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최애 조커는 누구인가요~? 🎬B tv 에서 아래의 영화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배트맨] - 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05127 [다크나이트] - 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05113 [수어사이드 스쿼드] - 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22545 [조커] - 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1000329520
저도 히스레저를 최애로 꼽습니다. 자기만의 집요한 철학 하에 움직이는 악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쩌면 가장 문명적이고 현대적인 악이기도 하고요. 호와킨 피닉스 조커는 한 같은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선형히스레저를 최애로 꼽습니다. 자기만의 집요한 철학 하에 움직이는 악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쩌면 가장 문명적이고 현대적인 악이기도 하고요. 호와킨 피닉스 조커는 한 같은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선형적인, 어쩌면 결과적으로 합리에 닿는악당 같아요. "저런 모든 걸 겪는다면... 저런 놈이 돼 버릴 수도 있겠다." 이런 면때문에 악을 미화한다는 논란도 있었던 것 같고요. 고통스런 사연이 제법 이해되는 한 맺힌 악당보다, 자기 고통에까지 무감각한 염세주의 심판자로서의 광기의 조커가 더 두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안톤 쉬거 같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의 암흑 그 자체같은, 정말 눈에 띄게 잘 설계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보니 호와킨 피닉스 조커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있어서 그만큼 보여줄수있는게 많았지 않았나 싶다.. 나머지 조커들은 중간중간에 나와서 포인트를 준 정도라 그래서 히스레저가 대단하다 생각함 피닉스 조커는 잠잠한 광기라면 히스레저 조커는 악의 광기 처럼보여서 더 내 취향
뭔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조커라는 캐릭터의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 극사실주의적이고 처절한 느낌이라면 히스 레저의 조커는 영화적인(어떻게 보면 비현실적) 악당으로서의 성격과 아나키스트이자 테러리스트로서의 현실적인 공포를 주는 악당의 성격을 모두 보여준 것 같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히스 레저가 아직까지는 최고라고 생각함
기자님 이야기는 진짜.. 와... 오늘도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진행하는 매니저님 매회마다 열심히 준비해오시는거 같아요. 처음엔 약간 안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결이 다른거 같다 싶었는데, 어찌보면 익숙하지않은 분이라 그런거 같기도 해요. 기자님과 함께하시는 분들은 워낙 몇년씩 쭉 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북원샷 촬영하긴 하셨던거같은데 책 이름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4인의 조커와 조커역사이야기... 정말이지 재밌게 들었어요~ 전 다크나이트의 히스레저와 조커의 와킨 피닉스의 조커역만 봤지만, 둘 다 너무 굉장했습니다 . 그치만 저 역시 와킨 피닉스의 조커가 좀 더 👍 ^^ 딸이 시네마 리플레이에서 조커보고 동진님해설을 들은후 이제서야 조커가 어렴풋이 이해가 된다면서 동진님 찬양했던 기억이 나네요^^ 광대역사뿐이겠어요? 어느 분야든 척척박사동진님 이야기는 너무도 깊고 넓어서 이런 동진님말씀 듣는 시간 너무 귀하게 여겨집니다.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 하루에 네 편 몰아 봐오신 홍연매니저님도 준비성 최고^^ 저도 못본 두편 봐야겠어요 ^^
자레드 레토 조커는 진짜 좀 불쌍한게 실제로 촬영한 장면이 엄청 많은데 그냥 다 짤려버렸음 DC가 자살박이에 너무 오락성만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진중하게 연기한 자레도 조커 분량들이 덜컥덜컥 잘려버려 캐릭터가 깐족대는 조커 호소인으로 변해버림 순수한 혼돈 그 자체를 연기한 히스레저랑 아서 플렉을 너무 완벽하게 연기해서 영화 본 사람들이 오히려 불쾌감을 느끼게 했던 와킨피닉스 사이에 낑겨버린건 어떻게 보면 덤일뿐이고 자살박이가 ㅄ작품인게 가장 크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패널분이 저랑 생각이 똑같으신거 같아서 좀 놀랍슴
히스 레저 조커의 가장 소름돋는점은 경찰서 취조실씬이죠 배트맨이 '왜 그렇게 날 죽이고 싶냐'라고 물었을때 조커가 깔깔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가 널 왜? 너 없으면 난 뭐하라고?! 마피아들 등이나 쳐먹고 살까? 아니! 절대 그럴 순 없지 너가... 날 완벽하게해!!' 히어로는 빌런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빌런 또한 히어로가 없으면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다 이루면서 재미없게살뿐 결국 서로가 있기에 완벽하게 이해관계가 맞물린다는점을 이용한 대사였죠... 철학적인 조커라고 평가하셨는데 괜히 그런말을 하신게 아님...
