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님은 크리에이터로써 단순히 패션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내면의 깊은 이야기들까지 구독자들과 소통한다는 부분이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도 재수생활동안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준수님 덕에 잘 풀리지 않던 생각이 정리된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 종종 올려주세요!!!
저도 어릴 때부터 옷질 하면서 느꼈던거네요. 외면을 꾸미는만큼 내면도 꾸미는데 시간을 들여야합니다. 준수님 옷의 디테일에 미치시고 좋아하는 것처럼 사람의 내면의 디테일도 신경쓰고 옷 컬러, 핏 맞추는 것처럼 내 매력과 속을 다듬는데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어요. 작년 겨울 팝업스토어 갔을 때 준수님과 인터뷰하면서 느꼈는데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준수님이랑 비슷한 성향과 상황이라 공감되어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어렸을때 외모도 별로였고 소심한 INFP라 친구가 많이 없어요.. 지금은 운동과 함께 외모도 가꿔서 이제는 다른 사람됐다는 얘기도 듣고, SNS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겉으로는 인싸같아 보인다는 표현 많이 듣지만 정말 내가 진심으로 가깝고 연락하고 얘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여자친구와 가족말곤 없는거같아요.
96년생 저랑 동갑이신 것 같은데, 올 가을에 혼인신고 했고, 청첩장 돌릴 친구 없어서 그냥 결혼식 올릴 돈으로 와이프랑 유럽가서 웨딩화보만 찍었어요. 둘다 20살 넘어서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넘어와 사는데 와이프는 홍콩 출신이라 장인 장모님 홍콩에 계시고, 우리 부모님 한국에 있고, 애매해서 그냥 결혼식 안 했어요. 와이프는 처음에 못 받아들이던데, 어떻게 잘 설득해서 유럽가서 졸라 놀고 포토그래퍼 섭외해서 웨딩화보집 이쁘게 나오니까 별 말 안 함. 친구 없어도 와이프랑 있는게 제일 재밌어서 외롭진 않아여ㅋㅋ 취미도 죄다 찐따처럼 혼자함. 혼자 헬스장 가서 헬스하고, 혼자 수영장가서 수영하고, 그리고 집 들어와서 커피 마시면서 책보고, 레고사서 그거 조립하면 하루 뚝딱
저도 준수님과 같은 성격으로 혼자가 너무 편한 성격인데다 가끔은 같이 놀러다닐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저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찾는 방법도 좋겠다만, 혼자 가기 꺼려지는 공간들도 막 다니게 되더라고요. 옷 쇼핑도 혼자 다니고, 영화관도, 분위기 좋은 카페도 혼자 다니고 여튼, 저도 관심사가 겹치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보라는 준수님의 말을 실천해보려고 노력할게요. 외로워도 항상 행복한 감정은 옆에 있기를 기원할게요
이런 딥토크.. 속마음 애기하는 시간 좋구요 저도 뭔가 형처럼 비슷한거 같아요 제주위에 옷에 진심인 사람도 없고 그런 취향을 깊게 애기를 못하고 친구는 없지 않고 늘 유지를 한다는거에 신경은 쓰고 있어요 저도 하지만 옷보러 간다던지 영화 보러 간다든지 그런시간을 보낼땐 혼자만의 시간이 진짜 많은거에 공감해요 그래서 준수님이 무슨말하는지 이해가 되지만 지금 제 상황엔 본업이 더 중요하고 제일에 몰두하고 있어요😢
와... 말 한마디 한마디 모든 문장을 다 공감하면서 봤어요.. 진짜 제 이야기 하시는 것 같아서 엄청 공감되고 신기하네요! 저 또한 준수님처럼 '어차피 인간은 혼자' 라는 사상을 어릴 때 부터 깔고 살았어요. 외동에다가 난 혼자서도 잘 살아 혼자서도 재밌어 혼자가 젤 편해 이러고 굳이 주변에 친구를 안 뒀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친구들끼리 무리지어서 놀러가는 모습을 볼 때면 외롭고 공허하고 쓸쓸했어요 누군가 내게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며 굳이 내가 다가갈 생각은 안 한 채 늘 외롭다 생각만 했어요 그러다 제 외로움이 절정의 시기가 최근에 있었는데 제 학교에 저랑 친한 친구 두명이 둘 다 교내연애 중인데 수학여행 갔을 때 얘네가 남친이랑 놀더라구요 저는 진짜 미친듯이 외롭고 평소엔 고독한거도 즐기는데 이 땐 고독함에 사무쳐서 숨이 안 쉬어질정도로 힘들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런 외로운 나 자신이 싫어서 외로운 감정도 외면하고 아니야 난 괜찮아 외롭지 않아 혼자가 편해 이러고 있었어요 참 바보같이. 고2라는 꽃다운 나이에 내가 이런 쓸쓸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니 현타가 엄청나게 오더라구요 그러다 생각을 바로잡았는데 외로움이란 감정은 주변을 둘러보고 주변과 나 자신을 비교하면 시작되더라구요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재밌을 수 있지만 준수님 말씀 처럼 함께일 때 재밌는것 만큼은 아니잖아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나를 개발시키는데에 시간을 쏟자 주변을 둘러보고 나를 초라하게 만들지 말자 하고 생각하니까 그나마 외로운 감정이 사그라졌어요 두서없이 쓴 글이라 뭐라고 말 하고싶은건진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암튼 엄청 공감하면서 봤네요 ㅎ 이런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오 준수님 새 영상 나왔네! 하고 들어왔다가 제목보고 깜짝 놀라서 호다닥 봤네요! 평소 영상들을 잘 챙겨보던 팬으로서 처음에는 헉..이런 영상을..? 하고 정말 걱정이 되었었는데😢 보다보니 아..이건 준수님이 자신의 외로움이나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하고 호소하려는 것 보다는, 그 동안의 일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나름대로 길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고, 결국 관심사가 맞고 또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같이 섞여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었다.. 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시고 싶으신 것 같아서 정말 정말 감명 깊게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도 예전부터 옷이나 패션을 정말 좋아했는데 학교도 전혀 관계없는 곳을 다니기도 했고 주변에 이런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거의 하나도 없어서 뭔가 주눅이 들어서 관심의 정도에 비해서 옷을 감도 있게 입고 다니지도 못했었고, 누군가를 만나는데 어려움이 있는건 아니지만, 만나고 대화하고 같은 시간을 보내도 채워지는 것이 없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나 소중함도 별로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대학교 다닐 때 학생회장까지 했었는데 결국 남은 사람이 한 손에 꼽기도 어렵네요.🥲 그래서 만남이라던가 생일이라던가..그런 부분들도 준수님과 정말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 같아서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공부는 조금 했어서 졸업하고 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내오면서 점점..아..이렇게 살아봐야 평생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는 동떨어진 환경에서 외로움과 싸우기만 하겠구나 싶어서 얼마 전 포기하고 옷에 대해서 더 깊게 배우며 작게라도 개인 브랜드를 준비하려고 공부하고 있어요.