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슈테판 츠바이크의 소설 모르는 여인으 로부터의 편지를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탁월한 해석력과 narration 그리고 멋진 음성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어떻게 그리 짧은 시간 동안에 또한 바쁜 현대의 흐름 속에서도 책을 붙잡고 계셨는지 감탄이 저절로 나오면서 직접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0
선생님 오랫만에 반가워요^^ 예전엔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했을것 같은 사랑이네요. 결국 누구를 위한 사랑이었을지... R의 아들도 아버지를 모르고 크는 것이, R도 나중에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을 들으며 얼마나 충격이었을지... 시작은 사랑이었어도 결과는 모두에게 죄책감과 충격이지 않았을지... 이젠 솔직한 사랑이 더 공감받는 시대라 책 내용에 공감하기가 좀 힘드네요...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 선생님^^❤❤❤❤❤
작가님 덕분에 낯선 오스트리아 작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유럽국가중에서 오스트리아 작가의 작품을 별로 대한적이 없었어요. 오스트리아 음악만 익숙할 뿐… 오늘 이 작가의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신선함을 느꼈어요. 작가가 재혼한 젊은 부인과 자살을 했더라구요. 언제나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이 습관이 되어 있었는데 이 작가는 더욱 흥미로왔답니다. 아마도 제게 익숙치 않아서였던거 같아요. 그의 유서 원본도 보게 되었는데 죽음을 앞둔 사람의 글씨체가 정갈하고 내용또한 의미심장했습니다. 제게는 오늘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대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토마시가 문득 문득 R과 같은 광장을 걷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작가가 그녀를 통해 표출하는 자신의 내면 또한 다자이 오사무의 그것과 닮아 있네요. 죽음에 대해 '운명이 호의를 베푼 다'라. ..... R을 사랑한 그녀의 방식 또한 그녀의 운명 이였을려나요. 추신: R은 그녀를 이내 잊고 건강히 장수 했을 겁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고 망각이라는 선물을 유독 크게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유독 충실하게 누리다 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하늘에서도 그녀에게 운명의 호의가 계속 되길...
남여의 사랑은 생명과 존재의 근원, 인생의 극치이지만, 굴레와 족쇠가 되기 십상입니다. 고통과 어리석음의 산실이기도. 아름다움과 기쁨은 순간이요, 착각과 오해의 연속. 하지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사랑과 이별, 한 번은 겪어야할 행사, 모든 걸 쓸어가버리는 쓰나미임을 알면서도 기꺼이 그곳에 몸과 맘을 던지고 마는 천상천하. 김선생님! 감사합니다.~^^
젊었을때 슈테판 츠바이크의 책 을 읽었고 그 뒤 많은 그의 책을 읽었었는데 도 읽었죠. 그때는 사춘기 소녀의 열렬한 흠모를 묘사한 부분이랄지 대단한 역작이라고 평가 했었고, 이 책이 영화로도 만들어 졌지요. 나이를 이만큼 먹고 생각해 볼 때 이건 다만 남성 작가의 환타지 정도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오늘 작가님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잊었던 부분과도 연결 되고 책의 내용을 세세하게 떠 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슈테판 츠바이크의 를 읽었는데 그의 유작 정도가 될 것 같고 내용은 얼마 되지 않지만 울림이 있는 산문인 것 같았습니다. 세라님께 감사드리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듣고 있어요
이렇게 새로운 영상을 항상기다리지만 예전영상들도 불면에 밤을 지날때면 더욱 소중히 찾아듣고있어요~~~
불면의 밤, 공감할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저도 위로가 되는군요🧡🧡
잘들을게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
감사히 듣습니다
저두 감사합니다. 굿나잇💛💛
선생님덕분에
많은 책을 접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책 많이 많이 올려놓을게요^^💛💛
158번째 이야기~^^
늘 다양한 소설을 올려주셔서 교양미가 점점 쌓이네요~~ㅎ
감사히 잘 들을게요 ~❤
굿나잇^^❤❤❤❤
참 고맙습니다..
