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중요한 내용이군요. 그동안 사병들의 잘못으로 인해 앞길이 구만리 같은 청년 장교들이 옷을 벗거나 징계를 받는 모습을 보면 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는데 군과 같은 특수한 조직의 특성상 어쩔 수없이 희생양이 필요하구나.. 하고 넘어갔었는데 참 중요한 말씀을 하셨네요. 진짜 개선되어야 할 악습내지 폐단입니다. 누구나 성인이 돼서는 각자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 맞는 것이지 왜 애꿎은 상급자까지 피해를 본다는 말입니까.. 무슨 사상범도 아니고 단순 개인적 일탈행위를 가지고 말입니다.
고성균 장군님 같은사람이 합참의장이나 육군참모총장이나 군사령관들 같은 육군 대장이 되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 초창기 소위시절에 소주와 간단한안주로 나이많은 부소대장에게 도움을 받았고 부소대장님 따님도 글귀를 올렸고 계속 잘보고 있네요! 고장군님이 나이는 내보다 작아도 인품이 휼륭한 지장 덕장 용장 다갖추었는데 국방부가 장님이네요 ! 계급을 떠나 상하간 소통하라 ! 윗사람이 음식이나 커피등을 시킬때 맨 꼴찌로하라 ! 이 유튜브를 보고 깨닫는 장군이나 장교나 부사관들이 많을것입니다 ! 유튜브 많은 구독자도 축하합니다 ! 항상! 건강하고. 좋은 말씀 바랍니다 !
사단장님이 당시 고대대장님의 징계를 막아주셨네요. 하지만 그 사단장님한테는 그 위로 밀씀하신 군사령관님등 3성,,4성장군이 계실텐데 인사권이 절차적으로는 사단장의 고유의 권한이라해도 윗선의 지시를 거역했다는 이유로 높으신분들로부터 알게모르게 어떤 불이익을 받지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부하를 아끼고 배포가 크신 분이 아니었나 합니다. 과거에는 더 심했지요. 제가 있을때 이웃부대에서 중사한명이 월북하는 바람에 해당 대대장이 보직해임도 아니고 파면되는 일이 있었고, 사단장까지 인사조치를 당한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부대도 그일로 한동안 정신교육을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사실 모든 부하사병의 행동을 일일히 모니터링할수도 없을텐데 자기 부대에 속한 모든 일에 대한 무한책임을 다 져야하는 군지휘관들의 고충이 이만저만한게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식으로 다 처벌하면 남아나는 사람도 없을텐데 전쟁이 나면 누구더러 지휘를 하라는건지... 이제라도 많이 개선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행복~ 오늘도 잼나고 삶에 교훈을 주는 방송 잘시청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소대장.중대당.대대장.연대장.여단장.사단장. 일선 지휘관으로 보직 임기채우고 나면 다음보직은 무조건 내근 참모직으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계속해서 중대장.대대장 연임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부사관 출신인데 경기도 일대 파견대에서 임기를 채우고 전역해서 윗분들 보직이동은 잘 모르는데 궁금하더라구요.
비슷한 경우가 제가 군복무때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심야에 탄약고 근무중인데 , 탄약고가 가장 높은곳에 있다 보니 부대 전체가 보이는곳이었습니다. 저멀리서 경찰차 1대가 위병소쪽으로 들어오네요. 위병과 얘기 하더니 대대 지통실 앞으로 경찰차가 들어가고. 일직사령이 나와서 경찰과 얘기 하더니 누군가를 내려놓고 가네요. 잠시후 헌병대에서 대대 지통실로 가더니 그 누군가를 데리고 와서는 헌병대로 들어가고.. 다음날 중대 행보관이 하는 얘기가, 옆중대 방위병이 퇴근후에 시내 나이트에서 술먹다가 싸움이 붙어서 상대방을 칼로 찌른 사건. 그 사건 이후로 대대장이 바꼈습니다. 같은 이유로 보직해임이 된것이겠죠.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군군신신부부자자] 네요. 지휘라인의 무조건적인 보직해임은 억울한사람을 많이 만든다는 점에서 지양해야하는 조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외적으로 문제가 알려지게되면 결국 문제를 일으킨 본인은 물론이고 지휘라인도 연대책임을 질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있기에 군이라는 특수한 환경인이상 조금더 많은 토론과 사회적합의가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나중에 장군님이 되실 안목을 알아보시고 바람막이가 되어주신 당시의 그 사단장 장군님도 대단하시고 멋지시네요.... 각종 언론에 갑질 대장이다 뭐다 뉴스에 나온 장군들 볼때 저 사람을 욕하기 이전에 저사람을 진급 시킨사람들은 뇌물등의 비리 인간이나 사람 볼줄 없는 폐급인사권자라 생각했는데 그에 상반되는 영상 같아 멋집니다~
억울하게 누명쓰고 불이익을 받아 훌륭한 지휘관들이 군을 떠나게되면 나라와 군에 얼마나 막대한 손실 입니까? 당시 사단장님의 소신과 뚝심으로 고 장군님같이 훌륭한분을 지켜내셔서 다행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수있는 인사결정은 정말 신중해야 하겠네요. 좋아요 꾸~~욱!!
