럼인것 같기도 하지만요)
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는 어떻게 보면 저는 이미 죽음을 겪었다고 생각했어요. 같은 원리로 제가 죽은 후도 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와 똑같은 경험(?)이겠죠.
세상이 생긴지 138억년이라는데, 의식이 있는 현재의 저는 이 138억년이 전혀 와닿지 않죠. 하지만 아무튼 벌써(?) 138억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뭔가 되게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내가 없었던 때도 세상은 존재했고, 내가 없을 때에도 세상은 존재하겠죠. 이 사실이 믿기지 않고 한편으론 코즈믹호러처럼 느껴지죠..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건 없어서 압도적 무력감도 느끼구요..
또 들리는 얘기로는, 사실 ’나‘ 라는 개념도 허상일수도 있구요. 시간도 그렇구요. 허상이 아닌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의식‘ 뿐인것같아요. 그래서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말한거겠죠.
세상은 뭘까요? 왜 물은 수소와 산소로만 이루어져야 할까요? 의식은 뭘까요? 아마 인류 종말까지 알아낼수 없을지도 모르죠..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는 저만의 결론은,
’세상은 존재할 뿐이고 인간은 저마다의 의미를 부여해서 살아갈 뿐’ 이라는거죠..
저같은 경우에 최근에 생각하는건 나라는 존재가 분명히 있지만 이 개별적 존재라는 건 전체의식에서 오는거라는 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체의식에서 내가 생겨난건데 나라는 몸이 생김으로서 전체로서의 의식은 개별몸인 나를통해 다시 전체(세상)를 봅니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결국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는데 원래 전체우주로서 존재했던 나는 개별적인 내가 되어야 나를 볼수가 있고 나 스스로를 탐구하기위해 개별자아들을 만들어낸다고 볼수있죠. 전체성이 있으려면 반대되는 개별성이 있어야한다.. 물질이 있으려면 반물질이 있어야 하고 입자와 반입자,쿼크와 반쿼크,N극과S극,음과양,흑과백
등등 대칭성을 찾아보면 너무많습니다. 공통적 특징은 둘중 하나가 없으면 나머지하나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가 없죠.. 서로전혀다른 두개가 만나 완벽한 한쌍이 됩니다. 개별적인 내가없다? 전체로서의 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양자적으로도 그렇죠.. 보고있지않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고 확률파동으로만 있을뿐..
그렇다면 개별적 내가 이세상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저는 항상 이것에 의문을 두며 살고있지만 명확한 답을 찾기가 쉽지않네요 ㅎㅎ
뜨억맨 해피 뉴이어.
해피 뉴이어🎉
이게 막 그렇게 심호한 질문이나 의문이 이닌게
저희들이 미래에 존재하지 않는이유는 미래의 존재유뮤를 먼저 따져야 하는데 미래가 있다면 혹은 있을 예정이라면 왜그럴까
현제게 막 그렇게 심호한 질문이나 의문이 이닌게
저희들이 미래에 존재하지 않는이유는 미래의 존재유뮤를 먼저 따져야 하는데 미래가 있다면 혹은 있을 예정이라면 왜그럴까
현재가 있기 떄문이고 그럼 현재는 왜있을까 그러면 괴거가 있었기 떄문이죠, 즉 미래가 존재할려면 현재가 존재해야하고
현재가 존재할려면 과거가 존재해야하기 떄문이죠
본래 질문으로 돌아가서, 왜 미래에서 안태어났을까, 쉽죠, 아직 미래가 결정되지..아니 확정되지 않았기 떄문이죠
양자역학적으로 봤을떄 미래는 존재하긴하나 결정되지 않는상태이니 뭐가되었든 미래에 존재할수가 앖는것이죠
존재가 가능할려면 확정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렇게 질문이 가능하겠죠, 그럼 과거에 존재하지 않는 이유, 아주 쉽죠, 이미 지난일이기 떄문입니다, 이미 확정되었고 지난일이기 떄문이죠, 뭐 존재는 했을껍니다, 이걸 다른말로 전생 이라 하지 않나요....
현재는 확정되어가고 있는 시간선이고 미래는 확정되지 않은 시간선이기 떄문에 현재에 존재하고 미래에 아직 존재할수없는것이 아닐까 하는.... 다 떠나서 이런의문이 가능한 이유가 저희들이 4차원에 살고있기 떄문 ㅋ
인류의 멸망이나 영생 같은 엄청난 사건이 아니더라도 이미 인구의 증가세가 줄어들고 있지 않나요? 결국 확률적으로 지금 존재하는 게 제일 높은 확률일지도
우주가 생겨난지 "138억"년이라는 시간이 엄청 긴 것 같지만
그 시간의 기준은 고작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시간이다
우주에서 태양의 존재 가치를 생각할 때 138억이라는 숫자는 별로 의미가 없다
물리학으로 출발해서 철학으로 끝나는 채널
우주의 무작위적인 사건들의 연쇄 작용 속에서 내가 불쑥 튀어나올 확률을 계산해보면..... 결국 평행우주 다중우주가 답 이던데..