자레드의 조커가 평가가 높지 않은 이유는 원작에서의 조커의 역할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조커의 역할은 다양하고 기원하고도 연계가 되있습니다. (기원 자체는 여러가지 가설을 밀고있는게 DC의 입장입니다,물론 현재 연재되는 3조커가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크게 분류되는 역할은 1.코미디언 (조커의 기원 중 하나) 2.범죄자(레드후드, 조커의 기원 중 하나, 조커가 되고 나서 하는 짓들) 3.아치 에너미(조커의 속성 그자체) 순서대로 보면 1.코미디언, 잭니콜슨의 코미디언 조커 느낌 2.범죄자,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코미디언으로는 실패하고 범죄자로 성공 3.아치 에너미, 배트맨과 계속해서 붙는 히스 레저 등 잭니콜슨, 히스레저, 호아킨은 각자 조커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레드의 조커 특징은 위 3개와 크게 연관이 없고 오히려 할리퀸의 푸딩, 사랑꾼 조커로 유명하죠. 물론 영상에서 나왔듯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작품의 문제로 (물론 이 시기에 DC의 압박이 컸다지만 여튼 망작은 망작) 배우에게 전부 그 책임을 돌리는건 조금 그렇지만 어쩔 수 없죠. 자레트 레토가 연기도 잘하는 배우라서 조커역에서 하차한게 아쉬울뿐이네요. 스나이더 컷의 반응을 보고 데이비드 에이어컷을 내고 싶다고 데이비드가 말하던데 나와서 만약 재평가 받게되면 모르겠네요. 퓨리 감독이니 기대는 됩니다만 스나이더처럼 팬층이 두껍지 않아서 힘들겠네요.
프로그램에 있어서 아쉬운 점들을 말씀해주시는 댓글들에도 공감이 되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록 나아지는 부분들 또한 목격한 시청자로써 몇 자 적어봅니다. 우선 두 분의 조화가 확연히 자연스러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의 자질이라는 것이 타고난 센스도 있겠지만, 누군가 충분히 박식하고 준비를 많이 하더라도 그것을 카메라가 돌고있는 자리에서 경청하면서 순간적으로 반응해야 함은 분명히 연습을 통해서 쌓이는 부분도 있을 텐데, 적어도 저희가 아는 선에서는 처음 뵙는듯한 이홍연 매니저님께서 단 몇 화만에 보여주신 발전은 앞으로 충분히 더 큰 가능성을 기대하게 합니다. 영상을 촬영하시고 편집하시는 관계자님들께서도 회차마다 고민하신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점점 정제되는 효과음, 오프닝과 쿠키영상의 퀄리티, 자연스러워진 구도와 편집점, 원북원샷 자막 글꼴과 배경의 투명도 조정, 히치콕 편부터 계속 바뀌어 온 기본 자막 글꼴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조커편의 글꼴이 가독성과 더불어 이동진 작가님의 목소리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포질을 하듯이 점점 매끄러워지는 영상을 목격하는 일이 즐겁습니다. 앞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이신 이동진 작가님의 유려한 컨텐츠가 영상매체로써 더욱 잘 전달되리라는 기대가 됩니다.
그건 아니죠 코메디언이라는 설정에서의 조커 즉 웃는자 혹은 비웃는자라는 의미와도 맞닿습니다. 가장 웃음을 직업으로 삼고 남을 행복하게 해주고 웃음을 주어야하는 직업, 그리고 본인이 앓고있는 병 자체도 웃음과 직결되고요. 님이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직업이 굳이 코메디언일이유도 없고 다른 노동의 직업 혹은 사회하류층 아무나 데려와도 되겠죠.
저는 좀 공감안하는게 와킨피닉스야말로 세세하게 짜둔 감독의 스크립트에 기초한 완벽한 연기를 해낸거고 히스레저야말로 스스로 캐릭터라이징을 해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놀란감독 성향을 보면 역시나 배우가 튀는것을 극도로 꺼리는데 히스레저에게는 예외적으로 큰 스크립트도 안주고 캐릭터를 짜라고 했고, 히스레저는 지금 우리가 아는 조커를 연기한거죠. 히스레저는 캐릭터의 재창조자이며 와킨 피닉스는 연기 기술의 절정으로 보는게 맞지않나 합니다.
