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도 진짜 이유는 언급조차 없네요. 유럽은 종교적아 이유로 고리대금업을 죄악시 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으로 따지면 백정이 하던일이 사채업이었죠. 직업을 마음대로 가질수 없고 거주지조차 제한 당하던 유태인들이 바로 이 백정의 일을 도맡아 처리하면서 금융에 눈을 뜨고 거부가 탄생하고 귀족 심지어 왕실 자금 회계 관리 투자를 도맡아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에도 유태인 부자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유태인 가문이 유럽 재정을 쥐락펴락 하기 시작한게 대항해 시대의 시작과 정확히 일치 합니다. 왕실 사업은 유태인이 돈을 대야 사업을 할수 있었고 더 나아가 직접 기획해 실행하는 수준까지 올라갔죠. 불과 몇백년전 유럽은 중국과는 비교 자체를 할수 없었고 오스만투르크에도 완전히 눌려있는 상태로 여기저기 뺑뺑 돌아갈길 찾던게 대항해 시대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는데 결론적으로 스페인전에 포르투갈이 있었고 스페인시대도 마찬가지고 유태인들이 스페인에서 추방당하면서 대거 정착한곳이 네덜란드 그리고 영국왕을 네덜란드 왕족에서 데려오면서 거대 유대자본이 대부분 영국으로 따라가면서 대영제국이 시작된겁니다. 각 제국의 부흥기와 핵심 유태 자본 이동경로가 정확히 일치함 단순히 우연이 아니라 개별사업들 하나하나가 실제 유태자본으로 움직인건 팩트임. 이 본거지가 지금은 미국에 있는거고
Personalmente, creo que la razón más fundamental de la pérdida de colonias americanas por parte de España sigue siendo la Guerra Peninsular iniciada por Napoleón.
Solo voy a darte un dato, en Sudamérica hay 50 patrimonios de la humanidad 40 fueron construidas por los españoles en estados unidos los ingleses construlleron 0
의외로 스페인 종교 재판이 오히려 종교적 광기를 완화시키는 역할도 수행하였습니다. 재판에서 물적 증거를 굉장히 중시했고, 심지어 강제적 자백을 증거로서 인정하지 않는 유럽 최초의 재판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히려 종교 재판은 한동안 카스티야와 아라곤이 따로 놀아서 지방색이 강했던 스페인에서 종교를 구실로 상당한 사법권을 중앙에서 행사함으로서 중앙 권력을 강화하거나, 이전에는 억울하게 몰려 살해당했을 사람들에게 재심의 기회를 주는 등 순기능을 많이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스페인이란 곳이 로마제국 시대부터 좀 깡촌 이미지, 다른 곳보다 뒤쳐졌다는 느낌이 있어서 카를 5세가 왕위를 물려받고 전국을 순시했을 때 어떤 곳에서는 왕이 쓸 침대조차 없어 짚더미 위에서 자야 할 정도로 낙후된 곳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지방 호족들에게서 충성서약을 받는데 그 내용이, 당신이 우리에게 한 약속들을 잘 지킨다면 우리도 당신에게 충성하겠다는 식의 상호 계약같은 것임을 보면 중앙집권적인 왕의 권위같은 건 없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톨릭을 지지한 것도 사상적 구심점을 찾아 이슬람을 몰아내고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라지만 제국이란 게 관료를 파견해 행정조직을 완비하고 왕의 통치가 전달되어야 하는데 그런 체계나 인프라가 갖춰지기 힘드니 교황을 정점으로 교구와 주교들로 잘 짜여져 있는 교회조직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첫째: 충성서약 받을때 그러는건 그 시대 평균이다. 유럽에서 중앙집권화가 되려면 17세기 절대왕정시대로 가야했다. 둘째: 관료 파견도 절대왕정시기 가서야 가능했다. 가톨릭 교회의 행정 서포트도 그시대 평균이었다. 중앙집권화나 관료 파견은 동양에서나 가능했지 유럽 평균은 봉건제였습니다.
유대인을 추방한 것 자체가 문제되는 면은 세입이 줄어든 게 아니라 금융을 이해하는 전문가 집단이 붕괴해 버린 것, 카톨릭은 이자를 악으로 보는데 경제를 굴리려면 돈 있는 사람이 그 돈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핵심임. 물론 도덕적으로는 돈놀이 안해도 돈을 벌고 있으니 이자 안 받는 게 선인이지만 인간이 그러한가
스페인에서 쫓겨난 유대인들은 개신교 국가인 네덜란드로 가기도 했지만 상당수는 가톨릭 국가인 폴란드로 가기도 했습니다. 폴란드의 왕이 가톨릭인데도 불구하고 유대인에게 긍정적이었기 때문이죠. 나치가 쳐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전 유럽에서 유대인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폴란드였습니다.
요즘 중고등학교에서는 어찌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학생일때는 스페인의 펠리페2세, 프랑스의 루이14세를 그 나라 전성기를 상징하는 위대한 군주로만 배웠음. 실상은 사치와 잦은 전쟁으로 나라 재정을 말아먹었고 백성들이 거듭되는 징병과 수탈로 고통에 허덕이던 시대였는데, 당시 영토가 넓고 국력이 강했다는 이유만으로 위대한 군주로 배움. 이는 필히 수정되어야 할 교육과정이라 생각함
과격한 종교 정책 실패가 원인이라는 것은 공감하지만, 떨어진 국가의 통합과 레콩키스타 등 국가 정체성 형성에 대한 문제이지 초반 공동왕의 실패라고는 보이지 않아요... 혼인 동맹 또한 당시 유럽 전역에서 벌어지던 일이고 그게 결정적인 실책이라 생각되지는 않구요. 좋은 내용이 많지만 초반의 정책 실패가 스노우볼이 굴러갔다는 말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영상 잘 봤고요, 몇 가지 부가설명이 필요한 듯요. 1. 펠리페2세가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위만 계승한 이유는, 그 아버지 카를5세가 제국을 분할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는 동생에게 따로 물려줬기 때문임. 2.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는 결혼동맹으로 인해 후계 구도가 복잡해지는 것에 큰 공포를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반대로 친족간 근친결혼을 몇 대에 걸쳐 수행했음. 이 근친결혼 역시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가 몰락한 결정적 계기 중 하나임. 3. 2번이 문제가 되어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모든 왕족들은 하나같이 유전병이 있었고, 마지막 카를로스2세의 경우 거의 기형아에 가까운 삶을 살아 제국의 통치는 고사하고 유전병으로 아이도 가지지 못했음. 진정한 스노우볼은 이게 아닌가 싶음. 4. 스페인 본토 내 카스티야와 아라곤(카탈루냐)은 사실 통합 이후로도 삐걱삐걱 마찰이 많았는데,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에서 아라곤(카탈루냐)는 부르봉 왕가의 반대인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에 줄을 서는 바람에... 카탈루냐는 독립하지 못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카탈루냐 독립운동의 현대적 시작임. 5. 스페인왕위계승전쟁이 끝난 9월 11일이 카탈루냐의 독립기념일임. (1714년). 왕위계승전쟁 기간 동안 카탈루냐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상황이었는데, 전쟁에서 프랑스-스페인 부르봉왕가 연합이 승리하면서 독립을 잃은 날을 기념해 독립기념일을 만듦. 6. 현대 스페인 내에서 스페인 왕가는 형식적으로만 존재하는 게 아님. 영국처럼 국제적인 위상을 가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일거수 일투족, 국가 대소사에 왕족들이 항상 나타나고 언론에도 자주 등장함. 물론 정치적 권한은 없지만, 국제외교 측면에서 스페인 왕가는 나름의 역할을 가지고 있음. (영국처럼 왕가에 대한 호불호는 국민들 사이에서도 꽤 심함) 7. 스페인이 마지막 상실한 해외영토는 필리핀 말고 한 군데 더 있는데, 그게 쿠바임. 필리핀과 쿠바 모두 미서전쟁에서 패배하며 미국에 빼앗김. 엄밀히 말하면 필리핀과 쿠바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게 아니라, 식민지배국이 바뀌었음. (스페인->미국)
