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막 해서 근육 막 생기면 남자들이 안 좋아해" 지난 10년간 헬창으로 살아오면서 전공 특성으로 대학도 여초, 직장도 여초회사를 다니게 되었고 "팔뚝살을 빼고 싶다", "그냥 전체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 "근육을 만들고 싶다", "탄력적인 몸매가 되고싶다", "벌크업을 하고싶다?!"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가진 수 많은 여성분들의 고민을 들었고 그에 맞는 운동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아니, 사실 별 처방이 따로 없었죠. 그냥 헬스장 가서 PT를 받던지 아니면 수피님 블로그 보면서 독학해서 운동하라구요. 벤치까지는 얘기도 안 했고 스쿼트와 데드만 제대로 해도 80% 이상 하는거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정말 100에 99명이 이렇게 대답했죠. "근데 그런 운동 막 해서 근육 생기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이 안 나오는데? 남자들 마르고 라인 예쁜 여자 좋아하잖아?" 음... 이 말은 단순해보이지만 자그마치 3개의 오류를 포함한 컴비네이션이죠. 1. 그런 운동을 막 해도 당신의 몸에 근육이 막 생겨서 울룩불룩 해지지 않습니다. 2.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몸매의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게 아니듯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매 기준도 하나가 아닙니다. 3. 당신은 남자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운동 하십니까? 건강해지고 강해지더라도 남자가 싫다고 하면 싫으세요? 열심히 머리를 기르고 하늘하늘한 옷을 사고 아침마다 화장을 하던 수 많은 여성분들이 "우리는 그동안 남성들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움과 여성스러움의 기준에 맞춰서 살아오고 있었던 거야, 꾸밈비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 오늘부터 내 마음대로 산다" 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탈코르셋' 운동이라고 하죠. 저도 어느 정도는 동감합니다. 이게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틀인지 아닌지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사실 남녀 구분없이 화장, 패션, 스타일은 지조때로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왜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운동과 건강' 부분에서 만큼은 아직도 수 많은 여성분들이 그렇게 남자 눈치를 보고 남자들 시선을 의식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흑자님이 여자들도 스쿼트, 데드 그리고 벤치 등 프리웨이트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 하는 이유는 그래야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매가 된다" 때문이 아닙니다. 그냥 그게 헬스의 기초이자 기본이고 몸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최고의 운동'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런 운동을 안 하는 이유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예쁜 몸" 이 안 나오기 때문이라구요? 그래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 프리웨이트는 쳐다도 안 보고 일단 유산소만 1시간 조진 다음에 매트 위에 앉아서 동키킥, 싸이 갭 운동, 엉덩이 운동, 허벅지 라인 운동, 팔뚝살 운동만 죽어라 판다구요? 그렇게 해서 남는게 뭔가요? 화장을 하고 머리를 기르고 불편한 옷을 입어서 생기는 문제를 다 합쳐도 "제대로 운동을 안 해서 생기는 문제" 근처에도 못 옵니다. 어설픈 운동만 줄창 하다가 관절 무너지고 근육 다 빠지면 누구를 비난하실 건가요? 가까운 미래에는 누군가가 '탈머신', '탈요가매트', '탈동키킥' 운동 좀 시작해줬으면 합니다. 여성분들이 길거리에 나와 핑크덤벨을 던지면서 "우리는 그동안 남자들이 만들어 놓은 몸매의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느라 진정으로 건강해지고 강해질 수 있는 운동을 못하고 있었다!" 라고 주장하셔도 됩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죠. 아마 전국 모든 헬창 남성들이 진심으로 함께 응원해주고 서로 도와주며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사회 운동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성분들이 하나 둘씩 중량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강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담하건데 열심히 기르던 머리를 자르고 느꼈던 시원함, 화장을 안 하고 출근하며 느낀 상쾌함 그리고 치마 대신 바지를 입었던 날 느꼈던 편안함을 다 씹어먹는 인생 최고의 경험이 될 거라고 자신합니다. 외적인 꾸밈을 멈추셨으니 이제부터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세요. 존재하지도 않고 따라갈 수도 없는 이상한 미의 기준에 맞추느라 스스로를 깎아먹고 남을 비난하지 마세요. 팩트로 두들겨 패서라도 피트니스 문화를 조금씩 바꾸려고 하는 흑자헬스 응원합니다.
동키킥이라도 제대로 가르치고 요가매트에서 하는 운동이라도 똑바로 가르치기라도 했으면해요 어디를 주동근으로 해서 어떻게 힘주고 신전을 하는지라도 똑바로 가르치는 여자 트레이너 많이 못봤어요 팔을 쓰는거 같지만 사실은 척추기립근 운동이다 서서 다리를 들어올리지만 복근운동이라서 어떻게 하는게 좋다정도의 설명도 못하더라구요 자세도 사람 맞춰서 잡아줄도 모르고 골반이 바른지 척추가 삐둘어졌는지 어쩐지도 모르고 운동을 시키는건지 몸을 망가트리게 하는건지 구분안가는 그냥한숨만나와요 ㅎ
진짜 직업운동인 아닌 일반 여성이 바벨 들고 아무리 운동해봐야 장미란 선수처럼 될 수 없고 겨우겨우 김연아 선수, 아주 적은 가능성으로 이상화 선수 정도 될까요. 태생이 키 162에 50kg도 안되는 꼬챙이 같은 초딩 몸매였는데 애초에 설현 몸매가 안되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며 3대 200을 하다보니 오히려 볼륨이 생겼습니다. 중둔근이 자라 빈약한 엉덩이를 채워주었고 두꺼워진 허벅지는 엉덩이가 넓은 듯한 착시를 주고 대둔근은 봉긋 자라 뒤로 넘어져도 엉덩이뼈가 안 아파요. 아직 부족하지만 광배근도 생겨서 오히려 허리가 잘록해보이고 벤치 하다보니 슬프지만 납작했던 흉부도 탄탄해졌어요. 운동하면서 바른 자세와 습관과 건강을 챙긴것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목표한 운동을 성취해나가며 얻은 자신감, 해변에서 비키니를 당당히 입을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3대 250찍고,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300을 최종 목표로 열심히 득근할 거에요. 💪🏽🏋🏽♀️
헬스장은 미용실이 아니다....이 말 되게 와닿네요 항상 흑자님 영상을 보면 운동에 대한 깊은 지식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 더 나아가 인생에도 도움울 주는 바탕지식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처음에 아파서 헬스 시작하면서 운동 영상 찾아볼때 발견한 분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운동채널 관심도 없었는데.... 이젠 근육맨들이 보충제 강의하는거 보면서 혼밥해요....저도 이러다 헬창되는거 아닐까요..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진짜 개 짜증남 난 여잔데 마른 체형이라 남자들한테 수도없이 듣고 살았음 너같은 몸매 남자들이 안좋아한다고ㅋㅋㅋㅋ 뭐 어쩌라는 건지 니들한테 몸매 잘보일 생각도 없고 관심 좀 꺼줬으면ㅋㅋ말랐다고 내 스스로 몸매 좋은 줄 착각?할까봐 되도않는 오지랖(을 빙자한 깎아내리기)부리는데 진짜 한심함
한때 트레이너였는데 역도를 좋아해서 열심히 들어제끼다보니 제 중량이 목표인 남자 회원분들이 꽤 많았죠... 저 또한 그걸로 자극받고 성별 관계없이 비벼볼라고 더 열심히 했구요. 근데 여자분들은 스쾃하면 허벅지 커질까봐, 프레스하면 어깨뽕 생길까봐 저한테 말로는 멋있다면서 무섭다고 걱정된다고 같이 운동 안해줘서 너무 슬프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키운 근육인데 그렇게 쉽게 생길 줄 알고 그리 말씀하시는지 매우 서운하데요... 그러한 분들 인식 바꾸는데 노력 많이 했는데, 소수만 남고 대부분 필라테스로 빠지더라구요. "예쁜" 몸을 위해서.. 필라테스 비하발언은 아닙니다. 여성분들에게 있어 운동의 목적에 대한 인식이 안타까운거죠.
진짜 인정합니다. 추천영상으로 처음 봤는데 진심 사이다네요. 그놈의 여자 운동 라인무새들. 남자들이 좋아하는 배는 없는데 허벅지 가슴 엉덩이에만 살 탱탱하게 올라 있는 환상 속 여자 몸매 만들고 싶으면 혼자 만드시던가 왜 여자가 아닌 야망가 여자 기준 현실로 끌어오는지. 근육 기른 여자도 거의 없는데 승모근 보톡스는 성행하는게 말이 되나요? 여자 피트니스 강사를 저격하셨는데(이건 진짜 맞말 여자강사들 ''운동해서 례쁜 나'' 부심 ㅈㄴ심함) 자격 없는 남자강사들이 솔까 더 심합니다. 여자 회원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내가 당연히 예쁜라인 원한다는 착각(상담 때 측만증 교정과 근력증강을 원한다고 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가슴운동 늘리지 않는 중량), 살빼면 꼭 래쉬가드 말고 비키니 입으라는 개소리까지. '자기관리' 드립치는데 지도 근무 후에 도서관가서 책한권이라도 빌려보나 의문? 여자들이 예쁜라인무새(안그런 여자는 기억에서 선택 삭제함) 된 건 그들 탓이 아닙니다. 근육 기른 여자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근육있는 여자 아이돌을 여성미가 없다고 욕하고, 온갖 곳에서 이건 여자운동 아닌데 하니 솔직히 잘 하지도 못하는 거 도전할 마음이라도 들겠나요? 여자가 할 건 안다르 룰루레몬 예쁜 주머니도 없는 레깅스 사는 게 아니라 중량운동 눈치 안보고 맘대로 하기입니다. 비싼 레깅스 없어도 운동은 할 수 있습니다. 라인이 보여야~자세가~ 이러는데 남자들은 라인이 없고 처음부터 자세가 좋아서 반바지 입나요? 미디어는 제발 여자 근육과 운동하는 여자에 고나리를 멈춰주길^^ 그리고 제발 일부 남성들 여자 중량 갖고 패지 좀 말아요. 지보다 몇십 센치는 작은 여자가 니보다 중량 적게 운동하는게 그리 우스워? 근력 약한 여자들 좀 키워보겠다고 헬스장 가면 웬 문신충들이 '운동도 못하는 게 나 못쓰게 머신 낭비하네' 꼽주는 것 때문에 좆같아서 헬스장을 못가요. 나보다 30센치 큰 남자놈들이 중량 꼽주는데 얼탱이 없어서..
진짜 흑자형 말 중에 공감되는게 다른 스포츠는 기초부터 익히면서 헬스는 왜 기초는안익히고 빠르게 효과적으로 살빼려고 하냐라는말 공감된다 기초를 배우는 단곈데 열심히 식단도 운동도 제대로 안지키면서 왜 살이안빠지냐 근육이 안느냐면서 트레이너들에게 따지는 사람들이 꼭 들었으면좋겠다
3:53 왜냐하면 헬스가 '입문 난이도'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헬스를 할 수 있고, 언제든 기회를 부여받기 때문에 마치 쉬운 것 처럼 느껴지죠. 하지만 저희에게 언제나 투표권이 있다고 정치계 갑질이 안 일어나는게 아닌만큼,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걸 겪지 못해서 모르는겁니다.
3대 200목표로 운동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 여자입니다! 헬스장가서 프리웨이트존엔 늘 저 혼자 여자여서 드는 생각은 점점 많은 여자분들이 함께 운동했으면 좋겠어요. 흑자님 앞으로도 더 많은 여자들이 헬스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영상을 부탁드릴게요 늘 자극 얻고 가요 :):)
왜자꾸 누구저격해달라는 댓글이많을까. 그냥 다들 운동의 목적이 다른건데... 바쁘고 헬스장갈 시간과 돈이없으면 유투브 운동영상보고서 그렇게라도 움직이는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나을텐데.. 주위에 땅끄부부님이나 다노나 이런걸로 운동시작하시는 분들 많아서 보기좋더만.. 그런운동하면서 몸만들기를 바라는건 도둑놈심보지만 주위에 그런운동하면서 진짜 멋진몸 바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냥 생존하려고, 이렇게 안움직이면 죽을것같은데 시간은없고 돈도없어서 집에서 매트깔고 운동하는거지. 저는 헬스도하고 크로스핏도하고 수영도하고 마라톤도하고 요가도하고 등산도하고 이것저것다해봤는데 그때그때마다 그 운동하는 이유가 다달랐어요. 사실 헬스가 헬스장도 있어야되고 시간도 있어야되고 직장인근무 여건이 조금만 안좋아도 쉽게 하기 힘들죠. 누구에겐 헬스가 최고의 운동이지만 누구에겐 아닐 수 있습니다. 흑자님도 그걸 전 영상에서 말씀하셨고 알고계신것 같은데 자꾸 저격해달라는 댓글 보기좋지않네요.