☺️ 결국 생각해보니 손에 꼽는 옷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패션 이야기하고, 같이 옷 구경하러 가고, 옷 만드는 이야기하고.. 그런 것들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업으로 삼게 되면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딫히겠지만, 그 때 마다 때때로 오늘 본 준수님 영상을 되새겨보면서 힘을 얻고 나아갈 다짐을 해볼게요 :) 뭔가 느낀 것들이 정말 많아서 진지하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TMI가 섞인 긴 댓글을 작성해버렸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응원하고 있어요. 예전에 준수님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소개한 영상 보고 반해서 매물을 몇 주 찾아서 구매한 코스 더블 브레스티드 체크 코트가 아직 제 최애 코트입니다.🥰 준수님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좋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엄청 많으니까 때때로 힘에 부치고 어려운 순간들이 올때면 언제나 모두가 많이 응원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제가 준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옷을 만들게 되어 준수님이 영상에서 정말 좋아하며 소개하는 날이 오기를..!☺️ 날 많이 추운데 따뜻하게 잘 입고 촬영 다니셔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맨날 느낀건데 화려한 사람은 물론 본인 기본치가 화려하고 예쁜걸 좋아해서 그런것도있지만 취미와 더불어 모든걸 완벽할려고하는 완벽주의자들이 남들보다 멋지게살고 예쁜곳에서 살며 그만큼 외로움도 크게 느끼더라고요 이런부분은 사람은 학교던 학원이던 어딘가에 소속되고싶어하는 사회적인 동물이기도하고 혼자있는 시간이 길수록 외로움을 많이 느껴요 저도 22살인데 코로나이후 지금 준수님이랑 비슷한 감정이기도하고 경험을했는데 인간관계에서 먼저 한발다가가고 인간관계에서 너무높은 기대치를 갖지않는것도 좋아요 많은 사람과 행복한 관계만들고 앞으로도 좋은컨텐츠 만들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유학 중인데 가끔 친구들이랑 한국이 엄청 그리울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진짜로 준수님 영상 틀어놓고 요리하고 밥 먹으면서 힘낸 적이 많아요. 준수님 브이로그에는 한국이 엄청 아름답게 담기고, 일상도 너무 흥미롭거든요. 준수님은 유튜버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이에요!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당
이런영상도 좋네요 영상 앞부분에 말씀하신 내용들 최근에 제가 느끼는 감정들이었는데, 제가 선망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준수형님도 비슷한 감정을 공유한다는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사실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친구라는게 별게 아니라 그냥 서로 좋을 때만 친구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학생 때는 죽고 못살던 십몇년지기 동네친구들도 어느 한 순간에 멀어지기도 하죠. 어릴 땐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기 전이라 재지않고 막 친해지는데 다 크고 가치관이 정립되고 보니 나랑 너무 안맞는 친구인걸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성인 이후부터는 인생에서 친구가 차지하는 비중 자체가 줄어들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 끊어냈던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또 저는 저렇게 죽고 못살던 친구가 한순간에 남이 될수 있듯이 반대로 알게된지 얼마 안된분들이랑 깊고 유의미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더러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억지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인간관계에 힘쓸 필요도, 그렇다고 너무 염세적으로 벽치면서 살 필요도 없이, 그냥 자기개발 하면서 오는인연 안막고 가는인연 안잡으며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준수님 안녕하세요 옛날부터 많이 봤지만 댓글은 굳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댓글을 쓰게 되더라구요 이게 유튜브의 본 기능이 아닌가 라고 생각도 하게 되구요 일적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와의 소통 나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들 항상 기다리고 이런 영상도 좋아하니까 가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혼자 잘 지내는 법을 꾸준히 공부를 해야되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은 내가 관리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몰입할 때 불안과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몰입 할 거리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느끼네요.. 뜻이 맞는 사람과의 즐거운 인간관계도 몰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좋아하는 것에 미쳐서 트월킹 하면서 사는게 외로움을 견디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ㅌㅋㅋ
이번 영상 감사합니다 준수님 요즘 군대에서 생활하며 외로움과 저의 성격 및 성향에 대한 생각이 많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준수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어떤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고 벽을 두기보다는 한번 대화해보고 그런 행동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좋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말씀을 되게 잘하시네요 생각이 이렇게 깊으신분인줄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평상시에 막 나쁘게 보거나 그렇다는 뜻은 절대아니고요 하신말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개인중심적인 사회로 변하다 보니 인간관계가 축소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 이렇게 라디오 형식으로 그냥 이런저런 말 하는거 장기 컨텐츠로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알기모르게 힐링이 되네요 ㅎㅎ