Most of the things you say are not correct. 1. The reason that Emperor Charles I of Spain and V of Germany decided to divide his inheritance after his abdication was that his brother Ferdinand I of Austria was already the ruler of Austria as Archduke of Austria, in addition to having married Anne of Bohemia and Hungary. and come to control those territories, which is why he could not leave them to his son Philip II, to whom he leaves the rest of the Territories. 2. Endogamous marriages are normal in European dynasties. The last was that of Canute of Denmark and Princess Caroline Matilda of Denmark (1933). 4. The kingdoms of Castile and Aragon had no friction, the problems were with the kings who had to go to the respective parliaments to raise funds, armies, etc., which could be granted by one and denied by the other. The county of Barcelona supported one of the pretenders to the Spanish throne, at no time did it fight for independence. You are confusing the word succession with the word secession. 5. The War of the Spanish Succession ended on July 2, 1715. What happened on September 11, 1714 was the conquest of Barcelona by troops loyal to Philip V of Bourbon. It is in the 19th century, with the rise of nationalism in Europe, that Catalan nationalists choose the date as National Day, not as Independence Day as you say. At no time did Catalonia become independent from Spain, it was a war, the name says it all, War of Spanish SUCCESSION, to see which claimant would sit on the Spanish throne. 6. Currently the King of Spain is the Head of the Spanish State, like King Charles III of England or the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Emmanuel Macron. Monarchy is the system of government preferred by Spaniards, with 55% compared to 37% preferring a Republic. 7. The last overseas territories to gain independence from Spain were Equatorial Guinea (1968) and Western Sahara (1976). 6 errors out of 7 statements shows that you have not been correctly informed about what you are talking about. I hope I have been of help to you to correct it.
La ciudad española de León está reconocida por la UNESCO por ser la fundadora del parlamentarismo europeo en 1188. Me parece increíble como Inglaterra ha expandido sus mentiras hasta llegar a Corea del Sur. Habla de España como si estuviera en una constante crisis. Cómo se mantiene un imperio por más de 300 años dominando la mitad del mundo si "estás en decadencia"? No se sustenta por ningún lado. El español es a dia de hoy más hablado que el inglés y el francés por hablantes nativos.
스페인이 쇠퇴하다가 남미 식민지들이 독립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쇠퇴했고 나폴레옹한테도 탈탈 털리고 미국에도 탈탈 털리는 2류국가가 됐죠..그 후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졌다가 스페인 내전이 나고나서야 다시 주목을 받은 나라인데 그 사이 암흑기 때 스페인 민중들 삶이 얼마나 비참했을지 상상이 안 되네요! 남미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잔인한 수탈을 한 일 생각하면 사필귀정 같기도 하고..
당시 가톨릭에서는 금융업이나 대부업 같이 돈 불리는 일을 금기시 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해서 이교도인 유대인들에게만 허락했고 그래서 유대인들만 계속 부자가 되니 나라가 없어도 대세를 죄지우지할 세력으로 계속 힘을 유지하게 된 듯. 종교의 보수성과 폐쇄성이 돈, 기술 같은 실용적인 힘들에게 계속 밀려날 수 밖에 없었죠.
스페인은 아메리카에서 막대한 금과 은이 스페인 본국으로 들어와서 지금의 미국처럼 금과 은으로 유럽 다른 국가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수입하기 시작한다. 스페인 본국에서는 제조업이 무너지고 스페인 사람들은 타국의 제조업에 의존하게 되는데 금과 은의 가격은 과잉공급으로 가치가 하락하고 스페인은 더 많은 금과 은을 아메리카에서 가져오지만 어느순간 금과 은은 미국의 달러가 아니기 때문에 아메리카에서 들어오는 금과 은의 양이 줄어들면서 스페인은 자국의 제조업도 없어졌기에 점점 국력이 약해졌다.
듣다보니 조선후기~말이랑 거의 비슷하기도.. 성리학 중심주의에 서학도 탄압해 과학 발전도 더뎌지고 툭하면 삼정의 문란으로 농민들 다 잡고, 전염병은 아니지만 경신대기근으로 파탄날뻔하고.. 참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역사란 참 오묘하면서도 재밌네요. 잘 듣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아메리카 은화 시뇨리지 및 포르투갈 병합 이후 대서양 항해 독점을 통해 유럽시장을 독점 통제하는 이익을 추구하는 체제를 수립함. 이때 유럽의 통화와 시장을 정치사회적으로 규제하고 통제하는 방식이 카톨릭 교황임. 이에 대해, 북유럽과 네덜란드자유상인들이 반발하면서 진행된 사건이 즉, 프로테스탄트 독립 및 네덜란드 독립전쟁.
한때 제국이었고 지금도 본국의 영토 넓고 eu내에 5등쯤하며 영향력 죽지 않은 스페인인데, 신기하게도 한국이 그 스페인보다 인구도 많고 gdp도 높고 국제적으로 문화적 영향력이나 위세가 좋았음. 2020년대 초반까진 그랬는데 지금은 아님. 어쨌든 스페인은 꾸역꾸역 유지 중인데 한국은 실시간으로 내려가는 중이고 앞으로고 국가소멸을 걱정해야될 판임. 그리고 의외로 스페인, 한국 국민성이나 기질이 좀 비슷한게 있는 거 같음.
The cultural influence of Spain in history and in the world is immeasurably greater than that of Korea, from World Heritage Sites, through musicians, painters, writers, culture, gastronomy, to the language, the second in the world with more than 500 million native speakers, or the cultural and religious influence they left in America.
지금도 스페인은 경제력으로 한국 못이깁니다 스페인의 GDP는 1조 5810억 한국은 1조 8699억입니다 국민소득은 스페인 35789달러 한국 36132달러 우리가 일본을 1인당 국민소득을 이긴것처럼 스페인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을 넘길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정도 체급차가 있어서 스페인의 경제가 한국 경제를 이기기에는 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물론 이전보다 체급차가 많이 줄긴 했지만요
Este canal de qe país es? Yo soy español, y en la época del imperio español, o iberico (se unieron España y Portugal durante 80 años) hubo progreso y civilizacion en su territorio. El oro y plata sirvió para el desarrollo del imperio.
The first parliament, the Cortes, took place in the spring of 1188 in the city of León, in northern Spain, when King Alfonso IX brought together representatives of the three estates to form the first parliament in the world. The different kingdoms of Spain maintained their parliaments until the War of the Spanish Succession (1715) and the entry of the absolutist Bourbon king Philip V, who centralized all power. In fact, Spain created and maintained the first World Empire for 300 years (16th to 19th centuries), being the dominant power in Europe during the 16th century and part of the 17th. The first British Empire failed, as did the first two French empires, while the Spanish empire remained practically intact. It is curious that until the Spanish brought quinine from the Andes to Europe to combat malaria that the British, French, Germans, Belgians, etc., could not found their empires in Africa in the 19th century.