잘 알고 계시네요. 하지만 한가지 잘못 생각하고 계신게 있네요. 운동을 통해 이전의 나보다 나아지는것에 주목하셔야지요. 어차피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줄리엔강이 될수없고 설현이 될수 없습니다. 근데 그게 왜요? 그건 그들의 인생인거고 난 '지금'의 나보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면 그뿐입니다.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매일매일이 불행해질겁니다.
미국에서 20년정도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유독 많은 인종중에 한국인들이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마른몸매 선호, 범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화장법/패션, 천편일률적인 성형패턴-브이턱만들기 등. 그만큼 센스있고 민감하다는건 좋은 점이지만 너무 개성이 없고 남을 의식하는 편이죠. 성형으로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얼굴로 변했듯이, 몸매에도 한국여성이 원하는 이상적인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이 얼굴이든 몸매이든 미의 척도-혹은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보편적으로 생각하는듯 합니다. 아마 연예인같은 마른몸매겠죠. 각종 민족/인종이 섞여있는 미국에 살면 ‘절대적인 미의 기준’이 존재할 수가 없고(일단 여자 키가 145에서 190까지 너무 다양) 그러다 보니 오히려 나한테 더 집중하게 되는것 같아요. 참, 미국 여자들은 ‘오뜩케....난 여잔데, 난 저거 못해요..’ 이런 개념이 없음. 문화 자체가 어릴적 학교에서 운동못하면 루저 취급이라... 헬스장에서 아줌마들도 남자처럼 훈련해요. ... 일반적으로 건강미를 부러워하기 때문에 잘 그을린 근육질의 여성을 선망합니다. 안태운 피부는 촌스럽거나(시골 사람들) 게으르거나(카우치 포테이토들) 휴가못다녀온 불쌍한 사람 취급. ..
30년만 생에 첫 피티를 제대로 된 선생님과 시작하여 웨이트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3개월 남짓이라 즐긴다기는 어렵지만 평생 꾸준히 하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말그대로 남자여자 운동 구분 없이 트레이너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데 데드리프도 백스쿼트도 12키로를 겨우겨우 하고 있습니당... (그 이상은 트레이너쌤이 보조 해줘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키도 크고 체격도 있는 편인데 그 귀여운 바벨들을 꼽아놓고 웨이트존에서 운동할 때면 문득문득 현타가 찾아옵니다. 한편으로는 고작 3개월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댓글들을 보다보면 저 중량이 매우 한심스럽기도 합니다. 멘탈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주4-5회 헬스장에 가서 울끈불끈 사이 눈치보며 운동하는건 기백만원의 돈이 저를 웨이트존으로 이끌기도 했지만 평생해야하는 운동이라고 마음가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흑자헬스님 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내가 그 부진하고 열등한 여자헬린이인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해지지만(흑자님이나 다른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한게 아니라 제 스스로 찔려서여... 12킬로 데드리프트를 하는게...) 그렇다고 해서 그만둘 것 아니니 그냥 제 속도대로 해보려구요 하면 할수록 어렵고 조바심만 나서 제 스스로 다짐글 삼아 적어봤습니다 진지해서 죄송해요...
진짜 흑자형님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팩폭이라고 하는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진짜로 건강한 방법을 알려주려고 울면서 자기 자식 회초리로 매질하는 엄마같다. 진짜 안타까운건 그 회초리를 때리는 사람이 왜 때리는지 생각해보려 하지않고 무조건 아프다고 빼액대기만 하는 반응들이 너무 많다는거.. 실제로 자기가 제대로 운동해보면 그정도로 종아리굵어지고 근육 많아진다는건 어림도 없다는거 알 수 있을텐데 그런사람들은 말만하고 운동 하진 않으니 이 진리를 끝까지 모르고 빼액댈수 밖에 없는듯.. 저도 주변에 형님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정답을 이야기해주지만 귓등으로도 안듣는 수많은 사람들을 봐와서 이제는 그냥 그 실패하는 모습을 지켜보게만되네요 ㅠㅠ
내가 말하는건 순수 아가리 및 입담으로 만 따졌을 때를 말한거야. 솔직히 빡저씨도 최정상급이긴 한데 그 분은 퍼포먼스로 후광이 비춰지는 것도 있기에.... 걍 순수 입만 터는데도 종나 웃긴건 아무리 생각해도 유투버 중에 이 흑자네모돌이 형 밖에 없는 것 같아. 거의 모든 영상이 소파에 앉아서 로보트 톤으로 씨부리는게 다인 이 형인데, 이 짧은 기간에 구독자 18만에 영상 올라오면 개때 같이 달려들어서 조회수 뽑아지는 운동 유투버가 흔한진 안다고 봐
@@조재영-h7n 결코 흑자님의 입담을 입만 턴다 혹은 아가리로만 잘한다 라는 식으로 폄하하고 싶은 의도로 쓴 것은 아닙니다. 표현에 있어 다소 잘못된 표현을 쓴 것은 인정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흑자님에게 죄송합니다 다만 간혹 이런식으로 저한테 정죄하는 듯이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본인은 본인 삶에서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이런 식으로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으신가요. 저는 살면서 위선 떠는 부류가 제일 싫은데요 예를 들어 본인이 정말 저런 말을 쓰거나 혹은 다른 행동방식으로 남한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상태에서 저한테 뭐라 하셨으면 제가 달게 받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티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남한테 나무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부디 전자 이시길 바라구요. 말이란게 참 오묘해서 같은 말을 하더라도 전해지는게 참 다릅니다. 님 부모님한테 그러냐느니 나이어린 사람이 님한테 그러면 좋겠냐느니 그런 시비거는 말투가 아니라 좀 불편하네요. 혹은 다른 분들이 기분 나쁘실거 같아요 라고 했으면 저도 별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익명성에 숨어서 저질스러운 표현을 쓰고 남이 보기에 불편할 수 있는 글을 쓴 것 다시 한번 죄송하고, 본인부터 돌아보고 정죄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 중에 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 죄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저도 앞으로 더 주의하며 살겠습니다
수능 끝나고 헬스장 다니기 시작한 헬린이인데요.. 이미 헬스장 끊고나서 이 영상 봐서 좀 아쉽네요 ㅠㅠ 유튜브 구독했어요 영상 열심히 보면서 운동 열심히 할게요 !!! 말씀 조리있게 너무 잘하세요 ! 헬스에 대해 무지한 저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납득이 되는 좋은 설명인 것 같아요 😊 저는 여자지만 흑자님이 말씀하신 그 어느 것도 여성을 공격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헬스트레이너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소양을 갖추지 않은 채 고객을 이용하려는 몇 몇 트레이너들의 잘못된 행동을 꼬집고, 잘 알지 못하는 초보 헬린이들에게 거기에 이용당하지 말라고 알려주기 위한 좋은 의도이고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 저같은 헬린이들을 위한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유튜브 더 잘 되시기 바랄게요 응원합니당 ❤️😆
2:00 에서 느낀건데, 요즘은 어떨지, 지역에 따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급식먹던 00년대 체육시간의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인들의 증언 상 한국의 체육교육은 총체적 실패임. 항상 공차기와 체조 동작 외우기의 연속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는 신체의 발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정보량 또한 꺼라위키보다도 못한, 오로지 피지컬/기억력 평가뿐임. 결국 남자애들이 공을 더 잘 다루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튼 여자가 남자보다 힘이 약함'이라는 관념만 강해져서 고등학교를 나오게 되는데, 이 시점까지도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단거리 전력질주와 5km 이상 장거리 달리기가 어떻게 다른지(= 다시말해 대표적인 기초체력 유지운동인 '조깅'에 대해서조차 알지 못한 채로 ㅋㅋㅋㅅㅂ), 무거운 거 들 때 허리를 안 쓰는 법이라든지, 자기가 최대로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하나도 못 배운 상태임. 다시말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ㅈ밥을 만들어놓고 괜히 공 하나 때문에 과장된 남녀차이만 들고 나오는 것. 일반인 남자가 세봐야 체육인 여자한텐 줘팸거리밖에 안 되는데 ㅈ밥끼리 열심히 서열놀이나 하고 있는 꼴임. 체육인 여성 힘이 100, 체육인 남성 힘이 150~200쯤이라 치면 ㅈ밥인 우리들은 20~40이나 할걸? 애초에 진종오나 장미란 데려다가 고깔 사이로 드리블 시키면 둘다 바보될것 그딴걸 왜시켜 ㅅㅂ
안녕하세요😮 구독자로 영상 처음부터 계속 다 시청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성 트레이너가 욕먹는 이유편 보고 찔렸던 한명입니다ㅎㅎ 어릴 때부터 타 운동을 해왔어서 그런지 웨이트 시작한지 두세달만에 시합 준비중이냐는 얘기도 자주 듣고 몸의 라인이 바뀌니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1년 웨이트 하다가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사설 자격증 취득후 트레이너의 길로 들어섰었습니다. 하지만 몇달 안되서 부족함을 느끼고 현재는 그만두고 웨이트 적으로 더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레이너하면서 느낀 것은 여성 트레이너는 확실히 날씬하고 예뻐야 합니다. 수업을 받는 대부분 회원들의 성별이 여성이고 처음 웨이트를 시작하는 여성회원분들 근육을 만들고 중량을 많이 치고 싶다기보다 그저 날씬해지고 싶어합니다. 제가 트레이너를 했지만 식단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체지방이 좀 있었는데ㅠㅠㅋㅋ 그래도 운동을 하니 몸의 볼륨감은 살아있어서 여성 회원들보다 남성 회원분들이 엄청 좋아했었습니다.....ㅋㅋ 성적인 발언도 몇 번 들었었구요... 여자운동, 남자운동을 나눌수는 없지만 여자가 좋아하는 몸, 남자가 좋아하는 몸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중량을 많이 치는 연습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평균 여성들보다 힘이 원래 좀 강했어서ㅋㅋ 서서히 중량도 꽤 늘려 갔었습니다. 그런데 웨이트를 제대로 배우고 나니 타겟이 되는 부위에만 집중하여 힘을 쓰니 그 무게는 절대 들지 못하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현재는 예전 같으면 절대 들지도 않던 흔히 말하는 핑크덤벨ㅋㅋ 자주 사용하고 운동마다 중량도 많이 줄었습니다. 웨이트는 하면 할수록 정말 어렵습니다... 배울게 너무 많고 한계가 없는 운동인것 같습니다. 댓글 이렇게 남기는거 절대 시비 아니고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과 생각입니다. 흑자님 영상보면서 느끼고 깨우치고 배워갑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애초에 남자가 좋아하는몸은 운동해야되는 몸이에요. 직설적으로 빼빼마른게 아니라 건강한 육덕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흑자님이 말하신 내용에 공감 안가는 부분이 바로 저거. 남자를 위해 헬스하세요?부분임. 난 여자한테 잘보이기 위해 헬스시작했었는데.. 어차피 파워리프터될거 아닌 이상 건강한 수준의 헬스는 몸의 바디쉐입을 위한거라는 생각. 당연히 자아실현과 자기만족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헬스가 이성의 마음에 드는 몸매만드는 운동이라는걸 부정할필요가 있을까요 타고난거야 어쩔수 없지만 남자는 여자가 여자는 남자가 원하는 몸매로 최대한 변해가는게 헬스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뺴빼마른몸을 좋아하는건 여자들이지 남자들이 아님. 솔직히 그래서 여자들이 예쁜 트레이너만 선호하는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상 때문이라는 말에 매우 동의 못합니다.