전 화이부동이라는 말에서 큰 깨달음이 있었어요. 어릴 때 부터 주변 친구들과 결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여기에 불안감을 느끼고 같아지려고 노력했어요. 준수님은 그걸 빨리 내려놓고 자기 걸 찾아서 잘 발전시키신 것 같아요. 좋아하는게 뭔지 알고 그 얘기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것도 너무 축하드려요! 생각과 삶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영상 속에서 밝은 미소만 지어주시던 준수님 이어서 이런 속내에 아픔? 외로움이 깊으신 줄 몰랐네요. 저는 준수님보다 조금 더 나이가 있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정말 더 제한된 체력과 시간 속에서 내가 챙기고 싶은 사람만 챙기게 되고, 그게 절대 나쁜 게 아닌 오히려 현명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준수님은 특히나 더욱 화려한 곳에 많이들 다니시다가 집에 들어오면 조용하고 공허해질 때가 있을 거에요. 그럴 때마다 준수님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일이나 본인 만의 스트레스 완화법을 하나쯤은 만들어 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패션 크리에이터로서 앞으로 점점 더 얼굴이 알려지고 공인의 삶을 살게 되실테고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 많아지면 지금보다 더욱 스트레스가 많아지실 수 있어서 미리 건강한 마음가짐과 좋은 습관들을 갖고계심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있는 행보 응원하겠습니다. 😊🤍
저랑 진짜 비슷해여!!! 저도 인간관계를 잘 넓히지 않아요~ 먼저 연락도 잘 안해요~ 나이먹으면 먹을 수록 더 그래요!! 인간관계에서 더 벽을 치는 경우가 크죠… 저는 제 장례식에 몇명이나 올까 싶을 정도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저는 외롭지는 않네요.. 하나님 믿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제 가족이 있으니까요.. (남편 자식들) 준수님도 얼른 가족들 만드시구 내면의 가까운 동반자 얼른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절대 외로워 하지마세여~ 꼭 이런 기분 주기적으로 찾아 옵니다~ 파도타듯이 그 기분에 맡기며 그것또한 잘 넘기세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낯을 가리는 건 아니고 사람들 다가가는건 좋은데 딱히 술자리 가면 할 말이 없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자신을 숨기고 그들을 밀어내고 벽을 쌓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제 개인적인 꿈과 목표가 인간관계보다 중요해서 그런거더라구요 오늘 해주신 말씀 너무 공감되는 얘기였고 이렇게 간간히 준수님만의 이야기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D
"유튜브 구독목록을 보면 그 사람 성향을 알수있다"는 말을 들은적있는데, 진짜 그런가봐요 댓글들 보니 저 포함 준수님같은 생각을 하고계신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괜히 반갑고 위로가 되네요 준수님보다 딱 1살많은 또래구독자인데, 친구들이 속한 필드가 다 제각각이고 슬슬 살기바빠지니 시간맞춰 만나기도힘들어요 학창시절엔 "야 우리 돈 벌면 여기가고 저기도가자" 했었는데 돈이 생기니까 이젠 시간이 없구요 이래서 결국 사랑찾아 결혼을 하거나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동호회활동을 하는건가... 싶은 요즘입니다. 이런 이야기해주시는거 너무 재밌네요 가끔 사는 이야기 섞어주세요~!
정말 형님 영상 자주보는데 이런이야기들으니 내성격이랑 진짜똑같애서... 너무 놀랍습니다.. 저도 내성적인편은 아니고 다른사람이랑 잘지내지만 인간관계 유지를 잘안하게되더라고요...어렸을때부터 연락하던친구들도 다 직장생활하면서...20살때 학교다닐때는 정말 맨날 만났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준수님을 구독하고 나서 이런 속깊은 얘기를 하는 영상을 처음 보는 거 같은 데 외면도 내면도 성숙하고 멋진 분이신거 같아요 이런 속깊은 얘기들을 공개적으로말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거 같은 데 용기내서 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요즘 이런 고민을 갖고 좋지만은 않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말해 주신 내용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 할게요 화이팅이에요!!
준수님보다 5살많은 형으로써 인간관계에 너무 크게 생각하지마세요. 누구나 우리 나이쯤 되면 가까웠던 친구도 각자 삶때문에 연락이 소홀해지고 사소한 생일선물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생기며 어릴땐 그런게 서운했지만 점점 나이들수록 그러려니 합니다 결국엔 인간은 이기적이며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기에 나 자신 그대로 소신껏 사시고 주변의식은 할수록 불행해집니다 나이들수록 나랑 잘맞는 사람은 줄어들고 인간관계는 좁아지는게 당연합니다 받아들이시고 맞는 사람들끼리 소수여도 재밌게 지내면 됩니다 인생이 그런거 같아요
저랑 동갑인데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얕은인연 유지와 외로움을 달래러 술자리에 나가서 대화 소재가 없어지면 과음을 하고 의미없이 돈쓰고 시간쓰다보니 막상 남아있는건 빈껍데기인 초라한 나뿐인걸 최근에 깨닳았어요.. 다음달 미련 1도 없이 새 출발하러 폴란드로 떠납니다 power through
진지한 이야기하시면서 많은 공감이갔습니다 저도 진짜 친구는 손에 꼽을정도로 얼마안되고 혼자서 다니거나 사회생활을 일찍하면서 친구들은 대학생활이나 학교이야기하는데 저는 공감이안갔고 일하는 사람 빼면은 진짜 고민을 털어놓거나 그런 찐친구는없는데 준수님도 보이진않지만 저랑같은점이 많아서 공감이갔습니다
패션 크리에이터로써 매번 패션적인 부분에서 많은 영향과 영감을 받았는데 평소와는 다른 제목을 보고 영상을 유심히 시청해보았습니다. 평소 이런 진중한 대화를 즐겨하는 편이라 영상을 통해서도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었네요. 저도 먼 곳으로 유학을 다시 나오게 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별도 경험하고, 꽤나 시련이 있었습니다. 장거리 연애란 절대 쉬운 것이 아닌데 미래를 생각하며 유지해나간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 덕에 왠지 모를 위로를 얻어 갑니다. 다들 승리합시다. 준수님도 힘내시길 빕니다 !!
형 예전 몇 천명일 때부터 알고리즘 떠서 보다가 언제부턴가 구독하고 영상 나올 때마다 봤는데 나도 나만큼 옷 좋아하는 친구가 주변에 없어서 형 영상 보면서 되게 재밌었던 거 같아 옷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어 그러다 보니까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서 나도 지금 학교와는 전혀 다른데 후회하기 싫어서 패션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내가 이렇게 된 거 다 형 영상을 보고 그랬던 거 같아 고마워 다른 유튜브님들 영상에서도 형이 그 모임에 있으면 행복해 보이더라 형이 쭉 행복했으면 좋겠어
![POLYCAT - ข้อความรูปยิ้ม :) [Music Video]](http://i.ytimg.com/vi/lBhIgPGCgbI/mqdefault.jpg)
준수님은 크리에이터로써 단순히 패션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내면의 깊은 이야기들까지 구독자들과 소통한다는 부분이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도 재수생활동안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준수님 덕에 잘 풀리지 않던 생각이 정리된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 종종 올려주세요!!!
