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행기 사고가 있었습니다. 유가족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도 들어가지 않을텐데 시간이 더 흘러 이 노래가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조차 나지 않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이래저래 2024년 12월은 대한민국에게 잔인한 달이네요
이 시대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연예인이 이승환 뿐인게 개탄스럽습니다 . 좌우를 떠나 정의에 대한 일인데 말입니다. 고작 그 십 몇프로 지지자들의 비난이 무서워서 인지 . .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집회를 이어가는데 팬들을 지켜줘야 당신들도 지켜집니다 팬도연예인도 다 같은 국민입니다. 이 시국에 목소리 안 내주시는 분들이 다 원망스럽더라구요.연예인이니까 그럴 수 있지가 아니라 그럴수 있나? 였습니다. 국민이지 않습니까
예전..90년대 후반에 저희 학교에 공연하러 온적이 있으신데, 세상에...수업 들어갔다가 연습실 들러 밤 늦게 연습 마치고 집에 돌아갈때까지 공연중이시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저사람 미쳤구나 싶었어요. 몇시간을 노래를 하는거야;;; 당시 클래식 전공이던 저는 당신한테 관심이 없었는데 그 일로 진짜 깜짝 놀라서 음악 찾아 듣게 되었고..지금 제 벨소리도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랍니다 ㅎㅎㅎㅎ
이 노래는 다큐 속 주인공의 내용으로 작사 작곡되었다고 알고 있는데...그 다큐의 내용을 알고 보아서인지...마지막 절규가 주인공 남자분의 마음인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 이 노래 가사처럼 다큐 속 여주인공인 아내분께세 하늘로 가시고 난 후에도 그 사랑을 간직하시고 계신다고...
몇년전 타프로그램에서 부르신적 있으시죠,, 저는 그때당시 저를 키워주시고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방송을 보며 눈이 매우 부울정도로 울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저는 이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날 봐주지 날 똥강아지라고 불러주지 왜 하느님은 왜" 라고 혼자 주저리 합니다.. 제발 꿈에서라도 할머니 보고싶네요..
이 노래의 모티브가 된 그 두 분은 같은 세상에 있지는 않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아직까지 서로를 사랑하며 추억하고 있겠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손이 닿지 않을 곳에 있어도 영영 다시는 볼 수 없어도 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주며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환 씨가 부르는 이 노래가 그 분들의 영원한 사랑을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언젠가 진정으로 미래를 약속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 노래를 같이 듣고 싶네요
그 많은 노래들을 어떻게 이렇게 다른 표현으로 흔하지 않은 표현으로 시적인 가사를 만들어낼수 있나요...가창력 작곡 무대연출 최고신데 그중의 으뜸 정말로 엄지척 감탄할수 밖에 없는 당신의 작사력...모든 노래를 가사 전체보기 해서 곱씹고 또 곱씹어 듣는 노래는 승환님 노래 뿐입니다..아름다운 노랫말과 풍부한 고퀄 사운드로 항상 좋은 노래 들을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이곡 사연이 깊은걸로 알아요. 예전에 mbc 휴먼다큐 사랑.이라는 프로에 애절하고 아픈 사랑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때 이승환님 집에서인가.. 유희열 김동률? 헷갈리는데 그렇게 남자들이 그 같이보고난후 영상이 끝나구 다들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데요. 그리고 나온곡 이곡이에요. 가사의 컨셉은 금방 잡고 수정을 많이 하셨다 해요, 참고로 이승환의 흉성.샤우팅. 그로울링등 컨트롤하기 힘든 저보컬은 방송송출로 듣는것보다 공연장가서 들어야 더 감동이에요~
이거 어떤 다큐보고 만드신거예요 노총각이 아가씨를 만나 사랑했는데 아가씨가 백혈병인가??? 불치병에 걸려서 결국에는 돌아가셔요 이승환씨가 그거 보고 두사랑이 너무 예뻐보이고 가슴아파 만든 노래예요 아무래도 사연이 담긴 노래라 어쩌면 더 절절하게 느껴질지 몰라요 저도 이노래 듣고 있으면 뭔가 찡한울림이 있는것 같아요
저렇게 소리지르면 하늘에 있는 아빠가 들을수있을까.. 내가한 마지막 절규.. 아빠돌아가신 날 내가 외친 그 절규.. 아무런감정없이 보다.. 절규하는 그모습에 진심을 담아서 노래하는걸 깨달았어요. 참 힘든일이죠. 아무런 준비없이 그리고..또.. 준비하고도..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르는 절규.. 만지고싶다 아빠 안아주고싶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져야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보고싶다
맞아요..안아 볼수없고 .. 눈빛을 볼수 없음이..사랑해 라고 말해도 들을 수 없음이 미치게 만들죠..저도 조금 무뎌지는데 10년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내가 결혼을 하고 내아이를 낳아 정신을 온전히 빼앗길수 있는데가 생기니 조금씩 무뎌 지더라구요..ㅜㅜ 그래도 힘내보세요 ..