@@YASMASTERMAN운동의 동기, 목적은 사람마다 매우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굳이 남한테 잘보이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만족만을 위해 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남이 그것을 잘 봐준다면 물론 기분은 좋겠지만, 그게 운동을 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 사람들 말예요. 저도 남이 보지 않아도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그 느낌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었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시비를 걸려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LiLac_14 오로지 자기 만족만을 위해 운동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의 헬창입니다. 저분이 저렇게 말하는 이유는 여자들이 '남자들은 뺴빼마르면 좋아할거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너무 답답해서 저렇게 쓴걸겁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뺴빼마른 여자를 극혐합니다. 무슨 여자 몸무게 50키로넘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영상에서처럼 '남자들이 원하는 여성의 몸매'를 갖추려고 운동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 여성들은 뭔가 대단히 큰 착각을 하는지 남자들이 마른몸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데 이상화 선수같이 살집있고 유이같이 튼실한 말벅지 건강미 있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그런분들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키 160대라면 60키로대는 가뿐히 나옵니다. 50키로대 40키로대로 갈수록 여성들이 이쁘다고 말하는 깡깡 마른 몸이 나오죠. 유이가 마른이후부터 여성들은 이뻐졌다 말할지 몰라도 남성들은 그냥 '아 그냥 갸냘픈 여자처럼 변했네' 로 보입니다. 여성들은 가녀리고 여성여성한 분위기와 고혹적인걸 모습을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남성들은 여성들이 서양녀들처럼 근육질에 차라리 몸이 건강미 넘치는걸 훨씬 좋아할겁니다. 물론 운동은 누군가에게 보여질려고 해야하는게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해서 해야 오래할수 있고 그것이 건강한몸과 멋진몸매로 가는 지름길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이 투성인게 문제죠. 애초에 여성들이 목적이 '남성들이 원하는 몸매'이면서 헬스할때 근육생길까 걱정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근육이 생겨야 남성들이 워하는 몸매가 되는데 무슨 지방질로 몸매가 그렇게 이쁘게 만들어질거라 생각하는지;; 그 라인이며 육덕진 몸은 전부 근육이 라인이 잡히며 생기는건데, 운동에 대해 1도 모르니 운동을 하면 울퉁불퉁 막 생길꺼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왜 그런 사고를 하게 된건지부터가 이해가 안가요. 오히려 자신들이 워하는 남성들이 원하는 여성의 몸매가 근육이 잡혀야 생기는 몸매인데, 그걸 모르고 근육 생길걸 걱정하고 있고 울퉁불퉁을 걱정하고 있다니;;; 그리고 차라리 울퉁불퉁 한게 뺴뺴마른것보다 남자들이 선호하는 몸매라는걸 알고는 이ㅣㅆ는지 원;; 여자들더러 남자들이 선호하는 몸매가 되라는게 아니라 '영상에서처럼 스스로 남성들이 원하는 몸매가 되고 싶은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네요.
흑자님이 얘기하신 내용을 너무 표면적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네요. 댓글러는 남성우월주의를 비꼬죠. 이 논리대로라면 참여성은 남성에게 만족을 주기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자기만족 등이 목적이 되어야겠죠. 즉, 특정 젠더가 상대 젠더에 종속이 되면 안된다는 의미가 될겁니다. 모든 의사결정의 주체는 본인이어야하고 성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면 안된다는 거죠. 근데 이런 분이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같은 몸은 여성이 안 좋아합니다' 뭔가 이상하지않나요? 본인이 최초 주장한 논거에 따르면, 저런 비아냥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운동이란건 본인이 좋아서 하는 것인데, 여성이 좋아하지않으면 무가치하다는 전제가 깔려버린 것이죠. 흑자님의 의사결정권이 마치 여성취향에 종속되어야만한다는 뉘앙스가 풍기는 겁니다. 그래서 흑자님은 반문하는겁니다. '남자가 안 좋아하면 운동 안할거냐?' '네가 생각하는 운동목적은 남자꼬시기냐?' '네 논리에 모순이 있다는 걸 못 느끼냐?' 흑자님은 이성에게 잘 보이고싶어 운동하는 사람을 평가한게아니라, 논리의 헛점을 단순질문 형태로 짚은 것 뿐입니다. 이성에게 잘 보이기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여친이 생기면 동기의 지속성이 떨어져 꾸준한 운동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게 단점이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죠. 운동에 재미를 붙여 동기형태가 바뀌고 지속성 있는 핏라이프가 이어질 수도 있구요. 다만, 마치 이게 운동동기의 전부인양 평가절하하거나,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비아냥대는 근거로 쓰이면 안된다는 겁니다. 흑자님같은 분들은 당장 내일 여성이 멸종하더라도 한세트의 3대중량을 치실겁니다. 이건 누구나 다 알잖아요 ㅎㅎ
참 재밌죠. 여자를 비난한 게 아니라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운동의 기본 소양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향이 여자 트레이너에게 많이 보이고, 그런 사람을 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건데, 그걸 여자에 관한 비난으로도 들을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뭘 해도 못할 확률이 높다는 걸 오늘도 깨닫고 갑니다.
저는 헬스 다니다가 재미없어 그만두고 수영을 했습니다. 오히려 저한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더라구요. 그걸보고 다이어트라는 목적의 운동이 아닌 게임처럼 운동 그 자체를 즐겨서 해야하는 걸 느꼈습니다. 흑자님 말씀처럼 헬스는 그 자체가 아닌 수단으로 홍보하고 접근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만) 각자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건강하게 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원 댓글 조금 충격이다 오로지 남자들이 만족할만한 몸매를 갖기 위해서 운동을 하신다는건가.... 지리는 옷핏이라거나 건강이라거나 본인의 만족따위 상관없나요..?여자가 남자때문에 사는건 아니잖아요ㅠㅠ 현재의 상대가 됐든 미래의 상대가 됐든 연애대상에게 잘 보이고 싶은거 이해하고 그게 잘못됐다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운동과 근육펌핑에 대한 잘못된 이해+마치 남자때문인것처럼 책임전가를 하는 모습이 더 해진걸 꼬집는거예요
남자에게 잘보이려고 취집하려고 관종이 되고싶어서 별별 이유들 많잖아요 사실 그 도착지점이 보통여자들이 보기엔 불편하게도 잘생기고 돈잘버는 남편으로 귀결되는거 모르시진않죠? 뭐 자기가 많이 부족하니까 하나라도 제대로 파서 어떤 방향으로든 남은인생을 성공시키는것 저는 괜찮은 플랜이라 생각함 그로인해 몸매와 건강과 부를 누릴 수 있으니ㅎㅎ 오히려 자기 주제를 알고 필사적인거니까 괜히 어중간한것들이 눈만 높아져서 설치는거보단 멋있음
질문자랑 답변자랑 초점이 조금 다르다고 봄. 흑자가 간과한 게, 영상에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 만들려고 운동하냐 물었는데, ㅇㅇ 맞음. 보통 그럼. 저 여자가 그걸 중심에 두고 말하는 건데 그걸 까면 어떡함? ㅋㅋ... 보통 보면 여자들은 소위 말하는 '여리여리한', 살도 근육도 없는 '마른 몸' 을 선호함. 그게 여자들이 운동하고 다이어트한다 하는 이유고. 전에 어떤 마른 BJ 있었는데 (이름 까먹음 쁘허였나?) 시청자가 자기한테 다리 안 굵어지는 방법 물어보니까 일단 엄청 조금 먹고, 종아리 근육 안 생기게 하려고 안 걷고 바퀴달린 의자 밀어서 움직인다고 그랬다는거임. 운동해서 빼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안써서 근육도 살도 없애는거지. 듣고서 엄청 놀랐는데, 더 놀란 건 그걸 말해준 친구도 그 BJ 다리 예쁘다고, 나도 따라하고 있다고 그랬음. 그냥 정말 그정도임 무튼 내 생각보다 정말 존나 말라야 된다고 생각하더라. 그래서 비록 우락부락이 아니더라도, 헬스로 생기는 그 극미량의 근육도 그리 달가워보이지 않을거임. 모든 여자가 온전히 자신의 건강만을 위해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진 않는다는 건, 이해는 할 필요가 있을 듯함. 별개로, 흑자 영상 잘 챙겨보고 있음.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요 핀트가 좀 달랐다고 봐요... 여성이하는 다이어트는 대부분 아이돌처럼 굶고 심지어 라인만들려고 있던 근육까지 빼는 얄쌍하고 마른 딱 그걸 이상향으로 잡는게 대부분임, 그걸 남자들이 좋아하니까... 티비 영향이 엄청 크겠죠. 당장 날씬하면 부러워하고 이쁘다고 칭찬하니까요. 오히려 건강한몸인 평균 체중의 여성은 통통 뚱뚱 한취급하니까 여자들이 저러는거죠. 이게 현실임.. 건강한데 평균몸매와 저체중 아이돌 비교해서 누가좋냐 그러면 당연후자 택함.
평생 말랐단 소리 듣고 살다가 살이 조금 쪄서 다이어트 할려고 홈트 시작함 운동이라곤 담쌓았으며 몸은 뻣뻣하고 종종 생수뚜껑도 못 딸 정도로 힘이 없으며 근육이 정말 1도 없는 여자임 운동을 안했던 건 단순히 게을러서인데 항상 근육있고 힘 센 사람들이 부럽긴 했음.. 그보다 게으른게 커서 그렇지 나이드니 건강도 나빠지길래 본래의 목적인 다이어트보다 근력강화+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몸매는 부가적으로 따라올 거라 생각중임 운동 할때마다 존나힘들지만 힘이 조금씩 붙었으면 좋겠음 지금은 여건이 안돼서 헬스장 못가는데 여유 생기면 꼭 등록해서 제대로 배우고싶음
운동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시원합니다.. 여자경찰공무원은 무릎대고 푸쉬업하라는것에대해 여자들은 기분이나빠야하고 그시험제도를 만든 사람들을 비난해야하지만 분노의방향이 잘못됐듯.. 여자라서 이러저러해서 못한다고하는 사람들이 정말 비난 받아야된다고생각합니다. 남성분들만큼 무겁게들진못해도 본인의역량에따라 무게를 지속적으로 늘려갈수있는건데 핑크덤벨로만 운동하라는 것에 기분이 나빠야한다고 생각해요
듣기좋은소리일뿐. 온갖곳에서 평등을 배우고 자라는게 현 세대. 여자는 푸쉬업을 무릎대고 하는게 당연한게 아니라는걸 과연 모를까? ㅋㅋ 핑계지. 시험 제도 만든사람을 비난하고 무릎대고 하라는거에 기분을 안나빠하는이유가 그저 무지해서? 제도에 익숙해져서? 웃기지마 ㅋㅋ 그냥 이득되니까 닥치고있는거지. 공정하지 않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분노의 방향은 매우 정당하며, 욕안쳐먹고싶으면 본인들이 고치는게 맞습니다.
질문하신 여성분에 대한 답변: 말씀하신 몸매(여성의 몸매) 남성들이 좋아합니다. 백프로는 아니겠지만 그런 몸매 좋아합니다.근데 걱정하지마세요 중량 위주로 운동해도 여기저기 울그락불그락 근육 튀어나오는 몸 잘 안만들어집니다. 남자들도 몇년이상 성실하게 운동해도 울그락불그락 근육질 몸매 나오기 힘들어요. 그러니까 중량든다고 남성들이 좋아하는 몸 안나올까봐 걱정하는거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결론: 열심히 중량운동하세요. 그러다보면 남성들이 좋아하는 몸 나옵니다. 여성보디빌더처럼 되기 어렵습니다. 그거 아무나 되는거 아니에요.남자들도 몇년 해도 그런몸 나오기 쉽지 앉아요. 그러니까 걱정말고 중량 드세요
겁나 이 영상보고 공감했는데. 난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 하는거지 비정상적인 날씬한 몸매 이쁜 몸매 만드려고 운동하는거 아닌데 어느새 내 주변 같은 여자들은 그런것만 보더라. 왜 니 건강을 우선으로 하지 않고 외모를 우선으로 하냐고. 왜 그렇게 미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운동하려고 가는 헬스장에서는 안 그랬음 좋겠다. 제일 쓸모없는 것임 그리고 흑자오빠, 오빠 내스타일임. 저 가슴빵빵하고 근육남자 좋아해요. 자신감을 가져요.
