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힌국에 사는 외국인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한국에 살아서 한국말을 진짜 잘하는데, 저희 부모님 두분 모두 외국인 시거든요? 두분 모두 국적이 인도이십니다. 항상 집에서 힌디어로 대화하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은 한국어로 대화하다보니까 현재는 둘다 아주 능숙해졌어요 ㅋㅋㅋ 한국노래나 미국노래를 자주 들려주시고 올리버 선생님도 항상 한국어로 대화하시다보면 아이가 엄청난 인재로 성장 할겁니댜!!
오은영 박사님 말씀이 99%맞다해도 백퍼는 아닙니다. 저렇게 어린 아기는 아직 국적 개념을 알아서라기보다 엄마를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엄마를 모방하는 겁니다. 모국어는 있는데 부국어는 없죠? mother tongue은 아기가 옹알이하며 엄마 눈과 표정, 입 혀를 보고 교감을 나누며 엄마의 언어, 엄마에게 배우는 언어라는 뜻이고, 옹알이는 의미없는 게 아니라 언어를 연습하는 과정이라는 게 이미 밝혀져 있어요. 정체성 문제는 커가면서 절로 알게 되는 부분이니까 주변이 오픈마인드면 아무 문제 안돼요. 더 커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면 잘 받아들이고 적응합니다. 주변에서 강요당하면 생기는 게 정체성 혼란인 거지, 뭔.
한국인 사고패턴이 그런것 같아요. 집단주의 문화다 보니 한국것을 거부하면 그게 집단을 거부한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도 공격당하는것같이 기분 나빠지는...그러니 외국사람들도 그럴거라 생각하겠죠. 개인주의적 문화의 사람들은 그걸 집단주의 문화속 사람들만큼 서운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듯.
@@opp3674 그렇게까지 들어갈 수준의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본인이 자주 쓰는 언어보다 배우자가 자주 쓰는 언어에 더 애착을 느끼니 약간은 서운할 수도 있지요. 마치 나는 딸기를 좋아하고 친구는는 포도를 좋아하는데 새 친구는 포도를 더 좋아한다면 연결점이 하나 덜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처럼요.
아이는 애착형성이 강한 사람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엄마가 한국사람이니 본인도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미국인 아빠 입장에서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올리버님의 한국에 대한 애정 덕분인지 오히려 기특해 하시는 것 같네요. 아이 생각을 이렇게 지지해주시고 예뻐해주시는 올리버님은 정말 좋은 아빠,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학교 들어가면 영어가 더 편해지겠지만, 지금 다져둔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뿌리가 평생 간직되겠죠. 좋은 부모님 덕분에 너무나 예쁘게 자라고 있는 체리를 보면 너무나 흐뭇해지네요 🥰
자동으로 되는 줄 사는 사람 상당히 많은데 실은 국제부부들 사이에선 아이 언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함. 한국만 빼고. 어떤 아이는 이중 언어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국제 결혼한 사람들 상당히 고민한다고 들었음. 국제 결혼 할 생각 1도 없는 나라도 언어는 자동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서 많이 공감했었는데.. 우리나라가 그냥 섞이면 다 되는 걸 아는 걸 보면서 ㄹㅇ 답답했음. 진짜 국제 결혼부터 힘든데 아이 기르는 것도 겁나 힘들고. 진짜 국제 결혼 쉽게 생각할 문제가 절대 아님.
미국땅에 살고 아빠도 미국인이면 딸이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자신의 마음의 언어도 영어이길 바랄수도 있는데 이게 다 가능한건 아빠의 이해가 커서지 아기는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는 절대 아닐 것 같습니다. 미국땅에서 살며 제1언어가 영어이고 미국인 조부모님이 바로 옆집에 살고 있을때 아빠가 좀 더 욕심 냈으면 자신의 정체성이 한국인이라고는 말 못했을거에요 미국인 아빠 한국인 엄마 둘다 자신의 국적, 문화, 언어, 정체성 자체에 욕심 날텐데 아빠가 한걸음 뒤로 가서 이해해준 덕분이죠 아기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다? 이거는 너무 일반화 오류라고 볼 수 있죠 아빠가 주양육자인 아기들은 아빠의 영향을 더 받을 수 밖에 없어요 당연한거에요 아빠든 엄마든간에 성별은 상관 없습니다 올리버쌤은 체리의 언어를 영어로 삼아서 자신과의 정신적교류를 요할 수도 있었는데(올리버쌤 제1의 언어가 영어이니) 마님한테 양보해준거에요 아무리 제2의언어 3의언어해도 깊은 감정표현까지는 불가능할거 아니에요 여기서는 어머니와 아기 그렇게 볼게 아니라 자신의 아내를 이해한 올리버쌤한테 감탄해야될 부분이네요
다중문화라고 다되는건 아니예요. 한국 호주 혼혈인 조카들은 영어밖에 못합니다. 어릴적 이민간 사람중 두 언어 모두 못하는 케이스도있어요. 차라리 한국 부모님과 집에서는 한국어만하고 밖에서만 영어쓰는집이 나을수도있어요. 부모 언어가 다르면 보통 영어쪽으로 기울기에 엄마언어 가르치기 쉽지않습니다
미국에서 사는 교포에요. 오늘 처음 올리버쌤과 체리를 만났는데 너무나 사랑스러운 부녀지간이네요. 저도 아이들과 당연히 교감언어로 한국어를 하지만 큰딸과는 가끔씩 의사소통이 힘들때도 있어요. 어려서 더 한국어를 시켰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더 해보려고 합니다. 올리버셈 체리와 마님과 행복하세요. 그리고 체리 너 너무 귀엽다. Cherry, you are so adorable!
얼굴만 봐도 이쁜 체리가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와 교감하는 걸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마님이 이국에서 홀로 느낄 외로움이 있을 수 있을텐데 쌤이 주는 사랑과 위로와는 별개로 체리가 주는 것이 무척 감동적일 것 같아요. 체리가 잠자리에 들면서 들려주는 사랑해라는 말은 정말 우주를 꽉 채울만큼 감동적입니다. 아이들이 주는 위로가 정말 큰 것 같아요.
체리 나이에 한국과 미국을 구분하는 것도 신기하고 미국사람과 한국사람이 언어가 다르다고 느끼는 것도 대단합니다. 이것은 올리버와 엄마가 정말 부부로서 사이좋게 살았고 그것을 본 체리가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아주 좋은 감정을 가져 애착을 갖게된 이유라 생각됩니다. 이중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국제 결혼 가정의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강제로 교육해서가 아니라 부부가 사이좋고 사랑을 듬뿍 주고 키운 가정에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체리가 언제 이렇게 많이 컸지,, 머리카락도 많이 길어졌고 점점 키가 커지고 말이 유창해지는걸 보니까 신기하고 시간이 빨리 흐르는 느낌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체리가 자기를 한국인이라 칭하는 것도 신기하고, 한국말이 재밌다고 표현하는 체리의 모습도 흥미롭고 신기해요 너무 빨리 자라지마 체리야🥹
보면 볼수록 체리는 참 영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기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어린 나이에 어떻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한국인이라고 규정하고, 또 한국말이 어떤 것인지, 영어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정말로 놀랍습니다. 부모님에게서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고, 교육도 훌륭하게 잘 받은 것 같아요. 체리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해갈지 더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국제결혼해서 거주지 언어만 가능하고 다른 부모의 언어는 어설프거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체리는 두 언어 다 잘하는게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대단하네요.. 심지어 미국에서 사는데 한국어에 집착하는 모습은 마님에 대한 애착형성, 아빠 입장에서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이를 위해 노력한점.. 두서 없이 적었지만 두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맞습니다. 정규학교 다니지 시작하면 그땐 너무 영어만 써서 한국말은 점점 잊기 십상이니 지금 쓸수있을때 충분히 한국말로 대화해주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제 아들은 어릴적에 영어보다 한국말을 더 잘해서 방심했다가 어느순간 한국말 잘 못하게 되버려서 좀 속상합니다 간단한 대화는 문제없지만 한국말로 속깊은 대화는 힘들게 되버려서 ㅠㅜ
교감하는 언어가 따로 있다니...발상 자체가 정말이지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그리고 아이가 단순히 한국어를 쓰네에서 그치지 않고 교감 언어로 쓰고 있다는 것을 캐치한 체리네 부모님도 대단해요 예전부터 쭉 보면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굉장히 넘치는 집인게 느껴져서 참 보기 좋아요 앙큼상큼 러블리 체리 영원해...