La ciudad española de León está reconocida por la UNESCO por ser la fundadora del parlamentarismo europeo en 1188. Me parece increíble como Inglaterra ha expandido sus mentiras hasta llegar a Corea del Sur.
당시 세계 최강은 명나라였고, 스페인 왕국은 세계 최강까지는 아니고 세계 3~4위 정도였음. 대표적으로 툰멘 해전이나 시사오완 해전에서 명나라 군 함대들이 유럽 함대들을 격침시켜서 대승리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어쨌거나 스페인이 그렇게 순식간에 흥해서 빠르게 몰락한 건 충격이긴 하죠. 스페인의 몰락 이유들이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파산이 가장 큰데 스페인은 사실 그런 경제 국가가 돼본 적이 없었음. 원래 스페인은 우마이야 왕조의 속국이었기에 이베리아 반도에 살던 가톨릭 왕국들이 레꽁키스타를 벌여서 이슬람 세력들을 축출했는데 그렇게 독립하게 된 스페인이 운 좋게 신석기 시대 수준이었던 아메리카를 발견해서 대박이 난 것. 당시 잉카, 아즈텍, 마야는 세계에서 군사력이 가장 약하면서도, 금과 은들은 가장 많았음. 하지만 명나라가 스페인과 무역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파산 상태를 맞이했음. 당시 세계 국제 기축통화라고 할 수 있는 공용화폐는 "은"이었는데 이는 명나라의 국가 화폐가 은이었기 때문. 스페인은 잉카, 아즈텍, 마야(한번에 전부 다 먹진 못해서 19세기까지도 마야의 후손들이 살긴 했었음)를 먹은 상태였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은을 가져왔죠. 명나라는 공장에서 은을 마구잡이로 생산하면서 은이 서서히 고갈 상태였고 은이 부족해진 명나라는 일본과 스페인에게서 은을 가져가기 시작함. 남아메리카에서 가져온 은들을 스페인이 명나라에 판매했고, 명나라는 더욱 더 많은 은들을 스페인에게 요구하기 시작했고 스페인 내부에 은이 고갈 상태가 되면서 스페인의 경제도 삐걱대기 시작함. 물론 스페인의 경제가 망하게 된 원인은 이것말고도 여러 많은 원인들이 더 있긴함. 어쨌거나 확실한 사실은 스페인은 무려 7번이나 파산했다는 것. 즉, 스페인의 경제는 망조가 빨리 올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위태로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언제든 빠르게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
The definition of modern power says that it is the ability to project itself militarily, economically and politically to the entire world. The Spanish Empire was the first world power, neither the Qing Empire nor the Mongol Empire could project their power beyond their borders. In fact, Spain created and maintained the first World Empire for 300 years (16th to 19th centuries), being the dominant power in Europe during the 16th century and part of the 17th century. The first British Empire failed, as did the first two French empires, while the Spanish empire remained largely intact. It is curious that until the Spanish brought quinine from the Andes to Europe to combat malaria, the British, French, Germans, Belgians, etc., could not found their empires in Africa in the 19th century. In fact, it fell into bankruptcy 7 times in 300 years of Empire, and yet it was able to continue obtaining credits. To put it in perspective, there have been 9 bankruptcies for France, 8 for Germany, 6 for the Austro-Hungarian Empire, the United States or Russia.
짧게 말하자면, 스페인 제국은 너무 부유해서 몰락했습니다. 로마 제국, 스페인 제국 공통적으로 너무 부유해져서 모든 물가는 높아지고, 시대 배경상 정말 전망이 좋은 세력은 분리 독립하면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속에서 제국은 파산 상태에 도달합니다. 대영제국은 부유하지만 금융(누구나 재산권 보장하여 기업 활동 활성화), 법치(왕실;귀족;상인;종교계 등이 서로 견제)의 두 가지가 제국의 몰락을 막았습니다. 화룡점정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즈같은 소수세력도 표면적으로 자치권을 부여해서 다양한 의견과 정치 참여를 권장하고 존중한 점입니다. 국가 이름을 연합 왕국이라고 지은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영국만큼의 소수세력 자치 권장 존중의 사례는 없기 때문입니다.
너무 옛날 사관이네요. 유대인을 쫓아내거나 탄압한건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고, 영국이나 프랑스도 동일하게 국교아니면 탄압했죠. 스페인도 진정으로 몰락하기전에는 산업경쟁력도 충분했구요. 결국 모든 것의 시초는 나폴레옹의 반도전쟁으로 시작된 식민지의 독립과 반복되는 내전과 정치적갈등 때문이죠. 19세기 혼돈상 이전엔 언제나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버금가는 3대 열강이었죠
패권기간이 오래 유지하려면 자생력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의 패권기간이 고작 400여년에 불과한 것은 자생력부족이 원인이라 어쩔 수 없다 . 즉,식민지수탈로 힘겹게 400여년을 버틴 것이다. 반면 중국과 인도의 글로벌패권기간이 수천년인 것은 그만큼 자생력이 있다는 것이다.
정확히 세계최강은 군사력으로는 명나라였었음. 1521년 ~ 1522년에 명나라 해군 함대들과 유럽 해군들이 격돌한 시사오완 해전과 툰멘 해전에서 명나라 해군들이 모두 대승함. 그리고 경제력의 경우는 무굴제국과 오스만제국이 막강했었음. 다만 스페인의 경우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었고, 거기서 나오는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문제는 스페인의 경제 방식이 아무리 돈을 벌어도 국가로 이득이 가는게 아니라 합스부르크 가문 같은 특정 가문에게 들어가는 것이었고, 뭣보다 명나라가 스페인의 은을 마구 사들이면서 스페인에 엄청나게 심각한 인플레이션 현상들이 찾아오면서 스페인은 총 8번 넘게 파산을 함. 거기다 근대시대로 접어들면서 미국, 영국 같은 신흥국가들이 떠오르면서 스페인은 결국 아주 짧은 기간 흥하다 금방 망해버림.
스페인은 나라다민족문제, 국방비문제, 식민지문제, 전쟁비용 및 빈도문제, 가문간 사랑문제, 제조업문제, 경제-종교적 문제 등등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진 케이스지.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은 그러한 스페인을 보며 자기들 문제점 찾고 수정해나갔지.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보면 스페인처럼 훅왔다 훅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네덜란드처럼 드디어 전성기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에 밀려 2인자로 지내다 미국유대인에더 밀리고 지금은 경제가 비교적 안정적이어도 존재감 옅은거 보면 말다했지. 오히려 폭망했던 스페인이 더 존재감 크고
중세 유럽의 모순과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했고 시대의 흐름에 역행한데다 경제에 소홀했던 문제가 쌓여서 쇠퇴했다는... 하지만 스페인이란 정체성이 만들어져 오늘에 이름.
😊😊😊
이야아 아이러니...