알쓸범잡에서 김지선 교수님이 히스 레저의 조커는 사이코패스의 진단기준을 그대로 형상화한 것 같은 캐릭터라고 말하는데, "악이라는 관념을 연기했다"라는 평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잭 니콜슨의 과장된 삐에로 같은 연기와 히스 레저의 담백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좋아합니다(다른 두 명의 연기는 안 봐서 패스합니다).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의 연기가 딱 그 영화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악에 서사를 주는 행위를 싫어합니다. 사실 절대악이라는 것은 관념적이고,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악은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인에게 이런 서사가 있으므로 악인도 이해해야 한다는 관점을 몹시 싫어합니다. 저는 오히려 '그러한 서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악은 악이다'라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물론 감정은 일면적이지 않으니 판단이 항상 정해진 원칙처럼 내려지진 않지만요. 어쨌든,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의 조커가 어떤 변명이나 이유를 달지 않고 '악인 조커'를 연기해냈다는 점에서 저는 그들이 연기한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결론은 '내가 본 조커는 다 좋았다'네요 ㅋㅋ (그래도 둘 중 더 좋아하는 조커는 히스 레저의 조커예요. 히스 레저가 툭툭 던지는 인간존재에 대한 송곳 같은 질문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이홍연 매니저님: 지금은 파이아키아 타임😆!!! 이동진 작가님: 그렇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권력자를 놀리던 대담함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미학까지 광대의 역사 잘 들었습니다. 뭐 웃기면 장땡아닌가요~ㅋㅋㅋㅋ 지적 만족도 주시면서 웃음도 주시는 멋진 방송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표현이 멋지네요 정말 단순하게 잭 니콜슨은 원작의 코믹스 그자체 히스레저는 순수 악 진정한 베트맨의 적 이라는 느낌이였고 ??? 한분은 안보여서...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를 다보고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느꼈습니다 후반부에 너무큰 감동(?)까지 느끼며 약간 눈물까지 나왔는데 이건 그냥 느낌이지 이걸 표현하기 어려웠는데 평론가님의 표현과 설명은 너무 속시원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래서 평론가가 있는거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영상미랑 연기력 빼곤 영화 자체가 너무 단조롭고 조커와는 좀 거리가 먼 듯한 영화였다고 봄. 명배우 갖다놓고 80년대 범죄영화 느낌만 살림. 그냥 택시드라이버처럼 정신적으로 불안한 개인의 이야기지 조커라는 캐릭터를 대변하지 못하는 듯 했음. 가장 원작 조커와 닮은건 잭니콜슨이고 광기를 보여준건 히스레저가 아닌가함.
호아킨피닉스의 조커는 이제막 조커가 되는 과정이었기에 더 다크나이트처럼 빌런같은 느낌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2편에서 어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요. 개인적으로 더 배트맨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후속작에서 베리키오건의 조커가 나올지도 너무 기대됩니다. 개인적인 최고의 조커는 호아킨피닉스&히스레저 같아요. 잭 니콜슨의 조커가 별로라기보다 당시의 만화같은 배트맨 자체가 취향이 아니었어요.
나는 잭 니콜슨 어때 ? 같이 함 놀아 볼래? 아참! 나 누군진 알고 있지? 그래 맞아 ... 나 조커야~~~~ 재밌을것 같지 않아? 노노노 정의 따위 집어치워~~~ 지루 하게 살지말고 니 속에 악마를 꺼내봐~~~~~ 자유롭게 하고픈데로 하면 되는거야~~~ 어때 멋지지않아~~~~ 하고 꼬시는데 넘어 갈듯....
이동진님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써 효과음 조금만 덜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도 너무 좋지만 동진님 고유의 나긋하게 풀어주는 느낌이 좀 떨어지고, 컷편집도 너무 러프해서 (자료영상 나올 때도 동진님 사운드가 너무 먹혀요...) 배우는 느낌보단 예능을 소비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 씨게 박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최애 조커는 누구인가요~?
🎬B tv 에서 아래의 영화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배트맨] - 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05127
[다크나이트] - 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05113
[수어사이드 스쿼드] - 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0000022545
[조커] - mobilebtv.com:8080/view/v3.0/applink?type=10&id=CE1000329520
와 히스레저 “악이라는 관념을 연기했다.” 라고 묘사 해주시네요. 이동진님 멋져 정말.
조커 배우 4명 사인 다 있는거 대박이다...
어쩜 저렇게 말씀을 잘하실까. 이동진 최고!
정말 대본없이 하는 것 보면 항상 놀라워요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성시경형님 안녕하세요
저도 히스레저를 최애로 꼽습니다. 자기만의 집요한 철학 하에 움직이는 악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쩌면 가장 문명적이고 현대적인 악이기도 하고요. 호와킨 피닉스 조커는 한 같은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선형히스레저를 최애로 꼽습니다. 자기만의 집요한 철학 하에 움직이는 악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쩌면 가장 문명적이고 현대적인 악이기도 하고요. 호와킨 피닉스 조커는 한 같은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선형적인, 어쩌면 결과적으로 합리에 닿는악당 같아요. "저런 모든 걸 겪는다면... 저런 놈이 돼 버릴 수도 있겠다." 이런 면때문에 악을 미화한다는 논란도 있었던 것 같고요.
고통스런 사연이 제법 이해되는 한 맺힌 악당보다, 자기 고통에까지 무감각한 염세주의 심판자로서의 광기의 조커가 더 두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안톤 쉬거 같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의 암흑 그 자체같은, 정말 눈에 띄게 잘 설계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보니 호와킨 피닉스 조커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있어서 그만큼 보여줄수있는게 많았지 않았나 싶다.. 나머지 조커들은 중간중간에 나와서 포인트를 준 정도라 그래서 히스레저가 대단하다 생각함
피닉스 조커는 잠잠한 광기라면 히스레저 조커는 악의 광기 처럼보여서 더 내 취향
"호와킨 피닉스 조커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있어서 그만큼 보여줄수있는게 많았지 않았나 싶다."라는 말에 정말 공감 되네요! :)
이 글귀에 저도 공감!