개인적인 어른의 생각이지만 ㅡ 영어 나라에서 엄마의 영어가 완벽하지 않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는 체리가 엄마의 울타리가 되주는 거 같아 눈물나게 사랑스럽네요...♡ 아빠와 영어를하면 셋의 교감이 살짝 달라지는 것 같아서 그런가봐요^^ 감수성과 공감력이 풍부한 체리가 커가는 모습 계속 보고 싶어요!
평소 익숙한 엄마 아빠 모습이 조금만 달라도 이상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겁니다 영어가 싫어서가 아니라 한국어로 대화해왔던 하는 아빠의 목소리, 발음, 감정들이 체리에게는 더 익숙한 것 아닐까 싶네요 아빠에게 느끼는 가장 편안한 모습 가운데 하나가 아니었을가 싶네요 체리 때문에 오늘도 잠시 행복한 시간 보냈네요^^
마님과 올리버샘의 노력이 그대로 반영된거네요ㅎ 특히나 올리버샘의 철학이 너무 멋잇어요 체리에게 한국어는 한국에대한 애착이기보다는 나와 부모를 연결해주는 열쇠같은 절대 잃을수없는 매개체가 되어버린거같아요. 올리버샘의 의도가 아이에게 저렇게 완벽하게 실현되버리면 얼마나 기쁠지 상상조차 안되요ㅎㅎ
갓난아기 때 부터 무조건 부모가 아기에게 말을 걸 때 각자 자기의 모국어로만 이야기를 건내고, 나중에 말을 시작할 때 어떤 언어를 쓰든 자기 모국어로만 대화를 하면, 소속된 사회의 언어 그리고 아빠의 언어, 엄마의 언어를 모두 일정 수준 이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 공용어중에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갖고있는 에스페란토 교육자였던 초유즈 (최대석) 님이 따님인 요가일레 양을 리투아니아에서 키우면서 아기 때 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성장 이야기가 “초유즈의 유럽” 블로그에 올라와 있습니다. 아이를 멀티링궐로 키우고 싶은 다문화 가정들이 꼭 봐야 할 중요한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 때 부터 봤던 어린이 요가일래가 멋진 어른이 되어 여러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본인의 인스타 그램에 올리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괜히 뿌듯하기도 합니다.
예쁘네요. 사랑스런 가족 입니다. 지금 체리의 세상은 엄마와 아빠가 전부지요. 그 세상과 교감하고 소통함에 있어서 언어는 엄청난 에너지와 영향을 주는 수단이고. 체리가 아는 그 세상의 언어는 한국어 입니다. 엄마가 전적으로 한국어를 쓰고 셋이 있을 때는 항상 한국어를 써 왔으니. 아빠가 체리와 둘이 있을 때 영어를 쓰면 체리는 무언가 안정감이 깨지고 두려움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치 밤에 느닷없이 정전이 되어 어두워지는 듯한 느낌...무의식 중에 느끼는 것 같아요. 한국말 소통이 체리의 세상을 밝히는 빛임을.
체리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엄마를 지지한다는 댓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할머니가 한국어에 서투니 말할 땐 영어로 해야한다는걸 인지하는것도 너무 똑똑하면서 배려넘치는게 너무 ㄱㅇㅇ❤ 저는 미술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체리는 어릴때부터 언어교육에 힘써서 그런지 또래 친구들보다 언어구사력이 훨씬 뛰어난것 같아요....... 체리같은 아이들 많이 가르치고싶어요....
올리버샘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실력 최고 수준, 인성도 최고 수준, 아빠로서 최고 아빠, 남편으로서도 최고의 남편이다. 이 분은 앞으로도 성공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앞으로의 자녀들도 모두 똑똑한 자녀들이 나올 것 같다. 올리버 샘을 항상 응원합니다. You are truly light on the earth. We sustain you all the time.
Literally, it's her mother tongue. She will naturally forget Korean as she goes to school later. It's better to talk in Korean at home now when she can. That way, her Korean will be fluent when she gets older. And it's also important to know that once she hits the adolescence, there will be more complicated feelings she will need to talk in a language that's more understandable to her mother as well. This is very important. Since your wife's first language is not English, no matter how well she speaks English, the mother and daughter relationship depends on the communication. It's better for Cherry to learn Korean for her good, too. I have a similar language dilemma with my child. But I didn't have the chance to teach her the language when she was young. I sometimes regret that I should have taught her when she was young as I have difficulty communicating deep feelings with her now. Language is more than a tool to make someone understand you. It's a way of appealing your own identity to others. Losing one means losing half your own identity.
체리를 항상 지켜보면서 기분 좋은 이유는, 이미 26살이 되어버린 내 딸을 키우던 추억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체리가 스스로를 한국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걸 보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군 생활을 평택에서 카투사로 지내면서 한미 다문화 가족 자녀들을 종종 본 사람으로서, 딩시 느꼈던 안타까웠던 심정이 올리버네 가족을 보면서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올리버가 정말 노력 많이 합니다. 체리 I love you...
미국에서 두아이 낳고 키우고 있었는데요 어렸을때는 한 2학년 정도까지는 한국어도 잘하고 자신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말도 잘해야 한다고 둘다 생각했던것 같은데 이제 5학년, 6학년 되니 한국말도 서로 안하고 예전에는 한국 티비도 재미있게 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또래 백인들이 좋아하는 문화, 티비, 유툽, 게임, 하면서 지내니 한국 문화을 지키는 강도가 더 연해지고 있어요. 저도 앞으로 노력해서 제 아이들 한국어 계속 발전할수 있게 노력할테지만 우리 체리도 부디 지금의 마음과 생각 잘 간직해서 컸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체리 미래가 너무 기대되요. 화이팅입니다.
아무래도 어이들은 또래 친구들한테 크게 영향을 받고 알게모르게 차별도 받고 미디어에서도 보이는게 차별적인시선이니.. 정체성 혼란올수가있죠. 그사회에 동화되고 싶은마음에서 더 외면할수도있음. 한국인들이나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또래그룹과 어울릴기회를 계속 제공해줘야 안잊을듯..
제가 아는 해외사시는 노부부가 계시는데요. 두명의 자녀를 어렸을때부터 키우실때 정말 엄격하게 집에서 절대 영어 못쓰게 교육하셨대요. 지금 두자녀가 다 성인되어 잘나가는 미국기업 다니는데 영어도 완전 원어민, 한국어도 완전 원어민이에요. 한국말로 대화를 했는데 교포 2세 느낌이 전혀 안나서 영어를 잘 못하나?생각했는데 또 영어쓰는거 보고 쇼크… 두개의 언어가 다 원어민수준인거보고 넘 신기했어요. 어차피 영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회에서 쓰니까 가족들과는 무조건 한국어로만. 그게 핵심이더라구요. 티비같은것도 무조건 한국꺼. 교육방식과 그 결과과 정말 멋진 노부부 이셨어요
정말 너무 사랑스런 체리!!! 한국말을 저리 잘하니 대견하기도 하고..... 이중 언어를 위해 애써 주신 부모님이 고맙기도 하고..... 살고 있는 환경의 언어가 우선 이긴 해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 저렇게 자녀의 능숙한 이중 언어 사용에 신경 써주는 국제부부를 보면 참 고맙더라구요!
She's very intelligent and clearly loved by her parents, and loves them back just as much. I'm not an expert with kids, so.. not sure how to understand kid speak, but having grown up as a bilingual(sometimes byelingual😅) immigrant kid, I feel like she's saying that her dad speaking korean makes her feel 'safe' because it's one of the 'precious/special' bonds that make up her family, since living in an english world would make her realise that she and her family are different. So she might feel the need to 'protect' these special bonds. She's also probably aware of her parents' proficiencies in each languages, and wants the best for her parents as well. Just making anecdotal guesses though, so I'm probably completely wrong. As mentioned.. Like 90% of the halfie/immigrant kids out here have been through an identity crisis at some point(ethnically), and forget most of our mother tongue by the time we're teenagers. Unless we're continuously taught or we teach ourselves, a lot of us grow up to just speak the country's main language and become really bad at the others. This is just the nature of being multicultural, not particularly a bad or a sad thing, as it's inevitable due to social environments. Personally I think it's a great thing that she actively wants to keep speaking korean with her dad, what a great bonding & learning opportunity. She's so smart, and probably has more complex thoughts than we think.