병사가 외부 휴가 나가서 저지른 범죄까지 대대장애게 책임을 묻는 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군요. 고장군께서 병사든 장교든 매사에 인격적으로 합리적으로 대우 하셔서 지금도 휘하에 있었던 병사 부사관 장교로부터 존경을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 전의 기억이 없어서사람 이름 기억 못하는데, 수십년 전의 병사들 이름까지 기억하시다니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장군님! 오랜 군생활로 청춘과 인생을 국가에 모두 바치시며 충성 하신데 경의를 보냅니다! 이사. 자녀 교육. 관사등 주거. 급여등이 노력과 수고가 사회에 비해 대우가 많이 좋아 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을 친구들을 보면 느낄수 있습니다. 부모는 똑똑한데 잦은 이사.전근.전학등으로 서울대 보내는 친구가 없더군요. 군인을 우대하는 나라는 선진국이고 부강한 나라입니다. 힘 닿는데 까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과 경험.말씀.고언등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국가를 위해서 봉사해 주십시오.
요즘은 묻지마 징계가 많이 없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경험 많고 실력있고 유능한 장교 한명이 대대장이 될 때까지 들어가는 국가적 비용과 노력이 얼마나 큰데, 무조건 일선 장교를 앞뒤 따지지도 않고 자른다면, 개인적으로도 억울한 일이지만, 그 장교가 만일 매우 유능한 장교라면 국가안보에 큰 위기와 공백을 초래하고, 사회적 비용의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듣기로는 독소전쟁 초기에 소련군이 엄청난 병력수에도 불구하고, 독일군에 연전연패 했던 이유는, 독소전쟁을 지휘한 나치 독일 장군들중에 상당수가 아이큐 140이 넘는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인 탓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독소전쟁 이전 1930년대 스탈린이 자기 권력을 공고히하고 군부를 제압하고 장악하기 위해, 경험많고 유능한 소련군의 장교들을 앞뒤가리지 않고, 숙청하고, 죽이고 하다보니, 막상 유럽최강자인 나치 독일군이 침략하여 실력있는 인재들이 정작 필요할 때는, 게오르기 주코프 말고는 쓸모있는 지휘관이 소련군에 거의 남아있지 않다시피 했기 때문에 전쟁 초반에 그렇게 독일군에 맥을 못추었다라는 분석을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대치중이어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데, 지금이라도 군에서 지휘관을 너무 쉽게 자르는 미개한 징계문화가 사라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물론 사고가 없는 것이 베스트겠지만서도 모든 병사들을 퍼펙트하게 통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개인의 일탈까지 가혹한 책임을 묻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정말 훌륭한 군인이 진급하는 것이 아닌 단지 운빨로 진급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구요.
군대라는 일사분란한 성격의 조직에서는 지휘관이라는 직책은 역시 " 운"이라는 게 따라줘야 하네요ㆍ사단장님이 강단이 있으신 분이었네요ㆍ군사령관 지시면 뭉개기 쉽지 않았을텐데ㆍ 장군님 사연 잘 봤습니다 ㆍ지금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임무에 애쓰는 군간부님들 특히 책임 위치 지휘관님들 응원 합니다~~
@@장군멍군 아아..그렇겠네요.. 정말 지휘관은 본인 부하에 대한 인사권도 갖고 있지만, 동시에 그 부하로 인해 바로 그 자신도 파리목숨이 될 수도 있는 양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말단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군이든 경이든 해당 문제가 발생한 고위직을 바로 해임시키거나 사퇴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참 어려운 것 같네요. 사안에 따라 물론 지휘역량부족이나 교육미흡, 잘못된 명령 등등 지휘관의 직간접적인 과실이 있으면 뭐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수도 있을텐데, 위 사안처럼 일개 병사가 군 내부도 아니고 군 외부의, 어떻게 통제할 수 없는 일탈을 한 행위를 가지고 그 대대장을 보직해임시키라는 등의 지시는... 조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다만 범국민적이거나 국가적인 이슈로 번지는 대형 사건의 경우에는 국민여론과 국민정서를 고려해 그 지휘관이나 직속상관이 옷을 벗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긴 하지요. 아무튼 장군님 사례에서는 그 당시 사단장님이 군 사령관님에게 어찌 보면 반기 아닌 반기를 든 것일 수도 있는데,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셨겠네요.