공감하면서도 호와킨 피닉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커자신의 내면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에 더 어려웠고 심오했을것 같음!
@@바깡우-w1b 저 글이 와킨 피닉스 깍아내리는 글도 아닌데도.. 어거지 부려가며 연기하기 더 어려웟을거라고 하는거 보니 씁쓸하네요
@@Maple684 까는 글은 아닌거같은데오
히스레저의 조커가 '순수악'이라는 관념 그 자체를 연기했다고 정리해주시니 그저 감탄.. 원픽은 히스레저의 조커.
베지터!
어쩜이리 말을 맛깔나고 촥감기게 하시는지..
대체로 역사를 거시적으로만 공부하는데, 특정 소재에 대한 역사만 보는 것도 정말 재밌네요🥰🥰
동진님은 거시적, 미시적으로 왔다갔다해서 총체적으로 바라보시더라구요!
다른 조커와 달리 영화 조커는 배트맨이 없는 온전히 조커의 이야기라 더욱 가산점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말이 가산점이지 연기를 못하면 독이 든 성배일 수 밖에 없었지만 헐리웃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는 와킨 피닉스여서 극을 이끌고 완성시켰다고 봅니다.
11:10 와.. 조커에 대한 인물 탐색도 대단하지만 그것을 다른 의미로써 다시 해석하는게 ’대단하다‘ 라는 그 자체.. 저기서의 감탄사는 이 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공감과 이해, 해석까지 이끌어 냅니다.
원작에 가까운 조커 기준으로 최고의 조커는 잭 니콜슨, 최고의 빌런역할은 다크나이트의 조커, 최고의 연기는 호아킨 피닉스
완전 공감합니다!
외모싱크로는 자레드 레토??
오오 저도 완전 공감 ㅇㅇ
개인적으로도 압도된 조커는 히스레저가
했던 조커 하지만, 거론된 조커들도
놀랍고 모두 애정이 간다는 것
@@ddadan_5 개인적으론 자레드나 히스레저나 비슷하다고 봄
둘 다 캐릭터의 색깔이 강한 조커죠 잭도 마찬가지고
즉 어느정도 연기력이 되는 배우라면 연기하기 쉽다는 뜻입니다
호아킨 혼자만 차원이 다른 조커를 보여줬음
조커는 어느작가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희대의 캐릭터임은 분명하다...
조커라는 캐릭터 너무 좋아해서ㅜㅜ재밌네용ㅎㅎ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당
교양 방송인데 왜 이렇게 재밌죠...??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
그냥 역대 조커들은 다 버릴게 없음. 다 최고임.
조커는 매력적인 캐릭터
시간이 갈수록 두 분 합도 점점 좋아지네요!
역대 조커 모두 좋았지만 그래도 최고는 역시 히스 레저입니다.
밑도 끝도 근본도 알 수 없는 지하암반수같은 히스레저의 조커는 정말 미친사람 같았거든요.
인정
히스레져 조커는 뭔가 불안하고 언제 뭐가 터질지 모르는 폭력 자체였다면, 호아킨의 조커는 암울하고, 뭔가 계속 슬펐음.. 보고 나서도 한동안 멍...;;
뭔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조커라는 캐릭터의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 극사실주의적이고 처절한 느낌이라면 히스 레저의 조커는 영화적인(어떻게 보면 비현실적) 악당으로서의 성격과 아나키스트이자 테러리스트로서의 현실적인 공포를 주는 악당의 성격을 모두 보여준 것 같음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히스 레저가 아직까지는 최고라고 생각함
히스레저 조커 캐릭터는 ㄹㅇ 자연재해 같은 느낌이었음 정말 피할 수 없는 악 그 자체
이동진 사랑해
동진님께 전하겠습니다! ❤️
미투
기자님 이야기는 진짜.. 와... 오늘도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진행하는 매니저님 매회마다 열심히 준비해오시는거 같아요. 처음엔 약간 안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결이 다른거 같다 싶었는데, 어찌보면 익숙하지않은 분이라 그런거 같기도 해요. 기자님과 함께하시는 분들은 워낙 몇년씩 쭉 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북원샷 촬영하긴 하셨던거같은데 책 이름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4인의 조커와 조커역사이야기... 정말이지 재밌게 들었어요~ 전 다크나이트의 히스레저와 조커의 와킨 피닉스의 조커역만 봤지만, 둘 다 너무 굉장했습니다 . 그치만 저 역시 와킨 피닉스의 조커가 좀 더 👍 ^^ 딸이 시네마 리플레이에서 조커보고 동진님해설을 들은후 이제서야 조커가 어렴풋이 이해가 된다면서 동진님 찬양했던 기억이 나네요^^ 광대역사뿐이겠어요? 어느 분야든 척척박사동진님 이야기는 너무도 깊고 넓어서 이런 동진님말씀 듣는 시간 너무 귀하게 여겨집니다.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 하루에 네 편 몰아 봐오신 홍연매니저님도 준비성 최고^^ 저도 못본 두편 봐야겠어요 ^^
점점 두 분 호흡이 척척 맞으시는 듯.
