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긴 장문이지만...너무 힘들어서 남겨봅니다. 554일 만나고 헤어진지 4주 다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대학생 cc라서 아직까지도 계속 마주치고 있습니다. 헤어질때 당시에는 제가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자기 마음이 이전과 같지 않다고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당일에는 서로 웃고 울고 손도 잡고 포옹도 하고 그렇게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렇게 이별을 했습니다. 근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 3일 뒤에 전여친의 친구인 즉 겹지인에게 애는 어떤지, 다시 만날 생각이 있을까? 하고 물어봤더니 그걸 그대로 보여 줬더라구요. 그래서 그 날 전화가 와서 자기 친구한테 그러는게 너무 화가 난다고 다시 만날 생각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헤어질때 친구로라도 남을 수 있을까 라고 이야기 해서 그렇다고 답변을 받았지만, 저는 이미 일어난 일들 때문에 이제 그런 사이도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을 조금 넘겼을때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하고 있던 도중에 카톡이 왔습니다. 공부 했냐고, 저희가 같은 수업이라 사실상 일주일 내내 한번씩은 누군가 한명은 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답장을 하는데 말투가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정말 친구 대하는 듯한 말투, 하지만 저는 미련이 남아서 계속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져 카톡 받은 날 잠깐 만나서 그냥 이런 사이는 너무 힘들다 확실하게 말 해줘라 마음이 있는지 라고 물어봤지만 없답니다. 그래서 알겠다 그만하자 하고 헤어졌지만 바보같이 제가 다시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ㅋ... 그런데도 그 이후로 서로 연락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일주일이 지난 시험 전 날에 서로 문제를 내주자며 카톡이 왔고 그걸 또 받아주고 다음 날 시험 끝나고 만나서 잠깐 답 맞춰보고 헤어지고 또다시 연락이 일주일 정도 끊어지고 이번주 월요일에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과제좀 봐달라고, 그래서 그 다음 날 까지 연락 하며 과제를 마무리까지 봐주었고, 수고했다 라고 보내고 카톡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저녁에 전화가 와 있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집에 와서 제게 전화를 한 거 같은데 심심했다고, 전화하면 안 되냐고 물어봐서 전화를 했고 거기서도 자기는 미련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다 라고 이야기 하고 그래도 자기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라고 하질않나 자기 학과 남자 후배가 짜증난다, 남자 선배가 불쌍하다 어쩌고 하는데 듣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자꾸 바보야 바보야 거리고 제가 최근에 처음으로 번호 따여보고(주지는 않았습니다) 조별 과제 할때고 혼자 남자여서 그걸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저보고 계속 못생겼다고 그러고 그래서 제가 좀 불편하다고 하니 불쌍한 목소리로 그럼 끊을까? 이러길래 또 마음이 약해져서 전화를 이어가다가 그대로 끊자는 소리 안 하고 자더라구요. 그래놓고 다음날 아침까지 카톡을 하다가 읽씹을 당하고 다시 아무 연락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로제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500일 만나면서 헤붙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도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 3일 전까지만 해도 귀엽다 일요일에 집 앞으로 갈까 이런 연락 했던 친구였어요..상대가 회피기질이 있거든요.. 헤어지기 전날 스트레스와 피곤으로 쌓인 도중 제가 만남요구를 좀 해서 담날 사과하자마자 통보 받았어요.. 상대한테 차단 안 하면 안되냐 하고 물어봤는데 어차피 또 연락할거잖아 이제 연락해도 안 받아줄거고 깔끔하게 그냥 끝내자 난 내가 피곤해도 연락 할 사람 만나고싶어 라는 말을 들었어요.. 생각나면 연락 줄 수 있냐 하니 생각나면 전화 주겠다 하고 끝났습니다.. 인스타는 차단당했고 카톡은 헤어지고 2일 뒤 혹시 차단했냐 연락했는데 읽지는 않더라구요.. 대부분 이런 문제로 헤어졌었는데 이번엔 연락 안 받아줄거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재회가 될까요...? 상대는 마음 정리가 빠른 편입니다.. 금방 다른 사람 사귀려고 하구요.. 아로제님 영상을 보고 이젠 널 놔주겠다 잘 지내고 고마웠다 이런 문자 보내놓고 다시 잡았던 적이 한둘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희연님 제 전연애랑 회피기질까지 너무 똑같은데 지금 이순간부터 아무연락도 하지말아보세요 믿기 어려워서 저도 계속 연락하다가 결국 차단당했는데 회피성향있을수록 죽은듯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야되더라구요.. 저는 그걸 몰라서 재촉하다 헤어졌네요 ㅎㅎ 절대 아무연락도 하지도 받지도 마세요!!!!
뭔갈 하기보다 안하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 게임 ..이걸 이해하고 나니 쉬워집니다
더이상 상처받기 싫네요.. 다음 사람과는 결혼하고 싶어요..😢
재회 후 관계회복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제안 감사합니다. 이거 다음 다음 주제로 할게요.
기대감을 안주면 됨 그럼 조금만 해줘도 감동먹음
이별을 통보 받은 사람이 아닌 통보 한 사람의 입장에서 재회영상도 보고 싶어요
좋은 주제네요. 꼭 다루겠습니다.
좋은 충족을 주는것이 어려우면 상대가 바라는 속도에 맞춰서 행동하라고 했는데 이 경우에 긴장을 줄어들게하고 안정만 주게 되는것 아닌가요?