군복무할 때 원사 한 분이 해준 얘기가 생각나네요. 본인이 초임하사 시절에 수송기 추락사고가 발생해서, 자칫 옷벗을 위기에 처했다고... (청계산 사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당시, 자신은 규정대로 일처리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증명해서, 겨우 해결했다고 하더군요... 그 과정에서,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고, 책임지려는 사람도 없었고, 나중에 초임장교 한명이 결국 전역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 포함해서 병사들하고 부사관들한테, 군대에서 사람 너무 믿지는 말라고 강조했죠... 얘기 듣고, 규정대로 일처리하기, 본인의 행적을 적극적으로 증명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사 & 징계 는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정말 정확 & 신중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군 장성들도 억울하게 보직해임 당한 분들이 꽤 많더군요... 군 가혹행위도 그렇지만, 경계실패는 부대의 구조적 문제도 따져봐야 하는데... 육군 22사단, 해병 2사단 이 정말 악명 높더군요... ㅎㄷㄷ 게다가, 공군 이 중사 자살사건은, 참모총장이 옷 벗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ㅠㅠ
저 종찬이동기인데 복학하고 군대이야기할때 자기 대대장운전병이였는데 진짜 대대장님 좋으신분이였다고했는데 고성균장군님이였구나 신기하네
와우! 우리 종찬이 동기네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종찬이 연락 좀 하라 그래요.ㅎㅎㅎ
판독기님
장군님
정말.최고에 지휘관님
이셨습니다~
산.증인 여기있습니다~^^
@@곽소름
'최고의 지휘관'이시라
이런 인물들께서 어깨위에
마땅히★★★★.....ㅠㅠ
이래서 智將•勇將•德將•賢將
워에 運將이란 사전에도 없는 단어가
생겼나 보구려.
(지장•용장•덕장•현장•운장)
역시 세상은 좁네요 ㆍ저는 졸업후 첫직장에 출근했는데 당시 3만영 규모의 회사에서 사수 동기 고참을 만났네요~~죄 지으면 안되요~~
너 종찬이지!!
영상 아주아주 잼나게 잘보았습니다.
해임 애기할때 엄청 떨리셨을것같은데.
덕이 있는 대대장님 위에 인덕이 계시는 사단장님..
사단장님께서 사람을 잘보신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덕분에...
장군님 말씀에 200% 공감합니다.. 해당 사단장님도 대단하신 분이셨던것 같습니다. 장군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아직은 살만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대장 밑에 쫄장없다고
훌륭한 최고지휘관 밑에 있었기에 훌륭한 최고지휘관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참 중요한 내용이군요. 그동안 사병들의 잘못으로 인해 앞길이 구만리 같은 청년 장교들이 옷을 벗거나 징계를 받는 모습을 보면 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는데 군과 같은 특수한 조직의 특성상 어쩔 수없이 희생양이 필요하구나.. 하고 넘어갔었는데 참 중요한 말씀을 하셨네요. 진짜 개선되어야 할 악습내지 폐단입니다. 누구나 성인이 돼서는 각자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 맞는 것이지 왜 애꿎은 상급자까지 피해를 본다는 말입니까.. 무슨 사상범도 아니고 단순 개인적 일탈행위를 가지고 말입니다.
맞습니다. 지휘 조치를 잘못했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사고까지...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마지막말씀이 참 훌륭하십니다 지혜와총명과명철의말씀이십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이런 분들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져야.. 선생님께서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장군님께서
대대장 하실때
사단장님께서 정말 현명하신 지휘관였네요
감동적입니다
목소리만 큰 용장도 많치만
지장과 부하를 사랑하는
덕장도 많으실걸 장군님 통해 새롭게 배웁니다
~행복~
공감 고맙습니다.^^
참모총장후.. 국방장관 하실 큰 덕망과 능력을 지닌분이.. 🌟🌟로 군생활을 마감하셔서 🇰🇷대한민국에 큰 손실 같습니다..ㅠ.ㅠ.. 행복 총장님께 받들어 총 ! 행복 ! ^^ 😸✌👍👏🇰🇷
대단히 고맙습니다. 여러분들과 이렇게 만나려고 소장까지만... ㅋ
@@장군멍군 고장군님 엄청난 국가 손실입니다.
행복!!
참 현명하신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화랑 대대장님!!! 그때 대대장님께 그런 곤란한 상황이 있었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뵐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화랑!!!
감사! 많이 추워졌어. 거기다 코로나까지...
건강하고 행!복! ^^
화랑 !
홍천의 추억 78년
이우식 대대장님 존경
저는 군생활은 잘한건 아니지만 군이라는 조직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시민입니다. 제가 격어본 군인들 중에서는 이런 마인드를 가진 군인은 진짜 잘없는데 존중받아 마땅한 장군이신거 같습니다. 국가를 위해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남은여생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공감, 응원, 격려 대단히 고맙습니다.^^
장군님 말씀대로 지휘관들의 지휘책임이라는게 어느때는 참 황당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요새는 많이 합리적으로 바뀌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사단장님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맞습니다.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장군님, 당시에 여러모로
많이 놀라셨겠습니다ㅜㅡㅠ😭😭😭
아무쪼록 이번 오늘의 장군,
'군군신신부부자자'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 멋진 장군님~~⚘⚘☘
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단순히 스토리텔링뿐만아니라 교훈까지 얻게되는 영상이네요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좋은 평 고맙습니다.^^
고성균 장군님 같은사람이 합참의장이나 육군참모총장이나 군사령관들 같은 육군 대장이
되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
초창기 소위시절에 소주와 간단한안주로 나이많은 부소대장에게 도움을 받았고 부소대장님 따님도
글귀를 올렸고 계속 잘보고 있네요!
고장군님이 나이는 내보다 작아도 인품이 휼륭한
지장 덕장 용장 다갖추었는데 국방부가 장님이네요 !