중력강한 블랙홀주변 시간과 지구시간도 다르지않을까요? 우주 나이 몇억년이란것도 지구 기준같은데..
초입부 과학자의 이야기는 약간의 진실에 자의적인 상상을 마음대로 뒤섞은 걸로 보입니다. 후반부 이야기가 훨씬 낫네요.
유튜버에게도 노벨상이 있다면...
단언컨대 무조건 뜨억맨의 지식탐구소~~~~
당신은 최고입니다.
내가 현재 존재할 수 있는 이유: "우리 아빠가... 엄마를........."
항상 느끼는데 음모론 유튜버들은 어그로 잘끌으셔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그러면 500광년 떨어진곳에서 지구를
한반도를보면 조선시대가 보인다는거임? ㄹㅇ로?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인간이 우주로 진출하는 그런미래는 오지않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왜 현대에 인구가급격히 늘어나느냐? 현대에 닭의숫자가 상상못할만큼 많은것과같습니다. 인간이 닭을 필요로하기때문에 늘어난것이죠. 여기까지~
병원 가보세요 😊
2025년의 몇월 며칠 몇시 몇분 몇초의 시공간에 존재했던 인간 구성원들의 표본 중 하나로 추출되는 것이 나일 순 있으나,
내가 인류 전체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많이 존재했던 시대의 평균 표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함
그건 존재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정보, 즉 인류 멸망 이후의 인류 분포 그래프로만 입증할 수 있기 때문임
내가보고 느끼는건 과거였군
선생님 2025년인데요..
이미 만들어놓은걸 수정하기 어려워서 31일에 부랴부랴 올렸습니다🤣
뜨억..감사합니다
그저 태어난것이다라고 보는게 단순한생각이 아닌 정답일거같은데.. 인과가 반대잖아
다시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했다
건전지를 넣으셨군요?
도대체 어느 국가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거지
아무리바도 인간이 자연에 의해서 탄생된다는게 말이안됨 가능성0프로
내가 하던 상각인데 ㄷㄷ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오전 5시 38분
아니 이시간에
아 알럼이 늦었네
첫댓글러 짜증
제목에 대한 답은 이미 존재했고 존재할거니까 ㅇㅇ
사람이 죽어서 다시 환생한다면 그게 원시시대일지 현시대일지 미래시대일지 ㅋㅋ
1빠 고정해주소
1빠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악 멸망은 안돼
2025 인데
진부한 설명. 공부는 앵무새가 아니다.
공부 좀 해라.
원숭이들은 이걸 보고 와우 대단해라고 하겟지.
2빠 😂😂
진짜 얼빠진 소리인게 우리가 지금 앞에있는 콜라캔을 보는 이유가 미래에는 콜라캔이 무한히 재사용되거나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논리랑 똑같은 소리임. 통계에 대한 오류를 뭔 이렇게 당당하게 이야기하는지.
ㅋㅋㅋㅇㅈ
지금이 콜라캔이 만들어 질 수 있는 환경과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의 콜라캔이 있다는 거죠. 우리 인간이 자연스레 태어날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라는 말이고요. 미래에 콜라캔이 재사용되면 새로 찍어 낼 일이 없으니, 새로 태어나는 콜라캔은 없는 거고. 미래에 콜라캔이 안 쓰이기 때문에. 시간 밖에서 봤을 때에는. 콜라캔이 만들어질 수 있는 시기는 당연히 지금 뿐이고, 당연히 인류가 있을 수 없는 시간대에 우리가 어떻게 태어나 살아가냐는 말이네요.
@@kihaworld1240 확률에 대한 개념을 잘 못 이해하신거 같아요
@@B-Tang601 지금 확률이랑은 관계없는 얘기라고 생각되는데요. 영상에서 하는 말은 확률의 얘기가 아닙니다. 굳이 확률을 빌려 말하자면, 100퍼센트의 확률로 지금 이 시간대에 우리가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가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에요. 제 설명 또한 그렇고요. 윗분께서 제대로 이해 못하신 것 같아서요. 아마 Tang님도 윗분과 마찬가지로 영상의 내용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 게 아닐 지.
태어난 가장 중요한 이유는 행복하기 위함입니다
모두 2025년에도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