라디오 컨텐츠 종종 해볼 예정입니다😁😁
스스로 고독을 선택한 사람은 소박하고 용기있는 사람이라는 어떤 철학자의 말이 생각나는 요즈음입니다. 최근들어서는 유난히 가벼운 관계가 선호되는 것 같네요. 좁고 깊은 관계를 추구하다보면 어느새 혼자가 되어있는거죠.
저도 어릴 때부터 옷질 하면서 느꼈던거네요.
외면을 꾸미는만큼 내면도 꾸미는데 시간을 들여야합니다. 준수님 옷의 디테일에 미치시고 좋아하는 것처럼 사람의 내면의 디테일도 신경쓰고 옷 컬러, 핏 맞추는 것처럼 내 매력과 속을 다듬는데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어요.
작년 겨울 팝업스토어 갔을 때 준수님과 인터뷰하면서 느꼈는데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진솔한 대화 좋네요 ... 사람 냄새 나고... 항상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얼굴 모르는 누군가라도 이 맘은 전해지기를.... 바랍니당
블프가 어쩌구 세일이 어쩌고 추천에 질렸는데 이런 진정성있는 콘텐츠 참 좋네요
옷이던 성형이던 운동이던 어떻게보면 외면에 집착하는것, 그것도 하나의 중독이라 생각합니다.
준수님은 그 과정에서 그게 일이되고 외면과 내면 여러가지를 채울 수 있게 발전했지만 저같은 경우엔 단순 취미이자 회의감도 들고 참 그런거같아요 그런과정에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거겠죠
대화 자체가 어려운건 아닌데 친해지고 싶지 않다는게 공감되네…
혼자서도 잘 지내야 여자친구가 아니더라도 친구를 만나든 누굴만나든 잘 지낸다고 생각합니다. 속마음 얘기해주시는 영상도 너무 좋네요! 쿠어 팝업스토어 열었을때 성수에서 사진 요청 드렸는데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은 잘 안달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준수님이랑 비슷한 성향과 상황이라 공감되어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어렸을때 외모도 별로였고 소심한 INFP라 친구가 많이 없어요..
지금은 운동과 함께 외모도 가꿔서 이제는 다른 사람됐다는 얘기도 듣고, SNS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겉으로는 인싸같아 보인다는 표현 많이 듣지만 정말 내가 진심으로 가깝고 연락하고 얘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여자친구와 가족말곤 없는거같아요.
와우 지구 반대편 진짜,,, 두 분 다 찐사랑인 것 같네요 존경합니닷
96년생 저랑 동갑이신 것 같은데, 올 가을에 혼인신고 했고, 청첩장 돌릴 친구 없어서 그냥 결혼식 올릴 돈으로 와이프랑 유럽가서 웨딩화보만 찍었어요. 둘다 20살 넘어서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넘어와 사는데 와이프는 홍콩 출신이라 장인 장모님 홍콩에 계시고, 우리 부모님 한국에 있고, 애매해서 그냥 결혼식 안 했어요. 와이프는 처음에 못 받아들이던데, 어떻게 잘 설득해서 유럽가서 졸라 놀고 포토그래퍼 섭외해서 웨딩화보집 이쁘게 나오니까 별 말 안 함. 친구 없어도 와이프랑 있는게 제일 재밌어서 외롭진 않아여ㅋㅋ 취미도 죄다 찐따처럼 혼자함. 혼자 헬스장 가서 헬스하고, 혼자 수영장가서 수영하고, 그리고 집 들어와서 커피 마시면서 책보고, 레고사서 그거 조립하면 하루 뚝딱
진짜 너무 공감이 되는 영상이었고 다른 외적인 부분으로 혼자서 카메라 켜두고 혼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야 프로유튜버가 된다는걸 알았음
저도 준수님과 같은 성격으로 혼자가 너무 편한 성격인데다 가끔은 같이 놀러다닐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저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찾는 방법도 좋겠다만, 혼자 가기 꺼려지는 공간들도 막 다니게 되더라고요. 옷 쇼핑도 혼자 다니고, 영화관도, 분위기 좋은 카페도 혼자 다니고 여튼, 저도 관심사가 겹치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보라는 준수님의 말을 실천해보려고 노력할게요. 외로워도 항상 행복한 감정은 옆에 있기를 기원할게요
이런 딥토크.. 속마음 애기하는 시간 좋구요
저도 뭔가 형처럼 비슷한거 같아요
제주위에 옷에 진심인 사람도 없고 그런 취향을 깊게 애기를 못하고 친구는 없지 않고 늘 유지를 한다는거에 신경은 쓰고 있어요 저도 하지만 옷보러 간다던지 영화 보러 간다든지
그런시간을 보낼땐 혼자만의 시간이 진짜 많은거에 공감해요 그래서 준수님이 무슨말하는지 이해가 되지만 지금 제 상황엔 본업이 더 중요하고 제일에 몰두하고 있어요😢
준수님 겉으로 볼때는 완전 활발하신 인싸(?)느낌이셨는데 뭔가 영상보면서 제가 요즘하는 생각이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 심지어 지구반대편에 살고있는 여자친구까지..(비행기로 24시간 걸립니다 😢) 모든 쉽지는 않지만 같이 파이팅해요!!
3년간 구독... 진짜 감사합니다요🥹🥹
와... 말 한마디 한마디 모든 문장을 다 공감하면서 봤어요.. 진짜 제 이야기 하시는 것 같아서 엄청 공감되고 신기하네요!
저 또한 준수님처럼 '어차피 인간은 혼자' 라는 사상을 어릴 때 부터 깔고 살았어요.