계급을 떠나 상하간 소통하라 !
윗사람이 음식이나 커피등을 시킬때
맨 꼴찌로하라 !
이 유튜브를 보고 깨닫는 장군이나 장교나 부사관들이 많을것입니다 !
유튜브 많은 구독자도 축하합니다 !
항상! 건강하고. 좋은 말씀 바랍니다 !
와우! 과분한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제 영상을 다 보셨네요.ㅎ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화랑!
우리 대대장님!
정말.큰일.치려셨습니다
휴~대대장님 못뵐뻔 했습니다~
정말고생 하셨습니다 마음고생…
나쁜 병사…
당시 사단장님 멋진분~^^
영상 감사히 잘 시청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큰일이었지. 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행복 브라보~^^
고맙습니다. 행복!!! ^^
맞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는
연대책임 의 의미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잘보고 갑니다
억울하게
중령 대령 에서
진급 포기하고
전역신청 하셨던
그분들
모두 기억 하고 있습니다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형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네.^^
와 밀린거 보고있는데 마침 새 영상이 올라왔네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문제를 알면서도 덮느라 비리 저지른것도 아닌데 왜 징계를 준대요? 이해안되네요.참..훌륭한지휘관을 잃으면 안됩니다.
과거 일부 지휘관들이 짐이 곧 법이다 하는 잘못된 사고를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ㅠㅠ
와 ~~~
심장 쫄낏쫄깃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이런분이 군에 많이 계셔야합니다.
.이런분이 사회의 리더가 되셔야합니다.!!
어이쿠!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3년도에 6사단에 군생활했었습니다 병사로 복무했을땐 솔직히 투스타면 진짜 신 같아보였고 두려웠는데 고성균 장군님은 장성급 분들의 인간적인 부분과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를 재밌게 해주셔서 되게 좋은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단장님이 당시 고대대장님의 징계를 막아주셨네요. 하지만 그 사단장님한테는 그 위로 밀씀하신 군사령관님등 3성,,4성장군이 계실텐데 인사권이 절차적으로는 사단장의 고유의 권한이라해도 윗선의 지시를 거역했다는 이유로 높으신분들로부터 알게모르게 어떤 불이익을 받지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부하를 아끼고 배포가 크신 분이 아니었나 합니다. 과거에는 더 심했지요. 제가 있을때 이웃부대에서 중사한명이 월북하는 바람에 해당 대대장이 보직해임도 아니고 파면되는 일이 있었고, 사단장까지 인사조치를 당한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부대도 그일로 한동안 정신교육을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사실 모든 부하사병의 행동을 일일히 모니터링할수도 없을텐데 자기 부대에 속한 모든 일에 대한 무한책임을 다 져야하는 군지휘관들의 고충이 이만저만한게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식으로 다 처벌하면 남아나는 사람도 없을텐데 전쟁이 나면 누구더러 지휘를 하라는건지... 이제라도 많이 개선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
오늘도 잼나고 삶에 교훈을 주는 방송 잘시청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소대장.중대당.대대장.연대장.여단장.사단장.
일선 지휘관으로 보직 임기채우고 나면 다음보직은 무조건
내근 참모직으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계속해서 중대장.대대장 연임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부사관 출신인데 경기도 일대 파견대에서 임기를 채우고 전역해서 윗분들 보직이동은 잘 모르는데 궁금하더라구요.
연임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경력을 위해 참모직으로 보직이 됩니다.
비슷한 경우가 제가 군복무때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심야에 탄약고 근무중인데 , 탄약고가 가장 높은곳에 있다 보니 부대 전체가 보이는곳이었습니다.
저멀리서 경찰차 1대가 위병소쪽으로 들어오네요. 위병과 얘기 하더니 대대 지통실 앞으로 경찰차가 들어가고.
일직사령이 나와서 경찰과 얘기 하더니 누군가를 내려놓고 가네요.
잠시후 헌병대에서 대대 지통실로 가더니 그 누군가를 데리고 와서는 헌병대로 들어가고..
다음날 중대 행보관이 하는 얘기가, 옆중대 방위병이 퇴근후에 시내 나이트에서 술먹다가 싸움이 붙어서 상대방을 칼로 찌른 사건.
그 사건 이후로 대대장이 바꼈습니다. 같은 이유로 보직해임이 된것이겠죠.
맞아요. 과거 퇴근해서 사고 일으키는 방위병 떼문에 대대장들 머리 다 빠졌어요. 엄격히 이야기 하면 퇴근 이후는 개인 사생활 영역인데 그것도 책임지라는 말도 안 되는 징계였습니다. ㅠㅠ
@@장군멍군 중대장,대대장이 한자펜글씨 교본사주면서 써오라고 했죠.피씩~
@@user-awesome_oroi 그랬어요. 밤에 쓸데없이 돌아다니지 못하게 통제도 하고 공부도 하라고..ㅎ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군군신신부부자자] 네요.