어렸을때 승환형님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들어봤자 천일동안이랑 그대가 그대를.이 두곡정도만 알고있었어요 어렸을때는 형님 목소리가 저는 듣기 별로였더라구요. 근데 방구석 콘서트 영상 보고서 어떻게사랑이그래요 이노래가 제 최애곡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영상 열번은 보는거같습니다.보다가 맨날 웁니다. 곡 배경이 된 분들하고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남자분만큼 슬픈 상황이라 그런거같습니다. 이제라도 형님의 목소리의 힘을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이승환씨가 2024년 12월에 한 이 이야기를 오래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한것이 마치 내가 잘못 생각하며 살아온 것처럼 생각이 되는 와중이었습니다. 이승환씨가 한 이야기... 무엇이 되기보다 어떻게 사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다는, 넘 위안이 되고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라는 생각에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삶과 약자들을 사랑하며 사는 게, 다시 이렇게 사랑하는게 중요한거라는 노래로 들렸어요. 이승환씨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고마워요 이렇게 멋진 생각으로 멋있게 살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이승환님 음악이 어려서부터 좋아서 마냥 듣다 사회생활하고 제 손으로 월급받아 혼자 첫 콘서트 갔어요 음원만 들을때는 음악연도만 알았지 고1때 돌아가신 우리엄마랑 동년배인걸 영상 띄워주셔서 알았어요 그 후로 발라드 콘서트도 혼자 갔구요(그 후로 빠데이 영상 무한반복) 돌아가신 우리엄마도 분명히 좋아하셨을거라 이 영상 남겨주신거에 너무 감사해요 남들 아는 발라더가 아니라 승환옹은 대한민국 젤 섹시한 락커인걸 우리팬들은 알아요 건강하고 더 농염하게 만나요❤️
7분 짜리 단편 영화를 보는 느낌... 초등학생 때 세상에 뿌려진 사랑 만큼으로 이승환을 처음알았지만 진짜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 만큼은 190cm의 거구 같이 느껴진다 50대에 이런 목소리와 퍼포먼스,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과연 얼마나 될까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에 이승환 님을 초대해주셔서 그리고 거기에 응해주신 이승환 님, 김태호 PD님 두 분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승환은 목소리가 젊었을때나 지금이나 건강해서(노화와 그밖의 요인으로 특별한 차이가 없어서) 놀라울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아끼는 오래전에 산 책 같다. 읽고 있자면 마음 깊게 꽂히는 이야기들과 변하지 않는 가치들... 자기관리를 너무 혹독하게 하는거 같은데 나는 그가 무엇을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치지만 않기를 🙏
25년에도 들으러오신분 있나요...언제나 위로가 되어주네요
지요
24년도에도 우리의 공감이 있을거라 확인~
먹먹해지네요.
저요~~
저요~
저렇게 불러도 그녀는 듣지 못할 것이고...
저렇게라도 불러야 그는 살아갈테니...
이야
이야2
키야1
캬
이야4
소식듣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주주의 국민들편에 서주셔서....존경합니다 음악성만 천재이신줄 알았는데 인품 또한 훌륭하세요 사랑합니다❤❤❤
여기서 정치얘기좀 하지마요 ..
승환이형. 나의 영웅. 중딩때 자기전에 꼭 승환이형 노래 이불둘러쓰고 안들리게 듣고 노래부르고 그랬었는데. ❤❤
사회주의 아니고?? ㅋㅋㅋㅋ
오늘 비행기 사고가 있었습니다. 유가족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도 들어가지 않을텐데 시간이 더 흘러 이 노래가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조차 나지 않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이래저래 2024년 12월은 대한민국에게 잔인한 달이네요
옛날에 다큐 사랑에 말기암 여자와사랑에 빠진 남자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거보고 이승환님이 이 노래를 만드셨다했어요.
이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저려요..
그분도 생각나고요..
가사의 "행복한 거짓말"이라는게 잘 생각해보면 참 슬프네요.
"얼른 다 나아서 함께하자"라며 서로에게 수없이 응원하며 이야기 했을텐데,
결국 그 말은 지켜지지 못하고 서로만의 은밀한 약속이 되었을 뿐이네요.
어릴 때는 왜 저렇게 예쁜 목소리 놔두고 인위적으로 긁어서 소리를 내나 했는데, 몇 번의 사랑을 하고 인생을 좀 지나 보니까 그 의미가 새삼 남다르다..
lee23048 ㅇㅈ 저게 킬 포인트임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창법입니다ㅜㅜ
긁는 목소리 ㄹㅇ 너무 애절한듯
고통을 쌩목소리로 내기에는....울부짖는 소리도 자기가 느끼는 감정.
4:31 “왜 너야. 왜 너야. 또 나야. 또 나야. 왜. 꼭 너여야 해, 난. 꼭 너여야 해, 난 너.”
이 시대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연예인이 이승환 뿐인게 개탄스럽습니다 . 좌우를 떠나 정의에 대한 일인데 말입니다. 고작 그 십 몇프로 지지자들의 비난이 무서워서 인지 . . 그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집회를 이어가는데 팬들을 지켜줘야 당신들도 지켜집니다 팬도연예인도 다 같은 국민입니다. 이 시국에 목소리 안 내주시는 분들이 다 원망스럽더라구요.연예인이니까 그럴 수 있지가 아니라 그럴수 있나? 였습니다. 국민이지 않습니까
간호조무사 병원실습중인 20대중반 여자입니다
병원 실습하면서 계속 느끼는것은 병원은 삶과 죽음이 있는곳인것 같아요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
후회없이 잘 살아가야지 라고 느껴요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요즘 병원에서 근무하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다큐 보기 전엔 왜 저렇게 악을 쓰면서 부를까 했는데 다큐 보고 나니까 저 감정도 모자른 거 같은 느낌... 하지만 이것도 절절하다 못해 가슴이 쓰릴 정도다 정말 최고 ㅜ
진짜 내가 같이 악을 질러서라도 그 감정을 더하고싶을정도인 서사가 있더라구요.........