원래 연락이 잘 안되는 사람이기도 한데
제 갠톡은 안보면서
저랑 같이 들어가있는 단톡방에서는 카톡하는건 도대체..
이런것도 참으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말 긴 장문이지만...너무 힘들어서 남겨봅니다.
554일 만나고 헤어진지 4주 다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대학생 cc라서 아직까지도 계속 마주치고 있습니다.
헤어질때 당시에는 제가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자기 마음이 이전과 같지 않다고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당일에는 서로 웃고 울고 손도 잡고 포옹도 하고 그렇게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렇게 이별을 했습니다.
근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 3일 뒤에 전여친의 친구인 즉 겹지인에게 애는 어떤지, 다시 만날 생각이 있을까? 하고 물어봤더니 그걸 그대로 보여 줬더라구요.
그래서 그 날 전화가 와서 자기 친구한테 그러는게 너무 화가 난다고 다시 만날 생각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로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헤어질때 친구로라도 남을 수 있을까 라고 이야기 해서 그렇다고 답변을 받았지만, 저는 이미 일어난 일들 때문에 이제 그런 사이도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을 조금 넘겼을때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하고 있던 도중에
카톡이 왔습니다. 공부 했냐고, 저희가 같은 수업이라 사실상 일주일 내내 한번씩은 누군가 한명은 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답장을 하는데 말투가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정말 친구 대하는 듯한 말투, 하지만 저는 미련이 남아서 계속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져 카톡 받은 날 잠깐 만나서
그냥 이런 사이는 너무 힘들다 확실하게 말 해줘라 마음이 있는지 라고 물어봤지만
없답니다. 그래서 알겠다 그만하자 하고 헤어졌지만 바보같이 제가 다시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ㅋ...
그런데도 그 이후로 서로 연락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일주일이 지난 시험 전 날에 서로 문제를 내주자며 카톡이 왔고 그걸 또 받아주고
다음 날 시험 끝나고 만나서 잠깐 답 맞춰보고 헤어지고 또다시 연락이 일주일 정도 끊어지고 이번주 월요일에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과제좀 봐달라고, 그래서 그 다음 날 까지 연락 하며 과제를 마무리까지 봐주었고, 수고했다 라고 보내고 카톡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저녁에 전화가 와 있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집에 와서 제게 전화를 한 거 같은데
심심했다고, 전화하면 안 되냐고 물어봐서 전화를 했고
거기서도 자기는 미련이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다 라고 이야기 하고 그래도 자기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라고 하질않나
자기 학과 남자 후배가 짜증난다, 남자 선배가 불쌍하다 어쩌고 하는데 듣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자꾸 바보야 바보야 거리고
제가 최근에 처음으로 번호 따여보고(주지는 않았습니다) 조별 과제 할때고 혼자 남자여서 그걸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저보고 계속 못생겼다고 그러고 그래서
제가 좀 불편하다고 하니 불쌍한 목소리로 그럼 끊을까? 이러길래 또 마음이 약해져서 전화를 이어가다가 그대로 끊자는 소리 안 하고 자더라구요.
그래놓고 다음날 아침까지 카톡을 하다가 읽씹을 당하고 다시 아무 연락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연락을 계속해서 먼저 왔고 사실상 대부분이 시험에 관한 필찾 같은 경우이긴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로제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500일 만나면서 헤붙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도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 3일 전까지만 해도 귀엽다 일요일에 집 앞으로 갈까 이런 연락 했던 친구였어요..상대가 회피기질이 있거든요.. 헤어지기 전날 스트레스와 피곤으로 쌓인 도중 제가 만남요구를 좀 해서 담날 사과하자마자 통보 받았어요.. 상대한테 차단 안 하면 안되냐 하고 물어봤는데 어차피 또 연락할거잖아 이제 연락해도 안 받아줄거고 깔끔하게 그냥 끝내자 난 내가 피곤해도 연락 할 사람 만나고싶어 라는 말을 들었어요.. 생각나면 연락 줄 수 있냐 하니 생각나면 전화 주겠다 하고 끝났습니다..
인스타는 차단당했고 카톡은 헤어지고 2일 뒤 혹시 차단했냐 연락했는데 읽지는 않더라구요.. 대부분 이런 문제로 헤어졌었는데 이번엔 연락 안 받아줄거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재회가 될까요...?
상대는 마음 정리가 빠른 편입니다.. 금방 다른 사람 사귀려고 하구요..
아로제님 영상을 보고 이젠 널 놔주겠다 잘 지내고 고마웠다 이런 문자 보내놓고 다시 잡았던 적이 한둘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희연님 제 전연애랑 회피기질까지 너무 똑같은데 지금 이순간부터 아무연락도 하지말아보세요 믿기 어려워서 저도 계속 연락하다가 결국 차단당했는데 회피성향있을수록 죽은듯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야되더라구요.. 저는 그걸 몰라서 재촉하다 헤어졌네요 ㅎㅎ 절대 아무연락도 하지도 받지도 마세요!!!!
@@듀쨩-z8l이미 헤어진 그런 상황입니다 ㅠㅠ 연락 오셨었나요?
문자를 보내고 또 잡았던 적이 많아서 지침을 써도 신뢰가 크게 없습니다. 이때는 그냥 시간을 갖는 걸 추천드려요. 그것만으로도 예측이 깨지니까요.
따윈 없다
싫어하는 행동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