미국서 22년을 살고 아이둘을 키우면서 느낀건 정말 한국어 교육이 중요하다는거였어요. 너무 잘 하고 계신것 같아요. 보통 학령전까지는 한국어를 잘하지만 학교가기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이 금방 한국어를 하지 않아요. 국어 교육을 따로 하고 집에서는 무조건 한국어로 해야합니다. 지금 22살인 저희 딸에 한국 드라마 한국 영화 보고 읽고 쓰는것 모두 할수 있는 이유가 초등국어교육을 따로 가르치고 했기 때문이에요. 집에서도 쓰는것 중요하지만 초등 국어교육까지는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주변에 보면 그냥 집에서 한국어 하는데 … 이걸로는 부족해요. 학령전 한국어 잘하던 아이들 영어만해서 너무 안타까운 경우 많이 봤어요.
저희딸들도 한국에서 7살 11살에 왔는데 큰애는 문제가 없었는데 작은아이가 11살 13살정도 되니까 영어가 편하니까 영어만 쓸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책 사다가 받아쓰기 사키고 책읽히고 드라마 영화 오락프로그램들 같이 보면서 설명해주고~많이 싸우기도 하고 했지만 지금은 아주 감사하다고 말합니다~포기하지않고 한국어 가르쳐 주었다고~~한국사람들과 대화해도 하나도 모자라지 않답니다~~지금은 모두 성인이 되었지만 속마음 모두 얘기해도 서로 이해할수 있고~~여러분들~~외국사시면 절대로 한국어 가르치셔야 합니다~그래야 부모와 자식간의 이질감이 없어요~저희 올케는 아이를 여기미국에서 낳았는데 한국어을 가르치지 않았는데 그냥 미국에로 자라서 소통이 안된대요...답답하고 안타깝저라구요~~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딱 11살때 이민와서 지금은 40대 중반인데도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계속쓰다보니 한국어를 잊지 않았어요. 부모님이 집에서 한국어를 강요한적도 전혀 없고요. 그런데 제가 아는 미국에서 태어난 2세들은 모두다 이제 성인인데 거의 다 한국말을 잘 할줄 몰라요. 지난 30년동안 한 천여명의 교포들을 만났지만 안타깝게도 이중언어를 구사할수있는 친구들은 그중에 두어명 정도밖에는 본적이 없어요. 10살 되기전에 이민 온 제 사촌동생들도 몇년 지나지 않아 한국어를 다 까먹더라고요. 저는 그나마 이중언어가 되지만 영어를 더 잘하고 추구하는 편인데 그 반대로 2살 위인 제 형이나 한 13세 이후 이민온 친구들은 오히려 영어가 영 늘질 않더라고요. 두 언어를 계속 지속할수있는 조건중 하나는 아마도 이민지에 정착할 시기의 나이. 이 요소가 큰 역활을 하는듯 보이네요. 어떻게보면 한 9~11살 사이가 최적일지도... 당연히 노력형이라면 타지에서 태어났더라도 가능하겠지만.
근데 어차피 한국어 모른다고 살면서 불편한게 있나요?세계공통어도 아니고....부모가 영어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전 제 자식이 영어 한국어 둘다 배우기 싫다면 굳이 두가지 언어를 시키진 않을 거에요...그 나라 언어를 잘하는게 맞으니...영어는 세계공통어라 부르니 어쩔 수 없이 배워야 안 불편하다만...
@@happyjong-t7s 이게 바로 해외에서 자녀를 안 키워본 사람이라 말 할 수 있는 워딩이긴 하죠 전체적인 타이틀만 보면 "한국어보다 해외 공통어인 영어를 더 잘 하는게 좋고 부모와도 소통이 문제 없으니 뭐가 문제냐" 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캐나다,미국 시티즌 부모라도 트루 코리안들은 사실 한국어가 좀 더 감정적으로 더 풍부한 대화를 나누기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죠
체리가 엄마가 미국에서 혼자 한국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엄마를 지지하는거 같네요. 아이의 엄마사랑이 지극하네요.
앗 나도 그생각을 했어요 체리 아직 아가인데 너무 똑똑하다
올리버샘이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니 더욱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 신기하네요.
와 이 말 와닿네요...
아이가 설명은 정확히 못해도
뭔가 가족이 함께 소속되고 싶은 것 같아요
이게 더 성숙하면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되겠네요
이게 맞는 것 같네요.. 눈물 남..ㅠ
아예 한국인 부부가 이민을 갔다거나, 이민한 사람들 2, 3세와의 결혼이 아닌 미국인과의 국제결혼(?)이라 더 그럴것같아요ㅠㅠ
영어를 사용하는 세상 속에서 엄마 아빠랑 체리만 아는 특별한 언어라고 인식해서 더 긍정적이고 좋게 느껴지나봐요 ㅎㅎ 넘 귀엽다
오호 그럴수도 있겠네요
맞다.기특하네요
넘 귀엽네욬ㅋㅋ
합리적인 댓글이네요
이건 가바용 ㅎㅎㅎ 귀엽
체리가 영어를 좋아한다, 한국어를 좋아한다라고 단순화 시키지 않고, 부모의 교감언어로써 받아들이는 올리버씨의 통찰력이 탁월하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좋은 아빠 인 것 같습니다~ 늘 응원해요^^
올리버쌤은 통찰력 굿 마음천재
체리가 말로 표현이 힘든만큼 넘 사랑스럽네요 ❤
돠요 x 돼요 o
너도 언어부터 좀 배워라...
@@JINSHOME111 이건 언어가 아닌데? 이런 걸 우리는 문자라고 한단다.
❤❤맞아요 저도 올리버의 해석에 더 놀랐어요 멋져요 올리버쌤!
안녕하세요 힌국에 사는 외국인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한국에 살아서 한국말을 진짜 잘하는데, 저희 부모님 두분 모두 외국인 시거든요? 두분 모두 국적이 인도이십니다. 항상 집에서 힌디어로 대화하고 학교에서 친구들이랑은 한국어로 대화하다보니까 현재는 둘다 아주 능숙해졌어요 ㅋㅋㅋ 한국노래나 미국노래를 자주 들려주시고 올리버 선생님도 항상 한국어로 대화하시다보면 아이가 엄청난 인재로 성장 할겁니댜!!
저는 60대이지만, 올리브쌤님의 세심하고 이타적인 마음 씀씀이에 늘 감탄하고 존경을 합니다. 행복한 가정 영원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타적? 이가 타고 들어 와 적이 됐으모니까??
@@풍암동금당산무식하기가 이를데가 없구나
@@풍암동금당산하하하!!😂
맞아요 올리브쌤은 정말 순수하고 따뜻한분 늘 느껴져요❤
체리 넘 예뻐요 이뽀😂
@@풍암동금당산 재밋다 ㅋㅋㅋ
미국인이신데 체리가 한국어를 아빠와의 교감언어로 생각하는 걸 서운해하지 않는 마음이 감사하네요. 체리의 정체성을 존중해주셔서 참 보기 좋습니다.
저거 오은영 박사님이 아이가 정체성 혼란 느끼는거랬어요. 자기가 한국인인지 미국인인지 헷갈려하는거임
@@wow7480 어차피 체리가 학교에 들어가면 영어가 더 유창해질 거예요.
@@speakupyt4900같은 말을 계속 강조 하시는 이유가? 문맥에 맞는 말을 하시오 ~ 나이 들수록 유창해 지는건 당연한 현상인데
@@wow7480그렇다고 뭐 어떻게 하나로 딱 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건 이전에 존재했던 이중국적자들이 유구히 가져왔고 그들이 성장한 후에도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는 해결거리니까요 뭐
오은영 박사님 말씀이 99%맞다해도 백퍼는 아닙니다.