질문하신 구독자분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주세요. 몰라서 물어보는 건 욕먹을 일이 아닙니다. 욕 먹을 사람은 누구다??
욕먹을 사람은 잘못 가르쳐준 "트레이너"겠죠 +_+;;
혼틈섹
사각형인간!!!!! 아니...혀..형 말구요
나보다 잘생긴 사람
@@밥-g2e 이거다
베레모 잘어울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 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앜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얼핏보면 일부 여성을 까는 영상으로 보일 수 있으나, 핵심은 현 한국 헬스의 현주소를 폭넓게 비판하는 영상임.
근데 여자들 존나웃긴게. 언제는 자기만족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비 상식적인 몸을 남자들이 좋아해서. 그런몸이 되기위해 운동한다? ㅋㅋㅋㅋㅋ 언제는 자기만족이라며. 이제는 그런몸을 비상식적이라네? ㅋㅋㅋㅋㅋㅋㅋ
최유라 여자라는 많은 사람의 생각이 모두같을까요?
최유라 자기만족이라고 한 여자랑 남자들 좋아하는 몸 언급한 여자랑 같은 사람이 아니잖아요.... 생각 좀
여자들이 제일많이하는말이 남자는 다똑같다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자들이 뭐라고?
맞아요 이성에게 어필하기위한 몸이 되기위해 운동하는 건.. 뭔가 딱한 목표니까요.
영상 너무 좋네용ㅎㅎㅎ
"운동 막 해서 근육 막 생기면 남자들이 안 좋아해"
지난 10년간 헬창으로 살아오면서 전공 특성으로 대학도 여초, 직장도 여초회사를 다니게 되었고
"팔뚝살을 빼고 싶다", "그냥 전체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 "근육을 만들고 싶다", "탄력적인 몸매가 되고싶다", "벌크업을 하고싶다?!"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가진 수 많은 여성분들의 고민을 들었고 그에 맞는 운동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아니, 사실 별 처방이 따로 없었죠. 그냥 헬스장 가서 PT를 받던지 아니면 수피님 블로그 보면서 독학해서 운동하라구요. 벤치까지는 얘기도 안 했고 스쿼트와 데드만 제대로 해도 80% 이상 하는거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 정말 100에 99명이 이렇게 대답했죠.
"근데 그런 운동 막 해서 근육 생기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이 안 나오는데? 남자들 마르고 라인 예쁜 여자 좋아하잖아?"
음... 이 말은 단순해보이지만 자그마치 3개의 오류를 포함한 컴비네이션이죠.
1. 그런 운동을 막 해도 당신의 몸에 근육이 막 생겨서 울룩불룩 해지지 않습니다.
2.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몸매의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게 아니듯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매 기준도 하나가 아닙니다.
3. 당신은 남자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운동 하십니까? 건강해지고 강해지더라도 남자가 싫다고 하면 싫으세요?
열심히 머리를 기르고 하늘하늘한 옷을 사고 아침마다 화장을 하던 수 많은 여성분들이 "우리는 그동안 남성들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움과 여성스러움의 기준에 맞춰서 살아오고 있었던 거야, 꾸밈비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 오늘부터 내 마음대로 산다" 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탈코르셋' 운동이라고 하죠. 저도 어느 정도는 동감합니다. 이게 남자들이 만들어놓은 틀인지 아닌지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사실 남녀 구분없이 화장, 패션, 스타일은 지조때로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왜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운동과 건강' 부분에서 만큼은 아직도 수 많은 여성분들이 그렇게 남자 눈치를 보고 남자들 시선을 의식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흑자님이 여자들도 스쿼트, 데드 그리고 벤치 등 프리웨이트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 하는 이유는 그래야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매가 된다" 때문이 아닙니다. 그냥 그게 헬스의 기초이자 기본이고 몸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야하는 '최고의 운동'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런 운동을 안 하는 이유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예쁜 몸" 이 안 나오기 때문이라구요? 그래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 프리웨이트는 쳐다도 안 보고 일단 유산소만 1시간 조진 다음에 매트 위에 앉아서 동키킥, 싸이 갭 운동, 엉덩이 운동, 허벅지 라인 운동, 팔뚝살 운동만 죽어라 판다구요? 그렇게 해서 남는게 뭔가요? 화장을 하고 머리를 기르고 불편한 옷을 입어서 생기는 문제를 다 합쳐도 "제대로 운동을 안 해서 생기는 문제" 근처에도 못 옵니다. 어설픈 운동만 줄창 하다가 관절 무너지고 근육 다 빠지면 누구를 비난하실 건가요?
가까운 미래에는 누군가가 '탈머신', '탈요가매트', '탈동키킥' 운동 좀 시작해줬으면 합니다. 여성분들이 길거리에 나와 핑크덤벨을 던지면서 "우리는 그동안 남자들이 만들어 놓은 몸매의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느라 진정으로 건강해지고 강해질 수 있는 운동을 못하고 있었다!" 라고 주장하셔도 됩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죠. 아마 전국 모든 헬창 남성들이 진심으로 함께 응원해주고 서로 도와주며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사회 운동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성분들이 하나 둘씩 중량운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강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담하건데 열심히 기르던 머리를 자르고 느꼈던 시원함, 화장을 안 하고 출근하며 느낀 상쾌함 그리고 치마 대신 바지를 입었던 날 느꼈던 편안함을 다 씹어먹는 인생 최고의 경험이 될 거라고 자신합니다. 외적인 꾸밈을 멈추셨으니 이제부터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세요. 존재하지도 않고 따라갈 수도 없는 이상한 미의 기준에 맞추느라 스스로를 깎아먹고 남을 비난하지 마세요.
팩트로 두들겨 패서라도 피트니스 문화를 조금씩 바꾸려고 하는 흑자헬스 응원합니다.
스파크 헐...여성성 스테레오타입에만 뇌가 가둬진 사람들의 말들이 너무 심했네요... 남자냐고, 메갈이라고 놀린 새끼들은 제발 정신 차리길 바랄뿐이네요ㅠㅠ 개노답새끼들..
당장 저런 놈들을 다 계몽시키기 어려우니, 똥이 더러워서 피해야 하니까 당분간은 저렇게 뒤쳐진 마인드의 사람들과 섞이지 않을만한 곳으로 다니셔야겠습니다ㅜ
건강하고 튼튼한 몸 만들어나갑시다!!!
@@문숨지 심심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보냅니다.
크...
크으....
동키킥이라도 제대로 가르치고 요가매트에서 하는 운동이라도 똑바로 가르치기라도 했으면해요 어디를 주동근으로 해서 어떻게 힘주고 신전을 하는지라도 똑바로 가르치는 여자 트레이너 많이 못봤어요 팔을 쓰는거 같지만 사실은 척추기립근 운동이다 서서 다리를 들어올리지만 복근운동이라서 어떻게 하는게 좋다정도의 설명도 못하더라구요 자세도 사람 맞춰서 잡아줄도 모르고 골반이 바른지 척추가 삐둘어졌는지 어쩐지도 모르고 운동을 시키는건지 몸을 망가트리게 하는건지 구분안가는 그냥한숨만나와요 ㅎ
"핑크덤벨로 S라인 만들기" = 영어단어 딱 200개 외워서 토익 만점 만들기
핑크덤벨 10킬로!!
핑크덤벨로 하려면 천개는 해야할듯 ㅋㅋ
비유가 완벽하시네 이분 ㅋㅋㅋㅋ
@@둘리형님-w9g 이쯤되면 유산소
핑크덤벨..100배!!
무게 조금만 올라가면 '저 팔/다리 굵어지는거 아니에요 쌤????' 이라고 말하는 여성회원분들 진짜 수두룩.....
님이 일 열심히 해도 만수르 안되는것처럼 몸 그렇게 빨리 안두꺼워집니다아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ㅏㅎ하 운동 하기나해 제발..
Trainer EZ 영상잘봤습니다 멋지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폭이세요
여성과 테스토스테론이 몇배 차이나는 일반 남자도 팔다리 굵어지는거 ㅈ빠지게 해야 굵어짐 제발..ㅋㅋ
머쪙
프로필 ㅅㅌㅊ
편의점 알바로 번 돈으로 이건희 될까봐 걱정 하는거랑 같은건데...
아 이렇게 공부하다가 서울대 가면 어쩌지...
ㅋㅋㅋㅋㅇㅈ
이러다 장미란 되는거 아니에요? 턱주가리 개 날리고싶음
비유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상엽 흑자님이 예전 영상에서 들어던 예임
그렇게 가르쳐준 사람들의 잘못이죠.
이 말이 정말 와닿네.
진짜 직업운동인 아닌 일반 여성이 바벨 들고 아무리 운동해봐야 장미란 선수처럼 될 수 없고 겨우겨우 김연아 선수, 아주 적은 가능성으로 이상화 선수 정도 될까요. 태생이 키 162에 50kg도 안되는 꼬챙이 같은 초딩 몸매였는데 애초에 설현 몸매가 안되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며 3대 200을 하다보니 오히려 볼륨이 생겼습니다. 중둔근이 자라 빈약한 엉덩이를 채워주었고 두꺼워진 허벅지는 엉덩이가 넓은 듯한 착시를 주고 대둔근은 봉긋 자라 뒤로 넘어져도 엉덩이뼈가 안 아파요. 아직 부족하지만 광배근도 생겨서 오히려 허리가 잘록해보이고 벤치 하다보니 슬프지만 납작했던 흉부도 탄탄해졌어요. 운동하면서 바른 자세와 습관과 건강을 챙긴것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목표한 운동을 성취해나가며 얻은 자신감, 해변에서 비키니를 당당히 입을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3대 250찍고,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300을 최종 목표로 열심히 득근할 거에요. 💪🏽🏋🏽♀️
HJ AN 축하드려요🙌🏻
대단하세요..3대 250이라니.. 전 남잔데 님보다 못듭니다
멋있으세요!! 부상없이 즐겁게 운동하시고 득근하세요!
김연아 선수 스쿼트 100한다고 들었어요...그 체중에 100하려면 ...노력의 영역만은 아닌거 같아요
찐이다...
흑자형 몸은 볼때마다 항상 마인크래프트 같습니다
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
쓰읍... 팩트라서 커버를 못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크 ㅋㅋㅋㅋㅋㅋㅋ
최현우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과 같이 보여지는 직업이 아닌이상 남에게 좋아보이기 위해서 운동하는 것이 아닌,결국 스스로의 한계와 어제보다 나은 발전한 나의 모습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운동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첨엔 다이어트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잘하게되니까 이 운동자체를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강해지는것도 정말 좋구요. 한때는 중량들기위해서 찌운적도 있었는데..🥴🥴
결국 비교대상은 어제의 나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맞아여.. 중량욕심생겨요...
@@자감-l2m 무식한소리는하지맙시다~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제가 항상 운동을 즐기지 못한이유에요!
웃지 않는 개그반 수석 졸업자
오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워야하는 운동이 아닌 그냥 살빼기위한 고통의순간으로 인식하니 모든 문제가 시작인것같음
당연하죠. 그 사람들 살빼면 바로그만둬요
와 명언이다.
살뺄만큼 열심히 헬스하는사람도 못봤는데. 친구랑 같이와서 대충 간만보다가 친구랑 같이안나옴. 친구가 안나와도 다른한명은 묵묵히 노력이라도 해야지..
no pain 그건 남자도 똑같애 ㅋㅋ 몸좀 만들어 볼까? 하는 남자애덜
@@올빼미얘오 적어도 남자들이 친구랑 우르르와서 깔짝하다가 둘다안나와버리는 경우는 엄청드뭄.
벤치도 안되고, 스퀏도 안되고 이 안에 사기꾼이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철용이 헬스채널에선 어그로 약하노 ㅋ
50kg 묻고 더블로 가~!
0:25 남성들이 좋아하는 몸이 되기 위해 운동하십니까ㅎㅎㅎ 진짜 사이다 ♡.♡
이 행임 모르고 살다가 첫영상보고 꽂혀서 영상 전부 정주행했슴ㅋㅋㅋㅋㅋㅋ
잉 전 아르미 님 영상도 잼있게 보는데 ㅋ.ㅋ 물론 흑자님도
와ㅋㅋㅋ 아르미님 영상잘보고있습니다!