외동에다가 난 혼자서도 잘 살아 혼자서도 재밌어 혼자가 젤 편해
이러고 굳이 주변에 친구를 안 뒀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친구들끼리 무리지어서 놀러가는 모습을 볼 때면 외롭고 공허하고 쓸쓸했어요
누군가 내게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며
굳이 내가 다가갈 생각은 안 한 채 늘 외롭다 생각만 했어요
그러다 제 외로움이 절정의 시기가 최근에 있었는데
제 학교에 저랑 친한 친구 두명이 둘 다 교내연애 중인데
수학여행 갔을 때 얘네가 남친이랑 놀더라구요
저는 진짜 미친듯이 외롭고 평소엔 고독한거도 즐기는데 이 땐 고독함에 사무쳐서 숨이 안 쉬어질정도로 힘들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런 외로운 나 자신이 싫어서 외로운 감정도 외면하고
아니야 난 괜찮아 외롭지 않아 혼자가 편해
이러고 있었어요 참 바보같이.
고2라는 꽃다운 나이에 내가 이런 쓸쓸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니 현타가 엄청나게 오더라구요
그러다 생각을 바로잡았는데
외로움이란 감정은 주변을 둘러보고 주변과 나 자신을 비교하면 시작되더라구요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재밌을 수 있지만
준수님 말씀 처럼 함께일 때 재밌는것 만큼은 아니잖아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나를 개발시키는데에 시간을 쏟자
주변을 둘러보고 나를 초라하게 만들지 말자
하고 생각하니까 그나마 외로운 감정이 사그라졌어요
두서없이 쓴 글이라 뭐라고 말 하고싶은건진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암튼 엄청 공감하면서 봤네요 ㅎ
이런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힘내 젊믄친구 자넨 멋진 청년이야
형 이런영상 더 만들어줘 내용 너무 좋다
소름돋게 나랑 비슷한 성격이다
생일 알람 꺼놓는것과
관심분야 외에는 말 잘 안 하는것도...
저 스스로 제 성격과 대인관계에 있어서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는데
이영상을 통해 지금 저의 심정과 생각을 대변받는 느낌이라 위로가 되네요
초면이였지만 구독 누르고 갈게요..!
오 준수님 새 영상 나왔네! 하고 들어왔다가 제목보고 깜짝 놀라서 호다닥 봤네요!
평소 영상들을 잘 챙겨보던 팬으로서 처음에는 헉..이런 영상을..? 하고 정말 걱정이 되었었는데😢
보다보니 아..이건 준수님이 자신의 외로움이나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하고 호소하려는 것 보다는,
그 동안의 일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나름대로 길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고,
결국 관심사가 맞고 또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같이 섞여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었다.. 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시고 싶으신 것 같아서
정말 정말 감명 깊게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도 예전부터 옷이나 패션을 정말 좋아했는데
학교도 전혀 관계없는 곳을 다니기도 했고
주변에 이런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거의 하나도 없어서 뭔가 주눅이 들어서
관심의 정도에 비해서 옷을 감도 있게 입고 다니지도 못했었고,
누군가를 만나는데 어려움이 있는건 아니지만,
만나고 대화하고 같은 시간을 보내도 채워지는 것이 없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나 소중함도 별로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요.
대학교 다닐 때 학생회장까지 했었는데 결국 남은 사람이 한 손에 꼽기도 어렵네요.🥲
그래서 만남이라던가 생일이라던가..그런 부분들도 준수님과 정말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 같아서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공부는 조금 했어서 졸업하고 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내오면서 점점..아..이렇게 살아봐야 평생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는 동떨어진 환경에서
외로움과 싸우기만 하겠구나 싶어서 얼마 전 포기하고 옷에 대해서 더 깊게 배우며
작게라도 개인 브랜드를 준비하려고 공부하고 있어요.☺️
결국 생각해보니 손에 꼽는 옷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패션 이야기하고,
같이 옷 구경하러 가고, 옷 만드는 이야기하고..
그런 것들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업으로 삼게 되면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딫히겠지만,
그 때 마다 때때로 오늘 본 준수님 영상을 되새겨보면서 힘을 얻고 나아갈 다짐을 해볼게요 :)
뭔가 느낀 것들이 정말 많아서 진지하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TMI가 섞인 긴 댓글을 작성해버렸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응원하고 있어요.
예전에 준수님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소개한 영상 보고 반해서 매물을 몇 주 찾아서 구매한
코스 더블 브레스티드 체크 코트가 아직 제 최애 코트입니다.🥰
준수님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좋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엄청 많으니까
때때로 힘에 부치고 어려운 순간들이 올때면
언제나 모두가 많이 응원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제가 준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옷을 만들게 되어
준수님이 영상에서 정말 좋아하며 소개하는 날이 오기를..!☺️
날 많이 추운데 따뜻하게 잘 입고 촬영 다니셔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 엄청난 장문의 양질 댓글... 압도적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책 많이 읽으신게 글에서 보이네요
잘봤어요 양질의 고퀄 댓글😊
말이쁘게하시넹
영상에 감명 받고 댓글에도 감명 받게 되네요.. ㅎㅎ 저도 준수님 영상 보면서 무언가 모를 영감을 많이 받았는데 이 영상 보며 더 팬이될 것 같아요… 저도 너무나 비슷한 성향의 사람인지라 동질감에 반갑네요
마지막이 핵심이네요. 왜 저는 여태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맨날 느낀건데 화려한 사람은 물론 본인 기본치가 화려하고 예쁜걸 좋아해서 그런것도있지만 취미와 더불어 모든걸 완벽할려고하는 완벽주의자들이 남들보다 멋지게살고 예쁜곳에서 살며 그만큼 외로움도 크게 느끼더라고요 이런부분은 사람은 학교던 학원이던 어딘가에 소속되고싶어하는 사회적인 동물이기도하고 혼자있는 시간이 길수록 외로움을 많이 느껴요 저도 22살인데 코로나이후 지금 준수님이랑 비슷한 감정이기도하고 경험을했는데 인간관계에서 먼저 한발다가가고 인간관계에서 너무높은 기대치를 갖지않는것도 좋아요 많은 사람과 행복한 관계만들고 앞으로도 좋은컨텐츠 만들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유학 중인데 가끔 친구들이랑 한국이 엄청 그리울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진짜로 준수님 영상 틀어놓고 요리하고 밥 먹으면서 힘낸 적이 많아요. 준수님 브이로그에는 한국이 엄청 아름답게 담기고, 일상도 너무 흥미롭거든요. 준수님은 유튜버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이에요!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당
11:33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찐행복 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기 퍽퍽한데 행복한생각만하고 즐거운생각만하고 멋진인생살아갑시다!