지휘라인의 무조건적인 보직해임은 억울한사람을 많이 만든다는 점에서 지양해야하는 조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외적으로 문제가 알려지게되면 결국 문제를 일으킨 본인은 물론이고 지휘라인도 연대책임을 질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있기에
군이라는 특수한 환경인이상 조금더 많은 토론과 사회적합의가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지금도 지휘책임과 개인책임을 구분해서 처리하도록 되어있는데 보도가 되거나 정치권에서 한마디 하면 갑자기 연대책임으로 지휘관들이 줄줄이...
와 정말 사단장님 멋있는 분이시네요. 눈치보면서 군사령관님의 말을 따르는 분이 대다수 일거 같은데 소신있는 발언으로 자신의 부하를 지키는거 같아 멋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단장 할 때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와... 장군님. 구독자들 댓글들 하나하나에 답장 해주시는 정성 대단하십니다.
소통을 위해 채널을 운영하는 것이니 아직은 여력이 있어 열심히 대댓글을.ㅎ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조리있게 잘하네요
처음 뵙는 것 같은데 고맙습니다. 행!복! ^^
정말 진솔하신 분이군요. 썰 잘 들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장군님은 목소리에도 덕이 배여 계시네요.
존경받는 분 같으십니다.
목소리에도...
처음 듣는 칭찬입니다. 고맙습니다.^^
유익한 유튜브네요.
오늘 첨 들어왔는데
댓글도 재미 있네요.
고장군님 참 멋있네요.
구독 꾸욱 눌렀습니다
와우! 방문과 구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
멋찐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나중에 장군님이 되실 안목을 알아보시고 바람막이가 되어주신 당시의 그 사단장 장군님도 대단하시고 멋지시네요....
각종 언론에 갑질 대장이다 뭐다 뉴스에 나온 장군들 볼때 저 사람을 욕하기 이전에 저사람을 진급 시킨사람들은 뇌물등의 비리 인간이나 사람 볼줄 없는 폐급인사권자라 생각했는데 그에 상반되는 영상 같아 멋집니다~
고맙습니다.ㅎㅎ
행복^^7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로 장군님 기억에 남는 작계훈련같은 전투 관련된 얘기 있다면 들어보고싶습니다 ㅎㅎ
언제 준비해보겠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쓰고 불이익을 받아 훌륭한 지휘관들이 군을 떠나게되면 나라와 군에 얼마나 막대한 손실 입니까? 당시 사단장님의 소신과 뚝심으로 고 장군님같이 훌륭한분을 지켜내셔서 다행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수있는 인사결정은 정말 신중해야 하겠네요. 좋아요 꾸~~욱!!
그래서 저도 사단장 할 때 대대장들 무조건 징계하라는 상급 부대와 많이 갈등을 했었죠. 잘못이 없는 대대장들 지켜주려고...
@@장군멍군 부하와 후배에 대한 애정과 배려가 장군님 말씀 곳곳에서 느낄수있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행복!!
그래도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니 다행입니다. 고 장군님처럼 훌륭한 지휘관 분들이 많이 나와서 좀 더 멋있고 열려있는 군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 감사합니다 🙏 💕
내가 잘못도 안했는데 지휘 책임을 물어 보직해임 된다는것은 정말 억울한 일입니다
그런일이 없도록 군조직이 시대에 말 맞추어서 합리적으로 변했으면 합니다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잘 새겨들었습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역시 운장이십니다. 사단장님의 마음 먹기에 따라 인사권 개입이 아닐 수도 있었을 텐데요
그러게요. 사단장님께서 뭔가 징계를 하려고 하는데 위에서 개입하니까 차일 피일 미루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인사 징계를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신중하게.^^
진정한 장성이십니다. 감동~ 존경합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지휘책임은 일과시간에 작업.훈련과
구타.가혹행위등만 책임지면되는거지
우리는 지휘책임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병사가 외부 휴가 나가서 저지른 범죄까지 대대장애게 책임을 묻는 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군요. 고장군께서 병사든 장교든 매사에 인격적으로 합리적으로 대우 하셔서 지금도 휘하에 있었던 병사 부사관 장교로부터 존경을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 전의 기억이 없어서사람 이름 기억 못하는데, 수십년 전의 병사들 이름까지 기억하시다니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어쩌다 보니 갖고 있는 능력이 이름 암기하는 것뿐이라...^^
한때는 부대 내의 부조리나 나쁜 관행 즉 구타 등을 없애겠다는 뜻으로 일반 시민이 보기에도 이상하다고 생각 될 만큼 유행처럼 행하더군요. 숨은 뜻은 빨리 싹을 잘라 자신에게 그 화가 미치지 않게 하려는 것 같았는데...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 ^^
11사단은 1군사령부 직할이라서 군단장을 건너뛰고 4성장군이 그런 오더를 내렸나보네요ㅎ
맞아요. 군단이 없으니까...
최소 군단장까지 하셨어야 될 분인데.. 😢
당시 사단장님도 좀 멋있는분이셨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지금 '행복 군단장'으로 복무 중입니다.^^
장군님!
오랜 군생활로 청춘과 인생을 국가에 모두 바치시며 충성 하신데 경의를 보냅니다!
이사. 자녀 교육. 관사등 주거. 급여등이 노력과 수고가
사회에 비해 대우가 많이 좋아 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을 친구들을 보면 느낄수 있습니다.