앗 아르미님!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올ㅋ 아르미안님을여기서보게됐네요반가워요우리나라도여자사람미군처럼강해졌으면좋겠어요
오잉 뭐지 우리 규됵지님들이 흑자님 팬이셧다니
같은 여자로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이마를 탁 치게되는 댓글이네요....🤦🏻♀️🤦🏻♀️🤦🏻♀️🤦🏻♀️
여자로써-->여자로서
사람으로써-->사람으로서
아 진짜 서랑 써는 맨날 보고서같은거 쓰고 나서 꼭 검사해야함 나도 너무 헷갈려...
~로서 - 지위,신분,자격 등을 나타낼 때
~로써 - 수단,방법,도구,재료 등을 나타낼 때
외않됀데?
@@realman3514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악
헬스장은 미용실이 아니다....이 말 되게 와닿네요
항상 흑자님 영상을 보면 운동에 대한 깊은 지식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 더 나아가 인생에도 도움울 주는 바탕지식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처음에 아파서 헬스 시작하면서 운동 영상 찾아볼때
발견한 분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운동채널 관심도 없었는데.... 이젠 근육맨들이 보충제 강의하는거 보면서 혼밥해요....저도 이러다 헬창되는거 아닐까요..
오세요. 이 세계로
1:10 여자들이 너 같은 몸매 안좋아한다니ㅋㅋㅋㅋ;지들은 얼마나 잘났다고 그 사람의 노력을 무시하네
사람들은 너같은 애들 안좋아한다고 말해주고싶다
노력을 했다고 항상 빛을 보는건 아님 그게 현실임 ㅋㅋ 저런 몸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팩트임 그런 말을 했다는건 상처가 될 수 있지만
본인이 들인 노력과 타인의 선호는 1도 상관 없음
@@이응-g5i 이거지 ㅋㅋ 이걸로 종결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진짜 개 짜증남 난 여잔데 마른 체형이라 남자들한테 수도없이 듣고 살았음 너같은 몸매 남자들이 안좋아한다고ㅋㅋㅋㅋ 뭐 어쩌라는 건지 니들한테 몸매 잘보일 생각도 없고 관심 좀 꺼줬으면ㅋㅋ말랐다고 내 스스로 몸매 좋은 줄 착각?할까봐 되도않는 오지랖(을 빙자한 깎아내리기)부리는데 진짜 한심함
헬스장은 미용실이 아니다.. ㄹㅇ 개띵언이다
언더아머 단속반한테 걸릴뻔했다가 겨우 살아난거야? 로고가 반만 있네
겨드랑이가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단속반 묻으신듯
흑자형님
삼대 오백 안 대자나요;;
큰일날 뻔 하신 듯
단속반도 묻어버릴 어깨임ㅋ
진짜 여자로서 운동하면서 느꼈던거, 해외 헬스장가서 운동하면서 느꼈던 것들 생각하면 너무나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정말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한때 트레이너였는데 역도를 좋아해서 열심히 들어제끼다보니 제 중량이 목표인 남자 회원분들이 꽤 많았죠... 저 또한 그걸로 자극받고 성별 관계없이 비벼볼라고 더 열심히 했구요. 근데 여자분들은 스쾃하면 허벅지 커질까봐, 프레스하면 어깨뽕 생길까봐 저한테 말로는 멋있다면서 무섭다고 걱정된다고 같이 운동 안해줘서 너무 슬프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키운 근육인데 그렇게 쉽게 생길 줄 알고 그리 말씀하시는지 매우 서운하데요... 그러한 분들 인식 바꾸는데 노력 많이 했는데, 소수만 남고 대부분 필라테스로 빠지더라구요. "예쁜" 몸을 위해서.. 필라테스 비하발언은 아닙니다. 여성분들에게 있어 운동의 목적에 대한 인식이 안타까운거죠.
3:35 “왜 헬스만 시작부터 남녀운동이 나뉘는가?” 극공합니닷!
진짜 인정합니다. 추천영상으로 처음 봤는데 진심 사이다네요. 그놈의 여자 운동 라인무새들. 남자들이 좋아하는 배는 없는데 허벅지 가슴 엉덩이에만 살 탱탱하게 올라 있는 환상 속 여자 몸매 만들고 싶으면 혼자 만드시던가 왜 여자가 아닌 야망가 여자 기준 현실로 끌어오는지. 근육 기른 여자도 거의 없는데 승모근 보톡스는 성행하는게 말이 되나요? 여자 피트니스 강사를 저격하셨는데(이건 진짜 맞말 여자강사들 ''운동해서 례쁜 나'' 부심 ㅈㄴ심함) 자격 없는 남자강사들이 솔까 더 심합니다. 여자 회원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내가 당연히 예쁜라인 원한다는 착각(상담 때 측만증 교정과 근력증강을 원한다고 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가슴운동 늘리지 않는 중량), 살빼면 꼭 래쉬가드 말고 비키니 입으라는 개소리까지. '자기관리' 드립치는데 지도 근무 후에 도서관가서 책한권이라도 빌려보나 의문? 여자들이 예쁜라인무새(안그런 여자는 기억에서 선택 삭제함) 된 건 그들 탓이 아닙니다. 근육 기른 여자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근육있는 여자 아이돌을 여성미가 없다고 욕하고, 온갖 곳에서 이건 여자운동 아닌데 하니 솔직히 잘 하지도 못하는 거 도전할 마음이라도 들겠나요? 여자가 할 건 안다르 룰루레몬 예쁜 주머니도 없는 레깅스 사는 게 아니라 중량운동 눈치 안보고 맘대로 하기입니다. 비싼 레깅스 없어도 운동은 할 수 있습니다. 라인이 보여야~자세가~ 이러는데 남자들은 라인이 없고 처음부터 자세가 좋아서 반바지 입나요? 미디어는 제발 여자 근육과 운동하는 여자에 고나리를 멈춰주길^^ 그리고 제발 일부 남성들 여자 중량 갖고 패지 좀 말아요. 지보다 몇십 센치는 작은 여자가 니보다 중량 적게 운동하는게 그리 우스워? 근력 약한 여자들 좀 키워보겠다고 헬스장 가면 웬 문신충들이 '운동도 못하는 게 나 못쓰게 머신 낭비하네' 꼽주는 것 때문에 좆같아서 헬스장을 못가요. 나보다 30센치 큰 남자놈들이 중량 꼽주는데 얼탱이 없어서..
유투브도 그렇죠 이쁜 여자 잘생긴 남자는 브이로그만 찍어도 먹히는 세상 ㅋㅋㅋ
그래서 계란형이 잘나가는거구나
@@sldkkwmscde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한 여성 구독자의 의문사” 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싶은대로보셨넼ㅋㅋ
요가언니다
선생님 너무 막 읽으신거 아닙니까?
ㅋㅋ
흑자형 얼굴을 먼저보고 제목을 읽으셨군요...
진짜 흑자형 말 중에 공감되는게 다른 스포츠는 기초부터 익히면서 헬스는 왜 기초는안익히고 빠르게 효과적으로 살빼려고 하냐라는말 공감된다 기초를 배우는 단곈데 열심히 식단도 운동도 제대로 안지키면서 왜 살이안빠지냐 근육이 안느냐면서 트레이너들에게 따지는 사람들이 꼭 들었으면좋겠다
이 사람은 진짜 멋지다. 나도 둘째 놀이방 적응만 하면 헬스 해야지. 저런 관장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없으면 소울은 이 채널에서 채워야겠다. 멀리 살지만 응원합니다🏋️♂️🏋️♀️
ㅋㅋㅋ여잔데 사이다네요 더 팩트로 후두려패주세요 ㅋㅋ
1+1은 2 입니다
ㅍ ㅐ ㅌ
ㄱ ㅡ
@@THESJS 진짜 ㅈ같이재미없네
@@김민석-w5f4o 팩트
@@김민석-w5f4o ???
@@김민석-w5f4o 이것도 팩트
여성분들은 덤벨 10키로 이상 들고 운동하면 로니콜먼 팔뚝 되는줄 많이들 착각 하시죠..
진짜 그랬으면 좋겠네
?
성장호르몬 미친듯이 꽂아넣고 저중량 미친 고반복 하는 로이더도 10키로 짜리론 로니콜먼 반이나 만드려나 ㅋㅋ
@@billyherrington6470 z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랬으면 좋겠네... 그럼 나도 이렇게 힘들게 운동 안할텐데...
진짜 그랬으면...
회원분들 피티 시작한 다음 흑자헬스 보고 오라했더니 스퀏 데드 겁나 시켜도 이제 다들 열심히 하십니다ㅋㅋ 효율성 ㅆㅅㅌㅊ!!
피티비용 일부 드려야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한원님 발견 ㅋㅋ
@@kimse93 ㅎㅇ요ㅋㅋ
아 이 분한테 헬스 배우고 싶다..
저도요!
3:53 왜냐하면 헬스가 '입문 난이도'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헬스를 할 수 있고, 언제든 기회를 부여받기 때문에 마치 쉬운 것 처럼 느껴지죠. 하지만 저희에게 언제나 투표권이 있다고 정치계 갑질이 안 일어나는게 아닌만큼,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걸 겪지 못해서 모르는겁니다.
근데 존나확실한건 운동한 여자몸이 훨씬 매력적임
공감 마른몸매보면 그냥 길거리 나무보는거 같음.
ㄹㅇ 몸매좋은여자들중 대부분은 운동한사람임
마르면 이쁘다고 생각하는 그녀들만의 리그...
이건 다른 얘긴데 마른 다리보면 차보고 싶은 거 나만 그럼?
헬스장이나 피티샵 가본사람은 앎. 운듕하는 여자 몸이 진찌 멋있음
이거 ㅇㅈ
헬스가 너무 근본없이 대중화 되어버린 탓이 크네요 법적으로 생체 2급이라도 따야 트레이너 할 수 있게 제한해야 하는데 진짜 손만 들면 아무나 할 수 있으니 대중에게 인식과 이미지가 망가져버렸네요
사실 생체 2급도.. 트레이너일을 제대로 하기엔 기초조차 못되는 정도죠.
헬스라는 근본도 없이 오류인 단어조차 정정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가는 이 업계가 언제쯤 밝아질까요...ㅠㅠ
유승혁 헬스가 대중화되면 좋은데 ? 전반적인 기초생활운동이 문화로 퍼지면 좋지 ㅇㅇ 근데? 그거 빨아먹으려는 모기들이 넘모많다 ^^
생체2급?... 간단하게 보려면 어떤대회든 피규어 전체급그랑프리 정도면 됨.
@@올빼미얘오 아무도 헬스의 대중화를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자격없는 사람을 거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3대 200목표로 운동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 여자입니다! 헬스장가서 프리웨이트존엔 늘 저 혼자 여자여서 드는 생각은 점점 많은 여자분들이 함께 운동했으면 좋겠어요. 흑자님 앞으로도 더 많은 여자들이 헬스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영상을 부탁드릴게요 늘 자극 얻고 가요 :):)
프웨존에 여자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항상 저 혼자 여자라서..운동 파트너가 있었으면 하네요
아무리 뇌피셜이라지만 헬스트레이너한테 자료없이 본인기준으로 썼냐고 묻는건 진짜ㅋㅋㅋㅋ
남트도 자격미달인 인간들 깔려있음.
이옹 헐.. 생소한 운동 동작 하루에 한개씩 물어보고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만약 그 분이 창피함을 느끼고, 발전의 필요성을 느껴서 운동을 시작하게끔 해주신다면 이 업계가 한층 밝아질 것 같아요 제발 부탁...ㅜㅜ
ㅎㅇㅎㅇ
@이옹 트레이너 아닐텐데?
먼 착각하신듯 시험통과를 못했을텐데요??
이옹 벤데스가 뭔가 했는데 SBD였군요ㅋㅋㅋ 그냥 거기서 저렴하게 혼자 맨몸 내공 쌓으시다가 웨이트 들어갈 정도 되시면 비싼 짐 가세요!!!