저도 몇년째 지구반대편에서 장거리 연애중인데 붙어있어도 인간의 외로움은 어떻게 할 수 없을겁니다. 원래 인간은 외로운 존재예요 같이 힘냅시다 ㅎㅎ
준수님 자아 성찰을 하고 있는 당연하고 중요한 시간을 지나고 계신 것 같습니다ㅎㅎ 이런 시간 하나하나 쌓여 더 멋지신 분이 되실거니 지금까지 하셨던 것 처럼 열심히 하시길ㅎㅎ
친구는 옛날에 친했던 사람인거 뿐이고 한시적입니다 다 개인적으로 변합니다 나이들수록 더더욱 심해지고 친구는란 단어는 그냥 프레임입니다 돈이면 친구도 삽니다 그것도 더좋은친구로...... 옛친구가 방해가될때도많아요
이런영상도 좋네요
영상 앞부분에 말씀하신 내용들 최근에 제가 느끼는 감정들이었는데, 제가 선망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준수형님도 비슷한 감정을 공유한다는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사실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친구라는게 별게 아니라 그냥 서로 좋을 때만 친구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학생 때는 죽고 못살던 십몇년지기 동네친구들도 어느 한 순간에 멀어지기도 하죠. 어릴 땐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기 전이라 재지않고 막 친해지는데 다 크고 가치관이 정립되고 보니 나랑 너무 안맞는 친구인걸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성인 이후부터는 인생에서 친구가 차지하는 비중 자체가 줄어들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 끊어냈던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또 저는 저렇게 죽고 못살던 친구가 한순간에 남이 될수 있듯이 반대로 알게된지 얼마 안된분들이랑 깊고 유의미한 관계가 되는 경우도 더러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억지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인간관계에 힘쓸 필요도, 그렇다고 너무 염세적으로 벽치면서 살 필요도 없이,
그냥 자기개발 하면서 오는인연 안막고 가는인연 안잡으며 사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영상은 되게 인간적이고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의 모습을 얘기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네요. 요즘 보면 겉으로라도 화려해 보이려고 용쓰는 세상인데 솔직하게 터놓고 자신과 마주하는게 멋있고 오히려 강해보이네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어느순간부터 저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인간관계를 정리하게 되고 사람들로부터 이런저런 상처도 받다보니 새로운 사람만나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저는 지금 있는, 저의 곁을 지켜주고 있는 친구만 있어도 인간관계는 충분한거 같다고 생각해요.
이 영상만큼은 넘기면서 볼 수 없었다.. 준수형님 내면까지 멋져요 응원합니당
27살 또래 남자로써 정말 공감하고가네여 저도 맨날 결혼식 초대 걱정 하거든여 ㅋㅋㅋㅋㅋ 하지만 없으면 없는만큼 있는사람에게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준수행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준수님 안녕하세요 옛날부터 많이 봤지만 댓글은 굳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댓글을 쓰게 되더라구요 이게 유튜브의 본 기능이 아닌가 라고 생각도 하게 되구요 일적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와의 소통 나의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들 항상 기다리고 이런 영상도 좋아하니까 가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 넘게 영상 뵈주셨더라고요 꾸준히 감사합니다😊😊
저도 준수님처럼 혼자 잘 지내다보니
굳이 내가 신경써가며 인간관계를 만들어내야하나 싶다가도 한가한 날이면 외로울 때도 한 번씩 있고 했었는데
확실히 사람을 만나야 비로소 마음에 빈 구석이 채워지는 것이 있더라구요
저도 직장이 생기면 꼭 그렇게 발을 넓히려고 합니다!
혼자 잘 지내는 법을 꾸준히 공부를 해야되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은 내가 관리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몰입할 때 불안과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몰입 할 거리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느끼네요.. 뜻이 맞는 사람과의 즐거운 인간관계도 몰입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좋아하는 것에 미쳐서 트월킹 하면서 사는게 외로움을 견디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ㅌㅋㅋ
준수님 너무 외로워겠다... 외롭고 공허하고 회의감들고..
이번 영상 감사합니다 준수님
요즘 군대에서 생활하며
외로움과 저의 성격 및 성향에 대한 생각이 많았는데 도움이 됐어요
준수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어떤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고 벽을 두기보다는 한번 대화해보고 그런 행동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좋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이런 어느 주제를 정하고 자연스레 진솔한 얘기 나누는 영상들도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가능하시다면 이런류의 영상들을 종종 뵈었으면 하네요 좋은시간 뜻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말씀..좋은위로잘 듣고갑니다.^^
저도 카톡생일 숨겨놨어요.. 말만 전해주면 다행이고 차라리 고마운데 선물을 받고나면 그때부터 지옥레이스 시작일까봐ㅜ 정말 곁에 있는 사람들 챙기기도 힘듭니다.
나에게는 그냥 아는 사람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나에게 서운함을 표시하는 일이 많으면 그냥 내가 원하는 관계만 남기고 싶더라구요. 그냥 사람들 전부 다 받아주기에는 에너지가 부족한 느낌. 그래서 같이 있으면 편한 사람만 남기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적당히 친한 사람들은 있지만 매우 친한 친구 몇 명하고만 인간관계를 유지했어요. 준수님처럼 외롭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저도 인간관계를 좀 넓히는 노력을 해봐야겠네요.
연인도 그렇고 모임도 그렇고 취미라던가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 이런 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계속 말하시면서 웃는게 슬픔에서 나오는 웃음인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스스로 공허함이나 외로움을 이겨내고 긍정적인 것들로 채울 수 있는 활동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처음 보는 준수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영상이네요.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제 얘기처럼 봤어요. 지금은 잘 맞는 사람들과 만나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이런 영상 올리기까지도 많은 고민 하셨을텐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
이런 컨텐츠 신선하고 너무 좋아용 :)
말씀을 되게 잘하시네요
생각이 이렇게 깊으신분인줄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평상시에 막 나쁘게 보거나 그렇다는 뜻은 절대아니고요
하신말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개인중심적인 사회로 변하다 보니
인간관계가 축소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 이렇게 라디오 형식으로 그냥 이런저런 말 하는거
장기 컨텐츠로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알기모르게 힐링이 되네요 ㅎㅎ
오늘 영상 너무 공감됬어요. 진솔한 내용과 조언들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9:10 저도 준수님처럼 애매한 관계의 사람들 생일 연락이 싫어서 다 끄고 살아요.