부모는 똑똑한데 잦은 이사.전근.전학등으로
서울대 보내는 친구가 없더군요.
군인을 우대하는 나라는 선진국이고 부강한 나라입니다.
힘 닿는데 까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과 경험.말씀.고언등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국가를 위해서
봉사해 주십시오.
군에 대해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윗사람의 지나친 월권행위는 조직에 악영향을 주기 마련인거 같습니다
모든 조직이 다 그렇지요.^^
요즘은 묻지마 징계가 많이 없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경험 많고 실력있고 유능한 장교 한명이 대대장이 될 때까지 들어가는 국가적 비용과 노력이 얼마나 큰데, 무조건 일선 장교를 앞뒤 따지지도 않고 자른다면, 개인적으로도 억울한 일이지만, 그 장교가 만일 매우 유능한 장교라면 국가안보에 큰 위기와 공백을 초래하고, 사회적 비용의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듣기로는 독소전쟁 초기에 소련군이 엄청난 병력수에도 불구하고, 독일군에 연전연패 했던 이유는, 독소전쟁을 지휘한 나치 독일 장군들중에 상당수가 아이큐 140이 넘는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인 탓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독소전쟁 이전 1930년대 스탈린이 자기 권력을 공고히하고 군부를 제압하고 장악하기 위해, 경험많고 유능한 소련군의 장교들을 앞뒤가리지 않고, 숙청하고, 죽이고 하다보니, 막상 유럽최강자인 나치 독일군이 침략하여 실력있는 인재들이 정작 필요할 때는, 게오르기 주코프 말고는 쓸모있는 지휘관이 소련군에 거의 남아있지 않다시피 했기 때문에 전쟁 초반에 그렇게 독일군에 맥을 못추었다라는 분석을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대치중이어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데, 지금이라도 군에서 지휘관을 너무 쉽게 자르는 미개한 징계문화가 사라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대단히 훌륭한 말씀입니다.^^
참 장군님 얼굴에서 선한게 느껴진다..
어이쿠! 고맙습니다.ㅎㅎ
동감이에요. 어진 분이라는 게 인상에서 딱 드러납니다.ㅎㅎ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신중하게 일처리 해야 합니다.
부하들은 정말 파리목숨 이에요... ㅠㅠ
공감 고맙습니다.
어떤일이든 길게가려면 운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영상 굿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관운이...
@@장군멍군 장군형님 또 다른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행운을 빕니다.
@@킹갑부 저는 여기서 계속 진급하는 걸로...ㅎㅎㅎ
말도안되는 무식하고 사기를 떨어뜨리는 장군들을 먼저 색출 해임 전보시켜야 한다ㅡ6하원칙을 따져 공평한 지휘를 군에서는 더욱 지켜야 할듯 왜? 국가를 지키는 군인이므로
상식이 통하는 군대가 되어야지요...^^
속담하고 반대가 됫네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안터졋어요
어쩌다 그리 되었습니다.^^
필승!!! 무적상승 해병대입니다. 장성출신분들 보통보면 보수적이고 말수가 적으신데, 고성균 사단장님은 재미있으시고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것 같습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항상 건강하십시요 필승 !!!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적해병 파이팅!^^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옙!^^
당시 사단장님이 권한을 명확하게 알고 계셔서 휘둘리지 않았네요.
역시 원칙을 알아야 휘둘리지(?) 않는다는걸 다시한번 상기하고 갑니다.
맞습니다. 인치가 아니라 법치!^^
타당한 말씀이십니다.
본인이 앉은 자리의 값을 못하는 부류가 많지요.
그렇지요. 자기 할 일에 몰입해야 합니다.^^
연대 책임이나 지휘관이 줄줄이 책임져야 되는 것 때문에 실상이 은닉 되고 왜곡 되거나 문제가 더 커지고 애꿎은 피해자가 생기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백퍼 공감합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사단장님 같은 분은 군에 계실때 병사들한테도 인간적으로 잘해주셨을거 같습니다. 35년전 제가 근무하던 후방 대대에 사단장이 오면 병사들은 사단장 얼굴도 못보게 멀리 떨어진곳에 가있게 한 기억이 있네요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럴려고 노력했습니다.^^
고성균님 영상 종종 보는데 재미도 있지만 살면서 정말 잊지말아야 교훈배우고 갑니다. 닮고 싶고 본받고 싶은 점이 많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고장군님. ^^
옙!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고장군님 존경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물론 사고가 없는 것이 베스트겠지만서도 모든 병사들을 퍼펙트하게 통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개인의 일탈까지 가혹한 책임을 묻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정말 훌륭한 군인이 진급하는 것이 아닌 단지 운빨로 진급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구요.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왜 눈물이 잘 나는지
감사합니다
어이쿠! 파이팅입니다.^^
진짜 운없게 희생 당하는 일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백골!
