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강의는 언제나 현장감이 있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헤겔의 정신현상학 서문은 언제부터 시작 하시는지요? 제가 안구건조가 심하여 일차자료를 읽지 못하는 상황이라, 일차자료에 대한 갈증이 심하여 참으로 기대됩니다. 환대와 애도에 대한 철학적 사유, 라깡의 실재계와 유사성을 가짐에 대해 한 인간으로서 무력감과 희망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니체의 그 강렬한 실존철학과 그의 생활속에서 나타난 수동적이며 소극적인 태도가 그를 부조화의 극단 상황으로 몰아넣은것은 아닌지..... 기소불욕이면 물시어인이라! 선생의 열정적 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니체는 도덕의 계보를 통해 도덕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것임을 밝히면서 신은 죽었다고 외치면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것을 찾으려고 했군요...그런데 그 인간적인 모습이 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ㅋㅋ 오늘 도스토예프스키의 (착한 영혼)을 읽었는데 그의 심리 묘사에 감탄했습니다...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인간은 외로움, 죽음, 침묵속에 있다는 구절 속의 세 가지 모습이 인간의 참모습일까요? 인간은 결국 이 세가지 속에서,사랑으로 이것을 이겨내려 하지만 그것또한 쉽진 않군요..그 표현방식의 차이로 충돌을 일으키며 절망하기도 하니깐요...그러면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인 사랑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저는 사랑이 절대계 혹은 신에서 오는 원리이지 않을까 추측해보기도 합니다...가장 인간적인 것이 가장 신적인 것이 아닐까하는. 기독교의 신은 아니지만 인간에게 사랑을 부여한 절대계는 있지 않을까..나의 어리석은 머리로 상상해 봅니다~ㅋㅋ^^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신으로 보는 근거 f.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lsWymngmNZ8/mqdefault.jpg)
선생님 잘들었습니다
책을 보았으면 몇장 읽다가 덮어 놓았을텐데 해석해 주시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됨니다..다시 한번 더 영상 볼 생각입니다
선생님 강의는 언제나
현장감이 있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헤겔의 정신현상학 서문은 언제부터 시작 하시는지요?
제가 안구건조가 심하여 일차자료를 읽지 못하는 상황이라, 일차자료에 대한 갈증이 심하여 참으로 기대됩니다.
환대와 애도에 대한 철학적 사유, 라깡의 실재계와 유사성을
가짐에 대해 한 인간으로서 무력감과 희망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니체의 그 강렬한 실존철학과 그의 생활속에서 나타난 수동적이며 소극적인 태도가
그를 부조화의 극단 상황으로 몰아넣은것은 아닌지.....
기소불욕이면 물시어인이라!
선생의 열정적 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요.^^
니체는 도덕의 계보를 통해 도덕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것임을 밝히면서 신은 죽었다고 외치면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것을 찾으려고 했군요...그런데 그 인간적인 모습이 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ㅋㅋ 오늘 도스토예프스키의 (착한 영혼)을 읽었는데 그의 심리 묘사에 감탄했습니다...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인간은 외로움, 죽음, 침묵속에 있다는 구절 속의 세 가지 모습이 인간의 참모습일까요? 인간은 결국 이 세가지 속에서,사랑으로 이것을 이겨내려 하지만 그것또한 쉽진 않군요..그 표현방식의 차이로 충돌을 일으키며 절망하기도 하니깐요...그러면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인 사랑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저는 사랑이 절대계 혹은 신에서 오는 원리이지 않을까 추측해보기도 합니다...가장 인간적인 것이 가장 신적인 것이 아닐까하는. 기독교의 신은 아니지만 인간에게 사랑을 부여한 절대계는 있지 않을까..나의 어리석은 머리로 상상해 봅니다~ㅋㅋ^^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네, 공감합니다.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가장 인간적인 것이 가장 신적인 것이다!"란 명제는 제가 이미 다른 니체 강좌에서 했던 말이기도 합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요. 현주님^^
@@TV-uw9lz 아이고..그냥 제 생각이었는데 뭔가 통했다는 느낌이..ㅎㅎ 기분 좋네요~~🐱
니체의 철학을 생각해보면 니체의 인생이 참으로 아이러닉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분열증으로 자신을 잃어버린 니체 너무 슬프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니체의 철학을 생각해보면요 ㅠㅠ
그래서 별영혼님은 니체를 더욱더 애정하시는가 보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요.
선생님 오늘도 영상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네, 좋은 하루 되셔요.^^
드디어 이첵 읽기 시작했어요. 항상 좋은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사유여행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엄지척~
그저 감사합니다!
특히 니체의 주변적인 철학소를 잘 이해할 수있도록 짚어주셔서 좋습니다. 니체를 이해하는데 좋은 강의로써 ㅡ좀 더 폭을 넓혀가는 시간이 되어 감사합니다.
텍스트 ㅡ부탁합니다.^^
네, 참고할께요.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숙정님^^
오늘하루 통념과 관습에서 벗어나 인간적으로 고독하게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진돗개님^^
교수님 더우신데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네덜란드에서도 늘 건강 유의하셔요. 데릭님^^ 그리고 저는 교수란 호칭보다는 "사막의 철학자"나 "예도 선생님"이란 호칭을 더 좋아합니다. 그냥 줄여서 예도쌤도 너무 좋구요. 참고해주셔요. ㅎㅎ
@@TV-uw9lz 네 알겠습니다 ,예도 선생님 ,항상 강의 넘 감사합니다 🙏
넵, 늘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네,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임선생님^^
요즘 니체에 관심이 생긴 고등학생 인데요 집에있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책을 읽고있는데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비유가 많이 나오던데 이해가 안됩니다ㅠㅜ 어떻게 이해하고 공부해야 되나요..?
네, 재혁군 방갸워요. 지금까지 제가 했던 "철학이란 무엇인가? 1~4"를 들으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사무치는 문장입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