저 또한 인생에서 친하다고 할수있는 사람들이 여자친구 포함해서 10명 안쪽 인거 같아요
평소에 즐겨보면서 느꼈던 준수님의 모습이아니라 이런 모습이 있으신지 몰랐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요 아직까지 준수님과 같은 인간관계에서의 계기?같은건 없었지만 내면적으로 충족감을 느낄수있는 순간이 언젠간 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어요
전 화이부동이라는 말에서 큰 깨달음이 있었어요. 어릴 때 부터 주변 친구들과 결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여기에 불안감을 느끼고 같아지려고 노력했어요. 준수님은 그걸 빨리 내려놓고 자기 걸 찾아서 잘 발전시키신 것 같아요. 좋아하는게 뭔지 알고 그 얘기를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것도 너무 축하드려요! 생각과 삶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저도 그래요..😅진짜 엄청난 공감 ㅠㅠ
저도 누군가 관계를 지속하는 에너지를 쏟는게 너무 힘들고 차라리 취미에서 만난 사람들이랑은 자연스럽게 얘기가 되고 즐겁더러고요. 나랑 잘맞는 소수랑 잘 지내고 혼자있을땐 고독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가려고요!
저는 INTJ인데, 비슷해요
친구관계가 거의 없어서 외롭지만, 그걸 인정하려고 노력하구있어요😊
형 나도 비슷한 계열의 사람인데 공감 많이하고 많이 배웠어 고마워
항상 영상 속에서 밝은 미소만 지어주시던 준수님 이어서 이런 속내에 아픔? 외로움이 깊으신 줄 몰랐네요.
저는 준수님보다 조금 더 나이가 있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정말 더 제한된 체력과 시간 속에서 내가 챙기고 싶은 사람만 챙기게 되고, 그게 절대 나쁜 게 아닌 오히려 현명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준수님은 특히나 더욱 화려한 곳에 많이들 다니시다가 집에 들어오면 조용하고 공허해질 때가 있을 거에요. 그럴 때마다 준수님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일이나 본인 만의 스트레스 완화법을 하나쯤은 만들어 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패션 크리에이터로서 앞으로 점점 더 얼굴이 알려지고 공인의 삶을 살게 되실테고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 많아지면 지금보다 더욱 스트레스가 많아지실 수 있어서 미리 건강한 마음가짐과 좋은 습관들을 갖고계심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멋있는 행보 응원하겠습니다. 😊🤍
정말 비슷한 고민과 상황이네요...술이나 커피한잔 하시죠 준수님!!🍻
저랑 진짜 비슷해여!!! 저도 인간관계를 잘 넓히지 않아요~ 먼저 연락도 잘 안해요~ 나이먹으면 먹을 수록 더 그래요!! 인간관계에서 더 벽을 치는 경우가 크죠… 저는 제 장례식에 몇명이나 올까 싶을 정도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저는 외롭지는 않네요.. 하나님 믿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제 가족이 있으니까요..
(남편 자식들)
준수님도 얼른 가족들 만드시구 내면의 가까운 동반자 얼른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절대 외로워 하지마세여~ 꼭 이런 기분 주기적으로 찾아 옵니다~ 파도타듯이 그 기분에 맡기며 그것또한 잘 넘기세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낯을 가리는 건 아니고 사람들 다가가는건 좋은데 딱히 술자리 가면 할 말이 없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자신을 숨기고 그들을 밀어내고 벽을 쌓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제 개인적인 꿈과 목표가 인간관계보다 중요해서 그런거더라구요
오늘 해주신 말씀 너무 공감되는 얘기였고
이렇게 간간히 준수님만의 이야기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D
공감 정말 많이되는 영상이였습니다.이제 졸업하는 25살 남자로써 점점 각자의 사정을 고려해서 연락이나 연애나 전부 소극적으로 관계가 변하게 되고 오히려 혼자가 편하다가도 외로움은 잔잔하게 찾아오고 저희가 그런 나이인거 같아요 준수님
나와 같은 사상들이 이렇게나 똑같을수가 있다니 신기하네../
저는 장거리연애 9년반 정도 하고 헤어진 사람입니다.
무조건 결혼할 줄 알았는데 쉽지않은 상황도 생기고 결국 이별까지 가더라구요.
준섹수님도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늘 잘대해주시고 여자친구분과는 꼭 결혼에 골인하시길 바랄게요!
이런 진중한 영상 너무 좋네요
덕분에 제가 뭔가 위로 받고 공감되었던 영상인것 같아서 감사드리네요
앞으로도 이런영상들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
Estj공통점인것같기도한데 나도 그런듯ㅋㅋㅋ 구독자들이항상 응원하니까 외로워하지마유~
준수님 너무 공감하고갑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공감되니까 내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담백하게 풀어내는 준수님이 정말 대단하고 멋있습니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내는것도 넘 멋져
진솔한 얘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제 얘기 같아서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됐어요😀
너무 잘봤어요 준수님처럼 방어적인 성격이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살거든요~ 이런 컨텐츠 좋네요!
"유튜브 구독목록을 보면 그 사람 성향을 알수있다"는 말을 들은적있는데, 진짜 그런가봐요
댓글들 보니 저 포함 준수님같은 생각을 하고계신 분들이 많은것같아서 괜히 반갑고 위로가 되네요
준수님보다 딱 1살많은 또래구독자인데, 친구들이 속한 필드가 다 제각각이고 슬슬 살기바빠지니 시간맞춰 만나기도힘들어요
학창시절엔 "야 우리 돈 벌면 여기가고 저기도가자" 했었는데 돈이 생기니까 이젠 시간이 없구요 이래서 결국 사랑찾아 결혼을 하거나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동호회활동을 하는건가... 싶은 요즘입니다. 이런 이야기해주시는거 너무 재밌네요 가끔 사는 이야기 섞어주세요~!