서양사 전공자로써...이 영상에 너무 오류가 많아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ㅋㅋ
@@dfdfedddd어디가 오류안가요? 비꼬는게아니라 진짜 궁금해서요
@@dfdfedddd딱 고등학교 세계사수준 ㅋㅋ
요즘 유산소하면서 하나씩 간식마냥 꺼내서 보고 있습니다 너무 유익하네요
일단 좋아요 박고 본다
최고의 유튜버
다시봐도 개꿀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종교는 개인의 생활지침, 취미 정도로만 존재해야지, 국교 혹은 규율, 법등으로 규제하면 반드시 문제가 터진다는...
특히 정치적 힘을 가지면 나라가 위태해지죠.
그래도 종교는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중요함. 특히 서구권, 이슬람권한테는 국가적 정체성임
@@헛섯 그래서 이슬람권이 이슬람 대두하고는 잠깐 전성기를 누리고는 계속 쇠락중이죠, 한 때는 세계 과학을 선도하던 곳인데
@@박희수-t8d그건 몽골때문에..
나는 무교지만 확실히 종교는 인간에게 문화와 정신건강에 좋은 부분을 많이 차지한다고 생각하는데 조금씩의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종교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끝나야지 정치적 성향을 가지거나 사회적 규범으로 기울면 신념으로 무장한 전쟁 미치광이 됨
잘 정리해 주셔서 스페인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영상에도 진짜 이유는 언급조차 없네요.
유럽은 종교적아 이유로 고리대금업을 죄악시 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으로 따지면 백정이 하던일이 사채업이었죠.
직업을 마음대로 가질수 없고 거주지조차 제한 당하던 유태인들이
바로 이 백정의 일을 도맡아 처리하면서 금융에 눈을 뜨고 거부가 탄생하고 귀족 심지어 왕실 자금 회계 관리 투자를 도맡아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에도 유태인 부자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유태인 가문이 유럽 재정을 쥐락펴락 하기 시작한게 대항해 시대의 시작과 정확히 일치 합니다.
왕실 사업은 유태인이 돈을 대야 사업을 할수 있었고 더 나아가 직접 기획해 실행하는 수준까지 올라갔죠.
불과 몇백년전 유럽은 중국과는 비교 자체를 할수 없었고 오스만투르크에도 완전히 눌려있는 상태로 여기저기 뺑뺑 돌아갈길 찾던게 대항해 시대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는데 결론적으로 스페인전에 포르투갈이 있었고 스페인시대도 마찬가지고 유태인들이 스페인에서 추방당하면서 대거 정착한곳이 네덜란드 그리고 영국왕을 네덜란드 왕족에서 데려오면서 거대 유대자본이 대부분 영국으로 따라가면서 대영제국이 시작된겁니다.
각 제국의 부흥기와 핵심 유태 자본 이동경로가 정확히 일치함
단순히 우연이 아니라 개별사업들 하나하나가 실제 유태자본으로 움직인건 팩트임.
이 본거지가 지금은 미국에 있는거고
Personalmente, creo que la razón más fundamental de la pérdida de colonias americanas por parte de España sigue siendo la Guerra Peninsular iniciada por Napoleón.
Totalmente de acuerdo , invasión que coincidió con el peor monarca posible
너무 급작스런 과대성장으로 우리나라보다 더심한 지역감정이 있는나라가 스페인.... 근데 영어만큼 많은 나라가 공용어로 쓰이는게 스페인어 인걸보면 나름 역사에 크나큰 흔적은 남기긴 했죠
Solo voy a darte un dato, en Sudamérica hay 50 patrimonios de la humanidad 40 fueron construidas por los españoles en estados unidos los ingleses construlleron 0
@@enriquevisiedo2750 하나도 안궁금해 똥구릿빛 라틴인아
의외로 스페인 종교 재판이 오히려 종교적 광기를 완화시키는 역할도 수행하였습니다.
재판에서 물적 증거를 굉장히 중시했고, 심지어 강제적 자백을 증거로서 인정하지 않는 유럽 최초의 재판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히려 종교 재판은 한동안 카스티야와 아라곤이 따로 놀아서 지방색이 강했던 스페인에서 종교를 구실로 상당한 사법권을 중앙에서 행사함으로서 중앙 권력을 강화하거나, 이전에는 억울하게 몰려 살해당했을 사람들에게 재심의 기회를 주는 등 순기능을 많이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numidian9207해묵은게 아니라 무어인들이 700년간 식민지배하고 온갖 부분에서 탄압하고 독립군들은 북부 아스트리아스 산악지대에서 수백년간 처절하게 저항했었으니 당연한 반응이겠지..
누가 물어봣노?
마녀사냥이 극에 달하니 누가 봐도 억울한 사람은 구제해주는 것으로 자각하기 시작했나 보네요...하긴 증거하나 없이 마녀라고 몰아서 사람 죽이는게 정상적이지 않죠...기독교적 아가페에도 어긋나고...
@@dddd-kd3fy 그렇게 매사 그런식으로 살면 안피곤함?
Murieron más brujas en Inglaterra y en Alemania pero siempre la propaganda anglosajona atribuyendo sus atrocidades a otros…
와...진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별별역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난번에 ~죠 발음 명확하게 해주시길 요청 드렸는데
혹시 제 댓글을 봐주신건지 너무너무 듣기가 좋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도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하하 신경 좀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을 받아서 구독을 두번이나 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구독 두 번 누르면 취소인데용ㅜ (농담임)ㅎㅎ
@@성이름-j7w5t두번 ‘더’니 세번이겠네요
@@joj-c1y이미 눌렸는지 안눌렸는지는 모르는거지요~~
근데 스페인이란 곳이 로마제국 시대부터 좀 깡촌 이미지, 다른 곳보다 뒤쳐졌다는 느낌이 있어서 카를 5세가 왕위를 물려받고 전국을 순시했을 때 어떤 곳에서는 왕이 쓸 침대조차 없어 짚더미 위에서 자야 할 정도로 낙후된 곳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지방 호족들에게서 충성서약을 받는데 그 내용이, 당신이 우리에게 한 약속들을 잘 지킨다면 우리도 당신에게 충성하겠다는 식의 상호 계약같은 것임을 보면 중앙집권적인 왕의 권위같은 건 없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톨릭을 지지한 것도 사상적 구심점을 찾아 이슬람을 몰아내고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라지만 제국이란 게 관료를 파견해 행정조직을 완비하고 왕의 통치가 전달되어야 하는데 그런 체계나 인프라가 갖춰지기 힘드니 교황을 정점으로 교구와 주교들로 잘 짜여져 있는 교회조직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확실히 지금도 지역 의식이 강한 편이죠
우와 똑똑하신분^^
다른 기록들 보면 깡촌은 아님. 지금처럼 휴양지에 가깝지.
첫째: 충성서약 받을때 그러는건 그 시대 평균이다. 유럽에서 중앙집권화가 되려면 17세기 절대왕정시대로 가야했다.
둘째: 관료 파견도 절대왕정시기 가서야 가능했다. 가톨릭 교회의 행정 서포트도 그시대 평균이었다.
중앙집권화나 관료 파견은 동양에서나 가능했지 유럽 평균은 봉건제였습니다.
La leyenda negra se esparce en el lejano oriente. No nos cansaremos de luchar ⚔️
Nadie era bueno, todos tenían intereses
별별역사님 매일보고 있어요 제가역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요 별별 역사님 앞으로도 힘내서 재밌는 역사이야기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도 있고,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괜히 스페인 종교재판 짤이 유명한게 아니네요 😂😂😂
I think from your comment that you know nothing real about the Spanish Inquisition.