저렇게 어린 아기는 아직 국적 개념을 알아서라기보다 엄마를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엄마를 모방하는 겁니다.
모국어는 있는데 부국어는 없죠?
mother tongue은 아기가 옹알이하며 엄마 눈과 표정, 입 혀를 보고 교감을 나누며 엄마의 언어, 엄마에게 배우는 언어라는 뜻이고, 옹알이는 의미없는 게 아니라 언어를 연습하는 과정이라는 게 이미 밝혀져 있어요.
정체성 문제는 커가면서 절로 알게 되는 부분이니까 주변이 오픈마인드면 아무 문제 안돼요.
더 커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면 잘 받아들이고 적응합니다.
주변에서 강요당하면 생기는 게 정체성 혼란인 거지, 뭔.
미국인 아빠로서는 서운할 수도 있을텐데, 오히려 감동적이고 기쁘다고 하시니 올리버쌤이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껴져요. 체리를 갖기 전부터 봐 왔는데 점점 더 풍부하고 따뜻한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체리가 학교에 들어가면 영어가 더 유창해질 거예요.
뭘 서운할수도 있어!!
그런 생각 자체가 좀스럽네.
내 새끼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일인걸.
한국인 사고패턴이 그런것 같아요. 집단주의 문화다 보니 한국것을 거부하면 그게 집단을 거부한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도 공격당하는것같이 기분 나빠지는...그러니 외국사람들도 그럴거라 생각하겠죠. 개인주의적 문화의 사람들은 그걸 집단주의 문화속 사람들만큼 서운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듯.
@@opp3674 그렇게까지 들어갈 수준의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본인이 자주 쓰는 언어보다 배우자가 자주 쓰는 언어에 더 애착을 느끼니 약간은 서운할 수도 있지요. 마치 나는 딸기를 좋아하고 친구는는 포도를 좋아하는데 새 친구는 포도를 더 좋아한다면 연결점이 하나 덜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처럼요.
@@opp3674제발 당신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걸 한국 전체의 생각인양 말하지말아주세요
슈돌나오셔야 겠어요..아빠 너무 지혜로우시고 아이 정서도 잘 파악하고 체리 넘 사랑스러워~~~
아이는 애착형성이 강한 사람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엄마가 한국사람이니 본인도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미국인 아빠 입장에서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올리버님의 한국에 대한 애정 덕분인지 오히려 기특해 하시는 것 같네요. 아이 생각을 이렇게 지지해주시고 예뻐해주시는 올리버님은 정말 좋은 아빠,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학교 들어가면 영어가 더 편해지겠지만, 지금 다져둔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뿌리가 평생 간직되겠죠. 좋은 부모님 덕분에 너무나 예쁘게 자라고 있는 체리를 보면 너무나 흐뭇해지네요 🥰
졸고있는 댕댕이 너무 졸귀탱ㅋㅋㅋㅋㅋ😂
학교가면 왜 영어가 더 편하다는거죠?
@@파티룸-y6m 미국에서 계속 사시면 미국에서 학교 다녀야 하니간요
와~띄어쓰기가 이렇게 완벽하실 수가 교육과 연관이 있는 분 같군요
올리버님이 이해심도 많고 똑똑하신 것 같습니다.
국제부부는 서로 서로간의 언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늘 한쪽 언어를 하지 못하는 2세들이 안타까웠는데.. 체리가 멋진 bilingual로 자라는 모습이 넘 이쁘네요
부부가 모두 서로언어를 쓸줄아니까 정말 자연스럽게 이중언어가 되는거같네요
@@wememe681올리버쌤이 집에서 한국어로 대화하신게 큰듯! 밖에서는 영어만 들으니까 집에서 한국어 들으면 진짜 2개국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용
아. . . 저도 남편한테 한국어 배우는게 어떻겠냐고 말해봐야 겠어요!! 연애할땐 배운다더니 아이가 8살인데 아직도 기본 인사만 해요.
가족 끼리 만 쓰는 한국어를 사랑하는 체리와 미국인이지만 아쉬워 하지 않고 한국어를 존중해주는 아버지 둘 다 멋져요
체리네 가족 너무 멋져요 👍 😍
님 프사가 멋져요
엄마가 한국어쓰면 자동으로 이중언어될것갘지만 그렇지않더라구요 아빠도 계속 한국어 써줘야돼요 유치원이나 학교가는그날부터 영어폭격에 지금 잘하던 한국어도 점점 안쓰고 잊어버리거든요. 체리아빠화이팅! 어릴때부터 이중언어환경은 확실한 축복이에요. 제3언어도 쉽게 받아들임
자동으로 되는 줄 사는 사람 상당히 많은데 실은 국제부부들 사이에선 아이 언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함. 한국만 빼고.
어떤 아이는 이중 언어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국제 결혼한 사람들 상당히 고민한다고 들었음.
국제 결혼 할 생각 1도 없는 나라도 언어는 자동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서 많이 공감했었는데.. 우리나라가 그냥 섞이면 다 되는 걸 아는 걸 보면서 ㄹㅇ 답답했음.
진짜 국제 결혼부터 힘든데 아이 기르는 것도 겁나 힘들고. 진짜 국제 결혼 쉽게 생각할 문제가 절대 아님.
@user-hn2gi1wu8z 영어권에 사는사람들이야기하는건데 왜 이러시죠
@user-hn2gi1wu8z 저긴 미국이잖아 바보야 ㅋㅋㅋ
그놈의 화이팅 좀 고만 합시다!
대체 어디 말인지...
화이팅은 외래어지만 한국말이죠
올리버 쌤이 워낙 한국어가 유창하시니까 한국 사람이라고 한 걸지도요ㅎㅎ 체리는 언제봐도 귀엽네요
미국 땅에 있는 체뤼 스스로의 정체성이 한국인이라니.. 역시 아기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는구나
그보다는 체리에겐 엄마 아빠와 자기만 아는 세상이 있는 것 같음
바로 그거@@hklee5814
@@hklee5814 그쵸 그 유대감이 진짜 장난 아닐듯 ㅋㅋㅋ
마치 친한 친구끼리 비밀 편지 주고 받는 기분이랄까
다른 국제커플들 보면 미국아빠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서 가능한 일인거같음
미국땅에 살고 아빠도 미국인이면 딸이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자신의 마음의 언어도 영어이길 바랄수도 있는데 이게 다 가능한건 아빠의 이해가 커서지 아기는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는 절대 아닐 것 같습니다.
미국땅에서 살며 제1언어가 영어이고 미국인 조부모님이 바로 옆집에 살고 있을때 아빠가 좀 더 욕심 냈으면 자신의 정체성이 한국인이라고는 말 못했을거에요
미국인 아빠 한국인 엄마 둘다 자신의 국적, 문화, 언어, 정체성 자체에 욕심 날텐데 아빠가 한걸음 뒤로 가서 이해해준 덕분이죠
아기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다? 이거는 너무 일반화 오류라고 볼 수 있죠
아빠가 주양육자인 아기들은 아빠의 영향을 더 받을 수 밖에 없어요 당연한거에요 아빠든 엄마든간에 성별은 상관 없습니다
올리버쌤은 체리의 언어를 영어로 삼아서 자신과의 정신적교류를 요할 수도 있었는데(올리버쌤 제1의 언어가 영어이니) 마님한테 양보해준거에요 아무리 제2의언어 3의언어해도 깊은 감정표현까지는 불가능할거 아니에요
여기서는 어머니와 아기 그렇게 볼게 아니라 자신의 아내를 이해한 올리버쌤한테 감탄해야될 부분이네요
세돌도 안된 아기가 이중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니 대단합니다.
언어능력을 타고 난 것 같아요
@shs8044 다중문화 가정에서는 특별한 것 없는 평범한 상황입니다 특히 집안에서 모국어만(또는 같이) 쓰시면...바깥에서는 공용어 집안에서는 모국어 동시 입력이 되기 때문에요 ..
@@yosemityful 한 언어만 생각해도 체리가 유독 언어능력이 많이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이중언어보다 언어 표현력이 좋아요. 생각의 깊이나
@@yosemityful 외국에서 태어난 아기들 한국어 못 하는 경우 엄청 많아요. 그래서 부모랑도 대화가 안 되는 애들도 많아요. 절대 평범한 거 아니에요.