장군님, 요즘은 지휘책임과 무관한 사건들에 관해서는 처벌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저희 법무장교들도 여러 사정들을 다방면에서 고려해서 지휘관분들께서 지휘권 행사를 함에 있어 위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법무장교시군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과거에도 법대로 하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일부 몰지각한 지휘관들이 '짐이 곧 법이다' 하는 생각을 갖고 함부로, 무리하게 ...ㅠㅠ
모던일에 합리적으로
대처하시는 사단장님같군요
그런 굳건한 성품으로
자기 소속 대대장님을 지켜스니까요 두분다
훌륭하십니다
하 한 인간으로서 정말 파란만장 우여곡절 한 삶을 들여다보는듯해서 마음이 찡 합니다 장군님은 그래도 운이 좋으셨네요
맞습니다. 관운이...^^
군의 강/약점들, 추워집니다. 소대장님
예, 많이 추워졌어요. 코로나까지...
건강한 겨울을 보내세요.^^
군대라는 일사분란한 성격의 조직에서는 지휘관이라는 직책은 역시 " 운"이라는 게 따라줘야 하네요ㆍ사단장님이 강단이 있으신 분이었네요ㆍ군사령관 지시면 뭉개기 쉽지 않았을텐데ㆍ 장군님 사연 잘 봤습니다 ㆍ지금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임무에 애쓰는 군간부님들 특히 책임 위치 지휘관님들 응원 합니다~~
그래서 저도 사단장 할 때 대대장 무조건 보직해임 하라는 상급부대 지시에 조목조목 반대 이유를 들어 부하 2명을 지켜줬습니다.^^
@@장군멍군 역시 장군님 !!!
와 그당시 사단장님 대단하십니다. 멋진 분이시군요. 이런분이 참모총장, 합참의장, 국방부장관이 되어야 나라가 바로 설텐데요. 그 사단장님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차관보를 끝으로 은퇴하셨습니다. 지금은 70대 후반으로 건강하게 계십니다.^^
행~복! 향토사단 31사단에서 기초 군사 훈련 4주만 받은 산업기능요원 출신인 저는 고 장군님 께서 이야기 해주시는 스토리 하나 하나가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즐겁게 시청 잘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행~복!
31사단이면 제가 사단장을 한 부대네요. 반갑습니다.^^
사회에서도 회사에서도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로 불이익 당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공정하게, 억울함이 없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충성!! 학군43기입니다^^ 장군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장군님께서 평소 대대장직을 잘수행 하셨기에 사단장님께서 군사령관님의 지시를 거부(?) 하셨던것 같습니다 장군님 말씀처럼 권한을 가진 사람이 적절히 처리를 해야지 그 윗선의 의중에 휘둘리면 않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 인치가 되면 안 되는데 군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인치가...ㅠ
옥석은 정말 잘 가려서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강군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셨던 분들도 잘된 분보다는 잘 안된 분들이 더 계시니까요. 앞으로는 그런 게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기 할 일을 법규에 따라 하면 되는데...
@@장군멍군 주제와는 관련이 떨어지지만 대대장님, 포대장님 모두 열심히 부대를 운영하셨고 성적도 괜챦았는데... 진급에는 운이 안따랐습니다.
장군님 은발이 참 매력적이고 멋지십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은발! 어쩌다 트레이드마크로.ㅋ
@@장군멍군 아무나 어울리는 은발이 아닙니다.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장군님의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가 녹아드는!
"행복~!!"
장군님의 사단장님 본받으셨네요~
그렇지요.^^
사실을 사실대로 ᆢ
아직도ᆢ팔사 에서는ᆢ
모든 영광은 후배에게ᆢ
건승하십시요!
내내ᆢ평안하소서!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장군멍군
고장군님!
내내ᆢ평안하소서 ᆢ
아니 휴가던 외박이던 밖에서 범죄 저지르고 들어온것 까지 어떻게 다 관리를 하냐고.....
평소 정신교육 잘못했다고...
지휘관이 점쟁이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도 일부 그런 분위기는...ㅠㅠ
잘 되셨네요.
고맙습니다.^^
인품 좋으신 장군님!! 충성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
장군님 대대장시절 그 사단장님이 장군님께 큰 귀인이셨네요~
맞습니다.^^
오 군 사령관은 생각보다 인사권이 없군요. 군 사령부 내에 직접 관할하는? 본인이 직속상관으로 있는 단이나 본청 간부 및 병사들에 대해서만 징계권한이 있는 건가요?
예하 군단장, 사단장 등 장성에 대한 징계권을 갖고 있습니다. 본청 간부 및 병사는 해당 처부장이나 직할대대장, 중대장 등이 갖고 있죠.
@@장군멍군 아아..그렇겠네요.. 정말 지휘관은 본인 부하에 대한 인사권도 갖고 있지만, 동시에 그 부하로 인해 바로 그 자신도 파리목숨이 될 수도 있는 양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말단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군이든 경이든 해당 문제가 발생한 고위직을 바로 해임시키거나 사퇴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참 어려운 것 같네요.