왜자꾸 누구저격해달라는 댓글이많을까. 그냥 다들 운동의 목적이 다른건데... 바쁘고 헬스장갈 시간과 돈이없으면 유투브 운동영상보고서 그렇게라도 움직이는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나을텐데.. 주위에 땅끄부부님이나 다노나 이런걸로 운동시작하시는 분들 많아서 보기좋더만.. 그런운동하면서 몸만들기를 바라는건 도둑놈심보지만 주위에 그런운동하면서 진짜 멋진몸 바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냥 생존하려고, 이렇게 안움직이면 죽을것같은데 시간은없고 돈도없어서 집에서 매트깔고 운동하는거지.
저는 헬스도하고 크로스핏도하고 수영도하고 마라톤도하고 요가도하고 등산도하고 이것저것다해봤는데 그때그때마다 그 운동하는 이유가 다달랐어요. 사실 헬스가 헬스장도 있어야되고 시간도 있어야되고 직장인근무 여건이 조금만 안좋아도 쉽게 하기 힘들죠. 누구에겐 헬스가 최고의 운동이지만 누구에겐 아닐 수 있습니다. 흑자님도 그걸 전 영상에서 말씀하셨고 알고계신것 같은데 자꾸 저격해달라는 댓글 보기좋지않네요.
그걸 핑계로 해야 할 일을 안하지 않는다는 말씀 너무 멋있네요.... 운동에만 귀속되는게 아닌 훌륭한 말씀이세요...
이상한 답을 정해놓고 있으니 잘못된 질문이 나올 수 밖에... 흑자님 말대로 헬스장은 미용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흑자님, 웃음기를 뺀 영상과 안뺀 영상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인정
SukWon Jang 웃음기가ㅜ있으섰던.... 적이... 있었건가요?
ㅋㅋㅋ
헬스를 하면 할수록 노력
판단력 아주 좋으시구요. 자기가 할 수 있는걸 하는게 중요한거죠! 길고 건강하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헬스를 해도 타고난 몸매의 여성을 이길 순 없지만, 헬스를 하면 어제의 나보다는 더 예뻐집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하지만 한가지 잘못 생각하고 계신게 있네요.
운동을 통해 이전의 나보다 나아지는것에 주목하셔야지요.
어차피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줄리엔강이 될수없고 설현이 될수 없습니다. 근데 그게 왜요? 그건 그들의 인생인거고 난 '지금'의 나보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면 그뿐입니다.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매일매일이 불행해질겁니다.
아니 신봉선은 왜.....ㅠㅠ
ㄹㅇ 핑크덤벨로 전신 성형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신앙심 다 찍어벌라ㅡㅡ
미국에서 20년정도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유독 많은 인종중에 한국인들이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마른몸매 선호, 범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화장법/패션, 천편일률적인 성형패턴-브이턱만들기 등. 그만큼 센스있고 민감하다는건 좋은 점이지만 너무 개성이 없고 남을 의식하는 편이죠. 성형으로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얼굴로 변했듯이, 몸매에도 한국여성이 원하는 이상적인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이 얼굴이든 몸매이든 미의 척도-혹은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보편적으로 생각하는듯 합니다. 아마 연예인같은 마른몸매겠죠.
각종 민족/인종이 섞여있는 미국에 살면 ‘절대적인 미의 기준’이 존재할 수가 없고(일단 여자 키가 145에서 190까지 너무 다양) 그러다 보니 오히려 나한테 더 집중하게 되는것 같아요.
참, 미국 여자들은 ‘오뜩케....난 여잔데, 난 저거 못해요..’ 이런 개념이 없음. 문화 자체가 어릴적 학교에서 운동못하면 루저 취급이라... 헬스장에서 아줌마들도 남자처럼 훈련해요. ... 일반적으로 건강미를 부러워하기 때문에 잘 그을린 근육질의 여성을 선망합니다.
안태운 피부는 촌스럽거나(시골 사람들) 게으르거나(카우치 포테이토들) 휴가못다녀온 불쌍한 사람 취급. ..
30년만 생에 첫 피티를 제대로 된 선생님과 시작하여 웨이트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3개월 남짓이라 즐긴다기는 어렵지만 평생 꾸준히 하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말그대로 남자여자 운동 구분 없이 트레이너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데 데드리프도 백스쿼트도 12키로를 겨우겨우 하고 있습니당... (그 이상은 트레이너쌤이 보조 해줘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키도 크고 체격도 있는 편인데 그 귀여운 바벨들을 꼽아놓고 웨이트존에서 운동할 때면 문득문득 현타가 찾아옵니다. 한편으로는 고작 3개월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댓글들을 보다보면 저 중량이 매우 한심스럽기도 합니다.
멘탈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주4-5회 헬스장에 가서 울끈불끈 사이 눈치보며 운동하는건 기백만원의 돈이 저를 웨이트존으로 이끌기도 했지만 평생해야하는 운동이라고 마음가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흑자헬스님 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내가 그 부진하고 열등한 여자헬린이인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해지지만(흑자님이나 다른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한게 아니라 제 스스로 찔려서여... 12킬로 데드리프트를 하는게...) 그렇다고 해서 그만둘 것 아니니 그냥 제 속도대로 해보려구요
하면 할수록 어렵고 조바심만 나서 제 스스로 다짐글 삼아 적어봤습니다 진지해서 죄송해요...
최지영 30년만 첫 피티니 중량에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중량에 너무 욕심내다가 부상 따르니 꾸준히 하시면서 올리세요..!!
스쿼트랙을 누가 쓰고 있는거 같습니다 형님
스미스 머신은 부셔졌냐 이새꺄
Iron dragon 이 갑작등장
진짜 흑자형님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팩폭이라고 하는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진짜로 건강한 방법을 알려주려고 울면서 자기 자식 회초리로 매질하는 엄마같다. 진짜 안타까운건 그 회초리를 때리는 사람이 왜 때리는지 생각해보려 하지않고 무조건 아프다고 빼액대기만 하는 반응들이 너무 많다는거..
실제로 자기가 제대로 운동해보면 그정도로 종아리굵어지고 근육 많아진다는건 어림도 없다는거 알 수 있을텐데 그런사람들은 말만하고 운동 하진 않으니 이 진리를 끝까지 모르고 빼액댈수 밖에 없는듯..
저도 주변에 형님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정답을 이야기해주지만 귓등으로도 안듣는 수많은 사람들을 봐와서 이제는 그냥 그 실패하는 모습을 지켜보게만되네요 ㅠㅠ
그냥 두는게 속편합미더
우리동네 어떤 아주머니는 3대 엄청 열심히 치시던데....그냥 다 핑계임....
울동네 아줌마들은 안그래도 좁은 웨이트룸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수다만 떠는데 부럽네요
ㄹㅇ 걸크 오짐ㅋㅋ
동네아짐이랑 스퀏랙 눈치 싸움 오짐
@@zzdb4438 이게좋은건뎅 괜히 삼대충늘어나면 랙경쟁심해져욧 ㅇㅅㅇ!
우리 헬스장도 스티프데드 장인 아지매 있는데 솔직히 난 유연성 안나와서 못하는거 아지매 하시는거 보면 자세며 중량이며 놀라움
5:50 성별에 의해 나눠가두지않는다. 명언이예요~~ 응원합니다!!!
기초부터 좋죠... 근데 배움의 비용이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그 비용의 가치가 정당한가부터 문제인듯합니다
사실상 헬스계 최강 예능 유투버..
옆집 계란이형 민머리 극장이...
계란형이 너무 커
내가 말하는건 순수 아가리 및 입담으로 만 따졌을 때를 말한거야. 솔직히 빡저씨도 최정상급이긴 한데 그 분은 퍼포먼스로 후광이 비춰지는 것도 있기에.... 걍 순수 입만 터는데도 종나 웃긴건 아무리 생각해도 유투버 중에 이 흑자네모돌이 형 밖에 없는 것 같아.
거의 모든 영상이 소파에 앉아서 로보트 톤으로 씨부리는게 다인 이 형인데, 이 짧은 기간에 구독자 18만에 영상 올라오면 개때 같이 달려들어서 조회수 뽑아지는 운동 유투버가 흔한진 안다고 봐
@@pabal7408 님보다 나이 한참 어린사람이 님한테 아가리, 입만 턴다, 씨부린다 등 같은 말하면 기분 좋습니까?
혹시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조재영-h7n 결코 흑자님의 입담을 입만 턴다 혹은 아가리로만 잘한다 라는 식으로 폄하하고 싶은 의도로 쓴 것은 아닙니다. 표현에 있어 다소 잘못된 표현을 쓴 것은 인정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흑자님에게 죄송합니다
다만 간혹 이런식으로 저한테 정죄하는 듯이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본인은 본인 삶에서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이런 식으로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으신가요.
저는 살면서 위선 떠는 부류가 제일 싫은데요 예를 들어 본인이 정말 저런 말을 쓰거나 혹은 다른 행동방식으로 남한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상태에서 저한테 뭐라 하셨으면 제가 달게 받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티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남한테 나무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부디 전자 이시길 바라구요. 말이란게 참 오묘해서 같은 말을 하더라도 전해지는게 참 다릅니다.
님 부모님한테 그러냐느니 나이어린 사람이 님한테 그러면 좋겠냐느니 그런 시비거는 말투가 아니라 좀 불편하네요. 혹은 다른 분들이 기분 나쁘실거 같아요 라고 했으면 저도 별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익명성에 숨어서 저질스러운 표현을 쓰고 남이 보기에 불편할 수 있는 글을 쓴 것 다시 한번 죄송하고, 본인부터 돌아보고 정죄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 중에 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 죄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저도 앞으로 더 주의하며 살겠습니다
형 그래도 결혼했잖아...
흑자님 유부남이에요? 또르르..
막 바벨과 결혼했다 이런건아니겠지
@@야차-y5z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차-y5z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1:38 주인의 환부를 핥는 충견
Park H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부ㄲㅋㅋㅋ아픈곳 아니냐씨발ㅋㅋ
환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픈 곳이네....
나쁜새끼.. 어딜까 하고 봤드만 얼굴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웃지도 않으면서 조근조근 논리적으로 말씀을 그렇게 잘하세요....? 말하는 것이 직업도 아니신분이....정말 설득력있게 말씀을 잘하셔서 헬스에 관심이 없는데도 자꾸보게 되네요‥
수능 끝나고 헬스장 다니기 시작한 헬린이인데요.. 이미 헬스장 끊고나서 이 영상 봐서 좀 아쉽네요 ㅠㅠ 유튜브 구독했어요 영상 열심히 보면서 운동 열심히 할게요 !!! 말씀 조리있게 너무 잘하세요 ! 헬스에 대해 무지한 저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납득이 되는 좋은 설명인 것 같아요 😊 저는 여자지만 흑자님이 말씀하신 그 어느 것도 여성을 공격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헬스트레이너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소양을 갖추지 않은 채 고객을 이용하려는 몇 몇 트레이너들의 잘못된 행동을 꼬집고, 잘 알지 못하는 초보 헬린이들에게 거기에 이용당하지 말라고 알려주기 위한 좋은 의도이고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 저같은 헬린이들을 위한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유튜브 더 잘 되시기 바랄게요 응원합니당 ❤️😆
ㅋㅋㅋㅋㅋ 태생적 드립 진짜ㅋㅋ
그럼 태어난대로 쭉 살라고 하고싶다
그어떤 아무것도 하지않고
진짜 속이 다 시원하다. 헬스만 갖고도 이렇게 시원한데 다른부분들도 이렇게 꼬집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나라 사회에서 헬스만이 '여자라서' 시작부터 다르다며 해야할 것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니까. 다른 것들도 흑자님 얘기처럼 바뀌면 좋겠다.