스페인 몰락에 대한 설명 중 '별별역사'가 최곱니다 ^L^
항상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대인을 추방한 것 자체가 문제되는 면은 세입이 줄어든 게 아니라 금융을 이해하는 전문가 집단이 붕괴해 버린 것, 카톨릭은 이자를 악으로 보는데 경제를 굴리려면 돈 있는 사람이 그 돈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핵심임.
물론 도덕적으로는 돈놀이 안해도 돈을 벌고 있으니 이자 안 받는 게 선인이지만 인간이 그러한가
형 영상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을 청하는게 내 삶의 낙이야❤
@DenisLevenss 이런 댓글 달면 돈을 주나....?
@@stevechoi3394ㅇㅈ
좋은내용 잘 보고갑니다.
스페인에서 쫓겨난 유대인들은 개신교 국가인 네덜란드로 가기도 했지만 상당수는 가톨릭 국가인 폴란드로 가기도 했습니다. 폴란드의 왕이 가톨릭인데도 불구하고 유대인에게 긍정적이었기 때문이죠. 나치가 쳐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전 유럽에서 유대인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폴란드였습니다.
좋은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언젠가 십자군 전쟁도 다뤄주셨음 좋겠어요❤
스페인 국기 부르봉 가문을 의미하는 문양은 가운데 3개의 나리꽃입니다..
우측 상단의 사자는 레온왕국을 뜻합니다..오류 바로잡아주세요..
올라왔다 내 반찬!!!
정주행 90% 완료-!
다음은 명청교체기함다뤄주세요
다루는 분들이 많지는 않아서
더재밌을거같아요
@DenisLevenss이런 것도 다 돈 주고 맡기는 거겠지? 진짜 아무도 안 클릭해보는데 참 바보같다
3:40
이문제는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스페인에는 카탈로니야 독립문재때문에 다른나라 독립문제에 반대하고 앉았죠...
영상 기다리다 목 빠집니다
현생이랑 병행하려니 힘드네요.. 내년부터는 아마 전력투구가 가능할듯 ㅠ
요즘 중고등학교에서는 어찌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학생일때는 스페인의 펠리페2세, 프랑스의 루이14세를 그 나라 전성기를 상징하는 위대한 군주로만 배웠음.
실상은 사치와 잦은 전쟁으로 나라 재정을 말아먹었고 백성들이 거듭되는 징병과 수탈로 고통에 허덕이던 시대였는데, 당시 영토가 넓고 국력이 강했다는 이유만으로 위대한 군주로 배움.
이는 필히 수정되어야 할 교육과정이라 생각함
별별 역사들을 알 수 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니 좋네요 목소리도 좋으신 것 같아요
무굴제국(1526~1857)역사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용~❤😊
@DenisLevenss ?
14분. 최고입니다
독일의전신국가인 프로이센왕국의 독일 통일전쟁과 통일편해주세용
독일의 전신이 궁금하시고 독일인의근본부터 배우시려면 그들이 나찌과거같이 쉬쉬하는 게르만 민족사부터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과격한 종교 정책 실패가 원인이라는 것은 공감하지만, 떨어진 국가의 통합과 레콩키스타 등 국가 정체성 형성에 대한 문제이지 초반 공동왕의 실패라고는 보이지 않아요... 혼인 동맹 또한 당시 유럽 전역에서 벌어지던 일이고 그게 결정적인 실책이라 생각되지는 않구요. 좋은 내용이 많지만 초반의 정책 실패가 스노우볼이 굴러갔다는 말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Juzgar con criterios, ideología y valores actuales un pasado tan remoto, siempre es un error.
진짜 원인은 제국이 너무 넓어져서
펠리페 2세 부터 영주들에게 빚을 져가며
방만 경영을 한 것
그리고 신대륙에서 들어온 막대한 금으로
산업 구조를 바꿀 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그 금으로 수입품이 늘어나
영국과 프랑스만 산업 생산이 늘어남 ㅋㅋㅋ
영상 잘 봤고요, 몇 가지 부가설명이 필요한 듯요.
1. 펠리페2세가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위만 계승한 이유는, 그 아버지 카를5세가 제국을 분할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는 동생에게 따로 물려줬기 때문임.
2.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는 결혼동맹으로 인해 후계 구도가 복잡해지는 것에 큰 공포를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반대로 친족간 근친결혼을 몇 대에 걸쳐 수행했음. 이 근친결혼 역시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가 몰락한 결정적 계기 중 하나임.
3. 2번이 문제가 되어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모든 왕족들은 하나같이 유전병이 있었고, 마지막 카를로스2세의 경우 거의 기형아에 가까운 삶을 살아 제국의 통치는 고사하고 유전병으로 아이도 가지지 못했음. 진정한 스노우볼은 이게 아닌가 싶음.
4. 스페인 본토 내 카스티야와 아라곤(카탈루냐)은 사실 통합 이후로도 삐걱삐걱 마찰이 많았는데,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에서 아라곤(카탈루냐)는 부르봉 왕가의 반대인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에 줄을 서는 바람에... 카탈루냐는 독립하지 못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카탈루냐 독립운동의 현대적 시작임.
5. 스페인왕위계승전쟁이 끝난 9월 11일이 카탈루냐의 독립기념일임. (1714년). 왕위계승전쟁 기간 동안 카탈루냐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상황이었는데, 전쟁에서 프랑스-스페인 부르봉왕가 연합이 승리하면서 독립을 잃은 날을 기념해 독립기념일을 만듦.
6. 현대 스페인 내에서 스페인 왕가는 형식적으로만 존재하는 게 아님. 영국처럼 국제적인 위상을 가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일거수 일투족, 국가 대소사에 왕족들이 항상 나타나고 언론에도 자주 등장함. 물론 정치적 권한은 없지만, 국제외교 측면에서 스페인 왕가는 나름의 역할을 가지고 있음. (영국처럼 왕가에 대한 호불호는 국민들 사이에서도 꽤 심함)
7. 스페인이 마지막 상실한 해외영토는 필리핀 말고 한 군데 더 있는데, 그게 쿠바임. 필리핀과 쿠바 모두 미서전쟁에서 패배하며 미국에 빼앗김. 엄밀히 말하면 필리핀과 쿠바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게 아니라, 식민지배국이 바뀌었음. (스페인->미국)
Most of the things you say are not correct.
1. The reason that Emperor Charles I of Spain and V of Germany decided to divide his inheritance after his abdication was that his brother Ferdinand I of Austria was already the ruler of Austria as Archduke of Austria, in addition to having married Anne of Bohemia and Hungary. and come to control those territories, which is why he could not leave them to his son Philip II, to whom he leaves the rest of the Territories.
2. Endogamous marriages are normal in European dynasties.
The last was that of Canute of Denmark and Princess Caroline Matilda of Denmark (1933).
4. The kingdoms of Castile and Aragon had no friction, the problems were with the kings who had to go to the respective parliaments to raise funds, armies, etc., which could be granted by one and denied by the other.
The county of Barcelona supported one of the pretenders to the Spanish throne, at no time did it fight for independence.
You are confusing the word succession with the word secession.
5. The War of the Spanish Succession ended on July 2, 1715.
What happened on September 11, 1714 was the conquest of Barcelona by troops loyal to Philip V of Bourbon.