예전..90년대 후반에 저희 학교에 공연하러 온적이 있으신데, 세상에...수업 들어갔다가 연습실 들러 밤 늦게 연습 마치고 집에 돌아갈때까지 공연중이시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저사람 미쳤구나 싶었어요. 몇시간을 노래를 하는거야;;; 당시 클래식 전공이던 저는 당신한테 관심이 없었는데 그 일로 진짜 깜짝 놀라서 음악 찾아 듣게 되었고..지금 제 벨소리도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랍니다 ㅎㅎㅎㅎ
이시대의 큰장인십니다 이승환님 그추운날 국민들을 위로해주기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으신 이승환님에게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드리며 큰위로가 되었읍니다
서로 사랑하던 연인중 여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곡.
마지막에 목소리를 찢으며 '왜 너야' 라면서 울부짖는 가사는 잊지못할것같다.
인간극장 제목이 "너는 내 운명"이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듣는 노래. 요즘도 가끔 찾아 보는 그분 소식. 일생에 천사가 스치는 일은 단 한번이면 족하다며. 아직도 혼자라고 하십니다. 다큐멘터리 마지막쯤. 허망하던 그 눈빛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와 이곡 정말 좋아하는데 마지막 소리치는게 왜너야 라는걸 몰랐네요.....소름돋고 갑니다 ㅠㅠ
밤(夜)겨울(冬) 좋은 말씀에 죄송하지만 '천사'가 이닌 '선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Coree_연합 인간극장 아니고 휴먼다큐 사랑 입니다.
이 노래는 다큐 속 주인공의 내용으로 작사 작곡되었다고 알고 있는데...그 다큐의 내용을 알고 보아서인지...마지막 절규가 주인공 남자분의 마음인것 같아 눈물이 나네요.
이 노래 가사처럼 다큐 속 여주인공인 아내분께세 하늘로 가시고 난 후에도 그 사랑을 간직하시고 계신다고...
헐...그이야기로 작사작곡된건몰랐네요...
여성분이 돌아가시고 십년 후쯤 그 분을 다시 만났는데..혹시 다른 사랑을 하고 싶진 않으시냐는 질문에...선녀의 옷깃이 바위를 스칠 일이 두번이나 있겠냐고 반문하시던...
여기의 사랑은 요즘의 발라드에서 나오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 그냥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근데 그걸 표현하는 이승환이 너무 대단하다 저 긁는 소리가 그냥 절규같아서 너무 슬프기도 하고..
아씨....이젠 눈물이 마를 나이가 되었는데도... 24년 11월에 또 눈물 콧물 쏟고 갑니다
이거 진짜 라이브로 보면..........................
젊어 보여서가 아니라 성인이 되고부터 술, 담배, 유흥, 음식의 유혹으로 삶에 찌드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들을 따르지 않고 절제하고 노력함으로서 스스로를 계속 유지하는 그 부분 그 것을 존경합니다.
승환님처럼 살고 싶습니다.
Captivated TUBE 술담배안하고 공연연습외엔 운동만 하시는 분..
보톡스 주름관리 필러 미용 메이크업 레이저수술 돈천만원 한달에 피부과 관리 받아보세요 님도 그래 됩니다
쌍방울Bang Wool 아무리 시술 덕지덕지 받아도 50대중반에 저 외모가 가당키나 하냐
@@고인물-s2m 무대말고 그냥 유재석이랑 인터뷰하는거 찾아보세여 세월의흔적은 지울수 없네여 아무리 시술받고 풀메이컵 해도 말이죠
이 노래를 만들게 된 사연을 들으면,,, 정말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분은 사랑하는 이를 보냈지만, 그는 아직도 그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진짜 뒤에 하이라이트 포효는 영란씨를 보낸 창원씨의 슬픔 그리움을 이승환씨가 대신 하늘로 전해주는거 같다 그누구보다 멋진 가수입니다 존경합니다
ㄹㅇ ㅜ
2024년 12월 13일 10시 52분에 듣고 있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몇년전 타프로그램에서 부르신적 있으시죠,, 저는 그때당시 저를 키워주시고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방송을 보며 눈이 매우 부울정도로 울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저는 이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조금만더 조금만더 날 봐주지 날 똥강아지라고 불러주지 왜 하느님은 왜" 라고 혼자 주저리 합니다.. 제발 꿈에서라도 할머니 보고싶네요..
깝권 행복하세요 . 꿈에서 만날수있을겁니다!
왜 할머니들은 똥강아지가 국룰인것인가 우리할매도그러는데
이 노래의 모티브가 된 그 두 분은 같은 세상에 있지는 않지만 서로 다른 곳에서 아직까지 서로를 사랑하며 추억하고 있겠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손이 닿지 않을 곳에 있어도 영영 다시는 볼 수 없어도 그 사람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주며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환 씨가 부르는 이 노래가 그 분들의 영원한 사랑을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언젠가 진정으로 미래를 약속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이 노래를 같이 듣고 싶네요
요즘 발라드는 연인과 사귀다가 헤어진 다음 술 한잔 하면서 회상하면서 부르는 느낌이라면 이 노래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보지못하는것으로 떠나서 그걸 절규하면서 부르는 느낌이네요.
Jae Hyun 노래의 모티브가 된 스토리가 느끼신 그대로에요.