목소리가 좋습니다~~*
칭찬 고마워요^^
굿밤♡♡♡♡♡♡♡
감사합니다
세라작가님 늘 고맙습니다;
영상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리던 슈테판 츠바이크의 소설 모르는 여인으 로부터의 편지를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탁월한 해석력과 narration 그리고 멋진 음성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어떻게 그리 짧은 시간 동안에 또한 바쁜 현대의 흐름 속에서도 책을 붙잡고 계셨는지 감탄이 저절로 나오면서 직접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0
저두 다시 읽고 요약하면서 좋았어요. 우리 오래 만나요^^🧡🧡
물론이죠
두 번 들었습니다
이 새벽이 달라집니다
전밤, 독자님은 새벽, 우리가 온밤을 지키고 있나봅니다🧡🧡
선생님 오랫만에 반가워요^^
예전엔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했을것 같은 사랑이네요. 결국 누구를 위한 사랑이었을지... R의 아들도 아버지를 모르고 크는 것이, R도 나중에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을 들으며 얼마나 충격이었을지... 시작은 사랑이었어도 결과는 모두에게 죄책감과 충격이지 않았을지... 이젠 솔직한 사랑이 더 공감받는 시대라 책 내용에 공감하기가 좀 힘드네요...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 선생님^^❤❤❤❤❤
오늘 굉장히 추워졌어요.
우리 감기 멀리해요^^🧡🧡
언제나
최고 최고의 🎉🎉🎉🎉
❤
작가님 덕분에 낯선 오스트리아 작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유럽국가중에서 오스트리아 작가의 작품을 별로 대한적이 없었어요. 오스트리아 음악만 익숙할 뿐… 오늘 이 작가의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신선함을 느꼈어요. 작가가 재혼한 젊은 부인과 자살을 했더라구요.
언제나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이 습관이 되어 있었는데 이 작가는 더욱 흥미로왔답니다. 아마도 제게 익숙치 않아서였던거 같아요. 그의 유서 원본도 보게 되었는데 죽음을 앞둔 사람의 글씨체가 정갈하고 내용또한 의미심장했습니다.
제게는 오늘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대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특히 젊은 일본 작가들이 ㅈㅅ을 많이 하는 것같아요
유서원본이 있군요.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쌩유^^🧡🧡
오늘도 감사합니다.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토마시가 문득 문득 R과 같은 광장을 걷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작가가 그녀를 통해 표출하는 자신의 내면 또한 다자이 오사무의 그것과 닮아 있네요. 죽음에 대해 '운명이 호의를 베푼 다'라.
..... R을 사랑한 그녀의 방식 또한 그녀의 운명 이였을려나요.
추신: R은 그녀를 이내 잊고 건강히 장수 했을 겁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고 망각이라는 선물을 유독 크게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유독 충실하게 누리다 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하늘에서도 그녀에게 운명의 호의가 계속 되길...
슈테판 츠바이크, 처음듣는 작가지만 시작부터 미셸이 그리워지더니 책속으로 푹 빠져드네요. 작가님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어떤 책이든 명작으로 만들어줍니다.담배꽁초라도소중히 만지작거리던 그녀의 마음을 제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새로운작가와의 만남, 감사합니다.
그쵸. 그 마음. 저두 이해가네요. 아프고 슬픈~🧡🧡
남여의 사랑은 생명과 존재의 근원, 인생의 극치이지만, 굴레와 족쇠가 되기 십상입니다. 고통과 어리석음의 산실이기도. 아름다움과 기쁨은 순간이요, 착각과 오해의 연속. 하지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사랑과 이별, 한 번은 겪어야할 행사, 모든 걸 쓸어가버리는 쓰나미임을 알면서도 기꺼이 그곳에 몸과 맘을 던지고 마는 천상천하.
김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은 늘 정답이 없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가을도 타고 겨울이 시리게 느껴지는건가봐요.🧡🧡
혼자먄의 허무한몸짓이라
슬프기도 불쌍하기도 한편으론 부럽기도하네요
정말 잘들었습니다^^♡
저런 사랑, 저 열정. 그쵸. 여러 감정이 얽히죠.🧡🧡
정말 아름다운 얘기군요..😊
젊었을때 슈테판 츠바이크의 책 을 읽었고 그 뒤 많은 그의 책을 읽었었는데 도 읽었죠. 그때는 사춘기 소녀의 열렬한 흠모를 묘사한 부분이랄지 대단한 역작이라고 평가 했었고, 이 책이 영화로도 만들어 졌지요. 나이를 이만큼 먹고 생각해 볼 때 이건 다만 남성 작가의 환타지 정도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오늘 작가님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잊었던 부분과도 연결 되고 책의 내용을 세세하게 떠 올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슈테판 츠바이크의 를 읽었는데 그의 유작 정도가 될 것 같고 내용은 얼마 되지 않지만 울림이 있는 산문인 것 같았습니다. 세라님께 감사드리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츠바이크 책을 많이 읽으셨군요.
저도 더 읽어봐야 겠어요^^🧡🧡
반가움과 설레임으로
귀가
저절로 쫑긋!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시간에 감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