다중문화라고 다되는건 아니예요. 한국 호주 혼혈인 조카들은 영어밖에 못합니다. 어릴적 이민간 사람중 두 언어 모두 못하는 케이스도있어요. 차라리 한국 부모님과 집에서는 한국어만하고 밖에서만 영어쓰는집이 나을수도있어요. 부모 언어가 다르면 보통 영어쪽으로 기울기에 엄마언어 가르치기 쉽지않습니다
미국에서 사는 교포에요. 오늘 처음 올리버쌤과 체리를 만났는데 너무나 사랑스러운 부녀지간이네요. 저도 아이들과 당연히 교감언어로 한국어를 하지만 큰딸과는 가끔씩 의사소통이 힘들때도 있어요. 어려서 더 한국어를 시켰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더 해보려고 합니다. 올리버셈 체리와 마님과 행복하세요. 그리고 체리 너 너무 귀엽다. Cherry, you are so adorable!
얼굴만 봐도 이쁜 체리가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와 교감하는 걸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마님이 이국에서 홀로 느낄 외로움이 있을 수 있을텐데 쌤이 주는 사랑과 위로와는 별개로 체리가 주는 것이 무척 감동적일 것 같아요. 체리가 잠자리에 들면서 들려주는 사랑해라는 말은 정말 우주를 꽉 채울만큼 감동적입니다. 아이들이 주는 위로가 정말 큰 것 같아요.
아이를 키워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감정들이 있죠.
@@zephiuse아이를 키우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요?
@@Dee-gj1zw그냥 지나가는게 나을듯해요
한국인인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되어있는 체리 나름의 배려 아닐까요 엄마를 위한 ❤
저도 비슷한 생각에요. 엄마에 대한 따뜻한 배려, 사랑^^
체리 애기때 사과보호모자 쓰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가씨가 되서 한국어 영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 걸 보니 세월 참 빠르네요.ㅎㅎ
댓들보고 사과모자 생각나서 갑자기 웃음이 났어요. 그러네요 그랬던 때도 있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ㅎㅎ
한국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왜이렇게 뭉클하고 눈물이 날까요 .. 커서도 그마음 간직했으면 좋겠네요 체리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체리가 엄마 아빠와 교감하는 한국어를 특별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영어는 미국에서 성장하면서 또래집단에 어울리기 시작하면 한국어보다 더 빠르게 익숙해지겠지요. 스스로 자신이 이중국적자라는것도 자연스레 받아들일거구요. 부럽네요.
체리 나이에 한국과 미국을 구분하는 것도 신기하고 미국사람과 한국사람이 언어가 다르다고 느끼는 것도 대단합니다. 이것은 올리버와 엄마가 정말 부부로서 사이좋게 살았고 그것을 본 체리가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아주 좋은 감정을 가져 애착을 갖게된 이유라 생각됩니다. 이중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국제 결혼 가정의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강제로 교육해서가 아니라 부부가 사이좋고 사랑을 듬뿍 주고 키운 가정에서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것은 맞는 말
체리가 언제 이렇게 많이 컸지,, 머리카락도 많이 길어졌고 점점 키가 커지고 말이 유창해지는걸 보니까 신기하고 시간이 빨리 흐르는 느낌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체리가 자기를 한국인이라 칭하는 것도 신기하고, 한국말이 재밌다고 표현하는 체리의 모습도 흥미롭고 신기해요 너무 빨리 자라지마 체리야🥹
국적이 뭐가 중요할까요 가족과 행복한것이 중요한것이죠 행복한 모습 정말 좋습니다 부족한부분 서로 이해해주며 희생하는 행복한 가정되시기 바랍니다
보면 볼수록 체리는 참 영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기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어린 나이에 어떻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한국인이라고 규정하고, 또 한국말이 어떤 것인지, 영어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정말로 놀랍습니다. 부모님에게서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고, 교육도 훌륭하게 잘 받은 것 같아요. 체리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해갈지 더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아이도 영특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얼마나 많이 노력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아이가 영어와 한국어를 상대방에 따라 적절히 구사하는건 정말 대단합니다.
국제결혼해서 거주지 언어만 가능하고 다른 부모의 언어는 어설프거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체리는 두 언어 다 잘하는게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대단하네요.. 심지어 미국에서 사는데 한국어에 집착하는 모습은 마님에 대한 애착형성, 아빠 입장에서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이를 위해 노력한점.. 두서 없이 적었지만 두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근데 무엇보다 집안 분위기, 교육 이 너무좋다 올쌤 아내분 둘다 넘 생각이 깊고 착한듯 체리도 생각이깊고
재교육무감각생각맛없재
아기가 어쩜 이리도 똑똑할가.
체리의 아이큐가 장난아닐거 같아요.
감성지수도 높고 천재성을 갖고 태여났네요.
크면서 더 이뻐지네요. 사랑스런 아가
체리 너무 똑똑해요,
아가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나나가 보이거나 사라지면 그대로 알아서
언어를 구사하는게 놀랍네요.
고양이도 못듣게 쫒아내고 고백하는게 너무 귀엽다 ㅋㅋㅎㅎㅎ
체리 진짜 많이 컸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있는데도 체리 스스로
한국인이라고 하고 한국어로 대화 하고싶어하지만 로희 여사님에게는 영어를 사용 하는 배려심 넘치는 체리..❤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어쩜 어린아이 생각이 저리 깊을까. 아빠엄마의 교육이 그만큼 성숙한 것이겠죠. 항상 행복하세요. 😊
예전부터 어렴풋이 느낀거지만, 체리의 엄마에 대한 애착이나 보호본능은 엄청난것 같아요. 꼬맹이 아기가 누굴 보호하려고 저렇게 마음을 쓰는건지ㅋㅋ 재밌으면서도 정말 기특해요. 🥰🥰🥰👍👍
체리를 작은 사람으로 대하고 조심스레 존중하며 질문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고 감동이예요. 아이가 마음을 열고 조심스레 이야기할수있도록 기다려주고 쑥쓰러워서 말을 못할수도 있겠다는 거까지 읽어주는 배려가 참 좋은 부모예요ㅠ
체리는 참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더군다나 어휘력, 공감력도 뛰어나고...이름만큼 예쁜 체리 건강하게 잘 자리길 바라네요.❤❤
어려서 한국어에 끌려 스스로 배우고 한국에 오신 올리버쌤을 그대로 닮아서 한국어에 많은 애착을 보이는거 같아요. 한국어 영어 뭐가 중요합니까?? 사랑스런 아이의 사랑스런 생각인데~~~
저런 어린 아기에게 저렇게 의지가 있단게 참 신기하고 놀랍네요 언제나 사랑스러운 체리
사실 다문화 가정 중에서도 이중언어 교육이 안되고 아이가 한쪽 언어만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로 이중언어 화자로 크고 있다는 게 놀랍네요. 부부의 노력이 얼마나 많았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체리 한국말 더 늘었네😍
지금 엄마 언어 한국말 많아많이 사용하렴❤
미국학교 가면 영어 마아아않이 사용하게되서 한국말 잊기 쉬우니까 ㅎㅎ 똑순이 💕
맞습니다. 정규학교 다니지 시작하면 그땐 너무 영어만 써서 한국말은 점점 잊기 십상이니
지금 쓸수있을때 충분히 한국말로 대화해주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제 아들은 어릴적에 영어보다 한국말을 더 잘해서 방심했다가 어느순간 한국말 잘 못하게 되버려서 좀 속상합니다
간단한 대화는 문제없지만 한국말로 속깊은 대화는 힘들게 되버려서 ㅠㅜ
우리 체리 말에 눈물이나네요
세상에 어떻게 어린애가 저런말을 한다는게 고맙고 감동입니다 역시 우리 체리네요
체리때문에 또한펀 배우네요
체리야 고맙고 진짜사랑하는것알쥐
체리 마음속에 엄마의대한 배려심이깊고 한국에대한 마음속에 사랑이깊네요
올리버샘 마님 우리 체리 잘키우세요
진짜 휴륭한 인재 될겁니다
체리는 어른보다속깊고 배려심도깊고사랑이 진심인데 애국심까지 장착하다니 체리를보고있으면 나자신을다시한번돌아보게하네요
이쁜우리체리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모가 멀리서 진심을담아 응원하고 체리랑함케할게
체리 사랑해
우리체리 마니마니 사랑해
체리.. 볼수록 사랑스럽고 영특해요. 한국어를 쓰겠다는 의지와 남다른 감성도 부모의 영향을 받은게 느껴져요. 넘 이쁜 체리❤❤❤
교감하는 언어가 따로 있다니...발상 자체가 정말이지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그리고 아이가 단순히 한국어를 쓰네에서 그치지 않고 교감 언어로 쓰고 있다는 것을 캐치한 체리네 부모님도 대단해요 예전부터 쭉 보면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굉장히 넘치는 집인게 느껴져서 참 보기 좋아요 앙큼상큼 러블리 체리 영원해...