맞아요 요즘 발라드는 술이 너무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물림,,,
@김아화 부분적으론 동감합니다 요새 노래들은 감정이 얕은 느낌. 옛날 노래들은 조금 많이 깊은 느낌?
이곡이 태어난 배경이..그 느낌 그대로죠..
재현님이 곡 탄생 배경을 정말 모르신 상황에 저렇게 느끼신거라면, 이승환은 다시 한 번 느끼지만 대단한거다... 자신의 영감으로 만든 음악을 듣는이로 온전히 느끼게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작사작곡 능력, 가창력, 무대표현력 다 국보급이다
2024년에 보러 왔습니다... 영원한 어린왕자 너무나 좋네요 ㅠㅜ
진정한 가수.
고등학생때 좋아한던 이승환이란 가수.
팬들은 나이가 들어 40대를 훌쩍 넘어 50대를
향해 가는데 정작 본인은 그때 모습을 그대로
지금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
th-cam.com/video/_MdqSPq7usk/w-d-xo.html
실제주인공분들 입니다. 대성통곡하실분은ㄱㄱㄱ
동년배 시네요.
BC 603.ㅎ
죄송합니다. 선비인척 할게요 지금ㅈ나이 56세입니다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성량이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요
센스 ㅋ^^
Charlie Yoon 당신의 센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ㅎㅎㅎㅎ 어떻게 센스가 그래요👍
@흐음인생 뭘까 아주 혼나야 되겠어요ㅋ드립 뻐빽뜨
이승환씨는 수천번 불렀을 이곡을, 이 곡의 주인공인 그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매번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담아 부르는구나
이렇게 절절하게라도 소리치지 못하면
목소리가 천국에 닿을 수 없다고
그 두 연인의 사랑을 토해낼 수 없다고
노래가 말하는 듯
진짜 절규하는 거 같아서 더 슬프게 느껴지는듯..
몰라서 그런느데 그분들이 누구인가요??
@@콧바로 th-cam.com/video/_MdqSPq7usk/w-d-xo.html
그래서 이 노래가 눈물 버튼이에요 우울할때 들으면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내일부터 다시 힘내자 ! 이승환씨 노래가 이렇게 좋은줄 이전엔 잘 몰랐어요 이젠 완전한 팬이 됐어요
2024년 12/13일 이승환님 생일에 듣고계신분?
전 그날 여의도에서 라이브로 들었죠
@@미리미리-m9w 저도요.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
저요
저요🙏👍
@@goodbyeysy 우린 동지.
이건 다큐 안보신분들이면 다큐 보시고 이노래들으셔야 배로 감정이입됩니다
다큐보고 왔는데 오열했습니다 눈물콧물다나옵니다
무슨 다큐이죠
@@hikerhoho 휴먼다큐멘터리 너는 내 운명 편일겁니다 시한부 판정 받은 여성분과 그 남편의 사랑을 다룬 다큐죠
그다큐를 보고 이노래 만드셨다고 들었네요
눈물나서 끝까지 다 못봤어요. 잠자리에서 몰래 혼자 봐야지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걸로 아주 감사해요
그리고 그런일이 한사람에게 또 일어 나겠습니까? 안 일어나요, 예 한번이면 족해요 라고 말하시던 창원님..
다시 또 영상찾아보고 울었네요 ㅠㅠ 부디 건강하세요
저도 영상 볼때마다 눈물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댓글만 봐도 눈물남
진짜 운명적 사랑 진실된 사랑이네요..
이런 사랑이 있을까요?
ㅣ 1
헐 세상에 그 말 하신분 이야기구나 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너무 슬프다
24년1월입니다.승환형님은 최고입니다 ㅠㅠ
2024.12.13.윤방구석 콘서트 지리네요
어떻게 중국인이 내란선동 까지 하는데
민주당이 어떤지도 모르고 찬양하냐!!!!!!!!!!
니가 한국인이야???????? 어휴 !!!!!
내가 오늘 잡은 중국인만 17명이다
민주당 옹호 하고 윤석열.탄핵 외치더라
정신차려 돌은게아니면 !!!!!!
이제 서른된 남자입니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들을때마다 장소불문하고 눈물흘리는거 같아요
정말 콘서트에 꼭 한번 가겠습니다..
이 벅찬 마음을 어찌 표현하리...
전혀 녹슬지 않고 31년간 진화하는
이승환이란 가수
그 이름이 이젠 넘을 수 없는 큰 산이 된 것 같다
...찢었다. 보컬은 그냥 끝났고, 세션까지, 그냥 끝판왕. 성대를 저렇게 긁고도 다시 발라드 본연의 창법으로 돌아오는, 경이롭다. 아무나 할수 있다고 해도, 저 나이대에 저렇게 하려면 관리를 어떻게 할 수 있을지.. respect.
님 필력이 찢어졌네
님 필력이 찢어져있음
저 나이대라뇨 우리 형은 30초인데요 ^^
@@user.lllllllll Wls
낭만늑대 어우 진지충 그정도로 젊어보인다는 말인데 50ㅇㅈㄹ하고 자빠졌네
이승환이 사랑이라는다큐보고 이노래작곡을15분만에했는데 가사하고 다하는데3-4개월이걸렸다고함 그분들에게 누가되지않게 항상 생각하면서 부르신다고들었음.. 마지막 저 절규 는 들을때마다 와닿아서 눈물이남..