It is in the 19th century, with the rise of nationalism in Europe, that Catalan nationalists choose the date as National Day, not as Independence Day as you say.
At no time did Catalonia become independent from Spain, it was a war, the name says it all, War of Spanish SUCCESSION, to see which claimant would sit on the Spanish throne.
6. Currently the King of Spain is the Head of the Spanish State, like King Charles III of England or the President of the French Republic Emmanuel Macron.
Monarchy is the system of government preferred by Spaniards, with 55% compared to 37% preferring a Republic.
7. The last overseas territories to gain independence from Spain were Equatorial Guinea (1968) and Western Sahara (1976).
6 errors out of 7 statements shows that you have not been correctly informed about what you are talking about.
I hope I have been of help to you to correct it.
España nunca tubo colonias, eran Virreinatos, es decir eran España.
La guerra de sucesión no era de secesión no buscaban la independencia apoyaban a los Austria
La ciudad española de León está reconocida por la UNESCO por ser la fundadora del parlamentarismo europeo en 1188. Me parece increíble como Inglaterra ha expandido sus mentiras hasta llegar a Corea del Sur.
Habla de España como si estuviera en una constante crisis. Cómo se mantiene un imperio por más de 300 años dominando la mitad del mundo si "estás en decadencia"? No se sustenta por ningún lado. El español es a dia de hoy más hablado que el inglés y el francés por hablantes nativos.
この動画ではスペイン帝国は南米から略奪した莫大な富みを動力で割と長く運営され、ナポレオン戦争の時期に海外植民地を喪失することで資金源を失われた上に製造業や基礎科学などが他のヨーロッパ帝国より劣っていた為スペイン帝国は前のような影響力を失ったと説明されてますが。スペイン人が思うには具体的に間違ってる点は何だと思いますか?
19:59 혹시 메르카토르도법이 아닌 대권도법? 같은 거 쓰셨는지, 아프리카대륙이 제대로 커보이는데요. 기분탓인지 혹시 맞다면 개멋지심
어떻게 보면 한 번만으로도 나라를 말아먹을 실책을 몇 번이나 했는데도 버틴 게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스페인의 역사라 흥미롭네요
역시 역사는 현재의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몰락하고, 어떻게 하면 성장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위정자들도 바른 선택이 필요한데....한국도 몰락하지 않을 까...
우린 이미 망했음. 빨리 외국어 배우셈
@@mercurespla7727 그래야 되겠죠 ㅠㅠ
어떤 국가든 흥망성쇠를 겪으니 대한민국도 언젠가 망하긴 하겠죠
스페인의 역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정말 잘봤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한국의 연구개발도 반쪽, 재정적자는모지리 술배처럼 무럭무럭 크고 있지..
최고입니다
스페인이 쇠퇴하다가 남미 식민지들이 독립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쇠퇴했고 나폴레옹한테도 탈탈 털리고 미국에도 탈탈 털리는 2류국가가 됐죠..그 후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졌다가 스페인 내전이 나고나서야 다시 주목을 받은 나라인데 그 사이 암흑기 때 스페인 민중들 삶이 얼마나 비참했을지 상상이 안 되네요! 남미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잔인한 수탈을 한 일 생각하면 사필귀정 같기도 하고..
1주일에 1영상 해주세요
잔다르크 한번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별별님 정리 잘하실거 같은데
잔닭?
@@LF-mz5if 프랑스에서 불사신같은 존재로 추앙받는 여전사입니다
말풍선 안에 들어가는 글씨들 폰트가 뭘까요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항상 잘 보고잇습니다!
당시 가톨릭에서는 금융업이나 대부업 같이 돈 불리는 일을 금기시 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해서 이교도인 유대인들에게만 허락했고 그래서 유대인들만 계속 부자가 되니 나라가 없어도 대세를 죄지우지할 세력으로 계속 힘을 유지하게 된 듯.
종교의 보수성과 폐쇄성이 돈, 기술 같은 실용적인 힘들에게 계속 밀려날 수 밖에 없었죠.
30년 전쟁의 주역 중 하나인 구스타브 2세 아돌프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보고 좋아하게 됨 😅
십자군 전쟁 내용도 함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히히
스페인은 아메리카에서 막대한 금과 은이 스페인 본국으로
들어와서 지금의 미국처럼 금과 은으로 유럽 다른 국가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수입하기 시작한다.
스페인 본국에서는 제조업이 무너지고 스페인 사람들은
타국의 제조업에 의존하게 되는데
금과 은의 가격은 과잉공급으로 가치가 하락하고
스페인은 더 많은 금과 은을 아메리카에서 가져오지만
어느순간 금과 은은 미국의 달러가 아니기 때문에
아메리카에서 들어오는 금과 은의 양이 줄어들면서
스페인은 자국의 제조업도 없어졌기에 점점 국력이 약해졌다.
지금 일어나는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전쟁을 정리해서 영상만들어주실수 있나요?
옆에 포르투갈이 땅도 작았는데 이베리아 반도 정복하면서 통일 왕국될때 포르투갈까지 정복하지 못한 이유는 뭔가요?
포르투갈도 아프리카 식민지 가지고있던 나름 잘나가던 국가였음
In fact they were united between 1580 and 1640.
형 안다리박사 랑 목소리가 똑같아요
저만 느끼나요!?
비오는날 별별역사 오예
너무 궁금했던거
스페인 유대인들은 영국으로 많이 이주하여 산업혁명을 주도 했습니다
스페인은 19세기까지 증기기관을 자체 제작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열강의 꼴찌였던 이탈리아도 증기기관을 직접 제작하고, 강철 군함을 제작할 과학기술을 갖추는데, 스페인은 20세기에 들어서야 가능하게 됩니다.
종교 위주의 정책이 그런 결과를 가져온 거죠.
진짜 첫단추가 문제였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
듣다보니 조선후기~말이랑 거의 비슷하기도.. 성리학 중심주의에 서학도 탄압해 과학 발전도 더뎌지고 툭하면 삼정의 문란으로 농민들 다 잡고, 전염병은 아니지만 경신대기근으로 파탄날뻔하고.. 참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역사란 참 오묘하면서도 재밌네요. 잘 듣고 있습니다!
9분최고입니다
길게도부탁드려요 !
유대자본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이해함.. 지금은 미국이 유대자본의 중심지이고 영국도 유대자본의 뿌리같은곳
미국 남북전쟁, 일본 메이지유신, 벨기에 레오폴드 2세의 콩고통치도 올려주세요
결국 스페인이 무너진건 제조업이 밀리면서 압도적인 부를 쌓고도 서서히 무너지게 됩니다. 지금 미국이 스페인과 유사하게 천천히 무너지고 있죠.
반도체, 조선업이 정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비국이 괜히 리쇼어링 정책을 추진 중인게 아닌 듯?
미국은 영원하지
@@user-generated5123 당시에 스페인살던 사람들도 그렇게 똑같이 느꼈을겁니다. 다만 역사적인 관점의 시계랑 인간 개인의 시계가 돌아가는 속도가 다르죠
스페인은 아메리카 은화 시뇨리지 및 포르투갈 병합 이후 대서양 항해 독점을 통해 유럽시장을 독점 통제하는 이익을 추구하는 체제를 수립함.
이때 유럽의 통화와 시장을 정치사회적으로 규제하고 통제하는 방식이 카톨릭 교황임.