진짜 누구보다도 사람을 평등하게 바라보는 체리..너무 이쁩니다
서로 헐뜯기 바쁘고 흉흉한 소식만 더해지는 요즘에, 왠지 뭉클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입니다. 체리 가족 응원해요~
처믐에는 왜 영어로 말하는 게 울 정도로 싫은 걸까 했는데 한국어가 가족끼리의 친밀함을 표현하는 언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체리는 정말 똑똑하고 감수성이 뛰어난 아이네요! 오늘 체리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올리버쌤 마님 체리 모두 늘 행복하세요
깝짝 놀랐네요. 체리는 정말 똑똑하네요. 어린아이가 어떻게 정체성을 생각하고 상황판단이 빠른지 넘 귀엽고 예쁜체리예요. 미래가 기대되네요. 넘 예뻐요. 잘키워주시는 두분께도 늘 응원합니다.
체리는 너무 영리하고 예쁜 아기인데 가만히
지켜보니까 차분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어른스럽기도 하네요. 물론 아기니까 수줍은
모습도 보이지만 너무 영리한 아기가 틀림이 없어요. 두가지 언어 잘 가르치셨네요. 참
행복한 가정이라 너무 행복하게 좋아보여요.
개인적인 어른의 생각이지만 ㅡ 영어 나라에서 엄마의 영어가 완벽하지 않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는 체리가 엄마의 울타리가 되주는 거 같아 눈물나게 사랑스럽네요...♡ 아빠와 영어를하면 셋의 교감이 살짝 달라지는 것 같아서 그런가봐요^^ 감수성과 공감력이 풍부한 체리가 커가는 모습 계속 보고 싶어요!
평소 익숙한 엄마 아빠 모습이 조금만 달라도 이상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겁니다
영어가 싫어서가 아니라 한국어로 대화해왔던 하는 아빠의 목소리, 발음, 감정들이 체리에게는 더 익숙한 것 아닐까 싶네요
아빠에게 느끼는 가장 편안한 모습 가운데 하나가 아니었을가 싶네요
체리 때문에 오늘도 잠시 행복한 시간 보냈네요^^
마님과 올리버샘의 노력이 그대로 반영된거네요ㅎ 특히나 올리버샘의 철학이 너무 멋잇어요
체리에게 한국어는 한국에대한 애착이기보다는 나와 부모를 연결해주는 열쇠같은 절대 잃을수없는 매개체가 되어버린거같아요. 올리버샘의 의도가 아이에게 저렇게 완벽하게 실현되버리면 얼마나 기쁠지 상상조차 안되요ㅎㅎ
신기하네요. 체리의 마음속에는 확실히 한국과 미국을 인식하고 있는듯 하고
아빠와 엄마랑 셋이 있는 가족끼리는 한국어를 써야 한다는 나름의 인식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듯 해요.
어린데도 스스로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려는게 놀라워요. 😊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자식사랑은 결국 이해와 공감인데. 체리입장에서 생각하실려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응원드립니다.
체리의 엄마에 대한 배려에 코끝이 찡하고 마음이 따스해 집니다.
체리가 올바르게 커가는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리와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몇년동안 이 채널을 보면서
가장 감동적인 영상이네요.
체리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드러낸 부분이 아니라,
올리버님이 모든 걸(국적에 상관없는) 포용하려는 대인배같은 모습을 보여섭니다. 행복하세요.
미국에서 자란 혼혈 아이들 영어밖에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올리버쌤이랑 마님이 교육을 잘 해주신 덕도 있는 것 같아요 기특한 체리☺️💛
내가볼땐 뱃속에서나 태어나서나 보는 눈치 상황들을 봤을때 엄마가 외로워 보인다고 생각하는듯 천사다 천사가 따로없다.... 올리버샘도 대단하시네요 서운해 하지않고 방법을 찾고 유연하게 생각하고 멋지다
해외에서 12살때부터 살았는데 체리의 의지를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귀화하고 국적포기 절차를 밟고있습니다. 아이를 낳으면 한국어를 잘 가르치고 싶은데 한 수 배워야겠습니다. 아이 한국어 교육 팁들도 공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멋지네요.!!
지지합니다.
그대의 앞날이 꽃길만되시길 기원합니다~
뭐야...멋있어...
갓난아기 때 부터 무조건 부모가 아기에게 말을 걸 때 각자 자기의 모국어로만 이야기를 건내고, 나중에 말을 시작할 때 어떤 언어를 쓰든 자기 모국어로만 대화를 하면, 소속된 사회의 언어 그리고 아빠의 언어, 엄마의 언어를 모두 일정 수준 이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 공용어중에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갖고있는 에스페란토 교육자였던 초유즈 (최대석) 님이 따님인 요가일레 양을 리투아니아에서 키우면서 아기 때 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성장 이야기가 “초유즈의 유럽” 블로그에 올라와 있습니다.
아이를 멀티링궐로 키우고 싶은 다문화 가정들이 꼭 봐야 할 중요한 기록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 때 부터 봤던 어린이 요가일래가 멋진 어른이 되어 여러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본인의 인스타 그램에 올리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괜히 뿌듯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한국은 되돌릴수없을 정도로 망가져가고있고 출산율도 세계최저라 향후 많이 어려워질거에요..한국사랑은 알겠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한국처럼 살기 좋고 멋진 나라가 없죠 환영합니다!❤
오늘 영상보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우리 체리가 한국에 대한 정체성이자 교감언어로 좋게 생각하는것같아 감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체리야 한국에 와서 한국어로 대화 많이 하자~^^
체리 정말 사랑스럽네요
한국을 무척 사랑하는 체리
한국어에 정체성을 두는 체리 뭉클합니다
체리는 어쩜 저렇게 영리할까요
이쁘게 잘자라라
체리 사랑해~~♡
예쁘네요. 사랑스런 가족 입니다. 지금 체리의 세상은 엄마와 아빠가 전부지요. 그 세상과 교감하고 소통함에 있어서 언어는 엄청난 에너지와 영향을 주는 수단이고. 체리가 아는 그 세상의 언어는 한국어 입니다. 엄마가 전적으로 한국어를 쓰고 셋이 있을 때는 항상 한국어를 써 왔으니. 아빠가 체리와 둘이 있을 때 영어를 쓰면 체리는 무언가 안정감이 깨지고 두려움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치 밤에 느닷없이 정전이 되어 어두워지는 듯한 느낌...무의식 중에 느끼는 것 같아요. 한국말 소통이 체리의 세상을 밝히는 빛임을.
체리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엄마를 지지한다는 댓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할머니가 한국어에 서투니 말할 땐 영어로 해야한다는걸 인지하는것도 너무 똑똑하면서 배려넘치는게 너무 ㄱㅇㅇ❤ 저는 미술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체리는 어릴때부터 언어교육에 힘써서 그런지 또래 친구들보다 언어구사력이 훨씬 뛰어난것 같아요....... 체리같은 아이들 많이 가르치고싶어요....
마무리 멘트하실 때, 왕자 꾸벅꾸벅 졸다가 잠드는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 ❤
어머머 ㅎㅎ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넘귀여웡
그리고 “왕자”했을때 바로 머리 들어 눈 반짝이는 모습도 넘 귀엽네요❤
왕자 이야기도 많이 올려주시길 소망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아빠도 체리도 다 감동입니다.