좋은 방송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와 진짜 설명 잘하신다~ 이동진님은 다른 어떤거라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 잘해주실거 같음
이동진 포에버~~~ ㅎㅎㅎㅎㅎㅎ 좋아요 꾸욱!~
앞으로도 동진님 관련해서 다양한 콘텐츠 보여드릴게요!
자레드 레토 조커는 진짜 좀 불쌍한게 실제로 촬영한 장면이 엄청 많은데 그냥 다 짤려버렸음
DC가 자살박이에 너무 오락성만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진중하게 연기한 자레도 조커 분량들이 덜컥덜컥 잘려버려 캐릭터가 깐족대는 조커 호소인으로 변해버림
순수한 혼돈 그 자체를 연기한 히스레저랑 아서 플렉을 너무 완벽하게 연기해서 영화 본 사람들이 오히려 불쾌감을 느끼게 했던 와킨피닉스 사이에 낑겨버린건
어떻게 보면 덤일뿐이고 자살박이가 ㅄ작품인게 가장 크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패널분이 저랑 생각이 똑같으신거 같아서 좀 놀랍슴
히스 레저 조커의 가장 소름돋는점은 경찰서 취조실씬이죠
배트맨이 '왜 그렇게 날 죽이고 싶냐'라고 물었을때
조커가 깔깔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가 널 왜? 너 없으면 난 뭐하라고?! 마피아들 등이나 쳐먹고 살까? 아니! 절대 그럴 순 없지 너가... 날 완벽하게해!!'
히어로는 빌런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빌런 또한 히어로가 없으면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다 이루면서 재미없게살뿐 결국 서로가 있기에 완벽하게 이해관계가 맞물린다는점을 이용한 대사였죠...
철학적인 조커라고 평가하셨는데 괜히 그런말을 하신게 아님...
갈수록 더 재미나요~~ ㅋㅋㅋ
5:51 이거 하나하나 손수 진열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귀엽네ㅋㅋㅋ
자레드의 조커가 평가가 높지 않은 이유는
원작에서의 조커의 역할하고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조커의 역할은 다양하고 기원하고도 연계가 되있습니다.
(기원 자체는 여러가지 가설을 밀고있는게 DC의 입장입니다,물론 현재 연재되는 3조커가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크게 분류되는 역할은
1.코미디언 (조커의 기원 중 하나)
2.범죄자(레드후드, 조커의 기원 중 하나, 조커가 되고 나서 하는 짓들)
3.아치 에너미(조커의 속성 그자체)
순서대로 보면
1.코미디언, 잭니콜슨의 코미디언 조커 느낌
2.범죄자,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코미디언으로는 실패하고 범죄자로 성공
3.아치 에너미, 배트맨과 계속해서 붙는 히스 레저
등 잭니콜슨, 히스레저, 호아킨은 각자 조커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레드의 조커 특징은 위 3개와 크게 연관이 없고
오히려 할리퀸의 푸딩, 사랑꾼 조커로 유명하죠.
물론 영상에서 나왔듯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작품의 문제로 (물론 이 시기에 DC의 압박이 컸다지만 여튼 망작은 망작)
배우에게 전부 그 책임을 돌리는건 조금 그렇지만 어쩔 수 없죠.
자레트 레토가 연기도 잘하는 배우라서 조커역에서 하차한게 아쉬울뿐이네요.
스나이더 컷의 반응을 보고 데이비드 에이어컷을 내고 싶다고 데이비드가 말하던데 나와서 만약 재평가 받게되면 모르겠네요.
퓨리 감독이니 기대는 됩니다만 스나이더처럼 팬층이 두껍지 않아서 힘들겠네요.
제가 어릴때 처음 본 조커인 잭 니콜슨도 슬픈 구석이 있었는데...
4명의 조커를 비교하니 정말 재밌었어요!!!! 다음주도 기대합니다^^ 책소개 아쉽습니다~!
앆... 너무 좋은 표현...!!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의 느낌을 그대로 뱉어주신 기분이라서 넘 통쾌하네요 3:21
나름 영화좀 봤다고 생각하는데 와킨피닉스 조커 연기는 제가 본 최고의 연기였음..
프로그램에 있어서 아쉬운 점들을 말씀해주시는 댓글들에도 공감이 되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록 나아지는 부분들 또한 목격한 시청자로써 몇 자 적어봅니다.
우선 두 분의 조화가 확연히 자연스러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의 자질이라는 것이 타고난 센스도 있겠지만, 누군가 충분히 박식하고 준비를 많이 하더라도
그것을 카메라가 돌고있는 자리에서 경청하면서 순간적으로 반응해야 함은 분명히 연습을 통해서 쌓이는 부분도 있을 텐데,
적어도 저희가 아는 선에서는 처음 뵙는듯한 이홍연 매니저님께서 단 몇 화만에 보여주신 발전은 앞으로 충분히 더 큰 가능성을 기대하게 합니다.