분위기 진지한데 눈썹이 너무 잘생겨서 시선이 자꾸 눈썹으로만 가요ㅋㅋㅋ
2:00 에서 느낀건데, 요즘은 어떨지, 지역에 따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급식먹던 00년대 체육시간의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인들의 증언 상 한국의 체육교육은 총체적 실패임. 항상 공차기와 체조 동작 외우기의 연속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는 신체의 발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정보량 또한 꺼라위키보다도 못한, 오로지 피지컬/기억력 평가뿐임. 결국 남자애들이 공을 더 잘 다루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튼 여자가 남자보다 힘이 약함'이라는 관념만 강해져서 고등학교를 나오게 되는데, 이 시점까지도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단거리 전력질주와 5km 이상 장거리 달리기가 어떻게 다른지(= 다시말해 대표적인 기초체력 유지운동인 '조깅'에 대해서조차 알지 못한 채로 ㅋㅋㅋㅅㅂ), 무거운 거 들 때 허리를 안 쓰는 법이라든지, 자기가 최대로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하나도 못 배운 상태임. 다시말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ㅈ밥을 만들어놓고 괜히 공 하나 때문에 과장된 남녀차이만 들고 나오는 것. 일반인 남자가 세봐야 체육인 여자한텐 줘팸거리밖에 안 되는데 ㅈ밥끼리 열심히 서열놀이나 하고 있는 꼴임. 체육인 여성 힘이 100, 체육인 남성 힘이 150~200쯤이라 치면 ㅈ밥인 우리들은 20~40이나 할걸? 애초에 진종오나 장미란 데려다가 고깔 사이로 드리블 시키면 둘다 바보될것 그딴걸 왜시켜 ㅅㅂ
진짜 좋은 사람이라는게 이 영상을 보고 더 잘 느껴지는 것 같네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자분도 무작정 화내거나 욕설을 하기보다는 그래도 진지?정중하게 질문을 하셨으니 괜찮으신분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흑자님은 정말 트레이너의 신념을 잘 가지신 분인거 같습니다!
그 신념을 관철하시고 사람들을 존중하여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아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로 영상 처음부터 계속 다 시청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성 트레이너가 욕먹는 이유편 보고 찔렸던 한명입니다ㅎㅎ 어릴 때부터 타 운동을 해왔어서 그런지 웨이트 시작한지 두세달만에 시합 준비중이냐는 얘기도 자주 듣고 몸의 라인이 바뀌니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1년 웨이트 하다가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사설 자격증 취득후 트레이너의 길로 들어섰었습니다. 하지만 몇달 안되서 부족함을 느끼고 현재는 그만두고 웨이트 적으로 더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레이너하면서 느낀 것은 여성 트레이너는 확실히 날씬하고 예뻐야 합니다. 수업을 받는 대부분 회원들의 성별이 여성이고 처음 웨이트를 시작하는 여성회원분들 근육을 만들고 중량을 많이 치고 싶다기보다 그저 날씬해지고 싶어합니다. 제가 트레이너를 했지만 식단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체지방이 좀 있었는데ㅠㅠㅋㅋ 그래도 운동을 하니 몸의 볼륨감은 살아있어서 여성 회원들보다 남성 회원분들이 엄청 좋아했었습니다.....ㅋㅋ 성적인 발언도 몇 번 들었었구요... 여자운동, 남자운동을 나눌수는 없지만 여자가 좋아하는 몸, 남자가 좋아하는 몸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중량을 많이 치는 연습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평균 여성들보다 힘이 원래 좀 강했어서ㅋㅋ 서서히 중량도 꽤 늘려 갔었습니다. 그런데 웨이트를 제대로 배우고 나니 타겟이 되는 부위에만 집중하여 힘을 쓰니 그 무게는 절대 들지 못하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현재는 예전 같으면 절대 들지도 않던 흔히 말하는 핑크덤벨ㅋㅋ 자주 사용하고 운동마다 중량도 많이 줄었습니다. 웨이트는 하면 할수록 정말 어렵습니다... 배울게 너무 많고 한계가 없는 운동인것 같습니다. 댓글 이렇게 남기는거 절대 시비 아니고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과 생각입니다. 흑자님 영상보면서 느끼고 깨우치고 배워갑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애초에 남자가 좋아하는몸은 운동해야되는 몸이에요.
직설적으로 빼빼마른게 아니라 건강한 육덕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흑자님이 말하신 내용에 공감 안가는 부분이 바로 저거.
남자를 위해 헬스하세요?부분임.
난 여자한테 잘보이기 위해 헬스시작했었는데..
어차피 파워리프터될거 아닌 이상 건강한 수준의 헬스는 몸의 바디쉐입을 위한거라는 생각.
당연히 자아실현과 자기만족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헬스가 이성의 마음에 드는 몸매만드는 운동이라는걸 부정할필요가 있을까요
타고난거야 어쩔수 없지만 남자는 여자가 여자는 남자가 원하는 몸매로 최대한 변해가는게 헬스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뺴빼마른몸을 좋아하는건 여자들이지 남자들이 아님.
솔직히 그래서 여자들이 예쁜 트레이너만 선호하는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상 때문이라는 말에 매우 동의 못합니다.
닉네임이 ㄷㄷㄷ
@@YASMASTERMAN운동의 동기, 목적은 사람마다 매우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굳이 남한테 잘보이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만족만을 위해 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남이 그것을 잘 봐준다면 물론 기분은 좋겠지만, 그게 운동을 하는 이유가 되지 않는 사람들 말예요.
저도 남이 보지 않아도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그 느낌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었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시비를 걸려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LiLac_14 오로지 자기 만족만을 위해 운동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의 헬창입니다.
저분이 저렇게 말하는 이유는
여자들이 '남자들은 뺴빼마르면 좋아할거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너무 답답해서 저렇게 쓴걸겁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뺴빼마른 여자를 극혐합니다.
무슨 여자 몸무게 50키로넘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영상에서처럼 '남자들이 원하는 여성의 몸매'를 갖추려고 운동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 여성들은 뭔가 대단히 큰 착각을 하는지 남자들이 마른몸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데
이상화 선수같이 살집있고 유이같이 튼실한 말벅지 건강미 있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그런분들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키 160대라면 60키로대는 가뿐히 나옵니다.
50키로대 40키로대로 갈수록 여성들이 이쁘다고 말하는 깡깡 마른 몸이 나오죠.
유이가 마른이후부터 여성들은 이뻐졌다 말할지 몰라도 남성들은 그냥 '아 그냥 갸냘픈 여자처럼 변했네' 로 보입니다. 여성들은 가녀리고 여성여성한 분위기와 고혹적인걸 모습을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남성들은 여성들이 서양녀들처럼 근육질에 차라리 몸이 건강미 넘치는걸 훨씬 좋아할겁니다.
물론 운동은 누군가에게 보여질려고 해야하는게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해서 해야 오래할수 있고 그것이 건강한몸과 멋진몸매로 가는 지름길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이 투성인게 문제죠.
애초에 여성들이 목적이 '남성들이 원하는 몸매'이면서 헬스할때 근육생길까 걱정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근육이 생겨야 남성들이 워하는 몸매가 되는데 무슨 지방질로 몸매가 그렇게 이쁘게 만들어질거라 생각하는지;;
그 라인이며 육덕진 몸은 전부 근육이 라인이 잡히며 생기는건데, 운동에 대해 1도 모르니
운동을 하면 울퉁불퉁 막 생길꺼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왜 그런 사고를 하게 된건지부터가 이해가 안가요.
오히려 자신들이 워하는 남성들이 원하는 여성의 몸매가 근육이 잡혀야 생기는 몸매인데, 그걸 모르고 근육 생길걸 걱정하고 있고 울퉁불퉁을 걱정하고 있다니;;;
그리고 차라리 울퉁불퉁 한게 뺴뺴마른것보다 남자들이 선호하는 몸매라는걸 알고는 이ㅣㅆ는지 원;;
여자들더러 남자들이 선호하는 몸매가 되라는게 아니라 '영상에서처럼 스스로 남성들이 원하는 몸매가 되고 싶은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네요.
흑자님이 얘기하신 내용을 너무 표면적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네요.
댓글러는 남성우월주의를 비꼬죠. 이 논리대로라면 참여성은 남성에게 만족을 주기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자기만족 등이 목적이 되어야겠죠. 즉, 특정 젠더가 상대 젠더에 종속이 되면 안된다는 의미가 될겁니다. 모든 의사결정의 주체는 본인이어야하고 성권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면 안된다는 거죠.
근데 이런 분이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같은 몸은 여성이 안 좋아합니다'
뭔가 이상하지않나요? 본인이 최초 주장한 논거에 따르면, 저런 비아냥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운동이란건 본인이 좋아서 하는 것인데, 여성이 좋아하지않으면 무가치하다는 전제가 깔려버린 것이죠. 흑자님의 의사결정권이 마치 여성취향에 종속되어야만한다는 뉘앙스가 풍기는 겁니다.
그래서 흑자님은 반문하는겁니다. '남자가 안 좋아하면 운동 안할거냐?'
'네가 생각하는 운동목적은 남자꼬시기냐?'
'네 논리에 모순이 있다는 걸 못 느끼냐?'
흑자님은 이성에게 잘 보이고싶어 운동하는 사람을 평가한게아니라, 논리의 헛점을 단순질문 형태로 짚은 것 뿐입니다.
이성에게 잘 보이기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여친이 생기면 동기의 지속성이 떨어져 꾸준한 운동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게 단점이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죠. 운동에 재미를 붙여 동기형태가 바뀌고 지속성 있는 핏라이프가 이어질 수도 있구요.
다만, 마치 이게 운동동기의 전부인양 평가절하하거나,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비아냥대는 근거로 쓰이면 안된다는 겁니다.
흑자님같은 분들은 당장 내일 여성이 멸종하더라도 한세트의 3대중량을 치실겁니다. 이건 누구나 다 알잖아요 ㅎㅎ
이오빠...갈수록 섹시해.... 매력적이야...자주 봐서 그런걸까....
도망쳐
(덜렁)
진짠 줄 안다고
왜......왜.....진짠데....맞는데........
@@231-j5i 야야야ㅑㅑ.. 여기까지 ..
저 다니는 헬스장엔 상반신 절반이 흉터로 뒤덮히고 심지어 다리 한쪽이 없어서 의족을 차고 다니는데도 매일 나와서 운동하시는 아저씨가 계십니다. 저도 매일 보면서 자극받네요.
참 재밌죠. 여자를 비난한 게 아니라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운동의 기본 소양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향이 여자 트레이너에게 많이 보이고, 그런 사람을 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건데,
그걸 여자에 관한 비난으로도 들을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뭘 해도 못할 확률이 높다는 걸 오늘도 깨닫고 갑니다.
여자고 남자고 어리고 나이가 많고 상관없이 무조건 중량늘려가며 힘들게 운동해야
근육량 늘고 몸이 좋아집니다 이뻐지고 !
맨몸운동은용...?
@@트름괴물 맨몸 운동 시작하고 근육량이나 힘 더 늘리고 싶으면 중량 드셔도 돼요.
@@트름괴물 맨몸운동도 자기무게를 감당하고 들어올리기 때문에 근육량이 늘어납니다. 자기 몸무게 이상의 발전은 못 이루지만, 그것만으로도 탄력있는 몸매는 충분히 만들 순 있죠. 푸시업, 턱걸이만 제대로 해도 몸이 근사해집니다.
남자는 물론이고 여자들도 적당히 근육 붙은 몸이 삐쩍 마른 몸보다 훨씬 매력적이죠.
나이가 많으면 관절 조심해야 할것 같은데요
크으 명언이네요 헬스장은 미용실이 아니에요.
이정도로 알아듣게 말해주는데 설마 이상한 소리하진 않겠지;?
김종국 ㅡ 우리는 여자가 원하는 몸을 만들려고 운동하는게 아냐 내가좋아서 하는거지
진짜 예전에 이말듣고 감동먹음
누구는 중량은 치고싶고 누구는 보디빌딩하고싶고 이런거지
왜 여자한테 잘보여야되는지 잘 모르겠음
선생은 전문가인게 당연한거지 ㅋㅋㅋㅋ 중량운동을 잘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것도 잘하겠네 생각되는거고 단지 기준이 애매하다보니 중량으로 실력을 확인할수 있는 기준중 하나일뿐이지 ㅋㅋㅋ 당연한걸 길게 풀어서 댓글질이네
와 진짜 멋있다 말도 너무 잘하시고
영상포인트
흑구의 흑자사랑
저는 헬스 다니다가 재미없어 그만두고 수영을 했습니다. 오히려 저한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더라구요. 그걸보고 다이어트라는 목적의 운동이 아닌 게임처럼 운동 그 자체를 즐겨서 해야하는 걸 느꼈습니다. 흑자님 말씀처럼 헬스는 그 자체가 아닌 수단으로 홍보하고 접근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만)
각자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건강하게 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기다리던 보람이 있었네요.이번에도 완전 백만배공감...흑자님..국회의원선거한번 나가보심이..님처럼 진짜 진실을 쏟아낼 수있는 분이 얼마나 되실까요..요즘같은 세상에...암튼 항상 좋은영상 감사해요~♡
아는 여자사람이 말하길 수영하고 싶은데ㅠㅜ 수영해서 어깨넓어지면 어떡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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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영 1년 배우고 5년간 꽤 많은 시간 수영을 해왔는데, 지금 내 어깨가 넓어보이니?