사안에 따라 물론 지휘역량부족이나 교육미흡, 잘못된 명령 등등 지휘관의 직간접적인 과실이 있으면 뭐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수도 있을텐데, 위 사안처럼 일개 병사가 군 내부도 아니고 군 외부의, 어떻게 통제할 수 없는 일탈을 한 행위를 가지고 그 대대장을 보직해임시키라는 등의 지시는... 조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다만 범국민적이거나 국가적인 이슈로 번지는 대형 사건의 경우에는 국민여론과 국민정서를 고려해 그 지휘관이나 직속상관이 옷을 벗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긴 하지요. 아무튼 장군님 사례에서는 그 당시 사단장님이 군 사령관님에게 어찌 보면 반기 아닌 반기를 든 것일 수도 있는데,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셨겠네요.
@@구글링-k8r 사단장님께서 훌륭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단장 할 떼 대대장 무조건 보직해임 하라는 상급 부대 지시에 조목조목 사유를 들어 징계가 되지 않도록 한 적이 있습니다. 보고 배운 것이조.^^
그러니 저 군생활때만 하더라도 사람좋으면 절대진급을 못하고 쥐잡듯 잡아야 진급한다는게 속설이었는데 지금보니 완전 낭설인듯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방송 오래동안 부탁드립니다
옙! 노력하겠습니다.^^
공감 합니다
고맙습니다.^^
장군님! 콘텐츠들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영상에 대해 조언하나 드립니다. 촬영할때 LOG촬영을 한것 같은데 편집시에 해당카메라의 LUT를 씌워서 출력을 해야하는데 하지 않고 출력을 한것 같습니다. 얼굴색과 영상에 채도가 빠지고 흐리멍텅한 컬러가 나오는건 LUT를 안씌워서 그런것 같네요. 그거만 해주셔도 훨씬 깨끗해보이는 영상이 나올것 같습니다. 수고하셔요.
고맙습니다. 다른 것들도 그런가요?
이게 전문가가 하고 있는데...^^
군복무할 때 원사 한 분이 해준 얘기가 생각나네요.
본인이 초임하사 시절에 수송기 추락사고가 발생해서, 자칫 옷벗을 위기에 처했다고...
(청계산 사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당시, 자신은 규정대로 일처리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증명해서, 겨우 해결했다고 하더군요...
그 과정에서,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고, 책임지려는 사람도 없었고, 나중에 초임장교 한명이 결국 전역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 포함해서 병사들하고 부사관들한테, 군대에서 사람 너무 믿지는 말라고 강조했죠...
얘기 듣고, 규정대로 일처리하기, 본인의 행적을 적극적으로 증명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사 & 징계 는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정말 정확 & 신중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 병장출신인대 부대장(☆)이 옆집형님처럼 보이되던데요?나만 그랬나!
마지막 멘트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을아시는분
저는. 군에서진급도
못하시고. 어럽게
군생활 을 하시다. 고인이되셨는데
직업군인이셨다는것
을. 자랑스럽게. 생각
하셨습니다
고장군 을보니부친생각
납니다
좋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아! 선대인께서 군인이셨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군 장성들도 억울하게 보직해임 당한 분들이 꽤 많더군요...
군 가혹행위도 그렇지만, 경계실패는 부대의 구조적 문제도 따져봐야 하는데...
육군 22사단, 해병 2사단 이 정말 악명 높더군요... ㅎㄷㄷ
게다가, 공군 이 중사 자살사건은, 참모총장이 옷 벗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 ㅠㅠ
맞습니다. 너무 무분별하게...
"살다보면 인복이 중요한데, 고장군님의 옛사단장님은 인격과 능력이 훌륭하셨군요! " "세상은 악마가 정의를 도둑질하여 큰소리치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상식이 통한 상하의 인간관계가 좋군요!
제가 아주 관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그 사단장이 대단하시네요 사령관한테 찍히면 자기 진급이 위태로울텐데...
고마운 분이죠. ^^
별두개가 하는일을 별세개가 간섭하면 별두개하셔야겠죠~ ㅎ 묻지도 따지지도않은 보여주기식 행위 근절되야지요~
저도 군에있을때 사건사고시 엘리트출신들이 진급에 연연하지않고 소신있게 나서는 모습에 감동했읍니다. ㅎ
공감 고맙습니다.
보직 해임이면 제대 하는건가요 아님 잠깐 징계 받았다가 복귀하나요..?
제대는 아니지만 진급에 치명적입니다. ㅠㅠ
많습니다. 불이익당하는 일... 대한민국 사회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안타깝죠...
장군님 제가 군복무시절 제가 복무한 곳이 고 강재구소령 추모공원 옆에있는 11사단 방공대대인데 재구대대라고 불리기도 했다던데 장군님 영상을보니 11사단 재구대대 대대장직을 역임하신거 같은데 그 홍천 북방면 능평리에 위치한 그 대대주둔지가 맞는지 알고싶습니다
나무위키에는 수기사 대대장을 지내셨나고 나오셔서 ㅠㅠ
홍천 성동골 재구대대가 맞습니다.^^
누군가 오해해서 수기사로.ㅎ
필승~저는 해군출신입니다~
장군님~존경합니다~좋아요~구독은~필수입니다~필승
필승! 대단히 고맙습니다~~~
영상 보는데... 지역 홍천 왼쪽 편에 위병소 산밑에 식당 얘기 하시는 거 보니 제 자대랑 비슷하네요...
재구대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