런업 형님께서도 여러가지 주제로 좋은말들을 풀어주시는데 준수님은 나이대가 맞아서 그런지 더공감.,,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주제네요
나랑 넘무 비슷하쟈나..
영상 내용 하나하나 다 제가 요즘 고민 했던 내용이네요.. 요즘 많이 힘들고 무너져가는 걸 느꼈었는데 많은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뭐지…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을 말로 그리고 영상으로 풀어주신 것 같아여
정말 형님 영상 자주보는데 이런이야기들으니 내성격이랑 진짜똑같애서... 너무 놀랍습니다.. 저도 내성적인편은 아니고 다른사람이랑 잘지내지만 인간관계 유지를 잘안하게되더라고요...어렸을때부터 연락하던친구들도 다 직장생활하면서...20살때 학교다닐때는 정말 맨날 만났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이렇게 올리시는게 어찌보면 잘 안되는 부분일 수 있는데 당당함이 탑재 되어 있으시네요 지금부터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내밀한 이야기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수님. 이 영상을 통해 평소에 보기 힘든 준수님의 솔직한 모습을 알게 돼서 좋고 저도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었는데 덕분에 도움이 되었어요😊
준수님을 구독하고 나서 이런 속깊은 얘기를 하는 영상을 처음 보는 거 같은 데 외면도 내면도 성숙하고 멋진 분이신거 같아요
이런 속깊은 얘기들을 공개적으로말하기까지 쉽지 않았을 거 같은 데 용기내서 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요즘 이런 고민을 갖고 좋지만은 않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말해 주신 내용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 할게요 화이팅이에요!!
와 너무 너무 공감되고 제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일이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도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해왔었는데 혼자일때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 있는것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들을 깨달아가는중이에요 ㅎㅎ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말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따뜻하네요 😊
요즘 힘들었는데, 영상보고 힘내봅니다. 감사해요!
준수님보다 5살많은 형으로써 인간관계에 너무 크게 생각하지마세요. 누구나 우리 나이쯤 되면 가까웠던 친구도 각자 삶때문에 연락이 소홀해지고 사소한 생일선물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생기며 어릴땐 그런게 서운했지만 점점 나이들수록 그러려니 합니다 결국엔 인간은 이기적이며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기에 나 자신 그대로 소신껏 사시고 주변의식은 할수록 불행해집니다 나이들수록 나랑 잘맞는 사람은 줄어들고 인간관계는 좁아지는게 당연합니다 받아들이시고 맞는 사람들끼리 소수여도 재밌게 지내면 됩니다 인생이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이 너무 재밌어서, 당장은 인간관계보다 성취가 더 효율적, 효과적인 상태가 된 ENTP 그 자체. 응원합니다. 넥스트 레벨로 가는 과정일 뿐...!
성격이 너무 비슷해서 이번 영상 너무 공감!!
준수형 이런영상도 너무좋다 앞으로도 올려줘요
저랑 성향이 비슷해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응원할게요!
그럴 때 취미 만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클라이밍 혼자 다니는데 가서 모르는 사람들 응원도 하고 응원 받으면서 재밌더라고요
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너무너무 저랑 같은 성향과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공감하면서 봤어요....🙏🏻
요즘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뭔가를 깨달은 것 같아요 위로가 되었습니다
좋은 밤 이네요 🌙
패션 영상도 좋지만 이렇게 가끔 올라는 영상이 있다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준수 행님 제가 젤 좋아하는 유튜버예요~ 화이팅
저랑 비슷한성격이네요.. 평소 옷으로만 봤던 채널인데 공감얻고 갑니다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저랑 동갑인데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얕은인연 유지와 외로움을 달래러 술자리에 나가서 대화 소재가 없어지면 과음을 하고 의미없이 돈쓰고 시간쓰다보니
막상 남아있는건 빈껍데기인 초라한 나뿐인걸 최근에 깨닳았어요..
다음달 미련 1도 없이
새 출발하러 폴란드로 떠납니다
power through
그럼에도 항상 웃는 모습 잃지 않아 주셔서 감사해요 👏🏻👏🏻
진지한 이야기하시면서 많은 공감이갔습니다 저도 진짜 친구는 손에 꼽을정도로 얼마안되고 혼자서 다니거나 사회생활을 일찍하면서 친구들은 대학생활이나 학교이야기하는데 저는 공감이안갔고 일하는 사람 빼면은 진짜 고민을 털어놓거나 그런 찐친구는없는데 준수님도 보이진않지만 저랑같은점이 많아서 공감이갔습니다
저도 같은 나이인데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힘내세요
준수님과 또래 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에 영상을 보고 큰 도움이 되었어요 올 한해 고생하셨습니다
패션 크리에이터로써 매번 패션적인 부분에서 많은 영향과 영감을 받았는데 평소와는 다른 제목을 보고 영상을 유심히 시청해보았습니다. 평소 이런 진중한 대화를 즐겨하는 편이라 영상을 통해서도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었네요. 저도 먼 곳으로 유학을 다시 나오게 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별도 경험하고, 꽤나 시련이 있었습니다. 장거리 연애란 절대 쉬운 것이 아닌데 미래를 생각하며 유지해나간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 덕에 왠지 모를 위로를 얻어 갑니다. 다들 승리합시다. 준수님도 힘내시길 빕니다 !!
좋은 말씀,그리고 이야기 고맙습니다.
형 예전 몇 천명일 때부터 알고리즘 떠서 보다가 언제부턴가 구독하고 영상 나올 때마다 봤는데 나도 나만큼 옷 좋아하는 친구가 주변에 없어서 형 영상 보면서 되게 재밌었던 거 같아
옷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어
그러다 보니까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서 나도 지금 학교와는 전혀 다른데 후회하기 싫어서 패션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내가 이렇게 된 거 다 형 영상을 보고 그랬던 거 같아 고마워
다른 유튜브님들 영상에서도 형이 그 모임에 있으면 행복해 보이더라
형이 쭉 행복했으면 좋겠어
조그만 위로가 되고 팁도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