팩트: 펠프스 주5회 웨이트(3대 600이상)+수영하루5시간이상(수영 일반인 상급자 자유형 전력질주=펠프스 설렁설렁 속도)+15000칼로리섭취(최고의 영양학자 피드백 받으면서 탄단지 맞춰서)+다음운동을 위해 휴식및 재활치료및 케어
홈트는 한계가 있어서 10월부터 헬스등록한 헬린이 입니다@.@ 매번 영상보면서 팩폭당하고 아하!하고 깨닫는게 많아서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리터치 너무 잘되셨네옄ㅋㅋㅋㅋ 진해졌는데 인상은 더 부드러워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하시는거 너무 재미있어요 팬입니다. 아 눈썹 예쁘시네요
다른 운동은 그 운동을 잘 하는게 목적이지만 헬스는 몸을 이쁘게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임. 예쁜 몸을 만드는 수단으로써 헬스를 택한거지 핼스를 잘하고 싶은게 아님. 그래서 다른 스포츠에서는 안 나오는 저런 말이 나오는게 어느 정도 이해는 감
1:42 눈썹문신 리터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조씨 커엽;;
원 댓글 조금 충격이다
오로지 남자들이 만족할만한 몸매를 갖기 위해서 운동을 하신다는건가....
지리는 옷핏이라거나 건강이라거나 본인의 만족따위 상관없나요..?여자가 남자때문에 사는건 아니잖아요ㅠㅠ
현재의 상대가 됐든 미래의 상대가 됐든 연애대상에게 잘 보이고 싶은거 이해하고 그게 잘못됐다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운동과 근육펌핑에 대한 잘못된 이해+마치 남자때문인것처럼 책임전가를 하는 모습이 더 해진걸 꼬집는거예요
여자가 남자한테 잘보이기 위해 외모만들고 싶은게 잘못된건 아닌것같은데요?
삶의 이유가 순전히 남자때문이라는 식으로 말한것도 아니잖아요
엉뚱한부분을 지적하시는거 같네요
딱봐도 페미충인거 보이는데? 걔네 기본 사상이 내가 못생기고 뚱뚱하고 막장도태인생인건 다 남자타령하자너
원제에 너무 벗어나는데
그게 잘못이라고 말하는것도 당신 개인적인 신념이니 매우 경솔한거죠 기준과 선은 바뀌어가며 스스로 정하는거에요
남자에게 잘보이려고 취집하려고 관종이 되고싶어서
별별 이유들 많잖아요 사실 그 도착지점이 보통여자들이 보기엔 불편하게도 잘생기고 돈잘버는 남편으로 귀결되는거 모르시진않죠?
뭐 자기가 많이 부족하니까 하나라도 제대로 파서 어떤 방향으로든 남은인생을 성공시키는것
저는 괜찮은 플랜이라 생각함 그로인해 몸매와 건강과 부를 누릴 수 있으니ㅎㅎ
오히려 자기 주제를 알고 필사적인거니까 괜히
어중간한것들이 눈만 높아져서 설치는거보단 멋있음
떡대남 최고입니다....................ㅠㅠㅠ 아니 떡대남 좋아하는 여자도 있다고요
이 댓글에 25명의 떡대남이 지나갔구만
@@김민수-q3t ㅋㅋㅋㅋㅋㅋㅋ
@@김민수-q3t 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떡대남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근육빵빵남들 블루오션인 거 ㅈㄴ좋은데 안타깝..
저도.,..
저도 여자지만 엄청 공감되요
질문자랑 답변자랑 초점이 조금 다르다고 봄.
흑자가 간과한 게, 영상에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몸 만들려고 운동하냐 물었는데,
ㅇㅇ 맞음. 보통 그럼. 저 여자가 그걸 중심에 두고 말하는 건데 그걸 까면 어떡함? ㅋㅋ... 보통 보면 여자들은 소위 말하는 '여리여리한', 살도 근육도 없는 '마른 몸' 을 선호함. 그게 여자들이 운동하고 다이어트한다 하는 이유고.
전에 어떤 마른 BJ 있었는데 (이름 까먹음 쁘허였나?) 시청자가 자기한테 다리 안 굵어지는 방법 물어보니까 일단 엄청 조금 먹고, 종아리 근육 안 생기게 하려고 안 걷고 바퀴달린 의자 밀어서 움직인다고 그랬다는거임. 운동해서 빼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안써서 근육도 살도 없애는거지. 듣고서 엄청 놀랐는데, 더 놀란 건 그걸 말해준 친구도 그 BJ 다리 예쁘다고, 나도 따라하고 있다고 그랬음. 그냥 정말 그정도임
무튼 내 생각보다 정말 존나 말라야 된다고 생각하더라. 그래서 비록 우락부락이 아니더라도, 헬스로 생기는 그 극미량의 근육도 그리 달가워보이지 않을거임. 모든 여자가 온전히 자신의 건강만을 위해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진 않는다는 건, 이해는 할 필요가 있을 듯함.
별개로, 흑자 영상 잘 챙겨보고 있음.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요 핀트가 좀 달랐다고 봐요...
여성이하는 다이어트는 대부분 아이돌처럼 굶고 심지어 라인만들려고 있던 근육까지 빼는 얄쌍하고 마른 딱 그걸 이상향으로 잡는게 대부분임,
그걸 남자들이 좋아하니까... 티비 영향이 엄청 크겠죠. 당장 날씬하면 부러워하고 이쁘다고 칭찬하니까요.
오히려 건강한몸인 평균 체중의 여성은 통통 뚱뚱 한취급하니까 여자들이 저러는거죠. 이게 현실임..
건강한데 평균몸매와 저체중 아이돌 비교해서 누가좋냐 그러면 당연후자 택함.
외람되겠지만,
이분 정말 말을 잘하시네요. 그러니까 제 말은,,, 전반적으로 말의 논리가 체계적인 것도 훌륭하지만 국어공부가 참 잘 되어 계세요.
이분 영상 첨보는데 썸네일때문에 이분이 여성 구독자...?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 의문에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부터 애끼고 나부터 사랑하세요 ㅋㅋㅋ 화이팅 ㅋㅋ
저정도면 헬갤럼이 컨셉잡고 쓴거 아닌가요
평생 말랐단 소리 듣고 살다가 살이 조금 쪄서 다이어트 할려고 홈트 시작함
운동이라곤 담쌓았으며 몸은 뻣뻣하고 종종 생수뚜껑도 못 딸 정도로 힘이 없으며 근육이 정말 1도 없는 여자임
운동을 안했던 건 단순히 게을러서인데 항상 근육있고 힘 센 사람들이 부럽긴 했음.. 그보다 게으른게 커서 그렇지
나이드니 건강도 나빠지길래 본래의 목적인 다이어트보다 근력강화+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몸매는 부가적으로 따라올 거라 생각중임
운동 할때마다 존나힘들지만 힘이 조금씩 붙었으면 좋겠음
지금은 여건이 안돼서 헬스장 못가는데 여유 생기면 꼭 등록해서 제대로 배우고싶음
운동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고 시원합니다..
여자경찰공무원은 무릎대고 푸쉬업하라는것에대해 여자들은 기분이나빠야하고
그시험제도를 만든 사람들을 비난해야하지만
분노의방향이 잘못됐듯..
여자라서 이러저러해서 못한다고하는 사람들이 정말 비난 받아야된다고생각합니다.
남성분들만큼 무겁게들진못해도 본인의역량에따라 무게를 지속적으로 늘려갈수있는건데 핑크덤벨로만 운동하라는 것에 기분이 나빠야한다고 생각해요
듣기좋은소리일뿐.
온갖곳에서 평등을 배우고 자라는게 현 세대.
여자는 푸쉬업을 무릎대고 하는게 당연한게 아니라는걸 과연 모를까? ㅋㅋ 핑계지.
시험 제도 만든사람을 비난하고 무릎대고 하라는거에 기분을 안나빠하는이유가 그저 무지해서?
제도에 익숙해져서? 웃기지마 ㅋㅋ 그냥 이득되니까 닥치고있는거지.
공정하지 않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분노의 방향은 매우 정당하며, 욕안쳐먹고싶으면 본인들이 고치는게 맞습니다.
질문하신 여성분에 대한 답변: 말씀하신 몸매(여성의 몸매) 남성들이 좋아합니다. 백프로는 아니겠지만 그런 몸매 좋아합니다.근데 걱정하지마세요 중량 위주로 운동해도 여기저기 울그락불그락 근육 튀어나오는 몸 잘 안만들어집니다. 남자들도 몇년이상 성실하게 운동해도 울그락불그락 근육질 몸매 나오기 힘들어요. 그러니까 중량든다고 남성들이 좋아하는 몸 안나올까봐 걱정하는거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결론: 열심히 중량운동하세요. 그러다보면 남성들이 좋아하는 몸 나옵니다. 여성보디빌더처럼 되기 어렵습니다. 그거 아무나 되는거 아니에요.남자들도 몇년 해도 그런몸 나오기 쉽지 앉아요. 그러니까 걱정말고 중량 드세요
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글이 이렇게 까지 될줄은 몰랐는데 기분이 요상꾸리하네요. 댓글 읽다가 눈빠지게 생겼어요. 님께서 친절히 말해주시니 편한맘으로 적고 가겠습니다.
나중에 옥장판 파셔도 재벌되실 듯.. 말씀을 너무 잘하👍👍👍
후 진짜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구구절절 맞는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마지막 안녕을 그렇게 하세요..?
왜이리 시원한 걸까요.
흑자님 덕분에 직장다니며 시간쪼개 운동갑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푸하하하하하
이분 너무 매력넘친다 아우 꼭 만나고 싶다!! 완전 나의 스탈!!!
근사하고 지적이심!
눈썹문신 신경도 안 썼는데 눈썹문신 언급하시고 암ㅋㅋㅋㅋ
저도 미용때문에 갔다가 근육량이 18밖에 안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마른비만)
자세만 한달걸리게 배웠어요. 제가 선천적으로 허리가 휘어져있거든요. (그것도 2번이나) 지금은 허리가 펴지고ㅜ걸음걸이가 좋아졌어요. 제 트레이너님이 환자인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주셨네요
제대로 된 크로스핏짐 가보십쇼... 중상급자 여성들이 남성들을 어느 정도의 수행능력으로 쳐바르는지...
ㄹㅇ앵간한 남자들보다 프로그램수행능력 좋은 여성분들 많음.
그래도 중상급자 남성과 비교하면 지겟죠
중상급자 남자한텐 쳐발리겠죠
@@junlim314 올림픽에서 여자남자 나눈 이유가 다 있음. 몸으로 하는 모든 운동중에 여자가 남자 이기는 종목 한종목이라도 가지고 와보셈
@@junlim314 그럴줄 알고 크로스핏 카페가서 검색해봤음. ㅋㅋ 압도적으로 남자네
겁나 이 영상보고 공감했는데. 난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 하는거지 비정상적인 날씬한 몸매 이쁜 몸매 만드려고 운동하는거 아닌데 어느새 내 주변 같은 여자들은 그런것만 보더라. 왜 니 건강을 우선으로 하지 않고 외모를 우선으로 하냐고. 왜 그렇게 미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운동하려고 가는 헬스장에서는 안 그랬음 좋겠다. 제일 쓸모없는 것임 그리고 흑자오빠, 오빠 내스타일임. 저 가슴빵빵하고 근육남자 좋아해요. 자신감을 가져요.
저 질문글 내용 자체가 여성 다이어트 커뮤에서는 뻑하며 나오는 논리라 진짜 매번 분통터지며 지내네요. 왜 하나같이 힘든 운동 못하는 사람들이 그런말 하냐는 말 정말 공감됩니다.
이 채널 은근 좋네요!!
이미 구독중인데 계속 활발히 영상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소신있는 삶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