이에 대해,
북유럽과 네덜란드자유상인들이 반발하면서 진행된 사건이
즉, 프로테스탄트 독립 및 네덜란드 독립전쟁.
한때 제국이었고 지금도 본국의 영토 넓고 eu내에 5등쯤하며 영향력 죽지 않은 스페인인데, 신기하게도 한국이 그 스페인보다 인구도 많고 gdp도 높고 국제적으로 문화적 영향력이나 위세가 좋았음. 2020년대 초반까진 그랬는데 지금은 아님. 어쨌든 스페인은 꾸역꾸역 유지 중인데 한국은 실시간으로 내려가는 중이고 앞으로고 국가소멸을 걱정해야될 판임. 그리고 의외로 스페인, 한국 국민성이나 기질이 좀 비슷한게 있는 거 같음.
The cultural influence of Spain in history and in the world is immeasurably greater than that of Korea, from World Heritage Sites, through musicians, painters, writers, culture, gastronomy, to the language, the second in the world with more than 500 million native speakers, or the cultural and religious influence they left in America.
마드리드 현대건축물도 뭐 초라하고
사방팔방 지린내 진동하고 불친절한 사람들만 기억나고
온 나라에 성당 수 어마어마한데 좀 광신도들 같았어요
@@피리해Based on your comment, I highly doubt that you have been in Spain, at most at the airport waiting for a connecting flight...
지금도 스페인은 경제력으로 한국 못이깁니다 스페인의 GDP는 1조 5810억 한국은 1조 8699억입니다
국민소득은 스페인 35789달러 한국 36132달러 우리가 일본을 1인당 국민소득을 이긴것처럼 스페인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을 넘길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정도 체급차가 있어서 스페인의 경제가 한국 경제를 이기기에는 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물론 이전보다 체급차가 많이 줄긴 했지만요
그런데 재미있는게 다른 체널에서 미국 스페인 전쟁 봤는데 갑자기 여기도 스페인 이야기가 올라오네요 ㅋㅋㅋ 같은 주제로 영상 올리자고 공유한건가
별별역사는 19세기 이전, 지식한잔은 19세기 이후이니, 겹치지는 않네요. 역사채널들이 많아서 비슷한 주제가 많아요.
궁핍하거나 전쟁이 잦은 지역에서는 민심이 강팍해져 보수적, 종교적 성향이 두드러지게 됨. 이슬람도 8세기 이후의 안정기에는 상당히 관용적이고 자유로운 성향을 띄었으나, 투르크, 십자군, 몽골의 침공으로 중동에 난세가 찾아오자 급격히 폐쇄적이고 과격해짐.
감사합니다
와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Este canal de qe país es? Yo soy español, y en la época del imperio español, o iberico (se unieron España y Portugal durante 80 años) hubo progreso y civilizacion en su territorio. El oro y plata sirvió para el desarrollo del imperio.
응원합니다
이미 13세기에 마그나카르타와 의회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한 잉글랜드는 사실상 스페인이 넘어설 수 없는 국가 체제였음.
The first parliament, the Cortes, took place in the spring of 1188 in the city of León, in northern Spain, when King Alfonso IX brought together representatives of the three estates to form the first parliament in the world.
The different kingdoms of Spain maintained their parliaments until the War of the Spanish Succession (1715) and the entry of the absolutist Bourbon king Philip V, who centralized all power.
In fact, Spain created and maintained the first World Empire for 300 years (16th to 19th centuries), being the dominant power in Europe during the 16th century and part of the 17th.
The first British Empire failed, as did the first two French empires, while the Spanish empire remained practically intact.
It is curious that until the Spanish brought quinine from the Andes to Europe to combat malaria that the British, French, Germans, Belgians, etc., could not found their empires in Africa in the 19th century.
La ciudad española de León está reconocida por la UNESCO por ser la fundadora del parlamentarismo europeo en 1188. Me parece increíble como Inglaterra ha expandido sus mentiras hasta llegar a Corea del Sur.
당시 세계 최강은 명나라였고, 스페인 왕국은 세계 최강까지는 아니고 세계 3~4위 정도였음.
대표적으로 툰멘 해전이나 시사오완 해전에서 명나라 군 함대들이 유럽 함대들을 격침시켜서 대승리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어쨌거나 스페인이 그렇게 순식간에 흥해서 빠르게 몰락한 건 충격이긴 하죠.
스페인의 몰락 이유들이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파산이 가장 큰데 스페인은 사실 그런 경제 국가가 돼본 적이 없었음. 원래 스페인은 우마이야 왕조의 속국이었기에 이베리아 반도에 살던 가톨릭 왕국들이 레꽁키스타를 벌여서 이슬람 세력들을 축출했는데 그렇게 독립하게 된 스페인이 운 좋게 신석기 시대 수준이었던 아메리카를 발견해서 대박이 난 것.
당시 잉카, 아즈텍, 마야는 세계에서 군사력이 가장 약하면서도, 금과 은들은 가장 많았음. 하지만 명나라가 스페인과 무역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파산 상태를 맞이했음. 당시 세계 국제 기축통화라고 할 수 있는 공용화폐는 "은"이었는데 이는 명나라의 국가 화폐가 은이었기 때문. 스페인은 잉카, 아즈텍, 마야(한번에 전부 다 먹진 못해서 19세기까지도 마야의 후손들이 살긴 했었음)를 먹은 상태였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은을 가져왔죠.
명나라는 공장에서 은을 마구잡이로 생산하면서 은이 서서히 고갈 상태였고 은이 부족해진 명나라는 일본과 스페인에게서 은을 가져가기 시작함.
남아메리카에서 가져온 은들을 스페인이 명나라에 판매했고, 명나라는 더욱 더 많은 은들을 스페인에게 요구하기 시작했고 스페인 내부에 은이 고갈 상태가 되면서 스페인의 경제도 삐걱대기 시작함. 물론 스페인의 경제가 망하게 된 원인은 이것말고도 여러 많은 원인들이 더 있긴함.
어쨌거나 확실한 사실은 스페인은 무려 7번이나 파산했다는 것. 즉, 스페인의 경제는 망조가 빨리 올 정도로 비정상적이고 위태로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언제든 빠르게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
The definition of modern power says that it is the ability to project itself militarily, economically and politically to the entire world.
The Spanish Empire was the first world power, neither the Qing Empire nor the Mongol Empire could project their power beyond their borders.
In fact, Spain created and maintained the first World Empire for 300 years (16th to 19th centuries), being the dominant power in Europe during the 16th century and part of the 17th century.
The first British Empire failed, as did the first two French empires, while the Spanish empire remained largely intact.
It is curious that until the Spanish brought quinine from the Andes to Europe to combat malaria, the British, French, Germans, Belgians, etc., could not found their empires in Africa in the 19th century.
In fact, it fell into bankruptcy 7 times in 300 years of Empire, and yet it was able to continue obtaining credits.
To put it in perspective, there have been 9 bankruptcies for France, 8 for Germany, 6 for the Austro-Hungarian Empire, the United States or Russia.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미국이 현재 스페인과 비슷한 처지... 라고도 볼 수 있으려나요.
Jajajaja puede ser
짧게 말하자면, 스페인 제국은 너무 부유해서 몰락했습니다.