PD님을 끌어안고 우는 모습 ... 잘 가라고 지리산에서 보내주는 모습이 너무 가슴에 남습니다. 왜 그들이여야만 했을까요. 가사처럼 어떻게든 다시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 목으로 긁는 창법이 단순 멋내려고 하는게 아닌, 실제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의 감정을 담은거라고 하죠..
J Baek 👍❤️
@소프트콘소프트콘 ㅋㅋㅋㅋ
@소프트콘소프트콘 Wls
@소프트콘소프트콘 언행불일치 ㅋㅋ 닉은 소프트콘인데 전혀 소프트하지 않아 ㅋㅋ
사연을 알고 보시면..대신 울어주는 느낌이죠..
절규하는 부분이 '왜 너야' '왜 나야' 인지 여태몰랐는데 알고 들으니까 감정 200배 극대화되서 눈물버튼 고장..😢
뭐애요??진짜 몰라서 물어봅니다
4:39 "나야" 라는 부분입니다
@@상남애비 저 노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들으면 이해할거에요.
@@상남애비 인간극장에 있으려나... 이노래를 만들게 된 한 커플의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왜 우냐? 이뻐서~*
휴먼다큐..ㅜㅜ 개슬픔
2024년에 듣는대도 나도 모르게 울컥하네 하..
그 많은 노래들을 어떻게 이렇게 다른 표현으로 흔하지 않은 표현으로 시적인 가사를 만들어낼수 있나요...가창력 작곡 무대연출 최고신데 그중의 으뜸 정말로 엄지척 감탄할수 밖에 없는 당신의 작사력...모든 노래를 가사 전체보기 해서 곱씹고 또 곱씹어 듣는 노래는 승환님 노래 뿐입니다..아름다운 노랫말과 풍부한 고퀄 사운드로 항상 좋은 노래 들을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승환님 노래는 다 좋지만 저도 가사가 너무 좋아요. 학창시절 시집을 꽤나 읽었던 저 이지만 승환님 노래 가사 실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가사만 봐도 저릿해요..
네..맞아요..작곡은 몇분만에 금방 하셨지만 작사는 그분들의 사랑에 누가 될까 염려되어 고치고 또 고치고 며칠을 고심하며 만드셨다 하더군요..
이곡 사연이 깊은걸로 알아요. 예전에 mbc 휴먼다큐 사랑.이라는 프로에 애절하고 아픈 사랑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때 이승환님 집에서인가.. 유희열 김동률? 헷갈리는데 그렇게 남자들이 그 같이보고난후 영상이 끝나구 다들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고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데요. 그리고 나온곡 이곡이에요. 가사의 컨셉은 금방 잡고 수정을 많이 하셨다 해요, 참고로 이승환의 흉성.샤우팅. 그로울링등 컨트롤하기 힘든 저보컬은 방송송출로 듣는것보다 공연장가서 들어야 더 감동이에요~
진짜 작사 천재임. 물론 다 천재적 이지만...
처음엔 저 긁는 소리가 곡 분위기를 망치는것같고 이상했는데 사랑을 해본 지금은 사랑의 끝이라는게 처절할수도 있다는걸 알기에 저런표현이 참 와닿네요
암투병중인 여자와 떠나라는데도 그 곁을 지키며 결혼하자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이승환이 "어떻게 사랑이 그러냐며" 만든 노래죠...결국 여자는 암으로 사망했고 남자는 지금까지도 혼자 살고 있죠..내 생에 그녀 한명뿐이라고ㅠㅠ
노래사연알면 더 먹먹해져요ㅠㅠ
저 긁는 소리는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며 울부짖으면서 부른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슬프고 먹먹해요...
@@몽쉘통통-c1s 4
팬도 아니고 아는 노래도 많지 않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노래 라이브만 들으면 눈물이 올라온다.
이거 어떤 다큐보고 만드신거예요
노총각이 아가씨를 만나 사랑했는데
아가씨가 백혈병인가??? 불치병에 걸려서
결국에는 돌아가셔요 이승환씨가 그거 보고
두사랑이 너무 예뻐보이고 가슴아파 만든 노래예요
아무래도 사연이 담긴 노래라 어쩌면 더 절절하게 느껴질지 몰라요 저도 이노래 듣고 있으면 뭔가 찡한울림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래요 이 노래 들으면 눈물 나더라구요
다큐보면 눈물이 펑펑남 ㅠㅠ
얼굴은 그렇다치고 목소리가 어떻게 안늙지??
역시 세월은 못속이네 ... 이제 30대 같네
원래 몇살이에요?
@@디디드래 65년생 56살 입니다.
👏👏👏
옆에 앉아서 연주하시는 기타리스트 분이 형같음...
아니 우리아빠보다 나이많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립씽크인줄 알았잖아요.어쩜 노래를 이리도 잘하시나요? 방구석 콘서트 보면서 TV로 감동받아 보는건 정말 오랜만 인듯 싶어요.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 꼭 콘서트장에서 직접 귀에 담고 싶네요~^^
저렇게 소리지르면 하늘에 있는 아빠가 들을수있을까..
내가한 마지막 절규..
아빠돌아가신 날 내가 외친 그 절규..
아무런감정없이 보다..
절규하는 그모습에
진심을 담아서 노래하는걸 깨달았어요.
참 힘든일이죠.
아무런 준비없이
그리고..또..
준비하고도..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르는 절규..
만지고싶다 아빠
안아주고싶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져야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보고싶다
아빠를 만질수 없다는게 제일 힘들죠.