교육 방식도 체리의 언어구사 능력과
공감 능력도 감동입니다.
예쁘고 밝고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우와... 간만에 영상 보았는데.. 왠지 뭔가 마음속에서 뭉클하는 느낌이 무엇일까요? 모쪼록 영상 잘 보고 가요~ 체리 많이 사랑스러워 졌어용~
체리 커가는 모습이 기특하고 너무 사랑스럽네요 미소를 짓게 하는체리 고마워요❤
한국어 다리를 연결하실려는 올리버쌤 마음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한국인 정체성도 아는 체리! 그리고 아빠가 서운(?)해 할까봐 아빠도 한국인이라고 하는 체리도, 아빠 벌레 하는 둘 다 너무 귀엽고 웃겨욬ㅋㅋㅋㅋㅋ!
체리는 너무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아기에요 세살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엄마의 나라를 존중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잘 인식하네요 놀라워요 💕
거의1년만에 올리버쌤 영상보는데 왜눈물나냐 체리정말 사랑스럽게 잘컷네요~ 행복하세요
올리버샘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실력 최고 수준, 인성도 최고 수준, 아빠로서 최고 아빠, 남편으로서도 최고의 남편이다.
이 분은 앞으로도 성공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앞으로의 자녀들도 모두 똑똑한 자녀들이 나올 것 같다.
올리버 샘을 항상 응원합니다.
You are truly light on the earth. We sustain you all the time.
다른건 몰라도 올리버님의 체리에 대한 언어 교육이 대단한것 같아요. 그리고 그 작은 입으로 한국인이어서 한국말로 대화해야 한다는 체리의 대답! 완전 어메이징입니다!
체리가 똑똑하고 할머니를 배려하는 마음이 기특하네요.
Literally, it's her mother tongue. She will naturally forget Korean as she goes to school later. It's better to talk in Korean at home now when she can. That way, her Korean will be fluent when she gets older. And it's also important to know that once she hits the adolescence, there will be more complicated feelings she will need to talk in a language that's more understandable to her mother as well. This is very important. Since your wife's first language is not English, no matter how well she speaks English, the mother and daughter relationship depends on the communication. It's better for Cherry to learn Korean for her good, too. I have a similar language dilemma with my child. But I didn't have the chance to teach her the language when she was young. I sometimes regret that I should have taught her when she was young as I have difficulty communicating deep feelings with her now. Language is more than a tool to make someone understand you. It's a way of appealing your own identity to others. Losing one means losing half your own identity.
전부터도 느꼈는데 체리의 이중언어에 로희여사와 브레드할아버지 영향도 큰 것 같네요😮 만약에 두분이 안 계셨다면 이런 상황이 되었을때 체리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노출시켜줄 환경조성이 어려웠을테니까요! 더욱 올리버쌤의 가족이 멋져보여요❤ 그나저나 체리 너무 똑똑이😍
우리 세식구 제외하고 한국어를 다들 못하니까 그 한국어가 우리 식구를 이어주는 정체성이라고 인식하는가 보네요😮 너무 영리하고 감수성이 뛰어나네요. 우리 세식구만 할 수 있는 소중한 우리의 보물이라고 느끼는듯ㅋ
미국 고양이 라고 고양이도 나가래 ㅋㅋㅋㅋㅋ😂
영어를 못 해서 한국어를 고집 하는게 아니라 한국말 할 줄 아는 가족과의 유대도 나나랑 있을때랑 애착인형과의 유대도 각기 다른 언어로 할 수 있으면서 공감대 형성을 하는 천재 아이네요 😊
언어로 자기만의 영역을 든든히 지키네요
굿~넘예쁘고 신통하네요^^~♡
그리고 영어 한국어 능통한 예쁘고 귀여운 체리가 부럽네요~ㅎㅎ
똑똑하다 이런말은 그냥 묻어 두고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체리~ 이뻐 죽겠네요^^ 이렇게 이쁘게 쑥쑥 자라면 바랄게 없겠어요~🥰
아빠가 이렇게 섬세하게 아이맘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는건 정말...... 존경합니다.
체리를 보고있으면 같이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ㆍ건강하고 똑똑하게 지금처럼 잘 자라렴. ㆍ한국 할아버지도 응원해줄께.
정말 놀랍다..... 엄마가 한국사람이잖아요 하는 대답에 맘이 너무 따뜻해진다.... 세상에 작은 가슴 속이 어른보다 더 깊기도 하네. 이뻐라❤❤❤
우리 딸이 21살인데 체리를 보니 체리만한 나이때가 생각난다 . 똑같네 참으로 귀엽고 이쁜아이야
잠자기 전에 할말 있냐고 물어보는 거 ㅋㅋㅋ 왜케 당차고 귀여워요 ㅋㅋ 리더십 있는 체리
체리를 항상 지켜보면서 기분 좋은 이유는, 이미 26살이 되어버린 내 딸을 키우던 추억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체리가 스스로를 한국 사람이라고 얘기하는 걸 보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군 생활을 평택에서 카투사로 지내면서 한미 다문화 가족 자녀들을 종종 본 사람으로서, 딩시 느꼈던 안타까웠던 심정이 올리버네 가족을 보면서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올리버가 정말 노력 많이 합니다. 체리 I love you...
미국에서 두아이 낳고 키우고 있었는데요 어렸을때는 한 2학년 정도까지는 한국어도 잘하고 자신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말도 잘해야 한다고 둘다 생각했던것 같은데 이제 5학년, 6학년 되니 한국말도 서로 안하고 예전에는 한국 티비도 재미있게 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또래 백인들이 좋아하는 문화, 티비, 유툽, 게임, 하면서 지내니 한국 문화을 지키는 강도가 더 연해지고 있어요. 저도 앞으로 노력해서 제 아이들 한국어 계속 발전할수 있게 노력할테지만 우리 체리도 부디 지금의 마음과 생각 잘 간직해서 컸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체리 미래가 너무 기대되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미국 대학원에 유학와서 연구때문에 Korean-English bilingual을 많이 만나게되었는데요 똑같이 한국가정에서 자랐어도 초등 중학교때 주말에라도 한국어학교 다닌 사람이랑 아닌 사람의 차이가 큰것같더라고요! 주변에 한국어학교가 있다면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어이들은 또래 친구들한테 크게 영향을 받고
알게모르게 차별도 받고 미디어에서도 보이는게 차별적인시선이니..
정체성 혼란올수가있죠.
그사회에 동화되고 싶은마음에서 더 외면할수도있음.
한국인들이나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또래그룹과 어울릴기회를 계속 제공해줘야 안잊을듯..
제가 아는 해외사시는 노부부가 계시는데요. 두명의 자녀를 어렸을때부터 키우실때 정말 엄격하게 집에서 절대 영어 못쓰게 교육하셨대요. 지금 두자녀가 다 성인되어 잘나가는 미국기업 다니는데 영어도 완전 원어민, 한국어도 완전 원어민이에요. 한국말로 대화를 했는데 교포 2세 느낌이 전혀 안나서 영어를 잘 못하나?생각했는데 또 영어쓰는거 보고 쇼크… 두개의 언어가 다 원어민수준인거보고 넘 신기했어요.
어차피 영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회에서 쓰니까 가족들과는 무조건 한국어로만. 그게 핵심이더라구요. 티비같은것도 무조건 한국꺼. 교육방식과 그 결과과 정말 멋진 노부부 이셨어요
오히려 잘됐죠 뭐ㅋㅋㅋ 자랑스러운 미국인으로 살아가는게 자녀분들한테 훨씬 이득일듯ㅋㅋㅋ 한국이란 나라는 곧 지도상에서 사라질거같은데ㅋㅋㅋ
우리 시누이딸들은 유치원가니까 그냥 영어쓰더라구요. 한국말은 약간 알아듣기만 하더라구요
사랑스러운 체리~세상 모든 아이들이 체리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어쩜. 체리는 말하는것도, 마음씀씀이도,생각도 어린 아기답지않게 깊고 예쁘네요. 체리의 오늘뿐아니라 다음날이 더 기대되네요.