영상을 촬영하시고 편집하시는 관계자님들께서도 회차마다 고민하신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점점 정제되는 효과음, 오프닝과 쿠키영상의 퀄리티, 자연스러워진 구도와 편집점,
원북원샷 자막 글꼴과 배경의 투명도 조정, 히치콕 편부터 계속 바뀌어 온 기본 자막 글꼴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조커편의 글꼴이 가독성과 더불어 이동진 작가님의 목소리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포질을 하듯이 점점 매끄러워지는 영상을 목격하는 일이 즐겁습니다.
앞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이신 이동진 작가님의 유려한 컨텐츠가 영상매체로써 더욱 잘 전달되리라는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더 발전해서 재밌는 콘텐츠 보여드릴게요! 👍
동진형님 멋져!!!
오... 이동진씨는 영화의 가치를 얘기할때 조심스러워 하시는 분인데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망작이라고 하시네요... 물론 진지한 상황은 아니지만 저런 표현 쓰시는건 첨보는듯...
정말 최고입니다!
최고 ! 파이아키아라는 공간을 너무 잘 살리는 조커 특집이네요 *.*
이번주 원북원샷 쉬어가는 대신 다음 주에 두 권 해주기!^^
아니!! 이렇게 유익한 방송이 있다니요!! 조커라고 해서 슈퍼 히어로만 생각했는데 깊이 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동진님⚈͒◡⚈͒ 2만권의 책... 부러워요..리스펙트!
오늘의 이야기도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런데 자막 오타나 음향 문제 등 사소한 결함이 꽤 잦은 영상이 되어서 속상하네요ㅠㅠ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대조커는 문학적이고 시적인 조커로..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것은 굳이 조커가 아니더라도 아무 상관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냥 최고의 연기라 하면 되지 최고의 조커라 부르기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가장 원작의 조커스러움을 잘 살린 잭 니콜슨의 조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아니죠 코메디언이라는 설정에서의 조커 즉 웃는자 혹은 비웃는자라는 의미와도 맞닿습니다. 가장 웃음을 직업으로 삼고 남을 행복하게 해주고 웃음을 주어야하는 직업, 그리고 본인이 앓고있는 병 자체도 웃음과 직결되고요. 님이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직업이 굳이 코메디언일이유도 없고 다른 노동의 직업 혹은 사회하류층 아무나 데려와도 되겠죠.
이동진님 방송 정말 좋아요♡♡ 효과음(띵~ 소리 같은)의 볼륨만 조금 줄이면 더 듣기 좋겠어요
효과음 볼륨 줄이는 것 두 줄 쫙 그었습니다! 명심할게요! 의견 감사합니다! :)
영상보면서 얼마나 감탄했는지 모릅니다. 동진님 정말 존경합니다ㅎㅎ
저는 동진님 최고의 조커로 히스레저 뽑을 줄 알았는데 와킨 피닉스 뽑으셨네요 의외당ㅋㅋㅋ저두 동감합니다..와킨 피닉스 좋아....
저는 좀 공감안하는게 와킨피닉스야말로 세세하게 짜둔 감독의 스크립트에 기초한 완벽한 연기를 해낸거고 히스레저야말로 스스로 캐릭터라이징을 해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놀란감독 성향을 보면 역시나 배우가 튀는것을 극도로 꺼리는데 히스레저에게는 예외적으로 큰 스크립트도 안주고 캐릭터를 짜라고 했고, 히스레저는 지금 우리가 아는 조커를 연기한거죠. 히스레저는 캐릭터의 재창조자이며 와킨 피닉스는 연기 기술의 절정으로 보는게 맞지않나 합니다.
놀란감독영화는 너무 짜여져있는게 티나서 히스레저조커가 구성적으로 느껴질수있는듯요.. 저도 똑같은 이유로 놀란영화가 시르유
@@MrSkskfdl 저는 감독의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플롯이 일단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놀란 영화를 좋아합니다.연기는 플롯 다음이죠.
@@chegalou 저는 놀란같은 스타일보단 타란티노같은 스타일이 좋아서유 뭔가 덜 인위적이고 장난치는 느낌이라 그런가봐유
@@MrSkskfdl 전 타란티노,놀란 둘다 좋아융🧡
히스레저같은 감정 과잉 연기는 하기 쉬움
연기 전공한 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알거임
호아킨같은 연기가 진짜 까다롭지
캐릭터랑 연기만 보면 히스레저나 자레드레토나 별 차이 없음
매일 보고 싶은 #종합교양방송 👍❤️
히스 레저는 진짜 천재 연기자인데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려 슬픔. 게이 역활을 한 브로크백 마운틴서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슴.