맞아요..안아 볼수없고 .. 눈빛을 볼수 없음이..사랑해 라고 말해도 들을 수 없음이 미치게 만들죠..저도 조금 무뎌지는데 10년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내가 결혼을 하고 내아이를 낳아 정신을 온전히 빼앗길수 있는데가 생기니 조금씩 무뎌 지더라구요..ㅜㅜ 그래도 힘내보세요 ..
저요😂 지금 탄핵콘서트 보고 또 들어요 눈물나네요
저도 무한반복 중 입니다~^^
저두요!
저두요~
자칭 깨시민들 ㅋㅋㅋㅋ 애쓴다
@@stop_thez_steal 노래 좋다하는데 깨시민 ㅇㅈㄹ ㅋㅋ
내나이 올해50
오빠라 부를수있는 몇안되는 가수
내가 더 누나같지만 ...
구미사는 구미댁 이에요.~
농담아니고 살아생전 오빠공연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노란리본달고 보고싶어요.
건강하세요 승환오빠.
동심파괴 어린왕자 이승환🤭😘👍☝️🤗
어렸을때 승환형님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들어봤자 천일동안이랑 그대가 그대를.이 두곡정도만 알고있었어요 어렸을때는 형님 목소리가 저는 듣기 별로였더라구요.
근데 방구석 콘서트 영상 보고서 어떻게사랑이그래요 이노래가 제 최애곡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영상 열번은 보는거같습니다.보다가 맨날 웁니다.
곡 배경이 된 분들하고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남자분만큼 슬픈 상황이라 그런거같습니다.
이제라도 형님의 목소리의 힘을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라이브가 앨범보다 더 좋으신 분이시죠
타고난 재능과 함께 끊임없는 노력으로 저 경지까지 이르셨어요
그냐 가수로서 뿐 아니라 인생선배님으로서도
존경스럽습니다
2024에도 이런이유로 보게될줄몰랐지...
나도. ㅠㅠ
나도😢..
왠 ㅁㅊㄴ때문에;;
여전히 이 곡은 휴먼다큐 사랑을
생각나게 하네요
창원씨는 잘 지내고 계시겠죠?
저도 피디님 블로그에서 간혹 봐요.. 대전에서 천안으로 일다니신다 들었어요 건강하신듯해요
이 곡을 지은 이승환씨도 수백번을 썼다 지웠다 했던 곡이라고 하네요... 차마 다 담을수 없는 위대한 사랑을 깊은 소리로 이렇게 표현을 해내네요....
승환옹님 아직도 락페뛰시는 현역 최고령 헤드이심 저 성량그대로시고 에너지 장난아님요~ 본인 성대관리 썰이나 오래 노래하기 위해 창법도 바꾸시는등 끊임없이 노력하는거 보면 대단하단 생각들게 됨요. 내 밴드도 그렇게 50넘어도 락페 헤드했음 좋겠다...
이승환님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성량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이정도 되어야 전설이라 불리나봐요👏👏👏
노래를 진심으로 온힘을 다해 부르는구나...정말 멋있다. 진정성이 바로바로 전달되니 감동이 배가 되네
어쩐지 그 진심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4:46
산모의 아픔을 직접 표현하시는 우리의 가수님 ㅠㅠ 너무 감동입니다!!
??? : 오우 나 애 낳아~ ㅋ흐 와ㅏ아앜아앜!!
진심으로 불를만 하죠. 실제 있던 분들로 노래를 만든거니
이승환씨가 울부짖는 부분이 다큐멘터리 남자 주인공 분의 슬픔 같고 중간에 팬들의 목소리가 마치 하늘에서 여주인공분이 말하는 거 같다. 가수와 팬이 함께 만든 예술같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전 팬들과함께 노래를 하늘로
영란씨께 전해준다는 느낌으로
해석했는데 님의 해석도 새롭게 느껴지네요.
레드제플린이나 건즈앤로지스나 퀸의 곡만큼 세계적으로 내놓을 가치가 충분한 독보적인 곡이라고 봅니다.
물론 제마음속에선 그이상입니다.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는게 정말 큰 축복이지만 그 사람을 잃는순간 그 축복이 얼마나 큰 절망으로, 그리움으로 남게 되는지를 매번 저 절규를 들으며 가늠해본다.
👍🏼👍🏼
저도 탄핵 콘써트 다보고 찾아 보네요.가슴이 벅차오르네요 .
이승환은 공연의 신이다. 방구석 콘서트 나온 출연진들 중에 가장 프로그램을 잘 이해하고 있는거 같음. 공연장에 있는거 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게 많이 보인다. 마지막엔 레알 닭살이 돋았다. 자랑스럽고 위대한 가수
이승환 형아픈종머릴 수도 있다 공연장에줄있다머리와요이승환형이제자랑
가수다잘요머리좀께와요
많은 분들이 커버를 하셨고 다양한 버전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도 다 좋아하지만... 원곡의 느낌이 저에게는 가장 먹먹하네요... 그 중에서도 이 방구석 콘서트 버전의 편곡이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5:26 떼창 부분이 하늘에 그녀가 부르는 소리 같고
그 다음 무반주 부분이 세상에 남겨진 남자가 그녀에게 대답하는 것 같아요 발음이 조금 뭉개져도 최대한 크게 소리내서 하늘에 그녀에게 들리기를
저도 그분이 생각나네요 ㅜ
@@맘마미아-w1u 와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겠어요..
이 편곡은 진짜 울부짖음이 느껴져서 넘 큰 감동이네요...