로마 제국, 스페인 제국 공통적으로 너무 부유해져서 모든 물가는 높아지고, 시대 배경상 정말 전망이 좋은 세력은 분리 독립하면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속에서 제국은 파산 상태에 도달합니다.
대영제국은 부유하지만 금융(누구나 재산권 보장하여 기업 활동 활성화), 법치(왕실;귀족;상인;종교계 등이 서로 견제)의 두 가지가 제국의 몰락을 막았습니다. 화룡점정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즈같은 소수세력도 표면적으로 자치권을 부여해서 다양한 의견과 정치 참여를 권장하고 존중한 점입니다. 국가 이름을 연합 왕국이라고 지은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영국만큼의 소수세력 자치 권장 존중의 사례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메리카로 수도이전하고 국민도 반이상 넘어같다면 제국유지 되지 않았을까요?
축구전쟁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역시 역사에서 돈 많은 애들 배척하는 나라치고 몰락하지 않은 국가가 없네...스페인과 독일 나치..둘 다 유대인 배척 정책으로 다 말아 먹었네
진짜 원인은 제국이 너무 넓어져서
펠리페 2세 부터 영주들에게 빚을 져가며 방만 경영을 한 것
그리고 신대륙에서 들어온 막대한 은으로 산업 구조를 바꿀 생각을 안하고
오히려 그 은으로 수입품이 늘어나 영국과 프랑스만 산업 생산이 늘어남 ㅋㅋㅋ
뭐 700년동안이나 레콩키스타를 하는 바람에 종교 극단주의로 치달아 유대인을 내쫓은거까진 어쩔수 없어도 합스부르크 왕조랑 결합되지만 않았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함
신대륙에서 들어온 막대한 재화를 전비로 지출하고 빚까지 지느라 낭비한 국력이 어마어마했을건데
너무 옛날 사관이네요. 유대인을 쫓아내거나 탄압한건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고, 영국이나 프랑스도 동일하게 국교아니면 탄압했죠. 스페인도 진정으로 몰락하기전에는 산업경쟁력도 충분했구요.
결국 모든 것의 시초는 나폴레옹의 반도전쟁으로 시작된 식민지의 독립과 반복되는 내전과 정치적갈등 때문이죠. 19세기 혼돈상 이전엔 언제나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버금가는 3대 열강이었죠
고수전쟁 이어 고당전쟁, 나당동맹 과 나당전쟁 까지의 삼국통일 영상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패권기간이 오래 유지하려면 자생력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의 패권기간이 고작 400여년에 불과한 것은
자생력부족이 원인이라 어쩔 수 없다 .
즉,식민지수탈로 힘겹게 400여년을 버틴 것이다.
반면 중국과 인도의 글로벌패권기간이 수천년인 것은 그만큼 자생력이 있다는 것이다.
중국? 수 천년을 버틴 중국이라는 나라는 없다. 개별 국가의 역사가 묶인 것에 불과하다.
@@TheDesignportfolio 이게 맞음. 한족이 대륙의 패권을 쥔 역사는 생각보다 길지 않음.
ㅋㅋㅋㅋㅋ 응 그 새 학살자가 2차 분서갱유 해줘서 지금 한국이 선진국 막차 탈수 있었다 얼마나 고마운 사람인지 모를거다, 아 ! 대만도 있내 6.25 참전 만 안했으면 대만 먹었지 그 새 학살자에게 고마워 해야할 나라가 한미일 대만 이렇게 무한 감사다 ㅋㅋㅋㅋ
중국이나 인도나 주변부나 깔짝댔지 유럽이 오대양 육대주를 지배하던 시절처럼 글로벌패권을 가진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건 못 참지!
당시 제노바등의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에게 돈을 많이 빌렸고 국채를 발행하는 형태로 큰 자본을 모았죠 국채다 보니 이자를 줘야하는데 이자중단으로 실갱이를 하다가 나중에는 국채를 발권권까지 거래할정도였죠
죠 랑 입니다 발음 바뀌고 나서 잘 때 편하게 듣는중이에요 😊
세상일은 어떻게 될지모르는법이지...그래서 역사를 연구하는이유가 최고의 선택은 못해도 최악의선댁을 하지않는법을 찾기위해서지..
정확히 세계최강은 군사력으로는 명나라였었음. 1521년 ~ 1522년에 명나라 해군 함대들과 유럽 해군들이 격돌한 시사오완 해전과 툰멘 해전에서 명나라 해군들이 모두 대승함.
그리고 경제력의 경우는 무굴제국과 오스만제국이 막강했었음.
다만 스페인의 경우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었고, 거기서 나오는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문제는 스페인의 경제 방식이 아무리 돈을 벌어도 국가로 이득이 가는게 아니라 합스부르크 가문 같은 특정 가문에게 들어가는 것이었고, 뭣보다 명나라가 스페인의 은을 마구 사들이면서
스페인에 엄청나게 심각한 인플레이션 현상들이 찾아오면서 스페인은 총 8번 넘게 파산을 함.
거기다 근대시대로 접어들면서 미국, 영국 같은 신흥국가들이 떠오르면서 스페인은 결국 아주 짧은 기간 흥하다 금방 망해버림.
폴케네디 책에도 명초 영락제 정화의원정때 해군력이 세계최대라 하든데 정화의 기함규모가 콜럼버스 산타마리아 호의 10배가 넘었다는 기억이..후대에 바다진출을 금지한 해금정책으로 쪼그라들었죠.
@@nanoman1657 역사에 if는 없다지만 만약 해금정책을 펼치지 않았다면? 근데 또 그 이후에 명나라는 북로남왜로 국력이 심각하게 약화됐으니;;
유대인 & 모리스코 추방을 여태 구별하지 못하고 명칭만 다른건가 알아왔던 것을 오늘 영상으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시대상으로도 크게 차이나고 추방대상도 달랐는데 참 무지했었네요
별별역사님의 다른 영상들도 항상 감사히 보지만 이번엔 특히 감사드립니다👍
18:10 스페인 포루투갈이 한나라였다면 축구사가 바꼈겠군...
스페인은 나라다민족문제, 국방비문제, 식민지문제, 전쟁비용 및 빈도문제, 가문간 사랑문제, 제조업문제, 경제-종교적 문제 등등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진 케이스지.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은 그러한 스페인을 보며 자기들 문제점 찾고 수정해나갔지.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보면 스페인처럼 훅왔다 훅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네덜란드처럼 드디어 전성기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에 밀려 2인자로 지내다 미국유대인에더 밀리고 지금은 경제가 비교적 안정적이어도 존재감 옅은거 보면 말다했지. 오히려 폭망했던 스페인이 더 존재감 크고
3일간 별별역사님꺼 영상 다 보는데 나라가 망하는건 정말 지도자의 선택이 엄청나게 영향이 크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전쟁 역시..이기고 지고의 결과가 선택의 영향이 엄청 크다는것도 느끼고.. 이익을 위해 뺏고 뺏는게 전쟁이고...ㄷㄷ
왕가 합스부르크 ---> 부르봉 으로 넘어가면서부터 폭망. 찬란했던 이사벨&카를&펠리페의 업적이 다 날아감.
브금이 넘무셔...
고려사를 컨텐츠하는건어떤지 무신정변 왕건등 재밌을거같네요 조선 말기도좋고
아니 게임영상인줄 알았네 1분넘는 강제 광고는 처음이네ㅡㅡ ㅎㄷㄷ 하누