오 흥미롭네요
조커라는 캐릭터를 좋아하지도 높이평가하지도 않지만 4명중에 최고의조커는 히스레저라고 생각해요 잭니콜슨영화는 못봤고 자레드레토는 급이안되고 호아킨피닉스는 연기는쩔지만 위험하게생각되지가 않아요 공감도그다지안되고 히스레저의조커가 인간빌런으로서 위험하고 위험한사상을 가지고 매력있는 조커라고 생각해요
알쓸범잡에서 김지선 교수님이 히스 레저의 조커는 사이코패스의 진단기준을 그대로 형상화한 것 같은 캐릭터라고 말하는데, "악이라는 관념을 연기했다"라는 평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잭 니콜슨의 과장된 삐에로 같은 연기와 히스 레저의 담백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좋아합니다(다른 두 명의 연기는 안 봐서 패스합니다).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의 연기가 딱 그 영화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악에 서사를 주는 행위를 싫어합니다. 사실 절대악이라는 것은 관념적이고, 우리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악은 상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인에게 이런 서사가 있으므로 악인도 이해해야 한다는 관점을 몹시 싫어합니다. 저는 오히려 '그러한 서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악은 악이다'라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물론 감정은 일면적이지 않으니 판단이 항상 정해진 원칙처럼 내려지진 않지만요. 어쨌든, 잭 니콜슨과 히스 레저의 조커가 어떤 변명이나 이유를 달지 않고 '악인 조커'를 연기해냈다는 점에서 저는 그들이 연기한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결론은 '내가 본 조커는 다 좋았다'네요 ㅋㅋ (그래도 둘 중 더 좋아하는 조커는 히스 레저의 조커예요. 히스 레저가 툭툭 던지는 인간존재에 대한 송곳 같은 질문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자레드 레토 조커는 헌터 헌터의 히소카같은면이 있어서 씬이 많고 비중이 좀더 깊은 영화로 나오면
훨씬 매력있게 나올것 같음 연기력이나 캐릭터 자체는 꽤 매력있었음
감독이 거지같이 써먹어서 그렇지
감독보단 마구 잘라낸 제작사 탓...
목소리가 완전 좋아요😝
히스레저 사인 너무 부럽다....
영화당의 가벼운 버전 느낌이라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재밌었습니당
전 특이하게 마크헤밀을 좋아함 진짜 목소리 하나만은 조커 원탑인 것 같음
내 인생 영화는 조커
최고의 배우는 와킨피닉스♡♡♡
전 조커를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동질감을 느껴요.. 이름에서 느껴지는..
😏
조커는 히스레져지!!
일반인이 봤을때 우열을 가리기 힘듦
홍연님과 같은 기분입니다... 어떻게 다 아시는거에요?😨 이동진님 리스펙 뽀에버~!👍
감사합니다.
히스레저의 조커는 빌런으로서의 광기를 잘연기 한건 맞지만
코믹스 원작과 가장 비슷한 조커는 잭니콜슨이다
조커는 본디 코믹하고 우스꽝스러움이 넘치는 캐릭터다
최근의 조커들은 그런면은 전혀 멋지지 않으니까 빼고 재해석하는거고
아맞다 이동진님이 애정하시는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도 전 너무 좋았습니다
이동진평론가님 보면 해박한 지식이나 언변은 조승연 작가님 못지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컨텐츠 개편하셔서 이동진 작가님 혼자나오시는게 더 집중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아직 뭔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는 느낌?
조승연 작가님도 훌륭하지만
그는 시대에 맞는 스피커 역할에 유능하고
이동진 평론가는 진리와 본질을 헤집어보는 진정한 평론가!라서
못지않다라는 표현이 좀 ...
오히려 능가하죠!