@@맘마미아-w1u 와… 노래만큼 멋진 해석입니다.
아..인생곡을 이렇게 라이브로..근데 승환이형은 나 어릴때 그대로네... 나는 곧 40을 눈앞에 뒀는데 형은 어째 20대 공연장에서 봤을때랑 같은지...앞으로도 건강허게 좋은 노래 불러주시길..^^
이승환씨가 2024년 12월에 한 이 이야기를 오래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한것이 마치 내가 잘못 생각하며 살아온 것처럼 생각이 되는 와중이었습니다.
이승환씨가 한 이야기... 무엇이 되기보다 어떻게 사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다는, 넘 위안이 되고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라는 생각에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린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삶과 약자들을 사랑하며 사는 게, 다시 이렇게 사랑하는게 중요한거라는 노래로 들렸어요.
이승환씨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고마워요 이렇게 멋진 생각으로 멋있게 살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장인이 되셨네요..
대가가 되셨습니다..
세월이 당신을.. 당신의 노력과 진심이 이런 모습을 만들어 냈어요..
당신도 또다시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셨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승환이형 중학교1학년떄부터 형 팬이였어요 제 나이가 그때 14살이였죠
지금은 마흔이 된 나이입니다.
형 노래를 들으면서 인생을 살았고 많은 감정과 현실을 맞이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형이 내 인생였고 내 영원한 우상입니다.
계속 노래 들려주세요 사랑해요
대한민국 공연 역사상 손꼽히는 무대입니다. 이 무대를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승환님 음악이 어려서부터 좋아서 마냥 듣다 사회생활하고 제 손으로 월급받아 혼자 첫 콘서트 갔어요 음원만 들을때는 음악연도만 알았지 고1때 돌아가신 우리엄마랑 동년배인걸 영상 띄워주셔서 알았어요 그 후로 발라드 콘서트도 혼자 갔구요(그 후로 빠데이 영상 무한반복)
돌아가신 우리엄마도 분명히 좋아하셨을거라 이 영상 남겨주신거에 너무 감사해요 남들 아는 발라더가 아니라 승환옹은 대한민국 젤 섹시한 락커인걸 우리팬들은 알아요 건강하고 더 농염하게 만나요❤️
이노래는 사연도 감동이지만
팬들이 마지막부분 다 같이 부르는것도
큰 감동이죠.ㅠㅠ 콘서트 가고 싶네요
"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시인 시 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시에요 ㅜ
내가너를
Always...
와 이 한마디에 눈물이 나오네요
내 최애 시 ㅠ
7분 짜리 단편 영화를 보는 느낌...
초등학생 때 세상에 뿌려진 사랑 만큼으로 이승환을 처음알았지만 진짜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 만큼은 190cm의 거구 같이 느껴진다
50대에 이런 목소리와 퍼포먼스,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과연 얼마나 될까
놀면 뭐하니?[방구석 콘서트]에 이승환 님을 초대해주셔서 그리고 거기에 응해주신 이승환 님, 김태호 PD님 두 분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탄핵집회 듣고 다시 왓습니다
미성과 그로울링을 넘나드는 창법을 라이브로 이 정도로 구사할 수 있는 가수가 우리나라에서 몇이나 될까요 ? 아마도 손에 꼽지 싶네요...
김종완 이승환 뿐일듯ㅋㅋㅋㅋㅋㅋ
오 나도 이승환 김종완 둘만 딱 떠올랐는데...
오~ 김종완씨 그 이쁜 목소리로 그로울링도 하나보네요? 궁금하다 ㅎㅎ
@@금동-y8j 넬 백색왜성!! 꼭 들어보세요 8분짜리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잇으실 거에요 믿어선 안될말에서도 그로울링을 사용합니다 그 외에도 많습니다
@@금동-y8j th-cam.com/video/VVqpGLLveko/w-d-xo.html
무슨 노래를 7분을 끌고가면서 하나도 지루한거 없이 몰입하게 만드네.. 이승환씨 노래 제대로 처음들었는데 소름돋는다..
와 노래 3번 봤는데 7분인지 몰랐네 .. 몰입감 진짜 짱인듯👍
진짜 이곡은 예술적 걸작입니다.
7분인지 진짜 이 댓글 보고 알았네요ㅋㅋㅋㅋ
뭐야..7분 짜리였네????? 3분짜리인줄;;;
일반곡들 보다 짧게 느껴져서 반복해서 들었는데 ㄷㄷ;;
헐 들으면서 댓글보는중이었는데 왜 벌써 오분 지났지??????????
막판에 날것같은 절규는 남자의 갈기갈기 찢어진 혼란스런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듯 하다.
다큐 보면서 진짜 미친ㄴ듯이 울고
pd님이랑 형님 잘 계시는지 궁금도 하고...
사랑은 이렇게 해야겠다는걸 배웠습니다.
형수님 좋은 곳 가셨을 겁니다.
형님도 무엇을 하시던 행복 하시길...
남편분 아직까지 혼자 산다고 합니다.
왜 아직 혼자 사시냐니까
선녀의 옷자락을 스친것만으로 만족한다고...
이건 진짜 다큐랑 같이 봐야함...
그 마지막에 창원씨가 옷 터시는 장면 진짜 울컥하던데..
그 공허하고 허무한 표정이 잊혀지질 않네요..