올리버는 참 훌륭한 사람이에요. 어떤 상황에서도 배려와 이해를 잃지않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니,, 고마워요. 영상 잘 봤습니다. ❤👍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올리버쌤은 체리에게 훌륭한 아버지이자 선생님인 것 같습니다.
체리가 엄마에 대한 배려가 기특해요 어쩜 꼬마한테 이런 마음이 있을까요~~ 사랑이 가득한 아이네요^^
뒤에 강아지는 올리버쌤 이야기가 자장가로 들리나봐요 ㅎㅎㅎ 졸고있는거 너무 귀엽... 체리랑 한국어로도 오랫동안 많이 이야기해주시길요~~~~^^ 사랑스런 가족이네요!❤
아가 너무 영특하다.... 엄마 배려심 짱이다.... 교육관 너무 좋습니당 체리가 너무 부럽네용ㅎㅎ....
정말 너무 사랑스런 체리!!!
한국말을 저리 잘하니 대견하기도 하고.....
이중 언어를 위해 애써 주신 부모님이 고맙기도 하고.....
살고 있는 환경의 언어가 우선 이긴 해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
저렇게 자녀의 능숙한 이중 언어 사용에 신경 써주는 국제부부를 보면 참 고맙더라구요!
와.. 체리 한국말 너무 잘해서...너무 이뻐 ㅠㅠㅠㅠㅠㅠ ♥
진짜 체리가 해맑게 웃고 조잘대고 저 조그만 발이 달랑거리는 모습 보고 있자면 너무 힐링되고 행복해져요 ㅠㅠ
진짜 너무 사랑해 체리야~~
She's very intelligent and clearly loved by her parents, and loves them back just as much.
I'm not an expert with kids, so.. not sure how to understand kid speak, but having grown up as a bilingual(sometimes byelingual😅) immigrant kid, I feel like she's saying that her dad speaking korean makes her feel 'safe' because it's one of the 'precious/special' bonds that make up her family, since living in an english world would make her realise that she and her family are different. So she might feel the need to 'protect' these special bonds. She's also probably aware of her parents' proficiencies in each languages, and wants the best for her parents as well. Just making anecdotal guesses though, so I'm probably completely wrong.
As mentioned.. Like 90% of the halfie/immigrant kids out here have been through an identity crisis at some point(ethnically), and forget most of our mother tongue by the time we're teenagers. Unless we're continuously taught or we teach ourselves, a lot of us grow up to just speak the country's main language and become really bad at the others. This is just the nature of being multicultural, not particularly a bad or a sad thing, as it's inevitable due to social environments.
Personally I think it's a great thing that she actively wants to keep speaking korean with her dad, what a great bonding & learning opportunity. She's so smart, and probably has more complex thoughts than we think.
어린 체리가 참 속이 깊고 기특하네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체리공주님^^
미국서 22년을 살고 아이둘을 키우면서 느낀건 정말 한국어 교육이 중요하다는거였어요. 너무 잘 하고 계신것 같아요. 보통 학령전까지는 한국어를 잘하지만 학교가기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이 금방 한국어를 하지 않아요. 국어 교육을 따로 하고 집에서는 무조건 한국어로 해야합니다. 지금 22살인 저희 딸에 한국 드라마 한국 영화 보고 읽고 쓰는것 모두 할수 있는 이유가 초등국어교육을 따로 가르치고 했기 때문이에요. 집에서도 쓰는것 중요하지만 초등 국어교육까지는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주변에 보면 그냥 집에서 한국어 하는데 … 이걸로는 부족해요. 학령전 한국어 잘하던 아이들 영어만해서 너무 안타까운 경우 많이 봤어요.
저희딸들도 한국에서 7살 11살에 왔는데 큰애는 문제가 없었는데 작은아이가 11살 13살정도 되니까 영어가 편하니까 영어만 쓸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책 사다가 받아쓰기 사키고 책읽히고 드라마 영화 오락프로그램들 같이 보면서 설명해주고~많이 싸우기도 하고 했지만 지금은 아주 감사하다고 말합니다~포기하지않고 한국어 가르쳐 주었다고~~한국사람들과 대화해도 하나도 모자라지 않답니다~~지금은 모두 성인이 되었지만 속마음 모두 얘기해도 서로 이해할수 있고~~여러분들~~외국사시면 절대로 한국어 가르치셔야 합니다~그래야 부모와 자식간의 이질감이 없어요~저희 올케는 아이를 여기미국에서 낳았는데 한국어을 가르치지 않았는데 그냥 미국에로 자라서 소통이 안된대요...답답하고 안타깝저라구요~~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딱 11살때 이민와서 지금은 40대 중반인데도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계속쓰다보니 한국어를 잊지 않았어요. 부모님이 집에서 한국어를 강요한적도 전혀 없고요. 그런데 제가 아는 미국에서 태어난 2세들은 모두다 이제 성인인데 거의 다 한국말을 잘 할줄 몰라요. 지난 30년동안 한 천여명의 교포들을 만났지만 안타깝게도 이중언어를 구사할수있는 친구들은 그중에 두어명 정도밖에는 본적이 없어요. 10살 되기전에 이민 온 제 사촌동생들도 몇년 지나지 않아 한국어를 다 까먹더라고요. 저는 그나마 이중언어가 되지만 영어를 더 잘하고 추구하는 편인데 그 반대로 2살 위인 제 형이나 한 13세 이후 이민온 친구들은 오히려 영어가 영 늘질 않더라고요. 두 언어를 계속 지속할수있는 조건중 하나는 아마도 이민지에 정착할 시기의 나이. 이 요소가 큰 역활을 하는듯 보이네요. 어떻게보면 한 9~11살 사이가 최적일지도... 당연히 노력형이라면 타지에서 태어났더라도 가능하겠지만.
맞아요 제 조카들도 한국어 잘 하다가 학교 다니니까 영어로 글 쓰고 친구들과도 영어로 얘기하더라구요. 둘째는 집에서 아직 한국어만 하는데… 다행히 학교에도 방과후 한국어 수업 있어서 배우고 있어요. 한 쪽 언어 안까먹도록 계속 언어가 늘려면 노력이 필요한듯요.
근데 어차피 한국어 모른다고 살면서 불편한게 있나요?세계공통어도 아니고....부모가 영어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전 제 자식이 영어 한국어 둘다 배우기 싫다면 굳이 두가지 언어를 시키진 않을 거에요...그 나라 언어를 잘하는게 맞으니...영어는 세계공통어라 부르니 어쩔 수 없이 배워야 안 불편하다만...
@@happyjong-t7s 이게 바로 해외에서 자녀를 안 키워본 사람이라 말 할 수 있는 워딩이긴 하죠 전체적인 타이틀만 보면 "한국어보다 해외 공통어인 영어를 더 잘 하는게 좋고 부모와도 소통이 문제 없으니 뭐가 문제냐" 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캐나다,미국 시티즌 부모라도 트루 코리안들은 사실 한국어가 좀 더 감정적으로 더 풍부한 대화를 나누기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죠
체리가 어려도 주관이 뚜렷하네요. 정말 기특하고 사랑스러운 체리입니다. 한국어를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는 체리의 마음이 정말 예뻐요.
올리버샘~ 영상 보고 감동 받았어요ㅠㅠ 언어를 넘어서는 따뜻한 아빠의 사랑이 느껴졌어요. 그 사랑이 배려와 존중으로 나타나는군요! 언어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것은 결국 욕심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체리가 어린아이로서 한국말과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것도 부모의 올바른 언어 교육 덕분이다.
What an excellent father you are!
What a lovely child Cherry is!
How 가 나을것 같아요.
@@lubwizwhat도 자연스러운 표현이에요.
@@lubwiz what도 괜찮고 how도 괜찮습니다. No problem at all.
체리가 마음씀이 참 이뻐요...할머니에겐 영어. 아빠엄마에게 한국어....이중언어....너무 잘해요...
영어와 한국어를 취사 선택해서 할 수 있는 체리가 귀엽고 너무 똑똑하네요~ 본인 방에서 혼자 자는 씩씩함까지!!
넘 사랑스럽네요 한국어를 누구보다 사랑하는모습 참 신기하고 부모님의교육이 최고입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