극찬을 보냅니다
2:31 일부로=> 일부러
대체 저런 내용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다 기억하는지..ㄷㄷ
한4번정도보면 대사까진아니여도 영화장면하나하나 다외워짐 ㅋ
똑똑하시긴 한 듯해요... 난 평론가 못해..ㅋㅋ
히스레저의 조커는 영화내내 자기얼굴티 왜 이러냐고 말이 다 달라지는데,그걸 다 믿게됨.은행털이할때도 그냥 주저하는것없이 목표 다 달성하면 동료들을 그냥 쏴버리는 부분도 소름...경찰서에가서 취조하는데 맞으면서 웃는소리도 진짜 팔뚝에 닭살돋게 만들저라구요
이홍연 매니저님: 지금은 파이아키아 타임😆!!! 이동진 작가님: 그렇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권력자를 놀리던 대담함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미학까지 광대의 역사 잘 들었습니다. 뭐 웃기면 장땡아닌가요~ㅋㅋㅋㅋ 지적 만족도 주시면서 웃음도 주시는 멋진 방송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커라는 캐릭터로 실패는 없는듯...(자레드님....은....영상에 나왔다 싶이 영화가..ㅠㅠ) 히스레저님이 최후작으로 광기를 보여주면서 넘어설수 없는 벽을 쌓았는데 갑툭튀 와킨피닉스..... 조커는 진화해간다...ㄷㄷ
히스레저가 쌓아놓은 넘사벽을 피닉스는 넘는 게 아닌 벽을 더 지어 조커의 요새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배트맨2에 제대로 나올 배리키오건의 조커는 어떤 모습일지... 일단 1편 삭제씬에선 미쳤던데
조커는 히스레져지 그냥 조커야 그는
개인적으로 조커는 히스레저... 그 tv 경고 및 협박 씬이었나 자경단원 납치해서 록앤미? 으흠? 록 앤 미!!! 이 부분에 지려버렸음
저는 개인적으로 짹 니콜슨 선생님의 쪼카가 최애입니다
쪼카라는 닉을 가장 잘 표현한거 같아요
유쾌한 불쾌함이라고 해야할까요ㅋㅋㅋㅋㅋㅋ
진짜 표현이 멋지네요
정말 단순하게
잭 니콜슨은 원작의 코믹스 그자체
히스레저는 순수 악 진정한 베트맨의 적 이라는 느낌이였고
??? 한분은 안보여서...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를 다보고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느꼈습니다 후반부에 너무큰 감동(?)까지 느끼며 약간 눈물까지 나왔는데
이건 그냥 느낌이지 이걸 표현하기 어려웠는데 평론가님의 표현과 설명은 너무 속시원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래서 평론가가 있는거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전 호아킨피닉스의 조커가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지만 영화자체는 너무 불쾌했어요.. 악을 합리화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마치 조두순의 과거를 보는것 같은 그런 느낌
평소에 영화볼때에 조커는 걍 악당이지... 하고 말았었는데 각각의 연기를
이렇게 심도있게 분석한것은 처음이네요..게대가 저 뒤에있는 cd들이 모두 영화평론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정말로 감탄사가 나오네요ㅎㅎ 존경합니다..
7:34 18세기인데 19세기라 오타있어요!
영상미랑 연기력 빼곤 영화 자체가 너무 단조롭고 조커와는 좀 거리가 먼 듯한 영화였다고 봄. 명배우 갖다놓고 80년대 범죄영화 느낌만 살림. 그냥 택시드라이버처럼 정신적으로 불안한 개인의 이야기지 조커라는 캐릭터를 대변하지 못하는 듯 했음. 가장 원작 조커와 닮은건 잭니콜슨이고 광기를 보여준건 히스레저가 아닌가함.
와우~~~^^*
원북원샷 어떤책이었나요 다시 해주시는건가요..흑ㅠ
호아킨피닉스의 조커는 이제막 조커가 되는 과정이었기에 더 다크나이트처럼 빌런같은 느낌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2편에서 어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요. 개인적으로 더 배트맨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후속작에서 베리키오건의 조커가 나올지도 너무 기대됩니다.
개인적인 최고의 조커는 호아킨피닉스&히스레저 같아요.
잭 니콜슨의 조커가 별로라기보다 당시의 만화같은 배트맨 자체가 취향이 아니었어요.
나는 잭 니콜슨
어때 ? 같이 함 놀아 볼래?
아참! 나 누군진 알고 있지?
그래 맞아 ... 나 조커야~~~~
재밌을것 같지 않아?
노노노 정의 따위 집어치워~~~
지루 하게 살지말고
니 속에 악마를 꺼내봐~~~~~
자유롭게 하고픈데로 하면 되는거야~~~
어때 멋지지않아~~~~
하고 꼬시는데 넘어 갈듯....
이동진님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써 효과음 조금만 덜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도 너무 좋지만 동진님 고유의 나긋하게 풀어주는 느낌이 좀 떨어지고, 컷편집도 너무 러프해서 (자료영상 나올 때도 동진님 사운드가 너무 먹혀요...) 배우는 느낌보단 예능을 소비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 씨게 박았습니다~
👍👍👍
꿀잼
중간에 띵 하는 소리가 고막를 지르네요
드라마 고담의 조커도 좋았습니다!
히스레저는 크리스챤베일과 놀란감독이 받쳐줬으니 더 빛났고 와킨피닉스가 더 와닿았는 듯
호아킨 피닉스 '마스터'보면 '조커'랑 비슷한 연기라...히스레저가 참 잘했지
과연 5대 조커가 나올수 있을까요?
부담감이 장난 아닐듯 하네요!
더 배트맨에 나왔습니다!!
7:34 조커 카드는 18세기 입니까 19세기 입니까! ...
호아킨이 등장하기전까지 히스레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조커를 보고 다른 생각을 해봤다.
조커 2편 잘 나왔의면 좋겠당
히스레저 조커도 뛰어나고 했지만 피닉스 조커 더 와닿더라. 특별한게 아니라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 조커.
차라리 영화따로 책따로 1주제 2영상은 어떤가요?
책 1분안에 소개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책 1분 안에 소개하니깐 너무 랩 같죠? ㅠ 한번 논의해 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는 저렇게 사진 크기까지 계산해서 배열한 이동진님이 더 무서운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