콘서트 경호알바할때 이승환님 콘서트 했었는데 좋은 기억뿐이었어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노래도 직접 들으니 소름돋았고 콘서트 끝나고 나서도 팬분들이 직접 쓰레기 다 치우는 매너있는 모습보고 소름돋았어요. 좋은 기억뿐이네요 👍
전 콘관계자로 50가수이상가봤는데
몰입도나 분위기는 이승환 박효신 갑
@@인유어덩크 박효신 콘서트가보는게 꿈이에요 😃
진짜. 이제라도 승환님 찐팬된게 넘행복해요. 맘이 넘 아팠는데 올케가 준 티켓들고 콘서트갔다와서 맘의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건강하세요.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이 분을 보면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존경합니다.
어린 왕자. 그대에게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왜 이사람을 찾는지 알겠다
다큐를 보고 나니 이 노래를 왜 이렇게 절규하듯 부르는지 알겠더라..
영어 한단어 안들어갔다~ 가사부터 모든게 진짜 가슴을 헤이는 명곡!
미국입니다. 사연을 오늘 처음 접했어요. 사랑을 다시 배웠어요. 남은 가족들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승환님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이승환 노래를 들을 때 샤우팅이나 표현 방법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지금 보면 노랫말을 툭툭 뱉는거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10살 나이차는 형이 데리고 간 이승환 콘서트에서 충격받아서 나이가 마흔이 넘은 지금도 팬인데...형님 사랑합니다
누가 그랬는데 이승환은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방송이랑 콘서트때만 녹여서 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정치 트윗할 때 녹임
No.1 LeBron 그거만 안하면 딱 좋겠단 말이지
ㅎㅎㅎ
정답인거 같아요~~ ㅋㅋㅋ
촛불집회보고 미련이 남아서 찾아 왔어요😭 콘서트 가고싶당
저두요!
사랑한 사람 먼저 보내고 나서 초점없는 다잃은 표정 아직도 못잊었습니다 ,, 지금은 어떠실까 근황이 너무 궁금합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
아지방이 그분 근황 있어요~~ 대전에 살고계시구 천안으로 출장? 전기설비일하면서 지내신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근황소개 되어있어요!
@@kh-fz1je 장발에 그 눈빛 기억납니다
잘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노래 들을때마다 그 다큐 장면들이 겹쳐 같이 들리고 보이거든요 ~~
@@kh-fz1je 블로그주소부탁합니다
행복하다준수야 m.blog.naver.com/seadust/221615146985 이거입니다~
아직 새장가는 안가시고 혼자 계속 살고 있으시다더라구요
다큐 너는 내운명 보고 오시면
이승환님이 왜 저리 절규하는지
그 감정이 전달돼요.
그래서 매번 제 눈물 버튼이네요
ㅠㅠ
그래서 노래 들을때마다 햇살같이 웃는 병상의 여자분과 떠나고 우는 남자분 모습이 항상 떠올라 같이 울게 돼요..ㅜㅜ 언제쯤 안 울 수 있을지..
지리산에서 옷 으로 잘가라고할때 승환이형 마지막쪽에 긁을때 그장면이 계속생각나서 눈물남 ㅠㅠ
코로나19가 없어지면 꼭 가서 들어봐야할 명품 목소리와 콘서트입니다.
이런 좋은 공연 볼수있음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대단한사람.
-영란: 내가 저번에 죽고나면 섬진강에 뿌리랬지. 그 강이 섬진강 맞나..? 그런데 내 마음이 바뀌었다. -창원:어떻게? -영란:섬진강보단 지리산이 좋을것 같다. -창원:그래, 나하고 놀러나 다니지 뭐. -영란: 그것도 좋다-.... ㅜㅜ
이거 뭐에요? 어디서 나온 대사인건가요?
너는내운명 다큐입니다
이노래가 이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죠
이래서 다들 이승환 이승환 하는구나 완전 소오름
슬퍼할줄 알고...분노할 줄 알고...아파할 줄 아는...세상을 보고 우리에게 말을 걸어주는... 좋은 사람...멋진 가수...이승환...만수무강 하시길!!!! 나도 더 오래오래 이승환의 팬이고 싶다..ㅎ
강력하게 동감합니다!
저두요~^^
나도 그래서 좋아했었는데....
저두요~^^
2024년 11월 28일 새벽 3시 41분에 듣고 있습니다. 혹시 제뒤로 들으시는분? 가즈아 윤방구😊😊😊
언제나, 매일
2024년 12월 10일 저녁 8시28분요~
2024.12.11일 00:25 듣고 있어요
2024년 12월 11일 06시 50분이요
12월 12일 새벽 1시 12분
뒤를 저렇게 긁고도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잘부르시지
것도 데뷔 30년차...
이승환은 목소리가 젊었을때나 지금이나 건강해서(노화와 그밖의 요인으로 특별한 차이가 없어서) 놀라울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아끼는 오래전에 산 책 같다. 읽고 있자면 마음 깊게 꽂히는 이야기들과 변하지 않는 가치들...
자기관리를 너무 혹독하게 하는거 같은데 나는 그가 무엇을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치지만 않기를 🙏
그냥 타고난거임 관리아무리해도 안되는사람은 안됨
외모든 목소리든 피지컬 관련은
예전에 들었을땐 왜 저렇게 부르지 했었는데
살아보니 그 아픔이 절규가 딱 맞더이다...
이승환님 정말 공연의 신이십니다.. 전 20대지만 어머니가 찐팬이라 몇번 보러갔는데 아직도 무대 장악력이 장난아니십니다🥹💕 꼭 공연으로 봐야 느껴지는 전율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